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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지난 2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학년 전환기 중3 학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고교 진학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입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관내 중학교 재학생 100명이 참여했다.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는 캠프 형식으로 하루 진행되었으며, 사전 검사를 통해 문․이과 적성을 확인하고 개인에게 맞는 학과 추천 및 다양한 학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자신의 학습 습관을 진단해 봄으로써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부 방법에 대해 보완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목표학과와 목표 직업 등을 설정하여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토대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시기인 학년 전환기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발달단계에 따른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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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평택의 뿌리" 진위면 ‘역사 문화 자원 복원’ 시급
    <사진=평택시 제공>   - "진위관아 복원", 수원시 화성행궁 복원 등 모범사례 반영 필요 - - 1200여 년 진위 옛 영화를 되살리기 위한 민‧관 협치 중요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진위’라는 명칭으로 1200여 년간 평택 역사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진위면의 옛 영화를 되살리기 위한 움직임이 주민들의 노력으로 시행되고 있다.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진위면 역사 문화 자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주민 공론장을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어 옛 평택의 중심이었던 진위면의 역사 문화 자원 보존과 활용 방법을 논의했다.   이날 공론장은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의 주제 강연과 종합토론으로 시작했다. 주제 강연에서 한동민 관장은 수원시에서 추진해왔던 화성과 수원행궁, 평궁동 마을만들기 등의 사례를 설명하며, 평택 진위면의 훌륭한 역사문화 정체성을 살려 평택시민의 자부심을 품은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은 “최근 진위면민을 중심으로 진위의 정체성 확립과 진위천 관방제림과 성황당 복원, 선정비군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진위면 갈곶리 한필호, 진위교육을 일으킨 능성구씨, 봉남리진흥소년회 등의 활동도 조명해 새로운 역사 문화 자원으로 조사‧연구‧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 자리에는 ▲이종근 진위면 주민자치회장 ▲김상곤 경기도의원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종원 평택시의회 의원 ▲황수근 평택문화원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해 진위면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진위면에는 무봉산과 진위천 등 자연 자원과 진위관아 터, 진위향교, 만기사, 정도전 유적 등 문화유산 자원, 정도전, 박문수, 이석영 등 역사인물 자원이 있는데도 소중한 자원으로 발전시키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고했다.   진위면의 우수한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평택시와 진위면 주민자치회, 지역주민의 협치가 절실하며,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중장기적 로드맵을 만들어 추진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공론장을 준비한 이종근 진위면 주민자치회장은 “우리는 한 지역에 살고 있어도 여럿이 모여 지역에 대해 소중한 기회가 부족했기 때문에,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을 통해 그러한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오늘 공론장에서는 수백 년간 평택의 중심이었던 진위의 특색을 살린 역사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평택의 자긍심으로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윤용성 평택시 진위면장은 “진위면은 평택 역사의 중심이며, 문화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평택이 빠르게 변화되는 상황에서 역사적 가치가 훼손되지 않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 사업으로 진행한 ‘진위면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공론장’을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진위면 봉남리 등 10개 마을에서 진행해왔다. 이날 공론장은 마을을 찾아간 10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진위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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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2
  • 평택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 11월 10일까지
    ▲평택시청 전경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평택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2023년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다.   특히, 이번 사실조사는 기간 중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7.17.∼10.31.)도 함께 운영한다. 사실조사와 함께 운영하여 출생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는 경우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한 경우에는 '주민등록법'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정장선 시장은 “제도권 밖에 있는 출생미등록 아동을 함께 찾고, 시민들이 대면과 비대면 조사를 선택하게 함으로써 시민 편익을 높이었다”라며, “필요시 가정방문을 병행함으로써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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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2
  • 정장선 평택시장,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환영
      <평택시 제공>    - 20일, 산업통산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지정 의결 - - 삼성전자, 카이스트와 반도체 생태계 속도감 있게 완성 계획 -  - "반도체 생태계 조성, 세계 반도체 수도로서의 위상 구축"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20일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평택시가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3개 분야를 국가 차원에서 집중하여 지원해 기술의 초격차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분야의 인프라‧R&D‧인력 등을 총망라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12월 산업통산자원부의 특화단지 지정 공모 개시 이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분야에 21개의 지자체가 접수했고, 특히 반도체 분야에는 15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가장 높은 유치 경쟁 전이 펼쳐졌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 5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역별 추진전략 발표회’에 참가해 평택이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가장 신속하고,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도시임을 설명한 바 있다. 또한 카이스트(KAIST) 평택캠퍼스가 지난 5월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반도체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이 지역에서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음을 강조해 왔다.   실제 평택시는 앞으로 삼성전자와 카이스트와 함께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를 미래반도체 제조‧연구 역량이 집결된 최적의 반도체 생태계를 속도감 있게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용적률을 기존에 비해 1.4배 확대할 수 있는 삼성전자 신규 FAB(반도체 제조라인)을 통해 지역의 반도체 제조 용량을 확장해 나가고, 카이스트 반도체 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협력 연구와 실증화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환영한다”라며 “지금까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구축,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을 지원하며 얻은 행정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견고한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고, 세계 반도체 수도로서의 위상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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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평택시, '2023년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평택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8개 팀인 고덕동(라인댄스), 비전1동(난타), 비전2동(라인댄스), 세교동(라인댄스), 오성면(고고장구), 청북읍(민요교실), 통복동(난타), 포승읍(사물놀이)이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관내 운영 중인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기도 및 전국 대회 출전팀을 선발하는 자리이다.   대회에 출전한 한 위원은 “코로나19로 한동안 프로그램 활동을 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 1등을 수상한 오성면 ‘아랑고고장구’팀은 올해 8월 예정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평택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보여준 수강생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특히 경쟁이지만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감동을 전해준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화합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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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평택시, 팽성함정1지구 등 10곳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고시
    ▲평택시청 전경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추진 중인 2023년 지적재조사업 팽성함정1지구 등 10개 사업지구가 7월 14일자로 경기도보에 지정 고시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종이 도면으로 만들어져 현재까지도 관리 중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시행 중이다.   평택시는 지난해 11월에 팽성함정1지구 등 10개 사업지구(2,227필지 / 1,170,319㎡)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토지소유자와 경계 설정 협의 및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새로운 지적경계를 확정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인해 지적불부합지 해소는 물론 토지의 정형화로 토지의 이용 가치 상승 및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절감되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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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평택시, 폭우․수해지역 '집중 방역' 실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보건소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에 따라,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자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풍수해 감염병에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간염, 장관감염증 등)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질환 등이 있다.   풍수해가 있는 경우에는 식품의 올바른 보관이 어려워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조리 수칙 및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야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정 내 모기장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평택보건소장은 “수해복구 등의 작업 시에도 방수장갑(고무장갑)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을 것”을 당부하며,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물웅덩이에 모기 유충 방제와 수해 현장 확인을 통해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을 하는 중이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5.1.~9.30.)를 구축하여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24시간 모니터링 중이니, 설사 등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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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평택시, ‘2024학년도 남부권 대학입시설명회’ 성료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지난 15일 ‘평택시 2024학년도 대학입시 남부권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대학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의 접근이 쉽도록 권역별로 개최했다.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수석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교하고등학교 조원배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이날 200여 명이 참여한 남부권 설명회에서 ▲2024 대입전형 일정과 입학전형의 이해 ▲대입전형 각각의 유형별 지원전략과 유의사항 ▲논술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 등을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입시 준비에 막막한 마음이 있었는데 맞춤형 강의를 통해 입시 준비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형 방법에 대응할 수 있는 전형별 상세 설명회와 고1, 2 예비수험생들을 위한 설명회도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오는 22일 평택 시민의 공간 1호에서 ‘서부권 입시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8월 5일에는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북부권 입시설명회’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평택시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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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평택시,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비전 선포식' 개최
    ▲13일, 정장선 평택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비전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평택시 제공   - ‘알파탄약고, 문화를 입히다’ 세계적 문화 공간으로 비전 선포 -    - 정장선 시장, "역사성과 문화를 갖춘 세계적인 문화예술 공원으로 조성"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알파탄약고는 미7공군사령부가 관리하는 미군 군사시설로써 지난 6월 21일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알파탄약고의 조속한 이전에 합의하면서 평택시민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질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탄약고로 설치된 알파탄약고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위치하고 고덕국제신도시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2020년부터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 기관 TF 회의를 통해 조속한 이전을 요구해 왔다. 또한 지역 주민들도 이전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알파탄약고의 조속한 이전 합의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 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조성의 주요 비전을 ▲평택을 대표하고 평화를 상징하는 기억의 공간 조성 ▲알파탄약고 원형을 보존 및 활용하여 자연친화적이고 숲이 어우러진 평택의 상징적인 문화예술 공간 조성 ▲평택만의 색을 입힌 문화 공간 조성을 시민과 함께할 것을 선포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렵게 돌려받는 알파탄약고를 무분별한 개발이 아닌 역사성과 문화를 갖춘 세계적인 문화예술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그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담아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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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평택시,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평택시청 전경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여름철 폭염 기간 복지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7월부터 8월 말까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중점 발굴 대상은 실직, 중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비정형 주거 취약계층, 공공요금 장기체납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폭염 긴급구조자 등 국가‧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위기 가구이다.   이를 위해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단 T/F를 구성하였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등으로 민·관 협력을 구축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복지지원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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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실시간 평택시 기사

  • 정장선 평택시장, 국무총리 주재 제4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참석
    <사진=평택시 제공>   - 평택시 미세먼지 종합대책 “평택 푸른하늘 프로젝트” 추진사례 발표 - - 평택항 50만 평규모 해양생태공원 조성, 공동협의체 지원 등 저감대책 건의 - - 해양수산부 장관 ... 해양수산부 생각과 일치 한다 밝혀, 적극 검토 약속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일 국무총리 주재 제4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 참석해 평택시 미세먼지 종합대책인 '평택 푸른하늘 프로젝트' 추진사항과 함께 평택시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 ‘12개 지자체 공동협의체 지원’과 ‘평택항 배후지역 해양생태공원 조성’에 대해 정부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3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서해와 인접해 있어 수도권과 지방을 잇는 접점지역으로 옛날부터 교통의 요지였다. 사통팔달의 도시로 불리며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시 인근에는 석탄화력발전, 평택항, 현대제철, 대규모 국가산단 등 정부 주요 산업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이러한 시설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편서풍을 타고 평택시를 비롯한 인근 지자체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시는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 2018년 7월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평택 푸른하늘 프로젝트”를 수립했으며 대내・외 분야에 걸쳐 전 방위적인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펼치고 있다.    대내분야에서는 수송산업분야, 녹지분야, 농업분야, 교육분야, 탄소저감분야 등 분야를 세분화해 다각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마련했다.    수소차량 경기도 최대보급, 수소생산시설 착공 및 수소충전소 등 수소인프라 확보, 도시숲 조성,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아카데미 추진은 대표적인 사례로 지자체에서 추진할 수 있는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외분야로는 국무총리, 각 부・처 장관, 도지사, 국회의원을 수시로 면담해 미세먼지 대책을 논의했고, 평택항 항만관리구역 지정 및 육상전력공급장치(AMP) 반영 등의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협의를 통한 ㈜한국서부발전의 청정연료 전환은 대규모 미세먼지 감축 성과중 하나이다.    이러한 정책들로 인해 평택시는 작년 동기간(1~9월) 대비 32%의 미세먼지 감축률을 이뤄냈으며, 이는 코로나 영향을 감안하더라도 경기도 내 최고수준의 감축률이다.    특히, 평택시는 산림비율이 18%로 전국 산림비율 63%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다. 평택시장은 평택항만 배후단지에 전체 항만지역 10%에 해당하는 50만 평 규모의 해양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와 항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탄소를 저감하고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 조성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은 “해양수산부의 생각과 평택시의 생각이 일치한다”고 밝혔으며, 향후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평택시 건의사항에 대해 민간위원들의 적극적이 공감도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배귀남 위원은 “평택시와 같이 대규모 미세먼지 배출시설이 인접한 지자체 주민들 피해에 상당히 공감한다”고 밝혔으며, “정부에서는 평택시와 같이 미세먼지 피해가 집중적인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특성을 고려한 해결책을 도출한다면, 다른 지역보다 더 큰 정책 파급효과를 갖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미세먼지 원인은 수도권, 충청도 주요 미세먼지 원인을 공유하는 만큼, 평택시의 미세먼지 문제를 집중해 해결 한다면 전국 절반에 해당하는 수도권, 충청도, 2,700만 명 인구의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역설했으며, 그러기 위해서 “평택항 해양생태공원 조성, 공동협의체 지원 등 정부 단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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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0-11-03
  • 평택시, '제15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 온라인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 '2020 제15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를 온라인(https://studio.youtube.com/channel/UC74FEv6YwrLbMiiYMs-nBjQ)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가 후원하고 국가무형문화재 평택농악보존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무형문화유산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전국 8도의 무형문화재를 널리 알리고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제15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는 2020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에 선정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된다.    첫째 날인 13일 금요일에는 18시부터 개막식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보존회의 “모듬북 대합주”, 허지혜 컴퍼니(앙상블 수), 국가무형문화재 제 11-5호 필봉농악, 창작예술단체 풍물굿패 씨알누리,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 정선아이랑의 무대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14일 토요일에는 15시부터 창작예술단체 전통문화연구회 얼쑤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6호 통영오광대,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보존회의 “김용래류 소고놀이”, 창작예술단체 국악연희단 하나아트, 국가무형문화재 제95호 제주민요보존회, 국가무형문화재 제11-1호 진주삼천포농악의 무대가 준비되어있다.    셋째 날인 15일 일요일에는 15시부터 국가무형문화재 제11-3호 강릉농악을 시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 택견 창작예술단체 이크택견 국가무형문화재 제2호 양주별산대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의 “판굿” 이 펼쳐진다.    그리고 서각장, 자수장, 탕건장, 선자장, 한산모시짜기등 전국 팔도의 기능 종목 인간문화재의 인터뷰 및 전시영상이 방영된다.    이와 함께 무관중 비대면 축제에 맞춰 전통체험,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참여가 마련되어 있다.  전통체험은 전통매듭팔찌, 3D한옥 만들기 키트가 SNS 선착순 접수를 통하여 배송된다. 또한, 무형문화재 관련 퀴즈는 16일까지 큐알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추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한숙 평택농악보존회장은 “해마다 오곡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함께 신명의 판을 만들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무관중으로 진행한다”며 “무형문화재의 신명난 한 판, 인고의 시간으로 완성되는 기능 종목 인간문화재의 작품 전시, 전통에서 미래를 꿈꾸는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무대 등 3일간의 축제는 우리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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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평택시, 험프리스 페어블러썸 직거래장터 개장 .. "주한미군과 교류 확대"
    <사진=평택시 제공>   - 청년농업인 등 30여 농가 참여 .. 황금향, 쌈채소, 전통주, 가공식품 등 판매 - - 정장선 시장과 윌리엄스 주한미군사 참모장 등 참여 .. 김장김치 만들기 -  - 정 시장, "주한미군의 평택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지난 31일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는 관내 주한미군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열렸으며, 청년농업인 등 30여 농가가 참여해 황금향, 쌈채소, 전통주, 가공식품 등 다양한 우수 농산물을 판매했다.    이날 장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자의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특히, 정장선 시장과 윌리엄스 주한미군사 참모장 등이 참여한 김장김치 만들기 행사는 한・미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정장선 시장은 “주한미군과의 우호협력을 토대로 평택 농산물의 홍보와 소비를 촉진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한미군의 평택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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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평택시,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 박정순 농가, ICT분야 '우수상' 수상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 중인 사이버농업인연구회는 지난 30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0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박정순 농가가 최종 ICT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는 디지털농업 실현을 위한 농업인 정보화 마인드를 제고하고 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농장 자동화 및 융・복합 가치창출 사례를 보급하기 위해 매년 농촌진흥청에서 전국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대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주제별로 서류심사와 비대면 온라인 발표를 통해 대회를 추진했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박정순 농가는 ‘새싹인삼 식물공장’에 ICT기술을 활용해 소득창출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정보화 확산 사례를 발굴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박정순 농가의 ICT활용 성공사례를 통해 전국의 시・군 농업인들에게 정보통신 기술 확산과 IT시대를 선도할 소득창출 선도 모델을 소개함으로써 많은 농가에게 좋은 사례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 및 e-비즈니스 능력 개발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ICT를 활용한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업인의 정보화능력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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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평택시, 조류인플루엔자 ... 개인위생 수칙 준수예방 '당부'
    <자료=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2일 지난 25일 천안에 이어 용인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야생조류에서 검출됨으로 인체감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개인위생수칙 준수 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조류인플루엔자(AI)는 야생조류와 가금류에서 생기는 바이러스의 하나로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철새가 이동하는 11월부터 익년 3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감염된 조류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대변에 오염된 기구, 사료, 새장, 옷 등을 통해 감염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철새도래지 및 발생농가 방문 시 닭, 오리 등의 가금류와 접촉 후 10일 이내 발열(38℃),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주소지 관할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사례는 없었지만 시민들에게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야생조류, 가금류, 고양이 등 사체 발견 시에는 접촉하지 말고 평택시 동물방역팀으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전했다.    송탄보건소는 비상대책반 편성과 개인별 임무 고지 및 예방적 살처분 시 필요한 항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백신, 개인보호구를 확보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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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평택시, 시민 권익보호 위해 ‘시민옴부즈만’ 2명 위촉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2일 평택시 시민옴부즈만 2명을 위촉하고 옴부즈만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정규영, 박대근 시민옴부즈만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계자 등과 함께 옴부즈만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논의를 나눴다.    위촉된 옴부즈만은 앞으로 4년 임기동안 행정기관과 시민으로부터 독립적 입장에서 고충민원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와 처리를 하며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위한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옴부즈만 시행이 위법・부당한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 등으로부터 시민의 기본적 권익을 보호함으로써 시정의 신뢰를 확보하고 시민 권익 신장에 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위 등으로 인한 고충 해소를 위해 옴부즈만의 도움을 받고자하는 시민은 평택시청 2층에 마련된 시민옴부즈만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우편・팩스 등을 통해 고충민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의 고충해결을 위해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한 만큼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억울한 행정행위로부터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두 분 옴부즈만께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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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평택시, 2020. 7. 1.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사진=평택시청>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2020년 상반기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된 10,896필지에 대해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상반기 토지이동 된 토지를 대상으로 개별지의 토지특성과 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해 비준율에 의해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평택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평택시 토지소재별 관할 부동산관리부서(토지정보과, 민원토지과, 민원총무과)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평택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관리 부서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이의신청 결과에 대해서는 신청인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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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0-10-30
  • 평택시, 전 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
    <사진=평택시청>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지난 10월 26일자로 평택시 전 지역(458.24㎢)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지정 공고했다고 30일 밝혔다.    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2020년 10월 31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로 6개월이며, 외국인 및 법인·단체가 주택이 포함되는 토지를 취득하는 거래가 허가 대상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며, 도시지역은 용도지역별, 도시지역 외는 토지용도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한 토지를 취득하는 거래계약 전에 시장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취득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체결 당시의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해당 토지가격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금액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번 지정은 내국인이 취득하는 거래와 외국인 및 법인·단체가 주택이 포함되지 않은 토지 취득거래는 허가대상에서 제외된다.    토지거래허가와 관련된 문의는 토지소재별로 평택시청 토지정보과, 송탄출장소 민원토지과,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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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0-10-30
  • 평택시, SRT·수도권전철 지제역→‘평택지제역’으로 명칭 변경
    ▲평택지제역 전경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일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수서고속철도(SRT)와 수도권 광역전철 ‘지제역’의 명칭이 ‘평택지제역’으로 변경된다고 30일 밝혔다.    지제역은 광역전철 및 수서고속철도(SRT), 수원발KTX(‘24년 개통예정)가 정차하는 수도권 남부 철도교통 거점 역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지제역의 인지도가 낮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인지도 제고와 위상강화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19년 12월 평택시민과 전국 철도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제역의 인지도 및 역명변경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고, 역명변경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과 지제역의 인지도 제고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 지난 2월 국가철도공단에 지제역 명칭 변경을 ‘평택지제역’으로 정식 건의해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에서 ‘평택지제역’으로 최종 가결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역명 개정으로 지제역이 평택시에 위치하는지 몰라 혼선을 겪던 타 지역 철도이용객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며, 수도권 남부 철도교통 거점 역으로서 위상강화와 발전이 기대 된다”고 했다.    한편, 평택지제역 명칭은 국토교통부 역명개정 고시를 통해 최종적으로 국민에 알려지게 되며, 한국철도공사(KORAIL), SR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적극 홍보하고 안내시설 등을 정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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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0-10-30
  • 평택시, 분야별 전문가 12명 정책고문 위촉 ... 평택시 발전방향 논의
    <사진=평택시청>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정책고문을 위촉하고 평택시 발전방향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시 정책고문과 정장선 평택시장, 간부공무원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취약점과 위기요인을 공유하고 시정 정책방향을 깊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정책고문은 교육, 경제, 안보 등 12개 분야에 사회 저명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주요 현안사업 해결방안 제시 ▶정책 컨설팅과 홍보 ▶국책사업 개발과 유치 ▶중앙부처와 원활한 협력체계 강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평택시는 정책추진 기획과 집행 과정에 고문단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민 맞춤형 정책과제를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정 시장은 “각 분야 전문가이신 정책고문 여러분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택시에서도 고문 여러분들께서 폭넓게 활동하시도록 지원하고 제시하신 의견을 적극 시정에 반영해 평택시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에, 자리를 함께한 정책고문들도 평택시의 기회와 강점을 잘 살려 시민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생태환경을 건설해 나가기로 뜻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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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0-10-29
  • 평택시-더불어민주당, 29일 당정협의회 개최 .. "지역현안" 머리 맞대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와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국비확보와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홍기원 국회의원, 김현정 평택을지역위원장, 경기도의원, 평택시의원 등 민주당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으며 평택시에서는 정장선 시장과 간부공무원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 편성현황을 공유하고 당초 계획했던 사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서 ▶평택항배후단지 개발 ▶신규산업단지 조성 ▶GTX-C노선 평택 연장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개발 등 분야별 지역현안 20건을 심도 있게 토론하고 대책마련을 강구했다.    정 시장은 “전례 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국난위기 극복과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쟁점 현안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해법을 찾자”고 말했다.    이에 주요 당직자들도 당정간 협업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코로나19 위기가 기회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역과 국회에서 구심적 역할을 다해 나가기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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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0-10-29
  • 평택시, 사단법인 진위약진회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 기탁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29일 사단법인 진위약진회가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위약진회는 평택시 진위면에 기반을 둔 지역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진 조직이다. 지역주민 및 기업체가 모여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구성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또한, 2019년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성금 600만 원을 기부하고, 3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활동에 공헌하고 있다.    김장기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관 및 단체, 기업체와의 긴밀한 유대관계와 협력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주시는 사단법인 진위약진회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과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 진위면에 거주하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해 기부금을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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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0-10-29
  • 정장선 평택시장, 이태순 애국지사 빈소 찾아 조문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8일 김용선 광복회평택시지회장과 함께 이태순 애국지사 빈소가 마련된 평택 농협연합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광복군으로 활동하신 이태순 애국지사가 지난 27일 새벽 5시경에 별세했다.    고인은 1945년 2월 광복군 제1지대에 입대해 유격 공작 등 활동을 하다가 광복을 맞았으며,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82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정장선 시장은 “작년 3월 애국지사님이 계시던 수원보훈요양원에 찾아뵌 것이 생각난다”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고인의 삶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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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10-29
  • 평택시, 국방부 ‘군용비행장(k-55, k-6 등) 1차 소음측정’ 실시
    <사진=평택시청>   - 10월 말 ~ 11월 중순, 소음영향도 조사 주민참여로 공정하게 진행 - - 시, 15일~26일까지 비행장 인근 주민 대상 .. 총 4차례 주민설명회 실시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29일 약칭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피해 보상을 위한 첫 단계로 국방부에서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k-55·k-6·해군2함대 인근지역에 대한 소음측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측정 지점은 비행장별 각 8~14개 지점(고정식·이동식)으로 정확한 소음측정을 위한 필수지점 및 지역주민 추천과 항공기 소음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 소음측정은 11월27일 시행 예정인‘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및 ‘군용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 예규’등에 따라 진행되며, 항공기 소음측정 전문업체 측정 및 전문기관의 검증을 거쳐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는 소음 측정을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비행장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키면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K-55, K-6, 해군2함대 인근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군소음보상법 및 소음측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평택시에서는 향후 절차에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방부 및 소음측정 업체에 전달했다.    또한 국방부에서는 이번 1차 소음측정 및 2021년 상반기에 실시할 2차 소음측정값의 분석·검증 단계를 거쳐 2021년 12월 소음대책지역을 지정·고시하고, 이를 토대로 2022년부터 소음 피해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약칭 군소음보상법이 제정됨에 따라 보상 대상 지역 주민들은 소송을 제기하지 않아도 매년 보상금을 지급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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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0-10-29
  • 평택시, 스타필드 안성과 '출연 협약' 단체 ... 순수한 '소상공인연합회'
    <사진=평택시청>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29일 지난 9월 스타필드 안성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출연을 협약한 단체는 ‘평택시 소상공인상인연합회’로 평택시에 소재한 소상공인들의 연합회임을 강조했다.    이 연합회는 지난 2018년 스타필드 안성 입점반대 대책위에 참여한 소사벌상가번영회 등 참여 소상공인 단체 규모가 확대돼 연합회를 구성해, 입점 전까지 평택시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타필드 안성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진 단체로, 평택시에서 일방적으로 지정한 단체가 아니며, 스타필드 안성 입점으로 피해를 입게 된 평택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평택시 소상공인상인연합회의 협조 요청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2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가 언급한 ‘소상공인연합회’명칭 논란에서 비롯된 것으로 평택시에서는 정확한 사실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코로나19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긴급생계비 지원 사업을 오는 11월 6일까지 팽성읍 등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 받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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