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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지난 2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학년 전환기 중3 학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고교 진학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입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관내 중학교 재학생 100명이 참여했다.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는 캠프 형식으로 하루 진행되었으며, 사전 검사를 통해 문․이과 적성을 확인하고 개인에게 맞는 학과 추천 및 다양한 학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자신의 학습 습관을 진단해 봄으로써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부 방법에 대해 보완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목표학과와 목표 직업 등을 설정하여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토대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시기인 학년 전환기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발달단계에 따른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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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평택의 뿌리" 진위면 ‘역사 문화 자원 복원’ 시급
    <사진=평택시 제공>   - "진위관아 복원", 수원시 화성행궁 복원 등 모범사례 반영 필요 - - 1200여 년 진위 옛 영화를 되살리기 위한 민‧관 협치 중요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진위’라는 명칭으로 1200여 년간 평택 역사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진위면의 옛 영화를 되살리기 위한 움직임이 주민들의 노력으로 시행되고 있다.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진위면 역사 문화 자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주민 공론장을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어 옛 평택의 중심이었던 진위면의 역사 문화 자원 보존과 활용 방법을 논의했다.   이날 공론장은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의 주제 강연과 종합토론으로 시작했다. 주제 강연에서 한동민 관장은 수원시에서 추진해왔던 화성과 수원행궁, 평궁동 마을만들기 등의 사례를 설명하며, 평택 진위면의 훌륭한 역사문화 정체성을 살려 평택시민의 자부심을 품은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은 “최근 진위면민을 중심으로 진위의 정체성 확립과 진위천 관방제림과 성황당 복원, 선정비군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진위면 갈곶리 한필호, 진위교육을 일으킨 능성구씨, 봉남리진흥소년회 등의 활동도 조명해 새로운 역사 문화 자원으로 조사‧연구‧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 자리에는 ▲이종근 진위면 주민자치회장 ▲김상곤 경기도의원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종원 평택시의회 의원 ▲황수근 평택문화원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해 진위면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진위면에는 무봉산과 진위천 등 자연 자원과 진위관아 터, 진위향교, 만기사, 정도전 유적 등 문화유산 자원, 정도전, 박문수, 이석영 등 역사인물 자원이 있는데도 소중한 자원으로 발전시키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고했다.   진위면의 우수한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평택시와 진위면 주민자치회, 지역주민의 협치가 절실하며,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중장기적 로드맵을 만들어 추진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공론장을 준비한 이종근 진위면 주민자치회장은 “우리는 한 지역에 살고 있어도 여럿이 모여 지역에 대해 소중한 기회가 부족했기 때문에,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을 통해 그러한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오늘 공론장에서는 수백 년간 평택의 중심이었던 진위의 특색을 살린 역사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평택의 자긍심으로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윤용성 평택시 진위면장은 “진위면은 평택 역사의 중심이며, 문화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평택이 빠르게 변화되는 상황에서 역사적 가치가 훼손되지 않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 사업으로 진행한 ‘진위면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공론장’을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진위면 봉남리 등 10개 마을에서 진행해왔다. 이날 공론장은 마을을 찾아간 10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진위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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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2
  • 평택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 11월 10일까지
    ▲평택시청 전경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평택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2023년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다.   특히, 이번 사실조사는 기간 중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7.17.∼10.31.)도 함께 운영한다. 사실조사와 함께 운영하여 출생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는 경우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한 경우에는 '주민등록법'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정장선 시장은 “제도권 밖에 있는 출생미등록 아동을 함께 찾고, 시민들이 대면과 비대면 조사를 선택하게 함으로써 시민 편익을 높이었다”라며, “필요시 가정방문을 병행함으로써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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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2
  • 정장선 평택시장,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환영
      <평택시 제공>    - 20일, 산업통산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지정 의결 - - 삼성전자, 카이스트와 반도체 생태계 속도감 있게 완성 계획 -  - "반도체 생태계 조성, 세계 반도체 수도로서의 위상 구축"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20일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평택시가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3개 분야를 국가 차원에서 집중하여 지원해 기술의 초격차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분야의 인프라‧R&D‧인력 등을 총망라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12월 산업통산자원부의 특화단지 지정 공모 개시 이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분야에 21개의 지자체가 접수했고, 특히 반도체 분야에는 15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가장 높은 유치 경쟁 전이 펼쳐졌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 5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역별 추진전략 발표회’에 참가해 평택이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가장 신속하고,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도시임을 설명한 바 있다. 또한 카이스트(KAIST) 평택캠퍼스가 지난 5월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반도체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이 지역에서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음을 강조해 왔다.   실제 평택시는 앞으로 삼성전자와 카이스트와 함께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를 미래반도체 제조‧연구 역량이 집결된 최적의 반도체 생태계를 속도감 있게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용적률을 기존에 비해 1.4배 확대할 수 있는 삼성전자 신규 FAB(반도체 제조라인)을 통해 지역의 반도체 제조 용량을 확장해 나가고, 카이스트 반도체 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협력 연구와 실증화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환영한다”라며 “지금까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구축,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을 지원하며 얻은 행정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견고한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고, 세계 반도체 수도로서의 위상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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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평택시, '2023년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평택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8개 팀인 고덕동(라인댄스), 비전1동(난타), 비전2동(라인댄스), 세교동(라인댄스), 오성면(고고장구), 청북읍(민요교실), 통복동(난타), 포승읍(사물놀이)이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관내 운영 중인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기도 및 전국 대회 출전팀을 선발하는 자리이다.   대회에 출전한 한 위원은 “코로나19로 한동안 프로그램 활동을 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 1등을 수상한 오성면 ‘아랑고고장구’팀은 올해 8월 예정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평택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보여준 수강생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특히 경쟁이지만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감동을 전해준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화합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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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평택시, 팽성함정1지구 등 10곳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고시
    ▲평택시청 전경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추진 중인 2023년 지적재조사업 팽성함정1지구 등 10개 사업지구가 7월 14일자로 경기도보에 지정 고시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종이 도면으로 만들어져 현재까지도 관리 중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시행 중이다.   평택시는 지난해 11월에 팽성함정1지구 등 10개 사업지구(2,227필지 / 1,170,319㎡)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토지소유자와 경계 설정 협의 및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새로운 지적경계를 확정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인해 지적불부합지 해소는 물론 토지의 정형화로 토지의 이용 가치 상승 및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절감되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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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평택시, 폭우․수해지역 '집중 방역' 실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보건소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에 따라,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자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풍수해 감염병에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간염, 장관감염증 등)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질환 등이 있다.   풍수해가 있는 경우에는 식품의 올바른 보관이 어려워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조리 수칙 및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야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정 내 모기장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평택보건소장은 “수해복구 등의 작업 시에도 방수장갑(고무장갑)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을 것”을 당부하며,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물웅덩이에 모기 유충 방제와 수해 현장 확인을 통해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을 하는 중이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5.1.~9.30.)를 구축하여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24시간 모니터링 중이니, 설사 등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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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평택시, ‘2024학년도 남부권 대학입시설명회’ 성료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지난 15일 ‘평택시 2024학년도 대학입시 남부권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대학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의 접근이 쉽도록 권역별로 개최했다.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수석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교하고등학교 조원배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이날 200여 명이 참여한 남부권 설명회에서 ▲2024 대입전형 일정과 입학전형의 이해 ▲대입전형 각각의 유형별 지원전략과 유의사항 ▲논술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 등을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입시 준비에 막막한 마음이 있었는데 맞춤형 강의를 통해 입시 준비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형 방법에 대응할 수 있는 전형별 상세 설명회와 고1, 2 예비수험생들을 위한 설명회도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오는 22일 평택 시민의 공간 1호에서 ‘서부권 입시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8월 5일에는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북부권 입시설명회’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평택시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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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평택시,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비전 선포식' 개최
    ▲13일, 정장선 평택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비전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평택시 제공   - ‘알파탄약고, 문화를 입히다’ 세계적 문화 공간으로 비전 선포 -    - 정장선 시장, "역사성과 문화를 갖춘 세계적인 문화예술 공원으로 조성"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알파탄약고는 미7공군사령부가 관리하는 미군 군사시설로써 지난 6월 21일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알파탄약고의 조속한 이전에 합의하면서 평택시민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질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탄약고로 설치된 알파탄약고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위치하고 고덕국제신도시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2020년부터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 기관 TF 회의를 통해 조속한 이전을 요구해 왔다. 또한 지역 주민들도 이전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알파탄약고의 조속한 이전 합의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 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조성의 주요 비전을 ▲평택을 대표하고 평화를 상징하는 기억의 공간 조성 ▲알파탄약고 원형을 보존 및 활용하여 자연친화적이고 숲이 어우러진 평택의 상징적인 문화예술 공간 조성 ▲평택만의 색을 입힌 문화 공간 조성을 시민과 함께할 것을 선포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렵게 돌려받는 알파탄약고를 무분별한 개발이 아닌 역사성과 문화를 갖춘 세계적인 문화예술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그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담아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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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3-07-13
  • 평택시,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평택시청 전경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여름철 폭염 기간 복지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7월부터 8월 말까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중점 발굴 대상은 실직, 중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비정형 주거 취약계층, 공공요금 장기체납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폭염 긴급구조자 등 국가‧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위기 가구이다.   이를 위해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단 T/F를 구성하였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등으로 민·관 협력을 구축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복지지원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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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3-07-12

실시간 평택시 기사

  • 평택시, 주민세 등 누락세원 30억 원 발굴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금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대형건설현장 시공 참여법인에 대한 주민세 등 누락세원 조사결과 30억 원의 지방세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누락세원 조사는 평택시 세정부서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21년부터 부과고지 대상이던 주민세(균등분)이 주민세(재산분)과 통합되어 주민세(사업소분)으로 신고・납부 전환됨에 따라, 개편된 주민세 신고 안내로 주민세 과세대상 사업자에게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가산세 등 불이익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고자 했다.    주요 누락세원 분석 결과 관내 건설법인과는 달리 관외 소재하는 건설법인의 본점 소재지 일괄신고 납부한 사례가 90%이상 차지했으며, 착오신고 납부 세목으로는 주민세(종업원분)이 72.5%,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19.6%, 주민세(재산분) 7.8%, 주민세(균등분) 0.1%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향후 누락세원 조사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주민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세원누락을 방지해 공평과세를 이루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 지역뉴스
    • 평택시
    2021-04-28
  • 평택시, 청북읍 이태수 농가에서 '올해 첫 모내기' 실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회원인 청북읍 한산리 이태수 농가가 올해 첫 모내기를 지난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농가에서는 고시히카리 품종 0.5ha를 심어 8월 말경 수확해 추석 전 첫 햅쌀로 출하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주 재배품종인 삼광, 참드림, 고시히카리, 추청 벼를 중심으로 5월 말까지 이앙작업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소장(홍석완)은 “올해 이상기온 등으로 인해 벼 못자리 관리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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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1-04-27
  • 평택상공회의소,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범 시민 운동본부' 구성
    <사진=평택상공회의소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상공회의소(이보영 회장)가 지난 26일 평택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범 시민 운동본부 구성’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범 시민운동본부’는 지난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쌍용자동차 기업 회생절차 개시에 따른 조기 정상화 민관 협력 화상회의’에서 결정되었으며, 26일 공식적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평택 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약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쌍용자동차 정상화를 위한 앞으로의 진행 방향과 관련하여 논의후 운동본부의 임원진을 선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총 30개의 기관·단체로 구성된 운동본부는 쌍용자동차의 문제가 한 주체의 노력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지역사회 문제로 대두된 만큼 모든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명운동, SNS 릴레이 캠페인 운동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상화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 6월 10일 회생법원에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다.    쌍용차 조기정상화를 위한 범 시민운동본부 공동 본부장 5인(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유기덕 이사장/평택시 발전협의회 이동훈 회장/주민자치 협의회 김민태 회장/통·리장 연합회 조군호 회장), 부본부장 5인(평택시 새마을회 최시영 회장/평택시 보훈단체협의회 김현제 회장/평택 상인연합회 임용필 회장/평택시민환경행동 김훈 대표/평택 YWCA 유순남 회장), 사무처장 2인(시민사회재단 조종건 공동대표, 평택상공회의소 오병선 사무국장)은 “평택의 대표기업인 쌍용자동차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지금 직면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 큰 도약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회의에 참석해 주신 기관·단체장분들과 지역사회의 힘을 모으는 구심점이 되어 최선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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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7
  • 평택시, 로컬푸드 직매장 '오성점' 개장
    <사진=평택시 제공>   - 이충점, 안중점에 이어 24일 오성점 개장 - - 90여 생산자(사회경제적기업 등 포함) 350여 품목 등 갖춰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 오성면에 위치한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1층에 지역 농민과 도시민을 잇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난 24일 개장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해 로컬푸드 저변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농상생 발전을 목적으로 개장됐다.    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이하 오성점)은 현재 평택시 90여 생산자(사회경제적기업 등 포함)의 350여 품목(농산물, 축산물, 가공・생활용품 등)이 등록돼 있으며, 평택시와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은 신안군의 수산물(젓갈류, 소금류)도 일부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이충점과 안중점에 이어 3번째로 들어선 오성점은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의 직영점으로 운영된다. 또한 대디팜영농조합법인 직매장(고덕면 해창리)이 4번째 직매장으로 개장할 예정이어서, 지역 로컬푸드 활성화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성점 개장을 지켜보고 생산 농가들과 간담회를 갖은 정장선 평택시장은 “로컬푸드 활성화에 앞장서 생산농가의 농업기반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고, 매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평택시의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했다.    또한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역시 “시의회에서 농업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향후 지역 로컬푸드의 지속가능한 활성화에 대한 추가 방안에 기대를 모았다.    오성점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농업생태공원과 숙성시장길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성점은 개장이후 주말 이틀간 로컬푸드를 구입한 실제 구매 고객만 1,100명에 달하는 등 지역 로컬푸드 활성화를 선도하는 모범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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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 평택 안중 ~ 서울까지 '30분 시대' 개막
    ▲정장선 평택시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지난 22일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발표한 구축계획(안)에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서해선 KTX 직결), 평택부발선, 경부고속선(광명~평택) 2복선화 등 3개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사업은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건설 중인 서해선 평택 안중역(가칭)을 지나는 노선이다.    이 노선이 완성되면 평택 서부지역에서 KTX 고속열차를 타고 번거로운 환승 없이 서울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이동 시간 역시 기존 약 1시간 40분에서 30분으로 크게 줄어들어 서울 및 전국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평택~안성~부발을 연결하는 평택부발선은 서쪽 끝인 평택항(포승~평택철도)에서, 동쪽 끝 강원도 강릉(경강선)까지 동서축을 연결하여 여객 및 물류수송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평택에서 강릉까지 약 2시간 40분이 소요되었으나 평택부발선이 연결되면 약 1시간 20분까지 단축된다.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발표로 평택시는 동부권 평택지제역 SRT, 수원발KTX(’25년 개통예정), 서부권 평택안중역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사업으로 동·서축 고속철도망이 구축되어 평택 전역에서 고속철도 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되고 지역균형 발전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서부지역에서 서울까지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구축으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되고 지역 균형발전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최종적으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모두 반영되어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평택지제역 연장은 기존 국토교통부와 협의된 바와 같이 민간사업자 선정 이후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며, 경기도·평택시·화성시·오산시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적극 협의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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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5
  • "쌍용차 기업회생 개시" 평택시, "민생안정, 지역경제 위기 극복 최선"
    <사진=쌍용자동자 전경(평택시 제공)>   - 15일,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등 실국소장 등 대책회의 열어 - - 210억 확보 '협력업체 저금리 대출' 추진 .. 10억까지 한도 상향, 이자 2.0% 지원 등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쌍용자동차의 기업회생 절차 개시로 쌍용차 공장이 있는 평택지역 경제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가 15일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각 실・국・소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우선 자동차 산업 특성상 쌍용차가 무너질 경우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클 것으로 예상돼 협력업체를 적극 지원하는 등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위기 극복 노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먼저,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210억 원을 확보해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추진, 대출한도는 5억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하고 이자를 0.6%포인트에서 2.0%포인트까지 지원을 통해 쌍용자동차 협력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담보능력이 부족해 융자를 받지 못하는 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2021년 특례보증자금은 약 95억 원으로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특례보증이 가능하다.    시는 정부에 지원건의를 시행하는 한편 전 시민을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추진해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경기도, 평택시,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사측과 노조가 참여하는 쌍용차 정상화를 위한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해 ▶민생안정 결의 ▶노사 상생 결의 ▶쌍용차 회생을 위한 정부의 자금지원을 촉구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쌍용자동차 정상화와 지역경제 침체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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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평택시, 송탄예방접종센터 15일 개소 ... 코로나19 예방접종 본격 시작
    <사진=이천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이충문화체육센터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15일부터 만75세(1946.12.31. 이전 출생)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지난 2일 초저온 냉동고 적격심사 등 분야별 합동평가에 이어 지난 8일 안전 매뉴얼에 따라 모의훈련을 대기-예진-접종-전산입력-이상반응모니터링 순으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또한 송탄예방접종센터 접종계획 인원은 만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 시설 입소자 등 30,003명으로 접종은 동의자 중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개별 문자를 통해 접종일과 시간을 안내받게 되며, 안내 받은 대상자는 반드시 신분증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17:00까지이며 인력은 약 60명(의사6, 간호사13, 행정인력10, 봉사자 등 30명) 구성으로 1일 600명 접종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예방접종에 대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온 결과 큰 무리 없이 15일 송탄예방접종센터 개소와 아울러 시민들이 안심하고 접종해 집단면역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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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평택시,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사진=평택시청>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15일부터 만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관내 만75세 이상 어르신의 이동 편의를 위해 관용버스와 전세버스를 이용한 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만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15일부터 읍・면・동별 관용, 전세버스(45인승)를 이용해 이동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차량 1대 당 공무원 1명이 동행해 방역 및 어르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읍・면・동에서 백신배정 물량에 따라 접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 유선을 통해 지정된 접종일시에 접종 가능여부 확인 후 최종 접종대상자로 확정되는 시스템이다.    접종은 접종센터에 입장해 발열체크와 신원확인, 문진표와 예진표를 작성한 뒤 의사에게 예진을 받고,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 후 15~30분간 이상 반응을 관찰하고, 이상이 없으면 시에서 제공하는 관용 및 전세버스를 타고 귀가할 수 있다.    아울러 중증 이상 반응에 대비해 현장에 119구급차 배치 및 가장 가까운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돼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 대응체계도 구축했다.    정장선 시장은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이동지원 및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백신접종 순서가 되면 전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모두가 빠짐없이 백신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평택시
    2021-04-15
  • 평택시문화재단, 1주년 맞아 '국립오페라단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
      - 5월 7일 오후 7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 - 국립오페라단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선사하는 고품격 콘서트 오페라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7일 오후 7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 콘서트 오페라-마술피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평택시문화재단 창립 1주년의 첫 포문을 여는 공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오페라단의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선사하는 고품격 콘서트 오페라이다. 작년 연말 예정된 공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아쉽게 평택시민들과의 만남이 불발되고 다시 재개된 공연으로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담았다.   모차르트의 3대 희극 오페라인 ‘마술피리’는 선과 악의 대립을 아름다운 음악과 해학적인 요소로 표현하여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국립오페라단에서 중극장 규모의 극장에서도 오페라의 묘미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버전으로 제작하였으며 오페라의 섬세한 음악적 아름다움이 더욱 강조되어 오페라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편안하고 다채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처음 오페라를 접하는 관객에게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파미나’역에는 소프라노 김민형, ‘타미노’역에는 테너 김성진, ‘파파게노’ 역에는 바리톤 최은석, ‘밤의 여왕’역에는 소프라노 유성녀 등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하며, 국내와 미국, 유럽에서 지휘자와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조정현이 지휘를 맡는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031-8053-3513)으로 하면 된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1-04-14
  • 예창섭 평택시부시장, 안중체육관 등 주요시설 현장점검
    ▲12일 예창섭 평택시부시장이 안중체육관 등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예창섭 부시장을 중심으로 지난 12일부터 국제문화국의 주요시설과 사업현장에 대해 봄맞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2일부터 23일간 총 15개소의 사업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며, 사업장의 안전, 진행상황, 문제점에 대해 실무자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먼저, 안중체육관 건축 현장을 찾은 예창섭 부시장은 서부권 주민들의 주요관심사인 안중체육관과 서부복지타운이 공정별로 지체없이 추진돼,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복지증진을 위해 이용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하면서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관련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줄 것과 장애인분들이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 또한 계획대로 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고덕신도시 내에 건립 추진 중인 평화예술의 전당, 평택 박물관 부지를 둘러보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독려하고, 평택 대표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중점 추진 중인 두드림축제 현장도 방문해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시민과 화합하고, 그 속에서 서로의 가치와 문화를 이해하는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평택시
    2021-04-13
  • 평택시, 청소원・방호원 휴게시설 개선 추진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청사 내에서 근무하는 청소원・방호원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 시청, 직속기관, 출장소 등 9개부서 14개소를 대상으로 ‘청소원・방호원 휴게 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청소원.방호원 휴게시설 개선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작업 공간과 인접한 곳에 휴게시설이 위치했는지의 여부, 근로자수를 고려해 1인당 1㎡ 이상 최소면적 6㎡ 확보 여부, 냉장고・정수기 등 비품 비치여부, 쾌적한 공기 질 확보 여부 등 근로자들이 휴게시설을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는지 파악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부분 근로자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휴게시설의 최소 면적(6㎡) 이상 확보와 필요한 비품이 갖춰져 있었으나, 6개부서 9개소는 시설 노후,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비품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돼 예산 확보를 통해 9월까지 단계적으로 휴게시설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들에게 좀 더 나은 공간에서 편안하게 휴게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조사한 사항”이라며 “개선이 완료된 후에도 정기적으로 만족도 조사를 통해 휴게시설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근로자들의 피로를 줄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 지역뉴스
    • 평택시
    2021-04-13
  •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8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 단체장 및 읍면동 주민자치회(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는 현재 고덕면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민태 위원장을 제18대 협의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에 비전1동 김태선 위원장, 사무총장에 팽성읍 신희철 주민자치위원장, 재무국장에 지산동 김창기 주민자치회장, 감사에 포승읍 이명헌 주민자치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한해 주민자치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함은 물론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방지를 위해 기여한 위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18대 주민자치협의회 김민태 취임회장은 “전임 조용찬 회장님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구성된 18기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합심해 시민에 대한 봉사와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지역뉴스
    • 평택시
    2021-04-12
  •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지난 8일 관내 산업현장 안전점검을 담당할 ‘노동안전지킴이’선발을 완료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산업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경기도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평택시는 올해 총 6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채용, 활동을 시작한다.    노동안전지킴이는 2인 1조로 소규모 건설현장, 50인 미만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노동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 등을 점검・계도하고 보완방향을 지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효성 강화 차원에서 법적으로 산업현장에 대한 근로감독권한이 있는 ‘고용노동부 노동지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유기적인 업무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노동자의 생명보호를 위해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최종 선발된 노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 등을 통해 현장지도 역량 강화에 집중해 재해없는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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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1-04-10
  • 평택시, '평택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10일 '평택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기존 박물관 부지(20,000㎡)에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추가 입지하게 되면서 타당성 및 계획 수정이 필요해 진행하게 됐다.    보고회에서는 먼저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지식산업연구원에서 사업 추진 방향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사전평가 통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평택박물관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고 박물관 건립의 발전적인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평택학연구소 박성복 소장은 “인접 박물관과의 경쟁력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평택시민신문 김기수 대표는 “지역의 역량을 모아 박물관 건립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견을 주었다.    앞으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용역 수행에 나설 계획이며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박물관 건립을 위해 타당성 조사와 더불어 국가귀속유물조사, 건축기본구상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립박물관 사전평가 통과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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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1-04-09
  • "평택역 광장 조성" 시민공론화 첫 걸음
    <사진=평택시 제공>   - 7일, 시청서 '공론화추진위원회' 구성 .. 첫 회의 가져 -  - 시의회와 도시계획.갈등관리 전문가, 언론사, 시민단체 등 참여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8일 새로운 평택역 광장 조성에 대한 시민과 소통의 첫 걸음으로 공론화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택시는 지난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역 광장 조성 공론화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는 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평택역 광장 조성’에 대해 관주도의 획일적 방식을 탈피해 계획단계부터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정책의 장기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겠다는 의지이다.    공론화추진위원회는 중립성, 공정성, 책임성, 투명성의 4대 원칙에 따라 시민 주도의 공론화를 기획・심의하는 독립적인 기구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분야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의회와 도시계획, 갈등관리 전문가, 언론사, 시민단체 등 5개 분야로 구성했다.    위원은 평택대학교 윤혜정 교수, 단국대학교 전형준 교수, 평택시민신문 김기수 발행인, 평택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박은경 이사장, 평택오산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최영신 이사장, 평택시의회 최은영 의원, 정일구 의원 등 7명을 각각 위촉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 평택대학교 윤혜정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향후 공론화 추진방향에 대한 토의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평택역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관문으로, 이번 공론화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갈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혜정 교수는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소통행정은 시대적 흐름으로, 이번 공론화에서 다양하고 폭넓은 시민의 의견을 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화추진위원회는 금년 9월까지 평택역 광장 조성 시민 공론화 모델 설계를 비롯해 관리와 운영, 숙의과정 진행, 시민참여단 최종의견 수렴 과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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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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