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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지난 2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학년 전환기 중3 학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고교 진학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입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관내 중학교 재학생 100명이 참여했다.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는 캠프 형식으로 하루 진행되었으며, 사전 검사를 통해 문․이과 적성을 확인하고 개인에게 맞는 학과 추천 및 다양한 학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자신의 학습 습관을 진단해 봄으로써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부 방법에 대해 보완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목표학과와 목표 직업 등을 설정하여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토대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시기인 학년 전환기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발달단계에 따른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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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평택의 뿌리" 진위면 ‘역사 문화 자원 복원’ 시급
    <사진=평택시 제공>   - "진위관아 복원", 수원시 화성행궁 복원 등 모범사례 반영 필요 - - 1200여 년 진위 옛 영화를 되살리기 위한 민‧관 협치 중요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진위’라는 명칭으로 1200여 년간 평택 역사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진위면의 옛 영화를 되살리기 위한 움직임이 주민들의 노력으로 시행되고 있다.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진위면 역사 문화 자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주민 공론장을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어 옛 평택의 중심이었던 진위면의 역사 문화 자원 보존과 활용 방법을 논의했다.   이날 공론장은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의 주제 강연과 종합토론으로 시작했다. 주제 강연에서 한동민 관장은 수원시에서 추진해왔던 화성과 수원행궁, 평궁동 마을만들기 등의 사례를 설명하며, 평택 진위면의 훌륭한 역사문화 정체성을 살려 평택시민의 자부심을 품은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은 “최근 진위면민을 중심으로 진위의 정체성 확립과 진위천 관방제림과 성황당 복원, 선정비군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진위면 갈곶리 한필호, 진위교육을 일으킨 능성구씨, 봉남리진흥소년회 등의 활동도 조명해 새로운 역사 문화 자원으로 조사‧연구‧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 자리에는 ▲이종근 진위면 주민자치회장 ▲김상곤 경기도의원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종원 평택시의회 의원 ▲황수근 평택문화원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해 진위면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진위면에는 무봉산과 진위천 등 자연 자원과 진위관아 터, 진위향교, 만기사, 정도전 유적 등 문화유산 자원, 정도전, 박문수, 이석영 등 역사인물 자원이 있는데도 소중한 자원으로 발전시키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고했다.   진위면의 우수한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평택시와 진위면 주민자치회, 지역주민의 협치가 절실하며,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중장기적 로드맵을 만들어 추진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공론장을 준비한 이종근 진위면 주민자치회장은 “우리는 한 지역에 살고 있어도 여럿이 모여 지역에 대해 소중한 기회가 부족했기 때문에,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을 통해 그러한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오늘 공론장에서는 수백 년간 평택의 중심이었던 진위의 특색을 살린 역사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평택의 자긍심으로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윤용성 평택시 진위면장은 “진위면은 평택 역사의 중심이며, 문화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평택이 빠르게 변화되는 상황에서 역사적 가치가 훼손되지 않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 사업으로 진행한 ‘진위면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공론장’을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진위면 봉남리 등 10개 마을에서 진행해왔다. 이날 공론장은 마을을 찾아간 10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진위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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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2
  • 평택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 11월 10일까지
    ▲평택시청 전경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평택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2023년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다.   특히, 이번 사실조사는 기간 중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7.17.∼10.31.)도 함께 운영한다. 사실조사와 함께 운영하여 출생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는 경우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한 경우에는 '주민등록법'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정장선 시장은 “제도권 밖에 있는 출생미등록 아동을 함께 찾고, 시민들이 대면과 비대면 조사를 선택하게 함으로써 시민 편익을 높이었다”라며, “필요시 가정방문을 병행함으로써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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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2
  • 정장선 평택시장,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환영
      <평택시 제공>    - 20일, 산업통산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지정 의결 - - 삼성전자, 카이스트와 반도체 생태계 속도감 있게 완성 계획 -  - "반도체 생태계 조성, 세계 반도체 수도로서의 위상 구축"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20일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평택시가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3개 분야를 국가 차원에서 집중하여 지원해 기술의 초격차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분야의 인프라‧R&D‧인력 등을 총망라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12월 산업통산자원부의 특화단지 지정 공모 개시 이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분야에 21개의 지자체가 접수했고, 특히 반도체 분야에는 15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가장 높은 유치 경쟁 전이 펼쳐졌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 5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역별 추진전략 발표회’에 참가해 평택이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가장 신속하고,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도시임을 설명한 바 있다. 또한 카이스트(KAIST) 평택캠퍼스가 지난 5월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반도체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이 지역에서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음을 강조해 왔다.   실제 평택시는 앞으로 삼성전자와 카이스트와 함께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를 미래반도체 제조‧연구 역량이 집결된 최적의 반도체 생태계를 속도감 있게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용적률을 기존에 비해 1.4배 확대할 수 있는 삼성전자 신규 FAB(반도체 제조라인)을 통해 지역의 반도체 제조 용량을 확장해 나가고, 카이스트 반도체 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협력 연구와 실증화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환영한다”라며 “지금까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구축,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을 지원하며 얻은 행정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견고한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고, 세계 반도체 수도로서의 위상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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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평택시, '2023년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평택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8개 팀인 고덕동(라인댄스), 비전1동(난타), 비전2동(라인댄스), 세교동(라인댄스), 오성면(고고장구), 청북읍(민요교실), 통복동(난타), 포승읍(사물놀이)이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관내 운영 중인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기도 및 전국 대회 출전팀을 선발하는 자리이다.   대회에 출전한 한 위원은 “코로나19로 한동안 프로그램 활동을 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 1등을 수상한 오성면 ‘아랑고고장구’팀은 올해 8월 예정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평택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보여준 수강생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특히 경쟁이지만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감동을 전해준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화합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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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평택시, 팽성함정1지구 등 10곳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고시
    ▲평택시청 전경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추진 중인 2023년 지적재조사업 팽성함정1지구 등 10개 사업지구가 7월 14일자로 경기도보에 지정 고시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종이 도면으로 만들어져 현재까지도 관리 중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시행 중이다.   평택시는 지난해 11월에 팽성함정1지구 등 10개 사업지구(2,227필지 / 1,170,319㎡)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토지소유자와 경계 설정 협의 및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새로운 지적경계를 확정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인해 지적불부합지 해소는 물론 토지의 정형화로 토지의 이용 가치 상승 및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절감되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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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평택시, 폭우․수해지역 '집중 방역' 실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보건소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에 따라,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자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풍수해 감염병에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간염, 장관감염증 등)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질환 등이 있다.   풍수해가 있는 경우에는 식품의 올바른 보관이 어려워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조리 수칙 및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야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정 내 모기장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평택보건소장은 “수해복구 등의 작업 시에도 방수장갑(고무장갑)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을 것”을 당부하며,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물웅덩이에 모기 유충 방제와 수해 현장 확인을 통해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을 하는 중이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5.1.~9.30.)를 구축하여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24시간 모니터링 중이니, 설사 등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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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평택시, ‘2024학년도 남부권 대학입시설명회’ 성료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지난 15일 ‘평택시 2024학년도 대학입시 남부권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대학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의 접근이 쉽도록 권역별로 개최했다.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수석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교하고등학교 조원배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이날 200여 명이 참여한 남부권 설명회에서 ▲2024 대입전형 일정과 입학전형의 이해 ▲대입전형 각각의 유형별 지원전략과 유의사항 ▲논술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 등을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입시 준비에 막막한 마음이 있었는데 맞춤형 강의를 통해 입시 준비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형 방법에 대응할 수 있는 전형별 상세 설명회와 고1, 2 예비수험생들을 위한 설명회도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오는 22일 평택 시민의 공간 1호에서 ‘서부권 입시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8월 5일에는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북부권 입시설명회’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평택시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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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평택시,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비전 선포식' 개최
    ▲13일, 정장선 평택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비전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평택시 제공   - ‘알파탄약고, 문화를 입히다’ 세계적 문화 공간으로 비전 선포 -    - 정장선 시장, "역사성과 문화를 갖춘 세계적인 문화예술 공원으로 조성"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알파탄약고는 미7공군사령부가 관리하는 미군 군사시설로써 지난 6월 21일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알파탄약고의 조속한 이전에 합의하면서 평택시민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질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탄약고로 설치된 알파탄약고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위치하고 고덕국제신도시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2020년부터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 기관 TF 회의를 통해 조속한 이전을 요구해 왔다. 또한 지역 주민들도 이전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알파탄약고의 조속한 이전 합의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 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조성의 주요 비전을 ▲평택을 대표하고 평화를 상징하는 기억의 공간 조성 ▲알파탄약고 원형을 보존 및 활용하여 자연친화적이고 숲이 어우러진 평택의 상징적인 문화예술 공간 조성 ▲평택만의 색을 입힌 문화 공간 조성을 시민과 함께할 것을 선포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렵게 돌려받는 알파탄약고를 무분별한 개발이 아닌 역사성과 문화를 갖춘 세계적인 문화예술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그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담아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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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평택시,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평택시청 전경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여름철 폭염 기간 복지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7월부터 8월 말까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중점 발굴 대상은 실직, 중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비정형 주거 취약계층, 공공요금 장기체납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폭염 긴급구조자 등 국가‧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위기 가구이다.   이를 위해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단 T/F를 구성하였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등으로 민·관 협력을 구축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복지지원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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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3-07-12

실시간 평택시 기사

  • 평택시, '2022년 물빛축제, 억새축제' 3년 만에 대면 개최
    <사진=평택시문화재단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4월 25일과 27일 양일간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2022 평택호 물빛축제’와 ‘원평나루 억새축제’를 9월과 10월에 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22 평택호 물빛축제’는 평택호 관관단지 내 모래톱공원 일원에서 9월 23일~24일 2일간 ‘물과 빛’을 주제로 개최되며, ‘2022 원평나루 억새 축제’는 평택 군문교 일원에서 10월 15일 만발한 억새를 배경으로 개최된다.   올해 8회차를 맞이하는 두 축제는 평택시의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축제로,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평택의 자연 속에서의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3년 동안의 기다림을 해소하면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2022년 물빛축제와 억새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평택시
    2022-05-03
  • 평택시청 희망이음 공무원 봉사단, '경기둘레길 줍킹활동' 실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 ‘희망이음봉사단(회장 홍성관)’이 지난달 30일, 4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환경정화를 하면서 걷는 ‘줍킹’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희망이음 봉사단은 평택시청 공무원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자원봉사 동아리로 20여 명이 참여해 경기둘레길 44코스 중 일부인 평택객사를 시작으로 향교와 농성길 순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환경정비 후에는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재사용 나눔사업단 ‘더함장터 평택점’에 평소 사용하지 않는 옷, 책 등 50여점의 물품도 함께 기부해 더욱 뜻깊은 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택에 살지만 잘 몰랐던 역사를 아이와 함께 들으며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역사유적지 보존 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고, 앞으로도 계속 뜻깊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지역뉴스
    • 평택시
    2022-05-02
  • 평택시, 제100회 어린이날 '랜선 어린이 온잔치'에 놀러오세요
        - 5일 15시부터 유튜브 라이브로 방송 ... (Zoom)을 통해 놀이와 게임 - - 평택시 어린이집연합회 등  6개 관내 아동관련 단체에서 협업 추진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 어린이날 행사 추진단이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랜선 어린이 온잔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랜선 어린이 온잔치’는 어린이날 당일 15시부터 유튜브 라이브로 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린이와 가족이 온라인(Zoom)을 통해 놀이와 게임을 즐기고 이를 생방송으로 누구나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제100회 평택 비대면 어린이날 온잔치’ 프로그램의 하나로 평택시 어린이집연합회, 평택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한국방정환재단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 평택시 가족센터, 평택시 유치원연합회 등 6개 관내 아동관련 단체에서 협업으로 추진된다.   랜선 어린이 온잔치는 ▶(1교시)딩가딩가 음악놀이 ▶(2교시)테라리움 클래스 ▶(3교시)랜선 오징어놀이터 ▶(4교시)펀펀사이언스 등 총 4교시로 구성돼 있으며 각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까지 연령대에 맞는 게임과 클래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생방송 시청자에게도 각 교시별 행운권 추첨과 퀴즈 등 실시간 이벤트를 통해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꾸러미로 놀자 ▶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 평택명소 가이드 ▶온통 어린이주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5월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풍성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평택시
    2022-05-02
  • 평택시, 현덕초 등 8개교 ‘화학사고 대피장소’ 지정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보호 및 대피를 위한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지정했다.   1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는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환경부 지침에 따라 화학물질 영향 범위 밖에 위치하고 주민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곳을 선정해 대피장소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한 대피장소는 △현덕초(체육관) △가사초(도서관) △부용초(체육관) △청담중(교사동) △복창초(체육관) △송신초(체육관) △지장초(체육관) △라온고(체육관) 등 8곳이다.   시는 주민들이 대피장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학교 정문에 방향표지판과 시설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했으며, 대피장소 안내지도를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주민들이 적시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도 중요하지만 발생 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대피장소로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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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1
  • 평택시, '청북토진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추진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청북읍 토진리 343-1번지 일원에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 ‘청북토진2지구’가 지정 고시됨에 따라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종이도면으로 만들어져 현재까지도 관리중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돼 시행중이다.   평택시는 지난 해 11월에 유천1지구 등 16개 사업지구(3,015필지 / 1,560,902㎡)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수립했고, 이번에 추진하는 청북토진2지구는 161필지, 71,571㎡로 토지소유자와 면적의 3분의2이상 동의를 받았으며, 올해 3월에 경기도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됐다.   한편 평택시는 지적재조사 측량・조사하는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탁 계약을 체결해, 남은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일필지측량을 완료했고, 각 사업지구별 토지소유자를 개별 방문해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경기도에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인해 지적불부합지 해소는 물론 토지의 정형화로 토지의 이용가치 상승 및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절감되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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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8
  • 평택시, 첫 모내기 시작 ... "이른 추석대비 햅쌀로 출하 예정"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올해 이른 추석을 대비해 예년보다 한 달 정도 일찍 지역별 첫 모내기가 시작되고 있다고 27일 전했다.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참여농가인 청북읍 한산리 이태수 농가는 지난 24일 고시히카리 0.5ha를 관내에서 처음 모내기했고, 지난 26일 오성면 숙성리 송준태 농가도 고시히카리 1.2ha를 이앙하는 등 각 지역별로 모내기를 통해 올해 농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추석이 한 달 정도 빨라 예년에 비해 모내기 시기가 다소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하며, 농업기술센터는 평택시 주요 품종인 고시히카리, 추청, 꿈마지 등을 비롯해 삼광, 참드림 등 농업인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벼 품종에 대한 못자리 관리 및 모내기 현장 기술지도를 6월 중순까지 이어나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진영학 소장은 “해매다 이상기온 등으로 인해 벼 못자리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현실이지만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번기 시작을 알리게 됐으며,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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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경기도 첫 번째 근대음악유산 ... ‘근화창가’특별전시 개최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이 지난 3월 경기도 등록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된 <근화창가>를 알리는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근화창가>는 1921년 민족음악가 노영호가 조선의 산수와 역사, 영웅을 예찬하는 노래를 만들어 펴낸 악보집이다. 그러나 1939년 조선총독부에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 담긴 책들을 모두 출판 금지시켰고 <근화창가>또한 모두 사라지게 됐다.   100년 전 일제가 모두 불살라 없앴던 이 애국창가집이 100년 후 평택에 불현듯 나타났다. 그 기구한 생존 스토리를 오는 4월 27일부터 평택시가 들려준다.   전시는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국내 최초로 <근화창가>에 수록된 7곡의 악보와 음원을 공개한다. 2019년 <근화창가>를 평택에 양도한 (故)노동은 교수의 장손이자 국악작곡가인 노관우 선생의 피아노 연주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2부에서는 평택 출신 근대음악 명인 지영희, 방용현, 이동백 등의 예술세계를 소개한다.     전시 일정은 오는 4월 27일부터 평택시청을 시작으로 △배다리도서관 5.14.~5.31 △안중도서관 5.31.~6.30. △한국근현대음악관 7.1.~8.31.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경기도의 첫 번째 근대음악유산 <근화창가>를 비롯하여 평택시가 한국 근대음악 유산의 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하면서“평택시가 경기음악의 중심이자 K-문화의 원천지로 거듭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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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평택시 팽성읍, 객사 스토리텔링 '체험형 축제' 준비 박차
    <평택시 제공>   - 올해 8년차 맞아 ... 시민이 주도적 참여형 축제로 진행 -  -  '숨 쉬는 500년 객사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등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 팽성읍 객사에서는 임금님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벌써 8년차로서 팽성읍 객사를 스토리텔링한 체험형 축제에 준비가 한창이다. 올해 진행되는 행사는 시민이 주도적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보기 드문 행사로 벌써부터 시민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메인 행사가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이고 그 외에도 '망궐례 상설체험' 과 '바느질부대' 및 '사신을 찿아라' 등 차별화 된 프로그램 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프로그램은 현감행렬만 150명으로 구성되고 전체 퍼레이드 행렬은 3,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로 진행되는 전통문화행사로서 오랜만에 장관을 보게 될 것이라고 주관사는 계획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연기되었던 올해의 팽성읍 객사 프로그램들이 기대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평택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본 행사는 모든 분야에 평택시민이 참여한다. 그리고 현감부터 관기배역까지 모두 평택시민이 참여하는 주민이 주인공인 축제이다.   특히 대한민국 전통문화행사를 체험 형으로 진행함은 k6 캠프험프리스 미군 가족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고 대거 참여 할 예정이다.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현감행렬이 팽성읍객사에 도착해 망궐례 의례를 진행하는데 망궐례의례 체험만 따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조선시대에 이곳에 왕을 상징하는 전패(殿牌)를 모시고 매달 초하루와 보름 등에 대궐을 향해 예를 올리는 것을 망궐례라고 한다.    객사는 관찰사가 일을 보는 곳 보다 격이 높았으며, 관리는 이곳에 머물면서 교지(敎旨)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외국 사신이나 중앙에서 내려오는 관리들의 숙소로도 사용됐다.   문화재청에 선정된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는 지역의 문화재를 발굴하고 주민과 함께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8년차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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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평택시, 도로 분진흡입차 '6월 본격 운영'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평택도시공사와 함께 ‘Smart Green Road’사업으로, 도로 분진흡입차 6대를 5월 한 달간 시범운영 후 6월부터 본격 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Smart Green Road’사업이란, 평택시 초미세먼지 발생량 중 약13%를 차지하는 도로 위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푸른하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환경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도로청소차 차종별 미세먼지 저감율은 분진흡입차 36%, 진공노면청소차 26%, 고압살수차 16%로 도로 위 미세먼지 저감에 분진흡입차량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동절기에도 도로결빙 우려 없이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평택시는 평택도시공사와 함께 5월 한 달간 분진흡입차 운전원의 안전 및 차량 조작법 교육 등과 함께 시범운영 후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푸른하늘 프로젝트' 일환으로, 도로 미세먼지 저감효율이 가장 높은 분진흡입차 6대를 도입하게 됐으며, 향후 평택시 통합 환경관리 시스템인 '스마트 환경관리센터'가 구축되면 분진흡입차의 IoT 미세먼지 측정기와 연계해 고농도 미세먼지발생 지역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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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평택시,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 '2연속 우수기관' 선정
    <사진=평택시청>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려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자체감사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경기도에서는 매년 각 시・군의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관행을 개선하고, 적극행정을 지원하는 컨설팅 감사 활성화를 위해 감사・계약심사・조사활동, 적극행정, 자율적 내부통제 등 3개 부문 22개 지표에 대해 자체감사활동 결과를 평가하고 있다.   시는 자체 감사심의회를 구성하고, 심의를 거쳐 감사 결과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했으며, 시민감사관과 특정감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감사활동을 추진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 평가(1등급 대상기관 없음)를 받은 점과 행정안전부 ‘2021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평가’장관표창을 수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택시 감사관은 “시 공직자들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공직자 스스로 참여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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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3
  • 평택시, ‘2022년 평택시민인문학대학‘ 운영 ... 9월15일까지
    <사진=평택시청>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오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평택시 권역별 문화예술회관에서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매년 인터넷 사회와 글로벌 자본이 결합한 현대사회 속에서 다양한 주제로 초청 명사 강연을 통해 평택시민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왔다.   이번 2022년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주간 6회, 야간 6회 진행되며, 제1강 이용식 개그맨의 ‘웃어야 오래 산다’ 강연을 시작으로, 12인의 초청 명사가 건강, 역사, 미술 등 다양한 주제로 삶의 지혜를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좀 더 많은 시민들이 평택 시민인문학대학의 강연을 통해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많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인문학대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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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0
  • 평택시,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설명회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경찰서, 평택교육지원청, 관내 아동복지시설 7개소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체계 개편에 따른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 구축'은 지난 2020년 8월 정부에서 발표한 제2차 아동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공적 책임 강화를 위해 요보호 아동 발생 시 아동보호 결정, 관리, 원가정 복귀 등 전 과정을 지자체 책임 하에 시행할 수 있도록 보호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편하고 전담인력 배치를 의무화 하였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해 8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통합적 관점에서 아동학대 조사 및 아동보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로 개편된 내용에 대한 안내와 함께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와 사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시,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유관기관간의 아동보호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아동보호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지역 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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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삼성전자, 통복천 참여의숲 '도시숲 가꾸기 행사' 가져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 10명이 지난 12일 평택시 통복천 참여의숲에서 ‘도시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도시숲은 삼성전자에서 지난해 12월 ‘자연과 소통하는 바람소리 숲정원’이라는 조성테마로 교목 왕벚나무 외 2종 100주, 관목 영산홍 외 4종 4,260주, 초화류 구절초 외 5종 3,600본 등 총 8,600주의 수목을 식재하고 바람소리 감성시설물, 벤치, 안내판 등 조경시설물을 설치해 조성하고 평택시에 기부한 도시숲이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바람소리 숲정원의 초화류 중 묵은 계절꽃을 제거하고 루피너스, 나리, 벤쿠버 등 계절초화 150본을 식재했으며, 풀뽑기, 전지, 환경정화, 관수 등 도시숲 가꾸기에 두손을 걷어부쳤다.    이날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목 관리 및 계절꽃 식재 등 도시숲 관리에 정기적인 활동 계획을 밝혔다.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도시숲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더운 날씨에 구슬땀 흘려가며 관리 행사에 참여해 주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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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평택시, 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정상 추진
    <사진=평택시청>   -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지역주민의견 충분히 수렴 -  - 시, "현덕지구의 신속한 정상화에 최대한 노력"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14일 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정상 추진을 위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지역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계획이며,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공공부문에 직접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사업추진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주민들의 많은 우려와 불만이 커지고 있고, 14년간 사업추진 지연에 따른 지역주민의 고통을 공감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지난 1월 현덕지구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평택도시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대구은행컨소시엄에 2021년말 보상협의 개시 등 협약조건 미이행 사유로 사업협약 해지를 통보했고, 이에 공공부문을 상대로 가처분 소송 및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우선협상대상자 취소를 위한 청문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평택시는 현덕지구의 정상추진을 위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우선협상대상자 취소 청문 등의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해주기를 바라며, 향후 현덕지구 추진계획 등 의사결정 전 사전협의 및 민간부문 재공모시 건실한 기업이 참여 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다해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시는 “사업의 장기화로 인한 재산권행사 제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피해 최소화 및 서부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현덕지구의 신속한 정상화에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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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3
  • 평택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시민개방프로그램 협정 체결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1일 육군 3075부대와 평택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을 평택시민에게 개방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예비군 훈련이 없는 기간 동안 영상모의사격, 안보교육,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이색 스포츠 체험과 안보수준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코로나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시기부터 연간 5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은 대한민국의 핵심 군 전력이 위치한 안보와 평화도시로서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 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고,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개방에 적극 협조해 준 3075부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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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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