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실시간뉴스
  • GTX-C노선 착공, 성큼 다가온‘철도특례시 수원’
    ▲수원시 철도네트워크/수원시 제공   -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 ... 동탄인덕원선 복선 전철 건설사업,수원발KTX직결사업도 추진 -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역에서 출발해 인덕원역, 삼성역·청량리역(서울), 의정부역 등을 거쳐 덕정역(양주)에 이르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이 착공됐다.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GTX-C노선 착공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등 GTX-C노선이 지나는 지자체의 시장,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2028년 개통 예정인 GTX-C 노선은 길이가 총 86.46㎞(14개 역)에 이른다.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수원역에서 삼성역(서울)까지 27분, 경기 북부까지 1시간 안에 갈 수 있어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사업은 지난해 8월 실시협약을 체결한 지티엑스주식회사가 시행한다. 민자사업으로 총사업비 4조 6084억 원이 투입된다.   GTX-C노선을 비롯해 현재 추진 중인 모든 철도망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역은 ‘경기남부 광역철도망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 2012년 4개였던 전철역은 20개 이상 늘어나고, 수원에서 수도권 주요 지역, 전국 주요 역까지 이동 시간은 대폭 줄어들게 된다.   2016년 신분당선 정자역~광교역 구간이 개통돼 광교역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30분대(37분)에 갈 수 있게 됐고, 2020년에는 수인선 복선전철 3단계 수원역~한대앞역 구간(19.9㎞)이 개통되면서 수인선이 25년 만에 전 구간 연결됐다.   2020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은 착공 예정이고, 인덕원(안양)을 출발해 수원을 거쳐 동탄(화성)까지 이어지는 ‘동탄인덕원선 복선 전철 건설사업’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   광교에서 호매실로 이어지는 신분당선 연장선(10.1㎞)이 개통되면 호매실에서 강남까지 50분 안에 갈 수 있게 된다. 출근 시간대에 광역버스로 100분 정도 걸리는데, 절반가량 시간이 단축되는 것이다.   인덕원(안양)에서 의왕·수원·용인(흥덕)·화성(동탄)으로 이어지는 동탄인덕원선은 37.1㎞ 구간에 건설되는데, 수원 구간(13.7㎞, 4~9공구)에는 6개 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철로를 건설해 수원역을 KTX 출발 거점으로 만드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과 동탄도시철도(트램) 망포역 연장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또 용인·성남·화성시, 경기도와 함께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경부선 서정리역과 수서고속철 지제역을 연결하는 철로를 건설해 수원역을 KTX 출발 거점으로 만드는 것이다. 현재 부산행 KTX가 하루(평일) 4회 출발하지만,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완료되면 운행 횟수가 대폭 늘어나고, 목포행 KTX가 운행된다.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사업은 경기 남부권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대규모 개발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를 거쳐 화성시까지 광역전철 노선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수원시와 용인·성남·화성시, 경기도는 지난해 2월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해 8월에는 수원시가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은 경기도, 용인·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하고, 비용도 공동 부담한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사업을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강남 30분 시대’를 향한 우리 시민의 바람이 가까운 현실로 다가왔다”며 “공사 개시를 앞당기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우리 시의 노력이 마침내 열매를 맺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수원은 수도권 광역교통체계의 핵심”이라며 “촘촘한 격자형 철도망을 구축해 경기남부 최고의 교통 허브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2024-01-26
  • 수원시, ‘2024년 수원 시민안전보험’ 상해 의료비 보장지역 전국으로 확대
    ▲수원특례시청 전경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2024년 ‘수원 시민안전보험’의 상해 의료비 보장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상해사고로 사망하면 장례비를 최대 2000만 원 지원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예기치 못한 화재, 안전사고 등을 당한 수원시민(등록 외국인·거소 동포 포함)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4년 수원시민 안전보험’에 가입했다며, ‘수원시 관내 관리시설물’이었던 상해 의료비 보장 지역은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수원시민은 보험에 자동 가입되고, 보장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이 무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 매년 가입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 사고가 났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을 ‘수원 시민안전보험’으로 통합해 가입했다.   올해는 상해 의료비 지원(100만 원 한도, 공제금 3만 원), 상해 사망 장례비 지원(2000만 원 한도, 만 15세 이상) 등이 보장 항목으로 개편됐다. 전동휠체어·자전거·공유형 PM(개인형 이동 수단) 이동 사고를 포함해 전국에서 발생한 상해사고로 치료를 받으면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응급비용·치료비·수술비·입원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치료한 건에 한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수원시민 안전보험 보상센터(02-2135-9453)에 문의한 후 서류를 준비해 직접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개인 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검색창에서 ‘수원 시민안전보험’을 검색해 보장 항목·한도 등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상해 의료비 보장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며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본 수원시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실효성 있는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2024-01-16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과밀억제권역 기업에 부과되는 세율 조정에 최선 노력 다 할것"
    <사진=수원특례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과밀억제권역 기업에 부과되는 세율이 재조정되고, 나아가 수도권정비계획법이 합리적으로 개정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해를 맞아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브리핑을 한 이재준 시장은 “과밀억제권역 규제는 수도권의 ‘과밀’을 억제하는 게 아니라 ‘성장’을 억제하고 있다”며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는 역차별을 없애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2024년에도 경제 활성화, 기업 유치·지원에 모든 힘을 쏟겠다”며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총력 ▲서수원 개발 ▲3대 골목 뉴딜 ▲수원기업새빛펀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궁극적인 목표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서호·고색지구, 수원 군공항 이전 종전부지 등을 묶어서 서수원권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해 수원을 최첨단기업이 찾는 도시, 첨단과학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3대 골목 뉴딜은 수원새빛돌봄사업을 모든 동으로 확대하고, ‘새빛하우스 집수리 사업’, ‘손바닥 정원조성 사업’ 등을 추진해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이재준 시장은 화성시와 화성시민에게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시민 소통·합의 기구인 ‘경기국제공항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자고 다시 한번 제안했다.   이재준 시장은 “공론화위원회 구성은 화성시와 수원시가 신뢰를 회복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화성시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 6개월 동안 ‘경제특례시’, ‘새로운 수원’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기획하고 준비했다”며 “2024년은 그동안 준비한 것을 차질 없이 실행하고, 시민과 함께하며 성과를 거두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2024-01-03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더 나은 도시,시민 삶의 더 나은 변화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겠다”
    <사진=수원특례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24년에도 ‘더 나은 도시, 시민 삶의 더 나은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쉼 없이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수원특례시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3년이 민선 8기의 기초를 세우고 새로운 정책을 시작하는 해였다면, 2024년은 시민 삶이 더 나아지도록 변화를 만들어 내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성장 ▲3대 골목 뉴딜 ▲도시 혁신 ▲세계적 문화수도 조성 등 4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성장’을 위한 정책은 2588억 원 규모로 결성된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에 3000억 원 투입, 복합문화공간 ‘스타필드’에 수원시민 3000명 채용 등이 있다.   ‘3대 골목뉴딜’ 사업은 ‘수원새빛돌봄’ 모든 동(44개)으로 확대, 새빛하우스 집수리 사업 추진, 손바닥정원 조성이다. 이재준 시장은 “모두의 1분 도시가 시작된다”며 “내 집 앞 골목에 손바닥정원 문화공간 등 생활SOC가 조성되고, 새빛통합돌봄, 새빛하우스 집수리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 혁신으로 새로운 수원이 열린다”며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으로 묶여있던 수원화성 주변 지역 규제 완화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사업 업무협약 ▲광역철도망 구축 ▲‘경기국제공항 공론화위원회’ 추진 등을 제시했다.   ‘세계적 문화 수도’ 조성 정책으로는 ‘수원화성문화제 한 단계 더 도약’, ‘스포츠 중심도시 위상 구축’, ‘누구나 선생, 언제나 학교 실현’ 등을 설명했다.   이재준 시장은 “새해에도 우리를 둘러싼 여건은 만만치 않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발상의 전환으로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디딤돌을 놓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오전 시내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시민들을 만나는 것으로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2024-01-02
  • 수원시, 2024년도 3조741억 원 규모 예산 확정
    ▲수원특례시청 전경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시가 3조 741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을 확정했다. 전년도 예산(3조 720억 원) 보다 21억 원(0.07%) 증가했다.   수원시의회는 지난 20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수원시는 지방세, 세외수입 등 세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고, 강력한 세출 구조 조정을 병행해 전년도 수준의 세출규모를 확보했다.   2024년도 예산 주요 사업은 ▲시의회 청사 건립 79억 원 ▲인계동 청사 건립 124억 원 ▲망포1동 청사 건립 78억원 ▲지역화폐 일반발행 인센티브 150억 원 ▲통합돌봄 시범사업 15억 원 ▲수원시 교육브랜드 운영 35억 원 ▲시민안전보험 16억 원 ▲경기도 지역협력 연구센터 지원 12억 원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15억 원 ▲수원 수목원(일월·영흥) 운영 76억 원 ▲제2호 역사공원 조성 29억 원 ▲숙지공원 조성 26억 원 등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삶에 밀접한 시책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최대한 아껴 쓰면서, 재정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2023-12-25
  • 수원화성 주변 규제 완화…재개발·재건축 가능해진다
    ▲이재준 시장이 수원화성 인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수원특례시 제공   - 21일 문화제청 ... 규제 완화 허용기준 조정 '고시' -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화성의 가치를 더 높이면서 잘 보존하겠다” -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의 규제가 완화돼 수원화성 외곽 경계 200~500m 지역은 수원시 도시계획조례 등 관련법을 적용받게 된다.   문화재청은 21일 수원화성 주변 건축 허용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사적 수원 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 조정’을 고시했다.   수원시가 21일 수원미디어센터에서 연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규제 완화 설명회’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화성의 가치를 더 높이면서 잘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으로 지정된 수원화성 주변은 건축물 높이 규제로 개발이 어려워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마을은 슬럼화됐다”며 “수원시는 보존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고, 마침내 규제 완화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은 문화재와 바깥 지역 사이의 완충지역으로 문화재의 가치를 보호하는 지역이다. 외곽경계로부터 500m 이내로 설정하는데, 건축물 높이를 규제한다.   수원화성 주변 지역은 2008년 규제가 시작됐고, 2010년에는 규제 기준 변경 고시를 해 성곽 외부 반경 500m까지 구역별로 최저 8m에서 최고 51m까지 건축물 높이를 규제했다. 수원화성의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면적은 5.036㎢(제곱킬로미터)로 수원시 전체면적의 4.2%이고, 보존지역 내에 5만 3889세대 10만 70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한다.   이번 규제 완화로 수원화성 외부 반경 200~500m 구역은 수원시 도시계획조례 등 관련법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구역 면적은 219만㎡, 건축물은 4408개가 있다. 건축물 높이 제한이 없어져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성곽 외부 200m 내 지역과 성곽 내부 구역도 건축물을 한 층씩 높일 수 있을 정도로 높이 규제가 조금씩 완화됐다. 총 16개 구역으로 구분했던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은 7개 구역으로 조정됐다.   수원시는 보존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0여 년 전부터 문화재청에 꾸준히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건의했다. 마침내 지난해 11월 국무총리 주재 제2차 규제혁신 전략회의에서 문화재청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의 범위를 기존 500m에서 주거·상업·공업지역에 한해 200m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규제 완화 발표 후 수원시는 보존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지난 3월 지역주민, 전문가와 함께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고, 지역 국회의원, 문화재청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조정안’을 협의했다.   지난 11월 8일에는 문화재청에 규제 완화 협의를 요청했고, 12월 6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들이 수원화성 현장을 답사한 후 최종적으로 조정안을 논의했다. 12월 13일 문화재청에서 열린 문화재위원회 심의해서 마침내 ‘원안 가결’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준 시장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에 산다는 이유로 주민의 재산권이 과도하게 침해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주민과 문화재가 대립하지 않고, 상생하는 좋은 본보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2023-12-21
  • 영통발전연대, 사랑의 온도탑 성금 500만원 기부
    <사진=영통구 제공>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영통구 대표 민간봉사단체인 영통발전연대는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사랑의 온도탑 성금 500만 원을 수원특례시에 기부했다.  영통발전연대는 지난 20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수원특례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을 녹이는 착한 나눔, 사랑의 온도탑 성금 500만 원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기부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동참하는‘희망 2024 나눔캠페인’으로 0℃에서 시작해 10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간다.   이날 기탁된 성금 500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통발전연대 이영종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영통구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민간단체로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문화체육사업으로 여성축구단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며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 영통구
    2023-12-21
  • 수원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LPG·등유 최대59만2,000원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시가 등유·LPG 보일러를 주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59만 2,000원까지 난방비를 지원한다.   2024년 1월 19일까지 주민등록 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거동이 불편할 경우 대리 신청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2023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수급 세대는 차액을 지급한다.   기존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긴급복지지원 수급 세대와 세대원 전체가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받는 세대는 신청할 수 없다.   지원받은 난방비는 2024년 1월 10일~6월 30일까지 등유·LPG 판매소에서 카드도 현장 구매 또는 배달 주문 결제할 수 있다. 지원 한도액 범위에서 분할 결제할 수 있고, 잔액은 현금으로 받을 수 없다. 난방용 외 차량 연료 등 다목적 유류·가스 구매에 사용할 수 없다.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2023-12-19
  • 올릭스(주),수원시 아동양육시설에 1250만 원 기부… 2020년부터 매년 기부
    <사진=수원특례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시 기업인 올릭스(주)가 아동 양육시설을 돕기위해 수원시에 성금 1,250만 원을 기부했다.   올릭스 이동기 대표이사는 18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본관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박란자 복지여성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올릭스는 2020년부터 매년 수원시 아동양육시설에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0년 1,000만 원을 시작으로 2021년 1,300만 원, 2022년 1,150만 원 등 4년간 기부 금액이 4,700만 원에 이른다. 기부금은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과 회사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꿈을키우는집, 동광원, 경동원, 수원나자렛집 등 아동 양육시설 4개소에 성금을 배분할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올릭스 강충길 부사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광교지식산업센터 에이스광교타워1(영통구)에 본사가 있는 올릭스는 RNA 간섭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제3세대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0년 12월 ‘혁신형 제약기업’(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았고, 지난해 6월에는 ‘우수기업연구소’(과학기술통신부 주관)로 선정됐다.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2023-12-18
  • 수원시, 올해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지원 가구 200호 달성
    ▲이재준 수원시장이 창호를 교체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수원특례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시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수리를 지원한 노후주택이 200호를 넘어섰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3일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창호를 교체한 영화동의 한 노후주택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한 주택은 39년 된 노후주택으로 결로, 곰팡이가 심하고,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난방비도 많이 나왔다.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집 전체 창호를 교체했다. 총공사비 1136만 원 중 5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집주인 A씨는 “공사 후에 집이 한결 따뜻해지고, 소음도 적어졌다”며 “난방비도 예전보다 적게 나온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주거 환경이 한결 나아지셨다니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후주택의 집수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최대 1200만 원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단독(다가구·다중) 주택, 공동(다세대·연립) 주택 등이다.   ▲방수·단열·창호·설비·외벽공사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도로에 접한 담장 철거, 담장 균열보수, 대문교체, 쉼터·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개선공사 ▲침수·화재 등 재해방지시설 설치 공사 ▲재해피해가구 복구 공사 등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총공사비의 90% 이내다. 취약계층은 주택유형별 최대 금액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올해 10월 첫 집수리 기념식을 열었고, 지금까지 노후주택 204호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2026년까지 2000호 지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재준 시장은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 가구 방문을 마친 후 다시서기노숙인일시보호소 꿈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노숙인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꿈터는 노숙인들에게 일시적인 잠자리를 제공하고, 무료 급식을 안내하는 등 임시보호 기능을 한다.   수원시는 11월부터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3월까지 추진하는 특별보호대책은 ▲현장 대응반 구성 ▲노숙인 시설 안전 점검, 주거취약세대 보호 활동 강화 ▲노숙인 관련 시설, 노숙인 한파 쉼터로 전환 운영 ▲현장보호활동, 위기관리 대응 강화 등이다.    한파에 대비해 주거취약세대(세류동)을 점검하는 것으로 이날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마무리했다.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2023-12-14

실시간 수원특례시 기사

  • 영통구, 열림공원 산사태 위험지 정비 ‘기술자문’추진
    <사진=영통구 제공>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시 영통구가 지난 19일 열림공원 산사태 위험지 정비공사와 관련, 전문가 현장 기술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자문에서는 열림공원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적절한 시공방법을 선정하고 안전한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건설기술자문위원들은 시공 전 경사면에 대한 철저한 토질조사가 먼저 이루어져야 사면안정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며   사면 중턱에 있는 배수로가 주요 문제사항으로 배수로 정비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공사현장 안전확보 및 재난대응을 최우선 목표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적합한 공법을 선정하고 예산집행의 적절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전문가 기술자문을 통해 안전한 공사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공원환경을 조성해 구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 영통구
    2023-06-22
  • 수원시,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공공청사 공사장 안전점검
    ▲수원시 관계자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수원특례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시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공공건축물 신축현장 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수원시는 ‘자연재해 특별점검 기간’(6월 12~23일)을 운영하며 실‧국‧소‧구청별로 점검반을 구성해 재해우려시설을 사전점검 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도시개발국장, 시설공사과장, 담당 공사관리관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수원시의회청사‧수원문화시설‧영통3동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 등 3개소를 찾아가 안전 점검을 했다.   특별점검기간까지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혹서기,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조치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토사유출, 지반붕괴 등 위험 요인 차단을 위한 피해방지 조치 여부 ▲지반 변화에 따른 공사장 주변 건축물 피해 발생 여부 ▲재난발생 대비 비상연락망, 보고체계 구축 실태 ▲현장 내 휴게실 등 폭염 저감 시설 설치 상태 ▲풍수해 대비 배수로 및 계측기 관리사항 등을 확인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공사 현장 등 주변 건축물과 시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현장 사전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며 “폭염 속에서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쓰며 건설 현장 안전관리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2023-06-21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40년 된 수도권정비계획법,몸에 맞게 개정해야”
    ▲19일 국회의원회관에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앞줄 왼쪽 3번째)을 비롯한 6개 시 시장, 국회의원들이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사진=수원특례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제정된 지 40년이 지난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지금의 몸에 맞게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에서 “수원시는 지난 20여 년 동안 재정자립도가 반토막이 됐고, 이는 다른 ‘과밀억제권역’ 지자체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수도권 지자체에 역차별이 되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다시 조정해야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또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유사한 법을 제정했던 선진국들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법을 개정했다”며 “과밀억제권역 지자체에 있는 기업에 부과되는 과도한 세율부터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으로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는 김영진·백혜련·김승원 의원 등 ‘과밀억제권역’ 지자체 국회의원 10명이 공동주최하고, 수원시를 비롯한 10개 과밀억제권역 지자체와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주관했다.   토론회는 김갑성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의 기조발제, 홍사흠 국토연구원 국토계획평가센터장·양은순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장의 발제, 패널 토론으로 이어졌다.   ‘수도권 정비계획 및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발표한 김갑성 교수는 “저출산, 저성장 구조를 고려해 수도권 정비계획을 수정해야 한다”며 “메가 리전(Mega Region) 전략으로 지역 대도시 중심의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규제완화의 성과를 상생자금으로 확보해 비수도권을 지원해야 한다”며 “분권화로 자생적 지역발전을 촉진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구조를 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도권규제 완화를 통한 국가성장관리’를 발표한 양은순 도시경영연구실장은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을 규제했지만 균형성장은 실패했다”며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도권 성장 억제’가 아닌 ‘수도권 성장관리정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수도권·비수도권 규제 정책 방향을 수도권 규제를 폐지하고, 성장관리 전략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성장억제, 과밀억제책이 아닌, 국가성장책으로 총량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4차 수도권정비계획과 과밀억제권역 관리’를 주제로 발표한 홍사흠 국토계획평가센터장은 “동일한 권역 내에서도 지역특성 차이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차등 관리를 추진해야 한다”며 “중장기적으로 균형발전 정책의 성과를 가시화하는 등 여건 변화를 고려해 권역체제 변경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 이영성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이범현 성결대학교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 교수, 이동욱 부천대학교 IT융합비즈니스학과 교수, 이혜인 국토교통부 수도권정책과 사무관, 강식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패널토론에 참여했다.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2023-06-20
  • 수원시, '제1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 스포츠 대축전' 개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제1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에 함께하고 있다./수원특례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시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 스포츠 대축전’을 열었다.   이날 유소년 스포츠 축전에 참여한 관내 유소년·학교 클럽 선수 1100여 명은 농구(야외농구장), 티볼(리틀야구장), 줄넘기(수원체육관), 풋살(인조잔디구장) 종목에서 클럽·학교별 대항전을 치렀다.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금이 여러분에게 가장 특별하고 귀중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며 “스포츠는 단순한 신체활동이 아닌 팀워크, 리더십, 도전과 극복의 등 많은 가르침을 주는 활동”이라고 밝혔다.   이어 “꿈나무 여러분들이 스포츠 정신을 마음속에 새기며 경기 중에 어려운 순간이 와도 포기하지 않고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농구협회가 주관한 농구대회에는 65개 팀 250명이 참가했고,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서 3대 3으로 경기했다. 티볼은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주관하에 초등부 10개 팀 150명이 출전했고, 풋살은 수원시축구협회 주관하에 초등학교 1~4학년 32개 팀 384명이 참가했다.   수원시줄넘기협회가 주관한 줄넘기 대회에는 초등부 21개 팀 350명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긴 줄 8자 마라톤, 긴 줄 함께뛰기, 긴 줄 손 가위바위보 등 경기를 치렀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4개 체육 종목에서 시구하고 경기에 참여하는 어울림 이벤트를 진행했다. 야구 시구에는 문성곤 KT소닉붐 선수가, 풋살 시구에는 수원FC 남녀 선수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제가 지난 선거에서 ‘학생 스포츠대회를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약속을 지켜 기쁘다” 며 “내년에는 종목을 더 다양하게 편성해, 더 많은 학생이 맘껏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2023-06-19
  • 영통구, 오는 17일 '제17회 영통청명단오제' 개최
    <영통구 제공>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시 영통구가 오는 17일 영통단오어린이공원에서 구민이 함께 즐기는 제17회 영통청명단오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5년에 처음 열린 영통청명단오제는 구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영통 전역을 하나로 아우르는 영통구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영통청명단오제는 흥을 돋우는 풍물단과 전통민요 ‘한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뮤지컬과 영통여성합창단,   각종 주민자치 동아리 공연 등 구민들이 다 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팔씨름, 제기차기 등 동별 대항 민속경기와 각종 먹거리장터 등도 마련된다.    아울러, 전통 제례의식(산신제, 대동제)과 단오부채 가훈쓰기, 봉숭아 물들이기, 단옷날 소원빌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통체험 부스와 페이스 페인팅, 타로, 캐리커쳐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행사를 즐기시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 영통구
    2023-06-15
  •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기획단' 출범
    ▲14일,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기획단’ 발대식과 1차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특례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서 2026년까지 추진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에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내고, 친환경 주민의식전환을 위한 마을 리더 역할을 할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기획단’이 출범했다.   수원시는 14일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기획단’ 발대식을 열었다.   주민기획단은 사업대상지에 거주하는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관계자 ▲노인·청년 등 각 사회계층 대표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탄소모니터링 시범사업 참여 세대 ▲학교 관계자 ▲환경단체 관계자 등 50명으로 구성됐다.   주민기획단은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사업의 시행계획 숙의 과정에 참여한다. 또 탄소중립 생활실험실(리빙랩)·지역축제·학교 프로그램 등 주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사업 구상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기념배지 수여,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이해’,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과 주민의 역할’을 주제로 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 6개 모둠으로 나눠 ‘탄소중립 의식 전환을 위한 주민주도사업 방안’ , ‘우리동네 탄소중립 랜드마크 구상 방안’을 주제로 토의하고 결과를 공유했다.   주민기획단은 7월 중 탄소중립 우수 사례지를 현장 답사하고, 8월에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홍보 방안 ▲리빙랩 프로그램 ▲탄소중립 그린도시 답사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9월에는 주민기획단 추진 활동 결과와 향후 활동 계획을 보고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돼 고색역을 중심으로 반경 2㎞(약 9㎢) 구간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한 수원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으로 2026년까지 사업부지 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의 30%를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수원시 그린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건물에너지)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 및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 확대 ▲(수송) 자전거·대중교통 중심의 탈탄소 교통체계 ▲(폐기물) 스마트자원순환시스템(가칭) ▲(플랫폼) 탄소 배출·감축량을 확인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플랫폼’ 개발 등 지역 내에 탄소중립 실천이 가능하도록 생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생활 공간에서 자발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업의 기술 발전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탄소중립 실현모델이 완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늘의 자리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시민사회,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2023-06-15
  • 수원시,장마 대비‘포트홀24시 기동대응반’가동 ... 7월 28일까지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시가 도로 위 지뢰라 불리는 ‘포트홀’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 우기에 ‘포트홀 24시간 기동대응반’을 재가동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수원시는 6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시·구 5개 반 59명으로 구성된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한다.   포트홀은 염화칼슘, 수분 유입 등으로 아스팔트가 파손돼 아스팔트 표면에 생기는 구멍이다. 해빙기와 우기에 주로 발생하며 신속히 보수해야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수원시는 관내 도로 950km(국도 32km, 지방도 23km, 시도 895km)를 대상으로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포트홀을 발견하면 즉시 조치하고 민원이 들어오면 24시간 안에 보수한다.   집중 호우에 대비해 지하차도, 저지대 도로 등 침수우려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빗물받이와 지하차도 배수로 등 도로 배수시설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올해 해빙기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812건의 포트홀을 조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연평균 478건의 포트홀을 조치했는데, 조치 건수가 70% 증가했다.   포트홀 관련 사고 발생률도 지난해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연평균 5.88%(17건당 1건)였는데, 기동대응반을 운영한 올해는 0.86%(162건당 1건)로 90% 가까이 감소했다.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은 ‘수원시 2023년 상반기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포트홀 사고를 예방하려면 신속한 발견과 조치가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2023-06-15
  • 팔달구 지동, 새마을문고 현판 제막식 개최
    <사진=팔달구 제공>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새마을문고(회장 김성숙)는 지난 13일, 20~30여명의 단체원, 마을주민, 동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동 새마을문고’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중에 지동 새마을문고가 창룡마을 창작센터로 이전하면서 이전 개소식이 생략되었지만,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문고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현판을 설치하게 되면서 기획됐다.   김성숙 새마을문고 회장은 “현판 제막식을 위해 힘써준 동장님 포함 직원, 단체원,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이번 현판 제막식을 통해 주민들과 함게 호흡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이번 현판 제막식을 기점으로 더 많은 마을 주민들이 문고를 이용하길 바라며, 지동 새마을 문고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멋진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동 새마을문고는 다독상 수여식, 텃밭 가꾸기, 환경 정화활동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동 주민들의 문고 이용을 위해 힘쓰고 있다.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 팔달구
    2023-06-14
  • 수원시,대광위‘광역콜버스’시범사업 공모 선정
    ▲14일, 황인국 제2부시장(왼쪽),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서울 상암 DMC타워 DMC홀에서 협약을 체결후 함께하고 있다./사진=수원특례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의 ‘광역콜버스(수요응답형 광역교통 서비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수원시를 비롯해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6개 지자체와 국토교통부, 경기도는 14일 서울 상암 DMC타워 DMC홀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광역콜버스(Metropolitan-Demand Response Transit, 수요응답형 광역교통 서비스)는 둘 이상의 시도 광역 통행을 위한 수요응답형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이다.   대광위로부터 ‘한정 면허’를 부여받은 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가 운송플랫폼 카카오T를 통해 승객 수요에 응답해 여객 운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요응답형 모빌리티는 일정한 지역 안에서 승객의 예약과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이다.   수원시는 당수택지개발지구를 응모해 선정됐다. 수원시 광역콜버스는 당수지구에서 서울 사당역까지 3대가 운행된다. 올해 12월부터 2025년 6월까지 3단계에 걸쳐 실증·시범서비스를 운영한다. 광역콜버스는 카카오T앱을 이용해 사전·실시간 예약할 수 있다.   협약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시범사업 추진을 총괄하고, 경기도는 광역콜버스에 수도권 통합요금제를 적용하는 등 6개 시의 제반 업무에 협조한다. 수원시를 비롯한 공모 선정 도시는 차량 운행계획을 수립하고, 한정 면허를 발급하는 등 행정 지원을 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은 “이번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을 계기로 더 발전된 광역교통 모델이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2023-06-14
  • 수원시, '수원 연고 프로구단 실무협의체 구성(안)' 논의
    <사진=수원특례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시는 13일 수원시청에서 수원 연고 6개 프로스포츠 구단 홍보·마케팅 부서장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 연고 프로구단 실무협의체 구성(안)’을 논의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FC·수원삼성 블루윙즈(프로축구), kt 위즈(프로야구), 한국전력 빅스톰·현대건설 힐스테이트(프로배구), 수원KT소닉붐(프로농구)의 홍보·마케팅 부서장이 참석했다.   수원시와 6개 구단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프로스포츠 구단 지역 연고제 정착과 스포츠 문화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홍보·마케팅 부서장들은 “수원시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여러 가지 사회공헌사업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수원 연고 프로구단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려면 구단과 시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속해서 스포츠 문화 발전 방안을 논의하자”고 말했다.    수원시는 4대 프로스포츠(축구, 야구, 배구, 농구) 구단을 모두 보유한 유일한 기초지자체다.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2023-06-14
  • 수원시, ‘2023년2분기 통합방위협의회’개최
    ▲이재준 수원시장(앞줄 오른쪽 3번째),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앞줄 왼쪽 3번째),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회의 후 함께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한 명의 희생자도 생기지 않도록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가 긴밀하게 협력하며 대응하자”고 말했다.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2분기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전쟁과 테러가 우리와 멀리 있는 게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화랑훈련에 진지하게 참여해 대비 태세를 꼼꼼하게 점검하자”며 “또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의 희생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재준 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 호선 ▲통합방위예규 개정(안) 심의 ▲군 작전 상황 보고 ▲화랑훈련 지원계획 보고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으로 호선했다.   또 각종 상황(적 침투·도발, 테러. 재난·재해)이 발생했을 때 기관별 지휘·협조 체계를 재정립하는 내용이 담긴 ‘수원시 통합방위예규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증대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격년제로 진행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적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도시기반시설·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지역주민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분기별로 회의를 열고 있다.   ‘통합방위’란 적(敵)의 침투·도발이나 위협에 국군·경찰·지역방위 예비군·민방위대 등 각종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해 국가를 방위하는 것을 말한다. 통합방위법에 따라 지자체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구성·운영해야 한다.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2023-06-12
  • 수원시,광교산 상수원보호구역 오염행위 특별단속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시가 광교산 방문객이 늘어나는 여름철에 광교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일어나는 오염행위를 특별단속한다.   장안구 상·하광교동 일원 광교 상수원보호구역은 지정 면적이 1만 197㎢에 이른다. 수원시는 문암골에 4명, 소류지에 2명, 사방댐에 6명, 통신대에 3명, 하천에 2명 등 광교산 전 지역에 감시원을 배치해 6월 9일부터 9월 3일까지 특별단속을 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행락, 야영, 취사 ▲수영, 목욕, 세탁 ▲어패류 잡기 ▲애완동물 동반 등산 ▲쓰레기, 폐기물 무단투척 ▲비지정 장소 분리수거 등 오염을 유발하는 금지행위다.   금지행위 계도에 응하지 않으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교저수지의 물은 수원시민의 식수로 이용되고 있다”며 “광교산 방문객들은 수질오염 행위를 금지해 주시고, 감시원의 계도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상수원 수질보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2023-06-11
  • 수원특례시의회, 제376회 제1차 정례회 개의... 추경안 등 59건 안건 심사
    <수원특례시의회 제공>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76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 총 5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이재형 의원) ▲수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안(이재형 의원) ▲수원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윤명옥 의원) ▲수원시 청춘도시 수원 미래기획단 설립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홍종철 의원) ▲수원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지역지능정보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원용 의원) ▲수원시 화학사고 대응 및 지역사회 알권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미옥 의원) ▲수원시 환경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미옥 의원)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채명기 의원) ▲수원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례) ▲수원시 환경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례 의원) ▲수원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박현수 의원) ▲수원시 화장실문화 전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소진 의원) ▲수원시 지역발전과 교육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조례안(현경환 의원) ▲수원시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배지환 의원) ▲수원시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사정희 의원) ▲수원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대선 의원) ▲수원시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국미순 의원) 등 21건이며, 소관 상임위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미옥(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의원이 대표 발의한‘수원군공항 이전 추진 및 군소음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은 차상위계층 아동기 아이들을 위한 예체능 교육 바우처 지원 사업을 촉구했고,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를 촉구했다.   김기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년 간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정책 의회 시스템 마련 및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발굴에 힘썼다”며“앞으로도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의 눈높이로 현장을 힘껏 뛰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의회
    • 시/군 의회
    • 수원특례시의회
    2023-06-09
  • 수원FC·수원시자원봉사센터,처음으로 청년 대상‘사랑의 밥차’운영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시민 구단인 수원FC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처음으로 아주대학교 청년 대상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을 진행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정오 아주대학교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기말고사를 앞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승우 등 수원FC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청년들 힘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한다.   수원FC는 이날 최순호 단장을 비롯해 라스, 이승우, 이범영 등 남자 선수 3명과 문미라, 전하늘, 추효주 등 여자 선수 3명 등 모두 7명이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에 참여해 수원FC를 널리 홍보하고 시민과 호흡한다.   수원FC는 이날 선수들과 이벤트, 무료 급식에도 참여해 시민구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실제 시민들에게 찾아가 함께 호흡하고 작은 실천을 통해 자원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취업난과 극심한 경쟁 구도에 시달리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희망과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청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준비했다”며 “수원FC 구단 선수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시민과 청년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원FC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E-Class 강사단, THE새빛봉사단 등은 기말고사를 앞둔 청년들에게 햄버거 400개를 무료 급식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2023-06-08
  • 수원시,행정안전부‘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수원특례시 제공>   -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점검·평가도 우수기관 선정 - -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총8000만 원 확보 -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총 8000만 원을 확보했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2018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개발·활용·품질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상위 24개 기관에 재정인센티브 4000만 원을 수여한다.   2021년 시작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공동활용·분석활용 등을 평가했고, 상위 24개 기관에 재정인센티브 4000만 원을 수여한다.   수원시는 ‘빅데이터 포털’(https://data.suwon.go.kr)을 운영하며 수원시의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정책 추진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민간 수요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제공해 공공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2023-06-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