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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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2024년 제1회 찾아가는‘꿈 배달 진로콘서트’성료
    <이천굥육지원센터 제공>   - 5월~9월, 관내 중학교를 찾아서 총 13회 진행 - - "진로선택 경험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예정"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센터장 김종필)는 청소년 시기에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진로 고민에 관해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중학교에 찾아가는 ‘꿈 배달 진로콘서트’를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제 1회 ‘꿈 배달 진로콘서트’는 인뮤직 앙상블 협동조합(대표 윤여정)과의 협업으로 기여하는 삶, 감정을 다스리는 삶을 사는 사람들의 성공 사례들과 함께 전통 클래식, 각종 OST, K-POP 등을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타악기의 협주로 이루어졌다.   김종필 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는 이천시의 모든 중학교를 방문하여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노력했다.”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연주자들과 현대무용, 한국무용가의 합동 공연에 질문도 하고 연주에 참여도 하며 활발히 소통하고 단순한 관람이 아닌 학생 모두가 콘서트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진로 탐색의 시간이었다. ”고 밝혔다.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이천시 학생들이 청소년기에 필요한 역량과 진로선택 경험을 공유하여 진로설계 및 방향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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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경기도교육청, 경기형 과학고 ... '1단계 예비지정 공모 계획' 발표
    - 학교설립, 학교 운영, 교육과정 종합적 검토 후 11월 말 발표 - - 공모 신청은 전환과 신설 중 선택, 13일 과학고 예비 지정 공모 설명회 - - 11월 초 공모 신청 받고 별도 심사위원회 구성해 심사 진행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 계획을 11일 발표했다.  경기형 과학고는 지역과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 특화형 과학고이다.    도교육청은 사전에 예비 지정 규모는 정해두지 않고 공모 신청 현황과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예비 지정할 계획이다.  과학고 신규 지정 평가 기준은 ▲학교설립(40점) ▲학교 운영(30점) ▲교육과정(30점) 총 3개 영역이다. 각 평가 영역별 3개의 평가 항목, 총 20개 평가 지표로 구성했다.    학교설립 영역은 ▲과학고 지정 신청 취지 ▲설립예산 편성과 확보 ▲교육부지 선정과 확보를 평가하며, 학교 운영 영역은 ▲학교 운영 계획 ▲학교 운영 예산편성과 확보 ▲교육시설 확보를 평가 지표로 삼는다.  교육과정 영역은 ▲지역 특화를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화 ▲지역 특화형 교육과정 방안으로 구성했다.    학교설립부터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과학고 운영에 대한 모든 내용을 평가 기준으로 포함했다. 이를 통해 하나의 영역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적 내용으로 경기형 과학고를 신규 지정하고자 한다.  특히 과학고 설립에는 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하며 준비할 사항이 많아 공모 신청서 작성 시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공모 신청서는 전환과 신설 중에서 선택해 교육지원청별 1교 제출해야 한다. 전환되는 과학고는 2027년 3월, 신설되는 과학고는 2030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13일 과학고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예비 지정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11월 초 공모 신청을 받고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한 후 11월 말 예비 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2005년 경기북과학고 개교이후 20년 만에 진행하는 과학고 신규 지정”이라며 “공정한 공모 과정을 통해 과학고를 신규 지정함으로써 이공계 인재를 키우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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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2
  • 이천 대월중 위(Wee)클래스, ‘생명 존중 서약’ 챌린지 진행
    <이천교육지원청 제공>   -  "전교생이 생명 존중 서약서" 작성 -  -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포스터 SNS 챌린지 참여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 대월중학교는 지난 7월 9일부터 18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생명 존중 서약’챌린지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 전화번호(109)를 SNS에 게시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대월중학교 전교생 60명이 모두 참석해 생명 존중 서약서를 작성하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겠다는 다짐을 했다.    서약서에는 ‘나는 나와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움을 청할 것을 약속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대월중학교 제갈량 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주변의 힘든 친구들을 돌아볼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대월중학교 학생들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위(Wee)클래스 순회전문상담교사(박수미)는 “오늘의 경험이 대월중학교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어, 사회 전체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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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8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 현장 교사들과 소통
    <사진=경기도교육감 인수위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21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현장 교사 10명과 소통 정담회를 가졌다.   임태희 당선인은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며 민선 5기 경기교육 정책 방향을 세우기 위해 정담회를 마련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기초학력보장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 ▲교사 행정업무 경감, ▲교과서 배부, ▲요양호 학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교육활동 침해 등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당선인에게 ▲혁신학교 운영, ▲아침 급식, ▲IB교육과정과 평가혁신, ▲교원 인사제도 등 공약 관련 이견도 자유롭게 제안했다.   임태희 당선인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며, “기초학력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접근해야 하기에 인공지능 하이테크 기반 학력 진단을 도입해 학생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혁신학교 장점을 공유하는 것은 좋지만, 혁신학교 지정 여부에 따라 학교 지원에 차이를 두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면서, “다양한 학교 모델 운영을 지원하고 다양한 학교교육과정 운영 사례는 도내에 공유해 확산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침 급식에 대해 교사 의견을 들은 임 당선인은 “지자체와 협력해서 여러 방법을 찾을 것이며, 선생님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도 경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당선인은 교사들과 정담회를 마치면서 “현재 인수위원회에서 공약을 꼼꼼히 검토하고 있는 만큼 현장이 공감할 수 있는 경기교육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정책 제안 누리집을 운영하며 경기교육 가족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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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 용인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 개최 ... 13~15일까지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이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용인 관내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는 용인 지역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를 쉽게 이해하고 용인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다양화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설명회는 13일 처인지구, 14일 기흥지구, 15일 수지지구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18시, 19시 2회로 나누어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교학점제 운영의 핵심 영영인 ▲고교학점제 추진 배경 및 개요, ▲고교학점제의 개념 및 운영체계, ▲최소학업성취수준, ▲진로 및 학업설계지도가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학생 스스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학생 성장중심 교육, 배움의 질을 보장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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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 서울 국제 푸드그랑프리 수상 쾌거
    <사진=여주교육지원청 제공>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는 서울 양재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 제18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서울 국제푸드그랑프리대회에 출전하여 대상(경기도교육청상),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조리 인재 발굴과 요리 분야 발전을 위해 사단법인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에서 주최하였으며 메뉴의 창작성과 맛, 위생, 전문성, 모양 창의성, 상품성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통해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5인 1조(3학년 관광외식조리과 박승진 외 4명)는 대상(경기도교육청상)을, 3인 1조(2학년 관광외식조리과 허유나 외 2명)는 금상을, 또 다른 3인 1조(3학년 관광외식조리과 김소망 외 2명)는 은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상기 대회에 출전한 경기관광고등학교의 총 11명의 학생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누렸다.   황병권 교장은 “가능한 많은 학생들로 하여금 경연에 참가하도록 함으로써 자신감을 쌓고,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하였고, 아울러 “학생들의 재능을 꾸준히 계발시켜나감으로써 향후 훌륭한 쉐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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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1
  • 용인교육지원청, 2021 경기꿈의대학 118개 강좌 개강
    - 2021년 1학기 경기꿈의대학 총 118개 강좌 개설, 2,254명 참여 - -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운영 예정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2021년 1학기 경기꿈의대학 총 118개 강좌를 개강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경기꿈의대학은 고등학교 재학생이 대학교에서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개설한 강좌를 수강하는 학생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 틀에 갇힌 교과 지식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선택하고 경험하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융합적 사고력과 앞으로의 진로 탐색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 1월 ‘2021학년도 1학기 용인지역 경기꿈의대학 개설 강좌 심의’를 거쳐 선정된 강좌에 대해 3월 8일부터 3월 30일까지 1차, 2차, 추가모집을 통하여 수강 신청 기회를 부여했다.    최종적으로 이번 1학기 용인에서는 학생이 대학교·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강좌가 100개, 강사가 관내 고등학교 등 지정 시설을 찾아가는 거점형 강좌 18개로, 총 118개의 강좌가 개설됐다.    여기에는 용인지역 내 7개 대학과 10개 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거점형 강좌를 통해 용인 외부에서 7개 대학교가 참여한다.    강좌 영역은 예술/체육 35.6%, 사회과학 17.8%, 공학 14.4%, 경영 12.3%, 인문 7.6%, 자연과학 5.0%, 멀티미디어 3.4%, 의학/간호/약학 2.5%, 정보통신 1%, 기타 1% 등으로 학생들의 꿈을 찾아가는 다양한 욕구와 열정을 충분히 지원하도록 최선의 강좌 개설에 집중했다.    대학으로 찾아가는 방문형 100개 강좌에 1,906명, 지역 고등학교에 개설한 거점형 18개 강좌에 348명이 신청하여 총 2,254명의 고등학생들이 용인지역에서 경기꿈의대학에 참여한다.  개설된 1학기 강좌들은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8주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해 5월 9일까지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고, 이후 종강 시까지 오프라인 수업으로 전환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용인 경기꿈의대학 운영지원단을 조직하여 강좌 운영 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참여 학생들의 이동 경로와 강의 장소 근처의 안전관리 등 행정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아가겠다”라며, “경기꿈의대학 참여 학생들이 가정, 학교, 기관,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수강 경험을 통해 학생 주도적 핵심 역량을 체득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디자인하며 만들어 나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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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4
  • 용인교육지원청,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용인거점형센터' 운영 시작
    <사진=용인교육지원청 전경>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용인, 이천지역 초, 중학교 학습부진학생 지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용인거점형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학습코칭과 1:1 개별학습상담 진단-분석 검사 등을 통해 용인, 이천 지역 초,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지도가 어려운 복합적 요인의 학습부진학생을 집중지원하게 된다.   이를위해 상·하반기 2회 대상 학생을 선정(연속지원 희망자를 우선 지원)하고 학생의 지역적·학교급별 특성 및 학습상담지원단의 여건을 고려하여 개별학생 매칭, 교육을 실시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전문성을 갖춘 학습상담지원단 18명을 선발하고 3월 18일 '2021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용인거점형센터' 출범과 아울러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식에 이어 학습상담지원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현장에 효과적 지원을 위해 학생에 대한 학습기록, 인지적 상황에 따른 지도 방법, 객관적 검사도구에 의한 학습부진학생 교수학습전략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2021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용인거점형센터'는 기초학습 부진학생에 대한 관심과 체계적 지도로 코로나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학습격차를 줄이고, 학습부진 유형별 개인 맞춤식 지원 및 치유를 통해 기초학력보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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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용인교육지원청-삼성전자-아이들과미래재단 업무협약 체결
    <사진=용인시교육지원청 제공>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과 삼성전자 DS부문 용인사회공헌센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16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운영을 위한 3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용인 관내 27개 중학교 학생 3,298명을 대상으로 2021년 중학교 자유학기 교육과정과 연동한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 운영의 초석이 마련됐다.   삼성전자 DS부문의 특화된 교육기부사업인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4차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차수별 총 8회(16시간)의 교육시간이 주어진다. 반도체 및 전기전자의 원리 및 이해, 논리회로, 반도체 생산과정, 센서를 활용한 반도체 종합 이해 등 관련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일으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반도체 과학기술의 개념을 익히고 다양한 실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활용하여 교육 대상을 작년(15개교, 1,574명) 대비 2배 이상 확대하였다. 또한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이 강사가 되어 제작한 비대면 동영상 강의와 8종의 실험키트를 신청 학교의 과학 관련 수업 시간에 활용할 예정이다. 해당 실습 키트 및 부대비용은 전액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김종헌 삼성전자 용인사회공헌센터장은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 원리와 응용기술을 이해하고, 이공계 진로에 대한 흥미를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사회공헌 활동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경기교육 3.0이 추구하는 학교 안과 밖이 연결된 배움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는 삼성전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식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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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6
  • 경기도, 사립학교 채용 비리 근절 위해 공정채용 추진
    ▲12일 오후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사립학교 공정채용 추진 업무 협약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교육감, 장현국 경기도의회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 <사진=경기도 제공>    - 교직원 필기-실기-면접 등 채용 과정 위탁 ... "사학의 공정․투명성 강화" -  - 전국 최초, 사무직원 채용 시 공무원 수준의 기준과 절차 적용 - - 경기도교육청에서 채용과정 위탁 운영. 관련 조례 제정. 법개정 등 추진키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가 사립학교 인재 채용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도내 사립학교 교직원 채용 전 과정을 교육청에 위탁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한다.   국공립과 동일한 수준과 기준에 따라 인재채용을 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는 한편 사립학교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및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사립학교 공정채용 추진 업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박창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공동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공정성의 확보이고 공직자로서 해야 할 최소한의 기본적 윤리와 책무가 있다”며 “안타깝게도 사립학교 교원 또는 사무직은 채용 과정에서 부정비리가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국가가 지원하는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는지 의심스러운 것이 많이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경기도에서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임의적 제도를 만들어 시행하겠지만 저는 길게 봐서 국가의 시스템으로 공정채용과 부정부패를 방지하는 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사후 처벌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런 일이 아예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게 정말 중요하다. 이를 위해 도의회와 교육청 경기도가 힘을 합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학교는 사립이건 공립이건 공공성에 가장 중요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교원채용에 있어서 그 기준과 과정 역시 동일해야 한다”며 “사립학교의 임용공정성과 함께 앞으로 교장·교감 선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제도적 개선을 만들어 가는 첫 출발이 이번 협약식이다. 협의한 내용이 충실히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작년에 행정감사를 통해 사립학교 채용비리문제를 지적하고 재발방지대책도 촉구했다”며 “깨끗하고 투명한 교육 현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이 다 같이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근철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은 “행정서비스와 교육서비스는 언제나 함께 가야 하는 만큼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서 공정채용에 대해 강력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경기도내 사립학교 교원채용이 국·공립교원과 동일한 기준과 절차로 교육청에 위탁돼 공개 채용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현행 ‘사립학교법’은 사립학교의 교직원 채용을 교육감에게 위탁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사립학교는 1차 필기시험만 위탁하거나 직접 채용을 하고 있어 비리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3개 기관은 사립학교의 사무직원을 전국 최초로 교육공무원 수준의 공개 위탁 채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사무직원은 자체 정관에 따라 채용하고 있어 이사장 친인척을 채용하는 사례가 빈발하며 학교의 사유화로 인한 회계부정의 원천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도는 교원과 사무직원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재가 선발되어 교육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협약안에는 사립학교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공정지원’ 방안도 담았다. 사립학교 평가에 ‘채용의 공정성’ 지표를 개발하고, 평가 결과를 반영해 교육협력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불공정행위 제재를 위해서는 사립학교가 교직원 인건비 등 공공재정을 허위 청구하는 경우 부정이익 환수는 물론 ‘공공재정환수법’을 적용해 최대 5배 제재부가금을 징수하고 명단을 공표할 방침이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이 전국 최초 시도인 만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협약체결 후 즉시 3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이달 중 협약 추진 로드맵을 확정하고, 사립학교 관계자를 포함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가칭 ‘경기도 사립학교 인사채용 지원 조례’ 제정과 함께 국회 및 정부를 대상으로 ‘사립학교법’ 개정 공동 촉구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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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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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2024년 제1회 찾아가는‘꿈 배달 진로콘서트’성료
    <이천굥육지원센터 제공>   - 5월~9월, 관내 중학교를 찾아서 총 13회 진행 - - "진로선택 경험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예정"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센터장 김종필)는 청소년 시기에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진로 고민에 관해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중학교에 찾아가는 ‘꿈 배달 진로콘서트’를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제 1회 ‘꿈 배달 진로콘서트’는 인뮤직 앙상블 협동조합(대표 윤여정)과의 협업으로 기여하는 삶, 감정을 다스리는 삶을 사는 사람들의 성공 사례들과 함께 전통 클래식, 각종 OST, K-POP 등을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타악기의 협주로 이루어졌다.   김종필 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는 이천시의 모든 중학교를 방문하여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노력했다.”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연주자들과 현대무용, 한국무용가의 합동 공연에 질문도 하고 연주에 참여도 하며 활발히 소통하고 단순한 관람이 아닌 학생 모두가 콘서트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진로 탐색의 시간이었다. ”고 밝혔다.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이천시 학생들이 청소년기에 필요한 역량과 진로선택 경험을 공유하여 진로설계 및 방향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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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경기도교육청, 경기형 과학고 ... '1단계 예비지정 공모 계획' 발표
    - 학교설립, 학교 운영, 교육과정 종합적 검토 후 11월 말 발표 - - 공모 신청은 전환과 신설 중 선택, 13일 과학고 예비 지정 공모 설명회 - - 11월 초 공모 신청 받고 별도 심사위원회 구성해 심사 진행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 계획을 11일 발표했다.  경기형 과학고는 지역과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 특화형 과학고이다.    도교육청은 사전에 예비 지정 규모는 정해두지 않고 공모 신청 현황과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예비 지정할 계획이다.  과학고 신규 지정 평가 기준은 ▲학교설립(40점) ▲학교 운영(30점) ▲교육과정(30점) 총 3개 영역이다. 각 평가 영역별 3개의 평가 항목, 총 20개 평가 지표로 구성했다.    학교설립 영역은 ▲과학고 지정 신청 취지 ▲설립예산 편성과 확보 ▲교육부지 선정과 확보를 평가하며, 학교 운영 영역은 ▲학교 운영 계획 ▲학교 운영 예산편성과 확보 ▲교육시설 확보를 평가 지표로 삼는다.  교육과정 영역은 ▲지역 특화를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화 ▲지역 특화형 교육과정 방안으로 구성했다.    학교설립부터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과학고 운영에 대한 모든 내용을 평가 기준으로 포함했다. 이를 통해 하나의 영역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적 내용으로 경기형 과학고를 신규 지정하고자 한다.  특히 과학고 설립에는 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하며 준비할 사항이 많아 공모 신청서 작성 시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공모 신청서는 전환과 신설 중에서 선택해 교육지원청별 1교 제출해야 한다. 전환되는 과학고는 2027년 3월, 신설되는 과학고는 2030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13일 과학고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예비 지정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11월 초 공모 신청을 받고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한 후 11월 말 예비 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2005년 경기북과학고 개교이후 20년 만에 진행하는 과학고 신규 지정”이라며 “공정한 공모 과정을 통해 과학고를 신규 지정함으로써 이공계 인재를 키우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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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2
  • 이천 대월중 위(Wee)클래스, ‘생명 존중 서약’ 챌린지 진행
    <이천교육지원청 제공>   -  "전교생이 생명 존중 서약서" 작성 -  -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포스터 SNS 챌린지 참여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 대월중학교는 지난 7월 9일부터 18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생명 존중 서약’챌린지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 전화번호(109)를 SNS에 게시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대월중학교 전교생 60명이 모두 참석해 생명 존중 서약서를 작성하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겠다는 다짐을 했다.    서약서에는 ‘나는 나와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움을 청할 것을 약속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대월중학교 제갈량 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주변의 힘든 친구들을 돌아볼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대월중학교 학생들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위(Wee)클래스 순회전문상담교사(박수미)는 “오늘의 경험이 대월중학교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어, 사회 전체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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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8
  •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 인성과 역량 중심의 경기교육 방향 제시
    <사진=인수위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29일 오전 11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브리핑룸에서 인수위 중간 진행 상황을 기자들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박주형 인수위 부위원장은 경기교육의 방향과 3대 원칙, 10대 정책 목표를 발표했다.   인수위는‘자율, 균형, 미래’를 3대 원칙으로 '기본 인성을 갖추고 기초 역량을 튼튼히 다진 사람은 스스로 자기 길을 만들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를 경기교육 방향으로 제시했다.   경기교육 방향은 평소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의 교육 철학인 “모든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추고 미래사회를 살아갈 수 있도록 경기교육을 새롭게 바꿔 나가겠다”를 담은 것이다.   10대 정책 목표는 ▲ AI 하이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교육, ▲학생 맞춤형 직업・진로교육, ▲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교사의 수업 지원과 교육활동 보호, ▲혁신교육 재구조화, ▲ 경기교육의 정치・이념 편향성 바로잡기, ▲돌봄, 유아교육, 방과후학교 공교육 책임 강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 보장, ▲ 미래지향적 교육행정체계 구축이다.   박주형 인수위부위원장은 “당선인의 공약을 10개 정책 목표, 25개 정책과제, 80개 추진과제로 확정했고 도교육청 담당 부서와 협의하며 실현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혁신교육를 재구조화해서 미래학교 체제로 가는 것은 학교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협의해 혁신학교, IB학교, 소프트웨어 중심학교, AI학교, 세계시민교육학교 등으로 운영하되 그 중심은 교육과정과 수업에 집중하는 학교”라고 말했다.   또, 서혜정 인수위대변인은 “과밀학급, 과대학교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돌봄과 방과후학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청과 정례협의체를 운영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직개편은 당선인의 정책 방향에 따라 시간을 두고 전반적 체제 개편을 진행할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교원과 지방공무원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교육연구와 연수를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대변인은 꿈의학교 운영에 대한 질문에 “꿈의학교, 꿈의대학, 몽실학교를 미래교육 플랫폼을 전환할 계획이며,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창업, 취업과 연계하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까지 운영하며 위원장, 부위원장, 인수위원, 분과별 전문위원과 실무위원 총 140여 명 규모로 경기교육 방향에 따른 공약을 세심하게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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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9
  • 민선 8기 인수위, ‘경기파란학교’ 설립 구상 ... 경기도에 제시
    - 중소기업-스타트업 특위, 28일 ‘경기파란학교’ 설립 추진 구상 밝혀 - - ‘에꼴(Ecole)42’ 경기도 특성에 맞게 벤치마킹 …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방문 통해 구체화 -  - 인력난 겪는 스타트업계 고충 해결 및 청년 기회 확대 … ‘두마리 토끼’ 잡을 것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스타트업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도형 교육기관인 ‘경기 파란학교(가칭)’ 설립하는 방안을 경기도에 제시한다.   19일 인수위에 따르면, 획기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현장형 인재 발굴’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프랑스 파리의 소프트웨어 교육기관 ‘에꼴(Ecole)42’를 경기도 특성에 맞게 벤치마킹한 교육기관을 설립함으로써 인재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계의 고충을 해결하고, 청년들에게 스타트업 참여의 기회도 제공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인수위 중소기업-스타트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우진)는 ‘경기도를 스타트업의 중심으로 조성하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공약을 구체화하기 위해 스타트업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인 ‘경기 파란학교’ 설립하는 방안을 경기도에 제안하기로 했다.   특위는 수차례에 걸친 스타트 업계와의 간담회와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방문 등을 통해 이 같은 구상을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교수, 교재, 학비가 없는 ‘3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프랑스 ‘에꼴(Ecole)42’를 도입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특위는 “우수 인재들이 서울에 집중됨에 따라 도내 창업자들이 인재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스타트업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마련이 시급하다”라며 “에콜42 교육 프로그램을 경기도의 특성에 맞게 벤치마킹한 교육기관이 설립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수위 중소기업-스타트업 특위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스타트업계의 어려움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스타트업 혁신 인재 양성 교육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을 모았다”라며 “민선 8기가 경기도형 파란학교 설립을 본격 추진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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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9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 현장 교사들과 소통
    <사진=경기도교육감 인수위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21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현장 교사 10명과 소통 정담회를 가졌다.   임태희 당선인은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며 민선 5기 경기교육 정책 방향을 세우기 위해 정담회를 마련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기초학력보장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 ▲교사 행정업무 경감, ▲교과서 배부, ▲요양호 학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교육활동 침해 등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당선인에게 ▲혁신학교 운영, ▲아침 급식, ▲IB교육과정과 평가혁신, ▲교원 인사제도 등 공약 관련 이견도 자유롭게 제안했다.   임태희 당선인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며, “기초학력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접근해야 하기에 인공지능 하이테크 기반 학력 진단을 도입해 학생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혁신학교 장점을 공유하는 것은 좋지만, 혁신학교 지정 여부에 따라 학교 지원에 차이를 두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면서, “다양한 학교 모델 운영을 지원하고 다양한 학교교육과정 운영 사례는 도내에 공유해 확산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침 급식에 대해 교사 의견을 들은 임 당선인은 “지자체와 협력해서 여러 방법을 찾을 것이며, 선생님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도 경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당선인은 교사들과 정담회를 마치면서 “현재 인수위원회에서 공약을 꼼꼼히 검토하고 있는 만큼 현장이 공감할 수 있는 경기교육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정책 제안 누리집을 운영하며 경기교육 가족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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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도민 대상 정책 제안 누리집 운영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당선인 임태희)가 20일부터 경기교육 정책 제안 누리집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에게 바란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경기교육 가족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새로운 경기교육 방향을 세우기 위해 누리집을 개설했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도민 누구나 누리집(yimpossible.kr)에 접속해 인수위 기간 동안인 7월 말까지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도민들은 누리집 '자유게시판& 정책 제안' 메뉴에 경기교육 정책과 당선인에게 바라는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이주호 인수위원장은 "경기교육 가족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경기교육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라며, "누리집에 제안한 정책들은 인수위에서 꼼꼼하게 살펴보고 현장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태희 당선인은 경기도교육감 후보 시절 도민들의 작은 소리를 경청하는 '리스닝 투어'를 운영해 현장에서 직접 제안을 받아 9시 등교제 폐지, 기초학력 강화, 돌봄 확대, 디지털 역량 강화 등의 공약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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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용인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 개최 ... 13~15일까지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이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용인 관내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는 용인 지역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를 쉽게 이해하고 용인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다양화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설명회는 13일 처인지구, 14일 기흥지구, 15일 수지지구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18시, 19시 2회로 나누어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교학점제 운영의 핵심 영영인 ▲고교학점제 추진 배경 및 개요, ▲고교학점제의 개념 및 운영체계, ▲최소학업성취수준, ▲진로 및 학업설계지도가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학생 스스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학생 성장중심 교육, 배움의 질을 보장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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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경기도교육청, (가칭)경기도교육시설안전원 설립 추진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6일 전국 최초로 교육시설 안전 관리 전문 기관인 ‘(가칭)경기도교육시설안전원’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시설안전원 설립 추진은 그동안 민간에 위탁해 왔던 교육시설 안전 관리를 전문 기관이 전담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부담을 덜고, 교육시설 안전 관리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한 안전 관리 전문기관은 전국 시.도교육청, 지자체 가운데 최초이며, 경기도교육시설안전원은 도교육청 출연기관 형태로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시설안전원은 도내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안전 관리 지원 등 종합 안전 관리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교육시설 안전 점검, ▲교육시설통합정보망 관리, ▲신.재생에너지 설비 안전.유지 관리, ▲안전성 평가 지원, ▲교육시설 안전인증제 지원, ▲교육시설 관리실태 평가.점검 지원, ▲교육시설 안전.유지 관리 교육.홍보 등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출연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를 마무리 짓고 교육부 심의, 조례 제정 절차를 거쳐 2022년 6월 개원을 목표로 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한근수 교육환경개선과장은 “경기도교육시설안전원은 전문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그동안 가중돼 왔던 학교 현장의 안전 관리 부담을 덜고, 안전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원 설립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교육청 출연기관으로는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있으며, 경기도교육시설안전원을 설립하면 도교육청 출연기관은 두 곳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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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1-05-27
  • 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 서울 국제 푸드그랑프리 수상 쾌거
    <사진=여주교육지원청 제공>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는 서울 양재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 제18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서울 국제푸드그랑프리대회에 출전하여 대상(경기도교육청상),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조리 인재 발굴과 요리 분야 발전을 위해 사단법인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에서 주최하였으며 메뉴의 창작성과 맛, 위생, 전문성, 모양 창의성, 상품성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통해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5인 1조(3학년 관광외식조리과 박승진 외 4명)는 대상(경기도교육청상)을, 3인 1조(2학년 관광외식조리과 허유나 외 2명)는 금상을, 또 다른 3인 1조(3학년 관광외식조리과 김소망 외 2명)는 은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상기 대회에 출전한 경기관광고등학교의 총 11명의 학생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누렸다.   황병권 교장은 “가능한 많은 학생들로 하여금 경연에 참가하도록 함으로써 자신감을 쌓고,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하였고, 아울러 “학생들의 재능을 꾸준히 계발시켜나감으로써 향후 훌륭한 쉐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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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1
  • 4.16민주시민교육원, 12일 개원 ... "세월호 희생 기리고, 민주시민교육 담당"
    ▲4.16민주시민교육원 전경 / 경기도교육청 제공  - 옛 안산교육지원청 ...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서도 개원식 생중계 -- 단원고 4.16기억교실 복원,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는 교육 공간 마련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고 4.16의 의미를 성찰하는 민주시민교육을 담당할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12일 오후 교육원 광장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종기 사단법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이용철 경기도행정1부지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윤화섭 안산시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유튜브‘경기도교육청TV’에서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됐다. 교육원은 ‘비판적 사고의 힘을 기르고, 4.16의 교훈을 찾아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을 목표로, 향후 학생 등을 대상으로 각종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원은 경기도교육청직속 기관으로 옛 안산교육지원청 자리에 부지 4,840㎡, 연면적 7,018㎡ 규모,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 2개 동으로 나뉘어 있다. 이 가운데 옛 안산교육지원청 건물을 새로 고친 본관‘미래희망관’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을 할 수 있는 7개의 교육실이 마련돼 있다. 신축 건물인 별관 ‘기억관’은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그대로 옮겨 복원한 기억 교실과 영상실, 기록실 등을 마련해 운영한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교육원이 세월호 참사를 공감하고 기억하는 열린 공간, 살아 있는 교육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경기교육공동체와 함께 참여와 실천이 공존하는 깨어있는 시민 교육의 장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원은 다음 달 21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단원고 261명 희생자 기억육필시’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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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용인교육지원청, 2021 경기꿈의대학 118개 강좌 개강
    - 2021년 1학기 경기꿈의대학 총 118개 강좌 개설, 2,254명 참여 - -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운영 예정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2021년 1학기 경기꿈의대학 총 118개 강좌를 개강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경기꿈의대학은 고등학교 재학생이 대학교에서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개설한 강좌를 수강하는 학생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 틀에 갇힌 교과 지식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선택하고 경험하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융합적 사고력과 앞으로의 진로 탐색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 1월 ‘2021학년도 1학기 용인지역 경기꿈의대학 개설 강좌 심의’를 거쳐 선정된 강좌에 대해 3월 8일부터 3월 30일까지 1차, 2차, 추가모집을 통하여 수강 신청 기회를 부여했다.    최종적으로 이번 1학기 용인에서는 학생이 대학교·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강좌가 100개, 강사가 관내 고등학교 등 지정 시설을 찾아가는 거점형 강좌 18개로, 총 118개의 강좌가 개설됐다.    여기에는 용인지역 내 7개 대학과 10개 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거점형 강좌를 통해 용인 외부에서 7개 대학교가 참여한다.    강좌 영역은 예술/체육 35.6%, 사회과학 17.8%, 공학 14.4%, 경영 12.3%, 인문 7.6%, 자연과학 5.0%, 멀티미디어 3.4%, 의학/간호/약학 2.5%, 정보통신 1%, 기타 1% 등으로 학생들의 꿈을 찾아가는 다양한 욕구와 열정을 충분히 지원하도록 최선의 강좌 개설에 집중했다.    대학으로 찾아가는 방문형 100개 강좌에 1,906명, 지역 고등학교에 개설한 거점형 18개 강좌에 348명이 신청하여 총 2,254명의 고등학생들이 용인지역에서 경기꿈의대학에 참여한다.  개설된 1학기 강좌들은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8주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해 5월 9일까지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고, 이후 종강 시까지 오프라인 수업으로 전환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용인 경기꿈의대학 운영지원단을 조직하여 강좌 운영 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참여 학생들의 이동 경로와 강의 장소 근처의 안전관리 등 행정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아가겠다”라며, “경기꿈의대학 참여 학생들이 가정, 학교, 기관,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수강 경험을 통해 학생 주도적 핵심 역량을 체득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디자인하며 만들어 나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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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4
  • 용인교육지원청,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용인거점형센터' 운영 시작
    <사진=용인교육지원청 전경>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용인, 이천지역 초, 중학교 학습부진학생 지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용인거점형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학습코칭과 1:1 개별학습상담 진단-분석 검사 등을 통해 용인, 이천 지역 초,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지도가 어려운 복합적 요인의 학습부진학생을 집중지원하게 된다.   이를위해 상·하반기 2회 대상 학생을 선정(연속지원 희망자를 우선 지원)하고 학생의 지역적·학교급별 특성 및 학습상담지원단의 여건을 고려하여 개별학생 매칭, 교육을 실시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전문성을 갖춘 학습상담지원단 18명을 선발하고 3월 18일 '2021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용인거점형센터' 출범과 아울러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식에 이어 학습상담지원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현장에 효과적 지원을 위해 학생에 대한 학습기록, 인지적 상황에 따른 지도 방법, 객관적 검사도구에 의한 학습부진학생 교수학습전략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2021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용인거점형센터'는 기초학습 부진학생에 대한 관심과 체계적 지도로 코로나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학습격차를 줄이고, 학습부진 유형별 개인 맞춤식 지원 및 치유를 통해 기초학력보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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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용인교육지원청-삼성전자-아이들과미래재단 업무협약 체결
    <사진=용인시교육지원청 제공>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과 삼성전자 DS부문 용인사회공헌센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16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운영을 위한 3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용인 관내 27개 중학교 학생 3,298명을 대상으로 2021년 중학교 자유학기 교육과정과 연동한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 운영의 초석이 마련됐다.   삼성전자 DS부문의 특화된 교육기부사업인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4차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차수별 총 8회(16시간)의 교육시간이 주어진다. 반도체 및 전기전자의 원리 및 이해, 논리회로, 반도체 생산과정, 센서를 활용한 반도체 종합 이해 등 관련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일으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반도체 과학기술의 개념을 익히고 다양한 실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활용하여 교육 대상을 작년(15개교, 1,574명) 대비 2배 이상 확대하였다. 또한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이 강사가 되어 제작한 비대면 동영상 강의와 8종의 실험키트를 신청 학교의 과학 관련 수업 시간에 활용할 예정이다. 해당 실습 키트 및 부대비용은 전액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김종헌 삼성전자 용인사회공헌센터장은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 원리와 응용기술을 이해하고, 이공계 진로에 대한 흥미를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사회공헌 활동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경기교육 3.0이 추구하는 학교 안과 밖이 연결된 배움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는 삼성전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식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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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6
  • 경기도, 사립학교 채용 비리 근절 위해 공정채용 추진
    ▲12일 오후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사립학교 공정채용 추진 업무 협약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교육감, 장현국 경기도의회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 <사진=경기도 제공>    - 교직원 필기-실기-면접 등 채용 과정 위탁 ... "사학의 공정․투명성 강화" -  - 전국 최초, 사무직원 채용 시 공무원 수준의 기준과 절차 적용 - - 경기도교육청에서 채용과정 위탁 운영. 관련 조례 제정. 법개정 등 추진키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가 사립학교 인재 채용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도내 사립학교 교직원 채용 전 과정을 교육청에 위탁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한다.   국공립과 동일한 수준과 기준에 따라 인재채용을 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는 한편 사립학교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및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사립학교 공정채용 추진 업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박창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공동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공정성의 확보이고 공직자로서 해야 할 최소한의 기본적 윤리와 책무가 있다”며 “안타깝게도 사립학교 교원 또는 사무직은 채용 과정에서 부정비리가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국가가 지원하는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는지 의심스러운 것이 많이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경기도에서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임의적 제도를 만들어 시행하겠지만 저는 길게 봐서 국가의 시스템으로 공정채용과 부정부패를 방지하는 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사후 처벌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런 일이 아예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게 정말 중요하다. 이를 위해 도의회와 교육청 경기도가 힘을 합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학교는 사립이건 공립이건 공공성에 가장 중요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교원채용에 있어서 그 기준과 과정 역시 동일해야 한다”며 “사립학교의 임용공정성과 함께 앞으로 교장·교감 선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제도적 개선을 만들어 가는 첫 출발이 이번 협약식이다. 협의한 내용이 충실히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작년에 행정감사를 통해 사립학교 채용비리문제를 지적하고 재발방지대책도 촉구했다”며 “깨끗하고 투명한 교육 현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이 다 같이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근철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은 “행정서비스와 교육서비스는 언제나 함께 가야 하는 만큼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서 공정채용에 대해 강력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경기도내 사립학교 교원채용이 국·공립교원과 동일한 기준과 절차로 교육청에 위탁돼 공개 채용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현행 ‘사립학교법’은 사립학교의 교직원 채용을 교육감에게 위탁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사립학교는 1차 필기시험만 위탁하거나 직접 채용을 하고 있어 비리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3개 기관은 사립학교의 사무직원을 전국 최초로 교육공무원 수준의 공개 위탁 채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사무직원은 자체 정관에 따라 채용하고 있어 이사장 친인척을 채용하는 사례가 빈발하며 학교의 사유화로 인한 회계부정의 원천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도는 교원과 사무직원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재가 선발되어 교육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협약안에는 사립학교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공정지원’ 방안도 담았다. 사립학교 평가에 ‘채용의 공정성’ 지표를 개발하고, 평가 결과를 반영해 교육협력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불공정행위 제재를 위해서는 사립학교가 교직원 인건비 등 공공재정을 허위 청구하는 경우 부정이익 환수는 물론 ‘공공재정환수법’을 적용해 최대 5배 제재부가금을 징수하고 명단을 공표할 방침이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이 전국 최초 시도인 만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협약체결 후 즉시 3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이달 중 협약 추진 로드맵을 확정하고, 사립학교 관계자를 포함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가칭 ‘경기도 사립학교 인사채용 지원 조례’ 제정과 함께 국회 및 정부를 대상으로 ‘사립학교법’ 개정 공동 촉구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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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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