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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문화원 용문분원, 제28회 용문산은행나무 영목제 개최
    <사진=양평군 제공>      - "천년은행나무, 만년장생과 양평군민의 안녕·풍요·화합" 기원 - - 12일, 전진선 양평군수 ,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300명 참석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이 지난 12일 오전 용문산 관광지 내 영목제단에서 제28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를 개최했다.   이날 용목제는 동양 최대의 유실수이자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용문산 천년은행나무의 만년장생과 양평군민의 안녕과 풍요, 화합을 기원하기 위함으로,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용문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경기민요, 한국무용 등의 공연을 준비했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및 분원장 인사말씀과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후 산신제, 헌주제, 기원제를 봉행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가 초헌관을,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이 아헌관을, 서창석 용문면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전진선 군수는 “제28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13만여 양평군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라며, “지역향토문화행사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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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5
  • 김선교 의원, 여주·양평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 '성료'
    <사진=김선교 의원실 제공>   - 분임토론과 종합토론 ... 여주·양평의 단기 현안과제와 중장기 과제 도출 - - 김 의원, "여주·양평 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역이 함께 현안과제들을 챙겨 나갈 것"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이 여주·양평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을 강원도 고성에 있는 국회연수원에서 1박 2일에 걸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여주지역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당선자(이하 당선자 생략),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박두형 시의원, 정병관 시의원, 경규명 시의원, 이상숙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양평지역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 당선자를 시작으로, 박명숙 도의원, 이혜원 도의원, 황선호 군의원, 송진욱 군의원, 윤순옥 군의원, 지민희 군의원, 오혜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첫날, 분임토론과 종합토론을 거쳐 여주·양평의 단기 현안과제와 중장기 과제를 도출했다.   의원당선자들이 뽑은 중장기 5대 현안과제로는 여주시의 ‘하리시장 재개발’, ‘명문 중·고등학교 육성’, ‘문화관광레포츠 특구 조성’, ‘신청사 추진 및 여주대교 신설’,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 및 농촌용수 개발사업 추진’등이 선정됐다.   양평군의 경우, ‘세미원 국가정원화 추진’, ‘친환경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서종면 고등학교 유치 및 양평읍 초등학교 개설’, ‘관내 산부인과 신설 및 응급실 확충’, ‘청소년 수련관 및 화장장 문제 해결’ 등이 선정됐다.   이렇게 도출된 지역별 현안과제들은 세부적인 검토를 거친 후, 각각 민선 8기를 이끌어 갈 여주시장과 양평군수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향후 정기적으로 해당 과제들의 추진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종합토론 이후, ‘블루오션 쉬프트’를 주제로 서울양병원 양형규 원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에 김선교 국회의원은 “비로소 지방정부와 지방의원, 그리고 국회의원이 하나가 되어 지역의 현안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게 됐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소통의 기회를 가져 여주·양평의 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역이 함께 현안과제들을 챙겨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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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3
  • 가수 아이유, 가정의 달을 맞아 '양평군에 1천만 원' 기탁
    <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19일 가수 아이유가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에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써달라며 등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어려웠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활기를 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아이유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양평군 지역사회에 커다란 감동을 주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19 및 재해·재난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 주민에게 긴급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늘 가까이에서 큰 힘이 되어 주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은 양평군의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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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민주당 여주·양평 지방선거 후보자 ‘원팀 승리’ 결의
    <사진=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가 9일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원팀 승리’를 위한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전체 회의를 진행했다. 전체 회의에는 최재관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 등 여주시, 양평군 지역 출마 후보자 전원이 선거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에서 최재관 위원장은 “구체적인 원팀 승리 전략을 마련하고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결의를 다지고자 전체 회의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각 지역에서 후보와 캠프 구성원들이 불철주야 노력을 하고 계신만큼 꼭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이니 마음이 참 든든하고, 후보들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들을 보니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며, “진정한 원팀의 진용이 갖춰진 만큼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뛰자”고 밝혔다.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는 “어려운 분위기라고 하지만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며, “여주와 양평 후보 16명이 하나가 되어 힘을 합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2022-05-10
  • 양평, 양평공사 강병국사장 취임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제6대 강병국 양평공사 신임사장이 26일 취임했다.   舊 양평공사 대강당 3층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은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강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양평공사가 군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확립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군·의회와의 포괄적 협력관계를 통해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과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친환경·소통·준법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조직적 체질 강화, 디지털 혁신의 기틀을 갖추는 한편, 실행력 제고를 위한 내부 전문성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직원이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군민 눈높이에 맞는 엄격한 윤리경영의 실천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확대해 양평공사의 선진경영을 구현하겠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군민이 필요로 할 때 항상 함께하는 양평공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사장은 취임식 직후 노동조합 양평공사지부 간부진 및 공사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갖고, 내부혁신ㆍ직원 복지향상 등 자구적 노력을 통해 군민 신뢰를 회복하는데 노-사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강병국 신임사장은 1964년생으로,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남북체육교류협회 사무총장,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실장, 한국환경공단 비상임이사 등 핵심 기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관광·체육 및 행정기획 분야 전문가라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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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 사업 추진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창은)는 지난 1일부터 읍내 저소득 가구가 올겨울 먹거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자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던 이번 행사는 해마다 저소득 가구에게 가장 호응이 좋았던 사업 중 하나로, 관내 개인 및 단체로부터 김장 김치를 기부 받아 읍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 참여는 10월 중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에서 기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11월부터 기부 받은 김장 김치를 모아 배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 시 김치를 담을 김치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있으며, 기타 사업 신청 및 문의 사항은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031-770-3026, 3015)으로 하면 된다.   최창은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김장 김치를 담그실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포기만 더하셔서 소중한 나눔의 기회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양평읍장(공공위원장)은 “매년 계획했던 양을 초과해 기부가 들어와서 더 많은 가구가 지원을 받아왔다.”며, “해마다 보여주신 양평읍민을 포함한 군민들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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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7
  •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 통과‘사업확정’... 양평 군민들 환호
    ▲정동균 양평군수   - 서울 송파~양평, 총연장 27km, 총사업비 1조4018억 원 ... 2031년 완공 -     - 정동균 군수, “12만 양평군민' 따뜻한 동행'이 함께했기에 이루어진 결과”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의 주요 현안이자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사안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재부는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했으며, 30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확정지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서울 송파구를 시점으로 양평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7km, 총사업비 1조4018억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내년부터 타당성조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2031년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고속도로 사업은 2008년 ㈜한신공영의 민간투자 제안으로 추진됐으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검토결과 수익성부족으로 반려됐다. 하지만 사업이 재검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2017년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   양평군은 민선7기 출범 후 수차례 국회와 기재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를 직접 방문한 결과,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 개최와 더불어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선정·통과라는 쾌거를 이뤘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총사업비 500억원(국고 지원 300억원 이상)이 넘는 대규모 사업을 사전에 평가하는 제도로, 사업 추진에 있어 불요불급한 국가예산 낭비 차단을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하는 절차다.   당초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비용대비 편익(B/C)이 낮고, 수도권으로 분류되면서 부정적 견해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양평군민을 포함한 양평군의 적극적 건의로 정책성평가 부분에서 높게 평가돼 조사 통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도로 노선도(최종) / 양평군 제공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적극 피력했다. 또한 총 33명의 국회의원과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으며, 관련 지자체인 경기도 광주·하남시와 상호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직접 발로뛰는 행정과 함께 양평군 사회단체가 중심이 되어 14,882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기재부에 전달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군민의 열정을 보였다.   외에도 지난 9일 세종시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정사업 분과위원회 참석 전, 정동균 군수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한 고속도로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군민들이 한목소리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 할 수 있다!”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양평군은 현재 서울-양평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인 국도 6호선과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수도권 차량 이용객 급증으로, 주말을 비롯한 출·퇴근시간 차량정체가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다. 하남 교산지구, 남양주 왕숙지구의 3기 신도시 확정과 양평군의 지속적인 공동주택개발로 교통량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시 교통량이 분산돼 상습 교통체증 구간이 일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서울 강남권에서 양평까지의 이동 소요 시간도 20분 내로 단축될 계획이다.   이로 인한 관광객과 유입인구 수 증가는 각종 규제로 낙후됐던 양평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시와 경기 동부권, 강원도 간 접근성 향상은 관광 물류수송에도 기여해 낙후 지역의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정 군수는 “국회 및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으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12만 양평군민의 따뜻한 동행이 함께했기에 이루어진 결과”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양평군은 물론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 전체의 발전과 관광객 편익 증가로 지역균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말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40여년 동안 군민들이 받은 규제로 인한 피해와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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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2
  • "서울~양평 고속도로 ... 광주·하남·양평 교통개선, 동부권 균형발전 이끌어 낼 것"
    ▲9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위원회에 참석한 김상호 하남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정동균 양평군수가 함께하고 있다. / <사진=광주시 제공>   - 9일, 세종시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위원회 심의' 개최 - - 신동헌 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평가위원회에서 당위성 강조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9일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위원회에 신동헌 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해 사업의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평가위원회는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경제성 분석, 정책성 평가 등 평가위원들의 심의가 진행됐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도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총연장 26.8km로 총 사업비는 1조 4,7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양평군 양서면을 4~6차로로 잇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으로,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군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이용자 편익증진과 더불어 서울에서 양평까지 도로 이동시간이 15~20분대로 가능해져 지역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며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상호 하남시장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핵심 SOC”라며, “국토부가 지난 2018년 고속도로 선시공을 약속했을 뿐만 아니라 상산곡동 기업이전지구 지정과 관련한 시급한 교통대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5년까지 이전해야 할 기업이 1천여 개가 넘는다”라며 “상산곡IC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건설되어 중첩규제로 고사되어가는 양평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고, 6번 국도의 만성적이고 극심한 차량정체를 완화해 인근도시와의 문화, 경제, 교육, 생활 인프라 확장 등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미래세대에게 행복한 삶을 선물해 주고 싶다”며, “부디 이번 예타통과가 이뤄져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지역으로 변모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12만 군민의 마음을 전달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그간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 퇴촌·남종·남한산성면 등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의 편의 및 생활환경 개선과 남한산성~천진암 역사문화벨트 등 광주순례길 관광 수요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하남·양평의 교통개선은 물론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보완해 교통 혼잡을 개선하고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역차별 받고 있는 경기 동부권 균형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2022년 타당성 평가·기본설계·실시설계 완료 후 2026년 착공해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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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2021-04-11
  • 양동 기미 4·7 만세 운동 102주년 ... 7일, 만세공원서 기념행사 개최
    <사진=양평군 제공>     - 선열의 애국애족 사상과 을미의병의 넋을 기려 -  -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 임원 20여 명 등 참석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7일 제2회 양동 기미 4·7만세 운동 기념행사를 석곡리에 위치한 만세공원에서 열고, 선열의 애국애족 사상과 을미의병의 넋을 기렸다.   양동면민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 행사 규모를 축소해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동면은 대한민국 최초 “을미의병”의 발상지로 호국의 정신, 독립의 정신이 서려있는 곳이다. 또한, 1919년 3․1만세운동의 양평에서의 전개과정은 시위규모나 양상에서 다른 지역과는 달리 방대하고 치열해 3월 10일 서종면 문호리에서 수백 명의 군중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돼 4월 중순까지 총 25회에 걸쳐 2만 1천여 명의 사람들이 참여했다.   양동 기미만세운동의 재연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뜻을 계승하고자 102주년을 맞이해 양평문화원 양동분원과 양평을미의병정신 현창회 주관으로 만세기념비가 건립된 만세공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묵념을 시작으로 이복재 양평을미의병정신 현창회 이복재 회장의 추념사와 박대식 양동면장의 추모사가 이어진 후 헌화·분향이 진행됐다. 그 후 만세삼창과 기념사진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최봉주 양동분원 분원장은 “을미의병 126주년, 만세운동 102주년을 맞아 을미의병 발상지인 이곳 양동에서 그간 밝혀진 의병 및 독립운동가들과 유·무명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추모한다”며, “위대한 선조들이 만들어낸 자긍심 넘치는 역사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그리고 주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1-04-08
  • '양평부추축제' ... 2021 경기관광 특성화축제로 선정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4일 양평부추축제가 경기도에서 선정하는 2021 경기관광 특성화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양평부추축제는 2016년에 처음 시작해 3년간 지속 개최하다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취소되는 아쉬움을 겪었다.   올해는 양평 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주민화합을 위해 9월 11일과 12일 2일 간 개최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추이에 따라 개최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축제장소는 양동면 쌍학교 일원으로 프로그램은 전야제, 개막식, 축하공연, 경연대회 등 다양한 기획으로 알찬구성이다.   이번 경기관광 특성화축제의 심사는 축제기획 및 콘텐츠, 축제의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의 효과 등의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대표축제 선정에 대한 지원으로는 도비보조금 3천만원과 컨설팅·홍보 등 축제 경쟁력 강화를 지원 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특성화축제에 맞도록 특색있는 축제를 기획해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를 철저히 대비하여 방역에 문제없는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축제 개최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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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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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운면 적십자봉사회,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에 전문 집수리 봉사 펼쳐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와 청운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5일 회원 10여 명과 함께 청운면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을 펼쳤다.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 나눔 사업인 ‘행복의집, 희망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른 아침부터 도배 및 내부 단열재 보수 등 적십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박아미 청운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집수리 봉사를 매년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도와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복의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지난 8년간 주거환경 취약계층 150여 가구를 지원했으며, 매년 10여 개의 기관·단체에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지역뉴스
    2020-07-16
  • 양평군,‘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24일까지 접수
    <사진=양평군청>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휴․폐업 자영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방역 지원, 골목상권․소상공인 회복지원, 농어촌 경제활동 지원, 청년 지원 등 9개 유형, 981개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며, 신청자격은 7월 15일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이 양평군으로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양평 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https://www.yp21.go.kr/) 공고란의 사업별 모집내역을 확인해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군청 별관 4층 회의실 또는 소재 읍․면사무소를 통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최종 선발자는 8월 7일 군청 홈페이지 게시 및 사업부서에서 개별적으로 통보 할 예정이다.   근무기간 및 근무시간은 부서별 사업 특성에 따라 상이하고,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최저임금(시간당 8,590원)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생계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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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양평군, 관내 9개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 개최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관내 9개 정보화마을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양평군 정보화마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내 9개 정보화마을은 지난 10일 용문역 앞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소비’를 돕고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보화마을 농가 살리기 및 홍보를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25일에 한 차례 더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용문 5일장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각 마을을 대표하는 각종 나물, 산수유, 버섯, 참기름, 천연벌꿀, 고들빼기 김치, 가시오가피, 찰흑미 등 다양한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판매했다.   양평군 보릿고개 정보화마을 임수황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특산물 참여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양평군 정보화마을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보화마을과 양평군 농가 간 활발한 교류 및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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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양평군, 남·북한강 어족자원 육성 '어업인 소득증대' 나서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지난 14일 쏘가리 치어 4만 5천마리를 관내 남·북한강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방류한 어린 쏘가리는 전장 3cm이상 크기의 전염병검사를 받은 건강한 치어들로 3년 정도 지나면 20cm 이상으로 성장해 양평군 남·북한강 어족자원 증대와 수생태계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치어가 정착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잡는 행위를 금지하는 한편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남성 어촌계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우수한 쏘가리치어를 관내 남․북한강에 방류함으로써 어업인들의 생계유지 및 자본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병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평군은 수질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지역으로 앞으로도 하천 수질 보전과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최근 7년간 건강한 하천생태계 보존과 자원조성을 위해 관내 남·북한강에 쏘가리 치어를 약 25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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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양평군, 군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 설문조사 실시
    <사진=양평군청>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가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양평군 군 홈페이지와 각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개방 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수요자 맞춤형 데이터 발굴을 통해 보다 효용성 있는 공공데이터를 제공을 위해 실시되며, 개방을 희망하는 데이터 항목, 이용목적, 건의사항 등 객관식 및 주관식 총 9개 문항으로, 수렴된 의견은 향후 공공데이터 개방과 이용활성화를 위해 반영할 예정이다.   현재 양평군은 CCTV설치현황 등 56개 개방표준데이터 및 43개 파일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https://www.data.go.kr)’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성희 행정담당관은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방하여 군민이 쉽게 활용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민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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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 양평군, 발달장애 창작스튜디오 ‘틈’ 오프닝 행사 개최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양평지회, 양평 한화리조트 지난 11일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한화리조트 로비라운지에 경기도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전시와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 창작스튜디오 틈(이하 창작스튜디오 ‘틈’)을 오픈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오픈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우하승 한화리조트 양평 총지배인, 탁미선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장, 장차현실 양평지부장, 장애인 부모연대 회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작스튜디오 ‘틈’은 언어적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발달장애 창작자들이 예술로 세상과 만나 소통하는 공간으로 양평 한화리조트가 무상으로 장소를 제공하고 경기도와 양평군의 후원으로 지난 11일부터 12월까지 양평 한화리조트 로비라운지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오픈 전시에는 5명의 발달장애 작가들(정은혜, 김예슬, 강석준, 이찬우, 이명선)이 작품을 전시하며 이후 2개월마다 5명씩 경기도내 새로운 작가들이 참여하게 된다. 또한,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한화리조트 이용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장애·비장애 통합 예술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해 사람들과 만나 마음을 열고 소통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장차현실 양평지부장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예술은 소통의 새 언어가 되며, 장애와 비장애를 가리지 않고 서로의 언어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창작스튜디오 ‘틈’을 통해 차별없이 모두가 소통하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발달장애인의 재능을 발굴해 나가고, 장애인 가족분들의 삶이 행복하도록 적극적인 군정을 펼치겠다”며,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분들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환원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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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 양평군, 상반기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물) 91억 원 부과
    <사진=양평군청>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6만 3천여 건에 91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정기분 재산세는 개별주택 가격 상승, 건축물 신·증축 등의 요인으로 작년 대비 약 8억 원이 증가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로 재산세 납부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납부는 농협과 우체국 등 전 금융기관과 CD/ATM기, 전자납부제도(위택스), 자동이체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고, 올해부터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가 도입돼 이체 수수료 없이 21개 금융기관에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로 계좌이체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의 경우 양평군 지역발전에 전액 투자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 가산금 부담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며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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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양평군,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 ... 5개팀 선정 최종 선정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13일 지난 9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청년창업가 및 청년정책위원회, 창업컨설턴트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일, ‘양평군 청년창업가(지역혁신가) 육성지원사업’ 최종심사를 실시하고 10일 최종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토대로 올해 최초로 추진하는 ‘청년창업가/지역혁신가 육성사업’은 양평군 지역특성과 연계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 창업 기초교육부터 사업화자금 지원을 통해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청년창업가 17팀이 지원했으며, 지난 5월 서류심사를 거쳐 우수 10개 팀을 1차로 선정하고, 6월에는 사업 역량 보완을 위해 창업 전문가들과 창업 기초교육, 아이디어 구현화, 사업화 멘토링, 현장점검 등의 상담 지도을 받아 사업 계획을 구체화했다. 1차 선정된 10팀 중 최종 5팀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9일 발표심사를 실시해 청년창업가 5팀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5개의 기업은 ‘아이 아이크 페이퍼’, ‘APP기반의 공유텃밭 플랫폼, ㈜렌트팜’, ‘달인114 중장비 중개 플랫폼 서비스, 주식회사 케이에이치’, ‘청년 크리에이터가 제작하는 유튜브 홍보 및 교육서비스, 양평군 청년크리에이터 협동조합’,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사용하는 평생 반려용품, 위로켓(WEROCKET)’ 이다.   선정된 청년창업가에게는 심화지도, 특화컨설팅 및 네트워킹을 실시하며 창업을 위한 간접지원비로 1팀당 연간 1천 5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1년차 사업의 효과를 평가해 2년차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거나 예산의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하고 지역 청년 창업가 홍보를 위해 양평군청 홈페이지, 양평 청년정책 블로그 등을 활용해 청년창업가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창업가(지역혁신가) 육성지원사업은 군과 함께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창업 붐 조성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라며, “앞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외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청년 창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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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양평군,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전국 군단위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109.52%, 2,973억원을 집해하며, 전국 군단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일궜다고 13일 밝혔다.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일반, 기타특별회계, 기금, 공기업특별회계) 2,715억 원 중 2,973억 원을 집행해 109.52% 실적을 보이며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일자리사업 집행실적 등 3가지 평가지표를 합산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그 의미가 크다.   양평군은 그 간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변영섭 부군수를 주재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매월 집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 예산을 최우선 집행하는 등 신속집행을 위해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신속집행 분야 중 내수경기 진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1분기는 목표액 839억원 대비 114%인 956억원, 2분기는 목표액 949억 원 대비 143.3%인 1,360억 원을 집행하며 경기도 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양평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모든 공직자들이 양평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 역대 최고 집행률을 보이며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 기쁘다”며, “하반기에도 우리 군 경제가 호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특히, 중소 상공인과 희망일자리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양평군은 재정 신속집행에서 2018년 하반기 최우수, 2019년 하반기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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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양평군, 고액체납자 5명 주택수색 통해 5,900만 원 징수 ... "조세정의 실현"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7월부터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재산을 은닉하고 도피하는 체납자에 대해 실거주지를 조사해 은닉재산이 있다고 확인되는 고액체납자 5명의 주택을 수색, 귀금속, 양주, 가전제품 등 90개의 동산을 압류하고 현금 압류 및 분할납부 등을 통해 5,900만 원을 징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양평군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한 체납액 징수가 아닌,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는 대부분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가 없어 실거주지로 의심되는 곳을 찾아 가택수색을 하거나, 소유 차량을 영치 또는 족쇄로 점유해 체납액을 납부할 것을 안내하고, 조사결과 납부 능력이 전혀 없다고 확인되는 경우는 체납처분을 중지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복지서비스 관련 부서로 안내해 주고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재산을 은닉하는 등 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예금, 급여, 신용카드매출채권, 법원공탁금, 국세환급금 등 전수조사를 통해 체납처분을 진행하고 조세정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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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양평군, 청운·단월 119통합지역대 개청식 열어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청운면 비룡리 일원에 신축한 청운·단월 119통합지역대 개청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개청식은 최근 코로나19 수도권 집단발병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의원, 양평군의회 의원, 양평소방서장, 청운·단월지역 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4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및 시설라운딩으로 간략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신축한 청운·단월 119통합지역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사고의 소방 수요 증가추세에 따라 보다 빠른 소방서비스 실현을 위해 신축한 것으로, 군비 28억 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대지면적 2,139㎡, 연면적 848.72㎡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됐다.   1층에는 차고와 사무실 및 휴게실을, 2층에는 체력단련실, 센터장실, 의소대사무실, 식당 등을 배치해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조금 더 개선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소방대원 여러분들이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더욱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군 또한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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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가평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위탁 협약 ... 일반인 대상 본격 운영 예정
    ▲가평_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모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산림자원과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융합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배움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군은 9일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민간위탁 운영자와 위탁범위 및 내용, 위탁기간, 사용료, 재산관리, 이용료, 협약의 해지 등 위·수탁 제반사항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민간위탁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양평영어캠프는 앞으로 3년간 운영을 맡게 되며 1년 사용료는 8천여만 원이다.   군은 지난해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 공사와 함께 민간위탁 운영자 모집 및 우선협상 대상자 공고를 거쳐 같은 해 11월 건축물 사용승인을 득했다. 현재 이곳은 코로나19 여파로 휴관 중에 있다.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산림 생태·휴양·교육·문화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휴양단지로 가평읍 경반리 산 151번지 일원 49,699㎡의 면적에 조성됐다.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수용인원은 124명이다. 단지내에는 주차장 및 업무시설을 비롯해 일반 및 장애인용 숙박시설과 휴게실, 문화집회시설 및 일반음식점, 소회의실, 전시관, 체험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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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양평군, '탄소 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와 함께 한다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80개 광역·기초지자체가 모여 발족한 ‘탄소 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이하 실천연대)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이 동일해져 서로 상쇄됨에 따라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뜻하며, 실천연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후위기에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족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34명의 광역·기초 지자체장이 참석했고, 실천연대 발족 및 탄소중립 선언식에 이어,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의 업무 협약 순으로 진행됐다.   실천연대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 ▲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 추구 ▲ 탄소중립 사업발굴 및 지원 ▲ 지자체 간 소통 및 공동협력 ▲ 선도적인 기후행동 실천·확산 등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달성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로 전환한다는 공동 의지를 천명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기후위기 시대에 유일한 선택지는 탄소 중립이다”라며, “‘자연, 사람, 도시가 함께 하는 그린뉴딜 양평’을 민선 7기 하반기 정책방향으로 설정하고, 탄소 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참여를 시작으로 녹색산업 확대와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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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양평군노인요양원에 '치매전담실' .. 양평군 최초로 도입
    ▲양평군노인요양원 전경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노인요양원(양평읍 공흥리 소재)에 양평군 최초로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인 ‘치매전담실’이 도입된다.   6일 양평군에 따르면, 치매전담실 도입은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3,114.8㎡) 규모의 시설에 입소 정원은 77명(일반실 65명, 치매전담실 12명)으로 운영된다.   치매전담실은 치매어르신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설환경을 갖추고 전문인력을 배치해 치매어르신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장기요양등급 2등급에서 5등급을 받은 노인 중 치매 증상이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치매진료내역이 있는 노인이 입소할 수 있다.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시설장과 요양보호사, 프로그램 관리자 등이 배치돼 현실인식훈련, 운동요법, 인지자극활동, 음악활동, 회상활동, 신체활동, 감각활동, 사회적응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며, 중증치매환자의 선진적 돌봄 기법인 휴머니튜드 케어를 도입해 어르신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원 할 예정이다.   이유미 원장은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이 안정감을 느끼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양평군노인요양원은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양평군 어르신들에게 전문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평군에서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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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양평군 단월면, 노인복지회관 준공식 개최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 8일 단월면은 노인복지회관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7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의장, 김용녕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노인복지회관은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각종 단월면 노인회분회 활동과 여가생활 공간이 부족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양평군에서는 노인복지회관 마련을 위해 (구) 용문농협 단월지점 부지 및 건물을 확보해 지난 2월에 착공, 5월 27일 준공했다.   준공 후 단월면 노인복지회관은 262.54㎡의 지상1층 건물로 노인들을 위한 여가활동과 복지서비스 제공의 터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노인복지회관이 어르신들 여가선용의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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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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