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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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이천문화재단, '2024년 이천거북놀이 상설공연' 운영
    <사진=(재)이천문화재단 제공>   - 4월~11월(매월 둘째, 넷째)일요일 ...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거북아 거북아 놀아라”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舊 이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이하 전수교육관)에서 이천 고유문화 활성화를 위한 이천거북놀이 상설공연을 운영한다.   2022년 개관이래 전수교육관은 경기도 무형문화재이자 이천 지역 고유문화인 ‘이천거북놀이’ 활성화를 위하여 이천거북놀이보존회와 함께 상설공연을 운영해 왔다. 전수교육관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천거북놀이 상설공연이 이제 지역 대표 전통문화 공연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생활 속의 전통문화로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의지이다.   이천거북놀이 상설공연은 전수교육관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일요일(▲이천풍물놀이 공연)과 넷째 일요일(▲이천거북놀이 공연)에 운영되며, 오는 4월 14일(일) 오후 3시에 첫 공연을 선보인다.   전수교육관 관계자는 “이천거북놀이 상설공연을 통해 지역민이 지역 고유의 민속문화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 전통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본 상설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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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4년 상반기 기획전 '성료'
    ▲'아트뮤지엄 려' 제공   - 구입 소장품 展 2부《픽셀(Pixel) : 풍경의 재해석》 성황리 마무리 -   [여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지난 4월 3일 2024년 상반기 기획전 구입 소장품展 2부 《픽셀(Pixel) : 풍경의 재해석》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여주시의회 의장, 한국예총 여주지회장, 여주시 문화예술 관련 단체장, 참여 작가 및 여주지역 작가 등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전시의 개막을 축하했다.   특히 개막식 특별 공연으로 여주지역 및 전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아트 앤 컬처(대표 이세영)’에서 소프라노와 테너, 피아노 연주로 참여자와 공감할 수 있는 뜻 깊은 축하 공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전시에 대해 여주시 시장(이충우)은 “여주시의 아름다운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 여주시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예술 작품과 문화적 경험을 함께 나누며 발전하는 여주시 미술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4월 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4년여간 미술관이 수집한 소장품 중 <풍경>을 주제로 작품을 선별하고 연구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로, 회화, 조각, 사진, 미디어 등 총 22점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4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 '생각이 말랑말랑, 미술관 나들이' 진행을 4월 18일부터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미술관 관람 예절 및 미술관에 대해 알 수 있는 교육용 애니메이션도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 속 작은 미술관'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선전화(031-887-2630) 또는 미술관 홈페이지(www.yeoju.go.kr/ryeo)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미술관은 여주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WEST H주차장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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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2024-04-07
  • 이천윈드오케스트라, 16일 송년음악회 개최
      -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대원제약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 -  'Grand March', 'Where Eagles soar', 'Persis', '76 Trombones' 등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윈드오케스트라(이하 이천윈드)가 연말을 맞아 16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대원제약과 함께하는 이천윈드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천윈드는 부원고등학교 관악부·음악중점학교 졸업생들이 모여 창단한 전문음악단체이다. 2020년 창단하여 코로나19로 소규모 기획연주 등 3년 간 활동하였지만 50여 명이 모여 다같이 하모니를 이루는 공연은 이번 창단음악회겸 송년음악회가 처음이다.   이번 공연에는 대원제약(주)이 공연비 지원하고, 총동문회와 이천시민들이 후원 했다.  이에 권혁태 이천윈드 대표는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이번 연주를 준비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단원들과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연주를 하며 조화롭게 어우러져 감동의 하모니로 관객분들에게 선사하겠다"며, "이천지역 선·후배 예술인들과 함께 문화예술 생태계를 건강하고 수준 높은 지역이로 만들어가는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송년음악회 무대에는 가수 박혜경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안녕'과 '레몬트리'와 이천거북놀이보존회가 신모듬 3악장 ‘놀이’로 합을 맞춘다. 이날 이천윈드 프로그램으로는 'Grand March', 'Where Eagles soar', 'Persis', '76 Trombones', 'African symphony', 'The Witch and The Saint' 연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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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영화 음악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 개최
      - 19일 저녁7시 세종국악당에서 ... 누구나 무료로 입장·관람 - - 영화 아마데우스의 OST‘교향곡 25번’, 모차르트의 ’오보에 협주곡 K.314’ 등 - - 크리스마스 캐롤 송 메들리 ‘크리스마스 축제곡’ 선보여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대표 이정예, 단장 박영규, 객원 지휘자 최현이)가 연말을 맞아 아름답고 따뜻한 선율의 밤을 여주시에 선사하기 위해 ‘영화 음악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를 오는 12월 19일 저녁7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를 연주하는 음악인들로 구성된 음악 동호회로 지난 2018년 12월 창단, 여주 평화의소녀상 설립 연주회와 2019년 7월 강원 태백시에서 열린 낙동강 발원지 축제 초청 공연, 여주시가 꿈꾸는 음원 녹음 협연(여주시민합창단), 보훈의 달 음악회, 한 여름밤의 세레나데 음악회, 정기 연주회 등에서 다양한 장르의 곡을 협연,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인물은 이정예 대표와 박영규 단장으로, 총무는 고은진, 음악감독 및 기획/편곡은 전정현, 지휘는 김승원이 맡고 있으며 현재 33여명의 단원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단원 및 악기 구성은 △바이올린 배주은 외 9명 △비올라 김지성 외 2명 △첼로 이승수 외 3명 △더블 베이스 박영규 외 1명 △플륫 김슬기 외 1명 △오보에 박사무엘 △클라리넷 최지호 외 1명 △바순 강윤지 △트럼펫 최지환 외 1명 △호른 이석재 외 1명 △트롬본 이광일 외 1명 △타악기 이성하이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영화 음악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는, △모차르트의 삶과 음악이 잘 드러나는 영화 아마데우스의 OST‘교향곡 25번’과, △영화 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아름다운 선율이 담겨져 있는 영화 미션 ‘가브리엘의 오보에‘, △오보에 레파토어 중 손 꼽히는 모차르트의 ’오보에 협주곡 K.314’,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대가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할리우드 SF 영화 대표작 슈퍼맨의 OST ‘슈퍼맨 행진곡’, △차이코프스키의 우아한 발레곡, 영화 블랙 스완의 OST ‘백조의 호수 모음곡’, △훔멜의 명쾌하고 영웅적 음색이 돋보이는 ‘트럼펫 협주곡 내림 마장조, 2-3악장’,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뮤지컬로 만든 레 미제라블의 OST ‘레 미제라블’, △연말을 맞아서 크리스마스에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캐롤 송 메들리 ‘크리스마스 축제곡’을 선보인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박영규 단장은 “2023년 마지막 연주회인 이번 송년 음악회를 통해 저희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롭게 밝아 올 2024년을 기다리는 이 반가운 마음이 연주회를 통해 전해지기를 바래 봅니다. 연말 따뜻한 음악의 선율과 함께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라며 갑진년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 넘쳐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영화 음악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는 오는 12월 19일(화) 오후 7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되며, 초대권 및 입장권이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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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2023-12-14
  •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이정협 개인전’ 개최
    ▲이정협_창세기12#1 한지,수묵 117x91cm 2023./여주시미술관 제공   [여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2023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이정협 개인전 - 순례자의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생의 모든 것이 삶과 죽음 안에 있듯이, 검은 먹과 흰 여백 속에 세상을 담아낸 수묵화 전시이다. 마치 순례자의 절제와 금욕의 삶처럼, 구체적인 형상도 상징도 색도 배제한 비구상적 표현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작가 이정협은 이전의 세밀한 풍경작품에서 벗어나, 비구상적 표현을 통해 본질을 탐구하고 작가로서 가야 할 신념의 길을 찾는 여정을 보여준다.   ‘디지털과 AI가 이끌어가는 세상 속에서, 묵묵히 먹을 갈고 한지 위에 붓으로 신념과 철학을 새겨 넣는다. 이것은 수묵 구도자이자 순례자의 여정과도 같다.’ 고 작가 이정협은 말한다. 이러한 내용이 이번 전시의 주제인 ‘순례자의 여행’이다.   한없이 깊은 어둠의 먹(墨) 가운데 여백이 보여주는 흰색의 빛은, 담담한 가운데 역동적인 움직임을 선사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시기에, 희망의 역동적인 힘을 느끼고 바라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전시가 열리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서관(여주시 상거동 463)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지역뉴스
    • 여주시
    2023-11-30
  •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2023 제1회 프로젝트전' 개최 ...‘낯선 즐거움으로 초대’
      - 10월5일~25일까지,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 - 국내 작가 작품 40점을 비롯해 공모작품 1차 서류심사 거쳐 60점 전시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2023년 10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제1회 프로젝트展’을 선보인다.    ‘낯선 즐거움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의 초대작품과 2024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을 위한 공모작품이 함께 전시되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전은 그간 진행되어 온 작가 중심의 행사에서 탈피해 조각심포지엄의 대중성을 확보하고 조각을 유연한 시각으로 결합, 확장함으로써 낯설지만 즐거운 상상력의 세계관을 선보여 작가와 관객이 함께 공유하고 공감함에 그 목적이 있다.   초대작품은 국내 조각 예술을 선도하는 역량있는 작가들의 40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공모작품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프로젝트전(展)의 2차 본심사는 전시 기간 중 진행되며 전문성있는 심사위원과 이천시민중 선정된 일반심사위원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위의 과정에 따라 선정된 작가와 작품은 2024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에 초대되어 작가로 참여하게 된다.   프로젝트전(展)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부대행사로는 전문가와 일반 관객과의 미술을 바라보는 시각의 편차를 좁히기 위한 도슨트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나도 예술감독’이라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라는 의미를 부여할 생각이다.    이천문화재단의 대표이사인 이응광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추진위원장은 “금번 「프로젝트展」은 현대조각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하며 “전시장을 찾아주신 이천시민이 조각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3-09-20
  •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개최
      - 19일 오후 7시 세종국악당.. 아름다운 선율의 가을 밤 선사 - - 모차르트 ‘피가로 서곡', 베토벤의 ’교향곡 2번‘ 등 선보여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선선한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선율의 밤을 여주시에 선사하기 위해 ‘정기연주회’를 오는 9월 19일(화) 저녁 7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를 연주하는 클래식 음악인들로 구성된 음악 단체로 지난 2018년 12월 창단, 여주 평화의소녀상 설립 연주회와 2019년 7월 강원 태백시에서 열린 낙동강 발원지 축제 초청 공연, 여주시가 꿈꾸는 음원 녹음 협연(여주시민합창단), 보훈의 달 음악회 등 현재까지 매년 다양한 장르의 곡을 협연 및 정기적인 연주회를 가지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인물은 이정예 대표와 박영규 단장으로, 총무는 고은진 씨, 음악감독 및 편곡은 전정현 씨, 지휘는 김승원 씨가 맡고 있으며 현재 33여명의 단원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단원 및 악기 구성은 △바이올린 이성미(악장) 외 11명 △비올라 김지성 외 2명 △첼로 김다솔 외 3명 △더블 베이스-박영규 외 1명 △플륫 이상혁 외 1명 △오보에 문지범 △클라리넷 이철웅 외 1명 △바순 안희진 △트럼펫-최지환 외 1명 △호른-이석재 외 1명 △트롬본 김유성 △타악기 이성하 씨 이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정기연주회’는, △모차르트의 익살스럽고 명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피가로 서곡’을 시작으로, △몰다우 강물의 아름다움이 섬세한 멜로디로 잘 담겨져 있는 ‘나의 조국 중, 몰다우‘, △첼로의 풍성한 소리를 느낄 수 있는 생상스의 ’아파지오나토‘, △두 명의 첼로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어 연주하는 영화 ’쉰들러 리스트의 주제가‘, 강렬하고 리드믹컬한 선율과 경쾌한 연주가 돋보이는 ’리베르탱고‘, 그리고 △고전 음악계의 거장 베토벤의 ’교향곡 2번‘을 웅장하고 화려하게 선보인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박영규 단장은 “하나의 완성된 소리로 아름다운 음악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 담긴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그 마음이 관객 여러분에게 온전히 전해지기를 바라며, 더불어 여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로 당당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는 오는 9월 19일(화) 오후 7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되며, 초대권 및 입장권이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관람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사항은 010-4100-1629(단장: 박영규)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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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강연
    2023-09-15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제3회 ‘12 회원전 - 길’ 개최
    ▲서예림, 공존의 시간.53x73cm.oil on canvas.2023/여주시 제공   [여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9월 6일(수) ~ 2023년 9월 17일(일)까지 2023「아트뮤지엄 려」공모전시 제3회 ’12 회원전 ­ 길’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9명의 작가,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12회원은 여주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그룹이며, 매년 타 지역의 초대작가도 영입하여 해마다 발전적이고 내실 있는 전시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의 참여작가는 권은주, 박종문, 서예림, 신건하, 안종대, 안종배, 이상덕, 최선, 하근수로 구성되었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고독하게 자신과 마주하며 얻어지는 진리를 찾고, 삶의 본질을 말하며, 나의 삶에 대한 기쁨과 긍정을 각 작가만의 예술적 감성으로 풀어내었다. 또한 사유를 통해 얻어지는 예술의 본질적인 면인 형상이 가진 ‘힘’을 포착하여 보여주고 있다. 그 안에는 고독, 기쁨, 절망, 다시 희망, 믿음 등 삶의 다양성이 녹아있다. 이것이 이번에 펼쳐지는 세 번째 길, 삶과 믿음의 길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다.   작가마다 표현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각 작품 속에는 시공간을 포함하거나 초월한 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해 내가 걸어갈 길, 내 인생의 구원이자 믿음으로 만들어 갈 사유의 길 등 다양한 관점과 시선을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들을 12회원의 작가들은 어떤 시각으로 해석하고 표현하는지 이번 작품을 통해 확인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가 열리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서관(여주시 명품로 370)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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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강연
    2023-09-02
  • 수원시립합창단, 25일 밤 ‘잔디밭 음악회’ 개최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립합창단이 25일 오후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인계동)에서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 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개최한다.   올해 음악회에는 수원시립합창단, 가수 김범수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한다. 이재호 수원시립합창단 부지휘자가 지휘하고,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수원시립합창단은 ‘스타워즈’, ‘어벤져스’, ‘사랑과 영혼’, ‘석양의 무법자’, ‘인어공주’, ‘토이스토리’, ‘라푼젤’, ‘알라딘’, ‘위대한 쇼맨’,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보헤미안 랩소디’ 등 영화의 삽입곡을 부른다. 가수 김범수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돗자리를 준비하면 더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www.artsuw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음악회”라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잔디밭 음악회를 즐기며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3-08-23
  • (재)이천문화재단, 2023 전통문화유산 한마당 '풍류, 夜行(야행)' 개최
    <사진=이천시 제공>   - 26일, 설봉공원 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 - 개막행사 ... 이천거북놀이 공연, 백자 달항아리 제작 시연 퍼포먼스 - - 고성오광대탈놀이 등 국내 무형문화재 단체 초청공연 등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 오는 8월 26일 설봉공원에 위치한 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2023 전통문화유산 한마당 “풍류, 夜行(야행)”>을 개최한다.   (재)이천문화재단이 이천시 무형문화유산의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하여 기획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로 행사로 지역의 대표 전통문화 축제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 시민 문화복지 증대와 지역 전통문화 및 무형문화유산의 가치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행사 당일 저녁 6시부터 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0호 이천거북놀이보존회의 △이천거북놀이 공연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1호 사기장 서광수의 △백자 달항아리 제작 시연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며, 개막행사의 뒤를 이어 저녁 7시부터 밤 9시 50분까지 국내 무형문화재 단체 △초청공연(진도씻김굿, 고성오광대탈놀이, 구미무을농악)이 펼쳐진다.   개막행사가 열리기 전인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는 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통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자 전사 머그컵 만들기, 물레 체험, 목공 체험, 활판인쇄체험, 전통 매듭공예, 민화 그리기)을 진행한다. 공연과 체험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재)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천 시민들께 다채로운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풍취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올해 행사는 부제 ‘夜行(야행)’이 덧붙은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서 ‘여름밤의 전통문화 산책’이라는 특별한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재)이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070-4914-4312)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3-08-14

실시간 전시/공연/강연 기사

  • 수원화성박물관, ‘위대한 기록과 수원화성’ 개최 ... 2021년 세계유산축전 기념 테마전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화성박물관이 9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1년 세계유산축전 기념 테마전 ‘위대한 기록과 수원화성’을 개최한다.   ‘위대한 기록과 수원화성’은 유네스코 등재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기록유산인 의궤(儀軌, 조선 시대에 왕실이나 국가 주요 행사의 내용을 정리한 기록)의 우수성과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전시회다.   테마전은 ▲수원행차와 ‘원행을묘정리의궤’ ▲수원화성과 ‘화성성역의궤’ ▲정조의 효심과 ‘뎡니의궤’ 등 3부로 구성된다. 원행을묘정리의궤·화성성역의궤·정리의궤(뎡니의궤)와 수원화성 관련 유물·사진 등 80여 점이 전시된다.   ‘수원행차와 원행을묘정리의궤’에서는 정조대왕 능행차(을묘년 8일간의 화성행차)와 화성행궁에서 열린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정리한 기록인 ‘원행을묘정리의궤’ 등이 전시된다.   ‘수원화성과 화성성역의궤’에서는 조선 시대 수원화성의 건축 과정과 ‘신도시 수원’ 건설의 전말을 기록한 ‘화성성역의궤’와 일제강점기 수원화성 관련 자료·사진 등을 볼 수 있다.   ‘정조의 효심과 뎡니의궤’에서는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원행을묘정리의궤·화성성역의궤 등의 내용을 한글로 정리한 ‘정리의궤(뎡니의궤)’와 수원화성을 그린 그림 ‘한정품국(閒亭品菊)’, ‘서성우렵(西城羽獵)’ 등이 전시된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의궤는 수원화성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공헌하고, 수원화성·화성행궁 복원에 기초 자료로 사용하는 훌륭한 유산”이라며 “정조대왕이 남긴 우수한 기록의 가치를 조명하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2021년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을 주제로 진행하는 축제로 10월 24일까지 수원화성, 백제역사유적지구, 제주 화산섬·용암동굴 등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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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4
  •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 특별전 ... 25일부터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한국근현대음악관 특별전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를 25일부터 한국근현대음악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10월 국내 최초로 개관한 한국근현대음악관은 보유하고 있는 7만여 점에 달하는 다양한 음악 사료의 분석과 관련 콘텐츠를 일반 대중에게 공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전시는 제1부 대중의 출현, 제2부 대중음악의 탄생, 제3부 대중음악의 발전 등 세 개의 주제로 유물을 포함한 사진, 영상, 음원 등 약 70여 점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음원인 학도가(1913)를 비롯하여 이풍진 세월(1923), 사의 찬미(1926) 등 그동안 들을 수 없었던 일제강점기 한국 대중가요의 대표곡들을 사진과 함께 최상의 음질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전시는 그동안 친숙하게 접했던 대중음악의 첫 출발과 정점에 올랐던 과정을 역사적인 맥락에서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오는 28일부터 10월31일까지 제2회 북큐레이션이 진행된다. 옛이야기 책과 음반을 연계한 전시 체험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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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마을공동체 선정 ‘이천윈드오케스트라’ ... 25일,이천아트홀서 기획공연 개최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관내 마을공동체 ‘이천윈드오케스트라’가 오는 25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이색적인 목관오중주 클래식 콘서트’를 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천윈드오케스트라는 2020년 1월 이천 청년 관악기 연주자 40여명으로 창단하여 현재 80여명에 이르는 단원들과 함께하는 공동체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엠미플랫퀸텟(M.E Flat Woodwind Quintet)’이라는 목관오중주 유닛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엠미플랫퀸텟은 플루트 권혁태, 오보에 이채혁, 클라리넷 송현종, 알토색소폰 이권세, 바리톤색소폰 이태성으로 구성된 팀으로, 기존 목관오중주의 호른과 바순이 아닌 알토색소폰과 바리톤색소폰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해에 이어 2021년 이천시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보조받아 설봉공원 및 예스파크에서 약 20회의 버스킹 공연을 하였고, 두 차례의 오피스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엄태준 시장은“공동체 사업을 통해 이천 청년예술가들의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천 관내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여 시민이 행복한 이천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매년 공동체 활동비와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22년 사업 공고 후 공동체를 공개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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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성남시립교향악단, 제178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를 느끼다”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7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성남시립교향악단 예술 총감독이자 한국인이 자랑하는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과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음악의 천재 ‘모차르트를 느끼다’를 주제로 한 음악회로 마련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한자리 띄기 좌석으로 대면 공연을 한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마술피리’, ‘코지판투떼’ 의 서곡을 중심으로 연주한다.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클라리넷 협주곡’,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플루트 유재아, 하프 서승혜, 클라리넷 여인호, 바이올린 김혜지, 비올라 리차드 에르완 말로가 협연한다.    티켓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 (1~3급),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 전화예매(1544-8117)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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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여주세종문화재단, 맑고 고운 소리 공연
    - 국악과 만난 영롱한 소리의 비브라폰 - - 평소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조합으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 선사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8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비브라폰의 항해’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진행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매달 마지막 주 중 하루, 여주시민들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무료로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가 있는 날>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목관오중주, 반도네온, 하몬드오르간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악기들로 꾸며지는 <악기의 항해> 시리즈로 새로운 악기를 알게 되는 재미와 해설을 곁들여 지식도 얻을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 공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달에는 비브라폰계의 젊은 대모라 불리는 마더바이브를 중심으로 퍼커션, 건반 등의 양악기에 국악기 대금 연주자와 소리꾼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비브라폰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여우비가’를 포함해 ‘축원’, ‘비상’등과 국악작곡가 김현섭과 함께 경기도 도당굿과 진도 씻김굿을 새롭게 해석, 편곡해 연주한다. 영롱한 소리 속에 삶의 쓸쓸함이 있어 밝음과 어두움의 공존하는 비브라폰의 항해 속에서 여주시민들은 잠시나마 코로나를 잊고 힐링을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들지만, 우리 재단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문화와 예술로 여주시민들의 삶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브라폰의 항해’ 무료 관람 신청 및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공연 관람 안내 및 행사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공연은 코로나19 PCR 검사 후 이상 없는 관객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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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여주세종문화재단, 한 여름밤의 재즈 콘서트 공연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하몬드오르간의 항해’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진행한다.   매달 마지막 주 중 하루, 여주시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무료로 공연을 선보이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악기 연주에 해설을 곁들인 렉처 콘서트로 꾸며진다. 3월 ‘첼로의 항해’를 시작으로 목관오중주, 반도네온, 국악관악기를 거쳐 7월에는 하몬드오르간을 중심으로한 재즈로 항해를 이어간다.    하몬드오르간의 성기문, 드럼의 오종대, 기타의 찰리정으로 구성된 최정상 재즈 그룹이자 국내에서 최초로 결성된 오르간트리오인 ‘트리오웍스’가 출연해 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재즈의 낭만으로 물들인다.  연주자의 이름만으로도 내공이 느껴지는 ‘트리오웍스’는 멤버 모두 자신의 팀과 세션 활동을 오랜 세월 펼친 베테랑들이다. 일본 구마모토재즈페스티벌, 대구국제재즈페스티벌, 서울숲재즈페스티벌 그리고 국내·외 재즈 클럽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을 보여주었고, 2019년 음반 발매 후 여러 무대와 방송 등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트리오웍스의 앨범 수록곡인‘Gunsan Gaka’, ‘Moon Blues ’ 등과 시민들의 귀에 익숙한 곡인 ‘Summer Time’, 영화‘라붐’의 삽입곡 ‘Reality’ 등을 연주한다. 여기에 오종대의 해설을 더해 시민들의 악기와 음악에 대한 생경함을 신선함으로 바꿔줄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추세지만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PCR(신속) 검사 후 이상이 없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외부 활동은 비록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지만 우리의 마음만은 문화와 예술로 자유롭게 하고 나아가 우울한 마음조차 떨쳐 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몬드오르간의 항해’ 무료 관람 신청 및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공연 관람 안내 및 행사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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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강연
    2021-07-23
  • 경기도, 30일 “조강에 평화의 배 띄우다” 토크콘서트 개최 ... "한강하구 가치 조명"
      - 평화부지사, 김포시장, 염종현·김철환 도의원, 노계향, 이시우 등 한강하구 관계자 토론-  - 광명심포니, 희망새, 이종융, 김정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진 행사 진행 - - 한강하구 조강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는 계기 및 평화적 활용방안 마련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분단 이후 70여 년간 기억 속에서 잊혔던 한강하구가 마침내 평화의 상징으로 새롭게 떠오를 전망이다.   경기도는 한강하구의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기 위한 토크콘서트 '조강에 평화의 배를 띄우다'를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한다.   경기도와 김포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한강하구 조강(祖江) 일대의 역사·문화·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한강하구 중립수역 일대를 DMZ에 버금가는 평화의 상징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김포아트홀에서 개그맨 강성범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정하영 김포시장과 함께 염종현·김철환 도의원, 노계향 전 조강문화협동조합대표, 이시우 사진가 등 경기도와 김포시의 한강하구 관련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시청자들은 패널들과 함께 70여 년 동안 분단의 아픔 속에서 잊혔던 ‘한강하구 조강의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한강하구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한강하구 평화적 활용’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조강에 평화의 배를 띄우다」라는 메시지에 걸맞은 ‘배’와 ‘강’을 모티브로 한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어 많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악과 서양음악의 음악적 교류를 선도하는 ‘사회적기업 광명심포니’, 평화와 통일을 노래하는 ‘노래극단 희망새’, 테너 ‘이종융’, 국악인 ‘김정민’의 공연이 어우러져 한강하구를 중심으로 한 평화·공존의 선율을 들려주게 된다.   나아가 ‘평화’에 대한 염원을 함께 노래하며 참여한 많은 이들이 한반도 평화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을 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그동안 DMZ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한강하구의 가치를 되돌아보며, 향후 한반도 평화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 라며 “경기도가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자리가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소셜방송 Live경기, 유튜브(김포시청, 오마이TV)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1-06-28
  • 여주세종문화재단, 30일 공연
        - 국악기에 양악기가 더해, 이색적인 무대 - - 여주시 풍물놀이단이 함께 해 더욱 풍성한 공연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오는 6월 30일(수),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국악관악기의 항해’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진행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은 여주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다양한 악기 연주와 그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 <악기의 항해> 컨셉으로 꾸며진다. 3월 ‘첼로의 항해’를 시작으로 4월 ‘목관오중주의 항해’, 5월 ‘반도네온의 항해’를 떠났던 여주시민들은 6월에 ‘국악관악기의 항해’를 떠난다.    ‘국악관악기의 항해’는 생황, 태평소, 피리 등 국악관악기에 건반, 카혼의 양악기를 더해 세련된 우리 음악을 선보이는 국악창작그룹 뮤르가 출연해 전통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여주시 풍물놀이 예술인들인 예술마당 드림, 풍물패 소리나눔, 은빛예술단이 야외에서 길놀이를 펼쳐 공연의 시작을 흥겹게 알린다.  국악창작그룹 뮤르는 생황, 태평소와 노래, 작곡의 ‘허새롬’, 피리의 ‘지혜리’, 핸드팬, 카혼의 ‘송니은’으로 이루어진 여성 3인조로 멤버 모두가 편곡에 참여해 생소할 수 있는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를 이뤄낸다. 이번 공연에서는 ‘풍년가’, ‘꽃타령’, ‘신고산타령’ 등의 전통민요와 ‘서울의 달’, ‘누구없소’ 등 대중음악, 영화 알라딘, 겨울왕국 삽입곡을 연주한다. 곡 사이사이 악기 소개, 곡 안내 등 해설을 곁들여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우리가 계승해야 할 전통음악이 지루하고 고루한 옛 음악이 아니라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경쾌함이 있고 마음에 위안을 주는 감동이 있는 음악임을 알리고자 국악 음악회를 준비했다.”라며, “7월 하몬드오르간, 8월 비브라폰, 9월 해금으로 이어질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악기의 항해>에 여주시민들이 많은 기대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악관악기의 항해’ 무료 관람 신청 및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공연 관람 안내 및 행사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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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2021-06-24
  • 한국도자재단, 여주에서서 차 도구 전시회 ‘다유(茶裕)’ 개최
      <사진=한국도자재단 제공>   - 경기생활도자미술관, ‘다유-차를 즐기는 도예가들의 10년 만의 외출’- - 6.25~ 7.18. 이성현, 최민록, 문찬석, 이청욱 등 다례 전문가 과정 수료 작가 4인 참여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6월 25일부터 7월 18일까지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차 도구 전시회인 ‘다유(茶裕)-차를 즐기는 도예가들의 10년 만의 외출’을 개최한다.   경기생활도자미술관(구 여주세계생활도자관)은 대관사업을 통해 지역 도예인에게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작품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관비는 전액 무료다.   ‘다유(茶裕)’는 2005년 차 도구를 만드는 작가들의 다도연구회를 시작으로 차 문화의 저변확대를 통해 우리 도자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어진 모임이다. 차 문화 관련 세미나 및 행사 등에 참여해 도자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지역의 다실, 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차와 도자기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다유(茶裕)’의 작가 중 다례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이성현(이가도원), 최민록(민토), 문찬석(도유가), 이청욱(서라벌도예) 작가 등이 참여한다.   그간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을 기반으로 전통 다례의식 차 도구부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차 문화까지 예술적이면서 실용적인 ‘4인4색’ 차 도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작품을 보면 이성현 작가의 ‘화로(火爐)’는 이중제작 및 붙임 기법을 사용했고, 고풍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전통가마로 소성됐다. 최민록 작가의 ‘흑도 개완 세트’는 내화갑(耐火匣) 소성기법을 활용해 우리 전통 기와와 비슷한 느낌으로 표현된 작품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빠른 안정을 찾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문찬석 작가의 ‘염원(화형 헌다잔)’은 종교적 대상이나 제례의 한 순서로 차를 올릴 때 사용하는 다기잔인 헌다잔(獻茶盞)을 표현했다. 이청욱 작가는 한국 전통 장작가마 소성기법으로 원토(原土)의 질감을 자연스럽게 살린 ‘개완(뚜껑이 달린 찻잔)’을 선보인다.   ‘다유(茶裕)-차를 즐기는 도예가들의 10년 만의 외출’ 전시는 경기생활도자미술관 1층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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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강연
    2021-06-24
  • 광주시, ‘광주 왕실 도자 특별전 개최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오는 25일 양평 테라로사 타운 서종옥 2층 전시관에서 ‘희망을 빚다’라는 주제로 ‘광주 왕실 도자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광주 왕실 도자 특별전’은 오는 7월 4일까지 10일간 개최되며 오프닝을 시작으로 관내 37개 요장에서 작한 도자기 작품 74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광주 왕실 도자 특별전(展)’을 통해 조선시대 왕실의 품위와 고고한 선비들이 추구하고자 했던 아름다운 정신을 되새겨 광주시가 진정 조선백자의 산실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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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여주세종문화재단, 6월 기획공연 ... 토이뮤지컬
      - 스테디셀러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를 테이블 인형극으로 옮긴 작품 - -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행복감을 선사할 뮤지컬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19일에 어린이를 위한 토이뮤지컬 <목수장이 엘리>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목수장이 엘리>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가 맥스 루케이도의 밀리언셀러 동화를 무대로 옮겨 100만 관객이 관람한 웰메이드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를 테이블 인형극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열리고, 펼쳐지고, 세워지고, 사라지는 신비한 세트와 동화 같은 음악, 개성 만점 목각 인형들과 베테랑 두 배우의 연기가 빛나는 뮤지컬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함께 보는 어른의 마음마저 따뜻해지게 만드는 인형극이다.  나무 인형을 깎던 목수장이 엘리가 깊은 잠에 빠진 후, 엘리의 작업장이 나무 마을로 변신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아주 특별하단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존감과 행복감을 선사할 것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4월부터 매달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소극장용 어린이극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배우들과 가깝게 마주하고 미세한 감정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다양한 소재로 아이들의 창의성과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꾸준히 어린이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목수장이 엘리>는 코로나19 PCR검사 결과, 정상인 관객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앞으로도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여주시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목수장이 엘리>를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자세한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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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여주세종문화재단, 호국의 달 6월 맞아 자동차영화관 개장
       - 6.11.~ 6. 26. 금은모래캠핑장 1주차장 ... 미드웨이, 강철비2 등 - - 여주시민 누구나 100대 규모로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예약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치고, 영화관이 없어 타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여주시민을 위해 자동차영화관을 연다.   9일 재단에 따르면, 오는 6월 11일부터 6월 26일까지 금은모래캠핑장 1주차장에서 문을 여는 자동차영화관은 ‘동네방네영화관 – 차에서 영화보자 시즌2’로 기획됐으며 주말마다 총 6일간에 걸쳐 열린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여주도시관리공단협찬으로 진행되는 자동차영화관은 너비 20m의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수준 높고 작품성을 인정받은 상영작 위주로 구성됐다.   첫날인 6월 11일에는 ‘미드웨이’가 상영되며, 6월 12일은 콩순이 극장판; 장난감 나라 대모험, 6월 18일 ‘강철비2’, 6월 19일 ‘원더풀고스트’, 6월 25일 ‘연평해전’, 6월 26일 ‘어린이뮤지컬<신비아파트>’ 등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용 영화가 준비돼 있다.   특히 어린이 뮤지컬<신비아파트>는 지난달 21일 개봉한 신작 콘텐츠로 애니메이션을 재미있는 뮤지컬 형태로 풀어낸 작품이다.   매회 100대가 관람할 수 있으며 6일간 총 600대가 관람할 수 있는 ‘자동차영화관’은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www.yjcf.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입장은 신청한 날짜 오후 7시 30분부터 할 수 있으며 상영은 오후 8시 30분에 시작된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1-06-09
  • 안성맞춤아트홀, '소리꾼 이자람의 판소리 하이라이트' 공연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안성맞춤아트홀이 5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26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소리꾼 이자람의 판소리 하이라이트’ 공연을 선보인다.   이자람은 <사천가>, <억척가>, <이방인의 노래>등의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판소리 창작자로, 희곡이나 근현대 소설을 판소리의 소재와 형식으로 재창작하며 판소리에 대한 다양한 실험과 확장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판소리와 서사극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빚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자람은 한국뿐 아니라 유럽과 남미, 오세아니아 공연에서 전석 매진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며 세계 각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판소리 <심청가>, <수궁가>와 남미 희곡을 판소리로 재창작한 <이방인의 노래>의 한 대목 등을 선사할 예정이며, 우리의 판소리를 가장 전통적인 방식으로 21세기 무대에 올려놓은 이자람이 들려주는 매혹적인 판소리 무대에는 고수 이준형, 기타 김정민도 함께 한다.   이날 공연 티켓은 전석 5000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를 적용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소공연장 객석의 50% 이하인 143석 판매로 입장객 수를 제한한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1-05-26
  • 여주세종문화재단, 29일 명성황우 생가 '5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명성황후 생가에서 ‘고상지 트리오 콘서트 - 반도네온의 항해’와 가족 체험 프로그램인 ‘테라리움 만들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여주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중 하루 무료로 선보이는 여주세종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의 공연은 3월 ‘첼로의 항해’를 시작으로 4월 ‘목관오중주의 항해’를 거쳐, 5월 ‘반도네온의 항해’로 이어진다.     문예관에서 펼쳐지는 ‘반도네온의 항해’는 아르헨티나 탱고 음악에 주로 사용되는 소형의 손풍금, 반도네온을 대표하는 연주자인 고상지 트리오가 이끄는 남미 음악으로의 여행이다. 탱고 음악의 거장, 피아졸라의 ‘Liber Tango’, ‘Adios Nonino’등과 고상지의 앨범 수록곡인 ‘마지막 만담’ 등의 곡 연주에 고상지의 해설을 곁들여 여주시민들에게 이색적인 시간을 선사한다.  기념관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인 ‘두 손으로 봄을 만들어봐요’는 유리그릇에 작은 식물을 심는 테라리움을 강사와 함께 직접 만들어보는 참여형 수업이다. 푸르른 봄날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식물을 심으며 교감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성황후 생가지만 우리 여주시민들이 편하게 찾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5월 문화가 있는 날에 해설을 곁들인 공연,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시민들의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반도네온의 항해’, ‘두 손으로 봄을 만들어봐요’의 무료 신청 및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공연 관람 안내 및 행사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1-05-21
  • 하남문화재단, 29일 검단산에서 즐기늘 클래식 콘서트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이 오는 29일 검단산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 <하남 시내버스 타고 문화여행 가자> ‘숲속의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숲 속의 클래식 콘서트’는 하남시민들에게 치유를 선사하는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하여 하남의 예술가와 함께한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클래식을 대표하는 악기로 구성된 피아노 4중주 벨레브 앙상블과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남성 4중창 ‘S mission이 무대를 함께한다.  공연의 무대가 되는 검단산은 한성백제 500년의 도읍지 하남 위례성을 지키는 영산이다. 검단산에서 자연을 주제로 하는 클래식 명곡부터 가곡, 영화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해설이 함께 준비되어 있다. 관객들에게는 숲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 공연이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은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 4매까지 신청 가능하다.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사업은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 및 문화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2021년에는 23개의 시·군의 57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경기도 문화의 날 <하남 시내버스 타고 문화여행 가자> 프로그램은 올해 6월까지 이어진다. 4월에는 광주향교에서 국악 기반 문화예술교육 ‘향교에서 소리랑 놀이랑’이 진행되었다. 6월 30일(수)에는 덕풍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형 축제 ‘덕풍트롯왕’이 개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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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강연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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