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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지난 2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학년 전환기 중3 학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고교 진학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입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관내 중학교 재학생 100명이 참여했다.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는 캠프 형식으로 하루 진행되었으며, 사전 검사를 통해 문․이과 적성을 확인하고 개인에게 맞는 학과 추천 및 다양한 학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자신의 학습 습관을 진단해 봄으로써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부 방법에 대해 보완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목표학과와 목표 직업 등을 설정하여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토대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시기인 학년 전환기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발달단계에 따른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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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평택의 뿌리" 진위면 ‘역사 문화 자원 복원’ 시급
    <사진=평택시 제공>   - "진위관아 복원", 수원시 화성행궁 복원 등 모범사례 반영 필요 - - 1200여 년 진위 옛 영화를 되살리기 위한 민‧관 협치 중요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진위’라는 명칭으로 1200여 년간 평택 역사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진위면의 옛 영화를 되살리기 위한 움직임이 주민들의 노력으로 시행되고 있다.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진위면 역사 문화 자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주민 공론장을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어 옛 평택의 중심이었던 진위면의 역사 문화 자원 보존과 활용 방법을 논의했다.   이날 공론장은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의 주제 강연과 종합토론으로 시작했다. 주제 강연에서 한동민 관장은 수원시에서 추진해왔던 화성과 수원행궁, 평궁동 마을만들기 등의 사례를 설명하며, 평택 진위면의 훌륭한 역사문화 정체성을 살려 평택시민의 자부심을 품은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은 “최근 진위면민을 중심으로 진위의 정체성 확립과 진위천 관방제림과 성황당 복원, 선정비군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진위면 갈곶리 한필호, 진위교육을 일으킨 능성구씨, 봉남리진흥소년회 등의 활동도 조명해 새로운 역사 문화 자원으로 조사‧연구‧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 자리에는 ▲이종근 진위면 주민자치회장 ▲김상곤 경기도의원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종원 평택시의회 의원 ▲황수근 평택문화원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해 진위면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진위면에는 무봉산과 진위천 등 자연 자원과 진위관아 터, 진위향교, 만기사, 정도전 유적 등 문화유산 자원, 정도전, 박문수, 이석영 등 역사인물 자원이 있는데도 소중한 자원으로 발전시키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고했다.   진위면의 우수한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평택시와 진위면 주민자치회, 지역주민의 협치가 절실하며,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중장기적 로드맵을 만들어 추진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공론장을 준비한 이종근 진위면 주민자치회장은 “우리는 한 지역에 살고 있어도 여럿이 모여 지역에 대해 소중한 기회가 부족했기 때문에,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을 통해 그러한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오늘 공론장에서는 수백 년간 평택의 중심이었던 진위의 특색을 살린 역사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평택의 자긍심으로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윤용성 평택시 진위면장은 “진위면은 평택 역사의 중심이며, 문화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평택이 빠르게 변화되는 상황에서 역사적 가치가 훼손되지 않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 사업으로 진행한 ‘진위면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공론장’을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진위면 봉남리 등 10개 마을에서 진행해왔다. 이날 공론장은 마을을 찾아간 10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진위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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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2
  • 평택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 11월 10일까지
    ▲평택시청 전경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평택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2023년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다.   특히, 이번 사실조사는 기간 중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7.17.∼10.31.)도 함께 운영한다. 사실조사와 함께 운영하여 출생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는 경우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한 경우에는 '주민등록법'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정장선 시장은 “제도권 밖에 있는 출생미등록 아동을 함께 찾고, 시민들이 대면과 비대면 조사를 선택하게 함으로써 시민 편익을 높이었다”라며, “필요시 가정방문을 병행함으로써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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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2
  • 정장선 평택시장,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환영
      <평택시 제공>    - 20일, 산업통산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지정 의결 - - 삼성전자, 카이스트와 반도체 생태계 속도감 있게 완성 계획 -  - "반도체 생태계 조성, 세계 반도체 수도로서의 위상 구축"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20일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평택시가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3개 분야를 국가 차원에서 집중하여 지원해 기술의 초격차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분야의 인프라‧R&D‧인력 등을 총망라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12월 산업통산자원부의 특화단지 지정 공모 개시 이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분야에 21개의 지자체가 접수했고, 특히 반도체 분야에는 15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가장 높은 유치 경쟁 전이 펼쳐졌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 5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역별 추진전략 발표회’에 참가해 평택이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가장 신속하고,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도시임을 설명한 바 있다. 또한 카이스트(KAIST) 평택캠퍼스가 지난 5월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반도체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이 지역에서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음을 강조해 왔다.   실제 평택시는 앞으로 삼성전자와 카이스트와 함께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를 미래반도체 제조‧연구 역량이 집결된 최적의 반도체 생태계를 속도감 있게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용적률을 기존에 비해 1.4배 확대할 수 있는 삼성전자 신규 FAB(반도체 제조라인)을 통해 지역의 반도체 제조 용량을 확장해 나가고, 카이스트 반도체 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협력 연구와 실증화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환영한다”라며 “지금까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구축,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을 지원하며 얻은 행정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견고한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고, 세계 반도체 수도로서의 위상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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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평택시, '2023년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평택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8개 팀인 고덕동(라인댄스), 비전1동(난타), 비전2동(라인댄스), 세교동(라인댄스), 오성면(고고장구), 청북읍(민요교실), 통복동(난타), 포승읍(사물놀이)이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관내 운영 중인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기도 및 전국 대회 출전팀을 선발하는 자리이다.   대회에 출전한 한 위원은 “코로나19로 한동안 프로그램 활동을 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 1등을 수상한 오성면 ‘아랑고고장구’팀은 올해 8월 예정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평택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보여준 수강생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특히 경쟁이지만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감동을 전해준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화합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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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평택시, 팽성함정1지구 등 10곳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고시
    ▲평택시청 전경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추진 중인 2023년 지적재조사업 팽성함정1지구 등 10개 사업지구가 7월 14일자로 경기도보에 지정 고시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종이 도면으로 만들어져 현재까지도 관리 중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시행 중이다.   평택시는 지난해 11월에 팽성함정1지구 등 10개 사업지구(2,227필지 / 1,170,319㎡)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토지소유자와 경계 설정 협의 및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새로운 지적경계를 확정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인해 지적불부합지 해소는 물론 토지의 정형화로 토지의 이용 가치 상승 및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절감되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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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평택시, 폭우․수해지역 '집중 방역' 실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보건소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에 따라,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자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풍수해 감염병에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간염, 장관감염증 등)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질환 등이 있다.   풍수해가 있는 경우에는 식품의 올바른 보관이 어려워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조리 수칙 및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야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정 내 모기장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평택보건소장은 “수해복구 등의 작업 시에도 방수장갑(고무장갑)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을 것”을 당부하며,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물웅덩이에 모기 유충 방제와 수해 현장 확인을 통해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을 하는 중이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5.1.~9.30.)를 구축하여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24시간 모니터링 중이니, 설사 등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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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평택시, ‘2024학년도 남부권 대학입시설명회’ 성료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지난 15일 ‘평택시 2024학년도 대학입시 남부권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대학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의 접근이 쉽도록 권역별로 개최했다.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수석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교하고등학교 조원배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이날 200여 명이 참여한 남부권 설명회에서 ▲2024 대입전형 일정과 입학전형의 이해 ▲대입전형 각각의 유형별 지원전략과 유의사항 ▲논술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 등을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입시 준비에 막막한 마음이 있었는데 맞춤형 강의를 통해 입시 준비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형 방법에 대응할 수 있는 전형별 상세 설명회와 고1, 2 예비수험생들을 위한 설명회도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오는 22일 평택 시민의 공간 1호에서 ‘서부권 입시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8월 5일에는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북부권 입시설명회’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평택시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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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평택시,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비전 선포식' 개최
    ▲13일, 정장선 평택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비전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평택시 제공   - ‘알파탄약고, 문화를 입히다’ 세계적 문화 공간으로 비전 선포 -    - 정장선 시장, "역사성과 문화를 갖춘 세계적인 문화예술 공원으로 조성"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알파탄약고는 미7공군사령부가 관리하는 미군 군사시설로써 지난 6월 21일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알파탄약고의 조속한 이전에 합의하면서 평택시민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질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탄약고로 설치된 알파탄약고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위치하고 고덕국제신도시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2020년부터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 기관 TF 회의를 통해 조속한 이전을 요구해 왔다. 또한 지역 주민들도 이전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알파탄약고의 조속한 이전 합의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 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조성의 주요 비전을 ▲평택을 대표하고 평화를 상징하는 기억의 공간 조성 ▲알파탄약고 원형을 보존 및 활용하여 자연친화적이고 숲이 어우러진 평택의 상징적인 문화예술 공간 조성 ▲평택만의 색을 입힌 문화 공간 조성을 시민과 함께할 것을 선포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렵게 돌려받는 알파탄약고를 무분별한 개발이 아닌 역사성과 문화를 갖춘 세계적인 문화예술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그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담아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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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평택시,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평택시청 전경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여름철 폭염 기간 복지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7월부터 8월 말까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중점 발굴 대상은 실직, 중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비정형 주거 취약계층, 공공요금 장기체납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폭염 긴급구조자 등 국가‧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위기 가구이다.   이를 위해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단 T/F를 구성하였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등으로 민·관 협력을 구축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복지지원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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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실시간 평택시 기사

  • 평택시, '제28주년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 “100만 미래도시로”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국·도·시의원과 주요기관·단체장과, 안병석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조셉 디코스타 미8군 부사령관 등 각계각층의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주년 평택시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 4년 만에 기념식 ... 각계각층의 시민 600여 명 참석 - - ‘평택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주제로 진행 - - 정장선 시장, 시민이 바라고 원하는 평택의 미래 ... 인구 100만 도시로 도약"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통합 평택시 출범 28주년을 축하하는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을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평택시는 1995년 평택군, 평택시, 송탄시 등 3개 시‧군이 통합된 이후 5월 10일을 ‘평택시민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관련 행사도 매해 진행됐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중단되다 이날 4년 만에 기념식이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는 국·도·시의원과 주요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병석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조셉 디코스타 미8군 부사령관도 함께 통합평택시 출범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시민과 함께 100만 미래도시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아 ‘평택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존 기념식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구성으로 펼쳐졌다.   기념식 사회는 통합 평택시 출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1995년 출생자가 맡았고, 통합과 화합의 의미로 시민가족밴드가 축하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평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동영상도 상영됐으며, 미래의 주인공인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평택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또한 평택시의 미래 핵심 산업인 수소경제와 관련된 강연도 진행됐다. 강연은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맡아 수소경제의 의미와 평택시가 그리는 미래 수소 생태계의 의의를 설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념사에서 “1995년 통합 이후 평택시는 꾸준히 발전해 왔고, 지금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도시가 됐다”며, “평택시는 시민이 바라고 원하는 평택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며 인구 100만 도시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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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평택시, 국토부 '2023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 최종 선정 ... 국비 120억 확보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국토교통부 ‘2023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도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위기·지역소멸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기후위기대응(친환경·탄소중립) 분야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돼 2년간 국비 120억원을 지원받는다.   평택시는 2년간 총사업비 240억원(국비 120억원, 시비 120억원)을 투자하여 △신재생 에너지 및 녹색건축물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 △산업방류수 활용 그린워터(Green Water) 글로벌 인증 △도시숲 시민활동 지원서비스 △AI기반 자원순환 체계 구축 △시민참여 경제활성화 플랫폼 구축 △탄소중립 통합플랫폼 구축 등 자연친화적 기술과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녹색시티 평택’을 구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세계적 흐름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평택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에 적극 동참하고, 기후 위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시문제를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하는 혁신적인 스마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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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3-05-09
  • 평택시, 수요응답형 ‘똑버스’ 개통식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 5월 9일부터 정식 개통 ... 다른 교통수단과 환승도 가능 - - 시장,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고덕동 지역 주민 등 100여 명 참석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4일 고덕국제신도시 갈평로 주차장에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인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시의원, 고덕동 단체위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을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시승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26일부터 시범운행과 시스템 및 운영에 대한 점검을 실시 중이며 5월 9일부터 정식 개통 및 운행될 예정이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로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 1450원이며 교통카드 사용 시 다른 교통수단과 환승도 가능하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로, 입주 초기 신도시나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에 도민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기존 노선버스와 달리 노선 없이 사용자의 호출로 운행되는 버스이며 스마트폰 어플(App) ‘똑타’를 이용하여 호출할 수 있고, 기존 정류소 중 ‘똑버스정류소’로 지정된 정류소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고덕국제신도시의 열악한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똑버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개선된 대중교통 환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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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5
  • ‘평택엔젤스’ 2023 부산 슈퍼컵 국제요트대회 금메달 획득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 ‘평택엔젤스’가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광역시 수영만 국제요트장에서 열린 2023 부산 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13개 팀이 경쟁하는 크루즈요트 OCR 1 class에 출전한 평택엔젤스는 박주현, 안준성, 이병건, 이원정, 김선호, 송명근 등 7명이 한 팀을 이루어, 1차 경기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했지만 2차부터 5차까지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태정 감독은 “지난 겨울 태국․스페인 전지훈련에서 선수들이 흘린 구슬땀이 이번 대회에서 드디어 결실을 보는 것 같아 기쁘고, 힘든 훈련을 끝까지 견뎌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있을 각종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바닷바람을 타고 나아가는 요트처럼 앞으로도 전진하여 우리 평택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평택시청 요트팀은 감독 1명과 7명의 선수로 구성된 경기도 유일의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으로 현재 6명이 국가대표상비군으로 활동하고 있고, 매년 여름 요트교실을 통해 평택 시민에게 요트․고무보트 타기, 심폐소생술 교육 등 유익하고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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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평택시,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4년 만에 3개 권역 대면 개최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던 어린이날 행사를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월 첫째 주 황금연휴 동안 아이들이 모처럼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아동이 꿈꾸는 오늘, 평택이 바꾸는 내일’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공모 절차를 통해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며, 평택시유치원연합회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어린이날 행사 추진단이 협업으로 추진하며 평택시가 후원한다. 아울러 시민들이 가까운 장소에 방문하여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평택시청 분수 광장, 이충레포츠공원 광장, 서부복지타운 광장 등 3개 권역별로 나누어 분산 개최하며 ▶공통체험부스 ▶지역별 특색 있는 체험부스 ▶태권도 시범공연 등 무대공연 ▶‘5월’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대회)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보건소 등 관내 다양한 기관·단체도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그림그리기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사전 예약 없이 미술 도구를 준비하여 행사 당일 10시부터 그림그리기 대회 접수처에서 도화지를 받아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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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평택시, 세무서와 함께 소득세 신고 납세자 편의 시책 적극 추진
    ▲평택시청 전경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5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 신고 편의를 위해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평택세무서와 공동으로 ▲평택세무서(5.2.~5.31.), ▲송탄출장소(5.15~5.31), ▲서평택체육센터(5.15~5.31) 3개 권역에서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 합동도움창구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장애가 있는 납세자의 신고도움을 위한 도움창구와 그 외 방문자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PC가 설치된 자기작성신고창구로 이원화 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납세자가 합동도움창구 방문 없이 직접 전자신고를 할 경우에는 모바일(손택스,스마트위택스)과 PC(홈택스, 위택스)를 이용해 신고를 할 수 있으며,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추가 인증 없이 위택스로 연계되어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도 신고·납부할 수 있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 중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및 종교인 등 국세청에서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세액 등이 기재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해당 지방소득세액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신고로 인정된다.   또한, 평택시는 분할납부 규정 신설로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백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재원 세정과장은 “3개 권역에서 국세·지방세 합동도움창구 운영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해 보다 나은 세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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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평택시, ‘경기도 우수골목상권 육성’ 공모 선정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경기도가 상가 거리를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우수상권 지원사업에 신장동 쇼핑몰 상점가 지역이 최종 선정돼 도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수골목상권 육성 지원사업은 차기 년도 대표상권 조성 전 단계 진입을 위한 각 골목상권의 고유 컨셉 및 테마 발굴을 통한 특화기반 구축 등을 통해 상권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송탄상공인회(회장 하영희)가 2019년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 지정된 이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시를 포함한 사회단체와의 상생협약체결, 미군부대를 중심으로 홍보 및 이벤트 등의 지역상권 활성화 계획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평택시도 환경에 맞게 행정적 절차를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를 기반으로 신장동 쇼핑몰 상점가 지역이 상권 활성화의 모범이 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장동 쇼핑몰 상점가가 평택은 물론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의 대표상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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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평택시농업생태원, 평택시 대표 관광명소로 '우뚝'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2023 평택꽃나들이’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평택시농업생태원은 2018년 10월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기록하면서, 평택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원용 부시장 주관하에 안전관리 심의를 마치고 평택경찰서와 소방서 및 모범 운전자회, 생활안전협의회 봉사자 포함 170여 명이 교통과 주차 및 안전관리에 참여하여 사고 없는 행사로 잘 마무리됐다.   비록 ‘2023 평택꽃나들이’는 종료되었지만, 여전히 철쭉과 튤립 등 봄꽃은 만개한 상황으로 많은 방문객이 농업생태원을 찾아오고 있어 4월 24일 기준 농업생태원 방문객이 100만 명을 넘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평택꽃나들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고, 행사 기간 이후로도 찾아오시는 방문객들을 위하여 경관 조성과 안전관리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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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경기도, 26일부터 똑버스 평택 고덕신도시 전역에서 운행
    - 시범 운행 후 5. 9(화)부터 차량 15대로 정식 운행 실시 - - ’23년 상반기까지 9개 시ㆍ군, 96대 확대 도입 계획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평택 고덕신도시 전역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26일부터 고덕신도시 똑버스에 대한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5월 9일부터 차량 총 15대로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차량은 11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고덕신도시 내에서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를 할 수 있으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ㆍ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산출해 안내한다.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지점과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춰 똑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하면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는 식으로 운행된다. 이용 요금은 1천450원,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앞서 도는 2021년 12월부터 파주 운정‧교하지구에서 똑버스 시범사업을 시행해 올해 3월 기준으로 약 3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9개 시‧군 96대를 확대 도입할 계획으로, 그 시작으로 3월 안산 대부도에서 똑버스 4대를 운행 개시했다.   도는 평택에 이어 고양(식사·고봉, 7대), 화성(동탄, 15대, 향남, 5대), 수원(광교, 10대), 하남(위례·감일, 6대), 양주(옥정, 10대)에 똑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남양주는 오남·진접·수동·별내 등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고령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화로 호출할 수 있는 ‘유선콜’ 기능도 추가해 14대의 농촌형 똑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인치권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평택 고덕신도시 똑버스 운행을 통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자유롭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교통 취약지역에 대한 맞춤형 교통서비스인 똑버스를 도내 전 시군으로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똑버스 운행으로 평택 고덕신도시의 교통 인프라 개선과 시민의 이동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똑버스를 경기도 내 여러 지역으로 확대해 경기도민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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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고덕국제신도시총연합회, 알파탄약고 조속 이전 촉구 1인 시위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총연합회(회장 오치성)가 지난 19일 평택시 안정리 캠프험프리 정문 앞에서 "당장 알파탄약고 이전하라! 주택가에 탄약고가 있을 공간은 없다. 우리 아이들은 탄약고가 아닌 안전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오치성 회장은 “고덕신도시 한복판에 탄약 등 폭발물이 쌓인 군사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안전성에 문제가 있으며, 이전 후 계획된 문화예술공원 조성이 늦춰지고 있어 지역 정치권과 국방부 등에 조속한 이전을 촉구했지만 여전히 제자리여서 이렇게 나설 수 밖에 없다”며 1인 시위 배경을 밝혔다.   고덕국제신도시총연합회는 지금까지 알파탄약고 이전을 위해 ‘국방부에 알파탄약고 이전 관련 서한문 전달’, ‘알파탄약고 이전 포럼 개최’, ‘알파탄약고 이전 서명 운동 전개’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알파탄약고는 고덕국제신도시 내에 위치한 27만 8420㎡ 규모의 군사시설로, 1999년 수립된 주한미군기지 통폐합 연합토지관리계획(Land Partnership Plan)에 따라 당초 델타탄약고 등 인근 군부대와 함께 2008년 이전을 마칠 예정이었으며, 이곳에 문화예술공원을 조성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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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3-04-20
  • 평택시, 건설 관련 기업·단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맞손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지난 18일 관내 민간 건설현장 관계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 등 지역건설 관련 단체대표와의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서희건설, 대보건설㈜ 등 관내 10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평택시 전문건설협회 협의회장, 기계설비협회 평택지회 회장, 고용서비스협회 평택지부장, 각 건설장비별 대표 등 7개 건설 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상호 정보를 교류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업체가 건설현장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건설현장 관계자의 선도 역할 및 참여 의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설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양우종합건설㈜ 신장동 274-273일원 현장 관계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현장 관계자, 지역건설 단체대표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 평택시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계룡건설산업㈜ 고덕면 좌교리 산121-3일원 현장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로 건설업계가 어려운 실정이지만, 지역의 건설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지역업체 이용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142개 건설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고, 현재 민간 건설현장 96개소와 공공발주 건설현장 32개소에 대하여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규 건설현장 관계자와 지역건설단체 대표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시공 현장에 직접 방문으로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등 건설현장에서의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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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평택시, '2023 일자리박람회' 성황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3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3년 평택시 일자리 박람회’를 48개 사업장과 11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2022년에 이어 2023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현장에서 다양한 취업 정보와 면접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되어 464명이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181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반도체, 물류·제조업체, 보안경비업체, 서비스업체 등 채용계획이 있는 48개 업체가 참여하여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채용을 원활히 하였으며, 구직에 어려움을 겪던 구직자들은 업체 채용계획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 후 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1:1 대면 면접의 방식으로 구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는 “현장에서 여러 구인 기업의 채용계획을 확인하고 여러 필요한 곳에 즉시 면접을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채용행사와 더불어 수정 메이크업 후 즉석 이력서 사진 찍기, 지문 인적 적성검사 등이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일자리박람회 이후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박람회를 6월 중 개최할 예정이며,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에 대해 미취업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인 업체와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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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3-04-18
  • 평택시, ‘평택배 팔아주기 운동’ 전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배 홍수 출하 및 소비 부진에 의한 가격하락 등으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평택배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에서는 시 공무원, 출자출연기관, 공공기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평택 배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여 평택원예농협 평택배(3㎏) 1만 상자, 슈퍼오닝배(7.5㎏) 500상자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임을 알렸다.   또한 평택원예농협에서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평택 꽃나들이 축제’ 기간 동안 『평택배 판촉전』 직거래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배 무료 시식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실질적인 농가 소득을 위해 유통 판로 확대를 추진하고 풍요로운 평택 미래농업을 위해 투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며, 가격하락 등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주셨으면 한다”라고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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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3-04-16
  • 평택시, JC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12일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JC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JC공원 주차장 조성사업은 부지면적 1555.7㎡, 연면적 2363.6㎡로 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지하 1, 2층 주차장(63면)과 지상에는 공원을 조성하여 상업지역 내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식에는 지역주민들과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김근용 도의원, 정일구·김승겸·이기형 시의원, 유의동 의원실 이윤재 보좌관,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 박한영 JCI 평택청년회의소 회장, 오세권 신평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JC공원 주차장이 구도심 상권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공원 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벼룩시장 행사 등을 통해 주민 휴식 공간과 문화 체험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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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3-04-13
  • 평택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서정리역 주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좌측부터, 노희철 평택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충원 서정역세권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 곽진석 서정리전통시장상인회 회장, 이현의 고덕국제신도시주민연합회 회장 순.)/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서정리전통시장 공영주차장 4층 회의실에서 서정역세권도시재생주민협의체, 서정리전통시장상인회 및 고덕국제신도시주민연합회와 '서정리역 주변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형 도시재생(경기 더드림)사업 공모 선정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충원 서정역세권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 곽진석 서정리전통시장상인회 회장, 이현의 고덕국제신도시주민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신‧구도심의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희철 평택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원도심의 연륜과 신도시의 열정이 시너지를 불러일으키기를 기대한다”며 “주신 의견을 사업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고,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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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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