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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 본 궤도 ... 2024년까지 완료
    ▲10일 오후 곽상욱 오산시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오산시 제공    - 10일 곽상욱 시장, 출자안 시의회 동의 '기자회견' ... 본격진행 선언 - - “연내 경기도 도시개발구역 승인 받고, 토지보상 .... 내년 하반기 공사 착수할 것"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수도권 핵심요지인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 특수법인에 대한 출자안이 시의회 동의를 받음에 따라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 오는 2024년까지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곽 시장은 10일 오후 5시 온라인 생중계로 기자회견을 갖고 이렇게 밝혔다.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은 투자규모만 7천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도시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사업이다. 오산시청 동측 일원에 면적 약 60만㎡ 규모로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지식산업시설, 여가․쇼핑 시설이 어우러진 복합상업시설, 문화·교육시설, 명품 주거단지가 연계된 최첨단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곽 시장은 “특수법인 출자에 대한 시의회 동의에 이어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경기도 승인절차를 본격화해 10월에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올해안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승인 절차를 마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곽 시장은 이어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받고 토지보상을 마치면 하반기 공사에 착수해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하는 일정을 잡고 있다.”고 사업완료 목표 시점을 제시했다.   오산시는 운암뜰 AI스마트시티에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여 AI 4차산업 관련 입주기업을 유치하여 AI 융복합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주)과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AI분야 세계적인 선두기업인 엔비디아(NVIDIA)와 AI 도시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상업업무·물류,주거 등 복합 시설 설치가 가능한 복합용지에 여가·쇼핑·문화시설 등 대규모 상업시설을 유치하여 오산시민의 역외소비를 예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약 5,1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하여 공공, 문화, 복지서비스 시설을 갖춘 환경 친화적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이미 확정된 동탄 도시철도 트램과 함께, 경부고속도로 오산IC를 설치하여 일대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는 것도 함께 추진한다.   곽 시장은 “민선5기 이래 지난 10여년간 오산시의 핵심현안이자 가장 중요한 과제가 바로 운암뜰 개발이었다.”라면서 “운암뜰 일원을 수도권 대표 융복합 AI스마트시티로 개발해 오산시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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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1
  • 안민석 의원, 재외동포 교육지원센터 운영법 대표 발의
    ▲안민석 의원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재외동포 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교육부는 재외국민 교육 지원을 위해 재외교육지원센터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흡하여 행·재정적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에 따르면, 교육 관련 전문기관을 재외교육지원센터로 지정하여 ▲재외교육에 관한 조사·연구 및 컨설팅 ▲재외교육기관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 ▲학생 및 교원 등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재외교육 지원을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공무원의 파견과 운영 경비 지원 등을 가능하게 하는 재외교육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방안도 포함됐다.   안민석 의원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역사와 발전은 재외동포의 희생과 헌신으로 함께 만든 성과”라며 “재외동포는 강제이주의 고통을 이겨내며 독립운동에 나섰고, 민주화와 외환위기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고비마다 위기 극복에 동참했으며 지금은 국격을 향상시키고 한류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재외동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안 의원은 “재외동포사회에 대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재외교육지원센터의 법률적 기반을 마련하여 재외동포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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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1
  • 신동헌 광주시장, 수질보전 특대고시 폐지 건의 등 지역 현안 논의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이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수질보전 특대종합대책 고시 폐지 건의’ 등 광주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지난 1990년도에 제정된 이후 수질오염총량제 의무도입 등 법률 제·개정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불합리한 중첩된 조항으로 광주시 개발 및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특대고시(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 고시)에 대한 폐지를 건의했다.   또한, 광주시 미래 광역교통망 형성에 주축이 되는 중요한 국책사업인 ‘위례~삼동 연장사업’과 ‘경강선 연장사업’에 대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수도권 주택공급 대책과 연계한 광역철도망 구축,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GTX 노선 연계사업, 분당~오포철도 사업(8호선 연계) 등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호소했다.   아울러, 광주시에서 역점 관광시책으로 추진 중인 남한산성 ~ 천진암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사업 내 제7코스로 남한산성 천주교 순교지에서 조선백자도요지 등을 거쳐 천진암 성지를 잇는 “성지 순례길 조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피력했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논의된 현안사항들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도 및 중앙부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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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안민석 의원, '오산천 수도권 수달보호센터' 국비 65억 확보
    ▲안민석 의원   - 수도권 수달보호 위한 허브기지 구축 - - 자연, 인간, 문화가 어우러지는 생태관광 명소 조성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오산천 수도권 수달보호센터 건립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오산천은 지난 10년간 ‘오산천 생태복원 사업’을 통해 당시 5등급이었던 수질이 천연기념물 수달이 찾아온 2등급으로 개선되면서 생태하천복원사업 전국 성공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017년에 수달 배설물이 최초로 발견된 후, 모니터링 카메라에 서식이 확인되면서 수달을 보존연구하는 전문기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산천 수도권 수달보호센터는 세교2지구 근린공원 부지 내 총사업비 65억 원(국비 45.5억 원, 도·시비 19.5억 원), 지상 4층/지하1층 규모로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실내에는 수달 구조·치료·보호·연구실, 회의실 등이 위치하고, 실외에는 사육 보호시설, 수달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는 수달의 보존연구와 서식지 보호 관리, 수달 치료·연구 허브 기지를 구축해 미래세대 생태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달보호센터가 오산천에 건립되는 배경에는 ‘수달이 돌아오는 오산천’의 꿈을 향해 달려온 안민석 의원의 노력이 크게 작용했다. 안 의원은 오산천 수달 복원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학술연구, 공청회, 전문가 간담회, 경기남부 6개 지자체 MOU 체결 등을 통해 민관학 협력을 주도하면서, 수도권 내 수달 전문기관 건립의 필요성을 역설해온 바 있다.   안민석 의원은 “오산의 자랑인 오산천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정성을 쏟은 결과”라며 “생태하천의 상징인 수달이 돌아온 오산천에 수도권 수달보호센터가 건립되면 수달 보존연구와 생태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생태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지금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생태교육이 필수인 시대”라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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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3
  • 오산시, ‘2020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 개최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오는11일부터 24일까지 ‘2020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0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는 나 혼자(11)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과 함께 이웃사촌(24)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선보이고자 관내 전역이 축제의 무대가 되며, 축제추진위원회 결성을 통해 시민주도형 이웃축제로 진행된다.    관내 징검다리교실,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죽미행복학습마을, 특성화캠퍼스, 관내 도서관 등 오산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2020년 시민교육 한마당 △장애인평생학습도시 톺아보기 △학습동아리 스스로 이웃놀이터 및 워크숍 △오산마을교육공동체-고현마을학교축제 등 이다.    축제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https://www.osan.go.kr/osanedu)에서 사전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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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오산시, 234억 투입 ‘궐동 어울터’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궐동 항공사진 모습 / 오산시 제공   - 국토부 '2020년 제2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 -  - 시청 주민 시의회 한마음으로 추진해 ‘최종선정’ 쾌거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년 제2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를 포함 총 243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제2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일반근린형 33개, 주거지지원형 4개, 우리동네살리기 10개 등 47개 지역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오산시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 사업은 이번에 선정된 주거지지원형 4개 사업 중 하나다.   궐동 새장터 화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108억원의 국도비(국비 90억원, 도비 18억원)를 포함해 총 243억원을 투입한다.   오산시 구 궐동 지역의 오산시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 사업은 2011년 뉴타운 지정 해제 및 2014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이 2018년 이르러 지정해제가 된 곳으로 2번의 뉴타운 및 재개발 지정·해제로 인한 주민갈등이 심해져 수십년간 이루어진 주민공동체가 붕괴될 위기에 처해있던 곳이다.   오산시는 정부의 지방균형발전 정책방향인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올 1월부터 주민공청회 개최와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면서, 경기도와 궐동 새장터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공을 들여왔다.   추진과정에서 우여곡절도 많았다. 오산시는 2019년 1월 주택과 도시재생팀을 신설하고, 3월에 도시재생 조례를 제정하여 도시재생 업무 관련 제도적 법적 체계를 구축하였다. 그러나 과 단위 도시재생 부서를 오래 전부터 설치하여 운영해온 다른 시군에 비하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출발이 늦어 선정 가능성이 불투명했고 공모기한을 맞추기도 버거웠다.   오산시는 시 전체에 대한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구 궐동 지역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단일화하여 진행하고, 최종 계획 수립까지 용역기간을 최소한으로 압축시켰다. 동시에 궐동 새장터 주민들도 조직적으로 나서서 2020년 작은정원사업 및 2020년 국토부 주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었고, 올 6월에는 새장터 협동조합을 조직하기에 이르렀다.   오산시의회도 이번 사업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오산시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했고, 두 차례의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에 대한 의회 의견 청취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공모 기한을 맞출 수 있도록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각고의 노력 끝에 불가능에 가까웠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사한 만큼, 이를 생활SOC 복합화 사업과 연계하여 궐동 주민들과 함께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다른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빈집 정비를 포함한 종합계획을 만들어 구 도심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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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4
  • 오산시, 유엔초전기념관 ‘51년만의 귀향 동판’ 전시 ... 12월3일까지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11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한 달 간 작은 전시 ‘51년만의 귀향, 돌아온 동판’을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20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오산 죽미령 일대에 죽미령 전투를 기념하는 가장 최초의 기념물인 구(舊) 초전 기념비를 주제로 한다.    전시내용은 △건립과 유엔군 참전기념사업회 △오산 주민과 함께하다 △없어진 동판과 석판으로의 교체 △51년만의 귀향, 돌아온 동판 △신(新)초전비의 건립과 이어지는 전통 △새로운 보금자리,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으로 구성되어 관련 사진과 함께 전시된다.    특히, 1960년대에 구 초전비의 건립 계기가 쓰인 동판(국·영문)은 도난당해 이 곳 저 곳을 떠돌다가 지갑종 유엔한국참전국협회장의 도움으로 2014년에야 다시 죽미령으로 돌아오게 됐다.    전쟁 후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고 고향을 떠나야 했던 우리의 아버지와 어머니들처럼, 하와이까지 갔던 동판이 돌고 돌아 51년 만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다. 현재 동판은 보존처리를 거쳐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보관중이며, 12월 중에 기념관 상설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연계 행사로 전시관람 후 기념관 안내데스크에서 설문지를 작성하면 ‘구 초전비 입체액자 만들기’체험키트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계자는 “본래의 자리에서 공원 내로 이전하게 된 구 초전비에 얽힌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기념비가 옛날처럼 지역 주민들과 오래도록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0-11-03
  • 오산시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선정
        ▲궐동 사업지 항공사진 /<사진=오산시 제공>   - 2024년까지 ... 국비 90억 원, 도비 18억 원, 시비 92억 원 등 총 243억 투입 - - 시, "2번의 뉴타운 및 재개발 지정·해제 ... 주민 간 갈등에 마침표" 기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년 제2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3일 국토교통부는 제2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일반근린형 33개, 주거지원형 4개, 우리동네살리기 10개 등 47개 지역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오산시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 사업지는 2011년 뉴타운 지정 해제 및 2014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해제가 된 곳이다.    2번의 뉴타운 및 재개발 지정·해제로 인한 주민갈등이 심해져 수십 년간 이뤄진 주민공동체가 붕괴될 위기에 처해있었으나,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주민 간 갈등에 마침표를 찍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산시 궐동 새장터 화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비 90억 원, 도비 18억 원, 시비 92억 원, 자체사업 33억 원, 민간투자 7천2백만 원, 기금 10억 원 등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243억 원이 투입된다.    오산시 궐동 새장터 마을은 인근 대도시 개발압력 심화로 기반시설 부족, 상권 악화 등 도시쇠퇴가 가속화 되는 지역으로 시는 무궁화 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커뮤니티 센터 건립, 가로정비, 상하수도 보수 및 빈집수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숙원 사업이었던 구 궐동지구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오산시 최초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낙후된 지역을 대상으로 또 다른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하고 빈집 정비를 포함한 종합계획을 만들어 구 도심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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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오산시, 제5차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 중장기보육발전계획 심의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최근 제5차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시립운암6단지어린이집 운영 위탁자 선정과 오산시중장기보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용역보고를 심의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2월 말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현 수탁자인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신주경)이 최종 신청해 선정됐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5년 9월 개관해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 지원의 허브기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속적으로 위탁법인을 맡아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혜은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코로나19로 가정양육에 어려움이 많았을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해 언택트 놀이 사업을 진행하였고, 최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화상교육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면서, “앞으로의 위탁기간에도 오산시 보육환경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립운암6단지어린이집은 현 수탁자 위탁포기에 따른 잔여기간 운영을 위한 위탁자 선정도 완료해 21년 3월부터 새 수탁자의 위탁운영이 시작된다.    한편 영유아보육법 제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19조에 따라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제 3기 오산시중장기보육발전계획안도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오산시중장기보육발전계획안은 (사)경기산업연구원에서 진행했으며, 오산시 보육환경을 반영한 비전과 보건복지부, 경기도의 정책방향과의 통일성 및 보육관계자,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립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 보육수급을 전망하여 종합적 보육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세부 보육정책을 마련하여 선진 보육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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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오산시특허 ‘GPS빅데이터 영치시스템’, 지난 28일, 29일 오산경찰서 등 합동 점검 실시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오산톨게이트에서 상습 교통체납 및 불법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오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번호판 합동영치 단속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를 포함해 체납이 2회 이상이거나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상태에서 운행하고 있는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단속을 위해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GPS 위치정보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을 고속도로변에 설치, 빅데이터 수집 등 다차로 불법 차량 단속 CCTV를 연계해 합동 영치했다.    특히, 이번 합동 영치는 오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3개 기관이 합동으로 통행료 체납과 불법 명의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과 체납차량 운전자에 대한 자진납부 홍보를 전개하면서 지속적인 합동영치 통해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번 단속에는 GPS 위치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해 체납차량 168대를 적발하고, 그중 27대를 영치해 3200만 원을 징수했다.    시는 번호판을 영치해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차량은 인도명령 후 공매처분 등을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체납자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를 펼치고 고질 체납자에 대해 자동차 인도명령과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꾸준히 하겠다”며,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가 특허받은 ‘GPS 위치정보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은 2018년 지방재정개혁우수사례 발표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0년 공공부문 클라우드선도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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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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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 두곡·오산 지구 560필지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사진=오산시청>   -  내년 외삼미·부산 2개 지구, 281필지로 확대 추진 계획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지적측량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두곡지구와 오산지구를 지정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1910년대 종이도면에 등록했던 토지 중 지적도와 실제 경계가 맞지 않는 지역을 다시 측량해 정확하게 디지털 지적으로 등록하는 사업이다.    지적불부합지 토지는 이용 경계와 지적공부 등록사항 불일치로 이웃 간 분쟁은 물론 각종 인허가에 제약이 따르고 이를 바로 잡으려면 개별 소송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산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2011년부터 7개 지구, 2,175필지를 기 추진했고 올해는 두곡, 오산 지구 560필지에 대해 사업을 추진한다. 또 2020년에는 외삼미, 부산 2개 지구, 281필지로 확대해 추진 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의 다툼, 경계분쟁과 소송 등의 문제점을 해결해 소유권 행사에 기여함은 물론 공공사업에 대한 경계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오산시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해소 등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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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8
  • 오산시, 고액체납·불법운행 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단속
    ▲27일 오산시가 오산경찰서와 함께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고액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팡 일제 영치단속을 벌이고 있다. / <사진=오산시 제공>   - 27일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 맞아 경찰서와 합동 단속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27일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관내 불법 운행하는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고액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일제 영치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단속에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GPS 위치정보 빅데이터 영치시스템과 새로 개발된 체납차량 실시간 무선알림단속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범운영 했다.   이번 합동 영치활동은 오산경찰서의 참여로 시에서 새로 도입한 체납차량 실시간 무선알림단속시스템과 국도변에 설치한 불법차량 단속 CCTV를 활용해 국도변 등 차량 밀집지역과 차량 이동이 많은 도로변에서 단속활동을 펼쳤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포함해 체납이 2회 이상이거나 과태료 30만 원 이상,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 차량과 불법 명의 차량이다. 최문식 징수과장은“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고질 체납차량은 인도명령을 통해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꾸준히 하겠다”며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는 조세정의 실현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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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7
  •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회의 열어
    <사진=오산시 제공>    -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결과 중간 모니터링' 진행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상욱, 공동위원장 이상주)는 25일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19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중간 모니터링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실무분과 회의와 모니터링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분과에 속한 2019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총87개의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중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민관협력 중요성과 참석한 실무분과 위원, 세부사업별 담당 공무원의 자율적 의사소통의 기회에 적극 참여를 요청하였다.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지역복지, 통합서비스지원분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분과 등 총7개의 실무분과를 운영 중이며, 민간과 공공영역 사회보장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100여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정훈(오산대 교수)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모니터링 회의를 통해 민관 위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오산시 사회보장이 한층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함께 「같이있어 가치있는 더 행복한 오산」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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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7
  • 오산시 ‘찾아가는 창의융합 메이커교실’ 2019과정 마무리
    <사진=오산시 제공>   - 15개 초교 2500여 명 참여해 대상 메이커 체험기회-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교육도시 오산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 대비 초등 창의융합교육 '2019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이 문시초등학교 6학년 2반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27일 마무리됐다.   찾아가는 메이커 교실은 미래교육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에서 생각한 것을 쉽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오산시 학생들의 다변화된 사회에 적응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17일 금암초등학교 5학년 2반을 시작으로 총 15개교 103학급 2,489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오산형 메이커 교육을 위해 양성과정을 거친 오산시 메이커 씨앗강사가 학교에 직접 방문하며 오산시 자체 개발 프로그램인 ▲코딩(마이크로비트) ▲3D 모델링(3D펜, Thinker CAD) ▲로봇활용(실과 교과 연계) 과목을 수업하였으며 설문조사 결과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은 모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오산시는 2020년에도 “찾아가는 메이커 교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 의사가 있는 학교는 내년 3월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로 신청하면 4~11월 중 원하는 시기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는 찾아가는 메이커교육과 함께 미래교육의 산실인 오산메이커교육센터도 완공돼 오산시 창의융합교육이 본격 발진하는 해”라면서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책임질 실력을 쌓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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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7
  • 오산시-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오산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 사업' 협약 체결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의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8개 기업 대표이사 및 임원들과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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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6
  • 오산시, 25일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및 현판 전달식' 개최
    <사진=오산시 제공>     - ‘안심보육’ 열린어린이집  ... 총 73개소 확대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73개소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및 현판을 전달식을 가졌다.    ‘열린어린이집’은 2015년부터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보건복지부에서 가이드라인을 개발․보급해 활성화 됐으며 어린이집 시설 개방, 부모참여 프로그램 활성화로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오산시는 지난 10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서류 및 현장심사를 진행해 어린이집 28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선정 하고 작년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 중 45개소를 재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에 선정이 되면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 부여,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집과 부모, 지역사회가 다함께 열린어린이집의 가치에 공감하며 적극 참여해 열린어린이집이 활성화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운영을 지속 독려하며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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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6
  • 오산시의회, 제246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5일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이 '제246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 오산시의회 제공   - 25일~12월 20일까지(26일간) - - 2020년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27건 심의·의결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의회가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46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예산안 3건, 조례안 13건, 동의안 6건, 보고안 2건, 의견제시 및 기타 안건 3건 등 총 27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예산편성안 6,657억원(전년대비 3.2% 증가/일반회계5,441억원, 특별회계 1,216억원)과 기금운용계획안이 심사 처리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 정례회에서 장인수 의장은 “내년 6,657억 규모의 오산시 살림살이 예산인 만큼 오산시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매우 중요한 예산안이 아닐 수 없다”며,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검토하고 심도 있게 심사 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시 집행부에 대해 “내년은 오산시가 30주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 나가야 할 시기임으로 UN 초전기념 평화공원사업,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내삼미동 공유부지 내 복합안전체험관과 미니어처 테마파크 조성, 운암뜰 도시개발사업 등 미래 발전기반 사업들이 일부는 금년에 마무리되고 일부는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계획한대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오산시가 발전하고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장의장은 “우리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변자로서 소통하고 봉사하며 일 잘 하는 반가운 오산시의회를 구현하고자 지난 한 해 동안 의원간담회 8회, 임시회 및 정례회 7회, 의원아카데미 2회, 현장 벤치마킹 3회, 봉사활동 11회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자 노력해왔다”며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제246회 제2차 정례회의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김명철의원과 김영희 의원이 선출됐으며, 김명철의원이 버드파크 불법행위, 오산장터 주거환경관리사업 불법행위, CCTV 스마트씨티 통합운영센터 용역 불법계약, 체육회 인사비리의혹 등 시정 전반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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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5
  •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 소통 워크숍' 개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오산시청년정책위원회가 용인에서 '청년 소통 워트숍'을 개최하고 있다. / 오산시 제공   - 23~24일 용인에서 20여명 참석 ... "소통과 정책 공유"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용인시에서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의 ‘청년 소통 워크숍’을 1박2일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9일 개최된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후 청년관련 각 분야 전문가, 청년시설 담당자, 청년활동가, 관련부서 직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청년 정책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1부 마음카드로 보는 소통의 기술, 2부 청년들이 생각하는 청년의 역할과 비전, 3부 청년 정책 제안 및 오산시 청년 공간 탐방으로 이뤄졌다.    이번 워크숍은 서로의 성향을 탐색하고 자발적 의지로 모인 청년위원들이 ‘왜? 우리는 오산 청년들을 위해 모였는가?’ 에 대한 답을 찾는 시간과 ‘어떤 정책이 청년에게 유용하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토론이 새벽까지 이어졌다.    또 오산시 청년일자리 카페 유잡스와 청년 개인맞춤형 지원 및 청년 네트워크 활동 공간인 청년맞춤제작소 in 오산을 방문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연대하고, 의견을 공유하기로 했다.    박수진 청년정책위원장은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돼 청년정책위원회가 청년들의 소통 창구가 되길 바라며 적극적으로 청년 정책을 발굴해 단기 정책이 아닌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사회출발선에 선 청년세대가 겪는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청년 맞춤정책 실현을 위해 더 많은 청년들과 만나서 소통하겠다”며 “청년들이 행복한 오산시가 되도록 함께 고민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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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5
  • 오산시, ‘오나리 야간학교’ 졸업식 및 총동문회 성료
    ▲23일 오산시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오나리 야간학교 졸업식 및 총동문회'가 열려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산시 제공     - 23일 중앙도서관서 졸업생 등 40여 명 참석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청 공무원들이 자발적 재틍기부를 통해  지난 2006년부터 운여하고 있는 '오나리 야간학교 졸업식 및 총동문회'가 지난 23일 오산시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회장 문주현)와 화성·오산 동문회가 후원해 오나리 야간학교를 통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졸업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생님과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진행됐다.    이날 가난과 생계유지 등의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다 오나리 야간학교를 통해 당당하게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졸업생들의 기쁨과 감격의 눈물이 행사장에 가득했다.    김해식(71·남)씨는“2015년에 오나리 야간학교를 통해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합격했고, 이듬해에 방송통신대학교에도 진학해 내년에 졸업한다”며 “오나리 야간학교 선생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다”고 밝히면서 졸업생을 대표해 총동문회를 잘 이끌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오산시 오나리 야간학교’는 오산시청 공무원들이 배움의 열정으로 늦은 나이에 학업을 시작하는 시민들이 학원에서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공부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재능기부 자원봉사 강사 참여로 시작됐다. 2006년도부터 14년 동안 70여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해 명문 야간학교로 자리매김 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공부에는 때가 있는 법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요즘 젊은이들에게 큰 모범이 된다. 그리고 묵묵하게 14년 동안 봉사하고 있는 오산시청 공무원 선생님들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도시에 걸맞게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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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4
  • 오산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농가 돕기 성금 기탁
    <사진=오산시청>   -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기를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22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 농가 돕기 성금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기탁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피해농가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민들에게 작은 도움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도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부가 함께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모금하며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실시된다.    한편 모아진 성금은 성금집행심의위원회를 통해 피해농가 맞춤형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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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2
  •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 FESTA’성료
    <사진=오산시 제공>   - 21일, 오산 맞춤형 1:1 진로진학컨설팅 진행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21일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오산시 경기대로 307)에서 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진학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로진학FESTA’는 교육부의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산시와 안양대를 비롯한 5대 대학이 함께 주최했고 입학사정관 1:1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대상자는 관내 각 학교에 지원학과 계열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인문/신학/사회/상경/이공/자연/예체능/항공/보건/사범 계열로 나누어 고르게 모집했다.    이날 입학사정관 1:1 컨설팅에서는 관내 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평소 학생부종합전형 등 진학과 관련된 궁금증을 현직 입학사정관과의 상담을 통해 해소하고 진학의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막막한 부분이 많았는데 현재 나의 현실적인 상황을 정확히 알게 됐다”며 “앞으로 채워나가야 할 부분을 구체적으로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민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학생 및 학부모들이 진학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로진학컨설팅을 비롯해 진로설계 등 진로진학관련 프로그램과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진학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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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2
  • 곽상욱 오산시장, 21일 목민관클럽서 '빅데이터 혁신행정 사례' 전파
    ▲11월 21일 곽상욱 오산시장이 광명시 라까사 호텔에서 재단법인 희망제작소와 민선 7기 목민관클럽 주최로 열린 제7차 정기포럼에 참석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 <사진=오산시 제공>   - GPS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시스템, 오산형 돌봄 빅데이터 분석 사례 소개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곽상욱 오산시장은 21일 광명시 라까사 호텔에서 재단법인 희망제작소와 민선 7기 목민관클럽 주최로 열린 제7차 정기포럼에서 빅데이터를 이용한 혁신행정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의 ‘GPS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시스템’과 ‘오산형 돌봄 빅데이터 분석’을 대표 사례로 소개했다.    오산시가 특허취득을 통해 상용화 하고 있는 ‘GPS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은 체납차량 GPS 적발위치 데이터를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통해 차량 경로와 출현위치를 예측, 체납자를 적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국 지방자치 단체 및 경찰청, 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으로 확대 적용 시 전국적인 추적관리가 가능하다.   ‘오산형 돌봄 빅데이터 분석’은 오산시 전 가구에 대해 소득과 소비지출, 사교육비, 교육 참여율, 맞벌이, 다자녀가구 등의 빅데이터를 구축해 아동돌봄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장소와 우선지역을 선정하고 잠재 보육 수요를 보육정책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아동친화도시 오산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각 분야에서 생산되고 있는 빅데이터를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시민들이 공유해 새로운 혁신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오산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GPS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시스템과 오산형 돌봄 빅데이터 분석을 전국에 홍보해 오산시가 빅데이터 혁신행정에 대표적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전국 자치단체장 18명과 관계공무원 160여 명이 참석해 경기 오산시, 서울 강동구, 서대문구의 빅데이터 적용 대표사례 발표와 토론을 거쳐 지방자치단체의 빅데이터 적용방안과 모델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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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1
  • 오산시, '2019년 제18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 개최
    ▲21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19년 자원봉사자의날 기념 ‘제18회 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가 열리고 있다. / <사진=오산시 제공>   - 21일 오산문화예술회관서 시장, 시의장, 유관기관장 등 관계자 600여 명 참석 - - ‘안녕 Re Action’라는 슬로건 .. 공유과 실천, 후원금 전달과 성과보고 등  진행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21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19년 자원봉사자의날 기념 ‘제18회 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시의원, 유관기관장 등 내빈과 자원봉사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는 지난 1년간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올해는 ‘안녕 Re Action’라는 슬로건으로 자원봉사로 만드는 안녕한 오산을 시민들과 공유, 실천을 유도하고 후원금 전달과 성과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하늘소리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 내빈 인사말, 빅 프로젝트 성과보고, 자원봉사 유공자 및 단체 시상을 끝으로 약 2시간에 걸쳐 마무리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우리는 하나라는 의미로 행사장에 입장하는 봉사실적 1,004시간 이상 봉사자에게 ‘오산천사 인증패’를 전달하는 등 안녕 리액션 출범으로 이전 행사와 차별화된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유관진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행복한 오산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로 안녕한 오산시를 위해 5만7천명의 봉사자와 함께 더욱 살기 좋은 오산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고귀한 헌신이 밑거름이 되어 자원봉사센터가 건실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오늘의 행사가 앞으로의 비전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우리동네 희망온도 올리기, 일회용품 ZERO, 안전모니터링, 심폐소생교육, 운전 중 핸드폰 사용금지, 헌혈운동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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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1
  • 오산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 .. 19일 '꿈을 향해 날개 짓하다' 정기공연 열어
    ▲19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오산지역아동센터연회회 주관으로 '제10회 꿈을 향해 날개 짓 하다' 정기공연이 열렸다. / <사진=오산시 제공>   -19일 오산문화예술회관서 .. 학부모, 주민 등 600여 명 참석 - - 곽 상욱 오산시장, "아이들이 더 행복한 아동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지난 19일 오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참여하는‘제10회 꿈을 향해 날개 짓 하다’정기공연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꿈날개 정기공연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아동들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준비한 영어연극, 수어합창, 댄스, 난타, 카혼 퍼포먼스 등 특화 프로그램을 공연했고 연합팀을 구성해 우쿨렐레, 기타연주,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또한 노년의 삶을 금빛 하모니로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 특별공연과 오산에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나누며 사는 오산사람들’에서 공연장 내 안전 봉사를 지원하는 등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주민들이 소통하고 함께하는 지역 축제가 되었다.    이 날 공연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가진 재능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보이는 경험은 매우 소중하고 중요한 일이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워 나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더 행복한 아동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이진희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아이들과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정기공연은 아이들, 학부모님, 종사자, 지역주민들 모두에게 귀한 시간이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모두가 아이들을 꿈과 희망이 되는 나침반 역할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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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1
  • 오산시, 사할린한인회 회원 50명 대상 '귀국 10주년 기념 효도잔치' 열어
    <사진=오산시 제공>    - 20일 오산컨벤션웨딩홀 .. 시의장, 국회의원, 바르게살기운동 오산협의회 등 참석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는 20일 오산 컨벤션웨딩홀에서 사할린한인회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귀국 10주년 기념 효도잔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곽상욱 오산시장을 대신해 이용석 자치행정과장 및 6개동 바르게살기 위원이 참석해 사할린한인회 어르신들과 얘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 및 분단의 아픈 역사와 함께한 사할린한인회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고 고령으로 사회와의 연계망을 형성하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를 주관한 임광형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의 협조로 뜻깊은 행사를 잘 진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우리의 아픈 역사로 고통을 겪은 사할린한인회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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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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