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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일중·허원 도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0억 확보
    ▲좌측부터 김일중 의원, 허원 의원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과 허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은 2023년 한 해 동안 이천시 현안, 재난 등 특별목적 사업 지원 명목으로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 교부금이 13개 사업 100억 원이라고 밝혔다.   세부 사업별로 살펴보면 ▲땅으로 치유하는 경기 마음건강 케어팜 20억 원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12억 원 ▲두미리 소교량 정비사업 12억 원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개선 및 경관개선 사업 10억 원 ▲송계리 배수로 정비사업 8억 4천만 원 ▲신대천 소교량 재가설 공사 7억 원 ▲신원리 농업기반시설 정비 7억 원 ▲신하리 세천 정비사업 6억9천만 원 ▲장호원읍 복숭아 축제장 및 산업단지 주변 인도 정비공사 5억 원 ▲표교2리 오수관로 설치공사 5억 원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리모델링) 사업 3억 원 ▲아미리 인도정비 및 가로수보호판 설치 공사 2억2천만 원 ▲공공체육시설 노후 가로등·보안등 교체 1억 5천만 원으로 총 13개 사업에 100억 원이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이천시 현안 사업 및 재난 대응을 위한 안전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사업의 경우 관내 9개 보훈단체 1,700여 명의 회원들이 낡고 비좁은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심지어 회관이 2개로 분리·운영되는 비효율이 발생 되고 있어, 통합보훈회관 신설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는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대한민국 영웅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예우 강화 및 효율적 보훈 정책 추진을 위한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이천시 남부권 장애인복지관 건립,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개선 경관개선 사업, 두미리 소교량 정비사업 등 그간 이천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한 다양한 문제들이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많은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중·허원 도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이천시민의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안전이 강화되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민생 회복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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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4-01-23
  • 김일중 의원, 이천시 관내 학교운영위원장과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일중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이천1)이 20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시 학교운영위원장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천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이영노) 등 15명의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학교 현안 사항, 학교운영위원회(이하 학운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 학운위 활동 공유 등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일중 의원은 학운위 제도를 설명하고 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학운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학교운영위원장들은 학운위원 역량 연수 강화 필요, 교육 현안과 미래 교육에 대한 넓은 이해와 통찰력, 의견 배치시 원활한 소통능력, 교육자치 구성원으로서 사명감 등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일중 의원은 “학운위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의견은 집행부와 면밀히 검토해 학운위가 더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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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2
  • 김일중 의원, ‘차등 없는 경기교육’을 위한 제도 개선 요청
    ▲김일중 경기도의원   -  이천지역 재직기간 2년 미만 신규자 비율 34%에 달해 - - 지방공무원 채용 방식의 패러다임 전환 촉구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2일(수) 교육행 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주요 현안보고에서 지역에 따라 편중 된 인사배치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일중 의원은 “경기도 동남부권역(이천,여주,양평) 지역교육청 에 근무하는 직원의 근속기간을 살펴보면 2년 미만 신규자 비율이 이천 34%, 여주 39%, 양평 31%로 3개 시·군 평균 약 35%에 달한다”고 밝히고, “도시집 중화로 인해 직원들의 특정지역 근무 기피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이렇 게 특정 지역에 신규자 비율이 높다는 것은 경험을 갖춘 직원이 그만큼 부족하 다는 것으로 원활한 교육지원에 차질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 동남부권역(이천, 여주, 양평) 지역은 정기 인사 시마 다 대규모 관외전보 이탈이 높아 그동안 행정업무의 안정적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고, 이를 해결하고자 신규자 정착 프로그램(공동사택증축, 신규자 연수강화 등)을 실시해 봤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경기도 내 일부 지역(포천, 연천)이 실시하고 있는 구분모집 후 8년간 전직 및 전보 제한, 권역 별 모집 등 타 시도교육청 및 도내 일부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안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제안하며,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교육의 특성을 이해하는 숙련 된 공무원이 3급지에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인사 배치 기준의 패러다임 을 전환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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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김일중 의원, "불만족 속출하는 무상 교복 지원 개선에 나서야"
    ▲김일중 의원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20일 실시된 2023년도 경기도교육청 상반기 업무보고 자리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무상 교복 지원을 위한 도교육청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일중 의원은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생 모두가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하는 시기이지만, 입학 첫날부터 불편한 교복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교육청이 경쟁입찰을 통해 최저가를 제시하는 업체들 위주로 계약하다 보니, 무상교복의 품질·하자 문제 또는 업체의 불친절 등 사유로 다수의 학부모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원인 중에는 질 낮은 교복과 불친절한 업체를 상대하느니 직접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따로 교복을 마련하고 싶다는 심정을 토로한 학부모도 있었다”고 강조하며, “무상 교복 지원사업이 시행된 지 여러 해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제기되고 있는 것은 도교육청의 만족도 조사와 교복 품질 검사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질타했다.   김일중 의원은 “공공복지 차원에서의 무상 교복 지원은 꾸준하고 세부적인 관리와 평가, 감시가 필요하다”며, “현재 도교육청이 실시하고 있는 교복 만족도 조사와 교복 품질 검사의 평정 기준을 강화하고 조사 결과에 따른 적절한 후속 대책을 마련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내실 있는 교복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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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허원의원·김일중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9억여 원 확보
    ▲좌측부터 김일중 의원, 허원 의원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허원의원(건설교통위, 이천시2), 김일중의원(교육행정위, 이천시1)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9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확보된 교부금은 ▶장천지구 수리시설 정비사업(10억), ▶백사면 주민 백년사랑관 건립사업(5억), ▶대월면 하수관로 설치공사(13억9800만원), ▶월포리 배수로 정비공사(3억), ▶십섭교 소교량 재가설(7억)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분야 등 5개 사업 재원으로 활용된다.   허원의원, 김일중의원은 “확보된 사업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이천시의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되었으며 영농 환경개선, 안전한 도시 구축이 기대되는 사업이다.”며, “낮은 자세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정부, 이천시와 수시 소통하여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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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8
  • 김일중·김재훈 의원, 2023 경기도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Age-tech 세미나 개최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노인건강 증진 위한 개인맞춤형 노인 건강 프로그램 도입 방안 모색 - - 김일중 의원, “건강한 노년을 위한 첫걸음 근력운동” 추진 등 필요성 강조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과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지난 15일 “2023 경기도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Age-tech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지하1층 제2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김일중, 김재훈 의원 외에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경기도 노인복지과 노인정책팀장 등 담당 공무원 다수가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먼저 리무빙(re:moving) 이현수 대표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이 대표는 현재 리무빙을 통한 개인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하여 건강이 개선된 여러 사례들을 소개하고, 이러한 개인맞춤형 프로그램이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경기도 내 노인복지관에서 제공되면, 경기도 노인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급속한 초고령화 진행에 따라 노년의 건강 유지 지원에 점점 더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며, “개인맞춤형 노인 건강프로그램 도입으로 도내 노인들의 건강 유지 지원을 위한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도 개인맞춤형 노인 건강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동의하며, “관련 프로그램들이 보건복지부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공신력이 있는 기관을 통하여 건강개선 효과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하고, 도내 노인복지관 등으로 널리 확산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일중 의원은 “급속한 초고령화로 천문학적인 건강보험 재원 등이 소요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에 대비하여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획기적인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리무빙을 통한 개인맞춤형 프로그램의 시도가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공공 프로그램 추진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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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7
  • 염종현 의장, 10월 월례조회 ...의회사무처 全직원에 '근무기강 확립' 강조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4일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10월 월례조회’에서 ‘근무기강 확립’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특히, 올해 들어 도입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선 사무처 직원 간 동료애와 위계질서가 공존해야 한다면서 조직 와해로 직결되는 개인행동 자제를 당부했다.   이날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는 이계삼 의회사무처장과 6개 담당관실 과장, 13개 상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염 의장은 “지난달 말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신규 공무원을 자체 선발하는 등 지금은 지방의회가 지방분권의 ‘결실’을 맺는 과정에 있다”라며 “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의회 발전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서 자부심을 갖고, 의회가 책임감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몇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전 직원 대상 월례조회를 실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염 의장이 전달한 당부사항은 ▲동료애 확대 ▲근무기강 확립 ▲업무역량 강화 등 크게 세 가지다.   염 의장은 먼저 “오랜 시간 함께 근무하다 보면 성격, 세대 차이 등으로 인한 갈등과 불협화음이 있겠지만, 모두가 함께 가야 할 동료”라면서 “관계 맺음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일하는 곳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성장 기반이 마련된다”라고 동료애에 근거한 생산적 업무환경을 강조했다.   이어 ‘근무기강 확립’과 관련해 ‘인사가 만사’라는 말로 운을 뗀 뒤, 충분한 협의와 숙의과정을 거쳐 인사가 단행되는 점을 설명했다.   그는 “인사에 앞서 인사 담당부서는 물론 개인 의사를 최대한 반영해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인사에 개인적 불만이 있을 수 있으나 인사 결과를 부정하는 것은 심각한 근무기강 해이이며 조직 와해와 직결되는 만큼, 이점 각별히 유념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를 ‘최고의 지방의회’로 지칭하며 직원 간 ‘배려’와 ‘협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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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 김일중의원·허원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5억 원 확보
    ▲ 김일중 도의원(좌측), 허원 도의원(우측)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김일중의원(교육행정위, 이천시1), 허원의원(건설교통위, 이천시2)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5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확보된 교부금은 ▶세라믹 종합솔루션센터 건립(10억원), ▶이천시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 센터 건립(60억원), ▶대죽지구 수리시설 정비(5억원)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분야 등 3개 사업 재원으로 활용된다.   허원의원, 김일중의원은 “확보된 사업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이천시의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되었으며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 남부권 주민 문화 생활 향상, 안전한 도시 구축이 기대되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허원의원, 김일중의원은 “낮은 자세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정부, 이천시와 수시 소통하여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 경기도의원 김일중의원(국민의힘, 이천시1)은 교육행정위와 예결위원으로 허원의원(국민의힘, 이천시2)은 건설교통위와 윤리특별위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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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0
  • 김일중.허원 의원, 이천시 재정분야 관련 정담회 가져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김일중의원(이천시1, 국민의힘), 허원의원(이천시2, 국민의힘)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지역발전 도모와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일중의원, 허원의원은 한목소리로 “주민의 엄중한 선택에 감사하다.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청 재정분야 관계자와 정담회를 갖고 일반현황, 주요업무, 재정관련 주요현황, 국·도비보조사업 등에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김일중의원, 허원의원은 “도내 31개 시·군 사업 분야별 지자체 순위지표 비교현황 통계자료 마련을 도에 건의하겠다. 향후 이 자료를 토대로 지자체간 균형있는 예산 운용과 쓰임을 기대한다”와 “원활한 업무 소통을 위해 이천시와 수시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644-2543, 이천시청 1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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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선출 및 의장․부의장 후보자 선출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78:78 여·야 동수의 당선인으로 구성된 가운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선자 총회를 열고 제11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대표의원과 의장·부의장 후보를 선출했다.   이날 당선자 총회는 지난 14일 1차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선임된 김미리(남양주1,3선) 선관위원장이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선출 총회를 진행했다.   대표의원은 ‘대립과 갈등, 반목이 아니라 함께하는 정치, 선한 정치를 통해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만들겠다는’뜻을 품고 출사표를 던진 남종섭(용인4) 현 교육행정위원장이 당선됐다.   남종섭 대표의원 당선자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협의회 상설화 △의회 사무처 조직개편, 구체적인 의원 의정활동 지원방안 마련△의원 맞춤형 정책지원 인력 배치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추천 의장 후보는 염종현(부천1) 의원이 '경기도의회! 민주당 정권 탈환의 교두보로!' 슬로건을 내걸고 당선됐다.   염종현 의장후보 당선자는 △협치와 상생의 시대를 선도하는 경기도의회 구현 △1인 입법기관으로서 경기도의원 의정활동 지원 강화 △ 지방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전국적 연대 활동 강화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한 부의장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책과 예산을 지켜내고 의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힌 김판수(군포4) 후보가 선출됐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이날 선거로 확정됐으며, 경선을 통과한 의장 및 부의장 후보는 오는 7월 12일 10시에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61회 임시회의 1차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투표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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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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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종섭 의원, "기흥호수 수상골프장 재계약 즉각 중지해야"
    ▲13일 남종섭 위원장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기흥호수 수상골프장의 즉각적인 재계약 중지를 요구했다.   13일, 남 의원은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민은 뒷전이요, 관리는 나몰라라 하면서 수익사업에만 혈안이 된 한국농어촌공사의 도덕적 해이를 지적하고, 공사의 이익실현 수단으로 전락한 기흥호수가 경기남부 300만 주민을 위한 수변공원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남종섭 위원장은 발언에서 “기흥호수는 농업이 산업의 중심이던 1964년에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본래 기능은 대부분 상실하였고, 오히려 대도시로 성장한 경기 남부 300만 명의 도민이 쉴 수 있는 수변공원으로의 역할 변화가 시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하고, “하지만 현재 농어촌공사에게 있어 기흥호수의 주된 사업은 부동산업인지 수질관리는 외면하면서 2000년 이후에만 기흥호수 주변 토지를 20여 차례에 걸쳐 매각하면서 454억 원의 수익을 챙겨왔고, 인근 골프장에 물을 공급해서 이익을 취하고 있으며, 수상골프연습장 임대사업을 통해 역시 수익을 챙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 위원장은 “농어촌공사는 기흥호수의 물을 농업용수가 아닌 단지 골프공을 씻는 용도로 전락시켰지만 지역의 국회의원과 도의원이 나서서 어렵게 환경부 국비를 확보하고, 도비와 용인시비를 투입해 기흥호수 수질관리를 위해 백방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말하고, “11㎞에 달하는 기흥호수 둘레길에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둘레길에 나무와 꽃을 심어 아름다운 산책로를 도민의 혈세로 만들었는데 정작 소유주인 농어촌공사는 둘레길 조성과 나무식재에 자신들의 토지를 이용했으니 사용료를 내라고 한다”며, “이것이 공공기관이 표방하는 사회적 가치의 실현인가”고 강하게 질타했다.   덧붙여 남 위원장은 “농어촌공사의 임대사업이 수질관리에 악역향을 끼치고, 주민의 여가생활에 극심한 피해를 끼치고 있지만 농어촌공사의 안하무인격 마구잡이식 임대 앞에 지역주민과의 상생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말하고, “문재인 정부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무엇보다 강조해왔고, 공공기관이 공공성을 제고해 국민 전체가 누리는 사회적 편익이 증대되어야 함을 강조해 왔는데 농어촌공사는 다른 나라의 공기업인가”라며 농어촌공사의 행태를 비판했다.   끝으로 남 위원장은 “국민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분노하는 것도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무는 뒤로 한 채 특권의식에 찌든 임직원들의 안하무인격 이기적 행동과 방만한 조직권력이 국민을 무시하고, 국민 위에서 군림하며 조직의 이익만을 추구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공공기관은 마땅히 그 시대의 가치와 공공복리로서의 주민의 이익을 생각해야 하며 그것이 공공기관의 존재 이유이며, 목적이 되어야 하고, 그렇지 못한 공공기관에는 과감히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기흥호수는 이제 경기도민들께 돌려드려야 하는 휴식공간이자 수변공원으로써 만들어 갈 의무가 있는 만큼 농어촌공사는 둘레길을 가로막고 있는 수상골프연습장의 연장 계약을 불허해야 하며 앞으로도 기흥호수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의무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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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 경기도의회, 12일 미얀마의 봄 비하인드 영상 공개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가 ‘미얀마의 봄’ 행사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25일까지 미얀마의 민주화를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의회는 지난 7일, 재한 미얀마 유학생들과 함께 미얀마 민주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미얀마의 봄’ 행사를 온라인 생중계 형식으로 진행한 바 있다. 12일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은 ‘행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모습’과 ‘현 미얀마의 상황’ 등을 담고 있으며 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ggassembly)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영상에 ‘미얀마의 민주화를 응원하기 위한 응원메세지’를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기간은 4월 12일부터 25일까지이며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다. ※해당영상 url: https://www.youtube.com/watch?v=qTWbUmil8_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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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김인영 의원, “농업은 기초산업이자 생명산업 그 본질 ... 남과 북이 다르지 않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천2)은 12일 화성시 소재 경기도농업기술원 강당에서 개최된 6.15경기농민본부 출범식에 참석하여 축하와 당부의 말씀을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남북공동선언 실천과 남북 농민, 농업 교류협력을 통해 식량주권 강화와 통일농업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6.15경기농민본부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농업은 기초산업이자 생명산업으로 그 본질은 남과 북이라고 하여 다르지 않고 농민 또한 남과 북이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6.15경기농민본부가 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 다가올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농업분야의 남북 교류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자 여러 농민단체가 한자리에 모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기도 2021년도 제2회 추경안을 보면 농정 예산이 1조원을 상회하게 된 상황에서 의회 농정해양위원장으로서 남다른 감회와 함께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와 함께 경기농정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통일농업 발전의 구심점이 될 6.15경기농민본부의 향후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출범식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과 백승기 부위원장,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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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경기도의회, '부동산 투기 근절 대책단' 공식 출범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5일, 의장 접견실서 '부동산 투기 근절 대책단' 위촉식.현판식 개최 - - 단장에 정대운 윤리특별위원장, 위원에 김영준·최명세 의원 위촉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가 공직사회의 부동산 부패를 청산하기 위해 구성한 ‘부동산 투기 근절 대책단’이 5일 현판식 및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부동산 투기 근절 대책단(이하 대책단)’ 위촉식을 열고, 단장인 정대운 윤리특별위원장(더민주, 광명2)과 위원인 김영준(더민주, 광명1)·최세명(더민주, 성남8) 의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특별전문위원실 앞에서 현판식을 가진 뒤, 특위 접견실로 자리를 옮겨 대책단의 세부추진사항과 추후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현국 의장은 “공직사회 부동산 투기 근절이라는 중책을 기꺼이 맡아 준 정대운 단장과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대책단의 활동이 LH사태로 촉발된 공직사회 부동산 부패를 끊어내고,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책단은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의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 대응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전담조직으로 단장 1명과 위원 6명 등 총 7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과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 대책단은 의회에서 실시하는 모든 부동산 투기 대책을 총괄할 예정이다.   주요역할은 ▲부동산 투기 의심신고센터 운영 ▲부동산 투기 재발방지를 위한 입법연구 및 제안 ▲부동산 투기 근절 예방교육 추진 ▲도의회 의원 전원에 대한 부동산 투기 근절 서약서 서명 실시 등이다.   주요업무의 세부추진사항에 대해서는 의회사무처 각 부서가 분담·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활동기간은 이날부터 제10대 의회가 마무리되는 2022년 6월30일까지다.   정대운 대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힘든 상황 속에서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국민들에게 분노와 실망을 드려 매우 송구하다”며 “이런 엄중한 시기에 대책단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실효성 있는 부동산 투기 근절대책을 수립·실행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영준 의원은 “집이든 땅이든 ‘사는 것’이 아닌 ‘사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고, 최세명 의원은 “대책단의 활동에 흠집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단원으로서 신중한 자세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이날 참석하지 못한 손희정(더민주, 파주2)·조광희(더민주, 안양5)·안기권(더민주, 광주1)·오지혜(더민주, 비례) 의원에게 대책단 위원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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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이천소방서, 성수석 도의원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
    <사진=이천소방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소방서는 지난 30일 재난안전 정책에 대한 이해증진과 상호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기도의회 성수석 의원을 이천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중인 성수석 도의원은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환경과 처우 개선에 힘써왔고 안전의식 향상 및 확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성수석 명예소방서장은 위촉장 전수식 후 소방장비 시연회에 참석해 ▲구조유압장비 조작 체험 ▲마취총 이용 유해동물 포획 체험 ▲고가사다리차 탑승 및 조작 체험 ▲심폐소생술 참석 하는 등 직원들이 노고를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용소방대(남????여)연합회장과 오찬 및 간담회를 가지며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명예소방서장으로서의 일정을 소화했다.   성수석 명예소방서장은 “이번 명예 이천소방서장 위촉을 계기로 소방업무와 대원들의 노고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안전정책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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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1
  •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뿌리산업 육성 방안 정담회’ 등 현장방문 실시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25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 등 관계자 '정담회' 가져 - -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를 견학, 시흥 해양레저복합단지 찾아 일자리 창출 등 논의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설비 지원사업 및 종사자 주거대책 점검, 기업 자부담 비용 적정성 검토 등 ‘경기지역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장현국 의장은 25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 등 도내 ‘뿌리산업 민생현장’을 방문해 업계 관계자와 ‘뿌리산업 육성 방안 정담회’를 실시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 이은주(더민주, 화성6)·안광률(더민주, 시흥1)·장대석(더민주, 시흥2)·김종배(더민주, 시흥3) 등이 동행했다. 이와 함께 임병택 시흥시장,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 김덕현 경기과학기술대 총장, 문경일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 센터장 및 업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경기과학기술대에서 진행된 정담회에서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의 뿌리산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현장방문을 추진하게 됐다”며 “현장 종사자께서 피부로 겪는 현실적 고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뿌리산업’이란 나무뿌리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최종 제품에 내재 돼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한다는 의미로, 주조·금형·용접·소성가공·표면처리·열처리 등 6개 기술 분야가 포함된다. 자동차·조선·IT 등 주력제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고 로봇·드론·반도체 등 4차 신산업에도 필수기술 역할을 담당하는 기반산업으로, 경기도에는 2019년 기준 총 8,552개 뿌리산업 사업체가 운영 중이다. 정담회에 참석한 뿌리산업 관계자들은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주로 ▲친환경 인증요구 증가에 따른 인증비용 지원 ▲현장근로자 고령화에 따른 섬유제조업 붕괴 우려 ▲경기도 뿌리산업육성 중장기 계획수립 필요성 ▲폐원단 등 폐기물처리비용 증가 문제 ▲염색 등 기술교육 시급 ▲섬유기업 예산지원 등이 논의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경영환경 악화로 기업의 자체적 설비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별도 예산확보와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며 “직원의 자기개발 지원, 젊은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주거 공간 제공 등의 대책도 뿌리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시·군별 수요조사 및 도내 제조업 지원방안 등을 검토하고, 관련 예산을 수립하는 등 의회 차원의 대책수립을 약속했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기업인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코로나19의 위기를 딛고 뿌리산업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현국 의장 등은 정담회를 마친 후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를 견학하고, 시흥 해양레저복합단지를 찾아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추가로 논의했다. 해양레저복합단지 방문에는 이동현(더민주, 시흥4) 의원이 추가로 합류했다. 이번 뿌리산업 민생현장 방문은 경기도의회 핵심정책인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까지 민생현장 10회, 교육현장 4회 등 총 14차례의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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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 정윤경 의원, ‘학교폭력 개선방향 콜로키움’ 토론회 좌장 맡아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6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학교폭력 개선방향 콜로키움’에 토론회 좌장으로 참여했다.   이 날 토론회는 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한국교총, 교육플러스, 배움연구소, 학급경영연구소의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학교폭력예방법」 개정 이후 1년을 돌아보며 학교폭력의 개선 방향과 학교 밖 청소년의 청소년 폭력 등의 대안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 구자송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광주교대 박남기 교수는 기조발제를 통해 학교 폭력을 시스템 공학적으로 접근하여 인간의 본성과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대응 체제 설계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두 번째로 기조발제를 맡은 신안산대학교 이성대 교수는 행정적이고 형식적인 해결에 그치고 있는 학교 폭력 문제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아동·청소년의 폭력문제에 대해 지원의 차별을 받지 않도록 일관성 있는 지원체계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임운영 부회장은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에서 처벌은 수단이고 회복은 목표가 되어야 하고 학교폭력예방법의 전문가를 변호사, 경찰 등 법적인 전문위원 중심이 아닌 교육자, 사회복지, 청소년분야 전문가, 심리상담 전문가 등 다양한 인력풀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경기도의회 김직란 의원은 학교폭력 사안 심의기구가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파생되는 문제, 심의위원회 전문가 인력풀 확보 및 학부모 위원의 전문성 강화, 학교장 자체해결제도 내실화를 통한 학교의 교육적 기능 회복, 교육지원청 관련 부서의 학교내 학교폭력전담기구 사안조사 지원 강화, 학교폭력 예방교육 확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등 학교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느꼈던 학교 현장에서의 법 개정 이후의 과제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세 번째 토론자로 나선 수원시의회 황경희 의원은 현장토론을 통해 지역 내의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지자체에서 추진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미비하여 학부모나 학생들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실정을 설명하며 지자체 차원의 법적 근거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하였고, 네 번째 토론자인 경기도교육청 최우성 장학사는 폭력사안을 심의 및 의결하는데 증거나 물증이 없는 경우 큰 고충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교육경쟁력이 약화되고 있어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준비의 필요성을 건의하였다. 다섯 번째 토론을 맡은 파장초등학교 박미경 학부모회 회장은 학부모 입장에서 학교폭력을 바라보고 아이가 주체인 학교, 부모가 주체인 지역사회 그리고 학교를 담당하는 관할기관 및 언론과 전문기관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상상포럼 박태현 대표는 현재 학교 폭력 예방 시스템의 피상적인 행정, 전형적인 행정 편의주의에서 탈피하여 문제분석부터 재설계하고 학생의 회복에 대한 사후관리까지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오늘 개최된 토론회는 제가 교육기획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던 주제여서 기꺼이 참석하게 되었으며 특히, 학교 내뿐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폭력문제까지 포괄적으로 숙고하는 의미있는 토론회를 기획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최측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정윤경 위원장은 “성장기 아이들의 짖궂은 장난쯤으로 치부되어오던 학교폭력의 양상이 다양화되고 잔혹해지고 있으며 원격수업 하에 새롭게 등장한 사이버 학교폭력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는 실정이다”고 언급하며, “복합적인 사회적 요소나 환경, 학생 개개인의 차이를 충분히 고려한 제도의 마련은 물론 피해자나 가해자 모두 우리가 끌어안고 보듬어야 할 우리의 아이들임을 잊지 않고 피해자의 마음은 다독여주되, 가해자가 과오를 뉘우치고 돌이켜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교육적 차원에서 추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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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의회
    2021-03-26
  • [신년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도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자치분권의 미래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의회 의장 장현국입니다.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 소띠 해를 맞아 1,370만 도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유난히도 재난과 재해가 많았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해를 넘겨 경기도를 휩쓸었습니다. 여름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유례없이 이어진 장마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은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이 감염병 사태는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켰습니다.   하지만 어려움 속에 우리 국민의 성숙한 민주주의의 역량과 힘이 빛났던 한 해이기도 합니다. 감염병 확산 속에서 보여준 절제와 질서, 배려의 정신은 전 세계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연이어 일어난 자연 재해의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설수 있었던 원동력에는 이렇듯 성숙한 시민의 힘이 있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위기 속에서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하는 한편 의정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될 수 있도록 더욱 바쁘게 뛰었습니다.   감염병 위기극복을 위해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를 발족해 도민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집행부와의 협력을 통해 감염병 사태에 신속히 대응했습니다. 또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조례, 경기도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원 등 도민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비대면의 일상 속에서도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를 통해 도민과 소통하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방역 수칙이 허락하는 한 최소의 규모로라도 민생현장을 찾아 도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민생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습니다. 아울러 경기 남·북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북부분원 신설을 준비했습니다.   무엇보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로 자치분권의 커다란 진전을 이룬 것은 위기 속에서 이뤄낸 빛나는 성과였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전국의 지방의회를 선도했습니다.   2021년을 지방자치에 있어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겠습니다. 지방자치의 신(新) 원년을 맞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에 따른 새로운 지방자치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광교신청사로의 이전에 대비해 안정적이고 세밀한 준비로 의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해 성공적인 광교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2021년,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과 함께 자치분권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경기도의회는 1,370만 경기도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우직한 소의 걸음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가겠습니다. 신축년 새해 경기도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1년 신축년 새해 경기도의회 의장 장현국
    • 뉴스
    2020-12-31
  •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2회 정례회의 및 정책간담회 개최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10일 오후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제152차 정례회 및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계획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문과 경기도 산지지역 난개발 방지 및 계획적 관리지침안 수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은 “일본은 역사적으로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생각할 수도 없는 만행들을 자행해 왔다. 뼈저리게 반성하고, 인류와 역사에 작은 공헌을 하는 것이 도리일 것인데도 지구의 모든 바다를 오염시키려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계획은 인류의 이름으로 엄중히 꾸짖어야 한다.”고 규탄하며, 방류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일본 정부는 물론 대한민국정부, 환경운동단체, 일본의 시민사회에 강력히 요구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최근 경기도에서 수립 추진 중인 ‘경기도 산지지역 난개발 방지 및 계획적 관리지침’은 법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위임한 사무를 경기도에서 지침을 통해 일률적으로 추진하는 사항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지역 고유의 특성과 현황에 맞게 반영토록 수정 촉구 결의했다.    이날 정례회에 이어 개최된 정책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 홍영표(인천 부평구을)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31개 시·군 의장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관련하여 열띤 토론을 했다. 협의회는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 자치분권의 실현과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을 위하여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의정활동 수당 현실화를 반영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수정 요구를 했다.   윤창근 협의회장은 “일본의 방사능오염수 저지는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인류를 지키려는 숭고한 정신으로, 일본의 도발적 계획을 규탄하며 즉각적인 계획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앞으로도 협의회는 지자체와 지방의회에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이 부여되고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의회
    • 도의회
    2020-11-11
  • 성수석 의원, 경기도 청년정책 관련 의견청취 ... "청년정책추진위(가칭) 발족" 정책 반영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수석 도의원(더민주, 문체위·예결위)은 26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시 청년들과 경기도 청년정책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성수석 의원은 경기도 청년 기본조례, 청소년 교통비지원, 청년 면접수당, 경기 청년공간조성 등 경기도 주요 청년정책을 알리고 경기도 청년 공모사업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청년들은 제대로 된 청년단체와 청년활동 부족, 당면한 생업·취업 문제, 사회 참여 경험 부족 등으로 의견을 활발하게 정책에 반영하지 못한 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참석자는 청년의 권익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수석 도의원은 “청년정책은 청년과 지역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필수 정책이고 청년 주체의 의견을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정책 수혜자의 의견과 필요성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추진위(가칭) 발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향후 청년들과 수시로 소통하여 정책방향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의회
    • 도의회
    • 이천시
    2020-10-26
  • 황대호 의원, ‘경기도형 스포츠뉴딜 프로젝트’ ... 이재명 도지사에게 '정책 제안'
    ▲황대호 의원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8일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체육계의 위기 극복을 위한 체육인 생계지원과 비대면 스포츠 산업 확대, 스포츠 혁신 등을 골자로 한‘경기도형 스포츠 뉴딜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이재명 도지사에게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대호 의원은 “‘경기도형 스포츠 뉴딜 프로젝트’는 도내 체육계에 대한 생계·방역지원과 비대면 스포츠 콘텐츠 발굴, 스포츠 혁신이라는 3가지의 큰 틀에서 총 20억 원 규모, 7개 세부사업으로 구상되었다”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내 체육공동체에 대한 코로나19 극복과 스포츠 산업 활성화 대책의 부재, 체육계의 고질적 병폐 개선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이에 대응한 신규사업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먼저 ‘체육계 생계·방역 지원 분야’는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체육시설 운영에 난항을 겪고 있는 ▲도내 민간체육시설업자에 대한 사업 지원 5억 원,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체육계 종사자들에 대한 단기 일자리 제공 10억 원, ▲경기도체육회 가맹단체에 대한 방역지원 4억 원 등 3개 항목이 세부사업으로 구상됐다.   특히 체육인 단기 일자리 제공 사업은 도 및 도 산하 공공기관을 통해 도내 각 시·군의 공공시설 환경정비 등 1개월 이내 단기 일자리를 모집하고, 이를 생계지원이 필요한 체육계 종사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9월 광주광역시 도시공사에서 실시한 ‘프리랜서 강사 가계 지원 사업’을 경기도에 도입하고자 제안한 것이다.   황대호 의원은 “광주광역시 도시공사에서 장기간의 체육시설 휴장으로 일자리를 잃은 프리랜서 스포츠 강사 37명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환경정비, 방역 활동 등 5∼7일의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고 1인당 40만 원가량의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며, “이를 벤치마킹하여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체육계 종사자 5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0만 원가량 생활비 지원이 가능한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비대면 스포츠 콘텐츠 발굴 분야’는 언택트(untact; 비접촉,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른 스포츠 원격지도 시장 판로 확보와 비대면 스포츠 산업 확대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개척하고자 하는 것으로 ▲스포츠 원격지도 콘텐츠 개발을 꿈꾸는 사업자 대상 교육·훈련지원 5천만 원과 ▲사업자 교육·훈련기관 모집 및 운영지원 2천5백만 원, ▲자체 콘텐츠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 제작 지원 2천5백만 원 등 3개 세부사업으로 구상됐다.   마지막으로 ‘스포츠 혁신 분야’는 최근 발생한 故 최숙현 선수 사건 등 끊이지 않는 체육계 비위와 병폐를 혁신하고 스포츠 자치분권 시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스포츠 혁신을 위해 지역체육회의 자치운영권 강화와 체육부 신설을 대안으로 제시해온 황대호 의원은 체육 분야 전문가들과 관련 공직자, 지역 정치인 등 다양한 인사들로 ‘스포츠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상설 개최하여 도내 체육시스템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서줄 것을 제안했다.   정책 제안에 대해 황대호 의원은 “현재 도에서는 코로나19로 6개월 이상 장기침체를 겪고 있는 문화예술 산업의 재활을 위해 105억 원 규모의 ‘경기도형 문화 뉴딜’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마찬가지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체육공동체들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체육계 종사자들의 수에 비하면 정책 제안한 20억 원의 사업예산도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대호 의원은 “이재명 도지사께서는 ‘경기도형 스포츠 뉴딜 프로젝트’의 취지와 내용을 십분 이해하셔서 이번 정책 제안이 내년도 도정 정책사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토해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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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 황대호 의원, 장애인평생교육 내실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7일, 장애인 교육여건 개선·교육기회 확대 방안 모색 - - 공무원, 교육 전문가, 기관 대표자와 관계자 등 18명 참석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7일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실에서 “장애인평생교육 내실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여 장애인 교육 여건 개선 및 교육 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평생교육 및 행정학 전공 교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운영자, 발달장애청소년 예술단 관계자,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 장애인평생교육 분야 종사자들과 경기도 평생복지과,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 및 정책기획관 담당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황대호 의원은 모두에서 “이번 정담회는 학령기 의무교육단계에서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한 채 교육기회를 놓친 장애인 인구가 상당히 많은 데 비해, 학령기 이후 장애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제도나 시설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는 문제의식에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장애인평생교육 분야에서 노력하고 계신 다양한 분들을 초청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며 정담회 개최배경을 밝혔다. 황대호 의원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학력은 대졸 이상 36.6%, 고졸 37.5%, 중졸 이하 23.9%임에 비해, 장애인 인구는 대졸 이상 13.6%, 고졸 29.5%, 중졸 이하 56.9%로 상당수가 중졸 이하의 학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출처 : 2019 장애통계연보), 저학력 장애인들이 평생교육기관을 통해 검정고시 또는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교육과정을 이수하려고 해도 교육 내용의 난이도가 높고 접근성이 낮아 저학력 장애인들이 학습에 도움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다는 지적이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저학력 장애인의 교육기회 확대와 평생교육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교 형태의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으며,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의 규모에 따라 적절한 수준의 운영지원 및 관리인력 배치가 이루어진다면, 조금 더 수준 높은 교육을 원하는 저학력 장애인들에게 충분한 교육과정과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애청소년의 학습 경험과 장애 정도를 고려하여 교육과정의 난이도를 조정하고 지리적 접근성을 높여줄 교육과정 개발이 필요하다”며 장애청소년의 교육여건 개선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황대호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장애인평생교육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는 물론, 도와 도교육청이 함께 고민해야 할 정책방향에 대한 고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도와 도교육청 담당부서에서도 정담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참고하여 향후 정책개선이나 조례제정에 필요한 제반사항들을 심도 있게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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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2020-10-07
  • 장현국 의장, "코로나19 관련 공무원 포함 구설 .. 있어서는 안 될 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5일 오전 의회사무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월례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5일 오전 의회사무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월례조회’에서 코로나19 대처에 모범을 보인 의회사무처 직원을 격려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와 관련해 공무원이 포함된 구설이 항간에 오르내리고 있다”며 “국민들이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고 있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많은 분들이 극심한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상황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10월은 임시회가 있고, 행감과 내년도 본예산안 심의 등을 준비해야 해 더없이 바쁜 시기”라며 “그간 코로나19 대처에 모범이 된 의회사무처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항상 자부심을 갖고 공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좌석을 기존 180석에서 70석으로 축소하고, 월례조회 미참석 직원은 부서에서 영상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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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 경기도의회, 제3기 의정모니터 본격 출범 .. 본격 활동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가 28일 의정활동에 필요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위해 '제3기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단' 4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제3기 의정모니터는 경기도의회 제10대 후반기인 2022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며 의정 전반에 대한 정책제안, 조례 및 제도개선 건의, 의회방청 및 모니터링, 의정활동 및 모니터 활동사항 등을 도민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금번 제3기 의정모니터는 도내 31개 전 시군에서 선발되어 모니터의 지역대표성을 확보하였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제3기 의정모니터가 임기동안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전달하여 경기도의회가 도민을 섬기고 지역발전에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는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2018년 10월8일부터 지난 6월30일까지 제2기 의정모니터를 운영해 총 74건의 정책을 제안하고 의회방청 및 모니터링 51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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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8
  • 김인영, 성수석의원, 이천시 특별조정교부금 29억 원 확보
    ▲(좌측) 성수석 의원, (우측) 김인영 의원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김인영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천2)과 성수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1)이 이천시 지역현안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특별조정교부금 29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별 교부금은 ▲상봉지구 용수로 설치공사 10억 원 ▲월포1지구 배수로 정비공사 10억 원 ▲이황1리(우한교민) 경로당 신축비 등 6억 원, ▲전통시장 시설개선비 3억 4,400만 원으로 총 29억 4,400만 원에 달한다.     이로써 노후화되어 용수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주민들의 민원이 빈번했던 상봉리 용수로 및 잦은 유실로 기능을 상실한 월포1지구 배수로 정비와 함께 지은 지 46년이 경과하여 노후화 된 장호원읍 이황1리 경로당 신축과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타격을 받은 전통시장 시설개선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김인영 도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이천 주민들의 요구가 많았던 용수로 및 배수로 정비와 경로당 신축 및 전통시장 환경개선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낙후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생활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성수석 도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시장님 그리고 도의원님들과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지역에 꼭 필요한 시책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재정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시·군의 지역개발사업 등의 시책 추진과 특정한 재정수요에 충당하기 위해 도에서 각 시·군에 배분하는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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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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