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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문화원 용문분원, 제28회 용문산은행나무 영목제 개최
    <사진=양평군 제공>      - "천년은행나무, 만년장생과 양평군민의 안녕·풍요·화합" 기원 - - 12일, 전진선 양평군수 ,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300명 참석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이 지난 12일 오전 용문산 관광지 내 영목제단에서 제28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를 개최했다.   이날 용목제는 동양 최대의 유실수이자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용문산 천년은행나무의 만년장생과 양평군민의 안녕과 풍요, 화합을 기원하기 위함으로,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용문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경기민요, 한국무용 등의 공연을 준비했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및 분원장 인사말씀과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후 산신제, 헌주제, 기원제를 봉행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가 초헌관을,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이 아헌관을, 서창석 용문면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전진선 군수는 “제28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13만여 양평군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라며, “지역향토문화행사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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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5
  • 김선교 의원, 여주·양평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 '성료'
    <사진=김선교 의원실 제공>   - 분임토론과 종합토론 ... 여주·양평의 단기 현안과제와 중장기 과제 도출 - - 김 의원, "여주·양평 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역이 함께 현안과제들을 챙겨 나갈 것"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이 여주·양평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을 강원도 고성에 있는 국회연수원에서 1박 2일에 걸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여주지역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당선자(이하 당선자 생략),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박두형 시의원, 정병관 시의원, 경규명 시의원, 이상숙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양평지역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 당선자를 시작으로, 박명숙 도의원, 이혜원 도의원, 황선호 군의원, 송진욱 군의원, 윤순옥 군의원, 지민희 군의원, 오혜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첫날, 분임토론과 종합토론을 거쳐 여주·양평의 단기 현안과제와 중장기 과제를 도출했다.   의원당선자들이 뽑은 중장기 5대 현안과제로는 여주시의 ‘하리시장 재개발’, ‘명문 중·고등학교 육성’, ‘문화관광레포츠 특구 조성’, ‘신청사 추진 및 여주대교 신설’,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 및 농촌용수 개발사업 추진’등이 선정됐다.   양평군의 경우, ‘세미원 국가정원화 추진’, ‘친환경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서종면 고등학교 유치 및 양평읍 초등학교 개설’, ‘관내 산부인과 신설 및 응급실 확충’, ‘청소년 수련관 및 화장장 문제 해결’ 등이 선정됐다.   이렇게 도출된 지역별 현안과제들은 세부적인 검토를 거친 후, 각각 민선 8기를 이끌어 갈 여주시장과 양평군수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향후 정기적으로 해당 과제들의 추진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종합토론 이후, ‘블루오션 쉬프트’를 주제로 서울양병원 양형규 원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에 김선교 국회의원은 “비로소 지방정부와 지방의원, 그리고 국회의원이 하나가 되어 지역의 현안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게 됐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소통의 기회를 가져 여주·양평의 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역이 함께 현안과제들을 챙겨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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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3
  • 가수 아이유, 가정의 달을 맞아 '양평군에 1천만 원' 기탁
    <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19일 가수 아이유가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에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써달라며 등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어려웠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활기를 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아이유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양평군 지역사회에 커다란 감동을 주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19 및 재해·재난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 주민에게 긴급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늘 가까이에서 큰 힘이 되어 주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은 양평군의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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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민주당 여주·양평 지방선거 후보자 ‘원팀 승리’ 결의
    <사진=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가 9일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원팀 승리’를 위한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전체 회의를 진행했다. 전체 회의에는 최재관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 등 여주시, 양평군 지역 출마 후보자 전원이 선거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에서 최재관 위원장은 “구체적인 원팀 승리 전략을 마련하고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결의를 다지고자 전체 회의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각 지역에서 후보와 캠프 구성원들이 불철주야 노력을 하고 계신만큼 꼭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이니 마음이 참 든든하고, 후보들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들을 보니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며, “진정한 원팀의 진용이 갖춰진 만큼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뛰자”고 밝혔다.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는 “어려운 분위기라고 하지만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며, “여주와 양평 후보 16명이 하나가 되어 힘을 합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2022-05-10
  • 양평, 양평공사 강병국사장 취임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제6대 강병국 양평공사 신임사장이 26일 취임했다.   舊 양평공사 대강당 3층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은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강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양평공사가 군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확립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군·의회와의 포괄적 협력관계를 통해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과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친환경·소통·준법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조직적 체질 강화, 디지털 혁신의 기틀을 갖추는 한편, 실행력 제고를 위한 내부 전문성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직원이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군민 눈높이에 맞는 엄격한 윤리경영의 실천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확대해 양평공사의 선진경영을 구현하겠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군민이 필요로 할 때 항상 함께하는 양평공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사장은 취임식 직후 노동조합 양평공사지부 간부진 및 공사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갖고, 내부혁신ㆍ직원 복지향상 등 자구적 노력을 통해 군민 신뢰를 회복하는데 노-사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강병국 신임사장은 1964년생으로,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남북체육교류협회 사무총장,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실장, 한국환경공단 비상임이사 등 핵심 기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관광·체육 및 행정기획 분야 전문가라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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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 사업 추진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창은)는 지난 1일부터 읍내 저소득 가구가 올겨울 먹거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자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던 이번 행사는 해마다 저소득 가구에게 가장 호응이 좋았던 사업 중 하나로, 관내 개인 및 단체로부터 김장 김치를 기부 받아 읍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 참여는 10월 중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에서 기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11월부터 기부 받은 김장 김치를 모아 배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 시 김치를 담을 김치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있으며, 기타 사업 신청 및 문의 사항은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031-770-3026, 3015)으로 하면 된다.   최창은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김장 김치를 담그실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포기만 더하셔서 소중한 나눔의 기회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양평읍장(공공위원장)은 “매년 계획했던 양을 초과해 기부가 들어와서 더 많은 가구가 지원을 받아왔다.”며, “해마다 보여주신 양평읍민을 포함한 군민들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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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7
  •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 통과‘사업확정’... 양평 군민들 환호
    ▲정동균 양평군수   - 서울 송파~양평, 총연장 27km, 총사업비 1조4018억 원 ... 2031년 완공 -     - 정동균 군수, “12만 양평군민' 따뜻한 동행'이 함께했기에 이루어진 결과”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의 주요 현안이자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사안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재부는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했으며, 30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확정지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서울 송파구를 시점으로 양평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7km, 총사업비 1조4018억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내년부터 타당성조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2031년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고속도로 사업은 2008년 ㈜한신공영의 민간투자 제안으로 추진됐으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검토결과 수익성부족으로 반려됐다. 하지만 사업이 재검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2017년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   양평군은 민선7기 출범 후 수차례 국회와 기재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를 직접 방문한 결과,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 개최와 더불어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선정·통과라는 쾌거를 이뤘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총사업비 500억원(국고 지원 300억원 이상)이 넘는 대규모 사업을 사전에 평가하는 제도로, 사업 추진에 있어 불요불급한 국가예산 낭비 차단을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하는 절차다.   당초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비용대비 편익(B/C)이 낮고, 수도권으로 분류되면서 부정적 견해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양평군민을 포함한 양평군의 적극적 건의로 정책성평가 부분에서 높게 평가돼 조사 통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도로 노선도(최종) / 양평군 제공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적극 피력했다. 또한 총 33명의 국회의원과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으며, 관련 지자체인 경기도 광주·하남시와 상호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직접 발로뛰는 행정과 함께 양평군 사회단체가 중심이 되어 14,882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기재부에 전달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군민의 열정을 보였다.   외에도 지난 9일 세종시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정사업 분과위원회 참석 전, 정동균 군수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한 고속도로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군민들이 한목소리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 할 수 있다!”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양평군은 현재 서울-양평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인 국도 6호선과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수도권 차량 이용객 급증으로, 주말을 비롯한 출·퇴근시간 차량정체가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다. 하남 교산지구, 남양주 왕숙지구의 3기 신도시 확정과 양평군의 지속적인 공동주택개발로 교통량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시 교통량이 분산돼 상습 교통체증 구간이 일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서울 강남권에서 양평까지의 이동 소요 시간도 20분 내로 단축될 계획이다.   이로 인한 관광객과 유입인구 수 증가는 각종 규제로 낙후됐던 양평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시와 경기 동부권, 강원도 간 접근성 향상은 관광 물류수송에도 기여해 낙후 지역의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정 군수는 “국회 및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으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12만 양평군민의 따뜻한 동행이 함께했기에 이루어진 결과”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양평군은 물론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 전체의 발전과 관광객 편익 증가로 지역균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말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40여년 동안 군민들이 받은 규제로 인한 피해와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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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2
  • "서울~양평 고속도로 ... 광주·하남·양평 교통개선, 동부권 균형발전 이끌어 낼 것"
    ▲9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위원회에 참석한 김상호 하남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정동균 양평군수가 함께하고 있다. / <사진=광주시 제공>   - 9일, 세종시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위원회 심의' 개최 - - 신동헌 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평가위원회에서 당위성 강조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9일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위원회에 신동헌 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해 사업의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평가위원회는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경제성 분석, 정책성 평가 등 평가위원들의 심의가 진행됐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도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총연장 26.8km로 총 사업비는 1조 4,7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양평군 양서면을 4~6차로로 잇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으로,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군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이용자 편익증진과 더불어 서울에서 양평까지 도로 이동시간이 15~20분대로 가능해져 지역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며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상호 하남시장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핵심 SOC”라며, “국토부가 지난 2018년 고속도로 선시공을 약속했을 뿐만 아니라 상산곡동 기업이전지구 지정과 관련한 시급한 교통대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5년까지 이전해야 할 기업이 1천여 개가 넘는다”라며 “상산곡IC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건설되어 중첩규제로 고사되어가는 양평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고, 6번 국도의 만성적이고 극심한 차량정체를 완화해 인근도시와의 문화, 경제, 교육, 생활 인프라 확장 등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미래세대에게 행복한 삶을 선물해 주고 싶다”며, “부디 이번 예타통과가 이뤄져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지역으로 변모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12만 군민의 마음을 전달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그간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 퇴촌·남종·남한산성면 등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의 편의 및 생활환경 개선과 남한산성~천진암 역사문화벨트 등 광주순례길 관광 수요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하남·양평의 교통개선은 물론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보완해 교통 혼잡을 개선하고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역차별 받고 있는 경기 동부권 균형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2022년 타당성 평가·기본설계·실시설계 완료 후 2026년 착공해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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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2021-04-11
  • 양동 기미 4·7 만세 운동 102주년 ... 7일, 만세공원서 기념행사 개최
    <사진=양평군 제공>     - 선열의 애국애족 사상과 을미의병의 넋을 기려 -  -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 임원 20여 명 등 참석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7일 제2회 양동 기미 4·7만세 운동 기념행사를 석곡리에 위치한 만세공원에서 열고, 선열의 애국애족 사상과 을미의병의 넋을 기렸다.   양동면민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 행사 규모를 축소해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동면은 대한민국 최초 “을미의병”의 발상지로 호국의 정신, 독립의 정신이 서려있는 곳이다. 또한, 1919년 3․1만세운동의 양평에서의 전개과정은 시위규모나 양상에서 다른 지역과는 달리 방대하고 치열해 3월 10일 서종면 문호리에서 수백 명의 군중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돼 4월 중순까지 총 25회에 걸쳐 2만 1천여 명의 사람들이 참여했다.   양동 기미만세운동의 재연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뜻을 계승하고자 102주년을 맞이해 양평문화원 양동분원과 양평을미의병정신 현창회 주관으로 만세기념비가 건립된 만세공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묵념을 시작으로 이복재 양평을미의병정신 현창회 이복재 회장의 추념사와 박대식 양동면장의 추모사가 이어진 후 헌화·분향이 진행됐다. 그 후 만세삼창과 기념사진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최봉주 양동분원 분원장은 “을미의병 126주년, 만세운동 102주년을 맞아 을미의병 발상지인 이곳 양동에서 그간 밝혀진 의병 및 독립운동가들과 유·무명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추모한다”며, “위대한 선조들이 만들어낸 자긍심 넘치는 역사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그리고 주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1-04-08
  • '양평부추축제' ... 2021 경기관광 특성화축제로 선정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4일 양평부추축제가 경기도에서 선정하는 2021 경기관광 특성화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양평부추축제는 2016년에 처음 시작해 3년간 지속 개최하다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취소되는 아쉬움을 겪었다.   올해는 양평 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주민화합을 위해 9월 11일과 12일 2일 간 개최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추이에 따라 개최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축제장소는 양동면 쌍학교 일원으로 프로그램은 전야제, 개막식, 축하공연, 경연대회 등 다양한 기획으로 알찬구성이다.   이번 경기관광 특성화축제의 심사는 축제기획 및 콘텐츠, 축제의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의 효과 등의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대표축제 선정에 대한 지원으로는 도비보조금 3천만원과 컨설팅·홍보 등 축제 경쟁력 강화를 지원 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특성화축제에 맞도록 특색있는 축제를 기획해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를 철저히 대비하여 방역에 문제없는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축제 개최의 의지를 다졌다.  
    • 지역뉴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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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문산 산나물축제, 2021년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선정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금년도 경기도에서 선정한 경기관광 대표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8일 양평군에 따르면, 이번 경기관광 대표축제의 심사 기준은 축제기획 및 콘텐츠, 축제의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의 효과 등으로 평가했다. 대표축제 선정에 대한 지원사항으로는 도비보조금 8천 만원과 컨설팅·홍보 등의 축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10회에 걸쳐 개최해 온 양평의 대표축제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아쉽게 취소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를 대비해 온라인 기반과 소규모 오프라인을 통합한 축제로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방역수칙에 준수해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올해 2분기 중에 개최될 예정이며, 유튜브 라이브, 랜선 산나물 요리체험, 드라이스루 산나물 판매장 설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될 예정으로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전국에 산나물 축제를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더 나아가 전국 1등 문화관광 축제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코로나19를 철저히 대비해 방역에 문제없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2021-01-28
  • 김선교 의원, '공인중개사협회의 법정 기능 강화법' 대표발의
    ▲김선교 의원      - 공인중개사의 공인중개사협회 가입 의무화 ... 윤리규정 제정 등의 내용 명시 -  - 김 의원, “공인중개사협회의 역량 강화 및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기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공인중개사의 공인중개사협회 가입을 의무화하고 부동산 중개업무 수행과정에서 지켜야 하는 윤리규정을 제정하는 등, 공인중개사의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를 근절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양평, 국민의힘)이 28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공인중개사의 과다한 중개수수료 수취, 중개대상물에 대한 허위‧과장광고 등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공인중개사협회가 회원인 개인공인중개사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질서 교란행위를 점검하고 있으나, 협회의 노력만으로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서는 공인중개사무소 개설등록을 신청하려는 자는 공인중개사협회에 필수적으로 가입하도록 하고, 협회는 회원이 중개업무를 수행할 때 지켜야 하는 직업윤리 규정을 제정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또한, 공인중개사협회는 현행법을 위반한 개업공인중개사에 대한 자격 취소와 정지 처분 등을 시‧도지사에게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와관련 김선교 의원은 “공인중개사협회의 설립목적은 공인중개사의 자질향상과 품위유지, 중개업 관련 업무의 효율적 수행 등에 있으나, 일부 공인중개사의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 시 협회의 역할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개업공인중개사의 공인중개사협회 필수 가입 및 윤리규정 제정 등의 내용을 담은 동 개정안을 통해 공인중개사협회의 역량 강화 및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의회
    2021-01-28
  • 양평광고협회, 관내 복지시설에 '간판 무상' 지원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지난 9일 군수 집무실에서 양평광고협회와 ‘복지시설 간판 무상설치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양평광고협회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간판이 없거나 낡은 관내 복지시설에 무상으로 간판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단월면 소재 복지시설에 3백만원 상당의 간판을 제작해 설치를 완료했다.   이희연 양평광고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옥외광고인만이 할 수 있는 재능기부로 희망을 줄 것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유행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이웃과의 사랑 나눔을 실천해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평광고협회와 함께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광고협회에서는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해 옥외광고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 활동 및 위험간판 정비사업에 참여했으며,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공익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 지역뉴스
    2020-12-10
  • "용문산사격장 폐쇄, 더 이상은 못참겠다" .... 범대위 등 주민 100여 명 집회 이어가
    <사진=양평군 제공>       - 23일, 정동균 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등 주민 100여 명 참석 -  - 덕평리 사격장 후문입구서 '성명서' 낭독 ... 국방부 후속조치 마련까지 "투쟁예고"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용문산사격장폐쇄 범군민 대책위원회(위원장 이태영, 이하 범대위) 회원 등 주민 100여 명이 23일 용문산 사격장 입구에서 용문산사격장폐쇄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진선 양평군의회의장 및 군의회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19일 ‘현궁’포탄 오발사고가 발생한 다음날인 20일 3개 기관·단체(양평군, 양평군의회, 범대위)가 합동으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강력한 의지 표출이다.   지난 성명서에서는 양평군민의 생명수호를 위해 요구사항이 이행되지 않을 시 무력행사까지도 불사하겠다고 통지한바 있다.   이날 집회는 오전 10시 덕평리 사격장 후문입구에서 집회를 시작해 모두발언과 성명서 낭독 등을 통해 사격장 폐쇄와 이전 등을 촉구하는 한편 국방부의 후속조치가 마련될 때까지 강력한 투쟁을 이어나가기로 천명했다. 이후 ‘주민목숨을 위협하는 용문산 사격장 즉각 폐쇄하라!”, ’더 이상은 못참겠다, 사격장 폐쇄·이전을 강력히 요구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가두행진에 나선 집회참가자들은 오전 11시 용천리 61여단 입구에서 도착해 집회를 이어나갔다.   범대위 이태영 대책위원장은 “지난 수십년 간 용문산사격장에서 발생하는 천둥 같은 폭발음과 진동의 고통을 조국안보를 위해 감내해 왔으나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며, “오래전부터 약속을 번복해 온 국방부에서는 이번에야 말로 그 약속을 반드시 이행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현재 진행 중인 양평군 관내의 모든 사격훈련을 중지할 것을 비롯해 용문산사격장 즉각 폐쇄 및 이전계획 수립과 군유지의 즉각적인 반환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이번 기회가 아니면 이전할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요구사항들이 수용될 때까지 범대위, 군민들과 함께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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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양평군, 민선7기 후반기 '조직운영 효율화' 청사진 입법예고
    <사진=양평군청>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지난 5일 1국 3과를 폐지하고, 기능 재조정 후 3과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민선7기 후반기를 이끌어갈 조직 청사진을 입법예고했다.   6일 양평군에 따르면, 군의 이번 개편은 비효율의 효율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적응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개편안의 가장 큰 특징은 본청 내 신성장사업국 1국(4급 직제)과 하부기관인 공동체구축과와 지역개발과의 폐지다. 두 기구의 기능은 본청 내 연관기능을 수행하는 부서로 흡수·통합된다.   신성장사업국은 당초 ‘양평형 공동체 모델 구축, 군부대 이전과 함께 체계적인 도시개발, 대규모 시설물 공사 등’의 특수한 목적으로, 한시적으로 신설한 기구다.   이는 당초 2021년말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대다수 사업의 완료, 본청기능과의 이원화, 사업의 일부 취소 등 운영 상 발생하는 비효율을 ‘조기 폐지’로 효율적이고 생산적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정동균 군수의 과감한 결단이 반영됐다.   공직사회 내 4급 직제의 감소는 가장 큰 이슈로, 일부 공무원들은 술렁이는 분위기다. 그러나 대다수 공무원들은 사업을 다수 완료한 한시기구를 계속 유지하기 보다는 운영상 발생하는 문제점, 비효율 등을 방지하기 위해 한시라도 빨리 효율화하는 것이 남은 민선7기 후반기 성과를 좌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문화·예술 콘텐츠와 축제·관광 기능을 상호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문화예술기능과 관광과는 문화체육과로 통폐합한다. 또한, 문화체육과의 체육기능은 평생교육과로 이관해 교육체육과로 명칭을 변경해 교육기능과 체육을 연계해 생활체육과 더불어 유소년 체육, 체육인재 조기 발굴, 공공형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더불어, 코로나19 이후 축적된 위기 대응 및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3개 과를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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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6
  • 양평군4-H연합회, ‘제58회 비대면 경기도4-H경진대회' ... 사진작품경진 부문 '대상’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28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제58회 비대면 경기도4-H 경진대회’에서 사진작품경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21개 시·군에서 450여명의 4-H회원들이 참여해 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양평군4-H연합회는 “양평군의 4-H상징물을 관리하는 사진을 남기면서 4-H회원으로써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수상을 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양평군4-H연합회 선후배님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상호 농업경영과 과장은 “양평군 4-H연합회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을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 간 화합과 실천을 통해 양평군4-H의 발전을 위해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4-H연합회는 1958년 결성된 농촌 청년 학습조직으로, 지(智),덕(德),노(勞),체(體)의 4-H이념을 통해 개인의 자아성장과 지역농업을 이끌고 봉사하기 위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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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양평군, 서울디지털대학교와 업무 협약 채결
    <사진=양평군 제공>    - 양평군 우수 인재 양성 및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MOU 체결 -  - 정 군수, "특성화 학과 개설·운영 ... 교육의 평등한 기회" 기대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지난 10월 30일 우수 인재양성 및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서울디지털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디지털대학교 이영수 총장 직무대행과 입학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울디지털 대학교는 2001년 개교한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교육부 인가 정규 4년제 대학이며, 사이버대학 최저등록금(1학점당 6만3천원), 100%온라인 수업과 시험, 스마트폰으로 쉽고 편리하게 수강·출석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대학교육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평군민 중 서울디지털대학교 입학생의 입학금 전액감면, 수업료 20%감면(매학기), 대학교 정원 내 입학에 따른 양평군민에 대한 제휴장학 혜택 제공, 양평군청 직원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 기회 제공 등 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대학설립이 어렵지만 국내 사이버대학과 연계로 양평군만의 특성화 학과를 개설·운영해 교육의 평등한 기회를 주고자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양평군 특성화대학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경희사이버대학, 한국열린사이버대학 등과도 업무협약이 체결돼 있으며, 양평군민이 업무협약 된 사이버대학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일부를 감면 받는 등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 지역뉴스
    2020-11-02
  • 가평군, 자라섬~남이섬 일원 관광특구 지정 '속도'
    ▲자라섬 경관 / 가평군 제공        -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서 공동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 가평군-춘천시, 관광특구 기본계획 및 진흥계획 수립, 내년 관광특구 신청 계획 -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대한민국 대표관광지인 자라섬, 남이섬, 강촌일대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의 광역적 북한강 수계 관광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6개월여 만에 최종 용역보고회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평군은 북한강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근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서 공동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동 연구용역에는 인근 춘천시도 참여하고 있다.   연구용역과정에서 가평군과 춘천시가 추진하는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계획이 외국인 관광객수, 관광필수시설 요건, 토지검토 기준 등 관광특구 지정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기관은 관광특구 기본계획 및 진흥계획 수립을 거쳐 내년 7월 경기도와 강원도에 관광특구를 신청할 계획이다.   제시된 관광특구 안은 남이섬~자라섬~가평 잣고을시장~제이드가든~엘리시안 강촌~강촌 출렁다리~구곡폭포 일대로 남이섬은 이미 갖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외국인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는 전략이 나왔다.   자라섬은 힐링과 치유라는 장점을 부각해 치유관광 거점화로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가평읍내 일원은 로컬, 세계음식 등을 맛볼 수 있는 먹자골목 조성이, 강촌 일원은 엘리시안 강촌과 강촌 중심지를 연계한 지역특화 콘텐츠 구성안이 제시됐다.   자라섬의 역사는 이제 30년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614,710㎡의 자라섬은 원래 중국섬이라고 했는데 1987년 군 지명재정위원회에서 자라섬이라고 최종 결정했다.   지금은 캠핑·재즈·축제의 섬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야간경관조명의 화려함에 다양한 꽃들의 아름다움이 더하며 평일 1천500명, 주말 1만여 명이 이곳을 찾고 있다. 올해에는 자라섬 남도 꽃동산에 한 달간 10만여 명이 다녀갔다.   바로 인근에 위치한 남이섬은 창립된지 60년이 되어 간다. 남이섬은 북한강 수변관광 테마파크로서 많은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고 경륜이 있는 유력관광지로 연간 관광객이 330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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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양평군-홍천군, 용문~홍천 간 철도 건설을 위해 '맞손'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지난 30일 홍천군과 철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용문~홍천 간 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홍천군 남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한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문~홍천 간 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고 협약사항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 긴밀한 발전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양평군과 홍천군의 경계인 홍천군 남면에서 김선교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홍천 간 철도 유치 염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철도구축사업 공동협력단은 양평군민과 홍천군민의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통해 경기도와 강원도의 광역차원의 협업으로 철도연장의 상징성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용문~홍천 간 철도를 청정 운송수단으로부터 지역균형 뉴딜사업까지 확산시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용문~홍천 간 철도건설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홍천군과 더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철도가 건설될 경우 양 자치단체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광역 도시생활권 영위와 더불어 안전한 교통인프라 제공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우리나라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및 철도운영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노선이 반영되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본격적인 기본계획·설계·공사 등의 철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 지역뉴스
    2020-11-01
  • 가평군 조종면 환경미화원, 8년째 이웃을 위한 기부 선행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가평군 조종면에서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8년째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정정환씨는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70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조종면에 기부했다.  지난해에는 30만원 상당의 두루마리 휴지 30개,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정씨의 기부는 벌써 8년째다. 몸은 힘들고 박봉이지만 조금씩 나눔에 행복을 찾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 씨의 행복바이러스는 주변사람들에게도 전파돼 기부확산으로 이어지며 진정한 기부천사로 칭송이 자자하다.   주변 동료들은 같은 직원이라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나눔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정정환씨는“매년 이맘때 생일을 맞아 가치있는 일을 하고 싶어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열악한 환경에 놓인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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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1
  •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온라인 북한강건너기 뗏목문화제 개최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는 지난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온라인 북한강건너기 뗏목문화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서종면의 3개 초등학교(서종초, 수입초, 정배초)에서 진행돼 왔던 행사는 금년도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돼 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기록이 담긴 행사사진과 뗏목을 교내 운동장에 전시하며 29일 개막식을 비롯해 뗏목 제작과정 및 설계도와 사진전시회를 영상으로 담아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서종면위원회와 서종면 혁신교육협의회가 주관해 서종면 기관단체장과 학교운영위원회 등 학생들과 함께 30여 명의 최소 인원으로 방역조건을 준수하며 행사를 치뤘다.   이미원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장은 “행사개최 가능 여부 조차 불투명한 상황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작게나마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돼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협의회는 양평의 행복지킴이로서 군민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0-11-01
  • 양평군, 2일 0시부터 '5인 이상 집회금지 행정명령' 해제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오는 11월 2일 00시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5인 이상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해제한다고 공고했다.   1일 양평군에 따르면, 앞서 군은 지난 9월 2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양평군 전 지역에서 개최되는 5인 이상의 집회를 금지하도록 행정명령을 발령한 바 있다.   다만, 코로나19가 수도권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군청 및 보건소 등 관내 감염병 대응 핵심시설 주변에 대한 집회금지 행정명령은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집회의 주최자·종사자·참석자 모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지 않거나 미착용 시 관련법에 의거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되고 코로나19 상황도 다소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행정명령을 완화하기로 결정했다”며, “다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여전히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은 만큼 많은 사람이 모이는 집회, 행사 등 참석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0-11-01
  • 정동균 양평군수 "마음을 움직이는 행정을 해야 ... 진심을 다해 계속해서 노력해야"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8일 정동균 양평군수와 공무원 40명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친절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동행! 1 vs 50 공감토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토크쇼는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민원문화 조성을 위한 친절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된 ‘민원현장 체험’의 결과에 대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현주 민원바로센터장의 결과보고 이후 정 군수와 주무관들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친절이 무엇인가’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앞으로 양평군 공직자가 행동해야 할 기본 마음가짐을 함께 생각 해봤다.   토크 결과, 친절은 만남의 시작단계에서 이루어지는 대응이 가장 중요하며 ‘인사(아는척)’ ‘따뜻한 말’, ‘배려’가 주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으로, 이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인력여건개선, 확실한 인센티브 등이 추진방안으로 제시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마음을 움직이는 행정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심을 다해 계속해서 노력해야 합니다“라며, ”인사, 따뜻한 말,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는 행동을 계속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으니 작원 여러분 모두 다 같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지난 현장체험과 금번 토론회 결과 제시된 내용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2020-10-29
  • 양평종합체육센터, 건축일반공모 .. (주)범종합건축사 작품 선정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물맑은 종합운동장내에 신축될 예정인 양평종합체육센터의 건축작품을 건축일반공모를 통해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양평종합체육센터는 연면적 8,151㎡에 지하1층 / 지상 3층의 규모로 지하 1층은 수영장, 어린이수영장, 아쿠아풀이, 지상 1층은 교육시설로 다목적실, 프로그램실과 편의시설로 카페테리아, 북카페, 스포츠숍 등이 들어오며, 지상 2층은 다목적체육관과 3층은 관람석 등이 들어오게 된다.   금번에 선정된 ㈜범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은 맑은물과 조약돌을 형성화해 샛물과 같이 흘러가는 공간들이 서로 이어지고 중첩돼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 체육관이 군민들이 만남, 교류, 추억과 즐거움이 흐르는 지역의 중심공간을 만드는 것을 주제로 작품을 구상했다.   또한, 내부는 반지하 형태의 자연체광을 극대화 한 수영장과 배구.농구등의 구기종목과 다양한 행사수용이 가능하도록 1,200여 석의 관람석을 확보했고, 외부는 흐르는 강물의 이미지를 형상화 한 상징적인 건축계획과 친환경설계기법 및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했다.   군에서는 그간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6월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하고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오는 21년 7월에 공사를 착공 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340억원으로 경기도 균형발전사업비 174억 원은 연차적으로 도에서 지원받게 되며, 나머지 사업비는 국비와 군비 등을 적극 확보해 24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양평종합체육센터가 군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문화.체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공사 전반에 세심한 관리로 양평군의 랜드마크 건축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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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양평군, 노인요양기관 코로나19 전수검사 ... 1,323명 전원 음성 판정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요양원·주야간보호시설 등 총 53개소 이용자 및 종사자 1,32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요양기관 전수검사는 최근 전국적에 산발적으로 발생 중인 코로나 집단발병에 따른 고 위험군(기저질환, 고령 등)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였다며, 현재 양평군 내 요양병원 관련 코로나19 양성자는 0명으로 안전함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번 검사는 다량의 검체의뢰 시 검사결과를 신속히 통보받을 수 있는 풀링검사로 진행됐다. 풀링검사란 동일시설 내 검사대상에 대해 2~5명의 검체를 취합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관련 증상이 있거나 검사결과 양성 또는 미결정 시에는 양성 그룹 전원 개별 재검사를 실시해 양성 확진자를 가려내는 방식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그동안 요양기관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이번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판정을 받아 방역수칙 등을 잘 지켜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확진자는 언제 다시 늘어날지 모르는 상황으로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마스크 착용 및 주기적 환기 등의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히 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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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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