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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지난 2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학년 전환기 중3 학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고교 진학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입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관내 중학교 재학생 100명이 참여했다.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는 캠프 형식으로 하루 진행되었으며, 사전 검사를 통해 문․이과 적성을 확인하고 개인에게 맞는 학과 추천 및 다양한 학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자신의 학습 습관을 진단해 봄으로써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부 방법에 대해 보완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목표학과와 목표 직업 등을 설정하여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토대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시기인 학년 전환기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발달단계에 따른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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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평택의 뿌리" 진위면 ‘역사 문화 자원 복원’ 시급
    <사진=평택시 제공>   - "진위관아 복원", 수원시 화성행궁 복원 등 모범사례 반영 필요 - - 1200여 년 진위 옛 영화를 되살리기 위한 민‧관 협치 중요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진위’라는 명칭으로 1200여 년간 평택 역사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진위면의 옛 영화를 되살리기 위한 움직임이 주민들의 노력으로 시행되고 있다.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진위면 역사 문화 자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주민 공론장을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어 옛 평택의 중심이었던 진위면의 역사 문화 자원 보존과 활용 방법을 논의했다.   이날 공론장은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의 주제 강연과 종합토론으로 시작했다. 주제 강연에서 한동민 관장은 수원시에서 추진해왔던 화성과 수원행궁, 평궁동 마을만들기 등의 사례를 설명하며, 평택 진위면의 훌륭한 역사문화 정체성을 살려 평택시민의 자부심을 품은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은 “최근 진위면민을 중심으로 진위의 정체성 확립과 진위천 관방제림과 성황당 복원, 선정비군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진위면 갈곶리 한필호, 진위교육을 일으킨 능성구씨, 봉남리진흥소년회 등의 활동도 조명해 새로운 역사 문화 자원으로 조사‧연구‧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 자리에는 ▲이종근 진위면 주민자치회장 ▲김상곤 경기도의원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종원 평택시의회 의원 ▲황수근 평택문화원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해 진위면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진위면에는 무봉산과 진위천 등 자연 자원과 진위관아 터, 진위향교, 만기사, 정도전 유적 등 문화유산 자원, 정도전, 박문수, 이석영 등 역사인물 자원이 있는데도 소중한 자원으로 발전시키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고했다.   진위면의 우수한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평택시와 진위면 주민자치회, 지역주민의 협치가 절실하며,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중장기적 로드맵을 만들어 추진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공론장을 준비한 이종근 진위면 주민자치회장은 “우리는 한 지역에 살고 있어도 여럿이 모여 지역에 대해 소중한 기회가 부족했기 때문에,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을 통해 그러한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오늘 공론장에서는 수백 년간 평택의 중심이었던 진위의 특색을 살린 역사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평택의 자긍심으로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윤용성 평택시 진위면장은 “진위면은 평택 역사의 중심이며, 문화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평택이 빠르게 변화되는 상황에서 역사적 가치가 훼손되지 않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 사업으로 진행한 ‘진위면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공론장’을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진위면 봉남리 등 10개 마을에서 진행해왔다. 이날 공론장은 마을을 찾아간 10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진위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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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2
  • 평택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 11월 10일까지
    ▲평택시청 전경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평택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2023년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다.   특히, 이번 사실조사는 기간 중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7.17.∼10.31.)도 함께 운영한다. 사실조사와 함께 운영하여 출생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는 경우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한 경우에는 '주민등록법'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정장선 시장은 “제도권 밖에 있는 출생미등록 아동을 함께 찾고, 시민들이 대면과 비대면 조사를 선택하게 함으로써 시민 편익을 높이었다”라며, “필요시 가정방문을 병행함으로써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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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2
  • 정장선 평택시장,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환영
      <평택시 제공>    - 20일, 산업통산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지정 의결 - - 삼성전자, 카이스트와 반도체 생태계 속도감 있게 완성 계획 -  - "반도체 생태계 조성, 세계 반도체 수도로서의 위상 구축"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20일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평택시가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3개 분야를 국가 차원에서 집중하여 지원해 기술의 초격차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분야의 인프라‧R&D‧인력 등을 총망라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12월 산업통산자원부의 특화단지 지정 공모 개시 이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분야에 21개의 지자체가 접수했고, 특히 반도체 분야에는 15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가장 높은 유치 경쟁 전이 펼쳐졌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 5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역별 추진전략 발표회’에 참가해 평택이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가장 신속하고,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도시임을 설명한 바 있다. 또한 카이스트(KAIST) 평택캠퍼스가 지난 5월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반도체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이 지역에서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음을 강조해 왔다.   실제 평택시는 앞으로 삼성전자와 카이스트와 함께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를 미래반도체 제조‧연구 역량이 집결된 최적의 반도체 생태계를 속도감 있게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용적률을 기존에 비해 1.4배 확대할 수 있는 삼성전자 신규 FAB(반도체 제조라인)을 통해 지역의 반도체 제조 용량을 확장해 나가고, 카이스트 반도체 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협력 연구와 실증화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환영한다”라며 “지금까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구축,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을 지원하며 얻은 행정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견고한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고, 세계 반도체 수도로서의 위상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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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평택시, '2023년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평택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8개 팀인 고덕동(라인댄스), 비전1동(난타), 비전2동(라인댄스), 세교동(라인댄스), 오성면(고고장구), 청북읍(민요교실), 통복동(난타), 포승읍(사물놀이)이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관내 운영 중인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기도 및 전국 대회 출전팀을 선발하는 자리이다.   대회에 출전한 한 위원은 “코로나19로 한동안 프로그램 활동을 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 1등을 수상한 오성면 ‘아랑고고장구’팀은 올해 8월 예정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평택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보여준 수강생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특히 경쟁이지만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감동을 전해준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화합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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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평택시, 팽성함정1지구 등 10곳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고시
    ▲평택시청 전경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추진 중인 2023년 지적재조사업 팽성함정1지구 등 10개 사업지구가 7월 14일자로 경기도보에 지정 고시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종이 도면으로 만들어져 현재까지도 관리 중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시행 중이다.   평택시는 지난해 11월에 팽성함정1지구 등 10개 사업지구(2,227필지 / 1,170,319㎡)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토지소유자와 경계 설정 협의 및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새로운 지적경계를 확정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인해 지적불부합지 해소는 물론 토지의 정형화로 토지의 이용 가치 상승 및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절감되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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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평택시, 폭우․수해지역 '집중 방역' 실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보건소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에 따라,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자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풍수해 감염병에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간염, 장관감염증 등)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질환 등이 있다.   풍수해가 있는 경우에는 식품의 올바른 보관이 어려워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조리 수칙 및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야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정 내 모기장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평택보건소장은 “수해복구 등의 작업 시에도 방수장갑(고무장갑)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을 것”을 당부하며,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물웅덩이에 모기 유충 방제와 수해 현장 확인을 통해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을 하는 중이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5.1.~9.30.)를 구축하여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24시간 모니터링 중이니, 설사 등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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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평택시, ‘2024학년도 남부권 대학입시설명회’ 성료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지난 15일 ‘평택시 2024학년도 대학입시 남부권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대학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의 접근이 쉽도록 권역별로 개최했다.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수석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교하고등학교 조원배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이날 200여 명이 참여한 남부권 설명회에서 ▲2024 대입전형 일정과 입학전형의 이해 ▲대입전형 각각의 유형별 지원전략과 유의사항 ▲논술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 등을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입시 준비에 막막한 마음이 있었는데 맞춤형 강의를 통해 입시 준비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형 방법에 대응할 수 있는 전형별 상세 설명회와 고1, 2 예비수험생들을 위한 설명회도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오는 22일 평택 시민의 공간 1호에서 ‘서부권 입시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8월 5일에는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북부권 입시설명회’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평택시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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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평택시,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비전 선포식' 개최
    ▲13일, 정장선 평택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비전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평택시 제공   - ‘알파탄약고, 문화를 입히다’ 세계적 문화 공간으로 비전 선포 -    - 정장선 시장, "역사성과 문화를 갖춘 세계적인 문화예술 공원으로 조성"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알파탄약고는 미7공군사령부가 관리하는 미군 군사시설로써 지난 6월 21일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알파탄약고의 조속한 이전에 합의하면서 평택시민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질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탄약고로 설치된 알파탄약고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위치하고 고덕국제신도시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2020년부터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 기관 TF 회의를 통해 조속한 이전을 요구해 왔다. 또한 지역 주민들도 이전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알파탄약고의 조속한 이전 합의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 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조성의 주요 비전을 ▲평택을 대표하고 평화를 상징하는 기억의 공간 조성 ▲알파탄약고 원형을 보존 및 활용하여 자연친화적이고 숲이 어우러진 평택의 상징적인 문화예술 공간 조성 ▲평택만의 색을 입힌 문화 공간 조성을 시민과 함께할 것을 선포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렵게 돌려받는 알파탄약고를 무분별한 개발이 아닌 역사성과 문화를 갖춘 세계적인 문화예술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그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담아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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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평택시,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평택시청 전경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여름철 폭염 기간 복지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7월부터 8월 말까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중점 발굴 대상은 실직, 중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비정형 주거 취약계층, 공공요금 장기체납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폭염 긴급구조자 등 국가‧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위기 가구이다.   이를 위해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단 T/F를 구성하였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등으로 민·관 협력을 구축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복지지원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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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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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방음시설 설치 사업 주민설명회 가져
    ▲1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음시설 설치 주민설명회가 개최되고 있다./ 평택시 제공   - 국방부와 2020년 방음사업비 예산에 대한 협의 '신장1동' 선정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1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0년 방음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방부와 2020년 방음사업비 예산에 대한 협의 결과, 내년 사업 대상지를 신장1동으로 선정해 선제적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평택시의 발 빠른 행보로 마련됐다.   방음시설 설치사업은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주민편익 시설사업의 일환으로 국방부와 협의를 통해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지원 특별법’을 근거로 평택시에서 조례를 제정하여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평택시 신장동 소재 오산공군기지(K-55)와 팽성읍 캠프 험프리스(K-6) 주변 군 항공기 소음에 노출되어 있는 주민들의 주거공간에 국토교통부에서 정한 실내소음 기준을 만족하도록 창호와 출입문을 교체하는 사업이며, 이미 실내소음 기준을 만족하는 주택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지금까지 군 공항 주변 지산초등학교 등 10학교의 이중창호 설치 및 냉난방기 설치사업과 서탄면 회화리, 적봉리, 진위면 신리 등의 개인주택 방음사업을 완료했고, 올해에는 팽성읍 송화2리, 진위면 봉남리, 하북리의 개인주택 방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2020년 사업대상지를 미리 선정하여 시행함으로써 군 항공기 운항으로 피해를 받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내년 국비 집행에 만전을 다하도록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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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19-08-01
  • 평택시, 포승읍 내기4리 경로당 개관식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한동춘 내기4리 노인회장, 문현호 이장 및 마을주민 50여 명과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을 비롯한 유의동 국회의원, 김영해 도의원, 강정구·이종한 시의원, 포승읍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승읍 내기4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을회관이 없는 내기4리 마을에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및 휴게공간 마련을 위해 평택시가 지상 1층 연면적 60.9㎡ 규모의 기존 건물을 임차(전세)해 경로당을 개설했다.   한동춘 노인회장과 문현호 이장은 “그동안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준 평택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경로당을 중심으로 주민 화합과 마을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경로당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평택시 예산 지원을 통해 내기4리 경로당은 향후 5년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지역 노인복지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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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19-08-01
  • 평택시, 8월 1일부터 추석맞이 '평택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시작
    <사진=평택시청>    - 추석 선물은 평택사랑상품권으로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평택사랑상품권 활성화 방안으로 추석맞이 10% 할인판매를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19년 1월 평택사랑상품권이 출시되고 7개월이 지났으나,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판매는 2개월 간 실시한다.   평택시 관내 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과수농협 등 52개소에서 구입가능하며, 개인별 할인구매 한도는 월 1인 30만 원으로 상품권 구입시 신분증은 필히 지참해야 한다.   또한, 구입한 상품권은 전통시장, 소상공인 점포 등 5,200여개소의 평택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가맹점 확인은 평택시청 홈페이지, 상품권 뒤편 QR코드, 가맹점 스티커(가맹점 부착)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평택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원하는 점포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환전계좌,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송탄·안중 출장소 지역경제과, 평택시청 일자리창출과로 방문하면 가맹점 신청을 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평택시
    2019-08-01
  • 평택시, '평택사랑상품권 명칭공모' 결과 선정
    ▲지난 2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평택사랑상품권의 활성화와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한 운영협의회를 발족하고 명칭공모 결과를 선정했다./ 평택시 제공   - 평택사랑상품권운영협의회 발촉, 5건의 출품작 선정-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지난 2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평택사랑상품권의 활성화와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한 운영협의회를 발족하고 명칭공모 결과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의회 이윤하 운영위원장 및 통복시장 상인회 등 소비자 단체의 추천위원 7명을 포함, 총 10명으로 구성 된 운영협의회는 첫 회의에서 지난 6월 공모한 ‘평택사랑상품권’의 새로운 명칭 선정 및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을 위한 방식을 논의했다.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의 명칭공모 심사결과 우수(2), 장려(3) 총 5건의 출품작이 선정됐으며, 평택의 지역색을 담고 부르기 쉬운 짧은 명칭을 찾고자 공모를 시행했지만, 최우수작의 부재로 우수상이 2작 선정됐다.   우수상에는‘다사리(유○우), 이화(호○빈)’, 장려상에는‘평택드림(김○규), 평택통전(표○우), 두루머니(김○진)’이 선정됐으며 당선자에게는 시상과 관련한 일정을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이종호 위원장(부시장)은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하여 전자결재시스템 도입을 위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며, “평택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협력하여 상생해 나갈 수 있는 매개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사랑상품권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10% 할인판매하며, 1인 월 30만원 이내로 관내 농협 52개소에서 구매가능하다.   평택사랑상품권의 가맹점은 현재 5,192개소로 가맹점 확인방법은 상품권 뒷면의 QR코드, 평택시청 홈페이지 및 가맹점 스티커(가맹점 출입문에 부착)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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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31
  • 평택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총력 T/F팀 구성
    <사진=평택시청>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지난 30일 이종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자치협력과장, 회계과장, 도시계획과장, 도시개발과장, 평택시도시공사 사업기획처장 6명으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T/F팀을 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북으로 서해 5도부터 인천, 경기를 비롯해 충남 서천까지 남한 육지면적의 약 40%에 달하는 해역을 관할하는 국가기관이다.   해양경찰청이 세종시에서 인천시로 이전하여 중부해양경찰 청사를 해양경찰청 본부에 내주며, 중부해양경찰청은 청사가 없는 상태로 신청사 신축후보지를 찾고 있다.   평택시는 북으로는 서해 5도, 남으로는 충남 서천까지 중부해양경찰청 관할지역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지휘권 행사의 최적지이다.   또한, 사통팔달교통여건과 STR 지제역에서 서울강남 20분 도착이 가능하며, 꿈과 희망의 의료 교육명품도시 구현을 위해 아주대학병원 건립 추진과 외국교육기관 유치활동을 하고 있어 고품격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평택 유치 T/F팀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를 위한 부서 간 협의와 정보공유를 통해 최종입지가 평택에 선정되도록 유치활동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부지 결정은 올해 말 인천 및 경기, 충청권에 위치한 9개자치단체가 신청한 부지중 최적의 부지를 부지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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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31
  • 평택시, 현덕면 권관4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 현덕면은 30일 백운기 안중출장소장, 권영화 시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김영해 도의원, 강정구·이종한 시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덕면 권관4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권관4리 마을회관은 지상 2층에 36평 규모로 총 사업비 1억7천6백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 첫 삽을 떠 10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됐으며, 앞으로 마을 주민들의 휴식·복지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준공사,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된 후 내빈들을 모시고 오찬을 가졌다.   준공식 자리에서 윤준근 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을회관 건립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주민 화합의 장소가 마련돼 기쁘기 그지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드린다”며, “이번에 준공된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해 희망과 행복이 넘쳐 나는 마을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권관4리 마을은 34세대 60여명이 거주하는 자연부락으로, 과거에 이 마을에 권세를 부리는 아전배들이 살아 권관(權官)이라고 하다가 후에 권관(權管)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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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30
  • ‘푸른 하늘, 맑은 평택’ 조성 ... 평택시, 17개 환경단체 '환경정책 간담회'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30일 ‘푸른 하늘 맑은 평택’조성을 위해 지역 내 17개 환경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5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의 환경정책 및 시정홍보에 대해 설명하고, 민간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2020 평택시 아카데미 운영 계획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 개선 ▲통복천 및 배다리 수질 개선 ▲야생생물 서식지 복원 추진·보전 계획 ▲평택시 환경모니터링단 운영계획 등 시 주요 환경에 대한 현안사항 공유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사업추진 관련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유병우 환경농정국장은 “푸른 하늘, 맑은 물 분야에 투자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평택, 환경적으로 쾌적한 평택’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환경단체, 전문가들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 민선7기 환경분야 비전으로 ‘푸른 하늘 맑은 평택’으로 설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한 선택과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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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30
  •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현대제철 방문
    ▲29일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과 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현대제철 당진 제철소를 방문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 / 평택시 제공   -29일 현대제철 발생 미세먼지 점감 대책 논의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29일 이종호 부시장과 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해 현대제철 일반현황 및 신규설비사양, 가동효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확인, 현대제철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방안 마련을 위해 서로 논의했다.   당진에 위치한 현대제철은 연간 쇳물 생산량이 400만톤에 이르는 대표적인 제철소로, 철을 만드는 공정 중 다량의 대기 오염물질이 발생되며, 단일 사업장으로는 전국 1위 수준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고 평택시에 인접해 있어 주요 미세먼지 원인으로 지목 받아 왔다.   현대제철는 2017년도부터 총 4,200억을 투자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의 주 원인인 소결로에 청정설비를 구축중이며 1,2소결로는 설비 구축이 완료되어 시운전에 성공했고, 3소결로가 완공되어 정상가동 되는 2021년도에는 현재 연간배출량 대비 총 50% 이상의 오염물질이 저감될 계획이다.   현장을 방문한 평택시 이종호 부시장은 소결로 신규 설비 확인 후,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을 만나 “평택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추진중인 소결로 청정설비에 대한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향후 평택시와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등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자”고 의견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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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30
  • 평택시 안중출장소, ‘복무기강 확립 직원교육’실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26일 소회의실에서 각부서장 및 6급 이상 6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직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 복무기강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시간외 근무 및 출장관련 규정 준수, 근무시간 내 개인용무 금지, 당직근무 철저, 음주운전, 성비위 등 공직자로서 위배되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복무규정을 반드시 준수하고 공직기강 확립 및 감성행정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중출장소는 관내 5개 읍·면을 대상으로 향후 찾아가는 복무기강 확립 특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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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9
  • 평택시, 2022년까지 청년농업인 100명 육성 지원한다
    <사진=평택시 제공>    - 지난 26일 시청 종합상황실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간담회 가져-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지난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을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평택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도까지 청년농업인 100명을 선발해 육성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설명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했다.   수도작, 과수, 특용작물, 축산 등 다양한 작목을 경영하는 청년 농업인들이 참석했으며, 초기 자본이 많이 소요되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보조 지원 확대 및 영농 폐기물 수거 방안 개선 등 기성세대의 농업인도 함께하는 농업 시책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전국적으로 농업·농촌이 고령화 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농업분야에 진출해 평택시 농업에 활기를 불어 넣는 시간이었다”며, “농업을 선택한 청년들이 영농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평택시 농업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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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9
  •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한미 초등학생 160명 ... ‘PIEFriends 글로벌 친구만들기(서머스쿨)’ 개최
    <사진=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4일~26일 3일간 한미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팽성국제교류센터 및 캠프험프리스에서 ‘PIEFriends 글로벌 친구만들기(서머스쿨)’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난타 교실, 공예품 만들기 교실, 피자 만들기 교실, K-Pop 댄스 교실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며 친밀감을 쌓았다. 또한 캠프 험프리스 부대에서 미니 올림픽, 영어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서로 배려하며 협력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마지막 날 진행한 수료식에는 참가 학생 및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한미협력사업단 박홍구 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가자 활동 영상 상영, ‘평택농악보존회’의 농악 공연, 차상돈 재단 사무처장의 수료증과 메달 수여의 순서를 마련하여 한미 양국 가족들 모두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국 학생 Jacob White는 “3일 동안 한국 친구들과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하며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한국 친구들과 만나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참가자 김건 학생은 “운동회를 통해 많은 친구들과 친해지고 평소에 쉽게 가지 못했던 미군부대에 가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관내 내·외국인 학생들이 지역과 세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교류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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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9
  • 평택시, 2019년 폭염 대비 자율방재단 간담회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지난 26일 22개 읍·면·동 자율방재단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여름철 폭염 대비 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의 안전을 위해 매년 헌신하는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장마 이후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예찰 활동, 독거노인·쪽방촌 등 폭염 취약계층 거주지역 방문 점검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예방과 복구활동에 자율방재단의 협조를 구했으며, 폭염 관련 우수사례 공유와 미흡한 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 시장은 “매년 여름 현장에서 수고해주시는 읍·면·동 지역방재단장 및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평택시 22개 읍면동 자율방재단장은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자연재난 대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자율방재단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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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9
  • 평택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 순항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24일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 예정 후보지를 방문해 평택축협 관계자로부터 사업계획을 청취했다.   평택시에 따르면 2025년까지 연간 가축분뇨 발생량 중 공공부문에서 50%를 분담 처리하는 ‘평택시 가축분뇨 관리 세부계획’에  따라 제1단계로 2020년도 퇴비화 100톤 처리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2단계로 2021년도 정화처리(하수연계처리시설) 260톤 처리목표 사업을 위해 설치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에 방문한 평택시 유병우 환경농정국장은 “평택시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최초로 건립함으로써 안성천과 진위천의 수질보전은 물론 시민생활 악취를 방지 할 수 있도록 시설을 연차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치하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친환경적인 가축사육 환경 조성은 물론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여 자원화함으로써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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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5
  • 평택시, '여성농어업인 육성정책' 심의위원 11명 위촉식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 2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김동숙 평택시의원 등 11명 위촉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2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의회 김동숙 의원, 국제대학 교수, 여성농업인 단체장 등 11명에 대한 평택시 여성농어업인 육성정책 심의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2017년 제정 된 평택시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 조례에 의거하여 해당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촉직 8명과 당연직 3명, 총 11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위원장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은 “현재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이 미비 하지만, 앞으로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여성농어업인 육성정책 심의위원회는 연1회 이상 정기회 및 임시회 등을 소집하여 여성농어업인의 권익보호, 지위향상, 모성보호, 보육여건 개선 등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전문 인력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양성이 평등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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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4
  • 정장선 시장, 미8군 주요 지위관 대상 '강연'... "미군과 함께 하는 평택의 역할"
    ▲23일 정장선 평택시장이 험프리스 내 모닝캄센터에서 미8군 주요 지휘관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 평택시 제공   - 미8군 주요 지휘관 및 전입장교 오리엔테이션 참석 특강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23일 험프리스 내 모닝캄센터에서 미8군 주요 지휘관 대상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평택의 역사, 현황, 산업단지 등 평택 소개와 주한미군과의 교류활성화를 위한 평택시의 노력’ 등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우선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에 평택시에 관하여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 큰 영광이며, 이런 특강 기회를 주신 미8군 빌스 사령관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정 시장은 국회의원 재직 시 캠프 험프리스의 이전, 특별법 제정 및 주민과의 소통 등 당시의 역할에 대해 남다른 소회를 언급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날 강의는 평택이라는 이름은 신라시대 757년에 문헌에 나오며, 그 이름은 고르게 윤택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 새로운 첨단산업 도시 평택, 동반자적 한미관계, 그리고 한미가 공유하는 중요한 가치 등으로 진행됐으며, 강의가 끝나자 미군 지휘부는 큰 박수로 강연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연이 끝난 후 질의응답에서는 자전거도로 정비 및 안내, 호텔 신축 등 미측의 다양한 질문이 있었고 정 시장은 현재로서의 평택시의 계획을 격의 없고 진솔하게 답했다.   빌스 미8군 사령관은 정 시장의 강연이 끝난 후 강의실 밖까지 배웅하면서 “이번 강연은 평택에 대해서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정말 유익한 강의였고, 직접 특강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정 시장은 “멋진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빌스 미8군 사령관님의 강연도 곧 듣고 싶다”고 답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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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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