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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문화재단,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기념콘서트' 개최
      - 5월 1일 수요일 이천아트홀에서 ... "무료 공연" - 마에스트로 마르코 보에미 x 지역예술인과 함께 협연 행보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인 김경희)은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4년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념콘서트를 오는 5월 1일 수요일 이천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천시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이천아트홀 기획공연인 이천도자기축제 기념콘서트에서 협연하며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공연에 앞서 이천문화재단은 협연을 위한 지역예술인을 공개모집 하여 최종 6명을 선정했다. 이에 5월 1일 수요일 17시에 진행되는 메인 콘서트에서는 소프라노 권상미, 테너 최병준, 플루티스트 권혁태, 바이올리니스트 민규빈, 박하은, 첼로 임재성과 함께 협연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마르코 보에미(Marco Boemi)의 섬세하고 낭만적인 음악적 해석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가 더해져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드보르작(A. Dvořák)의 첼리스트 협주곡 b단조 1악장(Cello Concerto in b minor op.104)을 시작으로 푸치니(G. Puccini)의 오페라 라보엠(La Bohème)까지 지역예술인의 무대로 다채롭게 채워지게 된다.    이어 5월 2일(목)에는 마르코 보에미의 지도 하에 내실있는 음악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 “이번 협연으로 지역예술인들이 국제적인 예술가와 교류하며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음악과 예술의 동행자로서 조화로운 지역 예술문화를 창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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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4-04-18
  • (재)이천문화재단, '2024년 이천거북놀이 상설공연' 운영
    <사진=(재)이천문화재단 제공>   - 4월~11월(매월 둘째, 넷째)일요일 ...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거북아 거북아 놀아라”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舊 이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이하 전수교육관)에서 이천 고유문화 활성화를 위한 이천거북놀이 상설공연을 운영한다.   2022년 개관이래 전수교육관은 경기도 무형문화재이자 이천 지역 고유문화인 ‘이천거북놀이’ 활성화를 위하여 이천거북놀이보존회와 함께 상설공연을 운영해 왔다. 전수교육관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천거북놀이 상설공연이 이제 지역 대표 전통문화 공연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생활 속의 전통문화로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의지이다.   이천거북놀이 상설공연은 전수교육관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일요일(▲이천풍물놀이 공연)과 넷째 일요일(▲이천거북놀이 공연)에 운영되며, 오는 4월 14일(일) 오후 3시에 첫 공연을 선보인다.   전수교육관 관계자는 “이천거북놀이 상설공연을 통해 지역민이 지역 고유의 민속문화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 전통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본 상설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4-04-08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4년 상반기 기획전 '성료'
    ▲'아트뮤지엄 려' 제공   - 구입 소장품 展 2부《픽셀(Pixel) : 풍경의 재해석》 성황리 마무리 -   [여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지난 4월 3일 2024년 상반기 기획전 구입 소장품展 2부 《픽셀(Pixel) : 풍경의 재해석》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여주시의회 의장, 한국예총 여주지회장, 여주시 문화예술 관련 단체장, 참여 작가 및 여주지역 작가 등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전시의 개막을 축하했다.   특히 개막식 특별 공연으로 여주지역 및 전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아트 앤 컬처(대표 이세영)’에서 소프라노와 테너, 피아노 연주로 참여자와 공감할 수 있는 뜻 깊은 축하 공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전시에 대해 여주시 시장(이충우)은 “여주시의 아름다운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 여주시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예술 작품과 문화적 경험을 함께 나누며 발전하는 여주시 미술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4월 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4년여간 미술관이 수집한 소장품 중 <풍경>을 주제로 작품을 선별하고 연구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로, 회화, 조각, 사진, 미디어 등 총 22점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4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 '생각이 말랑말랑, 미술관 나들이' 진행을 4월 18일부터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미술관 관람 예절 및 미술관에 대해 알 수 있는 교육용 애니메이션도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 속 작은 미술관'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선전화(031-887-2630) 또는 미술관 홈페이지(www.yeoju.go.kr/ryeo)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미술관은 여주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WEST H주차장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관람료는 무료이다.
    • 지역뉴스
    • 여주시
    2024-04-07
  • 이천시, '제25회 이천 백사 산수유꽃 축제' 개최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깨우고 힘찬 봄의 시작을 함께 할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3일간 백사면 경사리, 도립리, 송말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백사면 경사리, 도립리, 송말리 일대 아름다운 산수유 군락지를 배경으로 지역민이 중심이 되어 개최되는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는 벌써 25번째를 맞이하였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른 봄 준비를 시작한 백사면 주민은 상춘객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축제 첫날인 22일, 오후 2시 공식행사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봄꽃놀이와 함께 각종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매년 개화시기가 당겨지는 등 기후변화에 대한 경고음이 울리는 가운데 이번 축제는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여,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 산수유둘레길 쓰레기 줍기 “플로킹” 이벤트 등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과 의미를 되새기면서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원)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축제장 내 불편함이 없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방문객에게 임시주차장 및 셔틀버스를 최대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이천시
    2024-03-09
  • 이천윈드오케스트라, 16일 송년음악회 개최
      -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대원제약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 -  'Grand March', 'Where Eagles soar', 'Persis', '76 Trombones' 등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윈드오케스트라(이하 이천윈드)가 연말을 맞아 16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대원제약과 함께하는 이천윈드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천윈드는 부원고등학교 관악부·음악중점학교 졸업생들이 모여 창단한 전문음악단체이다. 2020년 창단하여 코로나19로 소규모 기획연주 등 3년 간 활동하였지만 50여 명이 모여 다같이 하모니를 이루는 공연은 이번 창단음악회겸 송년음악회가 처음이다.   이번 공연에는 대원제약(주)이 공연비 지원하고, 총동문회와 이천시민들이 후원 했다.  이에 권혁태 이천윈드 대표는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이번 연주를 준비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단원들과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연주를 하며 조화롭게 어우러져 감동의 하모니로 관객분들에게 선사하겠다"며, "이천지역 선·후배 예술인들과 함께 문화예술 생태계를 건강하고 수준 높은 지역이로 만들어가는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송년음악회 무대에는 가수 박혜경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안녕'과 '레몬트리'와 이천거북놀이보존회가 신모듬 3악장 ‘놀이’로 합을 맞춘다. 이날 이천윈드 프로그램으로는 'Grand March', 'Where Eagles soar', 'Persis', '76 Trombones', 'African symphony', 'The Witch and The Saint' 연주 할 예정이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3-12-15
  •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영화 음악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 개최
      - 19일 저녁7시 세종국악당에서 ... 누구나 무료로 입장·관람 - - 영화 아마데우스의 OST‘교향곡 25번’, 모차르트의 ’오보에 협주곡 K.314’ 등 - - 크리스마스 캐롤 송 메들리 ‘크리스마스 축제곡’ 선보여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대표 이정예, 단장 박영규, 객원 지휘자 최현이)가 연말을 맞아 아름답고 따뜻한 선율의 밤을 여주시에 선사하기 위해 ‘영화 음악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를 오는 12월 19일 저녁7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를 연주하는 음악인들로 구성된 음악 동호회로 지난 2018년 12월 창단, 여주 평화의소녀상 설립 연주회와 2019년 7월 강원 태백시에서 열린 낙동강 발원지 축제 초청 공연, 여주시가 꿈꾸는 음원 녹음 협연(여주시민합창단), 보훈의 달 음악회, 한 여름밤의 세레나데 음악회, 정기 연주회 등에서 다양한 장르의 곡을 협연,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인물은 이정예 대표와 박영규 단장으로, 총무는 고은진, 음악감독 및 기획/편곡은 전정현, 지휘는 김승원이 맡고 있으며 현재 33여명의 단원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단원 및 악기 구성은 △바이올린 배주은 외 9명 △비올라 김지성 외 2명 △첼로 이승수 외 3명 △더블 베이스 박영규 외 1명 △플륫 김슬기 외 1명 △오보에 박사무엘 △클라리넷 최지호 외 1명 △바순 강윤지 △트럼펫 최지환 외 1명 △호른 이석재 외 1명 △트롬본 이광일 외 1명 △타악기 이성하이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영화 음악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는, △모차르트의 삶과 음악이 잘 드러나는 영화 아마데우스의 OST‘교향곡 25번’과, △영화 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아름다운 선율이 담겨져 있는 영화 미션 ‘가브리엘의 오보에‘, △오보에 레파토어 중 손 꼽히는 모차르트의 ’오보에 협주곡 K.314’,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대가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할리우드 SF 영화 대표작 슈퍼맨의 OST ‘슈퍼맨 행진곡’, △차이코프스키의 우아한 발레곡, 영화 블랙 스완의 OST ‘백조의 호수 모음곡’, △훔멜의 명쾌하고 영웅적 음색이 돋보이는 ‘트럼펫 협주곡 내림 마장조, 2-3악장’,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뮤지컬로 만든 레 미제라블의 OST ‘레 미제라블’, △연말을 맞아서 크리스마스에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캐롤 송 메들리 ‘크리스마스 축제곡’을 선보인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박영규 단장은 “2023년 마지막 연주회인 이번 송년 음악회를 통해 저희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롭게 밝아 올 2024년을 기다리는 이 반가운 마음이 연주회를 통해 전해지기를 바래 봅니다. 연말 따뜻한 음악의 선율과 함께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라며 갑진년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 넘쳐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영화 음악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는 오는 12월 19일(화) 오후 7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되며, 초대권 및 입장권이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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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2023-12-14
  •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이정협 개인전’ 개최
    ▲이정협_창세기12#1 한지,수묵 117x91cm 2023./여주시미술관 제공   [여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2023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이정협 개인전 - 순례자의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생의 모든 것이 삶과 죽음 안에 있듯이, 검은 먹과 흰 여백 속에 세상을 담아낸 수묵화 전시이다. 마치 순례자의 절제와 금욕의 삶처럼, 구체적인 형상도 상징도 색도 배제한 비구상적 표현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작가 이정협은 이전의 세밀한 풍경작품에서 벗어나, 비구상적 표현을 통해 본질을 탐구하고 작가로서 가야 할 신념의 길을 찾는 여정을 보여준다.   ‘디지털과 AI가 이끌어가는 세상 속에서, 묵묵히 먹을 갈고 한지 위에 붓으로 신념과 철학을 새겨 넣는다. 이것은 수묵 구도자이자 순례자의 여정과도 같다.’ 고 작가 이정협은 말한다. 이러한 내용이 이번 전시의 주제인 ‘순례자의 여행’이다.   한없이 깊은 어둠의 먹(墨) 가운데 여백이 보여주는 흰색의 빛은, 담담한 가운데 역동적인 움직임을 선사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시기에, 희망의 역동적인 힘을 느끼고 바라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전시가 열리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서관(여주시 상거동 463)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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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2023-11-30
  •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18일 개막 ...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
    ▲무지개가래떡/이천시 제공  - 10월 18일~10월22일까지(5일간) 이천농업테마파크에서 - - 2000명 가마솥밥과 무지개 가래떡 등13가지 테마 '마당별 잔치' - - "어린 세대에겐 전통 농경문화 체험, 어른들에겐 옛 향수를"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의 대표적인 특산물이며 상징인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0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동안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가을걷이의 풍요로움에 감사하고 농업인과 소비자인 관람객들간의 만남의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즐거움과 농가소득을 도모하는 상생의 장인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새롭게 재정비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어린 세대에겐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어른들에겐 옛 향수를 자아내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한 마당에서, 하루 임금님이 되어 맛있는 이천쌀을 대접받아 보는 것은 어떨까? ▲쌀문화축제 공연모습   #가을수확기에 열리는 농경문화 축제 한국인 밥상의 가장 큰 핵심 요소인 쌀밥. 바빠진 일상 속에 밥을 먹는 문화가 점차 축소되고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따뜻한 쌀밥 한 그릇에 대한 추억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다.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이런 쌀밥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곳이 있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이다.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쌀밥이 주는 만족감과 가을걷이의 풍요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임금님표이천쌀’은 이미 국내 대표 쌀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이천쌀의 명성은 오래전부터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이 같은 이천쌀의 명성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쌀문화와 전통농경문화를 계승하고자 마련된 축제이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천쌀문화축제는 1999년 이천농업인축제로 시작해 2001년 이천햅쌀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본격적인 지역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2004년 지금의 명칭인 이천쌀문화축제로 개명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선정될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 행사가 된 이천쌀문축제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이천농업테마공원은 쌀 문화관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및 관광시설을 갖추어 시민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 어른들에게는 농촌의 추억과 아이들에게는 문화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2000명가마솥밥   #이천쌀문화축제 대표, 2000명 가마솥밥과 무지개 가래떡 ‘볼만’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천쌀문화축제 성공의 가장 큰 비결은 이천쌀을 다양한 테마와 스토리를 엮어 먹고, 보며, 모두가 즐기는 체험형 축제에 있다. 올 축제도 여느 때와 같이 즐겁고 흥겨운 공연과 체험과 옛 정취를 물씬 풍기는 축제장의 배경, 갓 도정한 햅쌀과 신선한 농산물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천쌀문화축제 대표 프로그램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2000명 2000원 가마솥밥과 무지개 가래떡이 있다. 2000명 2000원 가마솥밥은 초대형 가마솥에 2천 인분의 쌀밥을 지어 2천 원을 내고 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 행사로 대형 가마솥에서 이천쌀밥이 지어지는 모습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없는 장관이다. 전통방식 그대로 장작으로 불을 때 지은 밥은 고슬고슬 윤기가 돌고 김치, 고추장과 들기름을 넣어 비벼내면 이천 원의 만찬이 완성돼 영양과 맛 그리고 양까지 푸짐한 이천쌀비빔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는 매일 한차례 진행되는 이벤트로 쌀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형태로 진행된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과 약 600m 길이의 무지개 가래떡을 뽑아 조금씩 나눠 먹는 프로그램이다. 가래떡이 끊이지 않게 지그재그 모양을 유지하며 탁자 위에 600m를 늘어놓는 게 언뜻 보면 쉬워 보이지만 많은 사람의 노력과 협동심이 필요하다. 가래떡을 한 조각씩 서로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은 가을의 풍성함과 농촌의 정겨움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용줄다리기   #풍성한 가을, 풍년농사에 감사하고 함게 나누는 마당별 축제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쌀로 지은 세계 최고의 밥맛과 일상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버리는 놀이마당, 이천 사람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전통농경문화로 이천의 멋과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특화된 13개 테마로 방문객이 보고, 즐기고, 먹고, 마시는 100%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13개 마당은 ‘나락포토존, 풍년마당, 황금다랭이논을 갖춘 농경마당, 기원마당, 찾아가는 서당, 은하수터널, 하늘마당, 동화마당, 가을마당, 가마솥마당, 문화마당, 먹거리마당, 햅쌀장터’로 구성되어 있다.  황금나락 벼화분으로 꾸며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나락포토존’, 거북놀이와 엿 만들기 등 이천시의 고유문화를 알리는 ‘풍년마당’, 모내기와 탈곡 체험이 가능한 ‘황금다랭이논’ 농경마당, 마당놀이 풍류와 붓글씨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기원마당, 이천쌀명인전전시와 이천시농특산물 전시홍보 판매의 장인 문화마당, 어린이 인형극과 쌀문화관을 관람하는 ‘동화마당’, 개막과 폐막놀이, 무지개 가래떡 뽑기, 대동놀이, 이천쌀 가공품을 전시 판매하는 ‘하늘마당’, 2000명2000원 가마솥밥, 향토음식전시, 떡메치기가 열리는 ‘가마솥마당’, 이천나드리 체험과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는 ‘문화마당’, 맛깔스러운 음식과 막걸리 등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마당’, 이천에서 생산된 각종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난전’, 이천 햅쌀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햅쌀장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천쌀문화축제 관광객을 위한 ‘모가권 테마관광벨트’ 연계 김경희 이천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는 모가권 테마관광벨트가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그 윤곽을 드러내고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단 하루만 축제를 즐기기에는 아쉬움이 남고 이천의 매력에 빠진 관광객들을 위해 숙박을 제공하면서 모가면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천쌀문화축제 방문을 인증하면 국내 최초 독일식 온천인 테르메덴 입장권 50% 할인, 시몬스 전시장 매장음료 입장권 30% 할인, 복합문화공간 라드라비 입장료 5천원 할인과 숙박객에서는 5만원권 바우처 제공 등 다양한 축제이벤트가 마련됐다. 그밖에 서경들마을과 모가의 숲 둘레길 산림욕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을 준비했다.   #주차장 확대와 셔틀버스 운영으로 편안함 나른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3천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을 제공한다. 축제장과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소고리 야구장과 민주화기념공원 뿐아니라 상시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모가 체육공원, 쌀문화축제장 관람객에게 50% 입장료 할인권이 제공되는 테르메덴에 주차장을 확보하면서 자가용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변 관광지를 방문에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천역, 터미널 등 시내와 주요 거점에 셔틀버스를 운영하면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장 뿐만 아니라 이천 전 지역 관광 테마 버스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랗게 익어가는 황금 들녘에서 벼 베기와 탈곡을 하며 수확의 기쁨이 가득한 이 계절에 개최되는 이천쌀문화축제에 방문해 보고, 느끼고, 즐기면서 모락모락 구수한 밥 내음이 주는 행복을 느껴 보길 바란다.     <인터뷰>   김경희 이천시장 “농업인과 소비자의 만남통해 농가소득 도모한다”   ▲김경희 이천시장   1. 농업테마공원 일원에서 쌀축제를 진행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매년 쌀문화축제가 설봉공원에서 개최됐으나 설봉근린공원 조성사업 공사가 진행중인 이유도 있고 장기적으로 볼 때 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하는 것이 맞다는 판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업테마공원에서 축제를 열고 있다. 이천의 농경문화를 테마로 한 농업테마공원에서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차장 부지확보 등 축제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2, 쌀문화축제로 인해 이천시의 쌀 판매와 농산물판매 효과는?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의 농경문화와 임금님표이천쌀의 우수성에 대한 테마를 담은 축제로 보고, 즐기고, 먹고, 구매를 유도하여 이천쌀의 경험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농업인과 소비자인 관람객들이 축제장에서 만나 직접 도정한 쌀을 판매하고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을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에게는 판로개척 효과가 있으며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3, 쌀축제와 연계한 모가면 지역경제 발전이 기대되는데?  쌀문화축제가 열리는 곳이 모가면에 위치한 농업테마공원이다. 기존 이천쌀문화축제 관람객이 많았기 때문에 축제장 외에도 축제장 주변의 시몬스테라스, 테르메덴, 서경들마을, 라드라비 등의 모가권역 관광지와 연계로 주변상권에도 매출상승이 기대된다. 이를 위해 쌀문화축제장을 찾았던 관람객에게는 테르메덴과 시몬스 전시장 매장, 복합문화공간 라드라비 등의 입장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그밖에 서경들마을과 모가의 숲 둘레길 산림욕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을 준비하는 등 지역과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를 구상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이천시
    2023-10-11
  •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 이천쌀문화축제로 놀러 오세요~
    ▲무지개가래떡    - 18일부터(5일간) 이천농업테마파크에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개최 - - 13가지 테마로 구성된 마당별 잔치,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발전 - - "어린 세대에겐 전통 농경문화 체험, 어른들에겐 옛 향수를"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의 대표적인 특산물이며 상징인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0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동안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가을걷이의 풍요로움에 감사하고 농업인과 소비자인 관람객들간의 만남의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즐거움과 농가소득을 도모하는 상생의 장인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새롭게 재정비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어린 세대에겐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어른들에겐 옛 향수를 자아내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한 마당에서, 하루 임금님이 되어 맛있는 이천쌀을 대접받아 보는 것은 어떨까?   ▲쌀문화축제 공연모습   #가을수확기에 열리는 농경문화 축제 한국인 밥상의 가장 큰 핵심 요소인 쌀밥. 바빠진 일상 속에 밥을 먹는 문화가 점차 축소되고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따뜻한 쌀밥 한 그릇에 대한 추억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다.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이런 쌀밥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곳이 있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이다.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쌀밥이 주는 만족감과 가을걷이의 풍요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임금님표이천쌀’은 이미 국내 대표 쌀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이천쌀의 명성은 오래전부터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이 같은 이천쌀의 명성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쌀문화와 전통농경문화를 계승하고자 마련된 축제이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천쌀문화축제는 1999년 이천농업인축제로 시작해 2001년 이천햅쌀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본격적인 지역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2004년 지금의 명칭인 이천쌀문화축제로 개명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선정될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 행사가 된 이천쌀문축제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이천농업테마공원은 쌀 문화관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및 관광시설을 갖추어 시민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 어른들에게는 농촌의 추억과 아이들에게는 문화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2000명가마솥밥   #이천쌀문화축제 대표, 2000명 가마솥밥과 무지개 가래떡 ‘볼만’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천쌀문화축제 성공의 가장 큰 비결은 이천쌀을 다양한 테마와 스토리를 엮어 먹고, 보며, 모두가 즐기는 체험형 축제에 있다. 올 축제도 여느 때와 같이 즐겁고 흥겨운 공연과 체험과 옛 정취를 물씬 풍기는 축제장의 배경, 갓 도정한 햅쌀과 신선한 농산물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천쌀문화축제 대표 프로그램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2000명 2000원 가마솥밥과 무지개 가래떡이 있다.   2000명 2000원 가마솥밥은 초대형 가마솥에 2천 인분의 쌀밥을 지어 2천 원을 내고 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 행사로 대형 가마솥에서 이천쌀밥이 지어지는 모습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없는 장관이다. 전통방식 그대로 장작으로 불을 때 지은 밥은 고슬고슬 윤기가 돌고 김치, 고추장과 들기름을 넣어 비벼내면 이천 원의 만찬이 완성돼 영양과 맛 그리고 양까지 푸짐한 이천쌀비빔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는 매일 한차례 진행되는 이벤트로 쌀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형태로 진행된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과 약 600m 길이의 무지개 가래떡을 뽑아 조금씩 나눠 먹는 프로그램이다. 가래떡이 끊이지 않게 지그재그 모양을 유지하며 탁자 위에 600m를 늘어놓는 게 언뜻 보면 쉬워 보이지만 많은 사람의 노력과 협동심이 필요하다. 가래떡을 한 조각씩 서로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은 가을의 풍성함과 농촌의 정겨움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용줄다리기   #풍성한 가을, 풍년농사에 감사하고 함게 나누는 마당별 축제▲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쌀로 지은 세계 최고의 밥맛과 일상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버리는 놀이마당, 이천 사람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전통농경문화로 이천의 멋과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특화된 13개 테마로 방문객이 보고, 즐기고, 먹고, 마시는 100%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13개 마당은 ‘나락포토존, 풍년마당, 황금다랭이논을 갖춘 농경마당, 기원마당, 찾아가는 서당, 은하수터널, 하늘마당, 동화마당, 가을마당, 가마솥마당, 문화마당, 먹거리마당, 햅쌀장터’로 구성되어 있다.   황금나락 벼화분으로 꾸며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나락포토존’, 거북놀이와 엿 만들기 등 이천시의 고유문화를 알리는 ‘풍년마당’, 모내기와 탈곡 체험이 가능한 ‘황금다랭이논’ 농경마당, 마당놀이 풍류와 붓글씨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기원마당, 이천쌀명인전전시와 이천시농특산물 전시홍보 판매의 장인 문화마당, 어린이 인형극과 쌀문화관을 관람하는 ‘동화마당’, 개막과 폐막놀이, 무지개 가래떡 뽑기, 대동놀이, 이천쌀 가공품을 전시 판매하는 ‘하늘마당’, 2000명2000원 가마솥밥, 향토음식전시, 떡메치기가 열리는 ‘가마솥마당’, 이천나드리 체험과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는 ‘문화마당’, 맛깔스러운 음식과 막걸리 등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마당’, 이천에서 생산된 각종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난전’, 이천 햅쌀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햅쌀장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천쌀문화축제 관광객을 위한 ‘모가권 테마관광벨트’ 연계 김경희 이천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는 모가권 테마관광벨트가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그 윤곽을 드러내고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단 하루만 축제를 즐기기에는 아쉬움이 남고 이천의 매력에 빠진 관광객들을 위해 숙박을 제공하면서 모가면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천쌀문화축제 방문을 인증하면 국내 최초 독일식 온천인 테르메덴 입장권 50% 할인, 시몬스 전시장 매장음료 입장권 30% 할인, 복합문화공간 라드라비 입장료 5천원 할인과 숙박객에서는 5만원권 바우처 제공 등 다양한 축제이벤트가 마련됐다. 그밖에 서경들마을과 모가의 숲 둘레길 산림욕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을 준비했다.   #주차장 확대와 셔틀버스 운영으로 편안함 나른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3천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을 제공한다. 축제장과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소고리 야구장과 민주화기념공원 뿐아니라 상시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모가 체육공원, 쌀문화축제장 관람객에게 50% 입장료 할인권이 제공되는 테르메덴에 주차장을 확보하면서 자가용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변 관광지를 방문에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천역, 터미널 등 시내와 주요 거점에 셔틀버스를 운영하면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장 뿐만 아니라 이천 전 지역 관광 테마 버스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랗게 익어가는 황금 들녘에서 벼 베기와 탈곡을 하며 수확의 기쁨이 가득한 이 계절에 개최되는 이천쌀문화축제에 방문해 보고, 느끼고, 즐기면서 모락모락 구수한 밥 내음이 주는 행복을 느껴 보길 바란다.         <인터뷰>   김경희 이천시장 “농업인과 소비자의 만남통해 농가소득 도모한다”   ▲김경희 이천시장   1. 농업테마공원 일원에서 쌀축제를 진행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매년 쌀문화축제가 설봉공원에서 개최됐으나 설봉근린공원 조성사업 공사가 진행중인 이유도 있고 장기적으로 볼 때 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하는 것이 맞다는 판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업테마공원에서 축제를 열고 있다. 이천의 농경문화를 테마로 한 농업테마공원에서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차장 부지확보 등 축제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2, 쌀문화축제로 인해 이천시의 쌀 판매와 농산물판매 효과는?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의 농경문화와 임금님표이천쌀의 우수성에 대한 테마를 담은 축제로 보고, 즐기고, 먹고, 구매를 유도하여 이천쌀의 경험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농업인과 소비자인 관람객들이 축제장에서 만나 직접 도정한 쌀을 판매하고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을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에게는 판로개척 효과가 있으며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3, 쌀축제와 연계한 모가면 지역경제 발전이 기대되는데?  쌀문화축제가 열리는 곳이 모가면에 위치한 농업테마공원이다. 기존 이천쌀문화축제 관람객이 많았기 때문에 축제장 외에도 축제장 주변의 시몬스테라스, 테르메덴, 서경들마을, 라드라비 등의 모가권역 관광지와 연계로 주변상권에도 매출상승이 기대된다. 이를 위해 쌀문화축제장을 찾았던 관람객에게는 테르메덴과 시몬스 전시장 매장, 복합문화공간 라드라비 등의 입장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그밖에 서경들마을과 모가의 숲 둘레길 산림욕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을 준비하는 등 지역과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를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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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3-10-10
  •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2023 제1회 프로젝트전' 개최 ...‘낯선 즐거움으로 초대’
      - 10월5일~25일까지,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 - 국내 작가 작품 40점을 비롯해 공모작품 1차 서류심사 거쳐 60점 전시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2023년 10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제1회 프로젝트展’을 선보인다.    ‘낯선 즐거움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의 초대작품과 2024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을 위한 공모작품이 함께 전시되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전은 그간 진행되어 온 작가 중심의 행사에서 탈피해 조각심포지엄의 대중성을 확보하고 조각을 유연한 시각으로 결합, 확장함으로써 낯설지만 즐거운 상상력의 세계관을 선보여 작가와 관객이 함께 공유하고 공감함에 그 목적이 있다.   초대작품은 국내 조각 예술을 선도하는 역량있는 작가들의 40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공모작품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프로젝트전(展)의 2차 본심사는 전시 기간 중 진행되며 전문성있는 심사위원과 이천시민중 선정된 일반심사위원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위의 과정에 따라 선정된 작가와 작품은 2024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에 초대되어 작가로 참여하게 된다.   프로젝트전(展)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부대행사로는 전문가와 일반 관객과의 미술을 바라보는 시각의 편차를 좁히기 위한 도슨트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나도 예술감독’이라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라는 의미를 부여할 생각이다.    이천문화재단의 대표이사인 이응광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추진위원장은 “금번 「프로젝트展」은 현대조각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하며 “전시장을 찾아주신 이천시민이 조각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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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세종문화재단, 가을밤 오는 소리 ... 공연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재즈피아노의 항해’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진행한다.   매달 마지막 주 중 하루, 여주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무료로 공연을 선보이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이 9월에는 재즈피아노로 시민들과 함께 항해를 떠난다.    올해 3월부터 펼쳐진 반도네온, 하몬드오르간, 국악관악기 등의 악기 항해 시리즈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악기 연주와 악기 소개, 곡에 얽힌 이야기 등, 해설을 곁들여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번 달은 재즈 피아노로 이어간다.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을 필두로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 콘트라베이시스트 황호규, 드러머 신동진으로 구성된 조윤성 트리오 Plus One 김현수가 출연, 클래식을 재즈로 편곡해 듣기 쉽게 구성한 힐링의 무대를 선사한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조윤성은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음악원에서 정통 클래식 수업을 받고, 미국 버클리 음대와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를 장학생으로 수학했다. 현재까지 <재즈코리아>, <라틴코리아>, 등 10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고, 루시드폴, 폴김, 윤종신, 이상순, 이은미, 등의 편곡자로도 활동 중이다.   그룹‘조윤성 트리오 Plus One 김현수’는 건반악기를 비롯하여 타악기와 현악기까지 각기 다른 악기의 조화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그룹이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대중적인 멜로디로 피아노곡 중 많은 이들이 쉽게 떠올리는 베토벤의‘운명교향곡’부터 어릴 적 동심을 자극하는‘신밧드의 모험’까지 새롭게 재해석해 연주한다. 아름다운 악기의 선율과 함께 관객들은 재즈피아노의 항해로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두렵고 지친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연주와 ‘클래식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떨치게 될 재치있는 해설로 여주시민들에게 위안과 지식을 줄 공연을 준비했다.”며, “안전한 공연 진행을 위해 코로나19 PCR 검사 후 이상 없는 관객에 한해 입장을 안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재즈피아노의 항해’무료 관람 신청과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자세한 안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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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8
  • 하남시, '2021 하남이성산성문화' 축제 ... "43일간 가을하늘 수 놓는다"
      - 9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하남시 곳곳에서 진행 - - '전국민 이성산성 쌓기' 프로젝트, <이성산성 터프닝 체험> 등 - - 3년간 연속 '경기관광특성화축제' 선정 ... 지역 관광화 상품 개발 박차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2021 하남이성문화축제가 9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하남시 곳곳에서 진행된다.    하남문화재단에 따르면,  현재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는 3년 연속 경기관광특성화축제에 선정돼 총 1억 1,000만 원을 지원 받았다며, 이번 축제는 관광화 추진을 위해 시민 직접 기획한 '청년문화축제'와 하남이성산성의 성돌 모양에서 착안한, 전국 옥수수 간식 레시피 공모전에 '옥수수 크로플'과 '옥수수 양갱, 이성산성 굿즈 공모전에 이성산성 '밀리터리 티셔츠'와 '무드등'이        이 선정, 지역 관광화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옥수수 크로플과 양갱    또한,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문화예술 공방 34개소에 '메이커스 문화지도'를 제작해, 지역 공방의 소개와 축제기간 동안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재단은 금년도 축제는 방역 기준에 맞는 온 · 오프라인 축제로 선 보인다며, 대표프로그램으로는 '전국민 이성산성 쌓기' 프로그램이다. 전 국민이 하남시와 하남시민을 주제로 사진 촬영을 해서 사진을 보내오면 출력을 하여, 하남시작가와 함께 이성산성을 형상화 하는 공공미술 프로그램이다. 대상인원은 1,000명이다.   개막프로그램으로는 <이성산성 터프팅(터프팅건을 이용해서 천위에 실을 심는 직조 기법) 체험>으로 시민이 직접 기계 자수로 이성산성을 수를 놓는 것이다. 작품 완료 후 하남시청 별관 벽(크기 6M X 4M)에 설치한다.   ▲ 메이커스 문화지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온라인 이벤트 3가지 이다. 옥수수 간식 레시피 공모전 입상작의 동영상을 따라 하는 '옥수수 레시피인증 이벤트'와 '이성산성 4행시 이벤트, 그리고 이성산성과 관련 모든 콘텐츠를 개인 SNS에 올리는 'SNS 공유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시민이 기획한 청년문화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성산성플로깅'이 있다. 플로깅은 에코 트레이닝으로, 레져 활동을 하면서 친환경 활동을 하는 것이다.   그 외에 옥수수 간식을 이용한 관광화 프로그램과 '이성산성 복원기원 콘서트', 하남역사박물관 '이성산성 실감 콘텐츠 체험 인증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폐막 프로그램으로, '메이커스 무인마켓'과 '이성산성 모바일 플래시몹' 등 으로 마무리 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전국의 대부분의 축제가 취소되었으나, 지역의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 격고 있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위해, 예정대로 축제"를 진행한다.  모든 축제 프로그램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에 맞추어,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축제를 통해 하남시의 홍보, 관광상품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잠시라도 시민이 즐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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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1-09-07
  •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9~16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
      - 9월 9일 오후 7시, 개막식 온라인 생중계와 함께 본격적인 일정 시작 - - 개막작 <수프와 이데올로기> 비롯해 39개국 126편의 다큐멘터리 상영 -   - 메가박스 백석에서 오프라인 상영, 스트리밍 플랫폼 ‘VoDA’로 온라인 상영 병행 등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들을 만날 수 있는 국제다큐축제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정상진)가 9월 9일부터 16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개막작 <수프와 이데올로기>를 비롯해 39개국에서 출품한 126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작으로 선보인다. 오늘날 한국 사회의 모습을 그려낸 국내 작품부터 전 세계 다큐멘터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해외 작품까지 다양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다큐멘터리 비평 프로그램인 ‘DMZ-POV(Point Of View)’를 통해 특별전과 전문성 있는 다큐멘터리 관련 포럼을 준비했다.   오프라인 상영은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에서 진행된다. 기존 상영관의 50% 미만으로 좌석을 운영하고, 철저한 방역 절차와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준수를 통해 안전한 상영환경을 운영한다. 온라인 예매는 영화제 홈페이지(dmzdocs.com), 현장예매는 영화제 기간 중 매표소에서 각각 가능하다. 동시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관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자체 개발한 스트리밍 플랫폼 ‘VoDA(보다)’를 통해 온라인 상영을 선보인다.   관객들을 위한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다큐멘터리 상영과 함께 관련된 음악과 토크 콘서트를 선보이는 ‘Docs on STAGE(독스 온 스테이지)’는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린다. 9월 10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을 비롯한 클래식 연주자 5인의 공연이 예정됐다. 9월 12일에는 국민 MC 송해의 사회와 함께 가수 나태주, 배우 예지원의 특별 무대가, 9월 14일에는 <둥글고 둥글게>를 연출한 장민승 감독과 정재일 음악감독의 토크가 이어진다.   다큐멘터리를 사랑하는 문화예술계 인사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위드 DMZ’도 열린다. 이홍내 배우, 뮤지션 선우정아와 곽은정 음향엔지니어, 김금희 작가, 임선옥 디자이너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임진각 평화누리 내 갤러리 그리브스에서는 DMZ 아카이빙 자료를 중심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영화제 산업 프로그램인 2021 DMZ인더스트리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2019년 출범해 국내외 창작자를 위한 다큐멘터리 종합 산업 플랫폼을 구축해가고 있는 DMZ인더스트리는 기획 및 제작단계에 있는 유망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창작자가 작품을 완성해 관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은 9일 오후 7시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초청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석하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영화제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과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개막식 사회는 예지원 배우와 임현주 아나운서가 함께 맡으며, 개막작으로 선정된 양영희 감독의 <수프와 이데올로기>가 월드 프리미어(첫 상영)로 공개된다. 양영희 감독과 같은 재일조선인 박순아 가야금 연주자의 축하공연도 영상으로 제공된다. 조직위원장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이날 영상 메시지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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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
    2021-09-07
  • 수원화성박물관, ‘위대한 기록과 수원화성’ 개최 ... 2021년 세계유산축전 기념 테마전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화성박물관이 9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1년 세계유산축전 기념 테마전 ‘위대한 기록과 수원화성’을 개최한다.   ‘위대한 기록과 수원화성’은 유네스코 등재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기록유산인 의궤(儀軌, 조선 시대에 왕실이나 국가 주요 행사의 내용을 정리한 기록)의 우수성과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전시회다.   테마전은 ▲수원행차와 ‘원행을묘정리의궤’ ▲수원화성과 ‘화성성역의궤’ ▲정조의 효심과 ‘뎡니의궤’ 등 3부로 구성된다. 원행을묘정리의궤·화성성역의궤·정리의궤(뎡니의궤)와 수원화성 관련 유물·사진 등 80여 점이 전시된다.   ‘수원행차와 원행을묘정리의궤’에서는 정조대왕 능행차(을묘년 8일간의 화성행차)와 화성행궁에서 열린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정리한 기록인 ‘원행을묘정리의궤’ 등이 전시된다.   ‘수원화성과 화성성역의궤’에서는 조선 시대 수원화성의 건축 과정과 ‘신도시 수원’ 건설의 전말을 기록한 ‘화성성역의궤’와 일제강점기 수원화성 관련 자료·사진 등을 볼 수 있다.   ‘정조의 효심과 뎡니의궤’에서는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원행을묘정리의궤·화성성역의궤 등의 내용을 한글로 정리한 ‘정리의궤(뎡니의궤)’와 수원화성을 그린 그림 ‘한정품국(閒亭品菊)’, ‘서성우렵(西城羽獵)’ 등이 전시된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의궤는 수원화성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공헌하고, 수원화성·화성행궁 복원에 기초 자료로 사용하는 훌륭한 유산”이라며 “정조대왕이 남긴 우수한 기록의 가치를 조명하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2021년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을 주제로 진행하는 축제로 10월 24일까지 수원화성, 백제역사유적지구, 제주 화산섬·용암동굴 등에서 펼쳐진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1-09-04
  • 수원시, 화성 일원에서 가을 축제 개최 ...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 위로"
    ▲수원화성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건물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영상 투사) / 수원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4개 축제로 이뤄진 ‘2021 가을 세계유산여행 힐링폴링 수원화성’을 연다.    가을 축제는 9월 24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로 막을 올린다. 문화재청 공모 선정사업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만천명월(萬川明月) 정조의 꿈, 빛이 되다’를 주제로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일원에서 10월 24일까지 열린다.    정조의 사상인 ‘문·무·예·법’을 다채로운 특수조명을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쇼로 선보이고, 행리단길 거리에서는 지역작가와 협업해 소규모 ‘신진작가 미디어아트쇼’를 열 예정이다.    10월 2일에는 문화재청 공모 선정사업인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이 시작된다. ‘수원화성, 의궤가 살아있다’를 주제로 하는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유네스코 등재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기록유산인 의궤(儀軌)를 활용해 수원화성의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록유산인 의궤(원행을묘정리의궤, 화성성역의궤 등)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주제 공연(묵적여실:필목으로 띄운 만개의 달)과 다채로운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의궤속 장인 열전, 인문학 콘서트, 야간성곽 트래킹 등)이 수원화성 곳곳에서 10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와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행사 기간 방역 기준에 맞춰 대면 혹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58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시와 온택트(온라인 비대면)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화성행궁 일원에 ‘수원화성 미니어처’와 1964년부터 현재까지 열린 ‘수원화성문화제’ 기록물 등을 전시한다(기억해요, 수원화성문화제). 워킹스루형(걸으면서 볼 수 있는) 야외 전시다.    수원화성 인문기행 프로그램인 ‘의궤탐구생활’,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수원화성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나이스 투 수원화성’ 등 프로그램은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화성문화제의 백미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됐다. 능행차의 역사적 가치와 기억을 공유할 수 있는, 행사를 온라인 중심으로 기획해 추진할 예정이다.    2016~2019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 하이라이트 영상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상영하고, 시청자들이 정조대왕 능행차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온택트 능행차 체험키트(디폼블럭, 부루마블)를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축제의 모델을 선보이겠다”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원대한 꿈으로 축성된 수원화성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2021-08-30
  •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 특별전 ... 25일부터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한국근현대음악관 특별전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를 25일부터 한국근현대음악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10월 국내 최초로 개관한 한국근현대음악관은 보유하고 있는 7만여 점에 달하는 다양한 음악 사료의 분석과 관련 콘텐츠를 일반 대중에게 공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전시는 제1부 대중의 출현, 제2부 대중음악의 탄생, 제3부 대중음악의 발전 등 세 개의 주제로 유물을 포함한 사진, 영상, 음원 등 약 70여 점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음원인 학도가(1913)를 비롯하여 이풍진 세월(1923), 사의 찬미(1926) 등 그동안 들을 수 없었던 일제강점기 한국 대중가요의 대표곡들을 사진과 함께 최상의 음질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전시는 그동안 친숙하게 접했던 대중음악의 첫 출발과 정점에 올랐던 과정을 역사적인 맥락에서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오는 28일부터 10월31일까지 제2회 북큐레이션이 진행된다. 옛이야기 책과 음반을 연계한 전시 체험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 지역뉴스
    • 평택시
    2021-08-25
  • 마을공동체 선정 ‘이천윈드오케스트라’ ... 25일,이천아트홀서 기획공연 개최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관내 마을공동체 ‘이천윈드오케스트라’가 오는 25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이색적인 목관오중주 클래식 콘서트’를 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천윈드오케스트라는 2020년 1월 이천 청년 관악기 연주자 40여명으로 창단하여 현재 80여명에 이르는 단원들과 함께하는 공동체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엠미플랫퀸텟(M.E Flat Woodwind Quintet)’이라는 목관오중주 유닛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엠미플랫퀸텟은 플루트 권혁태, 오보에 이채혁, 클라리넷 송현종, 알토색소폰 이권세, 바리톤색소폰 이태성으로 구성된 팀으로, 기존 목관오중주의 호른과 바순이 아닌 알토색소폰과 바리톤색소폰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해에 이어 2021년 이천시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보조받아 설봉공원 및 예스파크에서 약 20회의 버스킹 공연을 하였고, 두 차례의 오피스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엄태준 시장은“공동체 사업을 통해 이천 청년예술가들의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천 관내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여 시민이 행복한 이천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매년 공동체 활동비와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22년 사업 공고 후 공동체를 공개모집할 예정이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1-08-23
  • 성남시립교향악단, 제178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를 느끼다”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7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성남시립교향악단 예술 총감독이자 한국인이 자랑하는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과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음악의 천재 ‘모차르트를 느끼다’를 주제로 한 음악회로 마련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한자리 띄기 좌석으로 대면 공연을 한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마술피리’, ‘코지판투떼’ 의 서곡을 중심으로 연주한다.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클라리넷 협주곡’,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플루트 유재아, 하프 서승혜, 클라리넷 여인호, 바이올린 김혜지, 비올라 리차드 에르완 말로가 협연한다.    티켓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 (1~3급),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 전화예매(1544-8117)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1-08-23
  • 여주세종문화재단, 맑고 고운 소리 공연
    - 국악과 만난 영롱한 소리의 비브라폰 - - 평소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조합으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 선사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8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비브라폰의 항해’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진행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매달 마지막 주 중 하루, 여주시민들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무료로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가 있는 날>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목관오중주, 반도네온, 하몬드오르간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악기들로 꾸며지는 <악기의 항해> 시리즈로 새로운 악기를 알게 되는 재미와 해설을 곁들여 지식도 얻을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 공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달에는 비브라폰계의 젊은 대모라 불리는 마더바이브를 중심으로 퍼커션, 건반 등의 양악기에 국악기 대금 연주자와 소리꾼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비브라폰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여우비가’를 포함해 ‘축원’, ‘비상’등과 국악작곡가 김현섭과 함께 경기도 도당굿과 진도 씻김굿을 새롭게 해석, 편곡해 연주한다. 영롱한 소리 속에 삶의 쓸쓸함이 있어 밝음과 어두움의 공존하는 비브라폰의 항해 속에서 여주시민들은 잠시나마 코로나를 잊고 힐링을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들지만, 우리 재단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문화와 예술로 여주시민들의 삶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브라폰의 항해’ 무료 관람 신청 및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공연 관람 안내 및 행사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공연은 코로나19 PCR 검사 후 이상 없는 관객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1-08-23
  • 여주세종문화재단, 한 여름밤의 재즈 콘서트 공연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하몬드오르간의 항해’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진행한다.   매달 마지막 주 중 하루, 여주시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무료로 공연을 선보이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악기 연주에 해설을 곁들인 렉처 콘서트로 꾸며진다. 3월 ‘첼로의 항해’를 시작으로 목관오중주, 반도네온, 국악관악기를 거쳐 7월에는 하몬드오르간을 중심으로한 재즈로 항해를 이어간다.    하몬드오르간의 성기문, 드럼의 오종대, 기타의 찰리정으로 구성된 최정상 재즈 그룹이자 국내에서 최초로 결성된 오르간트리오인 ‘트리오웍스’가 출연해 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재즈의 낭만으로 물들인다.  연주자의 이름만으로도 내공이 느껴지는 ‘트리오웍스’는 멤버 모두 자신의 팀과 세션 활동을 오랜 세월 펼친 베테랑들이다. 일본 구마모토재즈페스티벌, 대구국제재즈페스티벌, 서울숲재즈페스티벌 그리고 국내·외 재즈 클럽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을 보여주었고, 2019년 음반 발매 후 여러 무대와 방송 등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트리오웍스의 앨범 수록곡인‘Gunsan Gaka’, ‘Moon Blues ’ 등과 시민들의 귀에 익숙한 곡인 ‘Summer Time’, 영화‘라붐’의 삽입곡 ‘Reality’ 등을 연주한다. 여기에 오종대의 해설을 더해 시민들의 악기와 음악에 대한 생경함을 신선함으로 바꿔줄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추세지만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PCR(신속) 검사 후 이상이 없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외부 활동은 비록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지만 우리의 마음만은 문화와 예술로 자유롭게 하고 나아가 우울한 마음조차 떨쳐 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몬드오르간의 항해’ 무료 관람 신청 및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공연 관람 안내 및 행사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1-07-23
  • 경기도, 30일 “조강에 평화의 배 띄우다” 토크콘서트 개최 ... "한강하구 가치 조명"
      - 평화부지사, 김포시장, 염종현·김철환 도의원, 노계향, 이시우 등 한강하구 관계자 토론-  - 광명심포니, 희망새, 이종융, 김정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진 행사 진행 - - 한강하구 조강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는 계기 및 평화적 활용방안 마련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분단 이후 70여 년간 기억 속에서 잊혔던 한강하구가 마침내 평화의 상징으로 새롭게 떠오를 전망이다.   경기도는 한강하구의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기 위한 토크콘서트 '조강에 평화의 배를 띄우다'를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한다.   경기도와 김포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한강하구 조강(祖江) 일대의 역사·문화·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한강하구 중립수역 일대를 DMZ에 버금가는 평화의 상징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김포아트홀에서 개그맨 강성범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정하영 김포시장과 함께 염종현·김철환 도의원, 노계향 전 조강문화협동조합대표, 이시우 사진가 등 경기도와 김포시의 한강하구 관련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시청자들은 패널들과 함께 70여 년 동안 분단의 아픔 속에서 잊혔던 ‘한강하구 조강의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한강하구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한강하구 평화적 활용’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조강에 평화의 배를 띄우다」라는 메시지에 걸맞은 ‘배’와 ‘강’을 모티브로 한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어 많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악과 서양음악의 음악적 교류를 선도하는 ‘사회적기업 광명심포니’, 평화와 통일을 노래하는 ‘노래극단 희망새’, 테너 ‘이종융’, 국악인 ‘김정민’의 공연이 어우러져 한강하구를 중심으로 한 평화·공존의 선율을 들려주게 된다.   나아가 ‘평화’에 대한 염원을 함께 노래하며 참여한 많은 이들이 한반도 평화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을 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그동안 DMZ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한강하구의 가치를 되돌아보며, 향후 한반도 평화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 라며 “경기도가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자리가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소셜방송 Live경기, 유튜브(김포시청, 오마이TV)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1-06-28
  • 여주세종문화재단, 30일 공연
        - 국악기에 양악기가 더해, 이색적인 무대 - - 여주시 풍물놀이단이 함께 해 더욱 풍성한 공연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오는 6월 30일(수),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국악관악기의 항해’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진행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은 여주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다양한 악기 연주와 그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 <악기의 항해> 컨셉으로 꾸며진다. 3월 ‘첼로의 항해’를 시작으로 4월 ‘목관오중주의 항해’, 5월 ‘반도네온의 항해’를 떠났던 여주시민들은 6월에 ‘국악관악기의 항해’를 떠난다.    ‘국악관악기의 항해’는 생황, 태평소, 피리 등 국악관악기에 건반, 카혼의 양악기를 더해 세련된 우리 음악을 선보이는 국악창작그룹 뮤르가 출연해 전통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여주시 풍물놀이 예술인들인 예술마당 드림, 풍물패 소리나눔, 은빛예술단이 야외에서 길놀이를 펼쳐 공연의 시작을 흥겹게 알린다.  국악창작그룹 뮤르는 생황, 태평소와 노래, 작곡의 ‘허새롬’, 피리의 ‘지혜리’, 핸드팬, 카혼의 ‘송니은’으로 이루어진 여성 3인조로 멤버 모두가 편곡에 참여해 생소할 수 있는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를 이뤄낸다. 이번 공연에서는 ‘풍년가’, ‘꽃타령’, ‘신고산타령’ 등의 전통민요와 ‘서울의 달’, ‘누구없소’ 등 대중음악, 영화 알라딘, 겨울왕국 삽입곡을 연주한다. 곡 사이사이 악기 소개, 곡 안내 등 해설을 곁들여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우리가 계승해야 할 전통음악이 지루하고 고루한 옛 음악이 아니라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경쾌함이 있고 마음에 위안을 주는 감동이 있는 음악임을 알리고자 국악 음악회를 준비했다.”라며, “7월 하몬드오르간, 8월 비브라폰, 9월 해금으로 이어질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악기의 항해>에 여주시민들이 많은 기대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악관악기의 항해’ 무료 관람 신청 및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공연 관람 안내 및 행사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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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4
  • 한국도자재단, 여주에서서 차 도구 전시회 ‘다유(茶裕)’ 개최
      <사진=한국도자재단 제공>   - 경기생활도자미술관, ‘다유-차를 즐기는 도예가들의 10년 만의 외출’- - 6.25~ 7.18. 이성현, 최민록, 문찬석, 이청욱 등 다례 전문가 과정 수료 작가 4인 참여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6월 25일부터 7월 18일까지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차 도구 전시회인 ‘다유(茶裕)-차를 즐기는 도예가들의 10년 만의 외출’을 개최한다.   경기생활도자미술관(구 여주세계생활도자관)은 대관사업을 통해 지역 도예인에게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작품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관비는 전액 무료다.   ‘다유(茶裕)’는 2005년 차 도구를 만드는 작가들의 다도연구회를 시작으로 차 문화의 저변확대를 통해 우리 도자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어진 모임이다. 차 문화 관련 세미나 및 행사 등에 참여해 도자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지역의 다실, 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차와 도자기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다유(茶裕)’의 작가 중 다례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이성현(이가도원), 최민록(민토), 문찬석(도유가), 이청욱(서라벌도예) 작가 등이 참여한다.   그간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을 기반으로 전통 다례의식 차 도구부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차 문화까지 예술적이면서 실용적인 ‘4인4색’ 차 도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작품을 보면 이성현 작가의 ‘화로(火爐)’는 이중제작 및 붙임 기법을 사용했고, 고풍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전통가마로 소성됐다. 최민록 작가의 ‘흑도 개완 세트’는 내화갑(耐火匣) 소성기법을 활용해 우리 전통 기와와 비슷한 느낌으로 표현된 작품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빠른 안정을 찾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문찬석 작가의 ‘염원(화형 헌다잔)’은 종교적 대상이나 제례의 한 순서로 차를 올릴 때 사용하는 다기잔인 헌다잔(獻茶盞)을 표현했다. 이청욱 작가는 한국 전통 장작가마 소성기법으로 원토(原土)의 질감을 자연스럽게 살린 ‘개완(뚜껑이 달린 찻잔)’을 선보인다.   ‘다유(茶裕)-차를 즐기는 도예가들의 10년 만의 외출’ 전시는 경기생활도자미술관 1층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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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강연
    2021-06-24
  • 광주시, ‘광주 왕실 도자 특별전 개최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오는 25일 양평 테라로사 타운 서종옥 2층 전시관에서 ‘희망을 빚다’라는 주제로 ‘광주 왕실 도자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광주 왕실 도자 특별전’은 오는 7월 4일까지 10일간 개최되며 오프닝을 시작으로 관내 37개 요장에서 작한 도자기 작품 74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광주 왕실 도자 특별전(展)’을 통해 조선시대 왕실의 품위와 고고한 선비들이 추구하고자 했던 아름다운 정신을 되새겨 광주시가 진정 조선백자의 산실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광주시
    2021-06-22
  • 여주세종문화재단, 6월 기획공연 ... 토이뮤지컬
      - 스테디셀러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를 테이블 인형극으로 옮긴 작품 - -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행복감을 선사할 뮤지컬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19일에 어린이를 위한 토이뮤지컬 <목수장이 엘리>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목수장이 엘리>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가 맥스 루케이도의 밀리언셀러 동화를 무대로 옮겨 100만 관객이 관람한 웰메이드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를 테이블 인형극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열리고, 펼쳐지고, 세워지고, 사라지는 신비한 세트와 동화 같은 음악, 개성 만점 목각 인형들과 베테랑 두 배우의 연기가 빛나는 뮤지컬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함께 보는 어른의 마음마저 따뜻해지게 만드는 인형극이다.  나무 인형을 깎던 목수장이 엘리가 깊은 잠에 빠진 후, 엘리의 작업장이 나무 마을로 변신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아주 특별하단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존감과 행복감을 선사할 것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4월부터 매달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소극장용 어린이극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배우들과 가깝게 마주하고 미세한 감정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다양한 소재로 아이들의 창의성과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꾸준히 어린이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목수장이 엘리>는 코로나19 PCR검사 결과, 정상인 관객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앞으로도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여주시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목수장이 엘리>를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자세한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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