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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문화원 용문분원, 제28회 용문산은행나무 영목제 개최
    <사진=양평군 제공>      - "천년은행나무, 만년장생과 양평군민의 안녕·풍요·화합" 기원 - - 12일, 전진선 양평군수 ,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300명 참석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이 지난 12일 오전 용문산 관광지 내 영목제단에서 제28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를 개최했다.   이날 용목제는 동양 최대의 유실수이자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용문산 천년은행나무의 만년장생과 양평군민의 안녕과 풍요, 화합을 기원하기 위함으로,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용문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경기민요, 한국무용 등의 공연을 준비했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및 분원장 인사말씀과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후 산신제, 헌주제, 기원제를 봉행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가 초헌관을,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이 아헌관을, 서창석 용문면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전진선 군수는 “제28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13만여 양평군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라며, “지역향토문화행사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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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5
  • 김선교 의원, 여주·양평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 '성료'
    <사진=김선교 의원실 제공>   - 분임토론과 종합토론 ... 여주·양평의 단기 현안과제와 중장기 과제 도출 - - 김 의원, "여주·양평 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역이 함께 현안과제들을 챙겨 나갈 것"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이 여주·양평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을 강원도 고성에 있는 국회연수원에서 1박 2일에 걸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여주지역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당선자(이하 당선자 생략),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박두형 시의원, 정병관 시의원, 경규명 시의원, 이상숙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양평지역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 당선자를 시작으로, 박명숙 도의원, 이혜원 도의원, 황선호 군의원, 송진욱 군의원, 윤순옥 군의원, 지민희 군의원, 오혜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첫날, 분임토론과 종합토론을 거쳐 여주·양평의 단기 현안과제와 중장기 과제를 도출했다.   의원당선자들이 뽑은 중장기 5대 현안과제로는 여주시의 ‘하리시장 재개발’, ‘명문 중·고등학교 육성’, ‘문화관광레포츠 특구 조성’, ‘신청사 추진 및 여주대교 신설’,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 및 농촌용수 개발사업 추진’등이 선정됐다.   양평군의 경우, ‘세미원 국가정원화 추진’, ‘친환경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서종면 고등학교 유치 및 양평읍 초등학교 개설’, ‘관내 산부인과 신설 및 응급실 확충’, ‘청소년 수련관 및 화장장 문제 해결’ 등이 선정됐다.   이렇게 도출된 지역별 현안과제들은 세부적인 검토를 거친 후, 각각 민선 8기를 이끌어 갈 여주시장과 양평군수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향후 정기적으로 해당 과제들의 추진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종합토론 이후, ‘블루오션 쉬프트’를 주제로 서울양병원 양형규 원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에 김선교 국회의원은 “비로소 지방정부와 지방의원, 그리고 국회의원이 하나가 되어 지역의 현안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게 됐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소통의 기회를 가져 여주·양평의 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역이 함께 현안과제들을 챙겨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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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3
  • 가수 아이유, 가정의 달을 맞아 '양평군에 1천만 원' 기탁
    <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19일 가수 아이유가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에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써달라며 등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어려웠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활기를 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아이유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양평군 지역사회에 커다란 감동을 주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19 및 재해·재난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 주민에게 긴급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늘 가까이에서 큰 힘이 되어 주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은 양평군의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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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민주당 여주·양평 지방선거 후보자 ‘원팀 승리’ 결의
    <사진=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가 9일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원팀 승리’를 위한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전체 회의를 진행했다. 전체 회의에는 최재관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 등 여주시, 양평군 지역 출마 후보자 전원이 선거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에서 최재관 위원장은 “구체적인 원팀 승리 전략을 마련하고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결의를 다지고자 전체 회의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각 지역에서 후보와 캠프 구성원들이 불철주야 노력을 하고 계신만큼 꼭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이니 마음이 참 든든하고, 후보들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들을 보니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며, “진정한 원팀의 진용이 갖춰진 만큼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뛰자”고 밝혔다.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는 “어려운 분위기라고 하지만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며, “여주와 양평 후보 16명이 하나가 되어 힘을 합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2022-05-10
  • 양평, 양평공사 강병국사장 취임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제6대 강병국 양평공사 신임사장이 26일 취임했다.   舊 양평공사 대강당 3층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은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강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양평공사가 군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확립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군·의회와의 포괄적 협력관계를 통해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과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친환경·소통·준법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조직적 체질 강화, 디지털 혁신의 기틀을 갖추는 한편, 실행력 제고를 위한 내부 전문성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직원이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군민 눈높이에 맞는 엄격한 윤리경영의 실천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확대해 양평공사의 선진경영을 구현하겠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군민이 필요로 할 때 항상 함께하는 양평공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사장은 취임식 직후 노동조합 양평공사지부 간부진 및 공사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갖고, 내부혁신ㆍ직원 복지향상 등 자구적 노력을 통해 군민 신뢰를 회복하는데 노-사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강병국 신임사장은 1964년생으로,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남북체육교류협회 사무총장,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실장, 한국환경공단 비상임이사 등 핵심 기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관광·체육 및 행정기획 분야 전문가라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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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 사업 추진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창은)는 지난 1일부터 읍내 저소득 가구가 올겨울 먹거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자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던 이번 행사는 해마다 저소득 가구에게 가장 호응이 좋았던 사업 중 하나로, 관내 개인 및 단체로부터 김장 김치를 기부 받아 읍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 참여는 10월 중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에서 기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11월부터 기부 받은 김장 김치를 모아 배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 시 김치를 담을 김치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있으며, 기타 사업 신청 및 문의 사항은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031-770-3026, 3015)으로 하면 된다.   최창은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김장 김치를 담그실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포기만 더하셔서 소중한 나눔의 기회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양평읍장(공공위원장)은 “매년 계획했던 양을 초과해 기부가 들어와서 더 많은 가구가 지원을 받아왔다.”며, “해마다 보여주신 양평읍민을 포함한 군민들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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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7
  •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 통과‘사업확정’... 양평 군민들 환호
    ▲정동균 양평군수   - 서울 송파~양평, 총연장 27km, 총사업비 1조4018억 원 ... 2031년 완공 -     - 정동균 군수, “12만 양평군민' 따뜻한 동행'이 함께했기에 이루어진 결과”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의 주요 현안이자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사안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재부는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했으며, 30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확정지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서울 송파구를 시점으로 양평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7km, 총사업비 1조4018억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내년부터 타당성조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2031년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고속도로 사업은 2008년 ㈜한신공영의 민간투자 제안으로 추진됐으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검토결과 수익성부족으로 반려됐다. 하지만 사업이 재검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2017년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   양평군은 민선7기 출범 후 수차례 국회와 기재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를 직접 방문한 결과,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 개최와 더불어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선정·통과라는 쾌거를 이뤘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총사업비 500억원(국고 지원 300억원 이상)이 넘는 대규모 사업을 사전에 평가하는 제도로, 사업 추진에 있어 불요불급한 국가예산 낭비 차단을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하는 절차다.   당초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비용대비 편익(B/C)이 낮고, 수도권으로 분류되면서 부정적 견해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양평군민을 포함한 양평군의 적극적 건의로 정책성평가 부분에서 높게 평가돼 조사 통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도로 노선도(최종) / 양평군 제공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적극 피력했다. 또한 총 33명의 국회의원과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으며, 관련 지자체인 경기도 광주·하남시와 상호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직접 발로뛰는 행정과 함께 양평군 사회단체가 중심이 되어 14,882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기재부에 전달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군민의 열정을 보였다.   외에도 지난 9일 세종시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정사업 분과위원회 참석 전, 정동균 군수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한 고속도로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군민들이 한목소리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 할 수 있다!”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양평군은 현재 서울-양평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인 국도 6호선과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수도권 차량 이용객 급증으로, 주말을 비롯한 출·퇴근시간 차량정체가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다. 하남 교산지구, 남양주 왕숙지구의 3기 신도시 확정과 양평군의 지속적인 공동주택개발로 교통량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시 교통량이 분산돼 상습 교통체증 구간이 일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서울 강남권에서 양평까지의 이동 소요 시간도 20분 내로 단축될 계획이다.   이로 인한 관광객과 유입인구 수 증가는 각종 규제로 낙후됐던 양평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시와 경기 동부권, 강원도 간 접근성 향상은 관광 물류수송에도 기여해 낙후 지역의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정 군수는 “국회 및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으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12만 양평군민의 따뜻한 동행이 함께했기에 이루어진 결과”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양평군은 물론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 전체의 발전과 관광객 편익 증가로 지역균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말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40여년 동안 군민들이 받은 규제로 인한 피해와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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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2
  • "서울~양평 고속도로 ... 광주·하남·양평 교통개선, 동부권 균형발전 이끌어 낼 것"
    ▲9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위원회에 참석한 김상호 하남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정동균 양평군수가 함께하고 있다. / <사진=광주시 제공>   - 9일, 세종시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위원회 심의' 개최 - - 신동헌 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평가위원회에서 당위성 강조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9일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위원회에 신동헌 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해 사업의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평가위원회는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경제성 분석, 정책성 평가 등 평가위원들의 심의가 진행됐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도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총연장 26.8km로 총 사업비는 1조 4,7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양평군 양서면을 4~6차로로 잇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으로,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군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이용자 편익증진과 더불어 서울에서 양평까지 도로 이동시간이 15~20분대로 가능해져 지역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며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상호 하남시장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핵심 SOC”라며, “국토부가 지난 2018년 고속도로 선시공을 약속했을 뿐만 아니라 상산곡동 기업이전지구 지정과 관련한 시급한 교통대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5년까지 이전해야 할 기업이 1천여 개가 넘는다”라며 “상산곡IC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건설되어 중첩규제로 고사되어가는 양평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고, 6번 국도의 만성적이고 극심한 차량정체를 완화해 인근도시와의 문화, 경제, 교육, 생활 인프라 확장 등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미래세대에게 행복한 삶을 선물해 주고 싶다”며, “부디 이번 예타통과가 이뤄져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지역으로 변모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12만 군민의 마음을 전달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그간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 퇴촌·남종·남한산성면 등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의 편의 및 생활환경 개선과 남한산성~천진암 역사문화벨트 등 광주순례길 관광 수요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하남·양평의 교통개선은 물론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보완해 교통 혼잡을 개선하고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역차별 받고 있는 경기 동부권 균형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2022년 타당성 평가·기본설계·실시설계 완료 후 2026년 착공해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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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2021-04-11
  • 양동 기미 4·7 만세 운동 102주년 ... 7일, 만세공원서 기념행사 개최
    <사진=양평군 제공>     - 선열의 애국애족 사상과 을미의병의 넋을 기려 -  -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 임원 20여 명 등 참석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7일 제2회 양동 기미 4·7만세 운동 기념행사를 석곡리에 위치한 만세공원에서 열고, 선열의 애국애족 사상과 을미의병의 넋을 기렸다.   양동면민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 행사 규모를 축소해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동면은 대한민국 최초 “을미의병”의 발상지로 호국의 정신, 독립의 정신이 서려있는 곳이다. 또한, 1919년 3․1만세운동의 양평에서의 전개과정은 시위규모나 양상에서 다른 지역과는 달리 방대하고 치열해 3월 10일 서종면 문호리에서 수백 명의 군중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돼 4월 중순까지 총 25회에 걸쳐 2만 1천여 명의 사람들이 참여했다.   양동 기미만세운동의 재연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뜻을 계승하고자 102주년을 맞이해 양평문화원 양동분원과 양평을미의병정신 현창회 주관으로 만세기념비가 건립된 만세공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묵념을 시작으로 이복재 양평을미의병정신 현창회 이복재 회장의 추념사와 박대식 양동면장의 추모사가 이어진 후 헌화·분향이 진행됐다. 그 후 만세삼창과 기념사진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최봉주 양동분원 분원장은 “을미의병 126주년, 만세운동 102주년을 맞아 을미의병 발상지인 이곳 양동에서 그간 밝혀진 의병 및 독립운동가들과 유·무명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추모한다”며, “위대한 선조들이 만들어낸 자긍심 넘치는 역사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그리고 주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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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양평부추축제' ... 2021 경기관광 특성화축제로 선정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4일 양평부추축제가 경기도에서 선정하는 2021 경기관광 특성화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양평부추축제는 2016년에 처음 시작해 3년간 지속 개최하다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취소되는 아쉬움을 겪었다.   올해는 양평 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주민화합을 위해 9월 11일과 12일 2일 간 개최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추이에 따라 개최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축제장소는 양동면 쌍학교 일원으로 프로그램은 전야제, 개막식, 축하공연, 경연대회 등 다양한 기획으로 알찬구성이다.   이번 경기관광 특성화축제의 심사는 축제기획 및 콘텐츠, 축제의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의 효과 등의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대표축제 선정에 대한 지원으로는 도비보조금 3천만원과 컨설팅·홍보 등 축제 경쟁력 강화를 지원 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특성화축제에 맞도록 특색있는 축제를 기획해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를 철저히 대비하여 방역에 문제없는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축제 개최의 의지를 다졌다.  
    • 지역뉴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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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양평 청년 첫 네트워크'청.바.지' 전체모임 행사 성료
    <사진=양평군 제공>   - 28일, 청.바.지 참여자 40여 명 ... 동아리 홍보 모임 등 소통 시간 가져 -  - 정동균 군수, "청년 양평 최고의 보물 .. 새로운 양평 만드는 시작"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28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로 196 G타워)에서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반딧불이 청년협동조합과 양평 청년 네트워크 청*바*지(청년이 바꾸는 지역 양평)의 전체모임 행사를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양평 청년으로 구성된 청*바*지 참여자 약 40여 명 등이 참석했으며, 청*바*지 소개와 동아리 활동 홍보, 동아리별 모임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청*바*지 청년들의 소통의 시간이 됐다.   청*바*지는 양평의 첫 청년 네트워크로 향기JOB고 꽃JOB고, 뚝딱뚝딱 건축학교, 청년축제 기획동아리, 봉사동아리 등의 4개 동아리와 1개의 오픈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mentor`s 청년창업 지원 사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년들은 양평 최고의 보물 중 하나이며, 청년들과 함께 새로운 양평을 만들기 위한 시작이다.”라며, “청바지 회원들이 양평군 청년을 대표해 청년의 소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양평 청년을 대표하는 네트워커로써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 네트워크 구축의 시발점으로 청년들이 스스로 청년 간, 지역 간 네트워킹을 통해 자발성과 자생력을 갖추고 양평을 고민하는 주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 경제, 사회 등의 환경 변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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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 양평군청 김보경 장사, 2020 영덕단오장사씨름대회 한라급 2위 올라
    <사진=양평군청>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청 씨름단의 김보경 장사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경북 영덕군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0영덕단오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해 한라급(105kg 미만)에서 2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김보경(한라급) 장사는 8강전에서 박성윤(의성군청)장사를 2-0으로 이기고 4강전에 올라 김민우(수원시청)를 2-0으로 제압하며 한라장사 결정전에 진출했다.   한라장사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는 오창록(영암군청) 장사와 맞붙어 첫 판은 밀어치기를 당해 패배했으나,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은 차돌리기와 끌어치기로 내리 제압하며 2대 1로 앞섰다. 하지만, 이어진 네 번째 판에서 또 다시 밀어치기를 당하면서 2대 2로 동점이 됐고, 마지막 판에서 경기시간 6초를 남기고 배지기를 당하며 아쉽게 2위에 입상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씨름대회를 위해 열심히 땀 흘린 김보경 선수를 비롯한 양평군 씨름단 선수를 모두 고생 많으셨다”며, “양평군 민속씨름단이 매 대회 우수한 성적으로 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계속해서 대한민국 씨름 부흥과 양평을 적극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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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양평곤충박물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슬기로운 곤충탐구생활’ 진행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곤충박물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선착순 300명의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곤충탐구생활’을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양평곤충스쿨은 양평곤충박물관에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곤충체험 프로그램이다.   양평곤충박물관은 코로나19 감염 방지 차원으로 박물관이나 집에서 쉽게 학습할 수 있는 비대면 곤충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슬기로운 곤충탐구생활 꾸러미는 곤충관찰 도구 7종과 곤충 컬러링북 12종으로 제작돼 지정장소에서 수령, 동봉된 학습지를 참고해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재원 양평곤충박물관 학예사는 “매년 곤충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곤충에 대한 지식과 체험거리를 제공해 곤충스쿨의 인기가 해마다 고조되고 있다”며, “올해 코로나 국면으로 대면 교육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곤충을 관찰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양평곤충스쿨은 곤충체험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곤충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양평곤충박물관은 수도권지역 방역지침 완화 결정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전시관람 사전예약을 통한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단, 단체관람과 대면교육은 아직 시행하지 않는다.   양평곤충박물관에서는 곤충스쿨에 이어 초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곤충표본 제작과 디오라마 곤충키우기 체험인 “찾아가고 찾아오는 곤충박물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서는 ‘뮤지엄허브, 양평’ 홈페이지(https://www.yp21.go.kr/museumhub/)에서 다운로드 받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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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양평군, 오디와인·보리수와인 제조특허 기술이전 체결식 개최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아이비영농조합법인과 오디와인·보리수와인 제조 특허 기술이전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디와인과 보리수와인 및 그 제조방법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1년 3월에 특허등록 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와 아이비영농조합법인은 상호 유기적 협력으로 양평군 오디와인과 보리수와인의 유통확대를 통한 부가가치 증대 및 농가 소득 증가에 그 목적을 두고 기술이전 협약을 추진했다.   조병덕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디와인과 보리수와인의 제조특허기술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3년 연속대상을 받은 우리군 소재 아이비영농조합법인에 기술이전 함으로 오디·보리수 소비촉진에 따른 생산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며, “이와 더불어 지역 특산주의 다양성 확대로 아이비영농조합법인도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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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5
  • 양평군, 하천·계곡 불법행위 사라져 ... 가족단위 이용객 계곡 물놀이 즐길 수 있어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지난해부터 '맑은 하천, 군민의 품으로'라는 슬로건(Slogan) 아래 하천·계곡 불법시설 일제 정비를 추진해 6월말 기준 110개소의 불법대상지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불법시설 정비가 완료된 사나사계곡과 중원계곡 등 7개소에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접근 시설 13개소를 설치하고, 이중 6개소 5,838㎡의 부지에 휴게 공간을 확보했다.   현재는 관내 주요 하천 인근 식당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하천내 불법 영업행위가 사라지고,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돗자리를 펴고 준비해 온 음식을 먹으면서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안세곤 안전총괄과장은 "지난 1년간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물 원상복구를 통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되찾았다"며, "물맑은 하천과 계곡이 유지될 수 있도록 취사금지와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하천 내 기본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6명의 하천·계곡 지킴이를 채용해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기도 및 경기도 특사경과 주 2~3회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홍보와 지도, 단속 활동을 8월말까지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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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 양평군, 관내 취업 촉진 등 지역정착 ... 양평愛 청년통장 본격 시행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청년들의 관내 취업을 촉진하고 장기근속 및 지역정착을 위해 근로지원금을 지원하는 ‘2020년 양평愛 청년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발혔다.   ‘양평愛 청년통장’은 청년근로자가 매월 14만 원을 저축하면 군에서 동일금액을 매칭 적립해 3년간 최대 약 1,008만 원의 자산을 형성해 주거자금, 결혼자금, 창업자금, 자기개발비 등에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내 기초 지차체 중 양평군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7월 24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8~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양평군 소재 중소기업 등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고 ▶3개월(90일) 이상 재직중이며 ▶월 과세급여 250만 원 이하인 세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청년으로 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3년간 근로를 하며 매월 14만 원을 지정계좌로 납입해야 하고, 중도 퇴사할 경우 최대 9개월간 납부유예 신청 후 재취업 시 다시 납부할 수 있다. 청년통장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선정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10월 중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사업신청방법은 오는 8월 3일부터 21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공고문에 기재된 필수서류 및 추가서류를 작성·발급받아 첨부서류로 업로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일자리경제과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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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 양평군,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한시적 운영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에 관한 특별 조치법’이 다음달 5일부터 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고 23일 밝혔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토지와 건축물이다. 이중 소유권에 관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이번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은 사기, 조세포탈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변호사 또는 법무사 등 전문자격자 1인 이상을 포함한 5명의 보증을 받아야만 신청 가능하며, 허위의 방법으로 확인서를 발급받은 사람은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상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 할 수 있다.   이후 이해관계자에게 통지, 현지조사, 2개월의 공고기간을 거쳐 이의가 없을 경우 확인서를 발급하고 관할 등기소에 소유권 이전등기 신청을 할 수 있다. 확인서 발급신청에 이의가 있는 사람은 공고기간 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 부동산은 이의신청인의 신청사유 조사 후 처리한다.   소유권이전을 원하는 군민은 읍·면장이 위촉한 5인 이상(변호사나 법무사 1인 포함) 보증인의 보증서를 첨부해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06년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법 시행 후 14년 만에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만큼 등기되지 않은 부동산을 보유한 군민은 이번 기회에 등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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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양평군, 인기 유튜버 ‘곰이탱이여우’ 양평군 홍보견으로 위촉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22일 관내에 거주 중인 인기 유튜버 ‘곰이탱이여우’를 홍보견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곰이탱이여우’는 구독자 55만 명의 인기 유튜버로, 세 마리 강아지의 귀여운 일상을 담은 콘텐츠를 주로 다루고 있으며, 구독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도 유명하다.   홍보견 위촉식은 양평군수 집무실에서 이뤄졌으며, 탱이는 홍보견 팀장, 곰이는 주무관, 여우는 실무수습으로 위촉돼 양평의 특산물, 여행지, 군정정책 등을 널리 알리는 홍보견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양평군 홍보견 ‘곰이탱이여우’의 홍보활동은 유튜브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이번 위촉식 영상 및 홍보활동 영상은 유튜브 ‘양평톡톡’ 채널 또는 ‘곰이탱이여우’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 최초 홍보견 위촉으로 양평군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양평군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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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청운면 증안리약초마을기업, 고압로스팅 검정 콩국수가루 출시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 청운면에 위치한 증안리약초마을협동조합이 고압로스팅 검정콩국수가루를 출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평군농업기술센터의 관심과 기술지원과 증안리약초마을 전통비법을 더해 개발된 검정콩국수가루는 물맑고 서늘한 곳에서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난 서리태에 찰옥수수가루, 유기농 우유가루, 땅콩분말, 검은깨 등의 순국산 재료를 최상의 비율로 배합해 만든 제품이다.   고압 로스팅 기술을 사용해 순식간에 속까지 골고루 볶은 후 곱게 분쇄해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했고, 당일 생산/판매 원칙으로 신선함을 더해 눅눅함 없이 더욱 풍미있고 고소한 맛을 살린것이 일품이다.   유통기한이 짧은 콩국물의 대안으로 개발돼 실온에서 오랜기간 보관이 용이하고 간편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게 특징이다. 여름철 별미 검정콩국수가루는 미숫가루 대용식으로 사용이 가능해 바쁜 현대인의 간편식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증안리약초마을은 2018년 해썹인증 취득이후 경기도최우수공동체 선정과 대한민국 식품분야 기업대상 수상, 2019년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 대상 수상, 2020년 경기도 사회공헌 유공표창 등을 수상한 한 행자부에서 선정한 마을기업이다.   윤종호 총무이사는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다양한 형태의 가공식품으로 개발해 농산물 공정수매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초우량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소득 향상과 잡곡 수확시간 단축을 위해 서리태 전용 콤바인을 도입했다"며, "이번 증안리약초마을의 검정콩국수가루는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증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선풍적인 인기몰이중인 검정콩국수가루는 증안리약초마을 홈페이지(www.herbmarket.kr) 및 유선(031-775-1656)으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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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2
  • 정동균 양평군수, ‘수돗물 유충’관련 수도시설 긴급점검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중인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와 관련해 수돗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정동균 군수가 지난 21일 수도사업소와 관내 정수장 등을 긴급점검 했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수도사업소의 수돗물 정수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청취하며 유충 유입 가능성 등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수도사업소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예방을 지시 했다.   관내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은 양평통합정수장과 양서정수장, 양동정수장 등 총 3곳으로 아직까지 유충발견과 관련돼 신고된 내역은 없다.   정 군수는 “전국적인 수돗물 유충 발생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군에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시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설물 점검 강화, 수질 모니터링 및 검사 확대, 해충 퇴치기 설치 등 철저한 예방으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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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2
  • 정동균 양평군수, "공약사업 이행 총력 ... 민․관이 소통, 군민과의 따뜻한 동행으로 추진"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공약사업 이행평가 점검을 위해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공약사업 현지 확인을 실시하며 민선7기 3년차 본격행보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약사업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 이행에 대한 평가를 위해 27명으로 구성됐으며, 그간 공약사업이행평가단은 자체회의를 개최해 공약사업 이행여부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나, 이번에는 현지확인을 통해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평가를 실시 중에 있다.   이번 현지 확인 대상은 12개 읍․면의 19개소로 ▶양평읍 도서문화센터 외 1개소, ▶강상면 강상생활체육센터 및 농업복지관, ▶강하면 경기도형 아이돌봄공동체, ▶양서면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외 1개소, ▶옥천면 아신4리 마을회관, ▶서종면 문호3리 어울림공동체 외 1개소, ▶단월면 작은 도서관, ▶청운면 노인 특화작물 생산단지, ▶양동면 신규 전통시장 쌍학시장 외 1개소, ▶용문면 청소년 문화의집 및 청년 취창업공간 외 1개소, ▶개군면 신규 헬스투어 산수유코스 외 1개소 등을 현지 확인 할 계획이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2020년 6월말 기준 전체 이행율은 74%이며, 116개 공약사업 중 완료 60건, 추진 중 56건으로 52%의 완료율을 보이며 순항 중에 있다.   군에서는 이번 이행평가단 현지 확인에 이어 오는 8월 10일부터 5일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공약사업이 임기 내 완료될 수 적극 노력 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공약사업은 제가 군민에게 한 약속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공약사업을 추진하는데 공약사업이행평가단 등 민․관이 함께 소통하며 군민과의 따뜻한 동행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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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양평군 개군면, 자매우호도시 구의2동에서 농산물 판매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 개군면이 지난 1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자매우호도시인 구의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판매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군면 지역농가와 사회적거리두기 등으로 장보기에 불편을 겪는 구의2동의 주민들을 위해 구의2동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350상자 1천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했다.   이날 직거래로 판매된 친환경농산물은 참비름나물 150kg, 양파 2.5톤, 수미감자 1.5톤, 마늘 30접, 고추잎 80kg, 양배추 1.5톤으로 친환경농업특구 개군면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담았으며, 친환경 들기름 세트 15개를 증정하며 군 우수 농산물을 홍보했다.   이경구 개군면장는 “좋은 취지를 이해하고 구매에 적극 참여해준 자매도시 구의2동과 주민들에 감사하다”며,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이번 사업이 자매도시 간 더욱더 우호협력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군면은 2018년 9월 7일 구의2동과 자매도시 결연을 맺어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6월 30일에는 또다른 자매도시인 강동구 천호1동에서 개군면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하며 대회적으로 양평군 친환경 농산물 판매에 적극적으로 참여, 친환경농업특구 양평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 지역뉴스
    2020-07-20
  • 김선교 의원, 농어민의 농기계 구입 시 불합리한 과세 개선 '시동'
    ▲김선교 의원(미래통합당, 경기 여주․양평)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김선교 의원(미래통합당, 경기 여주․양평)이 17일 농어민 등이 농기계나 기자재를 새로 구입할 경우 비과세 혜택을 받고 있으나, 관련 부품 구입 시에는 세금이 부과되는 불합리한 측면을 개선하고, 올해 말 종료 예정인 농어가목돈마련저축 등의 과세특례 기간을 3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했다고 밝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르면, 농어민 등이 농기계나 기자재를 새로 구입할 경우에는 비과세 혜택을 받고 있으나, 농기계 및 기자재와 관련된 부품을 구입 시에는 관련 규정의 미비로 세금을 부과하거나 부가가치세 환급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불합리한 측면이 있음에 따라, 농기계 및 기자재와 관련한 부품 또한 비과세 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올해 12월말 종료되는 농어가목돈마련저축, 농업용기계 등의 부가가치세 면제에 대한 과세특례도 2023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연장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와관련 김선교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어촌 경제가 급격히 악화되는 상황에서 농어민에 대한 경제적 지원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동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농어민들의 경제 상황이 하루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의회
    2020-07-18
  • 정동균 양평군수, "군소음보상법 ..피해지역의 주민과의 충분한 논의와 소음영향도 선행 돼야"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정동균 군수가 지난 16일 고양시 일산동구 소노캄 고양에서 개최한 제7차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군소음보상법’ 하위법령 제정 반대 안건은 피해지역의 주민과의 충분한 논의와 소음영향도 선행 조사 후 합리적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재검토를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군수는 “30여년간 양평의 도심에서 쏘은 총탄과 포탄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며, “현재 국방부에서 제정 중인 ‘군소음보상법’의 하위법령이 직접 피해자와의 교감이 없이 진행되는 것은 어불성설로 재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후반기 신임 임원진 선출 및 공통현안에 대한 안건 심의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27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제정 반대(양평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 검토(고양시) △도시철도건설사업 시 동일한 규정의 환승주차시설(노외주차장) 설치의무화(고양시) △시화산업단지 환경관리권(대기폐수악취폐기물) 일원화(안산시) △민원대기현황 모바일 앱 개발(의정부시) △여성장애인통합보호시설 운영 예산 부담율 조정(여주시) △제2경춘국도 노선변경 건의(가평군) △지방한시임기제공무원 가족관계등록부 발급 권한 승인 요청(용인시) △국가산업단지 관리권한 지방자치단체로 위임 건의(안산시) △악취배출 관리 강화 및 영세사업자 지원 확대(시흥시) △도서관 내 공연장 등록을 위한 건축법 개정 건의(오산시)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제도 개선(오산시) 등 12건의 심의 안건이 논의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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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 정동균 양평군수, 합리적인 '군소음보상법 하위법령 제정'을 위한 국회방문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정동균 군수가 17일 범군민대책위원회와 함께 ‘군소음보상법’의 하위법령 제정과 관련해 국회를 방문, 해당법령을 대표 발의한 김진표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전차포 및 헬기사격이 가능한 대형화기 사격장 2곳(용문산·비승사격장), 소형화기 사격장 1곳(청룡사격장), 헬기훈련 비행장 1곳(양평비행장)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사격훈련장이 있어 수년간 크고 작은 피해를 받아왔다.   이러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국가안보를 위해 묵묵히 살아온 지역주민들에게 작년에 ‘군소음보상법’이 제정돼 희망을 품게 됐으나, 이번에 국방부에서 제시한 하위법령의 조항들은 시설물 설치 제한, 보상금 차등지급 규정 등 불합리한 사항이 다수 존재해 또 다른 상처를 받았다.   이날 함께 참석한 범대위 이태영 위원장을 비롯한 범군민대책위원들은 “시설물 설치 및 용도 제한 규정의 전면 폐지와 과거기간에 대한 보상, 소음기준 완화, 소음대책지역내 주민지원사업 조항 신설 등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보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인 소음영향도 조사 선행 후 지역주민과 소통과정을 거쳐 합리적인 군소음보상법 하위법령이 제정될 수 전면 재검토하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국방부가 제시한 군소음보상법 하위법령(안) 일부 내용이 지역주민이 수용하기 어려운 조항이 있다”며, “김진표 의원님께서 우리 지역주민의 건의서를 꼼꼼히 확인해 하위법령이 합리적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길 바라며, 군부대 개편으로 현재 유휴부지로 되어 있는 토지는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진표 의원은 “군소음방지법의 입법배경은 10여 년간 소음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소를 제기하지 않고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발의하게 됐다”며, “다만, 온전히 국민의 세금으로 보상을 해야하기 때문에 재정사정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 지역주민들께서 말씀하신 부분들과 함께 종합적으로 신중히 검토해 건의사항이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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