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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공장의 신·증설 면적 확대 토대 마련 ... 1,000㎡ → 2,000㎡
<사진=여주시청>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가 규제개선 건의한 ‘자연보전권역 내 폐수 전량 재이용 또는 위탁처리하는 공장의 신·증설 면적 확대’ 개정안에 대해 산업통산자원부가 추진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장영진 산업통산자원부 1차관은 7월 20일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입주기업·경제단체와 연 ‘산업입지 규제개선을 위한 기업간담회’에서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내에 있는 공장 중 폐수를 전량 재이용 또는 위탁처리하는 공장의 신·증설 면적 확대안이 포함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행령은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내 공장이 폐수처리시설을 구축하더라도 들어설 수 있는 공장 규모가 1,000㎡ 이내로 제한되어 있었다. 이에 기업이 폐수를 전량 재이용하거나 전량 위탁처리하여 실질적으로 폐수배출이 없는 경우에도 공장 신·증설의 제한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폐수 재활용 등을 통해 폐수 배출이 없으면 2,000㎡까지 공장 신·증설이 가능해진다. *현행 :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여주, 가평, 양평 등) 내의 공장이 폐수처리시설을 구축하더라도 해당 공장의 규모를 1,000㎡ 이내로 제한(증설 포함) *개선 : 폐수처리시설을 구축한 공장이 폐수의 전량 재이용 등을 통해 폐수 배출이 없으면 공장 신·증설이 가능하도록 개선(1,000㎡ → 2,000㎡) 여주시는 수도권정비법에 따른 자연보전권역 내의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발전 및 공장 입지에 제약을 받고 있어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였으나 번번이 무산되었다. 하지만 민선8기 출범을 맞아 규제개선의 창구 다양화 등 적극적인 규제개선 노력으로 중앙정부에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달라는 요청을 지속하였으며 그 결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선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령 개정은 불합리한 규제로 공장 신·증설에 불편을 느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한 여주시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신·증설을 준비하는 관내 복층유리 제조기업 등 폐수를 전량 재이용 또는 위탁 처리하고 있는 공장이 수혜를 받아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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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환경부 '탄소중립 그린도시 400억 공모' 도전
<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가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그린도시 400억 원 공모사업에 도전, 경기도 대표로 전국 본선에 진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너른고을 광주형 에너지 순환도시 조성’ 방안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 탄소 흡수원 확대, 자원순화 촉진, 기후변화 적응 단지 조성 4개 분야에 대한 핵심 사업안을 제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경기도 내 11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광주와 수원 2개 지자체에서 경기도 대표로 본선에 올랐다. 시는 바다를 제외한 강과 습지, 산림 등의 자연 자원이 풍부한 도시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웠다. 또한, 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가 전국 대다수 시‧군에서도 충분히 추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전국 87%를 차지하는 인구 50만 이하 시‧군을 대표해 광주시가 반드시 선도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는 8첩 중첩규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규제를 받는 도시이고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며 이번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시행해 탄소중립 그린도시 선도모델로 재탄생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지난 24일 고려대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과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흡수원 분야 협력과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며 “정부 시책에 발맞춰 탄소중립 그린도시 선두 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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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읍 폐지 ... 7개 법정동 설치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에 대해 오포읍을 폐지하고 7개 법정동을 설치하는 건을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포읍의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 등으로 인한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행정․복지서비스 적시 제공을 통한 주민편익 향상을 위하여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6월 ‘오포읍 폐지 및 7개 법정동 설치를 경기도를 경유하여 행정안전부에 신청했으며, 그로부터 약 7개월 만에 행정안전부로부터 7개 법정동 설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법정동 승인에 따라, 광주시는 현 오포읍을 폐지하고 해당 법정동을 관할하는 4개 행정동인 (가칭)오포동(고산동, 문형동, 추자동), 매양동(매산동, 양벌동), 신현동, 능평동을 신설할 계획이며, 행정동 명칭은 주민의견 수렴 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임시청사 등을 확정하고, 조례 개정 및 각종 공부 정리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한 후 9월 경 임시청사를 개청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준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임시청사를 개청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1개 읍 폐지 및 4개의 행정동 신설로 2읍 4면 10동 체제로 개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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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 ▲이재준 시장(앞줄 오른쪽 6번째)과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수원특례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특례시가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주민자치회 여러분과 함께 수원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의 역사, 문화, 산업 발전 중심에 여러분이 오랫동안 서 계셨다”며 “오늘 여러분이 준비한 행사, 전시, 동아리 활동, 공연을 보며 앞으로 활동에 잘 활용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는 ‘전시마당’, ‘어울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전시마당에서는 44개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 활동 작품을 전시하고, 우수사례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모두의 이야기, 마을 展’에서는 44개 동에서 제작한 마을이야기 책자를 전시한 ‘새빛 마을이야기 도서관’과 44개 동에서 추진한 마을리빙랩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마을리빙랩 사진전’이 열렸다. 어울마당은 ▲난타(율천동) ▲통기타(조원1동) ▲댄스(호매실동, 망포2동) ▲풍물놀이(곡선동, 화서2동) ▲하모니카(행궁동)▲우쿨렐레(원천동) 등 8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동아리 회원들이 실력을 뽐내는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로 펼쳐졌다. 부대행사로 자매결연지인 영동군 심천면, 보은군 탄부면, 횡성군 청일면, 괴산군 청천면에서 샤인머스캣, 사과, 와인, 버섯, 더덕, 버섯, 꿀 등 다양한 특산물을 홍보하는 직거래 장터가 운영됐다. 수원시는 정책홍보관을 열고 새빛톡톡, 새빛돌봄, 마을만들기, 공정무역, 고향사랑기부제 등 수원시 주요 정책을 홍보했다. 개막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폐막식에서는 주민자치 활동 작품전시 우수 12개 동과 동아리 경연대회 8팀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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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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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추석맞이 군부대 방문 및 위문품 전달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인 김경희 시장)는 26일 2023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천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근 북한은 중국·러시아와 긴밀하게 군사적 협력을 강화하는 등 위험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으며, 이에 우리군은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로 4년 7개월만에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을 동원한 한미 해군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해 그 어느 때 보다 안보가 강조되는 상황이다. 이천시통합바위협의회가 방문한 171여단은 제55보병사단 예하 3개와 예비군훈련대로 편성되어 있으며, 여단본부가 우리시에 위치하여 유사시 지역방위는 물론 각종 재난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맨 먼저 앞장서는 든든한 지역방위 부대이다. 이와 함께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통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제7기동군단, 특수전사령부, 항공사령부, 육군정보학교 등 관내 13개 군부대에 1,187만 원의 위문품(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을지연습은 물론 각종 훈련에 적극 지원해 주셔서 든든하고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명절인데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지역수호 임무를 다하는 군 장병 여러분들 덕분에 가족들과 편안히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의 방식으로 군 장병의 노고를 격려해왔으며, 장병들이 좋아하는 치킨, 피자 등을 지역에서 구입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상생발전까지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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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추석맞이 군부대 방문 및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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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호원황도 대상에 '이재필(장호원읍 진암리)씨' 영예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 올해 최고의 장호원황도 재배 농업인에 장호원읍 진암리 이재필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이천시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 기간 중 이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햇사레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장호원황도 품평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장호원황도는 이천시의 대표적인 복숭아 품종으로 향이 진하며 식감이 부드러워 인기가 많은 황도 품종이다. 이번 품평회에는 농업인들이 정성스레 재배한 복숭아 45점이 출품되어 당도, 중량, 모양, 색택 등 꼼꼼한 과정을 통해 장호원황도 고유의 품종특성을 나타내는 출품물을 심사하였다. 심사위원으로는 도매시장 과수 경매사, 농촌진흥청 전문가, 소비자단체 대표 등이 참여해 최고의 복숭아를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올해 대상은 이재필(장호원읍 진암리), 금상 이걸재(장호원읍 풍계리), 은상 서정진(장호원읍 노탑리), 동상 최동옥(부발읍 아미리), 장려상 이기준(장호원읍 노탑리) 농업인이 선정됐다. 장호원황도 품평회 출품작은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가 열리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행사장에서 전시되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장호원황도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봄 냉해와 장기간의 장마 등 좋지 않은 기상상황에서도 고품질복숭아를 출품해준 농업인들께 감사 드린다”며 “내년에는 조금 더 알찬 기획으로 장호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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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호원황도 대상에 '이재필(장호원읍 진암리)씨'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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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추석명절 맞아 "전통시장 이용해 달라"
- <사진=여주시 제공> - 25일, 한글시장과 세종시장 방문 '상인격려' - - 기관 단체와 ‘친절한 여주시 만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도 펼쳐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는 지난 25일,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인한글시장과 세종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장을 돌며 상인회와 여주5일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추석 명절을 준비하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여파가 시장에 고스란히 반영되 있어 많은 상인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시장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충우 시장은 한글상인회, 소상공인 연합회, 소상공인센터, 도시관리공단 등과 함께 ‘친절한 여주시 만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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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추석명절 맞아 "전통시장 이용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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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 호우피해 딛고 '가을꽃' 활짝
- <여주시 제공>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가 지난 7월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딛고 코스모스, 가우라 등 가을꽃이 활짝 피어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015년부터 약 14만㎡ 규모로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 메밀 등 다양한 경관작물을 심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남한강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그러나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경작지 전체가 침수되고, 약 60%의 경작지가 쓸려내려가는 피해를 입었고, 화장실 등 방문객 편의시설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여주시에서는 예전 당남리섬 추억을 가지고 추석 연휴기간에 방문하시는 시민들을 위하여 침수피해지 중 가을 꽃이 파종이 가능한 부분을 먼저 복구하여 코스모스와 가우라, 메밀을 파종했다. 기술보급과 정건수 과장은 “예년보다 경관 조성 면적이 작고, 호우피해 흔적이 남아 있더라도 추석 연휴기간 동안 파사성, 천서리 막국수촌과 연계하여 가벼운 산책과 여유로움을 느끼기에는 충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기상이변으로 인한 지속적인 침수피해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남한강변을 느낄 수 있는 경관농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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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 호우피해 딛고 '가을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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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맞이 농산물 팔아주기 성황리에 마쳐
-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추석맞이 농산물(배·버섯·축산물) 팔아주기’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마련된 이번 직거래 행사에서는 배와 버섯, 축산물 등을 시중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추석맞이 농산물 팔아주기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이메일과 전화로 사전 주문을 받아 22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광주시청 본관에서 현장공급이 이뤄졌으며 총 2천513박스, 8천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참여 농업인들은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농산물 판매가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이 농산물 팔아주기에 동참해 농가에 큰 힘이 됐다”며 “광주시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농산물 팔아주기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과 더불어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직거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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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맞이 농산물 팔아주기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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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즐기는‘꿀잼 연휴’골라보세요!
- ▲지난 23일 화서문 특설무대에서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의 개막공연 ‘기억의 축성’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수원특례시 제공 - 수원화성 세계유산축전 프로그램‘풍성’,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은은’ - - 수원박물관 선경직물·광교박물관 원천유원지 등 수원 과거 추억하는 전시 - - 융복합 키즈 콘텐츠 채워진 북키즈콘,한글날 연휴 책 속으로‘풍덩’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반가운 추석이 곧 다가온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지낸 곡식들을 베어내듯 수고로웠던 한 해의 마무리를 생각해야 할 시점이다. 마침 임시공휴일이 지정돼 징검다리 휴일이 아닌 온전히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긴 연휴가 시작된다. 해외여행 같은 특별한 일정과 계획을 세우지 못했더라도 괜찮다. 환한 보름달을 바라보며 가족의 건강과 화합 등 소원을 빌고, 추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내는 소박한 명절이면 충분하다. 특히 수원에서는 긴 연휴에 뭘 하며 보낼지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들이 풍성하기 때문이다. 수원시민의 연휴를 ‘꿀잼’으로 만들어 줄 방법들을 소개한다. ◇‘세계유산축전’ 즐길거리가 풍성한 수원화성으로! 추석 연휴 기간 수원의 보물인 수원화성 일대는 더 특별하고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수원의 가을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4개의 축제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중 가장 먼저 시작한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의 프로그램들이 수원의 추석을 다채롭게 만든다. 연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화서문과 장안공원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공연과 전시는 물론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추석 기간과 겹쳐 진행되는 이번 축전은 한가위 특별공연이 마련됐다. 추석 다음 날인 30일 오후 1시와 7시 정조테마공연장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완월연-함께 빛나는 소망의 밤’ 공연이다. 보름달을 바라보며 즐긴 연회를 모티브로 시민들이 함께 달빛을 아래서 국악과 연희공연을 통해 가을밤 낭만을 만끽하는 기회다. 10월1일부터 이어지는 공휴일과 주말 오후 6시에는 장안공원 화서문 앞 광장에서 ‘장인의 광장’ 공연이 열린다. 수원화성 축성에 참여한 장인을 주제로 한 길놀이와 인형극, 연희극 등이 볼거리다. 어린이 참여형 창작 인형극 ‘어여차, 장인과 모군’은 장안공원 잔디밭에서 오후 1시30분과 4시30분에 진행돼 어린이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한다. 다양한 전시도 눈을 즐겁게 한다. 227년간 풍파를 견디며 수원화성을 지켜낸 노력과 희생을 투영한 침목 소재 작품 16점이 전시된 ‘기억하는 몸’, 수원화성 축성 227년의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그려보는 전시 ‘여기, 지금을 보라’ 등이 장안공원 잔디밭을 전시장 삼아 설치돼 있다. 수원화성 축성의 숨은 장인들의 기술을 체험해보는 ‘의궤 속 장인마을’은 장안공원 잔디밭을 거닐며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축성을 건축 개념으로 확장해 신체 놀이 활동으로 경험하는 ‘축성놀이터’는 어린이와 함께 한 가족들이 추억을 쌓기 좋다. 이야기꾼(재연배우)과 함께 수원화성 성곽을 탐방하며 수원의 역사와 민간설화, 수원 사람들의 삶에 대해 들어보는 교육과 투어 프로그램 ‘수원화성 기억을 걷다’는 사전에 예약해야 참여 가능하다. 뿐만아니라 화성행궁과 장안공원 사이 성안마을과 행리단길 일대에서는 MZ세대 젊은 예술 공연자들의 인형극과 수원지역 대학교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또 행궁동 주민들이 기획하고 만든 행복장인 마을여행, 버스킹 공연 등도 휴일과 주말마다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달빛으로 물든 궁궐 산책은 화성행궁으로! 정조대왕이 남긴 위대한 유산 수원화성의 화성행궁은 올해도 수원시민이 추석을 특별하게 지내는 장소가 되어준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으로 화성행궁이 연휴 내내 활짝 문을 열기 때문이다. 오전 9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개방되는 화성행궁은 낮에는 밝은 대로, 밤에는 어두운 대로 한옥과 어우러진 정취가 일품이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다른 날에도 한복을 착용하고 방문하면 무료다. 오후 9시에 매표와 입장이 마감되는 점을 감안하고, 국궁장과 화성어차는 추석 당일에 운영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서 관광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 또 인근 문화시설 중 행궁길 갤러리와 무형문화재전수회관, 팔달문화센터 등이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을 하는 만큼 화성행궁 야간 개장에 앞서 문화시설을 이용하면 전통의 향기가 가득한 연휴를 보낼 수 있다. 시간과 체력이 허락한다면 아름다운 경관으로 손꼽히는 방화수류정과 연무대, 팔달산 자락을 끼고 적당히 운동을 겸할 수 있는 서장대까지 수원화성을 한바퀴 돌아보면서 수원의 역사문화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화성행궁 야간 개장은 오는 10월29일까지 지속된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야간개장으로 화성행궁을 관람할 수 있다. 추석 연휴에 방문하지 못했다면 이어지는 연휴와 주말에 방문해 가을밤을 만끽해도 좋다. ◇‘나의 고향’ 수원의 옛 모습 추억하러 박물관으로!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있다면 수원의 과거를 돌아보는 전시를 보며 함께 시간을 보내길 추천한다. 수원박물관의 기획전시 ‘수원의 산업, 그 첫 번째 <선경직물>’과 수원광교박물관 틈새전시 ‘기억나니! 수원 원천유원지’ 등이 옛 추억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 박물관들은 연휴 기간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추석 당일인 29일은 입장료가 무료다. 먼저 수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선경직물 전시는 수원에서 태동해 SK그룹의 모태가 된 선경직물을 중심으로 수원의 산업발전사를 보여준다. 한국전쟁 직후 평동과 정자동을 기반 삼아 직물 원사를 생산하고 수출하며 수원 및 수원 사람들과 함께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선경직물의 시작부터 히트상품, 직물 산업 중심지였던 수원의 모습 등이 추억여행을 안내한다. 또 선경직물이 수원시에 지원한 문화시설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의 노력도 확인 가능하다.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틈새전시는 지금의 광교호수공원이 되기 전 수원시민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 높았던 원천유원지의 모습을 기록한 전시다. 어린시절을 수원에서 보낸 장년층들이라면 다양한 원천유원지 사진자료들을 통해 아련한 유년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전시를 관람한 뒤 광교호수공원에 들러 변화된 현재의 모습을 확인하면 ‘상전벽해’ 같은 변화를 실감할 수 있다. ◇‘북키즈콘’ 책과 함께 연휴 보내려면 수원컨벤션센터로! 긴 추석 연휴 이후 곧바로 이어지는 한글날 연휴는 독서의 계절에 걸맞은 경험을 수원에서 할 수 있는 행사가 있다. 도서전, 컨퍼런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BOOKIZCON 2023(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북키즈콘은 10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수원컨벤션센터와 광교호수공원에서 ‘아이와 부모는 함께 자라납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초 키즈 콘텐츠 융복합 행사다.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 책 읽는 자녀를 만들고 싶은 부모, 아동도서를 좋아하는 어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꾸려졌다. 우선 전시회는 150개사가 참여해 300개의 부스를 꾸민다. 10여개국에서 출간된 5천여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는 ‘책마당’과 영상과 놀이 및 교육을 기술적으로 접목한 ‘콘텐츠마당’, 책을 매개로 타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마당’이 마련된다. 유명 아동도서 전문 출판사를 비롯해 신예 작가들까지 최신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또 이벤트 무대에서는 아동도서 작가와의 만남과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체험관 등도 준비된다.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에서 예술과 교육이 어우러진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특히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과 일본의 인기 캐릭터 보노보노 등 세계적인 캐릭터들이 기다리는 포토존도 마련돼 흥미를 더한다. 10월5~7일 진행되는 글로벌컨퍼런스는 ‘놀이’와 ‘도서’, ‘콘텐츠’를 테마로 세션과 강의들이 진행된다. 특히 보노보노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의 특별강연 ‘슈퍼 키즈콘텐츠의 탄생, 거장들의 인사이트를 엿보다’가 5일 오전 11시에 컨벤션홀2에서 진행되니 보노보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5일 열린광장에서 어린이 그림대회(오전 10시), 6일 이벤트홀에서 어린이 동요대회(오전 10시), 7~8일 열린광장에서 키즈패션쇼(오후 3시) 등이 대표적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연휴 기간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이 수원의 곳곳에서 진행돼 시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모두의 축제’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등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하시며 시민 모두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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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 1만5천 관람객에 '벅찬 감동' 선물
-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는 ‘빛으로 그린 이성’을 주제로 1만 5천명의 관람객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한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지난 24일 9일간의 축제를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하남시가 올해 처음 시도한 문화재 빛 전시인 ‘빛 페스타’는 이성산성 경관광장부터 동문지 구간까지 발광다이오드(LED)와 빔프로젝터를 활용해 설치한 조명 장식 둘레길로, 야간야행에 나선 관람객에게 이성산성과 하남의 황홀한 야경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비로 취소된 20일을 제외하고 가족, 친구, 연인 등 관람객들이 이성산성 둘레길을 오르내리며, 이성산성이 간직한 역사적 가치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했다. 특히 하남시는 방문객의 안전한 야간 보행을 위해 행사장 방문객 전원의 입·퇴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과 현장접수 방식으로 관람객을 맞이했으며, 사전에 경기도·소방서·경찰서 등 유관단체들과 긴밀하게 협의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수시로 현장을 점검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성산성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문화제였던 만큼 안전을 최우선해 행사를 운영했는데,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하남을 대표하는 야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년에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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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5일 미사역 일원 워킹스쿨버스 2번째 노선 운영
-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아이가 집에서 학교에 가려면 차가 쌩쌩 다니는 도로를 4번이나 건너야 해서 조마조마했는데, 워킹스쿨버스 도우미 선생님께 안전하게 동행해주신 덕분에 걱정을 덜게 됐어요.” 하남시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워킹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 두 번째 노선이 미사강변도시에서 운영되며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11일 감일더샵아파트 인근 공사현장을 지나는 통학로에서 첫 번째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아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좋은 정책 추진이라는 평가를 받은 만큼, 두 번째 노선은 미사강변도시에서도 통학환경이 열악한 미사역 주변 지역을 선정했다. 특히 미사역 인근 오피스텔에서 청아초등학교까지의 통학 코스는 횡단보도를 4번이나 건너야 하는 데다, 상대적으로 통학하는 학생 수가 적어 녹색어머니회 등 통학안전을 돕는 지원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 사각지대였는데 이번 워킹스쿨버스 도입으로 걱정을 덜게 됐다. 이현재 시장은 두 번째 워킹스쿨버스 노선이 첫 시행된 25일 미사강변도시를 방문해 미사역 주변 중심상업지역에서부터 청아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700m 거리의 통학로에서 아이들과 함께 주변을 살피고 도로를 건너며 안전한 등굣길 통학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역 주변 오피스텔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워킹스쿨버스를 도입·운영하게 됐다”면서 “우리시는 워킹스쿨버스 도우미 자원봉사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해 모든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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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5일 미사역 일원 워킹스쿨버스 2번째 노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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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고동, 대한민국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10선 선정' 우수상 수상
- <사진=이천시 제공> - '관고 카페학습으로 마을커뮤니티 확산 및 학습 플랫폼구축' - - 한미연 동장, "관고 카페학습 ...주민 참여, 학습 만족도 높이는 계기 마련하고 있어"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평생학습센터는 '관고 카페학습으로 마을커뮤니티 확산 및 학습 플랫폼구축' 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현장의 주역으로 “2023 베터 투게더 챌린지 대한민국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 베터 투게더 챌린지 대한민국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에 올해는 110여 건의 프로그램이 전국평생학습기관에서 공모하였으며 그중 최종10선을 선정 지난 22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사례발표를 통해 최종 우수상을 수상했다. 관고동 주민자치평생학습센터는 올해 지역 특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을 살리는 평생학습으로 카페학습을 운영해 주민들로 하여금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내 카페와 함께 상생하며 차 한잔을 마시며 원하는 학습을 참여할 수 있고 우리동네에서 카페학습을 통해 이웃과 친해지는 카페학습의 장점을 확인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카페학습은 지역을 살리는 프로그램으로 관고동 자연부락에 하나 둘 늘어나는 카페와 서로 상생하며 소멸 위기의 마을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으로 관고동에서는 카페학습에 이어 수다라떼 2탄으로 10월에 관고동 카페여행 학습 맛집 찾기 투어를 운영할 계획으로 관고 카페학습이 평생학습 트랜드를 변화시키며 주민의 참여와 학습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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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고동, 대한민국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10선 선정'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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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 ▲이재준 시장(앞줄 오른쪽 6번째)과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수원특례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특례시가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주민자치회 여러분과 함께 수원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의 역사, 문화, 산업 발전 중심에 여러분이 오랫동안 서 계셨다”며 “오늘 여러분이 준비한 행사, 전시, 동아리 활동, 공연을 보며 앞으로 활동에 잘 활용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는 ‘전시마당’, ‘어울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전시마당에서는 44개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 활동 작품을 전시하고, 우수사례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모두의 이야기, 마을 展’에서는 44개 동에서 제작한 마을이야기 책자를 전시한 ‘새빛 마을이야기 도서관’과 44개 동에서 추진한 마을리빙랩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마을리빙랩 사진전’이 열렸다. 어울마당은 ▲난타(율천동) ▲통기타(조원1동) ▲댄스(호매실동, 망포2동) ▲풍물놀이(곡선동, 화서2동) ▲하모니카(행궁동)▲우쿨렐레(원천동) 등 8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동아리 회원들이 실력을 뽐내는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로 펼쳐졌다. 부대행사로 자매결연지인 영동군 심천면, 보은군 탄부면, 횡성군 청일면, 괴산군 청천면에서 샤인머스캣, 사과, 와인, 버섯, 더덕, 버섯, 꿀 등 다양한 특산물을 홍보하는 직거래 장터가 운영됐다. 수원시는 정책홍보관을 열고 새빛톡톡, 새빛돌봄, 마을만들기, 공정무역, 고향사랑기부제 등 수원시 주요 정책을 홍보했다. 개막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폐막식에서는 주민자치 활동 작품전시 우수 12개 동과 동아리 경연대회 8팀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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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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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추석맞이 군부대 방문 및 위문품 전달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인 김경희 시장)는 26일 2023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천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근 북한은 중국·러시아와 긴밀하게 군사적 협력을 강화하는 등 위험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으며, 이에 우리군은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로 4년 7개월만에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을 동원한 한미 해군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해 그 어느 때 보다 안보가 강조되는 상황이다. 이천시통합바위협의회가 방문한 171여단은 제55보병사단 예하 3개와 예비군훈련대로 편성되어 있으며, 여단본부가 우리시에 위치하여 유사시 지역방위는 물론 각종 재난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맨 먼저 앞장서는 든든한 지역방위 부대이다. 이와 함께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통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제7기동군단, 특수전사령부, 항공사령부, 육군정보학교 등 관내 13개 군부대에 1,187만 원의 위문품(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을지연습은 물론 각종 훈련에 적극 지원해 주셔서 든든하고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명절인데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지역수호 임무를 다하는 군 장병 여러분들 덕분에 가족들과 편안히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의 방식으로 군 장병의 노고를 격려해왔으며, 장병들이 좋아하는 치킨, 피자 등을 지역에서 구입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상생발전까지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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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호원황도 대상에 '이재필(장호원읍 진암리)씨' 영예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 올해 최고의 장호원황도 재배 농업인에 장호원읍 진암리 이재필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이천시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 기간 중 이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햇사레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장호원황도 품평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장호원황도는 이천시의 대표적인 복숭아 품종으로 향이 진하며 식감이 부드러워 인기가 많은 황도 품종이다. 이번 품평회에는 농업인들이 정성스레 재배한 복숭아 45점이 출품되어 당도, 중량, 모양, 색택 등 꼼꼼한 과정을 통해 장호원황도 고유의 품종특성을 나타내는 출품물을 심사하였다. 심사위원으로는 도매시장 과수 경매사, 농촌진흥청 전문가, 소비자단체 대표 등이 참여해 최고의 복숭아를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올해 대상은 이재필(장호원읍 진암리), 금상 이걸재(장호원읍 풍계리), 은상 서정진(장호원읍 노탑리), 동상 최동옥(부발읍 아미리), 장려상 이기준(장호원읍 노탑리) 농업인이 선정됐다. 장호원황도 품평회 출품작은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가 열리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행사장에서 전시되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장호원황도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봄 냉해와 장기간의 장마 등 좋지 않은 기상상황에서도 고품질복숭아를 출품해준 농업인들께 감사 드린다”며 “내년에는 조금 더 알찬 기획으로 장호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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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호원황도 대상에 '이재필(장호원읍 진암리)씨'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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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추석명절 맞아 "전통시장 이용해 달라"
- <사진=여주시 제공> - 25일, 한글시장과 세종시장 방문 '상인격려' - - 기관 단체와 ‘친절한 여주시 만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도 펼쳐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는 지난 25일,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인한글시장과 세종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장을 돌며 상인회와 여주5일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추석 명절을 준비하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여파가 시장에 고스란히 반영되 있어 많은 상인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시장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충우 시장은 한글상인회, 소상공인 연합회, 소상공인센터, 도시관리공단 등과 함께 ‘친절한 여주시 만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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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 호우피해 딛고 '가을꽃' 활짝
- <여주시 제공>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가 지난 7월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딛고 코스모스, 가우라 등 가을꽃이 활짝 피어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015년부터 약 14만㎡ 규모로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 메밀 등 다양한 경관작물을 심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남한강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그러나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경작지 전체가 침수되고, 약 60%의 경작지가 쓸려내려가는 피해를 입었고, 화장실 등 방문객 편의시설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여주시에서는 예전 당남리섬 추억을 가지고 추석 연휴기간에 방문하시는 시민들을 위하여 침수피해지 중 가을 꽃이 파종이 가능한 부분을 먼저 복구하여 코스모스와 가우라, 메밀을 파종했다. 기술보급과 정건수 과장은 “예년보다 경관 조성 면적이 작고, 호우피해 흔적이 남아 있더라도 추석 연휴기간 동안 파사성, 천서리 막국수촌과 연계하여 가벼운 산책과 여유로움을 느끼기에는 충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기상이변으로 인한 지속적인 침수피해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남한강변을 느낄 수 있는 경관농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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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 호우피해 딛고 '가을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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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맞이 농산물 팔아주기 성황리에 마쳐
-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추석맞이 농산물(배·버섯·축산물) 팔아주기’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마련된 이번 직거래 행사에서는 배와 버섯, 축산물 등을 시중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추석맞이 농산물 팔아주기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이메일과 전화로 사전 주문을 받아 22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광주시청 본관에서 현장공급이 이뤄졌으며 총 2천513박스, 8천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참여 농업인들은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농산물 판매가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이 농산물 팔아주기에 동참해 농가에 큰 힘이 됐다”며 “광주시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농산물 팔아주기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과 더불어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직거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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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맞이 농산물 팔아주기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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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즐기는‘꿀잼 연휴’골라보세요!
- ▲지난 23일 화서문 특설무대에서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의 개막공연 ‘기억의 축성’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수원특례시 제공 - 수원화성 세계유산축전 프로그램‘풍성’,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은은’ - - 수원박물관 선경직물·광교박물관 원천유원지 등 수원 과거 추억하는 전시 - - 융복합 키즈 콘텐츠 채워진 북키즈콘,한글날 연휴 책 속으로‘풍덩’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반가운 추석이 곧 다가온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지낸 곡식들을 베어내듯 수고로웠던 한 해의 마무리를 생각해야 할 시점이다. 마침 임시공휴일이 지정돼 징검다리 휴일이 아닌 온전히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긴 연휴가 시작된다. 해외여행 같은 특별한 일정과 계획을 세우지 못했더라도 괜찮다. 환한 보름달을 바라보며 가족의 건강과 화합 등 소원을 빌고, 추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내는 소박한 명절이면 충분하다. 특히 수원에서는 긴 연휴에 뭘 하며 보낼지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들이 풍성하기 때문이다. 수원시민의 연휴를 ‘꿀잼’으로 만들어 줄 방법들을 소개한다. ◇‘세계유산축전’ 즐길거리가 풍성한 수원화성으로! 추석 연휴 기간 수원의 보물인 수원화성 일대는 더 특별하고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수원의 가을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4개의 축제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중 가장 먼저 시작한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의 프로그램들이 수원의 추석을 다채롭게 만든다. 연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화서문과 장안공원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공연과 전시는 물론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추석 기간과 겹쳐 진행되는 이번 축전은 한가위 특별공연이 마련됐다. 추석 다음 날인 30일 오후 1시와 7시 정조테마공연장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완월연-함께 빛나는 소망의 밤’ 공연이다. 보름달을 바라보며 즐긴 연회를 모티브로 시민들이 함께 달빛을 아래서 국악과 연희공연을 통해 가을밤 낭만을 만끽하는 기회다. 10월1일부터 이어지는 공휴일과 주말 오후 6시에는 장안공원 화서문 앞 광장에서 ‘장인의 광장’ 공연이 열린다. 수원화성 축성에 참여한 장인을 주제로 한 길놀이와 인형극, 연희극 등이 볼거리다. 어린이 참여형 창작 인형극 ‘어여차, 장인과 모군’은 장안공원 잔디밭에서 오후 1시30분과 4시30분에 진행돼 어린이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한다. 다양한 전시도 눈을 즐겁게 한다. 227년간 풍파를 견디며 수원화성을 지켜낸 노력과 희생을 투영한 침목 소재 작품 16점이 전시된 ‘기억하는 몸’, 수원화성 축성 227년의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그려보는 전시 ‘여기, 지금을 보라’ 등이 장안공원 잔디밭을 전시장 삼아 설치돼 있다. 수원화성 축성의 숨은 장인들의 기술을 체험해보는 ‘의궤 속 장인마을’은 장안공원 잔디밭을 거닐며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축성을 건축 개념으로 확장해 신체 놀이 활동으로 경험하는 ‘축성놀이터’는 어린이와 함께 한 가족들이 추억을 쌓기 좋다. 이야기꾼(재연배우)과 함께 수원화성 성곽을 탐방하며 수원의 역사와 민간설화, 수원 사람들의 삶에 대해 들어보는 교육과 투어 프로그램 ‘수원화성 기억을 걷다’는 사전에 예약해야 참여 가능하다. 뿐만아니라 화성행궁과 장안공원 사이 성안마을과 행리단길 일대에서는 MZ세대 젊은 예술 공연자들의 인형극과 수원지역 대학교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또 행궁동 주민들이 기획하고 만든 행복장인 마을여행, 버스킹 공연 등도 휴일과 주말마다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달빛으로 물든 궁궐 산책은 화성행궁으로! 정조대왕이 남긴 위대한 유산 수원화성의 화성행궁은 올해도 수원시민이 추석을 특별하게 지내는 장소가 되어준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으로 화성행궁이 연휴 내내 활짝 문을 열기 때문이다. 오전 9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개방되는 화성행궁은 낮에는 밝은 대로, 밤에는 어두운 대로 한옥과 어우러진 정취가 일품이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다른 날에도 한복을 착용하고 방문하면 무료다. 오후 9시에 매표와 입장이 마감되는 점을 감안하고, 국궁장과 화성어차는 추석 당일에 운영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서 관광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 또 인근 문화시설 중 행궁길 갤러리와 무형문화재전수회관, 팔달문화센터 등이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을 하는 만큼 화성행궁 야간 개장에 앞서 문화시설을 이용하면 전통의 향기가 가득한 연휴를 보낼 수 있다. 시간과 체력이 허락한다면 아름다운 경관으로 손꼽히는 방화수류정과 연무대, 팔달산 자락을 끼고 적당히 운동을 겸할 수 있는 서장대까지 수원화성을 한바퀴 돌아보면서 수원의 역사문화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화성행궁 야간 개장은 오는 10월29일까지 지속된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야간개장으로 화성행궁을 관람할 수 있다. 추석 연휴에 방문하지 못했다면 이어지는 연휴와 주말에 방문해 가을밤을 만끽해도 좋다. ◇‘나의 고향’ 수원의 옛 모습 추억하러 박물관으로!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있다면 수원의 과거를 돌아보는 전시를 보며 함께 시간을 보내길 추천한다. 수원박물관의 기획전시 ‘수원의 산업, 그 첫 번째 <선경직물>’과 수원광교박물관 틈새전시 ‘기억나니! 수원 원천유원지’ 등이 옛 추억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 박물관들은 연휴 기간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추석 당일인 29일은 입장료가 무료다. 먼저 수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선경직물 전시는 수원에서 태동해 SK그룹의 모태가 된 선경직물을 중심으로 수원의 산업발전사를 보여준다. 한국전쟁 직후 평동과 정자동을 기반 삼아 직물 원사를 생산하고 수출하며 수원 및 수원 사람들과 함께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선경직물의 시작부터 히트상품, 직물 산업 중심지였던 수원의 모습 등이 추억여행을 안내한다. 또 선경직물이 수원시에 지원한 문화시설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의 노력도 확인 가능하다.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틈새전시는 지금의 광교호수공원이 되기 전 수원시민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 높았던 원천유원지의 모습을 기록한 전시다. 어린시절을 수원에서 보낸 장년층들이라면 다양한 원천유원지 사진자료들을 통해 아련한 유년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전시를 관람한 뒤 광교호수공원에 들러 변화된 현재의 모습을 확인하면 ‘상전벽해’ 같은 변화를 실감할 수 있다. ◇‘북키즈콘’ 책과 함께 연휴 보내려면 수원컨벤션센터로! 긴 추석 연휴 이후 곧바로 이어지는 한글날 연휴는 독서의 계절에 걸맞은 경험을 수원에서 할 수 있는 행사가 있다. 도서전, 컨퍼런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BOOKIZCON 2023(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북키즈콘은 10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수원컨벤션센터와 광교호수공원에서 ‘아이와 부모는 함께 자라납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초 키즈 콘텐츠 융복합 행사다.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 책 읽는 자녀를 만들고 싶은 부모, 아동도서를 좋아하는 어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꾸려졌다. 우선 전시회는 150개사가 참여해 300개의 부스를 꾸민다. 10여개국에서 출간된 5천여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는 ‘책마당’과 영상과 놀이 및 교육을 기술적으로 접목한 ‘콘텐츠마당’, 책을 매개로 타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마당’이 마련된다. 유명 아동도서 전문 출판사를 비롯해 신예 작가들까지 최신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또 이벤트 무대에서는 아동도서 작가와의 만남과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체험관 등도 준비된다.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에서 예술과 교육이 어우러진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특히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과 일본의 인기 캐릭터 보노보노 등 세계적인 캐릭터들이 기다리는 포토존도 마련돼 흥미를 더한다. 10월5~7일 진행되는 글로벌컨퍼런스는 ‘놀이’와 ‘도서’, ‘콘텐츠’를 테마로 세션과 강의들이 진행된다. 특히 보노보노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의 특별강연 ‘슈퍼 키즈콘텐츠의 탄생, 거장들의 인사이트를 엿보다’가 5일 오전 11시에 컨벤션홀2에서 진행되니 보노보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5일 열린광장에서 어린이 그림대회(오전 10시), 6일 이벤트홀에서 어린이 동요대회(오전 10시), 7~8일 열린광장에서 키즈패션쇼(오후 3시) 등이 대표적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연휴 기간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이 수원의 곳곳에서 진행돼 시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모두의 축제’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등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하시며 시민 모두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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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 1만5천 관람객에 '벅찬 감동' 선물
-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는 ‘빛으로 그린 이성’을 주제로 1만 5천명의 관람객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한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지난 24일 9일간의 축제를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하남시가 올해 처음 시도한 문화재 빛 전시인 ‘빛 페스타’는 이성산성 경관광장부터 동문지 구간까지 발광다이오드(LED)와 빔프로젝터를 활용해 설치한 조명 장식 둘레길로, 야간야행에 나선 관람객에게 이성산성과 하남의 황홀한 야경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비로 취소된 20일을 제외하고 가족, 친구, 연인 등 관람객들이 이성산성 둘레길을 오르내리며, 이성산성이 간직한 역사적 가치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했다. 특히 하남시는 방문객의 안전한 야간 보행을 위해 행사장 방문객 전원의 입·퇴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과 현장접수 방식으로 관람객을 맞이했으며, 사전에 경기도·소방서·경찰서 등 유관단체들과 긴밀하게 협의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수시로 현장을 점검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성산성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문화제였던 만큼 안전을 최우선해 행사를 운영했는데,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하남을 대표하는 야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년에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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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 1만5천 관람객에 '벅찬 감동'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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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5일 미사역 일원 워킹스쿨버스 2번째 노선 운영
-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아이가 집에서 학교에 가려면 차가 쌩쌩 다니는 도로를 4번이나 건너야 해서 조마조마했는데, 워킹스쿨버스 도우미 선생님께 안전하게 동행해주신 덕분에 걱정을 덜게 됐어요.” 하남시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워킹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 두 번째 노선이 미사강변도시에서 운영되며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11일 감일더샵아파트 인근 공사현장을 지나는 통학로에서 첫 번째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아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좋은 정책 추진이라는 평가를 받은 만큼, 두 번째 노선은 미사강변도시에서도 통학환경이 열악한 미사역 주변 지역을 선정했다. 특히 미사역 인근 오피스텔에서 청아초등학교까지의 통학 코스는 횡단보도를 4번이나 건너야 하는 데다, 상대적으로 통학하는 학생 수가 적어 녹색어머니회 등 통학안전을 돕는 지원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 사각지대였는데 이번 워킹스쿨버스 도입으로 걱정을 덜게 됐다. 이현재 시장은 두 번째 워킹스쿨버스 노선이 첫 시행된 25일 미사강변도시를 방문해 미사역 주변 중심상업지역에서부터 청아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700m 거리의 통학로에서 아이들과 함께 주변을 살피고 도로를 건너며 안전한 등굣길 통학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역 주변 오피스텔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워킹스쿨버스를 도입·운영하게 됐다”면서 “우리시는 워킹스쿨버스 도우미 자원봉사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해 모든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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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5일 미사역 일원 워킹스쿨버스 2번째 노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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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고동, 대한민국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10선 선정' 우수상 수상
- <사진=이천시 제공> - '관고 카페학습으로 마을커뮤니티 확산 및 학습 플랫폼구축' - - 한미연 동장, "관고 카페학습 ...주민 참여, 학습 만족도 높이는 계기 마련하고 있어"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평생학습센터는 '관고 카페학습으로 마을커뮤니티 확산 및 학습 플랫폼구축' 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현장의 주역으로 “2023 베터 투게더 챌린지 대한민국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 베터 투게더 챌린지 대한민국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에 올해는 110여 건의 프로그램이 전국평생학습기관에서 공모하였으며 그중 최종10선을 선정 지난 22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사례발표를 통해 최종 우수상을 수상했다. 관고동 주민자치평생학습센터는 올해 지역 특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을 살리는 평생학습으로 카페학습을 운영해 주민들로 하여금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내 카페와 함께 상생하며 차 한잔을 마시며 원하는 학습을 참여할 수 있고 우리동네에서 카페학습을 통해 이웃과 친해지는 카페학습의 장점을 확인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카페학습은 지역을 살리는 프로그램으로 관고동 자연부락에 하나 둘 늘어나는 카페와 서로 상생하며 소멸 위기의 마을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으로 관고동에서는 카페학습에 이어 수다라떼 2탄으로 10월에 관고동 카페여행 학습 맛집 찾기 투어를 운영할 계획으로 관고 카페학습이 평생학습 트랜드를 변화시키며 주민의 참여와 학습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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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고동, 대한민국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10선 선정'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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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진행
- ▲김경희 시장이 보고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취임 1년을 넘어 본격적인 시정을 가동하고 있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2024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주재해 각 실·국·사업소와 유관기관의 내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정운영 방향을 점검한다.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실·국별로 민선8기 비전 실현을 위한 단위업무와 공약사업, 특수시책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에게 빠르게 혜택이 도달할 수 있도록 조기 성과를 달성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시는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내년도 세입 여건이 특히나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출구조를 과감히 조정하는 등 ‘건전 재정운용 기조’를 견지하고, 서민생활 안정과 시민불편 해소 등 ‘민생우선’, 공약사업 등 주요 역점사업의 목표 달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예산의 한계는 있어도, 새로운 이천을 원하는 시민의 기대는 한계가 없다.”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토록 하고, 완성도 높은 계획을 바탕으로 이천의 변화를 시민들이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내년도 업무추진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올해 말 편성되는 2024년 본예산과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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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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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3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 <사진=여주시 제공> - 25일, 26일 시청 광장에서 ... 생산농가 직접 참여 - - 여주쌀, 떡, 사과, 배, 전통주, 고구마, 땅콩, 밤 등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가 2023년 추석명절을 맞아 선물용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개장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여주시청 광장 내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에 자리하여, 처음으로 개장하게 된 이번 추석명절 선물용 직거래장터는 남한강의 맑고 깨끗한 물과 흙,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대왕님표 명품 여주쌀과 여주쌀로 만든 떡, 사과, 배, 전통주, 고구마, 땅콩, 밤 등의 품목으로 생산농가가 직접 참여하여 판매하는 직거래장터 행사로 9월 25일과 26일, 이틀간에 걸쳐 시청광장에서 운영된다. 여주시는 본 행사를 통해 여주 농산물의 홍보효과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는 추석명절에 필요한 고품질 농산물 및 가공품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토록 하며 무엇보다도, 무더위와 긴 장마에도 꿋꿋이 고품질 우리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개장하게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공직자들과 우리 시민들이 행사에 함께 동참하여 우리 명품 농산물 구입을 통해 추석명절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장이 되었으면 하며, 본 장터가 성황리에 이루어져 앞으로도 명절을 대표하는 여주시청 직거래장터로 거듭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행사 참여농가 마을정미소(여주 쌀, 떡류), 여주사과연구회(사과), 농업회사법인(주)천고송(고송버섯), 인봉농원(사과), 화평농장(배), 서원농원(배), 농업회사법인(주)추연당(전통주), 다리실농원(밤, 서리태, 땅콩), , 오성농원(땅콩, 고구마), 솔빛농원(엄나무진액(청), 산양산삼(엑기스)), 방죽골농장(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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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3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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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관리공단의 '공사 전환' ... 여주시의회'동의안' 의결
- ▲여주시청 전경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는 지난 6월 여주시의회에서 한차례 보류되었던 '여주도시관리공단의 공사전환을 위한 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여주도시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 여주도시공사 출자 동의안'을 지난 9월 15일 제67회 여주시의회 임시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재심의·의결했으며, 25일 의회 본회의에서 동의안이 최종 의결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여주시는 여주도시관리공단이 공사로 전환해 대행사업 위주의 사업 뿐 아니라 자체 개발사업을 추진하여 재정 확충 및 개발이익의 지역환원으로 주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공단을 공사로 조직 변경하는 경우 지방공기업법 제80조(공사와 공단의 조직변경)에 따라 청산절차 없이 조직변경이 가능하고, 지방자치단체장의 승인과 의회의결을 받은 후 종전의 공단은 해산 등기를, 변경될 공사는 설립등기를 해야한다. 이에 따라 여주도시공사는 정관 및 제규정 승인 및 공단해산·공사설립 등기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출범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시민과 여주시의회 의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이해에 깊이 감사드리며, 금번 여주도시공사로의 전환이 여주역세권 개발사업, 산업단지 조성사업, SK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그리고 도시재생사업 등 다양한 개발 사업과 연계되어 여주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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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관리공단의 '공사 전환' ... 여주시의회'동의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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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조례안 입법설명회 개최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 25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 총 7건에 대해 입법설명회를 가졌다. 이천시의회 조례 입법설명회는 의원 발의 예정인 조례를 위원회 회부에 앞서 의회 자체적으로 조례 제정의 적정성을 논의하는 과정이다. 입법설명회는 대표 발의한 의원이 조례의 취지를 설명하고 질의와 답변, 개선사항에 대한 토의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이천시의회 입법설명회에서 예고된 의원별 대표 발의 조례로는 ▲김재헌 의원의 '이천시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 '이천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옥란 의원의 '이천시 디지털재난 지원 조례안', '이천시의회 장애인 공무원 편의 지원 조례안', '이천시 용역사업 심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농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박준하 의원의 '이천시 조례 입법영향평가 조례안' 등 총 7건이다. 해당 조례는 이날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구와 상위법 위반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시 유관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제239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다만, 박준하 의원이 발의 준비 중인 조례는 추가적인 검토를 거쳐 다음 회기 때 상정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아졌다. 한편, 제239회 이천시의회 임시회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이천시장이 제출한 조례안을 비롯해 기타 안건 등이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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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조례안 입법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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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수립
- ▲이천시청 전경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가 시민들께서 걱정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추석 연휴 종합대책으로 진료대책 및 감염병 대응반, 재난안전 대책 상황반, 소외계층 지원반, 서민보호 대책반, 청소대책 상황반, 급수체계 비상상황반, 교통․수송 대응반, 상황유지반으로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주요 대책으로 연휴 기간 비상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133개 병원 및 약국)’을 운영하며,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이천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먹는치료제 처방기관을 지속 운영한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과 격려도 진행된다. 또한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대책으로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조사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점검도 이루어진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중한 가족과 함께 즐겁고 넉넉한 추석 연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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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