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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6년 이천시 대학입시박람회'성료 ... 1,300여 명 몰려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청소년재단 교육협력지원센터가 지난 5일 부발 종합운동장(이천시 눈높이 배드민턴장)에서 개최한 '2026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1,300여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대학 입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발맞춘 실질적이고 맞춤형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대학별 상담 부스에는 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연세대, 서울여대 등 전국 주요 33개 대학이 참여해 입학 전략과 최신 입시 정보를 직접 제공했다. ‘1:1 맞춤형 진학 상담’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수험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한 개인별 컨설팅을 받았으며, 총 30명의 진로·진학 전문 상담교사가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대학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관내 출신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링 참여 학생은 "멘토링 과정에서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과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며, "이러한 행사가 매년 열려 입시 정보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실제 행사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컨설팅 비용이나 시간이 부담스러웠는데 이천에서 이런 좋은 기회와 장소를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한 수험생은 “자신의 수준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고, 내신 관리 방향도 더 확실히 알게 되어 좋았다”라며 “진심을 다해 상담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 시장은 “올해로 2회를 맞은 대학입시박람회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 제공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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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6년 이천시 대학입시박람회'성료 ... 1,300여 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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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미도서관, 초등 교과 연계 프로그램 ‘도서관 학교’ 운영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 교과 연계 프로그램 ‘도서관 학교’를 오는 6월 27일(목)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교과 연계 도서를 활용하여 국어, 과학, 영어, 미술, 사회 등 다양한 교과 내용을 탐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과 내용을 이해하고,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표다. ‘도서관 학교’는 6월 27일(금)부터 9월 14일(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6월 17일(화)부터 이천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내 교육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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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미도서관, 초등 교과 연계 프로그램 ‘도서관 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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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106년 전 그날 '마장 오천장터 독립만세운동' 만화로 재연 공개
- <이천시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3월 28일 전개된 마장 오천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기록한 만화 드로잉이 완성됐다. 13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는 1919년 3월 30일 최초로 전개된 오천 3·1독립만세운동의 재현 행사에 참여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7명(▲고윤서, ▲김지윤, ▲김진서, ▲박하람, ▲이보름, ▲최초현, ▲이채희)의 학생들이 지역 호국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재능기부로 작업한 결과다. 그날 행사는 어린이집 유아부터 백발이 성성한 애국지사 후손까지 전 연령대의 마장 면민 3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준비했다. 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직접 만든 태극기와 함께 만세 운동 시가행진을 했다. 이 순간을 청강문화산업대 만화콘텐츠스쿨 학생들이 놓치지 않고 재빠른 손놀림으로 만화의 한 장면으로 남긴 것이다. 이천시는 학생들의 참여로 완성된 오천 독립만세운동 재현 만화 드로잉 작품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지역의 소중한 호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전시는 6월 18일 이천 아트홀에서 열리는 호국문화 2차 행사와 9월 2일 마장면 주민총회를 비롯해 9월 개최되는 해월 애니메이션 축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 청사 내 안내 로봇인 ‘이로’와 이천시 블로그에서도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청강문화산업대 만화콘텐츠스쿨 이보름 학생은 “오천 3·1독립만세운동 106주년 행사를 만화 드로잉으로 표현하며 지역의 숨겨진 독립운동 역사를 알아가는 감동과 함께 학교에서 배운 디지털 기술로 역사 알리기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깊고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이야기를 창의적으로 전하는 웹툰 작가가 되고싶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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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106년 전 그날 '마장 오천장터 독립만세운동' 만화로 재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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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교육협력지원센터, ‘2026년 이천시 대학입시박람회’개최
- - 7월 5일(13시~ 17시 20분) 이천시눈높이배드민턴체육관에서 - - 1:1 대입진학컨설팅, 대학별 진학상담, 대학생 멘토 상담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청소년재단 산하시설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가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7월 5일 13시부터 17시 20분까지 이천시눈높이배드민턴체육관에서 '2026년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입시박람회는 ▲1:1 대입진학컨설팅 ▲대학별 진학상담 ▲대학생 멘토 상담으로 이루어지며 학생 개인 상황에 맞는 전략과 진단을 제공한다. 특히 1:1 대입 컨설팅은 6월 9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180명의 사전 신청을 받아 박람회 당일 현직 진로 전담 교사가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 및 생활기록부를 토대로 맞춤형 개별상담을 진행하여 학생의 진학대학과 학과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대학입시박람회의 참여 신청은 ‘2026학년도 이천시 대학입시박람회’ 누리집에 접속하여 개인별로 하면 된다. 대학별 진학 상담 부스에서는 서울·수도권 및 국가거점국립대학을 포함하여 32개 대학 입학관계자가 해당 대학의 입시요강 및 학과에 대한 입학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 스스로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전형으로 합격한 관내 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이 참여한 대학생 멘토 상담은 1:1 상담으로 입시 준비 노하우 및 현실적인 조언 등을 제공하여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두 번째로 맞이하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가 이천시 학생들에게 대학 입시 관련 최신 정보를 반영한 개인 상황에 맞는 전략과 진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대입 진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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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교육협력지원센터, ‘2026년 이천시 대학입시박람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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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굿네이버스, 학생 맞춤 통합지원(교육복지)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와 함께 교육복지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을 비롯해 허은선 교육과장,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전재규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인성 및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제17회 희망 편지 쓰기 대회 챌린지’도 함께 진행됐다. 김은정 교육장은 직접 편지를 작성하며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를 계기로 관내 교직원 및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 확대를 도모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통합지원이 가능한 교육복지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희망 편지 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지구촌 이웃의 삶을 이해하고, 서로 나누고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전재규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교육복지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확대해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계속해서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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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굿네이버스, 학생 맞춤 통합지원(교육복지)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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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 2025 이천 교육장배 육상대회 '성료'
-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제공> - 31일, 초․중학교 31교, 379명의 학생이 트랙과 필드경기에 출전 - - 입상, 우수 기록 학생 ... 4월 7~8일 교육감기 육상대회 출전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정)이 지난 31일 ‘함께 뛰고 함께 성장하는’이라는 구호 내걸고 '2025 이천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초․중학교 31교, 379명의 학생이 트랙과 필드경기에 참가했으며, 이천 학생들의 스포츠에 대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세부 종목으로는 80m, 100m, 200m, 800m, 400m계주 트랙 5종목과 높이뛰기, 멀리뛰기 필드 2종목을 운영했다. 스포츠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대회를 준비했으며, 각 종목의 입상 학생에게는 개인 상장과 메달을 수여했다. 또, 모든 참가 학생이 스포츠를 즐기고 함께 땀 흘리는 기쁨을 나누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참가상을 제작해 전달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육상대회 입상학생과 우수 기록 학생들을 선정해 4월 7~8일 용인에서 개최되는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이천 학교체육 일상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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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 2025 이천 교육장배 육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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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초등인성교육 수업 시작 “2025년 소중한 나와 너”
-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가 24일 호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이천 관내 24개 초등학교 3학년(74학급 444차시), 4학년(76학급 456차시) 대상으로 약 3,500명에게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인성교육 소중한 나와 너 협력수업을 실시한다. 26일 센터에 따르면, 초등인성교육 소중한 나와 너 협력수업은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으로 학생 발달 단계에 적합한 활동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의 자존감을 높이고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 향상을 도모하여 존중과 배려를 통한 가정 및 학교 내에서의 긍정적 효과를 증진하고자 하는 교육 활동이다. 미술활동 및 상담기법을 적용한 인성교육으로 시민교육 양성과정을 거친 상담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학급 단위 1일 2시간 블록타임으로 3회기(총 6시간) 수업을 실시하며 강사비, 수업준비물 등 전액 무료로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내용은 학년별, 회기별로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1회기 개인인성 이해(소중한 나) 자기탐색, 자기인식, 자기이해, 자기존종의 활동과 2회기 타인인성 공감(소중한 너) 감정표현, 감정통제, 감정조절, 타인공감의 활동, 마지막 3회기 관계인성 존중(소중한 우리) 타인이해, 배려, 협력, 타인신뢰, 타인존중의 타인과 더불어 함께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협력지원센터는 이천시의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천시와 이천교육지원청이 함께 힘을 모아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과 학교를 잇고 청소년의 꿈을 빚는 교육플랫폼 역할을 하며, 이천 관내 초·중·고 60개 학교 교육과정 내 다양한 수업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김종필 센터장은 “소중한 나와 너 초등인성교육은 나와 다른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어린 시절 이러한 교육들이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한 시민으로 자라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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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초등인성교육 수업 시작 “2025년 소중한 나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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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 ‘이천 거북놀이’ 공헌형 공유학교 개강
- <사진=이천시교육지원청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이 25일 이천시 산하 경기도무형유산 이천거북놀이보존회와 협력을 통해 공헌형 공유학교 ‘이천 거북놀이’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공헌형 공유학교란 지역사회 기관(단체)이 기부한 교육자원을 활용하거나, 기부한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운영하는 형태의 공유학교를 말한다. ‘이천 거북놀이’ 공유학교는 경기도무형유산 이천거북놀이보존회의 ‘이천 거북놀이 청소년예술아카데미 사업’ 프로그램 공헌으로 이천교육지원청 공유학교팀과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개설됐다. ‘이천 거북놀이’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된 이천의 대표 민속놀이로, 마을공동체가 함께 어울려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던 전통 예술 문화다. 이번에 개강하는 공헌형 공유학교 통해 학생들은 설봉공원 내에 위치한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매주 화요일 3차시씩 30주간에 걸쳐 배우고 체험하게 된다. 전문예술인으로부터 ▲이천 거북놀이의 다양한 풍물 가락 ▲징, 장구, 북, 꽹과리 등 다양한 전통 악기 연주 ▲이천 거북놀이 내 전통 가무 등 다양한 전통 종합 예술을 배울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 거북놀이는 우리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 문화를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천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헌형 공유학교를 확산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자원을 공유학교 형태로 발굴하고, 이를 통해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채로운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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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 ‘이천 거북놀이’ 공헌형 공유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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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서희역사관), 서희 외교 담판 인형극 선뵌다
- - 4월~ 11월, 관내 '어린이들과 문화 소외 지역' 직접 찾아가 - - '다양한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 지속적 확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이 운영하는 서희역사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들과 문화 소외 지역을 직접 찾아가 ‘서희 외교 담판’ 인형극을 선보인다. 이 인형극은 고려 시대 거란의 장군 소손녕과 장위공 서희의 역사적 일화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공연으로, 서희 선생의 외교 담판 활약상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 후에는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딱지치기 체험이 진행되며, 어린이들은 서희와 소손녕 캐릭터 딱지를 직접 만들어 ‘엎치락뒤치락 딱지치기’ 놀이를 즐기며 전통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이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을 도심의 초등학생과 보육시설 아동뿐만 아니라 문화 소외 지역의 경로당, 마을회관 등 취약·소외계층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문화 소외 지역을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에코백 색칠하기’ 활동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즐기며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이천문화재단 김경희 이사장은 “이천의 역사적 인물인 서희 선생의 협상 전략과 소통 리더십을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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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서희역사관), 서희 외교 담판 인형극 선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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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고등학교, 홍정표 부교육감 초청 '특별 강연'
-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제공> - 25일,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꿈에 도전하라’는 주제로 - - 앞으로도 ‘선배가 들려주는 인생 디자인’ 특강 시리즈 ... 학생들의 진로 탐색 지속적으로 지원 계획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고등학교(교장 권순구)는 지난 25일, 모교 출신인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을 초청해 ‘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인생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미래를 준비하고 꿈에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홍 부교육감은 자신의 교육 경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진로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홍정표 부교육감은 이천고등학교 25회 졸업생으로, 경인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를 졸업한 뒤 1988년부터 교직 생활을 시작해 교사, 교감, 교장 등 다양한 직책을 거쳤다. 현재는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으로서 교육 정책을 이끌고 있으며, 강연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의 목표 설정과 도전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강의에서 “노젓기를 잠시 멈추고 하늘의 북극성을 바라보자. 지금 어디로 가는지 알고 가야 한다.”며 백화점식 꿈과 천수답식 공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백화점식으로 인생을 설계하지 말고, 천수답식으로 인생을 방치하지 말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행동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홍 부교육감은 카누와 카약의 예시를 들어, 각 지역의 환경과 자원을 활용해 최선을 다하는 삶의 방식에 대해 설명하며, “기준을 정하고 행동해야 하며, 자기 통제를 하지 않으면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편의점 음료의 성분 차이를 예로 들며 “0.02%의 차이로 맛이 달라진다. 인생도 너무 무리하지 말고, 남들보다 0.02%만 더 노력하라.”, “인생은 마라톤, 달리자 끝까지!”라고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연은 ‘백척간두진일보(百尺竿頭進一步)’라는 말로 마무리하며, 높은 곳에 올라갔을 때 내려올 줄 아는 겸손한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을 들은 한 학생은 “선배님의 이야기를 듣고 꿈을 향해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고 권순구 교장은 “홍 부교육감님의 강연이 학생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선배가 들려주는 인생 디자인’ 특강 시리즈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특강 프로그램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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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고등학교, 홍정표 부교육감 초청 '특별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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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6년 이천시 대학입시박람회'성료 ... 1,300여 명 몰려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청소년재단 교육협력지원센터가 지난 5일 부발 종합운동장(이천시 눈높이 배드민턴장)에서 개최한 '2026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1,300여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대학 입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발맞춘 실질적이고 맞춤형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대학별 상담 부스에는 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연세대, 서울여대 등 전국 주요 33개 대학이 참여해 입학 전략과 최신 입시 정보를 직접 제공했다. ‘1:1 맞춤형 진학 상담’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수험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한 개인별 컨설팅을 받았으며, 총 30명의 진로·진학 전문 상담교사가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대학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관내 출신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링 참여 학생은 "멘토링 과정에서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과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며, "이러한 행사가 매년 열려 입시 정보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실제 행사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컨설팅 비용이나 시간이 부담스러웠는데 이천에서 이런 좋은 기회와 장소를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한 수험생은 “자신의 수준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고, 내신 관리 방향도 더 확실히 알게 되어 좋았다”라며 “진심을 다해 상담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 시장은 “올해로 2회를 맞은 대학입시박람회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 제공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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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미도서관, 초등 교과 연계 프로그램 ‘도서관 학교’ 운영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 교과 연계 프로그램 ‘도서관 학교’를 오는 6월 27일(목)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교과 연계 도서를 활용하여 국어, 과학, 영어, 미술, 사회 등 다양한 교과 내용을 탐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과 내용을 이해하고,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표다. ‘도서관 학교’는 6월 27일(금)부터 9월 14일(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6월 17일(화)부터 이천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내 교육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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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106년 전 그날 '마장 오천장터 독립만세운동' 만화로 재연 공개
- <이천시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3월 28일 전개된 마장 오천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기록한 만화 드로잉이 완성됐다. 13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는 1919년 3월 30일 최초로 전개된 오천 3·1독립만세운동의 재현 행사에 참여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7명(▲고윤서, ▲김지윤, ▲김진서, ▲박하람, ▲이보름, ▲최초현, ▲이채희)의 학생들이 지역 호국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재능기부로 작업한 결과다. 그날 행사는 어린이집 유아부터 백발이 성성한 애국지사 후손까지 전 연령대의 마장 면민 3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준비했다. 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직접 만든 태극기와 함께 만세 운동 시가행진을 했다. 이 순간을 청강문화산업대 만화콘텐츠스쿨 학생들이 놓치지 않고 재빠른 손놀림으로 만화의 한 장면으로 남긴 것이다. 이천시는 학생들의 참여로 완성된 오천 독립만세운동 재현 만화 드로잉 작품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지역의 소중한 호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전시는 6월 18일 이천 아트홀에서 열리는 호국문화 2차 행사와 9월 2일 마장면 주민총회를 비롯해 9월 개최되는 해월 애니메이션 축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 청사 내 안내 로봇인 ‘이로’와 이천시 블로그에서도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청강문화산업대 만화콘텐츠스쿨 이보름 학생은 “오천 3·1독립만세운동 106주년 행사를 만화 드로잉으로 표현하며 지역의 숨겨진 독립운동 역사를 알아가는 감동과 함께 학교에서 배운 디지털 기술로 역사 알리기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깊고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이야기를 창의적으로 전하는 웹툰 작가가 되고싶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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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106년 전 그날 '마장 오천장터 독립만세운동' 만화로 재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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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교육협력지원센터, ‘2026년 이천시 대학입시박람회’개최
- - 7월 5일(13시~ 17시 20분) 이천시눈높이배드민턴체육관에서 - - 1:1 대입진학컨설팅, 대학별 진학상담, 대학생 멘토 상담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청소년재단 산하시설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가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7월 5일 13시부터 17시 20분까지 이천시눈높이배드민턴체육관에서 '2026년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입시박람회는 ▲1:1 대입진학컨설팅 ▲대학별 진학상담 ▲대학생 멘토 상담으로 이루어지며 학생 개인 상황에 맞는 전략과 진단을 제공한다. 특히 1:1 대입 컨설팅은 6월 9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180명의 사전 신청을 받아 박람회 당일 현직 진로 전담 교사가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 및 생활기록부를 토대로 맞춤형 개별상담을 진행하여 학생의 진학대학과 학과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대학입시박람회의 참여 신청은 ‘2026학년도 이천시 대학입시박람회’ 누리집에 접속하여 개인별로 하면 된다. 대학별 진학 상담 부스에서는 서울·수도권 및 국가거점국립대학을 포함하여 32개 대학 입학관계자가 해당 대학의 입시요강 및 학과에 대한 입학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 스스로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전형으로 합격한 관내 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이 참여한 대학생 멘토 상담은 1:1 상담으로 입시 준비 노하우 및 현실적인 조언 등을 제공하여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두 번째로 맞이하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가 이천시 학생들에게 대학 입시 관련 최신 정보를 반영한 개인 상황에 맞는 전략과 진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대입 진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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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교육협력지원센터, ‘2026년 이천시 대학입시박람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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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굿네이버스, 학생 맞춤 통합지원(교육복지)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와 함께 교육복지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을 비롯해 허은선 교육과장,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전재규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인성 및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제17회 희망 편지 쓰기 대회 챌린지’도 함께 진행됐다. 김은정 교육장은 직접 편지를 작성하며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를 계기로 관내 교직원 및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 확대를 도모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통합지원이 가능한 교육복지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희망 편지 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지구촌 이웃의 삶을 이해하고, 서로 나누고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전재규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교육복지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확대해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계속해서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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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굿네이버스, 학생 맞춤 통합지원(교육복지)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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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 2025 이천 교육장배 육상대회 '성료'
-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제공> - 31일, 초․중학교 31교, 379명의 학생이 트랙과 필드경기에 출전 - - 입상, 우수 기록 학생 ... 4월 7~8일 교육감기 육상대회 출전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정)이 지난 31일 ‘함께 뛰고 함께 성장하는’이라는 구호 내걸고 '2025 이천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초․중학교 31교, 379명의 학생이 트랙과 필드경기에 참가했으며, 이천 학생들의 스포츠에 대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세부 종목으로는 80m, 100m, 200m, 800m, 400m계주 트랙 5종목과 높이뛰기, 멀리뛰기 필드 2종목을 운영했다. 스포츠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대회를 준비했으며, 각 종목의 입상 학생에게는 개인 상장과 메달을 수여했다. 또, 모든 참가 학생이 스포츠를 즐기고 함께 땀 흘리는 기쁨을 나누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참가상을 제작해 전달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육상대회 입상학생과 우수 기록 학생들을 선정해 4월 7~8일 용인에서 개최되는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이천 학교체육 일상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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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 2025 이천 교육장배 육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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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초등인성교육 수업 시작 “2025년 소중한 나와 너”
-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가 24일 호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이천 관내 24개 초등학교 3학년(74학급 444차시), 4학년(76학급 456차시) 대상으로 약 3,500명에게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인성교육 소중한 나와 너 협력수업을 실시한다. 26일 센터에 따르면, 초등인성교육 소중한 나와 너 협력수업은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으로 학생 발달 단계에 적합한 활동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의 자존감을 높이고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 향상을 도모하여 존중과 배려를 통한 가정 및 학교 내에서의 긍정적 효과를 증진하고자 하는 교육 활동이다. 미술활동 및 상담기법을 적용한 인성교육으로 시민교육 양성과정을 거친 상담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학급 단위 1일 2시간 블록타임으로 3회기(총 6시간) 수업을 실시하며 강사비, 수업준비물 등 전액 무료로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내용은 학년별, 회기별로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1회기 개인인성 이해(소중한 나) 자기탐색, 자기인식, 자기이해, 자기존종의 활동과 2회기 타인인성 공감(소중한 너) 감정표현, 감정통제, 감정조절, 타인공감의 활동, 마지막 3회기 관계인성 존중(소중한 우리) 타인이해, 배려, 협력, 타인신뢰, 타인존중의 타인과 더불어 함께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협력지원센터는 이천시의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천시와 이천교육지원청이 함께 힘을 모아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과 학교를 잇고 청소년의 꿈을 빚는 교육플랫폼 역할을 하며, 이천 관내 초·중·고 60개 학교 교육과정 내 다양한 수업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김종필 센터장은 “소중한 나와 너 초등인성교육은 나와 다른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어린 시절 이러한 교육들이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한 시민으로 자라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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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초등인성교육 수업 시작 “2025년 소중한 나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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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 ‘이천 거북놀이’ 공헌형 공유학교 개강
- <사진=이천시교육지원청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이 25일 이천시 산하 경기도무형유산 이천거북놀이보존회와 협력을 통해 공헌형 공유학교 ‘이천 거북놀이’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공헌형 공유학교란 지역사회 기관(단체)이 기부한 교육자원을 활용하거나, 기부한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운영하는 형태의 공유학교를 말한다. ‘이천 거북놀이’ 공유학교는 경기도무형유산 이천거북놀이보존회의 ‘이천 거북놀이 청소년예술아카데미 사업’ 프로그램 공헌으로 이천교육지원청 공유학교팀과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개설됐다. ‘이천 거북놀이’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된 이천의 대표 민속놀이로, 마을공동체가 함께 어울려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던 전통 예술 문화다. 이번에 개강하는 공헌형 공유학교 통해 학생들은 설봉공원 내에 위치한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매주 화요일 3차시씩 30주간에 걸쳐 배우고 체험하게 된다. 전문예술인으로부터 ▲이천 거북놀이의 다양한 풍물 가락 ▲징, 장구, 북, 꽹과리 등 다양한 전통 악기 연주 ▲이천 거북놀이 내 전통 가무 등 다양한 전통 종합 예술을 배울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 거북놀이는 우리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 문화를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천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헌형 공유학교를 확산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자원을 공유학교 형태로 발굴하고, 이를 통해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채로운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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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 ‘이천 거북놀이’ 공헌형 공유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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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2025년 사회참여 시민프로젝트 동아리 공모사업”신청 안내
- - 심사 거처 총 50~60팀 내외 동아리 선정 - - 팀별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청소년재단 산하시설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가 오는 3월 24일까지 이천 관내 초·중·고 전체 60개교를 대상으로 사회참여 시민프로젝트 동아리를 모집한다. 사회참여 시민프로젝트 동아리 공모사업은 학생이 직접 지역은 물론 이천시와 관련된 사회문제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찾는 학생 중심 활동의 참여형 프로젝트 활동이다. 신청대상은 이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의 모든 동아리가 신청 가능하다. 신청분야는 주제나 영역에 제한이 없이 모든 분야에 열려 있지만 동아리 활동이나 최종 목적이 사회 공헌적인 내용에 부합되어야 하며, 지역연계 활동을 추가하여 동아리 활동 계획을 세워야 선정에 유리하다. 지원 내용은 심사를 거처 총 50~60팀 내외 동아리를 선정하여 팀별 최대 150만원까지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김종필 센터장은 “폭넓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것이며 이천의 청소년들이 지역과 사회에 관심을 갖고 학생 중심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여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2025년 사회참여 시민프로젝트 동아리 공모사업”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031-8011-3155)]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협력지원센터는 이천시의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천시와 이천교육지원청이 함께 힘을 모아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과 학교를 잇고 청소년의 꿈을 빚는 교육플랫폼 역할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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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2025년 사회참여 시민프로젝트 동아리 공모사업”신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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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서희역사관), 서희 외교 담판 인형극 선뵌다
- - 4월~ 11월, 관내 '어린이들과 문화 소외 지역' 직접 찾아가 - - '다양한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 지속적 확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이 운영하는 서희역사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들과 문화 소외 지역을 직접 찾아가 ‘서희 외교 담판’ 인형극을 선보인다. 이 인형극은 고려 시대 거란의 장군 소손녕과 장위공 서희의 역사적 일화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공연으로, 서희 선생의 외교 담판 활약상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 후에는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딱지치기 체험이 진행되며, 어린이들은 서희와 소손녕 캐릭터 딱지를 직접 만들어 ‘엎치락뒤치락 딱지치기’ 놀이를 즐기며 전통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이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을 도심의 초등학생과 보육시설 아동뿐만 아니라 문화 소외 지역의 경로당, 마을회관 등 취약·소외계층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문화 소외 지역을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에코백 색칠하기’ 활동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즐기며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이천문화재단 김경희 이사장은 “이천의 역사적 인물인 서희 선생의 협상 전략과 소통 리더십을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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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서희역사관), 서희 외교 담판 인형극 선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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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고등학교, 홍정표 부교육감 초청 '특별 강연'
-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제공> - 25일,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꿈에 도전하라’는 주제로 - - 앞으로도 ‘선배가 들려주는 인생 디자인’ 특강 시리즈 ... 학생들의 진로 탐색 지속적으로 지원 계획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고등학교(교장 권순구)는 지난 25일, 모교 출신인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을 초청해 ‘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인생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미래를 준비하고 꿈에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홍 부교육감은 자신의 교육 경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진로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홍정표 부교육감은 이천고등학교 25회 졸업생으로, 경인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를 졸업한 뒤 1988년부터 교직 생활을 시작해 교사, 교감, 교장 등 다양한 직책을 거쳤다. 현재는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으로서 교육 정책을 이끌고 있으며, 강연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의 목표 설정과 도전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강의에서 “노젓기를 잠시 멈추고 하늘의 북극성을 바라보자. 지금 어디로 가는지 알고 가야 한다.”며 백화점식 꿈과 천수답식 공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백화점식으로 인생을 설계하지 말고, 천수답식으로 인생을 방치하지 말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행동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홍 부교육감은 카누와 카약의 예시를 들어, 각 지역의 환경과 자원을 활용해 최선을 다하는 삶의 방식에 대해 설명하며, “기준을 정하고 행동해야 하며, 자기 통제를 하지 않으면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편의점 음료의 성분 차이를 예로 들며 “0.02%의 차이로 맛이 달라진다. 인생도 너무 무리하지 말고, 남들보다 0.02%만 더 노력하라.”, “인생은 마라톤, 달리자 끝까지!”라고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연은 ‘백척간두진일보(百尺竿頭進一步)’라는 말로 마무리하며, 높은 곳에 올라갔을 때 내려올 줄 아는 겸손한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을 들은 한 학생은 “선배님의 이야기를 듣고 꿈을 향해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고 권순구 교장은 “홍 부교육감님의 강연이 학생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선배가 들려주는 인생 디자인’ 특강 시리즈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특강 프로그램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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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고등학교, 홍정표 부교육감 초청 '특별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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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2024년 제1회 찾아가는‘꿈 배달 진로콘서트’성료
- <이천굥육지원센터 제공> - 5월~9월, 관내 중학교를 찾아서 총 13회 진행 - - "진로선택 경험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예정"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센터장 김종필)는 청소년 시기에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진로 고민에 관해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중학교에 찾아가는 ‘꿈 배달 진로콘서트’를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제 1회 ‘꿈 배달 진로콘서트’는 인뮤직 앙상블 협동조합(대표 윤여정)과의 협업으로 기여하는 삶, 감정을 다스리는 삶을 사는 사람들의 성공 사례들과 함께 전통 클래식, 각종 OST, K-POP 등을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타악기의 협주로 이루어졌다. 김종필 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는 이천시의 모든 중학교를 방문하여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노력했다.”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연주자들과 현대무용, 한국무용가의 합동 공연에 질문도 하고 연주에 참여도 하며 활발히 소통하고 단순한 관람이 아닌 학생 모두가 콘서트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진로 탐색의 시간이었다. ”고 밝혔다.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이천시 학생들이 청소년기에 필요한 역량과 진로선택 경험을 공유하여 진로설계 및 방향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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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2024년 제1회 찾아가는‘꿈 배달 진로콘서트’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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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형 과학고 ... '1단계 예비지정 공모 계획' 발표
- - 학교설립, 학교 운영, 교육과정 종합적 검토 후 11월 말 발표 - - 공모 신청은 전환과 신설 중 선택, 13일 과학고 예비 지정 공모 설명회 - - 11월 초 공모 신청 받고 별도 심사위원회 구성해 심사 진행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 계획을 11일 발표했다. 경기형 과학고는 지역과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 특화형 과학고이다. 도교육청은 사전에 예비 지정 규모는 정해두지 않고 공모 신청 현황과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예비 지정할 계획이다. 과학고 신규 지정 평가 기준은 ▲학교설립(40점) ▲학교 운영(30점) ▲교육과정(30점) 총 3개 영역이다. 각 평가 영역별 3개의 평가 항목, 총 20개 평가 지표로 구성했다. 학교설립 영역은 ▲과학고 지정 신청 취지 ▲설립예산 편성과 확보 ▲교육부지 선정과 확보를 평가하며, 학교 운영 영역은 ▲학교 운영 계획 ▲학교 운영 예산편성과 확보 ▲교육시설 확보를 평가 지표로 삼는다. 교육과정 영역은 ▲지역 특화를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화 ▲지역 특화형 교육과정 방안으로 구성했다. 학교설립부터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과학고 운영에 대한 모든 내용을 평가 기준으로 포함했다. 이를 통해 하나의 영역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적 내용으로 경기형 과학고를 신규 지정하고자 한다. 특히 과학고 설립에는 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하며 준비할 사항이 많아 공모 신청서 작성 시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공모 신청서는 전환과 신설 중에서 선택해 교육지원청별 1교 제출해야 한다. 전환되는 과학고는 2027년 3월, 신설되는 과학고는 2030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13일 과학고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예비 지정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11월 초 공모 신청을 받고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한 후 11월 말 예비 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2005년 경기북과학고 개교이후 20년 만에 진행하는 과학고 신규 지정”이라며 “공정한 공모 과정을 통해 과학고를 신규 지정함으로써 이공계 인재를 키우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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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형 과학고 ... '1단계 예비지정 공모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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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대월중 위(Wee)클래스, ‘생명 존중 서약’ 챌린지 진행
- <이천교육지원청 제공> - "전교생이 생명 존중 서약서" 작성 - -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포스터 SNS 챌린지 참여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 대월중학교는 지난 7월 9일부터 18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생명 존중 서약’챌린지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 전화번호(109)를 SNS에 게시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대월중학교 전교생 60명이 모두 참석해 생명 존중 서약서를 작성하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겠다는 다짐을 했다. 서약서에는 ‘나는 나와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움을 청할 것을 약속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대월중학교 제갈량 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주변의 힘든 친구들을 돌아볼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대월중학교 학생들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위(Wee)클래스 순회전문상담교사(박수미)는 “오늘의 경험이 대월중학교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어, 사회 전체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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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대월중 위(Wee)클래스, ‘생명 존중 서약’ 챌린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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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 인성과 역량 중심의 경기교육 방향 제시
- <사진=인수위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29일 오전 11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브리핑룸에서 인수위 중간 진행 상황을 기자들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박주형 인수위 부위원장은 경기교육의 방향과 3대 원칙, 10대 정책 목표를 발표했다. 인수위는‘자율, 균형, 미래’를 3대 원칙으로 '기본 인성을 갖추고 기초 역량을 튼튼히 다진 사람은 스스로 자기 길을 만들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를 경기교육 방향으로 제시했다. 경기교육 방향은 평소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의 교육 철학인 “모든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추고 미래사회를 살아갈 수 있도록 경기교육을 새롭게 바꿔 나가겠다”를 담은 것이다. 10대 정책 목표는 ▲ AI 하이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교육, ▲학생 맞춤형 직업・진로교육, ▲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교사의 수업 지원과 교육활동 보호, ▲혁신교육 재구조화, ▲ 경기교육의 정치・이념 편향성 바로잡기, ▲돌봄, 유아교육, 방과후학교 공교육 책임 강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 보장, ▲ 미래지향적 교육행정체계 구축이다. 박주형 인수위부위원장은 “당선인의 공약을 10개 정책 목표, 25개 정책과제, 80개 추진과제로 확정했고 도교육청 담당 부서와 협의하며 실현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혁신교육를 재구조화해서 미래학교 체제로 가는 것은 학교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협의해 혁신학교, IB학교, 소프트웨어 중심학교, AI학교, 세계시민교육학교 등으로 운영하되 그 중심은 교육과정과 수업에 집중하는 학교”라고 말했다. 또, 서혜정 인수위대변인은 “과밀학급, 과대학교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돌봄과 방과후학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청과 정례협의체를 운영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직개편은 당선인의 정책 방향에 따라 시간을 두고 전반적 체제 개편을 진행할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교원과 지방공무원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교육연구와 연수를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대변인은 꿈의학교 운영에 대한 질문에 “꿈의학교, 꿈의대학, 몽실학교를 미래교육 플랫폼을 전환할 계획이며,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창업, 취업과 연계하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까지 운영하며 위원장, 부위원장, 인수위원, 분과별 전문위원과 실무위원 총 140여 명 규모로 경기교육 방향에 따른 공약을 세심하게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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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 인성과 역량 중심의 경기교육 방향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