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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시민단체, 친일청산 표지석 제막식 거행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27일 미래이천시민연대, 이천시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천역사문화연구회, 이천거북놀이보존회가 지난 26일 설봉공원 문학동산에서 이인직 문학비 철거 표지석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난 11월 9일 이 자리에서 친일 문화재 청산 퍼포먼스를 진행한 후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친일작가 문학비 철거 요청서를 전달한 바 있다.   시민들의 뜻을 받아들여 이천시는 최근 문학동산에 설치되어 있는 이인직 문학비와 서정주 시비를 철거했다. 철거방식은 문학비를 산산조각내어 땅속에 매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친일작가 문학비가 설치되어 있던 자리에는 그들의 친일행적이 기록되어 있는 표지석을 설치하여 부끄러운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교훈으로 삼도록 했다.   제막식 행사에 참여한 미래이천시민연대 김동승 공동의장은 시민들의 뜻에 따라 빠르게 친일문학비 철거를 진행해준 이천시에 감사를 표하며 항상 시민의 뜻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민들의 깨어있는 시민의식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시민사회와 함께 이천시가 친일청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날 행사는 11월 24일 2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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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7
  • 가평군, 북면 LPG배관망 구축사업 등 '지역균형발전 사업' 추진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오는 2024년까지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에 따라 지역간 격차를 줄일 목적으로 2015년부터 5년 단위의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지역균형발전사업에 7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450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으로는 오는 2021년까지 △명지산 군립공원 하늘 구름다리 설치사업 △농업가공식품 개발 및 지원을 통한 소득창출사업이 추진된다.   또 2024년까지 △북면 LPG배관망 구축사업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사업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사업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시가지 공영주차장 설치사업이 진행된다.   본 사업에는 도비 450억을 비롯해 군비 90억 등 총 사업비 540억여 원이 5년간 투입되며 이후 2년간 사업진행을 평가해 133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 사업이 추가로 지원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제1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공설운동장사거리에서 가평천 구간 핵심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과 야구장 및 국궁장 등 가평체육시설 확충사업, 가평읍시가지 활성화사업과 구역사 도시재생사업, 친환경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촌활력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 완료했다.   군은 부서장들의 관심과 사업진행 독려를 위해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정화 부군수 주재로 사업부서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진행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운영계획 전달, 사업추진현황 보고, 사업별 평가자료 작석방법 및 증빙자료 제출 안내, 사업진행의 애로점 및 경기도 건의사항 청취 등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정 부군수는 “사업의 빠른 진행에 만전을 기울여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조종 밀리터리테마공원 및 청소년문화의집, 가평문화원 등 3곳이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2016~2018년 동사업인 청평다목적 체육문화복합센터가 올해 개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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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가평군, 가평문화원사 내년 8월 개관 목표 '순항'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전당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게 될 가평문화원사 건립공사가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가평군은 3일 지역고유문화 개발, 보전 전승 및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평문화원사 신축공사가 내년 8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골조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골조공사가 마무리되면 내·외부 마감공사, 부대공사를 거쳐 내년 5월 준공 후, 6월 시운전 및 임시운영을 거쳐 8월 개관할 예정이다.   가평문화원사는 가평읍 대곡리 350번지 일원 2,324㎡부지에 연면적 2,496㎡의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물내에는 향토사연구소, 향토자료실, 다목적실,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사업비는 78억여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군은 지난해 특수시책으로 가평의 역사‧문화 자료를 재정리하여 전통문화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변화 발전상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그 성과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하는 ‘디지털 가평문화대전’편찬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난 2006년 군지가 편찬된 이후, 현재까지 별도의 군지를 발간하지 않은 상황에서 13년이 흘러 변화한 모습을 충분히 알리고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증편할 수 있는 DB구축 시스템이 급속히 변화·성장하는 가평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가평문화원의 오랜숙원 사업인 문화원사 건립과 함께 군지로 대표되는 지역의 향토문화 편찬사업은 문화예술진흥은 물론 지역의 향토문화와 전통을 더 체계적으로 전승 보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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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하남시 ‘일마렌 카페 1호점’ 개소 .. 저소득 주민 '자활.자립' 응원
    <사진=하남시 제공>     - 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자활사업단 ‘일마렌카페 1호점’ 개소식 가져 - - 김상호 시장 “꿈은 크게 나눔은 풍부하게 삶의 희망을 전하는 사업단 되길”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는 지난 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사업단 ‘일마렌카페 1호점’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자활참여자들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추진경과보고 및 성공기원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일마렌카페 1호점’은 현재 전문바리스타양성과정을 수료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립마인드 향상프로그램 교육을 받는 자활근로자 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시는 일마렌카페를 통해 하남문화예술회관 내 부족한 편의시설 제공 및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함께 참여주민의 경제적 자활·자립을 위한 성공 창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서로 돕는 협동정신으로 두레와 품앗이가 있었다”며, “힘들 때 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꿈은 크게 나눔은 풍부하게 삶의 희망을 전하는 사업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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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가평군 '자라섬 남도' 꽃 정원 ..개방 한달새 '10만 명' 방문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29일 대표관광명소인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이 지난달 재개장 이후 한달새 10만 명의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힐링장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자라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지난 8월 역대급 폭우로 인한 침수 등으로 폐쇄되어 왔다.   양평군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가을 꽃 축제 취소에 따라 그동안 조성된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민들에게 일일 관람료 5000원에 유료개방 하고 있다. 관람료는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으로 교환된다.   개방 후, 한 달여간 1일 평균 3300여명, 총 10만5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방문객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도 효과를 톡톡 거두고 있다. 농산물 및 음료 매출이 2억9000천여만 원에 이르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모처럼 웃음을 찾고 있다.   군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꽃 정원 개방에 따른 잘된 점, 부족한 점, 개선할 점 등을 세심하게 파악해 내년 봄·가을 꽃 정원 조성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북한강 위에 떠있는 자라섬, 가을꽃으로 뒤덮힌 남도는 마치 호수 안에 떠 있는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 단지와 경관 조명,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꽃섬'으로 탈바꿈하며 방문객 8만명 시대를 열었다. 올 3월에는 꽃양귀비와 유채꽃, 수레국화를 식재하는 한편 가을꽃인 백일홍과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13종을 보식 관리해 왔다.   또 포토존과 스탠드, 전망대, 꽃다리, 경관조명 등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함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진 자라섬 면적은 61만4천㎡로 인근 남이섬의 1.5배다. 서도에는 캠핑장이 설치됐으며 중도는 재즈 페스티벌 등 사계절 축제가 열리고 있다. 그동안 미개발지역으로 방치된 동도도 산책공원 등의 활용방안으로 군은 모색하고 있다.   자라섬은 1943년부터 중국인들이 농사를 짓고 살았다고 해 '중국섬'으로 불리다가 1986년 현재의 이름이 붙여졌다. 모래 채취 등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릴 때마다 물에 잠겼으며, 이로 인해 개발에서 소외되고 주민들조차 섬으로 인식하지 않았다.   그러나 북한강 수계 댐들의 홍수 조절로 자라섬은 물에 잠기는 횟수가 크게 줄었으며 2004년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가평 관광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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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가평군,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시네마 28일 재개관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굳게 닫혀있던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시네마가 문을 연다.    가평군은 27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조정에 따라 주민 문화욕구 충족 및 활력을 위해 이달 28일부터 가평뮤직빌리지 내에 있는 작은영화관 1939시네마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재개관에 따른 이벤트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상영되는 한국 애니메이션 7편과 찰리채플린 무성영화 2편, 송강호 주연영화 ‘택시운전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31일부터는 1인 최대 2매까지 한정해 관람료 1000원의 행복 이벤트도 마련된다. 단 1400장 소진시까지다.   군은 1939시네마 개관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나갈 예정이다.   관람시에는 출입자 명부 작성 또는 QR코드 체크인, 좌석은 한칸씩 띄어서 착석, 수용인원의 50% 입장, 상영관 내부 마스크 착용, 음료 등 섭취가 불가된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1939 시네마는 군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최신 개봉작을 매일 약 4편 이상 1관(90석), 2관(48석)에서 상영하는 곳이다.   그동안 개봉관이 없어 영화를 보려면 멀리 나가야했던 군민들에게 경제적, 시간적 여유를 갖게 하며 문화욕구 충족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이다.   군은 지역주민의 대도시 원정 영화관람 제반비용 절감 및 문화활동을 위해 가평읍에 이어 조종면 작은영화관도 내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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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가평군, 조종면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사업 '순항'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조종면 현창로 35번지 일원에 추진중인 조종면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사업이 현 공정률 15%를 보이며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청소년문화의 집 내에는 작은영화관도 함께 들어서게 돼 사업비 절감 및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소년 전용 문화활동 공간을 조성하여 청소년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마련 및 지역간 문화소외 현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021년 8월까지 총 사업비 89억여원을 들여 조종면청소년문화의 집 및 작은영화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착공한 본 사업은 3,623㎡ 부지에 연면적 1,850㎡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층에는 전기실, 기계실, 물탱크실, 음악연습실이 들어서고 지상 1층에는 문화의집 사무실, 휴게실, 요리연습실, 다목적실, 컴퓨터실, 노래연습실, 청소년운영위원회실 등이 마련된다.   지상 2층에는 방과 후 아카데미 강의실과 동아리실, 관장실, 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전용문화 활동 공간이 조성된다.   또 지상 3, 4층에는 지역주민의 대도시 원정 영화관람 제반비용 절감 및 문화활동을 위해 가평읍에 이어 두 번째로 조종면 작은영화관이 자리하게 된다.   영사실과 함께 상영관 1관은 62석, 2관은 37석 등 총 2관 99석으로 꾸며진다.   군은 내년 4월 운영계획 수립 등 개관준비에 이어 8월 준공, 2022년 1월 개관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의 약속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이 완공되면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주민의 문화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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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가평군, 2억9,0000천여만 원 투입 ... 북면 적목리 '공영주차장' 조성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행락객의 주차 편의제공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북면 적목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2억9000천여만 원을 들여 북면 적목리 산1-44번지 일원 5,609㎡ 면적에 일반차량 22대, 대형 15대 등 37면의 주차장을 조성키로 했다.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는 이곳은 가평8경중 제5경인 도마치계곡(적목용소)이 있어 매년 관광객 및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도로변 불법주차로 불편을 초래해 왔다.        특히 이 지역은 ‘가평천 생태관광하천 조성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지난 2월 도(道)가 추진하는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SOC 공모사업 우선 시범정비사업’분야 1위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평천 불법시설 정비 이후 지역의 위기를 경기도 생태관광 1번지 탄생의 기회로 바꾸기 위한 기초 편의시설 생활SOC 구축을 통해 주민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등 포스트 코로나시대 새로운 휴양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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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가평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 ... 26일 ~ 11월 6일까지 운영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새희망자금(확인지급, 2차) 현장 접수센터를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확인지급은 신속지급(1차) 대상 미포함자로 행정정보만으로 지원대상 여부 확인이 불가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확인지급 신청은 온라인신청이 원칙이며, 소상공인이 새희망자금 신청사이트(새희망자금.kr)에 접속, 증빙자료를 업로드하여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신청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경우 예외적으로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현장 접수센터인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 각종 동의서 등이며 경우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확인지급 공고 및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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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가평군, 19일부터 관광지 순환 시티투어버스 '재가동'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 주요관광지를 거점별로 연계하는 테마관광형 순환버스가 재가동 된다.   21일 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관광지 순환 시티투어버스가 지난 19일부터 운행재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관광객 및 이용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 볼 수 있게 됐다.   또 지역내 관광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구간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축소 운영된다. 기존 A코스 6대, B코스 2대에서 A코스 2대만 운행한다.   1일 5회에 걸친 운행코스는 가평터미널→레일바이크→자라섬→가평역→남이섬→쁘띠프랑스→청평터미널→청평역→아침고요수목원 구간으로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 걸린다. 관광지 순환 시티투어버스는 지난 2011년 첫 운행 후, 2018년까지 8년간 탑승객이 100만9145명에 이르는 등 관내 관광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초창기 탑승객이 2만여 명에 그쳤으나 이듬해부터 차츰 증가하면서 2014년부터는 연평균 18만 명을 넘어서는 등 급증하는 추세다.   군은 그간 순환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사항 및 문제점 등을 확인하고 쇼핑위주 관광을 개선해 각 지역에 숨어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함으로써 지역관광 부흥에 이바지해 왔다.   노선은 관광지 방문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관광목적지로 방문하는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선정하고 이용객이 더 편리하게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 순환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관광거점별로 명소를 소개하고 관광지의 역사와 인문에 대하여 재미를 가미한 설명은 즐거움과 이해를 돕고 있어 탑승객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해부터는 버스마다 새로운 랩핑 패션을 선보이고 코스별 노선도 재정비하는 등 순환버스를 새롭게 단장해 운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이용객이 더 편리하게 관광지를 관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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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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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 '제69주년 영연방 한국전쟁 참전 기념식' 개최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15일 가평읍 영연방(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참전비에서 '영연방 한국전쟁 참전 69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연연방 4개국 참전용사의 희생정신 추모와 우호증진 도모를 위한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축소돼 진행됐다.   행사에는 사이먼스미스 영국대사, 필립터너 뉴질랜드대사, 마이클대나허 캐나다대사 등 주한대사 및 무관을 비롯해 김성기 가평군수, 지갑종 UN한국참전국협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평화수호를 위해 싸운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개식사, 가평전투약사, 추모사, 묵념, 헌화식, 기도 순으로 약 30분 정도 진행 후 폐회됐다.   영연방군의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사흘간 중공군이 가평방면으로 돌파구를 확대하고 있을 당시 영연방 제27여단(영국 미들섹스대대·호주 왕실3대대·캐나다 프린세스 패트리샤 2대대, 뉴질랜드 16포병연대) 장병들이 가평천 일대에서 5배나 많은 중공군의 침공을 결사 저지해 대승을 거둔 전투다.   이 공로를 인정받은 이들은 미국 트루먼 대통령으로부터 부대훈장을 받았으며 가평전투가 68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가평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31명 전사, 58명 부상, 3명 실종이라는 피해를 본 호주 왕실 3대대는 지금도 '가평대대'라는 별칭을 갖고 있으며, 캐나다 프린세스 패트리샤 2대대도 10명 전사하고 23명이 다쳤지만, 그 대대 막사를 현재 '가평 막사'라고 부르며 가평전투를 기려왔다.   한편 군에서는 매년 4월 20일을 전후해 주한 영연방 4개국 대사관과 유엔한국참전국 협회가 주관 및 주최하는 가운데 가평읍 대곡리에 위치한 영연방 참전비에서 가평전투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은 올해는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10월로 연기해 축소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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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경기대표 음악축제 ... 23일, 가평군 '경기실내악축제' 개최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대표 음악축제인 ‘경기실내악축제’가 오는 23일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1939에서 개최된다.   가평군은 14일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경기실내악축제'가 음악역1939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가운데 예매 신청은 음악역1939 카카오채널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실내악축제는 도내 시·군 공연장과 협력해 지역별 공연환경을 고려한 특화된 공연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실내악과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음악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만남에는 첼리스트로 유명한 송영훈 씨가 음악감독을 맡아 쇼팽 발라드 1번 사단조 작품번호 23부터 리스트의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중 왈츠, 작품번호 407번까지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피아노까지 어우러져 다채로운 음악이 연출된다.   군 관계자는“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음악역1939에서 연주되고, 군민들과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이 수준높은 클래식 실내악을 통해 삶의 위로와 희망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0-10-14
  • 가평군, ‘숲의 약속’ 환경성질환 비대면 홍보캠페인 .. 3차례 진행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소통과 치유의 공간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이‘자연·환경·건강과 더불어’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3차례에 걸친 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1차 교육은 이달 31일까지 카카오채널에서 아토피 피부염 예방을 위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 퀴즈를 푸는 방식이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홍보물품 보습제와 천연 수세미를 집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11월 한 달 간 열리는 2차 교육은 코로나19로 일회용품이 나날이 급증하는 시점에 일회용품 줄이는 나만의 비법을 적으면 500명에게 장바구니와 친환경 칫솔이 배송된다.   또 같은 달 9일부터 13일까지는 3차 교육도 진행된다. 경기북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아토피 대 마왕을 물리쳐라’와 ‘귀에 쏙쏙 약 이야기’등의 동영상 시청 후, 아이들에게 보습제 및 손수건 등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보내주게 된다. 숲의 약속은 산업화로 인한 환경오염과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한 식습관 변화 및 심리적 스트레스로 환경성 질환자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이때 아토피 피부염, 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기관이다.   이곳은 울창한 산림으로 이루어진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위치하며 수령 80년 이상 잣나무가 많이 분포한 지역에 있는 친환경 치유센터로 환경성질환 치유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수도권에서 가장 근거리에 위치한 장점 등으로 지난해 7월 개관 이후 1년간 4천600여 명이 아토피 예방관리, 식품안전교육, 산림치유프로그램 등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및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예방에 발맞춰 센터 홍보 및 교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하고 있다”며 “숲의 약속이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의 선두적인 역할과 경기북부의 유일한 친환경 힐링 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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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가평군, '단풍절정'가을 맞아 .. 북한강 친환경유람선 시범운항
    ▲유람선 시범운항 노선(안) / 가평군 제공   - 남이섬~석악면 효정 마리나~남이섬 메타나루~자라섬 남도~남이섬 경유 - - 군 선박운항 문제점 도출 홍보효과 극대화 기대 ... 15일부터 2개월간 운행 -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수도권 최대의 북한강 수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북한강 친환경 유람선사업’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13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이를위해 선박운항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하고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푸른 북한강과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을 맞아 북한강 유람선 시범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운항기간은 오는 15일부터 약 2개월간으로, 달전리 남이섬 선착장을 출발해 설악면 송산리 효정 마리나 – 남이섬 메타나루 – 자라섬 남도 –남이섬 선착장을 경유하게 된다.   주 1회 약 2시간에 걸쳐 운항예정인 가운데 탑승정원은 사전 신청을 받아 확정된다. 탑승은 무료다.   군은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무료시범운행 및 유람선 상품 판매를 통해 이용객의 니즈(needs)을 파악하고 피드백(feedback) 과정을 거쳐 완성도 높은 유람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지난 7월 북한강을 이용한 새로운 테마관광사업 개발을 위해 ㈜남이섬, HJ천주천보수련원, 청평페리 등 3개 기관과 손을 잡고 상생을 이뤄 나가고 있다.   이들 기관은 시범운항을 비롯해 남이섬 기존 컨텐츠(전시·공연·체험프로그램 등), 자라섬 남도 꽃정원, HJ천주천보수련원 등을 연계하는 크루즈(cruise) 상품을 개발한다.   크루즈 상품의 구성은 도선 이용료, F&B(food and beverage) 및 컨텐츠 이용료 등을 포함하여 가격을 결정할 예정이며, 카카오 및 네이버 등을 통해 판매 및 홍보 채널을 확보 논의하게 된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북한강 권역의 주요 관광자원인 자라섬, 남이섬, 쁘띠프랑스, 물미연꽃마을 등을 연계하는 유람선 관광사업의 도입(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5월에는 남이섬과 협약을 맺고 자라섬-남이섬 간 관광객 이동 동선을 개설하고 자라섬 남단 일대의 수변생태관광 목적지를 재정비하는 전략적 제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본선무대에서 북한강유역 ‘자라섬 수변 생태관광벨트 제안사업’이 대규모 사업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해 사업비 80억원을 확보하는 등 북한강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김성기 군수는 “북한강유역의 수변관광자원이라는 특수한 지리적 관계,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계선상에 위치한 첨단 행정구역의 공간을 절묘하게 차지하고 있다는 점, 수상레저와 수변관광테마파크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점 등은 경쟁대신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서로 상생하는 길만이 최상의 방책”이라며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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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가평군, '경기 극저신용대출' .. 15일부터 청평면 종합복지회관 현장접수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자를 돕기 위해 ‘경기 극저신용대출’ 현장접수를 오는 15일 청평면 종합복지회관에서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3차로 진행되는 이번 극저신용대출은 연 1% 이자에 5년 만기로 심사를 거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만19세 이상 도민이다.   특히 이번 접수에서는 기존 무심사 대출(50만원)을 없애고 20% 이상 고금리 이용자 대출(300만원)과 청년층 재무 상담 연계 대출(300만원) 등의 맞춤대출 서비스를 신설했다.   또 3차 대출 심사부터는 기존 나이스(NICE) 평가정보 외에 올크레딧(KCB) 정보도 함께 활용해 지원대상도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긴급생계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가구원 전체 소득 합이 중위소득 75%이하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 가구 소득이 25%이상 감소해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 가구다.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에 대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가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1회에 한해 1인 10만 원, 2인 60만 원, 3인 80만 원, 4인 이상 100만 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관광객 감소와 소비위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평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기간을 12월말까지 재연장하고 있다.   상품권 할인행사는 당초 지난 3월부터 6월말 4개월간 실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7월말까지 연장한데 이어 다시 12월까지 재연장에 들어가게 됐다.   기간 내 본 상품권을 구입시 1인당 각각 30만 원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30만 원 구매시 지류형은 27만 원에, 카드형은 33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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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 추가발생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었다. 46번 확진자는 관내 북면거주 60대로 지난 10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기의료원 이천병원에 격리조치 됐으며, 군은 역학조사 후, 동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46본 확진자는 서울 ㅇㅇ빌딩 내에서 근무하는 회사원으로 이곳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군은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1단계로 하양 조정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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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가평군, 자라섬에서 '제53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식' 개최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8일 자라섬 남도에서 김성기 군수, 배영식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군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체육행사를 격년제로 열어 군민 단합을 이루고 자긍심을 높여 나가고 있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읍면 대항 체육행사가 취소한 가운데 기념식이 자라섬에서 열린 것은 군민생일 일에 처음이다.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됐으며 가평군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탤런트 최준용 씨의 사회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군민대상 및 도민상 시상, 명예군민패 수여, 기념사, 축사, 격려사, 도지사 축하메세지 낭독, 군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식전행사로는 지난 2017년 상면 및 조종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아마추어 성인연주자들이 모여 창단한 ‘가평라온 챔버오케스트라’ 공연이 힘차게 울려 퍼져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군 발전과 품격향상에 이바지해온 교육체육부문 나형윤(가평읍), 사회봉사부문 민융기(상면), 산업경제부분 남서우(상면) 씨 등 3명이 영예로운 군민대상 표창을 받았다.   또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런 경기도민상에는 농어촌발전 조종면 지옥남, 사회복지 청평면 양화자, 지역경제 상면 윤관용, 환경보전 가평읍 전창희, 체육진흥 북면 민병만 씨가 각각 선정돼 애향심 고취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GS칼텍스 인재개발원장 곽정준, 설악면대장 이완근, 전)환경부장관 곽결호 씨 등 3명이 명예군민으로 선정돼 군민패와 군민증을 수여받았다.   표창을 수여한 김 군수는 “수상의 영예를 않으신 수상자와 가족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모든 군민이 서로를 보듬고 안아주며 내일을 위해 오늘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이 처음으로 열린 자라섬 남도 11만여㎡에는 지난해부터 백일홍, 코스모스, 구절초, 메리골드, 핑크뮬리 등 꽃 단지와 경관 조명,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꽃섬'으로 탈바꿈하며 방문객 8만명 시대를 열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야심차게 준비했던 ‘봄 꽃 행사’와‘가을 꽃 축제’가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다.   군 대표 관광명소인 자라섬은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졌다. 면적은 61만4천㎡로 인근 남이섬의 1.5배다. 서도에는 캠핑장이 설치됐으며 중도는 재즈 페스티벌 등 사계절 축제가 열리고 있다.   군은 그동안 미개발지역으로 방치된 동도도 산책공원 등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자라섬은 1943년부터 중국인들이 농사를 짓고 살았다고 해 '중국섬'으로 불리다가 1986년 현재의 이름이 붙여졌다. 모래 채취 등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릴 때마다 물에 잠겼으며, 이로 인해 개발에서 소외되고 주민들조차 섬으로 인식하지 않았다.   그러나 북한강 수계 댐들의 홍수 조절로 자라섬은 물에 잠기는 횟수가 크게 줄었으며 2004년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가평 관광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군은 제53회 군민의 날을 맞아 가평군민들을 대상으로 남이섬,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가족동물원, 에델바이스 스위스테마파크 등 관내 주요관광지 무료입장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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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 가평군, 청년농업인 사랑의 헌혈 캠페인 동참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군 4-H연합회 회원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며 따뜻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고 8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이 줄고 단체 헌혈이 취소되는 등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청년농업인으로서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4-H회원들은 이동식 버스에 올라 헌혈을 실시하고 헌혈을 독려하는 피켓을 들고 농업인들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캠페인은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위생관리를 신경 쓰는 등 주의를 기울이며 진행됐다.   4-H연합회 박상만 회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작은 실천이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청년농업인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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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 가평군, '2020년도 농지이용 실태조사' 실시 .. 11월까지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농지법 위반행위 시정 및 농지원부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다음달까지 ‘2020년도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최근 5년간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 받아 취득한 3,972필지, 460.2ha의 농지와 관외거주자 등 불법임대차 위험군 소유 농지다.    군은 현장을 답사해 휴경 여부, 재배작물, 실제 경작인 등 소유 농지에 대한 이용실태를 전수 조사하고 필요에 따라 직불제 이행점검 자료를 연계해 효율적인 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조사결과 ‘농지법’에서 정하는 정당한 사유 없이 농지를 자기농업 경영에 이용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면 청문절차를 거쳐 1년 이내에 해당 농지를 처분할 것을 명령하는 농지처분의무가 부과된다.   또 처분의무 기간 내 소유농지를 처분하지 않을 경우 6개월간 농지처분 명령이 내려지며 이후 처분완료 때까지 매년 공시지가의 20%에 해당하는 이행 강제금이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철저한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가 농업경영 목적대로 이용되고 비농업인의 투기대상이 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헌법 경자유전의 원칙에 따라 농업경영 이외의 목적 으로 농지를 소유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정기 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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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7
  • 가평군, 6일 백팔유원지 배짱영업 업소 '행정대집행' 실시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6일 북면 도대리 백팔유원지 불법시설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건축물 4동과 모터펌프 및 화장실 각 1동에 행정대집행으로 철거하였으며, 하천불법사항에 대한 자진철거 및 행정대집행 계고에도 불구하고 원상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곳은 경기도가 하천불법행위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해당업소가 그동안 계도와 고발 등에도 불구하고 배짱영업을 지속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11월 군 최대의 행정대집행이 실시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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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 4주간 추가발생 없어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5일 기준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5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은 43명, 해외입국 사례는 2명이라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4주간 추가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지역주민 확진자는 지난 8월 15일 첫 발생한 성북사랑제일교회 및 광화문 집회 관련이 39명, 관내 골프장 발생이 4명이다. 또 자가격리자 56명 중 설악면 주민이 4명, 해외 입국자가 52명이다.    군은 추석연휴 기간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해 왔다.   150㎡이상 식품접객업소 및 고속도로휴게소 음식점을 대상으로 매장내 취식금지 이행여부 및 집합제한시설 방역수칙 이행실태 점검, 방역수칙 준수 안내 및 지도 등에 나섰다.   앞서 지난달부터는 식품접객업 1천998개소 및 목욕장 14개소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핵심방역수칙 준수사항 이행여부 점검 및 홍보물 배부, 출입자명부 관리자 및 이용자 작성 안내 등을 벌이고 있다.   군은 오는 1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운영에 따라 방역지침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방역지침으로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및 집단운동시설,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300인 이상 대형학원, 뷔페 등 고위험시설 집합금지가 연장된다.   또 오락실, 종교시설, 실내결혼식장, 목욕탕, 사우나, 실내체육시설, 장력식장, 스터디카페, 직업훈련기관 등 위험도 높은 일부다중이용시설과 PC방 좌석띄워앉기 및 미성년자 출입금지 등 민간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제한도 계속된다.   아울러 이 기간 교회는 비대면 예배를 원칙으로 하고 실내외 국공립시설 운영도 1/2 수준으로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관리자 및 운영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확진자 발생에 따른 치료비, 방역비 등에 대한 구상권 청구 등 방역지침 미 준수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잠복기는 최대 14일로 이 기간내에 발열과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군 보건소나 1339질병관리본부, 120콜센터에 반드시 알려야 하며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외출자제·손씻기·씻지 않은 손으로 눈 만지지 않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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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 가평군, 전통시장 창업경제타운 공정률 40%'순항'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가평읍 잣고을시장 내 건축중인 ‘전통시장 창업경제타운 조성’사업이 9월말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관광객 유입 유도로 시장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잣고을시장 내(가평읍 405번지 일원) 먹거리타운과 특산물 판매, 창업공간 등 상업중심지 기능을 강화하는 전통시장 창업경제타운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내년 3월 준공예정이다. 연면적 5,436㎡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상에는 판매시설 및 업무시설이 들어서는 등 시장과 창업활동을 겸비하게 된다.   지하층에는 전통시장 고객을 위한 57면의 현대식 주차장 등이 마련된다.   사업비는 경기도 핵심도정가치실현 사업공모에서 우수상으로 받은 특별조정교부금 4억여 원을 비롯해 국비, 군비 등 130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가평잣고을시장 일원 바닥공사와 특화거리 및 LED광장 조성, 잣고을시장-레일바이크 구간 전기자동차운행, 청년푸드박스몰 조성 등 관광도시 가평에 어울리는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푸드박스 시대를 열었다.   또한 디자인특화 및 고유상품개발, 상생협력 프로그램 지원, 문화특화 및 이벤트 운영, 두네토마켓, 협동조합구축 및 컨설팅 등 서비스사업 추진하는 등 도(道)를 대표하는 시장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관광객 유입 및 창업기업 입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며“지역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신바람 나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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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 가평군, 경춘선 폐선부지에 도심지 공원 완공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5일 ‘경춘선 폐선부지 2단계 개선사업’일환으로 추진해온  도심지 공원사업이 4년여 만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 완료로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1939 일원에서 시작해 시내 중심지를 거쳐 가평잣고을 전통시장내 레일바이크 탑승장까지의 선형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환경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도심지 공원사업으로 총 9,480㎡ 면적에 3,520㎡의 공원과 산책로, 주차장 57면이 조성됐다. 또 도시계획도로 4개소 430m와 소나무 및 팥배나무 등 조경식재 10여종과 휴게그늘막 1식 등이 들어서 도심속 쉼터와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했다.   아울러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예술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주민들에게 품격 높은 지역공간 제공을 위해 내년 2월까지 본 구간에‘공공미술(문화뉴딜) 프로젝트’ 사업도 추진한다.   이곳에는 지역 예술인 등 전문 작가팀이 참여해 회화, 조각, 건축, 미디어 아트 등의 작품설치가 이뤄져 예술인 일자리 제공 및 지역주민 문화향유 증진에 이바지하게 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경춘선 기존 가평역 폐철도 부지 3만7천㎡에 음악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인 가평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을 개장했다.   음악역 1939는 경춘선 가평역이 처음 문을 연 해다. 전철 개통으로 지난 2010년 경춘선이 폐선되자 문을 닫은 가평역 부지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국내 최고시설의 녹음실 스튜디오, 공연장, 연습실, 게스트하우스 등 뮤지션들이 작업에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뮤직센터 및 스튜디오, 연습동, 레지던스 등 음악관련 4개의 동과 레스토랑, 로컬푸드매장 등의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뮤직센터에는 관내에서 처음으로 개관한 작은 상영관‘1939 시네마’도 있다. 2개의 상영관으로 이전까지 개봉관이 없어 영화를 보려면 멀리 나가야 했던 가평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저렴한 가격에 최신 개봉작을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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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 가평군, 코로나19 확산예방 .. "추석연휴 특별방역 추진"
    <가평군 제공>    - 10월14일까지, 150㎡이상 식품접객업소.휴계소 대상 매장 취식금지 등 점검 -  - 2천12개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핵심방역수칙 안내 공문 및 SMS 문자 등 발송 -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귀성 및 여행 행렬 증가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추석연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군은 추석연휴기간인 10월 4일까지 150㎡이상 식품접객업소 및 고속도로휴게소 음식점을 대상으로 매장내 취식금지 이행여부 및 집합제한시설 방역수칙 이행실태 점검, 방역수칙 준수 안내 및 지도 등에 나서기로 했다.   또 외식업중앙회군지부와 협력해 2천12개소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핵심방역수칙 안내 공문 및 SMS 문자 등을 발송키로 했다.   앞서 군은 지난달부터 식품접객업 1천998개소 및 목욕장 14개소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핵심방역수칙 준수사항 이행여부 점검 및 홍보물 배부, 출입자명부 관리자 및 이용자 작성 안내 등을 벌이고 있다.   군은 10월 1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 운영됨에 따라 방역조치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관리자 및 운영자에게는 300만 원, 이용자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확진자 발생에 따른 치료비, 방역비 등에 대한 구상권 청구 등 방역지침 미 준수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우려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 세부방역 수칙을 제시 홍보하고 있다.   방역수칙으로는 △부모님 뵙기 위한 귀성 및 자식 찾아 가는 역귀성 모두 자제하기 △벌초는 산림조합, 농협, 개인사업자 등 대행서비스 이용하기 △직접 벌초 시 참석인원 최소화, 음식물 섭취 자제, 마스크 착용 필수 △드라이브 스루 귀성, 차례음식 품앗이 △성묘와 봉안시설 방문 자제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추모와 성묘 권장 △연휴기간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르며 전화통화로 명절 인사 나누기 등이다.   29일 10시 기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5명이다. 해외입국자 2명을 제외한 43명이 지역발생이다. 지역발생은 사랑제일교회 및 광화문 집회 관련 접촉자가 39명, 골프장 관련이 4명이다.   군 관계자는 “즐거워야 될 추석연휴가 코로나19 급속확산 고비가 될 수도 있다”며 “고향방문 자제, 외출 및 타 지역 방문 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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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9
  • 가평보건소, '제19회 전국 보건교육 경연대회' 대상 쾌거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한간호협회 간호연수교육원에서 열린 제19회 보건교육 경연대회에서 보건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가 홍보부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의 보건간호사들의 보건교육 역량강화 및 성공적인 건강증진생활 실천을 위한 이번 경연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웨비나 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   경연대회는 전국 보건소에서 보건간호사들이 개발해 운영하는 우수 보건교육 프로그램 7편과 홍보부스 운영사례 4편이 발표됐다.   군 보건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아토피아 나도 널 안단다’란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군은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통과 치유의 공간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을 지난해 7월 개관했다.   숲의 약속은 산업화로 인한 환경오염과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한 식습관 변화 및 심리적 스트레스로 환경성 질환자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이때 아토피 피부염, 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기관이다.   이곳은 울창한 산림으로 이루어진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위치하며 수령 80년 이상 잣나무가 많이 분포한 지역에 있는 친환경 치유센터로 환경성질환 치유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수도권에서 가장 근거리에 위치한 장점 등으로 개관 이후 1년간 4천600여 명이 아토피 예방관리, 식품안전교육, 산림치유프로그램 등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및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다.   면역력 향상을 위한 숲속 노래교실과 아토피 피부관리를 위한 촉촉한 교실, 삶의 활력을 충전하는 활기찬 교실 등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행사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자연 친화적 환경을 갖춘 유아 숲이 자리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숲속 교육장소로도 큰 인기다. 특히 올해‘코로나19’감염병 확산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질 ‘뉴노멀’의 관광시장을 대비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치유공간으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연 보건소장은 “그동안 꾸준히 실시해온 보건교육으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그 전문성을 인정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보건사업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전체 면적의 83%가 산으로 환경성 질환 치유의 최적의 자연환경을 지녀 정서적 안정감은 물론 높은 치료 순응도를 기대할 수 있고 힐링 효과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우수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며 현대인들이 진정한 치유를 누릴 수 있는 청정지역이다.  
    • 지역뉴스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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