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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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청사 임시폐쇄...본청 근무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본청사를 25일 오후 2시부터 임시 폐쇄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5일 본청사 7층 근무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즉시 청사를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필수인원을 제외한 모든 본청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즉시 귀가 조치시켰고, 확진자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접촉자 분류 및 추가 검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는 본청 근무자의 확진판정에 따라 같은 층에 근무한 접촉자 등 총 150여 명 검사를 실시하고, 지난 19일 확진자와 같은 회의에 참석했던 은수미 성남시장도 25일 오후 검사를 받는다. 결과는 내일 오전에나 나올 예정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폐쇄 연장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청사 폐쇄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사무실 전화를 휴대폰으로 착신 전환해 민원에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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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경기도, 삼성전자 협력사에 러시아 혁신기술 연결 ... "협력과 상생의 장 마련"
    <사진=경기도 제공>     - 도, 25일 삼성전자, 기술보증기금과 공동으로 비즈(Biz)기술설명회 개최 - - 삼성전자 협력사 등 대상 .. 경기도가 추천한 러시아 원천기술 6개 연결 - - 도내기업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기회 제고의 장 마련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삼성전자 협력사 등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협업이 가능한 러시아기업의 유망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25일 수원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삼성전자, 기술보증기금과 공동으로 비즈(Biz)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69개사의 경영진과 연구원 등 175명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 보유 유망기술 ▲대학·연구기관 최신 우수기술 ▲러시아 소재·부품·장비 분야 혁신기업 기술 등 총 3개의 세션별 화상 발표를 통해 기술보증기금이 추천한 8개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4개 대학·연구기관의 사업화 연계 기술, 그리고 경기도에서 추천한 6개 러시아 기업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혁신기술이 소개됐다.   앞서 도는 러시아 원천기술 보유 기업과 도내기업 간 기술협력을 통해 혁신제품 생산과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목표로 올해 러시아 우수 소재·부품·장비 기업 발굴과 조사 용역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발굴된 50개 러시아 기술에 대해 삼성전자 협력사들의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18개 기업이 23개 기술에 관심을 표명하는 등 적극적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기술설명회에서는 그 중에서도 지능형 로봇, 드론/로봇 수소 연료전지 기술 등 가장 관심도 높은 6개 기술의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국내외 유망기업ㆍ기술 소개와 더불어 경기도의 ‘러시아 혁신기술 상용화 지원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연 콜라보(Collabo) 연구개발(R&D) 사업’ 및 삼성전자의 ‘우수 특허 무상이전’ 등 기술기업을 위한 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온라인 기술상담회도 함께 진행됐으며, 발표자와 참석자 간 맞춤형 기술 상담이 이뤄져 실질적인 기술협력 및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업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타개책으로 기술혁신 및 신성장 동력 확보가 시급하다”면서 “러시아의 우수한 원천기술과 삼성전자 협력사의 상용화 기술력이 결합해 양국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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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김상호 하남시장, “감일지구 입주민 불편 해소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
    <사진=하남시 제공>   - 24일, 감일지구 민ㆍ관ㆍ공 협의회 개최 ... 시장, 시의원, 주민 등 27명 참석 - - 버스노선 확대, 학교 추진일정, 여가․체육시설 확충 등 현안 47건 논의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감일지구 민․관․공 협의회(이하 ‘협의회’)에 참석, 감일지구 입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협의회는 김상호 시장, 시의원, 감일지구 입주자 대표, LH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LH감일사업단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는 감일지구 관련 현안 및 입주민 불편사항 등에 대한 논의 및 대안 모색을 위해 열렸으며, ▲버스노선 확대 ▲학교 추진일정 ▲여가 ․ 체육시설 확충 등 47건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서 입주자 대표들은 학교 개교 지연에 따른 대책 마련, 상업지역 주변 공영주차장 확보 및 입주민을 위한 기반시설 적기 개방을 요구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로 이번 회의를 재고해야 된다는 의견도 있었다”며, “입주민들의 불편이 크고 해결이 시급하기에 불가피하게 최소한 인원만 참석하여 열도록 했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시에서 LH 및 교육지원청과 보다 긴밀히 협력해 입주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결해 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지속적인 협의회 개최를 통해 입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찾아내겠다”고 강조했다.   감일지구 민 ․ 관 ․ 공협의회는 감일지구 입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시, 시의회, 입주자대표, LH 등으로 구성, 지난 8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한편 감일지구 1단계는 2020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2단계는 2021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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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경기도, 산지전용허가 '전국 최초 조례 제정' 추진
    ▲25일 오후 경기광주 오포 실내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신동헌 경기광주시장, 임일혁 경기광주시의장이 경기광주 산지 개발 관련 브리핑을 듣고 있다. / <사진=광주시 제공>    - 25일, 이재명 지사 '광주 산지 개발행위 현장 방문' 실태 점검 - - 도, 청정 계곡, 깨끗한 바다에 이어 청정 산림 보전을 위한 대책 마련 - - 이재명 “산지훼손으로 주민 삶 만족도 하락 심각. 계획적 개발 필요”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산지훼손이 주민 삶의 만족도를 크게 떨어뜨린다며 계획적 개발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계곡과 바다에 이어 산지 정비에 나서 난개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재명 지사는 25일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일원 산지 개발행위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곳은 산 정상부까지 주택이 건립되는 등 개발로 인해 산림과 절개지가 훼손돼 있었다. 이같은 난개발로 이 일대는 교통체증이 심각하며, 인구는 늘었지만 초등학교 증설이 안 돼 학생들이 컨테이너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 지사는 “산지훼손이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일단은 재난재해 문제가 심각하고, 두 번째로는 지역 교통체증 등 거주자들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며 “요새는 사람들이 역세권 아니고 숲세권을 찾는다고 할 만큼 숲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데 계속 훼손해 나가니까 나중에 복구하기도 어렵고 전체적인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떨어져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토지주와 건축업자, 설계·토목회사들은 어쨌든 훼손해서 돈을 벌어야 하고 땅값을 올려야 하니까 시군에서도 (개발)압력이 엄청날 것”이라며 “도에서 기준을 마련해 주면 시군에서 (개발압력을) 버티기 쉽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광주처럼 개발 압력이 높은 곳은 이런 난개발을 최소화하고 계획적 개발을 늘려야 한다”며 “광주도시공사나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계획개발 속에서 기반시설도 충분히 확보하고 부동산 투기도 막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는 ‘청정 계곡’, ‘깨끗한 바다’ 등 청정 프로젝트를 산지로 확대해 청정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산지지역 개발행위 개선방안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우선 산지전용허가와 관련해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행 산지관리법에는 조례를 통해 산지전용허가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현재까지 조례를 제정한 곳은 없다. 도는 선제적 조례 제정을 통한 산지전용허가 기준을 마련해 무분별한 산지 개발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도시․군기본계획의 부문별 계획에 난개발 관리방안 항목을 신설하는 경기도 도시․군기본계획 수립 가이드라인 개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군이 도시․군 기본계획 수립 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관리방향을 제시하도록 해 기본계획부터 산지 난개발 방지를 위해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밖에도 경기도 경관계획을 수립해 무분별한 산지지역 개발행위를 개선하고 관리방향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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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성남시의회, 성남시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행정사무감사 잠정중단"
    <사진=성남시의회 청사>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의회는 25일 성남시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청사 폐쇄조치가 이루어짐에 따라 진행 중이던 제259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긴급히 조정했다.   당초 제25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예정되어 있었으나, 25일 오후 제3차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를 열고 의사일정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예정된 행정사무감사 일정은 역학조사 완료 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출입구를 임시 폐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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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저소득·다자녀 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관계자들이 25일 오후 팔달구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김장을 마치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수원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 저소득 가구와 다자녀 가구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25일 저소득 가구, 다자녀(5자녀 이상) 가구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김장김치를 1박스(10kg)씩 전달했다. 또 다자녀 가구 14가구에 쌀(10kg, 14포)도 선물했다. 회원들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수원시 여성정책과 관계자는 “겨울을 앞두고 저소득·다자녀 가구에 도움을 주신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월 마스크 제작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하고, 6월에는 의료진에게 간식·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다자녀 가구에 라면·화장지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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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2020-11-25
  • 경기 ‘배달특급’-충북·서울 ‘먹깨비’, 배달앱 시장 독과점 해소 '맞손'
    <사진=경기도주식회사 제공>     - ‘배달특급’ - ‘먹깨비’ 25일 ‘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체제 도전 위한 전국적 연대 및 공동 대응에 속도↑ 기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서울과 충북의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손을 잡고 배딜앱 시장 독과점 해결을 위한 전국적 연대에 기틀을 잡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5일 충청북도와 서울시에서 민간 주도형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먹깨비와 이 같은 내용의 ‘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7년 설립된 ㈜먹깨비는 서울시 제로배달유니온과 충청북도에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로, 지난 9월 충청북도에서 공공배달앱을 출시한 후 가맹점 5,200곳을 확보하며 성공적인 안착을 보였다.   특히 충북지역 내 각 지자체 지역화폐와의 연계를 진행하고, 할인 폭이 커 주말 평균 2,500건의 주문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먹깨비’와 ‘배달특급’이 저렴한 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를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적인 가치와 철학을 공유한다고 판단,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진하는 ‘공공배달앱 전국적 범 협의체’의 구성과 운영에 상호 협력하고, 소상공인 및 소비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기로 약속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배달앱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체제를 공정한 질서로 전환하기 위한 전국 공공배달앱 사업자들과의 연대와 공동 대응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1일 경기도와 인천, 부산 동구의 지역화폐 주관사인 코나아이와 ‘공공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며 공공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범 협의체 구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단일 공공배달앱 혼자는 독과점 체제에 대응하기 힘들기 때문에 전국 공공배달앱이 모두 함께 하는 협의체를 준비하고 있다”며 “모두가 연대해 공동 대응하며 서로 발전하는 방향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실질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주형 ㈜먹깨비 대표 역시 “전국 소상공인들이 모두 힘든 시기인 만큼 두 기관이 협력해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해 힘을 보태겠다”며 “각기 다른 공공배달앱을 연계해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게 연동하는 방법 등도 구상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1일 화성·오산·파주 시범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배달특급’은 현재 출시 알림 사전 신청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주식회사 ‘배달특급’ 이벤트 홈페이지(www.kgcbrand.com/KGCBrand/preRegistration.do)에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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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평택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대응체계 구축완료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겨울철 대책기간(11.15.~)이 시작됨에 따라 대설・한파 대비 국・소별 대처사항 및 추진계획을 점검하고자 지난 24일 ‘2020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비 대처사항 및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장선 시장을 주재로 국・소장 등 공무원 20명이 참석해 겨울철 사전대비기간 수립한 국・소별 추진계획과 지난해 대설・한파 대응 시 미흡했던 사항을 보고하고, 개선대책 마련 및 국・소별 협업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선제적 상황관리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상황실 운영으로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강설 시 신속한 제설대책 추진을 위해 설해대책 추진반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하차도, 고가도로, 급경사 구간 등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해 제설취약구간 55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자동염수 분사장치 운영 및 제설자재를 사전 확보해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올 겨울에도 대설 및 한파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각 국・소별 추진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되어 올겨울 인명・재산 피해와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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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0-11-25
  • 평택시 주니어야구단, 창단 4년만에 준우승 쾌거 이뤄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이 지난 21일 창단 4년 만에 전국대회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25일 평택시에 따르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로 열린 '2020 U-15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화성드림파크 구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17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은 대회 준우승과 함께 우수지도상(감독 고덕희), 우수선수상(주장 이상우), 우수투수상(투수 고이현), 그리고 최다타점상(포수 김동영)을 차지하며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뽐내었다. 부상으로는 100만 원 상당의 야구공과 30만 원 상당의 야구 도구가방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다방면으로 우수한 성적을 낸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은 전국 유일의 다국적 혼성 야구단으로, 외국인 선수들과 남자선수들, 그리고 여자선수들 모두가 동등한 위치에서 같은 규칙을 따르며 활동하고 있는 팀이다.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의 고덕희 감독은 "야구단 창단 4년차에 이렇게 훌륭한 성적을 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위해서 성장할 수 있었고, 오늘 이렇게 아름다운 날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은 아이들에게 야구의 기술보다는 사람의 인간관계, 대화법, 예의범절을 우선으로 교육했다. 이 부분이 팀을 화합하고 단결하게 해주었던 것 같다.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은 모두 심장 가까이에 평택시를 새기고 경기에 출전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 야구단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라며 앞으로의 비전과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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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0-11-25
  • 평택시, 제10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 20개 팀 확정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25일 오는 28~29일 양일간 이충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0회 평택 전국밴드 경연대회’(이하, 경연대회)에 전국에서 총 214개 팀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심사를 통해 본선진출 20개 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 본선진출 팀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디뮤지션들을 위해 지난해 10개 팀에서 20개 팀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NIFFAR(TRIP-자작곡) ▶The Missing Link(Crazy Love-자작곡) ▶동이혼(피해망상-자작곡) ▶Rambling Jack(타는 목마름-자작곡) ▶Leo Kim Group(Tumble Home-Mike Stern) ▶MadRex(Climber-자작곡) ▶TAL(소주 예! 위스키 땡큐!-자작곡) ▶국악인가요(방아요-자작곡) ▶BADLAMB(겁-자작곡) ▶Born.D(Raise your voice-자작곡) ▶#5(Charlie puth-Attention) ▶JACKER(SHINE-자작곡) ▶J.UNA(Market-자작곡) ▶크램(방탈출-자작곡) ▶TRAP(FAR GO-자작곡) ▶4SECONDS(Breath-자작곡) ▶PEACE(악!-자작곡) ▶Harmony of Paradox(Fiesta de Persona-자작곡) ▶호랭이(알아서 할게요-자작곡) ▶A.S.H(At Last-Etta James) 팀 등 총 20개 팀의 본선진출 팀이 결정됐다.    경연대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이번 대회에 참가해주신 214개 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쉽게도 본선에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참가한 모든 밴드가 항상 음악 안에서 행복하시기를 바라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한 경연대회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본선에 진출한 20팀은 오는 28~29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이충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치게 되며, 역대 입상 팀인 크랙샷, 씨즐, 인세인래틀즈, 메카닉 등이 축하공연을 갖는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관람객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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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0-11-25
  • 이천시, 2020년 ‘이천시 문화상’ 수상자 4명 선정
    <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2020년 이천시 문화상 수상자로 교육부문 신평원씨, 문화예술부문 이춘희씨, 체육부문 김정만씨, 지역사회봉사부문 한만길씨가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향토문화의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인사를 널리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1990년부터 매년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교육부문의 신평원씨는 현재 증포초등학교 교장으로 1993년부터 이천시에서 근무하며 약 28년간 이천시 교육 발전을 위하여 경기꿈의학교 운영위원, 이천 교육 기본계획 수립 추진위원, 이천교육지원청 컨설팅장학 컨설턴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문화예술부문의 이춘희씨는 이천백사산수유영농조합 법인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산수유 마을의 홍보를 위하여 마을 주변의 꽃을 재료로 하는 압화 작품 활동과 사단법인 한국예총이천시지회 산하 한국문인협회 이천시지부 제10대 회장을 역임하며 이천시 관내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 및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문예 활동을 위하여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체육부문의 김정만씨는 이천체육회 부회장으로, 과거 이천시 씨름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대한씨름협회 주관의 ‘전국장사 씨름대회’를 이천시에서 개최함으로써 시를 외부에 알리고, 이천시 씨름협회의 발전에 발판을 마련하는 등 이천시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역사회봉사부문의 한만길씨는 현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과거 창전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자치 확립을 위하여 노력하고, 빨래방운영을 하며 어려운 시민을 위한 무료 빨래 지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원 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천시는 올해까지 교육, 문화예술, 체육, 지역사회봉사 등 6개의 문화상 심사 부문에서 96명의 문화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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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0-11-25
  • 엄태준 이천시장, 대형공사장 방문 안전점검 .. "안전관리 만전" 당부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엄태준 시장은 23일 대형 공사장인 안흥~마암 도시계획도로(대로2-1호선)를 방문해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본 사업은 도로 연장 740m, 폭 20m, 교량1개소 4차선 규모로서 공사 공정율 80%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 교량 설치 중으로 공사가 한창 진행 되고 있으며 2021년 8월 준공 예정에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교량 구조물 작업 시 추락 및 낙하 등으로 인한 인사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며 “11월 24일 2단계 격상 된 코로나 19에 따라 근로자 안전수칙준수로 안전한 건설공사장 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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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이천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 인센티브 2억 확보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0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로 이천시는 재정 인센티브 2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는 이천시 전 공무원이 대응하고 부서 간 협업하여 이루어낸 결과이다. 또한, 이천시는 지난 2019년도 최우수지자체에 선정된 바 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정 주요시책 등 93개 세부지표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천시는 일자리 및 보건복지관련 분야에 뛰어난 성과를 나타내어 직접적인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밖에 다른 분야에서도 골고루 높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군종합평가는 행정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는 직접적인 행정서비스에 연결되기 때문에 내년도에는 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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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경기도, 생활치료센터 가동 94% 육박 ... 용인에 제6호 생활치료센터 추가 개소
    ▲25일 오후 경기도청 구관2층 브리핑룸에서 김재훈 경기도 보건국장이 온라인 브리핑 방식으로 코로나19 긴급대책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 도내 확진자 전일 0시 대비 82명 늘어난 6,681명 (25일 0시 기준) -   (용인시 키즈카페 관련 3명, 김포시 노래방 관련 1명 등) - 16개 병원에 674개의 확진자 치료병상 확보, 57.6%인 388병상 사용중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늘어나는 코로나19 확진자에 대비해 25일 용인시에 제6호 생활치료센터를 추가로 개소해 운영한다.   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5일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지속적으로 생활치료센터 입소자가 증가하면서 가동률이 94%에 육박하는 등 수용 가능한 인원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어, 입소자 수용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제6호 생활치료센터를 추가로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용인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에 문을 연 제6호 생활치료센터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전담병원으로 지정했으며 총 235명의 경증환자가 입소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개소로 경기도는 기존 이천과 고양과 함께 총 3곳의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수용 가능 인원도 536명에서 771명으로 43.8%가 증가하게 된다.   용인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는 지난 3월 경기도 제1호 생활치료센터로 활용됐던 곳으로 5월 운영을 종료했으나 확진자 증가로 이번에 다시 6호 생활치료센터로 문을 열었다.   이천시 제3호 생활치료센터와 고양시 제4호 생활치료센터에는 24일 18시 기준 430명이 입소하고 있어 94%의 가동률을 보이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27명이다.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생활치료센터의 입소자는 총 310명으로 일평균 44명이고 퇴소자는 총 127명으로 일평균 18명이다. 일평균 입소자가 퇴소자보다 26명 많은 상황이며, 전주대비 15명이 증가했다.   25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82명 증가한 총 6,681명으로, 도내 22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용인시 키즈카페 관련 3명, 김포시 노래방 관련 1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중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환자는 28%인 23명이고, 60세 이상 고령자는 10명으로 12.2%를 차지한다.   용인시 키즈카페 집단감염과 관련, 지난 13일 용인시의 일가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23일까지 64명이 확진됐으며 25일 0시 기준 3명이 추가돼 확진자가 총 67명으로 늘었다. 현재 확진자들과 접촉한 47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14명은 능동감시 중이다. 이번 확산은 키즈카페를 연결고리로 이뤄지는 만큼 용인시는 지난 23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865개소에 휴원명령을 내렸다. 또한 키즈카페 이용자들과 관련돼 있는 유치원, 태권도장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이들 시설의 밀접접촉자들에 대해서도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22명이 감염됐던 김포시 노래방 관련 집단감염의 경우, 24일 확진자 1명이 추가되면서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23명으로 늘었다. 확진자와 접촉한 15명 중 11명에 대해서는 능동감시 중이며 4명에 대해서는 수동감시 중이다. 김포시는 16일 확진자가 발생한 직후 확진자가 발생한 노래방 주변지역 노래방을 방문한 경우에는 검체 검사를 받으라는 긴급재난 문자를 보냈으며, 18일 관내 모든 노래방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25일 0시 기준, 경기도는 총 16개 병원에 674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57.6%인 388병상이다.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49개 병상 중 34개를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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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하남시, 지역문화 정책성 확립 '하남 역사인물 포럼' 개최
    <사진=하남문화재단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문화원과 하남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하남 역사인물 포럼1 <소설가 김유정>’의 출범식이 지난 23일 하남문화재단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주최측에 따르면, ‘하남 역사인물 포럼’은 하남지역과 연관된 문화, 역사 인물에 대한 발굴과 소개를 위해 기획됐다.   럼에 앞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주최측 외에 공동 후원사인 하남농협 조합장과 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포럼 발전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본행사인 포럼은 12월8일 오후 2시에 하남문화재단 소극장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업비 1천만 원 전액을 하남지역 민간기업의(하남새마금고, 하남농협) 예산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문화 정체성 확립과 발전이란 취지에 동감한 두 기업은 포럼에 대한 장기적인 후원과 더 많은 동종 기업의 참여가 이어지길 희망했다.   ‘하남 역사인물 포럼’의 첫 순서인 소설가 김유정은 ‘봄봄’, ‘동백꽃’ 등의 일제 강점기 기념비적 작품의 소설가로 알려져 있다. 소설가 김유정은 삶의 마지막 시기를 하남에서 보냈다. 포럼을 통해 하남지역과 김유정 문학세계의 연관성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또 춘천의 ‘김유정 문학촌’ 이순원촌장이 포럼 패널로 참석하여, 김유정에 대한 하남과 춘전의 협력적 기념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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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김상호 하남시장, 코로나19 확산 시기 '호흡기 클리닉 역할' 재강조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호흡기 클리닉 역할을 재강조,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 가능한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하남시 호흡기감염클리닉’의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안내 영상을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본 영상은 마우스를 사용해 360도 회전 시청이 가능한 VR형식으로, 영상 속 출연자를 따라 이동하면서 호흡기감염클리닉의 내부구조 및 이용절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후반부에는 호흡기감염클리닉에 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진료 과정, 운영시간 등의 Q&A 및 구성수 보건소장 인터뷰 등이 담겨있다.   시는 호흡기클리닉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진료과정 및 운영시간 등 정보를 제공하고자 안내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지금 시기에 호흡기감염클리닉의 역할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VR 영상으로 쉽고 편리하게 호흡기감염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개인건강 관리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 23일 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 올린 시민들께 드리는 메시지에서 “기침, 발열, 콧물 등 코로나19 의심증세가 있을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 반드시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 감염클리닉에서 진단검사를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전달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하남시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hanamsto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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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여주시, '2020년 제5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여주시 제공>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가 24일 '2020년 제5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당초 대면회의로 개최예정이었으나 11월 24일 0시 기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면서 코로나19 총력 대응하고자 비대면(ZOOM) 영상회의로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민간위원장인 이석자 노인복지관장의 주재로 사회보장의 각 분야 민·관 전문가인 대표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해 제4기 지역사회보장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과 2021년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4개 전략 28개 사업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수행전반의 모니터링,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 확충 및 운영, 협의체 활성화 및 지역주민 참여계획 등을 반영했다.    이석자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각 사업별 추진이 어려웠으나 그럼에도 민관이 협력하여 사회보장사업에 대하여 큰 책임감을 갖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있다.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이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협의체가 구심점이 되어 모니터링과 점검을 실시하겠으며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복환 복지행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경제 등 위기이웃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민관협력으로 촘촘한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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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광주시, 분동 신설 3개동(쌍령동, 송정동, 광남1동)12월 1일 행정업무 개시
    <사진=광주시청>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주민편의와 행정서비스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3개동(경안동, 송정동, 광남동)을 분동(分洞)해 신설된 쌍령동, 송정동, 광남1동 3개동의 행정업무를 오는 12월 1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설되는 동의 명칭과 경계는 ▲경안동은 경안동과 쌍령동으로 ▲송정동은 송정동과 탄벌동으로 ▲광남동은 광남1동(현 삼동, 중대동, 장지동, 목동, 직동, 태전동 일부)과 광남2동(현 태전동 일부)으로 분리된다.   경안동, 탄벌동, 광남2동은 기존 주민센터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신설된 3개 동은 신청사가 준공될 때까지 당분간 임차한 임시청사를 행정복지센터로 이용하게 된다.   각 동의 임시청사는 쌍령동(쌍령동 149, 신축 JM빌딩), 송정동(송정동 302-21, 한전 건물), 광남1동(태전동 261-20, MJ빌딩 전층)에 위치한다.     신설되는 각 동은 오는 12월 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청식을 열고 새로운 행정서비스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분동으로 광주시는 전입신고, 제증명 발급 등의 업무뿐만 아니라 복지사례관리, 치매어르신 돌봄 등 지역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행정·복지 서비스의 효율적인 제공 및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통한 진정한 주민자치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시 관계자는 “분동 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사개청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개정된 ‘광주시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정수에 관한 조례’가 임시청사 개청과 동시에 12월 1일 시행돼 광주시는 3면, 4읍, 6동 체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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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성남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추진 ‘탄력’
    ▲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시설배치도 / 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토지매각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제259회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및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 206,350.2㎡ 면적의 시가화예정용지에 전시, 회의, 관광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마이스산업 복합단지를 조성하는“아시아 AI 밸리”를 단지컨셉으로 하는 기본구상을 수립했다.   성남 산업 중심지의 AI 특화 지원 역할로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성남 新문화 거점’으로서 ▲세대와 세대 ▲시간과 공간 ▲글로벌과 로컬 ▲기술과 문화 ▲콘텐츠와 콘텐츠의 연결을 시도하고, 이를 통해 기술을 확장시키며, 새로운 비즈니스와 가치를 창출하는 등 초연결 솔루션의 ‘백현 MICE 클러스터(산업집적단지)’를 2024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상정해 성남시의회를 통과했으며, 이후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의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에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타당성 분석 결과 건설기간 3년동안 생산유발 3조 5,929억 원, 소득유발 7,603억 원, 세입유발 1,938억 원, 고용유발 30,380명 등의 지역파급 효과가 발생한다는 분석 결과가 있다. 전시컨벤션 등 공공시설의 기부채납을 포함, 총 8,218억원의 공공기여금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2019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기업체감도 부분 1위를 달성한 만큼 본 부지를 개발하고 마이스산업을 통해 기술과 기술이 만나 첨단 미래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대한민국에서 미래를 먼저 보는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성남시
    2020-11-25
  • 수원시, 개인형 이동수단 집중 단속 ... 12월 31일까지
    ▲이동조치 안내문을 부착 전동 킥보드. / 수원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가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른 개인형 이동 수단(PM, Personal Mobility) 규제 완화에 대비해 12월 31일까지 전동 킥보드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전동 킥보드는 운전면허를 취득한 성인이나 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를 취득한 만 16세 이상이 이용할 수 있지만, 12월 10일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되면 만 13세 이상 이용자도 운전면허 없이 전동 킥보드를 탈 수 있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수원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지하철 역 입구나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옆 등에 방치된 전동 킥보드에 이동조치를 권고하는 안내문을 부착한다.    개인형 이동 수단 안전 수칙 홍보물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관내 공유 전동 킥보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보행자 안전을 보호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을 꺼리면서 개인형 이동 수단이 주목받고 있다”며 “전동 킥보드 규제 완화로 증가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수원 중‧서‧남부경찰서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에서는 5개 킥보드 업체가 1650여 대의 공유 전동 킥보드를 운영 중이다.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2020-11-25
  • 수원시, '제37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 3명 선정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로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와 고재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시 대표, 김춘호 수원에프씨 이사장 등 3명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지난 10월 말 부문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수원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총 3명을 제37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학술 부문 김준혁 한신대학교 평화교양대학 부교수(52) ▲지역사회봉사 부문 고재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시 대표(71) ▲체육 부문 김춘호 재단법인 수원에프씨 이사장(61)이다.    우선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는 수원 토박이로, 정조대왕과 수원화성을 주제로 한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발표한 역사학자다. 1997년 수원화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후 복원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과 고증 및 자문에 기여했다. 특히 2016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된 한글본 「뎡리의궤」의 존재를 공론화시키고 복제본을 제작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경기도 문화재 전문위원,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회원 등의 활동과 함께 2015년부터는 수원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의를 적극 지원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역사학자로서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했다.    지역사회 봉사 부문은 민-관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 발굴에 앞장선 고재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시 대표가 받는다. 2014년 1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한 고 대표는 CMS 정기기부금 모금으로 자체 재원을 만들어 정부 예산에 의존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민간 복지 시스템을 활용하는 활동을 해왔다. ‘율천동 3천 원의 희망나눔’ 활동으로 매월 170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도우며 지역사회에 봉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체육 부문은 수원시민 프로축구단의 효율적 운영으로 수원지역 스포츠는 물론 국내 축구 발전에 기여한 김춘호 재단법인 수원에프씨 이사장이 선정됐다. 2015년 6월에 취임한 김 이사장은 수원에프씨의 프로축구 1부 리그 승격을 통해 지역 축구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이끌고, 전문성을 지닌 단장과 사무국장을 영입해 구단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기 인프라를 개선했다는 평가다. 또 지역 내 우수선수 조기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연령별 전담 지도자 배치 등 체계화된 수준별 육성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끈 공로가 인정됐다.    이들 제37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2월 4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84년부터 해마다 진행된 수원시 문화상은 수원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까지 37년간 총 189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권위 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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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광복회, 독립운동가 33명 웹툰 전집 ... 25일, 성남시에 기증
    ▲은수미 성남시장(오른쪽)과 김원웅 광복회장(왼쪽) /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복회가 독립운동가 33명의 웹툰 전집을 제작해 25일 성남시에 기증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로비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원웅 광복회장, 노재천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운동가 33인의 이야기 웹툰 책자 기증식’을 했다.   받은 웹툰 책자는 앞선 6월 25일 광복회가 성남시와 협약에 따라 출판비 4억 5000만 원을 들여 출간한 33권 전집 1000세트 중 20세트(총 660권)다.   이 웹툰 전집은 성남문화재단이 지난해 8월부터 다음 웹툰에 연재 중인 김구, 정정화, 홍범도, 남상목, 윤봉길, 박상진 등 33명 독립운동가의 삶을 다뤘다.   성남시가 내년 말까지 3개년 계획으로 진행 중인 ‘100인 독립운동가 웹툰 제작 프로젝트’의 1차 완성본이기도 하다.   시는 웹툰 전집을 성남시청 하늘 북카페, 관내 도서관 등에 비치해 시민 독서를 권장할 계획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 제작 프로젝트 추진과 민족정기 계승 발전에 힘쓴 공로로 이날 광복회가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100인 독립운동가 웹툰 제작 프로젝트’의 2차 작품은 지난 8월 15일부터 교육방송 웹툰 플랫폼 EBS툰에 연재 중이며, 안창호, 김하락, 방정환, 부춘화 선생 등 새롭게 선정한 독립운동가 33명을 만날 수 있다.   내년에는 남북공동 합작 추진 예정인 ‘안중근 의사’ 편을 포함한 34명의 독립운동가를 웹툰으로 제작해 단계별 프로젝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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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0-11-25
  • 성남시, 전국 최초 ‘일하는 시민을 위한 조례’ 제정
    <사진=성남시청>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가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노동자의 지원 근거를 담은 ‘일하는 시민을 위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정 조례는 다음 달 14일 공포 뒤 내년 1월 1일 시행한다.   일하는 시민은 노동 관계법에 따른 근로자를 비롯해 고용상의 지위 또는 계약 형태에 상관없이 일터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을 말한다. 고용 형태가 불안한 프리랜서, 학습지 교사·보험설계사 등 특수고용직, 배달라이더·대리기사 등 플랫폼노동자, 1인 영세 자영업자 등을 포함한다.   이 조례는 일하는 시민의 권리를 기본적 인권과 노동권 존중, 안전한 노동환경, 적정한 임금·소득과 휴식, 일터에서의 인권, 노동 조건 결정 과정에 참여할 권리 등으로 규정했다.   이를 위한 시장의 책무도 규정해 일하는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해당 사업으로 일하는 시민의 노동권 보호,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과 사회보험 가입 지원, 좋은 일자리 만들기 등을 명시했다.   이 조례는 또, 업종별 표준계약서를 포함한 공정거래지침을 개발·보급하고, 노동권익위원회를 설치해 일하는 시민의 노동권익 보호·증진 시책을 심의·자문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조례를 근거로 10명 미만 영세사업체 사회보험료 지원, 플랫폼노동자 상해보험 가입, 취약계층 노동자 유급 병가 지원 등의 사업 추진을 검토 중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성남시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 중앙정부 차원의 전 국민 고용보험, 전 국민 노동법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면서 “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 조례는 공공의 노동 권익 보호에 관한 노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려는 의지”라고 말했다.   앞선 11월 24일 성남시의회는 제259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 조례’를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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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이재명 핵심공약 ‘개발이익 도민환원제’ 법제화 첫 발
    <사진=경기도청>   - 김철민 국회의원 24일 ‘개발이익환수에 관한법률’ 개정안 대표 발의- - 박상혁 국회의원 대표 발의 ‘공공주택특별법’, ‘택지개발촉진법’ 개정안 발의-  - 도, 광역·기초 지방정부 재정건정성 확보 기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공약 가운데 하나인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가 법제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가 및 관할 기초자치단체에만 귀속되는 개발부담금을 광역자치단체에도 배분하도록 한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김철민 국회의원(안산) 대표로 지난 24일 발의됐다.   앞서 지난 2일에는 공공주택사업의 무상귀속 시설 확대와 개발이익 재투자 근거를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택지개발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박상혁 국회의원(김포) 대표로 발의됐다. 이들 법안은 지난 20대 국회에서도 발의됐지만 임기만료로 실현되지 못했었다.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는 개발 이익이 특정 집단에 과도하게 사유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그 이익을 임대주택이나 공공시설 등에 재투자해 주민을 위해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발의된 ‘공공주택특별법’과 ‘택지개발촉진법’ 개정안에는 공공택지개발 사업자가 기초자치단체 등 관리청에 귀속해야하는 시설에 ‘공공·문화 체육시설’과 현행법상 귀속대상에서 제외됐던 주차장, 운동장이 포함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공공택지개발 사업자가 개발이익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 설치비용 등에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재투자 조항’도 포함됐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공공택지개발 사업자가 개발이익을 활용해 주차장, 운동장 등을 조성, 지방자치단체에 귀속할 수 있게 된다. 이들 시설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 부담을 이유로 설치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국가와 관할 기초자치단체에만 각각 50%씩 배분되고 있는 ‘개발부담금’을 광역자치단체에도 20%를 배분함으로써, 광역 사회간접자본(SOC) 구축에 활용하는 등 광역자치단체 재정건전성 확보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20대 국회 회기 만료로 폐기됐지만 이번에는 중앙 정부, 국회의원 등과 적극 소통해 반드시 법제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공영개발을 확대하는 등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의 여러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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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경기도 특사경, 의약품 불법 유통·판매행위 58곳 적발
    <사진=경기도 제공>   - 약국, 한약국 등 수사.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 판매 등 58곳 59건 적발- -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 판매, 비규격품 한약재 판매,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판매 등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약사법에 의해 등록된 약국, 한약국, 한약방, 동물용의약품 도매상 360곳에 대해 불법 의약품 판매·관리에 대한 수사를 벌인 결과 총 58곳에서 위법행위 59건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판매 34건 ▲처방전이 있어야만 판매가 가능한 전문의약품 판매 13건 ▲비규격품 한약재 판매 6건 ▲의약분업 예외지역 표시·광고 2건 ▲조제기록부 미작성 2건 ▲무허가 도매상 영업 1건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의약품 조제행위 1건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화성시 소재 ‘ㄱ’ 약국은 의약품의 오·남용과 부작용이 우려돼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만 판매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인 발기부전치료제를 임의로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남양주시 ‘ㄴ’ 한약방은 비규격품 한약재를 사용하다가 적발됐다. 한약재 등 의약품의 경우 GMP(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받아야 하며 이러한 인증표시가 없는 한약재를 사용하는 경우 처벌받게 된다.   용인시에 위치한 ‘ㄷ’ 약국은 유효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한 의약품을 조제·판매하다가 적발됐다.   약사법에 따르면 의사의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판매하거나, 비규격품 한약재 판매 및 유효기간이 경과한 의약품을 판매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한약도매상 허가를 받지 않고 한약재를 판매하는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도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 관계자에 대해 형사입건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도민 건강을 위해 적법한 의약품 유통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약품 제조·유통·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가 없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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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경기도, 버스 무정차 걱정 뚝 ... ‘시내버스 승차벨’ 30일부터 시험운영
      - 도, 전국 최초로 경기버스정보 앱 통해 ‘시내버스 승차벨’ 서비스 시험 운영- - 버스정류소에서 스마트폰앱으로 ‘승차벨’ 버튼을 누르면 운전자에게 자동 전송 - - 승차벨 요청한 버스가 그냥 지나가면 당황하지 말고 ‘무정차 신고’로 간편 신고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는 정류소 무정차 통과를 예방하기 위한 ‘시내버스 승차벨 서비스’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 오는 11월 30일부터 경기버스정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험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시내버스 승차벨 서비스’는 탑승객의 하차 의사를 전달하기 위한 장치인 ‘하차벨’과는 반대로, 정류소에 승객이 기다리고 있음을 해당 노선의 버스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주는 새로운 개념의 대중교통 정보 서비스다.   정류소에 위치한 승객이 경기버스정보 앱을 통해 탑승희망 노선을 검색해 ‘승차벨’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운전석에 설치된 단말기에 승차벨(음성/그래픽)이 울려 운전자에게 승객이 대기하고 있음을 알리는 식으로 운영된다.   정보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승차하고자 하는 정류소를 중심으로 반경 30m이내에서만 작동하는 위치기반 기술을 적용하고, 정보 전달 및 버스운전자 인지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해 탑승하고자 하는 정류소의 직전 정류소 도착 전에 승차벨을 신청한 경우에서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승차벨 신청은 1회만 가능하며, 다른 버스를 탑승하고자 하면 기존 승차벨 취소 후 재신청하면 된다.   동시에 경기버스정보 앱에 ‘무정차 신고’ 기능을 신설, 승차벨을 요청한 버스가 무정차 시 이 버튼을 누르면 발생시간, 발생정류소, 노선번호,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수집되도록 했다.   도는 이를 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 등에 적용, 버스운전자 및 버스업체 관리자의 경각심을 고취시켜 무정차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경기버스정보 앱의 인터페이스를 대폭 개선했다. 저시력자나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고려해 글씨 등의 크기를 3단계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간 길찾기, 버스 리뷰 등의 서비스도 함께 추가했다.   도는 12월까지 무정차가 집중 발생하는 시내버스 10개 노선을 대상으로 1차 시험 서비스를, 내년 2월까지 89개 노선을 대상으로 2차 시험 서비스를 시행해 보완·개선한 뒤 3월부터 시내버스 전체 노선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후 시행효과를 판단해 이용자가 많은 민간 버스정보 앱(카카오버스, 네이버지도 등)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무정차 불편사항이 획기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무엇보다 이용자가 한적한 외곽 정류소나 이용자가 없는 야간시간에 보다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환 교통국장은 “이번 서비스로 운수업체 스스로 무정차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탑승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승객은 미리 알려주고’, ‘운전자는 미리 알고’ 이용하는 스마트한 탑승지원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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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성남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력한 방역수칙 시행
    <사진=성남시청>   - 중점관리시설 방역조치 위반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실시 - - 공공도서관 15곳, 판교박물관 등 모든 공공시설 이용인원 30% 이내 제한 - - 자가격리 수험생에 수능장 이송수단 마련 및 방역물품 지원도 -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24일 오전 0시부터 12월 7일 24시까지 2주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강력한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유흥시설을 제외한 중점관리시설에 대해서는 의무화된 방역조치를 1차례만 위반하더라도 즉시 집합금지가 실시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고, 일반관리시설엔 강화된 방역 수칙에 대해 현장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공공도서관 15곳과 판교박물관 등 모든 공공시설은 이용인원을 30% 이내로 제한하고, 사전예약제, 시간(회차)당 최대 이용인원 제한도 둔다.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독려 캠페인을 지속하고, 25일 홍보 포스터 5000장도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지난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수능대비 특별방역조치도 시행한다. 1,100여 명의 자가격리자 중 수험생을 특별 조사해 수능장 이송수단을 마련하고,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은수미 성남시장은 “앞으로 2주간 가족·친척간 모임, 직장모임, 동호회 모임 등 최대한 모임과 약속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기재,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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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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