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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K-스타월드 조성사업 '글로벌 공연장 유치' 한 걸음
    <사진=하남시 제공>   - 18일, 미국 최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인 ‘MSG 스피어’ 하남시 방문 -  - 이현재 시장, K-스타월드 프로젝트 참여 지속 논의키로 - [하남=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하남시 이현재 시장이 지난 18일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핵심시설 중 하나인 글로벌 공연장 유치를 위해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 스피어(MSG Sphere)’측과 면담을 가졌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MSG 스피어측에서 아시아권역 대상지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MSG 스피어(공연장)는 최첨단기술을 갖춘 둥근 공모양의 아레나급 공연장으로 콘서트, 스포츠경기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객석 2만석 내외, 지름 160m, 높이 120m의 규모이며, 외벽에는 LED패널이 설치돼 이를 통해 실내 공연이나 광고 등 원하는 이미지를 띄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건설 중으로 올해 9월 완공 예정이며, 영국(런던)에도 계획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스튜디오 등 글로벌 문화영상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K-스타월드가 조성되는 미사아일랜드는 배후인프라와 관광객 등 수요층 확보가 용이한 서울 강남과 15분, 인천공항과 1시간 이내 거리에 있는 최적의 교통네트워크와 한강수변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 또한 갖추고 있다”고 하남시의 지리적 이점을 거듭 강조하여 설명했다.    아울러, 여야 주요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필요한 규제개선과 정부의 협조 요청을 위해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지속적으로 만나 설득한 바 있고, 규제개선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주요 진척사항에 대해 부연설명했다.    현재 한류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한 밑바탕에는 BTS, 블랙핑크 등 한류대표 K-팝 스타들이 있으나, 정작 국내에는 전용 공연장이 없어 스포츠시설을 대관하여 진행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이에, 이 시장은 “최첨단 기술을 갖춘 세계적인 공연장 MSG 스피어가 K-스타월드에 건설되면 그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하남시가 세계적 한류문화 메카로 도약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우리시는 MSG 스피어와의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MSG 스피어의 데이비드 스턴(David Stern) 부회장(겸임 위탄그룹 회장)은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우리의 계획과 잘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하남시가 추진하는 K-스타월드 프로젝트가 우리가 추구하는 비전과 같은 만큼 MSG 스피어만의 유니크한 콘텐츠와 결합된다면 큰 효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후 양 기관은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기로 약속하고, K-스타월드 사업대상지를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MSG는 미국의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지주회사로 NBA 뉴욕닉스, NHL 뉴욕레인저스 등 스포츠구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또 매디슨 스퀘어 가든, 라디오 시티 뮤직홀을 비롯한 여러 아레나와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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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05-21
  • 하남시, 중⋅고등학생 대상 국내 주요 대기업 현장투어 본격 실시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진짜’직업 체험으로 학생들이 적성을 찾아가는 하남형 진로체험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하남시는 학생들의 진로 동기부여를 위해 ‘우수 기업 체험’사업을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라 최근 실질적인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의 목소리가 높아졌고, 하남시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형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재)하남교육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3월 하남시 전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수 기업 체험’참여 학생을 모집하였으며, 풍산고등학교, 감일중학교 등 7개교를 대상으로 15회에 걸쳐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진로체험의 특징은 학생들이 관심은 있지만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의 민간기업들이 직접 학생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점이다.    올해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등의 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며, 향후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우수 기업 체험처를 지속 발굴하여 보다 많은 기업에서 진로체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수 기업 체험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현장형 청소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며 “하남지역 학생들이 기업 현장을 체험하여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꿈을 크게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재단에서는 진학 및 학습 동기 함양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3,3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주요 9개 대학교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대학교캠퍼스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진로 진학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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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05-19
  • 하남시, '가칭 한홀중 신설 ...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 완료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가칭 한홀중 신설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고시’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는 지난 4월 28일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심의한 공동투자심사에서 가칭 한홀중 신설계획이 확정되고, 한강유역환경청과 환경보전방안협의가 마무리 됨에 따른 후속조치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는 풍산동 537번지 일원에 공원부지를 일부 축소하고 학교를 신설(31학급 846명/부지면적 15,000㎡/연면적10,686㎡)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번 조치에 따라 하남시 차원의 행정절차는 모두 마무리됐다.    하남시는 고시 내용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통보해 2025년 조기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또 부지 무상임대 및 공공시설 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공원부지 운동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업시간 외 학교 운동장을 개방하도록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의하고 기존 운동시설(농구장 등)은 학교부지 경계 북측으로 이전할 계획”이라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과밀학급 해소 조치로 이뤄지는 사안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오후 미사강변총연합회, 미사강변시민연합 및 미사1·2·3동 주민자치회 임원들은 하남시를 방문하여 “지난 수년간 과밀학급으로 인한 미사강변도시 학부모들의 고충을 해결해주신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현재 하남시장께 감사패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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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05-18
  •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 4명 '국가대표' 발탁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하남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자핸드볼 국가대표팀에 하남시청 소속의 박광순·정재완·신재섭 선수가 선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핸드볼은 총 13개국이 출전하며 우리나라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은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박광순·정재완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도 국가대표로 발탁돼 함께 동메달을 합작한 바 있다. 또 신재섭 선수는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에서 총 164골을 기록, 리그 득점상을 수상한 활약을 인정받아 이번 항저우 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현재 시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에 승선한 박광순·정재완·신재섭 선수가 ‘팀 코리아’로 뭉쳐 대한민국 전체에 환희와 감동을 전하길 바란다”며 “우리시는 국가대표로서 나라를 빛낼 세 선수가 전 국민의 갈채를 받는 역사적인 성과를 이루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10일 이번 시즌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창단 첫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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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05-16
  • 이현재 하남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하수처리방안' 협력 요청
    <사진=하남시 제공>   - 9호선 선착공·3호선 연장 등 신도시 대중교통 개선 ...  K-스타월드 추진을 위한 적극 협력 요청 - [하남=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하남시 지하철 9·3호선, 위례신사선 연장과 위례·감일 버스노선 신·증설 등 신도시 대중교통 개선과 함께 K-팝 공연장 건설 등 K-스타월드 조성과 관련한 하수처리방안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서울시 주택난 해결을 위해 4개 신도시에 주택 9.5만호를 하남시에 공급하고 있고, 이 신도시에는 서울시민 입주 비율이 70%에 달하며 대다수 입주민이 서울로 출근하는 상황”이라며 하남시의 서울시에 대한 기여도를 강조한 뒤 “신도시 교통대책은 턱없이 미흡하여 교통대책 수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에 필요한 도시기반시설인 광역상수관로, 동서울변전소, 광암정수장, 송파배수지, 위례열병합발전소 등이 하남시에 입지함에도 불구하고 하남시는 그에 따른 직·간접적 재산권 제한과 개발사업 추진에 피해는 물론 시민 불편만 감당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울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하남시 대중교통 등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첫째,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른 철도연장사업인 9호선하남연장과 3호선(하남연장) 추진과 관련, 이 시장은 직결연장과 서울시 도시철도 혼잡률 기준적용 완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특히 미사지구는 입주 10년이 경과하였으나 지하철 이용 등 대중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2016년도에 이미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9호선 강동~하남구간은 선 착공 되어야 함을 강조하는 등 지하철 9·3호선 연장사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둘째, 감일·위례지구 버스노선과 관련하여 이 시장은 “지난 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집중관리지구 대책으로 서울시에서 총 7개 노선 21대 증차 및 신설을 동의한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다만 여전히 감일·위례지구 버스의 혼잡도가 높아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감일지구~잠실역, 감일지구~올림픽공원역 버스노선 신설 및 시내버스 31번(위례~잠실역) 증차를 서울시에 대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셋째, 위례신사선 하남 추가 설치와 관련하여 “3개 지자체에 걸쳐 조성된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교통분담금을 동일하게 납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14년에 수립된 위례광역교통개선대책은 서울 송파에만 편중되어 있어 위례 하남지역 대중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문제점을 제기하는 한편 “위례신사선 본선 실시협약 협상 완료로 착공의 기반 마련을 한 것을 환영하며, 하남시는 위례중앙역까지 추진중인 본선의 조속한 착공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위례지구 하남 지역에 역사를 추가 신설함으로써 철도교통에서 소외된 하남시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서울시민의 남한산성 접근도 매우 용이해 지는 등 교통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울시와 동일 생활권인 위례하남 지역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업에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끝으로, 하남시는 서울시 등 수도권 시민들의 수질 보존을 위한 기반시설 입지 등 대가 없는 노력을 하고 있으나 이로 인한 개발사업 추진의 각종 규제 등 불편을 겪고 있음을 강조하며, 하남시 공약사업인 K-스타월드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이에 따라 발생되는 하수를 서울탄천물재생센터에서 처리되도록 위탁량 증량을 건의하였으며, 서울시 등 수도권 주민과 하남시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강일역 환승센터 사업의 조속한 추진도 함께 건의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분들도 서울시민과 같이 교통 지장은 없어야 한다.”면서, “대중교통 문제는 논의절차가 진행중이므로 실무적으로 세밀하게 검토하고, 하남시 개발사업을 위한 하수처리 문제 등에도 공감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이현재 시장은 서울시의 핵심 프로젝트인 한강 르네상스 사업과 관련해 하남시의 K-스타월드가 조성과 함께 강동에서 하남까지 이어지는 메트로서울 구축을 제안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좋은 아이디어라며 화답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서울시장 면담에는 국민의힘 이창근 하남시 당협위원장이 함께했으며, 하남시 교통건설국장, 미래도시사업단장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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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05-14
  • 이현재 하남시장, 행안부 차관 면담서 공무원 증원 및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공무원 정원 수 부족 문제 해결과 생활SOC 신속 확충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이 전달한 건의서에는 ▲신도시 개발로 급격히 증가하는 인구와 이에 따른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 기준인력 증원 ▲신도시 내 최소한의 생활인프라인 하남시 어린이회관, 감일종합복지타운 건립을 위한 시비 미확보분 특별교부세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하남시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난 해결을 위해 전체 인구수의 약 60%를 차지하는 4개 신도시(미사·위례·감일·교산)를 조성함에 따라 행정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인구수가 유사한 타 지자체와 비교하면 공무원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특히 인구 급증에 따라 민원처리건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이에 대비하기 위한 하남시 공무원 기준인력 증가는 현저히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도시 개발 당시인 2013년과 지난해를 비교하면 2013년 16만8천13건이던 민원처리건수는 2022년 74만3천713건으로 343% 늘었지만 공무원 기준인력은 2013년 615명에서 2022년 874명으로 42%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부족한 인력에도 종합평가 및 지방자치단체 한국생산성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지방자치단체혁신평가·재정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등 기관 평가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시민 여론조사를 통한 행정수요 반영, 열린시장실·이동시장실 등 시민소통 강화 및 적극적인 행정효율화로 행정서비스를 개선해 그 어려움을 극복해 오고 있다”면서 “기준인력 및 기준인건비 현실화로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개선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신도시 개발에 따라 젊은 세대가 대거 유입되면서 아동인구도 급증했지만 현재 하남시에는 아동시설이 전무하고, 입주가 90% 이상 진행된 감일신도시에는 주민 편의시설의 부재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남시 어린이회관과 감일종합복지타운 등 최소한의 생활인프라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한 차관은 “하남시의 건의서를 면밀히 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현재 시장은 지난달 5일에도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장을 방문한 한 차관과의 환담 자리에서 ‘하남시 기준인력 및 기준인건비’ 현실화를 적극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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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05-04
  • 하남시, 미사3동 행정복지센터 현판식 개최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 풍산동의 행정동 명칭이 이달 1일부터 미사3동으로 변경됐다.     지난 1일 미사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동 명칭 변경 기념 현판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미사3동 유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사3동으로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현판식 축하 자리에서 이현재 시장은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동 명칭 변경을 완료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 미사3동 주민들이 화합해 더욱 살기 지역으로 만들어나가시기를 바란다”라며 “미사3동으로의 명칭 변경은 하남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 명칭 변경은 당시 풍산동에 주민등록 된 1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1월 실시한 주민 의견조사를 근거로 이뤄진 것으로, 전체 대비 약 80%에 해당하는 세대가 조사에 참여해 94%의 찬성표가 나온 바 있다.           한편, 행정동 명칭은 미사3동으로 변경되었지만, 주소와 연계되는 법정동 명칭은 여전히 풍산동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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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05-03
  • 하남시, ‘가칭 한홀중’ 신설 확정...공동투자심사 통과
    ▲한홀중 위치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미사강변도시 내 ‘가칭 한홀중’이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통과,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심사 통과로 이현재 시장과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한 과밀학급 해소 노력이 성과를 보게 됐다.    ‘가칭 한홀중’은 하남시 풍산동 537 일원에 부지면적 15,000㎡, 연면적 10,686㎡, 31학급(846명) 규모로 건립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하 교육지원청)에서 건축 설계 용역 등을 거쳐 2024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이현재 시장 취임 직후 ‘1호 결재’로 과밀학급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첫 과제로 교육지원청과 함께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단설중학교 신설을 추진해 왔다.    미사강변도시는 당초 계획 대비 인구가 크게 늘면서, 2025년부터는 4개 중학교 학급당 인원이 34명으로 교육부 과밀학급 기준인 28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과밀학급 문제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 소유 공원부지를 학교용지로 무상 제공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도 7개월 만인 지난 1월 완료하며 중학교 신설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공동투자심사 전 이뤄진 지방교육재정연구원 사전컨설팅 결과 부지면적 확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 학교용지를 기존 10,298㎡에서 15,000㎡로 4,702㎡ 추가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공동투자심사 통과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가칭 한홀중’ 신설을 비롯한 과밀학급 대응 등 교육 현안 해결을 강력히 요청해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냈다.    시는 이번 심사 통과에 따라 학교용지 무상 임대를 위한 행정절차 진행과 공공시설 조성을 위한 예산확보 등 ‘가칭 한홀중’의 2025년 개교를 목표로 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한홀중 조기 개교는 물론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가칭 미사4고 건립 등 다른 현안도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만족하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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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05-03
  • 이현재 시장, 신협 임직원과 전통시장 장보기 통해 시장활성화 ‘견인’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는 지난 25일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신협 임직원 등이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4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1회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 이 시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장바구니를 이용해 직접 장을 보고 온누리상품권 및 하남시 지역화폐(‘하머니’)로 다양한 반찬거리와 과일 등을 구입했다.    특히 이날 석바대 상점가에서는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형 ‘석바대 녹색시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신장상권진흥구역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버려지는 일회용 컵과 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가치 있게 재탄생시킴을 의미하는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지역주민이 일회용 컵 등을 가지고 오면 다육식물을 나누어주는 것으로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우리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매월 정기적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와 상권기반조성사업 등을 통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2020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리단길, 석바대 상점가, 신장전통시장 등지에 상권기반조성사업과 특화프로그램 활성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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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04-27
  • 하남시, 최초 다섯째 출산장려금 지급 주인공 탄생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거주하는 지씨 부부는 최근 샤나양을 출산하여 ‘하남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이후 최초로 다섯째 자녀 출산장려금을 지원받는 가정의 주인공이 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현재 하남시장 샤나양의 가정을 깜짝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2,000만 원(분할지원) 지원과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저출산 극복 정책을 지속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다둥이 어머니인 이모씨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바라는 마음에 지난해 하남시에 출산장려금을 확대해달라고 제안했는데, 정책에 반영돼 기쁘다”며 “다둥이 가정에 대한 지원 혜택을 다양화해 하남시가 저출산시대 극복 선도 도시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는 출생아부터 대폭 확대된 출산장려금을 지원받도록 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 관련 조례를 개정했고, 이에 따라 첫째는 50만원, 둘째는 100만원, 셋째는 200만원, 넷째는 1천만원, 다섯째 이상은 2천만원을 현금으로 분할 지급한다.    이처럼 하남시는 3040세대 인구 유입률이 전국 1위이고 출산율이 0.89명, 평균연령이 40.9세로 젊은 세대가 많이 사는 도시 특성을 반영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동감 있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다채로운 정책을 펼치고 있다.    출산 전 지원정책으로 신혼부부의 첫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최대 100만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신혼부부 가꾸기 검사 지원 ▲(산전)임신초기 검사 지원 ▲산전 우울관리 검사 및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출산 후 지원정책으로 ▲산후조리비 확대 지원(50만원→100만원)(2023년 7월 1일부터 시행) ▲첫 만남 이용권 200만원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보육·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월30만원 최대 6개월) ▲하남형 스쿨존 ▲학교보안관 지원 확대(총20개소)를 추진중이며, 향후 손주돌봄수당(복지부 협의중)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아이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 시장은 “저출산 시대 다섯째 출산은 국가적인 축복이자 하남시의 큰 경사로, 최고로 기쁜 소식”이라며 “우리 하남시는 결혼부터 임신·출산·양육이 행복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출산장려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산장려금 신청은 출생신고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산서비스 통합처리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 후 약 2~3주 이내에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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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04-26

실시간 하남시 기사

  • 하남시, K-스타월드 조성사업 '글로벌 공연장 유치' 한 걸음
    <사진=하남시 제공>   - 18일, 미국 최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인 ‘MSG 스피어’ 하남시 방문 -  - 이현재 시장, K-스타월드 프로젝트 참여 지속 논의키로 - [하남=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하남시 이현재 시장이 지난 18일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핵심시설 중 하나인 글로벌 공연장 유치를 위해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 스피어(MSG Sphere)’측과 면담을 가졌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MSG 스피어측에서 아시아권역 대상지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MSG 스피어(공연장)는 최첨단기술을 갖춘 둥근 공모양의 아레나급 공연장으로 콘서트, 스포츠경기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객석 2만석 내외, 지름 160m, 높이 120m의 규모이며, 외벽에는 LED패널이 설치돼 이를 통해 실내 공연이나 광고 등 원하는 이미지를 띄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건설 중으로 올해 9월 완공 예정이며, 영국(런던)에도 계획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스튜디오 등 글로벌 문화영상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K-스타월드가 조성되는 미사아일랜드는 배후인프라와 관광객 등 수요층 확보가 용이한 서울 강남과 15분, 인천공항과 1시간 이내 거리에 있는 최적의 교통네트워크와 한강수변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 또한 갖추고 있다”고 하남시의 지리적 이점을 거듭 강조하여 설명했다.    아울러, 여야 주요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필요한 규제개선과 정부의 협조 요청을 위해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지속적으로 만나 설득한 바 있고, 규제개선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주요 진척사항에 대해 부연설명했다.    현재 한류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한 밑바탕에는 BTS, 블랙핑크 등 한류대표 K-팝 스타들이 있으나, 정작 국내에는 전용 공연장이 없어 스포츠시설을 대관하여 진행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이에, 이 시장은 “최첨단 기술을 갖춘 세계적인 공연장 MSG 스피어가 K-스타월드에 건설되면 그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하남시가 세계적 한류문화 메카로 도약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우리시는 MSG 스피어와의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MSG 스피어의 데이비드 스턴(David Stern) 부회장(겸임 위탄그룹 회장)은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우리의 계획과 잘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하남시가 추진하는 K-스타월드 프로젝트가 우리가 추구하는 비전과 같은 만큼 MSG 스피어만의 유니크한 콘텐츠와 결합된다면 큰 효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후 양 기관은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기로 약속하고, K-스타월드 사업대상지를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MSG는 미국의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지주회사로 NBA 뉴욕닉스, NHL 뉴욕레인저스 등 스포츠구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또 매디슨 스퀘어 가든, 라디오 시티 뮤직홀을 비롯한 여러 아레나와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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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05-21
  • 하남시, 중⋅고등학생 대상 국내 주요 대기업 현장투어 본격 실시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진짜’직업 체험으로 학생들이 적성을 찾아가는 하남형 진로체험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하남시는 학생들의 진로 동기부여를 위해 ‘우수 기업 체험’사업을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라 최근 실질적인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의 목소리가 높아졌고, 하남시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형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재)하남교육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3월 하남시 전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수 기업 체험’참여 학생을 모집하였으며, 풍산고등학교, 감일중학교 등 7개교를 대상으로 15회에 걸쳐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진로체험의 특징은 학생들이 관심은 있지만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의 민간기업들이 직접 학생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점이다.    올해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등의 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며, 향후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우수 기업 체험처를 지속 발굴하여 보다 많은 기업에서 진로체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수 기업 체험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현장형 청소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며 “하남지역 학생들이 기업 현장을 체험하여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꿈을 크게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재단에서는 진학 및 학습 동기 함양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3,3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주요 9개 대학교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대학교캠퍼스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진로 진학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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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05-19
  • 하남시, '가칭 한홀중 신설 ...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 완료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가칭 한홀중 신설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고시’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는 지난 4월 28일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심의한 공동투자심사에서 가칭 한홀중 신설계획이 확정되고, 한강유역환경청과 환경보전방안협의가 마무리 됨에 따른 후속조치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는 풍산동 537번지 일원에 공원부지를 일부 축소하고 학교를 신설(31학급 846명/부지면적 15,000㎡/연면적10,686㎡)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번 조치에 따라 하남시 차원의 행정절차는 모두 마무리됐다.    하남시는 고시 내용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통보해 2025년 조기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또 부지 무상임대 및 공공시설 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공원부지 운동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업시간 외 학교 운동장을 개방하도록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의하고 기존 운동시설(농구장 등)은 학교부지 경계 북측으로 이전할 계획”이라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과밀학급 해소 조치로 이뤄지는 사안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오후 미사강변총연합회, 미사강변시민연합 및 미사1·2·3동 주민자치회 임원들은 하남시를 방문하여 “지난 수년간 과밀학급으로 인한 미사강변도시 학부모들의 고충을 해결해주신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현재 하남시장께 감사패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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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05-18
  •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 4명 '국가대표' 발탁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하남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자핸드볼 국가대표팀에 하남시청 소속의 박광순·정재완·신재섭 선수가 선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핸드볼은 총 13개국이 출전하며 우리나라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은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박광순·정재완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도 국가대표로 발탁돼 함께 동메달을 합작한 바 있다. 또 신재섭 선수는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에서 총 164골을 기록, 리그 득점상을 수상한 활약을 인정받아 이번 항저우 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현재 시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에 승선한 박광순·정재완·신재섭 선수가 ‘팀 코리아’로 뭉쳐 대한민국 전체에 환희와 감동을 전하길 바란다”며 “우리시는 국가대표로서 나라를 빛낼 세 선수가 전 국민의 갈채를 받는 역사적인 성과를 이루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10일 이번 시즌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창단 첫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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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05-16
  • 이현재 하남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하수처리방안' 협력 요청
    <사진=하남시 제공>   - 9호선 선착공·3호선 연장 등 신도시 대중교통 개선 ...  K-스타월드 추진을 위한 적극 협력 요청 - [하남=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하남시 지하철 9·3호선, 위례신사선 연장과 위례·감일 버스노선 신·증설 등 신도시 대중교통 개선과 함께 K-팝 공연장 건설 등 K-스타월드 조성과 관련한 하수처리방안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서울시 주택난 해결을 위해 4개 신도시에 주택 9.5만호를 하남시에 공급하고 있고, 이 신도시에는 서울시민 입주 비율이 70%에 달하며 대다수 입주민이 서울로 출근하는 상황”이라며 하남시의 서울시에 대한 기여도를 강조한 뒤 “신도시 교통대책은 턱없이 미흡하여 교통대책 수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에 필요한 도시기반시설인 광역상수관로, 동서울변전소, 광암정수장, 송파배수지, 위례열병합발전소 등이 하남시에 입지함에도 불구하고 하남시는 그에 따른 직·간접적 재산권 제한과 개발사업 추진에 피해는 물론 시민 불편만 감당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울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하남시 대중교통 등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첫째,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른 철도연장사업인 9호선하남연장과 3호선(하남연장) 추진과 관련, 이 시장은 직결연장과 서울시 도시철도 혼잡률 기준적용 완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특히 미사지구는 입주 10년이 경과하였으나 지하철 이용 등 대중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2016년도에 이미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9호선 강동~하남구간은 선 착공 되어야 함을 강조하는 등 지하철 9·3호선 연장사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둘째, 감일·위례지구 버스노선과 관련하여 이 시장은 “지난 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집중관리지구 대책으로 서울시에서 총 7개 노선 21대 증차 및 신설을 동의한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다만 여전히 감일·위례지구 버스의 혼잡도가 높아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감일지구~잠실역, 감일지구~올림픽공원역 버스노선 신설 및 시내버스 31번(위례~잠실역) 증차를 서울시에 대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셋째, 위례신사선 하남 추가 설치와 관련하여 “3개 지자체에 걸쳐 조성된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교통분담금을 동일하게 납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14년에 수립된 위례광역교통개선대책은 서울 송파에만 편중되어 있어 위례 하남지역 대중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문제점을 제기하는 한편 “위례신사선 본선 실시협약 협상 완료로 착공의 기반 마련을 한 것을 환영하며, 하남시는 위례중앙역까지 추진중인 본선의 조속한 착공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위례지구 하남 지역에 역사를 추가 신설함으로써 철도교통에서 소외된 하남시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서울시민의 남한산성 접근도 매우 용이해 지는 등 교통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울시와 동일 생활권인 위례하남 지역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업에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끝으로, 하남시는 서울시 등 수도권 시민들의 수질 보존을 위한 기반시설 입지 등 대가 없는 노력을 하고 있으나 이로 인한 개발사업 추진의 각종 규제 등 불편을 겪고 있음을 강조하며, 하남시 공약사업인 K-스타월드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이에 따라 발생되는 하수를 서울탄천물재생센터에서 처리되도록 위탁량 증량을 건의하였으며, 서울시 등 수도권 주민과 하남시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강일역 환승센터 사업의 조속한 추진도 함께 건의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분들도 서울시민과 같이 교통 지장은 없어야 한다.”면서, “대중교통 문제는 논의절차가 진행중이므로 실무적으로 세밀하게 검토하고, 하남시 개발사업을 위한 하수처리 문제 등에도 공감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이현재 시장은 서울시의 핵심 프로젝트인 한강 르네상스 사업과 관련해 하남시의 K-스타월드가 조성과 함께 강동에서 하남까지 이어지는 메트로서울 구축을 제안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좋은 아이디어라며 화답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서울시장 면담에는 국민의힘 이창근 하남시 당협위원장이 함께했으며, 하남시 교통건설국장, 미래도시사업단장 등이 배석했다.  
    • 지역뉴스
    • 하남시
    2023-05-14
  • 이현재 하남시장, 행안부 차관 면담서 공무원 증원 및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공무원 정원 수 부족 문제 해결과 생활SOC 신속 확충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이 전달한 건의서에는 ▲신도시 개발로 급격히 증가하는 인구와 이에 따른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 기준인력 증원 ▲신도시 내 최소한의 생활인프라인 하남시 어린이회관, 감일종합복지타운 건립을 위한 시비 미확보분 특별교부세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하남시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난 해결을 위해 전체 인구수의 약 60%를 차지하는 4개 신도시(미사·위례·감일·교산)를 조성함에 따라 행정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인구수가 유사한 타 지자체와 비교하면 공무원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특히 인구 급증에 따라 민원처리건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이에 대비하기 위한 하남시 공무원 기준인력 증가는 현저히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도시 개발 당시인 2013년과 지난해를 비교하면 2013년 16만8천13건이던 민원처리건수는 2022년 74만3천713건으로 343% 늘었지만 공무원 기준인력은 2013년 615명에서 2022년 874명으로 42%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부족한 인력에도 종합평가 및 지방자치단체 한국생산성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지방자치단체혁신평가·재정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등 기관 평가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시민 여론조사를 통한 행정수요 반영, 열린시장실·이동시장실 등 시민소통 강화 및 적극적인 행정효율화로 행정서비스를 개선해 그 어려움을 극복해 오고 있다”면서 “기준인력 및 기준인건비 현실화로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개선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신도시 개발에 따라 젊은 세대가 대거 유입되면서 아동인구도 급증했지만 현재 하남시에는 아동시설이 전무하고, 입주가 90% 이상 진행된 감일신도시에는 주민 편의시설의 부재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남시 어린이회관과 감일종합복지타운 등 최소한의 생활인프라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한 차관은 “하남시의 건의서를 면밀히 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현재 시장은 지난달 5일에도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장을 방문한 한 차관과의 환담 자리에서 ‘하남시 기준인력 및 기준인건비’ 현실화를 적극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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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05-04
  • 하남시, 미사3동 행정복지센터 현판식 개최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 풍산동의 행정동 명칭이 이달 1일부터 미사3동으로 변경됐다.     지난 1일 미사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동 명칭 변경 기념 현판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미사3동 유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사3동으로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현판식 축하 자리에서 이현재 시장은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동 명칭 변경을 완료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 미사3동 주민들이 화합해 더욱 살기 지역으로 만들어나가시기를 바란다”라며 “미사3동으로의 명칭 변경은 하남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 명칭 변경은 당시 풍산동에 주민등록 된 1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1월 실시한 주민 의견조사를 근거로 이뤄진 것으로, 전체 대비 약 80%에 해당하는 세대가 조사에 참여해 94%의 찬성표가 나온 바 있다.           한편, 행정동 명칭은 미사3동으로 변경되었지만, 주소와 연계되는 법정동 명칭은 여전히 풍산동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 지역뉴스
    • 하남시
    2023-05-03
  • 하남시, ‘가칭 한홀중’ 신설 확정...공동투자심사 통과
    ▲한홀중 위치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미사강변도시 내 ‘가칭 한홀중’이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통과,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심사 통과로 이현재 시장과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한 과밀학급 해소 노력이 성과를 보게 됐다.    ‘가칭 한홀중’은 하남시 풍산동 537 일원에 부지면적 15,000㎡, 연면적 10,686㎡, 31학급(846명) 규모로 건립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하 교육지원청)에서 건축 설계 용역 등을 거쳐 2024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이현재 시장 취임 직후 ‘1호 결재’로 과밀학급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첫 과제로 교육지원청과 함께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단설중학교 신설을 추진해 왔다.    미사강변도시는 당초 계획 대비 인구가 크게 늘면서, 2025년부터는 4개 중학교 학급당 인원이 34명으로 교육부 과밀학급 기준인 28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과밀학급 문제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 소유 공원부지를 학교용지로 무상 제공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도 7개월 만인 지난 1월 완료하며 중학교 신설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공동투자심사 전 이뤄진 지방교육재정연구원 사전컨설팅 결과 부지면적 확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 학교용지를 기존 10,298㎡에서 15,000㎡로 4,702㎡ 추가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공동투자심사 통과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가칭 한홀중’ 신설을 비롯한 과밀학급 대응 등 교육 현안 해결을 강력히 요청해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냈다.    시는 이번 심사 통과에 따라 학교용지 무상 임대를 위한 행정절차 진행과 공공시설 조성을 위한 예산확보 등 ‘가칭 한홀중’의 2025년 개교를 목표로 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한홀중 조기 개교는 물론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가칭 미사4고 건립 등 다른 현안도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만족하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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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이현재 시장, 신협 임직원과 전통시장 장보기 통해 시장활성화 ‘견인’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는 지난 25일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신협 임직원 등이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4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1회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 이 시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장바구니를 이용해 직접 장을 보고 온누리상품권 및 하남시 지역화폐(‘하머니’)로 다양한 반찬거리와 과일 등을 구입했다.    특히 이날 석바대 상점가에서는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형 ‘석바대 녹색시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신장상권진흥구역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버려지는 일회용 컵과 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가치 있게 재탄생시킴을 의미하는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지역주민이 일회용 컵 등을 가지고 오면 다육식물을 나누어주는 것으로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우리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매월 정기적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와 상권기반조성사업 등을 통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2020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리단길, 석바대 상점가, 신장전통시장 등지에 상권기반조성사업과 특화프로그램 활성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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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04-27
  • 하남시, 최초 다섯째 출산장려금 지급 주인공 탄생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거주하는 지씨 부부는 최근 샤나양을 출산하여 ‘하남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이후 최초로 다섯째 자녀 출산장려금을 지원받는 가정의 주인공이 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현재 하남시장 샤나양의 가정을 깜짝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2,000만 원(분할지원) 지원과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저출산 극복 정책을 지속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다둥이 어머니인 이모씨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바라는 마음에 지난해 하남시에 출산장려금을 확대해달라고 제안했는데, 정책에 반영돼 기쁘다”며 “다둥이 가정에 대한 지원 혜택을 다양화해 하남시가 저출산시대 극복 선도 도시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는 출생아부터 대폭 확대된 출산장려금을 지원받도록 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 관련 조례를 개정했고, 이에 따라 첫째는 50만원, 둘째는 100만원, 셋째는 200만원, 넷째는 1천만원, 다섯째 이상은 2천만원을 현금으로 분할 지급한다.    이처럼 하남시는 3040세대 인구 유입률이 전국 1위이고 출산율이 0.89명, 평균연령이 40.9세로 젊은 세대가 많이 사는 도시 특성을 반영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동감 있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다채로운 정책을 펼치고 있다.    출산 전 지원정책으로 신혼부부의 첫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최대 100만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신혼부부 가꾸기 검사 지원 ▲(산전)임신초기 검사 지원 ▲산전 우울관리 검사 및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출산 후 지원정책으로 ▲산후조리비 확대 지원(50만원→100만원)(2023년 7월 1일부터 시행) ▲첫 만남 이용권 200만원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보육·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월30만원 최대 6개월) ▲하남형 스쿨존 ▲학교보안관 지원 확대(총20개소)를 추진중이며, 향후 손주돌봄수당(복지부 협의중)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아이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 시장은 “저출산 시대 다섯째 출산은 국가적인 축복이자 하남시의 큰 경사로, 최고로 기쁜 소식”이라며 “우리 하남시는 결혼부터 임신·출산·양육이 행복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출산장려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산장려금 신청은 출생신고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산서비스 통합처리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 후 약 2~3주 이내에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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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04-26
  • 이현재 하남시장,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시설 인프라 구축 전력”
    ▲이현재 하남시장(왼쪽에서 6번째)이 2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및 제19회 장애인 축제’에서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남시 제공 -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  - "장애인과 비장애인 동등한 환경 조성" 약속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20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하남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시설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하남시장애인연합회 주최로 약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및 제19회 장애인 축제’에서 “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과 태도과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선 8기 하남시는 장애인의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해 올해 총 442억 원의 장애인 복지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먼저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와 장애인 연금수당 지원을 위해 예산으로 각각 170억 원과 44억 원을 편성했다. 또 장애인 일자리 제공 사업으로 23억 원을 배정해 16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확대를 위해 올해 기존 3천800만 원에서 7천600만 원으로 예산을 늘려 수혜 인원과 지원 기간을 확대했다.   장애인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공시설 인프라 구축 시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인증’(BF)을 받도록 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완공 목표로 추진되는 가칭 감일종합복지타운 내 주간보호시설, 재활치료시설, 직업재활시설 등 장애인복지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미사 권역 내 장애인 가족 심리상담, 모임 활동 등을 지원하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치도 계획 중이다.   하남시는 이 같은 정책적 노력을 통해 지난 3월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2023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열린 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장애인식개선 체험교육, 장애인직업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아울러 같은 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도 ‘2023 동등하게 행복하게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가 진행됐다. 20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 첫날에는 사랑나눔콘서트와 작품전시회, 카페이벤트 등 이벤트 부스가 마련돼 참석자들을 반겼다. 오는 22일에는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와 장애체험, 환경캠페인, 바자회 등의 ‘어울림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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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04-20
  • 하남시-대광위, 광역교통 보완대책 선포식 개최
    ▲19일 하남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왼쪽)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신도시 광역교통보완대책 선포식’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오른쪽)이 발언하고 있다./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 회(위원장 이성해)와 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하남 미사·위례·감일 지구 광역교통 보완대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신도시별 주민대표들도 참여하여 광역교통 보완대책을 마련해 준 대광위 위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번 광역교통 보완대책은 지난 ‘22년 10월 하남시 미사·위례·감 일지구가 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로 선정된 이래 약 6개월간 하남 시, 대광위, LH 간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총 9개 노선 46대 신설 및 증차(DRT 6대 포함)를 하남시, LH의 재정지원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미사지구는 5호선 미사역, 상일역 경유하는 81번 시내버스를 2 대 증차하고 중앙병원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87번을 6대 증차할 예 정이며, 미사역과 연계를 위한 순환형 마을버스 노선(총 12대, 배차간 격 10~15분)을 신설하여 미사지구내 이동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위례지구는 북위례 하남지역에서 장지터널을 이용 최단거리로 가락 시장역(3, 8호선)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7대 신설하고, 위례에 서 8호선 및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을 연계하는 마을버스 노선 을 6대 신설하여 위례지구 하남의 대중교통 불편을 개선할 예정이다.    감일지구는 인근 잠실역, 올림픽공원역, 거여·마천역, 복정역을 연 계하는 시내버스 33번, 35번 각 1대 증차, 시내버스 38번을 2대 증차 - 2 - 예정이며, 3, 5호선 오금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87번 노선을 6대 증차하고 시내버스 89번의 노선조정을 진행하며 이와 연계해 감 일지구 남측 버스정류장도 신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남 감일 및 위례지구에 대해서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DRT)도 6대 운영하여 촘촘한 대중교통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선포식 후 하남시장과 대광위 위원장은 BRT차고지로 이동하 여 광역교통 보완대책 중 20일 첫차부터 운행하는 33번, 35번, 81번, 87번, 89번 버스 총 10대에 대한 운행 준비사항을 주민들과 점검하고 운송사업자에게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대광위 이성해 위원장은 “신속하게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노력해주 신 하남시 등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하남시 신 도시 주민들의 광역교통 불편을 잘 알고 있으며 금번 광역교통 보완 대책이 조금이나마 신도시 주민들의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기 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금번 하남시 광역교통보완대책은 지금까지 수립된 광역교통보완대책 중 최대 규모로 알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준 대광위 위원장 및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오늘 선포한 광역교통보완대책이 단계별로 차질없이 이행되어 신 도시 주민들이 교통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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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04-20
  • 하남시, 행정안전부 주관 재정집행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하남시청 전경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최종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앞서 2021년 하반기와 2022년 상반기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각각 8,000만원과 4,7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은데 이어 이번에 전국 기초지자체 시 단위에서 1위를 차지해‘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예산집행 목표 달성과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등을 산정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자치단체의 적극 재정집행 기여도를 심사했다.    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투자 및 일자리 사업 등 경제활력 효과를 높이는 부문에 집중해 3, 4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 1,222억원 대비 32.9% 초과한 1,624억원을 신속하게 지출했다.    또한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집행률 108.6%를 달성해 경기도 평균 103.9%에 비해 4.7%포인트 높은 실적을 기록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현재 시장은 “2023년에도 효율적인 예산 계획 수립 및 집행을 통해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예산을 적시적소에 투입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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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04-18
  • 하남시, 누구나 살고싶은 평생학습도시 도약 ‘박차’
    <사진=하남시 제공>   - ‘2023년 하남시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 수립 -  - "시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도약하는 하남"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2023년 하남시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살고싶은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중심의 평생교육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 수립에 따라 교육부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 및 제3차 하남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에 맞춰 체계적인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2023년 평생교육 비전을 ‘시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도약하는 하남’으로 정하고, 하남형 학습전달체계 조성과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확대를 위해 4대 전략, 18개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특히 도약하는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목표로 올해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가입 지정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난 3월 교육부가 주관한 ‘신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과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이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5060 신중년대학 ▲시니어 스마트 교육 ▲권역 거점 평생학습센터 내실화 ▲학습도시 성과관리 ▲하남시민대학 및 미사역캠퍼스 활성화 ▲별자리 학습공간 ▲평생학습매니저 활동 지원 등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현재 시장은 “어린이부터 청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중심의 맞춤형 학습인프라를 구축해 하남시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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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04-14
  • 경기도,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안) 승인…인구 42만 4천 명 목표
    ▲도시공간구상도(2040년+하남)/경기도 제공   - 시가화용지 17.80㎢, 시가화예정용지 5.94㎢ - - 도시공간구조를 1도심 2부도심 3지구중심으로 개편 - - 3기 신도시 추진을 위한 각종 부문별 계획 및 원도심과의 융화방안 마련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하남시가 신청한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안)’을 지난 5일 최종 승인했다.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은 하남시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지속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전략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청사진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될 인구를 고려해 42만 4천 명(현재 약 32만 명)으로 설정했다.   또한 목표 연도 토지 수요를 추정해 하남시 전체 행정구역(92.99㎢) 가운데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5.94㎢는 시가화예정용지로, 시가화가 형성된 기존 개발지 17.80㎢는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69.25㎢는 보전 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3기 신도시 개발, 광역교통망 확충 등 대내외적 여건 변화와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하여 기존 1도심 2부도심 2지구중심에서 1도심(중앙), 2부도심(미사, 교산), 3지구중심(감일, 위례, 천현)으로 계획하고, 하남시의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도시발전 축은 2개 주 발전 축과 2개 부 발전 축으로 설정했다.   특히 3기 신도시(교산지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새로이 부도심(교산)을 신설했으며, 각종 신규 개발사업 진행 시 원도심과의 융화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도심(중앙)의 공공·행정 기능 강화를 통해 도시의 중심성과 정체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요 교통계획은 간선 기능 확대를 위한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안성) 등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도시철도 3·9호선 연장사업 등의 광역교통계획을 반영했다. 아울러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수요응답형 노선(DRT),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 및 인프라 확충 등의 계획을 반영한 대중교통계획을 제시했다.   양춘석 경기도 도시정책팀장은 “이번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 승인으로 새로운 도시여건 변화에 선제적·탄력적으로 대응할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생활권별 특화된 추진전략(주거환경, 문화·레저, 지식기반산업 등) 수립을 통해 하남시의 미래상인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공감도시 하남’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승인된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은 4월 중 하남시 누리집을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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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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