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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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준 후보, 총선 출정식...“무능한 윤석열 정권과 검찰독재 심판해달라”
    <사진=엄태준 후보 사무실 제공>    - 28일 오후 이천터미널 사거리 ... 당직자, 지지자 등 참석 -    - “반드시 투표 ... 무너진 대한민국의 희망을 되살려야"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엄태준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다.   엄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이천터미널 사거리 라온펠리스 앞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김용진 상임선대위원장과 김인영 상임선대위원장, 한호진 민주노총 건설노조 이천,여주 지대장 등과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용진 상임선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지난 8년간 아무것도 이룬 것이없는 송석준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라며 “이천에는 일잘하고 검증된 엄태준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호진 지대장은 “무능력, 무책임, 무비전의 윤석열 정부는 검찰 독재의 칼자루만 만지고 독선과 독주로 대한민국을 퇴행시키고 있다”라며 “4.10 총선을 통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오른 엄태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2번을 뽑는다는 것은 앞으로 윤석열과 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또 되어도 좋다는 의미다”라며, “반드시 투표를 통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희망을 되살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엄태준 후보는 출정식 다음날인 29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두 번째 출연한다. 이어서 장호원읍을 찾아 이재명 대표와 함께 남부권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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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송석준 후보, 출정식 갖고 총선승리 다짐 “3선의 힘으로 이천 발전 책임질 것”
    <사진=송석준 후보 사무실 제공>    - "산업·의료·안전·교육·관광·문화 인프라 구축 ... 이천의 재도약이 성큼 다가오게 할 것"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송석준 국민의힘 이천시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이재혁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희규 전 국회의원, 김봉연 전 한국프로야구 홈런왕,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이기철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 사무처장과 초등학생 자녀를 가진 시민 김민경씨가 연설자로 나서 송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이재혁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우리 이천은 지역을 위한 큰 일꾼이 필요하다”면서 “오늘 출정식이 3선 국회의원을 만드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희규 전 국회의원은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이 만든 악법을 폐기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이천시민께서 대한민국과 이천을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송석준 후보를 3선 국회의원으로 이끌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기철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 사무처장은 “앞서 1만2천명의 조합원들은 송석준 후보를 3선 국회의원으로 당선시키고자 지지선언을 했다”며 “3선의 힘으로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할 수 있는 송 후보를 적극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선거는 상식과 비상식, 무법과 법치, 양심과 비양심의 대결”이라며 “3선의 힘으로 비약적인 이천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송 후보에게 큰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송석준 후보는 “이천시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는 상임위원장, 주요 당직을 맡을 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통팔달 교통인프라의 조기 완공과 규제개혁을 통한 산업인프라 확충, 의료·안전·교육·관광·문화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이천의 재도약이 성큼 다가오게 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앞서 ▲의료격차 해소 및 안전 대폭 강화 ▲결혼·출산·양육 전폭 지원 ▲교육환경 혁신과 업그레이드 ▲2기 신도시급 도로망과 고속철도 조기완공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 규제개혁 ▲맞춤형 복지 및 각종 사회적 지원 ▲소상공인·자영업자 적극 지원 ▲참전용사와 유공자 예우강화, 부대장병과 가족 생활개선 ▲이천시를 반도체, R&D, 신산업의 메카로 도약 ▲문화·체육시설 확충과 관광산업 체계적 육성 ▲농축산·과수·인삼·화훼·채소농가 지원강화 ▲주택·공원 등 생활형SOC 확충과 정비로 명품도시화 등 이천발전을 위한 12개 핵심공약과 중점추진 과제, 읍면동별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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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엄태준 확실히 밀어준 이재명...경기도 필승카드 ‘이천시’
    ▲엄태준 후보 사무실 제공    - 지난 19일 방문 후 7일 만에 깜짝 재방문 - - 경기도 필승카드 이천 표심 잡기 ‘총력’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이천시를 깜짝 방문해 엄태준 후보를 응원했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3월 7일 SK하이닉스 방문 후 19일 이천 중앙로 문화의 거리 및 관고전통시장 유세에 이어 26일 이천 먹자골목 상가 방문까지 3월에만 총 3번 이천을 방문했다.   이날 선거사무실에 청년 30여 명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진행 중이던 엄태준 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깜짝 방문 소식을 듣고 이 대표와 이천 청년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명 대표와 엄태준 후보,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함께 했다.   청년들과 마주 앉은 이재명 대표는 “진짜 똑똑한 사람은 작은 기회의 문을 잘 통과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기회의 문을 넓혀서 쉽게 통과하는 사람이다”라며 “그 기회의 문을 넓히는 것이 정치이고 그 정치인을 뽑는 것이 바로 국민”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이천 먹자골목으로 자리를 옮긴 이재명 대표와 엄태준 후보는 상가를 돌며 이천시민들과 만났다.   이날 현장에는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 뜨거운 열기를 만들었고, 시민들은 이 대표와 엄 후보의 손을 맞잡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열렬한 환영을 보냈다.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해서는 이천의 승리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며 “엄태준 후보에게 큰 힘을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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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송석준 국회의원 후보, “이천시 지역별 숙원사업 반드시 해결' ... 세부 공약 '눈길'
    ▲송석준 후보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송석준 국민의힘 이천시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별 숙원사업 해결방안 등이 담긴 읍면동별 세부공약을 발표하며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을 앞두고 본격 표심잡기에 나섰다.    26일 송석준 국민의힘 이천시 국회의원 후보가 읍면동별 맞춤형 공약들을 카드뉴스, 보도자료 등을 통해 발표하며 본격 정책선거전을 알렸다.    특히 국민의힘 정책위 부의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 위원장 등을 역임한 송석준 후보는 이천시 현역 재선 국회의원의 이점을 살려 촘촘하고 세밀한 읍면동별 핵심 공약, 세부 공약을 발표해 이목을 끈다.   창전·중리·관고·증포가 합쳐진 시내권에는 이천병원 소화재활센터 건립 및 관내 소아과 확충, 24시간 아이돌봄센터 확대운영, 증포동 초등학교 신설 등 13개 공약이 담겼다.   신도시로 인구유입이 빨라진 마장에는 소아과 확충, 24시간 약국유치와 함께 마장을 경유하는 용인~이천 철도 추진 등 굵직한 교통인프라 사업들이 포함되었고, SK 하이닉스 본사와 부발역이 위치한 부발읍에도 역세권 개발 추진, 부발역 복합환승센터 추진, 효양산근린공원 조성 등 지역 현안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천남부권 장호원에는 어석리와 오남리를 잇는 백족산 순환도로 건설과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조기완공, 장호원~여주 점동 국도 37호선 신설, 의료기반 확충 및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센터 조기완공, 어르신체육시설(파크골프장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공약들이 촘촘히 담겼다.    송석준 의원은 “시내권을 포함하여 11개 읍면동 지역별 맞춤형 공약 91개를 발표했다”며 “이천 재도약이 성큼 다가올 수 있도록 3선에 도전하는 송석준 후보에게 이천시민의 힘을 간절히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함께 가면 길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다"며, “그간 의정활동 통해 쌓은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이천시 크고 작은 현안들을 확실하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석준 의원이 발표한 맞춤형 지역별 공약은 송석준 후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와 곧 배포될 후보자 공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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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엄태준 국회의원 후보, 이천시 장애인부모회 간담회 "처우 개선 약속"
    <사진=엄태준 후보 사무실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엄태준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5일 선거사무실에서 이천시 장애인부모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엄태준 후보를 찾은 이천시 장애인부모회는 이천시 주간보호센터의 운영/보완 사항에 대해 건의하며 최중증 장애인이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을 요구했다.   현재 이천시 주간보호 센터는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비율이 6:2로 운영하기 때문에 최중증 장애인(도전적 행동:자해, 타해)가 있는 친구들은 이용에 제한이 있어 계약이 안 되는 실정이다.   이에 엄태준 후보는 “서울과 경기지역에 최중증장애인을 위해 운영되는 행동/심리 지원 프로그램이 이천에도 신설되어야 한다”며 적극 추진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이천시 장애인부모회는 △실내 발달장애인 놀이터 △발달장애인 수영장 △가족지원센터 진원 등에 대해서 건의했고 엄 후보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끝으로 엄태준 후보는 “장애인의 삶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며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과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대통령 직속 ‘국가장애인위원회’로 격상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엄태준 후보의 장애인 관련 공약에는 △차별 없는 장애인연금 지급 △장애인연금 지급 시 부부 감액 폐지 △중증발달장애인 독립주거서비스 지원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지원 △정신장애인을 위한 위기쉼터, 24시 이동지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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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4-03-27
  • 제22대 이천시 국회의원 선거 "본격 레이스"
      - 송석준 후보 "더 낮은 자세로 더 간절하게 뛰어 , 총선 반드시 승리" - - 엄태준 후보 “압도적 승리로 윤석렬 정부 심판 ... 시민이 원하는 이천 완성 꼭 이룰 것 ”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국민의 힘 송석준 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후보가 21일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22대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국민의힘 송석준 후보는 21일  “‘땀 흘린 대로 결실을 맺는다’는 신념으로 더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간절하게 뛰고 또 뛰겠다.”며, “오직 민생을 위한 올바른 정치로 모두가 따뜻한 이천시를 만들겠다.”며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송석준 후보는 이천시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이천발전 12대 주요 공약으로 ▲의료격차 해소 및 안전 대폭 강화 ▲결혼‧출산‧양육 전폭 지원 ▲교육환경 혁신과 업그레이드 ▲2기 신도시급 도로망과 고속철도 조기 완공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 및 규제개혁 ▲맞춤형 복지 및 각종 사회적 지원 ▲소상공인, 자영업자 적극 지원 ▲참전용사와 유공자 예우 강화, 부대장병과 가족생활 개선 ▲이천시를 반도체‧R&D‧신산업의 메카로 도약 ▲문화‧체육시설 확충과 관광산업 체계적 육성 ▲농축산‧과수‧인삼‧화훼‧채소농가 지원강화 ▲주택‧공원 등 생활형SOC 확충과 정비로 명품도시화의 비전을 제시했다.   송석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3선 의원이 되어, 이천 시민과 함께 이천시를 건강‧행복, 교육‧문화,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로 반드시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후보는  “이번 총선은 국민의 한 숨소리, 신음소리를 외면하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 “라며 ”경기도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이천에서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겠다 “고 밝혔다.  엄태준 후보는 규제 개선을 통한 첨단기업유치와 반도체 산업의 핵심 도시로 육성을 공약으로 ▲산업단지 6만㎡ 제한 해제 ▲수도권정비법 법안 수정 ▲중첩 규제로 인한 특별한 희생에 정당한 보상안 마련 ▲이천 남부권 지속발전 거점 도시로의 전환,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및 인재육성 ▲반도체 R&D 기지 구축 ▲SK하이닉스 배후도시 조성 등을 발표했다.   엄태준 후보는 “이천의 살림을 맡아본 경험이 있기에 누구보다 이천을 위한 정책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확실한 총선 승리를 통해 이천에서 풀지 못한 숙제를 국회에서 풀어내겠다.”라며, ”이천의 중첩 규제를 해결하고 반도체 특화도시 이천 완성을 위해 이천시장의 행정 경험을 살려 이천시민이 원하는 이천 완성을 꼭 이루겠다 “고 말했다.     한편, 최근 여론조사에서 송석준(국민의힘), 엄태준(더불어민주당) 두 호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경기도 주요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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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송석준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 "3선의원 되어 '이천시민의 숙원' 반듯이 해결"
    <사진= 송석준 후보 사무실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송석준 의원이 지난 3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오후 3시 이천시 산림조합 건물 6층에서 열린 제22대 송석준 이천시 국민의힘 개소식에는 이경재 후원회장 겸 전 방송통신위원장, 이규택 전 국회의원, 김정부 전 국회의원, 이범관 전 국회의원, 박혁규 전 국회의원, 이희규 전 국회의원,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내외귀빈들과 전현직 시도의원들, 그리고 당직자 및 당원들과 지지자들 1천여 명이 참석해 '이천시 최초 3선 탄생'을 기원했다.    이외에도 일정상 직접 참석하지 못했지만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영상을 통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송석준 의원은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지난 8년간 상생과 조화의 정신, 비정상의 정상화로 이천시를 통일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통일대한민국을 세계의 중심국가로 웅비시키겠다라는 의정목표로 뛰고 또 뛰어 왔다”며, “이번 총선에서도 반드시 승리하여 힘 있는 3선 의원이 되어, 농지규제·수도권규제 등 불합리한 규제개혁이라는 이천시민들의 숙원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총선에 임하는 자세와 포부를 밝혔다.      또한, 송 후보는 재선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속적으로 펼쳐왔던 상생과 조화, 새로움, 희망, 건강·지속가능, 중심이라는 5대 의정철학을 바탕으로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을 선도하는 드림시티 ▲미래세대와 신산업 넘쳐나는 새로움의 메카 ▲누구에게나 희망이 넘치는 도시 ▲보건의료·사회SOC 확충을 통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호국안보·문화관광의 대한민국 중심도시라는 이천시 발전 로드맵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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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엄태준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사진=엄태준 후보 사무실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엄태준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국회의원 후보가 3일 진리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민선 7기 이천시장을 역임한 엄 후보의 개소식에는 일찌감치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외부인사로는 최홍건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 김정수 전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해 엄태준 후보의 건승을 기원했다.   축사를 통해 최홍건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그동안 이천시민의 편안한 삶과 이천시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온 엄태준 후보가 중앙정치에 진출해 국가발전과 이천을 위한 더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여기 모인 여러분이 힘을 모아 좋은 결과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운명과 이천의 운명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라며 “SK하이닉스 반도체 벨트 유치하겠다. 수도권 규제 없애겠다. 말로만 하는 사람보다는 민생을 챙기고 이천을 챙기는 엄태준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엄태준 후보는 국민의힘 송석준후보를 겨냥해 “초선, 재선 때 규제개혁을 통해 이천시를 크게 발전시킬 것처럼 말하더니 얻은 성과도 없이 이제는 3선의 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며 “이천시민은 이제 더 이상 속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일자리 전국 1등,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1등, 재난관리평가 1등, 50만 이하 도시 경쟁력평가 1등, 공약이행률 A등급 등 민선 7기 시절 엄 후보의 성과를 소개하며 “이천을 잘 알고 이천을 위해 많은 일을 해본 사람이 이천의 대표 일꾼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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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송석준 국회의원, "3선의 힘을 이천의 힘으로 만들 것"
    - 22일, 제22회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 출마 기자회견  - - "불합리한 규제 개혁 ... 이천시민들의 숙원 반드시 해결" 일성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저 송석준, 언제나 이천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3선의 힘을 이천의 힘으로 만들겠습니다." 국민의힘 이천시 송석준 국회의원이 22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제22대 총선 공식 출정을 알렸다.   송 의원은 저는 지난 2015년 11월 11일 11시 정치입문 출마의 변에서 “상생과 조화의 정신, 비정상의 정상화로 이천시를 통일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통일대한민국을 세계의 중심국가로 웅비시키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밝히며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지금도 의정목표는 변함없이 확고하다고 밝혔다.     이어, "저 송석준! 힘 있는 3선이 되고자 한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농지규제, 수도권규제 등 불합리한 규제의 개혁이라는 이천시민들의 숙원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송석준 의원은 "이번 총선이야말로 다수 야당의 횡포와 입법독재를 막고, 국민들께서 선택해주신 윤석열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드는 데 사활이 걸린 매우 중차대한 선거"라며, "이천시민의 힘으로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이천시의 진정한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석준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 직후 , 관고전통시장 등 이천 시내를 방문해 이천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출마 인사를 하면서 각종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들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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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4-02-22
  • 수원시 비롯한12개 도시,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출범
    ▲30일, '과밀어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12개 도시 시장, 부시장, 국장 등이 함께하고 있다.)/사진=수원특례시 제공 - 30일, 수원컨벤션센터서 창립총회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대표회장으로 선출 - -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방안·지속가능 성장 위한 정책방향 함께 모색"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시를 비롯해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12개 도시가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를 창립했다.   과밀억제권역 12개 지자체 시장(부시장·국장) 등은 11월 30일 수원컨벤션센터 다이닝룸에서 공동대응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운영 규정(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수원·고양·성남·안양·부천·의정부·하남·광명·군포·구리·의왕·과천시 등 12개 지자체가 공동대응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법령·제도 개선에 관한 정책 제언 ▲주요 시책 공유, 정책 개발 ▲수도권 정책 관련 연구·교육·연수·토론회 등으로 역량 강화 ▲수도권 정책 관련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또는 기관·단체와 협력사업 추진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 지정이 수도권의 ‘과밀’을 억제하는 게 아니라 ‘성장’을 억제하고 있다”며 “과밀억제권역 규제로 인해 국가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40여 년 전 영국·프랑스·일본 등 선진국을 벤치마킹해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제정했는데, 세 나라는 국가경쟁력이 떨어지자 법을 폐지하거나 규제를 완화했다”며 “하지만 우리나라는 40년 전 만들어진 옷을 그대로 입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오늘 출범한 공동대응협의회가 40년 된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시대에 맞게 개정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첫 물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도 14개 시는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됐다. 과밀억제권역에 법인을 설립하면 부동산 취득 중과세 등으로 인해 다른 권역보다 비용이 몇 배로 든다. 과밀억제권역 외 지역으로 기업을 이전하면 법인세 감면 혜택이 있어 기업들이 규제가 덜한 지자체로 떠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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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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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더민주당,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와 관련 ... "검찰개혁 중단없이 계속돼야"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검찰개혁을 향한 조국장관의 열정이 마무리 되지 못하고 물러나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시대적 사명이자 국민의 명령인 검찰개혁은 흔들림 없이 계속돼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의회 더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조국 법무부 장관은 검찰개혁에 전념하고자 하였으나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무차별적인 폭로와 확인되지 않은 언론의 보도에 큰 부담감을 느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자유한국당도 조국 법부무 장관이 사퇴한 만큼 거리정치를 즉각 중단하고 공수처 설치 및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 처리에 협조하여 국민의 목소리에 화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물은 굽이쳐도 바다로 흘려간다고 한다. 비록 검찰개혁의 상징인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를 하였지만 검찰개혁을 향한 국민들의 꿈은 끝내 실현될 것이다"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민들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을 천명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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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
  • 염태영 수원시장, 학교시설복합화... "지역이 계획하고 중앙은 지원해야”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열린 ' 제14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 회의'에서 학교 복합화 시설과 관련 일원화된 창구와 필요하고, 지역이 계획하고 중앙은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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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2
  • 제43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4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층 오키드룸에서 열린 제43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이춘희 세종시장(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 원희룡 제주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 박남춘 인천시장(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감사), 박원순 서울시장, 오거돈 부산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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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전국 지방 4대 협의체, "국회에 잠든 자치분권 법안 조속히 통과시켜야"
    ▲4일 오후 2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지방4대 협의체<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대구광역시장 권영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신원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경기도 수원시장 염태영),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전라남도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 > 상견례를 갖고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수원시 제공    -지방4대 협의체 공동결의문 통해 실질적 자치분권 촉구-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전국의 광역·기초자치단체 대표들이 자치분권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공동 발표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전국시·도의회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지방4대 협의체는 4일 오후 2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상견례를 갖고 자치분권 입법대응을 약속했다.      협의체는 국회에 머무르고 있는 자치분권 관련 주요 법률안을 신속히 처리해 달라는 내용의 ‘대국회 촉구결의문’을 공동명의로 발표했다.   또 앞으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대응 ▲중앙-지방-청년 거버넌스 구축 ▲자치분권을 위한 매니페스토 운동 전개 ▲지방 4대 협의체장-주요 정당 정책위의장 간담회 개최 등을 공동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해 헌법개정을 재추진하고 정당공천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같은 날 오후 3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지방분권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지방분권을 위한 대응전략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비롯해 이기우·박재율 지방분권전국회의 상임 공동대표, 이창용 지방분권전국회의 실행위원장, 제종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0년 총선을 계기로 지방분권을 위한 개헌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국회와 정당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만나는 것은 물론 총선 후보자가 이를 공약화할 수 있도록 촉구하기로 했다.   특히 기초지방정부의 정치적 자치분권을 위해서는 정당공천제 폐지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내년 선거로 구성될 제21대 국회가 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사전 교섭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또 이같은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체를 구성·정비하고, 정당공천폐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한편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은 “총선을 앞둔 지금은 자치분권 주요 의제들을 밀고 나갈 절호의 기회”라며 “자치분권의 초석이 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연내에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실질적인 자치분권 시대의 개막을 위한 지방 4대 협의체 공동 대국회 촉구결의문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본격화되어, 현재 25년의 세월을 경험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 지방 4대 협의체는 명실상부한 지역과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행복 실현과 창의적‧자율적인 지역발전은 물론, 중앙정부의 국정운영 동반자로서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방자치에 대한 지역주민의 신뢰와 기대가 크게 높아지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실질적인 자치분권 시대의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   따라서 우리 지방 4대 협의체장은 전국의 모든 지방의회 의원들과 지방자치단체장을 대표하여,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자치분권 관련 주요 법률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강력히 촉구하며, 각 법률안의 심의‧의결과정에 우리 지방 4대 협의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지방자치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첫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안)」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 협력적 관계 하에 주민의 적극적인 정책참여와 주민주권의 실현을 담보하고 있으나 자치입법권 및 자치조직권을 확대하여 조속한 국회통과가 필요하다.   둘째, 국회운영위원회에 계류 중인 「지방이양일괄법(안)」은 지난 20년 동안 추진되어 온 지방분권의 핵심과제로서 이미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학계, 시민사회 등의 충분한 합의가 이루어진 바, 시급한 제정이 요구된다.   셋째, 행정안전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에 계류 중인 「지방세법(안)」, 「지방세기본법(안)」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안)」, 「지방재정법(안)」, 「부가가치세법(안)」은 주민 의사에 기반한 자율적인 지역발전과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을 위한 재정분권을 천명하고 있으므로, 신속한 국회처리가 요구된다.   넷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인 「경찰법(안)」 및 「경찰공무원법(안)」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확립을 위한 ‘자치경찰제 도입’을 규정하고 있으므로, 관계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한다.     2019년 10월 4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대 구 광 역 시 장 권영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신원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경 기 도 수 원 시 장 염태영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전라남도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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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이재명지키기 범국민 대책위 '출범' ... "정의와 공정 시대정신 지켜달라"
    ▲25일 국회정론관에서 경기도지사 이재명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갖고 출범을 알렸다. / 이재명 범대위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지사 이재명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갔다. 이날 오후 열린 기자회견은 제윤경 민주당 의원의 인사말로 시작돼 경과보고, 노혜경 시인의 범대위 출범기자회견문 낭독, 김지예 변호사의 2심 판결에 대한 법리적 의견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소회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촛불에 담긴 우리 국민의 염원을 지켜내기 위해, 정의와 공정의 시대정신을 지키기 위해 모였습니다”라며, “경기도민들께서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56.4%의 압도적인 지지로 이재명 지사를 선택했다. 경기도정의 중단으로 1,350만 도민이 혼란에 빠지는 일은 결단코 없어야 한다. 사법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이재명 지사가 지사직을 내려놓는 불행한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않된다”고 밝혔다.     함세웅 신부는 소회를 통해 “이번 범대위는 정치인 이재명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지키는 소중한 행동”이라 말했고, 김홍걸 민화협 상임의장은 “이번 범대위는 이재명에 대한 지지냐 반대냐가 아니라 정치권이 스스로 고소 고발을 통해 정치인의 정치생명을 사법부의 손에 갖다 바치는 불행한 악순환을 끊자는 목소리”라고 강조 했다.   한편, 범대위는 향후 발기인을 5천명 모으고, 10월 중순까지 100만 명 범국민 서명운동의 결과를 모아서 대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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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5
  • 염태영 수원시장, “자치분권 실현으로 지속 가능 발전 토대 만들어야”
    ▲ 25일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정상 라운드 테이블 토론회(정상급 회의)에서 염태영 시장(가운데)이 의견을 말하고 있다. / 수원시 제공    -25일,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열린 토론회 패널 참여-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자치분권 실현으로 지속 가능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5일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정상 라운드 테이블 토론회(정상급 회의)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으로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지역 여건에 맞는 지속 가능 개발 목표(SDGs)를 수립·달성하려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지방자치분권’이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적·행정적·재정적 자치권이 확대되는 자치분권 실현으로 지역의 다양성을 살리는 정책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자체와 시민들이 힘을 모아 지속 가능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는 각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온 성과(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환경부·경상남도·거제시·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박천규 환경부 차관,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토론회에서 ▲지방분권과 지속가능발전목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 방안 ▲지속가능발전과 행복 ▲에너지전환·기후변화 대응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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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5
  • 경기도 - 인천시, ‘공정사회‧자원순환 일류도시 조성’ 맞손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와 인천광역시는 ‘발생지 처리원칙’ 따라 쓰레기를 처리하기로 합의하는 등 수도권 대체매립지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25일 경기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정사회‧자원순환 일류도시를 위한 경기도지사, 인천광역시장 공동발표문’에 공동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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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5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연세대 류석춘 교수 망언 규탄
      -"망언 일삼는자들 '사회지도층 인사', '오피니언 리더' 행세 .. "사회구조 혁파 앞장 설 것"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이 24일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을 지낸 류석춘 연세대 교수의 망언을 규탄했다.   이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는 언론보도에 따르면, 류 교수는 지난 19일 자신의 수업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서 "직접적인 가해자는 일본이 아니다"라며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또 "매춘은 오래된 산업이고, 많은 국가가 매춘을 용인하고 있는데 일본만 비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학생들에게 “궁금하면 한번 해볼래요?”라는 성희롱에 해당되는 말까지 했다고 말하고,   그동안 숱한 토착 친일파들의 망언을 들었지만, 이런 식의 망언이 대학교 수업시간에 버젓이 행해졌다는 것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 일제의 만행으로 인해 아직도 심신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피해자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제의 만행을 변호하고 오히려 피해자를 공격하는 망언은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을 가르치는 학자가 왜곡된 역사를 가르치고 공동체가 지켜야 할 가치를 훼손하면 그 공동체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다며, 표현의 자유를 빌미로 사회적 합의를 위반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들이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망언의 당사자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묻고, 망상에 사로잡혀 아무렇지도 않게 망언을 일삼는 자들이 소위 ‘사회지도층 인사’로, ‘오피니언 리더’로 행세하는 사회구조를 혁파하는데 앞장 설 것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일본정부의 경제침략에 대해 불매운동으로 맞서고 있는 위대한 국민들과 함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역사가 바로서고 정의가 승리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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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 이해찬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 양평군, ASF 방역 상황 점검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 당정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3일 오후 2시 30분, 양평군청 5층에 마련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상황실’에서 방역대책 긴급 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 이인영 원내대표, 박완주 ASF특위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황과 방역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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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문재인 대통령, 제74차 유엔 총회 참석
      -22일부터 26일까지 제74차 유엔총회 참석 ... 취임 후 3년 연속 유엔총회 참석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제74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9월22일부터 26일까지 3박5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취임 3년 연속 유엔 총회에 참석하게 된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올해 유엔 총회에 총 193개 회원국 중 100개국 국가원수와 51개국 정부수반 등 151명의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 기간 중 문 대통령은 유엔 총회 연설과 한미 정상회담을 비롯하여 폴란드, 덴마크, 호주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유엔 사무총장 면담, 기후행동 정상회의 참석,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정상회의 준비행사 공동 주관 및 간디 탄생 150주년 기념 고위급 행사 참석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성과를 설명하고, 우리 노력을 재차 밝힘으로써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지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역내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 기간 중 유엔 사무총장이 주최하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우리가 주최하는 내년 제2차 P4G 정상회의 개최 계획을 공식 발표하고, P4G 정상회의를 통해 세계 각국의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결집해 나갈 것임을 밝힐 예정이다. 문 대통령의 이번 유엔 총회 참석은 한반도의 평화 구축 및 정착을 위한 유엔 등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한층 제고하고,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개발 등 국제사회의 보편적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기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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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0
  • [사진기사] DMZ 포럼 2019 개회식
    ▲19일 오전 킨텍스 제1전시관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DMZ 포럼 2019 개회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한완상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판티 킴푹(PHAN THI Kim Phuc) 여사, 글로리아 스타이넴(Gloria STEINEM) 여사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도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DMZ 포럼 2019 개회식’ 19일 오전 킨텍스 제1전시관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한완상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판티 킴푹(PHAN THI Kim Phuc) 여사, 글로리아 스타이넴(Gloria STEINEM) 여사,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로날드 애블러 前 세계지리학 연합회장, 정동채 조직위원장,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정대운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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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9
  • “자치법규 네거티브 규제체계 전환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19일 국정현안점검회의에 참석한 염태영 시장./ 수원시 제공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제89회 국정현안점검회의 참석-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염태영 시장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89회 국정현안점검회의에 참석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자치법규의 네거티브 규제체계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으로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지자체는 상위법 위반, 위임 범위 일탈 등을 우려해 자치법규를 네거티브 규제체제로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전국협의회는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을 주요 의제로 선정하는 등 규제체계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네거티브 규제는 ‘되는 것 빼고는 모두 안 되는’ 포지티브 규제의 반대 개념으로 ‘안 되는 것 빼고는 모두 허용한다’는 것이다.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 규제혁신의 핵심이다.   이날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는 ‘자치법규 대상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방안’ 등 3건의 안건이 상정됐고, 정부는 자치법규 대상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방안을 확정했다.   염태영 시장은 “지자체에서 효율적으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체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사례집을 제작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홍남기(기획재정부 장관) 부총리, 유은혜(교육부 장관) 부총리 등 각 부처 장관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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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9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지사 상고심 무죄 판결 "도정공백 없이 전념할 기회 얻기 진심으로 염원"
    <사진=경기도의회 청사>   -17일 경기도 더민주당, 정례브리핑 성명서 발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 17일 지난 6일 이재명 지사에 대한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것에 대해서 전혀 예상치 못한 판결이고, 당선무효형에 대항하는 것으로 경기도 도정공백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지사는 도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선되었고, 지금까지 도민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청년기본소득, 무상교복, 무상급식, 산후조리비 지원 등 보편적 복지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건설 원가공개, 아파트 후분양제, 지역화폐, 불법시설물 철거 등 경제민주화를 통한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어왔다. 또한 도의회와의 협치를 통해 도민 숙원사업이었던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을 이뤄냈고, 민관협치위원회 구성을 통해 민주적 거버넌스를 구축해왔다.   민선7기 1년 2개월 만에 도정은 안정되었고, 1,350만 경기도민에게 새로운 경기도에 대한 희망을 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경기도의회와의 강력한 협치를 통해 이재명 지사의 이러한 정책들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인권과 민주적 가치, 포용적이고 공정한 경제, 자치와 분권의 확대·강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등 오로지 도민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가 이재명 지사의 정책에 체현(體現)되어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또한 사법부의 판결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고 경기도정이 공백 없이 지속되길 바라는 1,350만 경기도민의 뜻도 존중되어야 한다. 이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350만 경기도민과 함께 대법원 상고심에서도 무죄판결이 내려져 이재명 지사가 도정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진심으로 염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지방선거 TV토론회에서 근거 없는 흑색선전과 각종 정치공세가 난무한 가운데, 해명한 발언 몇 마디를 빌미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한 것은 압도적 지지를 보내준 유권자의 선택을 심하게 훼손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전국 최대 광역지자체로서 경기도가 직면하고 있는 숱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도지사의 리더십은 매우 중요하다. 이미 검증되었고, 도정에 대한 도민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이재명 지사가 더 이상 거취문제로 불안해하지 않고 도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도의회 유일교섭단체로서 이재명 지사와 협력해 민선7기 도정을 성공적으로 이끌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이재명 지사가 추구하는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이라는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도지사직 상실이라는 일만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법원의 최종 판결만을 남겨두고 있는 지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을 염원하면서, 이 염원의 실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7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소모적인 정쟁을 중단하고 시급한 민생경제에 전념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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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이재명 도지사 재판 관련 탄원서" 제출 합의
    ▲17일 오전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경기도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 제146차 정례회가 개최됐다. /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사무국 제공   - 17일 여주 썬밸리호텔서 '제146차 정례회' 개최 - - 중앙정부와 경기도 '매칭사업 개선 촉구 결의문' 채택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는 17일 오전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제146차 정례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재명 도지사 재판 관련 탄원서 제출'에 합의하고,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매칭사업 개선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협의회는 공익사업은 기초자치단체의 재정여건과 사업의 효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중앙정부와 경기도에서는 소위 매칭사업이라 하여 기초자치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채 과도한 예산부담을 지우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 매칭사업 가운데 고교무상급식과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사업의 경우 경기도가 시․군과 논의를 거치지 않고 광역과 기초 간 예산분담비율을 3:7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예산분담비율을 5:5로 재조정으로 하고, 추후 매칭사업 진행시 기초자치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예산분담비율 책정을 위해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매칭사업 개선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지난 6일 이재명 도지사에 대한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공직선거법상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것과 관련하여 경기도민의 도정공백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빠른 시일 내에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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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기초지방정부 위기극복 5대 선언’ 본격 추진
    ▲염태영 시장(왼쪽 6번째)과 반기문 위원장(왼쪽 7번째), 공동회장단이 미세먼지 대응에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손을 맞잡고 있다. /수원시 제공    -민선 7기 2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회의 개최, 추진 방안 논의-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염태영 수원시장)가 ‘기초지방정부 위기극복 5대 선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7일 청주 C&V센터에서 민선 7기 2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 회의를 열고, ‘위기극복 5대 선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지난 7월 ‘기초지방정부 위기극복을 위한 5대 선언’을 발표한 바 있다.   -2020년까지 시·군·구가 중심이 되는 ‘2단계 재정분권 최종안’ 마련   -“이번 국회가 자치분권 국가를 만들 수 있는 골든타임” -공동회장단,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미세먼지 정책간담회   먼저 시·군·구가 중심이 되는 재정분권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범정부재정 태스크포스팀 등에 의견을 제시하기로 했다. 2020년까지 ‘2단계 재정분권 최종안’을 마련해 2021년에는 최종안이 예산안에 반영되고, 관련 법률 개정·제도 시행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 10월 안에 ‘복지대타협’ 관련 전문가 포럼·세미나를 열고, 12월까지 전국 기초지자체의 사회복지사업을 전수조사할 예정이다. 2020년까지 ‘사회복지 대타협안’을 마련한 후 중앙정부, 광역시도와 합리적인 복지 역할 분담을 협의할 계획이다.   또 지방분권개헌 재추진을 위해 ‘지방분권 개헌’ 2020년 제21대 총선 핵심의제로 선정해 ‘지방분권개헌특별위원회’, 지방 4대 협의체, 분권 단체, 학계 등과 연대하고, 각 정당이 지방분권개헌을 총선 공약으로 하도록 강력하게 촉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인구정책 관련 중앙정부 권한의 지방 이양을 요구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국회에 계류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를 위한 노력도 계속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지난 7월 ‘대한민국 기초가 위기다’라는 제목의 선언을 발표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조속한 통과 위해 노력 ▲재정분권, 기초지방정부와 함께 추진 ▲복지대타협, 사회적 공론화 거쳐 실행 ▲지방소멸 위기 적극적으로 대응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인 염태영 시장은 “지난 7월 이후 회장단과 함께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문희상 국회의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등을 면담하며 협의회의 요구 사항을 전달하고, 협조를 구했다”면서 “자치분권을 실현을 향한 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국회가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국가를 만들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공동회장단 한 분 한 분이 절박한 심정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공동회장단은 회의 후 같은 장소에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각 지역의 미세먼지 대응 대책 현황을 알렸다. 또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염태영 시장은 “중앙정부는 광역지자체를 중심으로 정책을 시행하기에 기초지자체의 미세먼지 문제를 대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기초지자체는 시민 피부에 와 닿은 미세먼지 대책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반기문 위원장은 “그동안 미세먼지 대응과 관련해서 광역지자체의 의견을 들을 기회는 많았는데, 기초지자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건 오늘이 처음”이라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기초지자체가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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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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