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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시민단체, 친일청산 표지석 제막식 거행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27일 미래이천시민연대, 이천시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천역사문화연구회, 이천거북놀이보존회가 지난 26일 설봉공원 문학동산에서 이인직 문학비 철거 표지석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난 11월 9일 이 자리에서 친일 문화재 청산 퍼포먼스를 진행한 후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친일작가 문학비 철거 요청서를 전달한 바 있다.   시민들의 뜻을 받아들여 이천시는 최근 문학동산에 설치되어 있는 이인직 문학비와 서정주 시비를 철거했다. 철거방식은 문학비를 산산조각내어 땅속에 매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친일작가 문학비가 설치되어 있던 자리에는 그들의 친일행적이 기록되어 있는 표지석을 설치하여 부끄러운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교훈으로 삼도록 했다.   제막식 행사에 참여한 미래이천시민연대 김동승 공동의장은 시민들의 뜻에 따라 빠르게 친일문학비 철거를 진행해준 이천시에 감사를 표하며 항상 시민의 뜻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민들의 깨어있는 시민의식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시민사회와 함께 이천시가 친일청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날 행사는 11월 24일 2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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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7
  • 가평군, 북면 LPG배관망 구축사업 등 '지역균형발전 사업' 추진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오는 2024년까지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에 따라 지역간 격차를 줄일 목적으로 2015년부터 5년 단위의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지역균형발전사업에 7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450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으로는 오는 2021년까지 △명지산 군립공원 하늘 구름다리 설치사업 △농업가공식품 개발 및 지원을 통한 소득창출사업이 추진된다.   또 2024년까지 △북면 LPG배관망 구축사업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사업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사업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시가지 공영주차장 설치사업이 진행된다.   본 사업에는 도비 450억을 비롯해 군비 90억 등 총 사업비 540억여 원이 5년간 투입되며 이후 2년간 사업진행을 평가해 133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 사업이 추가로 지원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제1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공설운동장사거리에서 가평천 구간 핵심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과 야구장 및 국궁장 등 가평체육시설 확충사업, 가평읍시가지 활성화사업과 구역사 도시재생사업, 친환경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촌활력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 완료했다.   군은 부서장들의 관심과 사업진행 독려를 위해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정화 부군수 주재로 사업부서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진행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운영계획 전달, 사업추진현황 보고, 사업별 평가자료 작석방법 및 증빙자료 제출 안내, 사업진행의 애로점 및 경기도 건의사항 청취 등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정 부군수는 “사업의 빠른 진행에 만전을 기울여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조종 밀리터리테마공원 및 청소년문화의집, 가평문화원 등 3곳이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2016~2018년 동사업인 청평다목적 체육문화복합센터가 올해 개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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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가평군, 가평문화원사 내년 8월 개관 목표 '순항'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전당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게 될 가평문화원사 건립공사가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가평군은 3일 지역고유문화 개발, 보전 전승 및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평문화원사 신축공사가 내년 8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골조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골조공사가 마무리되면 내·외부 마감공사, 부대공사를 거쳐 내년 5월 준공 후, 6월 시운전 및 임시운영을 거쳐 8월 개관할 예정이다.   가평문화원사는 가평읍 대곡리 350번지 일원 2,324㎡부지에 연면적 2,496㎡의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물내에는 향토사연구소, 향토자료실, 다목적실,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사업비는 78억여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군은 지난해 특수시책으로 가평의 역사‧문화 자료를 재정리하여 전통문화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변화 발전상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그 성과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하는 ‘디지털 가평문화대전’편찬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난 2006년 군지가 편찬된 이후, 현재까지 별도의 군지를 발간하지 않은 상황에서 13년이 흘러 변화한 모습을 충분히 알리고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증편할 수 있는 DB구축 시스템이 급속히 변화·성장하는 가평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가평문화원의 오랜숙원 사업인 문화원사 건립과 함께 군지로 대표되는 지역의 향토문화 편찬사업은 문화예술진흥은 물론 지역의 향토문화와 전통을 더 체계적으로 전승 보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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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하남시 ‘일마렌 카페 1호점’ 개소 .. 저소득 주민 '자활.자립' 응원
    <사진=하남시 제공>     - 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자활사업단 ‘일마렌카페 1호점’ 개소식 가져 - - 김상호 시장 “꿈은 크게 나눔은 풍부하게 삶의 희망을 전하는 사업단 되길”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는 지난 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사업단 ‘일마렌카페 1호점’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자활참여자들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추진경과보고 및 성공기원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일마렌카페 1호점’은 현재 전문바리스타양성과정을 수료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립마인드 향상프로그램 교육을 받는 자활근로자 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시는 일마렌카페를 통해 하남문화예술회관 내 부족한 편의시설 제공 및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함께 참여주민의 경제적 자활·자립을 위한 성공 창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서로 돕는 협동정신으로 두레와 품앗이가 있었다”며, “힘들 때 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꿈은 크게 나눔은 풍부하게 삶의 희망을 전하는 사업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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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가평군 '자라섬 남도' 꽃 정원 ..개방 한달새 '10만 명' 방문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29일 대표관광명소인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이 지난달 재개장 이후 한달새 10만 명의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힐링장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자라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지난 8월 역대급 폭우로 인한 침수 등으로 폐쇄되어 왔다.   양평군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가을 꽃 축제 취소에 따라 그동안 조성된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민들에게 일일 관람료 5000원에 유료개방 하고 있다. 관람료는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으로 교환된다.   개방 후, 한 달여간 1일 평균 3300여명, 총 10만5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방문객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도 효과를 톡톡 거두고 있다. 농산물 및 음료 매출이 2억9000천여만 원에 이르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모처럼 웃음을 찾고 있다.   군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꽃 정원 개방에 따른 잘된 점, 부족한 점, 개선할 점 등을 세심하게 파악해 내년 봄·가을 꽃 정원 조성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북한강 위에 떠있는 자라섬, 가을꽃으로 뒤덮힌 남도는 마치 호수 안에 떠 있는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 단지와 경관 조명,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꽃섬'으로 탈바꿈하며 방문객 8만명 시대를 열었다. 올 3월에는 꽃양귀비와 유채꽃, 수레국화를 식재하는 한편 가을꽃인 백일홍과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13종을 보식 관리해 왔다.   또 포토존과 스탠드, 전망대, 꽃다리, 경관조명 등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함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진 자라섬 면적은 61만4천㎡로 인근 남이섬의 1.5배다. 서도에는 캠핑장이 설치됐으며 중도는 재즈 페스티벌 등 사계절 축제가 열리고 있다. 그동안 미개발지역으로 방치된 동도도 산책공원 등의 활용방안으로 군은 모색하고 있다.   자라섬은 1943년부터 중국인들이 농사를 짓고 살았다고 해 '중국섬'으로 불리다가 1986년 현재의 이름이 붙여졌다. 모래 채취 등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릴 때마다 물에 잠겼으며, 이로 인해 개발에서 소외되고 주민들조차 섬으로 인식하지 않았다.   그러나 북한강 수계 댐들의 홍수 조절로 자라섬은 물에 잠기는 횟수가 크게 줄었으며 2004년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가평 관광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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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가평군,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시네마 28일 재개관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굳게 닫혀있던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시네마가 문을 연다.    가평군은 27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조정에 따라 주민 문화욕구 충족 및 활력을 위해 이달 28일부터 가평뮤직빌리지 내에 있는 작은영화관 1939시네마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재개관에 따른 이벤트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상영되는 한국 애니메이션 7편과 찰리채플린 무성영화 2편, 송강호 주연영화 ‘택시운전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31일부터는 1인 최대 2매까지 한정해 관람료 1000원의 행복 이벤트도 마련된다. 단 1400장 소진시까지다.   군은 1939시네마 개관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나갈 예정이다.   관람시에는 출입자 명부 작성 또는 QR코드 체크인, 좌석은 한칸씩 띄어서 착석, 수용인원의 50% 입장, 상영관 내부 마스크 착용, 음료 등 섭취가 불가된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1939 시네마는 군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최신 개봉작을 매일 약 4편 이상 1관(90석), 2관(48석)에서 상영하는 곳이다.   그동안 개봉관이 없어 영화를 보려면 멀리 나가야했던 군민들에게 경제적, 시간적 여유를 갖게 하며 문화욕구 충족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이다.   군은 지역주민의 대도시 원정 영화관람 제반비용 절감 및 문화활동을 위해 가평읍에 이어 조종면 작은영화관도 내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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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가평군, 조종면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사업 '순항'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조종면 현창로 35번지 일원에 추진중인 조종면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사업이 현 공정률 15%를 보이며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청소년문화의 집 내에는 작은영화관도 함께 들어서게 돼 사업비 절감 및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소년 전용 문화활동 공간을 조성하여 청소년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마련 및 지역간 문화소외 현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021년 8월까지 총 사업비 89억여원을 들여 조종면청소년문화의 집 및 작은영화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착공한 본 사업은 3,623㎡ 부지에 연면적 1,850㎡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층에는 전기실, 기계실, 물탱크실, 음악연습실이 들어서고 지상 1층에는 문화의집 사무실, 휴게실, 요리연습실, 다목적실, 컴퓨터실, 노래연습실, 청소년운영위원회실 등이 마련된다.   지상 2층에는 방과 후 아카데미 강의실과 동아리실, 관장실, 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전용문화 활동 공간이 조성된다.   또 지상 3, 4층에는 지역주민의 대도시 원정 영화관람 제반비용 절감 및 문화활동을 위해 가평읍에 이어 두 번째로 조종면 작은영화관이 자리하게 된다.   영사실과 함께 상영관 1관은 62석, 2관은 37석 등 총 2관 99석으로 꾸며진다.   군은 내년 4월 운영계획 수립 등 개관준비에 이어 8월 준공, 2022년 1월 개관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의 약속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이 완공되면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주민의 문화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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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가평군, 2억9,0000천여만 원 투입 ... 북면 적목리 '공영주차장' 조성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행락객의 주차 편의제공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북면 적목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2억9000천여만 원을 들여 북면 적목리 산1-44번지 일원 5,609㎡ 면적에 일반차량 22대, 대형 15대 등 37면의 주차장을 조성키로 했다.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는 이곳은 가평8경중 제5경인 도마치계곡(적목용소)이 있어 매년 관광객 및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도로변 불법주차로 불편을 초래해 왔다.        특히 이 지역은 ‘가평천 생태관광하천 조성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지난 2월 도(道)가 추진하는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SOC 공모사업 우선 시범정비사업’분야 1위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평천 불법시설 정비 이후 지역의 위기를 경기도 생태관광 1번지 탄생의 기회로 바꾸기 위한 기초 편의시설 생활SOC 구축을 통해 주민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등 포스트 코로나시대 새로운 휴양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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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가평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 ... 26일 ~ 11월 6일까지 운영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새희망자금(확인지급, 2차) 현장 접수센터를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확인지급은 신속지급(1차) 대상 미포함자로 행정정보만으로 지원대상 여부 확인이 불가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확인지급 신청은 온라인신청이 원칙이며, 소상공인이 새희망자금 신청사이트(새희망자금.kr)에 접속, 증빙자료를 업로드하여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신청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경우 예외적으로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현장 접수센터인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 각종 동의서 등이며 경우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확인지급 공고 및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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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가평군, 19일부터 관광지 순환 시티투어버스 '재가동'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 주요관광지를 거점별로 연계하는 테마관광형 순환버스가 재가동 된다.   21일 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관광지 순환 시티투어버스가 지난 19일부터 운행재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관광객 및 이용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 볼 수 있게 됐다.   또 지역내 관광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구간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축소 운영된다. 기존 A코스 6대, B코스 2대에서 A코스 2대만 운행한다.   1일 5회에 걸친 운행코스는 가평터미널→레일바이크→자라섬→가평역→남이섬→쁘띠프랑스→청평터미널→청평역→아침고요수목원 구간으로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 걸린다. 관광지 순환 시티투어버스는 지난 2011년 첫 운행 후, 2018년까지 8년간 탑승객이 100만9145명에 이르는 등 관내 관광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초창기 탑승객이 2만여 명에 그쳤으나 이듬해부터 차츰 증가하면서 2014년부터는 연평균 18만 명을 넘어서는 등 급증하는 추세다.   군은 그간 순환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사항 및 문제점 등을 확인하고 쇼핑위주 관광을 개선해 각 지역에 숨어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함으로써 지역관광 부흥에 이바지해 왔다.   노선은 관광지 방문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관광목적지로 방문하는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선정하고 이용객이 더 편리하게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 순환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관광거점별로 명소를 소개하고 관광지의 역사와 인문에 대하여 재미를 가미한 설명은 즐거움과 이해를 돕고 있어 탑승객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해부터는 버스마다 새로운 랩핑 패션을 선보이고 코스별 노선도 재정비하는 등 순환버스를 새롭게 단장해 운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이용객이 더 편리하게 관광지를 관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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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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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 성북 사랑제일교회.광화문 집회 참여자 ... "이달 30일까지 코로나19 검사 받아야"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24일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서울 사랑제일교회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경기 가평지역에서 지난 15일 첫 발생이 후, 23일 현재 관내 관련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오는 30일까지 코로나19 감염증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해외입국자 2명을 포함해 총 36명이며, 이 중에 지역발생 34명 중 성북사랑제일교회 18명, 청평 창대교회 13명, 광화문집회 참여자 3명으로 파악됐다.    읍면별 자가격리자는 가평읍이 113명, 설악면이 12명, 청평면이 135명, 상면이 16명, 조종면이 14명, 북면이 12명 등 총 302명으로 전날대비 160명이 증가했다고 군은 밝혔다.   가평군은 사랑제일교회발 지역사회 집단감염이 심각한 만큼 교회발 확진자 및 접촉자에 대한 검사진단·역학조사 등을 벌이고 있다.   군은 아직도 교회발 관련 모임이나 행사, 업무에 참석한 주민과 8일과 15일 서울 광화문 일대 집회 참석자는 이달 30일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명하고 위반시에는 최대 벌금 200만원과 구성권이 청구된다고 말했다.   김성기 군수는 “어떠한 경우에도 군민의 안전이 우선시 될 수 있도록 감염증 방지에 민·관 모든 가용자원을 총 동원하고 방역지침 미 준수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며 “교회 및 집회 관련 의심자는 반드시 기한내 무료 진단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군수는 “지금 중대고비를 맞고 있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가 필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위기라는 경각심을 가지고 가족의 건강, 우리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매순간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분야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결혼식장, 뷔페, 어린이집, 경로당, 노인재가복지센터, 장례식장, 유흥시설, 대형학원, 청소년수련시설 등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홍보 및 현장점검·행정지도 강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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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4
  • 가평군, 코로나19 2차 대유행 극복 .. 최고 수준 방역조치 "군민 협조" 호소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21일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추가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행정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관내에는 서울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5일 첫 발생 후, 20일 현재 관련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다. 이중 성북사랑제일교회 10명, 청평 창대교회 13명, 광화문집회 참여자 4명이다.   이에 군은 사랑제일교회발 집단감염이 심각한 만큼 관련 모임이나 행사, 업무에 참석한 주민과 8일과 15일 서울 광화문 일대 집회 참석자는 이달 말까지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   특히 군은 지난 19일 0시 기준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정부 방침에 따라 주점, 노래연습장, 공연장, 뷔페, PC방, 대형학원 등 관내 고위험시설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을 발령하고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을 내렸다.   또 실내 4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식사 등을 금지하고 교회는 비대면 예배만을 허용하는 집합제한 행정조치와 결혼식장, 영화관, 목욕탕 등 위험도가 높은 일부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의무화 등에도 적극 협력해 주기를 재삼 호소했다. 아울러 지난 18일부터는 경기도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개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도 발동되는 등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을 2차 대유행으로 보고 감염폭증에 대비한 민·관 총력대응이 불가피하다고 군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모든 지침 위반시에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및 방역비용 구상권 청구, 벌금 및 과태료 등이 부과된다”며 “지금 중대고비를 맞고 있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가 필요한 만큼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분야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결혼식장, 뷔페, 어린이집, 경로당, 노인재가복지센터, 장례식장, 유흥시설, 대형학원, 청소년수련시설 등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홍보 및 현장점검·행정지도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잠복기는 최대 14일로 이 기간내에 발열과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군 보건소나 1339질병관리본부, 120콜센터에 반드시 알려야 하며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외출자제·손씻기·씻지 않은 손으로 눈 만지지 않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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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가평군, 7개 기관단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업무협약(MOU)' 체결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지난 18일 7개 기관·단체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7개 기관·단체는 가평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 가평군 자원봉사센터, 대한숙박업중앙회 가평군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가평군지부, 가평군 의사회, 가평군 약사회이다.   공공기관인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가평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 등은 기존에도 가평군청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협력을 통한 협조와 정보 교류를 해오고 있었다.   이번 협약은 가평군청과 관내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협약식은 생략하고 서면협약으로 대체됐다.   양평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행법과 제도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가 신속하게 발굴·지원과 소외된 이웃들이 복지혜택을 받아 위기상황이 해소되고, 지친 삶에 희망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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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가평군, 주요관광지 집중 방역 ..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상인 가운데 관광객을 매개로 지역 내 감염전파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국비 3억4700만 원을 확보해 주요관광지점 17개소에 방역·관리요원 40명을 채용해 배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극심한 관광산업 침체로 늘고 있는 관광업계 휴직자·실직자 및 취업취약계층을 주요관광지 방역·관리요원으로 고용해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방역·관리요원은 관광지점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생활방역수칙 지도와 방역지원, 안전여행을 위한 관광지 환경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여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의 여행 불안 심리 해소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기도내 거주자 및 방문자에게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 상태로 가평군 관광 시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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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가평군, 성남시와 강남구 온정의 수해 구호품 보내와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19일 경기도 성남시와 서울시 강남구가 이 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극심한 자매도시 가평군을 돕기 위해 위해 수해 구호품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이번 8월 1일부터 8월 11일 까지 평균 761mm 강수량을 보여 4명의 인명피해와 72명의 이재민, 공공시설 피해 360건, 주택등 사유시설 피해 464건, 14ha의 농경지 침수 등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성남시는 18일 식품세트 100개, 빵 100박스, 쌀과자 50박스등 환가액 1천2백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보내 왔으며, 이보다 앞서 12일 서울시 강남구가 햇반 828개, 컵밥 432개, 참치캔 432개, 김치 540개, 햄 264캔 등 5백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보내 왔다.       전달식에서 김성기 가평군수는 "이번 수해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군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자매도시 성남시과 강남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가평군도 자매도시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기꺼이 도울 것"이라며, "특히 도농간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계속해서 자매도시간 상생 발전의 길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2003년 성남시와 그리고 2004년도에 강남구와 자매결연을 맺은후 친선과 우의를 다지며 교류 협력사업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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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9
  • 가평군, 수해가구에 가계각층 이웃돕기 성금.물품 '답지'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수해가구를 돕기 위한 각계각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웃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가평 로타리클럽(회장·이경한)과 문화관광협의회(회장·이기정)에서는 각각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과 117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앞서 14일에는 ㈜보니애가구(대표이사·주태식)에서 1천만 원을, GS칼텍스 인재개발원(원장·곽정준)에서 3천만 원을 군에 전달해 수마의 치유에 힘을 보탰다.   또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강남구 강남복지재단이 5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은평구 적식자후원회가 200만 원 상당의 이불 100채 등 수재의연품을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현재 군에 접수된 올해 성금·품은 총 2억3천여만 원이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18일 오전 7시 기준 관내에서는 35세대 74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임시주거시설에 대패해 있으며, 시설피해로는 공공시설 941건, 사유시설 465건이 접수된 가운데 응급복구율은 90%를 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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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가평,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 16일, “두네토플러스” 프리마켓 연다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잣고을 광장에서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을 주제로 "도네토 플어스" 프리마켓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가평지역 특색음식과 희복마을 공동일터에서 상품과 수공예품 활동하는 30여 셀러들이 예술적 감각의 다양한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프리마켓이다.    프리마켓은 “가평다움”을 추진하기 위해 가평군의 특산물인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우대하고,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판매.체험위주의 행사로 수공예품, 임산물, 간단한 먹거리 등 우리가 가진 지역브랜드를 알리고 지역경제능력 확대를 주제로 지역내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주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공간 활용을 위해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마을행사를 주제로 가평의 청정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 지원과 경기공유마켓 활성화를 통해 청년들의 창업 자신감과 지역특산품을 이용한 소득창출, 공동마케팅 활성화로 귀농.귀촌자를 위한 협업 등 지속가능한 마을 축제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그래서 이름을 “두네토 플러스”라고 칭하고 “기쁨 두배, 만족 두배”라는 타이틀로 가평 농산물을 이용한 체험활동과 흥을 돋구기 위한 공연예술, 추억의상 대여, 스마트폰 사진인화 서비스 등 쿠폰발행을 통한 수익사업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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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5
  • 가평군,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쉽게 신고 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신고제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부터 주민신고 건부터 승용차 8만 원, 승합차 9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안전신문고 등 스마트폰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하면 현장확인 없이 즉시 부과된다.   앞서 군은 지난달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계도 및 홍보기간을 운영했다.        대상은 소방시설 및 교차로 모퉁이 각 5m이내, 버스정류소 10m이내, 횡단보도 등 4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소방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차량이다.   신고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나타내는 주정차 금지 표지판, 황색복선 표시 등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1분 이상 주정차된 차량이다.   신고는 동일한 위치에서 위반지역, 차량번호, 촬영시간 등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식별할 수 있는 사진을 1분 간격으로 2장을 촬영해 첨부하면 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부터 소방시설 및 교차로 모퉁이 각 5m이내, 버스정류소 10m이내, 횡단보도 등 4대 주정차 금지구역과 소방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차량에 대해서도 주민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불감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불법 주정차 관행을 개선해 나감으로서 안전무시 관행근절과 안전지키기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근절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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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 가평군, 12월까지 '가평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재연장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13일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관광객 감소와 소비위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평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기간을 12월말까지 재연장한다고 밝혔다.       상품권 할인행사는 당초 지난 3월부터 6월말 4개월간 실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7월말까지 연장한데 이어 다시 12월까지 재연장에 들어가게 됐다.   기간 내 본 상품권을 구입시 1인당 각각 30만 원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30만 원 구매시 지류형은 27만원에, 카드형은 33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기존 지류형(종이)에 카드형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명절 등 특별기간내 ‘가평사랑상품권’권면금액의 10%를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상품권 종이형은 관내 농협 및 축협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카드형은 스마트폰 앱(경기지역화폐) 가입후 카드 발급 신청하면 된다. 앞서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무담보 대출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 30억원을 추가 긴급 편성하기도 했다.   또 2% 이자차액을 보전하여 저리의 이자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매출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매출 기준 3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고 최대 100만 원까지 주어지는 점포 재개장 사업 등 보이지 않는 코로나19와의 전쟁으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화폐 구매 할인율을 높이는 등 소비자들을 유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지역상권 소비촉진을 이뤄 나가겠다”며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혜택이 돌아가고, 골목상권도 활성화 되는 가평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공직자 ‘재난기본소득’자율기부운동 추진으로 1천100여만 원을 모금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기탁금 전액은 관내 소상공인 지원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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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3
  • 가평클린농업대학 총동문회, 자라섬 수해복구 봉사활동 실시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클린농업대학 총동문회가 1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라섬 남도(꽃테마공원)등 주변 침수 피해지역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에서는 가평클린농업대학 총동문회원 등 80여 명이 자라섬을 방문해 침수피해를 입은 자라섬 침수 식물제거 및 꽃테마공원 토사 정리에 힘을 보탰다.   클린농업대학 총동문회 정용칠 회장은“현장에 와보니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클린농업대학 총동문회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침수피해 복구작업에 관심을 갖고 앞장서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가평클린농업대학 총동문회에서 자라섬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여 복구작업에 큰 힘이 되었고,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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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가평군-부산 해운대구, 10월중 '우호협력 체결' 추진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가평군과 부산 해운대구가 공동발전 모색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평군은 12일 두 도시간 지역특성을 살려 경제·관광·문화·체육·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소득증대는 물론 실질적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해운대구와 자매(우호)교류 추진을 진행해 왔으며, 다음달 가평군 국내외 도시간의 자매결연에 관한 조례 제7조에 따라 의회 의결을 거쳐 10월중 우호교류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군은 군정조정위원회에서 본 심의안건을 의결하기도 했다.   두 기관의 상호 교류협력 대상사업으로는 양도시의 정책·시설 등 상호 벤치마킹 및 이용을 비롯해 귀농·귀촌 희망자 정보제공 및 교육, 농촌일손돕기, 수해 및 각종 재해 상호 구호 및 지원 등 인적·행정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및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 등 경제교류와 함께 문화·예술인의 상호방문 및 공연, 친선 스포츠 교류 등 문화·관광·체육교류도 추진될 계획이다.   교류가 추진되면 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로 농축산농가 소득증대와 해운대구민 및 공무원들의 가평방문에 따른 관광수입 증대 및 농촌일손돕기 추진으로 농가영농비용 절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대구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해운대구는 가평의 수려한 자연환경에 있는 우수한 숙박·체육·관광시설과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이용 구입할 수 있는가 하면 해운대구의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다양한 정보와 교육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양 도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교류사업이 이뤄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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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가평군,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2차사업 실시
    <사진=가평군청>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과 실직자 및 휴·폐업자 등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최대 4개월간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2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실업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2차 사업에는 △코로나19 대응 생활방역 운영 △마을 공동일터 사업 △야생동물 불법포획 행위 계도 및 예찰활동사업 △비산먼지, 소음민원 계고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 △음악역 1939 조경관리사업을 비롯해 △밀리터리 테마공원 관리사업 △대성관광지 관리사업 △가평와인밸리 관리사업 △자라섬 남도 꽃 테마공원 사업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사업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운영사업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미투약 당뇨유병자 집중관리사업 △말라리아&코로나 방역사업 △꽃길 꽃동산 사업 △골목 및 하천변 생활쓰레기 정비 △꽃길 및 화단 가꾸기 사업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사업 등으로 이뤄졌다.   사업에는 124명이 참여하게 된다. 1일 8시간 이내 주 5일 근무로 시급은 8천590원이 주어진다.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재산보유액, 가구소득 등 선발기준에 의거해 최고점 순으로 선발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지난달 모집한 희망일자리사업 1차 신청에는 297명이 접수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어려운 현실을 실감케 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국비 17억여 원을 확보하는 등 총 사업비 19억여 원을 들여 공공일자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총 36개 희망일자리사업에 412명을 모집키로 하는 등 역대 최대인원 선발과 근로자의 신청 선택의 폭을 넓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한시적이라도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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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가평군,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피해 응급복구' 박차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피해 응급복구를 36% 완료하는 등 신속한 피해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10일 오전 9시 현재 피해를 입은 시설 745곳 중, 266곳을 응급조치 완료했다.   제방붕괴와 도로토사유실은 100% 가까이 응급복구를 보이고 있으며, 산사태 및 주택피해는 각각 55%와 45%가 응급복구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일부터 내린 비로인한 관내 곳곳의 시설피해로는 산사태 100곳과 도로토사유실 36개소, 주택피해 111개소, 제방붕괴 1개소, 농업피해 49곳, 기타 448건 등 총 745건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민도 26세대 58명이 발생했다.   군은 장맛비가 약해지거나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지난 4일부터 피해수습·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자율방재단 등 8개 자원봉사단체 320여 명과 군장병 1천860여 명을 비롯해 급수차, 덤프, 굴삭기 등 장비 30여 대를 동원해 수마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고 있다.   공무원 450여 명도 지난 주말동안 물이 빠지기 시작한 자라섬 중도와 남도 일원에서 호우로 떠내려 온 각종 쓰레기와 나뭇가지 및 토사 등 부유물질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11일에는 본청 7개부서 40여 명이 동원돼 상면 원흥리 농경지(포도밭) 4개소에서 토사정리 작업을 벌이는 등 수해피해지역 대민지원활동을 벌였다.   군은 기록적인 폭우에 계속되는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지고 산사태나 하천·계곡 범람위험이 여전히 높은 만큼 산사태·급경사지 288개소, 저수지·댐 3개소, 공사장 32개소, 둔치 및 제방도로 3개소, 배수펌프장 4개소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추가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김성기 군수는 연일 관내 수해피해지역을 찾아 자원봉사자 및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피해주민들을 위로하며 신속한 피해복구와 피해예방대책을 지시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10일 오전 5시 기준으로 가평지역 누적 강수량은 평균 661mm를 기록했다. 가평읍이 679mm, 설악면이 725mm, 청평면이 674mm, 상면이 567mm, 조종면이 613mm, 북면이 708mm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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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1
  • 가평군, 긴급복지사업 지원 기준 한시적 확대 시행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을 이달부터 추가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긴급지원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은 위기에 처한 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한다.   긴급지원사업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75%이하, 재산기준이 1억100만 원에서 1억7000만 원으로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은 중위소득 90%이하, 재산기준이 2억21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이로 인해 지난 4월 한시적으로 확대되었던 긴급지원사업과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이 이달부터 더 완화된 기준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군 복지정책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급격히 소득이 감소한 자영업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에 대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등 위기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군 생활보장심의를 활용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지역뉴스
    2020-08-10
  • 가평군 자원봉사센터, 침수가옥 피해복구 봉사활동 전개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이번 600mm가 넘는 비 피해로 10일 09시 현재 26세대 5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자원봉사센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침수가옥에 대한 복구활동에 나서며 고통을 반분했다.   10일 센터에 따르면, 최근 자율방재단,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여성단체 협의회 등의 민간자원봉사단체와 군부대에 등에 소속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침수피해 주택 내, 외부 배수작업과 토사제거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흙으로 덮힌 가재도구, 의류 등을 세척하는 작업을 하였고, 빨래활동을 진행하는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신속한 피해현장 복구를 통한 피해 최소화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피해가 심한 청평 인근 배수펌프장 및 안전유원지, 주택가 등의 재해를 입은 주민들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통해 마음의 큰 위안과 다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 서희숙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도 물폭탄으로 침수된 주택에서 집기류 등을 빼내고 흙탕물에 오염된 가재도구를 닦아내는 등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 지역뉴스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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