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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0 국민행복민원실’ 대통령상 수상
    ▲이천시 행정복합 종합민원실 전경 / <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하는‘2020 국민행복민원실’최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민원실의 내외부 고객 접점 환경과 민원 응대 서비스, 민원만족도등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서, 전국의 광역시, 지자체, 교육청, 경찰청, 세무서등 총 1,412개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차 서면심사, 2차 전문가 현장심사, 3차 암행평가, 4차 만족도 평가 등을 거쳐 선정하는 것이다.   2019년 563개 기관이 대상이었으나, 이번에는 무려 1,412개 기관으로 확대되고, 민원만족도 평가까지 신설된 매우 심도 있는 평가로서, 특히 암행평가 기간이 3주간에 걸쳐 실시되어 이천시는 명실공히 국민행복민원실로서 전국에서도 으뜸이라는 인정을 받게 된 것이다.   이천시는 1층에 2019년 1월 7일자로 종합민원실을 신설하고, 민원을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원스톱 민원처리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청사 로비의 리모델링을 통해 20여종의 식물과 도서가 있는 자연친화적인 민원인의 휴식공간과 함께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업무용 공간을 재구성하고 전시회도 개최하여 갤러리가 따로 없다는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외국어가 가능한 전문 안내도우미 배치로 밀착안내 서비스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을 위해 사회배려자 전용창구, 낮춤형 안내창구를 운영하고 48명의 민원플러스 봉사단의 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민원인을 방문부터 처리까지 동행하는 민원서비스 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도 사랑받는 이유다.   이천시가 민원인의 입장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세심한 배려를 했다는 공간은 여러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민원인과 방문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민원인 전용 사무기기(컴퓨트,복사기, 팩스)를 조용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배치하고, 사회배려자를 위해 일일이 점자로 기기를 표기하였다.   또한, 한눈에 필요한 업무 및 원하는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업무별 미디어라인을 설치하여 민원인의 편의 제공과 건강측정코너(안마의자, 혈압기, 인바디)에 코로나19로 개인위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대비하여 위생관련 물품(휴대폰살균기, 마스크살균기, 안경세척기)을 비치하여 감염예방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밖에도 시는 소외계층을 위한 미소금융상담 전용창구 개설, 법률 및 소송지원상담, 일자리상담 등 전문분야 상담실 운영, 장애인편의시설(화장실 안전바, 비상벨, 지팡이걸이대) 설치, 특히 2층의 수유실은 직원들이 직접 도배까지 하고 꾸며 공무원들의 땀과 손길이 느껴지는 다양한 민원시책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에 심열을 기울였다는 평가다.   이천시 민원실에는 언제나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1층 민원실을 로비까지 오픈하여 로비에서도 민원실 창구의 순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픈형 민원실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로까지 활용되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국민행복민원실』전국 으뜸기관임을 인정 받았다. 3년동안 인증하는 인증패 현판식은 2021년 1월 5일에 있을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대통령상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의 입장에서 구석구석까지 살펴, 앞으로도 선제적인 민원서비스로 시민들이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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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7
  • [이천시 특집]이천시, 630억 원 투입 시내권역 주차면 2배 확충 ... "시가지 주차난 완전해소" 추진
    ▲이천공설운동장 주차전용건축물 조감도. / 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 오래동안 실마리를 찾지 못한 해 골머리를 앓던 관고전통시장을 비롯해 시내권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완전 해소가 될 전망이다.   13일 이천시에 따르면, 시는 630여억 원을 투입해 이천공설운동장에 주차전용 건축물을 조성하고 남천공원에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지에 3층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축과 기존 북샛말공영주차장과 창전동 택시쉼터 공영주차장을 증축하거나 철골조립식 주차장으로 새롭게 조성해 공영주차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현재 이천 시가지에 조성된 공영주차장 1,261면과 새로이 조성된는 주차장 1,157면이 추가로 확보되면 시내 주차장이 2,418면으로 2배가량 늘어나게 됨에 따라 시내 주차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월18일 착공한 이천공설운동장 주차전용건축물은 국도비를 포함해 354억3,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457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남천공원 지하에 조성되는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국도비를 포함해 144억2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220면의 주차장 확보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지에 새롭게 조성되는 3층4단의 주차시설에는 200대의 차량이 추가로 주차할 수 있게 된다.   이와함께 창전동 택시쉼터 부지에 63억 원을 투입해 철골조립식 주차장을 조성, 230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기존 운영되고 있는 북샛말공영주차장을 증축해 50면의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오는 22년까지 63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 이천시내권에만 1,157면의 주차장이 늘어나게 된다.   ◇‘도란도란 이천토크 콘서트’에서 제안, 공설운동장 주차장 착공 우선 이천 시가지 접근이 용이한 이천공설운동장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은 10여 년 전부터 꾸준히 의견이 제기되고 검토되어 왔었다. 시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유일한 방안으로 주목받았으나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추진에 난항을 겪던 중 민선 7기에 들어서고 본격적인 논의가 이어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민선 7기가 들어서고 시정에 대한 시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10월에 개최된 ‘도란도란 이천 토크 콘서트’를 계기로 공설운동장의 주차장 조성사업이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게 된 것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 기본 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9월18일 착공하면서 본격적으로 주차장 조성에 돌입했다.   중리동에 위치한 공설운동장에 건립되는 주차전용 건축물은 부지면적 1만6186㎡에 457면의 주차장과 운동시설, 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국비 포함해 총 354억 3,800만원이 투입되며 2022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 남천상가 주차장, 중기부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70억 확보 공설운동장을 이용한 주차장 확보와 함께 이천 시내권 주차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은 남천상가 지하 주차장이다. 중리동 남천공원 지하에 조성되는 남천상가 공영주차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0억원을 확보하면서 본격 추진되고 있다.   시가지 주차난해소에 골머리를 앓던 이천시는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국비 70억원을 확보하고 도비 13억원과 시비 60억원 등 총 144여억원을 투입해 남천상가 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도심인 중리동 남천상가 옆 남천공원 지하에 추진되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이달 중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역역을 마치고 시공사를 선정하면 오는 12월중으로 착공 22년 3월중으로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주차장 부지면적은 3천830㎡이며, 지하 1∼2층에 주차면 수 220면 규모로 조성된다. 남천상가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남천상가와 인근 중앙로상가, 관고전통시장의 주차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희청소년센터주차장 / 이천시 제공   ◇ 주차타워로 조성되는 서희청소년문화센터, 택시쉼터 주차장 등 창전동과 안흥동을 잇는 온천근린공원에 위치한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지에도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4,097㎡ 부지에 건축연면적 4,530㎡ 철골조립식 3층4단으로 200면 규모로 조성되는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공영주차장은 지난 2019년 기본과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했다. 총 44억9300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은 오는 2021년 2월 준공된다.   또 시는 창전동 택시쉼터 부지에 2층3단 철골조립식 주차장을 만들어 230면의 주차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63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택시쉼터 주차장 조성을 위해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이천 구시가지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게 될 택시쉼터 주자창조성은 오는 2021년 2월 마무리된다.   이와함께 시는 창전동 북샛말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을 증축한다. 시는 1층2단으로 조성돼 130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던 북샛말 공영주차장을 2층3단으로 증축해 주차면적을 추가확보 한다. 총 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개 층을 증축 50여대의 차량을 추가로 주차할 수 있도록 하는 북샛말공영주차장 증축공사는 오는 2021년1월 준공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차량의존도가 높은 도시이기 때문에 차량증가에 의한 주차문제는 심각한 민원을 야기했다”며 “일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해 기존 시내권 공영주차장의 2배 정도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이면도로 불법주차로 인한 차량 통행불편과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 기획/특집/인터뷰
    • 시군특집
    2020-09-23
  • 양평군, “폭력 없는 행복한 스포츠” .. 직장운동경기부 예방교육 실시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지난 3일 직장운동경기부(씨름·유도) 및 양평FC 축구 선수단을 대상으로 스포츠폭력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스포츠폭력과 관련해  란 주제를 가지고 마세근 나사렛대학교 체육학 교수를 초빙해 친환경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지도자와 선수 간, 선수와 선수 사이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각종 스포츠폭력에 대한 개념과 종류를 이해하고, 문제점과 실태 그리고 스포츠폭력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감나게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선수들에게 무심코 던진 말들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언어폭력이 될 수 있어 평소 말을 전달하는 과정에서도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점에 모든 선수 및 감독들에 공감대가 형성된 분위기다.   신동원 문화체육과장은 “앞으로 스포츠폭력·성폭력의 선제적 예방 활동과 지속적인 교육시스템을 추진하겠다”며, “직장운동경기부, 양평FC 선수단에서는 스포츠폭력 사태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폭력 없는 행복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수원/화성/오산
    2020-08-04
  • 가평군 조정면, 군과 관이 함께 '코로나19 합동방역' 실시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 조종면은 코로나19로부터 청정가평을 지키기 위해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 방역지원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K10 제독차량 1대를 투입해 매일 시가지 및 주요도로 등 조종면 권역을 군과 관이 합동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수도기계화보병사단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청정가평 지역사회를 끝까지 사수하고자 합동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군장병과 가평군민 모두 코로나19 사태를 무사히 넘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종면 관계자는 "군과 관이 함께하는 합동방역으로 조종면 전지역에 대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은 가급적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수원/화성/오산
    2020-03-19
  • 가평군,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기술지원 나선다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지난 2월부터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관내 수변구역 및 특별대책지역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지역관리 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역관리대행은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발생량을 줄이기 위하여 전문성이 부족한 건물주나 임차인을 대신해 수질전문가가 관리를 지도해 주는 사업이다.   관리대상은 일일 처리능력 50㎥미만의 오수처리시설이나 일일 사용인원 1천명 미만의 정화조 시설 총 2천996개소로, 상반기 실태조사결과 관리 상태가 불량한 중점관리대상시설을 선정하여 하반기 중점적인 기술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건물주나 임차인의 자체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함은 물론 2천500만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의 수질오염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전문업체의 기술인력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개별 방문해 실태조사 및 기술지원이 이루어지는 만큼 건축물 소유자나 임차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수원/화성/오산
    2020-03-02
  • 양평, '2019년 양평군 군민대상' 후보자 ... '인터넷' 군민이 평가
    <사진=양평군청>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군 최고의 영예의 상인 ‘2019년 양평군 군민대상’ 후보자를 인터넷에서 군민에게 검증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인터넷 검증은 8월 7일부터 8월 21일까지 15일간 양평군 홈페이지(www.yp21.go.kr)에서 최종 후보자 2명에 대한 공적을 공개하고 이를 군민이 평가하는 것이다.    참가방법은 양평군 홈페이지에서 관련 배너를 클릭한 후 후보자 2명에 대한 공적을 확인하고 평가를 하면 된다.    올해 양평군 군민대상 후보자는 2명으로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에 前 양평군체육회 부회장 류인수(79)씨,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現 양평군새마을회장 홍성표(58)씨다.    양평군은 인터넷 검증 후 선정위원회를 거쳐 8월 중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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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오산
    2019-08-06
  • 여주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수립 .. 시 홈페이지에 공시
    <사진=여주시청>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여주시는 지난달 29일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2019년 여주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다.   올해 여주시는 고용률 67.8%로 ‘18년 실적인 67.2%보다 0.6%높은 목표를 잡았으며 취업자 수도 작년 실적인 57,200명보다 600명 많은 57,800명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또한, 작년 시행한 일자리 안정자금,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확대 등을 통한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의 양성화의 결과로 ‘17년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18,518명 대비 ‘18년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21,985명으로 3천 명가량 대폭 증가했다.   시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한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 청년층의 역량 강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중장년 및 노인 적합 직종 발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조성,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는 한편 일자리 네트워크의 안정적 구축을 통한 일자리 확충 등을 위한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고용률, 취업자 수 등은 여주시 몇 개 부서만의 노력으로 달성 여부를 결정할 수 없는 거시적인 부분이다. 세부계획을 토대로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여주시 맞춤형 일자리 정책 발굴,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지원, 민간사업 유치 등을 통해‘19년 목표 달성에 전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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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오산
    2019-04-02
  • 오산시, 2019년 1단계 공공일자리 사업 'START'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오산시는 지난 2일부터 4개월간 오산시 2019년 1단계 공공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오산시 1단계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전을 도모하는 공공근로와 국가적 문제인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인턴, 오산시 거주 대학생에게 방학을 이용한 시정 체험 및 사회경험을 제공하는 대학생일자리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선발된 공공일자리 참여자는 노인·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기타 복지시설, 오산시청 각 부서 및 서랑동 눈썰매장 등에서 환경정비, 행정 ․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대학생과 청년에게는 직장문화 이해, 장기적인 직업선택 및 취업 등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는 오산시가 1989년 시 승격 후 30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그 어떤 해보다 의미 있고 소중한 해이며, ‘시민중심, 시민우선, 시민이 시장’인 오산시정 구호를 바탕으로 청년인턴, 대학생일자리 등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확충·강화하고 어르신,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도 꼼꼼하게 챙겨 저소득층 생계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 관계자는"앞으로 공공일자리(공공근로, 청년인턴, 대학생일자리사업) 사업의 확대 추진을 비롯해 일자리카페 운영, 청년내일채움공제 연계사업 등 청년취업 및 시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새로운 정책 개발과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수원/화성/오산
    2019-01-04
  • 화성시, '시립 아동·청소년센터’신설 .. '돌봄사각지대' 팔 걷어
    [화성=경기1뉴스] 화성시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화성시는 4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방임을 예방하고, 교육,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으로 아동·청소년들이 공정한 성장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시립 아동·청소년센터’설립에 나섰다며,  지난 2일 ‘화성시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센터 이용대상을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으로 정의해 기존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했던 6학년 졸업생과 저소득층 중·고학생 등에게도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됐다.   또한 센터의 역할로 ▲아동·청소년의 권리보장과 보호, 급식지원 ▲학습능력 제고 및 학교부적응 해소 ▲심리·정서적 안정 및 신체발달 사업 ▲문화체험 제공 ▲상담·사례관리 ▲아동·청소년 문제 예방 및 사후 연계사업 등으로 선정했다.   특히 센터는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연계된 기업과 지역 인재들의 재능기부를 비롯해 화성시문화재단, 체육회 등 시 산하기관으로부터 문화, 예술, 생활체육 등 전문 강사와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체계적이면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상반기 중으로 동부(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와 남부(남부종합사회복지관), 북부 등 권역별 종합 사회복지관 내에 3개소를 시범 설치·운영해 ‘화성형 돌봄 시스템’을 조기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후에는 해당 노하우를 매뉴얼로 만들고 2022년까지 화성시 전역에 총 10개의 센터를 설치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목표다.   서철모 시장은 “아이들이 가정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사회야말로 행복화성이 추구하는 공동체”라며, “아이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의 역량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월(예정)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립아동·청소년센터 설립’ 안건을 상정하고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안정적으로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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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오산
    2019-01-04
  • "수원에 주소둔, 서울 소재 대학생...서울 소재 기숙사 무료 제공"
    <사진=수원시청>   [수원=경기1뉴스] 수원시가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2019 내방을 잡아라’ 를 통해 기숙사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19 내방을 잡아라’는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서울 소재 대학(원)에 다니는 학생에게 서울 시내에 마련한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2년 이상(2019년 1월 7일 기준) 수원에 거주하면서 올 한 해 동안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닐 예정인 대학(원)생 30명이다. 졸업생과 휴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다음 달 25~28일 기숙사에 입소해 2020년 2월 초까지 기숙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선발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에 관한 사전교육(2월 22일)과 학기당 봉사활동 20시간 이수 등 일정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기숙사는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1장학관), 동작구 사당동(2장학관), 중랑구 묵동(3장학관) 등 3곳이다. 냉장고‧세탁기‧싱크대‧옷장‧인터넷 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1인 1실 원룸과 2~3명이 함께 거주하는 셰어하우스 등 두 가지 형태다. 개인 생필품‧식비 등을 제외한 월 임대료와 공과금‧관리비 등은 모두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http://swyouth.kr) 또는 백암재단(http://www.baek-am.org) 홈페이지에서 ‘2019 내방을 잡아라’를 검색하고,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증빙서류와 함께 이메일(baek-am@hot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한은 7일부터 이번 달 18일 저녁 6시까지다. 선정 결과는 2월 12일 백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한편 수원시는 2016년 6월 사회복지법인인 백암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부터 서울로 진학한 수원 거주 대학(원)생에게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60명의 학생이 기숙사를 이용했다.      백암재단은 수원에서 창업한 문구백화점 홍문사의 고(故) 이홍종 사장이 40여 년간 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면서 2003년 7월 설립한 재단이다. 현재 아동·청소년·청년을 위한 학비지원사업, 문화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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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오산
    2019-01-04

실시간 수원/화성/오산 기사

  • 수원시, 2019년 1월부터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사진=수원시 제공> 권선구에 설치된 ‘노후경유차’ 단속카메라 사진.   -수도권 등록된 노후 경유차·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수원=경기1뉴스] 수원시가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후 경유차’의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해 내년 1월부터 ‘노후 경유 자동차 운행 제한 제도’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노후 경유 자동차 운행 제한 제도’는 수원시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 8개 지점에 설치한 차량번호 인식 CCTV 카메라 15대로 수도권 노후 경유차의 수원시 진입을 제한하는 것이다.   운행 제한 대상은 수도권에 등록된 경유 자동차(2005년 12월 31일 이전 등록 차량) 중 ‘저공해 조치 명령’을 따르지 않은 차량과 ‘종합 검사 부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이다.   2019년 1월부터 단속을 시행해 첫 적발 시 경고 조치하고, 경고 후 30일이 지난 후 다시 적발되면 과태료 20만 원을 부과한다.   배출가스 등급이 5등급으로 분류된 자동차도 운행 제한 대상이다. 내년 2월 15일부터 정부가 시행하는 ‘미세먼지 저감·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다음날 오전 6시~오후 9시까지 운행을 제한한다. 위반 시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콜센터(1833-7435)나 홈페이지(https://emissiongrade.meca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년까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18㎍/㎥ 이하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한 수원시는 대기오염 물질 배출이 많은 노후 중·대형차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수원시는 올 한 해 노후 경유차(2005년 이전 제작)를 폐차하는 차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전개해 노후 경유차 3637대를 줄였다. 2019년엔 4000여 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또 노후 경유차 240대를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고, 어린이 통학 차량을 새 LPG(액화석유가스) 차량으로 교체하면 별도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운행차 배출가스저감사업’으로 미세먼지(PM2.5) 2085t이 감소했다. 이는 연간 경유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3만3698t(2015년 기준)의 6.2%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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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오산
    2018-12-27
  • 오산시보건소, 금연크릭 확대 운영..신년계획 '성공하는 금연'
    <오산시 제공>     -금연을 위한 행동요법 및 약물요법을 제공 프로그램 운영 등- -4주,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자 기념품을 제공-   [오산=경기1뉴스]오산시는 2019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이 성공하는 금연을 지원하기 위해 오산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확대·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흡연은 단순한 개인의 기호가 아닌 ‘니코틴 중독증’이라는 질환으로 니코틴의 강력한 중독성 때문에 의지만으로는 금연에 성공하기가 무척 힘들기 때문에 성공적인 금연을 돕기 위해서는 지지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 역할을 보건소 금연클리닉이 꾸준히 해나가고 있다.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금연을 위한 행동요법 및 약물요법을 제공하여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1 개인별 상담 및 교육, 맞춤형 금연보조제 지원(니코틴패치, 금연껌 등), 일산화탄소측정 및 체내 니코틴 검사, 행동요법 지도 및 4주,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자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는 1월부터 신년 금연클리닉 등록자에 한해 휴대폰 보조배터리 지급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등록을 적극 유도하고자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성공적인 금연을 돕기 위해서는 개인의 의지를 지지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에 많은 도움을 얻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홍보와 캠페인 등을 통해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연클리닉은 평일(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연중 운영하고, 화요일 야간(오후 6시부터 8시), 토요일(오전 9시부터 12시) 확대운영하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1회 출장운영하고 비용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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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오산
    2018-12-27
  • 화성시, 봉담읍 동화 3리에 경로당 개소
    <사진=화성시 제공>    -총사업비 3억 2천 투입, 연면적 156㎡ 지상 2층 규모 건립-   [화성=경기1뉴스] 화성시가 봉담읍 동화 3리에 경로당을 조성하고 27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경로당이 없어 불편을 겪어온 주민 및 어르신들을 위해 동화리 557번지 부지에 지난 2017년 9월부터 총 사업비 약 3억 2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56㎡, 지상 2층 규모의 경로당을 건립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다과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영배 동화 3리 노인회장은 “마을에 어르신이 90여 명에 이르는데, 이들이 모일 공간이 없어 항상 아쉬웠다”며, “시에서 마련해준 경로당 덕분에 다 같이 웃을 일이 많아질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어르신 여가 및 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확충사업을 추진해 이번 동화 3리를 포함 총 41개의 경로당을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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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오산
    2018-12-27
  • 수원시 탄소포인트제 참여 세대, 인센티브 941만 5150원 기부
    <사진=수원시 제공>   -724세대 참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수원=경기1뉴스] 수원시는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는 수원시 724세대가 2018년 상반기 인센티브 941만 5150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이훈성 수원시 환경국장 집무실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중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성공해 인센티브를 지급받은 시민들의 기부로 마련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민 94세대에 지정 기부된다.   수원시 탄소포인트제 참여 시민들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 3,200만 원을 기부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상업시설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해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현금, 그린카드, 상품권 등으로 연 2회(상·하반기)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수원시 3만 991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에너지 절감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홈페이지(http://cpoint.or.kr)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훈성 환경국장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기부도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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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오산
    2018-12-27
  • 수원화성박물관 소장 '채제공 관련 고문서'... 경기도유형문화재 지정
    <사진=수원시 제공> 정조가 채제공에게 보낸 어찰과 정조가 신하들에게 내린 윤음   -정조가 채제공에게 보낸 친필 편지 등 48종 일괄 지정- [수원=경기1뉴스] 수원시는 수원화성박물관이 소장한 채제공(蔡濟恭, 1720~1799) 관련 고문서 48종(64점)이 경기도유형문화재 제347호로 최종 지정·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채제공은 정조 시대 대표적인 재상으로 초대 수원 유수를 지냈다. 수원화성 축성(築城) 당시 총리대신(조선 말기 최고위관직)을 맡아 축성을 총괄하는 등 수원과 인연이 깊다.   이번에 경기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채제공 관련 고문서는 정조가 채제공에게 보낸 친필 편지, 채제공의 문집인 ‘번암집’ 원고 편차(編次)를 정해 작성한 ‘어정범례’(御定凡例), 정조가 수원화성 축성을 감독하는 신하들에게 내린 윤음(綸音) 등이다.   채제공이 장용외사(壯勇外使)로 임명될 때 받은 전령(傳令), 수원부 무사들을 대상으로 활쏘기 시험을 한 후 시상자와 포상 내역을 기록한 무사시취방(武士試取榜)도 있다.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정조가 신하들과 국정을 논의하는 내용, 채제공의 수원유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도 있다.  경기도유형문화재 지정으로 더욱 깊이 있는 학술 연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채제공의 시문집인 ‘번암선생집’(제323호)은 지난 4월, 문장을 모은 책인 ‘번암고’(제334호)와 채제공의 행적을 기록한 ‘상덕총록’(제33호)은 지난 9월 각각 경기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다.   채제공 관련 고문서와 ‘번암고’, ‘상덕총록’은 채제공의 후손이 2006년 수원시에 기증한 유물이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영·정조시대 우수 유물을 꾸준히 수집해 연구하고, 전시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수원/화성/오산
    2018-12-27
  • 염태영 수원시장, '2018 청소년희망대상' 받아
    <사진=수원시 제공> 지난 12월19일 열린 청소년의회에서 청소년의원들이 정책 제안을 하고 있는 모습.   -정책 곳곳 청소년들의 의견 담기 위해 노력한 점 좋은 평가- -청소년의회·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운영 등으로 청소년 시정참여 이끌어 [수원=경기1뉴스] 염태영 수원시장이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2018 청소년희망대상'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을 위한 입법·조례를 제정하고, 정책을 만든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친 후보자를 대상으로 1391명의 청소년 온라인 선정위원들이 투표해 수상자 12명을 선정했다.   염태영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소년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 ‘수원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9월에는 ‘수원시 청소년의회’를 구성해 청소년의 시정 참여의 기반을 마련했다.   ‘수원시민의 정부’ 역점 실행과제 가운데 하나인 청소년의회는 수원시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소년 정책·예산 편성·입법 제안 등을 수원시에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청소년의회의 제안은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실무에 반영된다.   이밖에도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도시정책 청소년 계획단’, ‘수원시 고등학교 학생회장단 협의회’ 등을 운영하고, 수원시 정책 곳곳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담기 위해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내년 5월 23~25일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도 개최한다.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을 주제로 한 박람회는 전국 청소년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하는 상을 받아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소년이 꿈꾸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수원시는 ‘청개구리 연못’ 등 29개의 청소년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 3월에는 가족테마형 청소년 수련 시설인 ‘수원유스호스텔(서둔동)’이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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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오산
    2018-12-27
  • 수원시, 폭언·폭행 위험 노출...공직자 보호 시스템 구축
      -‘수원시 안전보호시스템’ 구축, 청사방호 강화하고 피해 공직자 적극적으로 지원- [수원=경기1뉴스] 수원시가 공직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수원시 안전보호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8월 봉화군 면사무소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하고, 같은 달 수원시청 별관에서도 3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자해 소동을 벌이는 일이 일어나면서 폭언·폭행에 무방비로 노출된 공무원을 보호하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수원시는 9월부터 안전보호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수원시 안전보호시스템은 ‘사전예방시스템’, ‘대응시스템’, ‘사후관리시스템’ 등으로 이뤄진다.   사전예방시스템은 ▲시설 개선 ▲매뉴얼 마련 ▲협력체계 구축 ▲교육 추진 ▲기타 지원 등이다.  최근 ‘직원 신변보호 및 청사방호 강화 실행 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청사에 진입할 수 있는 출입문 수를 줄여 청사방호를 강화했다.   민원실과 복지부서에는 비상벨을 설치해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을 누르면 보안업체와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민원 발생이 가장 많은 별관 5층에는 복지상담실을 신설하고, 복지담당 공무원 신변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일반행정·사회복지 분야별로 피해사례를 수집하고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사례 중심 대응매뉴얼을 제작해 각 부서에 배부했다.  동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안전요원에게도 상황별 대응 요령이 포함된 근무수칙을 전달해 시행하도록 했다.   사회복지민원관련 부서에는 업무용 휴대전화와 유무선융합전화(FMX)를 지급해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하고 있다.  통화내용 녹음을 원하는 직원에게는 전화통화 녹취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응시스템’은 매뉴얼을 실행하는 것이다. 관할경찰와 인근 지구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당하면 인근 지구대가 출동하도록 했다.  자해 위협 등 전문사건을 담당하는 해당 경찰서 위기협상팀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사후관리시스템’은 피해를 본 공무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홀몸어르신, 연락 불능자 등 소외계층 방문했을 때 문·창문 등을 부득이하게 파손하는 일이 일어나면 수원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사홈서비스’를 지원한다.      폭행·폭언 민원이 발생했을 때 시 차원의 법적 대응도 강화한다. 교육·상담으로 공무원의 법적 대응력을 높이고, 피해가 발생하면 고소·고발장 작성을 지원한다.   공직자가 수사기관에 출석 조사를 받는 일이 생기면 수원시 소속 변호사가 동석해 소통에 도움을 준다. 업무방해를 목적으로 한 소송에 대해서는 소송 지원을 확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탄탄한 안전망을 구축해 폭언·폭행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부서 공무원들이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이 조성됐다”면서 “공직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수원/화성/오산
    2018-12-27
  • 오산시, 제1회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Festival 성료
    <사진=오산시 제공>    - 26일, 시청 대회의실 학생 학부모 200여 명 참가 -   [오산=경기1뉴스] 오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고 싶은 체육! 함께하는 체육을 위한 '제1회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Festival'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사업의 4개 시범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참여해 그동안 스포츠클럽을 통해 일어난 긍정적인 변화와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공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4개 시험학교 동아리 대표 학생들은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을 통해 몸이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교우관계가 향상되고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등 활기찬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산의 학생들이 스포츠클럽 사업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생활 속의 체육을 경험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평생 체육의 기반을 만들 수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수원/화성/오산
    2018-12-26
  • 오산시, 경기 새로운 정책공모 '최우수상' 수상
    오산시는 ‘공정’, ‘평화’, ‘복지’의 도정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실시한 민선7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경기도 First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특별조정교부금 55억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 지역뉴스
    • 수원/화성/오산
    2018-12-26
  • 오산시, 시 승격 30주년 기념식 및 축하콘서트 개최
        -“자랑스러운 30년, 더 기대되는 오산시 100년”- -전국 최고 수준 교육도시, 선진 복지 도시로 성장 선포- - 1월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열려- [오산=경기1뉴스] 오산시는 오는 신년 1월 2일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산시 승격 30주년 기념식 및 축하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1989년 1월 1일에 오산읍에서 오산시로 승격되어 2019년은 시로 승격한 지 30주년을 맞는 해이다. 시는 뜻깊은 시 승격 30주년을 경축하기 위한 기념식과 축하콘서트를 개최하여 오산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 선진 복지 도시로 성장하였음을 선포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자랑스러운 30년, 더 기대되는 오산시 100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날 기념식은 품위 있고 역동적인 레이저 및 미디어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시 승격 30주년 엠블럼 및 특별영상 소개 등을 진행하며, 또한 애국가와 오산시민의 노래 제창 시 오산시여성합창단과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하여 함께 부른다.    기념식 이후에는 오산시의 승격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콘서트가 진행되며, 뮤지컬배우 손준호 & 김소현과, 소프라노 박혜진, 올라비올라사운드의 협연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오산시 승격 30주년 기념식과 축하콘서트로 2019년 기해년의 힘찬 시작을 알리고,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리는 교육도시 오산으로 한층 더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수원/화성/오산
    2018-12-26
  • 화성시, 24시간 모니터링으로 공사장 및 공장 소음 관리한다
    화성시가 건설 사업장 및 공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시민들의 생활불편이 잇따르자 신속한 대응 및 예방을 위해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음관리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 지역뉴스
    • 수원/화성/오산
    2018-12-26
  • 화성시, 3년 연속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우수 자치단체 선정
    <사진=화성시 제공>   - 26일 고용노동부 주관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 수상 -   [화성=경기1뉴스] 화성시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8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 특성에 맞춘 우수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공유·확산시키고자 마련돼 올해는 총 77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시는 그간 ‘좋은 일자리 만들기 시즌 2’를 통해 5인 미만 영세사업장 대상 표준근로계약서 교육, 무료 법률·노무 상담,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감정노동자 힐링교육, 산업안전 컬설팅 등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취약계층 대상 ‘건설기능인 인력양성 교육’으로 화성형 일자리 창출에 효과적으로 기여했다는 평이다.   이날 시상식에 화성시 노사민정 대표로 참석한 황성태 부시장은 “노사민정 모두가 협력해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노사화합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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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6
  • 화성시, 소비자협동조합과 지역 농산물 온라인 유통망 구축 나서
    <사진=화성시 제공>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꿀밥소비자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생산자와 소비자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로컬푸드 활성화 도모   [화성=경기1뉴스] 화성시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협동조합과 손잡고 온라인 유통망 구축에 나섰다. 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꿀밥 소비자협동조합과 함께 ‘로컬푸드 유통 활성화(O2O)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과거 생산자 중심의 유통에서 벗어나 주문부터 배송, 품질 평가, 홍보까지 소비자들의 참여로 운영되는 유통망이라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소비자협동조합 조합원들의 예약주문을 받고 농가들이 배송일에 맞춰 수확, 선별, 포장 후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의 콜드체인시스템으로 배송되는 방식이다.   소비자들은 신선한 지역 우수 농산물을 손쉽게 만날 수 있고, 농민들은 출하부터 생산량까지 조절할 수 있어 중복 또는 과잉생산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거점 지역으로 배송된 상품들은 꿀밥 소비자협동조합 내 매니저들을 통해 각 가정에 배달되면서 철저한 클레임 관리와 소비자 모니터링, SNS 홍보활동 등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에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소비자협동조합에 생산 및 유통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팜투어와 체험마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소비자 신뢰도를 쌓아간다는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은 운영 첫해 9만 5천명에서 현재 70만 명으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온라인 시스템과 연계한 농산물 유통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비자협동조합 매니저 교육과 설맞이 떡·햇살드리 쌀 직거래를 시범 운영하고 내년 7월, 농산물 유통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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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6
  • 화성시, 원광종합병원과 의료사각지대 해소 맞손... 관절·척추수술 무상 지원
    화성시가 원광종합병원과 손을 잡고 저소득층 의료지원에 나섰다. 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철모 시장을 비롯해 박영준 원광종합병원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굿 닥터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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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6
  • 수원시 위생단체 회원·나혜석거리 상인 이웃에게 사랑 나눔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수원시 위생단체 회원들과 나혜석거리 상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면서 26일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에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사)한국떡류식품·압착식용유업협회 수원시지회가 쌀 130포(10㎏ 포대), 한국추출가공식품업 수원시지회가 건강즙 150박스, 나혜석거리 상인연합회가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 행사는 권선구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 2개 위생단체는 지난 2013년부터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를 기탁기관으로 정하고 식품을 기부했고, 나혜석거리 상인연합회는 2017년부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권용찬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지만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위생단체와 상인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행이 널리 알려지고 본보기가 돼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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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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