• 최종편집 2024-04-16(화)

전체기사보기

  • 이천시,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착수 ... 14일, 현장 주민설명회 열어
    <사진=이천시 제공>   - 지하2층 주차장 224면, 지상에는 어린이공원으로 조성 "활용도 높여" - - 전통시장 및 골목 상점가 방문객 주차편의 증대로 지역상권 활성화기대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지난 14일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엄태준 시장과 인근 통장,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사업 공사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살펴보았다.   동지역 주차난 해소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44억 원, 지하2층 224면 규모로 건립되며, 주차장 지상은 어린이들이 뛰어 놀고 어른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된다.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인근 지역은 상가 및 주거 밀집구역으로써 주차 공간 부족으로 전통시장 및 기존 상점들을 이용하기 어려웠고 불법 주정차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이를 해결하고자 2018년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비 중 83억 원은 2019년 국도비(국비 70억, 도비 13억)를 확보하여 진행 중에 있다.   엄태준 시장은 이날 참석자들과 주차장 사업과 공원 조성 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한 시공을 당부하면서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천시는 시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 초 완료한 북샛말 공영주차장과 택시쉼터 공영주차장,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비롯해 이천공설운동장,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총사업비 697억 원을 투자 1,716면의 주차장을 건설중이다.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3월에 착공했으며 내년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이천시
    2021-04-15
  • 염태영 수원시장, 대유평공원 조성 사업 현장 점검
    ▲염태영 시장이 대유평공원 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 정자동 111번지 일원에 11만 3582㎡ 규모로 조성, 올해 8월 준공 예정 - - “111CM은 KT&G의 수원 근대 역사와 품격을 담는 공간으로 조성해 달라”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15일 대유평공원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염태영 시장은 사업 시행자인 KT&G 관계자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은 후 옛 연초제조창 건물을 고쳐 지어 조성 중인 복합문화시설 111CM(일일일커뮤니티)과 대유평공원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염태영 시장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경관에도 신경을 써 달라”며 “111CM은 KT&G의 수원 근대 역사와 품격을 담는 공간으로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유평공원은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원에 11만 3582㎡ 규모로 조성된다. KT&G와 스타필드수원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수원시에 무상귀속한다.   단계별로 조성할 계획인데, KT&G가 사업을 시행하는 1단계 구간은 2021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스타필드수원이 시행하는 2단계 구간은 2023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대유평공원이 준공되면 서호천과 숙지공원의 녹지 축이 연결된다. 2023년 스타필드수원점까지 건립되면 대유평공원은 북수원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알림
    • 동정
    2021-04-15
  • 광주시,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 '진로교육' 본격 지원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2021년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예산을 편성, 본격적인 진로교육 지원에 나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학교별 교육경비 지원과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총 3억7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교육경비는 학생들의 개별 특성에 맞춰 진로 역량을 창의적으로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총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학교당 1천600만 원 내외로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수요에 따라 ▲전문직업인특강 ▲학과체험 ▲진로직업체험 ▲진로박람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에서 직접 진행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 대상 ‘찾아가는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사전 진로적성검사와 더불어 진로교육, 그리고 사후 학과계열 검사까지 진행해 학생 개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경기도와 연계한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 찾기’ 사업을 신규로 운영할 예정으로 진로적성과 생활기록부를 연계해 도내 전문 상담교사와 학생 및 학부모가 1:1로 진로·진학 상담을 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올해부터 교육지원청과 진로체험지원센터, 진로교사협의회, 청소년수련관 등 관련 기관·단체와 진로교육지원단을 구성해 기관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반적인 진로교육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재정확보의 어려움이 있으나 교육은 백년대계라는 생각으로 최대한 지원하고자 한다”며 “진로사업 지원을 통해서 광주시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갖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광주시
    2021-04-15
  • 이천시의회, 도.도의회에 '경기도 공공기관 이천시 이전 건의문' 전달
    ▲15일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경기도 공공기관 이천시 이전 건의문'을 전달했다.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15일, 정종철 의장, 시의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방문 - -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진용복.문희경 도의회 부의장에게 전달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는 제2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된 '경기도 공공기관 이천시 이전 건의문'을 15일 정종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이용철 행정1부지사와 진용복, 문경희 도의회 부의장을 만나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건의문을 전달하며 공정의 가치 구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결정을 환영하고, 교통망 등 우수한 입지환경을 갖고 있음에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지속적인 희생을 강요 받아온 이천시가 공공기관 이전의 리스크는 최소화하고 순기능은 극대화 할 수 있는 최적지이며 또한 경기도의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도정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적임지인 이천으로 경기도 공공기관을 이전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정종철 의장은 “경기도 공공기관의 이천시 이전은 경기도 시·군간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면서도 경기도의 공정 가치를 구현하고 수십 년간 중첩규제로 고통을 겪어 온 이천시민의 아픔을 달래 줄 수 있는 명약이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하며 “이천시민의 염원인 경기도 공공기관 이천 이전이 반드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세심한 검토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4월 12일까지 각 시·군에서 제출된 유치 신청에 대해 이달 중 1차 서류 및 현지실사를 실시하고 5월 중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5월말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 의회
    • 시/군 의회
    • 이천시
    2021-04-15
  • 여주시.세종문화재단, 발간
    <사진=세종문화재단 제공>   - 여주 ‘양잠’을 통해 재생과 변신 의미 스토리텔링한 소설 <여강 누비>도 발간 - - 누에로부터 시작된 잠업 문화와 역사의 시발점부터 발전상까지 알 수 있어 - - 국내 최초의 민간 잠업연구소가 있었던 여주가 이끈 잠업 근현대사 제고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가 비단의 도시였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인류에게 비단이라는 최고의 천연섬유를 주는 뽕나무와 누에를 연구하고 직조기계를 만드는 국내 최초의 민간잠업연구소가 있었다는 사실도 실은 알려지지 않았다.   농약으로 더이상 누에를 키울 수 없게 되자 뽕나무를 뽑아내고 다른 농사로 전환하면서 여주시 잠업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채 지금은 ‘경기실크’라는 명칭의 부지만 남아있다.   여주시(시장 이항진)와 (재)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은 비단을 직조하며 우리나라 근현대 잠업을 이끌었던 여주시 잠업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여주, 비단의 역사를 직조하다>와 소설책 <여강누비>를 발간했다.      # 비단의 도시 여주를 재조명한 <여주, 비단의 역사를 직조하다> ‘여주 잠업의 역사문화 그리고 사람들’이라는 부제가 달린 <여주, 비단의 역사를 직조하다>는 누에체험 학습지도 전문가로 누에체험전시관을 기획하고 설치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한국실크로드회 박민식 이사와 경기향토문화연구소 조성문 연구위원이 공동 집필했다.   섬유의 여왕으로 불리는 비단 역사부터 우리나라 양잠 역사와 여주지역 양잠을 이끌어온 역사적 인물, 60년대 우리나라와 여주 잠사업의 전개 상황, 국내 최초로 출범한 여주 민간잠업연구소의 시험연구와 육성사업 등 그야말로 양잠산업의 여정을 담아냈다.   특히 우리 민족의 별칭인 백의민족의 ‘백의’가 ‘비단 백(帛) 옷의(衣)’라는 뜻으로 비단옷을 즐겨 입었던 민족이었으며, 양잠을 장려하기 위해 중종이 반포한 친잠교서(親蠶敎書) 초안을 대제학까지 지낸 여주 출신 김안국이 작성했다는 사실도 기록했다.   또한 여주 출신인 영조의 계비 정순왕후가 궁궐 내에서 몸소 누에를 길렀고 널리 양잠을 알리기 위해 친잠례를 거행했다는 일화를 소개하는 등 여주 잠업의 역사가 깊었음을 알 수 있게 기술됐다.   이 밖에도 누에와 뽕나무에 얽힌 옛이야기도 재미있게 소개돼 있으며 양잠을 하면서 젊은 시절을 보낸 지역 어르신들에게 당시 잠업에 대한 일상 풍경을 전해 듣는 구술도 기록돼 있다.    <여주, 비단의 역사를 직조하다>에는 산업화가 급속하게 진행됐던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우리나라 산업의 한 축인 양잠산업의 희노애락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 재생과 변신의 의미를 찾는 스토리텔링 소설 <여강, 누비>  ‘누비는 누에의 다른 이름이다. 누에는 네 번 잠을 자고 잠에서 깰 때마다 엄청난 탈바꿈을 보여준다.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완고한 벽들을 뚫고 나가려고 애를 쓴다. 재생과 변신은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일이자 기본의 생명에 새 힘을 불어넣는 일이다. 변호는 아름답다.’   재생과 변신의 의미를 찾는 스토리텔링 소설 <여강, 누비>는 아동청소년 문학가이자 고전연구가인 장주식 작가가 집필했다. 장 작가는 여주 여강길 상임대표로 있으며 최근에는 여주 남한강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여강길이야기> 저자이기도 하다.   <여강, 누비>는 여주에 사는 민세라는 아이를 통해 누에가 여러 번의 탈바꿈으로 비단을 만들어 내듯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며 변화 발전하는 청소년의 모습을 흥미롭게 그려낸 성장소설이다.   소설의 주요공간은 경기실크 부지다. 여주자영농고로 출발해서 잠업연구소였다가 비단과 기계를 생산하던 한잠기업으로 변화해온 이곳을 중심으로 인류에게 필요한 옷을 만드는 주역으로 떠오른 민세를 통해 재생과 변신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인류의 욕심이 부른 지구 환경오염은 결국 인류를 위협하는 가장 큰 재앙이 됐으며 이를 어떻게 극복해낼 것인가에 대한 대안들이 제시되고 그중 하나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플라스틱 섬유를 만드는 것이며 이를 민세가 주도하게 된다.   상상력이 풍부한 장르적 요소가 가미된 이야기로 재미와 의미를 다 찾았다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소설이다. 앞으로 여주의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토리텔링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 여주 잠업의 역사 간직한 ‘경기실크 부지’가 여주 도시재생의 비단으로  신이 내린 나무라 하여 신목(神木)이라 불리는 뽕나무와 절대로 다른 잎은 먹지 않아서 신이 보낸 신충(神虫)으로 불리는 누에는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자연 최고의 선물이다.   어려웠던 시절, 여주시의 지역 경제의 한 축이었던 잠업연구소는 경기실크 부지라는 이름으로 남아있어 이제 변신을 꾀하려고 한다.   여주시는 역사성이 깊은 경기실크 부지를 공유재산으로 매입하고 여주시 미래 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재생시킬 계획이다.   <여주, 비단의 역사를 직조하다>는 제대로 된 변신을 위해 정체성을 재정비하고 다지는 중요한 기록의 작업이다.   김진오 세종여주문화재단 이사장은 “<여주, 비단의 역사를 직조하다>는 뽕나무를 먹고 비단실을 만드는 누에처럼 여주시 잠업 역사와 그 역사 위에서 열심히 살아온 여주시민들의 풍요로운 일상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이 될 경기실크 부지가 잘 조성될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기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여주, 비단의 역사를 직조하다>에 대한 문의는 세종여주문화재단 문화기획팀(031-881-9694)으로 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여주시
    2021-04-15
  • 이천시, 일자리지원.양육지원 등 정책인지도 '큰폭 향상'
    <이천시청 전경>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일자리지원, 양육지원사업 등 정책인지도가 큰폭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이천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의 인식변화 및 정책인지도에 관한 모니터링을 위하여 18년부터 20년까지 저출생 문제, 자녀관, 정책인지도 등 매년 32개 항목의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조사결과 아이 돌봄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요구가 높았으며, 정책인지도에서는 일자리지원, 임신출산지원, 양육지원사업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향상되었으며 인구도 소폭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총인구 2000년 184,491명에서 2020년 225,013명으로 21.9% 증가하였으나, ▲유소년인구(0~14세)는 `00년 44,451명→`20년 30,282명으로, ▲실질적 출산여성인구(20~39세) `00년 33,547명→`20년 27,183명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천시는 돌봄·일자리에 대한 시민 요구도에 맞추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돌봄시설은 공동육아나눔터 4개소,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아동돌봄센터 2개소 총 11개소가 운영중이며, `22년까지 6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7개소 운영 될 예정이다.   일자리는 코로나19시대 고용악화에도 불구하고 청년고용률(42.9%) 및 여성 고용률(54.1%)이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상용근로자수는 `19년 대비 7%,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3.8%씩 증가해 일자리의 질도 개선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방역상황의 장기화와 경제침체 및 소비위축 등 대외변수로 인해 어려운 문제들이 많지만 시민과의 소통, 다양한 채널을 통한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살고 싶은 이천’ ‘아이와 더불어 모든 세대가 행복한 이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이천시
    2021-04-15
  • 평택시, 송탄예방접종센터 15일 개소 ... 코로나19 예방접종 본격 시작
    <사진=이천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이충문화체육센터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15일부터 만75세(1946.12.31. 이전 출생)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지난 2일 초저온 냉동고 적격심사 등 분야별 합동평가에 이어 지난 8일 안전 매뉴얼에 따라 모의훈련을 대기-예진-접종-전산입력-이상반응모니터링 순으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또한 송탄예방접종센터 접종계획 인원은 만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 시설 입소자 등 30,003명으로 접종은 동의자 중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개별 문자를 통해 접종일과 시간을 안내받게 되며, 안내 받은 대상자는 반드시 신분증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17:00까지이며 인력은 약 60명(의사6, 간호사13, 행정인력10, 봉사자 등 30명) 구성으로 1일 600명 접종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예방접종에 대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온 결과 큰 무리 없이 15일 송탄예방접종센터 개소와 아울러 시민들이 안심하고 접종해 집단면역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평택시
    2021-04-15
  • 광주시문화재단 출범기념 ... 5.3~5.8 페스티벌 개최
      - 국악·클래식·크로스오버·연극·전시까지 다채롭게 펼쳐 - - 이날치-광지원농악단-구니스댄스컴퍼니의 콜라보로 오프닝 공연 펼쳐 -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공식출범을 기념하기 위한 페스티벌을 오는 5월 3일부터 8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의 오프닝 공연으로 이날치와 광주시 대표 농악단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그리고 대한민국 최초 해군 비보이팀 구니스 컴퍼니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과 최우수 모던록-노래‘를 비롯해 3개 부문을 수상하며 대중적으로나 음악적 능력까지 인정받은 이날치가 오프닝 무대의 첫 시작을 연다. 판소리를 현대의 팝으로 재해석하는 이날치의 무대는 2020년을 온통 “범”의 해로 만든 1집 수록곡을 선보이며 광주시문화재단 출범기념 페스티벌에서 또한번 들썩이는 무대의 흥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다음 무대로 전통 가락의 맥을 이어가는 광주를 대표하는 광지원농악단이 농악의 흥겨운 가락과 화려한 상모놀이 등 주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어 스트릿댄스를 기반으로 전통국악과 비트박스, 비보이의 퓨전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는 K-비보이댄스의 대표주자 구니스가 생동적인 비보이 퍼포먼스를 담아낼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출범기념 페스티벌의 화려한 개막을 위한 첫 무대는 이날치의 음악에 힙합의 비트박스와 비보잉, 농악까지 더해져 트렌디한 융복합 퍼포먼스 펼쳐지며, 마지막 피날레 무대에는 이날치와 구니스가 함께 하는 하이라이트 무대로 전혀 새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이번 출범기념 페스티벌의 모든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공연장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된다. (문의 031-762-8638)    
    • 문화
    • 전시/공연/강연
    • 공연
    2021-04-15
  • 성남시의회, 21일까지(7일간) 제262회 임시회 일정 돌입
    <사진=성남시의회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의회가 오는 21일까지 7일간 제262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윤창근 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제26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2021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2021년도 제1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을 청취했다. 또한 박광순 의원, 박경희 의원, 김정희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윤창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은 성남시의회 3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날이다. 뜻깊은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성남시의회에서는 다큐멘터리 영상 제작, 의정사기록물 편찬, 시민들과 함께하는 전문가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임시회는 공정·청렴·안전한 사회 조성의 의지를 반영한 의안이 많이 제출됐다. 시민복지 증진을 위한 토론으로 모두 만족하는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부정부패 없는 투명하고 밝은 세상을 위해 도덕성·전문성·투명성·책임성을 겸비한 공복으로서의 자세”를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일반의안 32건을 심사한다.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과 포스트 코로나 대비 성남형 뉴딜 제안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안) 승인의 건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 의회
    • 시/군 의회
    • 성남시
    2021-04-15
  • 하남시, "어머니 사랑 그리워~" ... 상산곡동 음식점 대표 '효자지팡이 350개' 기탁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 상산곡동 소재에서 음식점을 운여하는 대표가 "어머니 사랑 그리워 ~" 효자지팡이 350개(4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만두집'을 운영하는 김용선 대표로 "“어렸을 적 어머니의 아낌없는 사랑이 항상 그립고 생각나 매년 효자지팡이를 기탁해 왔다”며 “제2의 고향인 하남에서 늘 행복하게 식당을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함께한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부모님들의 무한한 사랑을 가슴에 새기면서 하남시 효 실천 정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해에도 효자지팡이 300개를 하남시에 전달하는 등 매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 지역뉴스
    • 하남시
    2021-04-15
  • 용인시 처인구, 경안천·대대천 산책로 1.5km 정비 완료
    <사진=용인시 제공>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시는 15일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192-10번지 일원 경안천 산책로 0.5km 구간과 양지면 주북리 1113-7번지 일원 대대천 산책로 1.0km 구간 산책로 재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하천 산책로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손된 곳이 많았던 삼계리와 주북리 일원 하천변 산책로 일부 구간을 정비한 것이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10월까지 경안천 호동~모현 왕산리 약 25.2km 구간 산책로에 화장실 4곳과 그늘막 5개, 벤치 80개 등의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를 대표하는 경안천이 많은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산책로를 쾌적하게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용인특례시
    2021-04-15
  • 광주시, '나만의 행복 쌈 스토리 영상 공모전' 개최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15일 ‘나만의 행복 쌈 스토리 영상 공모전’을 오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31일 신동헌 시장이 대한민국의 쌈 먹거리 문화를 알리는 ‘쌈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주제는 쌈과 관련된 재미있고 자유로운 영상이다.   공모내용은 쌈 관련 ASMR, 먹방, 요리, 브이로그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나만의 쌈 레시피, 쌈과 관련된 에피소드 등 쌈을 주제로 1분 이상 3분 이내의 영상으로 만들면 된다. 단, 광주시 ‘자연채’, ‘BI’, ‘그리니, 크리니’ 이미지 중 1개 이상을 영상에 활용해야 한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접수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담당자 이메일(sunbear420@korea.kr)로 영상(원본파일)과 응모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1명(팀)당 1개만 접수 가능하다.   선정방법은 부서평가 후 광주시 유튜브 조회수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며 결과발표는 오는 5월 31일 시 홈페이지와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편(50만 원), 우수상 1편(30만 원), 장려상 1편(20만 원), 노력상(10만 원) 5편 등 총 8편을 시상한다.   심사기준은 참신성, 명확성, 작품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디어를 통한 쌈 문화 캠페인의 전국적 홍보와 광주시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광주시
    2021-04-15
  • 성남시, 8월부터 '도시계획 온라인 열람제도' 운용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도시계획을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는 제도를 운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에 시보나 신문에 올리던 도시계획 입안 사항을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도시→도시계획→주민열람)에 전자 문서로 구축했다.   도시계획은 성남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하는 중기계획이다.   용도 지역·지구·구역이나 도시계획시설, 지구단위계획 등을 수립·변경할 때에는 14일 이상 주민 열람 기간을 둬 의견을 받는다.   ‘도시계획 온라인 열람제’를 활용하면 개인 PC나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입안에 관한 자료를 볼 수 있으며, 시청 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해 종이 문서와 도면 수십 장을 일일이 넘겨보지 않아도 된다. 또한, 열람 자동 알림 서비스를 신청해 놓으면 도시계획 입안 때 핸드폰 문자로 알려준다.   시는 도시계획 온라인 열람 도입 전에 시스템을 3개월(5.1~7.31) 시범 운영해 보기로 하고, 오는 4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범 서비스 희망자의 신청을 받고 있다.   성남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도시계획 온라인 열람제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시스템”이라면서 “편리한 열람 방법은 주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성남시
    2021-04-15
  • 설성면 기업인협의회, 대한노인회 설성분회에 성금 100만 원 기탁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설성면 기업인협의회(대표: 오금석)가 지난 14일 지역사회에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설성분회에 기탁했다.    오금석 대표(주식회사 석예)는 “코로나로 인해 사회 전반적 분위기가 침체된 요즘,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만 머무르게 되는 어르신들에게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이천시
    2021-04-15
  • 김상호 하남시장, 기업인 간담회 ‘모든 기업 어우러지는 산업생태계 조성 최선’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13일 하남시기업인협의회(회장 문양수, 이하 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벤처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문양수 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운영위원 등 30여명이 참석, 각종 현안 및 기업 환경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 시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하남시는 미래를 선도할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해 디지털콘텐츠로 대표되는 하남디지털캠프와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망 스타트업과 기업인협의회 소속 기업을 비롯해 오랜 시간 시와 함께 해온 토종기업, 향후 교산지구에 유치할 앵커기업과 중소기업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교산지구 내 기업이전 대책 ▲하남상공회의소 부지 확보 계획 ▲관급 공사 시 관내 기업 참여 확대 ▲초이 공업지역 주차장 및 버스노선 추가 확보 등 다양한 현안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자족도시 하남을 위한 첫 번째 과제는 교산지구 내 기업들이 기업이전부지에 성공적으로 재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선 이주 대책 중 하나인 미사·감일지구 자족용지 우선공급을 통해 조속히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하남상공회의소 부지확보와 관련해서는 LH와 협의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다른 논의사항에 대해서도 관련부서와 함께 적극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후 진행된 기업지원제도 설명회에서는 경기테크노파크 김승의 선임연구원이 스마트공장 성공사례를 브리핑하며 각종 지원제도 등을 안내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 지역뉴스
    • 하남시
    2021-04-15
  • 평택시,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사진=평택시청>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15일부터 만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관내 만75세 이상 어르신의 이동 편의를 위해 관용버스와 전세버스를 이용한 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만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15일부터 읍・면・동별 관용, 전세버스(45인승)를 이용해 이동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차량 1대 당 공무원 1명이 동행해 방역 및 어르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읍・면・동에서 백신배정 물량에 따라 접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 유선을 통해 지정된 접종일시에 접종 가능여부 확인 후 최종 접종대상자로 확정되는 시스템이다.    접종은 접종센터에 입장해 발열체크와 신원확인, 문진표와 예진표를 작성한 뒤 의사에게 예진을 받고,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 후 15~30분간 이상 반응을 관찰하고, 이상이 없으면 시에서 제공하는 관용 및 전세버스를 타고 귀가할 수 있다.    아울러 중증 이상 반응에 대비해 현장에 119구급차 배치 및 가장 가까운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돼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 대응체계도 구축했다.    정장선 시장은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이동지원 및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백신접종 순서가 되면 전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모두가 빠짐없이 백신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평택시
    2021-04-15
  • 이천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도움센터 운영
    <사진=이천시청>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위한 합동도움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납세자는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이천시청이나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납세자의 혼란을 막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대상자에게 세무서 안내문 발송 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고, 납부서를 금융기관 등에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납세자가 도움센터 방문 없이 직접 전자 신고하는 경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원클릭으로 위택스에 자동 연계됨에 따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도움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두채움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에 한하여 신고지원을 할 예정이다. 그 외 도움창구 방문자의 경우 전자신고 방법 안내와 직접신고 지원을 병행 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납부로 전환에 따른 납세자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해 보다 나은 세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이천시
    2021-04-15
  • 용인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전 연령으로 확대
    <사진=용인시청>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시가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전 연령으로 확대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만 80세 이상의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만 지급하던 복지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전 연령에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1월부터 참전유공자 가족의 복리 증진과 예우를 위해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도입해 만 80세 이상의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월 3만 원을 지급해왔다.   이번 연령 제한 폐지는 보다 많은 참전유공자 가족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라면 연령에 제한 없이 전출이나 사망 시까지 복지수당을 받게 됐다.   신청은 참전유공자 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배우자 본인 명의 신분증,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한 후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복지수당은 신청한 월부터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분들께 혜택을 드리기 위해 배우자 복지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들의 명예선양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용인특례시
    2021-04-15
  • 하남시의회, 개원 30주년 맞아 ‘미래 5대 비전’ 발표 ... "자치분권 2.0 시대 선도"
    ▲15일 하남시의회 의원들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자치분권 2.0 시대 결의를 다지고 있다. / <사진=하남시의회 제공>   - 지방자치 부활과 함께 1991년 4월15일 초대 의회 개원 … 서른 돌 맞아 - - 코로나19 감안, 화려한 축하행사 대신 기념사로 지방자치 의미 되새겨 - - 방미숙 의장 “새로운 30년을 향한 원년으로 삼아 힘찬 비상” 다짐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가 15일 개원 30주년을 맞아 ‘미래 5대 비전’을 발표하고 자치분권 2.0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방미숙 의장은 이날 개원 30주년 기념사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지방자치 부활과 함께 올해 하남시의회가 서른 살 청년으로 성장해 개원 30주년을 맞게 돼 참으로 영광스럽고, 감회가 남다르다”며 “하남시의회가 시민의 신뢰를 받는 민의의 정당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30년 동안 시민 여러분들의 애정 깊은 관심과 지난 1대부터 현재 8대 의원까지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봉사정신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의회 없는 지방자치는 있을 수 없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부활 30년은 우리에게 민주주의 실현이라는 큰 선물을 안겨주었다”며 “이제는 진정한 지방자치로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야 할 때가 도래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개정되면서 주민이 중심되는 자치분권 2.0 시대가 본격 개막함에 따라 하남시의회는 철저히 대비하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써 자치분권 2.0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피력했다.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지방의회가 해산된 이후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된 가운데 하남시의회는 같은 해 3월 지방의회 의원 선거를 통해 같은 해 4월 15일 10명의 제1대 의원으로 구성된 초대 의회를 개원했다.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디딘 후 30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주민의 대표기관이자, 지방행정의 감시자로 하남시 지역 발전을 견인해왔다.   하남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대규모 행사나 떠들썩한 기념식 대신 ‘미래 5대 비전’을 제시하고, 9명의 의원들이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개원 30주년을 맞아 발표된 ‘미래 5대 비전’은 ▲자치분권 2.0시대를 선도하는 하남시의회 ▲주민행복을 우선하는 하남시의회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하남시의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선보이는 하남시의회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노력하는 하남시의회로, 완전한 자치분권 실현을 모토로 하고 있다.   특히 하남시의회는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조직·예산 편성권 없는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의원정수의 2분의 1 범위 등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제도를 구체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등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방미숙 의장은 “올해는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며, 지방자치법의 개정과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변화가 요구된다”며 “지난 30년을 거울삼아 새로운 30년을 계획하는 원년으로 삼고, 달라진 시대 흐름에 맞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아가는 하남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의회
    • 시/군 의회
    • 하남시
    2021-04-15
  • 성남시, '성남형 주민자치회 활성화' 위한 토론회 30일 개최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가 오는 4월 30일 오후 2시 성남형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를 어떻게 꽃 피울 것인가?’를 주제로 전문가와 주민대표 8명이 시청 3층 한누리에서 토론을 벌이고, 100명의 참여 시민이 화상회의 앱(ZOOM)을 통해 의견을 내는 방식이다.   이날 토론 좌장은 윤석인 희망제작소 부이사장이 맡고, 발제자인 유창복 성공회대학교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최준규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성남시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운영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토론자로 하경환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 과장, 안현찬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이은숙 마을과 사람 대표, 윤수진 단대동 주민자치회장, 이창환 성남시마을공동체센터장 등 5명이 참여한다.   화상 토론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4월 23일까지 온라인 채널 (http://naver.me/GDcUhekN)을 통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성남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주민의 대표기구”라면서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현재 단대동과 은행2동, 금곡동 3개 동(동별 30~50명)에서 시범 운영 중인 주민자치회를 50개 모든 동으로 확산·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성남시
    2021-04-15
  • 경기도 공공버스, 22일부터 '간편예약제' 실시 ... "이제 장시간 줄서지 마세요"
    <경기도 제공>   - 경기도, 4월 22일부터 ‘공공버스 간편예약제’ 시범서비스 시행 - - 사당역 기점 공공버스 중 배차간격 20분 이상 4개 노선 대상 - - 어르신, 외국인 등 정보취약계층 안내를 위해 현장안내원 및 키오스크 운영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서울을 오가는 공공버스의 장시간 줄서기로 인한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4월 22일부터 실시간으로 경기도 공공버스를 예약하고 탈 수 있는 ‘공공버스 간편예약제’ 시범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시범서비스 대상은 사당역을 운행하는 공공버스 중 배차간격이 20분 이상인 8155, 8156, 1002, 1008번 등 총 4개 노선이다.   2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인 사당역은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하루 공공버스 이용객이 3만 명을 훌쩍 넘고, 저녁 퇴근시간대 특정 노선의 경우 100m가 넘는 대기행렬로 장사진을 이루는 곳이다. 특히 비, 눈, 황사 등 기상악화 시에는 대기줄도 감별할 수 없을 정도의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공공버스 간편예약제’는 ‘경기버스정보’ 앱에서 사당역으로 오고 있는 공공버스의 도착예정시간, 예약가능 좌석수 등을 확인 후 희망하는 버스를 예약하도록 쉽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무분별한 예약으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노쇼(예약 후 미탑승)에 따른 페널티 정책도 운영할 방침이다. 노쇼 승객은 다음날 평일 이용을 제한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 모바일 앱(예약절차)   도는 노약자, 외국인, 스마트폰 미사용자 등 정보취약계층도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안내원과 경기버스라운지 내 키오스크를 운영한다. 특히 사당역 현장에서는 앱 설치 및 회원가입, 예약방법 등을 안내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게 된다.   도는 공공버스 이용객 줄서기 불편 감소 등 간편예약제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사당역 왕복형 전체노선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주 경기도 공공버스과장은 “도민들께서 광역버스를 이용할 때마다 불확실, 불안, 불편 등의 고통을 매일 겪고 계시는데, 간편예약제는 이 같은 3不 해소 정책으로서 도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간편예약제가 성공적으로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현장안내와 더불어 도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뉴스
    • 도정
    2021-04-15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지역화폐 정책 ... 미국행정학회에 발표
    <사진=경기도 제공>   - 14일, 허승범 정책기획관, 미국행정학회 한국행정세션 ...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COVID-19 재난극복의 해답’ 주제 발표 - - “기본소득과 지역화폐를 결합한 경기도 기본소득정책 복지적 경제정책 효과 입증”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재난기본소득과 지역화폐 등 도의 기본소득 정책을 ‘2021 미국행정학회(ASPA)’에 소개했다.   허승범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미국행정학회 한국행정세션(SKPA)’에서 현지시각 14일 20시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COVID-19 재난극복의 해답’을 주제로 발표했다.   허승범 정책기획관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배경을 설명하고,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나타난 심리적·경제적 효과성에 대해 밝혔다.   허 정책기획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시급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지급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지급액 대비 1.85배의 추가 소비 효과가 있었다”며 “이러한 높은 정책효과는 다른 나라의 재난지원금과 달리 현금이 아닌, 기간과 사용처를 제한한 지역화폐로 지급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지급은 정부의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이끌어 내는 핵심 역할을 했고, 결과적으로 ‘2020 OECD 한국경제보고서’에서 OECD 37개국 중 2020 경제성장률 전망 1위로 대한민국이 선정되는 데 큰 몫을 한 것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학회에는 서울대학교 김란·신현재 교수, 텍사스대학교 김도형 교수 등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혁신 행정 사례를 발표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 블룸버그 통신, 대만 ET투데이, 일본 닛케이 신문 등 해외 유명 언론사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경제효과성에 대해 잇따라 보도한 바 있다. 경기도는 지난 1월 ‘인도네시아 기본소득학회 국제회의’에서 ‘복지적 경제정책 경기도 기본소득’ 주제 발표를 하고, 6월에는 ‘미국 기본소득 실험 학술대회’에서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사례를 발표할 예정으로 기본소득 정책 사례 공유를 통해 기본소득에 대한 전 세계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심도를 집중시켜 나가고 있다.   허승범 정책기획관은 “경기도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기본소득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효과 분석 및 보완점을 찾고자,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과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는 미래세대의 안정되고 기본적인 인간다운 삶을 위한 보편적 기본소득으로 가는 여정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도정
    2021-04-15
  • 경기도, 전국 최초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90% 지원’ 개시 ... 19일부터 신청 접수
      - 도내 거주 또는 일하는 배달노동자 대상 산재보험료 90% 최대 지원 - - 지원 기간 최장 1년, 올해 1월부터 소급 적용해 지원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민선7기 경기도가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2021년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오는 4월 19일부터 모집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디지털플랫폼 노동 확산 등으로 배달업종 플랫폼 노동자의 업무 강도, 위험도가 높아짐에도 이들을 위한 제도적 보호 장치가 미비한데 따라 마련된 경기도의 새로운 노동대책이다.   도는 올해 이 사업을 통해 도내 배달라이더 및 퀵서비스 노동자 2,000명을 대상으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보험료 지원 기간은 최장 1년으로, 올해 1월부터 소급 적용한다.   사업은 4월부터 분기별로 선착순 신청을 받은 후,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산재보험 가입과 보험료 납부 등이 확인되면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1차의 경우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2차는 7월 19일부터 8월 13일, 3차는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각각 29일간이다.   신청자격은 음식 또는 퀵서비스 배달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자로서 공고일 기준 도내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관내 배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특수고용 노동자다. 단, 특고 산재보험이 아닌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가입자는 지원 대상이 아니다.   노동자 본인 또는 사업주 대리 신청 접수 가능하며, 신청 기간 내에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의 경우 ‘잡아바’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신청서(통합접수시스템 내 작성),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통합접수시스템 내 작성), 본인 명의 통장사본,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년도/개인별 보험료 조회내역 등이다.   특히 만 19세 미만 청소년 배달노동자 300명, 2021년 산재보험 신규 가입자 400명을 우선 지원하며 청소년의 경우 민법 제5조에 따른 법정대리인의 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모든 증빙서류는 공고일(모집 시점)로부터 1개월 이내 발급된 서류에 한해 유효하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배달노동자의 산재보험 가입률이 증가, 사회안전망에서 소외됐던 배달노동자들에 대한 재해 예방과 보호, 직업인으로서의 자존감 회복과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식 경기도 노동국장은 “이 사업은 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배달노동자들에게 사회안전망을 제공해 공정한 노동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뒀다”며 “앞으로도 억강부약의 자세로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고용성장본부 공익적일자리팀(031-270-9791, 9854, 9672)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도정
    2021-04-15
  • 경기도 특사경, 10억 원 부당이득 챙긴 사무장약국·리베이트 받은 병원 적발
    ▲15일 오전 브리핑룸에서 인치권 특별사법경찰단장이 불법의료기관 개설 및 리베이트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 사무장약국 3년4개월간 불법 개설․운영한 사무장 1명, 면허 대여 약사 1명 형사입건- - 부당이득액 약 10억 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급여 약 1억5천만원 편취 - - 불법 리베이트 4,200만 원 수수 '병원 이사장과 행정처장, 법인 2곳' 기소 의견 검찰 송치-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이 1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6월부터 의료기관 불법행위에 대해 수사한 결과 사무장약국을 불법 개설·운영한 사무장 1명과 약사 1명을 형사입건하고, 납품업자로부터 리베이트 성격의 현금을 받은 병원 이사장과 행정처장, 법인 2개소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약사 면허가 없는 사무장 ‘ㄱ’은 매월 450만~600만 원의 급여를 주기로 하고 고령의 약사인 ‘ㄴ’의 명의를 빌려 약국을 불법 개설했다. 약사 ‘ㄴ’은 약국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받을 수 있는 통장을 만들어 사무장 ‘ㄱ’에게 건네주고 급여를 받는 봉직약사로 근무했다.   이들은 2017년 2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용인시에서 1년 6개월, 2019년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화성시에서 1년 10개월 등 총 3년 4개월 간 사무장약국을 불법 개설해 운영했다.   이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요양급여 약 1억5천만 원을 청구하는 등 총 10억 원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챙겼다. 나머지 8억5천만 원에는 ▲사무장 ‘ㄱ’이 환자들에게 전문의약품 등 8천 건을 조제하고 약 2억3천만 원 상당의 조제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판매한 금액 ▲의사 처방전이 필요한 부신피질호르몬제와 오남용 우려 의약품을 처방전 없이 판매한 금액 등이 포함됐다.   약사법에 따라 약사가 아닌 자의 약국 개설과 무자격자의 의약품 조제 및 판매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한 요양급여 1억5천만 원은 전액 환수조치된다.   의료기관 리베이트 수수행위를 살펴보면 수원에 있는 ‘ㄷ’병원의 행정처장 ‘ㄹ’은 의료기기 판매업자, 의약품 공급업자로부터 현금 약 4,200만 원의 리베이트를 받아 병원 이사장 ‘ㅁ’에게 보고하고, 이를 병원 운영비로 사용했다.   또 이들은 의료기기 구매단가를 낮출 목적으로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 없이 의료기기 구매대행업체를 병원 내에 설치했고, 이 과정에서 입원실을 줄였음에도 주무관청의 변경 허가를 받지 않았다.   의료법에 따라 부당한 경제적 이익 등을 취득한 의료인, 의료기관 개설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의료인이 2,500만 원 이상의 리베이트를 수수할 경우 자격정지 12개월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인치권 단장은 “사무장 병원・약국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피해액이 지난 10년간 3조 5천억 원에 달한다”라며 “도민 건강권과 공정한 의료질서 확립을 위해 수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 특사경은 사무장병의원 등 의료(약)분야 불법행위 전문적 수사를 위해 지난 3월 의약수사팀을 신설한 바 있다.
    • 뉴스
    • 도정
    2021-04-15
  • 이항진 여주시장, 아스트라제너카 백신 접종
    <사진=여주시 제공>   - 14일, 1차 대응요원 대상 아스트라제네카 280번째로 맞아 - - 이 시장, "백신예방접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이 14일 오전 여주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1차 현장대응요원 280번째 접종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이번 접종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지자체장이 우선 접종함으로써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고 전 국민적 예방접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이항진 시장은 백신 폐기량 최소화를 위해 1차 현장대응요원들과 함께 접종했으며 보건소, 소방서 복무요원인 여주시 1차 대응요원 접종대상자 290명 중 280번째 접종자로 접종을 마쳤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로 자유롭지 못했던 일상생활과 어려운 지역경제가 백신접종으로 다시 회복되길 바란다”며 백신예방접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여주시 예방접종 1분기 대상자 90% 접종을 마쳤으며 오는 4월 20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대상자 이송을 위한 차량 임차 예산을 읍면동에 재배정하고 위탁의료기관 조기접종에 따른 해당의료기관 백신관리 및 접종 관리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여주시
    2021-04-14
  • 수원시, 창업·중소업체 제품 TV홍보영상 제작·해외송출 지원
    ▲염태영 시장이 TV방송용홍보영상에서 창업·중소업체를 소개하고 있다. / 수원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창업·중소업체의 제품 홍보영상 제작·해외송출을 지원한다.   14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 지원으로 15개 업체의 TV방송용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영상은 아리랑 TV(아리랑 국제방송)를 통해 전 세계 106개국에 송출된다.   전문가가 참가 업체의 제품 정보를 분석한 후 홍보영상 시나리오, 영문 내레이션을 만든다. 아리랑TV 제작팀이 현장을 찾아가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홍보 동영상을 제작한다. 제작한 영상은 아리랑 TV·아리랑 유튜브를 통해 해외로 송출된다.   수원시는 지난해 3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창업·중소업체 TV홍보영상 제작·해외송출 지원 사업을 시작했고 17개 업체가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클레프(스마트 우산) ▲폭스박스(다목적 진동흡수 카시트) ▲웰스케어(콜드 레이저마사지기) ▲오션 플로우(반려동물용 쿨 매트) 등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TV홍보영상 제작·해외송출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해외 출장이 어려운 창업·중소업체가 해외 신규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중소업체가 날개를 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비대면 수출 지원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2021-04-14
  • 성남~광주, 이배재도로 2.24㎞ 확장구간 ... 26일 개통
    <사진=성남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 상대원동과 광주시 목현동을 잇는 지방도 338호선(이배재도로) 2.24㎞ 확장구간이 오는 4월 26일 오후 4시부터 개통된다.   이는 성남시와 광주시가 이배재도로 확장공사에 관한 협약을 하고서 착공한 지 7년 4개월만이며, 왕복 2차로, 폭 7m이던 이배재도로는 왕복 4차로, 폭 19m로 확장됐다. 확장구간엔 이배재터널과 상대원터널, 상대원교가 설치됐다.   성남시 구간은 1.43㎞, 광주시 구간은 0.81㎞ 이며, 총사업비 816억 원을 경기도(43.3%), 성남시(29.4%), 광주시(27.3%)가 분담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옛 이배재도로는 굴곡과 경사가 심해 눈만 내리면 통제됐지만, 도로를 넓히고 2개의 터널을 설치해 폭설에도 차량이 통행할 수 있다”면서, “성남~광주를 오가는 차량 운전자의 교통편의와 인근 성남하이테크밸리의 원활한 물류 수송,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일원 지방도 338호선 잔여 사업구간 중 2공구(탄벌동 군부대 인근~농업기술센터 0.6㎞)는 토지보상 중으로 2023년 4월, 3공구(벌원사거리~탄벌동 군부대 1㎞)는 현재 공사 진행 중으로 2022년 4월 각각 준공할 계획이다. 나머지 잔여공구(농업기술센터~밭말교차로 3.48㎞)는 보완설계 중으로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 중에 있다.  
    • 지역뉴스
    • 성남시
    2021-04-14
  • 백군기 용인시장, '범 경기농협 함께나눔봉사단' 발대식 ... 영농지원 봉사자 격려
    <사진=용인시 제공>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4일 처인구 남사읍 방아리 용인RPC 남사건조장에서 열린 ‘범 경기농협 함께나눔봉사단’ 발대식에 참여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발대식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용인시지부, 관내 지역농협, 고향주부모임 관계자와 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봉사단 발족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도울 수 있도록 농협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발대식이 끝난 후 남사면의 화훼농가와 시설채소 농가 2곳에서 잡초제거, 시설물 정비 등을 도왔다.   한편, 이날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 내 161개 지역 농협에 각각 2600만원씩 42억 상당의 농기계구입비를 지원했다.  
    • 알림
    • 동정
    2021-04-14
  • 김상호 하남시장, 교산지구 주민 선호도 고려 ‘대토보상 추가 공급 촉구’
    ▲김상호 하남시장    - 14일 국토부와 LH에 ... 근생 등 필지 대토보상 추가 공급 정식 요청 - -  “교산지구 주민 재정착 위해 주민과 시 의견 반영한 대토보상 최대한 이뤄져야”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이 교산신도시 대토보상과 관련, 14일 국토부와 LH에 지역주민들이 선호하는 근생·주상복합·상업시설 필지를 추가 공급해줄 것을 요구했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교산신도시 사업시행자인 LH에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정식으로 전달했다.   LH는 지난 3월 교산신도시 내 ▲근생 11필지(1만318㎡) ▲주상복합 5필지(5만9393㎡) ▲자족시설용지 67필지(45만5312㎡) 등 총 7개 용도 토지 93필지 82만494㎡를 대상으로 대토보상을 접수, 이달 중 대상자를 선정해 다음 달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토보상 접수 결과 주상복합·근생·상업 용도 등 일부 블록을 제외하고는 미달사태가 발생, 지역주민 등 불만이 제기돼 왔다.   시 역시 주상복합 용도 등 일부 블록에 신청자가 집중돼 탈락자가 발생하면, 보상금이 주변지역 부동산으로 유입돼 지역 부동산 상승 우려 등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원주민 재정착률 제고를 지속 주장해 온 김 시장은 주민 선호도를 고려한 대토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능 잔여 필지 근생 70필지(6만2053㎡), 주상복합 7필지(5만8358㎡) 등이 지역주민에 최대한 추가 공급될 수 있도록 촉구하고 나섰다.   김 시장은 “대토보상은 원주민 재정착률을 제고하려는 정부 정책과도 부합하는 것”이라며, “교산지구에서 오랜 기간 공동체를 이루며 살던 주민들이 재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과 시의 의견을 반영한 대토보상이 최대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18년 12월 3기 신도시 발표와 함께 원주민 재정착 제고방안으로 주민 선호도를 고려해 토지이용계획 상 우량블록 등 대토 대상지역 및 범위를 확대하는 ‘대토보상 확대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 지역뉴스
    • 하남시
    2021-04-14
  • 광주시, '너른고을 광주, 행복한 JOB GO(求) 페스티벌' 채용박람회 개최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너른고을 광주, 행복한 JOB GO(求) 페스티벌!’ 광주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비대면(언택트) 키오스크 스마트 면접과 현장 면접을 동시에 진행해 구직자에게는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는 맞춤형 인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참여 구직자 모집 시 맞춤형 구인정보를 제공해 행사당일 구인·구직 간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구인 기업 업체는 현장 직업참여 20개 업체, 키오스를 통한 비대면 참여 4개 업체로 총 24개 업체가 참여할 계획이며 업체별 면접 실시, 취업성공패키지 등 다양한 취업지원 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 이력서를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광주시 일자리센터(760-0019)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광주시
    2021-04-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