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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상대원동 소각장부지 1773억 투입 '생할폐기물처리시설 건립
    ▲이성진 자원순환과장이 시정브리핑을 하고있다. / <사진=성남시 제공>   - 내년 말 500톤 소각장 신규 건립 착공 - - 사물인터넷(IoT기반) 스마트 그린도시 자원순환 사업 추진 -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성남’, ‘스마트 자원순환도시 성남’을 위해 자원순환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내년 말 착공,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 중원구 상대원동 소각장 부지에 하루 처리용량 50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을 총 1773억 원(국비 389억 원)을 들여 민간투자사업방식으로 새로 건립한다.     500톤 소각장 신규건립되면 안정적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와 최적의 환경오염 방지시설 및 저탄소 에너지효율화시설 도입을 통해 전력생산과 지역난방 열공급이 가능하고 간접 영향권 주변지역 대기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시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최대 국비 60억원이 지원되는 환경부 주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10월 환경보건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TF추진단’을 구성했고, 14일 서면평가 결과 20개 대상 지자체 수의 약 2배수에 선정됐다. 오는 30일엔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내년 4월 태평4동과 금곡동 청솔마을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함에 사물인터넷(IoT) 계근센서 부착, 인공지능(AI) 플라스틱 감용기를 설치해 배출부터 처리하는 모든 과정을 데이터화하고, 시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대형폐기물 파쇄시설 신축 ▲환경에너지시설 통합환경관리시스템 구축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수수료 변경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작업 야간에서 주간으로 전환 ▲도 내 최초 종량제봉투 100리터 폐지 및 75리터 제작 ▲분진흡입청소차 및 CNG(천연가스) 살수차 도입 ▲ 외국인 대상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및 처리 안내 홍보물 제작 배부 등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성진 자원순환과장은 “도시의 품격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비롯되며 함께 만드는 스마트 자원순환 도시 성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시정브리핑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성남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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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3
  •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전달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30일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회장 김성원)가 화성시의 교육발전 및 인재육성 등에 사용해 달라며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김성원 회장, 김선익 부회장, 정남수 총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성원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인재양성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에도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화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여자청소년쉼터에 후원금 전달하는 등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올해까지 총 1억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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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화성시, 지하수 미등록시설…자진신고 기간 운영
     [화성=경기1뉴스]김춘식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지하수의 관내 지하수의 적절한 개발·이용과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11월2일부터 2021년 5월 3일까지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운영은 환경부와 법무부가 협의해 전국적으로 동일 기간을 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대국민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자진신고 대상자는 지하수법 제7조와 제8조에 따라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자로 자진신고 시에는 지하수법 제37조 제1호, 제39조 제1호에 따른 지하수 개발·이용자의 의무 위반에 대한 벌칙과 과태료가 면제 된다.   또한 자진신고자의 비용부담과 구비 서류 최소화를 위해 이행보증금(지하수 사용 종료 후 원상복구 이행 담보 비용)을 전액 면제하고 수질검사서 및 지적도·임야도, 시설설치도, 준공신고서 등 기본 제출서류를 면제하고 있다.   자진신고 방법은 허가(신고) 신청서, 토지 사용 수익 권리 증명서류 등을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화성시 맑은물사업소 맑은물운영과(031-5189-2455)로 제출하면 된다.   이향순 맑은물운영과장은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모든 미등록시설들 양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며 “미등록시설 양성화를 통해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로 미래세대에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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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7
  • 서철모 화성시장, ‘바둑의 날’ 대한체육회장상 수상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김춘식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회 바둑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 (사)대한바둑협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한국 바둑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선정해 그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서 시장은 지난해 제 1회 대통령배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내셔널 바둑리그 아마추어팀 출전을 지원함으로써 한국 바둑의 저변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사)대한바둑협회, (재)한국기원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대통령배 바둑대회의 지속적인 개최 지원을 약속했으며, 초등학교 바둑교실과 찾아가는 생활체육 지도사 배치사업, 화성시장기 경기도 시군리그 대회 개최 등을 통해 한국 바둑진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철모 시장은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계기로 화성시를 대한민국 바둑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라며, “생활체육 및 국제체육으로서 한국바둑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바둑인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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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화성시, 민‧관 협업 통해 미세먼지 잡는다
    <사진=화성시청>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는 4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관내 44개의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과 ‘민‧관 협업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44개사 대표 및 현장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와 협약사업장은 업무협약서(MOU)를 통해 “미세먼지라는 재난 앞에 시민 환경권을 보장함은 물론, 건강보호와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절실히 공감하기에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성시는 도로 내 재비산먼지를 억제하고자 시 노면청소차18대 및 살수차 3대를 운영하고 있으나,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전지역에 대한 운영이 어려워 사각지대가 발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행정적ㆍ기술적 지원을 실시하고 협약사업장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사업장 및 공사장 운영시간을 조정하고 살수차 운영구역 및 살수 횟수를 확대하는 등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을 체결한 38개소 사업장과 이번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44개소가 추가로 협약에 동참하게 되면서 총 82개 사업장이 화성시 미세먼지 저감에 공동 대응하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미세먼지 발생량의 1위를 차지하는 비산먼지 분야의 저감방안을 강화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민ㆍ관이 협력하여 공동대응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협약사업장에 대해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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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4
  • 화성시, 수도권 최초로 버스 공영제 시행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흔히 시민의 발이라 불리지만 버스회사의 입맛에 맞춰 짜여졌던 버스 노선들이 이제는 바뀔 전망이다.   화성시가 3일부터 수도권 최초로 시가 직접 운영하는 ‘버스 공영제’를 시행하면서, 대중교통 정책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버스 공영제는 시가 산하 공기업을 통해 버스를 직접 운행하고 노선도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어, 수익성에 밀려 하루 서너 대만이 오가던 대중교통 취약지역도 시민 요구에 맞춰 증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버스 운전종사자들의 근무환경도 대폭 개선돼 서비스 질 향상과 교통사고 위험율도 낮출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화성도시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공영버스 차량 도입과 차고지 구축, 운영인력 확보 등 버스 공영제 시행을 준비해왔다.   이에 지난 8월 시내버스 30대, 마을버스 15대를 운행하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로 면허를 취득했으며, 기존 여객·운송업체가 반납한 23개 노선과 신설 노선 5개, 총 28개 노선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3일부터 ▲향남~수원 ▲기산동~영천동(동탄2신도시) 2개 신설 노선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28개 노선 총 45대의 공영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버스 공영제는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우리 시민들의 발에 꼭 맞춘 수제화 같은 정책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면서도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일 향남환승터미널에서 ‘화성시 버스공영제 개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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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화성시, 화성호의 미래를 담은 ‘2020 화성호 전국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드론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0 화성호 전국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이하 공모전)의 수상작 30작품이 선정됐다.   ‘드론, 화성의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를 맞이해 영상 분야가 추가되고, 특별상이 신설돼 작년 10개 작품보다 수상작이 대폭 늘어났다. 화성시는 10월 30일 오후, 사진 10점, 영상 10편, 특별상 10점(편)등 총 30작품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에는 ‘화성호 일출(사진, 정병규)’, ‘생명의 땅, 풍요의 땅, 행복의 땅, 화성호(영상, 정백호)’, 최우수상에는 ‘하루가 시작되는 곳(사진, 추진숙)’,‘화성호 디스커버리(영상, 채성미)’뽑혔다. 그 외 사진과 영상 두 분야별 우수상 세 작품, 입선 다섯 작품, 특별상은 상훈 구분 없이 열 명이 선정 되었다. 특별상은 사진과 영상 분야 수상에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화성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노력한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상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사진 123점, 영상 62편이 접수되었으며, 마치 새가 하늘에서 화성호를 바라보듯 촬영한 작품들은 우리가 평지에서는 볼 수 없는 완전히 새로운 시각에서 화성호를 그려냈다. 당선작은 (사)한국드론산업협회 홈페이지(http://kdrone.org) 또는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을 통해, 사람과 자연의 공존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 모두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화성호의 아름다움을 다음 세대에게도 전해줘야 한다는 보전 공감대가 널리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수상작들은 다가오는 11월 중부터 12월 초까지 화성시청, 병점역, 동탄역 에서 전시되어, 화성호의 생태 가치를 홍보할 예정이다. 영상 분야 수상작은 유튜브 ‘화성호TV’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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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30
  • 서철모 화성시장, 균형발전위원회에 수도권 내륙선 신설 건의문’ 전달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28일 송기섭 진천군수와 함께 정부서울청사에 위치한 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수도권 내륙선의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촉구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김사열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며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 내륙선 철도구축사업을 포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도권내륙선이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균형발전 비전에 부합하는 노선임을 강조하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도권 내륙선의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촉구 공동건의문’은 지난 22일 화성시, 안성시, 청주시, 진천군이 비대면으로 참여해 서명식을 갖고 합의문을 완성했다.   수도권 내륙선 철도구축사업은 화성(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약 78.8km의 철도 구축사업으로 이동시간은 편도 약 34분정도 소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동건의문을 작성한 4개 시군은 오는 2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수도권내륙선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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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화성시, 경기 서해랑 궁평유스호스텔로 서해 관광산업 이끈다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에서 대규모 사업부분 우수상을 수상, 6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획득했다.   2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본선 최종심사에서 화성시는 ‘청소년과 도민의 힐링이음터 경기 서해랑 궁평유스호스텔 조성사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가 제안한 ‘경기 서해랑 궁평유스호스텔’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서신면 궁평관광지 내에 연면적 13,200㎡, 지하 1층~지상 4층까지 140개의 객실을 갖춘 공공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드림파크 청소년야구장을 비롯해 갯벌체험 등으로 각광받는 백미리 어촌체험마을과 낙조가 유명한 궁평백사장, 해송까지 인근에 있어, 연간 133만명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여기에 쾌적한 숙박시설과 수련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서해안권 대표 체류관광지로 만들겠다는 포부이다.   특히 서해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서해랑길에 위치한 유스호스텔은 궁평관광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서해안권 관광을 견인하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직접 사업 발표에 나선 서철모 화성시장은 “경기 서해랑 궁평유스호스텔은 평화와 생태, 환경에 대한 특별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경기도민 모두의 힐링이음터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제출한 28개 사업이 예비심사를 거쳐 총 11개 사업이 본선에 올랐으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여론조사를 토대로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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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화성시, 화성형 주민자치 제1회 주민총회 열려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민선 7기 화성시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목표로 12개 읍면동에 시범 도입한 ‘화성형 주민자치회’가 26일 남양읍에서 첫 주민총회 주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의 꽃이라고도 볼 수 있는 ‘주민총회’는 그간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함께 발굴한 지역 의제와 내년도 주민자치회 사업들을 선정하는 주민참여의 장이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과 비대면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당 지역에 학교, 직장, 사업장이 있거나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남양읍은 31일까지, 팔탄면은 내달 7일, 화산동은 21일, 향남읍, 정남면, 진안동, 병점 1동, 반월동, 동탄 4동·5동·7동·8동은 12월 중으로 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총회에서 선정된 지역 의제와 사업은 읍면동 게시판과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며, 행정협의를 거쳐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첫 총회를 개최하는 남양읍은 주민복지, 도시환경, 지역 특성화, 기타 4개 분야에 아동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경기도 지정문화재 ‘풍화당’ 주변 환경개선 및 정비 등 11개 마을 사업의제가 안건으로 올라왔으며, 30일까지 투표를 마치고 31일 남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표식을 가질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참여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이자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바꾸는 힘”이라며, “투표를 통해 주민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고 더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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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문화도시를 논하다...세계적 건축·미술 거장 방문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세계적인 건축·미술 거장인 ‘베리 버그돌(Barry Bergdoll)’이 21일 화성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문화도시로의 정체성 확립에 나선 시가 전문가의 고견을 듣고 관련 정책 개발 및 홍보전략을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베리 버그돌은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이자 뉴욕 현대미술관 건축+디자인부 수석 큐레이터와 미국 건축사학회 회장을 역임한 건축·미술계의 거장이다.   특히 영국 왕립 건축가협회 멤버이자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건축계의 인플루언서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꼽힌다.   이날 탐방은 화성시를 대표하는 주요 문화시설을 순회한 다음,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자유롭게 정책자문을 진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 방문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성모마리아 순례성지인 ‘남양 성모성지’다.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의 대성당과 프리츠거상 수상자인 페터 춤토르의 티(tea)채플이 건설 중인 곳으로 국내외 대표 건축가 및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세계적인 종교 명소로 재탄생 중이다.   이어 송산그린시티 전망대에 올라 해양레저와 생태가 어우러진 친환경 수변도시이자 대단위 계획도시의 미래상을 엿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반적인 공장의 개념을 탈피하면서 지역산업과 문화 콘텐츠를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간을 만들어내고 있는 ‘화성ICT생활문화센터’도 방문했다.   시는 로얄앤컴퍼니와 합작해 여기에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팹랩&미디어랩과 소공인들의 시제품 제작과 공동 생산을 지원하는 도시형 소공인집적지구를 조성하고 있다. 또 예술가들이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주거 겸용 작업 공간인 아트하우스, 전시와 공연을 위한 갤러리와 공연장까지 만들 계획이다.   이어진 대담에서 베리 버그돌 교수는 “역사, 문화, 환경이 어우러진 건축물과 도시 공간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재차 느꼈다”며, “오늘 방문한 곳들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모이며 결합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대한민국 만남의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0-02-24
  • 화성시, 신천지 관련 시설 전수조사... 긴급 방역 및 집회 금지 명령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가 대구·경북 일대 신천지교회 집회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관련 시설의 집회를 금지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   우선, 시는 21일 관내 신천지 시설을 전수 조사해 긴급 방역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시설은 교회 1개소, 교육관 5개소 등 총 6곳이다.   관련 법령에 따라 각 시설에는 22일부터 집회를 금지하는 협조요청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현재 신천지 관계자에 따르면 예배와 전도 등 집회 활동은 잠정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시는 혹시 있을지 모를 비공개 활동을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6개조로 편성, 22일 오전부터 관련 시설을 현장 점검한다.   또, 관내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방역을 당부하고 나섰으며, 수요조사를 통해 소독제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기침,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반드시 질병관리본부(1339) 또는 보건소(031-5189-1200)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 다수가 모이는 행사·집회는 가급적 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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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4
  • 이원욱 의원, 화성 동탄중앙초 증축 및 급식실 확장 협의
    이원욱 의원 [화성=경기1뉴스]김춘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화성을)은 17일(월), 동탄중앙초등학교 증축과 지난 1월 화재 처리 및 복구 지원 점검을 위해 동탄중앙이음터에서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원욱 국회의원, 박세원 경기도의원(교육행정위원회), 경기도교육청 이금재 교육협력국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남진화 경영지원국장이 참석했으며, 학교는 동탄중앙초 교장 안영길 선생님과 학부모회 및 학교증축비대위원회가 함께했다.   협의회 안건은 ▲학교증축지원 ▲급식소 증축지원 ▲화재처리 및 복구지원 등 현안사항으로,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가기로 했다.   이원욱의원은 “급식실 증축지원 예산 7억원 중 경기도교육청과 사전협조를 통해 3억 5천만원을 확보했고, 화성시와 협조하여 나머지 3억 5천만원을 확보하여 급식실 증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5~6학년 놀이공간이 부족하다는 학부모회의 의견에 대해경기도교육청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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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주) 노블바이오, 화성시에 코로나19 검체 채취 수송배지 기탁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코로나19 검사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진단 관련 물품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화성시 한 기업이 바이러스 전용 검체 채취 수송배지를 기탁하며 구원투수로 나섰다.   정남면 백리에 위치한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노블바이오(대표 백계승)는 17일 화성시에 코로나19 검체 수송배지 5,000개(약 1천1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수송배지는 코(비인두)나 목(구인두)에서 채취한 도말물을 전문검사기관으로 온전한 상태로 송부하기 위해 사용되는 바이러스 전용 3중 수송용기다.   5,000개는 화성시의 현재까지 검체 의뢰가 약 200여 건임을 고려하면 인근 자치단체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만큼의 상당한 수량이다.   시는 수송배지를 관내 선별진료소를 비롯해 경기도 인근 자치단체 등에 배분할 계획이며, 진단검사 확대에 대비 자치단체간 협력체계 구축도 강화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관내 제조기업의 따뜻한 손길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시민, 기업, 행정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한다면 이번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취약한 노인, 저소득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45만7천매와 손 세정제 18,000개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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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7
  • 화성시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대상지' 현장방문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13일 기획행정위원회, 화성 공룡자연과학센터 등 부지 점검 -   [화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020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실시한 현장방문에는 김도근 위원장을 비롯해 공영애 부위원장, 구혁모, 박연숙, 배정수 위원이 참여해 ‘2020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 중 3곳을 방문해 공유재산 취득 계획 전반을 점검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화성 공룡자연과학센터 건립 예정부지를 시작으로 △백미리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고온리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부지를 차례로 방문해 관련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취득의 적합성에 대해 질의 답변을 이어갔다.   김도근 위원장은 “시민의 세금을 투입해 공유재산을 취득하는 만큼 철저히 검토하겠다.”며 “시설을 활용하는 시민과 방문객 편의를 고려해 사업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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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5
  • 화성시 병점1동-해피멘토협동조합,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MOU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 병점1동은 행정복지센터에서 해피멘토협동조합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병점1동행정복지센터와 해피멘토협동조합은 병점1동 관내 거동이 불편한 주거취약계층에게 지속가능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 김진관 병점1동장은 “ 관내 거동불편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건강과 위생을 유지하는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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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5
  • 화성시 범대위, 경기신문 여론조사 규탄 항의 방문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성시 범대위)는 12일 오전 10시,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신문 본사 사무실을 방문해 2월 5일 자 여론조사 보도에 대한 항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경기신문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화성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경기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에 대한 찬성 여론이 46.7%로, 반대 44.8%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정확한 정보 제공 없이 수원시 입장만을 반영한 문항으로 설문이 진행되었으며, 오차범위 3.1% 내에서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갈린 결과에 대해 “‘찬성’ 더 많다”식의 확대 해석 보도는 언론의 공정성을 상실했다는 지적이다.   경기신문 측에 항의 서한문을 전달한 홍진선 화성시 범대위 상임위원장은 이번 보도에 대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찬성 측의 입맛에 끼워 맞추기 위한 여론몰이용 설문조사로 규정한다”라며, “화성시민 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경기신문에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편파적이고 공정하지 못한 이번 여론조사에 대해 다른 언론사와 찬성 단체들이 인용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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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4
  • 화성시 ‘방 쪼개기’ 극성… 단속 강화 한다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국토교통부가 방 쪼개기에 대해 적극 대응에 나선 가운데, 화성시도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0일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에 불법 ‘방 쪼개기’ 단속 요령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   그간 방 쪼개기는 대학이 밀집한 지역에서 기승을 부렸는데 최근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자 영세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단속을 적극 독려하기로 했다.   화성시의 경우 향남지구와 동탄지구 일대에서 불법 ‘방 쪼개기’가 성행하고 있다.   한편 시 는 당시 270곳의 주택을 점검한 결과 22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65건에 대해서는 고발조치와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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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 더불어민주당 화성지역위원회 - 화성시 당정협의회 개최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김춘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지역위원회 (임시)지역위원장과 국회의원(송옥주, 이원욱, 권칠승) 그리고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11일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화성시의 총력대응 태세와 대책 방안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당정협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증 확산 차단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예산 및 행정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화성시는 이를 위한 대책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 및 상점가) 특례보증 및 해당 수수료, 이자차액 보전 신속지원 ▲세무서비스(3억 2천만원) 지원 ▲행복화성 지역화폐 인센티브 10% 지급을 포함한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참석 국회의원들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을 30억에서 40억 규모로 증액해줄 것을 요구했고, 시는 이를 적극 반영키로 했다.   시는 피해 중소기업을 위한 중앙정부 지원금(2조원 규모)이 조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으며, 코트라(KOTRA) 시장개척단 사업 개선방안과 어린이집 단기 퇴소 아동 수 증가에 따른 보육교직원 지원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송옥주, 이원욱, 권칠승 국회의원은 “우리 시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애쓰고 있는 서철모 시장과 모든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경제위축에 따른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서철모 시장은 “코로나 감염증 극복을 위한 국회의원님들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고 피해기업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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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 화성시, 코로나 대응 ‘보건의료 전문가 간담회 ’개최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는 8일 동탄보건지소에서 ‘보건의료 전문가 방역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확진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재까지의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확산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 전병율 차 의과대학교 보건산업대학원 원장(전 질병관리본부장), 이재율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대통령비서실 재난안전비서관 역임), 이주열 남서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김범택 아주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 우흥정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김수산 원광종합병원 행정부장, 김정미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간호부장, 유혁상 화성중앙병원 행정원장, 김용철 남양DS병원 행정부원장 등 10여 명의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서철모 시장은 인사말에서 “안타깝게도 국내외에서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화성시는 시민들의 차분한 대응으로 아직까지 안정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보건의료기관을 포함한 모든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철저히 대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접촉자에 대해서는 일대일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취약시설에는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은 임시 휴관 조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병율 원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동향 및 국내외 현황, 향후 전망을 발표했다.   전 교수는 발표에서 “현재까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 등 외국에서의 감염·유입된 여행객과 이들과 접촉자인 확진환자가 전부”라고 설명하며, “전파력이 높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손을 통해 전파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손을 자주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과거 메르스 대응에 참여했던 이재율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당시 정보 공개 및 병원 내 감염 등으로 인해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 시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필요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흥정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교수도 “메르스 때는 국내외 모두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병원을 통한 감염이 많았다”며, “해외 유입사례를 빨리 진단하고 그에 대해 철저히 관리한다면 지역사회 전파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수산 원광종합병원 행정부장은 “원내 감염 방지를 위한 소독활동과 더불어 입원·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서 시장은 마무리 발언으로 정확한 정보 공개와 신속한 전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상황이 종료되는 그 날까지 시민들께 신속하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전문가 의견을 종합적으로 시정에 반영해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대책은 물론, 향후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감염병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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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 화성시,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방역물품 기부 이어져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마스크 품귀 현상 벌어지는 가운데 화성시에서 방역 물품 기부가 이어지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비봉면 양노리에 위치한 유통업체 ㈜이팜(대표 양규석)은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화성시에 마스크 10,000매를 기부했다. 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는 7일 손 소독제 20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시는 기부 물품을 관내 노인복지관과 선별진료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물량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 활동에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취약한 노인, 저소득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36만5천매와 손 세정제 1,200개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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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화성시, 코로나 차단 다중시설 방역 강화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관내 버스를 대상으로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전문소독업체 4곳으로 구성된 방역반은 다수인들이 모이는 전철역사, 경로당, 복지시설,전통시장, 지역아동센터, 공공기관 등을 집중 소독한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이음터, 평생학습관 등 문화·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산하기관과 협력해 자체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대중교통 이용률이 평소 대비 16.8% 감소하자 시민불안 해소를 위해 버스 소독횟수를 늘렸다. 하루 1회 진행됐던 소독 횟수는 지난 5일부터 6회로 대폭 확대됐다. 관내 시내·마을버스 743대, 268개 노선 전체에 해당된다. 이용객과 운전 종사자를 위해 마스크, 소독용 스프레이, 손 세정제도 비치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임시 휴관도 확대됐다. 6일부터 관내 경로당 683개소와 화성국민체육센터,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동탄체육센터, 반월체육센터 등이 휴관한다. 7일부터는 시립반석산에코스쿨도 휴관에 들어선다.   화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로 감염증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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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6
  • 화성시 공직자, 봉급 나눔으로 지역 청소년 지원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 공직자들이 지역 청소년 돕기에 나서면서 새해부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해피드림 정서지원사업’은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정부분을 모금해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특기적성 교육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294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18명의 학생을 후원한데 이어, 올해는 200여명이 증가한 496명이 참여를 약속해 지원 대상자도 28명으로 대폭 늘었다.   이들 학생에게는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매월 13만원의 특기적성 교육비가 지원된다.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은 “올해 참여자가 늘어 더 많은 학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보다 다양한 기회를 통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피드림 정서지원사업은 지난 5년간 공직자 총 1,855명이 참여했으며, 총 146명의 청소년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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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5
  • 화성시, 신종 코로나 차단 '총력'...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3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서철모 시장 주재로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책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화성시의회, 51사단 168연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화성시 산하기관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대학교, 병원, 상공회의소, 자원봉사센터, 약사회, 어린이집연합회 등 민간 기관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위기상황 대처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에 머리를 맞댔다.   화성시는 4일 현재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난 2일 인접 생활권 도시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며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상황 확대에 대비해 자체 격리시설 확보, 선별진료소를 추가 지정하고 열화상카메라, 검체 체취도구, 방호복 등 진료소 필요 물품도 확보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을 강화하고, 방역물품 수급을 위해 상공회의소, 관내 생산기업과 협조 체계를 강화한다. 또, 밀접접촉자 1:1 대응을 위한 전담 공무원을 확대한다.   시설유형을 고려해 일부 다중이용시설은 임시 휴관·휴장한다. 우선적으로 수영장시설 9곳, 노인보건센터 6곳, 노인복지관 3곳, 파크골프장 2곳, 근로자종합복지관 등이 임시 휴관·휴장에 들어갔다.   시는 사태 악화에 대비해 소방서, 군부대에 의료 인력과 장비 지원 협조를 요청키도 했다. 대학교들은 중국 유학생 소재지와 동선 파악, 증상 모니터링을 맡고, 경찰서는 방역물품 매점매석 행위나 가짜뉴스 대응에 적극 협력한다. 자원봉사센터는 인력 부족 시 방역활동, 감염병 예방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시는 감염증 발생 및 대응 현황을 유관기관에 신속·정확히 제공하고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공조 체계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철 부시장은 4일 9시 간부회의를 열고 실·국·소 별 대응현황과 추진계획을 재차 점검했다.   서철모 시장은 “정부, 경기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매순간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불안감을 조장하는 가짜뉴스 등에 주의하시고, 위생 수칙과 보건 매뉴얼에 따라 차분히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일 오후 9시 기준 화성시에 확진환자는 없으며, 능동감시자 47명에 대해서는 1:1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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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4
  • 화성시, 신종 코로나 확산방지 총력 대응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2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별진료소인 원광종합병원을 방문해 감염증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1일에는 임종철 부시장과 화성시의회가 화성중앙종합병원과 남양DS병원을 점검했다.   현장에 나선 서 시장은 선별진료소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하며,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보건당국의 매뉴얼에 따라 신속·정확하게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선별진료소로 화성시보건소,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화성중앙종합병원, 원광종합병원, 남양DS병원 등 총 5곳을 운영하고 있다.   서 시장은 시민을 위협하는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시는 31일 화성시 관내 확진자가 있다는 내용이 담긴 공문서 양식의 가짜 뉴스를 경찰에 수사의뢰한 바 있다.   서 시장은 “화성시는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위기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며, “정보는 최대한 신속하게 공식 홍보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으니 가짜 뉴스에 동요되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시는 SNS, 홈페이지, CRM, 카카오톡, 미디어보드 등 모든 홍보채널을 활용해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과 대응 현황을 알리고 있으며, 가짜뉴스와 유언비어 대응을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바이러스 대응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저소득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36만5천매와 손 세정제를 긴급 배부하기도 했다.   한편, 2일 14시 기준 화성시에 확진자는 없으며, 유증상자 2명은 검사를 진행중이다.  능동감시자 34명에 대해서는 1:1로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이상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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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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