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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보이는 ARS 세금 납부 서비스 시행
<사진=성남시 제공> - 스마트폰 화면에 음성 안내 멘트 보여줘 -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보이는 ARS 세금 납부 시스템’을 도입해 이달 2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폰을 통해 ‘성남시 세금 납부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전화(☎ 031-729-3650)하면 음성과 함께 화면에 안내 멘트를 보여준다. 화면에 보이는 지방세, 세외수입 납부, 주정차 과태료 납부, 자동차세 연납신청, 지방세 환급신청, 가상계좌번호 등의 안내 메뉴를 터치하면 간편하게 세금을 낼 수 있다. 보이는 ARS는 상담사의 안내 멘트 단계가 끝나지 않아도 화면 터치를 통해 원하는 정보 화면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시는 긴 안내 멘트, 착오 입력 등의 불편을 해소하려고 스마트폰 웹 뷰 플랫폼을 기존의 음성 ARS 시스템에 접목해 보이는 ARS로 전환했다. 1년 365일 24시간 운영해 세금 조회와 납부를 언제든 할 수 있다. 성남시 지방세정보화팀장은 “모바일 시대에 걸맞은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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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전시회 파견 직원에 ‘갑질’주장 ... “아이들 보기 부끄럽지 않으시나요?” 성토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시의회 안광림의원(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이 28일 제242차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성남시의회 안광림 의원,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 비판-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의회 안광림 의원은 은수미 시장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외유에서 성남산업진흥원 ces 파견 직원 4명중에 2명이 본연의 업무에서 이탈해 라스베가스 공항 영접과 호텔까지의 동행 그리고 저녁식사 수행 등 ces행사지원이 아닌 은시장 일행 지원하게 했다며 갑질이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발언은 성남시의회 안광림의원(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이 28일 제242차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나왔다. 성남시는 성남산업진흥원이 글로벌 수출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CES에 4명의 직원을 파견해 매일같이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18개 참여업체를 지원하게 했다. 그러나 1월 9일은 CES 행사지원이 아닌 은수미 시장 일행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또, 직원 2명이 공항까지 나간 것은 다음날 CES 전시회 입장 시 출입할 카드를 만들어 주기 위한 것이라며, 사전에 준비도 안하고 따라간 수행원들은 뭐하고 글로벌 수출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업들 지원에 정신이 없는 인원을 빼서 공항까지 영접시키고 출입증 만드는지 참 한심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말 인사명령을 받은 동장을 수행원으로 간 것을 꼬집으며, “CES 출입카드도 제대로 작성 못하는 직원들로 구성했다며, 동장으로 인사명령이 났으면 동에 대해 업무파악을 철저히 할 것이지 이번 방문에 수행한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라며, 더구나 갔다 오자마자 5급 승진자 리더 교육을 6주간 갔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작심발언을 통해 “동장의 임무가 시장의 수행보다 못하다는 것입니까?”, “설사 시장이 가자고 해도 거부하여야 하고 동장 본인이 가려고 해도 시장이 말렸어야하는 것이 정상 아닙니까?”라며 반문했다. 또, “그런데 그런 동장은 주민들을 내팽개치고 시장 수행을 하다니, 책임감 있는 분 맞습니까?”, “그런 사람을 승진시켜 동장으로 내보냈으니 시민보다는 시장을 우선으로 알지요.”라고 밀했다. 안 의원의 날선 비판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작년 6월 밴쿠버시 경제위원회 대표단이 성남시를 방문하고 8월에는 재정경제국장이 밴쿠버에 가서 체결한 경제협력 MOU가 있는데 은시장 굳이 밴쿠버까지 가서 내용도 없는 의향서를 서명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비판하며, “자매결연도 아니고 우호 협력도 아닌 우호교류 의향서를 그것도 은시장 본인이 방문 2개월 전에 밴쿠버 시장에게 체결하기를 희망한다는 내용의 편지까지 보내면서 방문 의지를 보냈다”고, 질타하며, 사진을 보니 밴쿠버시의 하늘은 맑고 공기 또한 상쾌해 보이는데, 1월 13일 17시 기준으로 성남시에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내려졌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시청 앞 스케이트장에서는 우리의 아이들이 가쁜 숨을 쉬며 스케이트를 참 열심히 탔다. “아이들 보기 부끄럽지 않으시나요? 성남의 미래를 구상하러 멀리 북미까지 가서 CES, 실리콘벨리까지 보시고 했는데 그 미래의 주인공들은 이런 상황에 있었다는 것을 아시나요?”라고 말했다. 한편, 은수미 시장 일행은 2019년 1월 9일부터 16일까지 6박 8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와 샌프란시스코, 캐나다 밴쿠버를 방문하여 CES 전시회 참관, 미국 실리콘밸리 방문 및 한인회 간담회, 캐나다 밴쿠버시와의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을 하고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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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성남트램 도입 시, 판교테크노밸리와 제2ㆍ제3 테크노밸리 교통불편 해소"
<성남시 제공> 트램 조감도. -판교테크노밸리 기업과 공동기술개발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원도심과 신도심간의 연계성 확대 등을 통한 지역 간 균형발전 등 - -은 시장, "성남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종 발표 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24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관한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공모 사업 2차 발표평가에 은수미 성남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판교 트램 도입 의지를 강하게 보였다. 이날 발표평가 항목은 재원조달방안을 비롯한 사업추진 시행의 적정성과 실증노선 투자계획 및 지원방안 등이다.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공모 사업” 1차 후보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성남시를 비롯하여 모두 3개 지자체로서 2차 발표 평가(60점)와 현장실사(40점)를 거쳐 최종 1개 지자체가 선정되며, 결과는 1월 25일 현장실사 완료 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지난 12월 14일 판교역부터 판교테크노밸리를 잇는 2.0㎞ 구간을 실증사업 제안노선으로 제출했다. 제안노선은 성남도시철도 2호선 트램(총연장 13.7km)의 일부 노선으로 총 사업비는 447억 원이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공모내용에 제시한데로 트램 차량 3편성(1편성 당 5량) 이상, 관제실, 변전, 충전 설비 등을 갖춘 차량기지 건설, 정거장 3개소 이상, 교차로 2개소 이상을 구축하겠다는 내용을 제안서에 담았다. 성남시는 실증노선을 비롯한 연계노선이 경제적 타당성이 1.0이상이고 차선이 8차로 이상이며 도로 중앙에 트램부지가 확보되어 있는 등 실증사업이 용이 한 점, 재정 자립도가 높아 재원 조달에 문제가 없는 점, 시민, 환경단체, 시의회에서 트램 도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등 트램 도입 시 시민과의 갈등요인이 전혀 없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트램 실증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자체에는 국비 110억 원이 지원된다. 첨단혁신클러스터단지인 판교테크노밸리는 2016년 기준 1,306개사에 74,738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나 대중교통 수단 부족으로 특히 출퇴근 시에 근로자 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판교 제2테크노밸리가 입주를 시작하였고, 앞으로 계획 중에 있는 판교 제3테크노밸리의 입주가 완료되면 약 20여만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게 되나 대중교통 불편은 더욱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시는 대량 수송이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트램 도입의 필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2004년부터“신교통수단 도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판교 트램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 주 하는 등 꾸준히 트램 도입을 추진하여 왔다. 또한 실증노선과 연계되는 성남도시철도 2호선(L=13.7km) 중 운중로 5.0km 구간에는 2009년 판교신도시 조성 당시부터 도로중앙 화단에 폭 8.0m의 트램 부지를 확보하는 등 트램 도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오랜 기간 동안 트램 도입을 준비하여 왔으며 트램 도입 시 판교테크노밸리와 제2ㆍ제3 테크노밸리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판교테크노밸리 기업과 공동기술개발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원도심과 신도심간의 연계성 확대 등을 통한 지역 간 균형발전, 게임, 관광, 문화, 산업 분야 전반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며 성남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종 발표 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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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사일정 전면 보이콧 철회
- <사진=성남시의회 전경> - 박광순 의장, 사과 '중요 사안 양당 합의' 결정 ... 제276회 제2차 정례회 재개 - - 24일부터 조례심의, 행정사무감사, 2023년 예산안 심의 ... "전격합의" -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조정식대표)는 교섭단체와 상임위원회를 무시하고, 전례 없는 조례안 심사기한을 통보한 박광순의장의 의회폭거에 항의한 의사일정 전면 보이콧을 철회하고, 제276회 제2차 정례회를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민주당의원들은 박광순 의장과의 회동에서 상임위원회의 심의기능을 무력화하고, 양당의 협의 없는 직권상정이 가능한 공문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사태는 시민의 대표인 민주당의원들과 의회민주주의를 무시한 의회독재로 박광순의장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방지 등 의회의 정상화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은“더불어민주당협의회에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고, 앞으로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양당 합의 하에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사를 전달했다. 또한,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는 성남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의 중요성을 알기에 협치 정신으로 의회를 함께 이끌어 가기로 협의하며, 쟁점이 된 조례들을 철회하고, 24일부터 조례심의, 행정사무감사, 2023년 예산안 심의를 하는데 전격합의했다. 한편, 문제가 되었던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폐지 조례안 ▷성남시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 지원 조례안 ▷성남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폐지조례안 ▷성남시의료원 경영진.이사진 및 임원 사퇴 촉구 결의안의 4건에 대한 정례회 제출 발의된 안건들은 철회가 되어 이번 제276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다루지 않을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대표는 “박광순의장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정용한대표의 통 큰 양보에 감사하며, 이태원참사와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시대를 맞아 이번 성남시의회의 정례회는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성남시의회를 협치와 소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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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사일정 전면 보이콧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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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민주당,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반대 입장 밝혀
- <사진=성남시의회 전경>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지난 11일 개최된 성남시의회 제275회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성남시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통해 심사 보류하는 것으로 전격 합의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민간위탁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번에 상정된 일부개정 조례안은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식을 대학병원 등에 위탁토록 강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문화복지위원회 심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찬반 논란이 팽팽한 가운데 시립의료원 위탁강제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절차적 공론화 과정을 거친 후 검토 보완하여 재논의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심사보류를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정식개원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이 되면서 일반 병원 진료가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지 않아 의료원이 원활하게 운영되지 못한 부분”과 “위탁을 통해 생겨나는 적자와 재정부담금에 대한 증가보다 공공의료원으로서 돈보다는 성남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공성을 먼저 생각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의료원 위탁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 반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공공의료에 대한 필요성은 알지만, 비용부담이 되더라도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고 진료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원이 되어야한다.”는 위탁 찬성의 의견을 전달했다. 민주당측은 “통상적으로 정상적인 개원 속에서도 의료원 정상화는 3~5년 소요된다”며,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일상 회복을 준비하는 시기에, 제대로 운영도 해보지 않고 적자타령과 유능한 의료진의 미충원, 진료체계 정비 미흡이라는 주장으로 위탁을 강행하는 것이야말로 토사구팽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성남시민들의 오랜 염원과 노력으로 설립된 성남시의료원을 시민과 함께, 전문가,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하고 토의하는 ‘숙의’의 과정도 없이 현행조례로도 위탁이 가능한 임의조항을 강제조항으로 바꾸려고 하는 것은 성남시민과 절차적 민주주의를 무시하는 행동”이라며, “공공의료원이 정상화 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조정식 대표는 “이제 성남시의료원의 정상화를 위해 우리는 실질적인 운영상의 문제와 현실적인 대책 방안,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달성을 위한 전략, 실행계획을 세워야 할 때”라며, “앞으로 공공의료원으로서 역할을 다하는 성남시의료원의 모습을 기대하며 정상화를 위해 민주당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상진시장도 성남시 현안들에 대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철저히 점검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며, 공론화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숙의민주주의의로 준비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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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민주당,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반대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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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성남시의회 전문위원 진짜 전문가로 거듭나야...”
- ▲이준배 성남시의원 1991년 지방자치제도가 30년 만에 부활 되었다. 지방의회는 헌법상 제도적 보장을 받는 기관으로 지방화·분권화 시대에 발맞춰 지방자치단체장에 독주를 견제하는 기구이자 자치입법기관으로서 민의를 대변하고 민주주의 실천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32년 만의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어 2022.1.13.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제도 등 의회 자치권과 위상이 강화되었다. 다만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개별로 둘 수 없는 지방의원은 의회사무기구를 통해 의정활동을 지원받고 있으며, 위원회 중심으로 의안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관의 역할과 각 상임위별 전문위원의 전문성은 더욱 중요해졌다. 법률상 전문위원은 지방자치법 제68조에 따라 위원회에는 위원장과 위원의 자치 입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방의회의원이 아닌 전문지식을 가진 위원(이하 “전문위원”이라 한다)을 둔다. 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전문위원은 위원회에서 의안의 청원 등의 심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그 밖의 소관 사항과 관련하여 검토보고 및 관련 자료의 수집 · 조사 · 연구를 수행하도록 그 업무의 범위을 규정하고 있다. 성남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를 제외한 집행기관을 담당하는 주요 소관 상임위원회는 4개이다. 이중 문화복지체육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는 5급(사무관) 전문위원이 배치되어있지만, 행정교육위원회와 경제환경위원회는 6급(주사) 전문위원이 배치되어있어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으며, 역량과 전문성에서도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두고 혹자는 “여당(국힘) 상임위원장은 5급 전문위원을 배치하고, 야당(민주당) 상임위원장은 6급 전문위원을 배치한 것 자체가 의문이라며, 균형을 맞춰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15조(의회사무기구의 설치기준 등) 제3항에는 “전문위원은 소속위원회의 사무를 처리할 때 소속위원회 위원장의 지휘를 받으며,...”라고 명문화가 되어있다. 위와 같이 소속위원장의 지휘를 받는 전문위원의 역량과 전문성에 대해 필자는 상임위원장 5명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그 결과 5급(사무관) 전문위원이 배치된 상임위원회는 비교적 만족도가 높은 반면에 6급(주사) 전문위원이 배치된 상임위원회는 전문위원에 대해 역량과 전문성이 미흡하다는 의견과 함께 소속위원장의 지휘에 너무 소극적이라는 불만족스러운 의견을 피력했다. 최근 서울시 등 자치구, 경기도의 경우는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조직재편 등을 단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박사급 이상의 외부 개방형직위를 전문위원으로 두는 등 전문성 강화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지방분권법 및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사무직원을 지휘·감독하고 법령과 조례·회의규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방의회는 민생을 대변하는 기구이자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 그동안 성남시 의회의 전문위원 자리는 사실상 집행부 공무원들이 파견되어 잠시 머물다가는 자리로 전락해 왔다. 의회 의원과 소통하며, 외부환경의 다양한 변화에 발 빠른 대처와 대응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점에서 이제는 전문위원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필자는 이러한 작은 변화와 혁신의 실천을 통해 민의를 위한 민의를 대변하는 성남시의회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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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성남시의회 전문위원 진짜 전문가로 거듭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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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 "성남FC 매각 반대"
- <사진=성남시의회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지난 4일 성남FC와 울산의 경기를 관람한 후에 "성남FC 매각 반대"의 입장을 표명,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민주당협은 “성남FC의 구단주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달 시민 통합의 에너지를 상실한 성남FC는 해체나 매각돼야 한다”며, “성남FC하면 비리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런 구단의 구단주를 하고 싶지 않다는 인터뷰로 인해 성남FC는 다시 한 번 정치적 풍파를 맞게 됐다”고 밝혔다. 또 “K리그 성남FC는 33년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축구 명문 구단 중 하나”라며, “성남의 역사를 잃어버린 12년을 되찾겠다는 미래 없는 각오 속에 정치로 이용하는 것은 되찾는 길이 아니라 되풀이 되는 길인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조정식 대표는 “현재 FC가 처해있는 상황은 정치적으로 바라보고 팔아 없애야 하는 애물단지가 아니라 성남의 역사를 말해주고 성남의 브랜드 가치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경제 관점에서 경영에 대한 체질 개선이 먼저 되어야 하는 것”이라며, “비리의 대명사라고 치부하며 개선의 의지 없이 독단적이고 졸속적인 매각추진에 반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조 대표는 이어 “성남FC는 성남시민 프로축구단이다. 주인은 시민이다. 주인 동의 없이 어느 누구도 쉽게 매각과 해체를 이야기해서는 안된다”며, “성남FC가 또 다시 스포츠면이 아닌 정치면에 기사를 올리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아가 “성남시장은 독단적인 결정을 멈추고 성남시를 위한, 성남시민을 위한, 성남FC를 위한 길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고민해봐야 할 것”을 주문했다. 성남FC 서포터즈 ‘블랙리스트’도 “9년전 연고 이전을 막기 위해 성남시청을 찾아줬던 이들의 모습을 기억한다”며,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로서 K리그 아픈 역사를 되풀이되는 걸 막아 달라. 우리의 절규가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성남FC 선수들은 빗속에 펼쳐진 울산과의 경기에서 모처럼 2대0으로 압승을 거둬 희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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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 "성남FC 매각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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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 ▲18일 신상진 성남시장이 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18일 정부에 성남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선포해줄 것을 촉구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의 빠른 회복을 위해 성남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하고 수해복구 재원 등 정부의 신속한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특히 “이번 재난 상황에 시 예비비를 전액 투입해서라도 신속한 복구와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도 “성남시의 자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정부의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지원이 필요하다. 서둘러달라”고 강조했다. 성남은 지난 8일 13시 10분경 호우경보 발령 후 10일 오전 2시 30분 해제까지 누적 강수량이 470mm에 달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려, 현재까지 접수된 재산피해만 622건에 피해복구 예상액은 약 233억원에 달한다. 유례없는 성남수질복원센터 가동중단부터 주택과 건물 등 침수 207건, 토사유출 158건, 도로파손 145건, 수목전도 41건, 옹벽과 주차장 붕괴, 산사태와 탄천범람, 교량 붕괴로 주민 고립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재민과 일시대피자 432가구 1,116명이 발생해 시는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임시주거시설 4곳을 마련, 현재는 46가구 108명이 머물고 있다. 시는 현재 수해 현장에 중장비 370대, 양수기 132대 투입하고, 자원봉사자 686명, 군 인력 280명, 성남시와 산하기관 직원 3,000여 명을 동원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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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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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탄천 수해 복구 동참
- <사진=성남시 의회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의회가 지난 17일 탄천 일대를 찾아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작업에는 박광순 의장과 박은미 부의장을 비롯한 정용한·안극수·안광림·황금석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성남시의회는 최근 중부지방의 기록적인 폭우로 탄천이 범람하면서 쓸어 내려온 잡목과 토사를 제거하고 산책로에 쌓인 쓰레기 잔해를 수거하는 등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박광순 의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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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탄천 수해 복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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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유관단체와 탄천 수해복구 '구슬땀
-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17일 오전,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범람한 탄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유관단체와 합동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분당구에 위치한 불정교, 신기교 인근에서 실시된 이번 복구작업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6개 유관단체 150여 명과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합동으로 실시됐다. 성남시는 집중호우가 멈춘 8월 10일부터 주택 침수지역, 도로 파손구역 등 관내 수해 복구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 작업은 성남시민들에게 최고의 휴식과 운동공간인 탄천을 하루빨리 원상태로 복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은 탄천 범람으로 인해 산책로 가로등, 운동기구, 울타리 등의 시설물이 훼손됐고, 산책로에는 많은 토사물이 쌓여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었다. 이날 복구작업으로 10여 톤에 달하는 토사물과 쓰레기가 수거됐다. 신 시장은 현장에서 함께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탄천 산책로 정비, 전지 작업 등 시민들의 건의내용을 적극 반영해 보다 좋은 탄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단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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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유관단체와 탄천 수해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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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인구정책 아이디어·표어 공모 “저출생·고령사회 극복”
-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가 국가 전체적인 인구감소 문제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23일까지 인구정책에 관한 아이디어와 표어를 공모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공모 주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 나누고 누리는 행복한 성남을 만들기 위한 결혼, 출산, 육아, 가족사랑 등이다. 인구정책 아이디어 분야는 ▲저출생·고령사회 극복방안 ▲인구 유입 확대 방안 ▲ 인구문제 개선 방안을 제안받는다. 표어 분야는 20자 이내의 문장에 ▲결혼과 양육하기 좋은 도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가정 ▲살기 좋고 미래가 있는 도시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의지 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성남시민, 성남지역 직장, 초·중·고·대학(원)에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표어의 2개 분야를 동시에 응모해도 된다. 참여하려면 공모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에 아이디어, 표어 제안이유 등의 내용을 적어 성남시청 정책기획과 담당자 이메일(child25@korea.kr)이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아이디어 분야 20건(명), 표어 17건(명) 등 모두 37건(명)을 10월 말 선정해 총 30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시상금으로 준다. 선정한 아이디어와 표어는 실무 부서와 협의·조정 후 성남시 인구정책 추진에 반영한다. 통계청 발표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2021년 0.81명으로, 출생아 수를 처음 기록하기 시작한 1970년대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총인구도 줄어 2020년 5184만명에서 2070년에는 3766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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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인구정책 아이디어·표어 공모 “저출생·고령사회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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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민단체 합동 '탄천 수해 복구작업' 나서
- <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성남시가 지난 13일,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범람한 탄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시민단체와 합동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협의회, 통장,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재향군인회, 해병대전우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자원봉사센터, 마을공동체 등 9개 시민단체 5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성남시는 집중호우가 멈춘 8월 10일부터 주택 침수지역, 도로 파손구역 등 관내 수해 복구 활동에 전력을 다했다. 이번 합동 작업은 성남시민들에게 최고의 휴식과 운동공간인 탄천을 하루빨리 원상태로 복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집중호우로 탄천 전 구간이 범람하였으며, 급류로 인해 훼손된 탄천의 운동기구, 울타리 등 시설물 잔해들이 많이 쌓이고, 날이 개면서 악취는 날로 심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었다. 시민단체 회원들은 여수천, 이매교 등 5개 구역에서 단체별로 세 시간 동안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총 30여 톤에 달하는 시설물 잔해와 쓰레기가 수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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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민단체 합동 '탄천 수해 복구작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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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차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가 11일 오후 수정구 수진1동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1층 다목적강당에서 ‘2022년 2차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하며,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5개 사업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해당 사업은 골목형 상점가 육성, 경영환경개선, 공동마케팅, 라이브 커머스 판로개척 지원 그리고 상인정보화교육이다. 이중 골목형 상점가 육성사업은 골목형 상점가 중 3곳을 선정해 각 8천만원씩 총2억 4천만 원을 투입 예정이다. 상권특화, 디지털상권조성, 마케팅, 상인역량강화 등 상권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마케팅사업은 20개 상권이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공동세일행사를 개최하는 사업이고, 라이브 커머스 판로개척 지원은 온라인시장 진입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 담당자는 “현장에서 지원사업에 대하여 직접 설명하고 상담을 같이 진행할 예정이며, 지원사업 내용을 정리한 자료도 나눠주며, 수정커뮤니티센터 교육장에서 추진하는 정보화 교육 수강생도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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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차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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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사일정 전면 보이콧 철회
- <사진=성남시의회 전경> - 박광순 의장, 사과 '중요 사안 양당 합의' 결정 ... 제276회 제2차 정례회 재개 - - 24일부터 조례심의, 행정사무감사, 2023년 예산안 심의 ... "전격합의" -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조정식대표)는 교섭단체와 상임위원회를 무시하고, 전례 없는 조례안 심사기한을 통보한 박광순의장의 의회폭거에 항의한 의사일정 전면 보이콧을 철회하고, 제276회 제2차 정례회를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민주당의원들은 박광순 의장과의 회동에서 상임위원회의 심의기능을 무력화하고, 양당의 협의 없는 직권상정이 가능한 공문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사태는 시민의 대표인 민주당의원들과 의회민주주의를 무시한 의회독재로 박광순의장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방지 등 의회의 정상화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은“더불어민주당협의회에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고, 앞으로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양당 합의 하에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사를 전달했다. 또한,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는 성남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의 중요성을 알기에 협치 정신으로 의회를 함께 이끌어 가기로 협의하며, 쟁점이 된 조례들을 철회하고, 24일부터 조례심의, 행정사무감사, 2023년 예산안 심의를 하는데 전격합의했다. 한편, 문제가 되었던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폐지 조례안 ▷성남시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 지원 조례안 ▷성남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폐지조례안 ▷성남시의료원 경영진.이사진 및 임원 사퇴 촉구 결의안의 4건에 대한 정례회 제출 발의된 안건들은 철회가 되어 이번 제276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다루지 않을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대표는 “박광순의장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정용한대표의 통 큰 양보에 감사하며, 이태원참사와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시대를 맞아 이번 성남시의회의 정례회는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성남시의회를 협치와 소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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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사일정 전면 보이콧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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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민주당,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반대 입장 밝혀
- <사진=성남시의회 전경>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지난 11일 개최된 성남시의회 제275회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성남시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통해 심사 보류하는 것으로 전격 합의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민간위탁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번에 상정된 일부개정 조례안은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식을 대학병원 등에 위탁토록 강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문화복지위원회 심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찬반 논란이 팽팽한 가운데 시립의료원 위탁강제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절차적 공론화 과정을 거친 후 검토 보완하여 재논의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심사보류를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정식개원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이 되면서 일반 병원 진료가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지 않아 의료원이 원활하게 운영되지 못한 부분”과 “위탁을 통해 생겨나는 적자와 재정부담금에 대한 증가보다 공공의료원으로서 돈보다는 성남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공성을 먼저 생각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의료원 위탁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 반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공공의료에 대한 필요성은 알지만, 비용부담이 되더라도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고 진료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원이 되어야한다.”는 위탁 찬성의 의견을 전달했다. 민주당측은 “통상적으로 정상적인 개원 속에서도 의료원 정상화는 3~5년 소요된다”며,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일상 회복을 준비하는 시기에, 제대로 운영도 해보지 않고 적자타령과 유능한 의료진의 미충원, 진료체계 정비 미흡이라는 주장으로 위탁을 강행하는 것이야말로 토사구팽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성남시민들의 오랜 염원과 노력으로 설립된 성남시의료원을 시민과 함께, 전문가,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하고 토의하는 ‘숙의’의 과정도 없이 현행조례로도 위탁이 가능한 임의조항을 강제조항으로 바꾸려고 하는 것은 성남시민과 절차적 민주주의를 무시하는 행동”이라며, “공공의료원이 정상화 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조정식 대표는 “이제 성남시의료원의 정상화를 위해 우리는 실질적인 운영상의 문제와 현실적인 대책 방안,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달성을 위한 전략, 실행계획을 세워야 할 때”라며, “앞으로 공공의료원으로서 역할을 다하는 성남시의료원의 모습을 기대하며 정상화를 위해 민주당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상진시장도 성남시 현안들에 대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철저히 점검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며, 공론화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숙의민주주의의로 준비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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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민주당,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반대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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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성남시의회 전문위원 진짜 전문가로 거듭나야...”
- ▲이준배 성남시의원 1991년 지방자치제도가 30년 만에 부활 되었다. 지방의회는 헌법상 제도적 보장을 받는 기관으로 지방화·분권화 시대에 발맞춰 지방자치단체장에 독주를 견제하는 기구이자 자치입법기관으로서 민의를 대변하고 민주주의 실천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32년 만의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어 2022.1.13.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제도 등 의회 자치권과 위상이 강화되었다. 다만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개별로 둘 수 없는 지방의원은 의회사무기구를 통해 의정활동을 지원받고 있으며, 위원회 중심으로 의안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관의 역할과 각 상임위별 전문위원의 전문성은 더욱 중요해졌다. 법률상 전문위원은 지방자치법 제68조에 따라 위원회에는 위원장과 위원의 자치 입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방의회의원이 아닌 전문지식을 가진 위원(이하 “전문위원”이라 한다)을 둔다. 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전문위원은 위원회에서 의안의 청원 등의 심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그 밖의 소관 사항과 관련하여 검토보고 및 관련 자료의 수집 · 조사 · 연구를 수행하도록 그 업무의 범위을 규정하고 있다. 성남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를 제외한 집행기관을 담당하는 주요 소관 상임위원회는 4개이다. 이중 문화복지체육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는 5급(사무관) 전문위원이 배치되어있지만, 행정교육위원회와 경제환경위원회는 6급(주사) 전문위원이 배치되어있어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으며, 역량과 전문성에서도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두고 혹자는 “여당(국힘) 상임위원장은 5급 전문위원을 배치하고, 야당(민주당) 상임위원장은 6급 전문위원을 배치한 것 자체가 의문이라며, 균형을 맞춰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15조(의회사무기구의 설치기준 등) 제3항에는 “전문위원은 소속위원회의 사무를 처리할 때 소속위원회 위원장의 지휘를 받으며,...”라고 명문화가 되어있다. 위와 같이 소속위원장의 지휘를 받는 전문위원의 역량과 전문성에 대해 필자는 상임위원장 5명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그 결과 5급(사무관) 전문위원이 배치된 상임위원회는 비교적 만족도가 높은 반면에 6급(주사) 전문위원이 배치된 상임위원회는 전문위원에 대해 역량과 전문성이 미흡하다는 의견과 함께 소속위원장의 지휘에 너무 소극적이라는 불만족스러운 의견을 피력했다. 최근 서울시 등 자치구, 경기도의 경우는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조직재편 등을 단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박사급 이상의 외부 개방형직위를 전문위원으로 두는 등 전문성 강화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지방분권법 및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사무직원을 지휘·감독하고 법령과 조례·회의규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방의회는 민생을 대변하는 기구이자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 그동안 성남시 의회의 전문위원 자리는 사실상 집행부 공무원들이 파견되어 잠시 머물다가는 자리로 전락해 왔다. 의회 의원과 소통하며, 외부환경의 다양한 변화에 발 빠른 대처와 대응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점에서 이제는 전문위원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필자는 이러한 작은 변화와 혁신의 실천을 통해 민의를 위한 민의를 대변하는 성남시의회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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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성남시의회 전문위원 진짜 전문가로 거듭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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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 "성남FC 매각 반대"
- <사진=성남시의회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지난 4일 성남FC와 울산의 경기를 관람한 후에 "성남FC 매각 반대"의 입장을 표명,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민주당협은 “성남FC의 구단주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달 시민 통합의 에너지를 상실한 성남FC는 해체나 매각돼야 한다”며, “성남FC하면 비리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런 구단의 구단주를 하고 싶지 않다는 인터뷰로 인해 성남FC는 다시 한 번 정치적 풍파를 맞게 됐다”고 밝혔다. 또 “K리그 성남FC는 33년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축구 명문 구단 중 하나”라며, “성남의 역사를 잃어버린 12년을 되찾겠다는 미래 없는 각오 속에 정치로 이용하는 것은 되찾는 길이 아니라 되풀이 되는 길인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조정식 대표는 “현재 FC가 처해있는 상황은 정치적으로 바라보고 팔아 없애야 하는 애물단지가 아니라 성남의 역사를 말해주고 성남의 브랜드 가치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경제 관점에서 경영에 대한 체질 개선이 먼저 되어야 하는 것”이라며, “비리의 대명사라고 치부하며 개선의 의지 없이 독단적이고 졸속적인 매각추진에 반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조 대표는 이어 “성남FC는 성남시민 프로축구단이다. 주인은 시민이다. 주인 동의 없이 어느 누구도 쉽게 매각과 해체를 이야기해서는 안된다”며, “성남FC가 또 다시 스포츠면이 아닌 정치면에 기사를 올리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아가 “성남시장은 독단적인 결정을 멈추고 성남시를 위한, 성남시민을 위한, 성남FC를 위한 길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고민해봐야 할 것”을 주문했다. 성남FC 서포터즈 ‘블랙리스트’도 “9년전 연고 이전을 막기 위해 성남시청을 찾아줬던 이들의 모습을 기억한다”며,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로서 K리그 아픈 역사를 되풀이되는 걸 막아 달라. 우리의 절규가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성남FC 선수들은 빗속에 펼쳐진 울산과의 경기에서 모처럼 2대0으로 압승을 거둬 희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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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 "성남FC 매각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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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 ▲18일 신상진 성남시장이 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18일 정부에 성남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선포해줄 것을 촉구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의 빠른 회복을 위해 성남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하고 수해복구 재원 등 정부의 신속한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특히 “이번 재난 상황에 시 예비비를 전액 투입해서라도 신속한 복구와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도 “성남시의 자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정부의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지원이 필요하다. 서둘러달라”고 강조했다. 성남은 지난 8일 13시 10분경 호우경보 발령 후 10일 오전 2시 30분 해제까지 누적 강수량이 470mm에 달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려, 현재까지 접수된 재산피해만 622건에 피해복구 예상액은 약 233억원에 달한다. 유례없는 성남수질복원센터 가동중단부터 주택과 건물 등 침수 207건, 토사유출 158건, 도로파손 145건, 수목전도 41건, 옹벽과 주차장 붕괴, 산사태와 탄천범람, 교량 붕괴로 주민 고립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재민과 일시대피자 432가구 1,116명이 발생해 시는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임시주거시설 4곳을 마련, 현재는 46가구 108명이 머물고 있다. 시는 현재 수해 현장에 중장비 370대, 양수기 132대 투입하고, 자원봉사자 686명, 군 인력 280명, 성남시와 산하기관 직원 3,000여 명을 동원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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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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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탄천 수해 복구 동참
- <사진=성남시 의회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의회가 지난 17일 탄천 일대를 찾아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작업에는 박광순 의장과 박은미 부의장을 비롯한 정용한·안극수·안광림·황금석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성남시의회는 최근 중부지방의 기록적인 폭우로 탄천이 범람하면서 쓸어 내려온 잡목과 토사를 제거하고 산책로에 쌓인 쓰레기 잔해를 수거하는 등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박광순 의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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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탄천 수해 복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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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유관단체와 탄천 수해복구 '구슬땀
-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17일 오전,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범람한 탄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유관단체와 합동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분당구에 위치한 불정교, 신기교 인근에서 실시된 이번 복구작업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6개 유관단체 150여 명과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합동으로 실시됐다. 성남시는 집중호우가 멈춘 8월 10일부터 주택 침수지역, 도로 파손구역 등 관내 수해 복구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 작업은 성남시민들에게 최고의 휴식과 운동공간인 탄천을 하루빨리 원상태로 복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은 탄천 범람으로 인해 산책로 가로등, 운동기구, 울타리 등의 시설물이 훼손됐고, 산책로에는 많은 토사물이 쌓여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었다. 이날 복구작업으로 10여 톤에 달하는 토사물과 쓰레기가 수거됐다. 신 시장은 현장에서 함께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탄천 산책로 정비, 전지 작업 등 시민들의 건의내용을 적극 반영해 보다 좋은 탄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단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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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인구정책 아이디어·표어 공모 “저출생·고령사회 극복”
-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가 국가 전체적인 인구감소 문제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23일까지 인구정책에 관한 아이디어와 표어를 공모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공모 주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 나누고 누리는 행복한 성남을 만들기 위한 결혼, 출산, 육아, 가족사랑 등이다. 인구정책 아이디어 분야는 ▲저출생·고령사회 극복방안 ▲인구 유입 확대 방안 ▲ 인구문제 개선 방안을 제안받는다. 표어 분야는 20자 이내의 문장에 ▲결혼과 양육하기 좋은 도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가정 ▲살기 좋고 미래가 있는 도시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의지 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성남시민, 성남지역 직장, 초·중·고·대학(원)에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표어의 2개 분야를 동시에 응모해도 된다. 참여하려면 공모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에 아이디어, 표어 제안이유 등의 내용을 적어 성남시청 정책기획과 담당자 이메일(child25@korea.kr)이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아이디어 분야 20건(명), 표어 17건(명) 등 모두 37건(명)을 10월 말 선정해 총 30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시상금으로 준다. 선정한 아이디어와 표어는 실무 부서와 협의·조정 후 성남시 인구정책 추진에 반영한다. 통계청 발표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2021년 0.81명으로, 출생아 수를 처음 기록하기 시작한 1970년대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총인구도 줄어 2020년 5184만명에서 2070년에는 3766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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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인구정책 아이디어·표어 공모 “저출생·고령사회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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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민단체 합동 '탄천 수해 복구작업' 나서
- <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성남시가 지난 13일,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범람한 탄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시민단체와 합동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협의회, 통장,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재향군인회, 해병대전우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자원봉사센터, 마을공동체 등 9개 시민단체 5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성남시는 집중호우가 멈춘 8월 10일부터 주택 침수지역, 도로 파손구역 등 관내 수해 복구 활동에 전력을 다했다. 이번 합동 작업은 성남시민들에게 최고의 휴식과 운동공간인 탄천을 하루빨리 원상태로 복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집중호우로 탄천 전 구간이 범람하였으며, 급류로 인해 훼손된 탄천의 운동기구, 울타리 등 시설물 잔해들이 많이 쌓이고, 날이 개면서 악취는 날로 심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었다. 시민단체 회원들은 여수천, 이매교 등 5개 구역에서 단체별로 세 시간 동안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총 30여 톤에 달하는 시설물 잔해와 쓰레기가 수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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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차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가 11일 오후 수정구 수진1동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1층 다목적강당에서 ‘2022년 2차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하며,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5개 사업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해당 사업은 골목형 상점가 육성, 경영환경개선, 공동마케팅, 라이브 커머스 판로개척 지원 그리고 상인정보화교육이다. 이중 골목형 상점가 육성사업은 골목형 상점가 중 3곳을 선정해 각 8천만원씩 총2억 4천만 원을 투입 예정이다. 상권특화, 디지털상권조성, 마케팅, 상인역량강화 등 상권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마케팅사업은 20개 상권이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공동세일행사를 개최하는 사업이고, 라이브 커머스 판로개척 지원은 온라인시장 진입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 담당자는 “현장에서 지원사업에 대하여 직접 설명하고 상담을 같이 진행할 예정이며, 지원사업 내용을 정리한 자료도 나눠주며, 수정커뮤니티센터 교육장에서 추진하는 정보화 교육 수강생도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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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휴가 반납 '불정교, 도마교' 인근 탄천 수해 현장 찾아
-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11일 계획된 휴가를 반납하고, 금일 오전 분당구에 위치한 불정교, 돌마교 인근 탄천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은 탄천 범람으로 인해 산책로 가로등, 운동기구, 울타리 등의 시설물이 훼손됐고, 산책로엔 많은 토사물이 쌓여 시는 현재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 시장은 현장에서 관계 부서에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탄천의 흐름을 방해하는 방해물 제거와 빗물받이 작업 등을 신속히 조치하고 재발 방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성남시 소속 공무원들은 물론,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부족한 인력을 최대한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 시장은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안부를 물으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 탄천 산책로 정비, 전지 작업 등의 건의 내용은 적극 검토해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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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휴가 반납 '불정교, 도마교' 인근 탄천 수해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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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모든 방법 동원해 현실적으로 지원할 것”
- <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오전 예정됐던 8.10성남 민권운동 51주년 기념식을 뒤로하고 도촌동(동분당KCC스위첸파티오1,2단지)과 운중동(힐스테이트 판교모비우스)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도촌동 현장은 산사태로 인한 토사 유출로 주택이 매몰되었고 운중동 현장은 기계실 침수로 인해 단전, 단수가 발생해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신 시장은 현장을 돌아보고 수해민들을 위로하고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해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즉각적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찾고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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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모든 방법 동원해 현실적으로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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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9대 전반기 첫 공적심사위원회 회의' 개최
- <사진=성남시의회 제공> - 9일, 공적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 열어 - - 박광순 의장, "선한 사례가 시민들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 당부 -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9일 공적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고, 제9대 전반기 첫 공적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성남시의회 공적심사위원회는 '성남시의회 포상조례'에 따라 의회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거나 모범이 되는 시민, 공무원, 기관· 단체에 행해지는 포상과 관련하여 대상자의 공적 심사 내용을 심의한다. 공적심사사원회는 총 7명 이내로 구성되며, 부의장과 의회사무국장은 당연직이고 각 상임위에서 소속 의원을 1명씩 추천하여 구성된다. 제9대 성남시의회 전반기 공적심사위원회는 박은미 부의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의회운영위원회 정연화 의원,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의원, 경제환경위원회 박기범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서희경 의원, 도시건설위원회 김보석 의원, 엄갑용 의회사무국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위촉된 공적심사위원회 위원은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박광순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오신 분들에게 포상이 될 수 있도록 공적심사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리며 그들의 선한 사례가 시민들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위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박은미 공적심사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밝은 모습을 찾아내서 많은 시민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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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9대 전반기 첫 공적심사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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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 수해현장 찾아 “신속한 대응 ... 일상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
-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9일 오전 은행동 제5공영주차장(은행1동 1947번지), 상원초등학교, 은행로 45번길 주변 주택가 등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신 시장은 “신속하게 대응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찾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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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 수해현장 찾아 “신속한 대응 ... 일상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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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익활동 상담소' 운영
- ▲성남시청 전경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공익활동을 하면서 생기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익활동가 및 단체를 위해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공익활동 상담소’를 운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공익활동 상담소는 공익활동과 관련해 세무/회계, 법률, 단체설립, 조직운영, 심리상담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상담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상담 일정과 방법(대면, 비대면)에 대해서는 신청자와 컨설턴트 간 상호 협의하에 진행이 가능하다. 상담 신청방법은 성남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온라인 상담 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주소: www.seongnam.go.kr/snsimin) 상담 신청은 사업 기간 내 선착순으로 상시 접수하고, 해당 사업 예산 소진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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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익활동 상담소'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