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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 본 궤도 ... 2024년까지 완료
    ▲10일 오후 곽상욱 오산시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오산시 제공    - 10일 곽상욱 시장, 출자안 시의회 동의 '기자회견' ... 본격진행 선언 - - “연내 경기도 도시개발구역 승인 받고, 토지보상 .... 내년 하반기 공사 착수할 것"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수도권 핵심요지인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 특수법인에 대한 출자안이 시의회 동의를 받음에 따라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 오는 2024년까지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곽 시장은 10일 오후 5시 온라인 생중계로 기자회견을 갖고 이렇게 밝혔다.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은 투자규모만 7천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도시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사업이다. 오산시청 동측 일원에 면적 약 60만㎡ 규모로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지식산업시설, 여가․쇼핑 시설이 어우러진 복합상업시설, 문화·교육시설, 명품 주거단지가 연계된 최첨단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곽 시장은 “특수법인 출자에 대한 시의회 동의에 이어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경기도 승인절차를 본격화해 10월에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올해안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승인 절차를 마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곽 시장은 이어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받고 토지보상을 마치면 하반기 공사에 착수해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하는 일정을 잡고 있다.”고 사업완료 목표 시점을 제시했다.   오산시는 운암뜰 AI스마트시티에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여 AI 4차산업 관련 입주기업을 유치하여 AI 융복합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주)과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AI분야 세계적인 선두기업인 엔비디아(NVIDIA)와 AI 도시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상업업무·물류,주거 등 복합 시설 설치가 가능한 복합용지에 여가·쇼핑·문화시설 등 대규모 상업시설을 유치하여 오산시민의 역외소비를 예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약 5,1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하여 공공, 문화, 복지서비스 시설을 갖춘 환경 친화적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이미 확정된 동탄 도시철도 트램과 함께, 경부고속도로 오산IC를 설치하여 일대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는 것도 함께 추진한다.   곽 시장은 “민선5기 이래 지난 10여년간 오산시의 핵심현안이자 가장 중요한 과제가 바로 운암뜰 개발이었다.”라면서 “운암뜰 일원을 수도권 대표 융복합 AI스마트시티로 개발해 오산시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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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1
  • 안민석 의원, 재외동포 교육지원센터 운영법 대표 발의
    ▲안민석 의원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재외동포 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교육부는 재외국민 교육 지원을 위해 재외교육지원센터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흡하여 행·재정적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에 따르면, 교육 관련 전문기관을 재외교육지원센터로 지정하여 ▲재외교육에 관한 조사·연구 및 컨설팅 ▲재외교육기관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 ▲학생 및 교원 등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재외교육 지원을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공무원의 파견과 운영 경비 지원 등을 가능하게 하는 재외교육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방안도 포함됐다.   안민석 의원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역사와 발전은 재외동포의 희생과 헌신으로 함께 만든 성과”라며 “재외동포는 강제이주의 고통을 이겨내며 독립운동에 나섰고, 민주화와 외환위기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고비마다 위기 극복에 동참했으며 지금은 국격을 향상시키고 한류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재외동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안 의원은 “재외동포사회에 대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재외교육지원센터의 법률적 기반을 마련하여 재외동포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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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1
  • 신동헌 광주시장, 수질보전 특대고시 폐지 건의 등 지역 현안 논의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이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수질보전 특대종합대책 고시 폐지 건의’ 등 광주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지난 1990년도에 제정된 이후 수질오염총량제 의무도입 등 법률 제·개정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불합리한 중첩된 조항으로 광주시 개발 및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특대고시(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 고시)에 대한 폐지를 건의했다.   또한, 광주시 미래 광역교통망 형성에 주축이 되는 중요한 국책사업인 ‘위례~삼동 연장사업’과 ‘경강선 연장사업’에 대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수도권 주택공급 대책과 연계한 광역철도망 구축,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GTX 노선 연계사업, 분당~오포철도 사업(8호선 연계) 등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호소했다.   아울러, 광주시에서 역점 관광시책으로 추진 중인 남한산성 ~ 천진암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사업 내 제7코스로 남한산성 천주교 순교지에서 조선백자도요지 등을 거쳐 천진암 성지를 잇는 “성지 순례길 조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피력했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논의된 현안사항들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도 및 중앙부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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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안민석 의원, '오산천 수도권 수달보호센터' 국비 65억 확보
    ▲안민석 의원   - 수도권 수달보호 위한 허브기지 구축 - - 자연, 인간, 문화가 어우러지는 생태관광 명소 조성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오산천 수도권 수달보호센터 건립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오산천은 지난 10년간 ‘오산천 생태복원 사업’을 통해 당시 5등급이었던 수질이 천연기념물 수달이 찾아온 2등급으로 개선되면서 생태하천복원사업 전국 성공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017년에 수달 배설물이 최초로 발견된 후, 모니터링 카메라에 서식이 확인되면서 수달을 보존연구하는 전문기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산천 수도권 수달보호센터는 세교2지구 근린공원 부지 내 총사업비 65억 원(국비 45.5억 원, 도·시비 19.5억 원), 지상 4층/지하1층 규모로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실내에는 수달 구조·치료·보호·연구실, 회의실 등이 위치하고, 실외에는 사육 보호시설, 수달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는 수달의 보존연구와 서식지 보호 관리, 수달 치료·연구 허브 기지를 구축해 미래세대 생태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달보호센터가 오산천에 건립되는 배경에는 ‘수달이 돌아오는 오산천’의 꿈을 향해 달려온 안민석 의원의 노력이 크게 작용했다. 안 의원은 오산천 수달 복원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학술연구, 공청회, 전문가 간담회, 경기남부 6개 지자체 MOU 체결 등을 통해 민관학 협력을 주도하면서, 수도권 내 수달 전문기관 건립의 필요성을 역설해온 바 있다.   안민석 의원은 “오산의 자랑인 오산천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정성을 쏟은 결과”라며 “생태하천의 상징인 수달이 돌아온 오산천에 수도권 수달보호센터가 건립되면 수달 보존연구와 생태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생태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지금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생태교육이 필수인 시대”라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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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3
  • 오산시, ‘2020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 개최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오는11일부터 24일까지 ‘2020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0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는 나 혼자(11)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과 함께 이웃사촌(24)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선보이고자 관내 전역이 축제의 무대가 되며, 축제추진위원회 결성을 통해 시민주도형 이웃축제로 진행된다.    관내 징검다리교실,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죽미행복학습마을, 특성화캠퍼스, 관내 도서관 등 오산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2020년 시민교육 한마당 △장애인평생학습도시 톺아보기 △학습동아리 스스로 이웃놀이터 및 워크숍 △오산마을교육공동체-고현마을학교축제 등 이다.    축제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https://www.osan.go.kr/osanedu)에서 사전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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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오산시, 234억 투입 ‘궐동 어울터’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궐동 항공사진 모습 / 오산시 제공   - 국토부 '2020년 제2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 -  - 시청 주민 시의회 한마음으로 추진해 ‘최종선정’ 쾌거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년 제2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를 포함 총 243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제2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일반근린형 33개, 주거지지원형 4개, 우리동네살리기 10개 등 47개 지역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오산시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 사업은 이번에 선정된 주거지지원형 4개 사업 중 하나다.   궐동 새장터 화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108억원의 국도비(국비 90억원, 도비 18억원)를 포함해 총 243억원을 투입한다.   오산시 구 궐동 지역의 오산시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 사업은 2011년 뉴타운 지정 해제 및 2014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이 2018년 이르러 지정해제가 된 곳으로 2번의 뉴타운 및 재개발 지정·해제로 인한 주민갈등이 심해져 수십년간 이루어진 주민공동체가 붕괴될 위기에 처해있던 곳이다.   오산시는 정부의 지방균형발전 정책방향인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올 1월부터 주민공청회 개최와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면서, 경기도와 궐동 새장터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공을 들여왔다.   추진과정에서 우여곡절도 많았다. 오산시는 2019년 1월 주택과 도시재생팀을 신설하고, 3월에 도시재생 조례를 제정하여 도시재생 업무 관련 제도적 법적 체계를 구축하였다. 그러나 과 단위 도시재생 부서를 오래 전부터 설치하여 운영해온 다른 시군에 비하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출발이 늦어 선정 가능성이 불투명했고 공모기한을 맞추기도 버거웠다.   오산시는 시 전체에 대한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구 궐동 지역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단일화하여 진행하고, 최종 계획 수립까지 용역기간을 최소한으로 압축시켰다. 동시에 궐동 새장터 주민들도 조직적으로 나서서 2020년 작은정원사업 및 2020년 국토부 주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었고, 올 6월에는 새장터 협동조합을 조직하기에 이르렀다.   오산시의회도 이번 사업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오산시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했고, 두 차례의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에 대한 의회 의견 청취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공모 기한을 맞출 수 있도록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각고의 노력 끝에 불가능에 가까웠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사한 만큼, 이를 생활SOC 복합화 사업과 연계하여 궐동 주민들과 함께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다른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빈집 정비를 포함한 종합계획을 만들어 구 도심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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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4
  • 오산시, 유엔초전기념관 ‘51년만의 귀향 동판’ 전시 ... 12월3일까지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11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한 달 간 작은 전시 ‘51년만의 귀향, 돌아온 동판’을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20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오산 죽미령 일대에 죽미령 전투를 기념하는 가장 최초의 기념물인 구(舊) 초전 기념비를 주제로 한다.    전시내용은 △건립과 유엔군 참전기념사업회 △오산 주민과 함께하다 △없어진 동판과 석판으로의 교체 △51년만의 귀향, 돌아온 동판 △신(新)초전비의 건립과 이어지는 전통 △새로운 보금자리,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으로 구성되어 관련 사진과 함께 전시된다.    특히, 1960년대에 구 초전비의 건립 계기가 쓰인 동판(국·영문)은 도난당해 이 곳 저 곳을 떠돌다가 지갑종 유엔한국참전국협회장의 도움으로 2014년에야 다시 죽미령으로 돌아오게 됐다.    전쟁 후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고 고향을 떠나야 했던 우리의 아버지와 어머니들처럼, 하와이까지 갔던 동판이 돌고 돌아 51년 만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다. 현재 동판은 보존처리를 거쳐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보관중이며, 12월 중에 기념관 상설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연계 행사로 전시관람 후 기념관 안내데스크에서 설문지를 작성하면 ‘구 초전비 입체액자 만들기’체험키트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계자는 “본래의 자리에서 공원 내로 이전하게 된 구 초전비에 얽힌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기념비가 옛날처럼 지역 주민들과 오래도록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0-11-03
  • 오산시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선정
        ▲궐동 사업지 항공사진 /<사진=오산시 제공>   - 2024년까지 ... 국비 90억 원, 도비 18억 원, 시비 92억 원 등 총 243억 투입 - - 시, "2번의 뉴타운 및 재개발 지정·해제 ... 주민 간 갈등에 마침표" 기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년 제2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3일 국토교통부는 제2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일반근린형 33개, 주거지원형 4개, 우리동네살리기 10개 등 47개 지역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오산시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 사업지는 2011년 뉴타운 지정 해제 및 2014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해제가 된 곳이다.    2번의 뉴타운 및 재개발 지정·해제로 인한 주민갈등이 심해져 수십 년간 이뤄진 주민공동체가 붕괴될 위기에 처해있었으나,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주민 간 갈등에 마침표를 찍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산시 궐동 새장터 화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비 90억 원, 도비 18억 원, 시비 92억 원, 자체사업 33억 원, 민간투자 7천2백만 원, 기금 10억 원 등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243억 원이 투입된다.    오산시 궐동 새장터 마을은 인근 대도시 개발압력 심화로 기반시설 부족, 상권 악화 등 도시쇠퇴가 가속화 되는 지역으로 시는 무궁화 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커뮤니티 센터 건립, 가로정비, 상하수도 보수 및 빈집수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숙원 사업이었던 구 궐동지구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오산시 최초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낙후된 지역을 대상으로 또 다른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하고 빈집 정비를 포함한 종합계획을 만들어 구 도심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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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오산시, 제5차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 중장기보육발전계획 심의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최근 제5차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시립운암6단지어린이집 운영 위탁자 선정과 오산시중장기보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용역보고를 심의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2월 말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현 수탁자인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신주경)이 최종 신청해 선정됐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5년 9월 개관해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 지원의 허브기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속적으로 위탁법인을 맡아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혜은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코로나19로 가정양육에 어려움이 많았을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해 언택트 놀이 사업을 진행하였고, 최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화상교육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면서, “앞으로의 위탁기간에도 오산시 보육환경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립운암6단지어린이집은 현 수탁자 위탁포기에 따른 잔여기간 운영을 위한 위탁자 선정도 완료해 21년 3월부터 새 수탁자의 위탁운영이 시작된다.    한편 영유아보육법 제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19조에 따라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제 3기 오산시중장기보육발전계획안도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오산시중장기보육발전계획안은 (사)경기산업연구원에서 진행했으며, 오산시 보육환경을 반영한 비전과 보건복지부, 경기도의 정책방향과의 통일성 및 보육관계자,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립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 보육수급을 전망하여 종합적 보육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세부 보육정책을 마련하여 선진 보육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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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오산시특허 ‘GPS빅데이터 영치시스템’, 지난 28일, 29일 오산경찰서 등 합동 점검 실시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오산톨게이트에서 상습 교통체납 및 불법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오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번호판 합동영치 단속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를 포함해 체납이 2회 이상이거나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상태에서 운행하고 있는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단속을 위해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GPS 위치정보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을 고속도로변에 설치, 빅데이터 수집 등 다차로 불법 차량 단속 CCTV를 연계해 합동 영치했다.    특히, 이번 합동 영치는 오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3개 기관이 합동으로 통행료 체납과 불법 명의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과 체납차량 운전자에 대한 자진납부 홍보를 전개하면서 지속적인 합동영치 통해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번 단속에는 GPS 위치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해 체납차량 168대를 적발하고, 그중 27대를 영치해 3200만 원을 징수했다.    시는 번호판을 영치해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차량은 인도명령 후 공매처분 등을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체납자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를 펼치고 고질 체납자에 대해 자동차 인도명령과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꾸준히 하겠다”며,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가 특허받은 ‘GPS 위치정보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은 2018년 지방재정개혁우수사례 발표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0년 공공부문 클라우드선도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 지역뉴스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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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의회, 제32회 시민의 날 기념 유공자 시상
    <사진=오산시의회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의회는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회 시민의 날'을 맞아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서연희 중앙동 통장, 고옥순 대원동 통장, 김미연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서승찬 신장동 체육진흥회 위원, 김래경 세마동 통장, 김춘란 초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이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그동안 문화, 체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또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자원봉사를 통해 함께하는 사회 건설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인수 의장은 시상식에서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산시 의회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금의 코로나19 유행도 잘 극복해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표창은 시민의 날 경축 기념식에서 수여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별도로 시상식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 의회
    • 시/군 의회
    2020-09-24
  • 오산시, 마을·학교 중심 교육 자치협의체 ..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출범식 개최
    <사진=오산시 제공>   - 24일,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곽상욱 시장, 장인수 의장, 남현석 교육장 참석 -  -  2권역(운암권·세교권 교육협의체) 10개 마을, 42개교(초25, 중9, 고8)로 운영 - - "‘더 밝은 미래 백년교육도시 오산’ ..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 큰 역할 기대"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오산마을교육공동체 추진 준비위원단이 주최·주관한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출범식'이 24일오산시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오산마을교육공동체는 오산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마을과 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육생활권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 자치협의체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학생, 학부모, 마을강사, 평생활동가, 교원, 교육관계자 등)이 활동하는 교육공동체의 자발적인 모임이다.    오산마을교육공동체는 마을의 교육환경 및 지리적 특성과 특수교육환경을 고려하여 2권역(운암권·세교권 교육협의체) 10개 마을, 42개교(초25, 중9, 고8)로 운영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진경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의장,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남현석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의 내빈이 참석하여 공동체의 출발을 축하하였으며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도 영상축사를 통해 오산마을교육공동체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아울러 오산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 및 지자체 관계자 150여명은 온라인(ZOOM 및 유튜브)으로 참여하여 오산마을교육공동체의 출발을 함께 했다.    오산미래교육. 마을과 시민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시작된 이날의 출범식은 1부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의장,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축사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추진 과정 발표 및 출범식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소통과 공유의 장’에서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바른 이해’의 주제로 추창훈 소양중학교 교감의 특강이 있었으며 강혜옥 오산시 마을강사와 손희정 오산고현마을학교 활동가의 오산 마을교육 사례발표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추진 준비위원단 대표 조기봉은 “지난 10년간 만들어온 교육도시 오산의 교육자원을 토대로 온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확산 및 강화하고, 오산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체제를 수립하여 ‘더 밝은 미래 백년교육도시 오산’으로 발전하는 데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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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오산시, 연말까지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대상 한시적 추가 확대
    <사진=오산시청>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생계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지원 강화를 위해 경기도형 긴급복지(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90%(4인 가구 기준 4,274천원)에서 중위소득 100%(4인 가구 기준 4,749천원)로 추가 확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와함께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1개월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50% 이상 줄어든 소상공인 및 소득상실 종사자에 대한 기준을 30%로 추가 완화했다.    경기도형 긴급복지 소득기준 확대와 위기사유 완화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신청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4인 가구 기준 월 생계비 123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고 중한 질병일 경우 500만 원 이내의 입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3월 긴급복지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기준에 17가지 위기사유를 추가적으로 확대하여 작년대비 2배 신청이 증가하였고, 2019년 지원예산을 100% 집행, 올해도 100% 집행을 목표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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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오산시, '2035년 오산 도시기본계획 수립' .. ‘동그란 도시, 함께 성장하는 오산’
    ▲오산 도시기본계획 / 오산시 제공   - 24일, '‘2035 오산 도시기본계획’ 최종 보고서' 시 홈페이지에 게재 -     - 1도심 2부도심 3지구중심 ... 3대 계획 목표, 9개 추진전략과 세부 실천전략 등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24일 지난 9월 1일 경기도로부터 승인된 ‘2035 오산 도시기본계획’ 최종 보고서를 시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2035년 오산 도시기본계획은 기존 2020년 도시기본계획의 목표연도 도래와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변모하기 위해, 시민참여단 운영을 시작으로 주민-전문가 공청회,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9월 1일 최종 승인됐다.    도시기본계획은 오산시 공간계획의 최상위 계획으로 도시의 기본 공간구조와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며 도시관리계획 수립의 지침이 되는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서 도시의 미래상은 시민참여단 활동결과와 주민의식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동그란 도시, 함께 성장하는 오산’으로 설정하고, 미래상 달성을 위해 3대 계획 목표, 9개 추진전략과 세부 실천전략 등을 제시했다.    계획수립 초기 단계부터 오산시민 85명이‘시민참여단’으로 참여하면서 당면한 현안과제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직접 도시 미래상을 설정하는 등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다.    전체 면적이 42.707㎢인 오산시의 도시공간구조는 신규 개발 거점과 연계를 통한 도시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도심 2지역중심 체제에서 1도심 2부도심 3지구중심의 다핵연계형 구조로 설정됐다.    생활권 구분 또한 세교1,2지구 추진에 따른 중부생활권의 인구 편중에 따른 중부생활권을 동부, 서부생활권으로 조정하여 기존 3개 생활권에서 4개 생활권으로 조정하였다.    또한, 개발축과 보전축을 설정하여 개발축 별 핵심기능을 부여하고 기능강화를 위한 전략을 제시하였다.    이번에 승인된 2035 오산 도시기본계획 최종 보고서는 오산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도시계획)에서 내려받거나 오산시 도시정책과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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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오산시립미술관 1종 미술관 등록
    <사진=오산시립미술관 전경>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립미술관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1종 미술관으로 정식 등록됐다고 23이 밝혔다.    오산시립미술관은 1종 미술관 등록요건인 100점 이상의 소장품과 학예사 등 전문 인력, 수장고 시설·항온항습장치 구비 등 요건을 충족해 지난 9월 14일 심의를 거쳐 1종 미술관으로 최종 등록됐다.    시립미술관은 지난 2017년 2종 미술관 등록 이후 지역 사회를 위한 활발한 예술 활동과 소장품 확충을 하며, 공공성과 예술성을 갖춘 오산시 대표 문화예술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1종 미술관 등록을 계기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수집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획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달 29일부터 시작되는 오산시립미술관 하반기 기획전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미술>展은 대면과 비대면이 가능한 전시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작가들에게 변화하는 새로운 유형의 미술을 제시하며 AR기술, 가로등 배너 전시, 마스크, 우편물 등을 통해 비대면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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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오산천에서 새끼수달 어미와 함께 포착 돼 .. 시, 유전적 동일성 검사 예정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와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는 지난 22일 새벽 5시께 오산천 시 구간에서 새끼와 함께 있는 성체 수달이 적외선카메라에 포착됐다고 23일 밝혔다.    동영상에는 새끼가 어미를 찾는 울음소리 및 제법 자란 새끼와 어미간의 스킨쉽이 확인됐다.    오산천 수달은 지난해 10월부터 꾸준히 모니터링 카메라를 통해 확인됐으며, 올해 2월에는 성체 수달 두 마리가 포착되면서 임신 가능성이 기대됐다.    수달은 생후 2~3개월간 어미의 젖을 먹고 보금자리에서 생활하며 5~6개월부터 어미에게서 사냥을 배운다. 영상 속 수달은 정황상 젖 먹는 때를 지나 어미에게서 사냥을 배우는 시기로 60~74일 정도의 수달 임신기간을 감안하면 5월께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협의회 등은 이번에 목격된 새끼 수달의 유전적 동일성을 확인하는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천내에서도 오산시 구간에서 수달이 발견되고 있는 것은 그간 시에서 오산천을 생태하천으로 기능을 하도록 꾸준히 관리해온 결과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하천 오산천을 꾸미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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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오산시, 추석성수기 대비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실시’
    <사진=오산시청>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23일 추석 성수기를 대비해 관내 농축수산물 판매업체 및 음식점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원산지 표시 홍보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등이며, 추석 성수기를 맞아 농축수산물 다소비 품목(제수용, 선물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원산지 표시가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홍보활동도 병행 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 지도ㆍ점검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관내 농축수산업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알권리 충족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안심 오산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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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오산시, ‘착한날개 오산’ 93개소로 확대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등 6개 기관과 ‘2020년 제2회 착한날개 오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착한날개 오산’은 오산시의 저소득층을 포함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기업체, 봉사단체, 후원회, 동아리, 자원봉사자 등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명칭으로, 협약체결을 통해 민․관 협력, 나눔 문화 확산, 복지공동체 구현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22일 열린 협약식에는 오산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권경태), ㈜엔코스(대표이사 홍성훈), 용인대명문태권도장(관장 강기훈), 디씨티(주)(대표 곽기웅), 대한예수교장로회 양일교회(담임목사 최광우), ㈜그리니쉬농업회사법인(대표 권영석)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6개 기관은 기존에 관내 지역사회공헌활동 등을 펼쳐오던 기관들로, 이번 협약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연계하고 자원을 공유하고 서로 협력해 복지자원 및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 복지사각지대의 착한날개가 되 주신 협약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다함께 행복을 나누는 어울림 복지를 실현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오산시를 만들고, 시 전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체결로 ‘착한날개 오산’ 협약기관은 93개소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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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오산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
    <사진=오산시 제공>   - 당연직 10명, 위촉직 38명, 총 48명으로 구성 - - 2년 동안 주민참여예산 사업 심사, 의견제시 등 활동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22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제5기 오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촉위원 3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5기 위원들은 공모와 각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들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과 제안사업 심사 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 확보를 위해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참예산위원회 선정사업을 우선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전달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방세 세수 부족과 지역경제가 위축되어 시민들의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위원회 역할이 더 크고 중요하므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여건에 맞는 제안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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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오산시, 아동친화도시 시민100인 ‘온택트 정책토론회’ 개최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오는 25일 제2차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2021 ~ 2024) 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 아동정책 100인 온택트(Ontact)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과 아동보호자, 오산시 아동 관련 종사자 100명이 참여해, 지난해 오산시민 2,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 결과에서 도출 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6가지 생활영역별 의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은 12개 모둠으로 나뉘어 6개 영역 소그룹 토론과 모둠별 제안된 의견에 대한 전체 토론 과정을 거쳐 오산시 아동정책 대한 중점과제를 제시하게 된다.    토론을 통해 최종 선정된 중점과제들은 아동 요구 확인 조사를 통해 우선과제 선정 과정을 거쳐 제2차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2021 ∼ 2024)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아동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여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더욱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오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아동의 권리가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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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오산시, '적극행정 추진' 홍보 포스터·리플릿 제작.배부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소통하는 적극행정, 생활 속 규제혁신’ 추진을 위해 홍보 포스터 100장 및 리플릿 2,000부를 자체 제작해 시청 및 행정복지센터, 차량등록사업소, 보건소 등에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유도하고 지원하기 위한 중앙부처의 여러 제도와 정책에 발맞추어 자체 홍보물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포스터에는 ‘시민이 생각하는 적극행정 공무원’ 추천 제도를 중점적으로 소개했으며, 리플릿에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추진체계 △적극행정 정책 및 공무원 추천제도 △법령유권해석 DB의 활용 △규제 샌드박스 제도 △규제개혁 신고센터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과 2020년 상반기 오산시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규제혁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시민의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리플릿과 포스터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적극행정 공무원을 추천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산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적극행정 - 적극행정 시민추천’메뉴에서 추천서식을 받아 오산시청 기획예산담당관 의회법무팀에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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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오산시, ‘치매프로그램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상’ 수상
    <사진=오산시청>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해 ‘치매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351개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안심병원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관리, 우수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국가책임제 추진 및 지역사회 치매사업을 평가한 결과이다.    시는 치매환자와 가족, 일반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조기검진, 등록관리,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추진했다.    또 코로나19 상황 맞춤 조호물품 배달서비스 추진, 인지학습키트 지원, 가가호호 홈스쿨 운영 등 다양한 언택트서비스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치매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서비스 지원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치매 포용적 사회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치매 통합관리사업을 수행해 지난해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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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오산시 2021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원 결정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2021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원으로 결정됐다.     오산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은경 오산시의회의원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오산시 생활임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심의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특수 상황, 타 지자체의 생활임금 수준, 시 재정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대비 동결된 금액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8,720원과 비교해 1,280원 (14.6%) 인상된 금액이다. 이를 근로자 법정 월 근로시간인 209시간으로 적용하면 월 209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오산시와 오산시의 출자·출연기관의 직접 고용 노동자 729명이며, 국·도비사업으로 채용 된 사람 중 추가임금 지급이 금지된 근로자와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근로자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최저임금 상승분과 물가인상을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며, “생활임금제가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간으로서 최소한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는 정도로 각 자치단체가 정한 임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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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오산시보건소,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환자 미술작품 및 사진 전시회’ 개최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시청 로비에서 ‘치매환자 미술작품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WHO(세계보건기구)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제정한 세계 치매의 날이다.    이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로부터 안심하는 나라, 함께 만들어요!’ 슬로건 아래 치매국가책임제 3주년을 기념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극복의 날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 전시회 △취약계층 치매어르신 생일이벤트(뷰티풀 메모리데이) △치매안심마을 캠페인 등과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위생 수칙 준수하에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이 비대면(언택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중요한 만큼 이번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오산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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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오산시 드림스타트 ... 랜선 역사문화체험 ‘방구석에서 즐기는 경복궁’ 운영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17일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활용해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랜선 역사문화체험 ‘방구석에서 즐기는 경복궁’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방구석에서 즐기는 경복궁’은 가정에서 전문가이드와 실시간 쌍방향으로 경복궁의 역사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랜선투어 프로그램이다.    전문가이드가 다양한 사진과 영상자료를 활용해 경복궁의 근정전, 사정전, 강녕전, 교태전, 경회루 등을 온라인 투어하고, 다양한 미션과 퀴즈를 제공해 참여 아동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온라인, 비대면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대면으로 시행하던 맞춤형 복지서비스들을 비대면 환경으로 바꾸어 집콕 생활에 지친 아동을 위해 랜선 역사문화체험, 공예교실, 보드게임교실, 정리수납교육 등 다양한 온택트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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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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