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용인특례시, 내년 예산 3조2,377억원 올해 수준 편성
- 반도체 중심도시 기반 구축 ... 미래 위한 투자·청년층 취약계층 지원 예산 늘려 - - 불투명한 경제여건 고려 업무추진비 10% 삭감하는 등 허리띠 졸라매 -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일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을 고려해 2024년 본예산안을올해수준에서 0.7%(231억원) 증가한 3조 2,377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입 감소에 따른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기 위한 예산안을 편성한 것이다. 시가 동결 수준의 예산을 편성한 것은 공시지가 하락 등으로 부동산 관련 세수가 감소하고 경기둔화로 기업들이 내는 세금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관내 최대기업인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3조7,422억 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올렸던 39조704억 원의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위해 필요한 투자, 청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출은 과감히 늘리되, 기관 운영 등과 관련한 업무추진비를 10% 삭감하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는 전략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고 미·중 갈등에 따른 글로벌 수요가 급감하는 등 국내외 경제상황이 불확실한 만큼 불요불급한 사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투자사업의 경우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해 재정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게 시의 방침이다. 그러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과 청년층 복지를 늘리고, 안전 도시 만들기, 저출생·고령화 대응 사업 등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내년 본예산안의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2조 8,107억 원으로, 전기보다 49억 원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4,270억 원으로 181억 원 늘어났다. 일반회계 주요세입은 지방세 1조1,695억 원, 세외수입 2,283억 원,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2,507억 원, 국·도비 보조금 9,990억 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1,712억 원 등이다. 이전 회계연도 대비분야별 세출 예산안은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가 92억 원(46.37%) 증가한 289억 원으로 편성됐고, 문화 및 관광 분야는 196억 원(22.84%) 증가한 1,053억 원이 편성됐다. 전기에본예산 기준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던 복지예산은 822억 원(7.61%) 증가한 1조 1,161억 원으로 편성됐다. 반면 일반공공행정 분야는 438억 원(20.18%)를 줄였고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사업 공정별 예산투입 계획 등에 따라 272억 원(28.63%)이 감소했다. 중점사업별 예산은 ‘효율적인 스마트 행정 구현’과 관련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90억 원 ▲지능형교통체계 및 첨단교통센터 구축 및 운영 38억 원 ▲디지털 트윈 핵심인프라 3D공간정보 구축 20억 원 ▲이상동기 범죄 대응 스마트 방범CCTV 설치 및 AI 안심통학로 조성 7억 원 ▲IoT스마트 제설관제시스템 구축 3억 원 ▲개발행위허가관리시스템 고도화 등행정시스템 개선 4억 원 등이 책정됐다. ‘친환경 인프라 구축 및 안전한 도시 조성’과 관련해선 ▲장기미집행 실효도로 등 도로 개설과 확포장 1,525억 원 ▲친환경자동차 보급과 운행차 저공해화 430억 원 ▲고기근린공원 조성 47억 원 ▲친환경 인프라 시설 에코타운 조성 367억 원 ▲체류형 관광시설 Farm&Forest타운 조성 40억 원 ▲저상버스 도입 40억 원 ▲생활회수센터 확충 80억 원 ▲경안천, 용덕사천, 청미천 등 산책로 조성 37억 원 ▲용인배수지 송수가압장 설치 및 정수장 소독설비 86억 원 ▲역북2근린공원 및 대체도로 개설 188억 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부담금 99억 원 ▲백암 풍수해, 일산 자연재해지구 정비 92억 원 ▲역북, 법화터널 설비 보강, 지하차도 침수피해 예방 43억 원, ▲시민안전보험 운영 5억 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 중심 문화ㆍ체육ㆍ교육 기반 확충’ 부문에선 ▲보라동행정복지센터 신축 90억 원▲동백3동 행정복지센터 90억 원 ▲동백종합복지회관 건립 40억 원 ▲보정종합복지회관 건립 40억 원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신셈터 설치 23억 원 ▲구성도서관 리모델링 21억 원▲포은아트홀 객석부 증석공사 42억 원 ▲초중고 입학준비금 32억원 ▲원거리 통학 지원19억 원 ▲광교지구 스포츠센터, 성복동 복합문화센터 타당성 조사 3억 원,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 건축기획 용역 1억 원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출렁다리) 설치 9억 원 등이 편성됐다. ‘구석구석 따뜻한 복지’ 예산은 ▲기초연금 2,979억 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1011억 원 ▲아동수당 672억 원 ▲누리과정 및 차액보육료 지원 512억 원 ▲부모급여 지원 935억 원 ▲생계급여 520억 원 ▲장애인활동지원 581억 원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지원 143억원 ▲주거급여 300억 원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 209억 원 ▲성인 및 어린이 예방접종 203억 원 ▲노인일자리 지원 267억 원 ▲보훈‧참전명예수당 등 150억 원 ▲첫만남이용권, 출산지원금, 출산용품 지원, 다자녀 출생 축하 교통비 지원 등 159억 원 ▲장애인연금 급여 지급 131억 원 ▲난임시술비 시술비(본인부담금 추가 지원 포함) 30억 원 ▲청년기본소득 122억 원 ▲ 청년내일저축계좌 32억 원 ▲청년커뮤니티 포털시스템 구축 3억 원 ▲청년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2억 원 등이다. 특히 용인의 균형발전과 직결되는 교통 인프라 개선 및 주차난 개선 예산도 돋보이는데 처인구 역북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50억 원, 기흥구 구갈동 안마을 공영주차장 30억 원, 수지구 풍덕천동 토월 공영주차장 조성에 60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용인 면적의 약 79%를 차지하는 처인구 도로 개설과 확장, 유지보수 등에는 1,249억 원이 편성됐다. 기흥구 도로 개설 사업과 유지보수에 460억 원, 수지구 도로 개설과 유지보수에 207억 원을 투입, 터널 설비 및 지하차도 침수 피해 예방 사업 등도 진행된다.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은 용인특례시 의회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내년 예산안은 지방세입 감소를 고려하되 미래를 위한 투자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늘리는 차원에서 선택과 집중을 하는 방향으로 편성했다”며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부문, 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부문과 취약계층 배려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 재추진 '첫 발'
- 10일, 시청 대회의실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 위한 주민포럼' 개최 - - 장사전문가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화장시설 건립 효율적 방안 마련 - - 김경희 시장, "빠른 시일내에 '화장장 건립 세부계획 확정' 예정"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가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 재추진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이천시는 지난 1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1층)에서 장사전문가 및 시민대표로 구성되어진 패널들의 주제발표와 이에 대한 시민들의 질의 응답을 통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화장시설 건립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주민 포럼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1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수정리 화장시설 건립 중단을 발표한 이후 최대한 신속하게 화장시설 건립을 재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사업시행에 앞서 주민 다수가 원하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파악하여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순조롭게 화장시설을 건립하는 방안이라 판단해 금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주민포럼을 통해 이천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또한 장사전문가들의 화장시설 건립에 있어 성공적인 여러 사례 분석을 통해 이천시에 가장 적합하고 현실적인 화장시설 건립 방안을 검토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그동안 추진해 왔던 수정리 화장시설 건립이 중단되어 시민분들께 많이 송구스럽고 무거운 마음이 컸는데, 이번 포럼을 통해 주민숙원사업인 화장시설 건립에 대한 방향을 검토하고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의미있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이번 주민포럼에서 도출된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정책결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내에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 세부계획 확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 내 여러 시군이 화장시설 부재에 따른 화장수요 해결을 위해 화장시설 건립을 추진중에 있으며 많은 실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선진 화장시설 건립을 재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조사용역 착수
▲9일 수원시청에서 용인, 수원, 성남, 화성 등 4개시와 경기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3호선 연장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용인특례시 제공 - 9일, 수원시청 상황실 ... 용인,수원, 성남, 화성과 경기도 참여 '착수보고회' 열려 - - 서울 3호선 연장 최적 노선안을 마련, 수서 차량기지 이전 후보지도 제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와 수원‧성남‧화성 등 4개 시와 경기도가 서울지하철 3호선을 경기 남부로 연장하기 위해 최적 노선을 찾는 작업을 본격 시작했다. 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는 이들 4개 시가 공동으로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조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용역은 KG엔지니어링이 맡아 내년 9월 24일까지 진행한다. 4개 도시가 1억 원씩을 분담했다. 용역에서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변 교통 여건을 개선하면서 경제성을 향상할 수 있는 서울 3호선 연장 최적 노선안을 마련한다. 수서 차량기지의 이전 후보지도 제시한다. 경기도와 4개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경제성을 분석해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계획에 노선안이 반영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 시장은 “경기도와 4개 시의 협약에 따라 3호선 연장사업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한 공동용역이 시작됐다”며 “용역을 통해 쟁점 사항을 논의하고 경제성도 면밀하게 분석해 가장 효율적인 노선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취임 이후 용인의 발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애써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지부진하던 서울 3호선 경기남부 연장사업이 본격화되도록 활력을 불어넣은 주역이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선 철도망 확충이 필수라며 정당을 떠나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한 바 있다. 당시 경기도도 함께 나설 것을 제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에 호응하면서 지난 2월 경기도와 4개 시의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이 체결됐다. 이 시장은 지난 5월엔 수원‧성남‧화성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 지하철 3호선의 경기남부 연장은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수원, 성남, 화성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직결되는 만큼 서울시가 긴밀히 협력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지난 6월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국토부장관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서울 3호선 연장과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이 시장은 ”성남 고등·금토·판교·대장지구~용인 수지구~수원 광교·권선·망포지구~화성 진안·태안·동화·봉담지구까지 이미 120만 명에 가까운 인구가 살고 있고, 향후 경기남부에 23만 여 명이 추가로 유입될 전망“이라며 ”용서고속도로는 이미 포화상태인 만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하철 3호선 연장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조기 실행과 수도권 국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서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애초 계획인 2026년 7월보다 1년 정도 앞당겨 조기에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도 건의했다.
-
-
엄태준 후보, 총선 출정식...“무능한 윤석열 정권과 검찰독재 심판해달라”
- <사진=엄태준 후보 사무실 제공> - 28일 오후 이천터미널 사거리 ... 당직자, 지지자 등 참석 - - “반드시 투표 ... 무너진 대한민국의 희망을 되살려야"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엄태준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다. 엄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이천터미널 사거리 라온펠리스 앞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김용진 상임선대위원장과 김인영 상임선대위원장, 한호진 민주노총 건설노조 이천,여주 지대장 등과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용진 상임선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지난 8년간 아무것도 이룬 것이없는 송석준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라며 “이천에는 일잘하고 검증된 엄태준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호진 지대장은 “무능력, 무책임, 무비전의 윤석열 정부는 검찰 독재의 칼자루만 만지고 독선과 독주로 대한민국을 퇴행시키고 있다”라며 “4.10 총선을 통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오른 엄태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2번을 뽑는다는 것은 앞으로 윤석열과 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또 되어도 좋다는 의미다”라며, “반드시 투표를 통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희망을 되살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엄태준 후보는 출정식 다음날인 29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두 번째 출연한다. 이어서 장호원읍을 찾아 이재명 대표와 함께 남부권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
- 뉴스
- 정치
-
엄태준 후보, 총선 출정식...“무능한 윤석열 정권과 검찰독재 심판해달라”
-
-
경기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 '박차'
- <사진=이천시 제공> - 27일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제1차 정기회의 개최 - - 실무추진단 구성 및 정책제안 안건 보고회-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는 27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아동친화도시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지난 2월 엄진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아동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14개 부서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아동의견 반영을 위한 환류, 아동친화도시 이행 촉진, 아동관련 현안 사항 논의하여 조정과 평가하는 내부정책조정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실무추진단의 구성 및 역할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경과보고 ▲2023년 아동참여위원회 정책 제안 채택 검토 보고 ▲유순심 강사의 아동권리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동권리교육은 간부공무원의 아동권리 인식 확산과 정책 입안에 있에 아동의 권익을 고려하고 아동권리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 중 특히 주요 내용은 아동참여위원 아동들이 직접 의견을 제안한 정책 대하여 각 부서별로 경과 및 검토 보고를 하여, 부서간의 발전된 방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엄진섭 부시장은 “아동들이 목소리를 낸 의견이 이천시 아동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바라며, 적극적으로 정책 검토 및 조정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이천(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이천시
-
경기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 '박차'
-
-
이천로컬푸드, 10주년 기념 '식목일 무료나눔행사' 개최
- ▲이천로컬푸드 묘목판매장 모습/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로컬푸드가(이섭대천로 941번길 6) 개장으로 1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5일 식목일날 로컬푸드직매장과 묘목판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청매실나무 500주 무료나눔행사를 실시한다. 이천로컬푸드는 '고객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농가에게는 소득향상을'위해 한국농촌지도자 이천시연합회에서 운영을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로컬푸드직매장 뿐만 아니라 묘목판매장도 운영되고 있음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무료나눔행사를 계획했다. 이천시농촌지도자회 오광석 회장은 “보다 많은 소비자가 이천 로컬푸드를 이용함으로써 농가에게는 안정된 농업을 영위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이천시민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 나갈 수 있게 하고 지구 환경을 위해 나무 심기를 통해 2050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캠페인이 확대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천로컬푸드센터 김상원 센터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이천로컬푸드센터가 이천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소비자들이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관리에 있어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묘목나눔행사를 통해 지구 환경을 살리는데 이천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천로컬푸드는 식목일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비롯하여 이천시 행복한 동행 기부행사에 매년 쌀을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도 하고 물가안정을 위하여 지역 농산물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큰 혜택을 줌과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
- 지역뉴스
- 이천시
-
이천로컬푸드, 10주년 기념 '식목일 무료나눔행사' 개최
-
-
(주)이오니스, 여주시에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2,000개' 기탁
- <사진=여주시 제공> - 장석운 대표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 .... 작으나마 도움 되고 싶어" - - 시, 관내 노인맞춤돌봄, 노인일자리 대상자인 저소득 노인가구에 전달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오니스(대표 장석운)에서 지난 27일 여주시(시장 이충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이웃돕기 현물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2,000개(5,3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에 위치한 ㈜이오니스는 공기청정기 제조 및 판매 업체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는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를 방문해 주신 장석운 대표님과 모금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한 공기청정기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노인맞춤돌봄, 노인일자리 대상자인 저소득 노인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
- 지역뉴스
- 여주시
-
(주)이오니스, 여주시에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2,000개' 기탁
-
-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추진
- ▲26일, 이충우 여주시장이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 용역 보고회' 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제공> - 26일,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 용역 보고회' 개최 - - 이충우 시장,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실현가능한 콘텐츠 개발" 강조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가 지난 26일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 용역 보고회를 갖고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여주역세권 개발 등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는 원도심을 진단하고 원도심의 핵심 기능 쇠퇴에 따른 패싱 현상 등을 미리 예측해 원도심의 쇠퇴 대응을 위한 것이다. 이날 보고회는 여주시청사 이전 및 여주초교가 역세권 주변으로 이전이 예상됨에 따른 기존 지역의 유동인구가 역세권 구역으로 이동될 것으로 예측되는 인구유동 및 상권 변화 등의 분석은 원도심 재생 방향 설정을 위하여 중요하며,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에 직접 영향이 예상되는 한글시장 및 세종시장 상인회장과 주변지역 통장,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 여주시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와 원도심의 행정을 이끌어가고 있는 중앙동장 및 여흥동장이 참석했다. 또한, 보고회는 원도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듣는 중요한 자리로 이는 원도심의 쇠퇴진단 및 여건 분석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 방향 도출을 위한 통장 및 상인회장 등 주민이 참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에 대한 조사 및 시행계획 발굴에 있어 상인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용역사에 “원도심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해 행정, 주민, 상인과의 소통을 통한 실행가능한 사업 위주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주시만이 가질 수 있는 먹거리 개발 등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며, 상권의 과감한 변화가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여주시는 이번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 용역 보고회를 기점으로 금년 12월말까지 용역을 추진하면서 지역상권의 세부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지역 상인과 주민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게 되며, 남한강을 중심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상인 및 주민들과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할 계획이다.
-
- 지역뉴스
- 여주시
-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추진
-
-
경기 광주시, 스마트도서관 11개소 운영
-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시공간 제약 없는 편리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11개소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신간 도서 및 베스트셀러 450여권을 소장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스마트도서관은 경기광주역을 비롯해 삼동역, 초월역, 곤지암역, 이마트, 문화스포츠센터, 광주시민체육관, 남종면 행정복지센터, 중대물빛공원, 회덕1통 마을회관, 쌍령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시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지역과 문화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설치·운영 중이다. 4월부터는 도서 대출 권수가 1인당 2권에서 3권으로 상향되고 희망 도서도 1개월에 3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시민들이 신간 도서 및 베스트셀러를 더욱 빠르게 빌려볼 수 있도록 도서 교체 주기도 분기별(연 4회)에서 격월(연 6회)로 조정된다. 시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편의성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광주시
-
경기 광주시, 스마트도서관 11개소 운영
-
-
이천시, 2024년 상반기 정책제안 공모전 개최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는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2024년 상반기 이천시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 인구감소 및 고령화(돌봄, 안전 등) 극복을 위한 이천시 맞춤형 인구 정책 ▲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정책 ▲ 머물고 싶은 이천을 위한 관광, 문화, 축제 활성화 정책 ▲ 기타 시정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 등 총 6가지이다. 이천시 시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이메일 접수와 국민생각함 내 생각참여 - 생각모음‘2024년 상반기 이천시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50만원), 장려(3명, 30만원), 노력(5명, 10만원)을 선정하여 오는 5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이천시 기획예산담당관실(☎031-645-3025)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4년 상반기 이천시 정책 제안공모전」을 통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행정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이천시
-
이천시, 2024년 상반기 정책제안 공모전 개최
-
-
이천시, 민선8기 제5차 시·도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의회 의원 및 이천지역 도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5차 시·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방향을 설명하고, ▲ 천덕봉 예비군훈련장 진입도로 개설사업 ▲ 이천시 응급의료체계 대응상황, ▲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개소 및 운영계획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시는 제1회 추경에 편성될 주요사업을 설명한 후 천덕봉 예비군훈련장 진입도로(백사면 소재) 개설에 대해 도의 공사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이달 29일에 운영 개시되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하여 시의원들과 의견을 나눴으며 센터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오늘 의원님들과 주요 현안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는데, 시와 의회가 더욱 소통하고 서로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여 이천시를 발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식 의장은 “오늘 자리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 시의 중요 현안은 시의회에 적극적으로 설명해주기 바라고, 시와 시의회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면서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이천시
-
이천시, 민선8기 제5차 시·도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
-
경기 이천시, '2024년 봄맞이 군・관 협력 국토 대청소' 나선다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봄을 맞아 3월부터 관내 소재 군부대 협조를 받아 이천시 관내 청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에 따라, 3월 27일 제7기동군단 장병 50여 명과 이황리 정류소 일대 구간 대청소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국토 청소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다. 이천시는 2023년에 민・관・군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국토청소를 추진하였으며 2023년에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에 우수(2위)를 받은 성과를 받기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봄맞이 국토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준 제7기동군단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4년 올해에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이천시
-
경기 이천시, '2024년 봄맞이 군・관 협력 국토 대청소' 나선다
-
-
경기 광주시, 광동2리 광복동길(중로3-10호선, 중로3-14호선) 도로 개통
- <사진=광주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27일 지난 2021년 착공한 ‘광동2리 광복동길(중로3-10호선, 중로3-14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한 도로는 차량 교행이 어려운 광동2리 마을현황 도로를 교행이 가능한 왕복 2차로 도로로 확장해 마을 주민의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했던 사업이다. 퇴촌농협에서 양지말 마을 안쪽까지 총연장 1천238m, 도로 폭 12m이며 총사업비 99억 원이 투입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협소한 현황 도로를 이용해 불편을 겪던 광동2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산적해 있는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광주시
-
경기 광주시, 광동2리 광복동길(중로3-10호선, 중로3-14호선) 도로 개통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
오산시, '2019년 통장단 연수' 양양군에서 개최
- <사진=오산시 제공> -11~12일, 6개동 통장단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300여 명 참석-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쏠비치리조트 등에서 '2019년 오산시 통장단 연수'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오산시 6개동 통장단협의회 회원과 담당 공무원 등 300여명 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2006년도를 시작으로 14회를 맞이하는 행사이다. 이번 연수는 시정 최일선의 행정업무 수행자로서 시민과 직접 대면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통장들의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해 추진됐다. 연수는 ‘건강한 통장이, 건강한 오산을 만든다’라는 주제의 직무특강과 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오산시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곽상욱 오산시장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시정 및 동정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통장 12명에 대한 표창도 실시했다. 2일차에는 강릉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트레킹과 삼척의 해신당공원 방문을 통해 잠시나마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 지역뉴스
-
오산시, '2019년 통장단 연수' 양양군에서 개최
-
-
양평군, 동양하루살이 퇴치에 특별방역대책 수립 등 총력
- <사진=양평군 제공> - 남한강 주변 동양하루살이로 인한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강구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보건소가 요즘 급격히 날이 더워지면서 동양하루살이들이 다량 출몰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해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동양하루살이 무리가 양근 대교와 양평 대교 사이의 산책로, 물소리길 풀숲에 낮 동안 서식하고 있다가 해가 질 무렵부터 무리를 지어 밝은 불빛이 있는 남한강변 상가 위로 올라와 주민들과 식당 등이 영업하는 데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양하루살이는 입이 퇴화되어 있기 때문에 먹이를 섭취하지도 못하고, 물지 못해 말라리아나 일본뇌염 등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떼로 출몰하여 주거지나 상가에 피해를 주다가 밤 사이 죽은 사체 더미가 주변에 쌓이게 되어 악취를 풍기고 미관을 해치고 있다. 현재 남한강변 풀숲은 상수원 보호를 위해 방역약품을 사용치 않고 하루 2회 이상 고압살수 물대포를 이용해 풀숲에서 쉬고 있던 성충을 제거하고 있으며, 상가 밀집 지역에는 오전에 밤사이 발생한 동양하루살이 성충 제거를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읍·면과 한강유역환경청에 산책로 주변 수풀 제거에 협조 요청해 서식지 제거하고, 가로등 들어오는 시간을 30분 연장, 해충 퇴치기 114대에서 동양하루살 밀집지역 11대 추가 설치 등 방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남한강변 인근 거주 주민은 “다시한번 방충망을 정비하고, 동양하루살이가 상가 유리에 달라붙는 경우에는 바람이나 수압이 높은 물을 뿌려 제거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상가 간판이나 조명은 노란 계통의 등으로 교체하거나 불빛 조명을 낮춰주면 피해를 최소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양평군, 동양하루살이 퇴치에 특별방역대책 수립 등 총력
-
-
여주 전통시장, 행복화장실 준공...전통시장 활성화 "힘 보태"
- <사진=여주시 제공>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복화장실 준공식을 지난 10일 문화의 거리 중심인 중앙프라자 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주 5일장에 맞추어 열린 이날 준공식은 여주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청결한 화장실 운영과 이용에 대해 홍보했다. 시는 앞서 올해 1월 개방화장실 협약식을 통해 시설개선 및 안내판 설치하여 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행복화장실(개방화장실)을 지정·운영키로 한 바 있다. 전통시장 화장실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설치에 대해 검토한 결과 상점가로 구성된 전통시장 내에서는 부지확보 문제로 사업추진이 어려움도 있었으나, 중앙프라자상인회·여주성당·제일시장상인회·홍문1통상인회 등의 시설물 무상공여로 전통시장 내 행복화장실(개방화장실) 9개소를 확보해 공중화장실 설치에 필요한 예산 약50억 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는 등 여주시・여주시 의회・전통시장 상인회가 하나 되어 전통시장 활성화 실현방안을 보여줬다. 여주시는 행복화장실을 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불편하지 않도록 조치 할 계획이다. 김현수 여주부시장은 전통시장 내 행복화장실을 운영해 안심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게 협력해 주신 상인회와 여주성당 등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여주시 전통시장 행복화장실이 모범사례가 되어 전국으로 확산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여주시
-
여주 전통시장, 행복화장실 준공...전통시장 활성화 "힘 보태"
-
-
이천시 설성면, '제18회 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 <사진=이천시 제공> -지난 8일 노성산 체육공원서 면민 1,000여 명 참여-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설성면은 지난 8일 노성산 체육공원에서 '제18회 설성면민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 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설성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면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구, 배구를 비롯해 승부차기, 2인3각 릴레이, 단체줄넘기, 축하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흥겨운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엄태준 이천시장은 각 마을별 부스를 찾아 면민들과 담소를 나누고, 설성면 체육회 및 기관단체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이 마음껏 즐기고 소통하며 더욱 단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섭 체육회장은“일상을 떠나 면민이 함께 손에 손잡고 마음껏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회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고, “면민이 하나되어 더 큰 화합과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면민들의 뜨거운 참여로 진행된 본 대회의 입장상은 대죽리, 종합우승은 상봉리 마을이 차지했다.
-
- 지역뉴스
- 이천시
-
이천시 설성면, '제18회 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
-
평택시, '6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 납세편의시책 홍보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가 11일 '6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각종 납세편의시책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1기분 6월에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세액을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3년 이상 비영업용 승용차는 매년 5%씩 세액을 최대 50% 경감해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CD/ATM기기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신용카드(포인트 납부 가능)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출장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하여 재발급 또는 문자발송(가상계좌번호나 전자납부번호)을 요청하거나 위택스, 지로, CD/ATM 등에서 직접 조회 납부할 수도 있다. 자동차세는 6월, 9월에도 선납신청이 가능하며, △6월 납부 시 연세액의 5%, △9월 납부 시 연세액의 2.5%를 각각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신청은 시청 및 출장소 세무과에서 방문 및 전화 신청이 가능하며 위택스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 부과 및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편의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평택시
-
평택시, '6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 납세편의시책 홍보
-
-
성남·광주·양평 등 수도권 6개 지자체, '미세먼지 공동 대응 지방정부 연대' 선언
- ▲ 미세먼지 대응 지방정부 연대 선언. 왼쪽부터 이석범 광주부시장, 지성군 남양주부시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은수미 성남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 <사진=성남시 제공> - 11일, '송파구·남양주시·광주시·구리시·양평군·성남시' 연대 선언- - 성남시 등 6개 지자체 미세먼지 공동 대응 ... 지역순회 회의를 정례화 -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성남시, 서울 송파구, 남양주시, 광주시, 구리시, 양평군 등 수도권 6개 지방자치단체가 11일 오후 2시 성남시청 2층 시장 집무실에서 ‘미세먼지 공동 대응 지방정부 연대 선언식’을 갖고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 선언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안승남 구리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지성군 남양주부시장, 이석범 광주부시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동선언은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관한 개별 지방정부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적 대응에 힘을 더하려는 취지로 진행됐다. 주요 선언내용은 미세먼지 해결을 최우선 공동과제로 설정, 미세먼지 환경기준 조기달성,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 발굴과 우수사례 공유, 미세먼지 피해 저감을 위한 공동 대응과 사업 추진, 대기질 관련 예산 확보 공동 노력 등이다. 이를 위해 6개 지자체는 ‘미세먼지 공동대응 환경협의체’ 구성하고, 지역순회 회의를 정례화하기로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다양한 정책 발굴과 공동대응·추진에 모든 역량을 결집한다는 방침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방정부의 연대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성과를 낼 것”이라면서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한 발 더 나가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6개 지자체가 연대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해 공동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면서 “주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성남·광주·양평 등 수도권 6개 지자체, '미세먼지 공동 대응 지방정부 연대' 선언
-
-
오산시, 청호인재개발원서 '오산 청년 창업캠프' 개최
- - 21일~22일, 화성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열려-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오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주관하는 '2019 오산 청년 창업캠프(Start-up_grade)'가 6월 21일부터 이틀간 화성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기 청년 창업자를 위한 정부지원 시책강의, 사회적경제 관련 창업정책 등 다양한 정책정보가 제공되고, 디자인씽킹을 통한 이슈별 창업팀을 꾸려 참가자들이 아이디어부터 상품기획,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직접 진행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창업특강에는 주식회사 다방 초기 설립자이자 현재 주식회사 카룸의 대표인 이호진 대표가 나선다. 창업특강 이후에는 문제점과 시장니즈 파악을 통한 아이템 고도화, 시장진입전략, 자금확보 전략 등을 익히고 팀별 사업계획서를 완성하는 단계까지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그룹별로 관련 스타트업기업 대표가 멘토로 청년들과 같이 활동할 예정이다. 19세부터 39세까지 오산시 청년, 오산소재 대학재학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접수는 온라인으로(http://bitly.kr/fkEoqU)으로 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6월 18일까지이다. 주조양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창업캠프는 다양한 창업아이디어가 협업으로 시너지를 얻고 창업모델, 사업계획서까지 작성해 아이템을 고도화시키는 과정들을 충실히 담도록 기획했다.”라면서 “발굴된 창업팀은 오산시, 한신대, 오산대가 계속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오산시, 청호인재개발원서 '오산 청년 창업캠프' 개최
-
-
양평군,12일부터 '2019년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 <사진=양평군청>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통계청과 공동으로 오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관내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부분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조사는 2018. 12. 31일 기준으로 양평군에서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종사자수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24개)를 대상으로 하며, 종사자 수, 사업장 점유형태, 연간매출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에 대해 인터넷조사 및 조사원 방문조사를 통하여 진행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전국 모든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지정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에 확정․발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수집되는 자료는 통계목적 이외에는 절대로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경제발전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 지역뉴스
-
양평군,12일부터 '2019년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
-
정장선 평택시장, 행정안전부 장관 만나 ... 지역 현안사업 '정부협력 지원' 건의
- <사진=평택시 제공> - 대도시 인정기준 법령 개정 건의 등 지역현안 집중 협의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0일 서울정부청사를 방문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평택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건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지난 4월 인구 50만 명이 넘은 평택시가 대도시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현행법 상 2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점을 설명하고 인구증가에 따른 도시개발 수요와 주한미군 등 외국인 증가에 대응한 행정서비스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대도시 인정기준을 50만 인구진입 후 1년으로 하는 지방자치법령 시행령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아울러 평택남부 도심과 평택호를 잇는 ▲평택호 횡단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국비지원 ▲주한미군 평택시대 외국인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영문간판 개선사업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진영 장관은 “평택의 상황을 잘 알고 있으며 지역특성을 살리고 도시가 균형발전 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50만 대도시 위상에 맞는 조직개편을 위해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준비하고 있으며, 대규모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산적한 현안의 조기 해결을 위해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고 있다.
-
- 지역뉴스
- 평택시
-
정장선 평택시장, 행정안전부 장관 만나 ... 지역 현안사업 '정부협력 지원' 건의
-
-
성남시, 풍수해·폭혐·각종 안전사고 ... 안전도시 성남 "우뚝 "
- <사진=성남시 제공> -11일, 폭염 등 재난 대비 종합안전대책 발표 -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11일 오전 시청 율동관에서 시정브리핑을 열고 풍수해, 폭염, 안전사고 등 각종 재난을 대비한 종합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시민 삶의 안전이 도시의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방침 하에 365일 펼치고 있는 안전대책을 시민에게 알리고 사고 예방과 관리를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해서다. 시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 예방을 위해 지난 5월말까지 침수 우려지역, 급경사지 등 57곳 재해취약지와 61곳 재난 예,경보시설의 현장 사전점검을 마쳤다. 점검결과 정비가 필요한 곳에는 시설물 파손 수리, 배수로 준설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 기후변화 등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 207곳 무더위 쉼터 지속 개방 운영 ▲ 재난취약계층 2000여명 대상 24시간 무더위 쉼터 10곳 마련 ▲ 200곳 폭염방지 그늘막 설치 ▲ 버스승강장 9곳 쿨링포그 역주변 3곳 쿨스팟 설치 ▲ 폭염특보시 15개 주요노선 살수 작업 등을 한다.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방문간호사 등 45명이 건강취약계층 16,122가구를 대상으로 대상자별 건강상태에 따라 주 1회에서 분기별 1회 이상 가정방문 또는 안부전화를 해 건강을 확인한다. 경로당, 복지관 등을 돌며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드론을 활용한 땅속 열수송관 점검을 통해 보이지 않는 발밑 공포로부터 시민의 불안을 없앤다. 시는 드론에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해 열수송관 상태를 감지하는 방식을 전국 처음으로 지난 3월에 도입해 하천, 임야 등 접근이 곤란했던 지역과 주요간선도로 약 30km를 점검했다. 6곳의 이상 징후 의심지역을 발견해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거뒀다. 침입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주택밀집지역, 노후빌라, 공동주택 등 모두 49,880곳에 6억3,200만 원을 투입해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그 결과 2013년 1,831건 발생했던 침입범죄가 2018년 446건으로 대폭 줄었다. 이는 6년 전 대비 76%나 감소한 수치로 침입범죄가 제로화가 될 때까지 시는 사각지대를 발굴해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3월부터 11개동에서 재난,재해,범죄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는 214명의 시민순찰대는 여성안심귀가, 응급환자 구호, 어르신 도와드리기 등 1,754건의 활동을 하며 사고 예방에 실질적 도움을 줬다. 이 밖에도 시는 골든타임 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한 소방시설 확대, 실전과 동일한 재난대응 훈련, 안전사고의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한 시민안전체험, 안전사고 대비 시민안전보험 가입 시행 등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전력 투구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철 재난안전관은 “재난은 가까이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오직 시민의 안전만을 바라보고 예방에 힘써 ‘안전도시 성남’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성남시
-
성남시, 풍수해·폭혐·각종 안전사고 ... 안전도시 성남 "우뚝 "
-
-
하남시, 행복한 직장 만들기 조성... 10일 '톡투유' 행사 진행
- <사진=하남시 제공> - 10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직원상호 소통·공감 위한 ‘톡투유’ 행사 개최 - - 직원 120명 참여... 직원들이 묻고, 김상호 시장이 답변시간 가져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는 지난달 행복한 직장 만들기 조성을 위해 문화데이트를 실시한데 이어 10일 시청대회의실에서 김상호 시장, 한병완 직장협의회 회장 등 120여 명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톡투유’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톡투유 행사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시정현안사항을 이해하고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직장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전문MC 지영웅의 진행으로 직원들의 질문에 김 시장이 답변하는 토론식으로 진행됐다. 질문은 총 10여 개로, 내용으로는 하남시의 비전, 직원의 복지 등이 주를 이뤘고, 특히 김 시장의 개인사에 대한 질문에 재치 있는 답변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기도 했다. 김 시장은 “소통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서로의 믿음과 신뢰의 토대가 되기 때문이며, 이번 톡투유 행사를 통해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의 향상으로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업무고충 등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직원 소속감 고취 및 유연한 조직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
- 지역뉴스
- 수원특례시
-
하남시, 행복한 직장 만들기 조성... 10일 '톡투유' 행사 진행
-
-
이천시, 서울우유이천시축산계 등 행복한 동행 사업에 성금.품기탁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시 축산계, 아름수리어린이집, 아름사랑어린이집-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행복한 동행 사업에 서울우유이천시축산계(대표 강보형외 7명)에서 멸균우유13,824개(1286만 원 상당)를, 아름수리어린이집(원장 김동은)과 아름사랑어린이집(원장 손명숙)에서 성금839,500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서울우유이천시축산계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꾸준한 나눔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기탁한 멸균우유는 저소득 가구 48가구에 대해 정기배송으로 각 가정에 전달이 되고 있다. 또한 마장면에 소재하고 있는 아름수리어린이집과 아름사랑어린이집에서도 5일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바자회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해 왔다. 엄태준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귀한 마음에 감사하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사람과 사람들
- 이천시
-
이천시, 서울우유이천시축산계 등 행복한 동행 사업에 성금.품기탁
-
-
가평군, 폭염대비 그늘막 18개소 설치 ... 주민들 호응
-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부터 군민건강 보호를 위해 사업비 2천700여만 원을 들여 읍면 시가지 교통신호등 주변 18곳에 파라솔형 그늘막을 설치했다. 그늘막은 보행자 빈도수가 많은 곳으로 청평면 5개소, 조종면 2개소, 설악면 1개소, 가평읍 10개소다. 이곳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들이 잠사나마 더위를 피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펼쳐진 그늘막은 여름기간 동안 운영되며, 태풍 및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훼손 방지 때에는 접어서 보관하게 된다. 군은 올해 2월에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유동인구 밀집지역 버스정류장 7개소에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막을 설치해 군민과 행락객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해 보행자가 장시간 추위에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며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았다. 군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폭염 저감시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폭염 대처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풍수해 등 다른 재난에 준하여 긴장감을 갖고 적극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 지역뉴스
-
가평군, 폭염대비 그늘막 18개소 설치 ... 주민들 호응
-
-
성남시, 대형 식품판매업소 72곳 식품안전 점검 벌여
-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오는 6월 21일까지 지역 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식품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해 부정·불량식품을 근절하기 위해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영업장 면적 300㎡ 이상인 식품판매업소 72곳이다. 지역 내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등이 해당한다. 시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꾸려진 3개 반 10명이 합동 점검에 나서며,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할 목적으로 진열·보관하는 행위, 냉장 보관 제품을 실온에 진열·판매하는 행위, 부패·변질 식품 판매 행위 등을 점검한다. 식품 반입·반출 때 식품안전 관리 사항 준수 여부, 조리장 위생 상태, 종업원 개인위생도 살핀다. 시는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도록 하고, 부적합한 업소는 행정처분을 한 뒤 6개월 이내에 재점검해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근절할 방침이다.
-
- 지역뉴스
- 성남시
-
성남시, 대형 식품판매업소 72곳 식품안전 점검 벌여
-
-
광주시, 퇴촌농협 앞에서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개최
-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11일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공무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퇴촌농협 앞에서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통한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이들은 캠페인을 통해 위험하다고 의심되는 사항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거나 긴급한 경우 24시간 운영하는 광주시 재난종합상황실 및 119에 지체 없이 신고해 대형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시기별, 계절별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점검 관리해 안전 문화의식을 고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광주시
-
광주시, 퇴촌농협 앞에서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