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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시민단체, 친일청산 표지석 제막식 거행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27일 미래이천시민연대, 이천시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천역사문화연구회, 이천거북놀이보존회가 지난 26일 설봉공원 문학동산에서 이인직 문학비 철거 표지석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난 11월 9일 이 자리에서 친일 문화재 청산 퍼포먼스를 진행한 후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친일작가 문학비 철거 요청서를 전달한 바 있다.   시민들의 뜻을 받아들여 이천시는 최근 문학동산에 설치되어 있는 이인직 문학비와 서정주 시비를 철거했다. 철거방식은 문학비를 산산조각내어 땅속에 매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친일작가 문학비가 설치되어 있던 자리에는 그들의 친일행적이 기록되어 있는 표지석을 설치하여 부끄러운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교훈으로 삼도록 했다.   제막식 행사에 참여한 미래이천시민연대 김동승 공동의장은 시민들의 뜻에 따라 빠르게 친일문학비 철거를 진행해준 이천시에 감사를 표하며 항상 시민의 뜻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민들의 깨어있는 시민의식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시민사회와 함께 이천시가 친일청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날 행사는 11월 24일 2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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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7
  • 가평군, 북면 LPG배관망 구축사업 등 '지역균형발전 사업' 추진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오는 2024년까지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에 따라 지역간 격차를 줄일 목적으로 2015년부터 5년 단위의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지역균형발전사업에 7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450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으로는 오는 2021년까지 △명지산 군립공원 하늘 구름다리 설치사업 △농업가공식품 개발 및 지원을 통한 소득창출사업이 추진된다.   또 2024년까지 △북면 LPG배관망 구축사업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사업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사업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시가지 공영주차장 설치사업이 진행된다.   본 사업에는 도비 450억을 비롯해 군비 90억 등 총 사업비 540억여 원이 5년간 투입되며 이후 2년간 사업진행을 평가해 133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 사업이 추가로 지원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제1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공설운동장사거리에서 가평천 구간 핵심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과 야구장 및 국궁장 등 가평체육시설 확충사업, 가평읍시가지 활성화사업과 구역사 도시재생사업, 친환경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촌활력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 완료했다.   군은 부서장들의 관심과 사업진행 독려를 위해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정화 부군수 주재로 사업부서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진행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운영계획 전달, 사업추진현황 보고, 사업별 평가자료 작석방법 및 증빙자료 제출 안내, 사업진행의 애로점 및 경기도 건의사항 청취 등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정 부군수는 “사업의 빠른 진행에 만전을 기울여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조종 밀리터리테마공원 및 청소년문화의집, 가평문화원 등 3곳이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2016~2018년 동사업인 청평다목적 체육문화복합센터가 올해 개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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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가평군, 가평문화원사 내년 8월 개관 목표 '순항'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전당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게 될 가평문화원사 건립공사가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가평군은 3일 지역고유문화 개발, 보전 전승 및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평문화원사 신축공사가 내년 8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골조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골조공사가 마무리되면 내·외부 마감공사, 부대공사를 거쳐 내년 5월 준공 후, 6월 시운전 및 임시운영을 거쳐 8월 개관할 예정이다.   가평문화원사는 가평읍 대곡리 350번지 일원 2,324㎡부지에 연면적 2,496㎡의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물내에는 향토사연구소, 향토자료실, 다목적실,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사업비는 78억여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군은 지난해 특수시책으로 가평의 역사‧문화 자료를 재정리하여 전통문화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변화 발전상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그 성과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하는 ‘디지털 가평문화대전’편찬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난 2006년 군지가 편찬된 이후, 현재까지 별도의 군지를 발간하지 않은 상황에서 13년이 흘러 변화한 모습을 충분히 알리고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증편할 수 있는 DB구축 시스템이 급속히 변화·성장하는 가평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가평문화원의 오랜숙원 사업인 문화원사 건립과 함께 군지로 대표되는 지역의 향토문화 편찬사업은 문화예술진흥은 물론 지역의 향토문화와 전통을 더 체계적으로 전승 보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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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하남시 ‘일마렌 카페 1호점’ 개소 .. 저소득 주민 '자활.자립' 응원
    <사진=하남시 제공>     - 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자활사업단 ‘일마렌카페 1호점’ 개소식 가져 - - 김상호 시장 “꿈은 크게 나눔은 풍부하게 삶의 희망을 전하는 사업단 되길”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는 지난 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사업단 ‘일마렌카페 1호점’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자활참여자들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추진경과보고 및 성공기원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일마렌카페 1호점’은 현재 전문바리스타양성과정을 수료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립마인드 향상프로그램 교육을 받는 자활근로자 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시는 일마렌카페를 통해 하남문화예술회관 내 부족한 편의시설 제공 및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함께 참여주민의 경제적 자활·자립을 위한 성공 창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서로 돕는 협동정신으로 두레와 품앗이가 있었다”며, “힘들 때 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꿈은 크게 나눔은 풍부하게 삶의 희망을 전하는 사업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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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가평군 '자라섬 남도' 꽃 정원 ..개방 한달새 '10만 명' 방문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29일 대표관광명소인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이 지난달 재개장 이후 한달새 10만 명의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힐링장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자라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지난 8월 역대급 폭우로 인한 침수 등으로 폐쇄되어 왔다.   양평군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가을 꽃 축제 취소에 따라 그동안 조성된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민들에게 일일 관람료 5000원에 유료개방 하고 있다. 관람료는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으로 교환된다.   개방 후, 한 달여간 1일 평균 3300여명, 총 10만5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방문객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도 효과를 톡톡 거두고 있다. 농산물 및 음료 매출이 2억9000천여만 원에 이르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모처럼 웃음을 찾고 있다.   군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꽃 정원 개방에 따른 잘된 점, 부족한 점, 개선할 점 등을 세심하게 파악해 내년 봄·가을 꽃 정원 조성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북한강 위에 떠있는 자라섬, 가을꽃으로 뒤덮힌 남도는 마치 호수 안에 떠 있는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 단지와 경관 조명,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꽃섬'으로 탈바꿈하며 방문객 8만명 시대를 열었다. 올 3월에는 꽃양귀비와 유채꽃, 수레국화를 식재하는 한편 가을꽃인 백일홍과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13종을 보식 관리해 왔다.   또 포토존과 스탠드, 전망대, 꽃다리, 경관조명 등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함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진 자라섬 면적은 61만4천㎡로 인근 남이섬의 1.5배다. 서도에는 캠핑장이 설치됐으며 중도는 재즈 페스티벌 등 사계절 축제가 열리고 있다. 그동안 미개발지역으로 방치된 동도도 산책공원 등의 활용방안으로 군은 모색하고 있다.   자라섬은 1943년부터 중국인들이 농사를 짓고 살았다고 해 '중국섬'으로 불리다가 1986년 현재의 이름이 붙여졌다. 모래 채취 등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릴 때마다 물에 잠겼으며, 이로 인해 개발에서 소외되고 주민들조차 섬으로 인식하지 않았다.   그러나 북한강 수계 댐들의 홍수 조절로 자라섬은 물에 잠기는 횟수가 크게 줄었으며 2004년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가평 관광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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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가평군,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시네마 28일 재개관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굳게 닫혀있던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시네마가 문을 연다.    가평군은 27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조정에 따라 주민 문화욕구 충족 및 활력을 위해 이달 28일부터 가평뮤직빌리지 내에 있는 작은영화관 1939시네마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재개관에 따른 이벤트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상영되는 한국 애니메이션 7편과 찰리채플린 무성영화 2편, 송강호 주연영화 ‘택시운전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31일부터는 1인 최대 2매까지 한정해 관람료 1000원의 행복 이벤트도 마련된다. 단 1400장 소진시까지다.   군은 1939시네마 개관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나갈 예정이다.   관람시에는 출입자 명부 작성 또는 QR코드 체크인, 좌석은 한칸씩 띄어서 착석, 수용인원의 50% 입장, 상영관 내부 마스크 착용, 음료 등 섭취가 불가된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1939 시네마는 군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최신 개봉작을 매일 약 4편 이상 1관(90석), 2관(48석)에서 상영하는 곳이다.   그동안 개봉관이 없어 영화를 보려면 멀리 나가야했던 군민들에게 경제적, 시간적 여유를 갖게 하며 문화욕구 충족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이다.   군은 지역주민의 대도시 원정 영화관람 제반비용 절감 및 문화활동을 위해 가평읍에 이어 조종면 작은영화관도 내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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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가평군, 조종면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사업 '순항'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조종면 현창로 35번지 일원에 추진중인 조종면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사업이 현 공정률 15%를 보이며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청소년문화의 집 내에는 작은영화관도 함께 들어서게 돼 사업비 절감 및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소년 전용 문화활동 공간을 조성하여 청소년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마련 및 지역간 문화소외 현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021년 8월까지 총 사업비 89억여원을 들여 조종면청소년문화의 집 및 작은영화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착공한 본 사업은 3,623㎡ 부지에 연면적 1,850㎡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층에는 전기실, 기계실, 물탱크실, 음악연습실이 들어서고 지상 1층에는 문화의집 사무실, 휴게실, 요리연습실, 다목적실, 컴퓨터실, 노래연습실, 청소년운영위원회실 등이 마련된다.   지상 2층에는 방과 후 아카데미 강의실과 동아리실, 관장실, 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전용문화 활동 공간이 조성된다.   또 지상 3, 4층에는 지역주민의 대도시 원정 영화관람 제반비용 절감 및 문화활동을 위해 가평읍에 이어 두 번째로 조종면 작은영화관이 자리하게 된다.   영사실과 함께 상영관 1관은 62석, 2관은 37석 등 총 2관 99석으로 꾸며진다.   군은 내년 4월 운영계획 수립 등 개관준비에 이어 8월 준공, 2022년 1월 개관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의 약속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이 완공되면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주민의 문화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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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가평군, 2억9,0000천여만 원 투입 ... 북면 적목리 '공영주차장' 조성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행락객의 주차 편의제공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북면 적목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2억9000천여만 원을 들여 북면 적목리 산1-44번지 일원 5,609㎡ 면적에 일반차량 22대, 대형 15대 등 37면의 주차장을 조성키로 했다.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는 이곳은 가평8경중 제5경인 도마치계곡(적목용소)이 있어 매년 관광객 및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도로변 불법주차로 불편을 초래해 왔다.        특히 이 지역은 ‘가평천 생태관광하천 조성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지난 2월 도(道)가 추진하는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SOC 공모사업 우선 시범정비사업’분야 1위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평천 불법시설 정비 이후 지역의 위기를 경기도 생태관광 1번지 탄생의 기회로 바꾸기 위한 기초 편의시설 생활SOC 구축을 통해 주민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등 포스트 코로나시대 새로운 휴양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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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가평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 ... 26일 ~ 11월 6일까지 운영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새희망자금(확인지급, 2차) 현장 접수센터를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확인지급은 신속지급(1차) 대상 미포함자로 행정정보만으로 지원대상 여부 확인이 불가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확인지급 신청은 온라인신청이 원칙이며, 소상공인이 새희망자금 신청사이트(새희망자금.kr)에 접속, 증빙자료를 업로드하여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신청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경우 예외적으로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현장 접수센터인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 각종 동의서 등이며 경우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확인지급 공고 및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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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가평군, 19일부터 관광지 순환 시티투어버스 '재가동'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 주요관광지를 거점별로 연계하는 테마관광형 순환버스가 재가동 된다.   21일 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관광지 순환 시티투어버스가 지난 19일부터 운행재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관광객 및 이용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 볼 수 있게 됐다.   또 지역내 관광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구간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축소 운영된다. 기존 A코스 6대, B코스 2대에서 A코스 2대만 운행한다.   1일 5회에 걸친 운행코스는 가평터미널→레일바이크→자라섬→가평역→남이섬→쁘띠프랑스→청평터미널→청평역→아침고요수목원 구간으로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 걸린다. 관광지 순환 시티투어버스는 지난 2011년 첫 운행 후, 2018년까지 8년간 탑승객이 100만9145명에 이르는 등 관내 관광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초창기 탑승객이 2만여 명에 그쳤으나 이듬해부터 차츰 증가하면서 2014년부터는 연평균 18만 명을 넘어서는 등 급증하는 추세다.   군은 그간 순환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사항 및 문제점 등을 확인하고 쇼핑위주 관광을 개선해 각 지역에 숨어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함으로써 지역관광 부흥에 이바지해 왔다.   노선은 관광지 방문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관광목적지로 방문하는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선정하고 이용객이 더 편리하게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 순환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관광거점별로 명소를 소개하고 관광지의 역사와 인문에 대하여 재미를 가미한 설명은 즐거움과 이해를 돕고 있어 탑승객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해부터는 버스마다 새로운 랩핑 패션을 선보이고 코스별 노선도 재정비하는 등 순환버스를 새롭게 단장해 운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이용객이 더 편리하게 관광지를 관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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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 간부공무원, 재난기본소득 기부운동에 앞장
    <사진=가평군청>   - 25일, 김성기 군수 비롯 간부공무원 30여 명 ... '기부 약속 퍼포먼스' 펼쳐 -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가평군 지역 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평군 공직자들의 재난기본소득 기부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25일 김성기 가평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 명은 제2청사 회의실에서 재난기본소득 기부를 약속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군수는 “이번 기부운동에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모인 기부금은 우리군의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기부와 소비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어떤 것이든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된다”며, 공직자와 주민 모두에게 빠른 소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기부운동은 지난 18일부터 가평군청 소속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기부금 전액은 가평군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지역뉴스
    2020-05-25
  • 가평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업난 해소 ... "중규모 채용박람회" 개최
    <사진=가평군청>    - 25일 가평읍, 6월 2일 청평면 , 6월 19일 상·조종면 -  - 한양그라비아, ㈜더블유지우리조트 등 66개 기업 참여 -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취업난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업취약계층의 원활한 경제 참여를 위한 중규모 채용박람회를 오는 25일 오후 14시~16시 가평군 제2청사 4층 통합교육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휴직자 및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을 포함한 취업취약계층은 물론 취업을 희망하는 가평관내 모든 구직자들이 현장면접에서 채용까지 One-Stop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장기화 된 코로나19 전염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2020 가평군 상반기 일자리박람회'가 취소되면서, 관내 구인·구직자들의 일자리 및 인력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2020 중규모 채용박람회'로 대체해 진행한다.   또한, 사전 구인·구직 신청 및 등록을 통해 1:1 현장면접 위주로 행사를 운영하여 가평관내 구인·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연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중규모 채용박람회 현장에서는 구인·구직자간 현장면접은 물론, 취업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등을 돕는 일자리센터 상담 부스가 운영되며, 코로나19 관련 일자리지원 정책사업 안내 및 홍보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중규모 채용박람회는 오는 25일 가평읍을 시작으로 청평면 6월 2일, 상·조종면 6월 19일 순으로 연이어 개최된다.        가평 관내 기업과 구직자의 수요를 파악해 읍·면별로 찾아가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가평군 일자리박람회’는 지난해 36개 기업(5회 기준)이 참여해 94여명의 취업을 성사시켰으며, 금회 실시하는 중규모 채용박람회에는 한양그라비아, ㈜더블유지우리조트, 백둔리상신노인전문요양원 외 66개의 관내 기업들이 직·간접으로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고용동향이 좋지 않은 여건 속에서 취업에고통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다문화(결혼이주여성) 등 취업취약계층과 청년 및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되고 참여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수급 해소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0-05-22
  • 가평군, 제8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
    <사진=가평군 제공>   - 19일, 신임 실무협의체 위원 30명 위촉, 임원선출 등 -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우리지역 복지는 우리가 책임진다”는 슬로건을 기치로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날 19일 열린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실무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수, 임원선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임원으로는 김경철 위원(가평특선주영농조합법인대표)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부위원장에 경지현 위원(두손어린이집 원장)이 맡아 2년 동안 가평군 지역복지를 위해 봉사하게 된다.   김경철 위원장은“위원들과 화합하여 가평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복지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승규 복지정책과장은 “ 위촉된 위원 모두 축하드리며, 실무협의체는 최고의 복지 인적 안전망임을 늘 기억하고, 민관이 협력해 함께하는 복지로 아름다운 가평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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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가평군, 군유지 활용 ‘녹색쌈지 숲’ 조성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생활권내 녹색조성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군유지 자투리땅을 활용해 ‘녹색쌈지 숲’을 조성함으로써 녹음이 가늑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6천만 원을 들여 가평읍 읍내리 중앙아파트 앞 기존 보호수 소공원을 리모델링했다.   1100㎡ 면적에 관목류 황금사철 외 3종 740주를 비롯해 맥문동 720본, 잔디 140㎡를 식재하고 목재난간 32경관, 운동기구 2종 1개소, 보행램프 설치 등을 통해 녹색쉼터를 만들었다.   이와 함께 군은 상면 연하리 185-3번지에 있던 농협 전곡창고 철거 후, 주민들 요청에 따라 공원을 조성했다.   7천만 원을 들여 507㎡ 면적에 교목류 이팝나무 8주와 반송 1주, 관목류 산철쭉 530주, 황매화 240주, 잔디 280㎡를 식재했다.   또 시설물로는 육각정자 1조, 등의자 3개소, 운동기구 4종 2개소, 자연석 쌓기, 볼라드 1개 등을 설치했다. 군은 올해 녹색쌈지 숲 조성을 비롯해 6개 읍면 수목 및 녹지관리 등 꽃마을 만들기를 추진하고 175개 구간 및 신규 개설도로에 가로수 조성, 1단체 1꽃길 가꾸기 사업 등 지속적인 꽃묘·조경수 식재 및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숲 조성은 주민들을 위한 볼거리 및 자연친화적인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꽃마을 만들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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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가평군, 미집행 무상급식 활용한 지원사업 추진
    <사진=가평군청>   -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가정내 농·축·수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실시 -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코로나19로 굳게 닫힌 학교내 미집행 무상급식비를 활용해 관내 ‘학교 열화상 카메라 설치’및‘가정내 농·축·수산물 꾸러미’지원사업을 실시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오는 20일 고 3학년 등교를 시작으로 나머지 초·중·고등학교 순차적 대면수업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과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열화상 카메라는 교육청을 통해 지원받거나 자체 구입한 3개교를 제외한 학생 수 100명 내외의 관내 학교 15개교에 전달함으로써 신속하고 효과적인 발열 증상자를 가려내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온라인 개학으로 무상급식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가정내 급·간식 부담을 완화하고 농산물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관내 유치원과 모든 학교에 재학중인 원생 및 학생들의 가정에 농·축·수산물 꾸러미 제공사업도 추진한다.   꾸러미는 각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과 식재료 제품 등 2가지로 구성돼 유치원과 학교를 통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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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9
  • 가평읍 지사협,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침구 전달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읍 지사협(가평읍장 장동선, 공동위원장 박영모)은 새봄을 맞아 5월 1일~15일까지 2주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50가정에 침구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가평읍지사협 CMS, 연합모금 활동을 통한 희망나눔사업 특화사업비로 진행되었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복지 지원 업무협약과, 빵굽는 행복나눔사업, 문화체험 행복나들이, 함께하는 소확행!! 어르신들과 함께 추억만들기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영모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맞춤형복지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노력해주시는 가평읍 지사협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외된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가평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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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 가평군, 자라섬에서 '키즈 국제모델대회' 10월에 연다
    <사진=가평군청>   -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정 연기 ...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지난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일대에서 열린 ‘럭셔리브랜드 키즈모델어워즈 글로벌 패션위크’가 올해에는 자라섬 남도에서 열릴예정인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정을 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   가평홍보대사이자 한국키즈모델 겸 아역배우로 활동중인 신아린 어린이 소속사(LBMA STAR)가 주최하는 이번 국제모델대회는 당초 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자라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인해 대회일정이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로 변경돼 추진된다.   본 대회에는 세계최초 자연과 인간의 만남이라는 테마로 15개국 전문 톱 모델과 키즈모델들이 자라섬 남도에 집결돼 지역브랜드 광고모델을 찾게된다.   10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이달 23, 24일에는 지역 농·특산품 및 문화관광 홍보를 위한 사전 화보 및 영상 촬영을 벌인다.   귀여운 키즈모델과 자라섬에 핀 다양한 꽃들의 조화로움을 담기 위해 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 15명과 LBMA 소속 전문 포토그레퍼들이 협력하게 된다.   행사가 열리는 자라섬은 지난해 꽃길 꽃동산 가꾸기 사업을 벌여 봄과 가을에 13종의 다채로운 꽃들이 만개하면서 평일 1천500여 명, 주말 1만여 명 등 방문객 8만 명 시대를 여는 등 캠핑, 축제, 재즈의 섬에서 꽃 섬으로 재탄생 시키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자라섬은 2004년 제1회 국제 재즈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사계절 다양한 축제가 이어오고 2008년 가평 세계캠핑카라바닝대회를 통해 캠핑메카로 자리 잡는 등 가평 관광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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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 가평군, 시내버스 '승하차도우미' 운영
    <사진=가평군청>       - 15일부터, 승하차도우미 운영  ... 3개월 운영후 '연장 확대' 계획 - - 각 읍면 5일장 날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8시간씩 근무 -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올해부터 변경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운행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달부터는 승하차도우미 지원사업 시행으로 주민 교통편의가 한층 증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시내버스 주 이용층인 노인들의 환승에 어려움과 배차시간 이해 부족을 해결하고 각 읍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무거운 물품을 들고 타야하는 민원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지난 15일부터 승하차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승하차도우미는 8월 14일까지 3개여 월간 운영 후, 주민 호응도에 따라 연장 확대할 계획이다.   8명으로 구성된 승하차도우미는 각 읍면 5일장 날에 맞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8시간씩 근무에 임하게 된다.   이들은 가평·설악·청평·현리·목동 터미널을 비롯해 설악5일장, 청평삼거리시장 등 8개소에 배치돼 시내버스 이용방법 및 시간 등을 안내하고 승하차 도움서비스 지원을 펼치게 된다.   군은 운행에 앞서 근무복(조끼)을 지급하고 근무대장 작성 등 교육을 실시했으며, 근무시에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체크 및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근무에 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는 노선개편 운행 후, 발생한 환승체계 등 일부 불편한 배차시간을 변경해 운행해 오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교통 복지서비스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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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 가평군, 자전거 보험 '재가입' ... "군민보호"
    <사진=가평군청사>       - 자전거 사고로부터 군민보호 나서 .. 내년 5월까진 '자전거 보험 갱신' -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군민안전을 위한 자전거 보험을 가입해 호응을 얻고 있다.      가평군은 14일 자전거를 이용하는 가평군민들의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내년 5월까지 1년간 자전거 보험을 재가입 했다고 밝혔다.   군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을 가입해 1년 단위로 갱신하고 있다.   이로 인해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를 타다 사고를 당하더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험료 2천여만 원 전액 군이 부담한다.   보장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행 중 사고 △자전거 뒷자리 탑승 중 사고 △자전거(피보험자)와 보행자 충돌사고 등이 포함된다.   자전거사고 벌금 등 보장내용에 따라 최저 10만 원에서 최고 3천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자전거보험은 ㈜DB손해보험 자전거보험접수센터(02-3011-5848)를 통해 사고접수 및 담보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과 동호인들이 점점 늘고 있는 만큼 그에 따른 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전 군민 자전거보험 가입을 통해 군민의 안전 확보는 물론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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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 가평군, 코로나19 인해 '자라섬 남도 꽃 축제' 연기
    ▲자라섬 남도 전경 / 가평군 제공   - 군, “미래발전 동력인 자라섬 관리 ... 세계속 관광명소 이뤄 나갈 것” -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올해 5월 야심찾게 준비했던 ‘자라섬 남도 꽃 축제’가 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취소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당초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20여 일간 자라섬 남도와 봄의 정원에서 열릴 계획이었던 꽃 축제는 올 가을로 연기됐다.   군은 본 행사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기존 발길이 닿지 않은 곳까지 토양을 개량하고 무성했던 잡초를 제거했다.   여기에 철쭉, 팬지, 양귀비, 유채, 수레국화, 구절초, 루피더스, 비올라 등 다양한 꽃들을 파종해 자라섬 남도 109,500㎡의 면적을 봄꽃들의 향연으로 물들여 왔다.   또 꽃들을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우리나라 한반도 지도와 태극기, 환영문구 등도 제작했다.   지난달부터는 자라섬을 찾은 다양한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보안등 신설 및 비포장 황토포장, 안내실, 수유실, 화장실, 파고라, 벤치 등 경기도 문턱없는 관광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광편의시설 설치사업도 벌이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도 자라섬 남도 꽃길 꽃동산 가꾸기 사업을 벌였다. 봄과 가을에 13종의 다채로운 꽃들이 만개하면서 평일 1천500여 명, 주말 1만여 명 등 방문객 8만 명 시대를 열며 캠핑, 축제, 재즈의 섬에서 꽃 섬으로 재탄생 시켰다.   포토존과 스탠드, 전망대, 꽃다리, 남도이니셜 등 꽃과 어우러진 다양한 시설물도 설치해 흥미로움을 더하고 있다.   앞서 자라섬은 야간경관 활성화사업으로 숲을 이용한 프로젝션 맵핑을 비롯해 레이저조명, 투광조명, 볼라드조명 등을 선보인데 이어 45m구간 18그루 수목에 경관조명 원형구 54개도 설치해 강과 섬이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도 선사하고 있다.   자라섬은 동·서·중·남도 등 4개 섬으로 면적은 61만4710㎡다. 인근 남이섬의 1.5배다. 남도는 에코힐링존으로, 서도는 캠핑레저존으로, 중도는 페스티벌 아일랜드존으로 꾸민 가운데 그동안 미개발지역으로 방치된 동도도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사계절 각기 다른 테마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테마가 있는 4개의 섬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자라섬의 변화는 계속 될 것”이라며 “미래발전 동력인 자라섬 관리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해 대한민국은 물론 나아가 세계속의 관광명소를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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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가평군, '음악역1939 야외공연장 버스킹 공연' 5월30일로 연기
    <사진=가평군청>   -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사태로 연기 결정 -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5월16일에 개최하기로 했던 '음악역1939 야외공연장 버스킹 공연'을 5월30일로 연기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날이 급증해 행사 개최까지 상황이 진정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코로나19 방역의 부담을 줄이고 국민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행사 연기를 결정했다.   가평군 관계자는“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행사 연기를 결정했다. 만약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재연기도 고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5월30일 18시30분부터 음악역1939 야외공연장에서‘카더가든’,‘강아솔’,‘박혜경’,‘전진희’네 명의 아티스트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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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가평군, 관내 유흥주점 집합금지 명령 추진
    <사진=가평군청>   - 클럽형태, 룸싸롱, 바(bar) 등 관내 유흥형태의 운영 업소 66개소 대상-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군민건강과 생명권 보장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유흥주점)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경기도가 오는 24일까지 도내 모든 유흥주점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 발동에 따른 것이다.   이에 군은 클럽형태, 룸싸롱, 바(bar) 등 관내 유흥형태의 운영 업소 66개소를 대상으로 집합금지 명령서 전달 및 영업시 벌칙 등을 안내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클럽, 유흥주점 등 밀집지역 이용금지 안내 플래카드 게첨을 비롯해 업소입구에 집합금지 명령에 따른 출입제한 고지문 부착, 명령 미이행 업소방문 이용자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시 치료비 본인부담 등을 담고 있다.   또 명령 미준수 시설에 대한 고발조치도 이뤄진다. 확인서 징구 후, 명령 미이행 영업주 및 시설 이용자 고발과 함께 감염병 확진자 발생시에는 구상권 청구도 할 방침이다.   군은 집합금지 명령기간 가평경찰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집합금지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영업주와 시설 이용자는 고발 및 3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감염 확산시에는 모든 치료비와 방역비 등에 대한 구상청구도 이뤄지는 만큼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방역지침 확정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 내 음식점, 카페 및 유흥시설 등 8개 분야 432개소를 대상으로 생활 속 방역세부지침 안내 및 이행상황 현장 점검과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등에 대한 일상점검도 벌인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으로는 △방역관리자 지정 및 보건소 연락망 확보 등 방역협력체계 구축 △유증상자 발생시 검사 안내 및 보건소에 집단감염 신고하기 △발열, 후두통, 기침 등 유증상 종사자 관리 △사람간 간격 2m이상 거리두기 △손 씻는 시설 안내 또는 손소독제 비치 관련 안내문 게시 △상시 자연환기 또는 매일 2회 이상 주기적 환기 △자주 접촉하는 물건 등 매일 1회 이상 소독 △고객 응대 종사자 마스크 착용하기 △발열 또는 호흡기 유증상자, 해외여행 이력자 업소 방문 자제 안내하기 △실내시설 이용 및 실외 2m 거리유지 안되는 경우, 마스크 착용 안내하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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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가평군, 1인당 10만 원 재난기본소득 18일부터 읍면 접수
    <사진=가평군청>   - 현장신청 ... 공적마스크 5부제 운영방식 동일 진행 -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군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현장접수가 오는 18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이뤄진다고 12일 밝혔다.   기프트카드로 주어지는 현장신청은 공적마스크 5부제 운영방식과 동일하게 월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번인 사람이 방문하면 된다.   지급대상은 2020년 4월 1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으로 약 6만2266명으로 예상된다.   지급방법은 10만 원이 충전되어 있는 기프트카드로 주어지며, 올해 9월말까지 관내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 및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기한보다 1개월 연장했으며, 관외·온라인결재·유통·사행성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이와 함께 18일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도 읍면사무소를 통해 병행 신청할 수 있다.   관내 지원대상은 3만1653가구로 1인가구는 34만8000원, 2인가구는 52만3000원, 3인가구는 69만7000원, 4인가구는 87만1000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경기도 및 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금액 각각 10원씩이 제외된 금액이다.   군은 재난기본소득 및 정부 재난지원금 병행 지급에 따른 군민 혼란 최소화를 위해 현수막, 전단지, 영상물,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이 보다 앞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민 모두에게 10만 원씩 지급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도 지난 9일 기준으로 가평군민 대상자 6만2235명 중, 4만7963명이 신청해 77.1%로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재난기본소득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단비와 같은 역할을 기대한다”며 “기한 내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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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가평군-남양주시-포천시,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한다
    <사진=가평군 제공>   - 8일 가평군청 대회의실,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 양해각서 체결 -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동북부 3개 시·군 주민 약 91만여 명의 장사복지 향상을 위한 화장장(火葬場)이 가평군에 들어설 계획이다.   가평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남양주시와 포천시가 함께 참여하는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화장장) 건립은 김성기 가평군수의 공약사업으로 그동안 화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경우 성남, 강원도 춘천, 인제, 속초 등의 장사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 시가 참여하는 건립계획을 추진해 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성기 군수, 조광한 남양주시장, 박윤국 포천시장이 참여해 가평에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앞으로 3개 시·군은 장사시설이 원활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적 절차이행과 국·도비 확보에 적극 협조하고 지자체별 2명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운영규정을 협의키로 했다.   또 올해 6월중 15명 내외의 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지 공개모집과 타당성 조사용역을 거쳐 2021년 4월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3개 지자체의 광역 화장장은 7기 안팎으로 설치될 예정으로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510억 원으로 추산된 가운데 사업비와 운영비는 실무협의체에서 협의 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기 군수는 “지난해 각 읍면 마을별로 유치의향을 물어본 결과 3~4개 마을이 화장장 건립을 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사시설이 공동으로 건립되면 원정 화장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군민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1월 가평읍 석봉로 191번길 65-84 일원, 1만6181㎡에 5,550기(봉안담 1,410, 잔디장 4,140)를 안치할 수 있는 가평추모공원을 개장해 공설묘지 포화상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인근 사설묘지 사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향후 2배인 1만1640기를 수용할 수 있는 추모공원으로 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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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가평군 - 경기도교육청, '음악역 1939'운영 활성화 위해 맞손
    <사진=가평군 제공>   - 8일, 김성기 군수와 이재정 교육감 ... 상호협력 및 운영기반 구축 업무협약 - - ‘경기학교예술창작소 등 교육과정 ... 1939뮤직센터공연장 등 장소와 연계진행 -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가평뮤직빌리지‘음악역 1939’운영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손을 잡았다.   10일 가평군에 따르면, 두 기관은 8일 음악역 1939 뮤직센터 세미나실에서 김성기 군수,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및 운영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경기학교예술창작소’및‘경기꿈의학교’에서 연간 진행되는 교육과정이 음악역 1939내 뮤직센터 공연장 및 스튜디오, 연습실, 레지던스 장소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콘텐츠 상호 활용 및 개발을 위한 협력과 정보교환 및 각종 자료수집 등을 교류키로 했다.   앞으로 음악역 1939는 경기도내 청소년들에게 창작공간으로 활용됨으로써 시설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초·중·고 학생들의 문화예술역량 함양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 군수는 “음악역 1939가 전문 음악인만의 시설이 아닌 교육기능으로도 작동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며 “수도권내 초·중·고·대학교 등과 지속 연계해 음악역 1939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문을 연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1939년 처음 개장한 가평역의 역사를 이어 80년 만에 새로운 기능을 할 음악역으로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내 최고시설의 녹음실 스튜디오, 공연장, 연습실, 게스트하우스 등 뮤지션들이 작업에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뮤직센터 및 스튜디오, 연습동, 레지던스 등 음악관련 4개의 동과 레스토랑, 로컬푸드매장 등의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군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고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16일 음악역 1939 야외공연장에서 전진희, 강아솔, 박혜경 등이 출연하는 버스킹 공연을 연다.   앞서 음악역 1939에서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자라섬 온라인 올라잇 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해 코라나19 여파로 공연이 취소된 국내 재즈 뮤지션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페스티벌계에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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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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