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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준 후보, 총선 출정식...“무능한 윤석열 정권과 검찰독재 심판해달라”
    <사진=엄태준 후보 사무실 제공>    - 28일 오후 이천터미널 사거리 ... 당직자, 지지자 등 참석 -    - “반드시 투표 ... 무너진 대한민국의 희망을 되살려야"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엄태준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다.   엄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이천터미널 사거리 라온펠리스 앞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김용진 상임선대위원장과 김인영 상임선대위원장, 한호진 민주노총 건설노조 이천,여주 지대장 등과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용진 상임선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지난 8년간 아무것도 이룬 것이없는 송석준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라며 “이천에는 일잘하고 검증된 엄태준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호진 지대장은 “무능력, 무책임, 무비전의 윤석열 정부는 검찰 독재의 칼자루만 만지고 독선과 독주로 대한민국을 퇴행시키고 있다”라며 “4.10 총선을 통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오른 엄태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2번을 뽑는다는 것은 앞으로 윤석열과 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또 되어도 좋다는 의미다”라며, “반드시 투표를 통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희망을 되살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엄태준 후보는 출정식 다음날인 29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두 번째 출연한다. 이어서 장호원읍을 찾아 이재명 대표와 함께 남부권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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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송석준 후보, 출정식 갖고 총선승리 다짐 “3선의 힘으로 이천 발전 책임질 것”
    <사진=송석준 후보 사무실 제공>    - "산업·의료·안전·교육·관광·문화 인프라 구축 ... 이천의 재도약이 성큼 다가오게 할 것"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송석준 국민의힘 이천시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이재혁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희규 전 국회의원, 김봉연 전 한국프로야구 홈런왕,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이기철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 사무처장과 초등학생 자녀를 가진 시민 김민경씨가 연설자로 나서 송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이재혁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우리 이천은 지역을 위한 큰 일꾼이 필요하다”면서 “오늘 출정식이 3선 국회의원을 만드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희규 전 국회의원은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이 만든 악법을 폐기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이천시민께서 대한민국과 이천을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송석준 후보를 3선 국회의원으로 이끌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기철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 사무처장은 “앞서 1만2천명의 조합원들은 송석준 후보를 3선 국회의원으로 당선시키고자 지지선언을 했다”며 “3선의 힘으로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할 수 있는 송 후보를 적극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선거는 상식과 비상식, 무법과 법치, 양심과 비양심의 대결”이라며 “3선의 힘으로 비약적인 이천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송 후보에게 큰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송석준 후보는 “이천시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는 상임위원장, 주요 당직을 맡을 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통팔달 교통인프라의 조기 완공과 규제개혁을 통한 산업인프라 확충, 의료·안전·교육·관광·문화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이천의 재도약이 성큼 다가오게 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앞서 ▲의료격차 해소 및 안전 대폭 강화 ▲결혼·출산·양육 전폭 지원 ▲교육환경 혁신과 업그레이드 ▲2기 신도시급 도로망과 고속철도 조기완공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 규제개혁 ▲맞춤형 복지 및 각종 사회적 지원 ▲소상공인·자영업자 적극 지원 ▲참전용사와 유공자 예우강화, 부대장병과 가족 생활개선 ▲이천시를 반도체, R&D, 신산업의 메카로 도약 ▲문화·체육시설 확충과 관광산업 체계적 육성 ▲농축산·과수·인삼·화훼·채소농가 지원강화 ▲주택·공원 등 생활형SOC 확충과 정비로 명품도시화 등 이천발전을 위한 12개 핵심공약과 중점추진 과제, 읍면동별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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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엄태준 확실히 밀어준 이재명...경기도 필승카드 ‘이천시’
    ▲엄태준 후보 사무실 제공    - 지난 19일 방문 후 7일 만에 깜짝 재방문 - - 경기도 필승카드 이천 표심 잡기 ‘총력’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이천시를 깜짝 방문해 엄태준 후보를 응원했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3월 7일 SK하이닉스 방문 후 19일 이천 중앙로 문화의 거리 및 관고전통시장 유세에 이어 26일 이천 먹자골목 상가 방문까지 3월에만 총 3번 이천을 방문했다.   이날 선거사무실에 청년 30여 명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진행 중이던 엄태준 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깜짝 방문 소식을 듣고 이 대표와 이천 청년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명 대표와 엄태준 후보,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함께 했다.   청년들과 마주 앉은 이재명 대표는 “진짜 똑똑한 사람은 작은 기회의 문을 잘 통과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기회의 문을 넓혀서 쉽게 통과하는 사람이다”라며 “그 기회의 문을 넓히는 것이 정치이고 그 정치인을 뽑는 것이 바로 국민”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이천 먹자골목으로 자리를 옮긴 이재명 대표와 엄태준 후보는 상가를 돌며 이천시민들과 만났다.   이날 현장에는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 뜨거운 열기를 만들었고, 시민들은 이 대표와 엄 후보의 손을 맞잡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열렬한 환영을 보냈다.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해서는 이천의 승리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며 “엄태준 후보에게 큰 힘을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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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송석준 국회의원 후보, “이천시 지역별 숙원사업 반드시 해결' ... 세부 공약 '눈길'
    ▲송석준 후보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송석준 국민의힘 이천시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별 숙원사업 해결방안 등이 담긴 읍면동별 세부공약을 발표하며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을 앞두고 본격 표심잡기에 나섰다.    26일 송석준 국민의힘 이천시 국회의원 후보가 읍면동별 맞춤형 공약들을 카드뉴스, 보도자료 등을 통해 발표하며 본격 정책선거전을 알렸다.    특히 국민의힘 정책위 부의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 위원장 등을 역임한 송석준 후보는 이천시 현역 재선 국회의원의 이점을 살려 촘촘하고 세밀한 읍면동별 핵심 공약, 세부 공약을 발표해 이목을 끈다.   창전·중리·관고·증포가 합쳐진 시내권에는 이천병원 소화재활센터 건립 및 관내 소아과 확충, 24시간 아이돌봄센터 확대운영, 증포동 초등학교 신설 등 13개 공약이 담겼다.   신도시로 인구유입이 빨라진 마장에는 소아과 확충, 24시간 약국유치와 함께 마장을 경유하는 용인~이천 철도 추진 등 굵직한 교통인프라 사업들이 포함되었고, SK 하이닉스 본사와 부발역이 위치한 부발읍에도 역세권 개발 추진, 부발역 복합환승센터 추진, 효양산근린공원 조성 등 지역 현안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천남부권 장호원에는 어석리와 오남리를 잇는 백족산 순환도로 건설과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조기완공, 장호원~여주 점동 국도 37호선 신설, 의료기반 확충 및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센터 조기완공, 어르신체육시설(파크골프장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공약들이 촘촘히 담겼다.    송석준 의원은 “시내권을 포함하여 11개 읍면동 지역별 맞춤형 공약 91개를 발표했다”며 “이천 재도약이 성큼 다가올 수 있도록 3선에 도전하는 송석준 후보에게 이천시민의 힘을 간절히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함께 가면 길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다"며, “그간 의정활동 통해 쌓은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이천시 크고 작은 현안들을 확실하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석준 의원이 발표한 맞춤형 지역별 공약은 송석준 후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와 곧 배포될 후보자 공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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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엄태준 국회의원 후보, 이천시 장애인부모회 간담회 "처우 개선 약속"
    <사진=엄태준 후보 사무실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엄태준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5일 선거사무실에서 이천시 장애인부모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엄태준 후보를 찾은 이천시 장애인부모회는 이천시 주간보호센터의 운영/보완 사항에 대해 건의하며 최중증 장애인이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을 요구했다.   현재 이천시 주간보호 센터는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비율이 6:2로 운영하기 때문에 최중증 장애인(도전적 행동:자해, 타해)가 있는 친구들은 이용에 제한이 있어 계약이 안 되는 실정이다.   이에 엄태준 후보는 “서울과 경기지역에 최중증장애인을 위해 운영되는 행동/심리 지원 프로그램이 이천에도 신설되어야 한다”며 적극 추진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이천시 장애인부모회는 △실내 발달장애인 놀이터 △발달장애인 수영장 △가족지원센터 진원 등에 대해서 건의했고 엄 후보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끝으로 엄태준 후보는 “장애인의 삶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며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과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대통령 직속 ‘국가장애인위원회’로 격상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엄태준 후보의 장애인 관련 공약에는 △차별 없는 장애인연금 지급 △장애인연금 지급 시 부부 감액 폐지 △중증발달장애인 독립주거서비스 지원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지원 △정신장애인을 위한 위기쉼터, 24시 이동지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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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경기도, 수원 등 27개 시군 ‘일상돌봄서비스’ 확대 추진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수행 지역 및 대상 등 확대를 통한 돌봄 필요 청․중장년, 가족돌봄청년 틈새 수요 대응 -  - 재가 돌봄 혹은 가사 서비스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와 7개 특화 서비스로 운영 -  - 6개월간 서비스 이용 가능하며, 5회 연장해 최대 36개월까지 이용 가능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가 4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의 일상 부담을 낮추기 위한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경기도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곤란한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자립이 필요한 경우 ▲자립준비 청년 등 돌봄이 필요한 청년이나 중장년(19세~64세) ▲질병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13세~39세)에 재가(在家) 돌봄·가사, 식사·영양 관리, 심리지원 등 이용자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도는 지난해 용인시 등 5개 시군에서 시행된 서비스를 올해는 수원시 등 27개 시군으로 확대했다. 사업 대상과 서비스 내용도 대폭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과 중장년의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기본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기본 서비스는 제공 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재가 돌봄 혹은 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12시간에서 최대 72시간까지 서비스 유형에 따라 탄력적으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장기요양, 가사간병, 보훈재가복지, 장애인활동서비스 등 다른 공적 서비스를 제공받는 경우를 제외하고 신청 가능하다.   기본 서비스는 돌봄과 가사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A형(기본돌봄형, 월 36시간), C형(추가돌봄형, 월 72시간)이 있으며 가사만 제공하는 B-1형(기본가사형, 월 12시간), B-2(추가가사형, 월 24시간)으로 나눠진다.   특화 서비스는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대상을 위한 식사․영양 관리 서비스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상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 ▲이동 불편 대상을 위한 병원동행서비스 ▲재활 담당자가 방문해 진행하는 맞춤재활 ▲침구류 등 대형 빨래 배달을 해주는 세탁서비스와 청년 및 가족돌봄청년에게만 제공하는 ▲미래 설계, 재무‧재정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독립생활 지원 ▲자세 교정 등 청년신체건강증진까지 총 7개 서비스가 운영된다. 이용유형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 기간은 6개월이며,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까지 연장을 통해 3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또는 대리신청자가 신분증 등을 준비해 가면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시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복지사업과(031-8008-5218) 및 27개 수행 지역(과천시, 가평군, 양평군, 연천군 제외) 시군 및 읍·면·동,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031-271-9228)으로 문의 가능하다. 서비스 시작일은 시군별로 상이하므로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그동안 돌봄서비스는 노인과 아동을 중심으로 제공됐지만, 일상돌봄서비스 도입 확대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었던 청년과 중장년의 일상생활을 지원하여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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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경기도, 올해 벚꽃 개화 3월 말 ...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
    <경기도 제공>   - 도 산림환경연구소 주요 지역 벚나무 개화 시기 발표-  - 4월 초순 서운산(안성), 남한산성(광주)까지 개화 시작-  - 산지에서 직접 꽃눈 관찰해 개화 날짜 발표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에서는 3월 말 안양을 시작으로 4월 초 안성과 광주지역에 벚꽃(왕벚나무)이 개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예년보다는 3~6일 정도 빠르지만, 작년과는 비슷한 시기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3월 초부터 산지에서 직접 꽃눈의 갈색 비늘이 벗겨지는 것을 관찰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벚꽃 개화 날짜를 26일 발표했다.   도 산림환경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는 3월 31일 수리산(안양)을 시작으로 4월 1~3일 서운산(안성), 남한산성(광주), 축령산(남양주), 수안산(김포), 물향기수목원(오산), 그리고 4월 7일경 원미산(부천), 황학산수목원(여주)에서 왕벚나무 개화가 예상된다.   이는 지난 10여 년간 국립수목원 및 각 지자체 산림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수행해 온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생물계절 관측 모니터링’ 연구를 통해 수집해 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윤하공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기존 봄꽃 개화 지도에 표기된 개화 날짜는 온도 요소 등을 활용한 통계 데이터에 따른 분석이지만 연구소 자료는 직접 꽃눈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더 정확하다고 본다”면서 “벚꽃은 개화시작 3일 후 만개하는데, 경기도 내 수목원의 경우 4월 초순이면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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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이천시 관고동, 20년 뚝심 ‘사랑의 쌀독 ’ ... 人心은 '훈훈'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 관고동이 관내 읍면동 중 유일하게 20년째 뚝심있게 ‘사랑의 쌀독’ 운영해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랑의 쌀독’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나눔사업으로 시작되었으며, 특히 관심을 갖고 꾸준히 동참을 해주는 곳이 있어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올 3월에 대한불교조계종 영월암(주지스님 원교)에서 백미 300kg을 후원해 사랑의 쌀독을 가득 채웠고, 대승불교여래종 천신암(대표 우혜숙)에서도 매달 140kg의 백미를 후원하고 있어 쌀독은 비어있을 새가 없이 사업이 지속되고 있다.   또 ㈜국제전기에서도 매달 백미80kg과 라면 20상자씩을 후원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랑의 쌀독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관고동의 한 이용자는 ‘쌀독이 있어 쌀이 부족할때마다 조금씩 가져갈 수 있어 감사하고 다른사람들도 가져가야 하니까 조금씩 가져가고 있다. 쌀독이 있어 경제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흥미 동장은 관내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영월암과 신도들,천신암과 신도들, (주)국제전기에 “관고동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선한 영향력이 관고동을 더욱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드는 일”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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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4-03-22
  • 제22대 이천시 국회의원 선거 "본격 레이스"
      - 송석준 후보 "더 낮은 자세로 더 간절하게 뛰어 , 총선 반드시 승리" - - 엄태준 후보 “압도적 승리로 윤석렬 정부 심판 ... 시민이 원하는 이천 완성 꼭 이룰 것 ”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국민의 힘 송석준 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후보가 21일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22대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국민의힘 송석준 후보는 21일  “‘땀 흘린 대로 결실을 맺는다’는 신념으로 더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간절하게 뛰고 또 뛰겠다.”며, “오직 민생을 위한 올바른 정치로 모두가 따뜻한 이천시를 만들겠다.”며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송석준 후보는 이천시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이천발전 12대 주요 공약으로 ▲의료격차 해소 및 안전 대폭 강화 ▲결혼‧출산‧양육 전폭 지원 ▲교육환경 혁신과 업그레이드 ▲2기 신도시급 도로망과 고속철도 조기 완공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 및 규제개혁 ▲맞춤형 복지 및 각종 사회적 지원 ▲소상공인, 자영업자 적극 지원 ▲참전용사와 유공자 예우 강화, 부대장병과 가족생활 개선 ▲이천시를 반도체‧R&D‧신산업의 메카로 도약 ▲문화‧체육시설 확충과 관광산업 체계적 육성 ▲농축산‧과수‧인삼‧화훼‧채소농가 지원강화 ▲주택‧공원 등 생활형SOC 확충과 정비로 명품도시화의 비전을 제시했다.   송석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3선 의원이 되어, 이천 시민과 함께 이천시를 건강‧행복, 교육‧문화,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로 반드시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후보는  “이번 총선은 국민의 한 숨소리, 신음소리를 외면하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 “라며 ”경기도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이천에서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겠다 “고 밝혔다.  엄태준 후보는 규제 개선을 통한 첨단기업유치와 반도체 산업의 핵심 도시로 육성을 공약으로 ▲산업단지 6만㎡ 제한 해제 ▲수도권정비법 법안 수정 ▲중첩 규제로 인한 특별한 희생에 정당한 보상안 마련 ▲이천 남부권 지속발전 거점 도시로의 전환,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및 인재육성 ▲반도체 R&D 기지 구축 ▲SK하이닉스 배후도시 조성 등을 발표했다.   엄태준 후보는 “이천의 살림을 맡아본 경험이 있기에 누구보다 이천을 위한 정책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확실한 총선 승리를 통해 이천에서 풀지 못한 숙제를 국회에서 풀어내겠다.”라며, ”이천의 중첩 규제를 해결하고 반도체 특화도시 이천 완성을 위해 이천시장의 행정 경험을 살려 이천시민이 원하는 이천 완성을 꼭 이루겠다 “고 말했다.     한편, 최근 여론조사에서 송석준(국민의힘), 엄태준(더불어민주당) 두 호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경기도 주요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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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경기도, G마크 인증 농수산물 판매 '코로나19 이전수준' 회복
    <경기도 제공>   - G마크 매출 26시군. 337 경영체, 매출액 9,791억 원 - - 2019년 9,868억 원, 2023년 9,791억 원 매출 기록. 99.2%까지 회복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는 도지사가 인증하는 경기도 농산물브랜드 G마크 매출액이 2021년 9,000억 원, 2022년 9,465억 원에서 지난해 9,791억 원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2020년 매출액이 8,434억 원까지 떨어졌지만 2023년 매출액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9,868억 원 대비 99.2%까지 회복됐다.   2023년 기준 경기도내 G마크 경영체는 26개 시군에 337개 업체가 있으며 1,850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G마크의 품목별 비중은 축산물이 3,935억 원으로 40.2%을 차지하며, 곡류가 1,978억 원(20.2%), 김치류가 1,068억 원(10.9%), 과실류가 554억 원(5.7%), 버섯류가 501억 원(5.1%), 채소류가 379억 원(3.9%) 순으로 집계됐다.   유통형태별 비중은 급식(31.6%)이 가장 크며, 농축협(16.8%), 기타(온라인판매, 군납, 프랜차이즈 납품)가 13.9%, 도매시장(13.6%), 대형마트(10.7%), 백화점(1.7%), 수출(0.6%) 순이다.   도는 올해 G마크 인증 경영체 홍보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마켓경기’를 통해 시군별 대표상품 농특산물 제작 판매 등의 할인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한편, 도는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관리 조례」를 정비해 지난 1월 공포했다. 조례는 G마크 인증 농수산물의 인증과 사후관리를 강화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게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신설 조항 중 인증 효력 정지의 경우 G마크 인증 경영체의 먹거리가 유통 현장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수 있을 경우 G마크 인증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도는 개정된 조례에 따른 G마크 농산물의 인증 및 사후관리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향 및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관련 부서, 시․군, 진흥원 및 소비자 단체 의견을 청취해 시행규칙을 개정 중이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올해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제도를 보완해 G마크 인증 농식품의 안전성을 더욱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G마크 브랜드의 인지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해 참가 경영체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우수식품(G마크)은 경기도 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축산물·수산물·임산물이나 이를 원료로 한 제조, 가공, 포장한 가공식품 중에서 경기도지사가 그 품질을 인증한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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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실시간 뉴스 기사

  •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여성가족부 주관 2회 연속 최우수 수련기관 선정
    <사진=경기도 제공>경기도청소년야영장.      - 전국 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 등 294개 청소년수련시설 대상 평가-   [경기도=경기1뉴스]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8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위생점검 및 종합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3일 도 청소년야영장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에 위치한 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 등 청소년 시설 294곳을 대상으로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소방, 가스, 위생 등 7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청소년 수련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2008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되다가 2014년도부터 2년 주기로 하고 있다.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2016년도 종합평가를 시작으로 2회 연속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   양금석 원장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청소년 건전육성과 보호를 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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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3
  • 도 건설본부, 발주공사에서 중대재해 발생업체 제외
    <사진=경기도 제공>     1월 1일부터 반복적 안전사고 발생업체 자체 제재강화 시행 - 1인 견적 수의계약 참여 제한, 특허․신기술 적용 배제 [경기도=경기1뉴스] 경기도 건설본부가 반복적 안전사고 발생 업체에 대한 자체 제재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도 건설본부는 이달부터 1인 견적 수의계약을 맺거나 특허·신기술을 적용해야 하는 건설본부 발주 공사에서 2회 이상 중대 재해발생 업체를 제외시킨다고 3일 밝혔다.   중대재해란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산업재해 중 재해의 정도가 심한 것으로 사망자 1인 이상 발생, 3개월 이상의 요양을 요하는 부상자 2인 이상 발생, 부상자 또는 직업성 질병자 10인 이상 발생한 재해를 말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 건설본부는 특허.신기술이 필요한 공정의 기술보유 업체 선정이나 1인 견적 수의계약 추진에 앞서 KISCON(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2015년 이후 반복적으로 중대재해를 발생시킨 업체인지 먼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건설본부 발주공사에 참여하려는 시공사들의 안전책임 의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제재 강화와 더불어 안전교육과 안전점검 등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노력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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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3
  • 평택해경, 2019년도 시무식 열고 본격 업무시작
            【평택=경기1뉴스】김춘식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여성수)는 "1월 2일 오전, 경찰서 5층 강당에서 2019년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 선열 및 전몰 경찰관에 대한 묵념, 해양경찰 헌장 낭독,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신년사 대독, 신년 인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시무식에는 직원 및 의경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수 서장은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의 신년사 대독을 통해 “지난 한 해 우리 해양경찰은 주어진 사명을 가슴 깊이 새기고, 해양경찰의 외청 환원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전제하고 “또한, ‘소통과 공감으로 바다를 안전하게’라는 새 비전을 마련하고, 가치 중심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난 한 해를 평가했다.   이어 여 서장은 “새해에는 해양안전정책의 패러다임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여 다중이용선박 사고,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드론 등 첨단 장비 기술을 도입, 관계 기관 협업을 통한 현장 점검 강화 등을 추진하여 과학적 예방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바다에서는 내가 최고라는 자세로 전문성을 갖춘 해양경찰이 되어야 하며, 법을 집행하는 해양경찰로서 직원 각자가 도덕적 기준을 엄격히 세워 명예와 자긍심을 지켜나가자”고 다짐했다.   여 서장은 신년 인사를 하는 자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해상 치안 현장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존중, 정의, 소통, 공감의 해양경찰 4대 가치를 중심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시무식에 이어 여 서장을 비롯한 평택해양경찰 직원들은 신년 인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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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 이정식 송탄소방서장 취임
              ▲ 이정식 송탄소방서장  【평택=경기1뉴스】김춘식 기자= 송탄소방서는 "2019년 기해년 새해 1월 1일부로 제22대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1990년도에 소방에 입문하여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총괄팀장,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특수구조팀장, 복지운영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경기도 북부재난안전본부 특수대응단장으로 재직하다 이번 인사에 송탄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또한 소방행정, 예방업무 등 풍부한 행정 실무 경험에 바탕을 둔 합리적인 업무 기획능력과 현장 지휘통솔 능력을 모두 겸비한 지휘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소방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온화한 인품과 뛰어난 리더십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이날 취임인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와 현장중심의 안전정책 추진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 수 있도록 송탄소방서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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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 안성 공도(여성)의용소방대, 굿모닝병원 봉사단의 '해돋이 떡국봉사'
              【안성=경기1뉴스】김춘식기자=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안성시 고성산에서 새해맞이 떡국나눔 행사가 열렸다.   공도(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선용, 김희숙)과 굿모닝병원(대표 이승광)은 기해년 새해 첫날 고성산 운수암 주차장에서 매년 실시하는 떡국봉사를 굿모닝병원봉사단과 공도의용소방대 대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과 따뜻한 커피 및 음료를 안성의 명산 고성산 해돋이를 찾은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두 단체 회원들은 새벽부터 나와 해돋이를 보러 나온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교통정리 및 주차를 도왔고 해돋이 산행 후 제공할 정성스럽게 우려낸 곰탕육수로 만든 떡국 800인분과 커피와 차를 바쁘게 준비했다.   해가 떠오르고 새해 첫 해돋이를 본 시민들의 환호와 기대가 고성산에 가득할 무렵 길게 늘어선 시민들로 준비된 떡국과 커피와 음료가 채 1시간도 되지 않아 동이 나며 행사를 마쳤다.   행사에 참여한 공도(여성)의용소방대 김선용, 김희숙 대장은“황금돼지해를 맞아 희망으로 가득한 시민들에게 추운날씨에 올해도 따뜻한 떡국과 음료를 제공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요즘 겨울철 화재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계절인 만큼 시민들이 겨울철 화재예방에 더욱 신경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굿모닝병원과 공도(여성)의소대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도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짜장나눔 등 지역봉사에 함께 앞장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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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 평택대학교 이사회, "신임총장에 신은주 교수 선임”
        ▲ 신은주 신임총장   〔평택=경기1뉴스〕김춘식 기자= 학교법인 피어선기념학원 이사회는 “서류심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28일 총장후보자 면접과정을 통해 사회서비스대학 사회복지학과 신은주 교수를 신임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은주 총장의 임기는 2018년 12월 31일부터 2022년 12월 30일까지 4년이다.   피어선기념학원 이사회는 신은주 신임 총장에게 비전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과 대학 구성원들의 상처를 보듬고 함께 상생하는 정상화를 주문했다.   이에 신은주 총장은 과거의 비리를 청산하고 구성원이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는 “건전한 사립대학”, 산업구조변화에 적응하며 구성원의 주인의식을 고취시키는 “미래를 지향하는 대학”, 질 높은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만족을 제공하는 “신뢰하는 대학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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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 경기도, 역대 최대규모 인사예고..111명 승진인사
    <사진=경기도청>   - 여성공무원, 비고시 출신, 북부청사·사업소·직속기관 소속 직원 배려- - 소양평가, 직급·직렬별 대표 의견 청취 등 새로운 인사제도 도입- [경기도=경기1뉴스] 경기도는 2일자로 4급 승진 25명, 5급 승진 73명 등 4급·5급 승진자 98명을 예고했다.   도는 지난 1일자로 진행된 2급 승진 4명, 3급 승진 9명까지 포함하면 111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승진 인사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이번 인사가 대규모 승인인사를 통해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도정운영에 활력을 주기 위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인사의 특징으로 여성 승진자와 비고시 출신 간부공무원의 약진, 북부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소속 직원 배려 등을 꼽았다고 말했다.   먼저 이번 승진 인사에서 여성공무원은 3급 1명, 4급 3명, 5급 17명 등 총 21명으로 전체 111명 가운데 19%를 차지했다. 이는 현 여성간부비율인 15%를 넘는 것이다.   4급 이상 승진대상자를 살펴보면 4급 이상 승진자 38명 가운데 31명(81%)이 비고시 출신으로 선정됐다. 특히 4급 승진자 25명은 전원이 비고시 출신으로 채워졌다.   경기도 인사과 관계자는 “이번 4급 인사는 비고시 출신 간부공무원의 대규모 퇴직에 대비한 것으로 인사적체를 빨리 해소해 조직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이런 방침을 최근 경기도인사운영기본계획에 포함시켰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5급 승진대상자 73명 중 37%인 27명이 북부청, 직속기관·사업소 소속 직원으로 상대적 승진인사에 대한 박탈감을 느끼는 직원들에 대한 배려를 했다.   한편, 도는 이번 승진인사에 소양평가, 직급·직렬별 대표자 의견청취 등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직급직렬별 대표자의 의견청취를 통해 동료 간에 불화를 일으키거나 불성실한 업무태도를 보이는 직원들을 승진인사에서 불이익을 주는 등 단순히 근무경력이 오래되었거나 주요부서에 있었다는 요건만으로 승진되었던 선례를 바꿨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2월말로 예정된 6급 이하 인사에서 약 120여명을 추가로 승진시키면서 상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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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2019년 시무식 개최 .. 부패방지 청렴 선포식 가져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경기1뉴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일 ‘공정한 세상, 새로운 평생교육시대’를 비전으로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개원 7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9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부패 제로’ 청렴 기관을 목표로,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청렴 선포식’을 진행했다.   선포식은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대표 2인의 청렴실천결의 서약과 결의문 전달식을 진행했다.   채택된 결의문은 윤리규정 준수, 공정한 직무수행, 사적 이해관계 배제, 부정청탁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2019년 부패제로 청렴 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임직원의 포부를 담았다.   선포식에 이어 ‘더 공정한, 더 단단한 진흥원 만들기’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한선재 원장은 “청렴실천결의는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직원 모두가 서로에게 하는 것”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청렴 문화 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작년 12월 31일에는 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에서, 종무식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함께 애써온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사업점검과 성과공유의 시간인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혁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진흥원’을 주제로 한선재 원장의 발표에 이어 각 본부장들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새로운 경기’, ‘새로운 진흥원’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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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 이재명, 새해 첫 약속 “경기도콜센터 상담사 정규직 전환”
    <사진=경기도 제공>   -상담사 66명 조속한 시일 내 정규직 전환 약속.. 근무환경 개선도 추진키로- [경기도=경기1뉴스] 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해년 새해 업무 첫 날 ‘경기도콜센터’ 상담사와 만남을 갖고 상담사들의 최대 희망사항이었던 ‘정규직(공무직)’전환을 약속했다고 2일 밝혔다.   2일 오전 시무식을 마친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경기도콜센터를 찾아 “여러분이 쓰신 새해 소원지를 보니까 정규직화가 제일 큰 소망이던데, 안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기존 방침은 정부 방침이 나오면 추진하겠다는 것인데 정부방침과 관계없이 직접고용을 추진하겠다”면서 “공공기관이 매일 하는 일이고 누군가 계속 일을 하면 노하우가 쌓여서 더 잘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이어 “정규직으로 만들어주면 게을러지지 않을까 하는 편견이 있는데 사람을 믿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마음도 편하고 책임감도 생기고 더 성실하게 할 것이다. 안정적 환경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콜센터에는 현재 민간위탁업체 소속 상담사 66명이 비정규직 형태로 근무 중이다. 이들은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의 정규직 전환’의 마지막 단계에 포함돼 있어 현재까지 정규직 전환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였다. 이 지사의 결정은 정부의 가이드라인과는 별개로 진행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정규직 약속과 함께 이 지사는 이날 콜센터 상담사들의 근무환경 개선도 약속했다.   이 지사는 잦은 냉난방 시설 고장과 공기청정기 부족 문제 해결을 원하는 상담사들의 건의에 즉석에서 담당부서장을 불러 조치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지사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콜센터 직원과 함께 기해년 돼지해를 맞아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대형복조리를 함께 걸고, 상담사들의 새해 소망이 담긴 소망트리를 확인하기도 했다. 또, 일일콜센터상담사가 돼 도민의 문의전화에 직접 응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전화 상담 체험 후 “실수를 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진땀이 났다”면서 “하루 3천통 정도의 전화가 온다는데 상담사들의 고충이 크겠다”고 콜센터 상담사들의 애환에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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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 2일 ‘경기도의 소리(VOG)’ 서비스 START
    <사진=경기도청>   - 제안, 발안, 청원, 민원 등을 한 곳에서 처리 .. 도민과 직접 소통-    [경기도=경기1뉴스] 경기도가 정책제안·발안·민원·청원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경기도의 소리(VOG)’ 서비스를 시작, 도민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5만 명 이상이 청원한 내용은 반드시 도지사나 해당 부서에서 답변하는 '도민청원제’도 포함돼 있다.   안동광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2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부터 경기도 홈페이지에 ‘경기도의 소리’(http://vog.gg.go.kr) 페이지를 개설,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면서 “경기도의 소리는 더 많은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직접 민주주의를 확대하고 지방자치의 진정한 주인이 도민 스스로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소리’는 경기넷, 국민신문고, 안전신문고, 규제개혁신문고 등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15개 제안ㆍ민원 접수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시스템이다.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경기도의 소리를 누르면 ‘정책제안’, ‘도민발안’, ‘도민청원’, ‘민원’, ‘도민참여’ 다섯 가지 분야별로 도민 의견을 수렴할 수 있다.   - 30일내 5만 명 이상 동의할 경우, 30일내 도지사, 실국장이 답변 - 도민발안은 단 한명의 도민이 발의해도 가능한 입법지원시스템  - 도민이 직접 입법절차의 주인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   예를 들어 ‘정책제안’에서는 간단한 제안이나 도에서 하는 아이디어 공모 참여, 평소 느낀 개선사항을 제안할 수 있으며 ‘민원’에서는 불량식품, 안전, 민생범죄 등 다양한 신고와 민원접수가 가능하다.   이밖에 도민청원은 게시된 의견이 30일내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을 경우 해당 청원이 담당부서에 전달돼, 담당 실국장이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접 답변을 하게 된다. 도는 ▲허위 사실 등 부적절한 게시글을 걸러주는 사전 적절성 검토단계 ▲ 소셜로그인 기능 지원 ▲ 나의 청원 조회기능을 도입해, 청원의 순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민발안은 도민 스스로 조례를 만드는 것으로 도민의 입법참여 문턱을 눈에 띄게 낮췄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기존에는 19세 이상 도민 10만 명의 동의가 있을 경우 조례안을 발안 할 수 있었지만 이번 개선안은 한 명의 발안이라도 관련 부서 검토 후 조례안으로 작성할 수 있다. 작성된 조례 안은입법예고와 조례규칙심의회의 심의를 거친 후 도지사 명의로 경기도의회에 제출되며, 본회의 통과 시 정식 조례의 효력을 갖게 된다.   경기도의 소리는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한 것은 물론 제안의 경우 기존과 비교했을 때 3일 정도 빠른 답변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별도의 시스템 구축이 아닌 국민신문고 등 기존 정부시스템을 활용, 운영과 구축에 별도의 비용이 필요 없는 경제적 시스템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의 소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으로 이 지사는 경기도지사 후보시절 “촛불혁명은 정치권에 온갖 적폐를 깨끗이 청산하라는 임무를 부여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민주주의를 확대하는 것”이라며 도민청원제와 도민발안제 등 직접민주주의 실현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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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
    2019-01-02
  • 이재명, ‘공정‧평화‧복지’ 3대 가치가 ‘경제살리기’ 핵심
    <사진=경기도 제공> 2일, 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공무원들에게 임용때의 초심 되새기며 ‘경기도, 도민을 위해 뭘할지’ 고민 당부- [경기도=경기1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민선7기 3대 핵심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 실현이야말로 침체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2일 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서면으로 작성한 신년사를 읽는 대신 우리가 꼭 해야 할 과제를 한번 짚어보자”라고 제안한 뒤, 민선7기 3대 핵심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를 차례로 제시하며 ‘경제살리기’와의 연관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 공정 : 공정한 경쟁질서 확립 통한 자원의 효율적 배분 … ‘경제살리기 핵심’  - 평화 : ‘공존이야말로 최대이익’ … ‘공존을 위한 평화의 가치 지속 추진할 것’  - 복지 : ‘경제성장 반대개념 아냐’ … 저성장시대, 복지 통해 돈 흐르도록 해야   우선, 이 지사는 “한정적 자원이 제대로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하면 경제는 자연스럽게 살아날 것”이라고 전제한 뒤 “사람들이 합리적인 규칙을 지켜가면서 경쟁을 하면 자원이 잘 쓰여질 수밖에 없다. 공정한 경쟁 질서를 만들어 주는 것이 (경제살리기의) 핵심”이라며 ‘공정’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힘세고, 돈 많고, 권력자와 가깝다는 이유로 부당한 이익을 보지 않도록 하면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갖게 되고, 자원이 효율적으로 잘 쓰여질 것”이라며 “공정함이야말로 모든 것의 출발인 만큼 공정함의 가치를 모든 영역에서 지켜 나가야한다”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민선7기 핵심가치인 ‘평화’와 ‘복지’ 또한 경제 문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역설했다.   이 지사는 “전 세계 유일한 분단을 겪으면서 엄청난 군사비, 지정학적 리스크 등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보고 있다”라며 “통일을 해야겠지만 (당장 실현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 지금은 공존이 최대의 이익이며, 공존을 위해서는 평화로워야 하는 만큼 경기도가 앞장서 평화의 가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와 경제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이 지사는 “복지라고 하면 경제 성장과 반대 개념이라고 생각하는데, 복지야말로 경제문제와 맞닿아있다”라며 “고도성장시대에는 돈을 투자하는데 집중해야 하지만, 투자할 돈이 있어도 투자할 데가 없는 요즘과 같은 저성장시대에는 소비를 진작시키고 시장을 넓히는데 돈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복지 확대를 통한 경제살리기의 구체적 방안으로 이 지사의 핵심 공약인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구상도 제시됐다.   이 지사는 “돈이 한곳에 쌓이지 않게 흐름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중소기업, 창업, 소상공인골목상권, 재래시장, 노동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되 어디 한군데에서 쌓이지 않도록 지역화폐로 줘서 반드시 한번 쓰이게끔 하는 것, 어떻게든 돈이 한번은 돌게 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지사는 “공무원들이야말로 죽을 사람을 죽지 않게 하고 생명을 부여하는 ‘신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첫 임용을 받아 출근하는 기분을 살려 ‘도민들을 위해 뭘할까’, ‘경기도를 위해 뭘할까’, ‘어떻게 공무원으로서 자긍심 넘치는 삶을 살까’를 고민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공무원들의 책임있는 자세를 당부하며 시무식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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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 경기도노업기술원, 농업인 대상 2019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경기1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 도내 농업기술센터, 공공기간, 지역농협 등에서 농업인 3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영농기술과 농업정책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새해 영농계획을 세울 때 도움을 주는 교육으로, 1969년부터 추진해온 교육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2019년도부터 달라지는 농정시책을 시작으로 ▲영농기술분야는 식량, 채소, 과수, 화훼, 축산, 환경, 농기계 ▲농촌자원분야는 농식품, 농촌교류, 농작업 안전, 6차산업 ▲농업경영분야는 농업경영, SNS활용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적용 시행되는 농약허용기준(PLS)에 대한 내용을 농업인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농약의 안전사용 기준에 따른 올바른 사용 방법을 영상, 그림 등으로 소개하고,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 등 사례를 들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PLS제도 도입과 2019년도부터 농약허용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농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교육 및 홍보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도내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석하길 바란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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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 도, 이달부터 가맹·대리점분야 분쟁조정 및 가맹정보공개서 등록업무 개시
    <사진=경기도청>       [경기도=경기1뉴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하던 가맹·대리점 분쟁조정업무와 가맹정보공개서 등록업무를 이달부터 경기도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분쟁조정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에 발생한 분쟁을 자율적으로 해결하도록 하고, 불공정행위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구제하기 위한 제도다.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맹본부나 가맹점주가 분쟁조정을 신청하면, 필요한 경우 현장방문조사, 관련자료 제출요구, 출석요구 및 전문가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조정이 이뤄진다. 조정이 이뤄질 경우 조정조서를 작성하는데 이는 재판상 화해의 효력이 있다. 분쟁당사자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 협의회, 가맹점주의 주된 사업장이 소재한 시·도 협의회, 가맹본부의 주된 사업장이 소재한 시·도 협의회 등 서로 다른 협의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여러 협의회에 중복해 분쟁조정을 신청한 때에는 법규정상 가맹점주가 선택한 협의회에서 조정이 진행된다. 대리점 분야의 분쟁조정도 동일한 절차로 진행된다.   가맹정보공개서는 가맹희망자가 가맹본부와 계약을 맺기 전에 가맹본부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기재한 문서로서, 가맹본부가 가맹희망자를 모집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공정거래위원회 또는 광역지자체에 등록해야 한다.   가맹본부의 주된 사업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경우에는 가맹정보공개서 등록은 온라인(가맹정보시스템, http://franchise.ftc.go.kr), 우편 또는 방문(경기도청 공정소비자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 가맹정보공개서를 등록한 도내 1,400여개의 가맹본부는 매 사업연도가 끝난 후 120일 이내에 정보공개서 정기변경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정기변경등록을 하지 않는 가맹본부는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가맹본부는 등록 신청시 올 해 새로 추가되는 정보공개서 기재사항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주요 신규 기재사항으로는 ▲차액가맹금 ▲특수관계인의 경제적 이익 ▲리베이트 등 경제적 이익▲타 유통 채널을 통한 판매 여부 등이 있다.   이신혜 경기도 공정소비자과장은 “도에 소재한 가맹·대리점 업계 종사자들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대리점본사와 대리점주간 발생하는 불공정거래의 근절이라는 목표를 넘어 서로 상생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공정거래지원센터 홈페이지 (www.gg.go.kr/ubwutcc-main) 또는 경기도청 홈페이지에서 ‘공정거래지원센터’를 검색하거나 유선전화(031-8008-5555)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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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운전(운영)자금 100억원 융자
    <사진=경기도청>   - 운전(운영)자금 융자 이자 지원 비율 2% → 2.5%로 확대  [경기도=경기1뉴스] 경기도가 올해 긴급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100억 원을 융자지원하기로 하고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였던 사회적경제기업 운전(운영)자금 융자 이자 지원 비율은 올해 2.5%로 확대돼 이자부담이 줄어들었다. 경기도는 지난 2012년 20억 원을 출연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담보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 운전(운영)자금 융자 사업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원 첫 해 40억원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총 296억원을 사회적경제기업에 융자 지원했다. 운전(운영)자금 융자 이자 지원 비율은 사회적경제기업이 대출을 받았을 경우 내야 하는 이자의 일부를 도가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운전(운영)자금 융자시 대출 금리의 2.5%를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규모 100억원, 융자한도 2억원, 보증비율 100%는 작년과 같다. 신청은 연중 수시 가능하며 자금을 모두 사용하면 종료된다. 경기신용보증재단본점 기술평가부나 시군 영업점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 공고고시 또는 홈페이지(https://g-money.gg.go.kr)를 통해 가능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1577-5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융자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SC제일은행에서 취급한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적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대부분 영세하고 담보력이 부족해 운전(운영)자금 융자 등의 애로사항이 많다”면서 “금융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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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 경기도, 기해년 새해 ‘中企 육성자금’ 1조 8천억 대폭 확대
    <사진=경기도청>   -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성장 활력 촉진에 중점 - - 운전자금 8천억 원,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1조 원 등 - 기금대출 금리 3.0%, 이차보전 평균 1.0%   [경기도=경기1뉴스] 경기도는 기해년 새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2019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규모를 연초부터 1조 8천억 원으로 확대해 운용한다고 2일 밝혔다.   그간 2018년까지는 매년 1조 5천억 원 규모로 시작해 경제여건에 따라 자금규모를 조금씩 확대했으나, 올해부터는 내수침체 및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한 세계적 경제성장 둔화 등 국내·외 경제 상황을 감안해 연초부터 확대지원을 결정했다.   ‘2019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분야별 지원 규모는 운전자금 8천억 원,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1조 원이며, 기금대출 금리는 3.0%, 협조융자 이차보전은 평균 1.0%다.   올해는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기업의 성장 여건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뒀다.   먼저 소상공인 대상 자금지원 배정한도를 업체 당 기존 1억 원에서 1억 5천만 원으로 확대하고, 영세 자영업자들의 재기 지원 차원에서 ‘재창업 소상공인 지원자금’ 항목을 신설해 업체 당 최대 5천만 원 까지를 지원한다.    - 창업초기기업 지원 및 재기 지원 등 기업의 성장 여건 조성에 중점  - 경기북부 및 낙후지역 소재 중소기업 우대 지원   창업초기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해 우선 ‘청년혁신 창업기업’의 지원규모를 기존 100억 원에서 올해 400억 원으로 4배 늘렸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이들 기업에 대한 이차보전율을 2.0%에서 2.5%로 확대했다.   특히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민선7기 도정 철학을 반영, 경기북부지역 및 낙후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우대 지원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 10개 시군 및 양평·여주 등 낙후지역 6개 시군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전년 30억 원 대비 2배 규모인 업체 당 최대 6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자금 지원 평가 시 가점 10점을 부여하게 된다.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상황과 재해피해에 적극 대응하는 차원에서 신속한 특별자금 지원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재해피해 특별자금으로 50억 원을, 긴급 특별경영안정 자금으로 400억 원 등 총 450억 원을 편성했다.   이 밖에도 무점포 사업자도 자금지원을 신청할 수 있게 하고, 건설공사 입찰담합업체에 대한 제제 강화를 위해 이들 업체를 융자지원 제외대상에 반영키로 했다.   이소춘 도 기업지원과장은 “올해는 공정한 경제 질서 확립 차원에서 우리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안정적 경영과 성장기반을 갖추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온라인 자금관리 시스템(g-money.gg.go.kr) 또는 경기신보 20개 지점(대표번호 1577-5900)을 통해 문의·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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