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실시간뉴스
  • 양평문화원 용문분원, 제28회 용문산은행나무 영목제 개최
    <사진=양평군 제공>      - "천년은행나무, 만년장생과 양평군민의 안녕·풍요·화합" 기원 - - 12일, 전진선 양평군수 ,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300명 참석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이 지난 12일 오전 용문산 관광지 내 영목제단에서 제28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를 개최했다.   이날 용목제는 동양 최대의 유실수이자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용문산 천년은행나무의 만년장생과 양평군민의 안녕과 풍요, 화합을 기원하기 위함으로,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용문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경기민요, 한국무용 등의 공연을 준비했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및 분원장 인사말씀과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후 산신제, 헌주제, 기원제를 봉행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가 초헌관을,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이 아헌관을, 서창석 용문면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전진선 군수는 “제28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13만여 양평군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라며, “지역향토문화행사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2-10-15
  • 김선교 의원, 여주·양평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 '성료'
    <사진=김선교 의원실 제공>   - 분임토론과 종합토론 ... 여주·양평의 단기 현안과제와 중장기 과제 도출 - - 김 의원, "여주·양평 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역이 함께 현안과제들을 챙겨 나갈 것"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이 여주·양평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을 강원도 고성에 있는 국회연수원에서 1박 2일에 걸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여주지역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당선자(이하 당선자 생략),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박두형 시의원, 정병관 시의원, 경규명 시의원, 이상숙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양평지역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 당선자를 시작으로, 박명숙 도의원, 이혜원 도의원, 황선호 군의원, 송진욱 군의원, 윤순옥 군의원, 지민희 군의원, 오혜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첫날, 분임토론과 종합토론을 거쳐 여주·양평의 단기 현안과제와 중장기 과제를 도출했다.   의원당선자들이 뽑은 중장기 5대 현안과제로는 여주시의 ‘하리시장 재개발’, ‘명문 중·고등학교 육성’, ‘문화관광레포츠 특구 조성’, ‘신청사 추진 및 여주대교 신설’,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 및 농촌용수 개발사업 추진’등이 선정됐다.   양평군의 경우, ‘세미원 국가정원화 추진’, ‘친환경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서종면 고등학교 유치 및 양평읍 초등학교 개설’, ‘관내 산부인과 신설 및 응급실 확충’, ‘청소년 수련관 및 화장장 문제 해결’ 등이 선정됐다.   이렇게 도출된 지역별 현안과제들은 세부적인 검토를 거친 후, 각각 민선 8기를 이끌어 갈 여주시장과 양평군수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향후 정기적으로 해당 과제들의 추진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종합토론 이후, ‘블루오션 쉬프트’를 주제로 서울양병원 양형규 원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에 김선교 국회의원은 “비로소 지방정부와 지방의원, 그리고 국회의원이 하나가 되어 지역의 현안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게 됐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소통의 기회를 가져 여주·양평의 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역이 함께 현안과제들을 챙겨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지역뉴스
    • 여주시
    2022-06-23
  • 가수 아이유, 가정의 달을 맞아 '양평군에 1천만 원' 기탁
    <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19일 가수 아이유가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에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써달라며 등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어려웠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활기를 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아이유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양평군 지역사회에 커다란 감동을 주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19 및 재해·재난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 주민에게 긴급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늘 가까이에서 큰 힘이 되어 주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은 양평군의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지역뉴스
    2022-05-19
  • 민주당 여주·양평 지방선거 후보자 ‘원팀 승리’ 결의
    <사진=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가 9일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원팀 승리’를 위한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전체 회의를 진행했다. 전체 회의에는 최재관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 등 여주시, 양평군 지역 출마 후보자 전원이 선거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에서 최재관 위원장은 “구체적인 원팀 승리 전략을 마련하고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결의를 다지고자 전체 회의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각 지역에서 후보와 캠프 구성원들이 불철주야 노력을 하고 계신만큼 꼭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이니 마음이 참 든든하고, 후보들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들을 보니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며, “진정한 원팀의 진용이 갖춰진 만큼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뛰자”고 밝혔다.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는 “어려운 분위기라고 하지만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며, “여주와 양평 후보 16명이 하나가 되어 힘을 합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2022-05-10
  • 양평, 양평공사 강병국사장 취임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제6대 강병국 양평공사 신임사장이 26일 취임했다.   舊 양평공사 대강당 3층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은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강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양평공사가 군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확립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군·의회와의 포괄적 협력관계를 통해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과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친환경·소통·준법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조직적 체질 강화, 디지털 혁신의 기틀을 갖추는 한편, 실행력 제고를 위한 내부 전문성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직원이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군민 눈높이에 맞는 엄격한 윤리경영의 실천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확대해 양평공사의 선진경영을 구현하겠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군민이 필요로 할 때 항상 함께하는 양평공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사장은 취임식 직후 노동조합 양평공사지부 간부진 및 공사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갖고, 내부혁신ㆍ직원 복지향상 등 자구적 노력을 통해 군민 신뢰를 회복하는데 노-사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강병국 신임사장은 1964년생으로,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남북체육교류협회 사무총장,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실장, 한국환경공단 비상임이사 등 핵심 기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관광·체육 및 행정기획 분야 전문가라는 평을 받는다.
    • 지역뉴스
    2022-01-27
  •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 사업 추진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창은)는 지난 1일부터 읍내 저소득 가구가 올겨울 먹거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자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던 이번 행사는 해마다 저소득 가구에게 가장 호응이 좋았던 사업 중 하나로, 관내 개인 및 단체로부터 김장 김치를 기부 받아 읍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 참여는 10월 중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에서 기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11월부터 기부 받은 김장 김치를 모아 배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 시 김치를 담을 김치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있으며, 기타 사업 신청 및 문의 사항은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031-770-3026, 3015)으로 하면 된다.   최창은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김장 김치를 담그실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포기만 더하셔서 소중한 나눔의 기회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양평읍장(공공위원장)은 “매년 계획했던 양을 초과해 기부가 들어와서 더 많은 가구가 지원을 받아왔다.”며, “해마다 보여주신 양평읍민을 포함한 군민들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1-10-17
  •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 통과‘사업확정’... 양평 군민들 환호
    ▲정동균 양평군수   - 서울 송파~양평, 총연장 27km, 총사업비 1조4018억 원 ... 2031년 완공 -     - 정동균 군수, “12만 양평군민' 따뜻한 동행'이 함께했기에 이루어진 결과”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의 주요 현안이자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사안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재부는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했으며, 30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확정지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서울 송파구를 시점으로 양평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7km, 총사업비 1조4018억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내년부터 타당성조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2031년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고속도로 사업은 2008년 ㈜한신공영의 민간투자 제안으로 추진됐으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검토결과 수익성부족으로 반려됐다. 하지만 사업이 재검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2017년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   양평군은 민선7기 출범 후 수차례 국회와 기재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를 직접 방문한 결과,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 개최와 더불어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선정·통과라는 쾌거를 이뤘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총사업비 500억원(국고 지원 300억원 이상)이 넘는 대규모 사업을 사전에 평가하는 제도로, 사업 추진에 있어 불요불급한 국가예산 낭비 차단을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하는 절차다.   당초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비용대비 편익(B/C)이 낮고, 수도권으로 분류되면서 부정적 견해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양평군민을 포함한 양평군의 적극적 건의로 정책성평가 부분에서 높게 평가돼 조사 통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도로 노선도(최종) / 양평군 제공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적극 피력했다. 또한 총 33명의 국회의원과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으며, 관련 지자체인 경기도 광주·하남시와 상호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직접 발로뛰는 행정과 함께 양평군 사회단체가 중심이 되어 14,882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기재부에 전달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군민의 열정을 보였다.   외에도 지난 9일 세종시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정사업 분과위원회 참석 전, 정동균 군수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한 고속도로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군민들이 한목소리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 할 수 있다!”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양평군은 현재 서울-양평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인 국도 6호선과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수도권 차량 이용객 급증으로, 주말을 비롯한 출·퇴근시간 차량정체가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다. 하남 교산지구, 남양주 왕숙지구의 3기 신도시 확정과 양평군의 지속적인 공동주택개발로 교통량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시 교통량이 분산돼 상습 교통체증 구간이 일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서울 강남권에서 양평까지의 이동 소요 시간도 20분 내로 단축될 계획이다.   이로 인한 관광객과 유입인구 수 증가는 각종 규제로 낙후됐던 양평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시와 경기 동부권, 강원도 간 접근성 향상은 관광 물류수송에도 기여해 낙후 지역의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정 군수는 “국회 및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으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12만 양평군민의 따뜻한 동행이 함께했기에 이루어진 결과”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양평군은 물론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 전체의 발전과 관광객 편익 증가로 지역균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말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40여년 동안 군민들이 받은 규제로 인한 피해와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지역뉴스
    2021-05-02
  • "서울~양평 고속도로 ... 광주·하남·양평 교통개선, 동부권 균형발전 이끌어 낼 것"
    ▲9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위원회에 참석한 김상호 하남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정동균 양평군수가 함께하고 있다. / <사진=광주시 제공>   - 9일, 세종시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위원회 심의' 개최 - - 신동헌 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평가위원회에서 당위성 강조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9일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위원회에 신동헌 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해 사업의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평가위원회는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경제성 분석, 정책성 평가 등 평가위원들의 심의가 진행됐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도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총연장 26.8km로 총 사업비는 1조 4,7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양평군 양서면을 4~6차로로 잇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으로,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군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이용자 편익증진과 더불어 서울에서 양평까지 도로 이동시간이 15~20분대로 가능해져 지역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며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상호 하남시장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핵심 SOC”라며, “국토부가 지난 2018년 고속도로 선시공을 약속했을 뿐만 아니라 상산곡동 기업이전지구 지정과 관련한 시급한 교통대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5년까지 이전해야 할 기업이 1천여 개가 넘는다”라며 “상산곡IC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건설되어 중첩규제로 고사되어가는 양평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고, 6번 국도의 만성적이고 극심한 차량정체를 완화해 인근도시와의 문화, 경제, 교육, 생활 인프라 확장 등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미래세대에게 행복한 삶을 선물해 주고 싶다”며, “부디 이번 예타통과가 이뤄져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지역으로 변모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12만 군민의 마음을 전달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그간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 퇴촌·남종·남한산성면 등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의 편의 및 생활환경 개선과 남한산성~천진암 역사문화벨트 등 광주순례길 관광 수요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하남·양평의 교통개선은 물론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보완해 교통 혼잡을 개선하고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역차별 받고 있는 경기 동부권 균형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2022년 타당성 평가·기본설계·실시설계 완료 후 2026년 착공해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광주시
    2021-04-11
  • 양동 기미 4·7 만세 운동 102주년 ... 7일, 만세공원서 기념행사 개최
    <사진=양평군 제공>     - 선열의 애국애족 사상과 을미의병의 넋을 기려 -  -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 임원 20여 명 등 참석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7일 제2회 양동 기미 4·7만세 운동 기념행사를 석곡리에 위치한 만세공원에서 열고, 선열의 애국애족 사상과 을미의병의 넋을 기렸다.   양동면민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 행사 규모를 축소해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동면은 대한민국 최초 “을미의병”의 발상지로 호국의 정신, 독립의 정신이 서려있는 곳이다. 또한, 1919년 3․1만세운동의 양평에서의 전개과정은 시위규모나 양상에서 다른 지역과는 달리 방대하고 치열해 3월 10일 서종면 문호리에서 수백 명의 군중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돼 4월 중순까지 총 25회에 걸쳐 2만 1천여 명의 사람들이 참여했다.   양동 기미만세운동의 재연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뜻을 계승하고자 102주년을 맞이해 양평문화원 양동분원과 양평을미의병정신 현창회 주관으로 만세기념비가 건립된 만세공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묵념을 시작으로 이복재 양평을미의병정신 현창회 이복재 회장의 추념사와 박대식 양동면장의 추모사가 이어진 후 헌화·분향이 진행됐다. 그 후 만세삼창과 기념사진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최봉주 양동분원 분원장은 “을미의병 126주년, 만세운동 102주년을 맞아 을미의병 발상지인 이곳 양동에서 그간 밝혀진 의병 및 독립운동가들과 유·무명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추모한다”며, “위대한 선조들이 만들어낸 자긍심 넘치는 역사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그리고 주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1-04-08
  • '양평부추축제' ... 2021 경기관광 특성화축제로 선정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4일 양평부추축제가 경기도에서 선정하는 2021 경기관광 특성화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양평부추축제는 2016년에 처음 시작해 3년간 지속 개최하다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취소되는 아쉬움을 겪었다.   올해는 양평 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주민화합을 위해 9월 11일과 12일 2일 간 개최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추이에 따라 개최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축제장소는 양동면 쌍학교 일원으로 프로그램은 전야제, 개막식, 축하공연, 경연대회 등 다양한 기획으로 알찬구성이다.   이번 경기관광 특성화축제의 심사는 축제기획 및 콘텐츠, 축제의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의 효과 등의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대표축제 선정에 대한 지원으로는 도비보조금 3천만원과 컨설팅·홍보 등 축제 경쟁력 강화를 지원 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특성화축제에 맞도록 특색있는 축제를 기획해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를 철저히 대비하여 방역에 문제없는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축제 개최의 의지를 다졌다.  
    • 지역뉴스
    2021-03-04

실시간 기사

  • 양평군 서종면, 기부천사 김정호 씨 관내 학생들에 마스크 3만 장 기탁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 서종면 기부천사 김정호씨가 지난 8월 지역민에 마스크 3만 2천장을 기탁한데 이어 한달만에 학생들을 위해 다시 마스크 3만 장을 서종면에 전달해 화제다.   17일 양평군에 따르면, 김정호씨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마스크 착용만 잘해도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어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다시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3만 장의 마스크를 선뜻 기부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코로나 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인데 매번 이렇게 크게 기부해 주시니 힘이 난다“며, ”특히 우리 어린 학생들을 챙겨주셔서 더 감사하며 이 마스크가 우리 서종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믿는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서종관내 4개 초·중등학교 선생님들은 마스크를 전달받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소형 보건용 마스크의 경우 1~3학년 학생에게, 대형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4~6학년 학생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 지역뉴스
    2020-09-17
  • 양평군, 친환경 농특산물 드라이브스루(승차구매) 할인판매 행사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이 오는 25일 양평군민회관 주차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 해소와 양평 친환경 감자, 양파 판매 및 추석맞이 물맑은양평 농특산물의 홍보·판매를 위한 드라이브스루(승차구매) 할인판매 직거래 행사를 양평공사와 함께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드라이브스루 직거래행사는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을 위해 구매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원하는 상품을 차에서 직접 받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에는 감자 10,000원, 양파 8,000원, 급식꾸러미 9,000원, 유기농쌀 30,000원, 배38,000원, 돼지고기세트 25,000원, 생표고버섯 5,000원, 유정란 4,000원 등을 시중 판매 가격보다 20%정도 저렴하게 할인 판매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소비자는 안전하게 품질좋은 양평농특산물을 구매하실 수 있으니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0-09-17
  • 양평군, 2021년 생활임금 시급 9,370원으로 결정
    <사진=양평군청>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생활임금심의회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9,370원으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8,720원보다 650원(약 7.45%)더 많은 금액으로, 올해 생활임금 시급 9,240원 보다 130원(약 1.5%) 인상된 금액이며, 주 40시간 기준 월급(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1,958,330원으로 올해보다 27,170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이번에 의결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양평군과 출자·출연기관 및 군으로부터 사무를 위탁받거나 군에 공사, 용역 등을 제공하는 기관 및 업체에 소속된 근로자 중 군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이란 법정 최저임금과는 별개로 근로자의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해 생활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을 말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생활임금은 군 재정여건 및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을 고려하여 결정된 사항이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위한 생활임금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0-09-17
  • 양평군 평생교육과, 언택트(untact)지만 온택트(ontact)로 소통
    <사진=양평군 제공> 온라인 화상교육 모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평생학습센터 및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 사업이 전면 중지된 가운데 주민들의 학습 공백 최소화와 학습권을 보장을 위해 비대면 학습 운영 체제로 전환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평생학습센터는 정기 교육 강좌가 전면 폐강함에 따라 주민들의 학습 공백 최소화와 교육 수요에 대한 대안으로 전문 온라인 교육기관인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50여 종 이상의 자격증 전문과정을 지난 8월 3일부터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특화 프로그램 사업인 신중년 학습형 일자리사업(반려동물관리사, 아동숲놀이지도사),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강사 역량 강화교육은 원격교육 플랫폼 구글클래스룸과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원격교육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비문해 어르신들의 학습을 지원하는 성인문해교육사업은 집으로 찾아가는 가정방문형 교육으로 학습이 단절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9월부터는 강사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강사들의 다양한 미디어 매체 이해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 할 계획이다.   더불어 여러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청강했던 인문학 콘서트를 웹(web)세미나(seminar) 형식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작가와의 특강 및 만남을 비대면 북토크로 진행했으며, 도서관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을 비대면으로 지속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정책마켓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는 다채로운 온라인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오흥모 평생교육과장은 ”지역민들이 포스트 코로나로 인한 변화된 삶에 적응하고 새로운 학습 참여로 일상 회복이 전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0-09-16
  • 양평군, 개방정원(양평정원) 4개소 .. 등록증 및 현판 전달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지난 15일 ‘양평정원 등록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개방정원 4개소의 정원주에게 양평정원 등록증과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6일 군에 따르면, 전달식은 제1호 양평정원으로 선정된 강하면 동오리에 위치한 ‘우리들의 정원’에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함께 정원을 둘러보며 양평군의 정원정책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평정원 등록제’는 우수한 민간정원을 발굴해 개방을 유도,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로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최종 4개소가 등록대상으로 선정됐다.   등록된 정원은 21년부터 사전신청을 통해 개인 및 단체에게 개방할 예정이며, 정원주에게는 소정의 재료비 및 정원컨설팅, 교육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매년 5개소 이상을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으로, 등록된 정원은 2022년부터 정원투어 및 교육프로그램 실습, 정원 커뮤니티 활동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정원문화가 생활 속에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양평만의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개인소유의 정원 개방을 약속해주신 네 분께 감사드리고 양평군민들에게 정원분야 멘토로써의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19년부터 “자연과 어우러지는 정원도시 양평“을 표방하며 세미원의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 등록을 시작으로 정원전담팀 신설, 조례 제정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기반마련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2021년부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원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전원주택 선호도 전국 1위 도시, 남한강과 산으로 둘러싸여 수련한 자연환경과 곳곳에 정원자원이 숨어있는 양평군의 정원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 지역뉴스
    2020-09-16
  • 양평군, 추석 명절 대비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집중 점검
    <사진=양평군청>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제품에 대한 집중점검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해 환경오염 및 자원 낭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음‧식료품류,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등의 추석 명절 선물세트이며, 포장 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 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 및 분리배출 표시가 적절하게 표시되지 않은 제품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을 통해 포장 방법 기준에 부적합한 과대포장 제품은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시험성적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기준을 위반한 경우,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아니하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과대포장은 불필요한 비용이 증가하며 자원을 낭비해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키므로 과대포장을 자제하고 반드시 분리배출 표시를 할 수 있도록 제조 및 유통 업체와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0-09-15
  • 양평군, ㈜일월아이엔티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냉풍기 1천대 기탁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15일 ㈜일월아이엔티(대표 이광모)가 지난 10일 5천 5백만원 상당의 냉풍기 1천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소재한 ㈜일월아이엔티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냉풍기, 온열매트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나눔을 계속해서 실천해 오고 있다.   이광모 대표는 “코로나19 및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냉방용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연일 모이는 따뜻한 나눔이 코로나19 및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해당 냉풍기는 각 읍·면사무소 및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노인복지관 등에 전달돼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사람과 사람들
    • 양평군
    2020-09-15
  • 양평군, 방역조치 성실이행 일반영업장 '손실보상금' 지급
    <사진=양평군청>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등으로 지자체의 방역조치를 성실히 이행한 의료기관, 약국, 일반 영업장 등에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일반영업장에 대한 손실보상금은 국세청의 세금신고자료 등 매출 증빙 자료에 따라 19년도 영업이익 및 고정비용을 기준으로 보상금액을 산정하는 ‘일반지급절차’와 함께, 지난 9월 9일부터 손실보상금 지급절차를 간소화한 ‘간이정액지급절차’를 시행 중이다.   청구인은 ’일반지급절차‘ 또는 ’간이지급절차‘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일반지급절차에 따라 신청시 19년도에 국세청 등에 신고한 고정비용·영업이익 자료 등을 제출하고, 이에 따라 손실보상금액을 산출해 3개월이내에 지급받게 되며. 간이지급절차를 선택한 경우 별도 보상금액 산정절차 없이 정액 보상금 10만 원을 1개월이내 지급받게 된다.   접수된 서류는 양평군보건소 검토 후 ‘보건의료자원통합신고포털’을 통해 보건복지부에 심사 요청해 손실보상심의위원 심의·의결을 거쳐 정부가 청구인에게 지급하게 된다.   원은숙 양평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의료기관, 약국, 일반 영업장 등의 손실 보상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피해를 입은 기관은 청구 신청서를 작성해 보건소에 제출해 달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2020-09-14
  • 양평군, ’경기도 소비지원금' 양평통보로 수령하세요~
    <사진=양평군청>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기도에서 지급을 결정한 소비지원금의 수령을 양평군 지역화폐 ‘양평통보’로 군민 선택과 사용을 적극 장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결정한 경기도 소비지원금은 코로나19로 심각하게 침체된 지역상권의 경기부흥을 위한 긴급경기부양책으로서, 9월 18일 이후 지역화폐로 20만원을 사용한 소비자에게 15%인 3만원의 소비지원금을 경기도민 333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지역화폐에 금액 충전시 10%의 인센티브 혜택에 더해 20만 원 사용시 15%의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돼 총 25%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지원금 20만 원 사용 즉시 지급되는 것이 아닌, 1차 10월 26일, 2차 11월 26일에 지급대상자 집계 후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지급된 3만 원은 1개월 내 사용해야 한다. 선착순 333만명은 20만 원 사용이 완료된 시점 기준으로 9월 18일 이후 빠른시일 안에 20만 원을 사용할수록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는 데 유리하다.   이번 소비지원금 지급으로 양평군은 사용자 충전액 약 176억원에 더해 소비지원금 지급액 24억원을 추가해 총 200억원의 자금이 지역화폐로 추가 발행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놓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평통보’의 발급은 스마트폰에 경기지역화폐 앱 설치 후 신청 가능하며, 양평군 관내에서 유흥업소나 대규모점포, 관외법인사업자 업소 등을 제외한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다.    
    • 지역뉴스
    2020-09-14
  • 양평군, 9월 정기분 재산세 266억 원(총 11만8,672건) 부과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이 9월 정기분 재산세로 지방교육세 등을 포함해 총 11만 8,672건, 266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20억 원(7.9%) 증가한 것으로, 주택가격 및 공시지가 상승이 주요원인 이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토지,주택 소유자며, 주택의 경우 1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연납으로 부과 되지만 세액이 1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 된다.   올해 재산세 납부기한은 추석연후로 인해 10월 5일 까지로, 납부고지서가 없는 경우에도 신용카드 결제,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 지로 및 위택스 전자납부, 전국은행 CD/ATM기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부과된 재산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발전에 소중한 재원으로 쓰일 예정으로 주민 여러분께서는 기한 내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0-09-10
  • 양평군드림스타트, 비대면 맞춤형 프로그램‘슬기로운 방콕생활’ 운영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을 못하는 드림스타트 전체 아동 207명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슬기로운 방콕생활’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슬기로운 방콕생활’은 각 가정에 페이퍼토이 만들기, 콩나물 기르기, 보드게임, 직소퍼즐 등 아동의 발달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교구를 지원해 성취감 및 자신감을 함양시키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아동이 각 가정에서 프로그램을 수행한 후 매 회기 인증 사진을 네이버 밴드에 올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담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대상 가구별 사진을 확인해 관리하는 비대면 방식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계속 집에만 있으면서 갑갑함을 느꼈는데 드림스타트에서 매주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동시에 가족과 가까워지는 다양한 교구를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구문경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해 군 복지서비스에 대한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중”이라며, “양평군드림스타트는 비대면 서비스, 찾아가는 1대1 중재서비스 및 가족 중심 맞춤형 서비스 강화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지속해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 밝혔다.   한편,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과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취약계층 만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지역뉴스
    2020-09-10
  • 양평군, 비대면 개발행위허가 접수·처리 확대 시행
    <사진=양평군청>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접수·처리의 비대면(온라인) 업무를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올해 초 정부의 도시계획정보서비스(www.upis.go.kr)를 통한 개발행위허가의 온라인 접수·처리를 시범 운영해 왔으며, 허가처리 절차와 기준에 맞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업무를 시행 중이다.   특히, 설계업체 대행으로 신청하는 경우 접수가 불가능했던 부분을 대리인 접수가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처리결과 역시 온라인으로 확인이 가능해 모든 업무가 비대면 처리될 수 있도록 추진중에 있다.   더욱이 이번 추경에 개발행위허가 전산시스템과 공간정보시스템이 연계될 수 있도록 허가현황이 공간정보(항측자료)탑재가 가능한 시스템개발 예산을 편성해 개발행위허가 업무의 획기적인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허가현황과 공간정보 시스템이 연동되면 각 부서에서 허가현황과 신청내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부서간 협의 시 처리기간 단축은 물론 주민기피 시설과 난개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업무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원 신청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오프라인 접수도 병행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접수시 전산파일 첨부를 통한 온라인 등록을 대행해 주고 있다.  
    • 지역뉴스
    2020-09-09
  • 양평군, 24개소 도로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추진 위해 총력
    ▲청운 복지회관~용두IC 모습 / 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이 올해 시행하고 있는 도시계획도로 24개 노선 개설사업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진행중인 8개 사업에 대한 예산이 전액 확보돼 이중 5개소를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3개소도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16개의 신규노선도 일부 예산을 확보해 보상을 실시하고 있는 등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주민불편과 교통체증을 해소할 방침이다.   특히, 양평읍 중앙로 그린아파트삼거리에서 형제카센터삼거리구간에 대한 도로확장공사를 착공해 올해 양평병원사거리에서 형제카센터삼거리구간에 대한 공사가 진행중이며, 내년부터 그린아파트 삼거리에서 양평병원사거리까지 공사를 연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 지장전주 난립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에도 문제가 있었으나 지중화사업도 병행추진돼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양수리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양수IC에서 세미원입구 도로확장공사를 실시설계용역 추진중이며, 양수역에서 양서우회도로(용늪)일원 교량 설치는 10월에 착공예정이다.   골용진마을입구와 양수역 뒤에서 연꽃언덕구간 도로 확장공사는 토지보상 추진중이며, 골용진~가정상촌지구 도로개설과 양서도서관에서 자전거도로구간 도로개설사업은 지난 6월에 공사 완료했다.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뿐 아니라 물소리길택시부에서 해모루아파트입구간의 인도 확장, 양근교 경관사업, 서종면 문호리 지중화사업, 다문근린공원 조성사업 등의 주민편의를 위한 도시개선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현재 공사중인 구간을 조속히 완료해 군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며, “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로와 교통 등 기반시설이 구축돼야 하는 만큼 정상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내년 예산확보에도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0-09-08
  • 양평군, 관광지 방역에 총력 ... "방문객 안전 여행 돕는다"
    <사진=양평군청>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광지 방역과 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에 적극 나섰다   7일 양평군에 따르면, 관광지 수용태세 개선사업은 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을 투입해 방문객들의 생활방역 수칙 지도와 방역지원을 통한 안전여행을 위한 사업이다.   이에 군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류접수와 선발기준 및 면접 심사를 거쳐 9명의 방역·관리용원을 선발한 뒤 교육과정을 거쳐 주요 관광지에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취업 취약계층이나 관광 유관 분야 경력자(또는 관광학과 졸업자),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 실직자 등을 우대한다.   방역관리요원은 오는 21일부터 12월 까지 용문산관광지, 두물머리, 세미원 등 주요 관광지 3개소에 배치돼 방역과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수그러들지 않고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어 양평군 대표 관광지의 방역과 수용태세를 강화해 군민과 방문객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광산업 침체로 관광업계 휴직자, 실직자를 방역·관리요원으로 우선 채용해 미력하나마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관광지 방역관리요원 채용 요강은 군 홈페이지 공고 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2020-09-07
  • 양평군, '2020년 양평군민대상'에 김남수, 천희일씨 선정
    ▲양평군민대상 (좌측 김남수씨, 천희일씨) / 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4일 '2020년 양평군민대상'에 김남수 양평생활안전연합회장과 천희일 양평로타리클럽 창립자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평군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군민을 찾아 시상하는 것으로 군민의 긍지를 드높이고 화합을 이끌어 애향심을 도모하고자 매년 선정하고 있다.   심사위원회는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과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의 후보자에 대해 공적심사를 실시해 각 부문의 수상자로 김남수씨와 천희일씨를 최종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김남수씨는 양평군 축구협회 수석부회장을 거쳐 양평FC 단장을 역임하며 지역 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천희일씨는 양평로타리클럽을 창립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한 점과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상은 오는 14일 ‘제47회 양평군민의 날’ 에 진행 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2020-09-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