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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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군기 시장, 국회 찾아 김민기 국회의원과 국토부 제2차관 면담
    <사진=용인시 제공> [용인=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 국회를 방문해 김민기 국회의원과 국토교통부 손명수 제2차관을 면담하며 “경강선 연장 등 용인시 계획 3개 철도 노선이 내년 상반기 확정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백 시장은 시에서 건의하는 3개 노선은 철도교통 소외지역인 용인 동남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며 분당선 연장은 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부터 광주 삼동역~에버랜드~이동~안성을 잇는 경강선 연장과 기흥역에서 동탄2신도시~오산대를 잇는 분당선 연장, 동탄역~남사~이동~원삼~부발역을 잇는 동탄~부발선 신설을 정부에 건의해 왔다.   손 차관은 “용인지역의 철도 필요성에 대해선 공감하고 있다”며 “충분히 고민하고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성남·용인·수원 3개 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서울3호선 연장 대응 및 효율적 대안 마련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과 관련해 수서 차량기지 이전을 포함한 서울 3호선 연장 노선(안) 검토 추진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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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
    2020-11-23
  • 이재명 지사,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1천만 원 전달
    ▲23일 오후,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 23일 ‘2021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 개최 - - 경기도, 대한적십자사에 누적기부금 5억 원 이상 .. 최고명예대장 수여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3일 집무실에서 ‘2021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에게 적십자사 특별회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지사는 다음달 1일부터 5개월간 운영되는 ‘2021년 적십자사 회원모집 및 회비 집중모금기간’에 앞서 많은 도민들의 참여를 바라며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중 가장 먼저, 가장 많은 금액을 전달했다.   이날 경기도는 그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기부금이 5억 원이 넘어 최고명예대장을 전달받기도 했다. 이는 적십자사 유공장 중에서 최고의 명예포장증으로 광역자치단체장 중 최초 수상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2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회비 집중모금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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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
    2020-11-23
  • 여주시의회, '제49회 제2차 정례회'개회
    <사진=여주시의회 청사>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의회는 25일 오전 제49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29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0년도 5회 추경예산안 등에 대해서 심의·의결하게 되며 시정질문도 포함되어 있다.    일정별로 보면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안건을 심의한 후, 12월 2일에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이어서 12월 3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실시한 후 17일에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안 의결을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여주시의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례회의 시민 방청을 제한하고 참석 공무원도 최소화 하기로 결정했다. 회의는 여주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로 방송되며, PC나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정례회부터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온라인 접속할 수 있도록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시범 운영할 예정으로, 본회의에 한하여 여주시의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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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2020-11-23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공영주차장' 문 열어
    ▲매탄2동 공영주차장 전경. / 수원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는 영통구(매탄동 198-86)에 70대를 주차할 수 있는 '매탄 2동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열었다고 23일밝혔다.          메탄2동 공영주차장은 건축연면적 2962.0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지하 1층, 지상 1~3층, 옥상층에 주차면 70면이 있다.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공했다. 시비 32억 8000만 원, 도비 6억 9000만 원 등 39억 7000만 원을 투입했다.    매탄2동의 등록차량은 8700대에 이르지만, 공동주택단지를 제외한 주차면은 2900여 면에 불과해 주차난이 심각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매탄2동 주민,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개장식 기념사에서 “매탄2동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심각한 주차난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길 바란다”이라며 “내년까지 계획된 공영주차장 사업을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고, 주차장 공유 사업을 전개하는 등 지속해서 주차 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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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특례시
    2020-11-23
  • 경기도, 남양주시 특별조사 반발 ... “부정부패 조사와 문책에 예외 없다”
    <사진=경기도청>    - 23일, 김희수 감사관 명의 입장문 발표 .. "법치주의 부정 행위" - - 진행 중인 조사에 대해 악의적 비방을 중지하고 성실하게 조사에 응해야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도 특별조사에 반발한 남양주시에 대해 "부정부패 조사와 문책에 예외는 없다"며 남양주시는 진행 중인 조사에 성실하게 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23일 김희수 감사관 명의로 ‘남양주시 특별조사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특별조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과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행정감사규정’, ‘경기도 감사규칙’에 따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법령에는 언론보도, 민원 등에 의하여 제기된 사실관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치 사무 처리가 법령에 위반되는지 사전조사를 할 수 있고, 관계 서류·장부, 전산정보시스템에 입력된 자료의 조사, 출석·답변 등도 요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기도는 특별 조사 실시 이유로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2구역 민간사업자에 대한 점수조작 요구 등의 특혜 부여 부패 의혹 ▲남양주시 예술동아리 경연대회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의 실체 없는 업체를 선정한 유착의혹과 불공정성 ▲남양주시 월문리 건축허가 과정에 공무원 토착비리 의혹’ ▲지속적 익명제보 및 주민감사청구, 언론 보도 등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김 감사관은 “법령에 근거해 진행되고 있는 특별조사에 대해 위법·보복성 감사라는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을 펼치며 경기도 감사관실 소속 조사관에 대해 철수를 요구하는 행위는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행위”라며 “정당한 사유 없이 감사나 자료 제출 요구를 거부하거나 자체감사활동을 방해하는 것은 법령에 따라 별도의 처벌이 가능한 매우 유감스러운 행위”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가 제기한 절차상 위법 주장 등에 대해서도 “이미 법령에 따라 남양주시에 사전 통보한 내용으로 허위 주장임이 명백하다”고 지적한 후 “언론보도 등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한 사실 여부를 규명하기 위해 관계 서류·장부 및 전산정보시스템에 입력된 아이디, 댓글 등을 살펴보는 것은 제기된 각종 의혹과 관련성이 있는 사항으로서 위법 운운하는 것 자체가 위법·부당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김 감사관은 또, “언론의 ‘의혹’ 제기 보도 내용, 민원 및 제보사항에 대해 감사를 통해 사실여부를 밝히지 않는 것은 진실을 은폐하는 행위와 다름없으며, 감사제도의 존재이유를 부정하는 것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경기도에 적법한 조사를 포기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결코 수용할 수 없는 직무유기를 강요하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부정부패에 대한 조사와 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에는 예외가 있을 수 없으며 남양주시 역시 법치주의 예외 지역이 아니다”라며, “남양주시는 관련의혹을 적법한 절차에 의해 진행 중인 조사에 대해 악의적 비방을 중지하고, 성실하게 조사에 응할 의무가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지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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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
    2020-11-23
  • "용문산사격장 폐쇄, 더 이상은 못참겠다" .... 범대위 등 주민 100여 명 집회 이어가
    <사진=양평군 제공>       - 23일, 정동균 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등 주민 100여 명 참석 -  - 덕평리 사격장 후문입구서 '성명서' 낭독 ... 국방부 후속조치 마련까지 "투쟁예고"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용문산사격장폐쇄 범군민 대책위원회(위원장 이태영, 이하 범대위) 회원 등 주민 100여 명이 23일 용문산 사격장 입구에서 용문산사격장폐쇄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진선 양평군의회의장 및 군의회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19일 ‘현궁’포탄 오발사고가 발생한 다음날인 20일 3개 기관·단체(양평군, 양평군의회, 범대위)가 합동으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강력한 의지 표출이다.   지난 성명서에서는 양평군민의 생명수호를 위해 요구사항이 이행되지 않을 시 무력행사까지도 불사하겠다고 통지한바 있다.   이날 집회는 오전 10시 덕평리 사격장 후문입구에서 집회를 시작해 모두발언과 성명서 낭독 등을 통해 사격장 폐쇄와 이전 등을 촉구하는 한편 국방부의 후속조치가 마련될 때까지 강력한 투쟁을 이어나가기로 천명했다. 이후 ‘주민목숨을 위협하는 용문산 사격장 즉각 폐쇄하라!”, ’더 이상은 못참겠다, 사격장 폐쇄·이전을 강력히 요구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가두행진에 나선 집회참가자들은 오전 11시 용천리 61여단 입구에서 도착해 집회를 이어나갔다.   범대위 이태영 대책위원장은 “지난 수십년 간 용문산사격장에서 발생하는 천둥 같은 폭발음과 진동의 고통을 조국안보를 위해 감내해 왔으나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며, “오래전부터 약속을 번복해 온 국방부에서는 이번에야 말로 그 약속을 반드시 이행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현재 진행 중인 양평군 관내의 모든 사격훈련을 중지할 것을 비롯해 용문산사격장 즉각 폐쇄 및 이전계획 수립과 군유지의 즉각적인 반환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이번 기회가 아니면 이전할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요구사항들이 수용될 때까지 범대위, 군민들과 함께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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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여주세종문화재단, 창립 3주년 기념식 개최
    <사진=여주시 제공>   - 지역 예술인 지원, 기획 공연, 축제 기획·운영 .. 여주시민 문화예술 '파트너'  - - 이항진 시장, "여주시민의 따뜻한 문화예술 컨텐츠 제공 .. 문화재단 자리 매김" 당부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창립 3주년을 맞아, 재단 회의실에서 이항진 여주시장, 김진오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항진 시장은 “재단 창립 후, 불공정 채용 등 그간 문화경영의 초석 마련을 위해 노력하신 재단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금 후 여주시민에게 따뜻한 문화예술 컨텐츠를 지속제공하는 문화재단으로 자리매김 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의 의견을 담은 플랜카드 쓰기, 신입직원의 감사 메세지 등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19에 따른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여주세종문화재단은 2017년 11월 재단 창립 이후로 지역 예술인 지원, 기획 공연 운영, 축제 기획·운영 등 여주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힘쓰며 여주시민의 문화예술 파트너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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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2020-11-23
  • 도,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에 7억 달러 투자유치 성공
    ▲23일 오후 경기도청 신관2층 상황실에서 이재명경기도지사, 김영해 경기도의원, 양진철 경기경제청장,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정장선 평택시장 및 협약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물류 외국인투자기업 투자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 <사진=경기도 제공>    -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에 물류 외투기업 5개사 투자유치 - - 투자규모: 5개 사* 총 6억 7,600만달러 / 고용 730명(6,691명 취업유발) -  * 스웨덴, 싱가포르, 영국, 인도네시아, 중국(홍콩) -  물류센터(가전부품, 홈퍼니싱, 식품, 산업소재, 냉동/냉장)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에 물류 외투기업 5개 사 총 6억 7,600만달러(한화 7,506억 원. 국내외 자금 포함)를 유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3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프레드릭 요한손(Fredrik Johansson) 이케아코리아 대표, 김구영 이에스알켄달스퀘어(주) 대표(켄달스퀘어자산운용 대표), 박상복 주식회사 판아시아로지스틱 한국대표, 케네스 맥(Kenneth Mach) 하베스트홀딩스 대표, 최제동 CMS CHEM 대표, 정장선 평택시장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평택 포승(BIX: Business & Industry Complex)지구에 가전부품, 식품, 산업소재, 홈퍼니싱, 냉동 및 냉장창고 시설을 건립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김영해 경기도의회 의원, 양진철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도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결국 디지털산업이 중심이 될 것이고 물류산업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평택에 이렇게 세계 유수 물류기업들이 입주하게 되어 매우 환영할 일이다. 적극적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투자를 결정해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평택시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해 조기에 입주해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구영 이에스알켄달스퀘어 대표는 “평택포승지구에 3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게 되어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대화된 대형물류센터 공급,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면 저희도 행복한 일인 만큼 앞으로도 경기도와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물류 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고객 수요에 보다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며 더 좋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에스알켄달스퀘어(주), 이케아코리아, 주식회사 판아시아 로지스틱, 하베스트 홀딩스, CMS CHEM은 총 6억 7,600만달러를 투자하고, 7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6,691명의 취업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평택시는 기업들의 시설 건축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는 물론 준공 시까지 발생하는 고충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은 스웨덴, 중국(홍콩), 싱가포르, 영국, 인도네시아 등에 본사나 국내법인을 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도는 이번 투자로 인해 평택항이 국제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포승지구의 산업시설용지의 분양률은 현재 28%에서 45%로 상승하며, 연말까지는 물류용지 55만5,975㎡(16만8,182평)의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에스알켄달스퀘어는 지난 4월 조성한 네덜란드 연기금 APG, 캐나다 연기금 CPPIB와 홍콩 물류개발 플랫폼 전문기업 ESR이 공동으로 조성한 10억 달러(약 1조 2,300억 원) 규모 투자펀드에서 투자될 예정으로 한국 물류산업에 대한 국제 신용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케아코리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체 물류창고를 건축하는 것으로, 온·오프라인 고객 주문배송 뿐 아니라 수도권 접점 제품 공급을 담당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다목적 자동화 복합물류센터로 계획하고 있다.   CMS CHEM은 팜유 최대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로부터 완구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되는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수지의 첨가제를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기업으로 포승지구를 거점으로 동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며, 하베스트 홀딩스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수입한 식자재를 국내에 수입한다. 판아시아로지스틱은 동남아시아의 청과물을 냉동 또는 냉장으로 수입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국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월 시흥 배곧지구를 추가로 편입하고 8월 현대모비스의 전기차 부품공장을 유치하는 등 경기도 혁신산업 육성과 평택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말 현덕지구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정과 내년 중 대체사업시행자 지정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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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11-23
  • ‘코로나19’ 성남모란민속5일장 ... 11월 24·29일, 12월 4일 휴장
    ▲모란시장 전경 / 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인 성남 모란민속5일장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11월 24일부터 3차례 휴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과 11월 29일, 12월 4일에 장이 열리지 않는다.     모란민속5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선 지난 2월 24일부터 3월까지 다섯 차례, 8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 일곱 차례 등 12차례 휴장한 바 있다.     이번 휴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자 상인회가 시와 협의를 통해 내린 결정이다. 임시 휴장엔 547개 모든 점포가 동참한다.      유점수 모란민속5일장 상인회장은 “전국에서 수만 명이 운집하는 장터 특성상 지금의 상황에서 개장은 힘들 것 같다”며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상인들의 의견을 모아 휴장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끝자리 4·9일 열리는 모란민속5일장은 중원구 성남동 4929 일원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1만7천㎡ 규모 주차장에 점포가 차려져 장인 선다. 휴게공간, 지하 1층~지상2층의 지원센터,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5575㎡ )도 갖춰져 있다.     모란민속5일장은 평일 최대 6만명, 휴일엔 10만명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 5일장이다.
    • 지역뉴스
    • 성남시
    2020-11-23
  • 이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2기) 모집. 12월4일까지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예기치 못한 실직, 가게소득 감소, 휴페업 등 위기가구 증가로 인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고자 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지기)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생활업종종사자(집배원, 배달업종종사자, 부동산중개인, 공동주택관리자 등), 신고의무자(사회복지시설종사자, 의료인, 교사, 경찰, 구급대원 등), 마을의 이․통장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읍면동 단위의 인적안전망이다.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지역의 복지자원 발굴․연계, 위기가구 발굴조사 참여 및 방문상담 동행, 고위험 가구 안부확인 등의 역할을 하며 무보수 ․ 명예직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2018년 12월 11일 처음 발대식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 이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1기)은 현재 1,268명이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996가구(1,334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복지급여 (1억9천4백9십7만3천원)및 민간복지서비스(8천5백6십2만6천원)를 지원토록 연계했다.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2월 0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공개모집」 공고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이천시
    2020-11-23
  •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시민과 소통하는 사회보장공동체 이천"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엄태준, 민간위원장 조정철)가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운영·인사위원선출,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2021년 협의체 운영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 총3건의 주요안건으로 진행됐다.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1년 단위 실천계획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사회보장공동체 이천’이라는 목표아래 6개의 추진전략 및 42개의 세부사업으로 보건, 복지, 주거, 고용, 환경 등 사회보장 분야 전반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역주민의 욕구와 복지환경을 고려하여 수립한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등 지역복지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이천시
    2020-11-23
  • 평택시, 도시숲 및 바람길숲 명칭 공모 시상식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 도시숲 대표 명칭 → ‘평택 시민의 숲’으로 결정 - -  바람숲길 명칭 → ‘국도1호선–그린터널숲’, ‘통복천–맑은숨 행복숲’ ...   ‘진위천-별빛 담은 숲’, ‘안성천–산들바람숲’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지난 20일 평택시 도시숲 및 바람길숲 명칭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평택시 도시숲의 대표 명칭’과 바람길숲 조성 사업의 4개 구간인 ‘국도 1호선’, ‘통복천’, ‘진위천’, ‘안성천’ 등 이상 5가지 부문에 대해 2020년 9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28일간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가 총 255건이 접수됐다.    시상식에는 대상 수상자 김주영씨 등 공모에 선정된 8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도시림 등 조성・심의 위원회 심의 등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도시숲 대표 명칭은 ‘평택 시민의 숲’이 결정됐으며, 바람길숲 대표 명칭으로는 ‘국도1호선–그린터널숲’, ‘통복천–맑은숨 행복숲’, ‘진위천-별빛 담은 숲’, ‘안성천–산들바람숲’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 김주영씨는 “평택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도시숲 사업에 이런 기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항상 애쓰시는 시 관계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분들이 도시숲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숲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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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0-11-23
  • 정장선 평택시장, “민・관・군・경 협력강화를 통해 확고한 방위태세 확립"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1년 예비군육성지원금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및 심의를 위해 통합방위 위원들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군인 및 가족 사기진작 도모를 위한 군인가족 소통캠프지원과 예비군 교육훈련 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평택 과학화 예비군 교육훈련대 창설 보고가 있었으며. 또한 예비군 훈련장 개방을 통해 시민의 여가 활동과 취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관・군・경 협력강화를 통해 확고한 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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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
    2020-11-23
  • 경기도 공정경제위원회, 내년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갈등'해결 등 집중 추진
    ▲23일 오전 경기도청 구관2층 브리핑룸에서 강신하 경기도 공정경제워원회 민간 공동 위원장이 1년간 활동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경기도 제공>   - 23일, 출범 1년 '배달앱 등 불공정행위 개선' 등 활동현황과 계획 발표 - - 경기도형 공정경제 5개년(’20~24) 기본계획 수립‧운영 .. 4개 분과, 26개 사업 - - 내년도에는 집합건물 관리지원, 하도급 분야 불공정 개선 등 추진할 계획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지난해 11월 공식출범한 경기도 공정경제위원회가 1년 동안의 성과로 대형유통업체 입점사업주와 배달앱 가맹점주에 대한 불공정행위 실태조사와 관련 법률 제·개정 건의 등을 꼽았다.   경기도 공정경제위원회는 내년에 오피스텔, 상가, 15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등 집합건물 관리인과 입주자간 관리비 갈등 해결을 위한 관리지원단 운영 활성화와 하도급 분야 불공정 개선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강신하 경기도 공정경제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은 23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정경제위원회의 1년간 활동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강 위원장은 “경기도 공정경제위원회는 소수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바로잡고 불공정행위를 근절해 나가기 위해 각 분야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경기 실현을 위해 공정경제 위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경제위원회는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중소상공인, 시민단체, 노동전문가, 학계, 관련 전문가로 민간이 주도하는 위원회다. 위원회는 올해 2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도정 핵심가치인 ‘공정한 경기’ 구현을 위해 ‘경제민주화 실천 기반 조성 계획(안)’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경기도형 공정경제 5개년(’20~24)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은 공정거래·상생·소비자·노동 등 4개 분야에 불공정거래 제도개선, 도내 소상공인 상생방안, 비정규직 근로자 근로조건개선, 소비자 피해예방과 문제해결 등 26개 과제로 구성돼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 4월에는 대규모유통업인 복합쇼핑몰 입점주 사망사건을 계기로 복합쇼핑몰 입점사업자의 계약형태, 불공정 거래현황 등 실태조사를 벌이고 대형유통업체와 입점사업자간의 애로사항 등을 심층 조사했다. 9월에는 국회의원, 공정거래위원회, 입점사업자단체 등이 참여한 대규모유통업체 입점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토론회를 열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을 촉구, 현재 국회에서 개정안을 준비 중이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시장이 크게 확장되면서 배달앱과 가맹음식점의 거래 불균형이 발생하자 배달앱-가맹점간 거래관행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실태조사 결과 배달앱 이용사업자의 79.2%가 광고비 및 수수료가 과도하다고 밝히는 등 문제점이 도출되어 배달앱 불공정 피해사례 발표와 함께 지난 9월 국회에서 플랫폼 시장 독점방지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정을 건의해 현재 입법예고가 완료된 상태다.   이밖에 유통분야, 하도급분야, 가맹·대리점, 소비자 분야 등에 대한 불공정 실태조사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정거래 확산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공정경제위원회는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공정경제 기본계획을 실천할 방침으로 우선, ‘집합건물 관리지원’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오피스텔, 상가, 15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등 집합건물은 아파트와 달리 규제입법이나 지도감독 권한이 없어 관리비 등의 수입과 지출이 불투명해 관리인과 입주자간 분쟁이 빈번한 실정이다. 이에 위원회는 지난 2월 구성된 집합건물 관리지원단 운영을 활성화해 법률, 회계 등 전문가의 현장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집합건물관리 지원방안 계획 수립과 매뉴얼을 제작해 제도적 장치도 마련할 예정이다.   하도급 분야에서는 반도체나 자동차산업 분야의 고질적 병폐 가운데 하나인 전속거래 관행을 대상으로 불공정 피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도는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납품단가 인하에 따른 하청업체의 실효적인 피해구제와 함께 경쟁력 강화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유통분야 불공정 개선을 위해 불공정거래 실태 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 용역을 통해 ‘경기도형 유통플랫폼 거래공정화 종합계획’도 수립할 방침이다.   이와 병행해 중개플랫폼 사업자의 강제행위 등 거래상 지위 남용 행위 방지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에 대한 법률교육, 공정거래 홍보 등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온라인 플랫폼 중개·광고 자율분쟁조정협의회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 위원장은 공정거래 분야 감독권한을 지방정부에도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정거래 4대 분야인 가맹, 대리점, 대규모유통, 하도급법의 분쟁조정권, 실태조사권, 조사처분권 등의 감독권한을 지방정부까지 확대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피해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강 위원장은 “현재는 가맹·대리점분야 분쟁조정업무만 지방정부에서 수행하고 있지만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권한과 처분권한이 추가 부여된다면 본사에 대한 분쟁조정의 실효성 확보는 물론 소상공인도 신속한 구제를 받을 수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소수 인력으로는 상시적인 단속과 감독행정이 불가능하므로 지방정부와 공유한다면 국민이 체감하는 공정거래 정책 수행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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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김상호 하남시장,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 총력”
    <사진=하남시 제공>                               - 22일,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공동 비상대책회의’ 긴급 소집 ...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 대책 집중 논의 -                       - 김상호 시장, “시민과 협력해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 총력 기울이자” 강조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지난 22일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공동 비상대책회의’를 긴급 소집,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지역 확산 차단 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3백명대를 유지하는 등 재확산됨에 따라 지역 확산을 차단하고, 열흘 앞둔 수능시험을 대비한 방역 방안 등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김상호 시장, 김남근 부시장과 국‧과장 20여 명이 참석해 김영철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위원장과 공동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민관협력위원회 분과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및 수능 대비 등에 따른 향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민간협력위원회는 ▲수능 대비 학교 ․ 학원 ․ 스터디 카페 등 방역활동 강화 ▲집단감염 우려 어린이집 ․ 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정밀방역 실시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 강화 등을 즉시 추진키로 했다.   또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분야별 조치 변경 사항, 연말연시 모임 자제 권고 등 홍보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의료진 감염이 발생할 경우 지역 의료시스템 붕괴로 이어지는 심각한 상황일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 스스로 발열 등 증상이 있으면 병원 방문 전 선별진료소나 호흡기클리닉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실내 환기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구 소장은 “겨울철 특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한다”며, “춥더라도 자주 환기를 시킬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실내 환기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엄중하게 판단하고 대처해야 한다”며, “위원회를 비롯한 시민들과 협력해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중앙정부와 별도로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하고, 내달까지 미사보건센터 내 호흡기클리닉과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해 보건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1일 미사동 소재 어린이집 원장 코로나19 확진으로 해당 어린이집 원아, 교사 등 100명을 선제적 전수 조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일대일 전담 공무원을 배치, 자가격리 밀착 관리 등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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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0-11-23
  • 광주시,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공사 완료
    <사진=광주시청>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확대보급 사업으로 회덕동과 곤지암읍 봉현1리 일원 상수도 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하수 수량 부족 및 수질오염으로 식수난을 겪는 지역의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을 목적으로 올해 38억8천100만원을 투입해 지하수 고갈 및 오염 등 상수도 소외지역에 상수도 확대보급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사완료 구간은 회덕동 173-42 일원(알프스마을) 배수관로 1㎞와 가압펌프장 1개소 및 곤지암읍 봉현리 316 일원(봉현1리 마을회관) 배수관로 2.6㎞와 가압펌프장 1개소이다.   이번 상수도 공사완료로 회덕동 40여 가구, 봉현리 80여 가구에 상수도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곤지암읍 봉현1리 유병무 이장은 “오랜 시간동안 지하수 이용으로 가뭄철 식수가 부족해 큰 불편을 겪어 왔다”면서 “이제 우리 마을에도 상수도 공급이 가능해져 마을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깨끗한 수도를 마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한정된 예산 때문에 미 급수 지역 전체에 상수관로를 설치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식수난을 겪는 시민 모두가 맑은 수도를 마시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광주시
    2020-11-23
  • 광주시, 6·25전투 영웅 ‘화랑무공훈장’ 전수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신동헌 시장이 지난 20일 6·25전쟁에 참전, 무공을 세운 고(故) 염봉섭 육군 원사의 유족인 염홍기(66·오포읍 거주) 장남과 고(故) 백춘흠 육군 중사의 유족인 백성숙(63·곤지암읍 거주) 장녀 등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했다고 23일 밝혔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분투하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수훈자인 염봉섭 육군 원사는 이날 전달된 화랑무공훈장이 4개로 고인이 전쟁 당시 원산에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 이르기까지 4년간의 각종 전투에서의 공적이 인정돼 수훈됐다.   염 원사는 1949년 4월에 입대해 6·25전쟁 중 1950년부터 1953년 휴전 당시까지 수도사단 소속으로 안강지구전투-금화지구전투-고성지구전투-화천지구전투에 참가해 전공을 세워 4차례에 걸쳐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상태로 2006년 82세로 사망했다.   또 다른 수훈자인 백춘흠 육군 중사는 1946년 7월에 입대해 6·25전쟁 중 1951년 강원도 인제지구 전투에 참가해 전공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하고 2020년 92세로 사망했다.   최근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 전쟁 당시 전공을 세웠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공적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무공훈장 찾아주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故염봉섭 유공자와 故백춘흠 유공자도 조사단 활동에 의해 관련 기록이 발굴됨에 따라 6·25 전쟁 70년만인 올해 비로소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늦게나마 유가족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무공훈장을 전수받은 염홍기 유가족 대표는 “늦게라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아버님의 명예를 되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분들과 국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수자로 나선 신 시장은 “나라를 위한 6·25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 덕택에 오늘날 후손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70년 만에 6·25 전투영웅이었던 故염봉섭 유공자와 故백춘흠 유공자의 무공훈장을 찾게 된 유가족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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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2020-11-23
  • 경기도, 2020 경기 VR/AR 끝장개발대회(해커톤) ... ‘오아시스’팀 대상 수상
    ▲ 경기 VR/AR 해커톤 대상 수상_′오아시스′팀 모습 / <사진=경기도 제공>     - 11월 18~20일 ‘2020 경기 VR/AR 해커톤’ 온라인 개최…결선 8개팀 경합 - - 오아시스팀의 ‘VR 모의 법정 시뮬레이션’ 콘텐츠, 높은 완성도로 대상 수상 - - 기획과 개발지원을 위해 대회기간 동안 진행한 팀별 전문가 멘토링 호평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0 경기 VR/AR(가상/증강현실) 해커톤’ 결선대회에서 ‘오아시스’팀이 최종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끝장 개발 대회’로 불리는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정보통신 분야에서 개발자간 협업하여 단기간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해 결과물을 내는 대회를 말한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주제로 진행된 대회에서는 지난 10월 예선을 통해 선발된 8개팀이 참가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기량을 겨뤘으며,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비대면 시대 다양한 사회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결선 무대에 올라 최종 선발된 ‘오아시스’팀은 ‘VR 모의 법정 시뮬레이션 콘텐츠’를 개발, ‘기획․개발적으로 완성도 높은 콘텐츠’라는 평가를 받으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아시스’팀은 “이번 해커톤을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했다”며 “예선과정과 멘토링을 거치면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했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콘텐츠가 실제로 출시되었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회기간 약 1개월동안 지속적으로 팀별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의 개발참여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참가팀들은 “온라인 방식이 처음에 낯설고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참여자간 실시간 협업과 멘토링을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도 좋은 콘텐츠를 완성시킬 수 있었던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호평했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경기 VR/AR(가상/증강현실) 해커톤은 기존 문제해결 방식을 넘어 가상/증강현실과 같은 새로운 방식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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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수원시, 제조기업 71.3% “코로나19 이후 경영 악화”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 제조기업 10곳 중 7곳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영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등록 제조기업 1247개사(2020년 7월 31일 기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발생·장기화에 따른 영향’을 조사한 결과, 전체 기업의 71.3%가 “경영상황이 나빠졌다”고 답했다. ‘별 영향 없다’는 18.1%였고, ‘좋아졌다’는 기업은 0.96%에 불과했다(미응답 9.6%).   조사 대상 1247개사 중 91.8%가 노동자 50인 미만 소기업이었고,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7.8%, 300인 이상 기업은 0.4%였다. 제조기업에 종사하는 전체 노동자는 6만 6545명이었고, 업종은 ‘전기·전자·기계’가 67.2%로 가장 많았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는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가 43.1%로 가장 많았고, ‘대면 행사 취소로 인한 영업 기회 축소’(24.6%), ‘수출 지연·취소 등으로 수출 감소’(11.9%), ‘원자재·부품·물류 통관 차질’(11.5%), ‘생산 효율성 감소’(4.1%), ‘방역·소독 비용 증가’(4.8%)가 뒤를 이었다.   기업의 42.9%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는 데 1~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고, 3년 이상 장기침체가 올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13.4%였다. ‘6개월~1년 미만’은 35.7%였다.   기업들은 ‘공공·민간자금 활용’(30.6%), ‘국내·외 판로 개척’(22.1%), ‘신제품 개발’(16.7%), ‘고용유지 지원제도 활용’(12.5%) 등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위기 극복을 위해 필요한 정부지원으로는 ‘정책자금 지원 확대’(29.2%), ‘고용유지를 위한 재정지원’(26.1%), ‘한시적 세금 감면·유예’(25.1%), ‘임대료 경감 지원’(6.9%) 등 금융지원을 꼽았다. ‘국내·외 판로 확대 지원’(9.4%), ‘원자재 대체 수입선 지원’(2.0%)을 요청한 기업도 있었다.   수원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제조기업들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을 이용 중인 기업의 상환기일을 최대 1년까지 연장했다. 신청 대상은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지식기반산업, 문화산업, 사회적기업까지 확대했다.   국외 출장 통제, 각종 전시회 취소 등으로 영업 기회 줄어들고, 판로가 막힌 기업들을 지원하는 사업도 있다. 기업의 제품 홍보영상을 제작해 Arirang(아리랑) TV를 통해 해외 106개국으로 송출하고, 베트남·홍콩·타이완·인도네시아와 비대면으로 ‘원격영상 판매개척단’ 행사를 열었다.   또 Door To Door(도어 투 도어) 국제운송(기존 5단계 수출 절차를 한 단계로 간소화) 등 비대면 수출마케팅 지원 사업을 국내 최초로 Arirang TV, 우정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했다.   조진행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이 수원시 기업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기업 지원시책을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본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5억 원을 융자로 지원하고, 융자지원(대출) 금액에 대한 이자 차액 3%를 보전해주는 것이다. 현재 7개 은행(기업‧하나‧신한‧씨티‧국민‧농협‧우리)에서 상담 후 지원받을 수 있다. ‘비대면 수출마케팅 지원 사업’은 수원시 기업지원과 국제통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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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성남하이테크밸리, 복합용지 변경 민간사업자 공모 추진
    ▲토지이용계획도 / 성남시 제공   - 복합용지 민간사업자 공모 ... 2021년 2월 9일까지 - - 현장 설명회, (사)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대강당(12층)에서 .. 11월 25일 오후 3시  -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성남일반산업단지(성남하이테크밸리) 경쟁력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토지이용의 복합화와 산업기능 및 지원기능 강화를 위해 산업시설용지에서 복합용지로 토지이용계획 변경 대상지를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합용지란 공장 등의 산업시설과 상업·판매·업무 등의 지원시설 및 공공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지 할 수 있는 용지를 말한다. 산업시설용지에서 복합용지로 변경되면 지원시설 비율이 기존 30% 미만에서 50%미만까지 확대 돼 토지의 활용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   이번 민간사업자 공모에 참여해 대상지로 선정되면 복합용지 변경을 위한 재생계획 변경,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각종 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성남시에서 주관하여 추진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성남산단을 4차산업 유치가 가능한 산업구조로 변화시키고, 부족한 지원 및 편의시설을 확충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복합용지 민간사업자 공모의 추진 배경이다.”라고 전했다.   복합용지 민간사업자 공모는 11월 11일부터 2021년 2월 9일까지 약 90일 간 진행 예정으로 현장 설명회를 (사)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대강당(12층)에서 오는 11월 25일 오후 3시 개최한 후 사업제안서는 내년 2월 8일과 9일 양일 간 접수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 종료 후 1개월 이내 대상지가 최종 선정이 되면 성남시는 토지이용계획 변경안을 마련하여 재생계획 변경의 행정절차를 이행 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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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가정보육 어린이 19만5천명에게 확대 지원
    <사진=경기도청>   - 올해 9월부터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도내 가정보육 어린이 .. 인당 4만500원 지원 - - 12월 11일까지 ... 수원시 등 28개 시·군 : 경기지역화폐 신청 사이트 등 - - 시·군·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그 동안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그룹홈에 공급해 왔던 ‘어린이 건강과일’을 가정보육 어린이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신선한 제철과일 섭취를 통한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도내 과수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도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사업이다.   확대 지원 대상은 올해 9월부터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도내 거주 어린이 19만5,000명이며 아동 1인당 4만500원을 지원한다.   지원 방식은 수원시 등 28개 시·군에서는 경기지역화폐(건강과일 바코드, 카드)를 활용해 양육 가정에서 편의점 등을 통해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성남, 시흥, 김포 등 나머지 3개 시는 건강과일 꾸러미를 가정 배송으로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1일까지다. 경기도 홈페이지(https://www.gg.go.kr/) 메인배너 ‘가정보육 어린이까지 건강과일을 확대 지원합니다’와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http://www.gmoney.or.kr) 팝업창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가정을 위해 해당 시·군·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그 동안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한 가정보육 어린이들에게도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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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경기도, '새로운 대표상징물' 도민이 결정 … 온라인 투표 진행
    - 브랜드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거친 최종 3개 후보안 온라인 도민 투표 진행- - 11월 24일부터 경기도 브랜드 개발 홈페이지(https://brand.gg.go.kr)에서 참여 가능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변화된 도의 위상과 미래비전을 반영할 새로운 대표상징물(GI: Government Identity)을 선정하기 위해 최종 3개 후보안에 대한 온라인 도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3월 대표상징물 개발에 착수해 도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이벤트 ‘경기도 키워드 찾기’⸱‘사진전’⸱‘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새로운 대표상징물(GI)에 반영할 도민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또한 도내 디자인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기 새얼굴 디자인 프로젝트’을 진행해 참신한 디자인 아이디어가 브랜드 개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 홍보·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표상징물 개발 전문가 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도 거쳤다.   경기도는 이러한 8개월간의 디자인 개발 과정을 거쳐 온라인 투표를 위한 대표상징물(GI) 디자인 후보 최종 3개를 선정했다.   투표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경기도 브랜드개발 홈페이지’ (brand.gg.go.kr)를 통해 진행되며, 경기도민은 물론 경기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370만 경기도민과 함께 한다는 뜻을 담아, 추첨을 통해 참여자 1,370명에게 치킨 또는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이강희 경기도 홍보콘텐츠담당관은 “1,370만 경기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게 될 새로운 대표상징물 선정을 위한 소중한 의견 수렴 단계”라며 “도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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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하남시 어린이집 원장 21일 확진 ... 하남시 재대본 비상체계 '돌입'
    <사진=하남시청>    - 접촉자 파악 전부터 원아 ․ 교사 등 100명 전수 검사, 자가 격리 조치 - - 확진 당일 검사자 96명 전원 음성 판정, 나머지 4명 오늘 검사 예정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하남시 미사동 소재 어린이집 원장이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비상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2일 대책본부에 따르면, 하남시는 해당 어린이집의 원아, 교사 등 총 100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긴급 실시하는 한편, 자가격리조치 및 일대일 전담공무원을 매칭해 밀착 관리에 들어갔다.   하남시는 확진 당일인 21일 오후 6시, 원아 및 교직원 93명, 학부모 7명 등 총 100명 중 96명에 대한 검사를 시행했으며, 22일 오늘 오전 96명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머지 4명은 오늘 검사 예정이다.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상호)는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이지만, 어린이집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전수조사하기로 결정, 긴급히 모든 원아와 교사 등에 대해 검사를 시행했다”며, “검사자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는 유지, 일대일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밀착 관리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은 현재 방역소독을 마치고 폐쇄 조치됐다. 해당 원장의 감염경로 등은 역학조사 중으로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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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더불어민주당 4050상설특위 경기도위원회 출범식 개최
    <사진=더불어민주당 4050상설특별위원회 제공>     - 20일, 각 지회장 임명장 수여와 정권재창출과 지방선거 승리 다짐 결의 - -  임종성 위원장 "100년정당으로 나아가는데  4050특위가 앞장 서 달라"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더불어민주당 4050상설특별위원회 경기도위원회가 지난 20일 제2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4050상설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산하 기구로서 대한민국 40대~50대 현안을 대변하고 청년층과 노년층의 가교역할을 하는 당의 중심역할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경기도의회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에는 4050상설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임종성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원내대표의원, 4050특위 중앙 부위원장단 경기도 부위원장, 지회장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 임종성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더불어민주당 4050특위 경기도위원회가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민주당의 발전을 바라는 4050세대들의 의지가 경기도에서 실현되는 것 같아 든든하다. 아울러서 당의 중추적인 허리 역할로서 4050세대의 대변자로서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화하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100년정당으로 나아가는데 우리 4050특위가 앞장 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4050상설특별위원회 고문으로는 김진표 국회의원, 이원욱 국회의원, 양향자 국회의원, 자문원위원으로는한준호 국회의원, 전용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다수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이날 출범식에서 4050상설특별위원회 경기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혜영·장장원 위원장이 임명됐다.    4050상설특위 경기도위원회는 각 지회장 임명장 수여와 정권재창출과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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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광주시, 2020 도시재생 정기세미나 개최
    ▲20일, 신동헌 광주시장이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시재생 정기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지난 20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2018년 첫 도시재생 정기세미나에 이어 운영되는 세미나로 올해로 3회차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예방하기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병행해 전국의 많은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온라인 세미나에 참여해 함께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손정원 교수(런던대학교 도시계획학과)의 ‘런던의 도시재생 사례와 시사점’, 강헌수 박사(공생 도시재생&상권재생연구소 대표)의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과 사례’에 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홍경구 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주재로 김태완 교수(동양대학교 디자인학부)와 함께 도시재생 전문가의 광주시 도시재생 발전방향에 관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신동헌 시장은 “도시재생 사업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거지와 공동체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주시 원도심을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만드는 도시재생 사업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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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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