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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 본 궤도 ... 2024년까지 완료
    ▲10일 오후 곽상욱 오산시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오산시 제공    - 10일 곽상욱 시장, 출자안 시의회 동의 '기자회견' ... 본격진행 선언 - - “연내 경기도 도시개발구역 승인 받고, 토지보상 .... 내년 하반기 공사 착수할 것"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수도권 핵심요지인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 특수법인에 대한 출자안이 시의회 동의를 받음에 따라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 오는 2024년까지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곽 시장은 10일 오후 5시 온라인 생중계로 기자회견을 갖고 이렇게 밝혔다.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은 투자규모만 7천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도시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사업이다. 오산시청 동측 일원에 면적 약 60만㎡ 규모로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지식산업시설, 여가․쇼핑 시설이 어우러진 복합상업시설, 문화·교육시설, 명품 주거단지가 연계된 최첨단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곽 시장은 “특수법인 출자에 대한 시의회 동의에 이어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경기도 승인절차를 본격화해 10월에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올해안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승인 절차를 마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곽 시장은 이어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받고 토지보상을 마치면 하반기 공사에 착수해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하는 일정을 잡고 있다.”고 사업완료 목표 시점을 제시했다.   오산시는 운암뜰 AI스마트시티에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여 AI 4차산업 관련 입주기업을 유치하여 AI 융복합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주)과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AI분야 세계적인 선두기업인 엔비디아(NVIDIA)와 AI 도시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상업업무·물류,주거 등 복합 시설 설치가 가능한 복합용지에 여가·쇼핑·문화시설 등 대규모 상업시설을 유치하여 오산시민의 역외소비를 예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약 5,1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하여 공공, 문화, 복지서비스 시설을 갖춘 환경 친화적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이미 확정된 동탄 도시철도 트램과 함께, 경부고속도로 오산IC를 설치하여 일대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는 것도 함께 추진한다.   곽 시장은 “민선5기 이래 지난 10여년간 오산시의 핵심현안이자 가장 중요한 과제가 바로 운암뜰 개발이었다.”라면서 “운암뜰 일원을 수도권 대표 융복합 AI스마트시티로 개발해 오산시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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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1
  • 안민석 의원, 재외동포 교육지원센터 운영법 대표 발의
    ▲안민석 의원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재외동포 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교육부는 재외국민 교육 지원을 위해 재외교육지원센터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흡하여 행·재정적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에 따르면, 교육 관련 전문기관을 재외교육지원센터로 지정하여 ▲재외교육에 관한 조사·연구 및 컨설팅 ▲재외교육기관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 ▲학생 및 교원 등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재외교육 지원을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공무원의 파견과 운영 경비 지원 등을 가능하게 하는 재외교육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방안도 포함됐다.   안민석 의원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역사와 발전은 재외동포의 희생과 헌신으로 함께 만든 성과”라며 “재외동포는 강제이주의 고통을 이겨내며 독립운동에 나섰고, 민주화와 외환위기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고비마다 위기 극복에 동참했으며 지금은 국격을 향상시키고 한류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재외동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안 의원은 “재외동포사회에 대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재외교육지원센터의 법률적 기반을 마련하여 재외동포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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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1
  • 신동헌 광주시장, 수질보전 특대고시 폐지 건의 등 지역 현안 논의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이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수질보전 특대종합대책 고시 폐지 건의’ 등 광주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지난 1990년도에 제정된 이후 수질오염총량제 의무도입 등 법률 제·개정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불합리한 중첩된 조항으로 광주시 개발 및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특대고시(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 고시)에 대한 폐지를 건의했다.   또한, 광주시 미래 광역교통망 형성에 주축이 되는 중요한 국책사업인 ‘위례~삼동 연장사업’과 ‘경강선 연장사업’에 대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수도권 주택공급 대책과 연계한 광역철도망 구축,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GTX 노선 연계사업, 분당~오포철도 사업(8호선 연계) 등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호소했다.   아울러, 광주시에서 역점 관광시책으로 추진 중인 남한산성 ~ 천진암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사업 내 제7코스로 남한산성 천주교 순교지에서 조선백자도요지 등을 거쳐 천진암 성지를 잇는 “성지 순례길 조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피력했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논의된 현안사항들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도 및 중앙부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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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안민석 의원, '오산천 수도권 수달보호센터' 국비 65억 확보
    ▲안민석 의원   - 수도권 수달보호 위한 허브기지 구축 - - 자연, 인간, 문화가 어우러지는 생태관광 명소 조성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오산천 수도권 수달보호센터 건립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오산천은 지난 10년간 ‘오산천 생태복원 사업’을 통해 당시 5등급이었던 수질이 천연기념물 수달이 찾아온 2등급으로 개선되면서 생태하천복원사업 전국 성공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017년에 수달 배설물이 최초로 발견된 후, 모니터링 카메라에 서식이 확인되면서 수달을 보존연구하는 전문기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산천 수도권 수달보호센터는 세교2지구 근린공원 부지 내 총사업비 65억 원(국비 45.5억 원, 도·시비 19.5억 원), 지상 4층/지하1층 규모로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실내에는 수달 구조·치료·보호·연구실, 회의실 등이 위치하고, 실외에는 사육 보호시설, 수달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는 수달의 보존연구와 서식지 보호 관리, 수달 치료·연구 허브 기지를 구축해 미래세대 생태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달보호센터가 오산천에 건립되는 배경에는 ‘수달이 돌아오는 오산천’의 꿈을 향해 달려온 안민석 의원의 노력이 크게 작용했다. 안 의원은 오산천 수달 복원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학술연구, 공청회, 전문가 간담회, 경기남부 6개 지자체 MOU 체결 등을 통해 민관학 협력을 주도하면서, 수도권 내 수달 전문기관 건립의 필요성을 역설해온 바 있다.   안민석 의원은 “오산의 자랑인 오산천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정성을 쏟은 결과”라며 “생태하천의 상징인 수달이 돌아온 오산천에 수도권 수달보호센터가 건립되면 수달 보존연구와 생태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생태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지금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생태교육이 필수인 시대”라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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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3
  • 오산시, ‘2020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 개최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오는11일부터 24일까지 ‘2020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0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는 나 혼자(11)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과 함께 이웃사촌(24)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선보이고자 관내 전역이 축제의 무대가 되며, 축제추진위원회 결성을 통해 시민주도형 이웃축제로 진행된다.    관내 징검다리교실,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죽미행복학습마을, 특성화캠퍼스, 관내 도서관 등 오산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2020년 시민교육 한마당 △장애인평생학습도시 톺아보기 △학습동아리 스스로 이웃놀이터 및 워크숍 △오산마을교육공동체-고현마을학교축제 등 이다.    축제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https://www.osan.go.kr/osanedu)에서 사전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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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오산시, 234억 투입 ‘궐동 어울터’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궐동 항공사진 모습 / 오산시 제공   - 국토부 '2020년 제2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 -  - 시청 주민 시의회 한마음으로 추진해 ‘최종선정’ 쾌거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년 제2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를 포함 총 243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제2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일반근린형 33개, 주거지지원형 4개, 우리동네살리기 10개 등 47개 지역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오산시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 사업은 이번에 선정된 주거지지원형 4개 사업 중 하나다.   궐동 새장터 화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108억원의 국도비(국비 90억원, 도비 18억원)를 포함해 총 243억원을 투입한다.   오산시 구 궐동 지역의 오산시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 사업은 2011년 뉴타운 지정 해제 및 2014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이 2018년 이르러 지정해제가 된 곳으로 2번의 뉴타운 및 재개발 지정·해제로 인한 주민갈등이 심해져 수십년간 이루어진 주민공동체가 붕괴될 위기에 처해있던 곳이다.   오산시는 정부의 지방균형발전 정책방향인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올 1월부터 주민공청회 개최와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면서, 경기도와 궐동 새장터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공을 들여왔다.   추진과정에서 우여곡절도 많았다. 오산시는 2019년 1월 주택과 도시재생팀을 신설하고, 3월에 도시재생 조례를 제정하여 도시재생 업무 관련 제도적 법적 체계를 구축하였다. 그러나 과 단위 도시재생 부서를 오래 전부터 설치하여 운영해온 다른 시군에 비하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출발이 늦어 선정 가능성이 불투명했고 공모기한을 맞추기도 버거웠다.   오산시는 시 전체에 대한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구 궐동 지역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단일화하여 진행하고, 최종 계획 수립까지 용역기간을 최소한으로 압축시켰다. 동시에 궐동 새장터 주민들도 조직적으로 나서서 2020년 작은정원사업 및 2020년 국토부 주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었고, 올 6월에는 새장터 협동조합을 조직하기에 이르렀다.   오산시의회도 이번 사업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오산시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했고, 두 차례의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에 대한 의회 의견 청취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공모 기한을 맞출 수 있도록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각고의 노력 끝에 불가능에 가까웠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사한 만큼, 이를 생활SOC 복합화 사업과 연계하여 궐동 주민들과 함께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다른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빈집 정비를 포함한 종합계획을 만들어 구 도심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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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4
  • 오산시, 유엔초전기념관 ‘51년만의 귀향 동판’ 전시 ... 12월3일까지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11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한 달 간 작은 전시 ‘51년만의 귀향, 돌아온 동판’을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20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오산 죽미령 일대에 죽미령 전투를 기념하는 가장 최초의 기념물인 구(舊) 초전 기념비를 주제로 한다.    전시내용은 △건립과 유엔군 참전기념사업회 △오산 주민과 함께하다 △없어진 동판과 석판으로의 교체 △51년만의 귀향, 돌아온 동판 △신(新)초전비의 건립과 이어지는 전통 △새로운 보금자리,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으로 구성되어 관련 사진과 함께 전시된다.    특히, 1960년대에 구 초전비의 건립 계기가 쓰인 동판(국·영문)은 도난당해 이 곳 저 곳을 떠돌다가 지갑종 유엔한국참전국협회장의 도움으로 2014년에야 다시 죽미령으로 돌아오게 됐다.    전쟁 후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고 고향을 떠나야 했던 우리의 아버지와 어머니들처럼, 하와이까지 갔던 동판이 돌고 돌아 51년 만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다. 현재 동판은 보존처리를 거쳐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보관중이며, 12월 중에 기념관 상설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연계 행사로 전시관람 후 기념관 안내데스크에서 설문지를 작성하면 ‘구 초전비 입체액자 만들기’체험키트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계자는 “본래의 자리에서 공원 내로 이전하게 된 구 초전비에 얽힌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기념비가 옛날처럼 지역 주민들과 오래도록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0-11-03
  • 오산시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선정
        ▲궐동 사업지 항공사진 /<사진=오산시 제공>   - 2024년까지 ... 국비 90억 원, 도비 18억 원, 시비 92억 원 등 총 243억 투입 - - 시, "2번의 뉴타운 및 재개발 지정·해제 ... 주민 간 갈등에 마침표" 기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년 제2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3일 국토교통부는 제2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일반근린형 33개, 주거지원형 4개, 우리동네살리기 10개 등 47개 지역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오산시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 사업지는 2011년 뉴타운 지정 해제 및 2014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해제가 된 곳이다.    2번의 뉴타운 및 재개발 지정·해제로 인한 주민갈등이 심해져 수십 년간 이뤄진 주민공동체가 붕괴될 위기에 처해있었으나,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주민 간 갈등에 마침표를 찍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산시 궐동 새장터 화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비 90억 원, 도비 18억 원, 시비 92억 원, 자체사업 33억 원, 민간투자 7천2백만 원, 기금 10억 원 등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243억 원이 투입된다.    오산시 궐동 새장터 마을은 인근 대도시 개발압력 심화로 기반시설 부족, 상권 악화 등 도시쇠퇴가 가속화 되는 지역으로 시는 무궁화 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커뮤니티 센터 건립, 가로정비, 상하수도 보수 및 빈집수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숙원 사업이었던 구 궐동지구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오산시 최초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낙후된 지역을 대상으로 또 다른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하고 빈집 정비를 포함한 종합계획을 만들어 구 도심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0-11-03
  • 오산시, 제5차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 중장기보육발전계획 심의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최근 제5차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시립운암6단지어린이집 운영 위탁자 선정과 오산시중장기보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용역보고를 심의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2월 말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현 수탁자인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신주경)이 최종 신청해 선정됐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5년 9월 개관해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 지원의 허브기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속적으로 위탁법인을 맡아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혜은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코로나19로 가정양육에 어려움이 많았을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해 언택트 놀이 사업을 진행하였고, 최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화상교육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면서, “앞으로의 위탁기간에도 오산시 보육환경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립운암6단지어린이집은 현 수탁자 위탁포기에 따른 잔여기간 운영을 위한 위탁자 선정도 완료해 21년 3월부터 새 수탁자의 위탁운영이 시작된다.    한편 영유아보육법 제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19조에 따라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제 3기 오산시중장기보육발전계획안도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오산시중장기보육발전계획안은 (사)경기산업연구원에서 진행했으며, 오산시 보육환경을 반영한 비전과 보건복지부, 경기도의 정책방향과의 통일성 및 보육관계자,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립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 보육수급을 전망하여 종합적 보육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세부 보육정책을 마련하여 선진 보육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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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오산시특허 ‘GPS빅데이터 영치시스템’, 지난 28일, 29일 오산경찰서 등 합동 점검 실시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오산톨게이트에서 상습 교통체납 및 불법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오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번호판 합동영치 단속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를 포함해 체납이 2회 이상이거나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상태에서 운행하고 있는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단속을 위해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GPS 위치정보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을 고속도로변에 설치, 빅데이터 수집 등 다차로 불법 차량 단속 CCTV를 연계해 합동 영치했다.    특히, 이번 합동 영치는 오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3개 기관이 합동으로 통행료 체납과 불법 명의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과 체납차량 운전자에 대한 자진납부 홍보를 전개하면서 지속적인 합동영치 통해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번 단속에는 GPS 위치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해 체납차량 168대를 적발하고, 그중 27대를 영치해 3200만 원을 징수했다.    시는 번호판을 영치해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차량은 인도명령 후 공매처분 등을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체납자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를 펼치고 고질 체납자에 대해 자동차 인도명령과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꾸준히 하겠다”며,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가 특허받은 ‘GPS 위치정보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은 2018년 지방재정개혁우수사례 발표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0년 공공부문 클라우드선도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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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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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 상하수도 요금 “ARS 전화 한 통화로 납부하세요”
    <사진=오산시청>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지난 15일부터 365일 24시간 전화 한 통화로 상하수도 요금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한 ‘ARS 간편 납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RS 간편 납부서비스’는 대표전화(☎031-8036-8300)를 통해 365일 전국 어디서나 고지서 없이 전화 한 통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실시간 조회·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요금은 신용카드·휴대폰 소액결제·가상계좌를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요금납부 후 내역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바로 받아 볼 수 있다.    이사당일 사용량까지 요금을 정산해주는 ‘이사정산 서비스’도 제공한다. ARS를 통해 당일까지 사용한 수도사용량을 입력하면 간편하게 정산액을 확인하고 즉시 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신용카드 자동이체 신청 및 해지 기능도 추가했다. 납부할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매달 25일 자동으로 수도요금이 해당 카드사에서 결제된다.    김문배 수도과장은 “이번 ARS 납부서비스 시행을 통해 요금납부 편의성과 실무자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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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오산시, 로봇교육 강화 ‘AI융복합인재’ 양성 본격화
    <사진=오산시 제공>   - 광운학원․iMBC․안전경영연 등과 AI인재 양성 협약 - - 광운대 AI시범교 세교고 등에 로봇80대 기증, 로봇학과정 연계 - - iMBC 평생교육 온라인 플랫폼 활용 자격증 취득 협력 등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오산시가 ‘교육기반 AI스마트도시’를 추진하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AI기반 융복합 인재 양성에 본격 착수했다.    오산시는 18일 학교법인 광운학원(이사장 조선영), iMBC캠퍼스(대표이사 조충열), 한국안전경영연구원(주)(대표이사 박성면)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AI 스마트 미래도시를 지향하는 오산시와, ICT를 기반으로 로봇․AI 관련 인프라가 풍부한 학교법인 광운학원, iMBC캠퍼스, 한국안전경영연구원(주) 등이 적극 협력해 핵심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사항은 △ICT 융복합 관련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과제 추진 △로봇․AI 교육사업 활용 및 추진사업 협력 △오산메이커교육센터 교육콘텐츠 개발 △평생교육 온라인 플랫폼 및 콘텐츠 활용 협력 △오산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 프로그램 활용 및 개발 △한국안전경영연구원 사이버 교육 △양성된 인재의 취업 연계 활성화 등이다.    특히, 광운학원에서는 로 SW교육(AI교육 시범운영) 선도 학교로 지정된 오산 세교고등학교 등에 코딩교육이 가능한 로봇 키트 40대, 2차로 휴머노이드 로봇 40대, 총 80대의 로봇을 기증하고, 학사과정에 광운대학교 로봇학부와 연계한 교육과정을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민국 대표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인 iMBC캠퍼스는 자체 보유한 다양한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오산시민에게 최적화된 방식으로 보급하기로 하였으며 한국안전경영연구원과는 CCTV 관제사 등 안전과 재난에 특화된 사이버 교육 콘텐츠를 직무교육 등에 접목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지난 10년간 교육도시 추진 과정에서의 공교육 혁신과 도시 전 공간의 캠퍼스화라는 평생교육 혁신을 통해 얻어진 노하우와 최첨단 IC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학교법인 광운학원 산하 초․중․고․대학교와 공유해 더욱 심화된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교육도시 오산의 미래는 엄청난 변화를 몰고 올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인재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육성하는가에 달려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산시는 광운학원의 첨단 AI·로봇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iMBC캠퍼스와 한국안전경영연구원과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안전 콘텐츠를 상호 협력 활용함으로써 미래 인재 양성과 스마트 미래도시 기반을 닦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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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오산시, 어린이집 교사 코로나 확진 .. 직원과 어린이 106명 음성판정 '화제'
    <사진=오산시청>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오산시 한 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가운데 어린이집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과 아동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오산시에 따르면, 20대인 A씨는 지난 14일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 15일 오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오산시 소재 어린이집 교사로 증상발현이 있기 전까지는 어린이집에 정상 출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기간 동안 어린이집에 함께 있었던 원생과 교사 등은 모두 106명이다.    시 보건소는 이들 전원에 대해 선제적 검사를 진행, 17일 106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들 중 접촉자로 분류된 38명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A씨와 어린이집 교사들, 원생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식사시간 외에는 마스크를 벗지 않은 것으로 확인 됐으며, 출입 시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고 구석구석 꼼꼼하게 손 소독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오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어린이집 아이들과 선생님들 스스로를 지켜내고 코로나19 지역감염을 막았다”면서, “이번 사례를 통해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 준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느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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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오산시, 추석 앞두고 군·경찰서 위문
    <사진=오산시청>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지난 16일 추석을 앞두고 시 관할 군부대 및 오산경찰서를 방문해 국군장병과 의무경찰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명절 연휴에도 국토방위와 민생치안에 힘쓰고 있는 일선 군장병과 의경의 사기를 진작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소규모의 실무자만 방문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것은 군장병과 의경여러분 덕분”이라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안보와 치안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군장병과 의경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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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오산시,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원회 온라인 개최
    <사진=오산시 제공>   - 9월 25일 시민참여 '아동정책 100인 온택트 토론회' 의제 등 논의 -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추진 준비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지난 15일 ‘제2차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2021~2024) 계획 수립’을 위해 ‘2020년 제1회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원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산시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원회는 위원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공무원, 시의원, 아동복지전문가, 학부모, 아동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위원회에는 위원 및 지방행정발전연구원 등 17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제2차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 계획수립 추진 상황보고 △시민의견수렴 토론회 의제 보고 등을 진행했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오는 9월 25일 진행될 시민참여 아동정책 100인 온택트 토론회에 대해 논의하며, 아동이 중심이 돼 토론회를 진행하고 아동이 의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2017년 경기도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오산시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앞두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은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자체의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평가, 인증하는 시스템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해 시 전체 아동,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2차 아동친화도 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도출된 아동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9월 25일 ‘시민참여 아동정책 100인 온택트 토론회’를 개최해 아동의 눈높이 맞는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에 있어 민·관·학 협력체계의 중심인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이며, 위원들이 보다 많은 관심과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산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온택트」 발대식, 제7호 꿈놀이터 기획 회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이음시민협의체 활동, 청소년예산학교 등 아동의 권리 보호와 아동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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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LG전자 봉사단과 코로나19 예방 후원품 전달식 진행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LG전자 봉사단(서울 트위너스 봉사단, 평택 R&D JB봉사단, 평택 Staff JB봉사단 연합)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코로나19 예방 패키지는 마스크, 마스크 목걸이, 손 세정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90가구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LG 평택 JB봉사단 하재결 단장은 “사회에 대한 책임이라는 LG전자 윤리강령 아래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며, “이번 코로나19 예방 패키지 전달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위기의 상황에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의 마음을 담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뜻깊다”라고 말했다.    강대봉 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어느 때보다 마음을 가까이하는 것이 중요하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과 나눔에 동참해준 LG 평택 JB봉사단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동행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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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오산시, 계약심사 매뉴얼 및 사례집 발간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지난 10년간의 계약심사 운영 결과로 계약심사 업무 기준을 정리한 ‘2020년 계약심사 매뉴얼 및 사례집’을 제작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오산시 및 시 산하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용역·물품 계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원가산정과 설계변경 금액의 적정성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분석해 최적의 예정가격이 결정되도록 하는 제도로 오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매뉴얼 및 사례집은 각 분야별 원가계산 적용기준, 주요 심사규정, 분야별 계약심사 사례, 관련지침 등의 내용을 알기 쉽게 체계적으로 정리해 계약심사에 대한 업무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철희 감사담당관은 “이번에 발간된 매뉴얼 및 사례집이 원가산정 업무의 적정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과 실무중심의 행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올해 8월말까지 162건의 사업에서 24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10년간 누적 예산 절감액은 118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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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오산시, 초등돌봄 함께자람센터 6,7호점 개소
    <사진=오산시 제공>   - 6,7호점 이용아동 46명  ... 온라인으로 17일까지 '이용아동' 모집 - - 시, 함께자람센터 올해 12개소, 2022년까지 30개소 확보 예정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에 돌봄을 제공하는 함께자람센터 6·7호점을 신규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함께자람센터는 학교가 끝난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신규 개소한 함께자람센터 6호점은 오산세마효성백년가약 아파트(양산로 422) 내에, 함께자람센터 7호점은 운암주공3단지 아파트(운암로90) 내에 위치해 있으며, 정원은 6호점 26명, 7호점은 20명이다.    오산시는 함께자람센터 6·7호점 개소와 함께 이용 아동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이메일 접수로만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오산시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정원 초과 시에는 저학년, 맞벌이 가정 등 우선순위를 적용하여 이용 아동이 선정된다.    시는 현재 아파트 유휴공간을 무상 임대받아 함께자람센터(상시돌봄) 5개소와 틈새돌봄을 제공하는 함께자람교실 3개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함께자람센터 개소를 원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상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올해 ‘함께자람센터’ 12개소, 2022년까지 총 30개소를 확보해 현재 11% 남짓에 불과한 초등 공적돌봄 이용율을 20%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함께자람센터 내에는 프로그램실과 놀이실, 학습실 등이 조성돼 있어 △돌봄서비스 △급·간식 △놀이·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7시,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료는 무료(단, 특별 프로그램 및 급‧간식비는 별도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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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안민석 의원, 15일 '방산비리 가중 처벌 제정법' 대표 발의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이적죄에 준해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능한 방산비리 가중 처벌 제정법을 15일 대표 발의 했다.   국가 방위력과 직결되는 군사무기의 개발 및 제조, 공급 등에서의 방산비리가 끊이질 않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바 있다. 하지만 관련 비리범죄 대다수가 뇌물, 사기, 횡령, 배임 등으로 처벌 수위가 낮아 방산 비리 범죄 근절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가 지속적해서 제기됐다.   방산비리 범죄는 막대한 예산 낭비와 국가 안보와 방위력 약화 등으로 국가와 국민에 심대한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방산업체와 군 고위층이 연루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방산 비리 재발 방지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2020년 대한민국 국방 예산이 50조 원을 넘은 가운데 방산비리에 대한 국가 차원의 강력한 처벌법을 제정하여 방산비리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발의된 법안의 취지이다.   제정 법안의 주요 내용은 ▲방산비리 목적 명시 ▲비밀누설죄 최대 7년, 알선 수재죄 최대 7년, 문서위조죄 최대 무기징역, 공문서 및 위조문서 부정행사죄 최대 3년 ▲미수범 처벌 ▲취업 및 관허업 행위 제한 ▲범죄 수익 몰수 및 추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최대한 가중처벌할 수 있도록 다른 법률에서 가중처벌되는 경우에는 그 법으로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민석 의원은 “우리 군전력의 약화와 막대한 금액의 국방 예산의 낭비가 발생하는 방산비리는 이적행위에 준하게 엄벌해야 한다”라며, “군피아, 방산업체 간의 뿌리 깊은 유착관계를 끊어내고 방산비리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대한민국 국방력을 높이고, 우리 군인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길이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어서 “대한민국 방위 산업이 국가 경제의 수출 효자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 의회
    2020-09-15
  • 오산시, 6개 기관 함께 '오산형 일자리 창출' 특성화고 취업지원 지원 협약
    ▲ 15일 오산시청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유광옥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이택선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조한순 한국노총오산지부의장, 이헌준 한신대학교 일자리센터팀장, 김영길 오산대학교 학생취업본부장, 임규택 오산정보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고 취업지원'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특성화고 취업지원 활성화 및 오산형 일자리 창출 위해 6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특성화고(오산정보고) 학생과 중소기업 취업연계를 통한 청년 구직난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동시에 해결하고, 청년 취업지원프로그램 연계로 관·학 협력의 일자리창출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유광옥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이택선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조한순 한국노총오산지부의장, 이헌준 한신대학교 일자리센터팀장, 김영길 오산대학교 학생취업본부장, 임규택 오산정보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오산시와 6개 기관은 ▲오산시 청년인턴 채용운영 ▲중소기업 채용 지원(중소기업과 미취업청년 상생사업 등) ▲관내 사회적 기업 인력채용 ▲오산시 취업지원프로그램 연계 ▲취업 집중 지원 기간 운영(직업상담사를 연계한 맞춤형 지원) 등의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특성화고 취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무협의회의를 열어 오산정보고등학교 및 학생취업 지원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역대 최고의 청년실업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에서부터 취업상담, 일자리 연계까지 취업을 위한 전 단계를 지원하고 오산형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 실업률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현재 진행 중인 TEG캠퍼스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교육과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등 온 마을이 키우는 창업마을로 조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2020-09-15
  • 오산시, 9월 정기분 재산세 359억 원 부과
    <사진=오산시청>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총 72,271건 359억 원을 부과하고 기일 내에 자진납부 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1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5,090건, 15억 원이 늘어났으며, 액수 기준으로 4.6%증가했다. 이는 신규주택 수의 증가, 주택가격 및 토지개별공시지가의 상승 등이 주요원인으로 분석된다.    9월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기준 주택, 토지 소유자로, 주택 재산세의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연납제외)되므로 7월과 동일한 금액이며 납부기한은 추석연휴로 10월 5일 까지 연장됐다.    올해부터는 재산세 분할납부 신청기준금액이 5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하향 조정돼 세금납부에 부담이 되는 납세자는 이를 활용하면 된다.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재산세 감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세정과(031-8036-7193)로 문의하면 된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오산시 ARS(1588-6074), 인터넷지로(www.giro.or.kr),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 고지서, 계좌이체,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오산시가 기존 음성안내 ARS 시스템을 개선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보이는 ARS 세금납부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에 있는 납세자들 또한 쉽고 편리하게 세금 납부가 가능해졌다.    김성복 시 세정과장은 “납부기한을 놓치면 3% 가산금을 낼 수도 있는 만큼 미리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 드리며 오산시 또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0-09-15
  • 오산시, 추석연휴기간 '쉼터공원' 사전예약제 실시 .. 온라인 추모관 운영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15일 봉안시설인 ‘쉼터공원’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온라인 추모관을 병행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 기간은 9월 14일부터 25일까지로 12일간 진행되며, 예약신청은 오산시실설관리공단 쉼터공원으로 전화로만 가능하다.     방문 사전예약신청자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이용가능하며, 추모시간은 오전 8~10시, 오후 12~2시, 3~5시 총 3회차로 운영된다.    각 회차별 100가족(1가족 5명 이내)만 입장할 수 있고 추모시간은 20분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실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과 9월 19~20일, 26~27일은 휴게실과 제례실이 폐쇄된다.    이와 더불어, 공단은 추모객 분산을 위해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오는 21일부터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희석 이사장은 “추석 연휴기간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과 방역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안전한 이용을 위해 방문객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회차가 종료될 때마다 시설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봉안시설 이용 시 마스크는 상시 착용해야 하며 코로나 유사증상이나 마스크 미착용 시 이용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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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오산시, 4차 산업혁명대비 인공지능(AI) 전문교사 양성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교육기반 AI 특별도시를 선언한 오산시가 AI전문 교사 양성에 나섰다.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교사 및 씨앗강사 2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인공지능(AI) 리더 교사 양성 연수’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산시 AI교육의 첫걸음으로 실질적인 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4회, 3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AI 교육 프로그램(AI for Youth*)을 활용해 모든 교과목의 교사가 쉽게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본소양(인공지능이 돕는 세상, AI 프로젝트 개발실습, 공공데이터 활용)과정 ▲전문역량(자율주행 자동차, 휠체어 프로젝트)과정 ▲학생프로젝트 개발 방법(국내외 사례, 학습툴 구성) 등이 진행됐다.    * 인텔® AI For Youth 프로그램 :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삶의 기술(Life Skill)을 길러주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학습 프로그램으로 한국, 인도, 폴란드, 미국, 싱가포르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위해 도입하고 있다.    특히, 교사 연수생 3명 당 AI전문가 1명을 매칭해 단순 지식전달이 아닌 교사들이 각 과목에서 콘텐츠 개발과 응용 역량이 강화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교사는 “프로젝트 단위로 진행되다보니 많은 내용을 학습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도 모르게 배우고 익숙해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특별과정이 아닌 정기적인 과정으로도 개설되어 교사들이 AI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수영을 배울 때 기술보다는 물과 친해지는 과정이 우선되야 하듯이 이번 양성과정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AI특별도시 계획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다변화 되는 미래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구비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연수 종료 후 교사-교사, 교사-학생의 AI학습공동체 구성을 지원하고 학습에 필요한 교구와 추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2020-09-15
  • ‘경기도 공공배달앱’과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 ... 즐거운 추석 이벤트 실시
           - 소상공인·이용자 1,500명 대상 총 1,500만 원 지역화폐 및 쿠폰 이벤트 진행 - - 9월 30일까지 사전 가맹 신청 점주 및 지역화폐 이용자 중 추첨 통해 선정 - - 10월 12일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 홈페이지 통해 당첨자 발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소상공인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칭)경기도 공공배달앱’과 오산시 지역화폐인 ‘오색전’과 연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15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내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의 온라인 결제 기능을 널리 알리고, 공공배달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를 통해 공공배달앱에 사전 가맹 신청한 점주에게는 선착순 500명 대상 오색전 1만 원 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9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 오색전 이용 실적이 있는 사용자 1,000명에게는 공공배달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상당의 배달 쿠폰을 추첨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월 12일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 홈페이지(osan.go.kr/money)를 통해 발표된다.   현재 오산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3개 시범 지역(화성시, 파주시, 오산시) 중 가장 높은 가맹점 사전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산시는 당초 목표인 550건을 넘는 647건의 신청을 기록하며 목표치의 약 117%를 초과 달성할 정도로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뜨겁다(9월 14일 자정 기준).   곽상욱 오산시장은 “공공배달앱에 대한 오산시 소상공인들의 사전 가맹 열기가 뜨겁다”며 “오산시 지역화폐인 ‘오색전’과 함께 선순환 플랫폼을 지향하는 공공배달앱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병도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도 “공공배달앱에 대한 지역 점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다”며 “이번 이벤트가 지역 화폐와 공공배달앱을 적극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색전’ 홈페이지나 오산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2020-09-15
  • 오산시, 긴급복지 한시 보조인력 모집 ... 18일까지
    <사진=오산시청>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요가 증가한 긴급복지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긴급복지 보조인력을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1개월 이상 소득이 단절된 임시, 일용직(비정규직, 프리랜서 등) △최근 1개월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50%이상 줄어든 소상공인 및 소득상실 종사자 △코로나19 관련 소득감소로 월세 등 임차료 체납 가구 등에 긴급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재유행과 긴급복지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 생계·의료·주거 지원업무를 보조할 인력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19세 이상 오산시민으로, 오산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hemosjho@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이며, 합격자는 오는 28일 개인별로 통보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10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코로나19 긴급복지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 지역뉴스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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