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3(수)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실시간뉴스
  • 이천시, 이천~강남 간 광역버스 3401번 개통식 개최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30일 이천터미널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3401번 직행좌석형 광역버스의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노선의 출발지인 이천터미널에서 개최되었으며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서학원 이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성수석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들과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했다.    3401번 광역버스는 평일기준 하루 총40회 이천터미널 오전 5시 30분에 첫차 운행을 시작하여 10~40분의 배차간격으로 22시 30분 막차까지 운행된다.    운행구간은 이천지역 이천터미널을 시작으로 상공회의소, 이천역, 유산리, 안평2리, 표교초등학교, 오천리, 마장면사무소, 덕평1리 총9개소를 경유하며, 서울지역 KCC사옥, 신논현역, 강남역, 뱅뱅사거리, 양재역, 교육개발원, 양재꽃시장을 경유해 출발지인 이천터미널까지 회차 운행된다.    공공 와이파이와 USB 충전포트, 공기청정시설 등 다양한 승객 편의 장치가 차내에 설치 되어있어 이천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준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3401번 광역버스 노선 개통을 통해 시민분들의 생활·문화권 이용과 교통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간 개통을 위해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2-03-30
  • 하남 구산성당,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사전심의 통과
    ▲구산성당 / 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는 지난 20일 개최된 경기도문화재위원회 제1차 등록문화재 분과 심의에서 하남 구산성당[소유자 (재)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의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위한 사전심의가 가결됐다고 31일 밝혔다.   구산성당은 벽돌로 쌓은 131.1㎡(약 39평) 규모의 작은 근대 건축물로, 하남시가 개발되기 전 한강변 작은 시골마을 공동체의 자발적인 모금과 봉사로 소박하게 지어졌다.   1950년대 당시 천주교 건축의 특징과 함께 종교와 지역민 간의 유대감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이라는 점에서 보존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016년 미사신도시 개발에 따라 기존위치에서 200m 떨어진 현재의 장소로 이전됐는데, 벽돌 조적의 건축물을 해체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 옮겨 보존한 국내 최초의 사례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구산성당과 구산성지가 위치했던 하남 망월동 구산마을은 우리나라 천주교 전래 초기인 1830년대부터 천주교 신앙 공동체가 형성됐으며, 김성우 안토니오 성인을 비롯한 순교자가 배출된 곳이기도 하다.   한편 국가등록문화재는 경기도문화재위원회의 국가등록문화재 신청을 위한 사전심의를 경유하여 문화재청에 제출되면 문화재위원회에서 심의 후 등록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심의의견 등을 반영해 제출 자료 정비 후 문화재청에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산성당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될 경우, 하남시는‘미 해병대원 버스비어 기증 태극기(국가등록문화재 제383호)’에 이어 두 번째 국가등록문화재를 등록하게 된다.  
    • 지역뉴스
    2021-05-31
  • 용인시,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 '용인~광주 경안천' 연결 개통
    ▲12일 백군기 용인시장이 경안천 자전거도로 용인~광주 단절 구간 연결 개통 현장 방문해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 <사진=용인시 제공>  - 모현읍 왕산리 외대사거리 ~ 오포읍 매산리 경계 2km - - 백군기 시장 현장 방문해 해당 구간 점검 후 자전거로 도로 주행 -   [용인=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용인시는 12일 단절됐던 경안천 자전거도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한국외대 사거리 인근에서 광주시 오포읍 매산리 경계 2km 구간 연결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처인구 해곡동 와우정사 부근에서 광주시 초월읍에 이르는 33.3km(용인시 구간 22.5km, 광주시 구간 10.8km)구간을 자전거로 막힘없이 달릴 수 있게 된 것이다.   더불어 매산리천을 건너기 위해 국도 45호선까지 돌아가야 했던 인근 주민들의 불편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시가 경안천을 이용하는 자전거도로 이용자와 시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것으로 총 사업비 24억원이 투입됐다. 매산리천 인도교와 함께 국공유지를 활용해 쉼터 3곳도 함께 조성했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은 최희학 처인구청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주민 등 30여명과 함께 현장을 찾아 개통 구간을 점검하고 직접 자전거를 타고 일부 구간을 주행했다.   백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하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정비하고 친수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들이 동백호수공원에서 기흥호수공원까지 논스톱으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동백호수공원~신갈천 연결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 지역뉴스
    2020-10-12
  • 추석 명절 한 달 앞둔 성남모란민속5일장... 9월 4일까지 임시 휴장 연장
    <사진=성남모란시장 일대 모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는 성남모란민속5일장이 지난 8월 31까지 휴장한데 이어 9월 4일까지 임시 휴장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란장은 앞선 2월 24일부터 3월까지 다섯 차례,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세 차례 휴장한 바 있다.   모란민속5일장 상인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임시 휴장엔 모든 점포가 동참한다.   유점수 상인회장은 “전국에서 수만 명이 운집하는 장터 특성상 감염 확산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개장은 힘들 것 같다”며, “고객의 안전과 지역 감염 확산 방지가 우선이라는 상인들의 의견을 모아 휴장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모란장은 끝자리 4·9일에 중원구 성남동 4929 일원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1만7천㎡ 규모 주차장에 점포가 차려져 열린다. 휴게공간, 지하 1층 ~ 지상 2층의 지원센터,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5575㎡ ) 또한 갖췄다.   전국 최대규모인 모란민속5일장은 평일 최대 6만명, 휴일엔 10만 명이 방문한다.
    • 지역뉴스
    2020-09-02
  • 수원시·수원시청노동조합, 환경관리원 기본급 3.17% 등 합의
    ▲김영식 수원시 청소자원과장(앞줄 왼쪽 2번째), 김성복 수원시청 노동조합위원장(앞줄 오른쪽 2번째)등 관계자들이 임금협약 체결 뒤 함께 하고 있다. / 수원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수원시청노동조합이 환경관리원의 복리를 증진과 노사 화합과 상생 도모하기 위해  환경관리원 기본급 3.17% 인상하고 가계 보조비 지급 대상 확대 등 '20202년 환경관리원 임금에 대한 노사 간 협상'을 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오후 3시에 장안구 수원시청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협상에는 김영식 수원시 청소자원과장, 김성복 수원시청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상 내용은 2020년 공무원 기본급 인상률 반영해 결정 된 것으로 환경관리원 기본급 3.17% 인상, 기존에 9호봉까지 지급한 가계보조비를 10호봉까지 추가 지급과 정액 급식비의 월 1만 원 인상에 합의했다.              
    • 지역뉴스
    2020-06-27
  • 수원시, 쪽방·고시원 등 '비주택거주자' 환경 개선 지원
                           - 국토교통부 주관 ‘비주택 거주자 주거상향 지원 공모사업’ 선정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는 18일 국토교통부주관 '비주택 거주자 주거 상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상대적으로 삶의 질이 낮은 비주택(쪽방, 고시원 등) 거주 시민의 주거 환경 개선 지원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수조사를 통해 3개월 이상 비주택 거주자 100명을 선정한다. 사업비 1억 원(국비 5000만 원, 도비 2000만 원, 시비 3000만 원)을 확보하고, 비주택 거주자의 임대주택 이주 수요 발굴 및 주거복지제도 적극 홍보와 더불어 상담센터 및 임시거처를 제공하고, 임대주택 물색과 이사도우미를 운형하게 된다.   또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대보증금 임대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부담하게 되며, 사업 운영 후 성과 평가를 거쳐 사업기간을 2년 연장하게 된다.    한편, 이번사업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에 위탁사업으로 진행하게 된다.          
    • 지역뉴스
    2020-03-18
  • 수원 OO자동차매매상가 건물, "건물 출입통제 해제"
    ▲5일 오전 염태영 시장이 점검 현장을 찾아 균열이 일어난 건물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수원시 제공>   - 5일 수원시 구조점누위원회 '긴급현장점검' - - 바닥타일∙유리창 균열, “건물 구조적 결함 문제는 아니다”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4일 저녁 발생한 수원 권선구의 한 자동차매매상가 건물의 바닥 타일 들뜸 현상과 유리창 균열 원인은 건물의 구조적 결함 문제는 아니라는 점검 결과가 나왔다.   수원시 구조전문위원회 위원 3명은 5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가량 현장 점검을 한 후 “바닥 타일 파손은 건물 내외부의 온도 차이로 인한 수축∙팽창 현상 때문으로 보인다”며 “유리창 파손도 건물 구조적 문제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고, 제품 불량 또는 외부 온도의 급격한 변화 때문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또 “유리창 균열과 바닥 타일 파손은 연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자세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이른 시일 내에 정밀 점검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제저녁 8시 16분 이뤄졌던 건물 출입통제는 전문가 판단에 따라 5일 정오로 해제됐다. 이날 오후부터 건물 출입을 할 수 있다. 파손된 바닥과 유리창은 곧바로 보수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안전점검을 한 구조전문위원은 이규봉 ㈜리엔텍엔지니어링 대표, 이우호 티섹구조엔지니어링 대표, 이영인 (주)가온구조엔지니어링 대표 등 건축구조 전문가다.   염태영 시장은 5일 오전 점검 현장을 찾아 “항상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과잉대응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철저하게 대비하라”면서 “시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모든 조치를 해라”고 지시했다.   중고차매매상가 바닥타일∙유리창 균열 신고는 4일 저녁 6시 16분 119에 접수됐다. 수원시 관계자들이 곧바로 출동해 현장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건물에 있던 사람들을 대피시켰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4일 저녁 9시 30분 수원시 구조전문위원장인 이규봉 ㈜리엔텍엔지니어링 대표가 육안으로 긴급안전점검을 했다. 해당 건물은 연면적 5만 2526㎡, 지상 4층∙지하 6층 규모의 철골 건물로, 2015년 3월 사용승인을 받았다.  
    • 지역뉴스
    2020-01-05
  • 평택시,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안심공원 조성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 송탄 치매안심센터가 제1호 치매안심마을인 중앙동(24, 25, 26통) 내에 위치한 이충어린이공원을 활용, 치매안심공원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치매안심공원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에 신체활동 활성화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조성됐다.    공원 입구에 <치매안심수칙3.3.3 현판>을 설치하고, 공원 내에 있는 2개의 정자를 <인지건강쉼터>로 조성해 세대별 치매예방법과 치매예방운동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송탄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부정적 인식 개선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안심마을 내 아파트단지에 건강계단을 조성하고 버스정류장과 택시 승강장에 치매안심마을 현판과 함께 치매예방법 등의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지역뉴스
    2019-08-12
  • 수원일반산업단지 지정권 "수원시로 일원화"
    ▲수원일반산업단지 전경 / 수원시 제공   - 경기도로부터 수원일반산업단지(1·2단지) 지정권 이양받아- - 개발계획 수립·고시한 뒤 관리권도 일원화해 수원산단 통합 완료할 계획-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일반산업단지(1~3단지) 지정권이 수원시로 일원화된다.   수원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18일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31개 시·군과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를 열고, 수원일반산업단지(이하 수원산단) 1·2단지의 지정권을 수원시로 이양했다.  2016년부터 10차례 이상 경기도와 지정권 이양을 협의한 끝에 얻은 성과다.   수원산단은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 전체면적 125만 7510㎡로 조성됐다. 2007년 준공된 1단지와 2009년 준공된 2단지, 2016년 준공된 3단지 등 모두 3개 단지로 이뤄져 있다. 704개 기업이 입주해있으며, 근로자는 1만 4000여 명이다.   수원산단은 지정권자를 규정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이하 산업입지법)’에 따라 1·2단지는 경기도지사가, 3단지는 수원시장으로 지정권자가 이원화 됐다.   개정 산업입지법에 따라 2007년 10월 6일 기준으로, 이전에 준공된 산업단지는 시·도지사가, 이후 준공된 곳은 시·도지사 또는 대도시 시장이 지정권자가 된다.   지정권자가 이원화 되면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이하 산업집적법)’에 따른 관리권자 역시 각각 경기도지사와 수원시장으로 이원화 됐다.   이원화로 인해 국비 지원 등 산단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수원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2016년부터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고, 국토교통부·산업통상부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에 “기업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애로사항에 대한 신속한 해결을 위해서는 산업단지 통합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지정권과 관리권을 순차적으로 일원화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중앙부처·경기도와 지속해서 협의를 추진했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1~3단지 통합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4월에는 산업통상부로부터 “지정권이 통합되면 1·2단지는 신규 산업단지가 돼, 수원시장이 관리권자가 될 수 있다”는 회신을 받았다.   수원시는 중앙부처 의견을 근거로 지속해서 경기도에 지정권 이양을 요청했고, 최종적으로 경기도로부터 지정권 이양을 통보받았다.   수원시는 앞으로 경기도와 함께 통합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등 수원산단 지정권 통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절차가 완료되면 이를 고시한 뒤, 관리권도 일원화할 계획이다. 수원산단 이름도 ‘수원델타플렉스(Suwon Deltaplex)’로 공식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염태영 시장은 “이번 경기도의 수원산업단지 지정권 이양은 광역과 기초지자체간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라며 “수원산단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19-07-18
  • 오산시, '제9회 오산시 독산성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 1500여 명 참가 '성황'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6일, 7일 2일간 오산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에서 '2019 제9회 오산시 독산성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 오산시수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오산시를 비롯한 전국에서 1,200여 명의 수영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6일 열린 개회식은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빈의 대회사와 환영사에 이어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행사가 펼쳐졌다.      2019 제9회 오산시 독산성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는 학생부와 성인부로 참가자격을 구분하고 다시 학생부는 남·여 학년별, 성인부는 남·여 그룹별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수영동호인들은 자유형과 배영, 평영, 접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수영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선수상에는 학생부 GJS 소속의 배수빈이 선정됐고 성인부는 스윔온 소속의 박종은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지도자상은 학생부에서는 IYC소속 지도자 성인부에서는 스윔온 소속 지도자가 뽑혔다.    한편 오산시는 2013년 전국 처음으로 초등 3학년 전체 학생에게 보편적 수영학습을 시작하였고 2016년부터 만5세 아이들에게 무지개 수영을 실시하였으며, 국가대표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직장운동부 수영팀을 운영하여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꾸준히 거두는 등 수영 도시로써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이고 있다.  
    • 지역뉴스
    2019-07-08

실시간 기사

  • 수원,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주민자치 활동' 기지개 켠다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수원시 제공   - 9일, ‘2022년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 올해 주민자치 사업 방향·계획 등 공유, 협력 방안 논의 -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명선거 결의대회’ ... 공명선거에 적극협력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됐던 주민자치 활동을 활성화하고,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수원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할 주민자치 사업 방향·계획 등을 공유했다.   44개 동 주민자치회장·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2022년 수원시 마을자치박람회 개최 ▲주민자치 소통 역량 강화 교육 운영 ▲주민자치 활동 평가 등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9월 화성행궁 광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에 열지 못했던 ‘수원시 마을자치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주민자치·마을 만들기 활동 작품 전시회’,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을 키워주는 ‘주민자치 소통 역량 강화 교육(6월 예정)’을 진행하고, ‘2022년 주민자치 활동 평가(11~12월 예정)’로 주민자치 우수 사례를 선정해 8개 동(최우수 1, 우수 2, 장려 5)에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열고, 공명선거(公明選擧)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정찬해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을 비롯한 44개 동 주민자치회장·주민자치위원장은 ▲선거운동 하지 않기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 행사하지 않기 ▲공평한 자세로 정치적 중립 지키기 ▲정책과 공약을 꼼꼼하게 살펴서 투표하기 등 다짐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했다.   정찬해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주민자치 활동이 기지개를 켜고 있고, 수원시 주민자치회도 확대 운영되는 만큼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2-05-09
  • 이천시, 이천~강남 간 광역버스 3401번 개통식 개최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30일 이천터미널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3401번 직행좌석형 광역버스의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노선의 출발지인 이천터미널에서 개최되었으며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서학원 이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성수석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들과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했다.    3401번 광역버스는 평일기준 하루 총40회 이천터미널 오전 5시 30분에 첫차 운행을 시작하여 10~40분의 배차간격으로 22시 30분 막차까지 운행된다.    운행구간은 이천지역 이천터미널을 시작으로 상공회의소, 이천역, 유산리, 안평2리, 표교초등학교, 오천리, 마장면사무소, 덕평1리 총9개소를 경유하며, 서울지역 KCC사옥, 신논현역, 강남역, 뱅뱅사거리, 양재역, 교육개발원, 양재꽃시장을 경유해 출발지인 이천터미널까지 회차 운행된다.    공공 와이파이와 USB 충전포트, 공기청정시설 등 다양한 승객 편의 장치가 차내에 설치 되어있어 이천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준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3401번 광역버스 노선 개통을 통해 시민분들의 생활·문화권 이용과 교통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간 개통을 위해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2-03-30
  • 하남 구산성당,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사전심의 통과
    ▲구산성당 / 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는 지난 20일 개최된 경기도문화재위원회 제1차 등록문화재 분과 심의에서 하남 구산성당[소유자 (재)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의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위한 사전심의가 가결됐다고 31일 밝혔다.   구산성당은 벽돌로 쌓은 131.1㎡(약 39평) 규모의 작은 근대 건축물로, 하남시가 개발되기 전 한강변 작은 시골마을 공동체의 자발적인 모금과 봉사로 소박하게 지어졌다.   1950년대 당시 천주교 건축의 특징과 함께 종교와 지역민 간의 유대감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이라는 점에서 보존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016년 미사신도시 개발에 따라 기존위치에서 200m 떨어진 현재의 장소로 이전됐는데, 벽돌 조적의 건축물을 해체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 옮겨 보존한 국내 최초의 사례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구산성당과 구산성지가 위치했던 하남 망월동 구산마을은 우리나라 천주교 전래 초기인 1830년대부터 천주교 신앙 공동체가 형성됐으며, 김성우 안토니오 성인을 비롯한 순교자가 배출된 곳이기도 하다.   한편 국가등록문화재는 경기도문화재위원회의 국가등록문화재 신청을 위한 사전심의를 경유하여 문화재청에 제출되면 문화재위원회에서 심의 후 등록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심의의견 등을 반영해 제출 자료 정비 후 문화재청에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산성당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될 경우, 하남시는‘미 해병대원 버스비어 기증 태극기(국가등록문화재 제383호)’에 이어 두 번째 국가등록문화재를 등록하게 된다.  
    • 지역뉴스
    2021-05-31
  • 용인시,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시민 불편에 즉각 대응"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1일부터 1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12개 근무반을 편성해 청소나 급수‧진료‧교통‧재해 등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즉각 대응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연휴동안 매일 당직자 외에 시청 25명 3개 구청에 18명 등 총 43명이 비상대기하면서 일상생활과 직결된 시민불편이나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키로 했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관내 경찰서와 함께 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지도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설날인 12일과 13일엔 모든 종류의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폐플라스틱과 대형폐기물은 11일, 일반‧음식물‧재활용 쓰레기는 14일날 수거한다.   또 시는 연휴동안 비상 진료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보건소별로 매일 직원 1~2명이 근무하고, 관내 병‧의원과 약국도 순번을 정해 시민들을 진료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간 중 3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12시에서 오후 2시까지는 점심시간 및 소독) 임시 선별검사소는 9시부터 1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3개 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1일부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들 3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일부 주민들이 참여해 상업지역, 하천이나 주요 도로 등의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고 옥외광고물 등을 정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설 연휴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시청이나 구청 종합상황실로 연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1-02-01
  • 경기도,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신청 기간 20일까지 연장
    <사진=경기도청>   - 11월 2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신청 가능- - 생계가 곤란한 기준중위 소득 75% 이하 가구, 재산이 3억5000만원 이하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보건복지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신청 기한을 11월 20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가 곤란한 기준중위 소득 75% 이하 가구, 재산이 3억5000만 원 이하인 저소득 위기가구다. 코로나19로 실직·휴폐업을 하면서 소득감소 여부만 확인되면 신청할 수 있다.   통장거래내역 등만 있으면 소득감소 신고서 없이도 신청이 가능하며, 일용근로자·영세자영업자 등 소득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비된 별도 서식만 작성하면 소득감소 본인신고서로 인정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나 긴급복지 같은 기존 복지제도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 희망자금 등 정부 지원제도로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연장 기간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세대주를 비롯한 가구원, 대리인도 신청할 수 있다.   지급액은 2020년 9월 9일 기준 주민등록 전산정보에 등록된 가구원을 대상으로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100만 원이다.   지급 시 소득・매출 감소율이 25% 이상인 경우 우선 지급하고, 25% 이하 가구는 예산 범위 내에서 소득・매출 감소율이 높은 순 등의 우선순위를 고려한 후 최종 결정해 지급한다.   김태훈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된 영세자영업자(재래시장, 노점상 등)ㆍ근로소득자와 다른 정부 지원제도 기준에 맞지 않아 탈락한 많은 도민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라며, 올해 안으로 신속하게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0-11-13
  • 용인시,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 '용인~광주 경안천' 연결 개통
    ▲12일 백군기 용인시장이 경안천 자전거도로 용인~광주 단절 구간 연결 개통 현장 방문해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 <사진=용인시 제공>  - 모현읍 왕산리 외대사거리 ~ 오포읍 매산리 경계 2km - - 백군기 시장 현장 방문해 해당 구간 점검 후 자전거로 도로 주행 -   [용인=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용인시는 12일 단절됐던 경안천 자전거도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한국외대 사거리 인근에서 광주시 오포읍 매산리 경계 2km 구간 연결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처인구 해곡동 와우정사 부근에서 광주시 초월읍에 이르는 33.3km(용인시 구간 22.5km, 광주시 구간 10.8km)구간을 자전거로 막힘없이 달릴 수 있게 된 것이다.   더불어 매산리천을 건너기 위해 국도 45호선까지 돌아가야 했던 인근 주민들의 불편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시가 경안천을 이용하는 자전거도로 이용자와 시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것으로 총 사업비 24억원이 투입됐다. 매산리천 인도교와 함께 국공유지를 활용해 쉼터 3곳도 함께 조성했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은 최희학 처인구청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주민 등 30여명과 함께 현장을 찾아 개통 구간을 점검하고 직접 자전거를 타고 일부 구간을 주행했다.   백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하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정비하고 친수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들이 동백호수공원에서 기흥호수공원까지 논스톱으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동백호수공원~신갈천 연결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 지역뉴스
    2020-10-12
  • 추석 명절 한 달 앞둔 성남모란민속5일장... 9월 4일까지 임시 휴장 연장
    <사진=성남모란시장 일대 모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는 성남모란민속5일장이 지난 8월 31까지 휴장한데 이어 9월 4일까지 임시 휴장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란장은 앞선 2월 24일부터 3월까지 다섯 차례,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세 차례 휴장한 바 있다.   모란민속5일장 상인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임시 휴장엔 모든 점포가 동참한다.   유점수 상인회장은 “전국에서 수만 명이 운집하는 장터 특성상 감염 확산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개장은 힘들 것 같다”며, “고객의 안전과 지역 감염 확산 방지가 우선이라는 상인들의 의견을 모아 휴장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모란장은 끝자리 4·9일에 중원구 성남동 4929 일원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1만7천㎡ 규모 주차장에 점포가 차려져 열린다. 휴게공간, 지하 1층 ~ 지상 2층의 지원센터,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5575㎡ ) 또한 갖췄다.   전국 최대규모인 모란민속5일장은 평일 최대 6만명, 휴일엔 10만 명이 방문한다.
    • 지역뉴스
    2020-09-02
  • 수원시·수원시청노동조합, 환경관리원 기본급 3.17% 등 합의
    ▲김영식 수원시 청소자원과장(앞줄 왼쪽 2번째), 김성복 수원시청 노동조합위원장(앞줄 오른쪽 2번째)등 관계자들이 임금협약 체결 뒤 함께 하고 있다. / 수원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수원시청노동조합이 환경관리원의 복리를 증진과 노사 화합과 상생 도모하기 위해  환경관리원 기본급 3.17% 인상하고 가계 보조비 지급 대상 확대 등 '20202년 환경관리원 임금에 대한 노사 간 협상'을 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오후 3시에 장안구 수원시청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협상에는 김영식 수원시 청소자원과장, 김성복 수원시청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상 내용은 2020년 공무원 기본급 인상률 반영해 결정 된 것으로 환경관리원 기본급 3.17% 인상, 기존에 9호봉까지 지급한 가계보조비를 10호봉까지 추가 지급과 정액 급식비의 월 1만 원 인상에 합의했다.              
    • 지역뉴스
    2020-06-27
  • 수원시, 쪽방·고시원 등 '비주택거주자' 환경 개선 지원
                           - 국토교통부 주관 ‘비주택 거주자 주거상향 지원 공모사업’ 선정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는 18일 국토교통부주관 '비주택 거주자 주거 상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상대적으로 삶의 질이 낮은 비주택(쪽방, 고시원 등) 거주 시민의 주거 환경 개선 지원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수조사를 통해 3개월 이상 비주택 거주자 100명을 선정한다. 사업비 1억 원(국비 5000만 원, 도비 2000만 원, 시비 3000만 원)을 확보하고, 비주택 거주자의 임대주택 이주 수요 발굴 및 주거복지제도 적극 홍보와 더불어 상담센터 및 임시거처를 제공하고, 임대주택 물색과 이사도우미를 운형하게 된다.   또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대보증금 임대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부담하게 되며, 사업 운영 후 성과 평가를 거쳐 사업기간을 2년 연장하게 된다.    한편, 이번사업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에 위탁사업으로 진행하게 된다.          
    • 지역뉴스
    2020-03-18
  • 수원 OO자동차매매상가 건물, "건물 출입통제 해제"
    ▲5일 오전 염태영 시장이 점검 현장을 찾아 균열이 일어난 건물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수원시 제공>   - 5일 수원시 구조점누위원회 '긴급현장점검' - - 바닥타일∙유리창 균열, “건물 구조적 결함 문제는 아니다”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4일 저녁 발생한 수원 권선구의 한 자동차매매상가 건물의 바닥 타일 들뜸 현상과 유리창 균열 원인은 건물의 구조적 결함 문제는 아니라는 점검 결과가 나왔다.   수원시 구조전문위원회 위원 3명은 5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가량 현장 점검을 한 후 “바닥 타일 파손은 건물 내외부의 온도 차이로 인한 수축∙팽창 현상 때문으로 보인다”며 “유리창 파손도 건물 구조적 문제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고, 제품 불량 또는 외부 온도의 급격한 변화 때문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또 “유리창 균열과 바닥 타일 파손은 연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자세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이른 시일 내에 정밀 점검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제저녁 8시 16분 이뤄졌던 건물 출입통제는 전문가 판단에 따라 5일 정오로 해제됐다. 이날 오후부터 건물 출입을 할 수 있다. 파손된 바닥과 유리창은 곧바로 보수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안전점검을 한 구조전문위원은 이규봉 ㈜리엔텍엔지니어링 대표, 이우호 티섹구조엔지니어링 대표, 이영인 (주)가온구조엔지니어링 대표 등 건축구조 전문가다.   염태영 시장은 5일 오전 점검 현장을 찾아 “항상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과잉대응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철저하게 대비하라”면서 “시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모든 조치를 해라”고 지시했다.   중고차매매상가 바닥타일∙유리창 균열 신고는 4일 저녁 6시 16분 119에 접수됐다. 수원시 관계자들이 곧바로 출동해 현장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건물에 있던 사람들을 대피시켰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4일 저녁 9시 30분 수원시 구조전문위원장인 이규봉 ㈜리엔텍엔지니어링 대표가 육안으로 긴급안전점검을 했다. 해당 건물은 연면적 5만 2526㎡, 지상 4층∙지하 6층 규모의 철골 건물로, 2015년 3월 사용승인을 받았다.  
    • 지역뉴스
    2020-01-05
  • 평택시,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안심공원 조성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 송탄 치매안심센터가 제1호 치매안심마을인 중앙동(24, 25, 26통) 내에 위치한 이충어린이공원을 활용, 치매안심공원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치매안심공원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에 신체활동 활성화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조성됐다.    공원 입구에 <치매안심수칙3.3.3 현판>을 설치하고, 공원 내에 있는 2개의 정자를 <인지건강쉼터>로 조성해 세대별 치매예방법과 치매예방운동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송탄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부정적 인식 개선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안심마을 내 아파트단지에 건강계단을 조성하고 버스정류장과 택시 승강장에 치매안심마을 현판과 함께 치매예방법 등의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지역뉴스
    2019-08-12
  • 수원일반산업단지 지정권 "수원시로 일원화"
    ▲수원일반산업단지 전경 / 수원시 제공   - 경기도로부터 수원일반산업단지(1·2단지) 지정권 이양받아- - 개발계획 수립·고시한 뒤 관리권도 일원화해 수원산단 통합 완료할 계획-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일반산업단지(1~3단지) 지정권이 수원시로 일원화된다.   수원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18일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31개 시·군과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를 열고, 수원일반산업단지(이하 수원산단) 1·2단지의 지정권을 수원시로 이양했다.  2016년부터 10차례 이상 경기도와 지정권 이양을 협의한 끝에 얻은 성과다.   수원산단은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 전체면적 125만 7510㎡로 조성됐다. 2007년 준공된 1단지와 2009년 준공된 2단지, 2016년 준공된 3단지 등 모두 3개 단지로 이뤄져 있다. 704개 기업이 입주해있으며, 근로자는 1만 4000여 명이다.   수원산단은 지정권자를 규정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이하 산업입지법)’에 따라 1·2단지는 경기도지사가, 3단지는 수원시장으로 지정권자가 이원화 됐다.   개정 산업입지법에 따라 2007년 10월 6일 기준으로, 이전에 준공된 산업단지는 시·도지사가, 이후 준공된 곳은 시·도지사 또는 대도시 시장이 지정권자가 된다.   지정권자가 이원화 되면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이하 산업집적법)’에 따른 관리권자 역시 각각 경기도지사와 수원시장으로 이원화 됐다.   이원화로 인해 국비 지원 등 산단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수원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2016년부터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고, 국토교통부·산업통상부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에 “기업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애로사항에 대한 신속한 해결을 위해서는 산업단지 통합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지정권과 관리권을 순차적으로 일원화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중앙부처·경기도와 지속해서 협의를 추진했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1~3단지 통합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4월에는 산업통상부로부터 “지정권이 통합되면 1·2단지는 신규 산업단지가 돼, 수원시장이 관리권자가 될 수 있다”는 회신을 받았다.   수원시는 중앙부처 의견을 근거로 지속해서 경기도에 지정권 이양을 요청했고, 최종적으로 경기도로부터 지정권 이양을 통보받았다.   수원시는 앞으로 경기도와 함께 통합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등 수원산단 지정권 통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절차가 완료되면 이를 고시한 뒤, 관리권도 일원화할 계획이다. 수원산단 이름도 ‘수원델타플렉스(Suwon Deltaplex)’로 공식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염태영 시장은 “이번 경기도의 수원산업단지 지정권 이양은 광역과 기초지자체간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라며 “수원산단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19-07-18
  • 오산시, '제9회 오산시 독산성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 1500여 명 참가 '성황'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6일, 7일 2일간 오산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에서 '2019 제9회 오산시 독산성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 오산시수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오산시를 비롯한 전국에서 1,200여 명의 수영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6일 열린 개회식은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빈의 대회사와 환영사에 이어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행사가 펼쳐졌다.      2019 제9회 오산시 독산성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는 학생부와 성인부로 참가자격을 구분하고 다시 학생부는 남·여 학년별, 성인부는 남·여 그룹별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수영동호인들은 자유형과 배영, 평영, 접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수영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선수상에는 학생부 GJS 소속의 배수빈이 선정됐고 성인부는 스윔온 소속의 박종은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지도자상은 학생부에서는 IYC소속 지도자 성인부에서는 스윔온 소속 지도자가 뽑혔다.    한편 오산시는 2013년 전국 처음으로 초등 3학년 전체 학생에게 보편적 수영학습을 시작하였고 2016년부터 만5세 아이들에게 무지개 수영을 실시하였으며, 국가대표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직장운동부 수영팀을 운영하여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꾸준히 거두는 등 수영 도시로써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이고 있다.  
    • 지역뉴스
    2019-07-08
  • 수원 농기센, "농작물·산림 피해 줄인다" ... 친환경 방제작업 실시
      -25일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 .. 4개구청 녹지관리팀과 함께 방제작업-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5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4개 구청 녹지관리팀과 함께 관내 농경지와 산림지역에서 방제작업을 진행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미국선녀벌레·꽃매미 등)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날 ‘협업 방제’를 마련했다.   돌발해충은 산림의 활엽수와 배·사과·포도·콩 등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외래 해충을 이르는 말이다. 나무 수액을 빨아먹어 가지를 말라 죽게 하거나 분비물로 열매나 잎에 그을음병을 일으킨다.   농경지에서는 동력 분무기를, 산림지역에서는 소형방제기와 광역방제기를 이용해 친환경 약제를 살포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은 5월 부화를 시작해 10월까지 활동하는데 이동성이 강해 부화 초기 농경지와 인근 산림을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면서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작물·산림에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방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19-06-25
  • (재)성남이로운재단, 강원산불피해에 1억 원 전달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 .. 산불피해 이재민 위해 사용- -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나눔을 실천하는 성남이로운재단-     <사진=(재)성남이로운재단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성남이로운재단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은 7일 이로운재단에서 강원산불피해 지원에 1억 원 지정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성남이로운재단 장건 이사장, 최병주 모금위원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임성환 주임 등이 참석했다.   성남이로운재단은 강원산불피해로 힘들어하고 있는 강원지역지원을 위해 1억 원을 지정기부했다. 이 지정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해져 산불피해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장건 이사장은 “ 만물이 서로 돕듯이 지역의 자원을 모아 지역재단이 합심하여 서로 돕는다면, 지역의 문제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에서 서로 돕고 관심 가져 서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 ” 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월 19일 (재)성남이로운재단과 지역재단들은 강원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공동모금을 진행하여 기부금 802만 원과 구호물품 638만 원 상당을 회원재단인 (사)강원살림에 전달한바 있다.   지역재단(11개 회원사)들은 강원산불피해지원 공동모금을 계기로 성남지역 외 지역에도 관심을 가지며, 반대로 다른 지역에서도 성남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각자의 역할에서 서로 도움을 주어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성남이로운재단은 지역재단으로, ‘1% 기부와 나눔의 생활화’를 통해 성남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순수 모금기관이며 공익법인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대안적공익활동지원, 아동청소년미래세대지원, 빈곤과차별사회적약자지원, 기부와나눔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다.    
    • 종합
    • 사회
    2019-05-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