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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문화원 용문분원, 제28회 용문산은행나무 영목제 개최
    <사진=양평군 제공>      - "천년은행나무, 만년장생과 양평군민의 안녕·풍요·화합" 기원 - - 12일, 전진선 양평군수 ,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300명 참석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이 지난 12일 오전 용문산 관광지 내 영목제단에서 제28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를 개최했다.   이날 용목제는 동양 최대의 유실수이자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용문산 천년은행나무의 만년장생과 양평군민의 안녕과 풍요, 화합을 기원하기 위함으로,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용문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경기민요, 한국무용 등의 공연을 준비했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및 분원장 인사말씀과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후 산신제, 헌주제, 기원제를 봉행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가 초헌관을,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이 아헌관을, 서창석 용문면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전진선 군수는 “제28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13만여 양평군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라며, “지역향토문화행사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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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5
  • 김선교 의원, 여주·양평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 '성료'
    <사진=김선교 의원실 제공>   - 분임토론과 종합토론 ... 여주·양평의 단기 현안과제와 중장기 과제 도출 - - 김 의원, "여주·양평 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역이 함께 현안과제들을 챙겨 나갈 것"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이 여주·양평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을 강원도 고성에 있는 국회연수원에서 1박 2일에 걸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여주지역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당선자(이하 당선자 생략),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박두형 시의원, 정병관 시의원, 경규명 시의원, 이상숙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양평지역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 당선자를 시작으로, 박명숙 도의원, 이혜원 도의원, 황선호 군의원, 송진욱 군의원, 윤순옥 군의원, 지민희 군의원, 오혜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첫날, 분임토론과 종합토론을 거쳐 여주·양평의 단기 현안과제와 중장기 과제를 도출했다.   의원당선자들이 뽑은 중장기 5대 현안과제로는 여주시의 ‘하리시장 재개발’, ‘명문 중·고등학교 육성’, ‘문화관광레포츠 특구 조성’, ‘신청사 추진 및 여주대교 신설’,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 및 농촌용수 개발사업 추진’등이 선정됐다.   양평군의 경우, ‘세미원 국가정원화 추진’, ‘친환경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서종면 고등학교 유치 및 양평읍 초등학교 개설’, ‘관내 산부인과 신설 및 응급실 확충’, ‘청소년 수련관 및 화장장 문제 해결’ 등이 선정됐다.   이렇게 도출된 지역별 현안과제들은 세부적인 검토를 거친 후, 각각 민선 8기를 이끌어 갈 여주시장과 양평군수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향후 정기적으로 해당 과제들의 추진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종합토론 이후, ‘블루오션 쉬프트’를 주제로 서울양병원 양형규 원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에 김선교 국회의원은 “비로소 지방정부와 지방의원, 그리고 국회의원이 하나가 되어 지역의 현안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게 됐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소통의 기회를 가져 여주·양평의 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역이 함께 현안과제들을 챙겨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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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3
  • 가수 아이유, 가정의 달을 맞아 '양평군에 1천만 원' 기탁
    <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19일 가수 아이유가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에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써달라며 등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어려웠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활기를 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아이유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양평군 지역사회에 커다란 감동을 주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19 및 재해·재난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 주민에게 긴급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늘 가까이에서 큰 힘이 되어 주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은 양평군의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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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민주당 여주·양평 지방선거 후보자 ‘원팀 승리’ 결의
    <사진=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가 9일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원팀 승리’를 위한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전체 회의를 진행했다. 전체 회의에는 최재관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 등 여주시, 양평군 지역 출마 후보자 전원이 선거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에서 최재관 위원장은 “구체적인 원팀 승리 전략을 마련하고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결의를 다지고자 전체 회의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각 지역에서 후보와 캠프 구성원들이 불철주야 노력을 하고 계신만큼 꼭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이니 마음이 참 든든하고, 후보들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들을 보니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며, “진정한 원팀의 진용이 갖춰진 만큼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뛰자”고 밝혔다.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는 “어려운 분위기라고 하지만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며, “여주와 양평 후보 16명이 하나가 되어 힘을 합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2022-05-10
  • 양평, 양평공사 강병국사장 취임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제6대 강병국 양평공사 신임사장이 26일 취임했다.   舊 양평공사 대강당 3층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은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강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양평공사가 군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확립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군·의회와의 포괄적 협력관계를 통해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과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친환경·소통·준법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조직적 체질 강화, 디지털 혁신의 기틀을 갖추는 한편, 실행력 제고를 위한 내부 전문성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직원이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군민 눈높이에 맞는 엄격한 윤리경영의 실천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확대해 양평공사의 선진경영을 구현하겠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군민이 필요로 할 때 항상 함께하는 양평공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사장은 취임식 직후 노동조합 양평공사지부 간부진 및 공사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갖고, 내부혁신ㆍ직원 복지향상 등 자구적 노력을 통해 군민 신뢰를 회복하는데 노-사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강병국 신임사장은 1964년생으로,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남북체육교류협회 사무총장,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실장, 한국환경공단 비상임이사 등 핵심 기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관광·체육 및 행정기획 분야 전문가라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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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 사업 추진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창은)는 지난 1일부터 읍내 저소득 가구가 올겨울 먹거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자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던 이번 행사는 해마다 저소득 가구에게 가장 호응이 좋았던 사업 중 하나로, 관내 개인 및 단체로부터 김장 김치를 기부 받아 읍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 참여는 10월 중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에서 기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11월부터 기부 받은 김장 김치를 모아 배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 시 김치를 담을 김치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있으며, 기타 사업 신청 및 문의 사항은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031-770-3026, 3015)으로 하면 된다.   최창은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김장 김치를 담그실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포기만 더하셔서 소중한 나눔의 기회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양평읍장(공공위원장)은 “매년 계획했던 양을 초과해 기부가 들어와서 더 많은 가구가 지원을 받아왔다.”며, “해마다 보여주신 양평읍민을 포함한 군민들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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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7
  •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 통과‘사업확정’... 양평 군민들 환호
    ▲정동균 양평군수   - 서울 송파~양평, 총연장 27km, 총사업비 1조4018억 원 ... 2031년 완공 -     - 정동균 군수, “12만 양평군민' 따뜻한 동행'이 함께했기에 이루어진 결과”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의 주요 현안이자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사안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재부는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했으며, 30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확정지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서울 송파구를 시점으로 양평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7km, 총사업비 1조4018억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내년부터 타당성조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2031년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고속도로 사업은 2008년 ㈜한신공영의 민간투자 제안으로 추진됐으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검토결과 수익성부족으로 반려됐다. 하지만 사업이 재검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2017년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   양평군은 민선7기 출범 후 수차례 국회와 기재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를 직접 방문한 결과,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 개최와 더불어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선정·통과라는 쾌거를 이뤘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총사업비 500억원(국고 지원 300억원 이상)이 넘는 대규모 사업을 사전에 평가하는 제도로, 사업 추진에 있어 불요불급한 국가예산 낭비 차단을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하는 절차다.   당초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비용대비 편익(B/C)이 낮고, 수도권으로 분류되면서 부정적 견해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양평군민을 포함한 양평군의 적극적 건의로 정책성평가 부분에서 높게 평가돼 조사 통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도로 노선도(최종) / 양평군 제공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적극 피력했다. 또한 총 33명의 국회의원과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으며, 관련 지자체인 경기도 광주·하남시와 상호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직접 발로뛰는 행정과 함께 양평군 사회단체가 중심이 되어 14,882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기재부에 전달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군민의 열정을 보였다.   외에도 지난 9일 세종시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정사업 분과위원회 참석 전, 정동균 군수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한 고속도로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군민들이 한목소리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 할 수 있다!”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양평군은 현재 서울-양평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인 국도 6호선과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수도권 차량 이용객 급증으로, 주말을 비롯한 출·퇴근시간 차량정체가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다. 하남 교산지구, 남양주 왕숙지구의 3기 신도시 확정과 양평군의 지속적인 공동주택개발로 교통량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시 교통량이 분산돼 상습 교통체증 구간이 일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서울 강남권에서 양평까지의 이동 소요 시간도 20분 내로 단축될 계획이다.   이로 인한 관광객과 유입인구 수 증가는 각종 규제로 낙후됐던 양평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시와 경기 동부권, 강원도 간 접근성 향상은 관광 물류수송에도 기여해 낙후 지역의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정 군수는 “국회 및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으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12만 양평군민의 따뜻한 동행이 함께했기에 이루어진 결과”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양평군은 물론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 전체의 발전과 관광객 편익 증가로 지역균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말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40여년 동안 군민들이 받은 규제로 인한 피해와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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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2
  • "서울~양평 고속도로 ... 광주·하남·양평 교통개선, 동부권 균형발전 이끌어 낼 것"
    ▲9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위원회에 참석한 김상호 하남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정동균 양평군수가 함께하고 있다. / <사진=광주시 제공>   - 9일, 세종시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위원회 심의' 개최 - - 신동헌 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평가위원회에서 당위성 강조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9일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위원회에 신동헌 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해 사업의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평가위원회는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경제성 분석, 정책성 평가 등 평가위원들의 심의가 진행됐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도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총연장 26.8km로 총 사업비는 1조 4,7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양평군 양서면을 4~6차로로 잇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으로,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군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이용자 편익증진과 더불어 서울에서 양평까지 도로 이동시간이 15~20분대로 가능해져 지역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며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상호 하남시장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핵심 SOC”라며, “국토부가 지난 2018년 고속도로 선시공을 약속했을 뿐만 아니라 상산곡동 기업이전지구 지정과 관련한 시급한 교통대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5년까지 이전해야 할 기업이 1천여 개가 넘는다”라며 “상산곡IC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건설되어 중첩규제로 고사되어가는 양평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고, 6번 국도의 만성적이고 극심한 차량정체를 완화해 인근도시와의 문화, 경제, 교육, 생활 인프라 확장 등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미래세대에게 행복한 삶을 선물해 주고 싶다”며, “부디 이번 예타통과가 이뤄져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지역으로 변모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12만 군민의 마음을 전달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그간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 퇴촌·남종·남한산성면 등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의 편의 및 생활환경 개선과 남한산성~천진암 역사문화벨트 등 광주순례길 관광 수요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하남·양평의 교통개선은 물론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보완해 교통 혼잡을 개선하고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역차별 받고 있는 경기 동부권 균형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2022년 타당성 평가·기본설계·실시설계 완료 후 2026년 착공해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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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2021-04-11
  • 양동 기미 4·7 만세 운동 102주년 ... 7일, 만세공원서 기념행사 개최
    <사진=양평군 제공>     - 선열의 애국애족 사상과 을미의병의 넋을 기려 -  -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 임원 20여 명 등 참석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7일 제2회 양동 기미 4·7만세 운동 기념행사를 석곡리에 위치한 만세공원에서 열고, 선열의 애국애족 사상과 을미의병의 넋을 기렸다.   양동면민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 행사 규모를 축소해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동면은 대한민국 최초 “을미의병”의 발상지로 호국의 정신, 독립의 정신이 서려있는 곳이다. 또한, 1919년 3․1만세운동의 양평에서의 전개과정은 시위규모나 양상에서 다른 지역과는 달리 방대하고 치열해 3월 10일 서종면 문호리에서 수백 명의 군중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돼 4월 중순까지 총 25회에 걸쳐 2만 1천여 명의 사람들이 참여했다.   양동 기미만세운동의 재연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뜻을 계승하고자 102주년을 맞이해 양평문화원 양동분원과 양평을미의병정신 현창회 주관으로 만세기념비가 건립된 만세공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묵념을 시작으로 이복재 양평을미의병정신 현창회 이복재 회장의 추념사와 박대식 양동면장의 추모사가 이어진 후 헌화·분향이 진행됐다. 그 후 만세삼창과 기념사진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최봉주 양동분원 분원장은 “을미의병 126주년, 만세운동 102주년을 맞아 을미의병 발상지인 이곳 양동에서 그간 밝혀진 의병 및 독립운동가들과 유·무명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추모한다”며, “위대한 선조들이 만들어낸 자긍심 넘치는 역사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그리고 주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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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양평부추축제' ... 2021 경기관광 특성화축제로 선정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4일 양평부추축제가 경기도에서 선정하는 2021 경기관광 특성화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양평부추축제는 2016년에 처음 시작해 3년간 지속 개최하다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취소되는 아쉬움을 겪었다.   올해는 양평 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주민화합을 위해 9월 11일과 12일 2일 간 개최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추이에 따라 개최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축제장소는 양동면 쌍학교 일원으로 프로그램은 전야제, 개막식, 축하공연, 경연대회 등 다양한 기획으로 알찬구성이다.   이번 경기관광 특성화축제의 심사는 축제기획 및 콘텐츠, 축제의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의 효과 등의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대표축제 선정에 대한 지원으로는 도비보조금 3천만원과 컨설팅·홍보 등 축제 경쟁력 강화를 지원 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특성화축제에 맞도록 특색있는 축제를 기획해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를 철저히 대비하여 방역에 문제없는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축제 개최의 의지를 다졌다.  
    • 지역뉴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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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 .. 부정적 인식 개선, 인지활동 프로그램 "고마워~"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청운면 용두1리가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을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로당 환경개선은 용두1리 남·녀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장실 및 이동통로에 낙상예방을 위한 안전바를 설치하고, 퇴행성 관절염 예방을 위한 안전의자 설치, 치매예방활동의 생활화를 위한 치매예방수칙 3 ․ 3 ․ 3 현판 및 치매정보 게시판 설치, 어르신들의 인지활동 향상을 위한 교육용 교구 등을 비치했다.   또한, 지난 23일 보건소 직원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실시해 그 간 추진했던 경로당 환경개선에 대한 시설과 청운면 작은도서관 내 치매도서 코너 관람과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대한 주민들과의 의견을 나눴다.   이날 위원회에는 원은숙 보건소장, 김현철 건강증진과장, 박동순 청운면장을 비롯해 용두1리 장명우 이장, 이오륜 전 남자노인회장, 용환엽 남자노인회장, 이옥순 여자노인회장, 박재영 청운면주민자치위원장, 이금순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용환엽 남자노인회장은 “청운면 용두1리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서 무엇보다 치매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주민인식이 개선됐다”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되는 다양한 인지활동 프로그램들이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고마워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안심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정된 마을로 18년 청운면 용두1리를 제1호로, 19년 강하면 운심1·2리가 제2·3호로 지정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군에서는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의 추가지정과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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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양평군, 소규모개인하수처리시설 시설개선비 지원 ... 사업비 소진시까지
    <사진=양평군청>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긱자= 양평군 환경사업소는 하반기 추경을 통해  4억 원을 추가 확보,  고장 또는 노후화로 시설개선이 필요한 50㎥/일 미만의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총 19,800개소로 상반기에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106건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3년이 경과된 개인하수처리시설 중 고장, 불량 등 시설개선이 필요한 시설로 지원금액은 견적비용의 80%를 지원하며 최대 8백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체를 통한 위임신청 및 직접 환경사업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소 관계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경우 고장과 노후화로 악취발생, 소음발생, 수질악화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만, 비용 부담 탓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부담 완화를 위해 시설개선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니 환경보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사업소 하수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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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양평군, 남양주 삼패사거리서 ‘물맑은양평 농특산물 로컬푸드’직거래 행사 개최
       -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남양주 삼패사거리 아울렛 단지 내 -  - 양평친환경로컬푸드×메가몰아울렛 공동기획“착한소비프로젝트” 진행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물맑은양평 농특산물 로컬푸드’ 직거래 행사를 지난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약 10일간 남양주 삼패사거리 아울렛 단지 내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어려움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금번 직거래 행사는 남양주 삼패동 메가몰아울렛과 연계해 구매금액대별 사은품을 공산품이 아닌 물맑은양평농특산물로 교환하는 사은행사와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직거래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사은품은 10만원 이상 구매시 백미 500g, 20만 원 이상 구매시 생표고버섯 400g, 30만 원 이상 구매시 방사 유정란 15구, 50만 원 이상 구매시 백미세트 500g 4세트 또는 유기농 장세트를 증정하며, 물맑은양평쌀, 잡곡, 표고버섯, 참기름, 들기름, 장류, 한과, 제철농산물 등 다양한 물맑은양평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농촌체험마을 비대면 김장 판매행사 홍보 및 사전예약과 한돈 시식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물맑은양평 농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를 위한 행사로 양평군과 인접한 남양주시에 물맑은양평 농특산물을 홍보해 지속적인 판매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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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양평군, 2023년 공설화장시설 건립 추진 ... 오는 12월15일까지 후보지 공모
    ▲양평군 공설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 심의 모습.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이 2023년을 목표로 공설화장시설 건립을 추진하기로 하고, 12월 15일까지 공설화장시설의 최적 입지선정을 위한 건립 후보지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양평군 공설화장시설 건립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제9조에 따라 지난 7월 화장시설 후보지 공모 등 건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양평군 공설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 를 지역대표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했고, 건립추진위원회에서는 금번 공설화장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 모집 공고 내용에 대한 수차례 토론과 선진 화장시설 견학을 실시하며 공고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공설화장시설 건립 규모는 부지면적 3만㎡ 내․외로 화장시설(화장로 5기, 연면적 3천㎡),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건립후보지 유치신청은 건립 후보지 해당지역의 총 세대주 60%이상 찬성 지역의 대표자가 할 수 있으며, 해당 읍․면을 경유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마을(행정리)에는 마을발전기금 60억 원(연차적 지원)과 화장시설 부대시설(식당, 매점, 장례용품 판매점, 카페 등) 운영권 부여, 화장시설 규모에 맞는 기간제근로자 우선 채용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유치지역 해당 읍․면민에 대하여는 화장수수료가 면제 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립 후보지 유치와 관련해 마을 주민총회 개최시 사전에 해당 읍․면에 통보해 방역조치 및 준수사항을 안내 받아야 한다”고 당부하며, “내년 3월까지 건립 후보지 유치신청 마을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 조사, 타당성 용역 후 건립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으로 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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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양평군, 양평읍·옥천면 ..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이 23일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양평읍과 옥천면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은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참여하는 과정을 담은 주민주도의 우리 동네 복지실천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하여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양평군 마을복지계획 수립지원 추진지원단을 구성해 2차에 걸친 주민욕구조사 및 2개 읍․면의 마을복지계획 수립방향을 검토했다   이에 따라 양평읍과 옥천면은 각각의 마을복지계획단을 구성해 지난 21일 주민욕구조사 결과 및 향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활동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민관협력을 통해 마을복지계획을 지속적이고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주민의 역량강화를 통한 동네복지 실현에 한발짝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을복지계획은 올해 양평읍, 옥천면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주민교육을 거쳐 단계적으로 12개 전 읍․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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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양평군, 김장 판매 행사‘양평농촌체험마을 김장하는 날’개최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오는 11월 4일 부터 8일까지 농촌체험휴양마을 비대면 김장 판매 행사 ‘양평농촌체험마을 김장하는 날!’을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와 함께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김장 상품은 10월 31일까지 사전 구매 예약을 받아 행사 기간인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김장을 담가 택배로 발송하고, 현장구매자를 위한 드라이브 스루 판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10시~16시에 2일간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양평농촌체험마을 김장하는 날‘은 양평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해 농촌체험마을의 레시피로 담근 배추김치를 포함한 9종의 김치를 판매하는 행사다.   대표 판매 품목인 배추김치는 온라인 사전 예약 구매할 경우 10kg에 5만원, 현장구매하는 경우 10kg에 6만원이며, 현장구매 시 양평통보로 결제하는 경우 3%가 할인된다.   금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체험프로그램 및 시식행사 없이 온라인 예약 구매 및 드라이브 스루(승차구매)만 진행해 지역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김장김치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 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를 안전한 비대면 판매행사로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양평김치를 소비자에게 더 편리하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단체와 군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농업과 농촌산업팀과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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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정동균 양평군수,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 통과 ... 광폭행보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정동균 양평군수가 서울~양평간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21일 국회를 방문해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고용진 의원을 만나 군민의 염원을 전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19년 5월부터 시작된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의 1차 관문이다. 현재까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B/C가 1이 조금 안되게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코로나 사태 이후 양평이 청정지역이란 인식이 확산되며 수도권 주민의 양평 방문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현상과 양평을 찾는 데 가장 불편한 것이 차량정체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긍정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게 양평군의 의견이다.   이날 정동균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은 우리 양평군민의 간절하고도 오래된 염원”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가 양평군에 유리한 방식으로 평가돼 이른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현재 KDI 주관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용역 결과는 올해 12월 예비타당성 종합평가를 통해 통과 여부가 발표 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양평간 고속도로는 사업연장 26.8km, 사업비 1조 4,709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양평까지 도로 이동시간이 15분 대로 가능해져 지역인구 유입 및 지역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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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양평공사, ‘2020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전년 대비 한 등급 상승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지방공기업 양평공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2019년 실적)에서 전년 대비 등급이 한 단계 상승하며 경영 정상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21일 군에 따르면, 양평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79.72점(19년 71.83점, 7.89점 상승)으로 라 등급(19년 마 등급, 1등급 상승)을 받았다. 노동 생산성, 자본 생산성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일자리 확대, 재난·안전관리 평가지표 등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다.   공사는 평가 등급상승의 요인으로 ▲친환경 농산물 유통사업 구조 개선 ▲사업비용절감 노력 ▲사회적가치 증대 노력을 꼽았다.   세부적으로는 2019년 결산 결과 전년대비 당기순손실이 약 62% 감소되는 등 경영수지 개선이 이뤄졌으며, 임직원 급여 일부를 양평통보로 지급하는 등 총 1억 8천 6백만 원의 양평통보 사용으로 양평군 소상공인 소득증대 효과를 발생시켰다. 또한, 공사 설립 최초로 전사 통합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약 5만 3천명 시설 이용객의 시설 이용 안전을 강화했다.   박윤희 양평공사 사장은 “공정하고 공평한 공사경영, 열린경영, 군민과의 소통 경영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경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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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양평군보건소, 코로나19 요양기관 53개소 전수검사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최근 요양병원, 재활병원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산발적 집단발생 상황에 따른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고, 고위험시설(고령 시설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요양기관 관련 이용자 및 종사자에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검사대상은 관내 요양병원, 노인요양원, 노인 주․야간,단기보호시설 등 53개소 이용자 및 종사자 총 1,417명이다.   요양병원은 종사자 8개소 398명이 대상이며, 원에 관리의사가 상주하며 병원에서 직접 직원들의 검체를 체취해 보건소로 이송 후 관련기관에 검사 의뢰하며, 노인시설(요양원, 보호시설)은 45개소 1,019명이 대상으로, 시설별 검사 일정에 맞춰 이용객 또는 종사자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 선별진료소에 임시 선별진료소 2개소를 추가로 운영하고, 비상대응 인력을 즉각 투입해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원은숙 양평군 보건소장은 “최근 타지역 고위험군의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이에 따른 사망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보며 선제적 방역조치 만이 지역사회 감염병을 조기 차단해 우리군민을 보호하고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했다”며,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돼 감염병 전파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긴장의 끈을 놓치 않고 빈틈없이 더욱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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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양평군, 갈산공원 산책로 경관조명 설치 ... 야간 볼거리 제공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이 지난 20일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갈산공원 산책로 밤길을 단장 시켰다고 밝혔다.   21일 군에 따르면, 군은 시범사업비 2천 5백만 원을 투입, 갈산공원 산책로 약 100m 구간에 반딧불을 연상 시키는 레이저 조명과, 봄, 여름, 가을을 연상시키는 그림자 조명등을 설치해 주민들에게는 친수공간으로, 양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조명설치 사업은 2021년도 수변생태관광자원화 사업의 시범 사업으로, 내년에는 사업비 8억 원을 들여 양근리 산책로를 중심으로 경관조명, 조경식재, 공원 리모델링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1년까지 양평산책로 및 갈산공원을 양평의 또 다른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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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정동균 양평군수,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조속 추진 건의
    ▲20일 정동균 양평군수가 기획재정부 안도걸 예산실장을 만나 논의를 하고 있다. /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20일 양평군 주요 현안사업인 서울~양평간 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안도걸 예산실장과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정 군수는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건설은 우리 양평군민의 간절하고도 오래된 염원이다”며, “현재 진행중에 있는 예비타당성조사가 양평군에 유리한 방식으로 평가돼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안도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양평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하여 서울-양평간 고속도로의 설치 필요성에 대하여 적극 공감한다”며, “예비타당성조사가 원할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양평간 고속도로는 지난 17년 1월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고시 후 행정절차가 다소 지연됐으나, 19년 5월 예비타당성조사용역을 기획재정부에서 착수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KDI 주관으로 예비타당성조사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용역결과는 금년 12월 예비타당성 종합평가를 통해 통과여부가 발표 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금년도 용역결과 사업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사업주관부처인 국토교통부에서는 타당성조사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양평간 고속도로는 사업연장 26.8km, 사업비 1조 4,709억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양평까지 도로 이동시간이 15분 대로 가능해져 지역인구 유입 및 지역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 지역뉴스
    2020-10-21
  • 정동균 양평군수, "미래교육 환경 조성 사업" ... 유은혜 장관에게 건의
    <사진=양평군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정동균 군수 20일 유은혜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를 방문해 경기미래학교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과 4차 산업 체험공간 구축사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경기미래학교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은 비대면교육과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양평동초등학교에 민주시민교육관, 생태교육관, 창의교육관, 문화예술관 등의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4차 사업 체험공간 구축 사업은 농촌지역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에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경계를 넘어 지속가능한 교육 실현을 위해 4차 산업 혁명의 7대 분야(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과학, IOT, 드론, 3D프린터, 나노기술)를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체험교육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해 공교육과 연계한 미래인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4차 산업 체험시설 및 프로그램이 절실히 요구되나 이러한 기반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농촌지역 학생들도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 정의로운 결과를 교육에서부터 경험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은혜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대비 및 준비가 필요하며, 비대면과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해당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혁신교육지구 시즌Ⅱ를 52억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혁신교육지구 시즌Ⅲ사업 추진으로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실현을 준비 중이다.  
    • 지역뉴스
    2020-10-20
  • 양평군, 물 맑은 시장 아케이드 모든 상가 '상세주소 부여'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물 맑은 시장 아케이드 모든 상가에 개별주소인 상세주소(동, 층, 호)를 부여하고 상가별로 건물번호판 제작 및 시장 전체 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케이드 상가 입구에 시장 전체 안내도를 설치하고 상세주소 건물번호판은 상가 주 출입구에 부착해 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시장 내 상가 위치를 한눈에 알아보고 찾아갈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해 건물 소유자, 임차인 등의 주소 사용 인식변화 및 응급·재난신고, 스마트관광, 상가 내 사각 지대 제거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신축건물에 대해서도 건축 인·허가 준공 과정에서 건물번호 부여와 동시에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아직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는 기존건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직권부여를 추진하여 시장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케이드 상가 상세주소 부여를 통해 기존에 주소를 찾기 힘든 상가의 위치 찾기, 우편물 및 택배 배달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응급 상황시 정확한 위치 파악으로 군민의 안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0-10-20
  • 양평군, 24일 드라이브 인 콘서트 개최 ..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달랜다"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19일 양평교육지원네트워크 청포도시와 별빛누리, 반딧불이 청년협동조합이 주최하는 ‘2020 양평드라이브 인 콘서트 문 앤 리버’가 오는 24일, 양평파크골프장 주차장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콘서트 관객 선정을 위한 사연 접수를 실시하며, 입장 가능한 차량 수는 70대로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사연의 주제는 가족의 이야기 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의 이야기 등으로 PC 및 모바일로 접수(http://naver.me/xzTf3Yv1) 가능하며, 접수 된 사연 중 감동적인 사연을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해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해당 콘서트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족 구성원 간의 갈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가족 관계회복을 기대하며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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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양평군, 민선7기 공약사업 '순항' ... 완료율 52.6%, 이행율 74%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지난 16일 평생학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3분기 공약사업 이행평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약사업 이행평가 회의는 27명으로 구성된 공약사업이행평가단들이 공약사업 이행평가, 공약사업 실천계획 변경에 대한 의견제시 등을 하는 회의로, 이번 회의에는 이규선 공약 사업이행평단장을 비롯한 18명의 공약이행평가단원들이 참석해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5건의 공약사업 실천계획 변경에 대한 의견제시와 공약사업 이행평가, 특히, 116건의 공약사업 중 완료된 61건에 대한 군의 평가가 제대로 되었는지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공약사업 실천계획 변경사업 5건은 ▶일자리경제과 청년구직지원금 지급, ▶일자리경제과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지원, ▶공동체구축과 면 자치위원회의 면정 견제조례 제․개정, ▶지역개발과 양평 드론특구 조성, ▶건강증진과 전 군민 자살위험도 검사 제공으로 일자리경제과의 청년구직지원금 지급과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중복 지원이 불가해 2개의 공약사업을 통합, 청년구직활동 지원으로 공약사업명을 변경했다.   공동체구축과의 면 자치위원회의 면정 견제조례 제․개정은 공약사업명을 읍․면 주민자치기능 확대로 변경했으며, 지역개발과의 양평 드론특구 조성은 지자체 3개 이하 특구 지정 제한으로 자체 특구 통폐합이 어려워 트론특구 지정 신청이 불가, 공약사업명을 드론 활성화사업 추진으로 변경했다. 건강증진과의 전 군민 자살위험도 검사 제공은 자살위험도 검사 시 자살이라는 단어에 대한 거부감으로 대면조사에 어려움이 있어 당초 목표를 9만 9천명에서 1만 4천 717명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평가단원 모두 찬성 의견을 제시했다.   군에서 점검한 공약사업에 대한 완료율 52.6%과 완료 및 이행 후 계속 추진 61건, 정상추진 44건, 일부추진 11건에 대한 평가 및 이행율 74%에 대해서도 타당하다는 평가를 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7월 공약사업 현지확인 등 군수의 공약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는 평가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잘못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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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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