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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지난 2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학년 전환기 중3 학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고교 진학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입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관내 중학교 재학생 100명이 참여했다.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는 캠프 형식으로 하루 진행되었으며, 사전 검사를 통해 문․이과 적성을 확인하고 개인에게 맞는 학과 추천 및 다양한 학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자신의 학습 습관을 진단해 봄으로써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부 방법에 대해 보완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목표학과와 목표 직업 등을 설정하여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토대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시기인 학년 전환기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발달단계에 따른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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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평택의 뿌리" 진위면 ‘역사 문화 자원 복원’ 시급
    <사진=평택시 제공>   - "진위관아 복원", 수원시 화성행궁 복원 등 모범사례 반영 필요 - - 1200여 년 진위 옛 영화를 되살리기 위한 민‧관 협치 중요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진위’라는 명칭으로 1200여 년간 평택 역사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진위면의 옛 영화를 되살리기 위한 움직임이 주민들의 노력으로 시행되고 있다.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진위면 역사 문화 자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주민 공론장을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어 옛 평택의 중심이었던 진위면의 역사 문화 자원 보존과 활용 방법을 논의했다.   이날 공론장은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의 주제 강연과 종합토론으로 시작했다. 주제 강연에서 한동민 관장은 수원시에서 추진해왔던 화성과 수원행궁, 평궁동 마을만들기 등의 사례를 설명하며, 평택 진위면의 훌륭한 역사문화 정체성을 살려 평택시민의 자부심을 품은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은 “최근 진위면민을 중심으로 진위의 정체성 확립과 진위천 관방제림과 성황당 복원, 선정비군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진위면 갈곶리 한필호, 진위교육을 일으킨 능성구씨, 봉남리진흥소년회 등의 활동도 조명해 새로운 역사 문화 자원으로 조사‧연구‧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 자리에는 ▲이종근 진위면 주민자치회장 ▲김상곤 경기도의원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종원 평택시의회 의원 ▲황수근 평택문화원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해 진위면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진위면에는 무봉산과 진위천 등 자연 자원과 진위관아 터, 진위향교, 만기사, 정도전 유적 등 문화유산 자원, 정도전, 박문수, 이석영 등 역사인물 자원이 있는데도 소중한 자원으로 발전시키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고했다.   진위면의 우수한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평택시와 진위면 주민자치회, 지역주민의 협치가 절실하며,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중장기적 로드맵을 만들어 추진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공론장을 준비한 이종근 진위면 주민자치회장은 “우리는 한 지역에 살고 있어도 여럿이 모여 지역에 대해 소중한 기회가 부족했기 때문에,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을 통해 그러한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오늘 공론장에서는 수백 년간 평택의 중심이었던 진위의 특색을 살린 역사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평택의 자긍심으로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윤용성 평택시 진위면장은 “진위면은 평택 역사의 중심이며, 문화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평택이 빠르게 변화되는 상황에서 역사적 가치가 훼손되지 않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 사업으로 진행한 ‘진위면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공론장’을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진위면 봉남리 등 10개 마을에서 진행해왔다. 이날 공론장은 마을을 찾아간 10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진위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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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2
  • 평택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 11월 10일까지
    ▲평택시청 전경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평택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2023년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다.   특히, 이번 사실조사는 기간 중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7.17.∼10.31.)도 함께 운영한다. 사실조사와 함께 운영하여 출생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는 경우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한 경우에는 '주민등록법'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정장선 시장은 “제도권 밖에 있는 출생미등록 아동을 함께 찾고, 시민들이 대면과 비대면 조사를 선택하게 함으로써 시민 편익을 높이었다”라며, “필요시 가정방문을 병행함으로써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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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2
  • 정장선 평택시장,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환영
      <평택시 제공>    - 20일, 산업통산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지정 의결 - - 삼성전자, 카이스트와 반도체 생태계 속도감 있게 완성 계획 -  - "반도체 생태계 조성, 세계 반도체 수도로서의 위상 구축"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20일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평택시가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3개 분야를 국가 차원에서 집중하여 지원해 기술의 초격차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분야의 인프라‧R&D‧인력 등을 총망라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12월 산업통산자원부의 특화단지 지정 공모 개시 이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분야에 21개의 지자체가 접수했고, 특히 반도체 분야에는 15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가장 높은 유치 경쟁 전이 펼쳐졌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 5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역별 추진전략 발표회’에 참가해 평택이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가장 신속하고,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도시임을 설명한 바 있다. 또한 카이스트(KAIST) 평택캠퍼스가 지난 5월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반도체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이 지역에서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음을 강조해 왔다.   실제 평택시는 앞으로 삼성전자와 카이스트와 함께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를 미래반도체 제조‧연구 역량이 집결된 최적의 반도체 생태계를 속도감 있게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용적률을 기존에 비해 1.4배 확대할 수 있는 삼성전자 신규 FAB(반도체 제조라인)을 통해 지역의 반도체 제조 용량을 확장해 나가고, 카이스트 반도체 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협력 연구와 실증화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환영한다”라며 “지금까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구축,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을 지원하며 얻은 행정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견고한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고, 세계 반도체 수도로서의 위상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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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평택시, '2023년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평택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8개 팀인 고덕동(라인댄스), 비전1동(난타), 비전2동(라인댄스), 세교동(라인댄스), 오성면(고고장구), 청북읍(민요교실), 통복동(난타), 포승읍(사물놀이)이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관내 운영 중인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기도 및 전국 대회 출전팀을 선발하는 자리이다.   대회에 출전한 한 위원은 “코로나19로 한동안 프로그램 활동을 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 1등을 수상한 오성면 ‘아랑고고장구’팀은 올해 8월 예정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평택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보여준 수강생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특히 경쟁이지만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감동을 전해준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화합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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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평택시, 팽성함정1지구 등 10곳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고시
    ▲평택시청 전경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추진 중인 2023년 지적재조사업 팽성함정1지구 등 10개 사업지구가 7월 14일자로 경기도보에 지정 고시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종이 도면으로 만들어져 현재까지도 관리 중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시행 중이다.   평택시는 지난해 11월에 팽성함정1지구 등 10개 사업지구(2,227필지 / 1,170,319㎡)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토지소유자와 경계 설정 협의 및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새로운 지적경계를 확정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인해 지적불부합지 해소는 물론 토지의 정형화로 토지의 이용 가치 상승 및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절감되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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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평택시, 폭우․수해지역 '집중 방역' 실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보건소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에 따라,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자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풍수해 감염병에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간염, 장관감염증 등)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질환 등이 있다.   풍수해가 있는 경우에는 식품의 올바른 보관이 어려워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조리 수칙 및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야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정 내 모기장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평택보건소장은 “수해복구 등의 작업 시에도 방수장갑(고무장갑)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을 것”을 당부하며,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물웅덩이에 모기 유충 방제와 수해 현장 확인을 통해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을 하는 중이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5.1.~9.30.)를 구축하여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24시간 모니터링 중이니, 설사 등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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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평택시, ‘2024학년도 남부권 대학입시설명회’ 성료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지난 15일 ‘평택시 2024학년도 대학입시 남부권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대학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의 접근이 쉽도록 권역별로 개최했다.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수석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교하고등학교 조원배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이날 200여 명이 참여한 남부권 설명회에서 ▲2024 대입전형 일정과 입학전형의 이해 ▲대입전형 각각의 유형별 지원전략과 유의사항 ▲논술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 등을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입시 준비에 막막한 마음이 있었는데 맞춤형 강의를 통해 입시 준비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형 방법에 대응할 수 있는 전형별 상세 설명회와 고1, 2 예비수험생들을 위한 설명회도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오는 22일 평택 시민의 공간 1호에서 ‘서부권 입시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8월 5일에는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북부권 입시설명회’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평택시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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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평택시,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비전 선포식' 개최
    ▲13일, 정장선 평택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비전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평택시 제공   - ‘알파탄약고, 문화를 입히다’ 세계적 문화 공간으로 비전 선포 -    - 정장선 시장, "역사성과 문화를 갖춘 세계적인 문화예술 공원으로 조성"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알파탄약고는 미7공군사령부가 관리하는 미군 군사시설로써 지난 6월 21일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알파탄약고의 조속한 이전에 합의하면서 평택시민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질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탄약고로 설치된 알파탄약고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위치하고 고덕국제신도시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2020년부터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 기관 TF 회의를 통해 조속한 이전을 요구해 왔다. 또한 지역 주민들도 이전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알파탄약고의 조속한 이전 합의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 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조성의 주요 비전을 ▲평택을 대표하고 평화를 상징하는 기억의 공간 조성 ▲알파탄약고 원형을 보존 및 활용하여 자연친화적이고 숲이 어우러진 평택의 상징적인 문화예술 공간 조성 ▲평택만의 색을 입힌 문화 공간 조성을 시민과 함께할 것을 선포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렵게 돌려받는 알파탄약고를 무분별한 개발이 아닌 역사성과 문화를 갖춘 세계적인 문화예술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그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담아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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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평택시,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평택시청 전경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여름철 폭염 기간 복지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7월부터 8월 말까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중점 발굴 대상은 실직, 중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비정형 주거 취약계층, 공공요금 장기체납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폭염 긴급구조자 등 국가‧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위기 가구이다.   이를 위해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단 T/F를 구성하였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등으로 민·관 협력을 구축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복지지원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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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실시간 평택시 기사

  • 평택시, 납세자 맞춤 세정 서비스 ... "시민들 호평"
    <사진=평택시청>   - 누리집 리뉴얼을 통한 '부동산 셀프등기' 개시 - - 지방세 고지서 '선택등기' 발송으로 전환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징수 목표액 달성은 물론, 납세자 맞춤형 세정 서비스에 앞장서 시민들에게 각종 편리한 세정 서비스를 실시, 일거양득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1조 5,085억으로 정하고, 납기 내 징수활동 강화, 현년도 체납 최소화 대책 실시, 세원 관리 철저 및 납세자 중심 세무행정 추진 등으로 지난달 1조 4,923억을 징수했으며, 2분기 자동차세 납부가 마감되는 올해 말에는 징수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평택시 누리집 리뉴얼을 통한 납세편의 시책으로 '지방세 실시간 상담', '지방세 미리계산', '전국 건축물·회원권 시가표준액 조회' 코너를 신설하는 한편, '부동산 셀프등기' 코너를 실시해 등기 관련 절차 및 필요 서류, 담당 부서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부동산 셀프등기」의 유상, 증여, 상속 안내와 더불어 소유권 보존(신․증축) 항목을 추가하여 활용도를 높여 코로나19 이후 물가상승으로 어려워진 경제상황에서 시민들이 실질적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해부터는 1장당 30만 원 이상인 지방세 고지서의 발송 방법을 보통등기에서 선택등기로 변경한다.   최근,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로 낮 시간대 부재중인 가구가 증가해 지방세 고지서의 등기우편을 받지 못하고 반송되는 우편물이 급증하여, 고지서 미전달로 인한 가산금 증가와 고지내역 확인 및 재발송 요청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평택시는 지방세 등기우편 고지서 발송방식을 변경하여, 기존 방식인 일반등기가 2회 배달 시도 후 폐문부재시 우체국에서 일정 기간 보관 후 반송처리 되나, 선택등기 우편은 2회 대면 배달 시도 후 부재중이면 우편함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납세자에게 지방세 고지서가 빠르게 전달된다.    이재원 시 세정과장은 “이번 선택등기 변경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미수령 고지서 재출력·일반우편 재발송 건수를 감소시켜 예산 절감을 기대한다”며, “우리시의 혁신적인 성장과 복지 등 늘어나는 재정 수요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지방세수 목표액 달성과 병행해 납세자 맞춤형 세정 서비스 제공으로 납세자의 편의와 권익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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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8
  • 평택시,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 ‘평택 미래상’ 제안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은 5차례 회의를 거쳐 도출한 평택 미래상과 분야별 목표 및 추진전략을 시에 전달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민계획단’은 평택시가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19일 시작으로 이달 24일까지 운영하고 해단했다.   평택시민 60명으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은 도시·공원·안전·산업 등 4개 분과로 구성해 2040년 평택 미래상 설정과 전략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미래상으로 ‘첨단산업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융복합도시 평택’을 도출하여 시에 전달했다.   평택시는 시민계획단에서 제안한 미래상과 이달 11일까지 진행한 시민 설문조사를 토대로 도시기본계획 장기비전과 발전구상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초안이 작성되면 주민공청회(‘23년 하반기(예정))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계획단 운영을 통해 도시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도시기본계획의 각 분야에 시민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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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2-12-27
  • 평택시, 85억 규모 '안성천' 명품하천 조성에 탄력
    ▲안성천 전경 / 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안성천’이 환경부 국비 공모사업인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른 시는 총사업비 850억 원 규모의 안성천 통합하천사업에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환경부가 국가 물관리 일원화에 따라 치수‧환경‧수질‧친수 등 그간 개별적으로 추진되어온 사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여, 국비 50%를 지원해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시는 안성천을 명품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실시한 공모사업 도전 끝에, 경기도 1차 관문에서 정장선 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경기도 1위로 심사에 통과했고 환경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에 선정됐다.   시에서 제안한 안성천 평택지구 통합하천사업은 안성천 1번국도에서 팽성대교 구간까지 8km지점에 사업비 약 850억원 규모로 치수, 수질, 친수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합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변문화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재해예방을 위한 제방보축 및 저수호안 정비를 실시 ▲맑고 깨끗한 생명하천 조성을 위해 생태습지, 갈대정화수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시민들의 여가‧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수변문화광장, 테마정원, 피크닉장, 산책로 조성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친환경 수변문화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선정으로 연속적인 천변시설을 확대하고 수변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기능 수변생태벨트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여가‧문화공간을 확대하는 한편,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지자체로부터 제출된 전체 사업대상지 46곳 중 이번에 선정한 22곳(국가하천 18곳, 지방하천 4곳)의 사업에 대해 내년 말까지 사업대상지별로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재정여건에 따라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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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 평택시, ‘시립예술단 창단’ ... 시민 의견 '청취'
    ▲평택시청 전경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평택시립예술단 창단 및 운영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평택시립예술단 창단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맞아 진행한 프로젝트 이안 김준호 대표와 평택시 최승화 국제문화국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각계전문가 토론 △시민 참여자의 의견 청취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 패널로는 김명숙 평택시의원,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 전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이자 평택시민인 박호성 이화여대 공연예술대학원 교수, 경기도립예술단을 운영 중인 경기아트센터 이미영 본부장 등이 토론에 참석하며, 공청회 사회자는 경희대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김동언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평택시립예술단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019년 평택시 인구 50만 명 돌파를 계기로 추진해온 역점사업으로, 지난 4월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2023년 예산 편성 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공청회는 지난 2021년~2022년 두 차례 진행되었던 평택시민 여론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5.7%가 시립예술단 창단에 동의해 주신 바 있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시립예술단 창단에 충실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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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 평택시,'제6회 연말연시 연합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행사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와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지난 20일 평택역 광장에서 ‘제6회 연말연시 연합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연말연시 연합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행사는 25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여 내년도 청소년 유해환경 사업구상 논의, 보호활동 등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도·보호활동은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평택역 일대에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유해업소’, ‘청소년 유해약물·유해물건’, ‘청소년 유해매체물’ 등 청소년 유해행위의 내용을 담고 있는 청소년 유해환경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활동을 실시했다.   김성환 청소년 지도위원협의회 회장은 “평택시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행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도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와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 조성과 청소년 건전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청소년지도위원은 25개 읍면동에서 약 45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선도·보호활동과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 및 정화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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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 평택시, 2022년 제3회 협치회의 개최 ... '협치 기본조례 개정' 필요성 논의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21일 시민과 소통하는 협치시정을 위한 2022년 제3회 평택시 협치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장선·이장현 공동의장을 비롯하여 평택시 협치회의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11월 31일 시민협치대회 입상팀에 대한 상장 수여, 신규위원 위촉, 협치사업 추진현황 보고 및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실행을 총괄 지원하는 협치추진단장에는 정승채 정책보좌관이 선출되었으며, 협치 기본조례 개정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장현 공동의장은 “내년에는 민관협치 기본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의 다양한 계층의 평가를 바탕으로 내실 있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올 한 해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협치회의 위원님들의 노고가 많으셨다”라며 “앞으로 민관협치 사업 방향에 대해 위원님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논의하여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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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1
  •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송년회 개최
       - 19일, 소상공인 날 기념 ...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총 100여 명 참석 - - 임용필 회장, "내년 평택시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최선"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9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세교동 소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장, 유의동 국회의원(평택시을),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갑),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 연합회 활동 영상 시청, 공로자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올 한해 연합회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용필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정부지원금 외에도 평택시가 추가적으로 집합금지 업종 등에 대해 적극 지원해준 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상공인연합회가 올해 출범한 만큼 내년에는 평택시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해 다양한 활동으로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임용필 회장님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경제가 더 힘들것으로 예상되지만,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평택시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올해 7월 개소하여 소상공인 경영활동에 대한 정보 제공,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정책건의 등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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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1
  • 미51임무지원전대, 성탄절 맞아 지역 보육원에 장난감 선물
    <사진=송탄출장소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20일 송탄/오산 미공군지역운영위원회(OSCAC) 위원인 오산 주한미군 제51 임무지원전대 가족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보육원 2개소를 찾아 선물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미51임무지원전대 가족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작게나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이러한 나눔봉사 실천을 꾸준히 하고 싶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오영귀 송탄출장소장은 “추운 날씨에도 온정을 나누는 일을 진행해주신 미51임무지원전대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송탄출장소에서도 지역주민들의 삶이 더 따뜻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탄/오산 미공군지역운영위원회(OSCAC)는 2005년에 구성되어 공동 관심사를 해결하고 지역주민 유대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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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1
  • 평택시, 팽성읍 일원 가칭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 추진
    ▲19일 오후 3시 평택시청에서 '반려동물 테마파크 구상안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팽성읍 근내리 일원 공유지를 활용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인가구 증가 및 시 인구증가와 더불어 반려동물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여가·문화 복합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으며, 반려동물 증가로 인한 소음, 악취, 물림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동물의 문제행동에서 비롯되는 갈등 및 문제 완화를 위한 교육시설 필요성이 대두됐다.   시에서는 그동안 적합한 장소를 찾지 못하였으나 관내 국·공유지를 대상으로 기본 구상용역을 통해 검토한 결과 팽성읍 근내리 공동묘지로 선정하게 됐다.   이번에 조성될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전체 부지면적 16,668㎡로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입양지원센터와 반려동물 교육·훈련을 위한 실내·외 교육장, 복지·여가를 위한 놀이터, 수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2023년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반려견 놀이터 2개소를 추가 조성하여 평택시 관내 총 8개의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사업추진을 위해 묘지 이장 절차가 수반되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변모하기 위해 적극 추진하여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비반려인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펫티켓 등 교육과 반려동물 문화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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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0
  •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183만 8천㎡) 유지 확정
      ▲2종_항만배후단지_전체조감도(아경)/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해양수산부에서가 지난 16일 2023년부터 2030년까지 항만배후단지 개발 및 운영계획을 담은 ‘제4차(2023~2030)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을 고시, 평택시 건의사항인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은 유지되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 중간보고회에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면적을 기존 183만 8천㎡에서 59만 5천㎡로 약 67% 축소하는 계획을 발표해 평택시와 지역 정치권, 시민단체, 언론들의 반발이 있었으며, 기존의 개발면적을 그대로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인천시, 광양시와 연대하여 건의한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의 걸림돌이 되는 상부시설(주거시설, 업무시설 등)의 양도제한 규제 완화가 반영되어 2종 항만배후단지의 원활한 개발이 추진 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고, 1종 항만배후단지와 2종 항만배후단지 사이 철도 인입선 인근의 녹지공간도 반영되어, 향후 항만배후단지 간의 차폐기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평택시는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을 위해 2015년부터 개발계획 수립 및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했으며, 현재는 그동안 부족했던 사항을 보완하여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해양수산부와 사업제안서에 대해 협의 중이었다.    시 항만수산과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해 평택시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준 해양수산부와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 정치권, 시민단체, 언론 등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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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0
  • 평택시, 제4회 평택박물관 포럼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 16일, 국립진주박물관 장상훈 관장 초빙 강연회 열어 - - "박물관은 그 나라, 그 지역의 정체성을 구축하는 가장 중요한 기관"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6일 오후 4시, 평택 비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국립진주박물관 장상훈 관장을 초빙, ‘국립중앙박물관의 역사와 전시’라는 주제로 ‘제4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50여 명의 공직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최고의 박물관인 국립중앙박물관의 역사와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진주성 안에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은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으로 구)진주역 부지로의 신축이전을 진행 중에 있다. 평소 국립진주박물관 이전과 관련하여 장상훈 관장은 국립박물관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점은 지역 정체성이 담긴 평택공립박물관 건립을 준비하는 시기에 장상훈 관장의 강연은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장상훈 관장은 “국립중앙박물관이라는 문화기관의 역사가 한 정부기관 – 관공서로서의 역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대한민국이 일제강점기 시기의 식민지 지배를 극복하고 건국해 나가는 과정에서 한 나라의 문화정체성을 구축하는 과정이 바로 국립중앙박물관의 역사이며, 대한민국 정체성 구축의 역할을 해 온 것”이라며, “평택박물관 건립도 그런 의미에서 지역의 정체성을 구축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는 생각을 기반으로 좋은 박물관이 건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박물관팀은 지난 9월부터 첫 번째 ‘평택박물관 포럼’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박물관 건립과 관련한 전국의 전문가를 모셔 시민, 공직자와 함께 자문을 구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평택시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고덕국제신도시 함박산공원내에 평택시 최초, 공립, 종합, 역사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평택박물관 건립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하고 나머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내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박물관 설계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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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2-12-17
  • 평택시,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 참석 - -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 올 한해 성과 다져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2022년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평택시 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 및 우수사례 발표로 올 한해의 성과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조직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역 복지현안 문제를 협의를 통해 정책아젠다로 발굴해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개발하여 지역복지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바쁜 생업에도 따듯하고 살기 좋은 평택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주고 계신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영태 평택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의 유기적인 조직력과 민·관의 거버넌스를 통해 평택시의 복지와 미래를 발전시키는데 책임 있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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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2-12-17
  • 평택시, '2022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대통령상 등 전수식 개최
    ▲좌측부터 글로벌환경산림보전협의회 김정덕 상임부회장, 평택시자원봉사나눔센터 김민서 회장, 정장선 평택시장, 대한적십자사 울타리봉사회 이미희 회장/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지난 14일 '2022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전수식의 주인공은 총 3명으로, 평택시자원봉사나눔센터 김민서 회장이 대통령 표창, 대한적십자사 울타리봉사회 이미희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마지막으로 글로벌환경산림보전협의회 김정덕 상임부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택시에서 한 해에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수상자가 3명이나 선정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민서 회장은 1985년부터 37년 이상 지역사회에서 노인, 여성, 아동,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사회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및 추진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의 질적 향상과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이미희 회장은 19,300시간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실천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으며, 재난재해 구호활동 및 평창동계올림픽, 세계장애인역도대회 등 크고 작은 국가 행사에 솔선수범 앞장서며 지역의 일꾼으로 활약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김정덕 회장은 2001년 민족통일위원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평택지역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감시 및 정화활동, 각종 환경보전 캠페인을 전개하여 깨끗한 평택 만들기에 공헌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자신보다 남을 더 돌아보며 지역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평택시가 더욱 빛날 수 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세 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와 진심어린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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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2-12-15
  • 평택시 송탄출장소, 13일부터 여권업무 개시
      <사진=평택시 제공>   - 전국 최초로 동일 지자체 내 '3개 기관'에서 여권업무 대행 - - 정장선 시장, "국제도시에 걸맞는 고객중심 신속·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가 13일 1층 민원실에서 여권민원업무를 개시했다.   시는 그동안 고덕신도시 입주 등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여권사무 민원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 10월 외교부로부터 여권사무대행기관으로 송탄출장소가 승인받은 후 사전준비절차를 거쳐 개시하게 됐다. 이로써 시는 전국 최초로 동일 지자체 내 3개 기관에서 여권업무를 대행하게 됐다.   송탄출장소에서는 사전 준비로 여권전산망시스템 확보, 업무 전담인력 배치(접수창구 2개소, 교부창구 1개소), 심사대 등 여권창구마련과 통합번호발급기 등 민원편의 시설을 준비했다.   여권사무는 신규발급, 재발급 업무를 취급하게 되며, 이밖에 여권수령 문자안내서비스, 여권유효기간 만료일 안내를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의 여권발급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정장선 시장은 “송탄출장소 여권업무개시로 국제도시에 걸맞는 고객중심의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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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2-12-13
  • ‘평택 바람길숲’, 녹색도시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상' 수상
    ▲'평택 바람길숲'이 '2022년도 전국 도시숲·정원 정책 담당자 워크숍'에서 전국 최우수상(녹색도시)수상 및 대한민국 1호 모범도시숲 인증을 받았다.(정장선 평택시장과 관계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지난 8일~ 9일까지 2일간 평택시 진위면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2022년도 전국 도시숲·정원 정책 담당자 워크숍'에서 평택 바람길숲이 녹색도시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청 주관 평택시 주최로 전국 광역 시․군․구 과장 및 담당자 210여 명이 참여해 도시숲 분야의 중요성 및 생활정원,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정원분야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탄소중립과 정원 정책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지자체 상호간 정보교류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시상식 후 평택 바람길숲의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미세먼지 차단숲 등 6개팀의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2일차에는 평택 바람길숲 통복천 구간에 모여 인물의숲, 시인의숲, 문화의숲, 참여의숲 등 도시숲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시민이 참여하여 조성한 도시숲의 모습은 더 의미 있는 공간들이었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워크숍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는 지속적인 30년 그린웨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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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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