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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 본 궤도 ... 2024년까지 완료
    ▲10일 오후 곽상욱 오산시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오산시 제공    - 10일 곽상욱 시장, 출자안 시의회 동의 '기자회견' ... 본격진행 선언 - - “연내 경기도 도시개발구역 승인 받고, 토지보상 .... 내년 하반기 공사 착수할 것"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수도권 핵심요지인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 특수법인에 대한 출자안이 시의회 동의를 받음에 따라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 오는 2024년까지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곽 시장은 10일 오후 5시 온라인 생중계로 기자회견을 갖고 이렇게 밝혔다.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은 투자규모만 7천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도시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사업이다. 오산시청 동측 일원에 면적 약 60만㎡ 규모로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지식산업시설, 여가․쇼핑 시설이 어우러진 복합상업시설, 문화·교육시설, 명품 주거단지가 연계된 최첨단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곽 시장은 “특수법인 출자에 대한 시의회 동의에 이어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경기도 승인절차를 본격화해 10월에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올해안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승인 절차를 마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곽 시장은 이어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받고 토지보상을 마치면 하반기 공사에 착수해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하는 일정을 잡고 있다.”고 사업완료 목표 시점을 제시했다.   오산시는 운암뜰 AI스마트시티에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여 AI 4차산업 관련 입주기업을 유치하여 AI 융복합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주)과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AI분야 세계적인 선두기업인 엔비디아(NVIDIA)와 AI 도시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상업업무·물류,주거 등 복합 시설 설치가 가능한 복합용지에 여가·쇼핑·문화시설 등 대규모 상업시설을 유치하여 오산시민의 역외소비를 예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약 5,1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하여 공공, 문화, 복지서비스 시설을 갖춘 환경 친화적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이미 확정된 동탄 도시철도 트램과 함께, 경부고속도로 오산IC를 설치하여 일대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는 것도 함께 추진한다.   곽 시장은 “민선5기 이래 지난 10여년간 오산시의 핵심현안이자 가장 중요한 과제가 바로 운암뜰 개발이었다.”라면서 “운암뜰 일원을 수도권 대표 융복합 AI스마트시티로 개발해 오산시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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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1
  • 안민석 의원, 재외동포 교육지원센터 운영법 대표 발의
    ▲안민석 의원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재외동포 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교육부는 재외국민 교육 지원을 위해 재외교육지원센터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흡하여 행·재정적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에 따르면, 교육 관련 전문기관을 재외교육지원센터로 지정하여 ▲재외교육에 관한 조사·연구 및 컨설팅 ▲재외교육기관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 ▲학생 및 교원 등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재외교육 지원을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공무원의 파견과 운영 경비 지원 등을 가능하게 하는 재외교육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방안도 포함됐다.   안민석 의원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역사와 발전은 재외동포의 희생과 헌신으로 함께 만든 성과”라며 “재외동포는 강제이주의 고통을 이겨내며 독립운동에 나섰고, 민주화와 외환위기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고비마다 위기 극복에 동참했으며 지금은 국격을 향상시키고 한류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재외동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안 의원은 “재외동포사회에 대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재외교육지원센터의 법률적 기반을 마련하여 재외동포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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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1
  • 신동헌 광주시장, 수질보전 특대고시 폐지 건의 등 지역 현안 논의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이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수질보전 특대종합대책 고시 폐지 건의’ 등 광주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지난 1990년도에 제정된 이후 수질오염총량제 의무도입 등 법률 제·개정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불합리한 중첩된 조항으로 광주시 개발 및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특대고시(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 고시)에 대한 폐지를 건의했다.   또한, 광주시 미래 광역교통망 형성에 주축이 되는 중요한 국책사업인 ‘위례~삼동 연장사업’과 ‘경강선 연장사업’에 대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수도권 주택공급 대책과 연계한 광역철도망 구축,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GTX 노선 연계사업, 분당~오포철도 사업(8호선 연계) 등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호소했다.   아울러, 광주시에서 역점 관광시책으로 추진 중인 남한산성 ~ 천진암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사업 내 제7코스로 남한산성 천주교 순교지에서 조선백자도요지 등을 거쳐 천진암 성지를 잇는 “성지 순례길 조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피력했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논의된 현안사항들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도 및 중앙부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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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안민석 의원, '오산천 수도권 수달보호센터' 국비 65억 확보
    ▲안민석 의원   - 수도권 수달보호 위한 허브기지 구축 - - 자연, 인간, 문화가 어우러지는 생태관광 명소 조성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오산천 수도권 수달보호센터 건립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오산천은 지난 10년간 ‘오산천 생태복원 사업’을 통해 당시 5등급이었던 수질이 천연기념물 수달이 찾아온 2등급으로 개선되면서 생태하천복원사업 전국 성공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017년에 수달 배설물이 최초로 발견된 후, 모니터링 카메라에 서식이 확인되면서 수달을 보존연구하는 전문기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산천 수도권 수달보호센터는 세교2지구 근린공원 부지 내 총사업비 65억 원(국비 45.5억 원, 도·시비 19.5억 원), 지상 4층/지하1층 규모로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실내에는 수달 구조·치료·보호·연구실, 회의실 등이 위치하고, 실외에는 사육 보호시설, 수달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는 수달의 보존연구와 서식지 보호 관리, 수달 치료·연구 허브 기지를 구축해 미래세대 생태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달보호센터가 오산천에 건립되는 배경에는 ‘수달이 돌아오는 오산천’의 꿈을 향해 달려온 안민석 의원의 노력이 크게 작용했다. 안 의원은 오산천 수달 복원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학술연구, 공청회, 전문가 간담회, 경기남부 6개 지자체 MOU 체결 등을 통해 민관학 협력을 주도하면서, 수도권 내 수달 전문기관 건립의 필요성을 역설해온 바 있다.   안민석 의원은 “오산의 자랑인 오산천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정성을 쏟은 결과”라며 “생태하천의 상징인 수달이 돌아온 오산천에 수도권 수달보호센터가 건립되면 수달 보존연구와 생태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생태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지금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생태교육이 필수인 시대”라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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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3
  • 오산시, ‘2020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 개최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오는11일부터 24일까지 ‘2020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0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는 나 혼자(11)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과 함께 이웃사촌(24)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선보이고자 관내 전역이 축제의 무대가 되며, 축제추진위원회 결성을 통해 시민주도형 이웃축제로 진행된다.    관내 징검다리교실,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죽미행복학습마을, 특성화캠퍼스, 관내 도서관 등 오산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2020년 시민교육 한마당 △장애인평생학습도시 톺아보기 △학습동아리 스스로 이웃놀이터 및 워크숍 △오산마을교육공동체-고현마을학교축제 등 이다.    축제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https://www.osan.go.kr/osanedu)에서 사전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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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오산시, 234억 투입 ‘궐동 어울터’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궐동 항공사진 모습 / 오산시 제공   - 국토부 '2020년 제2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 -  - 시청 주민 시의회 한마음으로 추진해 ‘최종선정’ 쾌거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년 제2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를 포함 총 243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제2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일반근린형 33개, 주거지지원형 4개, 우리동네살리기 10개 등 47개 지역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오산시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 사업은 이번에 선정된 주거지지원형 4개 사업 중 하나다.   궐동 새장터 화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108억원의 국도비(국비 90억원, 도비 18억원)를 포함해 총 243억원을 투입한다.   오산시 구 궐동 지역의 오산시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 사업은 2011년 뉴타운 지정 해제 및 2014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이 2018년 이르러 지정해제가 된 곳으로 2번의 뉴타운 및 재개발 지정·해제로 인한 주민갈등이 심해져 수십년간 이루어진 주민공동체가 붕괴될 위기에 처해있던 곳이다.   오산시는 정부의 지방균형발전 정책방향인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올 1월부터 주민공청회 개최와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면서, 경기도와 궐동 새장터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공을 들여왔다.   추진과정에서 우여곡절도 많았다. 오산시는 2019년 1월 주택과 도시재생팀을 신설하고, 3월에 도시재생 조례를 제정하여 도시재생 업무 관련 제도적 법적 체계를 구축하였다. 그러나 과 단위 도시재생 부서를 오래 전부터 설치하여 운영해온 다른 시군에 비하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출발이 늦어 선정 가능성이 불투명했고 공모기한을 맞추기도 버거웠다.   오산시는 시 전체에 대한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구 궐동 지역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단일화하여 진행하고, 최종 계획 수립까지 용역기간을 최소한으로 압축시켰다. 동시에 궐동 새장터 주민들도 조직적으로 나서서 2020년 작은정원사업 및 2020년 국토부 주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었고, 올 6월에는 새장터 협동조합을 조직하기에 이르렀다.   오산시의회도 이번 사업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오산시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했고, 두 차례의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에 대한 의회 의견 청취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공모 기한을 맞출 수 있도록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각고의 노력 끝에 불가능에 가까웠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사한 만큼, 이를 생활SOC 복합화 사업과 연계하여 궐동 주민들과 함께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다른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빈집 정비를 포함한 종합계획을 만들어 구 도심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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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4
  • 오산시, 유엔초전기념관 ‘51년만의 귀향 동판’ 전시 ... 12월3일까지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11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한 달 간 작은 전시 ‘51년만의 귀향, 돌아온 동판’을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20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오산 죽미령 일대에 죽미령 전투를 기념하는 가장 최초의 기념물인 구(舊) 초전 기념비를 주제로 한다.    전시내용은 △건립과 유엔군 참전기념사업회 △오산 주민과 함께하다 △없어진 동판과 석판으로의 교체 △51년만의 귀향, 돌아온 동판 △신(新)초전비의 건립과 이어지는 전통 △새로운 보금자리,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으로 구성되어 관련 사진과 함께 전시된다.    특히, 1960년대에 구 초전비의 건립 계기가 쓰인 동판(국·영문)은 도난당해 이 곳 저 곳을 떠돌다가 지갑종 유엔한국참전국협회장의 도움으로 2014년에야 다시 죽미령으로 돌아오게 됐다.    전쟁 후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고 고향을 떠나야 했던 우리의 아버지와 어머니들처럼, 하와이까지 갔던 동판이 돌고 돌아 51년 만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다. 현재 동판은 보존처리를 거쳐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보관중이며, 12월 중에 기념관 상설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연계 행사로 전시관람 후 기념관 안내데스크에서 설문지를 작성하면 ‘구 초전비 입체액자 만들기’체험키트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계자는 “본래의 자리에서 공원 내로 이전하게 된 구 초전비에 얽힌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기념비가 옛날처럼 지역 주민들과 오래도록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0-11-03
  • 오산시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선정
        ▲궐동 사업지 항공사진 /<사진=오산시 제공>   - 2024년까지 ... 국비 90억 원, 도비 18억 원, 시비 92억 원 등 총 243억 투입 - - 시, "2번의 뉴타운 및 재개발 지정·해제 ... 주민 간 갈등에 마침표" 기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년 제2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3일 국토교통부는 제2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일반근린형 33개, 주거지원형 4개, 우리동네살리기 10개 등 47개 지역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오산시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 사업지는 2011년 뉴타운 지정 해제 및 2014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해제가 된 곳이다.    2번의 뉴타운 및 재개발 지정·해제로 인한 주민갈등이 심해져 수십 년간 이뤄진 주민공동체가 붕괴될 위기에 처해있었으나,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주민 간 갈등에 마침표를 찍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산시 궐동 새장터 화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비 90억 원, 도비 18억 원, 시비 92억 원, 자체사업 33억 원, 민간투자 7천2백만 원, 기금 10억 원 등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243억 원이 투입된다.    오산시 궐동 새장터 마을은 인근 대도시 개발압력 심화로 기반시설 부족, 상권 악화 등 도시쇠퇴가 가속화 되는 지역으로 시는 무궁화 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커뮤니티 센터 건립, 가로정비, 상하수도 보수 및 빈집수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숙원 사업이었던 구 궐동지구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오산시 최초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낙후된 지역을 대상으로 또 다른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하고 빈집 정비를 포함한 종합계획을 만들어 구 도심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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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오산시, 제5차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 중장기보육발전계획 심의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최근 제5차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시립운암6단지어린이집 운영 위탁자 선정과 오산시중장기보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용역보고를 심의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2월 말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현 수탁자인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신주경)이 최종 신청해 선정됐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5년 9월 개관해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 지원의 허브기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속적으로 위탁법인을 맡아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혜은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코로나19로 가정양육에 어려움이 많았을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해 언택트 놀이 사업을 진행하였고, 최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화상교육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면서, “앞으로의 위탁기간에도 오산시 보육환경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립운암6단지어린이집은 현 수탁자 위탁포기에 따른 잔여기간 운영을 위한 위탁자 선정도 완료해 21년 3월부터 새 수탁자의 위탁운영이 시작된다.    한편 영유아보육법 제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19조에 따라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제 3기 오산시중장기보육발전계획안도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오산시중장기보육발전계획안은 (사)경기산업연구원에서 진행했으며, 오산시 보육환경을 반영한 비전과 보건복지부, 경기도의 정책방향과의 통일성 및 보육관계자,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립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 보육수급을 전망하여 종합적 보육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세부 보육정책을 마련하여 선진 보육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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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오산시특허 ‘GPS빅데이터 영치시스템’, 지난 28일, 29일 오산경찰서 등 합동 점검 실시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오산톨게이트에서 상습 교통체납 및 불법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오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번호판 합동영치 단속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를 포함해 체납이 2회 이상이거나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상태에서 운행하고 있는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단속을 위해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GPS 위치정보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을 고속도로변에 설치, 빅데이터 수집 등 다차로 불법 차량 단속 CCTV를 연계해 합동 영치했다.    특히, 이번 합동 영치는 오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3개 기관이 합동으로 통행료 체납과 불법 명의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과 체납차량 운전자에 대한 자진납부 홍보를 전개하면서 지속적인 합동영치 통해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번 단속에는 GPS 위치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해 체납차량 168대를 적발하고, 그중 27대를 영치해 3200만 원을 징수했다.    시는 번호판을 영치해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차량은 인도명령 후 공매처분 등을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체납자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를 펼치고 고질 체납자에 대해 자동차 인도명령과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꾸준히 하겠다”며,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가 특허받은 ‘GPS 위치정보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은 2018년 지방재정개혁우수사례 발표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0년 공공부문 클라우드선도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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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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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 11월 30일까지
    <사진=오산시청>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2020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1,48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된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한 것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조회 및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들어온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 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8일까지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회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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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1
  • 오산시특허 ‘GPS빅데이터 영치시스템’, 지난 28일, 29일 오산경찰서 등 합동 점검 실시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오산톨게이트에서 상습 교통체납 및 불법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오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번호판 합동영치 단속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를 포함해 체납이 2회 이상이거나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상태에서 운행하고 있는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단속을 위해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GPS 위치정보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을 고속도로변에 설치, 빅데이터 수집 등 다차로 불법 차량 단속 CCTV를 연계해 합동 영치했다.    특히, 이번 합동 영치는 오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3개 기관이 합동으로 통행료 체납과 불법 명의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과 체납차량 운전자에 대한 자진납부 홍보를 전개하면서 지속적인 합동영치 통해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번 단속에는 GPS 위치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해 체납차량 168대를 적발하고, 그중 27대를 영치해 3200만 원을 징수했다.    시는 번호판을 영치해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차량은 인도명령 후 공매처분 등을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체납자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를 펼치고 고질 체납자에 대해 자동차 인도명령과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꾸준히 하겠다”며,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가 특허받은 ‘GPS 위치정보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은 2018년 지방재정개혁우수사례 발표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0년 공공부문 클라우드선도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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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1
  • 오산시, 공공형어린이집 2개소 확충 ... ‘총 29개소’ 운영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공공형어린이집 2개소를 확충해 공보육 인프라를 강화했다.    29일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신규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봄빛어린이집(원장 이재화) ▲설리반어린이집(원장 김현숙)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공공형어린이집이란 보건복지부에서 우수한 민간ㆍ가정어린이집을 선정, 운영비를 지원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 보육 인프라로서 기능하는 보육시설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오산시 민간․가정 어린이집 11개소가 공공형어린이집을 신청했으며, 그중 2개소가 경기도 심사를 통과해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신규 지정된 ‘봄빛어린이집’은 2007년에 개원한 가정어린이집으로 정원은 16명이며, 민간어린이집인 ‘설리반’은 2012년 개원해 정원은 83명 규모로 차량을 운행한다.    오산시는 이미 공공형어린이집 27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이번 2개소 추가 지정으로 공공형어린이집은 총 29개소가 돼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공공형 비율이 경기도 평균 7%의 두배인 14%를 달성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공공형어린이집이 신규 선정됨에 따라 오산시의 우수한 보육 인프라가 더욱 확대되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공형어린이집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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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오산시, 오산삼미초에서 '찾아가는 재활용 체험프로그램' 에코트럭 운영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삼미초등학교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에코트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코트럭’은 페트병과 캔 수거기기를 장착한 트레일러로,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고 업사이클 제품을 제공해 재활용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에코트럭 운행 첫 번째 학교인 삼미초등학교에서는 5개 학급 100명의 학생들이 참여, 집에서 가져온 페트병을 뚜껑과 링, 라벨을 분리해 AI재활용 수거기기에 넣어 봄으로써 재활용 과정을 체험했다.    또 재활용품 처리로 적립한 포인트를 활용해 환경보호 캘리그라피, 업사이클 제품(재생원료 연필, 소프넛, 천연수세미, 테슬키링제작 키트 등)으로 교환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생은 “압축된 페트병이 섬유의 원료로 만들어져 옷, 신발, 가방등으로 재활용된다고 하니 집에서도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해서 버려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업사이클 체험 키트 등의 보상으로 재활용의 재미를 느끼고 재활용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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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오산시, ‘금연환경조성 최우수기관상’ 수상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금연상담 우수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춰 지역특성과 여건을 활용한 금연 환경 조성 성공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24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오산시는 ‘언택트 시대 IOT 기반 스마트 금연관리’로 오산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의 ICT 기반 방범 CCTV 24시간 모니터링 결과분석을 통해 금연구역을 집중 관리하고 다중이용시설의 비대면 금연법규 안내 및 금연홍보로 금연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이루어지는 금연상담사의 금연성공상담 사례에 대한 평가로 장려상을 받았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우리시의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금연문화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금연사업의 다각적인 방안 모색과 서비스 지원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금연환경 조성과 시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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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오산시, 광운학원 AI 융복합 미래인재 양성 위한 ‘교육로봇’ 기증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오산시(시장 곽상욱)가 AI 융복합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오산시는 29일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학교법인 광운학원(이사장 조선영)과 교육로봇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18일 지자체 최초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추진을 위해 광운학원, iMBC, 한국안전경영연구원과 ‘AI 기반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증식은 협약에 따른 교육협력 사업의 첫 걸음으로 학교법인 광운학원은 이날 오산시에 ‘모디 클래스 로봇키트’ 40대를 기부하고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 40대도 추가 기부키로 했다.    오산시는 기증받은 로봇키트를 교육부 SW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오산세교고등학교에 전달해 로봇을 활용한 교육콘텐츠를 지원하고 광운대학교 로봇학부와 연계한 교육과정들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기증식에서 진행된 오산시와 광운학원, iMBC, 한국안전경영원, 럭스로봇이 함께한 소통과 공감의 자리에서는 로봇학부 견학이나 학부 학생들과의 멘토-멘토링 수업 등 교육과정 연계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응답들이 오고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은 적극적인 교육 교류를 통해 광운학원의 첨단 AI로봇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iMBC캠퍼스와 한국안전경영연구원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컨텐츠를 다양하게 활용으로써 교육기반 AI 특별도시 구축을 위한 스마트 도시 기반을 닦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오산시는 AI 특성화고를 설립과 기업, 지자체, 학교가 함께 발전하는 AI 산·관·학 협력체계를 활발히 확대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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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오산시, 시 전역(42.71㎢)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사진=오산시청>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시 전역(42.71㎢)이 10월 31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적용대상은 외국인·법인(단체)의 주택이 포함된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외국인과 법인이 투기 목적으로 취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외국인, 법인(단체)은 주택이 포함된 토지를 취득할 경우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경기도는 23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도내 8개 시군을 제외한 23개 시·군 전역을 외국인·법인 대상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안을 심의·의결해 26일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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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오산시,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기준 완화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신청기간을 11월 6일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변경 내용은 △신청기간을 11월 6일 오후 6시까지로 연장 △위기사유 유형을 기존 ‘소득감소 25% 이상’에서 ‘소득감소 등 위기사유’로 완화 △신청서류 간소화(일용근로자 및 영세자영업자 등 소득감소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경우 ‘본인 소득감소 신고서’로 인정) 등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75%이하(4인 기준 356만원)이면서 소득이 감소된 자로, 재산기준 3억5000만원 이하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며, 소득 및 재산조사를 거쳐 12월 중으로 신청인 계좌로 현금지급 된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자격이 완화되고 신청기간도 일주일 연장되어 많은 시민들이 혜택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긴급복지와의 연계 등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시민들의 생활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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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곽상욱 오산시장, ‘2020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경영대상’ 수상
    <사진=오산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곽상욱 오산시장이 27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에서 개최된시상식에서 전국 첫 공공청사 개방사업 등을 주도한 공로가 인정돼 혁신행정·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CEO 대상은 주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최고의 CEO를 발굴해 국가발전과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상이다.    곽상욱 시장은 2010년 민선 5기부터 7기 현재까지 10여 년간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혁신적인 정책과 활발한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곽상욱 시장은 △청렴·신뢰·책임행정 구현 △시민중심·시민우선·시민시장 선언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 △사회적 경제기업 발굴 및 일자리 창출 △사각 없는 든든한 복지 등 탁월한 행정 능력과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으로 오산시가 각종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과 발판기반 마련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곽 시장은 혁신행정을 시정 곳곳에 적용해 빅데이터 영치 시스템 구축, 전국 최초 민간투자방식의 자연생태체험관 건립(시청문화광장, 차없는거리 조성) 등의 혁신사례와 ‘교육도시 오산’ 도시브랜드를 정립하고 도시 정주성을 회복하는 등 혁신적 지방행정발전 토대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배달앱 사업’, ‘지역화폐 오색전 활성화 정책’,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 유네스코 발표, 오산천 복원, 경기도 최초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 인증, 한국매니페스토의 공약 최고등급 평가 및 6년 연속 수상 등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쳤다.    곽상욱 시장은 “이번 수상은 오산시민과 오산시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실로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펼쳐왔던 미니어쳐테마파크, 복합문화체육센터 등 굵직한 사업을 임기 내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상욱 시장은 최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장,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회장에 연이어 선출돼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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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오산시, 치매환자 가족 치유 농업 프로그램 운영
    <사진=오산시청>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오는 28일까지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 농업프로그램 ‘전통 장 만들기’를 운영한다.    ‘전통 장 만들기’ 는 경기도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치매환자 가족들의 마음건강 치유를 돕는 농업 활용 프로그램이다.    치유농업은 농촌진흥청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농업 활동과 농촌의 자원, 환경을 통해 참여 대상자를 정신적으로 치유하고 궁극적으로 농업과 사람을 연결하는 개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자 신청 모집 후 고추장, 메밀 된장 만들기 키트를 비대면 배부하고 ‘장 만들기’ 동영상 시청 후 진행된다. 아울러 치매환자 가족 온라인 자조모임을 통해 사진, 후기 공유 등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 교류 및 소통을 지원한다.    오산시보건소장(고동훈)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해소되기를 희망하고,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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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오산시, ‘발달장애인 마림바밴드와 함께하는 작지만 큰 음악회’ 개최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역환승센터 광장에서 ‘발달장애인 마림바밴드와 함께하는 작지만 큰 음악회’버스킹 공연이 성료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과 김명철 의원, 경기도의회 송영만 의원, 조재훈 의원, 오산시 어수자 복지교육국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명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특히 오산역환승센터를 지나던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 공연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오산시 마림바밴드 공연뿐만 아니라 동두천시 씨앗야학 팀의 통기타 공연과 화성시 씨앗야학 팀의 통기타와 건반합주곡 공연도 선보였다.    ‘발달장애인 마림바밴드 작지만 큰 음악회’는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발달장애인이 악보 보는 법, 악기 연주법 등을 배우며 발달장애인의 음악적 재능 기회를 확대하고, 발달장애인의 문화활동을 지원해주는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오산시가 올해 4월 교육부 소속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이 참여하기 어려운 평생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장애인 맞춤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여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사회 참여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는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백년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4대 추진과제(▲장애인을 위한 포용적 평생학습 진흥,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강화, ▲지속가능발전 장애인 평생교육 관리)를 가지고 장애인 평생학습 관련 총 38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오산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한 사람도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의 여건에 맞는 평생학습 체계를 갖추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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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오산시, ‘시민이 가꾸는 오산천 작은정원’ 88개 조성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지난 10월 17, 24일 2차례에 걸쳐 시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2020년 오산천 작은정원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은정원 37개소를 추가, 총 88개의 정원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작은정원은 △은계대교 앞 1개소 △종합운동장 앞 2개소 △스포츠센타 앞 2개소 △스포츠센타 맞은편 5개소 △오산철교 옆 1개소 △인도교 밑 4개소 △인도교 우안 상류 6개소 △인도교 우안하류 6개소 △환경사업소 앞 7개소 △에코리움 앞 3개소 등 총 37개소이다.    ‘오산천 작은정원 조성 프로젝트’는 지난 2018년 오산천 목교 주변에 조성한 ‘제1호 작은정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팔팔한 오산천을 만들기 위해 총 88개소의 정원 조성을 목표로 했다. 8은 무한대를 의미하는 숫자로 ‘자연으로 회기한다’는 뜻을 품고 총 88개소의 작은정원을 조성했다.    총 37개단체, 200여 명이 참여해 돌단풍, 황금조팝 등을 비롯한 다양한 초화를 식재하고 정원지킴이 안내판도 함께 설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단체는 이후 직접 조성한 오산천 작은정원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는 정원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작은정원을 추가 조성해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경관 개선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주민 공동체 활성화 및 함께 만들고 가꾸는 녹색 공간의 소중함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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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곽상욱 오산시장,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서 ‘빅데이터 영치시스템’ 행정혁신 발표
    ▲ 지난 23일 곽상욱 오산시장이 경기도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8차 정기회의에서 'GPS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에 대해 혁신행정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GPS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은 전국의 체납자 및 불법운행 차량을 각 공공기관과 자치단체가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해 정보를 공유하고 추적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국가의 재정 악화와 국민생활 안전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는 불법 차량을 근절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8차 정기회의에서 ‘GPS 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 시스템 구축’주제 발표를 통해 빅데이터를 이용한 혁신행정 사례를 발표했다.     ‘GPS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은 체납차량에 대한 GPS 적발위치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체납차량 경로추적으로 향후 출현위치를 예측, 체납자를 적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전국 지방자치 단체 및 경찰청, 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으로 확대 적용 시 전국적인 추적관리가 가능하며 이미 오산시는 특허취득을 통해 상용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접촉으로도 불법 운행과 체납차량 등을 적발할 수 있어 전국 지지체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각 분야에서 이미 양산되고 있는 빅데이터를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시민들이 데이터를 공유하고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는 게 중요하다”며, “오산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GPS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을 전국적으로 홍보해 오산시가 빅데이터를 행정에 도입한 대표적 혁신사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8차 정기회의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해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할 24개 안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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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오산시, '독산성 세계문화유산 등재 위한 학술심포지엄' 개최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독산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방안 모색을 위한 ‘오산 독산성 세계유산 등재 관련 국내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사적 제140호 독산성의 역사적, 문화적인 가치를 새로운 관점에서 재발견하고, 더 나아가 세계문화유산 등재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오산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 연구원과 백산학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장덕호 경기문화재연구원장, 백종오 백산학회 회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학술심포지엄은 △독산성 성곽과 출토유물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 성과 △임진왜란 및 조선 후기의 도성방어체계 △수원 화성과의 연계성 속에서 독산성의미와 가치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세계유산 등재 기준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에 도달하기 위한 학술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그에 맞는 여러 가지 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독산성의 연차 학술조사 및 종합정비사업과 더불어 전문적인 용역 수행에 따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민·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진행할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은 “독산성이 지닌 여러 가치 중에서 ‘정조문화권’이라는 하나의 가치에 대해서 오산시의 독산성과 궐리사, 수원시의 화성과 축만제, 화성시의 융릉과 건릉, 만년제를 중심으로 한 협의체를 구성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심포지엄을 토대로 많은 전문가들의 연구 및 토론으로 최적의 대안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는 삼국시대에 처음 축조된 산성으로 조선시대 임진왜란시기 ‘세마병법’으로 일컬어지는 권율장군의 승전지이다. 특히 정조 대 완성된 수원화성의 축조과 함께 협수체제를 구축하며 조선후기 경기남부지역을 견고히 방어하였던 역사적인 장소로 관방으로도 크게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오산시에서는 이러한 독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올바르게 복원하고자 2015년부터 종합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며, 나아가 독산성의 문화적 가치를 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해 독산성의 세계유산등재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독산성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오산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간 공동추진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부터 오산 독산성 기초조사 및 전문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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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열한 번째 공연 ‘K-트롯 랜선콘서트’ 개최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OSL on-screen’ 열한 번째 공연 ‘K-트롯 랜선콘서트’를 오는 23일 소리울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리울도서관 ‘OSL on-screen’은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도서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이다.    ‘K-트롯 랜선콘서트’는 트로트 가수 류지광과 미기를 비롯해 작곡가 겸 가수 송광호,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세미 등 트로트 가수와 작곡가, 악기 연주자가 출연해‘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5호선 여인’, ‘사랑의 배터리’ 등 노래와 악기연주로 다양한 트롯 음악을 선보인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트롯 열풍 속에서 건전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맞춤형 온택트 콘서트를 제시하고 시공을 초월한 랜선 콘서트를 통해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로트 무대를 기획했다. 많은 시민들이 랜선을 통해 함께 즐겨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리울도서관 ‘OSL on-screen’에서 선보이는 공연은 소리울도서관 유튜브 채널 및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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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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