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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문화원 용문분원, 제28회 용문산은행나무 영목제 개최
    <사진=양평군 제공>      - "천년은행나무, 만년장생과 양평군민의 안녕·풍요·화합" 기원 - - 12일, 전진선 양평군수 ,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300명 참석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이 지난 12일 오전 용문산 관광지 내 영목제단에서 제28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를 개최했다.   이날 용목제는 동양 최대의 유실수이자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용문산 천년은행나무의 만년장생과 양평군민의 안녕과 풍요, 화합을 기원하기 위함으로,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용문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경기민요, 한국무용 등의 공연을 준비했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및 분원장 인사말씀과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후 산신제, 헌주제, 기원제를 봉행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가 초헌관을,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이 아헌관을, 서창석 용문면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전진선 군수는 “제28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13만여 양평군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라며, “지역향토문화행사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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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5
  • 김선교 의원, 여주·양평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 '성료'
    <사진=김선교 의원실 제공>   - 분임토론과 종합토론 ... 여주·양평의 단기 현안과제와 중장기 과제 도출 - - 김 의원, "여주·양평 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역이 함께 현안과제들을 챙겨 나갈 것"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이 여주·양평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을 강원도 고성에 있는 국회연수원에서 1박 2일에 걸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여주지역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당선자(이하 당선자 생략),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박두형 시의원, 정병관 시의원, 경규명 시의원, 이상숙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양평지역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 당선자를 시작으로, 박명숙 도의원, 이혜원 도의원, 황선호 군의원, 송진욱 군의원, 윤순옥 군의원, 지민희 군의원, 오혜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첫날, 분임토론과 종합토론을 거쳐 여주·양평의 단기 현안과제와 중장기 과제를 도출했다.   의원당선자들이 뽑은 중장기 5대 현안과제로는 여주시의 ‘하리시장 재개발’, ‘명문 중·고등학교 육성’, ‘문화관광레포츠 특구 조성’, ‘신청사 추진 및 여주대교 신설’,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 및 농촌용수 개발사업 추진’등이 선정됐다.   양평군의 경우, ‘세미원 국가정원화 추진’, ‘친환경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서종면 고등학교 유치 및 양평읍 초등학교 개설’, ‘관내 산부인과 신설 및 응급실 확충’, ‘청소년 수련관 및 화장장 문제 해결’ 등이 선정됐다.   이렇게 도출된 지역별 현안과제들은 세부적인 검토를 거친 후, 각각 민선 8기를 이끌어 갈 여주시장과 양평군수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향후 정기적으로 해당 과제들의 추진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종합토론 이후, ‘블루오션 쉬프트’를 주제로 서울양병원 양형규 원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에 김선교 국회의원은 “비로소 지방정부와 지방의원, 그리고 국회의원이 하나가 되어 지역의 현안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게 됐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소통의 기회를 가져 여주·양평의 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역이 함께 현안과제들을 챙겨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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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3
  • 가수 아이유, 가정의 달을 맞아 '양평군에 1천만 원' 기탁
    <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19일 가수 아이유가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에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써달라며 등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어려웠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활기를 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아이유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양평군 지역사회에 커다란 감동을 주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19 및 재해·재난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 주민에게 긴급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늘 가까이에서 큰 힘이 되어 주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은 양평군의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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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민주당 여주·양평 지방선거 후보자 ‘원팀 승리’ 결의
    <사진=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가 9일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원팀 승리’를 위한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전체 회의를 진행했다. 전체 회의에는 최재관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 등 여주시, 양평군 지역 출마 후보자 전원이 선거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에서 최재관 위원장은 “구체적인 원팀 승리 전략을 마련하고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결의를 다지고자 전체 회의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각 지역에서 후보와 캠프 구성원들이 불철주야 노력을 하고 계신만큼 꼭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이니 마음이 참 든든하고, 후보들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들을 보니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며, “진정한 원팀의 진용이 갖춰진 만큼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뛰자”고 밝혔다.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는 “어려운 분위기라고 하지만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며, “여주와 양평 후보 16명이 하나가 되어 힘을 합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2022-05-10
  • 양평, 양평공사 강병국사장 취임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제6대 강병국 양평공사 신임사장이 26일 취임했다.   舊 양평공사 대강당 3층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은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강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양평공사가 군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확립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군·의회와의 포괄적 협력관계를 통해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과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친환경·소통·준법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조직적 체질 강화, 디지털 혁신의 기틀을 갖추는 한편, 실행력 제고를 위한 내부 전문성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직원이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군민 눈높이에 맞는 엄격한 윤리경영의 실천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확대해 양평공사의 선진경영을 구현하겠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군민이 필요로 할 때 항상 함께하는 양평공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사장은 취임식 직후 노동조합 양평공사지부 간부진 및 공사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갖고, 내부혁신ㆍ직원 복지향상 등 자구적 노력을 통해 군민 신뢰를 회복하는데 노-사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강병국 신임사장은 1964년생으로,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남북체육교류협회 사무총장,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실장, 한국환경공단 비상임이사 등 핵심 기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관광·체육 및 행정기획 분야 전문가라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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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 사업 추진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창은)는 지난 1일부터 읍내 저소득 가구가 올겨울 먹거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자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던 이번 행사는 해마다 저소득 가구에게 가장 호응이 좋았던 사업 중 하나로, 관내 개인 및 단체로부터 김장 김치를 기부 받아 읍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 참여는 10월 중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에서 기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11월부터 기부 받은 김장 김치를 모아 배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 시 김치를 담을 김치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있으며, 기타 사업 신청 및 문의 사항은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031-770-3026, 3015)으로 하면 된다.   최창은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김장 김치를 담그실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포기만 더하셔서 소중한 나눔의 기회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양평읍장(공공위원장)은 “매년 계획했던 양을 초과해 기부가 들어와서 더 많은 가구가 지원을 받아왔다.”며, “해마다 보여주신 양평읍민을 포함한 군민들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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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7
  •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 통과‘사업확정’... 양평 군민들 환호
    ▲정동균 양평군수   - 서울 송파~양평, 총연장 27km, 총사업비 1조4018억 원 ... 2031년 완공 -     - 정동균 군수, “12만 양평군민' 따뜻한 동행'이 함께했기에 이루어진 결과”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의 주요 현안이자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사안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재부는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했으며, 30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확정지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서울 송파구를 시점으로 양평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7km, 총사업비 1조4018억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내년부터 타당성조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2031년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고속도로 사업은 2008년 ㈜한신공영의 민간투자 제안으로 추진됐으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검토결과 수익성부족으로 반려됐다. 하지만 사업이 재검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2017년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   양평군은 민선7기 출범 후 수차례 국회와 기재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를 직접 방문한 결과,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 개최와 더불어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선정·통과라는 쾌거를 이뤘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총사업비 500억원(국고 지원 300억원 이상)이 넘는 대규모 사업을 사전에 평가하는 제도로, 사업 추진에 있어 불요불급한 국가예산 낭비 차단을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하는 절차다.   당초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비용대비 편익(B/C)이 낮고, 수도권으로 분류되면서 부정적 견해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양평군민을 포함한 양평군의 적극적 건의로 정책성평가 부분에서 높게 평가돼 조사 통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도로 노선도(최종) / 양평군 제공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적극 피력했다. 또한 총 33명의 국회의원과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으며, 관련 지자체인 경기도 광주·하남시와 상호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직접 발로뛰는 행정과 함께 양평군 사회단체가 중심이 되어 14,882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기재부에 전달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군민의 열정을 보였다.   외에도 지난 9일 세종시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정사업 분과위원회 참석 전, 정동균 군수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한 고속도로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군민들이 한목소리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 할 수 있다!”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양평군은 현재 서울-양평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인 국도 6호선과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수도권 차량 이용객 급증으로, 주말을 비롯한 출·퇴근시간 차량정체가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다. 하남 교산지구, 남양주 왕숙지구의 3기 신도시 확정과 양평군의 지속적인 공동주택개발로 교통량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시 교통량이 분산돼 상습 교통체증 구간이 일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서울 강남권에서 양평까지의 이동 소요 시간도 20분 내로 단축될 계획이다.   이로 인한 관광객과 유입인구 수 증가는 각종 규제로 낙후됐던 양평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시와 경기 동부권, 강원도 간 접근성 향상은 관광 물류수송에도 기여해 낙후 지역의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정 군수는 “국회 및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으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12만 양평군민의 따뜻한 동행이 함께했기에 이루어진 결과”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양평군은 물론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 전체의 발전과 관광객 편익 증가로 지역균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말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40여년 동안 군민들이 받은 규제로 인한 피해와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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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2
  • "서울~양평 고속도로 ... 광주·하남·양평 교통개선, 동부권 균형발전 이끌어 낼 것"
    ▲9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위원회에 참석한 김상호 하남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정동균 양평군수가 함께하고 있다. / <사진=광주시 제공>   - 9일, 세종시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위원회 심의' 개최 - - 신동헌 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평가위원회에서 당위성 강조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9일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위원회에 신동헌 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해 사업의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평가위원회는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경제성 분석, 정책성 평가 등 평가위원들의 심의가 진행됐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도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총연장 26.8km로 총 사업비는 1조 4,7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양평군 양서면을 4~6차로로 잇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으로,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군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이용자 편익증진과 더불어 서울에서 양평까지 도로 이동시간이 15~20분대로 가능해져 지역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며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상호 하남시장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핵심 SOC”라며, “국토부가 지난 2018년 고속도로 선시공을 약속했을 뿐만 아니라 상산곡동 기업이전지구 지정과 관련한 시급한 교통대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5년까지 이전해야 할 기업이 1천여 개가 넘는다”라며 “상산곡IC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건설되어 중첩규제로 고사되어가는 양평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고, 6번 국도의 만성적이고 극심한 차량정체를 완화해 인근도시와의 문화, 경제, 교육, 생활 인프라 확장 등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미래세대에게 행복한 삶을 선물해 주고 싶다”며, “부디 이번 예타통과가 이뤄져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지역으로 변모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12만 군민의 마음을 전달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그간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 퇴촌·남종·남한산성면 등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의 편의 및 생활환경 개선과 남한산성~천진암 역사문화벨트 등 광주순례길 관광 수요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하남·양평의 교통개선은 물론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보완해 교통 혼잡을 개선하고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역차별 받고 있는 경기 동부권 균형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2022년 타당성 평가·기본설계·실시설계 완료 후 2026년 착공해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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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2021-04-11
  • 양동 기미 4·7 만세 운동 102주년 ... 7일, 만세공원서 기념행사 개최
    <사진=양평군 제공>     - 선열의 애국애족 사상과 을미의병의 넋을 기려 -  -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 임원 20여 명 등 참석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7일 제2회 양동 기미 4·7만세 운동 기념행사를 석곡리에 위치한 만세공원에서 열고, 선열의 애국애족 사상과 을미의병의 넋을 기렸다.   양동면민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 행사 규모를 축소해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동면은 대한민국 최초 “을미의병”의 발상지로 호국의 정신, 독립의 정신이 서려있는 곳이다. 또한, 1919년 3․1만세운동의 양평에서의 전개과정은 시위규모나 양상에서 다른 지역과는 달리 방대하고 치열해 3월 10일 서종면 문호리에서 수백 명의 군중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돼 4월 중순까지 총 25회에 걸쳐 2만 1천여 명의 사람들이 참여했다.   양동 기미만세운동의 재연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뜻을 계승하고자 102주년을 맞이해 양평문화원 양동분원과 양평을미의병정신 현창회 주관으로 만세기념비가 건립된 만세공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묵념을 시작으로 이복재 양평을미의병정신 현창회 이복재 회장의 추념사와 박대식 양동면장의 추모사가 이어진 후 헌화·분향이 진행됐다. 그 후 만세삼창과 기념사진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최봉주 양동분원 분원장은 “을미의병 126주년, 만세운동 102주년을 맞아 을미의병 발상지인 이곳 양동에서 그간 밝혀진 의병 및 독립운동가들과 유·무명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추모한다”며, “위대한 선조들이 만들어낸 자긍심 넘치는 역사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그리고 주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1-04-08
  • '양평부추축제' ... 2021 경기관광 특성화축제로 선정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4일 양평부추축제가 경기도에서 선정하는 2021 경기관광 특성화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양평부추축제는 2016년에 처음 시작해 3년간 지속 개최하다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취소되는 아쉬움을 겪었다.   올해는 양평 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주민화합을 위해 9월 11일과 12일 2일 간 개최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추이에 따라 개최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축제장소는 양동면 쌍학교 일원으로 프로그램은 전야제, 개막식, 축하공연, 경연대회 등 다양한 기획으로 알찬구성이다.   이번 경기관광 특성화축제의 심사는 축제기획 및 콘텐츠, 축제의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의 효과 등의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대표축제 선정에 대한 지원으로는 도비보조금 3천만원과 컨설팅·홍보 등 축제 경쟁력 강화를 지원 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특성화축제에 맞도록 특색있는 축제를 기획해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를 철저히 대비하여 방역에 문제없는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축제 개최의 의지를 다졌다.  
    • 지역뉴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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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코로나19 대응 .. 선별진료소에 '이동형 방사선'장비 보강
    <사진=양평군 제공>    - 의심환자의 조기진단 및 신속치료 '대응'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이동형 X-ray 장비와 대인소독기 등의 장비 보강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침을 시달,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자체에서 선별진료소 내 이동형 X-ray 긴급하게 설치할 경우 일시적 사용을 우선 허용했다.   이에 양평군은 지난 10일부터 선별진료소 내 이동형 X-ray 장비 설치를 완료해 지역사회 의심환자의 조기진단 및 신속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양평군보건소는 지난달 26일부터 일반진료 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19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해 컨테이너 및 승차진료형(Drive Thru) 선별진료소를 매일 운영 중이며, 보건소 방문객 및 의료진 보호를 위해 대인소독기 2대를 설치하고, 열화상카메라를 추가 확충하는 등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신속한 장비 확충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등 군민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770-3490)로 즉시 문의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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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6
  • 양평군, 6억 원 이상 주택 매매계약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해야
    <사진=양평군청>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에서는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오는 3월 13일부터 6억 원 이상의 주택 매매 계약시 부동산거래신고서와 함께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 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12월16일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2월21일 부동산 거래신고기한 단축(기존 60일에서 30일로 변경) 및 부동산거래해제신고 의무화에 이은 추가 개정 사항이다.    그 간 양평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았지만, 시행령 개정에 따라 6억원 이상의 주택 매매계약에 대해서는 부동산거래 신고 시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되도록 변경되었다. 하지만 양평군은 조정대상지역 또는 투기과열지역에 해당되지 않는 비규제지역에 해당되므로, 별도의 자금조달계획에 관한 증빙서류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근 2년간 양평군에 접수 된 부동산거래신고 중 6억 원 이상 아파트 거래신고건수는 1건 이었고, 단독주택의 경우 6억원 이상 부동산거래신고가 연평균 약 60건 정도 접수되고 있다.    권오실 토지정보과장은 “부동산 거래신고법 개정으로 주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현수막 게재 및 SNS를 통해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며, “부동산 투기 예방을 위해 부동산 실거래 신고 제도를 철저히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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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 양평군, 20일부터 '용문터미널~잠실간' 광역버스 신규노선 개통
    <사진=양평군 제공>    - 노선번호 G9311, 3월 20일부터 일 8회(공휴일 6회) 운행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용문터미널에서 잠실 간 광역버스 신규노선이 개통 돼 3월 20일부터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금번 개통될 광역버스는 공공이 노선을 소유하고 입찰경쟁을 통해 선정된 민간 운송사업자에게 일정기간 운영권을 위탁하는 ‘노선입찰제’ 방식으로 경기도와 양평군이 서비스를 책임진다.    양평군은 1개 노선, 2대의 버스로 일 8회(평일기준, 주말/공휴일은 6회) 운행예정이다. 노선번호는 G9311번으로 기점은 용문터미널, 종점은 잠실 종합환승센터로 중간에 양평터미널, 양평시장, 군청사거리, 아신리, 국수리, 양수리 등 6개의 정류소에 정차한다.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친절기사 인증제’를 도입, 버스 운수종사자 전원이 공공에서 운영하는 친절교육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하고, 사후 수시 모니터링을 통한 검증된 종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친절 운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41인승 리무진 버스를 투입해 차량을 고급화하였고 좌석에서 편하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공공 WIFi와 차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기청정시설, 휴대전화 및 모바일 장치 등을 충전할 수 있는 USB 충전포트 등의 다양한 승객 편의장치가 설치된다.    정차정류소가 적고 비용도 2천9백원(일반 현금기준)으로 책정돼 기존 시내버스 및 시외버스에 비해 시간과 요금을 절약할 수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근구 교통과장은 “이번 신규 개통되는 광역버스는 군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추후 군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선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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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 양평군, 코로나19 대응 ... '면 마스크' 제작 자원봉사자 100명 모집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에서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면 마스크 제작 자원봉사자 ‘천군마마’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천군마마’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부족한 마스크 공급량을 늘리고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제공할 면 마스크 제작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칭하며 모집 대상자는 재봉 기능자, 재단 가능자. 다림질 및 손질 가능자 등이다.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자는 3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 10일간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용문면주민자치센터, 지평주민자치센터 등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용 면 마스크 제작에 동참하게 된다. 참여자는 일 최대 8시간의 자원봉사시간도 인정 받을 수 있다.    접수방법은 양평군청 2층 소통협력담당관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chj0048@korea.kr)로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최근 어르신, 학생 들에게 배부할 면 마스크 제작에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마스크를 제작에 도움을 주실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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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 양평군, ‘세미원’ 임시휴관.... 코로나19 방역에 총력
    <사진=양평군 제공> 세미원_백련지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오는 22일까지 세미원을 임시휴관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세미원을 비롯해 두물머리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는 인파가 늘어남에 따라 방역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세미원을 임시휴관키로 결정하고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세미원 시설은 물론 두물머리 공중화장실 등 탐방객들의 동선에 위치한 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동참을 알리는 현수막도 설치하기로 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영화관, 미술관, 박물관 같은 밀폐된 공간보다는 상대적으로 야외관광지가 안전하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마스크착용 및 개인소독 등 예방 행동수칙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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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2억 1천600만 원상당... 양평군 '저소득 청소년 복지' 지원
    <사진=양평군 제공>    - 11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이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는 2년동안 매월 5만원씩 10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 지원과 매년 2명의 청소년에게 100만 원 상당의 컴퓨터 지원, 매년 1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 문화체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양평군에서는 지원대상자 발굴 및 관리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양평군 내 아동·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며, “취약계층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양평군은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해 2년간 협력 할 예정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 발굴에 힘쓸 것이다. 또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양평군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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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 양평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 내 여러 단체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양평군체육회 김용철 회장은 양평군 내 질병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천200만원, 10일에는 양평읍교회에서 성금 200만 원, 11일 뉴월드컵고속관광여행사(회장 유재복)에서 성금 300만 원과 양평군민포럼에서 성금 300만 원을 양평군에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날 김용철 회장은 “코로나19로 체육계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가 내는 성금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돼 이 시기를 잘 이겨나가 확진자 없는 양평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읍교회 심재학 목사는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 종교에서 먼저 나눔을 실천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기탁하는 성금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월드컵고속관광여행사 유재복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관광 업체가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여 안전한 양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월드컵고속관광여행사는 양평군청에 300만 원 기탁과 별개로 12개 각 읍·면에 50만원씩 성금 6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군민포럼은 매년 양평군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나눔에 앞장서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지역단체로 이번 코로나19 사태에도 성금 300만 원을 전해왔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 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취약계층을 돕는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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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 양평, 코로나19 확진자 Zero " 청정 양평 우리가 지킨다”
    <사진=양평군 제공>    - 양평군 민간단체, 코로나19 예방 위한 캠페인 총 출동-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 민간단체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양평군청 사거리 등 12개 읍·면에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회장 최종열),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회장 이미원),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대장 이교섭) 등 양평군 민간단체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외출 자제, 모임 연기,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을 준수해 줄 것을 홍보했다.    단체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사회 차단 및 예방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군에서도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방역주체로서 손 씻기 등 예방수칙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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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 양평군,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KF94마스크 보급 추진
    <사진=양평군 제공>    -관내 복지시설 473개소 및 취약계층 5천여 명 'KF94마스크' 긴급 지원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복지시설 473개소 및 취약계층 5천 여명에 KF94마스크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양평군은 마스크 물량 확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공급업체를 선정해 마스크 7만4천 여개를 구입 계약하고 매주 3천 장 이상을 납품받기로 했다.    계약된 마스크 물량은 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가 약 2주간 사용할 수 있는 물량으로 노인․장애인․아동 시설에 우선으로 보급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1인당 2매씩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순차적으로 지원 할 방침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노인, 어린이 등 취약 계층의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확보 및 보급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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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양평군, 야외 관광지 코로나19 방역 '총력'
    ▲세미원 일심로 전경/ 양평군 제공     - 코로나19 확산에도 야외관광객 35% 늘어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도 불구하고 두물머리, 세미원, 용문산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 대비 35%가 늘어난 가운데 야외 관광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는 영화관, 미술관, 박물관 같은 밀폐된 공간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야외관광지로 사람들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되며, 더욱이 양평의 경우 서울과 가까워 더욱 몰리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군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두물머리, 세미원 공중화장실을 비롯한 느티나무 주변, 산책로 등을 방역해오고 있으며, 특히 용문산관광지는 코로나19사태가 종료 시까지 주 2회 이상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사태가 진정 될 때까지 두물머리 및 용문산관광지 관광안내소는 운영을 중지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는 물론 관광분야 전반이 침체 되고 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 돼 침체된 지역경제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지역 내 유입방지를 위해 고로쇠 축제, 산수유 축제 등 봄 축제는 전면취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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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양평군, 고품질 벼농사 시작은 '종자소독'부터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농업기술센터10일 올해 보급종 벼 종자 공급이 3월 말까지 이뤄짐에 따라 키다리병 등 종자전염병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철저한 종자소독 실천을 당부했다.    볍씨 소독시기는 못자리 설치 10일 전 쯤이며 양평지역의 못자리 적기는 외기 평균기온 16℃이상인 4월 15일 이후로 설치해 저온 등의 못자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보급종 벼 종자는 소독종자와 미소독종자(유기농) 두 종류로 보급되며, 소독종자는 보급종에 소독약이 묻혀서 나오기 때문에 30℃ 물에서 이틀(48시간) 침종소독을 하고 친환경종자는 온탕침법을 한 후 친환경자재를 사용하면 키다리병을 95%이상 예방할 수 있다.    벼 온탕침법은 볍씨를 60℃ 물에 10분간 담그고 찬물에 식혀서 종자를 소독하는 방법이다. 이 후 2차로 30℃ 물에서 친환경자재를 사용해 48시간 종자 소독 후 건져 세척, 침종, 최아, 파종하면 95%이상의 방제효과를 볼 수 있다.    볍씨 온탕소독기는 농업기술센터와 양평·서종·용문·단월·지평·청운농협 등 7군데에서 보유 중이며, 사용신청은 해당 지역농협과 농업기술센터 보유분의 경우 작물기술팀(770-3616)으로 하면 된다.    주성혜 농업기술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벼 우량종자 및 영농자재준비에 농업인들의 많은 노력 바란다”며, “이와 함께 병해충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종자소독을 철저히 실시해 맛있는 고품질 쌀을 생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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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양평군, 수의계약 상한액 3억 원 → 6억 원 상향 "지역경제 살린다"
    <사진=양평군청>     -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살린다"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코로나 19로 침제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수의계약 상한액을 상향 조정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수의계약 상한액은 계약금액 1천만 원 이상 계약건에 대해 업체 공종별(공종 면허별)로 총괄 금액이 3억 원이 넘지 않도록 제한했으나, 변경된 수의계약 상한액은 계약금액 1천만원 이상 계약건에 대해 업체별 6억 원으로 수의계약 상한액이 3억 원 상향된다.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지역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상반기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에서 집중 발주되는 사업이 금액 제한으로 계약 체결이 지연되는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신속한 사업 발주를 도모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관내 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수의계약 상한액을 조정하게 됐다”며, “수의계약 체결 시 관내업체를 우선으로 선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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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양평군, 양동면 13개 사회단체,코로나 예방 성금 등 1천4백만원 기탁
    <사진=양평군 제공>   -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 물리칩시다"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양동면 소재 13개 사회단체가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성금 1천만원과 대구시 대구농산물도매시장에 손소독제 1천개(4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양동면이장협의회(대표 김재선) 1백만 원, △양동면새마을협의회(대표 박계정, 안숙자) 1백만 원,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대표 권성춘) 2백만 원, △양동한우회(대표 김창섭) 1백만 원, △양동청년회(대표 원영범)에서 1백만 원, △양동적십자봉사회(대표 이정녀) 1백만 원, △양동의용소방대(대표 이성종) 1백만 원, △양평평화의집 임직원 일동 1백만 원, △양동면체육회(대표 이홍수) 1백만 원, △양동명품한우회(대표 이홍수) 5십만 원, △양동바르게살기협의회(대표 신현천) 5십만 원, △양동계정횟집(대표 임락천) 1백만 원, △양동면 양돈농가 일동 2백만 원 등 총 1천만 원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양평군에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대구농산물도매시장에 4백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1천개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양동면 부추 농가들과 대구농산물도매시장과의 납품 인연으로 도움을 주게 됐다.    양동면 13개 사회단체에서 보내준 소중한 성금은 양평군 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비롯한 질병, 재해, 재난으로 힘들어 하는 가구를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 성금' (해피나눔계좌 : 농협 143-17-006241/경기공동모금회)을 모아 양평군 내 취약계층을 돕는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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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정동균 양평군수, ‘착한 임대인 운동’릴레이로 코로나 함께 극복
    <사진=양평군 제공>   - 양평물맑은시장 3개 점포, 용문천년시장 27개 점포 등 건물주 임대료 인하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6일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착한 임대료 운동’은 코로나19 사태로 힘겨워하는 소상공인들의 임차료 감면에 동참하자는 취지의 운동으로, 릴레이 지목을 통해 이어진다.    양평군에서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많은 임대인들이 운동에 참여하며 홍보에 동참하고 있다. 양평물맑은시장의 착한 임대인 1호 천희일 상인회 자문위원을 시작으로 30여 개의 점포가 30%에서 75%까지 임대료를 인해 했으며, 인하 점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정 군수는 “우리군에서는 착한 임대인들을 위해 법인세, 소득세 및 정기분 재산세 부과부터 실질적인 감면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소상공인의 부담이 경감되며 착한 임대인 제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등을 다음번 주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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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양평군, 제1호‘착한 임대인’임대료 인하 계약체결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 경감을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양평군 1호 ‘착한 임대인’이 나와 지역사회 전파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착한 임대인 확산을 위해 4대 전통시장의 임대인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함은 물론 참여자를 모집해 임대료 인하 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현재 양평군에는 4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일부 점포에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양평군 1호 ‘착한 임대인’은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천희일 자문위원으로 본인의 건물 3개 점포의 임대료를 3개월간 30% 인하하는 등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했다.  중앙정부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는 건물주에 대하여 법인세와 소득세를 임대료 인하금액의 50% 만큼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평군에서도 건물주의 임대료 인하 비율만큼 임대인의 재산세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 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착한 임대인 운동이 양평에서도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평군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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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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