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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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신봉동, 정평천 산책로에 밤길 안전 ‘로고젝터’ 설치
    [용인=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8일 정평천 산책로 2.3km에 밤길 안전을 알리는 로고젝터 13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야간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시각적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로고젝터(logojector)는 LED조명으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가 나타나도록 하는 장치로 밤에 시각적인 메시지 전달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로고젝터를 설치한 곳은 정평1교, 신봉3교 하부 등으로 ‘아름다운 동네 살기좋은 신봉동’, ‘언제나 같이 걷고 싶은 길 정평천 산책로’,‘용인시가 당신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등 17개의 문구가 번갈아 나타나도록 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정평천 산책로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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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
    2020-07-08
  • 경기도, 신임대변인에 김홍국 前 TBS교통방송 보도국장 임명
    ▲신임 경기도 김홍국 대변인 / 경기도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는 신임 대변인에 김홍국 전 TBS교통방송 보도국장을 9일자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신임대변인은 1965년생으로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경기대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2006년까지 문화일보 기자로 일했으며 ‘유전자 조작 담배’ 취재로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는 등 다수의 특종과 기자상을 수상했다. 이후 뉴시스 정치부장, 뷰스앤뉴스 경제부장, TBS교통방송 보도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2년부터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상 대변인을 맡아왔다. 현재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편집위원, 대진대학교 객원교수로 활동 중이며, 한국협상학회와 한국보훈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KBS MBC 등 공중파, YTN 등 보도채널, JTBC와 TV조선 등 종편과 라디오 등에 출연해 날카로운 분석과 비판, 합리적인 해법과 전망을 제시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정치평론가로 활약해왔다.   저서로는 ‘넬슨 만델라 위대한 조정자’ ‘오바마 2.0’, ‘미국의 거장들’ 등이 있으며, ‘대통령의 국정어젠다와 대 국회 협상에 관한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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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
    2020-07-08
  • 도 교육청-대한축구협회-도 의회, 개방형 축구클럽 모델 개발 발표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의회,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전국 최초로 개방형 축구클럽 모델을 개발해 8일 발표했다. 이번 개방형 축구클럽 모델은 2019년 6월 11일 경기도교육청, 대한축구협회, 경기도의회가 ‘학생들의 건강한 삶과 스포츠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이끈 결과다. ‘개방형 축구클럽’은 지역을 기반으로 교육적 운영과 투명성 제고를 원칙으로 삼으며, 학교와 비영리법인이 함께 참여・운영하는 선진국형 축구클럽이다. 개방형 축구클럽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축구팀과 지역 비영리법인 축구클럽이 ▲학생선수와 지도자 관리, ▲운영 투명성 보장, ▲수익자 부담공개 의무 준수, ▲예산 운영, ▲시설사용 건 명시 등을 담아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면 지역 축구협회, 체육회, 교육(지원)청은 이를 지원한다. 축구팀이 없는 일반 학교나 신규 비영리법인도 상호 개방형 축구클럽 운영에 뜻을 같이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개방형 축구클럽은 마을을 기반으로 초-중-고 학교운동부 연계를 강화해 학교 축구클럽을 안정화하고, 학교 축구부 운영 시스템을 마을에 공유할 수 있어서 공공성과 투명성, 책무성을 강화할 수 있다. 지역 내에 개방형 축구클럽이 있으면, 학교축구부가 없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도 업무협약을 맺은 비영리법인 축구클럽에서 활동할 경우 학교축구부와 함께 훈련이나 대회출전이 가능하다. 기존 학교운동부가 소속교 단위로 운영하고, ‘G-스포츠클럽’이 지역마다 종목단체나 공공스포츠클럽,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 민간보조비를 지원받아 운영한다는 점에서 개방형 축구클럽과 각각 다르다. 경기도교육청은 ‘G-스포츠클럽(경기도형운동부)’과 ‘개방형 축구클럽’을 장기적으로 연계해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전문체육이 선순환될 수 있는 지역 기반 체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선수뿐만 아니라 도내 170만 학생과 청소년 모두가 운동을 통해 인성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미래 희망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개방형 축구클럽이 전국에서 지역을 기반으로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회에는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박근철 대표의원, 황대호 의원, 경기도축구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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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화성행궁 팔로우하고 지동시장 순대 먹자!”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는 ‘화성행궁 팔로우하고 지동시장 순대 먹자!’ 이벤트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수원 화성행궁 야간 개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8월31일까지 지동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바우처를 지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전통시장)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화성행궁 야간 개장(수~일요일, 오후 6시~9시 30분)’ 관람객을 대상으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지동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소정의 바우처(5000원)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며, 참여방법은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행궁마실(@hanggung_picnic)’ 팔로우하는 것으로 야간 화성행궁 입장 후 ‘달빛정담’ 인증샷을 개인 SNS 게시(궁궐 입장 후 ‘달빛정담’ 글자 옆에 달을 형상화한 조형물 인증샷 촬영)하면 된다. 온라인 참여는 불가능하다.    현장에서 참여 후 이벤트 부스(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바우처 수령하고, 수원화성 인근에 있는 지동시장 50여 개 식당에서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1일 500명에 선착순 지급하며 기간 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다.      ‘화성행궁 팔로우하고 지동시장 순대 먹자!’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의 ‘2020 전통시장 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이벤트로 사업비 전액(2000만 원)을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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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특례시
    2020-07-08
  • 수원시, 보육·아동시설 급식위생·아동학대 특별 점검
    <사진=수원시청>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가 어린이집을 비롯한 관내 모든 보육·아동 시설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아동학대 방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또, 학대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경찰이 사례관리를 하는 ‘재학대 우려 아동’을 특별점검한다.    위생·아동학대 방지 특별점검은 8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위생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 1001개소, 지역아동센터 63개소,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 등 1067개소다. 아동학대 방지 점검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1058개소에서 이뤄진다.    어린이집 위생 점검은 급식·안전·방역 등 3개 분야 점검 기준을 바탕으로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지역아동센터는 유통기한 준수, 조리 기구·시설 등을 점검한다.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를 발견하면 현장에서 즉시 폐기하고, 위생 관리에 적정하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개선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어린이집 아동학대 방지 점검에서는 CCTV 운영 실태, 보육 종사자의 아동학대예방교육 이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 급식위생 점검 : 1067개소   구 분 개소 점검 기간 주요내용 어린이집 1001 7월 29일까지 ????급식·안전·방역 3개 분야 점검표에 의한 현장 확인 지역아동센터 63 7월 28일까지 ????유통기한 준수, 조리기구 및 시설 위생점검 등  ※ 아동양육시설 14개소 실시완료(6.12.) 다함께돌봄센터 3 점검 완료 ????식료품 보관 관리 실태(도시락 완제품 납품)    ※ 아동학대 방지 점검 : 1058개소   구 분 개소 점검 기간 주요내용 어린이집 995 8월 27일까지 ????CCTV 운영실태, 아동학대예방교육 이수여부 ????학부모 동의에 따라 CCTV TV 미설치 6개소 제외 지역아동센터 63 7월 28일까지 ????민원신고사항 확인, 아동인권 교육, 아동면담  ※ 아동양육시설 14개소 실시완료(6.12.)   학대 위기 아동 발굴은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수원시가 예방접종 미접종, 건강검진 미수검, 학교 장기결석 아동 등의 자료를 분석해 파악한 ‘고위험 아동’ 520명 가정을 방문해 학대 발생 여부와 양육 환경을 직접 점검한다. 이때 학대 정황이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피해 아동을 돌볼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해준다.    ‘재학대 특별합동점검’은 7월 29일까지 수원시와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 교육청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먼저 각 기관이 사례 관리 중인 아동을 자체 점검한 후, 학대 정황이 파악되면 경찰과 동행해 재학대 발생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재학대가 확인되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가해자를 고발하고, 피해 아동은 분리 조치해 보호한다.    유혜숙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은 “최근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식중독이 집단 발병한 후 보육시설 급식 위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철저하게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대 위기 아동 발굴’, ‘재학대 특별합동점검’은 그동안 드러나지 않은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조치”라며 “주변에서 아동학대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112에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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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특례시
    2020-07-08
  • 수원청개구리, 수원 평리들에서 올해 첫 발견
    ▲7월 3일 평리들에서 발견된 수원청개구리 / 수원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는 멸종위기종인 수원청개구리가 올해 처음으로 수원 평리동 평리들에서 발견됐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원시 환경정책과 공직자와 수원환경운동센터의 양서류·파충류 전문가가 지난 3일 평리들에서 모니터링을 했고, 수원청개구리 2개체(암수 각 1개체)를 발견했다.    수원시는 6월까지 평리들에서 모니터링을 10차례 진행했는데, 이날 11번째 모니터링 만에 처음으로 수원청개구리를 발견했다. 수원시는 1년에 20여 차례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고유종인 수원청개구리는 1977년 일본 양서류 학자 구라모토 미쓰루가 수원 농촌진흥청 앞 논에서 처음 채집했다. 울음소리가 특이해 신종으로 판단하고 1980년 ‘수원청개구리’로 명명했다.    크기는 2.5㎝~4㎝이고, 등면에는 녹색·황록색 바탕에 진한 녹색 또는 흑갈색의 불규칙한 무늬가 있다. 배면은 흰색이다. 2012년 환경부 멸종위기 1급 보호종으로 지정됐고, 경기 파주, 충북 주덕, 충남 아산 등 경기만 일대 논에서 소수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수원시는 이날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 관계자 40여 명과 함께 평리들 논에서 김매기를 하며 일손을 지원했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평리들에서 ‘수원청개구리 보전을 위한 생태적 관리 사업’을 시작했다. 생태적 관리 사업은 멸종위기종인 수원청개구리 개체 증식을 위해 평리들에서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다. 수원청개구리 서식 환경을 유지하고 서식지를 보전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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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특례시
    2020-07-08
  • 성남시, "여성이 안전한 안심도시, 차별없는 성 평등 제일도시" 거듭난다
    ▲8일 최영숙 여성가족과장이 성폭력 근절, 성평등 정책 중심 시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성남시 제공   - 시, 8일 브리핑 ... 성폭력 근절과 차별없는 성 평등 정책 집중 추진 방침 -  - 전국최초 성폭력 및 가정폭력 실태 조사 ... 7월, 성 평등 정책 실험단 출범 -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8일 브리핑을 통해 올해 성폭력 근절과 차별없는 성 평등 정책을 집중 추진해 ‘여성이 안전한 안심도시, 차별없는 성 평등 제일도시 성남’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국 최초로 작년 12월에 시민 1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실태조사 연구용역에 나섰으며, 올해 6월엔 가정폭력 실태조사 연구용역에도 착수했다. 이를 바탕으로 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 지원과 예방사업, 근절 정책 수립에 초석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디지털성범죄피해자 통합지원센터가 신설된다. 이는 법률지원, 의료지원, 불법영상물 삭제 등을 연계 지원한다.    또한 시는 지난 6월 맞춤형 예방교육 동영상도 제작해 관내 155개 학교와 예방교육 전문기관 등에 배포에도 나섰다.   이에 더해 ‘차별없는, 성 평등 제일도시 성남’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도 집중한다. 7월 2일 시민단체 활동가, 공공기관 종사자, 주부, 대학생 등 12명의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성 평등 정책 실험단’이 출범을 마쳤다.   이를 통해 디지털 성폭력, 돌봄, 여성노동, 성별 임금 격차 등 일상 속 젠더 문제에 대해 파악하고 나아가 성남형 성 평등 정책 발굴 모색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최영숙 여성가족과장은 “성남만의 차별화된 여성 정책을 추진해 나가 여성이 안전한 안심도시, 차별없는 성 평등 제일도시로서 여성이 행복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성남으로의 품격을 높여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시정브리핑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성남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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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0-07-08
  • 평택시의회 “쌍용자동차 살리기” 성명서 발표 ... 정부에 경영정상화 촉구
    ▲8일 평택시의회 의원들이 간담회를 열고 쌍용자동차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지원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평택시의회는 8일 의원 간담회를 열고 “쌍용자동차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지원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쌍용자동차 살리기에 나섰다.    이날 성명서는 경기침체, 자금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용자동차는 평택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국가 자동차산업에 기여하는 바가 큰 기업으로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는 자구적 노력 외에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꼭 필요함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선의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 관내에 있는 쌍용자동차의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으로 고용 인력들의 일자리 안정화를 통해 지역경제와 자동차 산업의 안정을 기해야한다”며 “평택시의회 의원 모두의 뜻을 모아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도 지난 7월 6일 쌍용자동차 정상화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동걸 KDB산업은행장에게 건의문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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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경기도교육청, 단위학교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운영 지원 나서
    <사진=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원격수업 운영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연수’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상황에서 지역, 학교, 학년 간 교육 격차 발생 우려를 최소화하고, 학습권을 골고루 보장해야 한다는 도교육청의 판단에서 비롯했다. 올해 6월 도교육청의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인식과 요구 설문 조사’에서 중학교 교원 79.1%, 고등학교 교원 80.2%가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이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소통한다’고 응답해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줌, 행 아웃 미트, 유튜브 활용 등의 원격수업 도구 활용도와 학습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연수는 중학교 137곳, 고등학교 69곳 등 연수를 신청한 206개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온 ․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연수 일정과 내용은 학교가 직접 선택하도록 했는데, 희망 연수 분야는 줌 45%, 행아웃 미트 40%, 유튜브 라이브 10%, 기타 5% 순이다. 연수에는 ▲경기 교사온 지원단, ▲에듀테크 미래교육 연구회, ▲배움중심수업정책추진단, ▲지역온라인학습지원단 등 우수 강사 57명으로 구성한 강사 인력풀이 나서 학교를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황미동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을 강화하며 학습 격차를 최소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위 인력 확보와 협업으로 지역·학교·교사 간 운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단위학교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0-07-08
  •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평택항' .. "자동차·전자상거래 '특화산업' 육성 서비스 개선 해야"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라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대응 전략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에서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평택시는 8일 시가 주최하고 평택대학교 국제물류해양연구소가 주관하는‘포스트 코로나,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평택시 포승근로자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과 항만관련 기관 및 단체, 평택항 관련 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불확실한 항만 환경 변화에 대비한 평택항 활성화 과제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 이후 경기 위축과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이 예상됨에 따라 새로운 경쟁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정부는 스마트 항만 육성, 친환경 항만 구축 등을 통해 미래 혁신항만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조 연설이 끝나고 ▲해운항만물류 환경변화에 따른 평택항 발전방향, ▲평택항 특화산업 육성 및 인력양성 방안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지며 평택항 미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대안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평택항 배후부지를 기반으로 자동차 및 전자상거래 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통관 지연 여건 개선 등 CIQ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평택시와 산업체, 대학 간 협력을 통해 항만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 열린 지정 토론에서는 해운 ․ 항만물류, 배후단지, 평택항 이용 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평택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른 평택항의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면서 “이를 적극 반영해 평택항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는 항만의 모범적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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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성남시의회 의장단,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 ... 정책으로 보답하는 시의회"구현 다짐
    <사진=성남시의회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의회 의장단은 8일 오전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참배를 하며 제8대 후반기 의회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충탑 방문에는 지난 1일 새롭게 구성된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인 윤창근 의장과 조정식 부의장, 마선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박영애 의회운영위원장, 강상태 행정교육체육위원장, 김선임 경제환경위원장, 남용삼 문화복지위원장, 박호근 도시건설위원장, 최현백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시의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윤창근 의장은 “지방의회는 주민을 위해 존재한다. 제8대 후반기 의회는 여야 간 상생과 협치의 자세로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에 힘쓰며 정책으로 보답하는 따듯한 시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에서는 보건방역과 경제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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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군 의회
    • 성남시
    2020-07-08
  • 경기도, 여름휴가 분산 사용 당부 ... 수도권 감염 타 지역 전파 우려
    ▲8일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이 온라인 브리핑으로 코로나19 긴급대책단 정례브리핑을 하고있다. /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수도권과 광주, 대전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여름휴가 분산 사용을 당부했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7월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현재 수도권에 집중된 감염이 피서객을 매개로 다른 지역으로 전파될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단장은 “지난 4월 말에서 5월 초 황금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세도 함께 증가했듯이, 방역망에 허점이 생기는 곳엔 언제나 코로나19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여름휴가를 분산해 사용하고, 자발적으로 거리두기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8일 0시 기준 도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 관련 6명, 강남 방문판매 관련 1명, 의정부 아파트 관련 1명, 지역사회 발생 3명, 해외유입 7명이다.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 관련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6명이 증가해 총 24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 6명은 고양 원당성당 관련이 4명, 군포 의료건강식품 판매업체 해피랑힐링센터 관련이 2명으로, 모두 기존 확진자의 가족, 지인 등 접촉자들이다. 도는 추가 확진자 중 1명이 6월 27일 군포시 소재 남천병원에 입원한 이력이 있어 동일병동 환자 28명과 접촉직원 20명을 격리 조치했다. 또 확진자가 발생한 고양시 원당성당에서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미사에 참석한 620명을 파악해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강남 방문판매 관련한 도내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1명이 증가한 총 2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먼저 확진된 해당 방문판매업자와 7월 1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같이 식사를 하며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다. 의정부 아파트 관련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1명 증가해 총 22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와 6월 27일 한 식당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며, 7월 6일 미열 등 증상 발현 후 확진됐다. 경로가 확실히 알려지지 않은 지역사회 발생 신규 확진자는 총 3명이다. 성남시 거주 확진자는 7월 3일 미열 등 증상발현 후 확진됐으며, 두산건설 현장에 6일까지 출근한 것으로 확인된다. 접촉자인 가족 3명과 같은 회사 여자휴게실 공동사용자 10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중이다. 다른 확진자는 광명시 거주자로 7월 5일 발열, 오한 등 증상발현 후 확진됐다. 또 다른 확진자는 안양시 거주자로 7월 4일부터 발열, 인후통 등 증상발현 후 확진됐다. 이들 3명의 감염경로는 원인 불명으로, 즉각대응팀을 파견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8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수는 전일 0시 대비 18명 증가한 1,315명이다.(전국 1만3,244명) 경기도 확진자 중 1,055명은 퇴원했고, 현재 236명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중이다. 8일 0시 기준, 경기도는 총 14개 병원에 576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44.3%인 255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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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 2차 실무협의회 개최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대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들어 두 번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이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실무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과 관련된 노사민정 사업 운영 계획’과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실천선언 채택’논의가 있었으며, 올해 주요 추진사항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 극복 대책 강화’와 ‘지역의 산업재해 제로화’를 위해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코로나 19 사태에 따른 시민들의 건강권 보호와 기업 경영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산업재해 없는 도시를 위해 노사민정이 역량을 모아야 할 때이며, 극복방안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현경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2020년도 고용노동부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지원사업으로 총 3개의 사업 (▲고용노동현안 사업▲안전한 일터 행복한 도시 조성▲협의회 운영)이 선정되었으며, 올해도 이천시 노·사·민·정의 거버넌스 구축과 고용노동현안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적 기구로써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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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평택시 등 군‧지‧협, 국회 공청회 추진 결정
    <평택=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등 전국 16개 지자체로 구성된 ‘군 소음 피해 보상 및 주민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의회’(회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하 ‘군지협’)가 8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긴급 군지협 실무자회의’를 개최하고, 군 소음에 따른 정당 보상 요구를 위해 지자체․국회의원․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국회 공청회’를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국방부에서 지난 5월 군 소음법 관련 시행령‧시행규칙(안)을 공개했지만 과도한 사유재산권 침해 및 민간공항과의 형평성 등의 문제로 지자체 및 주민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평택시를 비롯한 군지협은 ‘1차 군지협 실무자회의’를 개최하고 하위법령에 대한 지자체 의견을 모아 국방부에 수정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요구에 따라 국방부는 지난 3일 지자체 의견이 일부 반영된 수정안 주요내용을 군지협 회장인 평택시에 통보했다.    수정안에는 시설물 설치 제한 규정 완화 및 소음대책지역 타당성 검토주기 단축 등 지자체 및 주민들이 요구한 사항이 일부 반영됐다. 그러나 여전히 소음보상기준, 주민지원사업 추진, 토지매수 등 민간공항 보상법과의 상당한 차이가 있어 논란이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평택시와 군지협 지자체들은 국회의원과 연계한 ‘국회 공청회’를 추진해 전문가 ․ 공무원 ․ 주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및 군지협 소속 지자체들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하위법령 수정안이 마련됐지만 아직도 민간공항법에 비해 보상내용 및 주민지원사업 부분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각 지자체와 함께 국방부에 계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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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성남시, '성남지킴 희망일자리 사업' 3,195명 모집
    <사진=성남시청>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위기 극복을 위해 오는 8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3195명 참여 규모의 ‘성남지킴 희망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이 기간, 사업 추진 부서별로 4개월 근무 기간(8.3.~11.30. 또는 9.1.~12.31.)을 탄력 적용해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 투입하는 사업비는 모두 179억 원이다.   참여 희망자 모집 기간은 7월 8일~22일이다. 모집인원 미달 땐 오는 9월 11일까지 상시 모집하며, 성남시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의 행정업무 보조, 민원 안내, 생활방역, 청년지원, 환경정비 등 10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선발되면 만 18~64세는 주 30시간(하루 6시간) 일하고 일당 5만1540원, 65세 이상은 주 15시간(하루 3시간) 근로에 일당 2만577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를 지급하며, 4대 의무보험이 가입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성남시민이다. 다른 분야의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성남시 홈페이지(공고)에서 참여 희망 분야의 사업 기간을 확인한 뒤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기타 자격 서류 등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지고 가 신청하면 된다.   시는 취업 보호 대상자, 여성 가장,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업·폐업자, 소득이 감소한 특수고용직·프리랜서 등을 우선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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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3차 중앙합동예찰 실시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준기)는 지난 7일, 중앙기관과 연계하여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합동예찰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예찰은 5~6월에 실시한 1~2차 예찰에 이은 3차 예찰로 현재 안성시에 빠르게 퍼지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속도를 늦추기 위해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검역본부, 종자관리소 등 중앙기관과 함께 총력을 다해 실시할 계획이다.   2015년 안성시에 처음 발생되었던 과수화상병은 과수에 나타나는 세균병으로 발병 시 불에 탄 것처럼 과수의 가지와 잎이 검게 마르며 심한 경우 세균특유의 진물이 나오기도 한다.   화상병을 일으키는 세균은 꽃가루와 비바람 등으로 인근 과수로 전염되며, 나아가 인근 과수원으로부터 타 과수원에 전염되기도 하여 피해를 확산시킨다. 또한, 과수화상병은 이미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발병 비율에 따라 발병주 매몰이나 과수원 전체 면적 폐원 등의 조치가 불가피한 병이다.   2020년 안성시에 발생한 과수화상병은 지난 2월을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하여 7월 현재 약 50여개소의 과수원이 확진된 상태이다. 이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천병덕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은 치료가 아닌 발병 전 방제약제 살포와 전정도구 소독 등의 사전예방활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실시하는 3차 예찰을 통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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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안성시, (구)안성시민회관 건축물 철거 기념 및 문화행사 개최
    ▲ (구)안성시민회관 / 안성시 제공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성시는 오는 9일 오후 5시부터 (구)안성시민회관 주차장에서 ‘(구)안성시민회관 건축물 철거 기념 및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민, 추억을 선물 받다’를 부제로 관내 기관·단체장 등을 초청하여 기념사, 시민대표 소감, 고유문 낭독, 문화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안성시민들의 추억이 있는 건물에 대한 철거 아쉬움과 새로운 시민 공간을 기대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전한다.   1986년에 준공돼 지난 35년 동안 안성시민을 위한 각종 행사와 문화공연을 개최하며 안성시민과 역사를 함께한 (구)안성시민회관은 이제 많은 시민들이 보다 자유롭고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성맞춤 공감센터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철거될 예정이다.   한편, 2023년도에 개관 예정인 안성맞춤 공감센터는 지하2층, 지상4층 규모의 건물로 청소년수련관, 시민체육센터, 주거지주차장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며, 안성맞춤 공감센터 개관 시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안성시민의 문화욕구 충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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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이재명 지사,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건의 “1차 지원금, 복지정책보다 효과 컸다”
    ▲8일 오전 국회본청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박광온·김두관·윤호중·조정식·윤후덕·정성호·김경협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경기도 제공>   - 8일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당 지도부 등 10여 명 참석 - - 전액 지원 어렵다면 지역화폐 인센티브 현행 10%에서 20%로 확대 요청 - - 이해찬 당대표, “경기도 제안 내용 가능한 최대 반영 노력” 답해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로 인한 현장 상황이 매우 악화되고 있고 앞으로 더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정부 여당에 건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일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1차 긴급재난지원금이)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전액 소비와 매출로 연결됐기 때문에 실제로 복지정책보다는 효과가 컸다. 이런 점을 고려해서 재난지원금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전액 지원이 어렵다면 새로운 일부 지원방식도 가능하다며 지역화폐의 인센티브를 현행 10%에서 20%로 올려달라고 건의했다. 현재 지역화폐 10만 원 구입시 11만 원 충전되지만 이 지사의 건의가 수용되면 12만 원이 충전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이 지사는 20%로 상향 조정할 경우 “1조원을 지원해 5조원의 매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부동산 문제에 대해 “부동산과 관련해 가장 강력한 정책은 불로소득을 줄이는 것”이라며 불로소득을 지방세로 환수해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일부 부동산 보유에 따른 세금을 각 지방정부에서 예를 들면 약 1%정도로 정해서 기본소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방세기본법을 고쳐 지방단위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고민해 달라”면서 “가능하게 해주면 경기도에서 먼저 토지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사업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 지사는 이천 산재사고 같은 대규모 산업재해를 줄이려면 감시역량을 늘려야 한다며 “기준을 설정하는 건 중앙정부가,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감시·감독은 많을수록 좋으니 시도에 권한 이양이 아니라 공유할 수 있도록 고려해달라”고 지방정부 근로감독권 공유를 건의했다. 또, 고리사채에 대한 이자율이 너무 높다며 이자율 10%를 넘기지 못하도록 이자제한법, 대부업법 등을 개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 지사 제안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 의지와 함께 경기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내놓았다.   이해찬 당대표는 “메르스에 이어 코로나 사태에도 경기도가 기민하고 선도적으로 잘 대응해 줬다”면서 “오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제안한 내용은 가능한 최대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우리 사회가 더 이상 불로소득을 가지고 양극화가 이뤄지는 이런 흐름을 이번에는 차단해야겠다고 하는데 대통령께서도 강한 의지 갖고 계시고 당도 강한 의지를 가지고 대책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면서 “휴가철이 시작되는 데 긴장 늦출 수 없다. 잘해주셨지만 (앞으로도) 방역대책 철저히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는 경기도 접경지역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7월 임시국회서 대북전단 살포금지법을 신속히 처리해 국민 안전 위협하는 무익하고 위험한 살포를 방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은 “특별히 내년 국비와 관련해 강조하고 싶은 건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이라며 “실제 광역교통망이 대단히 취약한 상황인데 현재 광역급행철도(GTX) A, B, C 노선을 추진하고 있어 관련 국비 예산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비롯, 김태년 원내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후덕 기재위원장, 정성호 예결위원장, 박홍근 예결위 간사, 강훈식 수석대변인 등 ‘민주당 중앙당 핵심 당직자’와 김경협 경기도당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가량 진행됐다.   한편, 도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광역단위 질병관리 전담 행정기구 설치도 제안했다. ‘광역단위 질병관리 전담 행정기구 설치’는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는 정부 조치에 상응하는 조치로 광역 단위의 감염병 전담 기구 신설을 말한다. 지역기반 현장 실행력이 동반되지 않으면 방역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기 어려운 만큼 코로나 사태 해결을 위한 전제조건이라는 게 도의 입장이다.   또 서면을 통해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신안산선 복선전철 ▲GTX A노선(삼성~동탄과 파주~삼성) ▲GTX C노선(덕정~수원)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건설 등 18개 경기도 철도사업에 1조9204억원 규모의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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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이천사랑지역화폐, 올해 발행 목표액 100% 초과 달성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현재 이천사랑지역화폐가 올해 목표액인 100억 원을 100% 초과 달성한 222억 원의 발행액을 기록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7일 기준 현재 이천사랑 지역화폐는 시민들이 직접 구매하는 일반발행액 108억 원, 청년배당·산후조리비·재난기본소득 등으로 지급된 정책발행액 113억 원을 합쳐 총 222억 원을 발행했으며, 이는 전년도 판매액인 일반발행 40억 원, 정책발행 27억 원을 수배 뛰어넘는 수치다.   이러한 이천사랑 지역화폐 판매 실적은 올해 연초에만 계획되어 있던 10% 특별 인센티브 지급 행사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 현재까지 연장 시행되고 있다는 점과 각종 재난지원금도 이천사랑 지역화폐로 지급 되어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사랑을 받은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한편, 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은 현재 관내 1만 2000여 곳이 있으며 가맹점 리스트는‘경기지역화폐’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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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양평군 단월면, 노인복지회관 준공식 개최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 8일 단월면은 노인복지회관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7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의장, 김용녕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노인복지회관은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각종 단월면 노인회분회 활동과 여가생활 공간이 부족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양평군에서는 노인복지회관 마련을 위해 (구) 용문농협 단월지점 부지 및 건물을 확보해 지난 2월에 착공, 5월 27일 준공했다.   준공 후 단월면 노인복지회관은 262.54㎡의 지상1층 건물로 노인들을 위한 여가활동과 복지서비스 제공의 터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노인복지회관이 어르신들 여가선용의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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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여주시, 중앙동 행복마을관리소 시원한 여름나기 2 “착한바람”사업 추진
    <사진=여주시 제공>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 중앙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시원한 여름나기 2 “착한바람” 사업을 추진한다.    8일 행복마을관리소에 따르면, 근무자들의 아이디어로 추진되는 이번 특화사업은 무더운 여름철 폭염대비 중앙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거주환경, 건강상태 등 생활패턴을 분석하고 벽걸이 선풍기를 설치해 줌으로써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사업이다.    앞서 추진한 시원 여름나기1 “ 현관 방충문” 사업이 관내 주민과 어르신에게 큰 호응속에 마무리 됐고, 방충문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순찰을 병행하던 중 취약계층 중에 선풍기가 없거나 낡은 선풍기 한 대로 찜통더위를 이겨내야 하는 분들이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게 됐다.    벽걸이 선풍기는 중앙동 행복마을관리소 박형섭위원장이 후원했고 관내 기초수급 및 차상위 가구 10명을 확정해 설치를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사전에 협의해 설치시간을 미리 약속잡아 현장을 방문하여 빠르게 설치했다.   중앙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 3월 16일 개소해 2020년 시원한 여름나기1 안전한 방충문 사업, 시원한 여름나기2 착한바람 선풍(취약계층 벽걸이 선풍기 설치 사업 등 마을순찰, 등‧하교서비스, 간단한집수리를 포함한 주민생활편의제공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글시장 안 우수관 정비사업, 쓰레기 상습지역 ‘한 평 꽃밭 만들기, 보도블록보수 등 지역특색과 계절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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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2020-07-08
  • 광주시, 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 긴급 점검 실시
    <사진=광주시청>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7월 한 달간 관내 50인 이상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운영하는 집단급식소 130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기온상승 및 최근 어린이집·유치원 집단 식중독 발생 등 각종 위생관련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점검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설치된 집단급식소 전체에 대해 실시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보존식 보관 적정성 ▲위생 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등을 통해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점검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뤄지는 만큼 시설을 방문하는 점검 인원들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인 만큼 내실 있는 점검으로 식중독을 예방해 아이들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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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2020-07-08
  • 광주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8일 삼양식품㈜ 성남지점은 광주시청을 방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의 일환으로 라면 150박스(532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삼양식품㈜ 창업주인 전중윤 명예회장의 서거 6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이뤄졌다.   삼양식품㈜ 이형규 성남지점장은 “‘기업의 가치는 사회공헌이다’라는 창업주 전중윤 명예회장의 신념을 이어받아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힘을 얻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아동 대상 심리·언어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사회서비스(바우처) 제공기관 마음뜰언어심리상담센터에서도 유아용 기저귀 46박스(27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제민희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이웃돕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이 광주시의 힘”이라며 “여러분들의 정성이 코로나19 종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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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영통구, 영통발전연대등 5개 단체 홀몸어르신 '초복맞이 보양식 300세트' 전달
    <사진=영통구 제공>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영통구는 8일 영통발전연대 등 5개 단체와 함께 초복을 맞아 홀로 외롭게 사시는 관내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김치, 과일류 등을 담은 보양식 300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통발전연대, 영통구여성합창단, 태장르네상스협의회, 수원요양병원, 영통구 새마을부녀회 등 5개 단체의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관련 기부 및 사랑의 밥차 등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해 온 단체들이다.    이번에도 어르신들께서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아울러 수원시 청소자원과에서 추진중인 재활용 아이스팩 나눔사업을 통해 아이스팩 300팩을 무료로 받아 후원물품의 신선도를 유지하며 각 동의 홀몸어르신께 전달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인하여 지치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어르신들께서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끼면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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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하남시, '2020년 하남형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실시
    <사진=하남시 제공>      - 청소년 제안 및 발굴 정책을 내년도 예산에 3000만 원 규모 반영 - - 7월중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및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리빙랩’ 접수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는 청소년 스스로가 예산편성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으로서의 주체적 역량을 강화하고 자치능력을 함양하고자 ‘2020년 하남형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 참여예산의 사업 발굴을 위해 청소년 대상 정책사업 공모인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제안’과 청소년의 참여로 정책을 기획하는‘청소년 주민참여예산 리빙랩’을 동시에 운영한다.   제안과 리빙랩을 통해 선정된 정책은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으로 내년도 예산에 각각 1500만 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은 7월 6일부터 31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청소년 제안 게시판을 통해 관내 거주 또는 소재 학교 재학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정책이나 사업을 접수한다.   또 7월 6일부터 20일까지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위한 사업을 기획하고 발전시켜 정책으로 만드는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리빙랩’ 참가자를 시청 홈페이지 청소년 리빙랩 게시판을 통해 모집한다.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제안과 리빙랩을 통해 발굴된 사업은 오는 9월 청소년의회의 예산심의를 거쳐 10월에 있는 시 주민참여 예산위원회에서 내년도 사업예산으로의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하남시는 ‘2021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7월 31일까지 투표하남(https://vote.hanam.go.kr/)에서 진행해 하남시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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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가평군, 상반기 공직자 만족도 설문 결과 67.2% '긍정적'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 공직자들이 근무 전반에 대해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군에 따르면 성과중심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실시한 상반기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상당수 직원들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자체 새올 행정시스템을 통해 이뤄졌으며, 5월말 기준으로 총 31개부서 직원 679명 중, 632명이 참여해 93%의 참여율을 보였다.   설문은 부서장 만족도, 업무 만족도, 기관 만족도 등 크게 3개로 나눠 17개 문항으로 나눠 실시됐다.   조사 결과 ‘부서장은 업무달성을 위해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실행·관리하고 있다.’ 등 부서장 만족도 5개항 평균이 76.2%로 높게 나타났다.   또 ‘나는 내가 맡고 있는 업무에 만족한다.’ 등 업무 만족도 10개항 평균도 70%에 가까운 67.2%를 기록하는 등 대체적으로 만족감을 들어냈다.   아울러 2개 설문항으로 이뤄진 기관 만족도에서는 ‘우리 기관은 직원고충에 대해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나는 우리기관에 근무하는 것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에 대한 긍정적 응답은 각각 56%와 57%로 다소 낮았다.   그러나 응답자 중 67%가 보통이라고 답해 불만보다는 대체적으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군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근무 만족도 개선을 통해 공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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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30곳 확대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방과 후 돌봄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맞벌이 부부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함께자람센터(다함께돌봄센터)’를 30개소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함께자람센터’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무료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아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맞벌이 부모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이 있다. 바로 돌봄고민이다. 관내 초등학생 중 학교 내 초등돌봄교실과 마을의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등의 돌봄기관 이용 초등학생은 11% 남짓에 불과하다.   2018년 오산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실태 및 돌봄 수요(욕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초등학생의 30%에 해당하는 6,000여 명의 아동이 일시 또는 상시 돌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산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주관 2018년 온종일돌봄 생태계구축 선도사업 공모에 지원, 그간의 교육 및 아동정책 추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오산형 온종일돌봄 함께자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지난 2년 동안 아이, 부모, 마을이 함께 자란다는 의미의 다함께돌봄센터인 ‘함께자람센터’ 5개소를 개소했고, 2022년까지 지역 내 30개소를 확보해 초등공적돌봄 이용율을 20%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오산시는 지난 9년간의 교육혁신을 통해 탄탄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었고 이제 그 자원을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를 키우고 돌보는 일과 연계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학교의 돌봄교실 지원과 더불어 마을에서 아이들을 보듬을 수 있도록 지역의 유휴공간을 찾아 돌봄공간으로 활용,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입해 촘촘한 마을 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 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 최우선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공간확보’이다. ‘함께자람센터’는 최소 66㎡이상의 전용면적을 확보해야 한다. 공간이 확보되면 오산시가 시설 설치비 및 기자재 구입비를 비롯한 종사자 인건비,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아동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을 때, 함께자람센터 및 함께자람교실 설치 최적의 공간은 공동주택 내 유휴공간 또는 초등학교 내 공간이다.    공동주택 내 유휴공간에 함께자람센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동의 절차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법률 및 규정 개정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으며, 오산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오산시는 12개소의 ‘함께자람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센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등은 오산시 아동청소년과 온종일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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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현대자동차 남부지역본부, 평택시에 2,000만 원 상당 '희망꾸러미' 전달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7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희망꾸러미’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희망꾸러미 전달식에는 정장성 평택시장과 2천만 원 상당의 희망꾸러미를 기부한 현대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 송성호 본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희망꾸러미’는 평택시 지역농축산물 업체의 식자재인 평택 쌀(4Kg), 육류, 야채 등으로 구성된 식자재 상자로 현대자동차에서 기부한 금액으로 약 400가구의 지역 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하게 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축산 업체를 도움과 동시에 취약계층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기부금 전달 방식이며 현대자동차에서 추구하는 상생과 협력의 가치에 부합하다.    송성호 현대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희망꾸러미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도울 뿐만 아니라 지역농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잊지 않고 지역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희망꾸러미는 지역 농축산업체와 취약 계층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기부의 새로운 형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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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3개 권역별 '방역지원단 구성' 운영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5월 1일부터 평택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던 교회시설 방역활동에 대해 남부, 북부, 서부의 3개 권역별로 방역지원단을 구성해 확대 운영하겠다고 8일 밝혔다.    기독교총연합회 방역지원단은 3개반 16명으로 구성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교회를 우선 방역하는 등 권역별로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기길선 총회장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권역별로 집중 방역의 날을 지정하여 관내 교회에 대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자체 방역이 어려운 교회에서는 적극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종교계의 동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방역이 취약한 사각지대 교회를 위해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솔선수범하여 방역활동을 지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는 평택시로부터 소독장비 6대 대여 및 방역약품을 지원받아 방역이 필요하거나 자체적으로 방역이 어려운 교회에 대하여 주2회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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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평택시 송탄출장소,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사진=송탄출장소 전경>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 및 건축물분) 178억2,000만 원(8만7,900건)을 부과한다고 8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이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되고, 10만 원이 초과된 경우에는 50%는 7월(1기분)에, 나머지 50%는 9월(2기분)에 부과된다.    재산세 납기는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위택스, ARS(1899-0076)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간편결제 앱이나 금융 앱에서도 확인 및 납부할 수 있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쓰여지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가산금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기 내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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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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