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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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코로나19 극복위해 히어로들이 떴다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화성시 곳곳에서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려는 후원과 봉사 릴레이가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일 남양읍에서는 이름을 밝히지 않는 주민이 행정복지센터에 ‘많은 양이 아니라서 죄송하다’라는 편지와 함께 직접 만든 마스크 48개를 후원했다.   앞서 이 주민은 지난달에도 두 번에 걸쳐 총 206개의 마스크를 후원했다.   같은 날 SC인터내셔날(주)에서는 화성상공회의소를 통해 일회용마스크 9천개를 후원해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외국인 근로자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팔타면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가 일회용 수제마스크 5천200매를 제작해 기부했으며, 동탄 3동 통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센터를 위해 센터 방문자 발열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안내를 담당했다.   2일에는 관내 소재 대학인 신경대 총학생회 학생들과 화성시자율방제단, 시민봉사자 등 25명이 남양전통시장과 뉴타운 상가 소독을 실시했으며, 동탄4동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만든 마스크 420매를 기부했다.   3일에는 기아자동차노동조합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천여만 원을 후원했으며, 향남읍에서는 익명의 주민이 백미 10kg 5포와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후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과 기업, 단체들의 후원이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에서도 행정력을 총동원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사회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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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수원시, 소상공인 보증규모 320억 원 대폭 상향 ... "1천여 업소 혜택"
    ▲3일,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 2번째)과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 2번째), 김재홍 기업은행 부행장(오른쪽 1번째), 안영근 하나은행 부행장(왼쪽 1번째) 등 협약 관계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 <사진=수원시 제공>   - 3일 수원시·경기신보·기업銀·하나銀, 출연금 매칭 및 육성지원 업무협약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 규모가 320억 원 확대돼 1천여 개 업소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3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소상공인 육성지원 업무 협약식’을 열고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기업은행, 하나은행 등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에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을 통해 수원시는 특례보증 사업예산을 16억 원 증액하고, 기업은행과 하나은행도 각각 8억 원씩의 매칭 출연을 하기로 했다.    또 신용보증재단은 보증심사를 우대해 보증서를 발급하는 데 힘을 보탠다.    이에 따라 수원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재원이 32억 원이나 증액돼 보증 한도와 범위가 늘어났다.    당초 수원시는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예산으로 9억 원을 수립했으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1차 추경에서 16억 원을 추가했다.    여기에 2개 은행이 출연금을 보태 수원시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이 총 41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출연금의 10배인 410억 원까지 보증이 가능해졌다. 이는 당초보다 약 1080개 업소가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규모다.    특히 보증 한도도 1000만 원 늘어난 최대 3000만 원으로 상향시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사업체 운영 부담이 장기화되는 사업주들에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수원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을 추가로 신설해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신청한 소상공인들에게 업소당 30만 원 이내의 수수료를 지원, 약 1300개 업소가 지원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협약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재홍 기업은행 부행장, 안영근 하나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또 송철재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이 함께 자리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골목상권이 겪는 어려움은 생존이 걸린 문제로,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버텨낼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하겠다”며 “오늘 협약이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은행의 문턱이 낮아지는 효과로 드러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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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백군기 용인시장,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청년 농가 격려 방문
    <사진=용인시 제공>    [용인=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3일 지난주에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 농가 3곳을 방문해 이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이날 백 시장은 처인구 이동면의 버섯농장 ‘파머스드림’과 남사면의 화훼 농가 ‘성주농원’, ‘마이그린’ 등을 찾았다.   배준호 성주농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수출이 부진한데다 매출도 급격히 줄어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처럼 힘든 시기에도 청년 농업인들이 잘 버텨줘 고맙다”며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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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여주시의회 ‘여주시 재난기본소득’ 안건 의결
    <사진=여주시의회 제공>   - 제45회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예산안 통과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임시회를 열어 ‘여주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필요한 관련 조례와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시의회는 ‘여주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경기여주사랑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효율적 대응을 위한 여주시-구리시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등 5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대표 발의 의원 및 관련 부서장의 제안설명에 이어 의원들의 열띤 질의응답을 거친 결과, 동의안은 부결고 나머지 4건은 원안 가결됐다.    한편, 유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더 늦기 전에 신속하고 시의적절한 조치를 취하고자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수립하고자 하는 것”임을 밝히며, “조례안의 의결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빠른 시일 내 지원이 이루어지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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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이천시의회, 정종철·김일중 의원 '의정활동 최우수' 수상
      ▲(좌로부터 정종철 의원, 김일중 의원)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는 정종철, 김일중 의원이 제9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은 경기도 시군의회 31개 시․군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각 분야에서 뛰어난 의정 성과를 이룬 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정종철 의원은 행정감사 분야에서 집행부의 추진사업에 대하여 세밀한 지적과 합리적인 방안 마련을 요구하는 등 능동적인 의회상을 구현하였으며, 김일중 의원은 예산절감 분야에서 시민불편사항에 대하여 SNS를 통하여 시민들과 소통하여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예산절감에 기여한 부분에서 각각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패을 수상했다.   정종철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상을 받아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집행부의 추진 사업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방향으로 이끌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신뢰받는 이천시의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일중 의원은 “동료 의원님들과 같이 현장에서 시민분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 정책에 대해 시민의 곁에서 귀기울이고 직접 겪어가면서 세심한 부분도 끊임없이 모니터링하는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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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0-04-03
  • 이천시, 7세미만 아동수당 수급자 대상 ... 1인당 40만 원 지급
    <사진=이천시청>   - 코로나19 대응 ‘아동양육 한시 지원 사업’ 추진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보건복지부의 ‘아동돌봄쿠폰 지급계획’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 양육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 양육 가구에 ‘아동 돌봄 쿠폰’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0년 3월 기준 만 7세 미만 아동수당 수급 아동(‘13년 4월생~‘20년 3월생)이며, 지급 방식은 전자바우처(돌봄포인트) 방식으로 만 7세 미만 아동 보호자가 대부분 보유하고 있는 정부 지원 카드(아이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에 아동 1인당 40만 원 상당의 돌봄포인트를 4월 중순부터 지급 할 예정이다.   정부 지원 카드(아이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소지하고 있는 카드에 포인트가 자동 지급된다.   돌봄포인트 자동 지급 관련 안내는 ‘아동수당 지정 보호자’에게 문자로 포인트가 지급될 카드가 안내될 예정이며, 카드를 2개 이상 사용하고 있는 경우 복지로(사이트, 앱) 또는 아동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4월 6일부터 ~10일 까지 변경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카드 미보유 가구는 4월 6일부터 복지로(사이트, 앱) 또는 아동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프트카드를 신청해야 하며, 아동 1인당 40만 원이 충전된 기프트카드를 신청 시 주소지로 배송할 계획이다.   지급된 돌봄포인트는 소상공인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 매장을 제외한 이천시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원활한 소비촉진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동돌봄쿠폰’을 비대면 방식으로 지급한다.”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신속한 지원이 되도록 준비 중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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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0-04-03
  • 오산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원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오산6번)과 은계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오산7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평택시 19번(40대 여성) 확진자와 접촉자로, 3일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이송됐으며, 시는 확진자 자택과 인근 지역을 긴급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SNS, 카카오톡 채널, 홈페이지에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2020-04-03
  • 성남시, 대형교회 14곳 부활절 행사 ‘온라인 예배’ 대체
    ▲집합예배현장 점검에 나서는 성남시 공무원들 / 성남시 제공   - 부활절에 지역커뮤니티 온라인 통한 합동설교 진행 - - 4월 12일까지 온라인예배도 연장키로 -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대형교회 14곳에서 오는 4월 12일 부활절 행사를 온라인 예배로 진행하고, 주말 온라인 예배도 12일까지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2일 대형교회 14곳 지도자들과 성남시기독교연합회 임원진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종교계에서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재차 당부드린 바 있다.     대형교회 14곳은 오는 12일 부활절 행사를 개별 온라인 예배로 진행하고, 그 날 오후 7시에 지역 커뮤니티 온라인을 통해 14개 교회 지도자들의 합동 설교 영상을 신도들이 시청할 예정이다. 또한 성남시기독교연합회 소속 교회들은 부활절 예배를 연합회 주관으로 교단별 대표 약 100여 명만 참석하는 가운데 축소 진행한다.     시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공무원 137명을 투입해 주말 집합 예배를 실시하는 중·소형교회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도 점검 중이다. 8대 제한명령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고, 집합예배 자제 및 온라인 예배로의 전환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또한 오는 5일에 경기도와 합동으로 주말 집합예배 현장을 점검하고, 시는 자체적으로 신천지 시설 16곳에 대해서도 현장점검에 나선다.     한편, 은수미 성남시장은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대축일인 부활절에 온라인 예배로 선뜻 전환 결정해 준 종교계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오는 5일 이들에게 감사서한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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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0-04-03
  • 이천 스포츠센터, 코로나19 확산 차단 ... 5월 1일까지 휴관기간 연장
    - 4. 4(토)부터 5. 1(금)까지 28일간 4차 휴관 실시 -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추가 연장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코로나19 추세에 따라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내 주민편익시설(이천 스포츠센터)을 5월 1일까지 28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세 차례 휴관에 이은 4차 휴관 결정은 코로나19의 확산 추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인근 시·군에서 꾸준하게 확진자가 발생 됨에 따라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천시에서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대대로 실시하고 있는바, 코로나19의 확산 추세가 완벽히 수그러들 때까지 추가적으로 휴관은 지속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천 스포츠센터 휴관 및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운영사무처(031-635-0066∼0068)로 문의하거나 이천 스포츠센터 홈페이지(https://2000.sporex.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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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0-04-03
  • 이천시, 화상면접 통해 기업 인력 채용에 나서
    <사진=이천시 제공>   -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위해 기업과 구직자와 화상면접 진행 - - 무료 화상면접 프로그램으로 기업에 비용 부담 ‘제로’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코로나19(COVID-19)로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채용을 지원하고 구직자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화상면접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이천시청 1층 일자리센터에 화상면접 시스템을 마련하고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식품제조업체인 ㈜팔도에서 생산직 채용을 위한 1:1 화상면접에 참여했다.   면접을 진행한 팔도 이천공장 인사담당(김봉관)은 “코로나19로 면접 참가에 부담을 느끼는 입사지원자에게 좋은 대안이 되었다”며 “앞으로 직원 채용에 화상면접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지원과 박성준 과장은 “무료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업의 화상면접 비용과 준비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면서 “코로나19로 인재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시 관내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이천시민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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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평택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 종합민원실 투명가림막 설치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종합민원실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원창구 16개소에 투명가림막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명가림막 설치는 하루에 500여 명 이상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시청 민원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향균필름 부착, 민원실출입자 대장 작성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민원실 운영방안의 일환으로 설치했으며, 직원과 민원인이 불편함이 없이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창구 특성에 맞게 제작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든 시민들이 힘든 가운데, 시민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종합민원실에 민원실출입자 대장 작성 등을 시행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앞서 감염 우려가 높고 민원인의 출입이 많은 대민 최 접점 장소인 민원실에 코로나 19확산방지를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민원실출입자 대장 작성, 투명가림막 설치, 향균필름 부착 등 민원실 운영방안을 출장소 및 읍면동을 포함한 민원접점부서에 시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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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광주시, 코로나19 대비 학원·교습소 합동점검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의 ‘학원 및 교습소의 사용제한 행정명령’에 따른 후속조치로 행정명령에 따른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2개의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현장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점검사항은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여부 △발열 기침 등 유증상자 출입금지 여부 △이용자 1일 2회 발열체크 여부 △출입자 전원 손 소독 여부 △학습자 간 최대 간격유지 노력여부 △주기적인 환기 및 1일 1회 이상의 소독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1천820개를 3월 30일부터 4월1일까지 관내 학원 및 교습소에 추가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현장점검 결과 대부분의 학원에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독려와 지원을 통해 학원과 교습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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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2020-04-03
  • 광주시, 아동수당 수급아동 2만4천여 명...1인당 40만 원 지원
    <사진=광주시청>     - 코로나19 대응 ‘아동양육 한시 지원 사업’ 추진 -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양육 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양육 한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3월말 기준 만 7세 미만의 아동수당 수급아동으로 2만4천여 명이며 전자상품권 형태로 아이행복카드 또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대상아동 1인당 40만원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되는 포인트는 경기도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대형전자 판매점, 유흥업소 등에서의 사용은 제한된다.   보건복지부는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포인트가 지급되는 카드를 안내할 예정이며 카드를 2개 이상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최근 사용 내역이 있는 카드로 우선 지정된다.   만약 카드를 변경하려는 경우에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복지로사이트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원하는 카드로 변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이행복카드 또는 국민행복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은 보호자는 오는 6일부터 복지로사이트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기프트카드를 신청해야 하며 신청한 기프트카드는 주소지로 배송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비대면 방식인 전자상품권 지급방식을 결정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지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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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2020-04-03
  • (재)오산 영남향우연합회, 저소득층 코로나19 극복 후원금 380만 원 기탁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오산 영남향우연합회는 3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38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탁식에는 이보근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원도 뜻깊은 기탁식에 동참했다.    이보근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감염병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시민 개개인이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산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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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과 사람들
    • 오산시
    2020-04-03
  • 오산시, 오산대역 더샵센트럴시티아파트에 '41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사진=오산시청>   - 지난 공동주택 시행사와 설치 업무협약 체결 .. 10월께 개원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오산시가 41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을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3월 31일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공동주택 시행사인 ㈜하나자산신탁, ㈜지우엔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기로 했다.    새로 설치되는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공동주택 어린이집은 오산시의 41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영유아보육법 개정(‘18.12. 24)에 따라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에 대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 된 이후 2번째 협약체결이다.    협약에 따라 공동주택 시행사(사업주체)가 골조공사, 기본마감공사, 시설내 cctv 설치공사를 지원하고, 오산시는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인테리어 공사 및 기자재비 일체를 지원하게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4월에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 하반기에 민간위탁운영자 공개모집 및 선정,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10월경에 국공립어린이집 개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설치 등 총 42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자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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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가평군, 코로나19 대응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운영
    <사진=가평군청>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행정업무 보조  -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할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6개월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복지사업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청년을 채용해 긴급복지 및 취약계층 지원업무를 지원토록 하는 도(道) 추진사업이다.   채용규모는 총 6명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각 1명씩 배치해 운영하고, 근무시간은 1일 8시간으로 임금은 경기도 생활임금 기준으로 시간당 10,360원이 지급된다.   앞서 군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자격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관내 주소를 둔 청년에게 우선권 주어지며, 컴퓨터 관련 자격증 및 사회복지사 자격증 있는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참여자 모집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접수는 자제하고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나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업난과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이번 일자리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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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하남시,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 '4월 6일 착공'
    ▲덕풍근린공원 조감도 / 하남시 제공   - 총 사업비 143억 원 투입, 지하2~4층 규모...“주차장 217면” - 교통복지센터...택시쉼터, 택시콜센터, 교통관련단체 사무실 조성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는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주차환경개선을 위한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 및 교통복지센터’ 건립을 오는 6일 착공해 2021년 6월말 완공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총 사업비 143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하2~4층에는 주차장 217면과 지하 1층에는 택시쉼터, 택시콜센터, 교통관련단체 사무실이 갖춰진 교통복지센터가 조성된다.   시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덕풍동 일대 주차장 수급률이 대폭 개선될 뿐 아니라 층고를 2.7m이상 확보하여 그 동안 낮은 층고 때문에 공영주차장 이용이 불편했던 1ton 탑차도 이용이 가능함에 따라 주차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2021년까지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 조성을 비롯한 구청사 부지를 활용한 시민행복센터 거주자공영주차장 조성, 천현동 꿈나무공원 부지를 이용한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등 원도심 주차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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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0-04-03
  • 하남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적용 "430㎡ 실내어린이놀이시설" 포함
    <사진=하남시청>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는 3일부터 지역 내 연면적 430㎡이상 실내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실내공기질 관리대상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2조제2호에 따른 어린이놀이시설 중 연면적 430㎡이상인 실내어린이놀이시설만 해당한다.   해당시설은 '실내공기질 관리법' 규정에 의거해 측정주기와 시기에 맞는 실내공기질 측정을 해야 한다.   유지기준은 매년, 권고기준은 2년마다 측정을 진행해야함에 따라 올해는 하반기(7월~12월)에 실내공기질 유지기준과 권고기준을 측정하면 된다.   또한, 측정 결과를 30일 이내에 실내공기질 종합정보망으로 제출 후 결과지를 10년동안 보관을 하게 된다. 더불어, 다중이용시설로 지정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실내공기질 관리자 교육을 수료도 진행해야 한다.   시는 실내공기질 관리법 개정으로 쾌적한 공간에서 안심하고 건강하게 뛰어 놀 수 있게 실내어린이놀이시설을 관리를 하고자 하며, 미취학 아동의 건강에 대한 염려를 해소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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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0-04-03
  • 양평군, 코로나19 예방 ... 관내 모든 학교 열화상카메라 지원
    <사진=양평군청>   - 군, 예비비 2억8천7백만 원 투입 ... 모든 학교에 열화상카메라 설치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개학을 앞둔 관내 모든 학교에 예비비 2억8천7백만 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유·초·중·고 47개 학교 중 교육청에서 기 지원받은 학생수 600명 이상인 5개 학교를 제외한 관내 모든 학교는 군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모든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양평군이 최초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현재 양평군은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학교가 개학을 한 이후에도 우리 아이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예비비를 활용, 긴급하게 지원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우리 양평군에서는 한 명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윤경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양평군의 코로나19 대응으로 모든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하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면 마스크와 열화상카메라 등 양평군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개학 후 감염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양평군은 4월 9일 온라인 개학을 앞둔 고등학교부터 4월 20일 개학하는 초등학교까지 순차적으로 열화상카메라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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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여주시 소양천. 멸종위기종 '수달' 발견
    <사진=여주시 제공>   -  중앙동 소양천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 수달 발견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월 31일 중앙동 소재 소양천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수달이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견은 소양천에 수달로 추정되는 동물이 나타나고 있다는 제보를 확인하기 위해 市 환경과가 지난 3월23일부터 4월 2일까지 야간에 야생동물 관찰 카메라를 설치하여 최종 확인했다.    이에 여주시는 4월 중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구성해 수달의 주변환경 조사를 통해 서식지 영역 확인 및 영역의 보전․관리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며, 수달의 야생생물 보호구역 지정 및 생육환경 복원방안 등의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으로 분류된 수달이 여주시내에 발견된 것에 대해 2010년 이후 소양천 주변 하수관로 공사가 완료되면서 수질이 개선된 것과 관련있는 것으로 보고, 추후 서식지 환경조사를 통해 보호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19로 힘든 가운데 수달의 출현은 반가운 소식이라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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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영통구, 소독액생성기로 관내시설 자율방역 소독액 지원 ‘큰 호응’
    <사진=영통구 제공>   - 4L용 소독분무기 2,000개 동시 사용할 수 있는 양 '생성가능'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구 청사 내 설치된 소독액생성기를 이용해 관내 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자체방역에 활용할 수 있도록 소독액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영통구는 지난 달 12일부터 ㈜심스바이오닉스에서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업체에서 제조한 소독액 및 생성기를 무료로 지원받아 구청과 동 청사방역에 적극 활용해왔다.    지난 20일부터는 구청 로비에 소독액생성기를 설치해 관내 어린이집을 비롯한 노래방, 체육시설업 등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시설 등에서도 자유롭게 가져가서 자체소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1일까지 어린이집 126곳(866L)을 포함해 PC방, 헬스장 등 총178곳에서 1,421L의 소독액을 이용하여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추진했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소독하다보면 소독액이 많이 필요했는데 구청에서 무료로 제공되어 언제든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코로나19예방 및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독세정액 생성기는 미산성 차아염소산수 원액 40L를 200배 희석해 소독액 8,000L를 생성할 수 있으며 4L용 소독분무기 2,000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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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특례시
    2020-04-03
  • 수원시, 2020년 1분기 ‘친절왕’ 공무원 선정
    ▲문영찬 주무관(권선구 권선1동)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는 3일 2020년 1분기 ‘친절왕’ 공무원으로 권선구 권선1동 문영찬 행정민원팀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분기마다 시민이 작성한 ‘그린카드’와 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서 칭찬을 받은 공무원 중에서 수원시가 자체 심사를 진행해 후보자 5명 선정해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친절공무원 후보 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 진행해 선정하고 있다.     문영찬 주무관은 시민, 공직자 등 491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280표(57%)를 얻어 ‘친절왕’으로 선정되어 수원시장 명의 표창이 수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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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수원시, 경기방송 부지 허용용도 ‘방송통신시설 용지’로 변경
    <사진=수원시청>     - 6일부터 20일까지‘영통지구단위 계획 결정(변경) 주민의견청취 열람공고-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수원시가 영통구 경기방송 부지(영통동 961-17) 허용 용도를 ‘근린상업시설 용지’에서 ‘방송통신시설 용지’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수원시는 6일부터 20일까지 ‘영통지구단위 계획 결정(변경) 주민의견청취 열람공고를 한다. 수원시청 도시계획과에서 관련 도서를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해당 부지는 경기방송 소유 부지로 영통지구단위계획 상 방송통신시설 용지였지만, 2013년 제1·2종 근린생활·업무·판매·운동시설 등으로 허용 용도를 완화해 근린상업시설용지로 변경한 바 있다. 경기방송의 폐업 신청(3월 16일)에 따라 다시 방송통신시설 용지로 변경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방송통신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허용 용도를 완화했지만, 폐업에 따라 방송 영업을 하지 않는다면 허용용도 완화와 취지와 맞지 않아 다시 방송통신시설 용지로 환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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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이재명 지사, 코로나19 심리방역 대책 주제로 전문가 간담회 열어
    ▲ 3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심리방역 전문가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 경기도 제공   - 3일. ‘코로나19 대응 심리방역 전문가 간담회’ 개최 - 이 지사, “행정은 언제나 최악의 경우에 대비해야. 피해 최소화 준비” 강조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재명 지사는 3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심리방역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와 관련된 심리방역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지사는 이날 “심리라는 것이 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데 이것이 코로나 확산이나 방역에도 크게 영향을 주는 것 같다”면서 “정책 결정에 있어 어떤 (심리적) 고려를 해야 하는 지 의견을 듣고 싶다”고 개최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 지사는 “행정이라는 것은 언제나 최악의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 너무 최상을 기대하고 거기에 맞춰 방심할 경우 피해는 더 클 수 있다”면서 “추락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 준비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과 유명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심민영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장, 이명수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 심리방역 전문가와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장, 이희영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등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앞으로는 심리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98년(외환위기) 이후 자살률 자체가 굉장히 급증했던 것을 경험한 적이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그 단계를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경제위기에 따른 상황에 대비해서 경기도 자살방지센터를 중심으로 할 수 있는 일을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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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경기도, “중증환자 병상 확보·운용 ... 정부와 수도권 지자체 간 협력 필요”
      ▲3일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이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코로나19 긴급대책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 의정부성모병원 1일 폐쇄, 의료진·입원환자 2,891명 전수검사 결과 양성 29명 - 중증외상환자, 응급환자, 심뇌혈관 질환자 ...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서울대병원 등에   진료 협조 구해 병원 폐쇄에 따른 의료공백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 - 해외 입국으로 인해 발생한 확진자 ‘해외’로 분류해 관리하자고 방역당국에 건의할 계획 - 3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전일 대비 24명 증가한 544명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수도권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정부와 수도권 지자체에 병상 자원 확보와 운용에 대해 집중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의정부성모병원 유행은 의료자원 측면에서 시사점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단장은 “의정부 성모병원은 경기북부 지역의 의료기관이지만 그 영향은 서울시도 같이 받는다”며 “코로나 확진자 진료의 부담 뿐 아니라, 병원의 기능이 일시 정지되면서 발생하는 필수의료 공백에 대한 대처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중환자 치료 병상 등 의료 자원 확보 및 중증 필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정부와 이웃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의정부성모병원은 4월 1일부터 폐쇄중이며, 의료진 및 입원환자 등 2,891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된 확진자는 총 29명이다. 이 중 도내 확진자는 24명으로, 환자 10명, 보호자 4명, 간병인 4명, 간호사 2명, 미화원 2명, 기타 2명 등이다.   아울러 3월 17일 이후 근무했던 이력이 있는 간병인과 8병동에서 퇴원한 307명의 명단을 확보해 관할 지자체에서 자가격리 및 검사가 실시되도록 조치했다.   현재 입원중인 환자 130여 명을 의정부성모병원 인근 6개 병원으로 전원할 예정으로,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된 환자에 대해서는 퇴원 후 자택 격리조치 할 예정이다.   임 단장은 의정부성모병원 일시폐쇄에 따른 의료공백 대책에 대해서도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부지역 권역외상센터 운영과 함께 권역응급의료센터, 뇌졸중·심혈관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중증외상환자는 서울지역 지역응급의료센터 및 경기 남부권역외상센터로 이송 치료할 계획이며 응급환자는 경기북부지역 응급의료기관, 심뇌혈관 질환자는 서울대병원 등 서울 전문병원을 이용토록 조치했다. 은평성모병원, 상계백병원 등 서울 지역응급의료센터에도 진료 협조를 구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해외 입국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를 국내 주소지 대신 ‘해외’로 별도 분류해달라고 방역당국에 건의하기로 했다.   현재 해외 입국으로 인해 발생한 확진자를 국내 주소지로 분류해 관리하면서 해외 입국 확진자가 많은 지자체의 방역행정에 혼선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도민들로부터 방역행정에 대한 신뢰가 훼손될 우려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도는 해외 입국으로 인한 확진자 통계 작성 시 주소지 시·도 또는 시·군·구가 아닌 ‘해외’로 별도 분류해 관리하도록 방역당국에 건의할 방침이다.   한편 3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수는 전일 0시 대비 24명이 증가한 544명이다.(전국 1만62명) 인구100만 명 당 확진자 발생 수는 39.4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6번째다.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동두천시를 포함해 도내 26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군별로는 성남시 116명, 부천시 71명, 용인시 53명 순이다. 인구 10만 명 당 확진자 발생수는 성남이 12.1명으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과천 10.3명, 군포 9.9명 순이다. 경기도 확진자 중 186명은 퇴원했고, 현재 352명이 도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중이다.   경기도 병상운용 현황을 보면 3일 0시 기준, 경기도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병원 3곳, 경기도 공공의료기관 6곳, 성남시의료원 1곳 및 도내 민간 상급종합병원 6곳의 협력으로 총 16개 병원에 483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72.3%인 349병상이다.   임 단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은 아직 끝난 게 아니며 더 경계하고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단장은 “세계적으로 감염추세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안주하기보다는 경각심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며 “도민 여러분의 일상생활 속에서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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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경기도, 봄꼭 관람 자제 현수막 ... “벚꽃 구경하러 오지 마세요”
      - 도 청사 차량 출입통제. 불법 노점상·불법 주차 집중 단속 예고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4월의 첫째, 둘째 주말 동안 경기도청사에 대한 일반인들의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불법 노점상과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는 등 고강도 물리적(사회적) 거리두기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벚꽃 개화시기 물리적 거리두기 추진방안’을 마련, 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당초 도는 4월초로 계획했던 봄꽃축제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4월 3일 밤부터 일요일까지 경기도청사 내부와 외곽주차장, 인근 수원문화원에 대한 전면적인 차량 출입통제를 실시한다. 또 4월 10일까지 도청사 정문 앞 도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불법노점상 영업과 불법주정차를 막을 예정이다.   경기도청사 인근 팔달산 주요 산책로는 수원시와 협조해 4월 12일까지 불법노점상과 불법주정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도 청사 인근 도로에 봄꽃 관람 자제 등 물리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을 호소하는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했다. 이런 물리적 거리두기 대책과 함께 경기도는 봄꽃축제 취소에 대한 도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8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경기도 유투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ggholics)을 통해 ‘온라인 봄꽃축제’를 진행한다.   예능 팟캐스트 ‘잡스러운 연애’ 출연진(김묘성, MC장원, 오창석, 김익근)과 함께 가수 권인하 씨가 출연해 다양한 사연과 노래 소개와 함께 물리적 거리두기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수도권으로 확산되면서 물리적 거리두기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부득이하게 산책을 하게 된다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2m 이상 다른 사람과 일정 거리를 두는 등 물리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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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성남시, 온라인 개학 대비 ‘원격수업’ 장비 지원한다
    <사진=성남시청>     - 온라인수업 장비 및 콘텐츠 지원   - 성남시 내 156개교 열화상카메라 구입 지원도 -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3일 先안전 後교육을 위해 각 학교에 긴급히 열화상카메라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성남시 관내 156개교에 열화상카메라를 구입할 수 있도록 10억9백만 원을 변경 지원한다. 이는 고교 온라인 개학이 오는 9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학생자치회에서 학생들이 자발적 열 체크를 할 수 있도록 열화상카메라를 구입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 종식 캠페인 등을 펼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는 3월과 4월 성남형교육 불용된 예산을 변경하여 사용함으로써 기존 성남형교육이 사회이슈에 발빠르게 대응한 점 등을 감안 해 볼 때 당연한 조치였다.     또한 성남형교육은 온라인화상수업에 필요한 3억7천2백만 원을 기초인프라 화상수업도구도 구비토록 가장 긴급히 변경계획을 승인하기로 했다.     교사·학생 간 화상수업에 필요한 화상수업도구, 원격수업콘텐츠, 원격수업 플랫폼 등 기초인프라 구축을 허용하여 온라인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개학이 이루어 지면 학생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학교별 동아리, 자유학년제, 〈성남e드림〉 지역특성화, 학부모자치회 활동지원 등 학교의 안전하고 창의적 교육과정을 지원 한다.     성남형교육은 2019년 성남FC교실 교육부 홈페이지 “온세상이 학교다” 우수혁신사례 송출과 2019.11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의 우수한 IT 지역 여건을 진로직업체험으로 연결하는 등,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에 맞는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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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성남사랑상품권 1000억 원 10% 특별할인 판매
    - 5월~8월 한시 적용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살리자” -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4개월간 특별할인을 한시 적용하는 상품권은 지류 500억 원, 모바일 500억 원 등 모두 1000억 원 규모다. 일반시민 구매분이며, 월 최대 구매 한도는 50만 원으로, 1만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은 9000원에, 50만원의 상품권은 45만원에 각각 살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을 사려면 신분증을 가지고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 등 27곳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하려면 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앱 착(chak)을 설치하면 된다. 특별할인 기간이 끝나면 평소대로 6% 할인, 월 100만 원 구매 한도로 판매한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체크카드 형태까지 3종류 발행된다. 지역 가맹점(지류·모바일 1만여 곳, 체크카드 4만7000곳)인 전통시장,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대기업, 편의점, 온라인, 유해·유흥업종 점포는 제외한다. 성남시는 이번 10% 할인 판매분(1000억 원) 외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책수당 지급분 1152억3400만 원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발행해 지급한다. 재난연대 안전자금 942억5000만 원(1인당 10만 원 카드형), 아동양육 긴급 돌봄 지원금 203억8400만 원(1인당 40만 원 카드형),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비 6억 원(1인당 10만 원 지류)가 해당한다. 애초 계획된 아동수당(657억 원, 체크카드), 청년기본소득(129억 원, 모바일·카드), 산후조리비(24억 원, 지류) 지급분, 시민 판매분(290억 원, 지류·모바일)을 포함하면 올해 성남사랑상품권 총 발행 규모는 3252억34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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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성남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 6월30일까지
    <사진=성남시청>   - 내년도 예산에 75억 원 규모 반영 -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 반영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시 단위 정책사업과 25억 원(50개 동별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동 단위 지역사업이다.   시 단위 정책사업은 사회복지·보건·문화·교육·체육·도로·교통 분야에서 시 전체 또는 3개 동 이상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제안받는다.   동 단위 지역사업은 50개 동별 해당 동에만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제안받는다.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마을·자치 공동체 사업 등이다.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구·동 예산담당 부서에 비치한 제안서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야 할 사업 내용을 적어 팩스 등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예산참여)해도 된다.   제안받은 사업은 50개 각 동 지역회의나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의 현장 실사, 사업 추진 부서별 검토, 심의 과정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한다.   지난해 성남시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로 운동하고 싶은 안전한 산책로 만들기,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등 163개 사업을 선정하고, 올해 73억 원을 반영해 추진 중이다.   주민참여예산 제안 접수는 상시 이뤄져 오는 7월 1일 이후 접수분은 오는 2022년 예산 반영 심의 대상으로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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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화성시, 타지역 거주 소상공인 재난수당 지급 불가 ‘논란 ’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가 봉담에서 한 미용실을 운영하는 수원거주 A씨(49)가 신청한 소상공인 재난생계수당 200만 원 지급 신청을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경인일보가 2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화성시 봉담읍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A씨는 화성시의 소상공인 재난생계수당 200만 원 지급 소식을 전해 듣고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읍사무소에 제출 했다는 것.   하지만 화성시 봉담읍사무소는 A씨가 수원에 주소를 둔 타지역민이기 때문에 소상공인 재난생계수당을 지급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이에 대해 A씨는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지는 않지만 지방세를 내고 있는데 타지역에 주소를 뒀다고 지급하지 않는건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시는 긴급생계비 형태의 복지시책으로 설계했기 때문에 타 지자체 주민에게는 지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관내 소상공인 4만6천여명 중 3만6천300여 명은 재난생계수당을 받게 되지만, 주거지와 사업장 소재지가 불일치해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 소상공인 등 1만5천700여 명은 화성시에 지방세를 내고도 생계수당을 받지 못하게 됐다.   화성시 관계자는 "예산이 한정적이다. 안타깝지만 긴급지원의 경우 법상 타 지자체 거주 영업주에게는 지급할 수 없음을 양해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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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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