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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은 성곽노천박물관”... 21일 ‘조선의 읍성과 수원화성’ 학술대회
    ▲21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조선의 읍성과 수원화성’ 학술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화성박물관, ‘조선의 읍성과 수원화성’ 학술대회 열어 -고고학, 건축학, 미술사학적 관점 수원화성 역사적 가치 재조명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화성박물관은 21일 오후 2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조선의 읍성과 수원화성’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한 학술대회에서는 고고학, 건축학, 미술사학 분야 전문가들이 분야별로 조선시대 읍성과 수원화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했다.   학술대회 사회는 세종대학교박물관 황보경 학예주임이 맡았고, 토론은 한국교통대학교 백종오 교수가 진행했다.   1주제 발표를 맡은 이일갑 시공문화재연구원장은 ‘조선시대 읍성과 수원화성(고고학적 조사 성과를 중심으로)’을 통해 읍성과 수원화성을 평면형태, 축조수법, 부대시설 등 비교 검토한 뒤 “수원화성은 성곽시설물의 구조와 축조 수법은 물론 방어체계에 대한 관념까지 조선시대 성곽 축성의 흐름을 잇고 있는 한국성곽축성사에 유일무이한 곳”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정남 건축문헌고고스튜디오 대표가 ‘18세기 조선의 축성기록, 「뎡니의궤」와 「화성성역의궤」의 건축사료적 가치’를 발표, 「화성성역의궤」가 화성복원의 진정성을 확인시켜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수원화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의의를 뒀다.  특히 “두 의궤가 과거를 해석하는데 그치지 않고 현재의 연구에 활용되는 비교불가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고 발표했다.      또 3주제 발표자로 나선 백소훈 명지대학교 교수는 ‘수원향교를 통해 본 향교 건축제도의 유래와 배치’를 통해 수원향교의 건축적 특징과 유래, 형식, 배치 등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김성희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은 ‘조선후기 읍성도의 경관 재현 방식과 화성전도’를 주제로 ‘화성전도’가 풍수적 요소가 적용된 전통적인 지리관과 조선후기 회화적 기법이 거대한 병풍 형식으로 어우러진 회화식 읍성도의 대표적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의 읍성과 수원화성의 고고학적 성과를 비교·검토해보고 「뎡니의궤」, 「화성성역의궤」의 건축사료적 가치와 ‘행궁전도’ 비교, 읍성의 부속시설인 향교 건축제도의 특징, 읍성의 전경을 그린 읍성도와 ‘화성전도’의 회화적 기법과 구도에 대해 살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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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1
  • 염태영 수원시장, “자치와 분권, 거버넌스가 혁신의 원동력”
    ▲20일 오전 7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자치분권과 사회혁신포럼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이강연하고 있다. / 수원시 제공   - 20일, 프레스센터서 '자치분권과 사회혁신 포럼' 강연-     - 중앙, 광역, 지방 정부의 새로운 질서 만들 ‘복지대타협’ 강조 -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시대적 변화에 맞춰 달려갈 수 있는 엔진은 ‘분권’입니다.”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20일 오전 7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자치분권과 사회혁신포럼에서 기조강연 발제를 맡아 ‘사회혁신의 엔진, 분권형 복지대타협’에 대해 강연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최하고 자치분권과사회혁신포럼이 주관한 이날 포럼은 정부는 물론 학계와 시민사회 등이 참여하는 자치분권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7번째로 마련됐다.   포럼의 기조발제를 맡은 염 대표회장은 기초정부의 관점에서 우리사회의 다양한 혁신적 정책들이 실패한 원인으로 중앙집권적 정책 구조를 꼽았다. 즉 정책의 기조는 자치분권을 향하면서도 실행방식은 여전히 중앙의 주도로 이뤄지면서 필연적 재정악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현실을 지적했다.   염 대표회장은 특히 “지방자치 부활 25년만에 불교부단체가 2곳만 남게 되는 등 지방정부의 재정이 고사 직전 상태”라고 진단하며 “복지는 확대됐지만 여전히 사회 환경에 대응하지 못하고 낡은 실행체계가 유지된다면 중앙정부가 복지정책을 늘릴수록 지방의 재정은 점점 악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염 대표회장은 이같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지역에서 효과성을 검증받은 정책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모델을 제시했다.   그는 수원의 ‘공동주택 근로자 휴게시설 의무설치’를 국토부에서 반영, 법령을 개정 중인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에 밀착된 지방정부의 성공한 정책이 확산되는 방식이 실패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초 지방정부들이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시작한 ‘복지대타협특별위원회’가 중앙과 광역, 기초정부간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공공성을 확충하고 맞춤형 사업들을 진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복지대타협의 방향은 ▲보편적 복지사업은 중앙정부가 책임지고, 지역 밀착형 복지는 기초정부가 맡으며 ▲광역정부는 매칭사업 시행시 협의와 조정 절차를 진행하고, 기초정부를 함께 하는 주체로 인정하며 ▲기초정부간에도 출혈성 현금복지를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대표회장은 “지방정부에 자율성과 책임성이 주어지는 재정분권이야말로 사회혁신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자치와 분권, 거버넌스를 통한 권한의 분산이 진정한 혁신”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치분권과 사회혁신포럼은 지난 4월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을 시작으로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유은혜 교육부 장관,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하승창 전 청와대 사회혁신수석 등 사회 저명인사들이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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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여주시, "동학농민혁명 제125주년 기념" ...'동학농민혁명과 경기도 여주' 학술대회 개최
        -11월 8일, 여주도서관서 ... 여주시·여주박물관 주최, 동학학회 주관 -                “동학의 글로컬리제이션 : 동학농민혁명과 경기도 여주” - 여주의 역사적 위상 제고, 여주 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는 오는 11월 8일 동학농민혁명 제125주년을 맞아 ‘동학의 글로컬리제이션 : 동학농민혁명과 경기도 여주’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여주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여주 권역을 중심으로 동학이 전파된 실상과 그 의미를 밝히고 여주 출신의 동학농민군 및 동학지도자들의 활동상을 종합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여주일대 동학농민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21세기 글로컬 시대의 시각으로 재조명 된다. 또한 여주 지역의 진취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적·역사적 위상을 제고함으로써 여주 문화를 세계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학농민혁명 제125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여주시(시장 이항진)·여주박물관 주최, 동학학회(회장 최민자) 주관 그리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동학학회 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학술대회 당일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 김학민 경기문화재단 이사장, 송범두 천도교 교령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1894년 동학농민혁명은 동학 2대 교조 해월 최시형의 총기포령에 의해 경기도의 동학군이 적극 참여했다. 이때 여주 출신 홍병기는 당시 경기도 동학군으로 임명된 의암 손병희의 최측근으로서 혁명을 수행하였으며, 제2의 동학혁명인 3·1운동에는 민족대표 33인 중 1인으로 독립선언서에 서명했다. 이처럼 여주는 근대사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변혁운동의 중심지로서 큰 역할을 했으나 지금까지 동학농민혁명사에서 경기도 지역은 소외되어 있었으며, 특히 여주 지역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와 관련, 동학학회의 최민자 회장은 “동학의 제2대 교조인 최시형 선생의 묘소가 있는 여주시에서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근대사의 전환기에 여주 지역과 주민들이 기여한 실상을 밝히고, 새로 운 연구 성과를 학계에 제공하여 여주의 가치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학술대회에서는 김준혁 한신대 교수가 “경기도 여주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과정과 역사적 의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며, 9일에는 여주 지역의 동학농민혁명 유적지도 함께 답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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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수원박물관,‘3.1운동과 여성’ 주제 ... 27일 학술대회 개최
    <수원시 제공> 수원박물관 '3.1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포스터   -27일 오후 1시 수원박물관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박물관이 27일 오후 1시 수원박물관 세미나실에서 ‘3.1운동과 여성’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수원 출신 여성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재조명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수원박물관이 주최하고, 한국민족운동사학회가 주관한다.   염태영 시장의 기념사, 조규태 한국민족운동사학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의 ‘3.1운동과 여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3.1운동과 여성’을 주제로 하는 1부에서는 ▲3.1운동과 기생(수원박물관 이동근 학예사) ▲3.1운동과 기독교 여성’(윤정란 서강대 종교연구소 연구원) ▲경기도의 3.1운동과 여성’(조성운 동국대 겸임교수) ▲3.1운동과 여학생(안미경 국가보훈처 연구원)을 주제로 한 발표가 있다.   ‘3.1운동과 기생’을 발표하는 이동근 학예사는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기생들의 만세운동 전개 양상과 특징을 소개한다. 안성에서 벌어진 3.1운동에 참여했던 기생들의 사진을 최초로 공개한다.   ‘수원 출신 여성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하는 2부에서는 ▲수원 출신 차인재의 민족운동(박환 수원대 교수) ▲이현경의 민족운동(박철하 숭실대 박사)▲수원여자잠업강습소 출신 의열단원 최복동의 독립운동(송민지 수원대 석사) ▲삼일여학교 출신 인물의 민족운동: 나혜석, 임순남, 박충애, 최문순(정명희 국가보훈처 연구원)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뤄진다.   박환 교수는 수원 삼일학교 교사 출신인 차인재의 독립운동 비밀결사 ‘구국민단’ 활동부터 대한인국민회·대한여자애국단 등에서 평생 동안 전개한 독립운동의 행적을 살펴본다.   장성섭 수원박물관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3.1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여성의 역할을 살펴보고, 수원 지역 여성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조명할 것”이라며 “독립운동사에서 수원이 차지하는 역사적 위상을 확인하고, 민족의 자유·독립을 위해 헌신한 그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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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5
  • 한·중 국제학술대회 20일 성남시에서 개최
    성남시는 ‘제2회 한·중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2월 20일 오후 1시 30분~오후 6시 성남시 수정구 위례대로 83 밀리토피아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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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8
  • ‘2018년 화성시 독립운동 학술세미나’, 지역 독립운동 재조명
    - 한말 의병운동과 양감면 출신 박승극의 사회주의적 항일운동 다뤄-
    • 문화
    • 학술 /포럼
    2018-12-11
  • 수원화성박물관, 조선 최초 무예서 '무예제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방안 모색
                                <사진=수원시 제공>                              -13일 오후 2시 '조선후기 무예서 편찬과 '무예제보'' 주제로 학술대회 개최-      [수원=경기1뉴스]  수원화성박물관이 13일 오후 2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조선후기 무예서 편찬과 '무예제보’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학술대회서 무예제보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방안 등을 모색한다고 말했다.   수원화성박물관이 소장한 무예제보는 조선 최초의 무예서로,  훈련도감 낭청 한교(韓嶠)가 임진왜란 후인 1598년에 편찬했으며 곤(棍), 등패(藤牌), 낭선(狼筅), 장창(長槍), 당파(钂鈀), 장도(長刀) 등 6기의 무예로 이뤄져있다.   또한 전쟁 시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설명과 함께 그림을 수록해 종합적으로 무예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조선 후기 '무예신보', '무예도보통지' 등 조선 무예계보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문화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노영구 국방대학교 교수의 ‘조선후기 무예정책과 무예서 편찬’ 발표로 시작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옥영정 한국중앙연구원 교수의 ‘무예제보 간행과 서지학(책을 연구하는 학문)적 가치’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의 ‘무예제보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제안 및 활용방안’ 등 3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은 정해은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진행한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나온 제안을 검토해 「무예제보」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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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1
  • 경기도, 30일 역사문화탐방로 논문 공모 학술발표회 개최
    - 경기문화재단 3층에서... 경기옛길(삼남길, 의주길, 영남길)논문 공모 수상작 발표-
    • 문화
    • 학술 /포럼
    2018-11-26
  • 수원시정연구원, 제5회 수원학 심포지엄 개최...'자료로 본 수원지역 3.1운동'
    <수원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수원시정연구원은 29일 오후 2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자료로 본 수원지역 3.1운동’을 주제로 제5회 수원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3.1운동 100주년(2019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수원시정연구원 부설 수원학연구센터가 주관한다.  박환 수원대 교수가 ‘수원군 지역 3.1운동-사진자료 분석을 중심으로’, 조성운 동국대 박사가 ‘김선진 「일제의 학살 만행을 고발한다-제암, 고주리의 3.1운동」의 구술 기억과 실체’를 주제로 발표한다.  성주현 청암대 교수는 ‘이병헌의 「삼일운동비사」로 보는 수원 3.1운동’,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은 ‘소설가 홍성원의 「먼동」을 통해 본 3.1운동 형상화와 수원지역’을 주제로 발표한다.  조철행 독립기념관 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에는 김승태 한국기독교연구소장, 이동근 수원시 3.1운동 기념사업 태스크포스팀장, 박철하 전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전문위원, 조성면 수원문화재단 전통교육팀장이 참여한다.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수원 지역 3.1운동의 실제를 파악하고, 자유·민권·평화라는 3.1운동의 진정한 가치를 재조명하는 심포지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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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1
  • 16일, 2018 수원문화포럼 개최
            [수원=경기1뉴스]  수원시는 16일 오후 2시 팔달구 수원문화원에서 ‘수원지역의 3·1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을 주제로 ‘2018 수원문화포럼’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원(원장 염상덕)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포럼에는 박환 수원대 교수·조규태 한성대 교수(한국민족운동사학회장)·김형목 독립기념관 수석연구원·정명희 국가보훈처 연구원·박철하 향토사학자·뮤지컬 배우 황건 등 전문가와 시민이 참석해 수원지역의 3·1운동과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1부 ‘수원지역의 3.1운동’에서는 경기도 안성·평안북도 의주·황해도 수안과 함께 4대 3·1운동 발생지인 수원지역의 3.1운동에 대해 살펴본다. 수원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독립기념관 소장 자료 현황도 둘러볼 예정이다.  2부 ‘수원지역의 잊혀진 독립운동가들’에서는 수원출신 독립운동가의 현황을 알아보고, 국가보훈처와의 협력을 통한 보상방안을 모색한다. 수원지역 3.1운동의 예술적 활용 방안과 2019년도 ‘수원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현황도 점검한다.  이밖에도 독립운동 배워보기, 독립신문에 실린 항일구국 시 낭송, 모듬북 공연 등 문화행사도 풍성하게 펼쳐진다.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원홈페이지(http://www.suwonsar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포럼은 일상에서 문화적 삶을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원화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20주년을 돌이켜봤고, 내년에는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해 수원의 70년 역사와 앞으로의 미래를 탐구할 예정이다.
    • 문화
    • 학술 /포럼
    2018-11-14

실시간 학술 /포럼 기사

  • “수원화성은 성곽노천박물관”... 21일 ‘조선의 읍성과 수원화성’ 학술대회
    ▲21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조선의 읍성과 수원화성’ 학술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화성박물관, ‘조선의 읍성과 수원화성’ 학술대회 열어 -고고학, 건축학, 미술사학적 관점 수원화성 역사적 가치 재조명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화성박물관은 21일 오후 2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조선의 읍성과 수원화성’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한 학술대회에서는 고고학, 건축학, 미술사학 분야 전문가들이 분야별로 조선시대 읍성과 수원화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했다.   학술대회 사회는 세종대학교박물관 황보경 학예주임이 맡았고, 토론은 한국교통대학교 백종오 교수가 진행했다.   1주제 발표를 맡은 이일갑 시공문화재연구원장은 ‘조선시대 읍성과 수원화성(고고학적 조사 성과를 중심으로)’을 통해 읍성과 수원화성을 평면형태, 축조수법, 부대시설 등 비교 검토한 뒤 “수원화성은 성곽시설물의 구조와 축조 수법은 물론 방어체계에 대한 관념까지 조선시대 성곽 축성의 흐름을 잇고 있는 한국성곽축성사에 유일무이한 곳”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정남 건축문헌고고스튜디오 대표가 ‘18세기 조선의 축성기록, 「뎡니의궤」와 「화성성역의궤」의 건축사료적 가치’를 발표, 「화성성역의궤」가 화성복원의 진정성을 확인시켜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수원화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의의를 뒀다.  특히 “두 의궤가 과거를 해석하는데 그치지 않고 현재의 연구에 활용되는 비교불가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고 발표했다.      또 3주제 발표자로 나선 백소훈 명지대학교 교수는 ‘수원향교를 통해 본 향교 건축제도의 유래와 배치’를 통해 수원향교의 건축적 특징과 유래, 형식, 배치 등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김성희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은 ‘조선후기 읍성도의 경관 재현 방식과 화성전도’를 주제로 ‘화성전도’가 풍수적 요소가 적용된 전통적인 지리관과 조선후기 회화적 기법이 거대한 병풍 형식으로 어우러진 회화식 읍성도의 대표적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의 읍성과 수원화성의 고고학적 성과를 비교·검토해보고 「뎡니의궤」, 「화성성역의궤」의 건축사료적 가치와 ‘행궁전도’ 비교, 읍성의 부속시설인 향교 건축제도의 특징, 읍성의 전경을 그린 읍성도와 ‘화성전도’의 회화적 기법과 구도에 대해 살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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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1
  • 염태영 수원시장, “자치와 분권, 거버넌스가 혁신의 원동력”
    ▲20일 오전 7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자치분권과 사회혁신포럼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이강연하고 있다. / 수원시 제공   - 20일, 프레스센터서 '자치분권과 사회혁신 포럼' 강연-     - 중앙, 광역, 지방 정부의 새로운 질서 만들 ‘복지대타협’ 강조 -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시대적 변화에 맞춰 달려갈 수 있는 엔진은 ‘분권’입니다.”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20일 오전 7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자치분권과 사회혁신포럼에서 기조강연 발제를 맡아 ‘사회혁신의 엔진, 분권형 복지대타협’에 대해 강연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최하고 자치분권과사회혁신포럼이 주관한 이날 포럼은 정부는 물론 학계와 시민사회 등이 참여하는 자치분권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7번째로 마련됐다.   포럼의 기조발제를 맡은 염 대표회장은 기초정부의 관점에서 우리사회의 다양한 혁신적 정책들이 실패한 원인으로 중앙집권적 정책 구조를 꼽았다. 즉 정책의 기조는 자치분권을 향하면서도 실행방식은 여전히 중앙의 주도로 이뤄지면서 필연적 재정악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현실을 지적했다.   염 대표회장은 특히 “지방자치 부활 25년만에 불교부단체가 2곳만 남게 되는 등 지방정부의 재정이 고사 직전 상태”라고 진단하며 “복지는 확대됐지만 여전히 사회 환경에 대응하지 못하고 낡은 실행체계가 유지된다면 중앙정부가 복지정책을 늘릴수록 지방의 재정은 점점 악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염 대표회장은 이같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지역에서 효과성을 검증받은 정책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모델을 제시했다.   그는 수원의 ‘공동주택 근로자 휴게시설 의무설치’를 국토부에서 반영, 법령을 개정 중인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에 밀착된 지방정부의 성공한 정책이 확산되는 방식이 실패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초 지방정부들이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시작한 ‘복지대타협특별위원회’가 중앙과 광역, 기초정부간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공공성을 확충하고 맞춤형 사업들을 진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복지대타협의 방향은 ▲보편적 복지사업은 중앙정부가 책임지고, 지역 밀착형 복지는 기초정부가 맡으며 ▲광역정부는 매칭사업 시행시 협의와 조정 절차를 진행하고, 기초정부를 함께 하는 주체로 인정하며 ▲기초정부간에도 출혈성 현금복지를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대표회장은 “지방정부에 자율성과 책임성이 주어지는 재정분권이야말로 사회혁신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자치와 분권, 거버넌스를 통한 권한의 분산이 진정한 혁신”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치분권과 사회혁신포럼은 지난 4월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을 시작으로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유은혜 교육부 장관,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하승창 전 청와대 사회혁신수석 등 사회 저명인사들이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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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여주시, "동학농민혁명 제125주년 기념" ...'동학농민혁명과 경기도 여주' 학술대회 개최
        -11월 8일, 여주도서관서 ... 여주시·여주박물관 주최, 동학학회 주관 -                “동학의 글로컬리제이션 : 동학농민혁명과 경기도 여주” - 여주의 역사적 위상 제고, 여주 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는 오는 11월 8일 동학농민혁명 제125주년을 맞아 ‘동학의 글로컬리제이션 : 동학농민혁명과 경기도 여주’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여주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여주 권역을 중심으로 동학이 전파된 실상과 그 의미를 밝히고 여주 출신의 동학농민군 및 동학지도자들의 활동상을 종합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여주일대 동학농민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21세기 글로컬 시대의 시각으로 재조명 된다. 또한 여주 지역의 진취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적·역사적 위상을 제고함으로써 여주 문화를 세계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학농민혁명 제125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여주시(시장 이항진)·여주박물관 주최, 동학학회(회장 최민자) 주관 그리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동학학회 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학술대회 당일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 김학민 경기문화재단 이사장, 송범두 천도교 교령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1894년 동학농민혁명은 동학 2대 교조 해월 최시형의 총기포령에 의해 경기도의 동학군이 적극 참여했다. 이때 여주 출신 홍병기는 당시 경기도 동학군으로 임명된 의암 손병희의 최측근으로서 혁명을 수행하였으며, 제2의 동학혁명인 3·1운동에는 민족대표 33인 중 1인으로 독립선언서에 서명했다. 이처럼 여주는 근대사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변혁운동의 중심지로서 큰 역할을 했으나 지금까지 동학농민혁명사에서 경기도 지역은 소외되어 있었으며, 특히 여주 지역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와 관련, 동학학회의 최민자 회장은 “동학의 제2대 교조인 최시형 선생의 묘소가 있는 여주시에서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근대사의 전환기에 여주 지역과 주민들이 기여한 실상을 밝히고, 새로 운 연구 성과를 학계에 제공하여 여주의 가치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학술대회에서는 김준혁 한신대 교수가 “경기도 여주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과정과 역사적 의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며, 9일에는 여주 지역의 동학농민혁명 유적지도 함께 답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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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수원박물관,‘3.1운동과 여성’ 주제 ... 27일 학술대회 개최
    <수원시 제공> 수원박물관 '3.1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포스터   -27일 오후 1시 수원박물관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박물관이 27일 오후 1시 수원박물관 세미나실에서 ‘3.1운동과 여성’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수원 출신 여성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재조명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수원박물관이 주최하고, 한국민족운동사학회가 주관한다.   염태영 시장의 기념사, 조규태 한국민족운동사학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의 ‘3.1운동과 여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3.1운동과 여성’을 주제로 하는 1부에서는 ▲3.1운동과 기생(수원박물관 이동근 학예사) ▲3.1운동과 기독교 여성’(윤정란 서강대 종교연구소 연구원) ▲경기도의 3.1운동과 여성’(조성운 동국대 겸임교수) ▲3.1운동과 여학생(안미경 국가보훈처 연구원)을 주제로 한 발표가 있다.   ‘3.1운동과 기생’을 발표하는 이동근 학예사는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기생들의 만세운동 전개 양상과 특징을 소개한다. 안성에서 벌어진 3.1운동에 참여했던 기생들의 사진을 최초로 공개한다.   ‘수원 출신 여성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하는 2부에서는 ▲수원 출신 차인재의 민족운동(박환 수원대 교수) ▲이현경의 민족운동(박철하 숭실대 박사)▲수원여자잠업강습소 출신 의열단원 최복동의 독립운동(송민지 수원대 석사) ▲삼일여학교 출신 인물의 민족운동: 나혜석, 임순남, 박충애, 최문순(정명희 국가보훈처 연구원)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뤄진다.   박환 교수는 수원 삼일학교 교사 출신인 차인재의 독립운동 비밀결사 ‘구국민단’ 활동부터 대한인국민회·대한여자애국단 등에서 평생 동안 전개한 독립운동의 행적을 살펴본다.   장성섭 수원박물관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3.1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여성의 역할을 살펴보고, 수원 지역 여성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조명할 것”이라며 “독립운동사에서 수원이 차지하는 역사적 위상을 확인하고, 민족의 자유·독립을 위해 헌신한 그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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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5
  • 한·중 국제학술대회 20일 성남시에서 개최
    성남시는 ‘제2회 한·중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2월 20일 오후 1시 30분~오후 6시 성남시 수정구 위례대로 83 밀리토피아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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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8
  • ‘2018년 화성시 독립운동 학술세미나’, 지역 독립운동 재조명
    - 한말 의병운동과 양감면 출신 박승극의 사회주의적 항일운동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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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1
  • 수원화성박물관, 조선 최초 무예서 '무예제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방안 모색
                                <사진=수원시 제공>                              -13일 오후 2시 '조선후기 무예서 편찬과 '무예제보'' 주제로 학술대회 개최-      [수원=경기1뉴스]  수원화성박물관이 13일 오후 2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조선후기 무예서 편찬과 '무예제보’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학술대회서 무예제보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방안 등을 모색한다고 말했다.   수원화성박물관이 소장한 무예제보는 조선 최초의 무예서로,  훈련도감 낭청 한교(韓嶠)가 임진왜란 후인 1598년에 편찬했으며 곤(棍), 등패(藤牌), 낭선(狼筅), 장창(長槍), 당파(钂鈀), 장도(長刀) 등 6기의 무예로 이뤄져있다.   또한 전쟁 시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설명과 함께 그림을 수록해 종합적으로 무예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조선 후기 '무예신보', '무예도보통지' 등 조선 무예계보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문화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노영구 국방대학교 교수의 ‘조선후기 무예정책과 무예서 편찬’ 발표로 시작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옥영정 한국중앙연구원 교수의 ‘무예제보 간행과 서지학(책을 연구하는 학문)적 가치’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의 ‘무예제보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제안 및 활용방안’ 등 3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은 정해은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진행한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나온 제안을 검토해 「무예제보」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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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1
  • 경기도, 30일 역사문화탐방로 논문 공모 학술발표회 개최
    - 경기문화재단 3층에서... 경기옛길(삼남길, 의주길, 영남길)논문 공모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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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6
  • 수원시정연구원, 제5회 수원학 심포지엄 개최...'자료로 본 수원지역 3.1운동'
    <수원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수원시정연구원은 29일 오후 2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자료로 본 수원지역 3.1운동’을 주제로 제5회 수원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3.1운동 100주년(2019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수원시정연구원 부설 수원학연구센터가 주관한다.  박환 수원대 교수가 ‘수원군 지역 3.1운동-사진자료 분석을 중심으로’, 조성운 동국대 박사가 ‘김선진 「일제의 학살 만행을 고발한다-제암, 고주리의 3.1운동」의 구술 기억과 실체’를 주제로 발표한다.  성주현 청암대 교수는 ‘이병헌의 「삼일운동비사」로 보는 수원 3.1운동’,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은 ‘소설가 홍성원의 「먼동」을 통해 본 3.1운동 형상화와 수원지역’을 주제로 발표한다.  조철행 독립기념관 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에는 김승태 한국기독교연구소장, 이동근 수원시 3.1운동 기념사업 태스크포스팀장, 박철하 전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전문위원, 조성면 수원문화재단 전통교육팀장이 참여한다.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수원 지역 3.1운동의 실제를 파악하고, 자유·민권·평화라는 3.1운동의 진정한 가치를 재조명하는 심포지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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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1
  • 22일, 성남행복아카데미 차윤환 교수 초빙해 건강 강좌 열어
            [성남=경기1뉴스]  성남시는 숭의여대 식품영양학과 차윤환 교수를 초빙해 오는 11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열여덟번째 강연을 연다.   차 교수는 이날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소소한 3가지 이야기’의 주제로 강연한다. 또, 우리의 식생활 속에 숨겨진 100세 장수의 비밀을 식품 영양적 관점에서 풀어낸다.   차 교수는 동국대학교 식품공학과 학사·석사이자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박사이다. 상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용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숭의여자대학 식품영양학과, 동국대학교 식품공학과, 서울산업대학교 식품공학과의 강의 경력이 있다.   방송활동으로는 KBS 생생정보통, MBC 생방송 아침, 기분 좋은 날, SBS 좋은아침, MBN 엄지의 제왕 등 방송 활동 경력이 있다.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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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0
  • 16일, 2018 수원문화포럼 개최
            [수원=경기1뉴스]  수원시는 16일 오후 2시 팔달구 수원문화원에서 ‘수원지역의 3·1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을 주제로 ‘2018 수원문화포럼’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원(원장 염상덕)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포럼에는 박환 수원대 교수·조규태 한성대 교수(한국민족운동사학회장)·김형목 독립기념관 수석연구원·정명희 국가보훈처 연구원·박철하 향토사학자·뮤지컬 배우 황건 등 전문가와 시민이 참석해 수원지역의 3·1운동과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1부 ‘수원지역의 3.1운동’에서는 경기도 안성·평안북도 의주·황해도 수안과 함께 4대 3·1운동 발생지인 수원지역의 3.1운동에 대해 살펴본다. 수원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독립기념관 소장 자료 현황도 둘러볼 예정이다.  2부 ‘수원지역의 잊혀진 독립운동가들’에서는 수원출신 독립운동가의 현황을 알아보고, 국가보훈처와의 협력을 통한 보상방안을 모색한다. 수원지역 3.1운동의 예술적 활용 방안과 2019년도 ‘수원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현황도 점검한다.  이밖에도 독립운동 배워보기, 독립신문에 실린 항일구국 시 낭송, 모듬북 공연 등 문화행사도 풍성하게 펼쳐진다.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원홈페이지(http://www.suwonsar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포럼은 일상에서 문화적 삶을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원화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20주년을 돌이켜봤고, 내년에는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해 수원의 70년 역사와 앞으로의 미래를 탐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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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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