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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문화원 용문분원, 제28회 용문산은행나무 영목제 개최
    <사진=양평군 제공>      - "천년은행나무, 만년장생과 양평군민의 안녕·풍요·화합" 기원 - - 12일, 전진선 양평군수 ,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300명 참석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이 지난 12일 오전 용문산 관광지 내 영목제단에서 제28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를 개최했다.   이날 용목제는 동양 최대의 유실수이자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용문산 천년은행나무의 만년장생과 양평군민의 안녕과 풍요, 화합을 기원하기 위함으로,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용문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경기민요, 한국무용 등의 공연을 준비했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및 분원장 인사말씀과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후 산신제, 헌주제, 기원제를 봉행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가 초헌관을,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이 아헌관을, 서창석 용문면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전진선 군수는 “제28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13만여 양평군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라며, “지역향토문화행사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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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5
  • 김선교 의원, 여주·양평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 '성료'
    <사진=김선교 의원실 제공>   - 분임토론과 종합토론 ... 여주·양평의 단기 현안과제와 중장기 과제 도출 - - 김 의원, "여주·양평 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역이 함께 현안과제들을 챙겨 나갈 것"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이 여주·양평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을 강원도 고성에 있는 국회연수원에서 1박 2일에 걸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여주지역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당선자(이하 당선자 생략),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박두형 시의원, 정병관 시의원, 경규명 시의원, 이상숙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양평지역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 당선자를 시작으로, 박명숙 도의원, 이혜원 도의원, 황선호 군의원, 송진욱 군의원, 윤순옥 군의원, 지민희 군의원, 오혜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첫날, 분임토론과 종합토론을 거쳐 여주·양평의 단기 현안과제와 중장기 과제를 도출했다.   의원당선자들이 뽑은 중장기 5대 현안과제로는 여주시의 ‘하리시장 재개발’, ‘명문 중·고등학교 육성’, ‘문화관광레포츠 특구 조성’, ‘신청사 추진 및 여주대교 신설’,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 및 농촌용수 개발사업 추진’등이 선정됐다.   양평군의 경우, ‘세미원 국가정원화 추진’, ‘친환경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서종면 고등학교 유치 및 양평읍 초등학교 개설’, ‘관내 산부인과 신설 및 응급실 확충’, ‘청소년 수련관 및 화장장 문제 해결’ 등이 선정됐다.   이렇게 도출된 지역별 현안과제들은 세부적인 검토를 거친 후, 각각 민선 8기를 이끌어 갈 여주시장과 양평군수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향후 정기적으로 해당 과제들의 추진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종합토론 이후, ‘블루오션 쉬프트’를 주제로 서울양병원 양형규 원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에 김선교 국회의원은 “비로소 지방정부와 지방의원, 그리고 국회의원이 하나가 되어 지역의 현안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게 됐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소통의 기회를 가져 여주·양평의 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역이 함께 현안과제들을 챙겨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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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3
  • 가수 아이유, 가정의 달을 맞아 '양평군에 1천만 원' 기탁
    <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19일 가수 아이유가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에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써달라며 등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어려웠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활기를 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아이유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양평군 지역사회에 커다란 감동을 주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19 및 재해·재난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 주민에게 긴급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늘 가까이에서 큰 힘이 되어 주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은 양평군의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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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민주당 여주·양평 지방선거 후보자 ‘원팀 승리’ 결의
    <사진=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가 9일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원팀 승리’를 위한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전체 회의를 진행했다. 전체 회의에는 최재관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 등 여주시, 양평군 지역 출마 후보자 전원이 선거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에서 최재관 위원장은 “구체적인 원팀 승리 전략을 마련하고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결의를 다지고자 전체 회의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각 지역에서 후보와 캠프 구성원들이 불철주야 노력을 하고 계신만큼 꼭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이니 마음이 참 든든하고, 후보들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들을 보니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며, “진정한 원팀의 진용이 갖춰진 만큼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뛰자”고 밝혔다.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는 “어려운 분위기라고 하지만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며, “여주와 양평 후보 16명이 하나가 되어 힘을 합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2022-05-10
  • 양평, 양평공사 강병국사장 취임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제6대 강병국 양평공사 신임사장이 26일 취임했다.   舊 양평공사 대강당 3층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은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강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양평공사가 군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확립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군·의회와의 포괄적 협력관계를 통해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과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친환경·소통·준법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조직적 체질 강화, 디지털 혁신의 기틀을 갖추는 한편, 실행력 제고를 위한 내부 전문성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직원이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군민 눈높이에 맞는 엄격한 윤리경영의 실천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확대해 양평공사의 선진경영을 구현하겠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군민이 필요로 할 때 항상 함께하는 양평공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사장은 취임식 직후 노동조합 양평공사지부 간부진 및 공사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갖고, 내부혁신ㆍ직원 복지향상 등 자구적 노력을 통해 군민 신뢰를 회복하는데 노-사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강병국 신임사장은 1964년생으로,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남북체육교류협회 사무총장,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실장, 한국환경공단 비상임이사 등 핵심 기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관광·체육 및 행정기획 분야 전문가라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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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 사업 추진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창은)는 지난 1일부터 읍내 저소득 가구가 올겨울 먹거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자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던 이번 행사는 해마다 저소득 가구에게 가장 호응이 좋았던 사업 중 하나로, 관내 개인 및 단체로부터 김장 김치를 기부 받아 읍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 참여는 10월 중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에서 기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11월부터 기부 받은 김장 김치를 모아 배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 시 김치를 담을 김치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있으며, 기타 사업 신청 및 문의 사항은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031-770-3026, 3015)으로 하면 된다.   최창은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김장 김치를 담그실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포기만 더하셔서 소중한 나눔의 기회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양평읍장(공공위원장)은 “매년 계획했던 양을 초과해 기부가 들어와서 더 많은 가구가 지원을 받아왔다.”며, “해마다 보여주신 양평읍민을 포함한 군민들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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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7
  •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 통과‘사업확정’... 양평 군민들 환호
    ▲정동균 양평군수   - 서울 송파~양평, 총연장 27km, 총사업비 1조4018억 원 ... 2031년 완공 -     - 정동균 군수, “12만 양평군민' 따뜻한 동행'이 함께했기에 이루어진 결과”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의 주요 현안이자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사안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재부는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했으며, 30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확정지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서울 송파구를 시점으로 양평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7km, 총사업비 1조4018억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내년부터 타당성조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2031년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고속도로 사업은 2008년 ㈜한신공영의 민간투자 제안으로 추진됐으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검토결과 수익성부족으로 반려됐다. 하지만 사업이 재검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2017년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   양평군은 민선7기 출범 후 수차례 국회와 기재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를 직접 방문한 결과,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 개최와 더불어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선정·통과라는 쾌거를 이뤘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총사업비 500억원(국고 지원 300억원 이상)이 넘는 대규모 사업을 사전에 평가하는 제도로, 사업 추진에 있어 불요불급한 국가예산 낭비 차단을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하는 절차다.   당초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비용대비 편익(B/C)이 낮고, 수도권으로 분류되면서 부정적 견해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양평군민을 포함한 양평군의 적극적 건의로 정책성평가 부분에서 높게 평가돼 조사 통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도로 노선도(최종) / 양평군 제공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적극 피력했다. 또한 총 33명의 국회의원과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으며, 관련 지자체인 경기도 광주·하남시와 상호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직접 발로뛰는 행정과 함께 양평군 사회단체가 중심이 되어 14,882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기재부에 전달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군민의 열정을 보였다.   외에도 지난 9일 세종시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정사업 분과위원회 참석 전, 정동균 군수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한 고속도로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군민들이 한목소리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 할 수 있다!”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양평군은 현재 서울-양평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인 국도 6호선과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수도권 차량 이용객 급증으로, 주말을 비롯한 출·퇴근시간 차량정체가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다. 하남 교산지구, 남양주 왕숙지구의 3기 신도시 확정과 양평군의 지속적인 공동주택개발로 교통량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시 교통량이 분산돼 상습 교통체증 구간이 일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서울 강남권에서 양평까지의 이동 소요 시간도 20분 내로 단축될 계획이다.   이로 인한 관광객과 유입인구 수 증가는 각종 규제로 낙후됐던 양평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시와 경기 동부권, 강원도 간 접근성 향상은 관광 물류수송에도 기여해 낙후 지역의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정 군수는 “국회 및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으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12만 양평군민의 따뜻한 동행이 함께했기에 이루어진 결과”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양평군은 물론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 전체의 발전과 관광객 편익 증가로 지역균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말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40여년 동안 군민들이 받은 규제로 인한 피해와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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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2
  • "서울~양평 고속도로 ... 광주·하남·양평 교통개선, 동부권 균형발전 이끌어 낼 것"
    ▲9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위원회에 참석한 김상호 하남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정동균 양평군수가 함께하고 있다. / <사진=광주시 제공>   - 9일, 세종시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위원회 심의' 개최 - - 신동헌 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평가위원회에서 당위성 강조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9일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위원회에 신동헌 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해 사업의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평가위원회는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경제성 분석, 정책성 평가 등 평가위원들의 심의가 진행됐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도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총연장 26.8km로 총 사업비는 1조 4,7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양평군 양서면을 4~6차로로 잇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으로,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군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이용자 편익증진과 더불어 서울에서 양평까지 도로 이동시간이 15~20분대로 가능해져 지역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며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상호 하남시장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핵심 SOC”라며, “국토부가 지난 2018년 고속도로 선시공을 약속했을 뿐만 아니라 상산곡동 기업이전지구 지정과 관련한 시급한 교통대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5년까지 이전해야 할 기업이 1천여 개가 넘는다”라며 “상산곡IC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건설되어 중첩규제로 고사되어가는 양평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고, 6번 국도의 만성적이고 극심한 차량정체를 완화해 인근도시와의 문화, 경제, 교육, 생활 인프라 확장 등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미래세대에게 행복한 삶을 선물해 주고 싶다”며, “부디 이번 예타통과가 이뤄져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지역으로 변모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12만 군민의 마음을 전달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그간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 퇴촌·남종·남한산성면 등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의 편의 및 생활환경 개선과 남한산성~천진암 역사문화벨트 등 광주순례길 관광 수요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하남·양평의 교통개선은 물론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보완해 교통 혼잡을 개선하고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역차별 받고 있는 경기 동부권 균형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2022년 타당성 평가·기본설계·실시설계 완료 후 2026년 착공해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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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2021-04-11
  • 양동 기미 4·7 만세 운동 102주년 ... 7일, 만세공원서 기념행사 개최
    <사진=양평군 제공>     - 선열의 애국애족 사상과 을미의병의 넋을 기려 -  -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 임원 20여 명 등 참석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7일 제2회 양동 기미 4·7만세 운동 기념행사를 석곡리에 위치한 만세공원에서 열고, 선열의 애국애족 사상과 을미의병의 넋을 기렸다.   양동면민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 행사 규모를 축소해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동면은 대한민국 최초 “을미의병”의 발상지로 호국의 정신, 독립의 정신이 서려있는 곳이다. 또한, 1919년 3․1만세운동의 양평에서의 전개과정은 시위규모나 양상에서 다른 지역과는 달리 방대하고 치열해 3월 10일 서종면 문호리에서 수백 명의 군중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돼 4월 중순까지 총 25회에 걸쳐 2만 1천여 명의 사람들이 참여했다.   양동 기미만세운동의 재연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뜻을 계승하고자 102주년을 맞이해 양평문화원 양동분원과 양평을미의병정신 현창회 주관으로 만세기념비가 건립된 만세공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묵념을 시작으로 이복재 양평을미의병정신 현창회 이복재 회장의 추념사와 박대식 양동면장의 추모사가 이어진 후 헌화·분향이 진행됐다. 그 후 만세삼창과 기념사진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최봉주 양동분원 분원장은 “을미의병 126주년, 만세운동 102주년을 맞아 을미의병 발상지인 이곳 양동에서 그간 밝혀진 의병 및 독립운동가들과 유·무명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추모한다”며, “위대한 선조들이 만들어낸 자긍심 넘치는 역사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그리고 주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1-04-08
  • '양평부추축제' ... 2021 경기관광 특성화축제로 선정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4일 양평부추축제가 경기도에서 선정하는 2021 경기관광 특성화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양평부추축제는 2016년에 처음 시작해 3년간 지속 개최하다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취소되는 아쉬움을 겪었다.   올해는 양평 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주민화합을 위해 9월 11일과 12일 2일 간 개최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추이에 따라 개최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축제장소는 양동면 쌍학교 일원으로 프로그램은 전야제, 개막식, 축하공연, 경연대회 등 다양한 기획으로 알찬구성이다.   이번 경기관광 특성화축제의 심사는 축제기획 및 콘텐츠, 축제의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의 효과 등의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대표축제 선정에 대한 지원으로는 도비보조금 3천만원과 컨설팅·홍보 등 축제 경쟁력 강화를 지원 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특성화축제에 맞도록 특색있는 축제를 기획해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를 철저히 대비하여 방역에 문제없는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축제 개최의 의지를 다졌다.  
    • 지역뉴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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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강사들을 위한 온라인 화상강의 줌(zoom) 플랫폼 교육 실시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오는 29일 관내에서 활동 중인 강사 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강의 진행을 위한 줌(zoom) 활용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비대면 교육 전환을 대비해 온라인 교육 운영의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는 교육 준비를 위한 줌(zoom)의 기본 도구 사용법과 진행을 위한 활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화상강의 줌(zoom) 교육을 통해 관내 활동 강사들이 비대면 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습자와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으로 온라인 강의 운영 스킬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yp21.go.kr/lll)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평생교육과 사무실로 하면 된다.  
    • 지역뉴스
    2020-08-11
  • 양동면 대한불교 유점사, 관내 어르신 위한 ‘사랑의 삼계닭’ 전달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동면 소재 대한불교 유점사(주지 수산스님)가 지난 10일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에 지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말복맞이 삼계닭 520여 마리(250만 원 상당)를 양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유점사 수산 스님은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의 작은 정성을 담아 삼계닭을 준비했다”라며,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지친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회복되셨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대식 양동면장은 “양동면 지역복지를 위해 매번 힘써주시는 유점사 수산 스님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행복한 지역복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점사에서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수년째 장학금 전달 및 저소득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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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1
  • 양평군,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지난 7일 지역 내 행정, 치안, 교육, 소방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및 4대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역치안협의회 및 4대 기관장 회의’는 지역의 치안을 확립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정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지역 내 4개 분야(행정, 치안, 교육 소방) 기관장이 참여하는 회의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최근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최준영 양평경찰서장, 전윤경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원희 양평소방서장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및 집중호우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전 기관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따라 산사태나 침수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집중호우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각 기관 간 긴밀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여름휴가가 절정을 맞은 가운데 장마로 인해 습도까지 높아져 8월이 코로나19 확산의 중대한 고비가 될 수 있다”며, “계속해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전 기관이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최근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군민들의 피해가 우려 된다”며, “안전사고 예방으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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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0
  • 양평군 서종면 적십자봉사회, 폭우 속 '집수리 봉사' 펼쳐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와 서종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6일, 회원 10여 명과 함께 서종면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을 펼쳤다.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 나눔 사업 ‘행복의집, 희망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폭우를 뚫고 이른 아침부터 모인 적십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취약가구 어르신 집은 벽에서 비가 새고, 장판은 찢어져 있으며, 싱크대가 노후되는 등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수리를 할 수 없는 형편이었다.   한선미 서종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어르신께서 비가 오는 날이면 벽에 비가 샐까봐 걱정돼 밤에 잠도 못 주무셨다고 하는데, 앞으로는 마음 편히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폭우도 막지 못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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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양평군,‘8월은 주민세(균등분) 납부의 달’잊지마세요!
    <사진=양평군청>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이 올해 주민세(균등분)을 8억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주민세 균등분은 매년 7월 1일 관내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사업소를 두고 있는 개인사업자(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또는 총수입금액이 4천 8백만원이상) 및 법인에게 부과된다. 납부할 세액은 개인 세대주는 1만 1천원, 개인사업자는 5만 5천 원으로 균등부과되며,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 5천 원에서 55만 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 가능하며, ARS납부(☎031-770-3900), 위택스(www.wetax.go.kr) 및 농협 가상계좌이체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하면 은행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마을숙원사업 등 군민들을 위해 소중한 재원으로 쓰인다.”며 납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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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양평군, 비대면 온라인 평생교육 ... '민간자격증 취득' 돕는다
      - 포스트 코로나 위기 극복 프로젝트 1탄 ..온라인 평생교육편 -  - 7월 15일 KBS미디어평생교육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8월 3일부터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yp21edu.kbselife.com)를 통해 민간자격증 취득을 위한 온라인 강좌를 군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평생교육기관의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개강이 무기한 연기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학습 공백 최소화와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포스트 코로나 위기 극복 프로젝트 1탄’으로 군민들에게 온라인 형식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지난 7월 15일 KBS미디어평생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운영 강좌는 50종 이상의 다양한 학습형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민간전문자격증 교육과정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온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양평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와 온라인 시험 응시 비용은 무료다. 단, 자격증 발급희망자는 개인별 소정의 발급비용을 납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대면교육이 어려운 시점에서 주민들이 사회적 정서적으로 고립되거나 침체되지 않도록 학습 참여를 촉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라며, “새로운 학습 참여와 활동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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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양평 소나기마을, 제17회 황순원문학제 개최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양평 소나기마을이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소설가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17회 황순원문학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9월 11일에는 소나기마을의 영역 확장, 미래와 비전을 주제로 한 문학세미나와 소나기마을문학상 시상식이, 12일에는 전국 초·중·고등부 백일장 본선이, 13일에는 양평군 내 학생들의 그림그리기대회 본선이 펼쳐진다.   참가 대상은 전국 만 19세 이하의 청소년(그림그리기는 양평관내만)이고 예심작 출품은 8월 15일까지 황순원문학제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soonone2020)를 참조해 e메일( sonagivill@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본선 진출 결과는 8월 25일 공식블로그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백일장 본선 시제와 그림그리기 본선 화제는 황순원 선생의 작품을 참조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하며, 백일장의 경우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1편 1백만 원, 최우수 3편과 우수상 6편은 상금 10만 원에서 50만 원, 그림그리기대회의 경우 대상(경기도지사상) 1편 1백만 원, 최우수·우수상 각 3편 상금 10만 원에서 50만 원을 지급한다.   백일장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경희대학교 및 각 대학의 문학 분야 특기자 전형에 응시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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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김선교 의원, 여주․양평 특별교부세 총 12억 원 확보
    ▲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양평)       - 양평군, ‘국공립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복합시설 .. 7억 원 확보-  - 여주시, ‘여흥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5억 원 확보-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미래통합당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양평)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여주와 양평의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를 총 12억 원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양평군의‘국공립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복합시설 설치’사업 7억 원, 여주시의‘여흥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5억 원 등이다.   양평군 내 양서면은 보육시설 부족으로 영유아들이 남양주 등 인접한 다른 지역의 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도 부재하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필수 교육을 수원이나 서울에서 이수해야 하는 실정이었으나,   ‘국공립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복합시설 설치 사업’의 특별교부세 확보로 양서 지역의 보육시설 부족 문제와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 부재에 의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여주시의‘여흥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특교도 확보함으로써, 주거 밀집지역의 주차난 및 불법주정차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이번 상반기 특교 확보로 양평군의 보육환경 개선과 여주시의 주차난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여 기쁘다”며,“그러나 지역 내 산재한 현안이 여전한 만큼 하반기에는 더 많은 특교를 확보해 여주와 양평이 최고의 명품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의회
    2020-08-05
  • 정동균 양평군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 집중호우 피해 우려․취약 지역 현장 점검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집중호우 피해 우려지역 및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이후 지속된 호우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양평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각 읍·면 상황을 체크하며 남한강 수위 변화에 따른 침수피해 우려 지역 현장을 매일마다 점검중이다.   지난 3일에는 충주댐 방류에 따른 남한강 수위 상승로 양강섬 부교에 쓰레기 부유물이 쌓여 유속의 흐름이 느려져 침수피해를 우려, 부유물을 수거하고 다리를 분리해 놓은 상태다.   또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강상면 송학리 901-22 옹벽 붕괴현장, 서종면 도장1리 전원주택지 보강토 붕괴현장 등을 방문하며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정 군수는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정비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정보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공유하며 안전 수칙 등을 미리 확인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피해상황을 접수 중이며, 피해예방을 위해 전부서 및 읍·면에서는 비상근무를 시행중이다.  
    • 지역뉴스
    2020-08-05
  • 양평군보건소, 코로나19 주민 응원 '감사의 마음' 전해
    <사진=양평군보거소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보건소가 코로나19 상황 이후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다수의 기업 및 유관기관, 주민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4일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9일 보건소 선별진료소 민원대응반은 양평초등학교 교사로부터 학생들의 응원 편지와 엽서를 건네받았다. 직원들은 120여 통의 편지에 빼곡히 적힌 응원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를 표현한 그림 등 따뜻한 응원에 감동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빙그레에서는 ‘잠깐의 달콤함이 작은 행복이 되기 바란다’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올 여름들어 4회째 꾸준히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한 아이스크림을 보내 야외에서 더위와 싸우는 직원들에 큰 힘이 됐다.   이처럼 양평군보건소에는 코로나19 상황 이후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민간단체 및 농가, 관내 기업, 유관기관에서 간식, 음료수 등 격려물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원은숙 양평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겨울부터 전 직원이 순환근무하며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민들과 기업의 응원에 모두 힘을 내고 있으며 따뜻한 마음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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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 정동균 양평군수, 8일간의 공약이행 현장점검 마쳐 .. "그린뉴딜정책 추진한다"
    ▲정동균 양평군수가 공약사항이행평가단과 함께 양동공공하수 처리시설 증설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8일간의 공약사업 이행평가 점검을 마무리하고 민선7기 후반기의 본격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3일 양평군에 따르면, 민선7기 공약사업은 총 116개로 이중 완료된 사업은 60건, 추진 중 56건으로 52%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으며, 전체 이행율은 74%로 순항 중에 있다.   이번에 현지 확인한 공약사업은 완료된 사업 6건과 진행중인 사업 13건 등 총 19개의 사업으로 ▶양평읍 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과 정신건강힐링센터 건립사업, ▶강상면 강상생활체육센터 및 농업복지관 건립사업, ▶강하면 경기도형 아이돌봄공동체 조성사업, ▶양서면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사업과 친환경 토종메밀단지 조성사업, ▶옥천면 아신4리 마을회관 신축사업, ▶서종면 문호3리 어울림공동체 구축사업과 친환경 체험마을 수능리농장 조성사업, ▶단월면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 ▶청운면 노인 특화작물 생산단지 조성사업, ▶양동면 신규 전통시장 쌍학시장 활성화와 양동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용문면 청소년 문화의집 및 청년 취창업공간 건립사업과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이다.   양평군은 이번 현장점검에 이어 오는 8월 10일부터 5일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추진 중인 56건의 공약사업이 임기 내 완료될 수 적극 노력 할 계획이다.   현지확인에 참석한 이규선 공약사업이행평가단장은 “그간 서류검토를 통한 공약사업 평가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을 보면서 공약사업 이행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사업을 이해하기도 쉬웠다”며, “정동균 양평군수의 군정에 대한 열정도 많이 느껴져 앞으로 양평군이 더욱 행복해질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공약사업 추진과 함께 정 군수가 그리는 민선7기 후반기는 코로나19로 전 세계는 패닉상태에 빠졌고 대한민국도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이제는 예전의 우리가 살았던 일상으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양평군만의 그린뉴딜정책 수립하고 추진 중에 있다.   안전하고 준비된 도시 양평을 만들기 위해 토종씨앗을 이용한 친환경 농업 재도약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것이며, Y-클라이밍파크, 헬스투어코스 개발, 물소리길 코스 확대 등 언택트 문화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양평과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고령친화 환경조성을 통해 아이와 어르신이 모두 행복한 양평을 만들고, 청소년 활동공간 확대와 양평 혁신교육지구 정착 및 확대를 통해 공부 일변도의 교육이 아닌 본인만의 특기를 살리고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평생교육의 기틀을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태양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하고, 양동 쌍학전통시장과 함께 양평, 용문, 양수리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사람이 찾아오고 사람이 북적이는 양평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현장점검은 민선7기 남은 2년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재정비하는 전초전”이라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공약사업이행평가단 등 민․관이 함께 소통하며 공약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과의 따뜻한 동행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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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양평군, 불법 중개행위 ‘떳다방’ 원천 차단
    <사진=양평군청>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불법 중개행위인 ‘떳다방’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공동주택 분양이 증가됨에 따라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실수요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시장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력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를 하는 속칭 “떳다방”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부동산거래 불법행위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무단으로 이동식 중개시설물을 설치해 중개 행위를 하거나 무자격자의 중개 행위가 적발되면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무등록 중개행위자와 부정청약 및 불법전매를 한 브로커, 불법 전매자, 알선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해당 분양권은 당첨 취소될 수 있다. 또한, 전매제한 기간 중 가계약을 하고 나중에 등기를 옮기는 방법 등 시중의 편법들도 처벌을 피할 수 없다.   김용옥 토지정보과장은 “떳다방, 이동식 중개사무소의 중개행위는 불법(무등록 중개행위)이며 분양권을 비롯한 모든 부동산 거래는 정식으로 등록된 개업 공인중개사를 이용해야만 혹여나 생길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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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양평군 4-H연합회, 코로나 극복 사랑의 헌혈 및 성금 2백만원 기부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 4-H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30일 코로나19 감염증 장기화로 인한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과 그간 청년 4-H회원들이 봉사활동으로 모금해 온 성금 2백만 원을 기부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작한 행사는 4-H연합회 회원 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40명 이상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정호영 회장은 “코로나 여파로 혈액 보유량은 점차 낮아지고, 단체 헌혈이 22% 감소돼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작으나마 보템이 되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 참여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4-H연합회 단체에 큰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0-07-31
  • [양평군 특집] 휴가철 앞두고 .. 양평군, 언택드라이브 IN 나들이 어때요?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 관광과는 본격적인 휴가철를 앞두고 나들이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전관광을 즐길 수 있는 언택드라이브 코스를 3곳 선정했다.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면서 코로나 블루를 떨쳐 버릴 수 있는 양평 언택트 드라이브 여행지를 소개 한다.   ▣ 연인과 함께 드라이브 - 양수리 ~ 서종 북한강도로(391번 지방도) 양수리~서종 드라이브 코스는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양평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다. 양평을 알리는 첫 관문인 양수대교를 지나 물과 꽃의 정원으로 유명한 세미원으로 들어오면 북한강391번 지방도를 만날 수 있다. 드라이브를 하기 전 두물머리 또는 양수 시장에서 판매하는 양평의 명물 연 핫도그로 출출한 배를 채워 출발하기를 권한다. 양수리 시장을 지나 북한강을 따라가다 보면 반짝이는 물빛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것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유명한 커피숍과 베이커리가 즐비하여 잠시 쉬어 가기 좋은 코스다.   ▣ 자연과 함께 질주 - 양수리 ~ 용문산관광지(6번국도) 자연을 느끼면서 시원하게 뚫린 도로를 달리고 싶다면 양평 6번 국도를 달려보길 권한다. 창문을 열고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양평 6번국도를 달리다 보면 바다만큼 넓은 남한강과 강줄기 사이로 펼쳐진 크고 작은 산들이 도심속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해준다. 이 코스에는 들꽃 수목원, 쉬자파크, 용문산 관광지 등 양평에서 손꼽히는 관광지들이 있어 잠시 운행을 멈추고 한 두어 곳 쉬다 가기를 추천한다.   ▣ 힐링 드라이브 - 양평 ~ 옥천(37번국도) 양평읍에서 옥천면 방향으로 가다보면 거대한 중미산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길을 따라 가다보면 중미산 자락에서 흘러나오는 어비계곡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고, 천년고찰 사나사,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더그림 등이 있다. 또한, 하늘을 바라보면 중미산에서 바람을 타고 내려오는 패러글라이더들이 하늘을 형형색색으로 만들어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멀리 떠나지 못해 고민 하고 있거나 코로나19로 나들이가 불안하다면 이곳 양평을 드라이브 코스를 달려보는 것은 어떨까?  
    • 기획/특집/인터뷰
    • 시군특집
    2020-07-30
  • 경기도, 가평 북면 청정계곡에 ‘상권활성화 프로젝트’ 10억 원 지원
    <사진=경기도 제공>     - 30일 가평군청서 2020 청정계곡 상권활성화 프로젝트 협약식 개최 - 경기도, 가평군, 가평군북면상가번영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협약 체결 - 10억 원 지원해 북면지역 계곡 대상 지역적 요소와 생태자연 어우러진 ‘특화상권’ 조성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청정하게 복원된 계곡의 상권 특성을 살려 도민들이 즐겨 찾는 여가문화 중심지로 만들고자 추진하는 ‘경기도 청정계곡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경기도와 가평군, 가평군북면상가번영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30일 가평군청에서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 정정화 가평군 부군수,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지역상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청정계곡 상권활성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깨끗한 계곡을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이재명 지사의 공약에 따라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청정 하천계곡 복원사업’에 맞춰, 깨끗하게 정비된 계곡주변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도는 지난 5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사업계획, 기대효과, 사업 추진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평군 북면 목동리·제령리·백둔리·이곡리를 흐르는 가평천을 2020년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가평군과 가평군북면상가번영회는 경기도로부터 사업비 10억 원을 지원 받아 계곡만이 지닌 지역적 요소를 토대로 생태자연과 어우러지는 ‘특화 상권’을 만드는데 힘쓰게 된다.   구체적으로 방문객 쉼터와 야외체험 학습장, 포토존, 지주간판 등의 인프라를 설치·개선하고, 상인들을 하나로 묶어줄 브랜드 개발과 리플렛·홍보영상·E스토리북 등 각종 홍보물을 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약 홈페이지’를 구축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물총싸움, 숲 생태해설, 추수체험, 목공체험, 길거리 예술공연, 주니어레인저, 별자리·반딧불이 관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올해 8월부터 운영해 계곡을 찾는 방문객들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상인들 스스로 계곡 상권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경영 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인력 양성, 주민참여형 하천정화, 지역네트워크 강화 등 자생력 강화사업들도 추진한다.    정정화 가평부군수는 “이번 사업이 하천 불법 시설물 철거 후, 하천 및 계곡 등의 이미지 개선과 시설개선으로 활력있는 관광지로 변화를 유도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상권을 살리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비 대표적인 펜션휴양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이 깨끗하고 맑은 계곡을 만드는 데 힘써온 상인들이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계곡 상권이 흔들리지 않고 자생력을 갖추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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