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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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영덕1동, 젊음의 광장에 계절 꽃 2000포기 식재
       <사진=용인시 제공>       [용인=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14일 가을을 맞아 영덕동 974-16번지 젊음의 광장 가로화단에 계절 꽃 2000여포기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희망일자리 근로자, 동 직원 등 10여명은 가로화단에 국화, 일일초, 사루비아 등을 심고 가로등에 버베나, 웨이브페츄니아, 아이포메아 등의 화분을 걸었다.   꽃 모종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원삼면 화훼 농가에서 구입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이 예쁜 꽃을 보면서 잠시라도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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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화성시, 온라인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개최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가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를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22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환경부와 화성시,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해 ‘위기의 지구, 대한민국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매년 5천여 명이 참여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즐기는 ‘교육과 축제의 장’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든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온라인 홈페이지(https://www.sdconference.or.kr)에서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에게 생방송 접속 유튜브 링크가 발송돼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념식은 14일 오후 2시 ‘드림위드 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과 기조연설,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기조연설은 ‘지속가능한 삶으로의 회복’을 주제로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총 6명의 패널이 코로나19와 기후위기 등 다양한 재난에 대한 극복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이후 특별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그린뉴딜, 지방정부의 활용전략’을 주제로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이 사회를 맡고 김홍장 당진시장, 김승수 전주시장, 김병완 교수, 고재경 박사가 참여하는 정책좌담이 진행된다.   이튿날에는 ▲생태교통 ▲공정무역 ▲마을 만들기 ▲성 평등 ▲청소년이 바라는 대한민국 총 5개의 주제세션이 준비돼 전 지구적 위기상황 속에 어떻게 지속가능개발목표(SDGs)가 각 부문별, 계층별로 작동해야 할지 논의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연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대회를 주관한 남길현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 나눌 수 있다는 경험을 하고 있다”며, “새로운 방식의 지속가능발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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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경제노동위원회,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심의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제4차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이은주, 더불어민주당, 화성6)가 14일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기 위해 원포인트로 진행됐다.    본 개정조례안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기존 경기지역화폐 충전 시 제공하는 10%의 기본 인센티브에 소비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정책 수행이 가능하게 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이다.     또한, 본 개정조례안에 따른 사업이 추진된다면 경직된 소비심리가 해소되고 지역화폐 이용 확대를 이끌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된다.    아울러 경기도가 추진하려는 ‘추석 경기 살리기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의 추진근거로서도 기능할 수 있는 본 조례안은 사업 추진의 절차적 타당성 문제에 대한 지적도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위기를 맞은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고, 극단적 위기상황에 빠진 골목경제 소생을 위한 소비촉진 방안이라는 점에서 위원들이 공감했다.    이은주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번 추가지원금으로 도민에게는 추가인센티브를 주어 착한 소비를 견인하고, 그로 인해 경기도 지역상권이 조금이라도 살아나 현재의 위기를 극복한다면 무엇보다 경기도민에게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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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이천시 평생학습포럼, 16일 '온라인 생중계'로 연다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이천시 평생학습포럼을 오는 10월16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동안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천시와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사협회가 준비한 이번 이천시 On-Tact 평생학습포럼은 코로나 19로 인해 평생학습 현장에 닥친 어려움과 다른 방법으로 살아있는 평생학습의 모습을 조망하고, 현 시대의 위기를 극복해 ‘일시적 어려움’으로 만들어가는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사전 웹 설문조사와 평생학습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겪고 있는 평생학습관련 어려움과 고민을 조사한 후 평생학습 전문가와 함께 전국의 사례를 통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평생학습 방향성을 탐색하게 된다,   비대면 실시간 중계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박선미 평생교육사TV PD가 ‘코로나시대 이천시 평생학습 현장’을 둘러보고 전하영 한국평생교육사협회장이 ‘코로나 시대 전국 평생학습 현장’의 현실을 돌아본다. 또 최라영 안산시평생학습관장이 ‘코로나 극복을 위한 평생학습 방향성을 탐색한다’는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이날 코로나 사태로 인한 어려움과 온라인 평생학습 관련 에피스드, 이천시 온라인&오프라인 평생학습 방향성 제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평생학습 현장의 이야기와 목소리를 담아 함께 공유하는 실질적인 평생학습 포럼으로 전국 평생학습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 이천시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평생교육사, 이천시 평생학습관계자(평생학습기관, 강사, 학습동아리, 학습자 등) 등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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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사진기사] 호우피해 지역에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한우곰탕 나눔' 전달식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연묵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장, 김종태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이 14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호우피해 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치유를 기원하는 한우곰탕 나눔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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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수원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 사람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 자제해 달라”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갖은 가운데, 김용덕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시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될 때까지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용덕 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이었던 주말(12~13일)에 광교산·칠보산, 공원 등에 등산객과 나들이 인파가 몰려 혼잡했다”며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산행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언론의 지적도 있는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말했다.    이어 “12일 수인선 수원~한대앞 구간이 운행을 시작한 후 많은 어르신이 수인선을 이용해 전철이 혼잡했다는 보고가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관광 목적으로 수인선을 이용하는 건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정부는 지난 13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해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2단계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또 9월 28일부터 2주간을 ‘특별방역 기간’으로 설정하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됐지만, 공공시설 방역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동일하다.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집합·행사는 금지되고, 실내 국공립시설은 계속해서 운영을 중단한다. 학교·유치원은 원격 수업을 한다.    수원시 관내 복지관(일반·노인·장애인),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미술관, 박물관 등은 9월 27일 24시까지 휴관하고, 실내외 공공 체육시설은 별도 통보가 있을 때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19개 공공도서관의 도서예약대출서비스와 ‘책나루도서관’ 서비스는 정상 운영한다.    ▲실내체육시설(GX 류) ▲학원(300인 이상)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코인) ▲뷔페 등 고위험시설 7개 업종은 ‘집합 금지’ 조치가 계속된다.    집합 금지였던 PC방, 스터디카페·직업훈련기관·실내체육시설은 ‘집합 제한’으로 조정됐다.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PC방은 미성년자 출입금지, 좌석 띄어 앉기, 음식물 섭취 금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 중 21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됐던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은 21시 이후에도 정상 영업을 할 수 있다.    포장·배달만 허용됐던 프랜차이즈 형 커피·음료, 제과·제빵, 아이스크림·빙수점은 매장 내 이용 인원을 제한하며 정상 영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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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특례시
    2020-09-14
  • 수원시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개선방안 연구회, 14일 '연구활동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 14일, '골목상권의 균형발전 및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한 토론 진행 -   - " 골목상권 공간특성, 도시재생계획 등 종합검토 .. 적실성 높은 활성화 전략방안 모색 -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골목상권 활성화 개선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김영택)’가 1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지난 5월을 시작으로 수원시 골목상권 지원정책의 지역특성과 적합성을 검토하고, 소상공인 지원방안 및 젠트리피케이션 대응방안에 대한 연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빠른 도시화로 인한 소비패턴의 변화와 신도심의 개발 등이 초래한 상권 불균형을 소상공인의 자생을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안과 골목상권의 균형발전 및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김영택 대표의원은 “수원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수많은 변화요인이 존재하는 현실 속에서 부딪히는 한계 등에 대하여 골목상권의 공간특성과 도시재생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실성이 높은 활성화 전략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 개선방안 연구회’는 김영택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재선·이종근·장정희·유준숙·송은자·이병숙·강영우·최찬민 의원 등 총 9명의 의원이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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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경기도, 일부교회 반사회적인 위법.일탈행위 .. "무관용 원칙" 강력 제재
    <사진=경기도청>   - 14일 도 성명서, "내가족과 이웃의 생명 위협 .. '신앙'의 이름으로 용인 못해"-  - 지난 주말 대면예배 12개 교회 .. 공무원의 현장점검 반복해 실력(위력) 방해 - - 도 "코로나19, 국민의 생명·안전 지키기 위해 최선 ... 교회 측의 지속적인 협조" 당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14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일부 교회의 비상식적이고 반사회적인 위법‧일탈행위를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성명서를 통해 "종교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감염병 확산 위험에도 나와 내 가족은 물론 이웃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비상식적이고 반사회적인 위법‧일탈 행위를 ‘신앙’이라는 이름으로 용인할 수는 없다"며,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반복적으로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하고 공무원의 공무집행을 실력으로 방해하는 교회를 대상으로 위반자 모두를 고발조치하고 재범할 수 없도록 수사기관에 구속수사 등 엄정조치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며 기도로 이웃과 공동체의 안위를 염려해주시는 대다수 교회 목사님과 성도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러나 "극히 일부 교회가 중앙정부의 비대면 예배지침과 경기도의 집합제한명령을 반복적으로 어기고 있어 매우 우려가 되는 상황이며, 심지어 이들 일부 교회는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하는 것뿐만 아니라, 경기도 공무원들의 현장점검을 반복하여 계속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주말 점검 결과, "도내 대다수 교회는 정부와 경기도의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통해 실제로 대면예배를 실시한 교회는 12개소로 0.3% 정도에 불과하지만, 특히 용인의 한미연합교회(수지구 소재)와 고양의 일천교회(일산동구 소재)는 집합금지 명령과 고발조치에도 3주 연속 공무원의 현장점검을 실력으로 방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조치는 종교탄압이 아닙니다. 일부 교회가 자신들의 위법‧일탈행위를 '종교 탄압에 맞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것'이라고 호도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일부 교회의 반복적 수칙 위반과 점검 방해가 칼날이 되어 이웃의 건강과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며, “네 이웃을 사랑하라”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떠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이웃에게 원망을 살 만한 일이 있거든 먼저 갈등을 해결하고 돌아와 예배를 드리라는 성경 말씀을 되새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웃을 위협하면 모이지 않는 것이 신앙”이라며 눈물로 호소하는 대다수 선량한 교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경기도는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교회 측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개정을 건의를 통해 "감염병 확산에 맞서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집합제한이나 집합금지 행정명령 시 지방정부에 조사권한을 부여하고, 조사를 방해하는 자에게는 강력한 처벌규정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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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수원시립미술관, 부모 대상 온라인 특강 "어린이가 미술관에 가야하는 이유"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이 14일 부모 대상 온라인 특강 <어린이가 미술관에 가야하는 이유>를 14일(부터 매주 월요일 총 3회에 걸쳐 수원시립미술관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미술 교육의 필요성과 확장을 위해 아동미술교육 전문가 김미남 교수(한양대학교 사범대학 응용미술교육학과)의 진행으로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아이들의 미술관 어른들의 미술관>에서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미술에 대해 어떠한 태도와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 분석해본다.  2부 <어린이가 미술관에 가야하는 이유>에서는 시각 예술이 아이들에게 끼치는 영향과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마지막 3부는 <자녀와 부모는 미술관에서 무엇을 어떻게 할까>란 주제로 교육현장에서 부모가 아이들에게 어떤 미술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10월 말에는 김미남 교수와 함께 미술 교육의 영역 확장을 위해 <내 아이 작품 감상법>에 관한 주제로 직접 아이들의 작품을 접수 받아 이야기하는 특강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수원시립미술관은 올 하반기에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과 만난다. 미술관이 진행했던 5년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총 정리한 체험 프로그램 <탐구방방>은 연말까지 격주로 업로드 된다. 10월에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내 상설전시공간인 <나혜석 홀>에 전시된 작품과 나혜석의 삶에 대한 해설을 온라인과 현장에서 어린이, 성인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예술을 주제로 한 독서토론 소모임 프로젝트 ‘공공책방’은 <49일 동안 예술가로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한 온라인 창의워크숍이 10월부터 운영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과 미술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각 프로그램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uma.suwon.go.kr)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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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여주세종문화재단, '빈집 예술공간 첫 기획 전시 '오픈'준비
       - 여주 한글시장 내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 ... ‘빈집 예술공간#1’ 조성 - - 15일~ 27일까지 첫 기획전시 《집들이, 빈집으로 오세요~》 展 진행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빈집 예술공간’사업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빈집 예술공간’사업은 관내 낡은 주택이나 상업공간을 임차해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 예술가와 여주시민들이 함께 도시에 문화를 입히는 문화예술 사업이다.   올해 여주 한글시장 4블럭 내 1층 상가에 ‘빈집 예술공간#1(세종로 14번길24)’으로 첫 번째 빈집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예술가의 창작공간이자 시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이곳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은 2020년 9월 15일(화)부터 27일(일)까지 《집들이, 빈집으로 오세요~》展으로 여주 한글시장에 새롭게 입주한 ‘빈집 예술공간#1’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여주 지역 작가들을 지원하고자 기획했다.   ‘집들이’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우리의 평범한 삶이 담긴 회화, 조각, 도자기, 영상 작품 등을 선보여 ‘집’의 의미를 되새기고 예술공간으로 무한한 빈집의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일 경우에는 9월 21일부터 VR 컨텐츠를 통한 온라인 전시 관람만 진행한다.   한편,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앞으로 ‘빈집 예술공간’사업을 통해 2021년 1~2개의 공간을 추가로 오픈해 운영할 계획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빈집 예술공간’사업이 시민의 삶에 문화를 녹여 단순한 문화향유자에서 벗어나 문화생산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여주에 틔어진 문화의 싹이 온전하게 자라 알찬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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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2020-09-14
  • 경기도교육청, 14일 유치원 놀이 중심 교육 웹진 ‘놀이뷰(VIEW)’발간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4일 유치원 교원의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현장 소통을 위해 놀이 중심 교육 웹진 ‘놀이뷰(VIEW)’를 발간했다. 놀이뷰는 ▲전문가 칼럼, ▲교육 실천 사례, ▲공감과 존중의 교육 현장 이야기, ▲설문과 통계로 알아보는 교육 현장 등 4개 영역으로 구성했다. 특히 ‘공감과 존중의 교육 현장 이야기’에 수록한 QR코드를 누르면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방송인, 시인, 학부모, 유아 등이 유치원 현장에서 애쓰는 교원에게 보내는 응원 영상도 볼 수 있다. 놀이뷰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유아교육과 자료실 또는 놀이온 사이트 교사온 영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류시석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웹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연수나 교사 연구회 운영이 어려워져 비대면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발간했다”며, “놀이뷰가 교원에게 놀이 중심 교육의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교육과정 실행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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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0-09-14
  •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0월 4호.5호점 문 연다
       ▲김도현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왼쪽)과 최종혁 한국자원복지재단 대표가 협약 체결 후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가 10월 문을 여는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4·5호점의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한다.    수원시는 14일 시청 보육아동과 사무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자원복지재단(대표 최종혁)과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5일에는 비영리민간단체 ‘꿈자람꿈드리’(대표 권정순)와 5호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위수탁 기간은 5년이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은 영화동행정복지센터(장안구 수성로) 내에, 5호점은 원천주공2단지아파트 주민공동시설(영통구 중부대로) 내에 문을 열 예정이다. 정원은 4호점 39명, 5호점 24명이다.    수원시는 지난 7월 수탁기관을 공모했고, 8월 26일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응모자의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한 후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가 끝난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가 우선 이용할 수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급·간식을 제공하고, 놀이·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습 지도도 한다. 월~금요일 운영하고, 학기 중에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지난해 8월 호매실휴먼시아 16단지(권선구 호매실로) 내에 1호점을 열었고, 올해 3월 2호점(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 54단지), 6월 3호점(광교역참누리포레스트)을 열었다.    수원시는 2022년까지 총 20개소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안에 7호점을 열고, 2021년 6개소, 2022년 7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도현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은 “전문성이 있는 기관이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해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 자녀 돌봄 기관을 지속해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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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경기도, 하루 확진자 50명 ↓ .. 고령확진자 증가 "병상자원확보, 치료에 집중 해야"
    ▲14일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이 온라인 브리핑 방식으로 코로나19 긴급대책단 정례브리핑을 하고있다. / <사진=경기도 제공>     - 14일 임승관 공동단장, "거리두기 효과 나타나 다행 .. 아직 마음 놓을 수 없어" - - 1월16일~8월13일 60세 이상 환자 비율 21.9%→8월14일~9월12일 36.4% - - 14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전일 0시 대비 30명 늘어난 3,933명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하루 확진자수가 50명 이하로 낮아졌지만 고령 확진자 증가에 따른 사망 위험이 커져 중환자 치료자원 확보가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4일 정례기자회견을 열고 “거리두기 실천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아 다행이지만 아직 마음을 완전히 놓을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임 단장은 이유를 과거 확진자 추이와 비교해 설명했는데 경기도에서는 1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1,729명이 확진을 받았고, 8월 14일부터 9월 12일까지 한 달간 총 2,173명이 확진됐다. 최근 한 달 동안 발생한 환자가 그 전 6개월 간 확진된 사람보다 약 1.25배 많은 것이다.   첫 6개월 동안 경기도의 60세 이상 환자 비율은 21.9%였지만 8월 14일 이후 1개월간 이 비율이 36.4%로 확연히 높아졌다. 중환자 병상자원 확보가 그 차이만큼 더 필요한 셈이다.   임 단장은 또 “검사를 통해 진단되는 날짜와 중환자 치료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날짜 사이에 시간차가 있다”며 “이는 앞으로 보름 혹은 한 달 동안 고령 중환자 치료에 집중해야 사망자를 줄일 수 있다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2월 21일부터 30일간 전국에서 총 8,789명이 확진됐고 그 중 103명이 사망했다. 하지만 뒤이은 3월 22일부터 이후 30일간은 단 1,777명이 추가로 확진됐을 뿐이지만 사망자 숫자는 132명이었다. 확진자 발생은 전 달에 비해 5분의 1로 줄었지만, 사망은 오히려 1.3배 늘어난 것이다.     임 단장은 “치료는 이제부터가 더 큰 문제”라며 “중환자 치료 자원을 더 충분히 확보해야 하고, 더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4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30명이 증가한 총 3,933명으로, 도내 13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평택 서해로교회 관련 4명, 부천시 다단계 관련 2명, 수도권 산악모임카페 관련 1명 등이다. 평택 서해로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2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는 먼저 확진된 사람과 접촉해 확진된 직장동료의 자녀 3명과, 서울의원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다.   부천시 방문판매업체인 사라퀸, TR이노베이션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중 도내 확진자는 10명이다. 도는 해당업체 관련 명단을 확보해 검사 및 접촉자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9일까지 부천시 소재 사라퀸, TR이노베이션을 방문한 사람은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검사를 받아야 한다.   14일 0시 기준 경기도는 총 15개 병원에 646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69.2%인 447병상이다.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와 제3,4,5호 생활치료센터 등 총 4개 센터에는 13일 18시 기준 319명이 입소하고 있어 36.8%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547명이다.   한편, 경기도는 14일 도내 편의점 특정시간 취식제한 행정명령을 해제했다. 앞서 도는 지난 4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21시부터 다음날 5시 사이 편의점 실내 또는 야외테이블에서의 음식물 취식과 이를 위한 판매행위를 제한한 바 있다. 그러나 수도권 지역에 대한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도는 행정명령을 해제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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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하남시의회,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10명 표창
    <사진=하남시의회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의회는 14일 양성평등주간 25주년을 맞아 양성평등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코로나19 여파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여성단체와 봉사단체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이바지해 온 유공자 10명이 표창을 받았다.   방미숙 의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 문화 확산은 여러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 주신 결과”라며, “의회도 사회구성원 모두가 차별 없이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지회장 윤미애)는 이날 시상식 후 여성권익 증진과 여성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방미숙 의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방미숙 의장은 ‘하남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 정책 결정과정에 양성의 평등한 참여를 보장하고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대표성 확대에 앞장서 왔다.   방 의장은 “남녀 모두가 일상에서 평등을 실천하며 서로 배려하고 조화를 이루는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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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성남시의회, '포스트 코로나 대비 특별위원회' 구성. 활동 시작...“성남형 뉴딜 제안”
    <사진=성남시의회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의회가 14일 ‘포스트 코로나 대비 성남형 뉴딜 제안 특별위원회’를 열고 특위 위원장 선출과 앞으로의 운영방향과 활동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 7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특위는 다양한 의견 수렴과 내실 있는 정책 제안을 모색하고자 상임위원회별 위원 2명 이상이 참여해 더불어민주당 서은경, 선창선, 김명수, 박경희, 강현숙 의원과 국민의힘 강신철, 박광순, 남용삼, 정봉규 의원 등 9명으로 구성했다.   특별위원회 첫 행보에 앞서 윤창근 의장과 마선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상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위원회실을 방문해 “상생과 연대, 협력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특위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위원들을 격려했다.   제1차 특위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선창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상대원 1⋅2⋅3동)을, 부위원장에는 정봉규 의원(국민의힘, 수내1⋅2, 정자1동)을 선임하였다.   선창선 위원장은 “의회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성남형 뉴딜을 집행부에 제안할 것이다.”라며, “시민들과 광범위하게 소통하고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여 내실있는 특별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정봉규 부위원장은 “여‧야 합의로 시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해 구성된 위원회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특위 활동에 온 힘을 다할 것이다.”라며 “좋은 정책 제안으로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1년간 디지털⋅그린⋅소셜 뉴딜을 포함하는 성남형 뉴딜을 준비하기 위해 시정 전반의 정책분석 및 추진상황 점검, 전문가 초청 간담회 및 정책 토론회 개최, 타 지자체 포스트 코로나 대책 우수사례 견학, 관련 조례와 제도 마련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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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경기도, '소비자분쟁조정 전문자문단' 공식 출범 ... 본격 운영
    <사진=경기도 제공>     - ‘경기도형 소비자분쟁조정 전문자문단’ 14일 현판식과 함께 - - 도, 변호사 등 전문가 6명 위촉 ... "신속·공정한 분쟁해결 기대" - - 오는 10월 ‘코로나19 예식업 소비자분쟁’ 1호 사건으로 조정 신청 예정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경기도는 14일 수원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에서 이용수 경기도 공정국장, 원혜일 한국소비자원 경기지원장과 자문위원단 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분쟁조정 전문자문단’ 출범과 함께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비자분쟁조정 전문자문단’은 변호사 1명과 분쟁조정 업무 경력자 조사위원 5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도의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조정 신청 사건에 대한 법률자문과 사실조사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소비자분쟁은 현재 소비자가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에 상담 신청 → 1차 피해처리 → 분쟁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한국소비자원으로 보내지는 구조다.   한국소비자원에서는 30일 간의 피해구제 절차를 통해 합의권고를 진행하며, 피해구제로 해결되지 않은 경우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로 이관돼 60일 이내 사실조사와 법률검토 등을 거쳐 조정결정을 내리게 된다.   경기도는 도 소비자정보센터에서 1차 피해 처리 후 미해결 사건 중 분쟁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건에 대해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로 이관하는 대신 소비자분쟁조정 전문자문단의 자문을 받은 후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직접 조정 신청을 할 예정이다.   경기도가 직접 조정 신청을 하게 되면 한국소비자원에서 진행하는 피해구제 처리기간 30일이 생략돼 기존에 소비자분쟁조정 결정을 받기까지 피해구제와 분쟁조정위원회 법적 처리기간 총 90일이 60일로 단축된다.   전문자문단은 사건에 대한 사실조사, 조사 보고서 작성, 법률 검토 등 피해구제와 분쟁조정위원회의 중간 역할을 담당한다. 이렇게 되면 매월 1회 개최되는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경기조정부 회의에 신속한 안건 상정이 가능해져 빠른 분쟁 해결을 기대할 수 있다.   경기도와 전문자문단은 오는 10월 첫 사건으로 ‘코로나19 관련 예식업 소비자분쟁’ 건을 처리, 조정 신청하는 등 후속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용수 경기도 공정국장은 “자문단 출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신속한 소비자 분쟁조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방안을 적극 발굴해 경기도가 소비자권익 강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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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평택시 팽성읍 이장협의회, 코로나19 긴급방역회의 .. 방역활동 전개 '구슬땀'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 팽성읍 이장협의회가 14일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코로나19 긴급방역회의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버스승강장 및 상가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에 구슬땀을 흘렸다.    팽성읍 이장협의회 조군호 회장은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방역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이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한 팽성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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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안성시, 비대면 영상회의시스템 구축
    <사진=안성시청>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과 재택근무의 확대 등 행정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 각종 회의를 비대면으로 실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시는 이런 갑작스런 변화에 안성시는 멈춤 없이 소통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11일 각 부서와 읍면동이 참여하여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점검했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읍면동장과의 긴급 회의나 각종 위원회 등을 비대면으로 실시할 때 활용될 계획이다.   이종보 정보통신과장은 “영상회의 활용에 따라 각 근무지에서 언제든 회의에 참여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한 업무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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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안성시, '공도 시민청' 건립 첫 단추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성시는 지난 11일시청 2층 상황실에서 '공도 시민청'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용역사인 ㈜도시경영연구원 연구진, 안성시 총괄계획가, 정책기획담당관실 기획팀, 공도읍장, 관련부서 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공도 시민청 건립을 위한 시작이자 방향을 잡는 중요한 자리이다. 오늘 나온 의견들을 잘 반영해 시민이 주도하고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이 탄생할 수 있도록 용역을 내실 있게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는 공도 시민청 조성을 위한 첫 단추로 입지여건분석, 개발방향 및 발전 전략, 교통의 접근성,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한 ㈜도시경영연구원 김석준 본부장의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효율적인 공론화 방향에 대한 의견과 진입도로에 대한 문제점 및 대안제시, 벤치마킹, 콘텐츠 개발 등 많은 의견들이 개진됐다.   공도 시민청 건립사업은 구)공도읍사무소 부지 3,942㎡에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복지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공도읍을 비롯한 안성시 서부권 지역에 부족한 문화체육복지시설이 보강되어 서부권 지역주민들의 문화체육복지 욕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한 침체된 구)공도읍 도심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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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평택시, '스타필드 안성' 개점에 따른 교통개선대책' 우선
    ▲14일 김형태 안전건설교통국장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 <사진=평택시 제공>     - 14일 ‘국도 38호선’ 극심한 정체 예상.. 개점에 '유감' ..  비대면 언론 브리핑 - - "‘안성IC에서 스타필드 직결램프’ 개통 후 스타필드 개점 필요"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14일 ‘스타필드 안성’개점에 따른 국도 38호선의 극심한 정체에 대해 비대면 언론 브리핑을 열고 우려를 표명했다.    평택시에 따르며, ‘스타필드 안성’은 안성시 공도읍 안성IC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판매시설, 쇼핑몰, 영화관, 키즈파크 등 대규모 복합시설물로 판매시설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9월 25일, 전체 쇼핑몰은 10월 7일에 개점할 예정으로, ‘국도38호선’을 통하여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계획되어 있으며, 주말 약 3만8천대(진입 1만9천대)가 이용 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안성IC에서 진입하는 차량 분산을 목적으로 '스타필드 안성 복합시설 신축'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시 안성IC에서 스타필드로 진입하는 직결램프를 개설하도록 심의됐다.    그러나, 직결램프 공사 중 암반 발생으로 개점전에 개통불가(직결램프12월 개설 예정)하여, 평택시에서는 직결램프 개통 후 스타필드를 개점하도록 경기도, 안성시, 스타필드 측에 지속적으로 요청했으나 9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점한다는 입장에 대해 평택시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성IC ~ 스타필드 직결램프’개설 전 스타필드 개점 시 고속도로 이용차량들이 국도 38호선을 통하여 접근함에 따라, 스타필드 좌회전 진입차량과 평안지하차도 직진차량과의 상충으로 국도 38호선뿐만 아니라 경부고속도로 본선까지 교통체증 및 잦은 교통사고가 우려된다.   ‘스타필드 안성’측에서는 단기적인 교통개선 대책으로 신호수 배치(50명) 및 안성방면 임시주차장을 마련해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는 입장이나, ‘국도 38호선’의 극심한 혼잡은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평택시에서는 스타필드측에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더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는 앞으로 안성시와 협조하여 스타필드 개점에 따른 교통 혼잡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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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이천시 화장장 추진반대 범 여주시민 대책위원회' 결성
    <사진=여주시 제공>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이천시 화장장 추진반대 범 여주시민 대책위원회가 지난 10일 오후2시 능서면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결성됐다.    14일 대책위에 따르면, 이날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 경규명 바르게살기운동여주시협의회장, 박문신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임형선 능서면이장협의회장, 여주시시민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8월 24일 ‘이천시립 화장시설건립 추진위원회’에서 '이천시립 화장시설 건립' 선정 위치를 이천시 부발읍 수정리 산 11-1 외 3필지(20,826㎡)로 최종 확정 발표함에 따라 능서면을 포함해 여주시 전체 시민들의 뜻을 모으고자 만들어졌다.    회의에서는 모임명칭확정, 공동위원장 5명(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경규명 바르게살기운동여주시협의회장·서도원 여주시이통장연합회장·유명숙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여주시지회장·임형선 능서면이장협의회장)선출 등 조직구성을 마치고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천시 화장장 추진반대 범 여주시민 대책위원회'는 현재 총20개 단체로 바르게살기운동여주시협의회,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 새마을회여주시지부, 자유총연맹여주시지회,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단법인여강길, 여민협동조합,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여주시지회, 여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여주문화원, 늘푸른자연학교, 노인회여주시지회, 여주시이통장연합회, 여주시읍면동체육연합회, 63회, 쌍육회, 산림조합, 여주시재향군인회, 한강지키기운동여주지역본부, 여주시경계 이천시립 화장시설 건립반대 대책위원회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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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오산시, 긴급복지 한시 보조인력 모집 ... 18일까지
    <사진=오산시청>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요가 증가한 긴급복지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긴급복지 보조인력을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1개월 이상 소득이 단절된 임시, 일용직(비정규직, 프리랜서 등) △최근 1개월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50%이상 줄어든 소상공인 및 소득상실 종사자 △코로나19 관련 소득감소로 월세 등 임차료 체납 가구 등에 긴급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재유행과 긴급복지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 생계·의료·주거 지원업무를 보조할 인력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19세 이상 오산시민으로, 오산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hemosjho@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이며, 합격자는 오는 28일 개인별로 통보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10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코로나19 긴급복지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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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오산시, 문화도시 추진 ... '어린이 청소년' 의견 담는다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올해 문화도시 선정을 추진하고 있는 오산시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이음시민협의체 ‘어린이 청소년 분과 집담회(이하 집담회)’를 가졌다.    이번 집담회는 오산시 문화도시 시범사업 추진주체인 시민협의체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도시의 이해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 나아가 워킹그룹으로서의 역할을 부여하고자 추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집담회는 총 4회에 걸쳐 ▲어린이와 청소년이 생각하는 오산문화 ▲살고 싶은 오산의 모습 ▲자신이 생각하는 문화도시 ▲문화도시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집담회를 기획한 오산문화도시 사무국 정해원 차장은 “오산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은 물론 아동친화 도시로서 많은 아젠다를 가지고 도시의 브랜드를 확장시키고 있다”며, “이에 문화도시 사업의 중심은 어린이와 청소년등 차세대가 되어야 하며, 그들의 의견을 듣고 가장 오산다운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추진하게 되었다”말했다.    한편,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오산시는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공유하며, 공감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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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고등동 이웃사랑愛 봉사단, 추석맞이 홀몸어르신에 반찬 전달
    <사진=팔달구 제공>    [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팔달구 고등사랑愛봉사단은 지난 11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긴 장마와 태풍,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 힘들게 지내고 있는 저소득 8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과 생필품이 든 나눔 박스를 직접 각 가정에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나눔 박스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외출도 못하고 갑갑한 상황인데 이렇게 직접 반찬을 지원해주고 관심을 보여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최금순 봉사단장은 “최근 긴 장마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 생활에 많은 불편이 있을 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려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등사랑愛 봉사단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정이 넘치는 고등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기환 고등동장은 “매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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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가평군, 음악역1939 ‘꿈키움음원사업’테마송 ‘BIG STAR’디지털 싱글 발매
    <가평군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14일 아이들의 꿈을 키워 줄 음악역1939 ‘꿈 키움 음원사업’테마송 ‘BIG STAR’디지털 싱글이 지난11일 정오에 발매됐다고 밝혔다.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은 이번 프로젝트는 7월10일부터 7월17일까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가평중 3학년 ‘김수정’, 연하초 1학년 ‘김초원’, 율길초 4학년‘성정호’, 청평초 6학년‘원빈’, 4학년 ‘엄혜진’,‘박재담’, 3학년‘엄유진’,‘전현지’총 8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됐다.   꿈키움 음원사업은 음악을 사랑하는 전국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 이후에도 더 많은 학생들이 음악 전문인과 함께 음악역1939 S-Station의 수준 높은 음향장비를 활용하여 노래 및 레코딩을 통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음악역1939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노래하고, 녹음해보며 평소 상상했었던 음원을 출시 해보는 프로젝트가 아이들 꿈을 키워나가는데 큰 힘이 되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디지털 싱글 음원은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 포털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멜론: https://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0488040 네이버 뮤직: https://vibe.naver.com/album/4906734 지니 뮤직: https://www.genie.co.kr/detail/albumInfo?axnm=81564645 벅스: https://music.bugs.co.kr/album/20348196?wl_ref=list_ab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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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광주시,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 ... 경제성 미약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가 14일 한국서부발전㈜, 코원에너지서비스㈜와 함께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관내 경제성 미약지역의 도시가스 공급 확대 및 에너지자립도를 제고하고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필요한 인허가 등의 행정지원 및 시 유휴부지 유상 대부를 검토하고, 한국서부발전은 사업주관 및 사업비(개소당 약 700억원) 투자, 연료전지 설치‧운영을 하며, 코원에너지서비스는 연료(가스)공급 및 배관망 연결, 경제성 미약지역의 도시가스 공급 검토를 담당키로 했다.   시는 한국서부발전 및 코원에너지서비스와 상호협력을 통해 매년 1개소 10MW급 연료전지를 설치해 오는 2025년까지 총 5개소 50MW 설치를 목표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제성이 미약한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성장 및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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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2020-09-14
  • 경기도 공공배달앱 사전 신청 1,876건돌파…이재명 지사, SNS 통해 감사 인사 전해
        - 공공배달앱 사전 신청 목표치 약 63% 달성, 오산시 목표 초과 달성 -  - 이재명 도지사 “모두가 상생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도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가칭)경기도 공공배달앱’의 입점 사전 신청 열기가 높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앱 입점 사전 신청 건수는 1,876건으로 목표치의 약 63%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시범지역 중 오산시는 사전 신청 건수가 550건을 넘으면서 이미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9월 13일 자정 기준).   공공배달앱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공배달앱 홍보에 적극 나섰다.   13일 이재명 도지사는 공공배달앱의 사전 신청이 뜨겁다며 공공배달앱 시범지역인 파주·오산·화성시는 물론 시범지역 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지부, 맘카페에도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 지사는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심각하게 위축됐지만, 또한 아이러니하게도 배달산업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디지털 SOC인 공공배달앱을 선순환 플랫폼으로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또 “경기도 공공배달앱은 시장의 독과점을 막고 공정한 배달산업 환경을 만들어 가맹점, 노동자,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시스템”이라며 “모두가 상생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공공배달앱의 성공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더 많은 가맹점 합류와, 도민들의 이용을 부탁하기도 했다.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가 수도권 외식배달 음식점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배달앱 거래관행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배달앱 가맹점 10곳 중 8곳(79.2%)은 배달앱 회사에 지불하는 광고비와 수수료가 과도하게 높다고 응답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경기도 공공배달앱은 광고비 없이 중개수수료는 2%, 외부 결제 수수료는 1.2~2.5% 수준으로 민간배달앱 수수료가 최대 15%였던 것을 감안하면 약 4배 가량의 비용 절감 혜택을 볼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가맹점 가입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 공공배달앱 사전 신청 접수는 오는 9월 30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www.kgcbrand.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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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경기도,17~18일까지 ‘DMZ 포럼’ 온라인 개최
    ▲(좌측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평화운동가 리마보위, 조셉나이 하버대드 교수,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 대사) / <사진=경기도 제공>     - 9.19. 평양 남북공동선언 2주년 기념, 기조연설․기획세션 등 총 16개 세션 진행 - - 이재명 지사,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 90여 명 참여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남북 평화협력과 DMZ의 평화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0 DMZ 포럼’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www.dmzforum.or.kr)으로 열린다.   9.19 평양 남북공동선언 2주년에 맞춰 열리는 이번 포럼은 분단의 상징이었던 DMZ를 평화의 상징으로 전환하기 위한 담론의 장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연구원, ㈜킨텍스,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한반도종전캠페인이 공동주관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누구나 안전하게 DMZ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   ‘DMZ는 평화를 원한다’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포럼은 국내외 석학, 전문가, 평화NGO 등 패널 9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한반도 평화 분위기 확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개회식 및 기조연설과 함께 ▲기획세션 6개, ▲평화운동 협력세션 6개, ▲특별세션 2개, ▲초청세션 2개 등 총 16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1일차 오전 9시30분에 시작하는 영상 개회식에서는 이재명 지사의 대북협력 사업 제안을 담은 기조연설과 201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라이베리아 출신의 평화운동가 리마보위, 국제관계학 석학인 미국 하버드대학교 조셉나이 교수의 강연을 만날 수 있다.   이어 오후에는 경기연구원 주관의 DMZ의 보전과 개발을 다루는 ‘기획세션’과 보훈교육연구원, 북한과학기술연구센터가 각각 탈북 여성 연구자들이 보는 한반도 평화론과 북한과의 과학기술 협력에 관해 진행하는 ‘초청세션’, 한강하구 평화적 활용을 다룰 ‘특별세션’이 열린다.   2일차 오전에는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와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이 공동주관하는 ‘평화운동 협력세션’과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상 특별강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중 평화운동 협력세션은 국내 평화운동 기관단체가 한데 모여 그간의 평화운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다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후에는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과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가 공동 주재하는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라는 주제의 ‘특별세션’과 포럼을 마무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DMZ 포럼 공식 홈페이지(www.dmzforum.or.kr)에 접속하면 개회식 등 모든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으며, 개회식 및기조연설은 경기도청 유튜브에서도 중계할 예정이다.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16일까지 사전 참여 신청을 할 경우 세션별 별도의 채팅창을 통해 질의응답 등 양방향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며,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행사도 마련했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이번 DMZ 포럼은 한반도 평화 정착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다양한 주체와 함께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에 관심이 많은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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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하남백년 로타리클럽, 하남시에 이웃돕기 성금‧물품 기탁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는 하남백년 로타리클럽이 지난 11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과 백미 10kg 15포, 회원사인 ㈜파우(대표 최미화)의 화장품 280개(1,080만 원 상당), 한라물산(대표 유순혁)의 아동용 의류 550벌(1,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하남백년 로타리클럽 김형곤 회장, 이수연 총무 등 회원들이 참석해 기탁식을 가졌다. 김형곤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회원사가 함께 뜻을 모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하남백년 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하남백년 로타리클럽은 변화하는 시대에 새로운 봉사를 발굴하여 ‘초아의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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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하남시, 2021년 예산편성 위한 '주요업무계획 보고' 실시
    <사진=하남시청>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 18일까지 김남근 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주요 예산투자 사업의 우선순위를 판단하고 코로나19 및 뉴딜 등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해 내년도 예산 편성사업을 점검하고자 실시한다.   시는 업무보고를 통해 ▲하남형 뉴딜 연계사업 ▲코로나19 대응사업 ▲하남형 지속가능발전 사업 계획 ▲민선7기 후반기 주요 정책 등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예상치 못한 지출 증가에 대비해 최대한 긴축하고 현명한 지출을 우선으로 사업을 편성해야 한다”며, “특히 보건 및 경제 분야의 포스트 코로나 대책에 대한 준비와 도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또한 “민선7기 후반기 목표인 건강·교육·자족 도시 구현을 위해 불확실한 사업을 과감히 일몰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선택과 집중할 것”을 주문했고, “지방소득 세수 감소와 교부세 등 외부재원 축소가 불가피할 전망으로 자체 세원과 세외수입을 최대한 확보하되 서민의 세정 배려에도 신경 써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는 지난 11일 혁신기획관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총 36개 부서와 3개 출자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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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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