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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상대원동 소각장부지 1773억 투입 '생할폐기물처리시설 건립
    ▲이성진 자원순환과장이 시정브리핑을 하고있다. / <사진=성남시 제공>   - 내년 말 500톤 소각장 신규 건립 착공 - - 사물인터넷(IoT기반) 스마트 그린도시 자원순환 사업 추진 -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성남’, ‘스마트 자원순환도시 성남’을 위해 자원순환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내년 말 착공,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 중원구 상대원동 소각장 부지에 하루 처리용량 50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을 총 1773억 원(국비 389억 원)을 들여 민간투자사업방식으로 새로 건립한다.     500톤 소각장 신규건립되면 안정적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와 최적의 환경오염 방지시설 및 저탄소 에너지효율화시설 도입을 통해 전력생산과 지역난방 열공급이 가능하고 간접 영향권 주변지역 대기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시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최대 국비 60억원이 지원되는 환경부 주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10월 환경보건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TF추진단’을 구성했고, 14일 서면평가 결과 20개 대상 지자체 수의 약 2배수에 선정됐다. 오는 30일엔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내년 4월 태평4동과 금곡동 청솔마을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함에 사물인터넷(IoT) 계근센서 부착, 인공지능(AI) 플라스틱 감용기를 설치해 배출부터 처리하는 모든 과정을 데이터화하고, 시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대형폐기물 파쇄시설 신축 ▲환경에너지시설 통합환경관리시스템 구축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수수료 변경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작업 야간에서 주간으로 전환 ▲도 내 최초 종량제봉투 100리터 폐지 및 75리터 제작 ▲분진흡입청소차 및 CNG(천연가스) 살수차 도입 ▲ 외국인 대상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및 처리 안내 홍보물 제작 배부 등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성진 자원순환과장은 “도시의 품격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비롯되며 함께 만드는 스마트 자원순환 도시 성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시정브리핑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성남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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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3
  •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전달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30일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회장 김성원)가 화성시의 교육발전 및 인재육성 등에 사용해 달라며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김성원 회장, 김선익 부회장, 정남수 총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성원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인재양성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에도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화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여자청소년쉼터에 후원금 전달하는 등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올해까지 총 1억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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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화성시, 지하수 미등록시설…자진신고 기간 운영
     [화성=경기1뉴스]김춘식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지하수의 관내 지하수의 적절한 개발·이용과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11월2일부터 2021년 5월 3일까지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운영은 환경부와 법무부가 협의해 전국적으로 동일 기간을 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대국민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자진신고 대상자는 지하수법 제7조와 제8조에 따라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자로 자진신고 시에는 지하수법 제37조 제1호, 제39조 제1호에 따른 지하수 개발·이용자의 의무 위반에 대한 벌칙과 과태료가 면제 된다.   또한 자진신고자의 비용부담과 구비 서류 최소화를 위해 이행보증금(지하수 사용 종료 후 원상복구 이행 담보 비용)을 전액 면제하고 수질검사서 및 지적도·임야도, 시설설치도, 준공신고서 등 기본 제출서류를 면제하고 있다.   자진신고 방법은 허가(신고) 신청서, 토지 사용 수익 권리 증명서류 등을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화성시 맑은물사업소 맑은물운영과(031-5189-2455)로 제출하면 된다.   이향순 맑은물운영과장은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모든 미등록시설들 양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며 “미등록시설 양성화를 통해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로 미래세대에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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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7
  • 서철모 화성시장, ‘바둑의 날’ 대한체육회장상 수상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김춘식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회 바둑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 (사)대한바둑협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한국 바둑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선정해 그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서 시장은 지난해 제 1회 대통령배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내셔널 바둑리그 아마추어팀 출전을 지원함으로써 한국 바둑의 저변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사)대한바둑협회, (재)한국기원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대통령배 바둑대회의 지속적인 개최 지원을 약속했으며, 초등학교 바둑교실과 찾아가는 생활체육 지도사 배치사업, 화성시장기 경기도 시군리그 대회 개최 등을 통해 한국 바둑진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철모 시장은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계기로 화성시를 대한민국 바둑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라며, “생활체육 및 국제체육으로서 한국바둑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바둑인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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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화성시, 민‧관 협업 통해 미세먼지 잡는다
    <사진=화성시청>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는 4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관내 44개의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과 ‘민‧관 협업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44개사 대표 및 현장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와 협약사업장은 업무협약서(MOU)를 통해 “미세먼지라는 재난 앞에 시민 환경권을 보장함은 물론, 건강보호와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절실히 공감하기에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성시는 도로 내 재비산먼지를 억제하고자 시 노면청소차18대 및 살수차 3대를 운영하고 있으나,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전지역에 대한 운영이 어려워 사각지대가 발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행정적ㆍ기술적 지원을 실시하고 협약사업장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사업장 및 공사장 운영시간을 조정하고 살수차 운영구역 및 살수 횟수를 확대하는 등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을 체결한 38개소 사업장과 이번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44개소가 추가로 협약에 동참하게 되면서 총 82개 사업장이 화성시 미세먼지 저감에 공동 대응하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미세먼지 발생량의 1위를 차지하는 비산먼지 분야의 저감방안을 강화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민ㆍ관이 협력하여 공동대응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협약사업장에 대해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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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4
  • 화성시, 수도권 최초로 버스 공영제 시행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흔히 시민의 발이라 불리지만 버스회사의 입맛에 맞춰 짜여졌던 버스 노선들이 이제는 바뀔 전망이다.   화성시가 3일부터 수도권 최초로 시가 직접 운영하는 ‘버스 공영제’를 시행하면서, 대중교통 정책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버스 공영제는 시가 산하 공기업을 통해 버스를 직접 운행하고 노선도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어, 수익성에 밀려 하루 서너 대만이 오가던 대중교통 취약지역도 시민 요구에 맞춰 증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버스 운전종사자들의 근무환경도 대폭 개선돼 서비스 질 향상과 교통사고 위험율도 낮출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화성도시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공영버스 차량 도입과 차고지 구축, 운영인력 확보 등 버스 공영제 시행을 준비해왔다.   이에 지난 8월 시내버스 30대, 마을버스 15대를 운행하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로 면허를 취득했으며, 기존 여객·운송업체가 반납한 23개 노선과 신설 노선 5개, 총 28개 노선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3일부터 ▲향남~수원 ▲기산동~영천동(동탄2신도시) 2개 신설 노선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28개 노선 총 45대의 공영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버스 공영제는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우리 시민들의 발에 꼭 맞춘 수제화 같은 정책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면서도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일 향남환승터미널에서 ‘화성시 버스공영제 개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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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화성시, 화성호의 미래를 담은 ‘2020 화성호 전국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드론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0 화성호 전국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이하 공모전)의 수상작 30작품이 선정됐다.   ‘드론, 화성의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를 맞이해 영상 분야가 추가되고, 특별상이 신설돼 작년 10개 작품보다 수상작이 대폭 늘어났다. 화성시는 10월 30일 오후, 사진 10점, 영상 10편, 특별상 10점(편)등 총 30작품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에는 ‘화성호 일출(사진, 정병규)’, ‘생명의 땅, 풍요의 땅, 행복의 땅, 화성호(영상, 정백호)’, 최우수상에는 ‘하루가 시작되는 곳(사진, 추진숙)’,‘화성호 디스커버리(영상, 채성미)’뽑혔다. 그 외 사진과 영상 두 분야별 우수상 세 작품, 입선 다섯 작품, 특별상은 상훈 구분 없이 열 명이 선정 되었다. 특별상은 사진과 영상 분야 수상에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화성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노력한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상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사진 123점, 영상 62편이 접수되었으며, 마치 새가 하늘에서 화성호를 바라보듯 촬영한 작품들은 우리가 평지에서는 볼 수 없는 완전히 새로운 시각에서 화성호를 그려냈다. 당선작은 (사)한국드론산업협회 홈페이지(http://kdrone.org) 또는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을 통해, 사람과 자연의 공존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 모두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화성호의 아름다움을 다음 세대에게도 전해줘야 한다는 보전 공감대가 널리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수상작들은 다가오는 11월 중부터 12월 초까지 화성시청, 병점역, 동탄역 에서 전시되어, 화성호의 생태 가치를 홍보할 예정이다. 영상 분야 수상작은 유튜브 ‘화성호TV’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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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30
  • 서철모 화성시장, 균형발전위원회에 수도권 내륙선 신설 건의문’ 전달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28일 송기섭 진천군수와 함께 정부서울청사에 위치한 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수도권 내륙선의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촉구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김사열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며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 내륙선 철도구축사업을 포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도권내륙선이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균형발전 비전에 부합하는 노선임을 강조하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도권 내륙선의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촉구 공동건의문’은 지난 22일 화성시, 안성시, 청주시, 진천군이 비대면으로 참여해 서명식을 갖고 합의문을 완성했다.   수도권 내륙선 철도구축사업은 화성(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약 78.8km의 철도 구축사업으로 이동시간은 편도 약 34분정도 소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동건의문을 작성한 4개 시군은 오는 2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수도권내륙선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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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화성시, 경기 서해랑 궁평유스호스텔로 서해 관광산업 이끈다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에서 대규모 사업부분 우수상을 수상, 6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획득했다.   2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본선 최종심사에서 화성시는 ‘청소년과 도민의 힐링이음터 경기 서해랑 궁평유스호스텔 조성사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가 제안한 ‘경기 서해랑 궁평유스호스텔’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서신면 궁평관광지 내에 연면적 13,200㎡, 지하 1층~지상 4층까지 140개의 객실을 갖춘 공공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드림파크 청소년야구장을 비롯해 갯벌체험 등으로 각광받는 백미리 어촌체험마을과 낙조가 유명한 궁평백사장, 해송까지 인근에 있어, 연간 133만명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여기에 쾌적한 숙박시설과 수련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서해안권 대표 체류관광지로 만들겠다는 포부이다.   특히 서해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서해랑길에 위치한 유스호스텔은 궁평관광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서해안권 관광을 견인하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직접 사업 발표에 나선 서철모 화성시장은 “경기 서해랑 궁평유스호스텔은 평화와 생태, 환경에 대한 특별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경기도민 모두의 힐링이음터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제출한 28개 사업이 예비심사를 거쳐 총 11개 사업이 본선에 올랐으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여론조사를 토대로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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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화성시, 화성형 주민자치 제1회 주민총회 열려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민선 7기 화성시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목표로 12개 읍면동에 시범 도입한 ‘화성형 주민자치회’가 26일 남양읍에서 첫 주민총회 주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의 꽃이라고도 볼 수 있는 ‘주민총회’는 그간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함께 발굴한 지역 의제와 내년도 주민자치회 사업들을 선정하는 주민참여의 장이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과 비대면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당 지역에 학교, 직장, 사업장이 있거나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남양읍은 31일까지, 팔탄면은 내달 7일, 화산동은 21일, 향남읍, 정남면, 진안동, 병점 1동, 반월동, 동탄 4동·5동·7동·8동은 12월 중으로 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총회에서 선정된 지역 의제와 사업은 읍면동 게시판과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며, 행정협의를 거쳐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첫 총회를 개최하는 남양읍은 주민복지, 도시환경, 지역 특성화, 기타 4개 분야에 아동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경기도 지정문화재 ‘풍화당’ 주변 환경개선 및 정비 등 11개 마을 사업의제가 안건으로 올라왔으며, 30일까지 투표를 마치고 31일 남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표식을 가질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참여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이자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바꾸는 힘”이라며, “투표를 통해 주민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고 더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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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농업기술센터, ‘2019년 경기도농촌지도사업 평가’ 대상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2019년 경기도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농업기술센터 20개소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운영, 지도정책, 기술보급, 농촌자원 등 4개 부문 10개 분야 30개 지표로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그간 차세대 농업인 후계 인력 양성을 위해 4개 단체 2,600여 명과 선도 농업인들을 육성해 왔다.   또한 농가 경영비 개선을 위해 드론 및 무인보트 등을 활용한 벼 재배대단지 육성, 잔류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농업인 자체 방제단 양성 등 적극적인 지도사업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포도ICT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식품 융복합 모델 개발과 권역별 현장지원센터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포도 스마트팜을 확산시킴으로써 농가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왔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100만 자급도시 화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까지 장안면 독정리 일원에 면적 115,870㎡ 교육행정동, 실증시범포,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과학영농시설 등을 갖춘 청사 이전 건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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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5
  • 화성시, 베스트 간부공무원 3명 선정... "소통의 리더십으로 귀감"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 공직자들이 선정한 ‘2020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김종대 기획조정실장, 김낙주 자치행정국장, 장경의 정책기획과장이 선정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는 노조 조합원 1,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펼쳐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간부공무원과 이와 반대되는 워스트 사유를 뽑아 공개했다.   우선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들은 직원 의견존중, 배려, 온화한 성품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사무실 분위기 조성, 부하직원을 믿어주고 직원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등 소통의 리더십을 펼쳐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반면 워스트 간부공무원에 대한 선정 사유로 언어폭력, 인격무시, 직원 괴롭힘, 책임회피 및 전가, 권위주의적 독선, 일방적 업무지시 등이 꼽혔다.   노재옥 전국공무원조합 화성시지부장은 “베스트 간부공무원이 걸어온 길이 후배공무원들에게 이정표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소통과 존중이 바탕이 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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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3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 결실, 인재 되돌아 와 '화성시에 둥지'
      ▲화성시장학관 동작나래관 모습 / 사진=화성시인재육성재단 제공    - "화성시장학관 운영 및 장학금 지원의 선순환 시작" -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인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는 지난 28일 2020년 제1차 공개채용을 마친 가운데 재단의설립취지와 목적에 맞게 화성시인재들이 화성시로 되돌아 와 둥지를 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의 주요사업인 장학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화성시 인재들을 지원하고, 그 인재들이 다시 화성시로 돌아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2006년부터 장학금 지원을 통해 화성시의 우수한 중・고등・대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왔고, 2007년부터는 장학관 운영 통해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한 화성시 출신의 대학생들에게 면학을 위한 주거공간을 제공해왔다.    그 결과 올해까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의 수혜자 총 4명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화성시인재육성재단으로 되돌아왔다. 이로써 장학금 수혜자 직원 1명, 장학관 출신 직원 3명이 됐다.    그 중 장학관 출신 직원 3명은 화성시장학관 소개 영상‘다시만난 장학관’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그 영상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유튜브에 게시되어 있다.    재단 인사 담당자는“재단의 설립목적이 지역사회 인재의 선순환에 있는 만큼 언제쯤 그 결과를 눈으로 볼 수 있을까 기대해왔다. 이제 조금씩 그 선순환이 눈에 보이는 결과로 돌아오고 있다고 확신 있게 말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고 감동을 전했다.    김태호 대표이사 역시“앞으로도 우리 재단 사업의 선순환이 계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도록 재단의 사업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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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3
  • 화성시, 코로나19 확진자1명 추가 발생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지난 2일 화성시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 29번 확진자는 10대 남성이며, 화성시 정남면 만년로(동남 훼미리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추정 감염경로는 지난 5월 30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교회 방문자로 밝혀졌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추정)는 총 28명이다. 5월 30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교회 방문자 중 화성시민은 12명이며 5월 31일 오산 소재 교회 예배자 중 화성시민은 28명이다.      한편 시는 확진자는 병원 이송 조치하고 즉시 자택 및 주변을 소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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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3
  • 화성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30대 인도 남성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는 향남읍에 거주하는 인도 국적 남성(30대)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말경 인도에서 입국한 B씨는 해외입국자 전용버스로 동탄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그 결과 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화성시는 병원 이송 후 자택을 긴급 방역했다.   시 관계자는 “접촉자와 이동 동선에 대해서는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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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화성시, 불필요한 일은 줄이고 효율성은 높이고... 행정다이어트로 체질개선 ' UP'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비워야 채울 수 있다.’ 화성시가 오래된 관행을 버리고 창의적인 행정문화 조성을 위해 ‘행정’다이어트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행정다이어트는 관행적이나 비효율적인 업무 등을 재평가해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고 보다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서철모 시장 취임직후인 민선7기 신규정책으로 채택한 사업이다.   지난해 7월 처음 도입해 발굴한 총 18개 과제에 대해 부서 의견청취, 실무협의회 회의 및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도요금 감면 업무 프로세스 개선 ▲부서 성과평가를 위한 성과평가제도(BSC) 개선 ▲화성시한마음체육대회 운영방식 개선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 운영방식 개선 등 총 7건을 개선과제로 선정했다.   가장 큰 변화로 수도요금을 감면받기 위해 필요했던 서류들이 사라지게 된다. 그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다자녀 가구 등에 지원되던 수도요금 감면서비스는 신청을 위해 최대 4부의 서류가 필요했다.   이에 시는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신청인이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행정정보를 확인해 빠르게 감면조치하기로 해 신청인 부담 비용 및 대기시간 감소 등 민원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시 110개 부서에 대한 성과평가제도인 BSC제도에 대한 개선도 이루어진다. 지난 2009년 도입해 운영 중인 BSC제도는 평가대상 부서에 많은 업무량을 요구함에도 시정업무 전반에 보편적으로 적용하기 어렵고 업무개선을 위한 피드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지속적으로 개선이 요구됐다.   이에 평가담당 부서의 적극적인 개선의지로 평가지표 선정, 평가지표 작성을 위한 편의성과 평가기준을 개선하는 등 직원들의 업무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평가결과와 업무개선 관계를 높이고 추진계획 이행여부 점검 등 과정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결과위주의 평가를 시행해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행정다이어트로 연간 약 1억 3,600여만 원의 예산 절감과 약 700명의 동원 인력 감소 등과 함께 업무처리시간 단축을 통한 집중도 향상, 불필요한 문서 생산 등 민원편의성과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도 공무원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히 버리고, 실용적인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과감한 결단과 효율적 업무개선은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내부 혁신을 통해 스마트한 조직으로의 변화를 만들어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만족할만한 시정이 될 수 있도록 행정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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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31
  • 화성시, 코로나19 재확산 저지 총력...방역 수위 강화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가 정부의 코로나19 수도권 강화 방역조치에 따라 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하는 등 방역 수위를 다시 강화한다.   서철모 시장은 29일 긴급대책회의를 지시하고 분야별 조치계획을 점검토록 했다.   시는 우선 실내·외 구분 없이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공공시설의 운영을 14일까지 잠정 중단한다. 이에 따라 부분 개방했던 축구장, 파크골프장, 게이트볼장, 실내체육관 등 모든 공공체육시설과 도서관 운영을 중단한다.   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장애인보호센터 등 복지시설도 휴관을 이어가고, 근로자종합복지관 재개관 계획을 철회했다. 단, 도시락배달 등 긴급 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 공백은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공공시설 운영 중단 장기화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행정력을 쏟을 계획이다.   공공행사 개최는 자제하고, 유흥주점, 노래방, PC방, 단란주점 등 집합제한시설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어감과 동시에 이행실태 점검은 강화한다.   행정명령 장기화로 사업주들의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시는 별도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다. 단,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업소는 즉시 고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증가에 따라 영업용 물류창고 32곳, 동탄물류단지 등 관내 물류시설 전체에 대해서도 방역지침 준수여부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서철모 시장은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은 물론 시민, 기업, 사업주 모두가 항시 긴장을 놓지 않고 한 뜻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사태 장기화로 모두가 불편하겠지만 집회, 행사, 모임, 다중이용시설 이용 등을 각별히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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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31
  • 화성시 동탄방면 기흥나들목, 임시진출로 28일 오후 2시부터 운영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일원 상습정체를 해소를 위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동탄 방면 연결로와 우회전용차로가 임시 개통한다.   화성시는 기흥나들목 개량공사 지연과 대형쇼핑몰 입점 등으로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함에 따라 용인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해결에 나섰다.   임시개통구간은 총 2개 구간으로 1구간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 동탄1신도시 방면 임시연결로로 하이패스가 설치됐다.   2구간은 지방도 318호선에서 동탄2신도시 택지 방면으로 우회전 전용차로이다.   2개 구간 설치에 총 18억4천만원이 소요됐으며, 이중 25%인 4억6천만원을 화성시가 부담했다.   임시도로는 동탄2 경부선 입체 연결로 공사가 완료되기 전까지 운영된다.   김기용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임시도로 개통은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해 4개 기관의 협력으로 이뤄진 성과”라며, “본 공사인 기흥나들목 개량공사도 조속히 마무리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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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화성시, ‘지속가능한 미래’전문가, 시민과 함께 찿는다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민선 7기 중반을 달려가는 화성시가 그간의 정책들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고자 25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발대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현세대와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시의 주요 정책들을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반해 심의·자문하는 기구이다.   서철모 시장이 위원장을 정찬교 수원대학교 환경에너지학과 교수가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신미숙·차순임 화성시의원, 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고희준 화성상공회의소 사무처장, 김호연 화성시 백미리 어촌계장, 이준원 화성 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장 등 학계전문가, 현장 활동가, 주민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발대식은 시청 상황실에서 첫 정기회의와 함께 개최돼,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및 간사선임, 화성시 지속가능발전 목표 수립계획 공유 및 논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서 시장은 “무상교통, 친환경 기업정책, 주민참여 등 그동안 추진해온 역점사업들을 관성적이고 권위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지 다시금 점검할 것”이라며, “행정 칸막이를 넘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화성시 지속가능발전 조례’제정하고 유엔과 정부가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본 계획 수립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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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 도로명 주소 부여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드넓은 공원 한복판에서 함께 산책하던 친구가 쓰려졌다. 즉시 응급구조요청을 하려고 전화를 걸었지만, 막상 위치를 설명하자니 눈앞이 캄캄하다. 아무리 둘러봐도 주변엔 나무밖에 보이질 않는다.   이런 응급상황은 흔치 않은 일이지만, 실제 발생한다면 구조대가 환자의 위치를 파악하기 쉽지 않아 골든타임을 놓칠 위험이 크다.   화성시는 응급상황 시 긴급구조를 돕고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호수공원 내 도로명 주소 부여 사업에 나섰다.   기존의 도로명 주소는 건물 위주로 부여돼 공원과 같이 건물이 존재하지 않는 장소에서는 정확한 위치를 표시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시는 시범적으로 동탄호수공원 내 산책로 4.5km 총 2개 구간에 도로명 주소를 부여하고 오는 6월까지 40m 간격으로 총111개의 위치정보 안내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해당 위치정보는 경찰, 소방, 공원관리 등과 연계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안내판은 야간에도 식별이 용이한 축광제품으로 설치돼 시민들이 안심하고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장건수 토지정보과장은 “동탄호수공원은 약 20만평으로 드넓은 규모에 다양한 휴식공간으로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정확한 위치 찾기가 가능해지면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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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6
  • 화성시, 택시 방역 소독 강화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 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가 관내 택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에 나섰다.   시는 최근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됨에 따라 좁은 공간에서 영업이 이뤄지는 업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방역에 돌입했다.   우선 20일 관내 택시업체인 동성운수, 금성공사, 운수협동조합 3개소에 자체 소독강화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는 매일 운행 교대 시마다 차량 내·외부를 소독하고 운전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업무 시작 전 발열 여부를 측정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업무에서 배제한 뒤 관할 보건소로 연락 및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21일 화성시개인택시조합(조합장 장덕희)과 함께 병점역, 동탄역, 주요 충전소 등 택시 승강장을 중심으로 관내 개인택시 소독을 실시했다.   택시 운전자들에게는 승객 승하차 시 차량 소독 및 환기를 철저히 하고 차량 소독제 및 손소독제 비치, 근무 시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박노영 첨단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택시 차고지와 승하차, 차량 방역을 강화할 것”이라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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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2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대통령 표창 영예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20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제13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법무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해 우수 시책을 공유하고 사회통합 공감대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역 특성과 외국인주민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센터는 관내 거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2009년 설립됐으며, 지난 2012년부터 (재)까리따스 수녀회 유지재단이 위탁 운영 중이다.   연간 이용 외국인이 5만2천여명에 달하며, 찾아가는 상담을 비롯해 문화역사체험,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특히 자율봉사단과 동아리활동 등을 구성해 외국인 주민이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와 교류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 1월에는 여성가족부의‘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역연계사업’공모에 선정돼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전문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노경신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지난 2017년부터 센터 이용 외국인 수가 연간 1만 명씩 증가하고 있다”며, “보다 실효성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화성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주민 모두를 위한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달 7일 행정안전부 주관 ‘외국인주민 공동체 활동공간 마련사업’에 선정됐으며, 19일에는 외국인의 정책수요를 반영한 지원기본계획 수립과 핵심과제 발굴을 위한 전문기관 연구용역도 착수했다.                            
    • 지역뉴스
    2020-05-21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직원,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지난 19일 모두누림센터에서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김진승 대표이사를 포함한 재단 임직원 89명이 긴급재난지원금 7,330,000원을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자발적으로 쾌척하여, 지역사회를 살리는 기부에 나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생활에 곤란을 겪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진승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선뜻 동참해준 재단 직원들이 자랑스럽다. 이들이 시작하는 기부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전파되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시민의 마음을 한데 모으는 마중물 같은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지역뉴스
    2020-05-20
  • 화성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인센티브에서 면책까지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는 공직자가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따르는 대신 창의적으로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오는 6월을 시작으로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고, 성과에 따라 특별승진,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대우공무원 선발과 근속승진 기간 단축, 특별 휴가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공직자가 본인의 직무를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수행했음에도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분적인 절차상 하자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였다면 일정요건을 충족한 경우 면책기준을 적용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적극행정으로 고소나 고발, 소송에 휘말리게 될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 등을 지원하는 ‘공무원 보호관제’도 도입한다.   한성택 예산법무과장은 “공직자들이 제도나 선례에 위축되지 않고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한 첫발”이라며,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 ‘2020년 화성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화성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공포·시행했으며, 이달 4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발족했다.
    • 지역뉴스
    2020-05-18
  • 화성 동탄2신도시 공인중개사 회원, 지역 저소득층 위해 후원금 전달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 동탄출장소는 12일, 소장실에서  동탄2신도시 공인중개사 회원들이 모금한 후원금 5백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국공인중개사 동탄지회장 등 회원 7명과 안추원 동탄출장소장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탄2신도시 거주 저소득층 20가구에 생계비로 지원된다.   고광규 한국공인중개사 동탄지회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동탄2신도시 공인중개사분들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추원 동탄출장소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동탄2신도시 공인중개사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감염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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