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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원, '제10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수상
- ▲17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이 수상식 후 경기언론인연합회 박익희 회장과 함께하고 있다. / © 경언련 기자단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원이 17일 오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기언론인엽합회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규모를 대푝 축소해 협회 회장단이 집접 찾아가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광역의원 부문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최소의 인원만 함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성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시민의 뜻이 시정에 올바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맡은바 충실한 역할과 오산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창이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 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민 운여 조례안 발의, △오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오산시 향토유적 보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오산시 아동 청소년 채무 대물림 관련 법률지원 조례안 발의, △오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발의 등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성 의원은 "이렇게 뜻깊은 소중한 상을 받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남은 임기동안 시민들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일상회복을 통해 활기차고 즐거운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오산 시민의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익희 경기언론인연합회 회장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지방정치인은 주민들의 실상과 민생현장을 가장 잘아는 사람으로서 주민의 삶을 개선할 책임이 있다. 이민위본(利民爲本)은 정치인의 기본자세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언론인연합회는 경기1뉴스, 경기데일리, 경기인뉴스, 경인저널, 경인통신, 경인투데이뉴스, 교통뉴스, 농촌여성신문, 오산인터넷뉴스, 에코피아뉴스, PBS평택방송 11개사가 함께하고 있다. 한편, 올해 경기언론인엽합회 '제10회 의정대상'은 광역의원 부문 5명과 기초의회 부문 8명을 선정,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규모를 대폭 축소해 협회 회장단이 집접 찾아가 전달 하였으며, 광역의원 부문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최소의 인원만 함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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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원, '제10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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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 본 궤도 ... 2024년까지 완료
- ▲10일 오후 곽상욱 오산시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오산시 제공 - 10일 곽상욱 시장, 출자안 시의회 동의 '기자회견' ... 본격진행 선언 - - “연내 경기도 도시개발구역 승인 받고, 토지보상 .... 내년 하반기 공사 착수할 것"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수도권 핵심요지인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 특수법인에 대한 출자안이 시의회 동의를 받음에 따라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 오는 2024년까지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곽 시장은 10일 오후 5시 온라인 생중계로 기자회견을 갖고 이렇게 밝혔다.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은 투자규모만 7천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도시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사업이다. 오산시청 동측 일원에 면적 약 60만㎡ 규모로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지식산업시설, 여가․쇼핑 시설이 어우러진 복합상업시설, 문화·교육시설, 명품 주거단지가 연계된 최첨단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곽 시장은 “특수법인 출자에 대한 시의회 동의에 이어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경기도 승인절차를 본격화해 10월에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올해안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승인 절차를 마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곽 시장은 이어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받고 토지보상을 마치면 하반기 공사에 착수해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하는 일정을 잡고 있다.”고 사업완료 목표 시점을 제시했다. 오산시는 운암뜰 AI스마트시티에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여 AI 4차산업 관련 입주기업을 유치하여 AI 융복합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주)과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AI분야 세계적인 선두기업인 엔비디아(NVIDIA)와 AI 도시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상업업무·물류,주거 등 복합 시설 설치가 가능한 복합용지에 여가·쇼핑·문화시설 등 대규모 상업시설을 유치하여 오산시민의 역외소비를 예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약 5,1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하여 공공, 문화, 복지서비스 시설을 갖춘 환경 친화적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이미 확정된 동탄 도시철도 트램과 함께, 경부고속도로 오산IC를 설치하여 일대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는 것도 함께 추진한다. 곽 시장은 “민선5기 이래 지난 10여년간 오산시의 핵심현안이자 가장 중요한 과제가 바로 운암뜰 개발이었다.”라면서 “운암뜰 일원을 수도권 대표 융복합 AI스마트시티로 개발해 오산시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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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 본 궤도 ... 2024년까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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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이건희미술관 서울 선정 ‘유감’
- ▲곽상욱 오산시장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은 8일 오산시가 유치신청을 냈던 ‘이건희 소장품 기증관’ 후보지가 서울로 결정된 것에 대해 지방분권의 큰 흐름에 어긋나는 결정이라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곽 시장은 “서울시는 이미 문화, 경제 역사 등의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는 곳”이라고 지적하고 “수도권 사통팔달 중심의 위치에 있는 오산시가 자치분권 차원의 수도권 문화 확장성을 고려해‘이건희 소장품 기증관’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해 대단히 아쉽다.”라고 밝혔다. 오산시는 그동안 오산시 내삼미동이 수도 남부권 최고의 문화・관광단지로 조성되고 있고, 단지 내 오산시 소유 부지 약 3만8961㎡를 활용하면 ‘이건희 소장품 기증관’을 바로 건립할 수 있어 오산시가 최적지임을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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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이건희미술관 서울 선정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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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의원, 재외동포 교육지원센터 운영법 대표 발의
- ▲안민석 의원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재외동포 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교육부는 재외국민 교육 지원을 위해 재외교육지원센터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흡하여 행·재정적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에 따르면, 교육 관련 전문기관을 재외교육지원센터로 지정하여 ▲재외교육에 관한 조사·연구 및 컨설팅 ▲재외교육기관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 ▲학생 및 교원 등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재외교육 지원을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공무원의 파견과 운영 경비 지원 등을 가능하게 하는 재외교육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방안도 포함됐다. 안민석 의원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역사와 발전은 재외동포의 희생과 헌신으로 함께 만든 성과”라며 “재외동포는 강제이주의 고통을 이겨내며 독립운동에 나섰고, 민주화와 외환위기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고비마다 위기 극복에 동참했으며 지금은 국격을 향상시키고 한류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재외동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안 의원은 “재외동포사회에 대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재외교육지원센터의 법률적 기반을 마련하여 재외동포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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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의원, 재외동포 교육지원센터 운영법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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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오산형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 위한 간담회 개최
- <사진=오산시 제공> - 24일, 오산에이커교육센터 ... 6개교 교장, 선생님 참여 '사업 간담회' 가져 - -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래교육 실현 ... 6개교에 바른모델 되어 달라"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오산형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사업에 참여한 6개교 교장선생님, 담당선생님들과 함께 사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산형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사업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오산만의 미래교육 프로젝트로서, 학생 맞춤형 상시 원격 학습을 위한 온라인 스튜디오와 학교 내 모든 공간에 무선인터넷망 구축 등 첨단 교육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변화된 교육환경 및 융합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각 학교의 추진상황과 구축된 시설을 기반으로 한 21년도 수업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신규 추진학교를 위한 개선방안 등을 제안하면서 오산 모든 학교가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고자 하였다. 2020년 시작된 본 사업은 ▶4차 산업시대와 포스트코로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원격 및 블렌디드 수업지원 환경 구성 ▶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이음형 공동교육과정 기반 조성에 중점을 맞춰 진행되었으며 금암초등학교, 오산원일중학교, 운천고등학교, 운암고등학교, 세교고등학교, 세마고등학교 6개교가 선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우리 아이들은 이미 소용돌이치는 미래 사회의 변화 속에 놓여있다. 미래교육을 위한 시설 구축, 교육과정 구성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필수사항이다.”라며 앞선 길을 걷고 있는 6개교에게 뒤 따라갈 다른 학교의 바른 모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산형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는 20년도 6개교 구축에 이어 21년도 6개교가 신규 구축될 것이며, 점차적으로 관내 42개교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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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오산형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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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26일부터 백신 예방접종 시작 ... 코로나19 극복과 퇴치 첫발"
- <사진=오산시청> - 요양병원·시설 등 24개소 고위험시설 중심 1448명에 우선접종 - - 예방접종센터 및 민간의료기관 70여곳에서 11월말까지 2차 접종까지 완료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26일부터 노인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첫 접종에 사용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안전성이 확인되었고 중증·사망 예방효과도 확인되었으나, 65세 이상에 대한 유효성 판단을 위한 임상자료 부족으로 만65세 미만에게 우선 접종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 집단시설 24개소 1,448명에게 우선 접종하고 이후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오산시 예방접종센터(스포츠센터) 및 70여 위탁의료기관에서 11월말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차 접종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요양병원은 의료기관 자체에서 접종을 시행하며, 요양시설은 계약된 촉탁 의사가 시설을 방문하여 접종을 할 방침이다. 또한 10명 미만 또는 자체 접종이 어려운 경우 보건소 내소접종도 병행할 예정이며,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오산시 보건소 방문접종팀 2팀(의사2, 간호사4)을 구성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 내 방문접종 시 경찰관 동행 하에 코로나19 예방 백신의 안전 이송 계획과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대비 구급차량 상시대기 및 전문 치료를 위해 이상반응 협력의료기관과 MOU를 체결하는 등 예방접종 이상반응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기다려온 백신 예방접종이 드디어 시작됨에 따라 기나긴 코로나19 극복과 퇴치의 첫발을 딛게 되었다.”라면서 “예방접종이 되더라도 집단면역 전까지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같은 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하기 때문에 다함께 조금만 더 힘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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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26일부터 백신 예방접종 시작 ... 코로나19 극복과 퇴치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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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등돌봄‘함께자람센터’ 14개소로 확대
- <사진=오산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22일 더샵오산센트럴, 오산시티자이2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자람센터’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는 △더샵오산센트럴(내삼미로 65) △오산시티자이2차(부산중앙로 42) 아파트에 함께자람센터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게 된다. ‘함께자람센터’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을 활용해 설치하고 있다. 현재 오산시에는 함께자람센터 12개소가 구축돼 있으며,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동들이 자신의 생활 반경 안에서 안전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의 관심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하며, “지역 내에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갖추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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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등돌봄‘함께자람센터’ 14개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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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2021시정설명회’ 성료
- <사진=오산시 제공> - ‘도시가 살아나고 미래를 키워가다’ ... 핵심사업 프리젠테이션 진행 - - 오는 3월부터 화상회의 시스템 활용 “랜선 주민 소통” 이어갈 예정 - - 곽상욱 시장, "지역경제에 활력이 넘치는 오산을 위해 끊임없이 도약"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2021년 신축년(辛丑年) 시정설명회’를 성공리에 마무리 지었다고 19일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시정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참석인원으로 진행하였으며, 오산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라이브 방송을 병행하여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도시가 살아나고 미래를 키워가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힘찬 경제도시, 어울림 복지도시, AI 교육도시, 녹색 환경도시,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상세히 소개됐다. 특히 수도권 남부의 핵심 관광인프라 조성을 통하여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넘치는 오산을 위해 끊임없이 도약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시민과의 대화’시간에는 오산시의 현안 사업과 도로·교통·교육·환경 등 건의사항에 대해 오산시장과 지역 주민들이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021년은 그동안의 시정 성과와 더불어 교육, 문화, 환경, 관광을 통한 오산의 꿈이 완성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3일간의 시정설명회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는 3월부터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랜선 주민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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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2021시정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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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환경NGO와 함께 첫 생태지도 제작한다
-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관내 면적인 42.73㎢에 비오톱(생물서식공간), 생태계 교란야생식물 분포 등을 담은 ‘오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성과 있는 과업을 위해 코로나19 2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환경NGO, 도시 및 농축산부서장, 용역사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해 12월에 착수, 내년 6월에 완료예정인 가운데 지역 내 환경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정밀공간 생태지도 작성 및 각 주제별 공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화시스템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착수 보고회를 통해 오랜 기간 지역에서 활동해온 환경NGO들이 용역사와 함께 현장 생태계를 점검하고 구축된 자료를 공유함으로 각종 생태서식지 관리와 활용방안 등을 담아 오산의 자연생태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 지도가 완성되면 오산시의 특성과 현안에 맞는 국토환경 계획 등에 현실적인 환경지침서로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능식 부시장은 “지역 환경 NGO가 그간 구축해온 데이터와 이번 과업을 통해 조사된 생태정보를 반영하면 실효성있는 결과물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도시의 관리계획과 생태 교육자료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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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장애인자립생활주택’ 1호 입주식 가져
- <사진=오산시 제공> - "시설에서 긴세월 .. 자립의 꿈 이뤄져 '여행'도 다니고 싶다" - - 곽상욱 시장, "홀로서기 결심한 장애인 도전 응원 .. 지원할 것"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IL센터)가 지난 16일 시설에서 생활하던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1호 주택 입주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에는 IL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성심재활원 관계자, 오산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이날 입주하는 장애인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시설거주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년간(최장 4년) 무상으로 제공하는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매입임대주택 3채를 이용해 설치했으며, 이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 공간으로, 운영은 IL센터가 맡았다. 자립생활주택 운영에 필요한 경비는 경기도와 오산시가 분담하며 입주 장애인은 일정액의 본인 생활비만을 부담하면 된다. 이번 1호 주택에 입주하는 장애인은 총 2명으로, 이들은 약 30여 년을 지역 장애인 시설에서 생활해왔고, 입주 전 2박 3일간의 '단기 체험'을 통해 일상 생활 및 사회 적응과정을 거치며 자립 의지가 강하고 적응력 또한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입주자 서모씨는 “시설에서 긴 세월을 생활하면서 자립을 꿈꾸어 왔었다.”며 “이번 입주로 본인의 꿈이 이루어졌고 무엇보다 자유롭게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IL센터 오은숙 소장은 “장애인의 완전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며 “이들이 자립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돕겠다.”고 전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설 보호에서 벗어나 홀로서기를 결심한 장애인들의 희망찬 도전을 응원하며,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오랜 기간 시설에서 생활하던 장애인이 보호자 없이 생활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오산시는 자립주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택 내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기기) 설치, 주택 주변 CCTV 설치, 장애인활동지원인력 투입 등의 서비스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산경찰서와 협조하여 주변지역 순찰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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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원, '제10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수상
- ▲17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이 수상식 후 경기언론인연합회 박익희 회장과 함께하고 있다. / © 경언련 기자단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원이 17일 오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기언론인엽합회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규모를 대푝 축소해 협회 회장단이 집접 찾아가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광역의원 부문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최소의 인원만 함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성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시민의 뜻이 시정에 올바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맡은바 충실한 역할과 오산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창이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 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민 운여 조례안 발의, △오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오산시 향토유적 보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오산시 아동 청소년 채무 대물림 관련 법률지원 조례안 발의, △오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발의 등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성 의원은 "이렇게 뜻깊은 소중한 상을 받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남은 임기동안 시민들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일상회복을 통해 활기차고 즐거운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오산 시민의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익희 경기언론인연합회 회장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지방정치인은 주민들의 실상과 민생현장을 가장 잘아는 사람으로서 주민의 삶을 개선할 책임이 있다. 이민위본(利民爲本)은 정치인의 기본자세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언론인연합회는 경기1뉴스, 경기데일리, 경기인뉴스, 경인저널, 경인통신, 경인투데이뉴스, 교통뉴스, 농촌여성신문, 오산인터넷뉴스, 에코피아뉴스, PBS평택방송 11개사가 함께하고 있다. 한편, 올해 경기언론인엽합회 '제10회 의정대상'은 광역의원 부문 5명과 기초의회 부문 8명을 선정,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규모를 대폭 축소해 협회 회장단이 집접 찾아가 전달 하였으며, 광역의원 부문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최소의 인원만 함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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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 본 궤도 ... 2024년까지 완료
- ▲10일 오후 곽상욱 오산시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오산시 제공 - 10일 곽상욱 시장, 출자안 시의회 동의 '기자회견' ... 본격진행 선언 - - “연내 경기도 도시개발구역 승인 받고, 토지보상 .... 내년 하반기 공사 착수할 것"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수도권 핵심요지인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 특수법인에 대한 출자안이 시의회 동의를 받음에 따라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 오는 2024년까지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곽 시장은 10일 오후 5시 온라인 생중계로 기자회견을 갖고 이렇게 밝혔다.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은 투자규모만 7천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도시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사업이다. 오산시청 동측 일원에 면적 약 60만㎡ 규모로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지식산업시설, 여가․쇼핑 시설이 어우러진 복합상업시설, 문화·교육시설, 명품 주거단지가 연계된 최첨단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곽 시장은 “특수법인 출자에 대한 시의회 동의에 이어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경기도 승인절차를 본격화해 10월에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올해안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승인 절차를 마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곽 시장은 이어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받고 토지보상을 마치면 하반기 공사에 착수해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하는 일정을 잡고 있다.”고 사업완료 목표 시점을 제시했다. 오산시는 운암뜰 AI스마트시티에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여 AI 4차산업 관련 입주기업을 유치하여 AI 융복합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주)과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AI분야 세계적인 선두기업인 엔비디아(NVIDIA)와 AI 도시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상업업무·물류,주거 등 복합 시설 설치가 가능한 복합용지에 여가·쇼핑·문화시설 등 대규모 상업시설을 유치하여 오산시민의 역외소비를 예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약 5,1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하여 공공, 문화, 복지서비스 시설을 갖춘 환경 친화적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이미 확정된 동탄 도시철도 트램과 함께, 경부고속도로 오산IC를 설치하여 일대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는 것도 함께 추진한다. 곽 시장은 “민선5기 이래 지난 10여년간 오산시의 핵심현안이자 가장 중요한 과제가 바로 운암뜰 개발이었다.”라면서 “운암뜰 일원을 수도권 대표 융복합 AI스마트시티로 개발해 오산시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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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 본 궤도 ... 2024년까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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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이건희미술관 서울 선정 ‘유감’
- ▲곽상욱 오산시장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은 8일 오산시가 유치신청을 냈던 ‘이건희 소장품 기증관’ 후보지가 서울로 결정된 것에 대해 지방분권의 큰 흐름에 어긋나는 결정이라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곽 시장은 “서울시는 이미 문화, 경제 역사 등의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는 곳”이라고 지적하고 “수도권 사통팔달 중심의 위치에 있는 오산시가 자치분권 차원의 수도권 문화 확장성을 고려해‘이건희 소장품 기증관’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해 대단히 아쉽다.”라고 밝혔다. 오산시는 그동안 오산시 내삼미동이 수도 남부권 최고의 문화・관광단지로 조성되고 있고, 단지 내 오산시 소유 부지 약 3만8961㎡를 활용하면 ‘이건희 소장품 기증관’을 바로 건립할 수 있어 오산시가 최적지임을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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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이건희미술관 서울 선정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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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3·1운동’ 시발지 ‘오산장(싸전마당)’을 아시나요
- ▲1920년대 오산장(싸전시장) /오산시 제공 - ‘오산 3.1운동에 앞장섰던 오산 8의사를 아십니까’ - - ‘오산장’에서 농민과 상인중심으로 더 조직적인 독립운동으로 발전 - - 3·1절 특별전시 UN군 초전기념관과 스미스평화관에서 관람할 수 있어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지금부터 102년 전 오산의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민족대표 33인에 의해 독립선언서 선포식이 거행된 후 3월 29일(당시 음력 2월28일) 오산장날을 기하여 전개되었다. 오산역 광장에서 8의사의 주도하에 오산장에 모인 300여명의 군중들과 함께 오산 우시장을 시작으로 성호면사무소, 오산경찰주재소, 우편소 부근에서 만세운동을 펼쳤고 군중들의 수는 계속 늘어나 만세운동을 펼친 인원이 800여 명에 이르렀다. 감정이 격해진 만세운동은 일본인 상점, 주택 등 다수를 습격 파괴하고 일본인들을 몰아냈고 이후 만세운동의 주모자로 지목된 독립운동가들은 일본 경찰에 의해 징역선고를 받게 되었다. ▲오산3,1독립항쟁의사추모비 / 오산시 제공 오산시 수청동 아래뜰 공원에는 이러한 1백년 전 독립의 의지를 드러낸 3.1운동을 기억하기 위한 ‘3.1독립항쟁의사추모비’가 있다. 이 추모비는 2003년 오산역 광장에 건립되었으나 오산역환승센터 건립에 따라 세교동으로 이전되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3.1운동을 기억하기 위해 기념비를 만들지만 오산시는 3.1운동에 대한 기억뿐만 아니라 오산의 3.1운동을 주도한 인물들과 만세시위를 함께한 군중들을 기억하기 위해 기념비가 아닌 추모비를 건립했다. 오산시는 3.1 운동 제10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식을 지난 3월 1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산 UN군 초전기념관에서 오산 8의사 유족 및 온라인 그림공모전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 테이프 컷팅, 태극기를 흔드는 손 조형물 제막 퍼포먼스 및 전시회 등으로 실시됐다. ▲오산장 독립만세운동 재현6(오산장) / 오산시 제공 이번 특별전시는 전국 3.1운동을 비롯하여 오산 3.1운동에 대해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오산의 3.1운동은 1919년 고종황제의 국장에 참여하고자 상경해있던 오산 세교동 출신 유진홍 의사가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시작된 독립만세운동 현장을 목격한 후 실행을 결심하며 시작하게 됐다. 유진홍 의사는 오산으로 내려와 이성구 의사, 김경도 의사, 이규선의사, 정규환 의사, 김용준 의사, 안낙순 의사, 공칠보 의사등의 동지와 규합하여 독립선언서와 태극기 제작을 준비하였다. 오산지역의 3.1운동은 일경들의 감시가 심하여 3월 29일로 거사일을 정하고 오후 5시경 장날을 이용해 만세운동을 대규모로 벌였다. 처음에는 학생과 천도교도들로 시작되었고 이후 오산장에서 좀 더 조직적으로 농민과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오산지역 주민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독립운동으로 확산됐다. 2019년 오산시에서는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시민들과 ‘대한독립만세’를 재현한 행사를 개최하였고, 2021년 올해 1919년 오산 3.1운동과 100주년 기념행사를 다시 되새기는 내용들로 특별 전시를 준비하였다. 특별전시에는 ‘독립을 꿈꾸다Ⅰ’, ‘독립을 꿈꾸다Ⅱ’, ‘3.1운동과 오산 3.1만세운동’ 3가지 챕터로 구성하여 3.1운동의 배경과 과정, 민족대표 33인과 독립선언서, 오산3의사 및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3.1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되새겨 온고지신(溫故知新)의 기회로 삼고자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실시한 ‘3.1절 제102주년 기념 오산시 온라인 그림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작품과 선정작들을 오산 스미스평화관에 전시를 하여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상황에서 일제강점기 핍박당하던 우리 조상들의 용기와 기개를 다시 한 번 되새겨 극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3.1절 제102주년 기념 특별전시 및 오산시 온라인 그림공모전 선정작 전시를 UN군 초전기념관과 스미스평화관에서 3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14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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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의원, 재외동포 교육지원센터 운영법 대표 발의
- ▲안민석 의원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재외동포 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교육부는 재외국민 교육 지원을 위해 재외교육지원센터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흡하여 행·재정적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에 따르면, 교육 관련 전문기관을 재외교육지원센터로 지정하여 ▲재외교육에 관한 조사·연구 및 컨설팅 ▲재외교육기관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 ▲학생 및 교원 등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재외교육 지원을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공무원의 파견과 운영 경비 지원 등을 가능하게 하는 재외교육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방안도 포함됐다. 안민석 의원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역사와 발전은 재외동포의 희생과 헌신으로 함께 만든 성과”라며 “재외동포는 강제이주의 고통을 이겨내며 독립운동에 나섰고, 민주화와 외환위기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고비마다 위기 극복에 동참했으며 지금은 국격을 향상시키고 한류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재외동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안 의원은 “재외동포사회에 대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재외교육지원센터의 법률적 기반을 마련하여 재외동포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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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의원, 재외동포 교육지원센터 운영법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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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오산형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 위한 간담회 개최
- <사진=오산시 제공> - 24일, 오산에이커교육센터 ... 6개교 교장, 선생님 참여 '사업 간담회' 가져 - -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래교육 실현 ... 6개교에 바른모델 되어 달라"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오산형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사업에 참여한 6개교 교장선생님, 담당선생님들과 함께 사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산형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사업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오산만의 미래교육 프로젝트로서, 학생 맞춤형 상시 원격 학습을 위한 온라인 스튜디오와 학교 내 모든 공간에 무선인터넷망 구축 등 첨단 교육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변화된 교육환경 및 융합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각 학교의 추진상황과 구축된 시설을 기반으로 한 21년도 수업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신규 추진학교를 위한 개선방안 등을 제안하면서 오산 모든 학교가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고자 하였다. 2020년 시작된 본 사업은 ▶4차 산업시대와 포스트코로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원격 및 블렌디드 수업지원 환경 구성 ▶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이음형 공동교육과정 기반 조성에 중점을 맞춰 진행되었으며 금암초등학교, 오산원일중학교, 운천고등학교, 운암고등학교, 세교고등학교, 세마고등학교 6개교가 선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우리 아이들은 이미 소용돌이치는 미래 사회의 변화 속에 놓여있다. 미래교육을 위한 시설 구축, 교육과정 구성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필수사항이다.”라며 앞선 길을 걷고 있는 6개교에게 뒤 따라갈 다른 학교의 바른 모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산형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는 20년도 6개교 구축에 이어 21년도 6개교가 신규 구축될 것이며, 점차적으로 관내 42개교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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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오산형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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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한국병원,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응급체계 구축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26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를 사실상 완비한 가운데, 관내 오산한국병원과 예방접종 이상반응 대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26일부터 범국가적으로 시행되는 첫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앞두고 오산시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철저하게 대비하고자 1차적으로 현장 의료진 대상 사전 응급처치 교육을 완료하였고, 추후 응급 상황 발생 시 응급의료기관인 오산한국병원으로 신속한 환자 이송 및 응급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오산한국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협력은 물론 24시간 대응팀을 마련해 접종 이후 이상 징후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시민들은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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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한국병원,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응급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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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26일부터 백신 예방접종 시작 ... 코로나19 극복과 퇴치 첫발"
- <사진=오산시청> - 요양병원·시설 등 24개소 고위험시설 중심 1448명에 우선접종 - - 예방접종센터 및 민간의료기관 70여곳에서 11월말까지 2차 접종까지 완료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26일부터 노인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첫 접종에 사용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안전성이 확인되었고 중증·사망 예방효과도 확인되었으나, 65세 이상에 대한 유효성 판단을 위한 임상자료 부족으로 만65세 미만에게 우선 접종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 집단시설 24개소 1,448명에게 우선 접종하고 이후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오산시 예방접종센터(스포츠센터) 및 70여 위탁의료기관에서 11월말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차 접종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요양병원은 의료기관 자체에서 접종을 시행하며, 요양시설은 계약된 촉탁 의사가 시설을 방문하여 접종을 할 방침이다. 또한 10명 미만 또는 자체 접종이 어려운 경우 보건소 내소접종도 병행할 예정이며,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오산시 보건소 방문접종팀 2팀(의사2, 간호사4)을 구성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 내 방문접종 시 경찰관 동행 하에 코로나19 예방 백신의 안전 이송 계획과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대비 구급차량 상시대기 및 전문 치료를 위해 이상반응 협력의료기관과 MOU를 체결하는 등 예방접종 이상반응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기다려온 백신 예방접종이 드디어 시작됨에 따라 기나긴 코로나19 극복과 퇴치의 첫발을 딛게 되었다.”라면서 “예방접종이 되더라도 집단면역 전까지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같은 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하기 때문에 다함께 조금만 더 힘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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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26일부터 백신 예방접종 시작 ... 코로나19 극복과 퇴치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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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등돌봄‘함께자람센터’ 14개소로 확대
- <사진=오산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22일 더샵오산센트럴, 오산시티자이2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자람센터’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는 △더샵오산센트럴(내삼미로 65) △오산시티자이2차(부산중앙로 42) 아파트에 함께자람센터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게 된다. ‘함께자람센터’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을 활용해 설치하고 있다. 현재 오산시에는 함께자람센터 12개소가 구축돼 있으며,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동들이 자신의 생활 반경 안에서 안전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의 관심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하며, “지역 내에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갖추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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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등돌봄‘함께자람센터’ 14개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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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 - 샤롯데 봉사단, ‘파랑새 힐링하우스’ 봉사활동 펼쳐
-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와 롯데건설(주)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18일 관내 아동복지시설 ‘광야의 집’을 찾아 생활형 주거복지서비스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파랑새 힐링하우스’는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해 9월부터 롯데건설(주) 샤롯데 봉사단과 함께 저소득 가구 중 매월 1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서동 신동아2차아파트에 위치한 광야의 집은 공동생활가정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5명의 아동 및 청소년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손만배 시설장은“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 낙후되어 도배나 장판 등 환경을 개선하고 싶었지만, 비용뿐만 아니라 짐이 많아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우리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생각을 하니 더 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며 “많은 도움과 지원을 해주신 분들께 진심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롯데건설(주) 샤롯데 봉사단의 지원으로 아이들의 생활불편이 해소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동 복지 발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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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 - 샤롯데 봉사단, ‘파랑새 힐링하우스’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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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1차 오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비대면 회의 개최
- <사진=오산시 제공> -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연간계획 ... 적정성 심의 등 - - 곽상욱 시장, "민관협력 강화 ... 시민중심 복지도시 조성 '최선' "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곽상욱, 민간위원장 홍선미)가 22일 대표협의체 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비대면(화상회의)으로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안) △중앙동, 대원동, 남촌동,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안)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연간계획에 대한 적정성 여부 심의가 이뤄졌다. 2020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는 ‘같이 있어 가치 있는 더 행복한 오산’이라는 비전 아래 6개 추진전략 31개 세부사업 76개 단위사업을 수립했고, 내실 있는 성과달성을 위해 실무분과 및 실무협의체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수정·보완된 추진결과를 최종 의결했다. 공공위원장인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환경에 많은 변화로 인해 세부사업별 시행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시민의 욕구와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 결과를 심도 있게 심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복지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여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중심 복지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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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1차 오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비대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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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스테이 스트롱’캠페인 참여
- <사진=오산시의회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이 22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장 의장은 22일 의회 공식 SNS에 ‘코로나 19 극복, 오산시의회가 함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펫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인수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모두 다함께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역수칙 준수로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의 지명을 받은 장인수 의장은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다음 주자로 천정무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 회장과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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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스테이 스트롱’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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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의원, 총포 소지자 위험 신고제 도입법 대표 발의
- ▲안민석 의원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총포, 폭약, 석궁 등 소지자의 위험성을 신고하여 제한 조치하는 총포화약법 개정안(일명 총포 소지자 위험 신고제 도입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행법상 총포 소지 허가를 신청 또는 갱신할 때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단이나 소견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정신질환이 심하지 않거나 폭력 성향이 있는 경우 등을 제한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실제로 2018년 이웃 주민이 경찰서에 총포 소지자의 위험성에 대해 신고했으나 총기 출고를 제한할 법적 근거가 없어 묵인되었고, 엽총 사용을 허가받은 총포 소지자는 엽총을 난사해 공무원 2명을 살해하고 주민 1명을 다치게 하여 중형을 선고받았다.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2018년 엽총 난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소지자의 위험성을 신고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이다. 총포·도검·화약류·분사기·전자충격기·석궁을 소지한 사람이 공공의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 주민이 경찰관서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위험성 여부를 파악해 허가 취소, 소지 제한 등의 조치를 하는 게 주요 골자다. 안민석 의원은 “우리나라는 총기 소지 허가제를 운용하여 총기 사건·사고 발생률이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총기 사고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공공의 안전을 위해 총기 사고 방지를 위한 총기 관리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개인 소지가 허가된 엽총은 3만7천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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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의원, 총포 소지자 위험 신고제 도입법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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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2021시정설명회’ 성료
- <사진=오산시 제공> - ‘도시가 살아나고 미래를 키워가다’ ... 핵심사업 프리젠테이션 진행 - - 오는 3월부터 화상회의 시스템 활용 “랜선 주민 소통” 이어갈 예정 - - 곽상욱 시장, "지역경제에 활력이 넘치는 오산을 위해 끊임없이 도약"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2021년 신축년(辛丑年) 시정설명회’를 성공리에 마무리 지었다고 19일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시정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참석인원으로 진행하였으며, 오산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라이브 방송을 병행하여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도시가 살아나고 미래를 키워가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힘찬 경제도시, 어울림 복지도시, AI 교육도시, 녹색 환경도시,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상세히 소개됐다. 특히 수도권 남부의 핵심 관광인프라 조성을 통하여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넘치는 오산을 위해 끊임없이 도약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시민과의 대화’시간에는 오산시의 현안 사업과 도로·교통·교육·환경 등 건의사항에 대해 오산시장과 지역 주민들이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021년은 그동안의 시정 성과와 더불어 교육, 문화, 환경, 관광을 통한 오산의 꿈이 완성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3일간의 시정설명회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는 3월부터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랜선 주민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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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2021시정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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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환경NGO와 함께 첫 생태지도 제작한다
-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관내 면적인 42.73㎢에 비오톱(생물서식공간), 생태계 교란야생식물 분포 등을 담은 ‘오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성과 있는 과업을 위해 코로나19 2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환경NGO, 도시 및 농축산부서장, 용역사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해 12월에 착수, 내년 6월에 완료예정인 가운데 지역 내 환경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정밀공간 생태지도 작성 및 각 주제별 공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화시스템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착수 보고회를 통해 오랜 기간 지역에서 활동해온 환경NGO들이 용역사와 함께 현장 생태계를 점검하고 구축된 자료를 공유함으로 각종 생태서식지 관리와 활용방안 등을 담아 오산의 자연생태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 지도가 완성되면 오산시의 특성과 현안에 맞는 국토환경 계획 등에 현실적인 환경지침서로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능식 부시장은 “지역 환경 NGO가 그간 구축해온 데이터와 이번 과업을 통해 조사된 생태정보를 반영하면 실효성있는 결과물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도시의 관리계획과 생태 교육자료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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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환경NGO와 함께 첫 생태지도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