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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 상승점 개소
<사진=이천시 제공> - 24일, 제7기동군단 군인 아파트 ... 기관단체장 등 참석 축하 - - 지역내 초등학생 ... 안전하고, 체계적 '돌봄서비스' 시작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24일 제7기동군단 군인 아파트 내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상승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재열 제7기동군단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다함께돌봄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게 될 상승점은 이천시와 제7기동군단이 협력하여 군사시설 내 설치한 돌봄 공간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이천시는 관내 3개 군부대(제7기동군단, 특수전사령부, 항공사령부) 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지자체에서 군부대 시설을 활용한 돌봄센터를 설치한 것은 전국 최초 민관군 협업의 모범 사례가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자체, 지역사회 그리고 군이 함께 협력하여 아이들을 위한 돌봄의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학습 지도, 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계속해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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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을 빛낸 시민 행복 10대 뉴스 선정
▲이천시청 전경 - 7일간 시민 5,046명 온라인 투표 참여 - -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1위 선정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2024년을 빛낸 시민 행복 10대 뉴스를 선정하여 18일 발표했다. 온라인으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 동안 이뤄진 10대 뉴스 선정 투표에는 시민 5,046명(남 45%, 여 55%)이 참여하였으며, 2024년 주요 정책 사업 및 우수사례 20개를 대상으로 1인당 10건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 10대 뉴스로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횡단보도 빨간불 잔여 시간 표시 사업 ▶이천시의 촘촘한 임신·출산 지원 ▶골든타임 지켜주는 닥터헬기, 군부대에도 뜬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충 ▶설봉공원 리노베이션 사업 ▶복하천 수변공원 캠핑장 조성 ▶찾아가는 건강돌봄사업, 마을별 주치의 시행 ▶이천시 반도체인재양성센터 개소 ▶분수대오거리 광장 개선 사업 등이 선정되었다. # 전국 최초 연중무휴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 2024년 3월 개소한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보호자의 사정으로 양육의 공백이 발생했을 때 언제나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저렴한 이용요금(1시간에 1,000원)으로 긴급 시에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믿고 맡길 수 있어 이천시민의 육아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24.12.16. 기준 누적이용자 2,834명, 누적이용시간 18,427시간) - 또한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으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 ‘언제 바뀌지?’ 궁금했는데... 횡단보도 빨간불 잔여 시간 표시 - 초록불의 남은 시간만 알려주던 기존 신호등이 아닌, 빨간불의 남은 시간까지 알려주는 신호등이 있다. 횡단보도 앞에서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를 알려주는 이 신호등은 ‘빨리빨리’를 선호하는 보행자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무단횡단을 예방한다. - 새설봉사거리, 산림조합삼거리, 창전사거리와 송정초중학교삼거리 등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확대 구축하고 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이천시의 촘촘한 임신·출산 지원 - 이천시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까지 시기별로 임신과 출산을 다양하게 지원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 [임신 전]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24.4.),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 확대(‘24.6.부터 여성 연령별 시술금액 차등 지원 폐지 등) ☞ [임신 중]임산부 건강 영양제 지원, 임신 주수별 건강관리 서비스 ☞ [출산 전]출산 준비 교실, 주말 예비부모 교실 운영(‘24.부터) ☞ [출산 후]출산지원금(첫만남 이용권, 출산축하금, 산후조리비) 지급,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거주요건 충족 시 이천시민 본인부담금 90% 지원, ‘24.1.부터 소득 기준 폐지), 보건소 내 베이비 카페 조성 및 영아 오감 발달 프로그램 운영(‘24.부터) # 시민 골든타임 지켜주는 닥터헬기, 군부대에도 뜬다(전국최초) - 이천시는 응급환자 및 중증외상환자의 닥터헬기 이송이 경기도 내 두 번째로 많은 곳이다. 기존의 이천시 닥터헬기 인계점은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운동장이나 공원에 있어 응급 시에 곧바로 이착륙하지 못했으나, 특수전사령부·제7기동군단·항공사령부 등 이천시에 있는 군부대에서도 닥터헬기가 이착륙할 수 있게 되어 시민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생명을 지키는 데에 이바지했다.(‘24.9.) # 골든타임 사수!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충 - 긴급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확충하였다. 상습 정체 구간인 이천소방서~대월119안전센터 구간(15.4㎞)에 우선신호시스템을 적용하여 통행시간을 단축하고 시민의 골든타임을 확보하였다.(‘24.4. 운영) # 여가와 쉼으로 시민을 품은 ‘설봉공원 리노베이션’ - 이천시의 대표 공원인 설봉공원이 탈바꿈하였다. 보행자 중심의 공원으로 구조를 바꾸고 어린이놀이터와 녹지 경관을 새로 조성하여, 익숙히 설봉공원을 찾던 이천시민에게 설봉공원의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24.5.) - 한편, 국토교통부 주최 ‘2024년 제1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의 공공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 복하천 수변공원, 이천시 대표 캠핑장으로 거듭나다 - 2024년 12월 15일부터 운영하는 복하천 수변공원 캠핑장은 전국 최초로 개별 사이트마다 화장실과 샤워장이 설치되어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 예약은 이천시 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복하천 수변공원에는 물놀이장, 테마가든, 잔디광장,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캠핑장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 찾아가는 건강돌봄사업, 마을별 주치의가 간다! - 찾아가는 건강돌봄사업(마을별 주치의)은 고령인구와 기대수명의 증가에 대비하고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시행되었다.(‘24.9.부터 시범운영) - 버스에 초음파 골밀도 측정장치 등 의료기기 20종을 구비하여 마을로 이동하며, 한의과 진료, 치매·우울증검사, 혈압·혈당검사, 금연·구강상담, 물리치료 등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 반도체산업 맞춤 인재 키운다 ‘이천시 반도체인재양성센터’개소 - 반도체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과 이천시 관내 기업의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반도체 인재양성센터를 개소하였다.(‘24.6.) 반도체산업 현장에 맞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고등학생 반도체대전 탐방과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 등을 추진, 반도체산업 맞춤 인재를 육성한다. # 교통안전과 경관개선을 한번에! 분수대오거리 광장 개선 사업 - 이천시민에게 익숙한 곳인 분수대오거리가 바뀌었다. 교차로 정형화와 미디어 시설물·쉼터·띠녹지 설치 등 경관개선을 통하여 교통안전을 도모하고 구도심의 디자인 경쟁력을 향상했다.(‘24.11.) 이천시 관계자는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의 행복과 만족도를 높이거나,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10대 정책 사업을 선정했는데,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공무원들이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향후 시민의 관점에서 고민하며 더욱 좋은 정책 사업을 추진하는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의 정책에 관심을 두고 10대 뉴스 선정 투표에 참여해 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10대 뉴스 후보였던 경기형 과학고 최종 선정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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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도 최초 '광역수소버스' 운행 개시
<사진=이천시 제공> - 12월 11일 본격 운행 "탄소 중립 실현, 대중교통도 친환경 시대" - - 광역수소버스(G2100번) 환경부 지원 ... 시, 점진적 늘려갈 계획 - -김경희 시장 "광역수소버스 전환 계기 ... 모빌리티 분야 수소 선도도시" 최선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지난 9월 이천~잠실 간 광역버스(G2100)를 증차한 데 이어 12월 11일 경기도 최초로 광역수소버스를 도입·운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광역수소버스(G2100번)는 환경부 구매보조금(대당 국비 2억 6천만 원, 시비 9천만 원)을 지원받아 도입되었으며, 기존 압축 천연가스(CNG) 버스 10대 중 5대를 우선 교체하여 운행한 후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수소 버스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차로 같은 무공해차인 전기버스에 비해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 시간이 짧은 장점이 있어 상대적으로 주행거리가 긴 광역버스 노선에 적합하다. 특히 내연기관 버스가 승용차에 비해 연간 약 30배의 온실가스와 약 43배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내연기관 광역버스를 수소 버스로 전환하면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이천시에 설치된 대흥 액화수소충전소는 시간당 12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로 시간당 6대, 하루 약 120대의 수소 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만큼 이천시 수소 버스 도입 및 원활한 수소 교통 운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9월 G2100번 버스 운행을 평일·토요일 2회, 혼잡도가 가장 높은 일요일·공휴일은 6회 증차를 통해 시민들의 광역교통 이용 편의를 크게 개선한 바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광역수소버스 전환을 계기로 모빌리티 분야 수소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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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백사면, 산수유꽃축제 방문객 맞이 대청소 실시
- <사진=이천시 제공> - 기관사회단체, 도립1리 마을주민 등 120여 명 참여 - - 도로변 쓰레기 수거, 산수유 군락지 주변 정비, 축제 행사장과 주변 환경정화 등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갑)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를 앞두고 지난 15일 대대적인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산수유꽃축제위원회, 백사면 기관사회단체들과 도립1리 마을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축제 준비에 나섰다. 대청소는 도립1리 마을회관 인근과 산수유 군락지를 중심으로 도로변 쓰레기 수거, 산수유 군락지 주변 정비, 축제 행사장 및 주변 환경정화, 방문객 동선 점검 및 안전 시설물 점검 등을 수행하며 축제장을 안전하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백은숙 백사면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면서 “이번 대청소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는 2000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지역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로 26회를 맞이한다. 100년이 넘는 수령의 산수유나무 군락지를 자랑하는 이천시 백사면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봄 풍경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갑 축제추진위원장은 “가정에서도 귀한 손님이 오면 가족 모두가 손님맞이 대청소를 하는 것처럼 이번 대청소를 통해 겨우내 묵은 먼지와 때를 말끔히 정리했다”라며 “방문객들께서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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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백사면, 산수유꽃축제 방문객 맞이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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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 주민자치회, 음악과 열정의 무대 ‘창전버스킹’ 개최
- <사진=이천시 제공> - 17일, 주민과 함께하는 감동의 무대 ...‘나랑 난타’ 공연, 레크레이션 등 - - 정해동 회장 “ 주민들이 소통, 다양한 문화의 장 마련할 계획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창전버스킹’이 지난 17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많은 주민의 참여와 호응 속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창전문화센터 창전방과후아카데미 난타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창전버스킹은 청소년 동아리 ‘나랑 난타’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다양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으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만드는 문화행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창전동에서 흥겨운 공연과 무대를 볼 수 있어서 감동적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창전동 주민자치회 정해동 회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전동주민자치회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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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 주민자치회, 음악과 열정의 무대 ‘창전버스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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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기계임대사업소(모가면) 토요일까지 운영 확대
- <사진=이천시 제공> - 본격적인 영농철 맞아 4월 첫째 주부터 실시 - - 토요일에도 평일과 같이 농기계 임대신청과 입·출고 가능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농번기가 시작되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모가면 소재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의 운영을 토요일까지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토요일에도 평일과 같이 농기계 임대신청과 입·출고가 가능하며, 일요일에 농기계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임대 전날인 토요일에 농기계를 수령 하여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반납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적기 영농과 농업기계 공동 이용률 제고를 위하여 토요일에도 근무한다”라면서 “완벽한 정비를 통해 이상이 없는 임대 농기계가 출고될 수 있도록 사전 예약을 필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72종 326대의 농기계를 임대하여 농가들의 농기계 구매비 및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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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기계임대사업소(모가면) 토요일까지 운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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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 2차 참여자 모집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2025년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추진으로 2차 참여자 37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준비가 완전하지 않은 대학 졸업자, 군 제대자 등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 전 일 경험 제공과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모집 기간 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이천시청, 읍면동 및 소속 산하·협력 기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이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시적이나마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참여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5월 중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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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 2차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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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접수
- ▲이천시청 전경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ㆍ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총 267,688필지이다. 열람 지가는 토지 특성 조사를 거쳐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를 적용해 개별가격 산정 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된 단위면적 당 가격(원/㎡)이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https://www.realtyprice.kr/)을 통해 조회하거나 이천시 토지정보과에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https://www.realtyprice.kr/)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후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이에 따른 의견이 있는 경우 기간 내 의견제출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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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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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지코빌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 <사진=이천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18일 이천시 모가면 서경리 소재의 ㈜지코빌 공장을 방문해 기업체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회사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 시장이 방문한 ㈜지코빌은 2008년 설립 이후 욕실 자재ㆍ현관 중문 등 건설 현장 자재생산 분야에서 각종 제품 관련 우수 인증 및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고품질 제품생산으로 고객의 필요와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수출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미국 및 동남아 지역의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기업으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또한 매년 관내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행복한 동행’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천시 주거 취약계층에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희망하우징사업’의 재능기부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이번 방문에서 ㈜지코빌은 수출물류비 지원,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 다양한 이천시의 기업지원 시책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며,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지역 상품 우선 구매제 확대 운영 및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지원사업 추진 등을 건의하여 현장에서 직접 답변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 시장은 “우리 시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선행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이 이천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열심히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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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지코빌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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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 개최
- <이천소방서 제공> - 15일, 부발종합운동장에서 기관단체장, 이천소방동우회 등 560여 명 참석 - - 유공자 표장, 기술 경연대회 등 ... 의용소방대의 역사와 의미 되새겨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소방서가 지난 15일 부발종합운동장에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용소방대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1958년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올해 네 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일중, 허원 경기도의원, 박명서 의장 등 이천시의원, 의용소방대 남‧여연합회장(강봉구, 서은화), 이천소방동우회 등 5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빈 소개 및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을 통해 헌신적인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오후 기술 경연대회를 통해 대원들 간의 화합과 팀워크를 다졌다. 장동권 서장은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의용소방대는 19개대 470여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이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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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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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자원봉사센터, 사랑 애(愛) 집 고치기 사업 2·3·4호 완료
- <사진=이천시 제공> - 13일, 관고동 소재 주거 취약가구 대상 ... '변기, 싱크대, 전기 수리 등' - - 이미선 센터장 " 집수리 사업 확대 ...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관고동 소재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회장 염광식)과 함께 ‘사랑 애(愛) 집 고치기’ 사업 2호, 3호, 4호를 완료했다. ‘사랑 애(愛) 집 고치기’ 사업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주거복지 프로그램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주택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관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가정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수혜자의 요구를 반영해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13일 활동에서는 변기, 싱크대, 전기 수리 등을 요청받아 안전하고 깔끔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쾌적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면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분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집수리 사업을 확대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범국민 자원봉사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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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자원봉사센터, 사랑 애(愛) 집 고치기 사업 2·3·4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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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결식아동에게 ‘행복 두 끼 밑반찬 도시락’ 사업 추진
- ▲이천시청 전경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이천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 두 끼 밑반찬’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본 사업은 2024년 8월 행복얼라이언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어 본격적인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일 년간 이어질 예정이다. 총 50명의 아동에게 주 2회(5일분) 1만 3,200여 식 밑반찬 도시락을 개별적으로 배송하여 지원한다. ‘행복 두 끼 밑반찬 도시락’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천시는 지역 내 아동복지 관련 기관 및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SK에코플랜트와 다래월드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며, 도시락 배달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담당하여 원활한 식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아동들이 결식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를 지원하는 연합체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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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결식아동에게 ‘행복 두 끼 밑반찬 도시락’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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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제39회 도자기축제 '실행계획' 점검
- <사진=이천시 제공> - 17일, 시청 5층 다올실 ... 제1차 추진위원회 개최- - 성공적 개최 위한 "안전·운영·홍보전략" 논의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17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의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제1차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는 추진위원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이 회의를 주재하였으며, 관계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11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종합실행계획 보고 ▲종합실행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프로그램 구성 ▲안전관리 대책 ▲홍보, 마케팅 전략 ▲축제 성과평가 방법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었으며, 특히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안전관리 계획과 편의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추진위는 올해 축제가 단순한 도자 전시·판매 행사를 넘어, 관내 기업, 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온라인, 사회관계망(SNS)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많이 방문하여 이천 도자기의 매력을 즐기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 모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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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제39회 도자기축제 '실행계획'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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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 동부권 최초 특목고 '이천과학고 유치' 성공
- <사진=이천시 제공> - 반도체 특성 살린 이천 경기형 과학고 오는 2030년 개교 예정 - - 한 마음, 경기 동부권 지자체 과학고 유치지원 큰 힘 - - 이천시, 교육청, 학교, 기관 등 협력 지역 특성 살린 교육과정 - - 동부권 과학 인재 양성에 힘 모아 ‘반도체 허브’ 이천 만든다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성공했다. 교육부가 이천시와 성남시, 부천시, 시흥시 등 4곳에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을 동의하면서 이천시가 미래 교육도시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해 4월 경기도교육청이 20년 만에 ‘경기형 과학고등학교’ 신규 지정을 추진하자 이천시는 경기형 과학고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과학고 지정 추진을 앞두고 성남시, 용인시, 화성시 등 경기도 내 많은 지자체가 1년 전부터 사전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볼 때 이천시가 너무 뒤늦게 유치전에 나선 게 아니냐는 평가를 받았다. 더욱이 경기도 내 12개 지자체가 유치전에 뛰어들어 경쟁을 펼친다는 사실은 이천시로서는 비관적인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김경회 이천시장을 중심으로 국회의원과 시의원, 도의원, 기관·사회단체, 지역주민이 하나로 뭉쳐 과학고 유치에 나서는 한편 경기 동부권 지자체인 여주시, 광주시, 하남시, 양평군 등 지자체장들과 시도의원들이 이천시 과학고 유치를 지원했다. 결국 이천시는 지난해 12월 성남시, 시흥시, 부천시와 함께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 지정에 선정됐다. 반도체를 특성화한 이천시를 포함한 4개 지역은 지난 1월 도 교육청의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지난 2월28일 마지막 관문인 교육부 장관 동의 절차를 거쳐 이천과학고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 # 교육 불균형 해소와 중첩규제 보상, 반도체 인재 양성 필요 과학고 유치전에 나선 이천시는 특목고가 전무한 경기 동부권 지역의 교육 불균형 해소와 각종 중첩규제로 고통받는 지역에 대한 공정한 보상, 하이닉스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이라는 큰 그림을 그렸다. 글로벌 첨단 반도체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SK하이닉스 본사와 연구소가 위치한 이천시는 반도체 관련 세라믹 중소기업의 시제품 생산, 분석 및 인증을 지원하는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자리하고 있어 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핵심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의 불합리한 중첩규제로 인해 4년제 대학 설립이 불가능하고 우수한 교육 시설이나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이 부족하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찾아 중등 과정부터는 대도시로 이동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런 이유로 경기도 동부권에 이천과학고를 유치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천 과학고 유치는 경기도 내 지역 간 교육 여건의 균형을 맞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천시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적성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이는 지역 균형 발전과 중첩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경기 동부권의 핵심 도시인 이천시의 규제 완화 측면에서도 매우 타당한 방안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사진=이천시 제공> # 산학연 연계와 주민참여, 경기 동부권 지자체 지지 끌어내 경기도교육청의 과학고 추진계획이 발표되자 이천시는 지난해 7월 고등학교 교장단 간담회와 이천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의를 시작으로 과학고 유치전에 나섰다. 또 이천시의회, 이천교육지원청과 시 관계자를 비롯해 시의원, 교육 전문가, 반도체 연구원, 학부모, 주민대표 등이 모인 유치위원회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산·학·연 연계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8월에는 이천시와 이천시의회, 이천시교육지원청이 과학고 유치 추진 업무협약을 마치고 시민 설문조사와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과학고 유치 릴레이 응원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과학고 유치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송석준 국회의원과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는 ‘과학고 유치, 왜 이천이어야만 하는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공동 주최하고 지역 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해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진로와 교육 선택권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국가전략과 부합하는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에 유치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9월 2일에는 이천시와 국회의원, 이천교육장, 시도의원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유치 의지를 결집하는 결의대회를 열면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이어 이천시의회의 과학고 유치 결의안 채택과 경기 동부권인 여주시와 양평군, 광주시의 시장, 군수, 도의원, 주민자치위원장 등의 경기과학고 이천 유치 지지를 표명하면서 이천시가 경기 동부권의 과학 교육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특히 이천시 젊은 기업인 모임에 참여한 회원사들은 과학고 유치 범시민 기금모금과 과학고 유치를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연구시설과 연구인력을 보유한 지역 기업 12곳은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동참하고, 전문기술 인력과 연구시설 이용 지원을 협력하기로 약속하는 이천시와 기업체 간 과학 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 지역적 특색을 살린 반도체 중심 과학 인재 양성 등 강조 이천시는 과학고 유치를 위해 5가지 설립 이유를 내놨다. SK하이닉스 본사를 포함한 반도체 산업중심지로서 과학고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을 통해 미래산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미리 습득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특목고와 자사고가 전무한 교육불모지인 경기 동부권에 교육 기회를 제공하면서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는 한편 미래형 스마트교육 인프라 구축 가능성, 지역사회와 교육의 상생발전,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 지리적 이점을 들었다. 이어 이천시는 과학고 유치 설립을 위한 7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학교 부지와 기반 시설은 물론 최첨단시설을 갖춘 과학고와 SK하이닉스, 한국세라믹연구원, 반도체 협력기업, 방산 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구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이다. 또 학교와 교육지원청, 기초자치단체, 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적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 특화형 학교인 경기형 과학고의 취지에 맞는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주민과 상생, 소통을 위해 상시 교육과정 위원회를 설치 운영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밖에 최첨단 기숙사와 생활환경지원, 교육혁신을 위한 교사 연수, 장학제도 및 교육지원 사업을 확대한다는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과학고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 ▲경기형 이천과학고 조감도/이천시 제공 # 경기형 이천과학고 증일동 일대 33,138㎡ 규모 2030년 개교 예정 경기형 과학고 신규 설립을 신청한 이천시는 1·2단계 심의에서 반도체 관련 특화 교육과정과 지자체 예산 지원, 부지 제공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고 교육부 동의 절차와 경기도교육청 지정 고시를 통해 과학고 유치가 최종 결정됐다. 신설되는 이천과학고는 오는 2030년 3월 개교가 목표다. 이천과학고의 설립 부지는 증일동 일대의 자연녹지지역으로 33,138㎡ 규모에 달한다. 이는 전국 과학고 평균 부지면적보다 넓은 규모이며,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어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근에는 중리택지지구와 이천역세권, 이천시 행정타운 등이 있어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생활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천과학고 최종 지정에 따라 예산 편성 전 사전절차로 타당성 조사와 중기지방재정계획,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을 통해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한다. 또 도시 계획 입안 절차를 통해 도시관리계획을 결정하고 토지수용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오는 28년부터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 모두 하나되어 유치된 경기형 과학고는 이천시가 대한민국의 첨단·과학 인재 양성의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2030년 과학고 개교까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여 이천시 학생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 시장은 “관내 초‧중‧고교 간의 협력프로그램과 이천시민 과학교실과 같이 지역 협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천시 모든 학생들이 과학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교육 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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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 동부권 최초 특목고 '이천과학고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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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백사면, 산수유꽃축제 방문객 맞이 대청소 실시
- <사진=이천시 제공> - 기관사회단체, 도립1리 마을주민 등 120여 명 참여 - - 도로변 쓰레기 수거, 산수유 군락지 주변 정비, 축제 행사장과 주변 환경정화 등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갑)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를 앞두고 지난 15일 대대적인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산수유꽃축제위원회, 백사면 기관사회단체들과 도립1리 마을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축제 준비에 나섰다. 대청소는 도립1리 마을회관 인근과 산수유 군락지를 중심으로 도로변 쓰레기 수거, 산수유 군락지 주변 정비, 축제 행사장 및 주변 환경정화, 방문객 동선 점검 및 안전 시설물 점검 등을 수행하며 축제장을 안전하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백은숙 백사면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면서 “이번 대청소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는 2000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지역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로 26회를 맞이한다. 100년이 넘는 수령의 산수유나무 군락지를 자랑하는 이천시 백사면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봄 풍경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갑 축제추진위원장은 “가정에서도 귀한 손님이 오면 가족 모두가 손님맞이 대청소를 하는 것처럼 이번 대청소를 통해 겨우내 묵은 먼지와 때를 말끔히 정리했다”라며 “방문객들께서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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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백사면, 산수유꽃축제 방문객 맞이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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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 주민자치회, 음악과 열정의 무대 ‘창전버스킹’ 개최
- <사진=이천시 제공> - 17일, 주민과 함께하는 감동의 무대 ...‘나랑 난타’ 공연, 레크레이션 등 - - 정해동 회장 “ 주민들이 소통, 다양한 문화의 장 마련할 계획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창전버스킹’이 지난 17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많은 주민의 참여와 호응 속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창전문화센터 창전방과후아카데미 난타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창전버스킹은 청소년 동아리 ‘나랑 난타’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다양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으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만드는 문화행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창전동에서 흥겨운 공연과 무대를 볼 수 있어서 감동적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창전동 주민자치회 정해동 회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전동주민자치회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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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 주민자치회, 음악과 열정의 무대 ‘창전버스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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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기계임대사업소(모가면) 토요일까지 운영 확대
- <사진=이천시 제공> - 본격적인 영농철 맞아 4월 첫째 주부터 실시 - - 토요일에도 평일과 같이 농기계 임대신청과 입·출고 가능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농번기가 시작되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모가면 소재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의 운영을 토요일까지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토요일에도 평일과 같이 농기계 임대신청과 입·출고가 가능하며, 일요일에 농기계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임대 전날인 토요일에 농기계를 수령 하여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반납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적기 영농과 농업기계 공동 이용률 제고를 위하여 토요일에도 근무한다”라면서 “완벽한 정비를 통해 이상이 없는 임대 농기계가 출고될 수 있도록 사전 예약을 필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72종 326대의 농기계를 임대하여 농가들의 농기계 구매비 및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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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기계임대사업소(모가면) 토요일까지 운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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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 2차 참여자 모집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2025년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추진으로 2차 참여자 37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준비가 완전하지 않은 대학 졸업자, 군 제대자 등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 전 일 경험 제공과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모집 기간 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이천시청, 읍면동 및 소속 산하·협력 기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이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시적이나마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참여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5월 중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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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 2차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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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접수
- ▲이천시청 전경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ㆍ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총 267,688필지이다. 열람 지가는 토지 특성 조사를 거쳐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를 적용해 개별가격 산정 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된 단위면적 당 가격(원/㎡)이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https://www.realtyprice.kr/)을 통해 조회하거나 이천시 토지정보과에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https://www.realtyprice.kr/)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후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이에 따른 의견이 있는 경우 기간 내 의견제출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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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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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지코빌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 <사진=이천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18일 이천시 모가면 서경리 소재의 ㈜지코빌 공장을 방문해 기업체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회사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 시장이 방문한 ㈜지코빌은 2008년 설립 이후 욕실 자재ㆍ현관 중문 등 건설 현장 자재생산 분야에서 각종 제품 관련 우수 인증 및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고품질 제품생산으로 고객의 필요와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수출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미국 및 동남아 지역의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기업으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또한 매년 관내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행복한 동행’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천시 주거 취약계층에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희망하우징사업’의 재능기부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이번 방문에서 ㈜지코빌은 수출물류비 지원,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 다양한 이천시의 기업지원 시책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며,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지역 상품 우선 구매제 확대 운영 및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지원사업 추진 등을 건의하여 현장에서 직접 답변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 시장은 “우리 시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선행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이 이천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열심히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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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지코빌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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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 개최
- <이천소방서 제공> - 15일, 부발종합운동장에서 기관단체장, 이천소방동우회 등 560여 명 참석 - - 유공자 표장, 기술 경연대회 등 ... 의용소방대의 역사와 의미 되새겨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소방서가 지난 15일 부발종합운동장에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용소방대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1958년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올해 네 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일중, 허원 경기도의원, 박명서 의장 등 이천시의원, 의용소방대 남‧여연합회장(강봉구, 서은화), 이천소방동우회 등 5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빈 소개 및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을 통해 헌신적인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오후 기술 경연대회를 통해 대원들 간의 화합과 팀워크를 다졌다. 장동권 서장은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의용소방대는 19개대 470여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이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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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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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자원봉사센터, 사랑 애(愛) 집 고치기 사업 2·3·4호 완료
- <사진=이천시 제공> - 13일, 관고동 소재 주거 취약가구 대상 ... '변기, 싱크대, 전기 수리 등' - - 이미선 센터장 " 집수리 사업 확대 ...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관고동 소재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회장 염광식)과 함께 ‘사랑 애(愛) 집 고치기’ 사업 2호, 3호, 4호를 완료했다. ‘사랑 애(愛) 집 고치기’ 사업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주거복지 프로그램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주택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관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가정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수혜자의 요구를 반영해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13일 활동에서는 변기, 싱크대, 전기 수리 등을 요청받아 안전하고 깔끔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쾌적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면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분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집수리 사업을 확대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범국민 자원봉사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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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자원봉사센터, 사랑 애(愛) 집 고치기 사업 2·3·4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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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결식아동에게 ‘행복 두 끼 밑반찬 도시락’ 사업 추진
- ▲이천시청 전경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이천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 두 끼 밑반찬’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본 사업은 2024년 8월 행복얼라이언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어 본격적인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일 년간 이어질 예정이다. 총 50명의 아동에게 주 2회(5일분) 1만 3,200여 식 밑반찬 도시락을 개별적으로 배송하여 지원한다. ‘행복 두 끼 밑반찬 도시락’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천시는 지역 내 아동복지 관련 기관 및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SK에코플랜트와 다래월드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며, 도시락 배달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담당하여 원활한 식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아동들이 결식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를 지원하는 연합체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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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결식아동에게 ‘행복 두 끼 밑반찬 도시락’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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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제39회 도자기축제 '실행계획' 점검
- <사진=이천시 제공> - 17일, 시청 5층 다올실 ... 제1차 추진위원회 개최- - 성공적 개최 위한 "안전·운영·홍보전략" 논의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17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의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제1차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는 추진위원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이 회의를 주재하였으며, 관계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11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종합실행계획 보고 ▲종합실행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프로그램 구성 ▲안전관리 대책 ▲홍보, 마케팅 전략 ▲축제 성과평가 방법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었으며, 특히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안전관리 계획과 편의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추진위는 올해 축제가 단순한 도자 전시·판매 행사를 넘어, 관내 기업, 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온라인, 사회관계망(SNS)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많이 방문하여 이천 도자기의 매력을 즐기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 모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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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제39회 도자기축제 '실행계획'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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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 <사진=이천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최근 ‘2025년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는 올해 1,000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 이천시는 공모사업 선정 제고를 위해 작년 12월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도비 공모사업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하고 공모사업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특히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공모사업 컨설팅을 추진하여 사례 중심의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교육하고 핵심사업 사업계획서 시나리오 작성을 위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또한 지난 2월에는 경기도 공모사업 자료를 사전 확보하고 송석준 국회의원과 협력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등 전략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연중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추가적인 사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이천시는 총 69건의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이 중 60건의 사업에 응모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이 중 12건의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해 총 7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868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확보된 예산은 수돗물 공급(486억 원), 교육·체육(214억 원), 주거환경 개선(54억 원), 교통 인프라(46.4억 원), 농업 혁신(27억 원), 보건·복지(27억 원), 지역경제(6억 원), 문화·관광(4.2억 원) 등에 투입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보고회에서 “시 자체 사업에도 국·도비 확보 방안을 모색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면서 “작년보다 더 나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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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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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 제12대 박광선 체육회장 취임식 개최
- <사진=이천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창전동 체육회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제12대 박광선 체육회장 취임식이 지난 12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의장, 김일중 도의원, 김재헌, 김재국, 김하식, 송옥란 시의원, 박관우 이천시체육회장 직무대행, 각 읍면동 체육회장 및 지역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박광선 신임 체육회장은 “창전동의 체육 활성화와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체육회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창전동 체육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하며, 박광선 신임 체육회장이 중심이 되어 창전동 체육회를 더욱 탄탄하게 이끌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창전동 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와 회원 간 협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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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 제12대 박광선 체육회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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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제26회 이천백사 산수유꽃축제 성공 개최 기원, 후원금 쾌척
- <사진=이천농협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이 지난 13일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에 위치한 육괴정에서 이천백사 산수유꽃 축제위원회(위원장 김재갑)에 후원금 300만 원과 이천쌀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제 26회 이천백사 산수유꽃 축제는 황금색 산수유꽃이 만연한 봄기운을 느끼게 해주는 이천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매년 20만명 이상이 방문한다. 올해 축제일정은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3일간으로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경사리·송말리 일원에서 황금빛 둘레길을 만끽할 수 있다. 주요행사로는 탄소중립 환경운동존 운영, 평양예술공연, 노래자랑, 향토가수공연과 전통놀이마당 등이 있으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즐길거리와 입맛을 사로잡을 먹거리도 풍부하다. 또한 이천에서만 접할 수 있는 특산품 홍보 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이덕배 조합장은 100년이 넘는 산수유나무가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는 전통 있는 산수유꽃축제에 후원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농협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치를 키워가며 사회 공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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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제26회 이천백사 산수유꽃축제 성공 개최 기원, 후원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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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실무’ 교육 실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4월부터 관내 공인중개사들을 위한 월 2회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거래 신고 및 중개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실무 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며 현재 읍면동별 등록된 460개소 공인중개사사무소의 개업(소속)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 교육은 현재 토지정보과의 부동산 실거래 실무 및 부동산중개업 운영 업무 담당자들이 강의자료를 작성하여 강사로서 직접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내용은 평소 현장에서 실제 부동산 중개업무와 관련 공인중개사들이 궁금해하고 문의가 많은 분야 중 부동산 실거래 신고 실무, 부동산 실거래 정밀 조사, 주택임대차 신고, 공인중개사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 실시하는 ‘찾아가는 읍면동 부동산 중개 실무 교육’은 오는 4월 3일부터 신둔면과 백사면을 시작으로 이후 읍면동 교육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개업(소속)공인중개사는 등록지 읍면동 교육 일정 외에도 자유롭게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읍면동별 찾아가는 부동산실무교육’이 공인중개사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나아가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인중개사들이 시민에게 신뢰받는 중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월별 읍·면·동사무소 교육 일정 방 문 장 소 비 고 4월 신둔면,백사면 4월 3일(목) 신둔면 회의실 호법면,마장면 4월 17일(목) 3층 코스모스홀 5월 대월면,모가면 5월 1일(목) 모가면 회의실 창전동,관고동 5월 15일(목) 창전동 회의실 부발읍 5월 29일(목) 부발읍 회의실 6월 설성면,율면 장호원읍 6월 12일(목) 장호원읍 회의실 중리동 6월 20일(금) 시청 1층 대회의실 7월 증포동 7월 10일(목) 증포동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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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실무’ 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