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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 본 궤도 ... 2024년까지 완료
    ▲10일 오후 곽상욱 오산시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오산시 제공    - 10일 곽상욱 시장, 출자안 시의회 동의 '기자회견' ... 본격진행 선언 - - “연내 경기도 도시개발구역 승인 받고, 토지보상 .... 내년 하반기 공사 착수할 것"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수도권 핵심요지인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 특수법인에 대한 출자안이 시의회 동의를 받음에 따라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 오는 2024년까지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곽 시장은 10일 오후 5시 온라인 생중계로 기자회견을 갖고 이렇게 밝혔다.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은 투자규모만 7천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도시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사업이다. 오산시청 동측 일원에 면적 약 60만㎡ 규모로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지식산업시설, 여가․쇼핑 시설이 어우러진 복합상업시설, 문화·교육시설, 명품 주거단지가 연계된 최첨단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곽 시장은 “특수법인 출자에 대한 시의회 동의에 이어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경기도 승인절차를 본격화해 10월에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올해안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승인 절차를 마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곽 시장은 이어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받고 토지보상을 마치면 하반기 공사에 착수해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하는 일정을 잡고 있다.”고 사업완료 목표 시점을 제시했다.   오산시는 운암뜰 AI스마트시티에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여 AI 4차산업 관련 입주기업을 유치하여 AI 융복합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주)과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AI분야 세계적인 선두기업인 엔비디아(NVIDIA)와 AI 도시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상업업무·물류,주거 등 복합 시설 설치가 가능한 복합용지에 여가·쇼핑·문화시설 등 대규모 상업시설을 유치하여 오산시민의 역외소비를 예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약 5,1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하여 공공, 문화, 복지서비스 시설을 갖춘 환경 친화적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이미 확정된 동탄 도시철도 트램과 함께, 경부고속도로 오산IC를 설치하여 일대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는 것도 함께 추진한다.   곽 시장은 “민선5기 이래 지난 10여년간 오산시의 핵심현안이자 가장 중요한 과제가 바로 운암뜰 개발이었다.”라면서 “운암뜰 일원을 수도권 대표 융복합 AI스마트시티로 개발해 오산시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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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1
  • 안민석 의원, 재외동포 교육지원센터 운영법 대표 발의
    ▲안민석 의원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재외동포 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교육부는 재외국민 교육 지원을 위해 재외교육지원센터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흡하여 행·재정적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에 따르면, 교육 관련 전문기관을 재외교육지원센터로 지정하여 ▲재외교육에 관한 조사·연구 및 컨설팅 ▲재외교육기관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 ▲학생 및 교원 등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재외교육 지원을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공무원의 파견과 운영 경비 지원 등을 가능하게 하는 재외교육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방안도 포함됐다.   안민석 의원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역사와 발전은 재외동포의 희생과 헌신으로 함께 만든 성과”라며 “재외동포는 강제이주의 고통을 이겨내며 독립운동에 나섰고, 민주화와 외환위기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고비마다 위기 극복에 동참했으며 지금은 국격을 향상시키고 한류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재외동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안 의원은 “재외동포사회에 대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재외교육지원센터의 법률적 기반을 마련하여 재외동포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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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1
  • 신동헌 광주시장, 수질보전 특대고시 폐지 건의 등 지역 현안 논의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이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수질보전 특대종합대책 고시 폐지 건의’ 등 광주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지난 1990년도에 제정된 이후 수질오염총량제 의무도입 등 법률 제·개정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불합리한 중첩된 조항으로 광주시 개발 및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특대고시(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 고시)에 대한 폐지를 건의했다.   또한, 광주시 미래 광역교통망 형성에 주축이 되는 중요한 국책사업인 ‘위례~삼동 연장사업’과 ‘경강선 연장사업’에 대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수도권 주택공급 대책과 연계한 광역철도망 구축,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GTX 노선 연계사업, 분당~오포철도 사업(8호선 연계) 등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호소했다.   아울러, 광주시에서 역점 관광시책으로 추진 중인 남한산성 ~ 천진암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사업 내 제7코스로 남한산성 천주교 순교지에서 조선백자도요지 등을 거쳐 천진암 성지를 잇는 “성지 순례길 조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피력했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논의된 현안사항들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도 및 중앙부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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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안민석 의원, '오산천 수도권 수달보호센터' 국비 65억 확보
    ▲안민석 의원   - 수도권 수달보호 위한 허브기지 구축 - - 자연, 인간, 문화가 어우러지는 생태관광 명소 조성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오산천 수도권 수달보호센터 건립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오산천은 지난 10년간 ‘오산천 생태복원 사업’을 통해 당시 5등급이었던 수질이 천연기념물 수달이 찾아온 2등급으로 개선되면서 생태하천복원사업 전국 성공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017년에 수달 배설물이 최초로 발견된 후, 모니터링 카메라에 서식이 확인되면서 수달을 보존연구하는 전문기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산천 수도권 수달보호센터는 세교2지구 근린공원 부지 내 총사업비 65억 원(국비 45.5억 원, 도·시비 19.5억 원), 지상 4층/지하1층 규모로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실내에는 수달 구조·치료·보호·연구실, 회의실 등이 위치하고, 실외에는 사육 보호시설, 수달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는 수달의 보존연구와 서식지 보호 관리, 수달 치료·연구 허브 기지를 구축해 미래세대 생태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달보호센터가 오산천에 건립되는 배경에는 ‘수달이 돌아오는 오산천’의 꿈을 향해 달려온 안민석 의원의 노력이 크게 작용했다. 안 의원은 오산천 수달 복원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학술연구, 공청회, 전문가 간담회, 경기남부 6개 지자체 MOU 체결 등을 통해 민관학 협력을 주도하면서, 수도권 내 수달 전문기관 건립의 필요성을 역설해온 바 있다.   안민석 의원은 “오산의 자랑인 오산천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정성을 쏟은 결과”라며 “생태하천의 상징인 수달이 돌아온 오산천에 수도권 수달보호센터가 건립되면 수달 보존연구와 생태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생태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지금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생태교육이 필수인 시대”라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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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3
  • 오산시, ‘2020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 개최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오는11일부터 24일까지 ‘2020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0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는 나 혼자(11)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과 함께 이웃사촌(24)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선보이고자 관내 전역이 축제의 무대가 되며, 축제추진위원회 결성을 통해 시민주도형 이웃축제로 진행된다.    관내 징검다리교실,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죽미행복학습마을, 특성화캠퍼스, 관내 도서관 등 오산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2020년 시민교육 한마당 △장애인평생학습도시 톺아보기 △학습동아리 스스로 이웃놀이터 및 워크숍 △오산마을교육공동체-고현마을학교축제 등 이다.    축제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https://www.osan.go.kr/osanedu)에서 사전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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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오산시, 234억 투입 ‘궐동 어울터’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궐동 항공사진 모습 / 오산시 제공   - 국토부 '2020년 제2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 -  - 시청 주민 시의회 한마음으로 추진해 ‘최종선정’ 쾌거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년 제2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를 포함 총 243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제2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일반근린형 33개, 주거지지원형 4개, 우리동네살리기 10개 등 47개 지역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오산시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 사업은 이번에 선정된 주거지지원형 4개 사업 중 하나다.   궐동 새장터 화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108억원의 국도비(국비 90억원, 도비 18억원)를 포함해 총 243억원을 투입한다.   오산시 구 궐동 지역의 오산시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 사업은 2011년 뉴타운 지정 해제 및 2014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이 2018년 이르러 지정해제가 된 곳으로 2번의 뉴타운 및 재개발 지정·해제로 인한 주민갈등이 심해져 수십년간 이루어진 주민공동체가 붕괴될 위기에 처해있던 곳이다.   오산시는 정부의 지방균형발전 정책방향인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올 1월부터 주민공청회 개최와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면서, 경기도와 궐동 새장터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공을 들여왔다.   추진과정에서 우여곡절도 많았다. 오산시는 2019년 1월 주택과 도시재생팀을 신설하고, 3월에 도시재생 조례를 제정하여 도시재생 업무 관련 제도적 법적 체계를 구축하였다. 그러나 과 단위 도시재생 부서를 오래 전부터 설치하여 운영해온 다른 시군에 비하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출발이 늦어 선정 가능성이 불투명했고 공모기한을 맞추기도 버거웠다.   오산시는 시 전체에 대한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구 궐동 지역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단일화하여 진행하고, 최종 계획 수립까지 용역기간을 최소한으로 압축시켰다. 동시에 궐동 새장터 주민들도 조직적으로 나서서 2020년 작은정원사업 및 2020년 국토부 주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었고, 올 6월에는 새장터 협동조합을 조직하기에 이르렀다.   오산시의회도 이번 사업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오산시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했고, 두 차례의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에 대한 의회 의견 청취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공모 기한을 맞출 수 있도록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각고의 노력 끝에 불가능에 가까웠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사한 만큼, 이를 생활SOC 복합화 사업과 연계하여 궐동 주민들과 함께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다른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빈집 정비를 포함한 종합계획을 만들어 구 도심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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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4
  • 오산시, 유엔초전기념관 ‘51년만의 귀향 동판’ 전시 ... 12월3일까지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11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한 달 간 작은 전시 ‘51년만의 귀향, 돌아온 동판’을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20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오산 죽미령 일대에 죽미령 전투를 기념하는 가장 최초의 기념물인 구(舊) 초전 기념비를 주제로 한다.    전시내용은 △건립과 유엔군 참전기념사업회 △오산 주민과 함께하다 △없어진 동판과 석판으로의 교체 △51년만의 귀향, 돌아온 동판 △신(新)초전비의 건립과 이어지는 전통 △새로운 보금자리,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으로 구성되어 관련 사진과 함께 전시된다.    특히, 1960년대에 구 초전비의 건립 계기가 쓰인 동판(국·영문)은 도난당해 이 곳 저 곳을 떠돌다가 지갑종 유엔한국참전국협회장의 도움으로 2014년에야 다시 죽미령으로 돌아오게 됐다.    전쟁 후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고 고향을 떠나야 했던 우리의 아버지와 어머니들처럼, 하와이까지 갔던 동판이 돌고 돌아 51년 만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다. 현재 동판은 보존처리를 거쳐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보관중이며, 12월 중에 기념관 상설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연계 행사로 전시관람 후 기념관 안내데스크에서 설문지를 작성하면 ‘구 초전비 입체액자 만들기’체험키트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계자는 “본래의 자리에서 공원 내로 이전하게 된 구 초전비에 얽힌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기념비가 옛날처럼 지역 주민들과 오래도록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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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강연
    2020-11-03
  • 오산시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선정
        ▲궐동 사업지 항공사진 /<사진=오산시 제공>   - 2024년까지 ... 국비 90억 원, 도비 18억 원, 시비 92억 원 등 총 243억 투입 - - 시, "2번의 뉴타운 및 재개발 지정·해제 ... 주민 간 갈등에 마침표" 기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년 제2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3일 국토교통부는 제2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일반근린형 33개, 주거지원형 4개, 우리동네살리기 10개 등 47개 지역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오산시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 사업지는 2011년 뉴타운 지정 해제 및 2014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해제가 된 곳이다.    2번의 뉴타운 및 재개발 지정·해제로 인한 주민갈등이 심해져 수십 년간 이뤄진 주민공동체가 붕괴될 위기에 처해있었으나,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주민 간 갈등에 마침표를 찍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산시 궐동 새장터 화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비 90억 원, 도비 18억 원, 시비 92억 원, 자체사업 33억 원, 민간투자 7천2백만 원, 기금 10억 원 등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243억 원이 투입된다.    오산시 궐동 새장터 마을은 인근 대도시 개발압력 심화로 기반시설 부족, 상권 악화 등 도시쇠퇴가 가속화 되는 지역으로 시는 무궁화 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커뮤니티 센터 건립, 가로정비, 상하수도 보수 및 빈집수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숙원 사업이었던 구 궐동지구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오산시 최초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낙후된 지역을 대상으로 또 다른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하고 빈집 정비를 포함한 종합계획을 만들어 구 도심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0-11-03
  • 오산시, 제5차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 중장기보육발전계획 심의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최근 제5차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시립운암6단지어린이집 운영 위탁자 선정과 오산시중장기보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용역보고를 심의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2월 말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현 수탁자인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신주경)이 최종 신청해 선정됐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5년 9월 개관해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 지원의 허브기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속적으로 위탁법인을 맡아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혜은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코로나19로 가정양육에 어려움이 많았을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해 언택트 놀이 사업을 진행하였고, 최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화상교육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면서, “앞으로의 위탁기간에도 오산시 보육환경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립운암6단지어린이집은 현 수탁자 위탁포기에 따른 잔여기간 운영을 위한 위탁자 선정도 완료해 21년 3월부터 새 수탁자의 위탁운영이 시작된다.    한편 영유아보육법 제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19조에 따라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제 3기 오산시중장기보육발전계획안도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오산시중장기보육발전계획안은 (사)경기산업연구원에서 진행했으며, 오산시 보육환경을 반영한 비전과 보건복지부, 경기도의 정책방향과의 통일성 및 보육관계자,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립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 보육수급을 전망하여 종합적 보육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세부 보육정책을 마련하여 선진 보육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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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오산시특허 ‘GPS빅데이터 영치시스템’, 지난 28일, 29일 오산경찰서 등 합동 점검 실시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오산톨게이트에서 상습 교통체납 및 불법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오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번호판 합동영치 단속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를 포함해 체납이 2회 이상이거나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상태에서 운행하고 있는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단속을 위해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GPS 위치정보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을 고속도로변에 설치, 빅데이터 수집 등 다차로 불법 차량 단속 CCTV를 연계해 합동 영치했다.    특히, 이번 합동 영치는 오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3개 기관이 합동으로 통행료 체납과 불법 명의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과 체납차량 운전자에 대한 자진납부 홍보를 전개하면서 지속적인 합동영치 통해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번 단속에는 GPS 위치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해 체납차량 168대를 적발하고, 그중 27대를 영치해 3200만 원을 징수했다.    시는 번호판을 영치해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차량은 인도명령 후 공매처분 등을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체납자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를 펼치고 고질 체납자에 대해 자동차 인도명령과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꾸준히 하겠다”며,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가 특허받은 ‘GPS 위치정보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은 2018년 지방재정개혁우수사례 발표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0년 공공부문 클라우드선도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 지역뉴스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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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취득세 감면 시행
    <사진=오산시청>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정부가 발표한 7.10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취득세 감면’ 제도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자는 생애 최초로 주택을 유상 취득한 경우로 주택 취득가액 1억5천만 원 이하는 취득세가 전액 면제, 1억5천만 원 초과 ~ 4억원 이하 주택은 50%가 감면된다.    취득세 감면 요건은 ▲부부 합산 소득이 7000만 원 이하 ▲주택 취득가액 4억 원 이하 주택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원 전원(동거인 제외)이 주택 취득일 기준 주택구입 경험이 없는 경우다.    이번 제도는 7월 10일 정책 발표시점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취득하는 주택에 대해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올해 7월 10일(소급적용일)부터 8월 11일(법 시행일 전날)까지 생애 최초 주택을 취득한 자는 오산시청 세정과에 취득세 환급신청을 하면 된다.    환급신청 시에는 감면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소득금액증명원 또는 사실증명원을 제출해야 한다.    다만, 감면에 따른 추징요건도 있다. ▲주택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 실거주(주민등록표에 전입신고)를 시작하지 않는 경우 ▲주택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 1가구 1주택이 되지 않는 경우 ▲실거주 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해당 주택을 매각, 증여하거나 다른 용도(임대포함)로 사용하는 경우는 추징대상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7월 10일 이후 주택을 취득한 대상자에 안내문을 발송했다”면서, “생애 최초 주택 취득자가 취득세 감면과 환급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등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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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4
  • 오산시, 123개소 공동주택 '층간소음 피해 구제절차 안내' 실시
    <사진=오산시청>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환경부에서 ‘층간소음에 대한 피해사례 조사 및 상담’에 대한 규정을 고시함에 따라 지역 내 123개소 공동주택에 규정 안내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공동주택 층간소음은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따라 생활규칙을 준수해 이웃 간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입주민간 노력하고 있지만 분쟁이 발생할 경우 자체적으로 확인이나 조사에 어려운 점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규정이 제정됨에 따라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이웃사이센터(http://www.noseinfo.or.kr ☏1661-2642)를 통해 소음측정, 피해사례 조사·상담 및 피해조정을 받을 수 있다.    방문상담 및 소음측정은 공동주택의 관리주체인 관리사무소장이 한국환경공단에 신청하며 관리주체가 없는 경우 입주민 개인이 신청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발생 전에 이웃 간에 피해를 주는 행위를 자제하는 등 배려와 소통이 중요하며 이를 위한 생활규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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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오산시, '공공배달앱 시범사업' 10월 스타트
    <사진=오산시 제공>     - 20일 경기도, NHN페이코, 경기도주식회사 등 6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 - 오는 10월 공공배달앱 런칭 목표로 가맹점 확보 및 홍보 전개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20일 경기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경기도, 화성시, 파주시, NHN페이코, 경기도주식회사, MBC 등 6개 기관과 공공배달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공배달앱 사업’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산시는 지난 7월 화성시, 파주시와 함께 ‘경기도 디지털SOC-공공배달앱 사업(이하 공공배달앱 사업)’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은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곽상욱 오산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 박성제 MBC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공공배달앱 사업 투자 및 발전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 합의에 적극 협력 등이다.    공공배달앱은 NHN페이코가 앱 개발을 전담하고 오산시는 이에 따른 가맹점 모집 및 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8월 19일부터 지역 내 3,000여개 식·음료 영업장을 대상으로 가맹점 사전 접수를 시작하는 한편, 오는 10월말 정식 런칭을 목표로 홍보 및 가맹점 확보에 진력해 나갈 방침이다.    공공배달앱 사업은 올해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택배배송 및 전통시장 배달기능 오픈, 2022년 경기도 전 지역 확대 등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곽상욱 시장은 “특정 기업의 독과점으로 인한 피해를 해소하고,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판로개척 방안으로 오산시가 선도적으로 공공배달앱 사업을 추진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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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신중년 위한 ‘도서관지혜학교’ 운영
    <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이 오는 ‘2020년 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100세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신중년 세대들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고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콘텐츠로 만나는 중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도서관 지혜학교는 안창현 교수(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가 강연을 맡아 음악, 애니메이션, 웹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하고, 이를 통해 중국 대중들이 생활 속에서 향유하는 대중문화를 역사적 관점과 사회적 배경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비대면 강좌로 전환될 수 있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갈수록 고령화되는 사회에서 이제는 5060세대가 새로운 청춘이자 시작”이라며, “이번 도서관 지혜학교 인문학 프로그램이 인생의 제2막을 시작하는 청춘들의 힘찬 첫 발돋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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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9
  • 오산시 2020년 사회조사 일정 연기 .. 오는 27일 ~9월 10일까지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이달 21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실시 예정이던 ‘2020년 사회조사’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7일부터 9월 10일까지로 연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회조사는 오산시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해 사회변화 예측 및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201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통계조사이다.    사회 조사는 16명의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실시하며, 시는 정확한 현장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지침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해당 가구 방문 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조사할 방침이다.    또한 조사원은 사전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며 조사 수행 당일 건강상태 확인,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완료하고 조사에 참여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안전한 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일정을 조절할 예정이다”라며, “조사대상 가구에서는 조사원의 방문 조사 시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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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9
  • 오산시시설관리공단,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사진=오산시설관리공단>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를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어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    공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 내에 1사1촌을 맺고 있는 서2동에 위치한 화훼업체에서 꽃을 구매, 지역아동센터·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에 꽃을 전달했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내 화훼농가도 돕고, 사회적 약자 분들에게 꽃을 선물하며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내 집중 방역, 사랑의 헌혈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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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9
  • 오산시, 오색시장 '아가 사랑방' 현판 제막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신협과 오산 오색시장상인회는 18일 곽상욱 오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아가 사랑방’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오산 오색시장 ‘아가 사랑방’은 오산신협의 설립 이념인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오산 오색시장과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여성 편의시설이 부족한 전통시장 시설환경을 고려해 수유실과 휴식공간이 포함된 여성전용 쉼터로 조성됐다.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1층에 위치한 ‘아가 사랑방’은 오색시장을 방문한 여성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날 오산신협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색시장 상인회에 최신형 쇼핑카트 100대도 기증했다.    임완식 오산신협 이사장은 “오색시장 아가 사랑방 조성으로 여성들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신신협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협력사업과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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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오산시, "안심화장실" .. 불법촬영 점검스티커 부착
    <사진=오산시청>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와 오산경찰서, 여성단체 (사)아이코리아오산시지회(회장 강진화)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점검반이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를 대상으로 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은 4개조(2인/조)로 오산시 전담인력(1개조), 오산경찰서, (사)아이코리아오산시지회 민간점검반(3개조)으로 진행된다.    영상수신기 및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 장비를 이용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점검이 완료된 곳은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점검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심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점검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 6월 (사)아이코리아오산시지회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점검반을 구성해 오산경찰서가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3개 구역(오산역 환승센터, 오산대학교 주변, 운암뜰 한식거리)을 주3회 점검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불법촬영 전담인력 2명을 채용․운영해 주 4회 지역 내 공중화장실 및 오산경찰서에서 특별관리구역으로 추가 지정한 오산대역을 상시점검 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면서, “대학교 뿐 만 아니라 관내 공중화장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불법촬영 카메라 근절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43개교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고, 지난 12일에는 오산경찰서와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오산스포츠센터, 원동스포츠센터, 세교종합사회복지관 수영장을 합동점검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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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오산시 어울림(복개천)공영주차장 시범운영 .. 9월1일 정식 운영
    ▲어울림(복개천)공영주차장 모습. /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어울림(복개천) 공영주차장(원동 772-15 일원)’을 1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어울림(복개천)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5,607㎡, 지상5층 6단의 주차타워로 장애인용 5면, 경차 6면, 교통약자 18면 등 총 163면수를 확보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문화의거리, 복개천 일원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질적인 불법주차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주변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민선7기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사업을 추진해 2018년 청학동 임시공영주차장 외 6개소 414면, 2019년 오산역 제2환승주차장 외 3개소 449면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어울림(복개천) 공영주차장을 포함해 4개소 614면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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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오산시, 일자리 창출, 청년 주거문제 등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오산시는 청년들의 눈높이 맞춘 정책을 발굴하고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오산시 만 19세~39세 청년에게 적용할 수 있는 △일자리(취업, 창업) 창출 △청년대상 교육·문화·예술 프로그램 △청년 주거문제 해결 방안 △청년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아이디어이다.    참여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명 이상의 공동제안도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18일부터 9월 21일까지며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 받아 오산시청 아동청소년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yeseul013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관련 부서의 1차 심사, 2차 청년정책 위원회 및 청년평가단 심사, 시민투표 점수 합산을 통해 시상등급을 결정해 오산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최고의 청년정책상 1명에게는 50만 원, 우수 청년정책상 2명 40만 원, 공감가는 청년정책상 3명 30만 원, 노력하는 청년정책상 4명 10만 원 등 총 10명에게 상장과 부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정책 제안 공모전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정책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고자 이번 공모전을 계획하게 됐다”며, “시정에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오산시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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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오산시,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 주요 관광명소.축제 등 홍보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분석하고 지역의 문화와 명소·축제 홍보를 통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포함한 관광공사, 여행사 등 31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오산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기 위해, 시 홍보관을 운영해 오산의 주요 관광명소인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세트장”, “죽미령 유엔평화공원”, “물향기 수목원”, “오색시장”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특히, 금년 새롭게 지정된 캐릭터를 이용하여 제작한 관광기념품의 홍보와“오산 관광지 알리기”룰렛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이지만, 향후 오산시 관광도시를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과 홍보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행사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광 상품을 개발을 통해 지역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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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6
  • 오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OUT ..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지난 1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환경제공을 위한 민‧관 합동으로 운암 상가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캠페인 및 단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법사랑오산지구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 보건소, 오산 경찰서 등 기관·단체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3개조로 나누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유해표시의무 위반행위 지도ㆍ단속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운동 캠페인 및 방역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산시 청소년들이 유익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민간단체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게 지속적인 캠페인 및 단속활동을 진행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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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5
  • 오산시, 세계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및 소녀상 제막4주년 기념식 진행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평화의소녀상이  제8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및 오산평화의소녀상 제막4주년을 기념해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오산평화의소녀상의 연대발언을 시작으로 “오늘이라는 이 봄날” 시 낭송, “바위처럼” 노래를 함께 부르며 진행했다.    오산평화의소녀상은 아직 끝나지 않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에 동참하고 우리 후대에게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살아있는 역사 문화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시민단체로 2016년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과 시민문예회화대전 등을 통해 오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단체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세계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어린 나이에 일본군에 끌려가 처참히 짓밟힌 소녀들이 용기를 내어 진실을 밝힌 역사적인 날이다.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평화를 기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평화의소녀상 제막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 미래는 없다. 우리가 기억하고 잊지 않는 것만으로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평화로 나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한편,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인 8월 14일은 1991년 고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로, 지난해 처음으로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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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 예비문화도시오산, ‘1인1문화프로젝트’시민공유회 개최
      - “시민의 목소리로, 시민에서 시작 오산 문화도시를 완성해 나갈 것” - - 최종 전문가컨설팅 실시해 시범사업의 장기운영계획수립 토대 마련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오산문화재단의 오산문화도시사무국은 지난 12~13일까지 오산시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작업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는 '참여시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참여시민공유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시민에서부터 시작하는 문화도시오산의 완성을 향한 과정으로, 2020 예비문화도시 오산의 시범사업 중 하나인 1인1문화프로젝트의 4개 파일럿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150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의 목소리는 양일간의 설문을 실시해 그 결과를 함께 담기로 했다.   오산문화재단은 참여시민공유회 결과와 설문조사결과 등을 취합해 오는 25일 (재)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 김미라 센터장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안태호 이사 , 플랜비 이승욱 대표 등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1인 1문화 프로젝트를 개선 및 보완하기 위한 의견과 장기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조언을 받는다. 이를 통해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의해 발전해나가는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보완 및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오산문화도시사무국은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받기 위하여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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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3
  • 오산시, 2022년까지 상수도요금 단계적 인상 .. 8월 고지분부터 7.6% ↑
    <사진=오산시청>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상수도 노후시설 현대화와 수도요금 현실화 등을 위해 7년 만에 상수도요금 인상을 추진한다.     오산시는 12일 상수도 요금을 8월 고지 분부터 7.6%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3년 수도요금을 인상한 후 현재까지 동결해 왔으나, 2019년 결산결과 원가대비 수도요금 현실화율이 78.12%로 인근 시군 평균(87%)에 못 미치는 등 만성적인 적자와 상수도 시설물 관리 및 노후상수도관 교체 등을 위해 2022년까지 수도요금 단계적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도요금은 2022년까지 매년 7월에 인상되며, 2020년 7월 7.6%, 2021년 5.6%, 2022년 5.4%가 인상된다.    가정용 상수도는 누진요금제가 폐지돼 단일 요금단계로 통합되며, 구경별 기본요금도 인근 시 대비 8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이에 따라 올해 t당 450원인 가정용 1단계(0∼20t) 요금은 7월 500원, 2021년 540원, 2022년 580원으로 오르고, 일반용 1단계(0∼50t)의 경우 올해 t당 800원에서 7월 860원, 2021년 910원, 2022년 960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시는 수도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 부담 완화를 위해 8월 수도요금 고지 분부터 요금 할인정책을 대폭 확대한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미성년자 세 명 이상의 자녀(태아 포함)를 둔 다자녀가정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거주 세대 △국가유공자 △미성년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 및 조손가족에게 매월 10톤의 요금을 할인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한 후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할인적용을 받을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요금 인상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강화하고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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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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