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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 본 궤도 ... 2024년까지 완료
    ▲10일 오후 곽상욱 오산시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오산시 제공    - 10일 곽상욱 시장, 출자안 시의회 동의 '기자회견' ... 본격진행 선언 - - “연내 경기도 도시개발구역 승인 받고, 토지보상 .... 내년 하반기 공사 착수할 것"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수도권 핵심요지인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 특수법인에 대한 출자안이 시의회 동의를 받음에 따라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 오는 2024년까지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곽 시장은 10일 오후 5시 온라인 생중계로 기자회견을 갖고 이렇게 밝혔다.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은 투자규모만 7천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도시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사업이다. 오산시청 동측 일원에 면적 약 60만㎡ 규모로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지식산업시설, 여가․쇼핑 시설이 어우러진 복합상업시설, 문화·교육시설, 명품 주거단지가 연계된 최첨단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곽 시장은 “특수법인 출자에 대한 시의회 동의에 이어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경기도 승인절차를 본격화해 10월에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올해안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승인 절차를 마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곽 시장은 이어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받고 토지보상을 마치면 하반기 공사에 착수해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하는 일정을 잡고 있다.”고 사업완료 목표 시점을 제시했다.   오산시는 운암뜰 AI스마트시티에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여 AI 4차산업 관련 입주기업을 유치하여 AI 융복합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주)과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AI분야 세계적인 선두기업인 엔비디아(NVIDIA)와 AI 도시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상업업무·물류,주거 등 복합 시설 설치가 가능한 복합용지에 여가·쇼핑·문화시설 등 대규모 상업시설을 유치하여 오산시민의 역외소비를 예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약 5,1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하여 공공, 문화, 복지서비스 시설을 갖춘 환경 친화적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이미 확정된 동탄 도시철도 트램과 함께, 경부고속도로 오산IC를 설치하여 일대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는 것도 함께 추진한다.   곽 시장은 “민선5기 이래 지난 10여년간 오산시의 핵심현안이자 가장 중요한 과제가 바로 운암뜰 개발이었다.”라면서 “운암뜰 일원을 수도권 대표 융복합 AI스마트시티로 개발해 오산시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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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1
  • 안민석 의원, 재외동포 교육지원센터 운영법 대표 발의
    ▲안민석 의원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재외동포 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교육부는 재외국민 교육 지원을 위해 재외교육지원센터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흡하여 행·재정적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에 따르면, 교육 관련 전문기관을 재외교육지원센터로 지정하여 ▲재외교육에 관한 조사·연구 및 컨설팅 ▲재외교육기관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 ▲학생 및 교원 등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재외교육 지원을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공무원의 파견과 운영 경비 지원 등을 가능하게 하는 재외교육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방안도 포함됐다.   안민석 의원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역사와 발전은 재외동포의 희생과 헌신으로 함께 만든 성과”라며 “재외동포는 강제이주의 고통을 이겨내며 독립운동에 나섰고, 민주화와 외환위기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고비마다 위기 극복에 동참했으며 지금은 국격을 향상시키고 한류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재외동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안 의원은 “재외동포사회에 대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재외교육지원센터의 법률적 기반을 마련하여 재외동포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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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1
  • 신동헌 광주시장, 수질보전 특대고시 폐지 건의 등 지역 현안 논의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이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수질보전 특대종합대책 고시 폐지 건의’ 등 광주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지난 1990년도에 제정된 이후 수질오염총량제 의무도입 등 법률 제·개정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불합리한 중첩된 조항으로 광주시 개발 및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특대고시(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 고시)에 대한 폐지를 건의했다.   또한, 광주시 미래 광역교통망 형성에 주축이 되는 중요한 국책사업인 ‘위례~삼동 연장사업’과 ‘경강선 연장사업’에 대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수도권 주택공급 대책과 연계한 광역철도망 구축,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GTX 노선 연계사업, 분당~오포철도 사업(8호선 연계) 등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호소했다.   아울러, 광주시에서 역점 관광시책으로 추진 중인 남한산성 ~ 천진암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사업 내 제7코스로 남한산성 천주교 순교지에서 조선백자도요지 등을 거쳐 천진암 성지를 잇는 “성지 순례길 조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피력했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논의된 현안사항들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도 및 중앙부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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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안민석 의원, '오산천 수도권 수달보호센터' 국비 65억 확보
    ▲안민석 의원   - 수도권 수달보호 위한 허브기지 구축 - - 자연, 인간, 문화가 어우러지는 생태관광 명소 조성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오산천 수도권 수달보호센터 건립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오산천은 지난 10년간 ‘오산천 생태복원 사업’을 통해 당시 5등급이었던 수질이 천연기념물 수달이 찾아온 2등급으로 개선되면서 생태하천복원사업 전국 성공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017년에 수달 배설물이 최초로 발견된 후, 모니터링 카메라에 서식이 확인되면서 수달을 보존연구하는 전문기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산천 수도권 수달보호센터는 세교2지구 근린공원 부지 내 총사업비 65억 원(국비 45.5억 원, 도·시비 19.5억 원), 지상 4층/지하1층 규모로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실내에는 수달 구조·치료·보호·연구실, 회의실 등이 위치하고, 실외에는 사육 보호시설, 수달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는 수달의 보존연구와 서식지 보호 관리, 수달 치료·연구 허브 기지를 구축해 미래세대 생태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달보호센터가 오산천에 건립되는 배경에는 ‘수달이 돌아오는 오산천’의 꿈을 향해 달려온 안민석 의원의 노력이 크게 작용했다. 안 의원은 오산천 수달 복원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학술연구, 공청회, 전문가 간담회, 경기남부 6개 지자체 MOU 체결 등을 통해 민관학 협력을 주도하면서, 수도권 내 수달 전문기관 건립의 필요성을 역설해온 바 있다.   안민석 의원은 “오산의 자랑인 오산천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정성을 쏟은 결과”라며 “생태하천의 상징인 수달이 돌아온 오산천에 수도권 수달보호센터가 건립되면 수달 보존연구와 생태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생태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지금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생태교육이 필수인 시대”라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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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3
  • 오산시, ‘2020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 개최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오는11일부터 24일까지 ‘2020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0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는 나 혼자(11)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과 함께 이웃사촌(24)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선보이고자 관내 전역이 축제의 무대가 되며, 축제추진위원회 결성을 통해 시민주도형 이웃축제로 진행된다.    관내 징검다리교실,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죽미행복학습마을, 특성화캠퍼스, 관내 도서관 등 오산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2020년 시민교육 한마당 △장애인평생학습도시 톺아보기 △학습동아리 스스로 이웃놀이터 및 워크숍 △오산마을교육공동체-고현마을학교축제 등 이다.    축제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https://www.osan.go.kr/osanedu)에서 사전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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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오산시, 234억 투입 ‘궐동 어울터’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궐동 항공사진 모습 / 오산시 제공   - 국토부 '2020년 제2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 -  - 시청 주민 시의회 한마음으로 추진해 ‘최종선정’ 쾌거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년 제2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를 포함 총 243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제2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일반근린형 33개, 주거지지원형 4개, 우리동네살리기 10개 등 47개 지역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오산시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 사업은 이번에 선정된 주거지지원형 4개 사업 중 하나다.   궐동 새장터 화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108억원의 국도비(국비 90억원, 도비 18억원)를 포함해 총 243억원을 투입한다.   오산시 구 궐동 지역의 오산시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 사업은 2011년 뉴타운 지정 해제 및 2014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이 2018년 이르러 지정해제가 된 곳으로 2번의 뉴타운 및 재개발 지정·해제로 인한 주민갈등이 심해져 수십년간 이루어진 주민공동체가 붕괴될 위기에 처해있던 곳이다.   오산시는 정부의 지방균형발전 정책방향인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올 1월부터 주민공청회 개최와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면서, 경기도와 궐동 새장터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공을 들여왔다.   추진과정에서 우여곡절도 많았다. 오산시는 2019년 1월 주택과 도시재생팀을 신설하고, 3월에 도시재생 조례를 제정하여 도시재생 업무 관련 제도적 법적 체계를 구축하였다. 그러나 과 단위 도시재생 부서를 오래 전부터 설치하여 운영해온 다른 시군에 비하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출발이 늦어 선정 가능성이 불투명했고 공모기한을 맞추기도 버거웠다.   오산시는 시 전체에 대한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구 궐동 지역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단일화하여 진행하고, 최종 계획 수립까지 용역기간을 최소한으로 압축시켰다. 동시에 궐동 새장터 주민들도 조직적으로 나서서 2020년 작은정원사업 및 2020년 국토부 주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었고, 올 6월에는 새장터 협동조합을 조직하기에 이르렀다.   오산시의회도 이번 사업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오산시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했고, 두 차례의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에 대한 의회 의견 청취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공모 기한을 맞출 수 있도록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각고의 노력 끝에 불가능에 가까웠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사한 만큼, 이를 생활SOC 복합화 사업과 연계하여 궐동 주민들과 함께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다른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빈집 정비를 포함한 종합계획을 만들어 구 도심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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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4
  • 오산시, 유엔초전기념관 ‘51년만의 귀향 동판’ 전시 ... 12월3일까지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11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한 달 간 작은 전시 ‘51년만의 귀향, 돌아온 동판’을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20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오산 죽미령 일대에 죽미령 전투를 기념하는 가장 최초의 기념물인 구(舊) 초전 기념비를 주제로 한다.    전시내용은 △건립과 유엔군 참전기념사업회 △오산 주민과 함께하다 △없어진 동판과 석판으로의 교체 △51년만의 귀향, 돌아온 동판 △신(新)초전비의 건립과 이어지는 전통 △새로운 보금자리,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으로 구성되어 관련 사진과 함께 전시된다.    특히, 1960년대에 구 초전비의 건립 계기가 쓰인 동판(국·영문)은 도난당해 이 곳 저 곳을 떠돌다가 지갑종 유엔한국참전국협회장의 도움으로 2014년에야 다시 죽미령으로 돌아오게 됐다.    전쟁 후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고 고향을 떠나야 했던 우리의 아버지와 어머니들처럼, 하와이까지 갔던 동판이 돌고 돌아 51년 만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다. 현재 동판은 보존처리를 거쳐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보관중이며, 12월 중에 기념관 상설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연계 행사로 전시관람 후 기념관 안내데스크에서 설문지를 작성하면 ‘구 초전비 입체액자 만들기’체험키트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계자는 “본래의 자리에서 공원 내로 이전하게 된 구 초전비에 얽힌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기념비가 옛날처럼 지역 주민들과 오래도록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0-11-03
  • 오산시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선정
        ▲궐동 사업지 항공사진 /<사진=오산시 제공>   - 2024년까지 ... 국비 90억 원, 도비 18억 원, 시비 92억 원 등 총 243억 투입 - - 시, "2번의 뉴타운 및 재개발 지정·해제 ... 주민 간 갈등에 마침표" 기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년 제2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3일 국토교통부는 제2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일반근린형 33개, 주거지원형 4개, 우리동네살리기 10개 등 47개 지역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오산시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 사업지는 2011년 뉴타운 지정 해제 및 2014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해제가 된 곳이다.    2번의 뉴타운 및 재개발 지정·해제로 인한 주민갈등이 심해져 수십 년간 이뤄진 주민공동체가 붕괴될 위기에 처해있었으나,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주민 간 갈등에 마침표를 찍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산시 궐동 새장터 화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비 90억 원, 도비 18억 원, 시비 92억 원, 자체사업 33억 원, 민간투자 7천2백만 원, 기금 10억 원 등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243억 원이 투입된다.    오산시 궐동 새장터 마을은 인근 대도시 개발압력 심화로 기반시설 부족, 상권 악화 등 도시쇠퇴가 가속화 되는 지역으로 시는 무궁화 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커뮤니티 센터 건립, 가로정비, 상하수도 보수 및 빈집수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숙원 사업이었던 구 궐동지구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오산시 최초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낙후된 지역을 대상으로 또 다른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하고 빈집 정비를 포함한 종합계획을 만들어 구 도심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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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오산시, 제5차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 중장기보육발전계획 심의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최근 제5차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시립운암6단지어린이집 운영 위탁자 선정과 오산시중장기보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용역보고를 심의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2월 말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현 수탁자인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신주경)이 최종 신청해 선정됐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5년 9월 개관해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 지원의 허브기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속적으로 위탁법인을 맡아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혜은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코로나19로 가정양육에 어려움이 많았을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해 언택트 놀이 사업을 진행하였고, 최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화상교육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면서, “앞으로의 위탁기간에도 오산시 보육환경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립운암6단지어린이집은 현 수탁자 위탁포기에 따른 잔여기간 운영을 위한 위탁자 선정도 완료해 21년 3월부터 새 수탁자의 위탁운영이 시작된다.    한편 영유아보육법 제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19조에 따라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제 3기 오산시중장기보육발전계획안도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오산시중장기보육발전계획안은 (사)경기산업연구원에서 진행했으며, 오산시 보육환경을 반영한 비전과 보건복지부, 경기도의 정책방향과의 통일성 및 보육관계자,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립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 보육수급을 전망하여 종합적 보육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세부 보육정책을 마련하여 선진 보육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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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오산시특허 ‘GPS빅데이터 영치시스템’, 지난 28일, 29일 오산경찰서 등 합동 점검 실시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오산톨게이트에서 상습 교통체납 및 불법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오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번호판 합동영치 단속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를 포함해 체납이 2회 이상이거나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상태에서 운행하고 있는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단속을 위해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GPS 위치정보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을 고속도로변에 설치, 빅데이터 수집 등 다차로 불법 차량 단속 CCTV를 연계해 합동 영치했다.    특히, 이번 합동 영치는 오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3개 기관이 합동으로 통행료 체납과 불법 명의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과 체납차량 운전자에 대한 자진납부 홍보를 전개하면서 지속적인 합동영치 통해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번 단속에는 GPS 위치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해 체납차량 168대를 적발하고, 그중 27대를 영치해 3200만 원을 징수했다.    시는 번호판을 영치해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차량은 인도명령 후 공매처분 등을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체납자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를 펼치고 고질 체납자에 대해 자동차 인도명령과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꾸준히 하겠다”며,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가 특허받은 ‘GPS 위치정보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은 2018년 지방재정개혁우수사례 발표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0년 공공부문 클라우드선도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 지역뉴스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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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 문화도시 추진 ... '어린이 청소년' 의견 담는다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올해 문화도시 선정을 추진하고 있는 오산시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이음시민협의체 ‘어린이 청소년 분과 집담회(이하 집담회)’를 가졌다.    이번 집담회는 오산시 문화도시 시범사업 추진주체인 시민협의체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도시의 이해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 나아가 워킹그룹으로서의 역할을 부여하고자 추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집담회는 총 4회에 걸쳐 ▲어린이와 청소년이 생각하는 오산문화 ▲살고 싶은 오산의 모습 ▲자신이 생각하는 문화도시 ▲문화도시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집담회를 기획한 오산문화도시 사무국 정해원 차장은 “오산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은 물론 아동친화 도시로서 많은 아젠다를 가지고 도시의 브랜드를 확장시키고 있다”며, “이에 문화도시 사업의 중심은 어린이와 청소년등 차세대가 되어야 하며, 그들의 의견을 듣고 가장 오산다운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추진하게 되었다”말했다.    한편,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오산시는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공유하며, 공감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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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오산시 ‘기초단체장 공약 매니페스토’ 2개분야 우수상 수상 쾌거
    ▲곽상욱 오산시장   - 2020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 '지역문화 활성화와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 - 곽 시장, "공약사항 차질 없이 이행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건설에 최선"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전국 기초단체장 우수 공약 실천사례를 선발하는 2020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와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한 평가로 일자리, 소득격차 해소, 초고령화 대응, 기후환경, 안전자치, 지역문화 활성화, 소식지 7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1차 예선 전국 공모 353개 사례 중 본선에 진출한 172개 사례의 온라인 발표로 치열한 경합을 거쳐 최종 수상이 이뤄졌다.    오산시는 7개 분야 중 일자리, 지역문화 활성화 2개 분야가 본선에 올라 경쟁을 펼친 결과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초 악기도서관인 ‘소리울도서관’이 시민들의 다양한 악기 체험을 통해 악기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음악창작배움터 및 복합 문화예술 공간을 운영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감행정 도서관 구현에 크게 기여한 사례를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협동조합 어린이집 육성, 온종일 돌봄사업에 사회적경제 참여 확대, 다양한 세대에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안정적인 기반 조성을 달성한 사례를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로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의 소리울도서관과 사회적 경제가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과 지속해서 소통해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들을 차질 없이 이행해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2020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이 SA등급을 받는 등 공약이행이 우수한 기초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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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오산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맞아 유공자 등 26명 표창장 수여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오산시 사회복지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로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다.    시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기념식과 어울림오산 박람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모든 행사를 취소, 공모전 등 비대면 이벤트로 대체하고 유공자와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만 간소하게 진행했다.    표창 수여식은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훈격별로 최소인원만 모여 진행됐으며, 오산시 사회보장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 및 개인 14명과 어울림오산 나눔 공모전 수상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사회복지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분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과 자원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평소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도와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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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오산시, G스포츠클럽 테니스 여중3관왕 우승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오산 G-스포츠클럽(테니스)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56회 바볼랏 전국남녀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에서 여자중등부 3관왕 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오산 G-스포츠클럽(테니스)은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여자 개인 단식, 복식, 단체전 우승 ▲중등부 남자 개인 단식우승 ▲고등부여자 개인단식 2위 ▲단체3위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특히, 중등부여자 3관왕에 오른 김하람 선수(오산문시중3)는 앞서 치러진 제48회 소강배 전국남여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도 여자단식에서 우승하는 등 여자 중등부 최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로써 오산시G-스포츠클럽(테니스)는 올해 출전한 6개 전국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비롯한 상위권 입상을 거두며 전국 최고의 테니스명문클럽으로 성장 도약하고 있다.    이러한 오산시G-스포츠클럽 성장과 도약의 발판에는 훈련강화를 위한 시의 체육시설과 예산지원이 큰 뒷받침이 되고 있다.    시는 선진국형 스포츠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G-스포츠클럽사업을 원년인 2018년부터 도입해 지역 내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오산시체육회(회장 이장수)와 산하 테니스협회(황정혁)는 선수육성을 위한 행정과 우수지도자영입을 통한 체계적인 훈련이 이뤄지도록 협력하고 있다.    현재 오산시G스포츠클럽은 테니스, 배드민턴, 수영, 축구, 리듬체조 등 5개 종목 6개 클럽이 육성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야구, 농구 등 종목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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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안민석 국회의원, 오산시 북부 지역 주민 '잠 못이룬 고질적 악취' 민원 해결 '잰걸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시)   - 신대한정유산업, 30억 원 상당 악취 방지시설 보완설치 약속 -- 오산시민 밤잠 못 이루게 한 고질적 악취 해결 기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경기 오산)과 이수영 코오롱에코원 대표이사가 오산시 고질적 악취 해결을 위해 약 30억 원 상당의 악취 방지시설을 보완설치하기로 약속했다.   신대한정유산업은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폐기물처리업체다. 이 기업에서 지정폐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오산시 북부지역 악취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최근에는 지역주민들이 악취뿐만이 아니라 눈 따가움, 목 아픔 등 여러 불편함을 호소하며 집단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안민석 국회의원은 오산시의 고질적인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월과 8월에 걸쳐 간담회를 추진했고 기업으로부터 악취 방지시설 보완설치를 약속받았다.   7월 3일 진행된 1차 간담회에는 안민석 의원, 오산시·화성시 관계 공무원, 환경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신대한정유산업 악취 정밀조사 추진 ▲가장 산업단지 악취관리지역 지정 용역 지속 진행 ▲오산시·화성시 신대한정유산업 합동점검 ▲지역주민 피해 실태조사 계획을 합의했다.   그 후 8월 28일에 진행된 2차 간담회에는 안민석 의원, 신대한정유산업 대표, 오산시·화성시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대표가 참석해 ▲신대한정유산업 악취 2차 정밀조사 추진 ▲가장산업단지 및 신대한정유산업에 무인악취 측정기 설치 ▲주민 건강영향조사 용역 추진 비용 21년 오산시 본예산 반영 등 보다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안민석 의원은“악취 방지시설 보완설치를 통해 오산시민들의 피해가 줄어들기를 바란다.”라며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악취 저감 효과를 확인할 것이며 해결되지 않을 경우 환경부 차원의 지원도 고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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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오산시, 찾아가는 도시농업 그린텃밭 사업 진행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오는 9월 16일까지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그린텃밭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외 여가활동이 위축된 시민들에게 실내 여가활동을 통한 정서지원과 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시는 상자텃밭, 상토(배양토), 쌈채소(상추, 로메인, 치커리 등) 모종으로 구성된 그린텃밭 400세트를 시민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보급가격은 1세트 당 1만 원(자부담)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yms0923@korea.kr) 또는 팩스(031-8036-8917)로 접수하면 된다.    장애인, 노약자 등 IT취약계층은 신청기간 내 평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방문신청 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농업체험을 통해 치유하기를 바란다”며, “녹색생활 환경 조성과 건강한 가족단위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그린텃밭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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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영동군에 성금 530만 원 기탁 .. “수재민에 도움됐으면”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7일 장기간 지속된 장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영동군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530만 원을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조창복 회장은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를 겪으며 자매도시인 영동군이 많은 피해를 입게 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루 빨리 수해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이 이뤄져서 평범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역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 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창복 회장 및 이순열 탈북민지원분과 위원장을 포함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원 5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조창복 회장은 “북한이탈주민 집수리 봉사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연계망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한 대통령 자문기구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융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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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오산시, 심뇌혈관 질환 예방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이벤트 진행
    <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심뇌혈관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13일까지 레드서클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Red Circle)을 유지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오산시 SNS채널(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채널)에 접속해 레드서클 캠페인 홍보 영상 캡쳐사진을 오산시 페이스북에 혈관 건강 다짐 약속과 함께 댓글로 인증하면 된다.    시는 선착순 50명을 선발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키트(리플릿, 심뇌혈관 홍보물, 까산이 인형 등)를 배부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위험한 질환이지만 자기혈관 숫자 알기와 금연, 절주, 운동, 저염식 등 9대 생활수칙 등으로 예방·관리가 가능하다”며, “이에 따라 중증 질환으로 발전하기 전에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야 하며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상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을 통해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를 체크해보고,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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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오산시의회,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3명 표창
    <사진=오산시의회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의회는 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그동안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데 수고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자로는 오윤아 세마동주민자치회 위원, 이광분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안계정 나눔이장기요양센터 요양보호사가 선정되어 이날 표창장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주변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함께하는 지역사회 건설에 힘씀은 물론 사회복지 관심분야 자기계발에도 힘써왔다.   장인수 의장은 시상식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그동안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복지공동체 형성을 통해 우리 사회가 평등사회로 가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오신 시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산시 의회에서도 앞으로 사회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주변에 소외계층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표창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별도로 시상식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 의회
    • 시/군 의회
    2020-09-08
  • 오산시, “사이버 학교폭력 NO!” ...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공모전' 개최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터넷 문화 형성을 위해 오는 10월 8일까지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최근 학생들의 스마트폰 보급·확산 등에 따라 사이버 학교폭력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스스로 사이버 학교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학교폭력 지양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주제는 청소년이 생각하는 SNS 이용예절, 언어순화, 개인정보보호 방안 등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방법으로, ▲만화(웹툰 및 손그림) ▲손글씨 표어 ▲영상 등 3개 부분을 접수받는다.    공모전에는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9세 이하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센터는 다음달 8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초·중·고 학령별로 대상 3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등 총 9팀을 수상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실제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홍보물품으로 제작되어,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각종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www.osan1318.or.kr)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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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오산시, 코로나19 종식까지 '긴급 생활민원 서비스' 실시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종식 될 때까지 ‘긴급 생활민원 해결 서비스’를 실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긴급 생활민원 해결 서비스’는 사회적 취약계층 가구에 ▲전기안전 점검 ▲전등기구 수리 ▲수도배관 누수 ▲가스 설비 수리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생활민원을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취약계층이 코로나19와 잦은 호우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와 발굴로 이들의 불편사항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실내생활을 할 수 있도록 냉방기 사용과 실내 환기 요령 안내 등을 병행하고, 작업 시에는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방침이다.    신선교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긴 장마와 집중호우, 잦은 태풍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우리 이웃의 소외계층을 보다 적극적으로 돕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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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오산시, 유잡스(Youth-job place) 청년 마음사관학교 2기 진행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에서 청년들을 위한 두 번째 맞춤 심리프로그램 '청년 마음사관학교'를 25일부터 4주에 걸쳐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가중된 청년 취업 문제로 사회활동에 나서지 못하는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며, 말 못 할 고민의 심층적인 문제들을 개인상담을 통해 맞춤 공감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멘토로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9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매주금요일 오후2시~6시) 1일 4시간씩 4주간 운영되며, ▶1주차 불안을 다루는 방법 ▶2주차 관계 문제에 해결법 ▶3주차 갈등조율 방법 ▶4주차 무력감과 우울 극복 등의 개인간 심리적 요인에 대해 탐색하고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1:1 개인상담은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매주 금요일) 1일 2시간(2회기씩) 5주간 운영하며, 개인 내에 있는 불편한 감정을 상담을 통하여 원인과 방법을 찾아보는 심층 상담으로 이루어진다.    오산시 관계자는 “올해 첫 번째 청년 마음사관학교 프로그램으로 많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된 만큼, 두 번째 청년 마음사관학교 운영 실시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청년들이 마음의 공감을 함께 공유·소통하여, 건강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 마음사관학교는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18세~39세의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전액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교육 접수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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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5
  • 오산시,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안전 확보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오산시 제공>   - 4일 오산시, 경기도, 오산경찰서, 경기연구원 관계자 등 참석 -     - 시, '스마트 어린이 교통 안전 시스템 도입' 검토 중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안전 확보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 2020년 '시․군 정책연구 지원' 대상에 선정돼 진행된 것으로, 최종보고회에는 오산시, 경기도, 오산경찰서, 경기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민식이법’(개정 특정범죄 가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스쿨존 내 아동 보행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구용역은 어린이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성⋅쾌적성⋅자율성⋅지속가능성’의 4대 원칙을 제시하고, 생활 권역별로 관내 4개 학교(오산고현초, 성호초, 화성초, 세미초)에 대한 구체적인 시설 개선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스마트 어린이 교통 안전 시스템 도입을 이미 검토 중에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연구 결과로 제시된 개선안에 대해서도 내년도 예산 확보 후 시설 개선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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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중앙동 주민자치위, 코로나19 확산방지 '스마일 방역지킴이’ 활동 펼쳐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 수도권 중심으로 급증함에 따라 지난 3일 중앙동 관내 다중집합시설(운암상가) 및 오색시장 내 예술촌거리 주변에서 집중 방역소독 활동을 펼쳤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스마일(스스로 마을에 일을 찾다) 방역지킴이 역할을 담당하며, 월 2회 방역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하광용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며 “지역주민들의 안전 및 감염예방 홍보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중앙동장 서영오는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로 힘들고 불안한 시국에 방역예방으로 여유있는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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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 ‘추석맞이 통 큰 이벤트’ 실시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되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오색전 추석맞이 통 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칭)공공배달앱’내 지역화폐 오색전 온라인 결제 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공배달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배달쿠폰’, ‘오색전 1만 원권’을 지급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먼저, 오색전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색전 우수고객 감사 이벤트’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오색전 누적 사용금액에 따라 1,900명에게 개인당 5~10만 원 상당의 오산 지역화폐 오색전 총액 1억1,500만 원 규모로 지급한다.   또한, 10월말 런칭 예정인 공공배달앱 가맹점 사전신청 점주에게는 선착순 500명에게 오색전 1만 원과 9월 한 달 동안 오색전 이용 실적이 있는 이용자 1,000명에게는 공공배달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상당의 배달쿠폰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곽상욱 시장은“이번 이벤트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화폐 이용 촉진을 통한 내수경기 부양을 위해 준비했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오산지역화폐 오색전과 공공배달앱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월12일 오색전 홈페이지(http://osan.go.kr/money)를 통해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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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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