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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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가 SK하이닉스를 응원합니다."
      - (재)이천문화재단, 26일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 HERO’ 공연 - - 김경희 이천시장,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SK하이닉스와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 ‘레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오페라 락’ 등 오리지널 캐스트 8인과 함께 프랑스 뮤지컬 원곡의 품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 HERO>를 26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천문화재단 김경희 이사장은 “이번 공연 속에 지난 3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와 더불어 불투명한 시황 등 여러 불확실성 속에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공헌한 SK하이닉스에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SK하이닉스와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도 이천시 응원과 지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티켓의 일부를 지역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했다.’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 HERO’는 웨스트엔드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20년간 전 세계에서 사랑받으며 1,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탄탄한 구성으로 프렌치 뮤지컬의 결정판으로 손꼽히는 <모차르트 오페라 락> 등 세계적인 프렌치 뮤지컬 작품의 넘버들을 오직 단 하루, 이천아트홀에서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배우들의 원어로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로랑 방’, ‘타티아나 마트르’ 등 현재 전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정상 프랑스 오리지널 배우들이 내한해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름답고 강렬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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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경기도, 2026년까지 매년 국공립어린이집 170개씩 확충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가 2026년까지 매년 국공립어린이집을 170개소씩 확충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기존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567개 읍·면·동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이 없는 읍·면·동은 총 136곳(약 24%)이며, 이 가운데 영유아 수가 300인 이상인 곳은 68곳에 달한다. 반면 남양주시 다산1동과 화성시 동탄7동은 국공립어린이집이각각 22개소, 평택시 고덕동은 21개소, 하남시 감일동은 17개소에 달해 지역별 불균형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2019년부터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신도시 공동주택단지에 집중 설치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도내 어린이집은 폐원문제가 심각하다.2018~2022년 5년간 경기도에서는 총 4천98개 어린이집이 폐원했다. 연평균 820개꼴이다. 2022년에는 882개, 올해는 4월 기준으로 421개가 폐원해 현재 경기도에 남은 어린이집은9천80개 정도다.   가장 큰 원인은 저출생 문제로 도내 영유아 수는 2018년 81만 6천247명에서2022년 65만 4천856명으로 20%가 줄었다.   이에 따라 국공립어린이 우선 설치 기준을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비율이 낮은 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이 낮은 시군, 국공립어린이집의 정원충족률이 90% 이상으로 수요 대비 국공립어린이집의 공급이 현저히 부족한 지역으로 정하고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도비를 최대 3억 원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신축 부지확보가 어려우면 원도심의 주택을 매입하거나 리모델링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권장하고 있다. 쇠퇴지역 및 도시 재생 활성화 지역 공동이용시설에 어린이집을 설치하는 경우 등 우선지원대상은 지원액 3억 원의 10%를 더 가산해 지원한다.   그간 정액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국비가 지원됐으나 공사단가가 현실화되지 못해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에서 국공립 신축이나 기존 어린이집 국공립으로 전환하는데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공사비가 큰 어려움으로작용했기 때문이다.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 관리동에 운영 중인 어린이집이나 300세대 이상공동주택단지에 폐원한 관리동 어린이집을 활용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면 기존 국비 지원 최대 1억 5천만 원에 도비로 최대 1억 2천만 원을공사비를 추가 지원한다. 2023년 총 20개소를 지원하며 2026년까지 총 8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3~4월 공동주택 내 관리동 어린이집 전수조사를 통해 총 2천89개 관리동 어린이집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 699개를 제외한 1천390개 민간·가정어린이집의 전환 의사를 파악했다.   관리동의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려면 대표자와 원장이 동일한 어린이집에서 입주자대표회의 및 대표자와 협의 후 시군 보육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폐원한 관리동 어린이집의 경우는 공동주택입주민 절반 이상 동의 시 신청할 수 있다.   이런 확충 대책으로 도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현재 1천370여 개소에서 2026년까지 매년 170개소 이상 확대하면서 도의 공공 보육 이용률을 현재 34%에서2026년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윤영미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보육 수요가 적은 구도심 일반주택단지와 구축 공동주택단지일수록 보육 사각지대 커지고 있다”라며 “경기도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도민들이 사는 지역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양질의 공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을 적극 확충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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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세계화장실협회 제6대 회장 선출
    ▲이재준 수원시장이 후보자 연설을 하고 있다./수원특례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세계화장실협회(WTA, World Toilet Association)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재준 시장은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WTA 제6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에서 시작된 화장실 문화개선 운동이 세계적인 문화혁명으로 이어지도록 지혜를 모으겠다”며 “전 인류가 깨끗한 화장실을 쓸 수 있을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장실 짓기를 넘어, 많은 사람이 그 가치에 공감하도록 만들겠다”며 “WTA 회원들과 힘을 모아 화장실을 바꾸고, 인류의 미래를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화장실협회는 화장실 문화 운동에 애정이 컸던 고 심재덕(1939~2009) 전 수원시장(민선 1·2기) 제안으로 2007년 창립됐다. 심 전 시장은 2006년 열린 제6회 세계화장실대표자회의에서 ‘세계화장실협회’ 설립을 제안했고, 이듬해 11월 서울시에서 WTA 창립총회가 열렸다.     심재덕 전 시장이 초대회장, 염태영(경기도 경제부지사) 전 수원시장이 3·4·5대 회장을 역임했다.   깨끗한 화장실로 세계인의 보건·위생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WTA는 화장실이 부족하고 위생환경이 열악한 개발도상국에 공중화장실을 짓는 ‘희망의 화장실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2008~2009년 가나·케냐·라오스·몽골·캄보디아 등 아프리카·아시아 9개국 12개소에 공중화장실 건립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개발도상국의 공중화장실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 ‘세계화장실 리더스 포럼’, ‘세계 화장실문화 유스 포럼’을 개최하고, 전 세계 기초위생시설 실태조사·지속가능 화장실 모델 개발 등 연구조사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세계화장실 기술표준’을 제정하고, UN·KOICA(한국국제협력단) 등 국내외 국제기구·민간기구와 협력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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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특례시
    2023-05-24
  • 여주시, 아나운서 홍은철, 동화작가 김수영 홍보대사 위촉
    <사진=여주시 제공>   - 아나운서 홍은철, 프리랜서 방송인이자 배우로 맹활약 중 - - 동화작가 김수영, 여주시 흥천면에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로 유명 - - “여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으로 첫 활동 개시 -     [여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여주시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련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나운서 홍은철과 동화작가 김수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은철과 김수영 홍보대사는 위촉 직후, 이충우 여주시장과 함께 ‘여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MBC “출발! 비디오여행”을 10년 넘게 진행하면서 영화 평론가보다 더 영화를 잘 소개해주는 아나운서로 유명했던 홍은철 홍보대사는 현재 SBS “슈퍼모델 더 그레이스” 본선에 진출하는 등, 방송과 영화,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고 있는 프리랜서 방송인이자 배우로 새롭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2023년 제48회 한국아동문학 작가상, 2022년 제1회 국민일보 기독교브랜드 대상 등, 아동문학분야의 다양한 상들을 수상한 김수영 홍보대사는 흥천면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과 기부, 북콘서트 등을 개최하면서 지역의 유명인사로 활동 중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과 성과를 남기고 있는 홍은철 아나운서와 김수영 작가님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문화 관광 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여주시의 홍보대사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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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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