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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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미국서 입국 시민 1명 코로나19 확진
      - 수지구 성복동 거주…3일 입국 후 택시나 도보로 이동·수원병원 이송 -   [용인=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미국 뉴욕에서 지난 3일 입국한 용인시민 1명(용인-55번)이 코로나19 확진환자에 추가됐다.   용인시는 5일 수지구 성복동 수지대우푸르지오 아파트의 Bj씨가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이날 오후 2시 Bj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에 대한 방역소독을 했다.   Bj씨는 입국 다음 날인 4일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앞서 Bj씨는 3일 18시쯤 입국했는데 공항에서 안내한 택시로 수지까지 이동했고, 가족은 서울 강남구에 거주해 가족 접촉은 없다고 밝혔다. 또 검사 당일 도보로 수지구보건소까지 왕복해 다른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나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55명, 관외등록 17명 등 총 72명이 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6975  /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8566    
    • 지역뉴스
    • 용인특례시
    2020-04-05
  • 경기도, 500억 규모 주민참여예산 공모기간... 4월 30일까지 연장
      - 도민제안형 300억, 지역지원형 100억, 민관협치형 100억 원 - 민관예산협의회, 전문가 사전컨설팅 등 숙의과정 통해 최대한 예산 반영 예정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500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도민제안사업 공모기간을 당초 4월 10일에서 30일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시군 설명회가 취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주민홍보가 제한된 데 따른 조치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전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도는 지난 2012년 도입한 이래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누구나 쉽게 제안할 수 있도록 제안자에 따라 사업유형을 재설계했다. ▲일반도민이 제안하는 도민제안형(300억 원) ▲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도에 접수하는 지역지원형(100억 원) ▲비영리민간단체 및 위원회에서 제안하는 민관협치형(100억 원)으로 구분해 제안(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제안된 사업은 민관예산협의회, 전문가 사전컨설팅 등 사업 숙의과정을 통해 효과성을 늘려 최대한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제안을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관련 분야 아이디어를 담은 주민제안(공모)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s://yesan.gg.go.kr) 또는 이메일(g-budget@gg.go.kr), 우편(우:16444,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 경기도청 예산담당관실)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연중 접수가 가능하나 2021년 본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집중접수 기간인 4월 30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및 온라인 주민투표를 거쳐 2021년 예산안에 반영된 후 의회 심의가 통과되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https://yesan.g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경험한 도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경기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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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
    2020-04-05
  • 평택 포승(BIX)지구 진입도로 공사 첫 삽
    <사진=경기도 제공>   - 평택 포승(BIX)지구 진입도로 2021년 말까지 완공계획 - 서해안고속도로 접근성 향상, 산업·물류 기업 유치 가속화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021년 말 완공을 목표로 평택 포승(BIX)지구의 진입도로 공사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진입도로는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에서 평택 포승(BIX) 지구를 잇는 총길이 0.458km의 도로로, 총사업비 159억 원이 들어간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진입도로가 완료되면 평택포승 제2일반산업단지, 포승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고, 서해안고속도로 이용을 위한 교통 접근성이 향상돼 산업·물류 기업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진철 황해청장은 “부지조성 공사가 완료돼 입주 기업들의 공장 신축에 박차를 가하는 등 첨단성장산업 국제협력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어 기업 투자 유치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 포승(BIX)지구 개발사업은 서해대교에 인접하고 있는 204만㎡ 면적의 부지에, 자동차·화학·전자·기계 업종의 산업시설용지와 물류시설용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 말 부지조성 공사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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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
    2020-04-05
  • 정장선 평택시장, 4월 확진자 13명 늘어 ...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호소
    ▲정장선 평택시장   - 주한미군과 핫라인 구축 및 감염병관리 협약 체결 - - 재난기본소득과 민생안정자금 신속 집행 ...지역경제 활성화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5일, 평택시 블로그와 SNS를 통해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강력히 호소했다.    최근 2주간 대대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공원, 벚꽃길 등 봄날씨를 즐기기 위해 외출하는 시민들이 늘어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정 시장은 영상을 통해 “확진자 동선의 면밀한 분석 및 신속하고 투명한 공개와 동선 등 시민여러분들의 협조 속에 평택시는 한동안 관리 가능한 확진자를 유지해 왔다”면서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4월들어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됐고, 지속적인 해외유입 증가와 미군기지 주변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신속한 역학조사와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에서는 주한미군과 핫라인을 구축, 역학조사를 위한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 시 평택보건소 직원의 미군기지 파견과 향후 감염병 관리를 위해 협약식(MOU)을 체결할 계획”이며 “시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재난기본소득과 민생안정자금을 신속히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15년 발생한 메르스도 시민들께서 한마음 한 뜻으로 64일 만에 종식시켰 듯 이번 코로나19도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을 강력히 실천한다면 시민들께서 잃어버린 일상을 조기에 되찾고 평온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하여 힘드시더라도 앞으로 2주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호소했다.    끝으로 정 시장은 “현재 질병으로 고통 받고 계시는 환자와 가족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쾌유를 기원 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의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호소’영상은 평택시 공식 블로그, SNS 등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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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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