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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상대원동 소각장부지 1773억 투입 '생할폐기물처리시설 건립
    ▲이성진 자원순환과장이 시정브리핑을 하고있다. / <사진=성남시 제공>   - 내년 말 500톤 소각장 신규 건립 착공 - - 사물인터넷(IoT기반) 스마트 그린도시 자원순환 사업 추진 -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성남’, ‘스마트 자원순환도시 성남’을 위해 자원순환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내년 말 착공,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 중원구 상대원동 소각장 부지에 하루 처리용량 50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을 총 1773억 원(국비 389억 원)을 들여 민간투자사업방식으로 새로 건립한다.     500톤 소각장 신규건립되면 안정적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와 최적의 환경오염 방지시설 및 저탄소 에너지효율화시설 도입을 통해 전력생산과 지역난방 열공급이 가능하고 간접 영향권 주변지역 대기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시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최대 국비 60억원이 지원되는 환경부 주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10월 환경보건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TF추진단’을 구성했고, 14일 서면평가 결과 20개 대상 지자체 수의 약 2배수에 선정됐다. 오는 30일엔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내년 4월 태평4동과 금곡동 청솔마을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함에 사물인터넷(IoT) 계근센서 부착, 인공지능(AI) 플라스틱 감용기를 설치해 배출부터 처리하는 모든 과정을 데이터화하고, 시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대형폐기물 파쇄시설 신축 ▲환경에너지시설 통합환경관리시스템 구축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수수료 변경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작업 야간에서 주간으로 전환 ▲도 내 최초 종량제봉투 100리터 폐지 및 75리터 제작 ▲분진흡입청소차 및 CNG(천연가스) 살수차 도입 ▲ 외국인 대상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및 처리 안내 홍보물 제작 배부 등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성진 자원순환과장은 “도시의 품격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비롯되며 함께 만드는 스마트 자원순환 도시 성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시정브리핑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성남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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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3
  •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전달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30일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회장 김성원)가 화성시의 교육발전 및 인재육성 등에 사용해 달라며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김성원 회장, 김선익 부회장, 정남수 총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성원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인재양성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에도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화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여자청소년쉼터에 후원금 전달하는 등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올해까지 총 1억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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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화성시, 지하수 미등록시설…자진신고 기간 운영
     [화성=경기1뉴스]김춘식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지하수의 관내 지하수의 적절한 개발·이용과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11월2일부터 2021년 5월 3일까지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운영은 환경부와 법무부가 협의해 전국적으로 동일 기간을 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대국민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자진신고 대상자는 지하수법 제7조와 제8조에 따라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자로 자진신고 시에는 지하수법 제37조 제1호, 제39조 제1호에 따른 지하수 개발·이용자의 의무 위반에 대한 벌칙과 과태료가 면제 된다.   또한 자진신고자의 비용부담과 구비 서류 최소화를 위해 이행보증금(지하수 사용 종료 후 원상복구 이행 담보 비용)을 전액 면제하고 수질검사서 및 지적도·임야도, 시설설치도, 준공신고서 등 기본 제출서류를 면제하고 있다.   자진신고 방법은 허가(신고) 신청서, 토지 사용 수익 권리 증명서류 등을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화성시 맑은물사업소 맑은물운영과(031-5189-2455)로 제출하면 된다.   이향순 맑은물운영과장은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모든 미등록시설들 양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며 “미등록시설 양성화를 통해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로 미래세대에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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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7
  • 서철모 화성시장, ‘바둑의 날’ 대한체육회장상 수상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김춘식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회 바둑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 (사)대한바둑협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한국 바둑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선정해 그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서 시장은 지난해 제 1회 대통령배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내셔널 바둑리그 아마추어팀 출전을 지원함으로써 한국 바둑의 저변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사)대한바둑협회, (재)한국기원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대통령배 바둑대회의 지속적인 개최 지원을 약속했으며, 초등학교 바둑교실과 찾아가는 생활체육 지도사 배치사업, 화성시장기 경기도 시군리그 대회 개최 등을 통해 한국 바둑진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철모 시장은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계기로 화성시를 대한민국 바둑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라며, “생활체육 및 국제체육으로서 한국바둑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바둑인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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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화성시, 민‧관 협업 통해 미세먼지 잡는다
    <사진=화성시청>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는 4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관내 44개의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과 ‘민‧관 협업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44개사 대표 및 현장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와 협약사업장은 업무협약서(MOU)를 통해 “미세먼지라는 재난 앞에 시민 환경권을 보장함은 물론, 건강보호와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절실히 공감하기에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성시는 도로 내 재비산먼지를 억제하고자 시 노면청소차18대 및 살수차 3대를 운영하고 있으나,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전지역에 대한 운영이 어려워 사각지대가 발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행정적ㆍ기술적 지원을 실시하고 협약사업장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사업장 및 공사장 운영시간을 조정하고 살수차 운영구역 및 살수 횟수를 확대하는 등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을 체결한 38개소 사업장과 이번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44개소가 추가로 협약에 동참하게 되면서 총 82개 사업장이 화성시 미세먼지 저감에 공동 대응하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미세먼지 발생량의 1위를 차지하는 비산먼지 분야의 저감방안을 강화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민ㆍ관이 협력하여 공동대응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협약사업장에 대해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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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4
  • 화성시, 수도권 최초로 버스 공영제 시행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흔히 시민의 발이라 불리지만 버스회사의 입맛에 맞춰 짜여졌던 버스 노선들이 이제는 바뀔 전망이다.   화성시가 3일부터 수도권 최초로 시가 직접 운영하는 ‘버스 공영제’를 시행하면서, 대중교통 정책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버스 공영제는 시가 산하 공기업을 통해 버스를 직접 운행하고 노선도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어, 수익성에 밀려 하루 서너 대만이 오가던 대중교통 취약지역도 시민 요구에 맞춰 증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버스 운전종사자들의 근무환경도 대폭 개선돼 서비스 질 향상과 교통사고 위험율도 낮출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화성도시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공영버스 차량 도입과 차고지 구축, 운영인력 확보 등 버스 공영제 시행을 준비해왔다.   이에 지난 8월 시내버스 30대, 마을버스 15대를 운행하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로 면허를 취득했으며, 기존 여객·운송업체가 반납한 23개 노선과 신설 노선 5개, 총 28개 노선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3일부터 ▲향남~수원 ▲기산동~영천동(동탄2신도시) 2개 신설 노선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28개 노선 총 45대의 공영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버스 공영제는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우리 시민들의 발에 꼭 맞춘 수제화 같은 정책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면서도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일 향남환승터미널에서 ‘화성시 버스공영제 개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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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화성시, 화성호의 미래를 담은 ‘2020 화성호 전국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드론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0 화성호 전국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이하 공모전)의 수상작 30작품이 선정됐다.   ‘드론, 화성의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를 맞이해 영상 분야가 추가되고, 특별상이 신설돼 작년 10개 작품보다 수상작이 대폭 늘어났다. 화성시는 10월 30일 오후, 사진 10점, 영상 10편, 특별상 10점(편)등 총 30작품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에는 ‘화성호 일출(사진, 정병규)’, ‘생명의 땅, 풍요의 땅, 행복의 땅, 화성호(영상, 정백호)’, 최우수상에는 ‘하루가 시작되는 곳(사진, 추진숙)’,‘화성호 디스커버리(영상, 채성미)’뽑혔다. 그 외 사진과 영상 두 분야별 우수상 세 작품, 입선 다섯 작품, 특별상은 상훈 구분 없이 열 명이 선정 되었다. 특별상은 사진과 영상 분야 수상에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화성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노력한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상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사진 123점, 영상 62편이 접수되었으며, 마치 새가 하늘에서 화성호를 바라보듯 촬영한 작품들은 우리가 평지에서는 볼 수 없는 완전히 새로운 시각에서 화성호를 그려냈다. 당선작은 (사)한국드론산업협회 홈페이지(http://kdrone.org) 또는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을 통해, 사람과 자연의 공존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 모두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화성호의 아름다움을 다음 세대에게도 전해줘야 한다는 보전 공감대가 널리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수상작들은 다가오는 11월 중부터 12월 초까지 화성시청, 병점역, 동탄역 에서 전시되어, 화성호의 생태 가치를 홍보할 예정이다. 영상 분야 수상작은 유튜브 ‘화성호TV’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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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30
  • 서철모 화성시장, 균형발전위원회에 수도권 내륙선 신설 건의문’ 전달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28일 송기섭 진천군수와 함께 정부서울청사에 위치한 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수도권 내륙선의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촉구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김사열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며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 내륙선 철도구축사업을 포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도권내륙선이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균형발전 비전에 부합하는 노선임을 강조하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도권 내륙선의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촉구 공동건의문’은 지난 22일 화성시, 안성시, 청주시, 진천군이 비대면으로 참여해 서명식을 갖고 합의문을 완성했다.   수도권 내륙선 철도구축사업은 화성(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약 78.8km의 철도 구축사업으로 이동시간은 편도 약 34분정도 소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동건의문을 작성한 4개 시군은 오는 2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수도권내륙선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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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화성시, 경기 서해랑 궁평유스호스텔로 서해 관광산업 이끈다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에서 대규모 사업부분 우수상을 수상, 6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획득했다.   2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본선 최종심사에서 화성시는 ‘청소년과 도민의 힐링이음터 경기 서해랑 궁평유스호스텔 조성사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가 제안한 ‘경기 서해랑 궁평유스호스텔’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서신면 궁평관광지 내에 연면적 13,200㎡, 지하 1층~지상 4층까지 140개의 객실을 갖춘 공공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드림파크 청소년야구장을 비롯해 갯벌체험 등으로 각광받는 백미리 어촌체험마을과 낙조가 유명한 궁평백사장, 해송까지 인근에 있어, 연간 133만명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여기에 쾌적한 숙박시설과 수련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서해안권 대표 체류관광지로 만들겠다는 포부이다.   특히 서해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서해랑길에 위치한 유스호스텔은 궁평관광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서해안권 관광을 견인하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직접 사업 발표에 나선 서철모 화성시장은 “경기 서해랑 궁평유스호스텔은 평화와 생태, 환경에 대한 특별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경기도민 모두의 힐링이음터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제출한 28개 사업이 예비심사를 거쳐 총 11개 사업이 본선에 올랐으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여론조사를 토대로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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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화성시, 화성형 주민자치 제1회 주민총회 열려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민선 7기 화성시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목표로 12개 읍면동에 시범 도입한 ‘화성형 주민자치회’가 26일 남양읍에서 첫 주민총회 주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의 꽃이라고도 볼 수 있는 ‘주민총회’는 그간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함께 발굴한 지역 의제와 내년도 주민자치회 사업들을 선정하는 주민참여의 장이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과 비대면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당 지역에 학교, 직장, 사업장이 있거나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남양읍은 31일까지, 팔탄면은 내달 7일, 화산동은 21일, 향남읍, 정남면, 진안동, 병점 1동, 반월동, 동탄 4동·5동·7동·8동은 12월 중으로 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총회에서 선정된 지역 의제와 사업은 읍면동 게시판과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며, 행정협의를 거쳐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첫 총회를 개최하는 남양읍은 주민복지, 도시환경, 지역 특성화, 기타 4개 분야에 아동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경기도 지정문화재 ‘풍화당’ 주변 환경개선 및 정비 등 11개 마을 사업의제가 안건으로 올라왔으며, 30일까지 투표를 마치고 31일 남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표식을 가질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참여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이자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바꾸는 힘”이라며, “투표를 통해 주민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고 더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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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 추석 연휴동안 유료통행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지난 2017년 ‘유료도로법 시행령’개정에 따라 명절에 한해 통행료가 면제됐으나이번 추석엔 정부의 이동자제 권고와 국토교통부의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 전환’에 발맞춰 유료로 결정됐다.   화성시는 이번 결정으로 관외 이동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통행을 억제해 지역사회 내 감염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이상만 도로과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처음 맞이하는 민족 대명절인만큼 방역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0-09-23
  • 화성시 사회복지재단... 시민복지 컨트롤타워로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가 사회복지재단 설립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시민복지서비스에 나섰다.     시는 22일 시청에서 ‘화성시사회복지재단’발기인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및 재산출연, 사업계획, 예산 등을 심의·의결했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시민복지서비스의 컨트롤타워로써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전문적으로 조사·연구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시는 올해 15억, 내년 15억 원을 출연해 기본재산 총 30억 원을 조성하고 경영지원팀, 연구기획팀, 시설운영팀 총 3개 팀 15명으로 조직을 꾸릴 계획이며, 출범은 7명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분야는 ▲국공립 복지시설 수탁운영 ▲민간복지시설 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등 민관협력사업 ▲민간복지자원 개발 및 공유 ▲조사연구이다.   재단이 설립되면 관내 복지시설을 직접 수탁 운영함으로써 종사자들의 고용안전성은 높아지고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시는 복지 수요에 대한 빅데이터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화성시복지정책이 수립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 사회복지 컨트롤타워가 될 재단을 통해 시민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누리고 공감하는 복지서비스로 우리 시가 더욱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기인에는 복지분야 전문가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재단은 내달 설립등기 후 오는 11월 2일 화성시 종합경기타운 내에 문을 열 예정이다.                          
    • 지역뉴스
    2020-09-22
  •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 제20회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수상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화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화성시의회는 최청환 의원이 21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大賞)’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청환(무소속, 우정읍·팔탄면·장안면) 의원은 2018년부터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 건전한 재정집행을 위해 철저한 사전심사와 문제제기, 합리적 대안제시로 화성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화성시 공유경제 활성화 조례’, ‘화성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 등 지속적인 입법활동과 연구활동을 하였으며, 그중 주민갈등 유발 예상시설 인허가 신청이 접수되면 주민에게 의무적으로 고지하게 하는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 고지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시행해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해 화성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의회
    • 시/군 의회
    2020-09-22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시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2020년 화성시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고 20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화성시에서 산하기관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각 기관이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화성시는 2020년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위해 화성시 산하 7개 기관이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총 1년에 걸쳐 실시한 부패방지 활동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부패취약분야 개선, 부패방지 제도 운영 등 총 9개 단위과제 중 7개에서 만점을 받아 최종 94.0점을 획득했다. 전년대비 19.9점 향상하여 최고 점수 향상 기관이 되었다. 특히, 윤리경영팀을 신설하고 직장 내 괴롭힘 예방·대응 규정,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 제정 등 청렴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도마련에 집중한 점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정책을 전개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진정한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받을 때 이룰 수 있다. 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토대로 우수한 점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하여 신뢰받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을 구현하겠다.”라며 신뢰받는 교육재단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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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0
  • 화성시의회, 18일(10일간) 제196회 임시회 폐회 마무리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화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화성시의회는 18일 오전 제1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 의경하는 등 9일부터 10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화성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동주택 소음기준 개선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 등 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통과된 제4차 추가경정예산의 총 규모는 3조 4764억 원으로 당초 제3회 추가경정예산 3조 2254억 원 보다 2510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 8206억 원, 특별회계는 6558억 원이다.   정흥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집행 불가한 사업예산을 조정해 시급한 사업예산으로 적절히 편성했으나 일부사업은 예산의 타당성 분석과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이 부족했다”며 “예산편성에 앞서 사업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의회와 충분히 논의하고 협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구혁모 의원(국민의당)은 예산안에 대해 이의제기 하고, 김효상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배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차례로 찬성 발언 후 표결 진행에서 찬선 14표, 반대 3명으로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최종 의결됐다.       원유민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민족대명절인 추석에도 가족 친지를 찾아뵙기 어려운 상황으로 시민여러분께서도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하루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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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9
  • 화성시,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한 ‘2020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에서 공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과 교육훈련 등으로 인적자원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기관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인사관리체계 수립 및 채용·인사평가·배치·승진 등 인사제도의 운용과 체계적인 인적자원개발 수립 및 운영, 조직 역량개발 등에 대해 서류와 현장심사로 평가한다.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화성시는 맞춤형 개인역량 진단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비전 달성을 위한 조직 역량개발, 직급별 교육훈련 체계 구축, 자발적 학습조직,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한 공개경쟁 채용 및 인사관리 등 차별화된 인적자원개발시스템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우수한 인적자원 확보와 육성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해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와 Best HRD 인증마크 사용 홍보를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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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15일 장안면 신청사 개청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15일 봉담읍에서 장안면(풍무길 80번길 53-20) 신청사로 이전 개청했다.   지난 2018년 착공을 시작해 총 284억 원이 투입된 신청사는 대지 115,870㎡, 연면적 6,95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행정교육관, 농업과학연구관, 농식품가공연구관, 농업실습교육관 등으로 조성됐다.   또한 부지가 협소해 기존 청사에서 운영하지 못했던 농업기술교육장이 61,120㎡ 규모로 2022년 3월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농업기술교육장은 농업체험장, 종자채종포, 예찰포, 미래작물재배지 등으로 구성돼 기존 농업인뿐만 아니라 귀농인, 창업농, 도시민까지 다양한 실습 교육이 가능하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존 청사에서 제공하지 못했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과학 영농 정착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전에 따른 실험기기 설치를 위해 ▲쌀 품질 및 품종 분석 ▲토양검정 ▲식물체 및 상토분석 ▲잔류농약분석 ▲퇴비 부숙도 및 액비 성분검사 ▲농업용수 분석은 오는 30일까지 ▲미생물 생산 및 공급업무는 내달 31일까지 중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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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화성시, 온라인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개최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가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를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22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환경부와 화성시,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해 ‘위기의 지구, 대한민국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매년 5천여 명이 참여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즐기는 ‘교육과 축제의 장’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든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온라인 홈페이지(https://www.sdconference.or.kr)에서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에게 생방송 접속 유튜브 링크가 발송돼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념식은 14일 오후 2시 ‘드림위드 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과 기조연설,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기조연설은 ‘지속가능한 삶으로의 회복’을 주제로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총 6명의 패널이 코로나19와 기후위기 등 다양한 재난에 대한 극복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이후 특별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그린뉴딜, 지방정부의 활용전략’을 주제로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이 사회를 맡고 김홍장 당진시장, 김승수 전주시장, 김병완 교수, 고재경 박사가 참여하는 정책좌담이 진행된다.   이튿날에는 ▲생태교통 ▲공정무역 ▲마을 만들기 ▲성 평등 ▲청소년이 바라는 대한민국 총 5개의 주제세션이 준비돼 전 지구적 위기상황 속에 어떻게 지속가능개발목표(SDGs)가 각 부문별, 계층별로 작동해야 할지 논의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연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대회를 주관한 남길현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 나눌 수 있다는 경험을 하고 있다”며, “새로운 방식의 지속가능발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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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화성시, 만 7세부터 18세까지 무상교통카드 신청 하세요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가 21일부터 만 7세에서 18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상교통 카드 발급을 신청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무상교통은 시내버스나 마을버스를 이용할 때 사용한 카드 이용금액을 매월 또는 분기별로 정산해 시가 대상자의 계좌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단, 좌석버스나 광역, 시외, 공항버스와 관외 통행 또는 전철 연계 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카드 발급 대상은 관내에 주민등록된 만 7세~18세 아동·청소년이며, 신청은 대상자 본인 또는 부모나 세대주가 대신할 수 있다.   21일부터 화성시 무상교통 홈페이지(https://savebus.hscity.go.kr)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원활한 발급을 위해 신청일로부터 1주일간은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된다.   대상자의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이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 ▲토요일과 일요일은 모든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별도의 서류는 필요치 않으나, 대상자 명의의 계좌번호와 휴대폰번호를 반드시 입력해야 한다. 휴대폰이 없을 경우에는 부모 또는 세대주의 휴대폰 번호 입력도 가능하다.   카드는 대상자의 주민등록 주소지로 발송되며, 화성시 무상교통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한 후 11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청소년 스스로는 대중교통밖에 이용할 수 없고, 교통비가 부담스러워 자유롭게 다니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라면서 "청소년의 이동권과 생활권에 제약이 생기기 때문에 지역경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청소년이 무상교통을 이용하면 이런 문제가 해소되고, 기후위기의 주범인 탄소배출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50만 이상 대도시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정책인 만큼 무상교통정책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1년부터 19세~23세, 65세 이상까지 점진적으로 무상교통 지원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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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2
  • 수인선 개통으로 날개 단 화성시...서남부권 교통허브로 한발짝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화성시가 25년 만에 수인선 전 구간 개통으로 날개를 달았다.   12일 전면 개통되는 수인선은 인천에서 시작해 화성을 거쳐 수원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52.8km의 복선전철이다.   화성시 구간은 어천역과 야목역 2개 역사로 총 9.6km이다.   야목역을 이용하면 서울 왕십리까지는 90분이 소요되며, 왕십리에서는 경원선(왕십리-청량리)을 바로 이용할 수도 있다.   특히 어천역은 오는 2025년 인천발 KTX 고속철도가 개통될 예정으로 경부선 KTX 고속철도와 직결되는 환승역으로써 명실상부 서남부권의 교통요지가 될 전망이다.   수인선은 6칸 전동열차로 운행되며, 평일 98회, 휴일 80회로 출·퇴근 시에는 평균 20분, 그 외 시간대는 평균 2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화성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고자 새솔동과 남양읍에서 출발해 어천역을 종점으로 하는 버스노선 22-4, 7-1, 50-8번 3개 노선을 신설했다.   또한 400번과 1008번, H65, 999번 등 기존 버스노선 12개에는 수인선 역사와 경유하도록 정거장을 추가하고 열차 시간에 맞춰 운행시간을 조정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어천역을 기점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교통이 획기적으로 변화될 것”이라며, “인천발 KTX가 잇따라 개통되면 화성에서 부산과 광주까지 2시간대로 연결돼 우리 시 뿐만 아니라 수도권 경제의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 지상으로 설계됐던 어천역과 오목천 사이의 화성시 통과구간은 지역 단절과 소음, 진동으로 인한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하화됐으며,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약을 체결해 올해 안으로 협궤터널 및 상부 공원화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역을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 일대에는 2018년부터 ‘화성어천 공공주택 사업’등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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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화성시, 통신판매업체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제수 용품 등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원산지표시 감시원 및 담당 공무원 등 총 11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품목은 고사리, 도라지, 소고기, 조기(굴비) 등이며, 원산지 표시 적정여부 및 표시방법 등을 점검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정부가 추석 귀성 자제를 요청하면서 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온라인 구매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라인 마켓, 배달 앱 등 통신판매업체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의 행정 조치를, 경미한 사항은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계도할 예정이다.   박상율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농축수산물 생산·유통업체의 어려움을 이해하지만 시민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온라인 모니터링과 방역수칙을 준수한 오프라인 현장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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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라인 토론회 개최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7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개최된 토론회에는 협의체 위원과 유관기관, 시민 등 300여명이 접속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번 토론회는 앞서 지난 7월에 열린 시민간담회에서 도출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복지 전담체계 연계와 협력방안’을 주제로 기조발제와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기조발제를 맡은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with 코로나 시대 지역사회보장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언택트 시대에 맞춘 새로운 방식의 사회서비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승호 화성시 복지국장과 김경희 화성시의원, 안계분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 안희만 화성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사회적 연계망이 없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복지서비스 ▲집담감염 방지를 위한 대규모 복지시설의 소규모화 ▲권역별 복지담당자 역량강화 및 공공 파트너십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재현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공동체의 생존을 위해서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필수라는데 모두가 공감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이달과 오는 11월 개최예정인 3, 4차 시민 간담회를 통해 세부 실천방안을 도출하고 관련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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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화성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 동탄신도시로 이전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가 7일 대중교통혁신추진단을 구)한국도로공사 동탄영업소(동탄기흥로 189)로 이전하고 친환경 첨단교통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수도권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무상교통을 비롯해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트램과 개통을 앞둔 수인선까지 지역 교통현안에 힘을 싣겠다는 의도이다.   시는 올해 초 경기도로부터 한시기구 승인을 받아 도시안전센터에 버스혁신과, 철도트램과, 첨단교통과 3개과 총 9개 팀으로 구성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을 출범시켰다.   추진단은 버스와 철도, 택시, 첨단 교통 등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정책 개발 및 운영을 맡았다.   주요 사업은 무상교통, 버스 공영제, 광역교통망 확충,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도입을 비롯해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수인선 개통, 동탄 도시철도 트램 건설, 빅데이터 기반 교통수요 분석 플랫폼 등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대규모 택지개발로 폭발적으로 늘어난 인구에 비해 부족한 대중교통 문제를 친환경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라며, “시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통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개청식은 개최하지 않을 방침이다.  
    • 지역뉴스
    2020-09-08
  • 화성시,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2명 선발
      <사진=화성시청>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가 지난 3일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수공무원은 1차 실무평가와 2차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7명, 장려 5명 총 12명이 선발됐다.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행정지원과 공윤환 주무관은 수기로 작성 및 관리해오던 코로나19 관련 정보들을 ‘온라인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으로 구축해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에 기여했으며, 농식품유통과 김미선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중단된 급식용 농산물 판매로 어려운 농가를 위해 ‘농산물 꾸러미’로 판로를 확보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로관리과 김정환 팀장은 전국 최초 퍼스널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도입해 출퇴근길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였으며, 민원여권과(前교육협력과 인재육성재단) 최영미 팀장은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통합경영정보시스템 구축으로 경영혁신과 공공성을 제고하고 예산절감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거둬들였다.   또한 전략사업담당관 이진수 팀장은 10년간 지지부진하던 화성국제테마파크의 사업 정상화를, 예산법무과 심유정 팀장은 화성시를 규제혁신 선도 지자체로 이끄는 일등 공신으로 평가됐다.   안전정책팀 홍진기 주무관은 화성형 재난기본소득 사업 추진을 탁월히 이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공무원에 이름을 올렸다.   장려에는 소상공인과 김수연 주무관, 문화유산과 김예지 주무관, 정보통신과 오수연 주무관, 소상공인과 윤영호 팀장, 정책기획과 채민우 팀장이 선정됐다.   시는 이들에게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특별휴가 및 인사가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우수공무원 선발에 앞서 시는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위촉식을 열고 변호사와 교수, 건축가 등 각계 분야 전문가 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의 임기는 2022년 5월까지이며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및 정책 추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기준 및 절차 ▲적극행정을 추진 시 공무원 단독으로 의사결정이 어려운 사항 등을 지원하는 역할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 공직사회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을 계기로 민생 현장에서의 불합리함을 걷어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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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6
  • 2020 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 수상작 선정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 생태관광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0 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이하 화성호 세밀화 공모전)’의 수상작 42점이 선정됐다.    화성호 세밀화 공모전은 지난 2017년, 기초자치단체 유일의 전국 단위 생태 세밀화 공모전으로 시작해 올해로 어느덧 4회를 맞이했다.   화성호 세밀화 공모전은 성인부, 중고등부, 초등부 3개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 입선 분야 42개 작품을 선별했다. 화성호의 생태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공모전인 만큼, 생태․학술․예술적 요소 등을 고려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해당화와 곤충 친구들(성인부, 김정미)’, ‘삵(중고등부, 이현지)’, ‘뿔논병아리와 논병아리(초등부, 홍다현)’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에는 ‘황조롱이의 삶(성인부, 이성아)’, ‘한가로운 붉은어깨도요(중고등부, 정세은)’, ‘저어새와 알락꼬리마도요(초등부, 안지효)’가 뽑혔다.   군공항이전 대응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에 대해 “지난해 접수된 211점보다 무려 2배 넘게 늘어난 총 456점이 접수되어, 화성호 생태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라고 평가하며,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수원군공항 이전 위기로부터 화성호를 보호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널리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시상식을 진행하지 않으며, 수상작을 활용한 작품 도감 발간 및 관내 순회전시를 통해 세밀화로 보는 화성호의 생물다양성 가치를 홍보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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