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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사일정 전면 보이콧 철회
    <사진=성남시의회 전경>   - 박광순 의장, 사과 '중요 사안 양당 합의' 결정 ... 제276회 제2차 정례회 재개 - - 24일부터 조례심의, 행정사무감사, 2023년 예산안 심의 ... "전격합의" -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조정식대표)는 교섭단체와 상임위원회를 무시하고, 전례 없는 조례안 심사기한을 통보한 박광순의장의 의회폭거에 항의한 의사일정 전면 보이콧을 철회하고, 제276회 제2차 정례회를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민주당의원들은 박광순 의장과의 회동에서 상임위원회의 심의기능을 무력화하고, 양당의 협의 없는 직권상정이 가능한 공문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사태는 시민의 대표인 민주당의원들과 의회민주주의를 무시한 의회독재로 박광순의장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방지 등 의회의 정상화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은“더불어민주당협의회에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고, 앞으로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양당 합의 하에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사를 전달했다.   또한,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는 성남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의 중요성을 알기에 협치 정신으로 의회를 함께 이끌어 가기로 협의하며, 쟁점이 된 조례들을 철회하고, 24일부터 조례심의, 행정사무감사, 2023년 예산안 심의를 하는데 전격합의했다.   한편, 문제가 되었던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폐지 조례안 ▷성남시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 지원 조례안 ▷성남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폐지조례안 ▷성남시의료원 경영진.이사진 및 임원 사퇴 촉구 결의안의 4건에 대한 정례회 제출 발의된 안건들은 철회가 되어 이번 제276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다루지 않을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대표는 “박광순의장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정용한대표의 통 큰 양보에 감사하며, 이태원참사와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시대를 맞아 이번 성남시의회의 정례회는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성남시의회를 협치와 소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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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11-24
  • 성남시의회 민주당,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반대 입장 밝혀
    <사진=성남시의회 전경>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지난 11일 개최된 성남시의회 제275회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성남시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통해 심사 보류하는 것으로 전격 합의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민간위탁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번에 상정된 일부개정 조례안은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식을 대학병원 등에 위탁토록 강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문화복지위원회 심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찬반 논란이 팽팽한 가운데 시립의료원 위탁강제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절차적 공론화 과정을 거친 후 검토 보완하여 재논의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심사보류를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정식개원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이 되면서 일반 병원 진료가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지 않아 의료원이 원활하게 운영되지 못한 부분”과 “위탁을 통해 생겨나는 적자와 재정부담금에 대한 증가보다 공공의료원으로서 돈보다는 성남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공성을 먼저 생각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의료원 위탁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   반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공공의료에 대한 필요성은 알지만, 비용부담이 되더라도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고 진료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원이 되어야한다.”는 위탁 찬성의 의견을 전달했다.   민주당측은 “통상적으로 정상적인 개원 속에서도 의료원 정상화는 3~5년 소요된다”며,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일상 회복을 준비하는 시기에, 제대로 운영도 해보지 않고 적자타령과 유능한 의료진의 미충원, 진료체계 정비 미흡이라는 주장으로 위탁을 강행하는 것이야말로 토사구팽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성남시민들의 오랜 염원과 노력으로 설립된 성남시의료원을 시민과 함께, 전문가,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하고 토의하는 ‘숙의’의 과정도 없이 현행조례로도 위탁이 가능한 임의조항을 강제조항으로 바꾸려고 하는 것은 성남시민과 절차적 민주주의를 무시하는 행동”이라며, “공공의료원이 정상화 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조정식 대표는 “이제 성남시의료원의 정상화를 위해 우리는 실질적인 운영상의 문제와 현실적인 대책 방안,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달성을 위한 전략, 실행계획을 세워야 할 때”라며, “앞으로 공공의료원으로서 역할을 다하는 성남시의료원의 모습을 기대하며 정상화를 위해 민주당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상진시장도 성남시 현안들에 대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철저히 점검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며, 공론화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숙의민주주의의로 준비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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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10-13
  • [기고] “성남시의회 전문위원 진짜 전문가로 거듭나야...”
    ▲이준배 성남시의원 1991년 지방자치제도가 30년 만에 부활 되었다. 지방의회는 헌법상 제도적 보장을 받는 기관으로 지방화·분권화 시대에 발맞춰 지방자치단체장에 독주를 견제하는 기구이자 자치입법기관으로서 민의를 대변하고 민주주의 실천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32년 만의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어 2022.1.13.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제도 등 의회 자치권과 위상이 강화되었다. 다만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개별로 둘 수 없는 지방의원은 의회사무기구를 통해 의정활동을 지원받고 있으며, 위원회 중심으로 의안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관의 역할과 각 상임위별 전문위원의 전문성은 더욱 중요해졌다.   법률상 전문위원은 지방자치법 제68조에 따라 위원회에는 위원장과 위원의 자치 입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방의회의원이 아닌 전문지식을 가진 위원(이하 “전문위원”이라 한다)을 둔다. 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전문위원은 위원회에서 의안의 청원 등의 심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그 밖의 소관 사항과 관련하여 검토보고 및 관련 자료의 수집 · 조사 · 연구를 수행하도록 그 업무의 범위을 규정하고 있다.   성남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를 제외한 집행기관을 담당하는 주요 소관 상임위원회는 4개이다. 이중 문화복지체육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는 5급(사무관) 전문위원이 배치되어있지만, 행정교육위원회와 경제환경위원회는 6급(주사) 전문위원이 배치되어있어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으며, 역량과 전문성에서도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두고 혹자는 “여당(국힘) 상임위원장은 5급 전문위원을 배치하고, 야당(민주당) 상임위원장은 6급 전문위원을 배치한 것 자체가 의문이라며, 균형을 맞춰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15조(의회사무기구의 설치기준 등) 제3항에는 “전문위원은 소속위원회의 사무를 처리할 때 소속위원회 위원장의 지휘를 받으며,...”라고 명문화가 되어있다.   위와 같이 소속위원장의 지휘를 받는 전문위원의 역량과 전문성에 대해 필자는 상임위원장 5명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그 결과 5급(사무관) 전문위원이 배치된 상임위원회는 비교적 만족도가 높은 반면에 6급(주사) 전문위원이 배치된 상임위원회는 전문위원에 대해 역량과 전문성이 미흡하다는 의견과 함께 소속위원장의 지휘에 너무 소극적이라는 불만족스러운 의견을 피력했다.   최근 서울시 등 자치구, 경기도의 경우는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조직재편 등을 단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박사급 이상의 외부 개방형직위를 전문위원으로 두는 등 전문성 강화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지방분권법 및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사무직원을 지휘·감독하고 법령과 조례·회의규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방의회는 민생을 대변하는 기구이자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 그동안 성남시 의회의 전문위원 자리는 사실상 집행부 공무원들이 파견되어 잠시 머물다가는 자리로 전락해 왔다. 의회 의원과 소통하며, 외부환경의 다양한 변화에 발 빠른 대처와 대응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점에서 이제는 전문위원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필자는 이러한 작은 변화와 혁신의 실천을 통해 민의를 위한 민의를 대변하는 성남시의회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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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2022-09-23
  • 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 "성남FC 매각 반대"
    <사진=성남시의회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지난 4일 성남FC와 울산의 경기를 관람한 후에 "성남FC 매각 반대"의 입장을 표명,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민주당협은 “성남FC의 구단주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달 시민 통합의 에너지를 상실한 성남FC는 해체나 매각돼야 한다”며, “성남FC하면 비리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런 구단의 구단주를 하고 싶지 않다는 인터뷰로 인해 성남FC는 다시 한 번 정치적 풍파를 맞게 됐다”고 밝혔다.   또 “K리그 성남FC는 33년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축구 명문 구단 중 하나”라며, “성남의 역사를 잃어버린 12년을 되찾겠다는 미래 없는 각오 속에 정치로 이용하는 것은 되찾는 길이 아니라 되풀이 되는 길인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조정식 대표는 “현재 FC가 처해있는 상황은 정치적으로 바라보고 팔아 없애야 하는 애물단지가 아니라 성남의 역사를 말해주고 성남의 브랜드 가치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경제 관점에서 경영에 대한 체질 개선이 먼저 되어야 하는 것”이라며, “비리의 대명사라고 치부하며 개선의 의지 없이 독단적이고 졸속적인 매각추진에 반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조 대표는 이어 “성남FC는 성남시민 프로축구단이다. 주인은 시민이다. 주인 동의 없이 어느 누구도 쉽게 매각과 해체를 이야기해서는 안된다”며, “성남FC가 또 다시 스포츠면이 아닌 정치면에 기사를 올리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아가 “성남시장은 독단적인 결정을 멈추고 성남시를 위한, 성남시민을 위한, 성남FC를 위한 길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고민해봐야 할 것”을 주문했다.   성남FC 서포터즈 ‘블랙리스트’도 “9년전 연고 이전을 막기 위해 성남시청을 찾아줬던 이들의 모습을 기억한다”며,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로서 K리그 아픈 역사를 되풀이되는 걸 막아 달라. 우리의 절규가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성남FC 선수들은 빗속에 펼쳐진 울산과의 경기에서 모처럼 2대0으로 압승을 거둬 희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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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18일 신상진 성남시장이 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18일 정부에 성남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선포해줄 것을 촉구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의 빠른 회복을 위해 성남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하고 수해복구 재원 등 정부의 신속한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특히 “이번 재난 상황에 시 예비비를 전액 투입해서라도 신속한 복구와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도 “성남시의 자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정부의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지원이 필요하다. 서둘러달라”고 강조했다.   성남은 지난 8일 13시 10분경 호우경보 발령 후 10일 오전 2시 30분 해제까지 누적 강수량이 470mm에 달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려, 현재까지 접수된 재산피해만 622건에 피해복구 예상액은 약 233억원에 달한다.   유례없는 성남수질복원센터 가동중단부터 주택과 건물 등 침수 207건, 토사유출 158건, 도로파손 145건, 수목전도 41건, 옹벽과 주차장 붕괴, 산사태와 탄천범람, 교량 붕괴로 주민 고립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재민과 일시대피자 432가구 1,116명이 발생해 시는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임시주거시설 4곳을 마련, 현재는 46가구 108명이 머물고 있다.   시는 현재 수해 현장에 중장비 370대, 양수기 132대 투입하고, 자원봉사자 686명, 군 인력 280명, 성남시와 산하기관 직원 3,000여 명을 동원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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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8-18
  • 성남시의회, 탄천 수해 복구 동참
    <사진=성남시 의회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의회가 지난 17일 탄천 일대를 찾아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작업에는 박광순 의장과 박은미 부의장을 비롯한 정용한·안극수·안광림·황금석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성남시의회는 최근 중부지방의 기록적인 폭우로 탄천이 범람하면서 쓸어 내려온 잡목과 토사를 제거하고 산책로에 쌓인 쓰레기 잔해를 수거하는 등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박광순 의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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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8-18
  • 신상진 성남시장, 유관단체와 탄천 수해복구 '구슬땀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17일 오전,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범람한 탄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유관단체와 합동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분당구에 위치한 불정교, 신기교 인근에서 실시된 이번 복구작업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6개 유관단체 150여 명과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합동으로 실시됐다.    성남시는 집중호우가 멈춘 8월 10일부터 주택 침수지역, 도로 파손구역 등 관내 수해 복구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 작업은 성남시민들에게 최고의 휴식과 운동공간인 탄천을 하루빨리 원상태로 복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은 탄천 범람으로 인해 산책로 가로등, 운동기구, 울타리 등의 시설물이 훼손됐고, 산책로에는 많은 토사물이 쌓여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었다.    이날 복구작업으로 10여 톤에 달하는 토사물과 쓰레기가 수거됐다.    신 시장은 현장에서 함께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탄천 산책로 정비, 전지 작업 등 시민들의 건의내용을 적극 반영해 보다 좋은 탄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단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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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8-17
  • 성남시, 인구정책 아이디어·표어 공모 “저출생·고령사회 극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가 국가 전체적인 인구감소 문제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23일까지 인구정책에 관한 아이디어와 표어를 공모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공모 주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 나누고 누리는 행복한 성남을 만들기 위한 결혼, 출산, 육아, 가족사랑 등이다.   인구정책 아이디어 분야는 ▲저출생·고령사회 극복방안 ▲인구 유입 확대 방안 ▲ 인구문제 개선 방안을 제안받는다. 표어 분야는 20자 이내의 문장에 ▲결혼과 양육하기 좋은 도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가정 ▲살기 좋고 미래가 있는 도시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의지 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성남시민, 성남지역 직장, 초·중·고·대학(원)에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표어의 2개 분야를 동시에 응모해도 된다.   참여하려면 공모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에 아이디어, 표어 제안이유 등의 내용을 적어 성남시청 정책기획과 담당자 이메일(child25@korea.kr)이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아이디어 분야 20건(명), 표어 17건(명) 등 모두 37건(명)을 10월 말 선정해 총 30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시상금으로 준다.   선정한 아이디어와 표어는 실무 부서와 협의·조정 후 성남시 인구정책 추진에 반영한다.   통계청 발표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2021년 0.81명으로, 출생아 수를 처음 기록하기 시작한 1970년대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총인구도 줄어 2020년 5184만명에서 2070년에는 3766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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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8-17
  • 성남시, 시민단체 합동 '탄천 수해 복구작업' 나서
    <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성남시가 지난 13일,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범람한 탄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시민단체와 합동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협의회, 통장,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재향군인회, 해병대전우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자원봉사센터, 마을공동체 등 9개 시민단체 5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성남시는 집중호우가 멈춘 8월 10일부터 주택 침수지역, 도로 파손구역 등 관내 수해 복구 활동에 전력을 다했다. 이번 합동 작업은 성남시민들에게 최고의 휴식과 운동공간인 탄천을 하루빨리 원상태로 복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집중호우로 탄천 전 구간이 범람하였으며, 급류로 인해 훼손된 탄천의 운동기구, 울타리 등 시설물 잔해들이 많이 쌓이고, 날이 개면서 악취는 날로 심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었다. 시민단체 회원들은 여수천, 이매교 등 5개 구역에서 단체별로 세 시간 동안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총 30여 톤에 달하는 시설물 잔해와 쓰레기가 수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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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8-17
  • 성남시, '2차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가 11일 오후 수정구 수진1동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1층 다목적강당에서 ‘2022년 2차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하며,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5개 사업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해당 사업은 골목형 상점가 육성, 경영환경개선, 공동마케팅, 라이브 커머스 판로개척 지원 그리고 상인정보화교육이다. 이중 골목형 상점가 육성사업은 골목형 상점가 중 3곳을 선정해 각 8천만원씩 총2억 4천만 원을 투입 예정이다. 상권특화, 디지털상권조성, 마케팅, 상인역량강화 등 상권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마케팅사업은 20개 상권이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공동세일행사를 개최하는 사업이고, 라이브 커머스 판로개척 지원은 온라인시장 진입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 담당자는 “현장에서 지원사업에 대하여 직접 설명하고 상담을 같이 진행할 예정이며, 지원사업 내용을 정리한 자료도 나눠주며, 수정커뮤니티센터 교육장에서 추진하는 정보화 교육 수강생도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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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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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수미 성남시장, 대형화재 막은 '고교생 4명' 표창
    ▲왼쪽부터 전민재·박승주(성남고)·은수미 성남시장·이재희·서기수(성일고) /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 은수미 시장이 16일 오전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지난 13일 중원구 상대원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자 인근 건물의 소화기를 가져다 신속하게 진화에 나서 대형화재의 위험을 막은 전민재·박승주(성남고)·이재희·서기수(성일고) 군 등 4명을 만나 표창을 수여했다.  은 시장은 “성남엔 지어진 지 40~50년이 지난 건물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다.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는데 여러분 덕분에 막을 수 있었다.”며 “지방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거다. 시장인 제게도 여러분은 영웅이다.”며 감사를 전했다.  자리에 참석한 고교생 4명이 미래에 소방관, 경찰관, 보건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고 밝히자 은 시장은 “네 분 모두 공공서비스 일자리를 목표로 한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 여러분과 같이 공동체를 위해 애쓰는 분들이 있어서 우리 사회가 유지된다고 생각한다.”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은 시장이 “우리 학생들이 이렇게 앞으로 공공을 위해 일하겠다는 것은 그동안 학교에서 공공가치에 대한 교육에 힘쓴 덕분이라 생각한다. 또한 소화기 활용 화재 진압 교육이 이번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성일고등학교 김남현 교장은 “성남형 교육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끝으로 은 시장은 “지자체장을 하면서 시민들의 삶을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었다. 공공을 위해 일한다는 것은 때로는 어렵고 힘들지만 그만큼 의미 있는 일이다. 여기 있는 여러분 모두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성남시가 곁에서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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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3-16
  • 성남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왼쪽부터 김송배 아름방송 네트워크 상무이사-은수미 성남시장-김수영 분당경찰서장-김상우 성남시내버스㈜ 부사장 순. /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와 분당경찰서가 관내 시내버스업체인 ㈜성남시내버스(대표 김윤태), 지역방송인 ㈜ 아름방송네트워크(대표 박상영)와 함께 손을 잡고 보이스피싱 예방에 손을 잡았다.   “가족이 문자로 돈이나 상품권을 요구하나요? 멈추세요! 보이스피싱은 예방이 최선입니다” 오는 16일부터는 성남시내버스(주)가 운영하는 시내노선버스를 탑승하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방송이 가족·자녀·지인 사칭형, 정부기관 사칭형, 금융기관 사칭형 등 3가지 버전 각 15초 분량으로 18개 노선, 281대 노선에서 매일 1,600여 차례 버스 안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성남시는 15일 오후 성남시장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수영 분당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와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날로 진화되고 교묘해져서 2021년 한해에 성남시에서만도 676건에 피해액이 18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이스피싱은 범죄 특성상 범인을 검거해도 피해회복이 되지 않아 예방만이 최선이라며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행정적 지원을 하고, 분당경찰서에서는 수시로 범죄사례별 홍보콘텐츠 작성을, 아름방송에서는 홍보방송 콘텐츠 제작을, 성남시내버스(주)에서는 무료 방송송출을 통해 보이스피싱이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힘을 합쳐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버스 내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홍보방송이 송출되면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 예방 생활화를 통해 지역 사회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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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3-15
  • 윤창근 의장, 성남시장 출마 선언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은 "94만 시민의 소망이 실현되는 뉴시티 성남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역량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겠다"며, 15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차기 성남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윤 의장은 ‘뉴시티 성남, 확실하게 일할 사람’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차기 성남시장은 무엇보다 성남을 가장 잘 아는 준비된 일꾼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준비된 일꾼은 무엇보다 성과로 입증하여야 하며, 자신의 16년 의정활동이 바로 준비된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뉴시티 성남의 5대 핵심 키워드를 제시했다. 도시계획, 특례, 청렴, 소확행, 일상회복이다. 기존의 재개발을 뛰어넘는 융복합 도시계획,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특례,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 청렴시스템, 시민의 문제를 개선하는 100대 소확행 공약,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일상회복으로, 새로운 성남의 미래 모습을 발표했다.   또한 시민의 삶을 바꾸는 10대 과제도 약속했다. 코로나 완전 극복, 첨단산업도시, 도시개발 균형성장, 청년기회도시, 미래인재양성, 시민친화도시, 문화와 역사도시, 촘촘한 교통체계, 탄소중립도시, AI기반의 스마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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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성남시, ‘시·군·구 특례’ 확보 주력 ... "성남시정연구원 설립"
    <사진=성남시청>   -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프로젝트 추진동력 기대 - - 지방연구원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앞둬 -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가 올해 1월 13일 ‘시‧군‧구 특례’ 제도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지역의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지역 특화발전에 필요한 특례 확보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2021년 8월 팀장급 60여 명으로 ‘성남형 특례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지역 실정에 맞는 특례를 계속 발굴하고 있으며, 2021년 하반기에는 행안부 주관 ‘시‧군‧구 특례발굴 회의’에 참여해 지방연구원 설립 및 행정수요에 걸맞은 조직 특례를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시정연구원 설립과 관련한 지방연구원법 개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지방연구원법이 개정되면 성남시도 시정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게 된다.     시는 2022년 1월부터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시‧군‧구 특례발굴 집중 컨설팅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운영, 외국인투자지역의 지정·개발 권한 등 지역특화발전을 위해 시가 발굴한 특례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듣고 있다.   성남시는 행안부 집중 컨설팅을 통해 특례의 실현 가능성을 높인 이후에 정식으로 행안부에 특례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첨단산업의 집약을 보여주는 도시이다. 첨단산업의 상징이 된 판교테크노밸리는 입주기업 1,697곳 중 1,544곳(91%)이 IT·CT·BT 관련 기업이며, 연매출 109.9조원 이상을 올리고 있다. 일일 유동 인구 250만, 차량 통행량 110만 대의 대표적인 이동도시이자 교통 요충지이기도 하다.   성남시는 이러한 지역 특성에 입각하여 글로벌 스마트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주체적인 사업수행에 필요한 중앙정부 및 도 권한을 ‘시‧군‧구 특례’로 확보한다면 프로젝트 추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통해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구현이라는 자치분권 2.0 추진의 제도적 기반이 갖춰졌다” 며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프로젝트 추진 동력을 마련하게 위해 시‧군‧구 특례 확보를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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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성남시, 리모델링 공공지원단지 2곳 공모
    ▲분당구 정자동 한솔마을 주공 5단지 전경 / 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가 올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공지원 단지 2곳을 공모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성남시는 리모델링 공공지원단지 선정 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3.11)하기로 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일부터 10일까지다.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된 성남지역 아파트와 연립주택 중에서 입주자 동의율이 10% 이상인 단지가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명의로 된 공동주택 리모델링 신청서와 동의서를 기한 내 성남시청 7층 주택과에 직접 내야 한다.    시는 리모델링의 시급성,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판단해 오는 7월 지원할 단지를 선정한다.    단지별 주민 설명회 이후 가구 소유주의 동의율이 단지 전체 가구 수의 50%, 각 동 가구 수의 50%를 모두 넘어야 리모델링 지원이 이뤄진다.    관련 조례에 따라 조합 설립과 기본설계 용역, 안전진단, 안전성 검토에 드는 비용 등 성남시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성남시는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현재 7곳 단지의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단지는 ▲정자동 한솔마을 주공 5단지(1,156가구) ▲정자동 한솔마을 주공 6단지(1,039가구) ▲정자동 느티마을 3단지(770가구) ▲정자동 느티마을 4단지(1,006가구) ▲야탑동 매화마을 1단지(562가구) ▲야탑동 매화마을 2단지(1,185가구)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563가구)다.    1기 신도시 중 처음으로 리모델링 첫삽을 뜨는 단지도 나올 전망이다. 분당에서 가장 추진 속도가 빠른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는 오는 6월 이주를 시작하고 이르면 연내 착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리모델링 사업은 조합 설립→안전진단→안전성 검토→경관·도시계획·건축 심의→권리변동 계획→매도청구→행위허가와 사업계획승인→이주·착공→입주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성남시에 지은 지 15년 이상 된 리모델링 대상 단지는 247곳 단지, 12만 1,032가구다. 오는 2025년에는 294개 단지, 14만 1,593가구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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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성남시, 자매결연 삼척시에 구호물품 전달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가 경상북도 울진에서 발생해 삼척 일대로 확산된 동해안 지역의 산불피해와 관련, 자매결연 도시인 삼척시의 산불 진화 지원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와 성남지역 기업인 “중앙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컵밥, 컵라면, 빵, 생수 등으로 구성된 산불 진화요원 지원물품이다.    성남시는 지난 2019년 고성군 산불피해, 삼척시 태풍피해 및 2020년 집중 호우 발생 시 가평군과 아산시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재해재난 대응에 앞장서 왔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번 구호물품이 삼척시의 산불 진화를 위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산불 진화요원 및 자원 봉사자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고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어 삼척시민들이 조속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재난 피해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성남시와 삼척시는 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부터 그간 농산물 직거래장터, 각종 행사 상호 교류, 자매도시 어린이 초청 행사 등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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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3-08
  • 성남시, 제3대 성남시의료원장에 이중의 원장 재선임
    ▲이중의 제3대 성남시의료원장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제3대 성남시의료원장으로 이중의 현(現) 원장(59세)을 재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성남시의료원장 공개모집(1.27~2.4)에는 3명 지원자가 응모한 가운데 서류·면접심사, 원장 후보자 시장 추천, 신원·결격 여부 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이중의 원장이 최종 선임됐다.   이중의 제3대 성남시의료원장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3년간이며, 앞선 2대 임기에 이어 6년 연속 성남시의료원을 이끌게 됐다.   이중의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외과·응급의학과 전문의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로 근무(2014년~2019년)한 이력이 있다.   제2대 성남시의료원장(2019.4.1~현재)을 맡는 동안 성공적으로 성남시의료원을 개원(2020.7.28)하고,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2020.12.28~지속)으로서 감염병 대응을 체계화했다.   성남시의료원은 전국 첫 주민 조례 발의로 설립된 공공병원이다. 2013년~2019년 모두 1,691억 원이 투입돼 수정구 태평동 옛 시청 터 2만4711㎡에 전체면적 8만5,684㎡,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졌다. 509병상을 갖춰 23개 과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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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3-08
  • 성남시,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 원 상한제' 수혜자 증가
    <사진=성남시청>   - 46명 대상자에게 6,080만5,940원 지원 - - 대형병원 이용 아동 경제적 비용 경감 기대  ... 지원범위 확대 계획 -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가 전국 최초 도입한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 원 상한제’의 수혜자가 점차 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연간 본인 부담 의료비 100 만원을 넘은 아동 46명에게 의료비 중 비급여 부분인 6,080만5,940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아동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목적으로 2019년 7월 도입한 민선 7기 시민 약속 사업이다.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이 대상으로 처음 시행 당시에는 만 12세 이하 아동이 대상이었다.   이후 시는 대상 확대를 위한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변경에 관한 협의를 통해 지난해 5월 18일 아동복지법에서 정한 만 18세 미만 아동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이 50% 이하인 대상자는 의료비 100만 원 초과분의 비급여 전액을 지원하며,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인 대상자는 의료비 100만 원 초과분의 비급여 90%를 지원해 나머지 10%는 본인 부담이다.   지원금액 산정시 미용․성형 등 신체의 필수 기능 개선 목적이 아닌 치료, 개별법에 의한 의료비 지원 및 민간보험 보장금액은 해당금액을 제외한다.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성남시청 5층 공공의료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전 지원대상 여부 등 사업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전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성남시 공공의료정책과 관계자는 “성남시의료원 행동발달증진센터(발달장애인 거점병원) 등 대형병원을 이용하는 아동의 의료비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아동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향후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지원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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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3-04
  • 성남시, 전국 최초로 민원 상담용 수어 교재 제작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가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농아인)이 언어장벽을 넘어 설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관공서 민원실에서 상담활용이 가능한 민원수어 교재를 관내 농아인협회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 민원담당 공무원에게 배포하였다.   관공서 민원 상담용 수어교재는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청각장애인(농아인)이 자주 방문하는 부서에서 빈번하게 사용하는 수어 단어와 문장으로 구성하여 58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됐다.   특히, 수어교실 수료자인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교재 제작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 활용성을 높였다.   한편, 성남시는 2020년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어형통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 후에는 성남시 공무원 수어동아리 회원으로 등록하여 수어학습, 농아인 행사 봉사활동, 수어경연대회 출전 등 청각장애인(농아인)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민원 상담용 수어교재 제작을 통해 청각장애인(농아인)이 그동안 관공서 방문시 매번 수어통역센터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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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3-02
  • 성남시,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공모 선정
    <사진=성남시청>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자체의 청년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취업을 촉진하고자 시행됐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프로그램 참가 청년 125명 발굴을 목표로 국비 1억 2,500만 원, 시비 2,500만 원을 투입해 구직단념 청년들이 다시 취업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청년지원센터 판교역을 통해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들을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1:1 밀착상담을 통해 청년 개개인의 필요를 파악하고, 사례관리를 통하여 자신감 회복 및 대인관계 능력향상을 지원한다. 이후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40시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관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2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하여 청년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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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3-02
  • 성남시, ‘스마트도시 조성’ 정부 공모 사업 잇달아 선정
    ▲성남지역 10곳 도서관-70곳 돌봄센터 간 원격 화상교육 시스템 개요도. /<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가 스마트도시 조성과 관련한 정부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돼 도서관-돌봄센터 간 원격 화상교육 도입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일 시에 따르면, 선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지역밀착형 생활SOC(사회기반시설) 스마트화’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이다.   지역밀착형 생활SOC 스마트화는 수정·중원 원도심의 도서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12억2000만원(국비 9억2,000만원 포함)을 투입한다.   시는 중앙·분당·서현·구미·판교·판교어린이·복정·해오름·수정·중원도서관 등 10곳 도서관에 원격 화상교육 시스템을 구축한다. 지역돌봄센터 70곳과 연결해 돌봄 아동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독서토론, 글쓰기 등 다양한 문화교육 강좌에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중원어린이도서관에는 증강현실(AR) 뮤지컬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증강현실 속 동화 주인공이 연기하는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고,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책 읽기에 대한 흥미와 교육 효과를 높인다.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는 오는 12월까지 14억 원(국비 7억 원 포함)을 투입한다.   시는 지역 내 낡은 교량·지하차도·육교 등 90곳 공공시설물에 위험 징후를 감지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한다. 시청 시설물 관리부서에서 각 시설물 상태를 3차원 입체영상(3D)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선제 대응하는 체제가 구축된다. 시설 현장 점검에 따른 비용과 시간 절감, 건물 붕괴와 같은 대형 재난사고 예방 효과를 높인다.   이 외에도 성남시는 자율주행 스마트 도서관, 지능형 교통체계 고도화, 인공지능 민원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스마트도시는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같은 첨단 인프라와 기술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에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라면서 “수정·중원 원도심과 분당·판교지역 간 균형을 이루는 스마트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성남시
    2022-03-02
  • 성남시, 개사육장·도축장 있던곳 ... ‘밀리언 근린공원’ 조성
    ▲밀리언 근린공원 조감도 / 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수정구 태평동 7277번지 일원에 내년 말까지 3만7288㎡(1만1300평) 규모의 ‘밀리언 근린공원’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원 조성 부지는 2001~2018년도에 개 사육장 7곳과 도축장이 있던 곳이다.   시는 소음과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아 개 사육장 등을 없애고, 공원 조성 부지의 82%를 자치하는 3만617㎡ 사유지에 대한 토지 보상(2009~2019년도) 절차를 마쳤다.   공원 조성계획 결정 및 실시계획 고시 등 행정절차도 이행해 오는 3월 2일 공원 조성 공사를 시작하며, 목표 시점까지 밀리언 근린공원 조성에는 드는 총사업비는 362억 원(토지보상비 277억원 포함)이다.   어린이놀이터, 경관 뜰, 다목적 잔디마당, 게이트볼장, 다목적구장, 배드민턴장 등을 갖춘 시민 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계절별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는 산책길과 121대 주차 규모의 공원 밑 지하 공영주차장도 조성한다.   성남시 공원과 관계자는 “공원 명칭 밀리언(million)은 100만 시민을 의미한다”면서 “지역주민들이 휴식과 여가, 생활체육을 즐기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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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2-28
  • 성남시, 올해 예산 3조9,319억 원 재정 공시
    <사진=성남시청>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의 재정자립도는 62.22%, 재정자주도는 70.56%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2년 회계연도 예산 기준 지방재정 운용 현황’을 2월 28일 공시했다.   공시 내용을 보면 성남시의 올해 재정 규모는 지난해 당초 예산 3조4,642억 원 보다 4,677억 원(13.5%) 늘어난 3조9,319억 원이다.   이는 인구 50만명 이상의 16곳 유사 지방자치단체(이하 유사 지자체)의 예산 평균 2조8,219억 원보다 1조1,100억 원(39%) 많다.   성남시 전체 예산 중에서 일반회계의 세입예산 규모는 2조5,939억 원이다. 이중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자체 수입 비중은 62%(1조6,139억 원),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의 이전 재원 비중은 38%(9,800억 원)로 각각 나타났다.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62.22%로 집계됐다.   이를 유사 지자체 평균 재정자립도 38.11%와 비교하면 24.11% 높은 수준이다. 자체 수입에 이전 재원을 더해 계산한 재정자주도는 70.56%로 집계돼 유사 지자체 평균 재정자립도 58.5%보다 12.06% 높았다.   전반적으로 성남시는 유사 지자체보다 재정 규모가 크고,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높아 안정적이고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성남시는 4개 분야, 21개 항목의 올해 당초 예산 기준 재정 운용 내용을 시 홈페이지(정보공개→재정정보→재정공시)에 도표, 그래프 등과 함께 알기 쉽게 정리해 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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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2-28
  • 성남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알리기 올인
    ▲성남시청 전경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책자를 제작해 성남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26일 시에 따르면,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성남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알릴 수 있는 책자를 제작할 계획이며 ▲성남 소재 기업과 기술 소개 ▲기업인 인터뷰 ▲자유로움과 젊음을 느낄 수 있는 기업문화 소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기존의 딱딱한 정보전달식 책자에서 벗어나 실제 성남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진솔한 인터뷰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음으로써, 성남에 관심있는 기업이나 청년들이 ‘기업하기 좋은 성남’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미래를 먼저 보는 도시, 성남의 자율적이고 트렌디한 문화 등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잡지 형식으로 소개하여 도시 성남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오는 4월 제작 완료되어 성남시 소재 공립 도서관 등에 배부되며, 성남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재되어 온·오프라인으로 누구나 손쉽게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성남’의 이미 온 미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을 예정이다.    성남시는 아시아실리콘밸리 비전 선포(2018. 10) 이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도약을 위해 ▲판교권역 특화(게임·콘텐츠 특구 지정, e-스포츠전용경기장 건립 추진 등)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자율주행 등 기술혁신 플랫폼 조성, 스타트업 및 기업육성 지원 등) ▲성남형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마스터 플랜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왔다.    올해는 사람중심 문화와 첨단산업이 융합하고 기술의 진보를 창작·창의·실험하는 소사이어티 네트워크의 거점 등 문화예술 창의도시 조성에 중점을 두고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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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2-26
  • 성남시, 수정구에 '반려동물 돌봄센터' 문 열어
    ▲은수미 성남시장(가운데)이 반려동물 돌봄센터가 보호 중인 유기견을 살피고 있다. /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수정구 탄리로 57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반려동물 돌봄센터를 설치해 2월 24일 문을 열었다.   이날 반려동물 돌봄센터 유기동물 보호 체계를 종전의 민간 동물병원 위탁에서 공영사업으로 전환해 입양에서 교육, 훈련,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려고 3억 원을 들여 설치한 시설이며,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74㎡(53평) 규모인 성남시 반려동물 돌봄센터는 개 5마리, 새끼고양이 3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동물보호실과 목욕·미용실, 교육실, 상담·대기실, 교육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췄다.   수의사 등 3명의 운영인력이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매칭 사업, 품종별, 생애주기별 교육·훈련, 의료 상담 업무를 본다.   시민 대상 반려동물 문화 교실 프로그램도 운영해 개와 고양이 기르는 방법을 알려주고, 문제행동 교정 실습수업을 한다. 센터 운영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에 등록된 애견은 현재 6만 마리로 등록률이 48%에 그치고 있고, 버려지는 유기견은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면서 “동물을 잘 보살펴 다시 입양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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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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