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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주민투표 공식 요청
-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국무총리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건의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함께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잇달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법적 절차인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와 비공개 면담을 갖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경기도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이날 한 총리 면담에 앞서 고기동 행안부 차관을 만나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10개를 떼는 일이다. 어떻게 보면 기득권을 떼는 일인데 우리로서는 쉽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이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여야 막론하고 하나로 뜻을 모았다. 일단 첫 단추가 주민투표니까 잘 검토해주시고 빠르고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성장잠재력이나 국가 발전을 염두에 두고 추진하는 일이다. 단순히 경기북부가 발전한다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경제성장에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자리를 함께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도 “새로운 시대를 맞아 김동연 지사께서 진정성 있게 화두를 제안했고 거기에 북부 주민들의 염원이 많이 커졌다”면서 “작년 12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갔을 때도 대통령께도 건의드렸다. 이번에 좋은 출발이 됐으면 하는 기대가 있다”고 주민투표 실시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경기도가 역사적으로나 경제, 사회적으로나 워낙 중요한 곳이어서 도를 남북으로 나누는 것이 국가 정책적으로 어떤지, 또 경기도 내부의 공감대는 충분한지, 다른 시도에 어떤 영향을 줄 건지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주민투표 요청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첫 행정 절차다. 경기도 요청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검토하게 된다. 주민의견 수렴 절차로는 주민투표 또는 지방의회 의견 청취가 있다. 경기도는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분할에 관한 사항인 만큼 도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투표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도는 행안부 검토 이후 주민투표 실시까지 3~4개월 이상 소요된다고 보고 최대한 빨리 행안부에서 의사결정을 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도는 국회 행안위에 계류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3건이 21대 국회 임기 만료 전 통과될 수 있도록 주민투표가 내년 1월까지 이뤄져야 한다며 향후 국회와 중앙부처, 도의회 및 시군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공약이다. 김 지사는 지난 25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선포식을 갖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2024∼2040년까지 17년 간 총 213조 5천억 원 규모의 기반조성 투자와 민자유치 계획을 추진할 경우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을 연평균 0.31%p 끌어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지난 3월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7월 1일 출범’이 목표라고 밝혔으며, 최근 경기도의회 답변을 통해서 이를 위한 첫 절차로 9월 중 행정안전부에 주민투표를 요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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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주민투표 공식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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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회발전특구 지정' 위한 연구 용역 준비 돌입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으로 북부지역의 균형발전 도모 - - ’24년 5월까지 진행, 입지선정 ․ 특화 전략 등 특구 신청 준비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의 동의로 이번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기회발전특구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비 2억 원이 반영됨에 따라 10월부터 본격적인 용역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조세감면, 규제특례 등을 통해 대규모 투자 유치 및 인구 이동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이며, 시도지사 신청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한다. 수도권 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가능한 지역은 인구감소지역 또는 접경지역으로 도내 지정 가능지역은 고양·파주·김포·양주·포천·동두천·가평·연천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양도소득세 감면, 창업자에 대한 증여세 감면,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소득세 감면, 가업승계 요건 완화 등의 세제 혜택이 있다. 또한 메뉴판식 규제특례, 규제혁신 3종세트 허용 등의 규제 혜택이 있어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가능한 고양·파주·김포·양주·포천·동두천·가평·연천을 대상으로 특구 신청을 위해 ▲지역 특화산업 ▲입지 선정 및 지정 면적 산정 ▲기업 수요조사 및 분야별 지원내용 ▲규제완화 요청사항 조사 ▲특구 지정에 따른 비용 및 효과 분석 ▲개발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연구 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서 작성까지 용역을 추진할 계획으로 산업부 공모 시 신속히 신청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용역 추진과 동시에 경기도는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지원에 비수도권과 차별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건의 및 법 제개정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기회발전특구 지원사항을 규정하여 제정 중인 ‘지방투자촉진특별법’ 상 제약에 대해 비수도권과 비교해도 기반 시설, 재정자립도 등이 열악한 경기북부가 역차별받는 점을 부각해 국회의원 면담과 정부 건의를 진행하고 있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북부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기회발전특구 조성 필요성에 공감하여 특구 신청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를 의결해 주신 경기도의회에 감사드린다”면서 “경기도형 기회발전특구를 조속히 구상해 경기북부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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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회발전특구 지정' 위한 연구 용역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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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월5~6일 수원서 ‘2023 경기도 ESG 페스타’ 개최
- - 수출중소기업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및 ESG 특별강연, 토크콘서트 - - 중소기업 ESG 대응방법, 사회적경제기업의 ESG 연계사례 등 강연 프로그램 마련- - 우수기업 홍보부터 1:1 경영 컨설팅까지 다양한 전시부스 운영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3 경기도 ESG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및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촉진하고 경기도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인식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린다. 경기도 주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주관이다. 먼저 경기도는 행사 첫날 수출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지원단, 신용보증기금, 농협은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는 ESG 경영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금리우대 ▲보험보증우대 ▲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를 제공해 수출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과원 1층 광교홀에서는 김정태 MYSC 대표, 서진석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이사, 백태영 국제지속가능성위원회(ISSB) 위원, 문성후 한국ESG학회 부회장 등을 초빙한 ESG 특별강연이 열린다. 이어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로도 활동 중인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의 사회로 진행되는 ESG 토크콘서트를 통해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참여자들의 흥미도 유발, ESG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과원 3층 혁신실 및 희망실에서도 각각 ‘사회적경제와 ESG’, ‘중소기업과 ESG’라는 주제로 이학철 삼성전자 파트장, 김태운 SK하이닉스 팀장, 김민규 한국표준협회 수석전문위원, 최이현 모어댄 대표, 선석근 신한금융희망재단 팀장, 윤한득 CJ대한통운 책임, 우용호 한국사회복지협회 사회공헌센터장, 조상래 언더독스 대표 등 강연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경과원 로비에서 ▲우수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부스 ▲참여자 명함전시구역 ▲중소기업 대상 ESG 경영컨설팅 부스 ▲김강은 작가의 폐품활용작품(정크아트) 전시 등이 마련돼 ESG에 대한 정보제공 및 참여자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유도할 예정이다. 석종훈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장은 “행사를 통해 ESG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ESG 가치가 경기도 전반으로 확산돼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을 통해 세부 강연일정 확인 및 참여신청이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식 누리집(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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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월5~6일 수원서 ‘2023 경기도 ESG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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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광주 민자도로 적격성 조사 통과 '2026년 착공 목표' 청신호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지역 숙원사업인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2026년 착공 목표에 청신호가 켜졌다. 26일 도에 따르면, 용인~광주 고속화도로는 2013년 서수원~의왕 민자도로 개통 이후 10년 만에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신규 민간투자 도로사업으로,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는 사업의 경제성(B/C)을 1.28로, 비용대비 편익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용인~광주 고속화도로사업은 용인시 고림동에서 성남·광주 경계인 태재고개를 연결하는 총 17.3km의 도로 건설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7천100억 원이며 2022년 12월 GS건설 등으로 이뤄진 (가칭)경기드림웨이주식회사 컨소시엄에서 사업을 제안했다. 용인·광주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2000년 초반부터 국지도57호선 교통정체 해소 및 도로신설을 원하는 지역주민의 요구가 있었으나 경제성 부족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사업 추진시 국지도 57호선 태재고개 구간의 극심한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성남~광주~용인간 이동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되는 등 경기남부권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는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 민간투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 등을 거쳐 2026년 착공 목표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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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광주 민자도로 적격성 조사 통과 '2026년 착공 목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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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 개최
- ▲25일 오전 경기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문희상 민관합동추진위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장군수, 경기도의원 및 도민 등 25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 25일,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서 ...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 - 2040년까지 17년간 213.5조 원(인프라 43.5, 기업투자유치 170) 투입 목표 -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추진시 대한민국 경제성장률 연평균 0.31%p 증가 - 26일에는 행안부 찾아 ‘주민투표 실시’ 공식 요청 예정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2040년까지 17년간 총 213조 5천억 원의 투자와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을 연평균 0.31%p 끌어올리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도는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첫 행정절차로 26일 행정안전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요청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발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묶여있던 경기북부 성장잠재력을 깨우고 대한민국의 신(新)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행정적으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만들고 경제적으로는 북부 재개발을 추진하겠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자치도 설치와 대개발(大開發)의 방향은 같다”며 “오랫동안 경기북부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었던 규제를 완화하고, 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투자를 유도해서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성장 잠재력을 갖춘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한 쌍두마차”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기 침체에 들어선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신성장 동력이 필요하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단순히 경기남부와 북부를 나누는 분도를 훨씬 뛰어넘는다. 대한민국 경제에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성장률 연평균 0.31%p 증가’ 목표 달성을 위해 ▲3-Zone(콘텐츠미디어존(CMZ), 평화경제존(DMZ), 에코메디컬존(EMZ) 클러스터 조성 ▲9대 벨트(디스플레이 모빌리티, IT(정보통신), 국방‧우주 항공, 지역특화산업, 메디컬‧헬스케어, 그린바이오, 에너지 신산업, 미디어 콘텐츠, 관광‧마이스) 조성 ▲경기북부 시군 인프라 확충 등 3대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3-Zone’은 혁신 촉발을 위한 산업을 높은 밀도로 고도화하는 클러스터 조성 전략이다. 콘텐츠미디어존(CMZ)은 경기 서북부를 콘텐츠‧방송미디어 산업으로 특화하면서 전시‧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을 고도화한다. 이를 위해 고양 JDS(장항, 대화, 송산‧송포동)지구 및 영상문화단지, 고양테크노밸리, 파주 출판단지와 연계하며, 킨텍스 제3전시장도 건립을 추진한다. 평화경제존(DMZ)은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를 구체화하면서 통일 대비 평화 거점으로 조성한다. 군수용 드론 산업 생태계 구축, DMZ와 주상절리 등 자연환경과 생태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를 만든다. 에코메디컬존(EMZ)은 기후‧환경 보전과 함께 IT‧바이오헬스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푸드테크 산업을 육성한다. 연천, 고양, 파주, 남양주, 의정부로 이어지는 바이오클러스터와 구리‧가평 푸드테크 집적지가 대표적이다. 3-Zone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지역에 맞도록 9대 전략산업 벨트로 세분화하는 ‘9대 벨트’는 파주 디스플레이단지, 의정부 바이오 첨단의료단지, 가평 탄소중립관광 시범지구, 고양‧김포 가상현실‧증강현실 및 메타버스 콘텐츠 플랫폼, 포천 드론특구, 김포 스마트 친환경도시 등 주요 사업들이 포함됐다. 인프라도 대거 확충한다. 도로 분야에서는 격자형 도로망 구축, 핵심 도로망 집중 지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준공을 추진한다. 서울-연천·동서10축 고속도로와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 양평-설악 고속도로 반영 등 국가 고속도로망 구축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5순환고속도로(경기북부 광역 고속화도로) 건설과 광덕터널, 동막~개야 도로 등 강원권을 연결하는 교류 협력 도로 건설에 따라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만든다. 철도 분야에서는 순환철도망 구축 및 GTX A‧B‧C 연장 및 D‧E‧F 신설을 계속 추진하고 통일시대를 대비해 북한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KTX, SRT 같은 국가고속철도를 파주, 연천까지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도는 2040년까지 17년간 213조 5천억 원(인프라 43조 5천억 원, 기업투자유치 170조)을 투자한다. 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되고 2040년까지 투자가 예정대로 추진된다면 대한민국 연평균 성장률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없을 때보다 0.31%p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경기연구원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대한민국 국내총생산(GDP) 예측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없이는 2023년 GDP 1천997조 8천억 원에서 2040년 2천633조 5천200억 원으로 연평균 1.64% 성장한다. 그러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돼 성장 엔진으로 작동한다면, 2040년 2천772조 9천400억 원으로 연평균 1.95% 성장해 성장률은 더 높아진다. 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통해 연평균 98조 1천600억 원(대한민국 평균 GDP의 4.16%)이 추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연관 사업 파급효과 등을 통해 비수도권의 동반 성장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도는 또 이날 경기북부의 미래변화상을 4개 부문으로 나눠 제시했는데, 2040년뿐만 아니라 민선 8기까지도 함께 명시해 임기 내 구체적인 책임감을 담았다. 우선 ‘1시간 빨리! 길위의 시간은 줄이고 삶의 여유를 드리겠습니다’라며 고속도로 나들목 접근거리를 현재 10.8km에서 민선 8기에 10.2km, 2040년에 8km로 줄이고, 서울 도심 통행시간도 1시간30분에서 민선 8기에 1시간 15분, 2040년에 30분으로 줄인다는 내용을 제시했다. 이외 ▲매년 6만 개! 미래 산업을 이끌 유망한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일, 집, 쉼! 행복의 조건을 갖춘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생태관광 자원 개발!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겠습니다 등 일자리, 교육시설 확충,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등의 변화 지표도 정리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함께 정부서울청사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요청할 예정이다. 도는 국회 행안위에 계류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3건이 21대 국회 임기 만료 전 통과할 수 있도록 내년 2월까지 주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특별법 제정과 출범 준비 기간을 고려할 때 늦어도 올해 말까지는 법적 선결 요건인 주민투표가 이뤄져야 21대 국회 임기 내에서 특별법 제정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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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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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추석 성수식품 제조·가공·판매업체 불법행위 48곳 적발
- ▲냉동보관 해야 할 식육을 냉장보관한 모습/<경기도 제공> - 도내 추석 성수식품 제조업체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규정 어긴 48곳 적발 - -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보관기준 위반,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 48건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체, 축산물가공(판매)업체 360곳을 단속한 결과 유통기한이 1년 이상 지난 족발을 보관하는 등 관련법을 위반한 48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기준규격 위반 9건 ▲면적 변경 미신고 6건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12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13건 ▲원료출납 및 거래내역서 미작성 6건 ▲그 외 미신고(등록) 영업행위 1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미이행 제조·판매 1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용인시 소재 A 식육판매업체는 영하 18℃ 이하로 냉동 보관해야 하는 아롱사태(미국산 2.1kg)를 영하 0.8℃ 정도의 냉장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평택시 소재 B 식품제조업체는 관할 행정기관에 등록한 면적 이외에 43.2㎡의 식품 냉동컨테이너 2동을 영업장 변경 신고 없이 옥외에 설치한 후 양념주꾸미, 양념갑오징어의 원재료 보관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김포시 소재 C 식육판매업체는 유통기한이 1년 이상 지난 국내산 냉장용 족발 1천440kg을 ‘폐기용’ 표시 없이 냉장창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양평시 소재 D 식품제조업체는 양념장류를 포함한 23개 품목을 3개월에 1회 이상 자가품질검사를 해야 하는데도 2022년 12월 5일 이후 9개월간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은 채 제품을 생산했다.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이 지난 축산물을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하거나 보관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 각각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주기적으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으면 제조·가공하는 식품 등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축산물의 경우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추석 대목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성수식품에 대해 도민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단속을 강화해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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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추석 성수식품 제조·가공·판매업체 불법행위 48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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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석연휴 세계유산 남한산성서 '행궁야행 등 풍성한 행사'
- ▲남한산성행궁입구_청사초롱길/<경기도 제공>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가 9월 28일부터 10월 3일 추석연휴 기간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행궁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전통문화체험’, ‘숲생태학교’, ‘연희한마당’을 주제로 ‘2023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문화 명소화’ 프로그램이 11월 5일까지 매주 토·일 요일과 휴일에 열리는데 추석연휴기간에는 밤의 산성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행궁야행’을 즐길 수 있다.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행궁에서는 야간조명을 통해 행궁의 고풍스런 건물의 아름다운 색채와 선을 감상할 수 있고 그림자 포토존에서는 가을밤 남한산성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전통문화체험은 ▲조선시대 복식을 입고 행궁을 거닐어 보는 ‘복식체험’ ▲풍속화 등 조선시대의 수묵화를 그려볼 수 있는 ‘모두의 조선화’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보고 장원급제도 해보는 ‘남한산성 별시’ ▲다도예절을 배우며 차와 다식을 시식하는 ‘다담’으로 구성된다. 숲생태학교는 ▲숲해설 전문가와 함께 가을 숲속을 산책하며 나무와 꽃들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 ▲산성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을 컬러링북을 활용해 알아보고 솔방울 팔찌, 낙엽다발 만들기 체험으로 이뤄진다. 연희한마당은 ▲전통의 기운을 담은 무예를 만나보는 ‘전통무예 시연’ ▲전통 속에 이어진 신명나는 춤과 소리의 무형유산 ‘농악단 공연’ ▲발라드, 퓨전국악, 어쿠스틱 등 다양한 음악의 선율을 만나는 ‘버스킹 공연’ ▲명사를 통해 인식과 시야의 폭을 넓히는 ‘박금수 박사님과의 만남’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각각의 프로그램별 정해진 시간에 따라 진행된다. 다담의 경우 다식을 만들고 차와 함께 시식하는 프로그램으로 행궁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할 때 참가티켓을 함께 구입하면 된다. ‘남한산성 별시’와 ‘생태학교’, ‘인사와의 만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관련 문의 및 프로그램 상세 운영은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누리집(https://www.gg.go.kr/namhansansung-2/)를 통해 알 수 있다. 김천광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소장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연휴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방문한다면 다양한 프로그램과 멋진 가을 풍경을 모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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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석연휴 세계유산 남한산성서 '행궁야행 등 풍성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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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취소한지 4년인데 배짱 영업”…경기도, 무등록 등 불법 측량업체 96개 적발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등록 취소가 된지 4년이 지났는데도 무등록 상태로 위법 행위를 한 측량업체들이 경기도 점검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도에서 관리하는 공공․일반·지적측량업체 1천144개 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관련 법령을 위반한 96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처분 한다고 24일 밝혔다. 위반사항은 ▲무등록 측량업체 영업행위 6건 ▲등록기준(기술인력, 장비) 미달 4건 ▲변경신고(상호, 기술인력 등) 지연 19건 ▲휴·폐업 미신고 8건 ▲측량장비 성능검사 지연 68건이다. 적발 사례를 보면 A측량설계사무소는 2019년 2월 등록이 취소되고, 관련 법령에 따라 2년 후 재등록 후 영업해야 했으나 무등록 상태에서 영업을 지속하다가 적발됐다. 경기도는 관할 경찰서에 고발 조치했다. B측량설계공사도 2019년 4월 폐업 후 불법 영업을 이어간 사실이 발견돼 관할 경찰서에 고발 조치됐다. 측량업 등록사항인 기술 인력, 상호, 대표자, 소재지, 장비 변경이 있는 경우에는 변경 발생일로부터 상호·소재지․대표자는 30일 이내, 기술 인력․장비는 90일 이내에 변경 사항을 신고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측량업체의 소속 기술자가 변경되거나 대표자 및 소재지 변경 후에도 신고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영업을 한 업체 19개 업체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 중 1차 위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신고하지 않은 3개 업체는 영업정지 조처를 했고 등록기준이 미달된 4개 업체는 등록취소를 진행 중이다. 측량장비 성능검사 지연업체 68개 업체는 과태료 부과권자인 국토지리정보원장에게 통보했다. 최민규 경기도 지적관리팀장은 “정식 등록된 측량업체는 경기도부동산포털 내에 상시 공개하고 있으므로 개발행위 등 인허가 신청과정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면서 “앞으로도 관련 법률 위반업체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해 도민의 측량 피해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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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자도로 3곳' 추석 연휴 무료통행 …155만대 혜택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9월 28일 0시부터 10월 1일 자정까지 4일간 - - 서수원~의왕 53만 대, 제3경인 74만 대, 일산대교 28만 대 약 155만 대 혜택 전망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추석 연휴, 9월 28일 0시부터 10월 1일 자정까지(4일간)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을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경기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가 관리하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3곳을 대상으로 무료통행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31일 중앙정부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추석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통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이번 추석 연휴 무료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천200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9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전 구간 이용 시 2천300원이다. 도는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번 무료 통행기간에도 서수원~의왕 53만 대, 제3경인 74만 대, 일산대교 28만 대 등 총 155만여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2017년 설부터 설과 추석 명절 기간 통행료 면제 정책을 시행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범정부적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2020년 설부터 해당 정책을 중단했으나 2022년 추석부터 정책을 재시행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하고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추석 연휴 기간 무료통행을 실시한다”며 “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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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도지사, 미국 애리조나 주지사 만나 '상호 협력 방안' 논의
- ▲22일 오전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케이티 홉스 애리조나 주지사와 면담을 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 22일, 경기도-에리조나주 '미래성장산업 첫 교류협력' 논의 - - 한국과 미국의 첨단산업 중심지라는 공통점 가져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애리조나(Arizona)주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애리조나 간 반도체, 모빌리티 등의 첨단산업 분야와 청년사다리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케이티 홉스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는 인구와 경제 규모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지자체로 반도체 기업의 64%가 위치해 있고 배터리,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이 발달해 있어 애리조나주와 혁신동맹을 기반으로 한 경제협력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청년사다리 사업 협력을 통해 애리조나주의 여러 우수한 대학들과 인적교류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케이티 홉스 주지사는 “김동연 지사를 만나 양 지역 간 경제협력의 기회를 논의할 수 있어 영광이다. 혁신과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한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경제협력과 무역관계 증진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방문 기회가 다시 생긴다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원과 한국판 실리콘밸리인 판교테크노밸리에 초청하고 싶다”는 김동연 지사의 제안에 홉스 주지사는 다시 만나 계속 관계를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경기도는 그동안 애리조나주와 교류 관계가 없어 양 지역 자치단체장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만남은 홉스 애리조나 주지사가 주 통상공사 한국사무소 개관과 투자 유치, 경제 분야 교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홉스 주지사는 바쁜 일정 가운데도 약 1시간여 동안 김동연 지사와 만남을 가졌는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화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홉스 주지사는 방한 기간 중 한덕수 국무총리와 다수의 재계 인사들과 만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는데 국내 정치인 가운데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한국을 방문한 론 디샌티스(Ron DeSantis)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와도 국내 정치인 중 유일하게 만남을 갖고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미국 서남부 사막지대에 위치한 애리조나는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를 연상시키는 실리콘 데저트(silicon desert)로 최근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애리조나주 피닉스, 투산, 글렌데일은 기술분야 기업들이 밀집해있는 혁신클러스터로 반도체, AI, IT 등 첨단산업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애리조나는 낮은 세율과 규제 간소화 등을 통해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경기도는 애리조나와 반도체와 2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혁신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보고 교류 관계를 새롭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양 지역의 지역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 경제적 협력을 이어나가는 한편, 혁신동맹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취임 이후 미국 미시간, 플로리다, 버지니아, 워싱턴 주지사와 교류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AI 등 전략산업 혁신동맹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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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도지사, 미국 애리조나 주지사 만나 '상호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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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 ▲이재준 시장(앞줄 오른쪽 6번째)과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수원특례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특례시가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주민자치회 여러분과 함께 수원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의 역사, 문화, 산업 발전 중심에 여러분이 오랫동안 서 계셨다”며 “오늘 여러분이 준비한 행사, 전시, 동아리 활동, 공연을 보며 앞으로 활동에 잘 활용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는 ‘전시마당’, ‘어울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전시마당에서는 44개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 활동 작품을 전시하고, 우수사례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모두의 이야기, 마을 展’에서는 44개 동에서 제작한 마을이야기 책자를 전시한 ‘새빛 마을이야기 도서관’과 44개 동에서 추진한 마을리빙랩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마을리빙랩 사진전’이 열렸다. 어울마당은 ▲난타(율천동) ▲통기타(조원1동) ▲댄스(호매실동, 망포2동) ▲풍물놀이(곡선동, 화서2동) ▲하모니카(행궁동)▲우쿨렐레(원천동) 등 8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동아리 회원들이 실력을 뽐내는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로 펼쳐졌다. 부대행사로 자매결연지인 영동군 심천면, 보은군 탄부면, 횡성군 청일면, 괴산군 청천면에서 샤인머스캣, 사과, 와인, 버섯, 더덕, 버섯, 꿀 등 다양한 특산물을 홍보하는 직거래 장터가 운영됐다. 수원시는 정책홍보관을 열고 새빛톡톡, 새빛돌봄, 마을만들기, 공정무역, 고향사랑기부제 등 수원시 주요 정책을 홍보했다. 개막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폐막식에서는 주민자치 활동 작품전시 우수 12개 동과 동아리 경연대회 8팀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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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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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추석맞이 군부대 방문 및 위문품 전달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인 김경희 시장)는 26일 2023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천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근 북한은 중국·러시아와 긴밀하게 군사적 협력을 강화하는 등 위험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으며, 이에 우리군은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로 4년 7개월만에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을 동원한 한미 해군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해 그 어느 때 보다 안보가 강조되는 상황이다. 이천시통합바위협의회가 방문한 171여단은 제55보병사단 예하 3개와 예비군훈련대로 편성되어 있으며, 여단본부가 우리시에 위치하여 유사시 지역방위는 물론 각종 재난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맨 먼저 앞장서는 든든한 지역방위 부대이다. 이와 함께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통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제7기동군단, 특수전사령부, 항공사령부, 육군정보학교 등 관내 13개 군부대에 1,187만 원의 위문품(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을지연습은 물론 각종 훈련에 적극 지원해 주셔서 든든하고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명절인데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지역수호 임무를 다하는 군 장병 여러분들 덕분에 가족들과 편안히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의 방식으로 군 장병의 노고를 격려해왔으며, 장병들이 좋아하는 치킨, 피자 등을 지역에서 구입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상생발전까지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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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추석맞이 군부대 방문 및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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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호원황도 대상에 '이재필(장호원읍 진암리)씨' 영예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 올해 최고의 장호원황도 재배 농업인에 장호원읍 진암리 이재필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이천시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 기간 중 이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햇사레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장호원황도 품평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장호원황도는 이천시의 대표적인 복숭아 품종으로 향이 진하며 식감이 부드러워 인기가 많은 황도 품종이다. 이번 품평회에는 농업인들이 정성스레 재배한 복숭아 45점이 출품되어 당도, 중량, 모양, 색택 등 꼼꼼한 과정을 통해 장호원황도 고유의 품종특성을 나타내는 출품물을 심사하였다. 심사위원으로는 도매시장 과수 경매사, 농촌진흥청 전문가, 소비자단체 대표 등이 참여해 최고의 복숭아를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올해 대상은 이재필(장호원읍 진암리), 금상 이걸재(장호원읍 풍계리), 은상 서정진(장호원읍 노탑리), 동상 최동옥(부발읍 아미리), 장려상 이기준(장호원읍 노탑리) 농업인이 선정됐다. 장호원황도 품평회 출품작은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가 열리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행사장에서 전시되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장호원황도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봄 냉해와 장기간의 장마 등 좋지 않은 기상상황에서도 고품질복숭아를 출품해준 농업인들께 감사 드린다”며 “내년에는 조금 더 알찬 기획으로 장호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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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호원황도 대상에 '이재필(장호원읍 진암리)씨'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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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즐기는‘꿀잼 연휴’골라보세요!
- ▲지난 23일 화서문 특설무대에서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의 개막공연 ‘기억의 축성’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수원특례시 제공 - 수원화성 세계유산축전 프로그램‘풍성’,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은은’ - - 수원박물관 선경직물·광교박물관 원천유원지 등 수원 과거 추억하는 전시 - - 융복합 키즈 콘텐츠 채워진 북키즈콘,한글날 연휴 책 속으로‘풍덩’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반가운 추석이 곧 다가온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지낸 곡식들을 베어내듯 수고로웠던 한 해의 마무리를 생각해야 할 시점이다. 마침 임시공휴일이 지정돼 징검다리 휴일이 아닌 온전히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긴 연휴가 시작된다. 해외여행 같은 특별한 일정과 계획을 세우지 못했더라도 괜찮다. 환한 보름달을 바라보며 가족의 건강과 화합 등 소원을 빌고, 추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내는 소박한 명절이면 충분하다. 특히 수원에서는 긴 연휴에 뭘 하며 보낼지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들이 풍성하기 때문이다. 수원시민의 연휴를 ‘꿀잼’으로 만들어 줄 방법들을 소개한다. ◇‘세계유산축전’ 즐길거리가 풍성한 수원화성으로! 추석 연휴 기간 수원의 보물인 수원화성 일대는 더 특별하고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수원의 가을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4개의 축제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중 가장 먼저 시작한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의 프로그램들이 수원의 추석을 다채롭게 만든다. 연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화서문과 장안공원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공연과 전시는 물론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추석 기간과 겹쳐 진행되는 이번 축전은 한가위 특별공연이 마련됐다. 추석 다음 날인 30일 오후 1시와 7시 정조테마공연장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완월연-함께 빛나는 소망의 밤’ 공연이다. 보름달을 바라보며 즐긴 연회를 모티브로 시민들이 함께 달빛을 아래서 국악과 연희공연을 통해 가을밤 낭만을 만끽하는 기회다. 10월1일부터 이어지는 공휴일과 주말 오후 6시에는 장안공원 화서문 앞 광장에서 ‘장인의 광장’ 공연이 열린다. 수원화성 축성에 참여한 장인을 주제로 한 길놀이와 인형극, 연희극 등이 볼거리다. 어린이 참여형 창작 인형극 ‘어여차, 장인과 모군’은 장안공원 잔디밭에서 오후 1시30분과 4시30분에 진행돼 어린이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한다. 다양한 전시도 눈을 즐겁게 한다. 227년간 풍파를 견디며 수원화성을 지켜낸 노력과 희생을 투영한 침목 소재 작품 16점이 전시된 ‘기억하는 몸’, 수원화성 축성 227년의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그려보는 전시 ‘여기, 지금을 보라’ 등이 장안공원 잔디밭을 전시장 삼아 설치돼 있다. 수원화성 축성의 숨은 장인들의 기술을 체험해보는 ‘의궤 속 장인마을’은 장안공원 잔디밭을 거닐며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축성을 건축 개념으로 확장해 신체 놀이 활동으로 경험하는 ‘축성놀이터’는 어린이와 함께 한 가족들이 추억을 쌓기 좋다. 이야기꾼(재연배우)과 함께 수원화성 성곽을 탐방하며 수원의 역사와 민간설화, 수원 사람들의 삶에 대해 들어보는 교육과 투어 프로그램 ‘수원화성 기억을 걷다’는 사전에 예약해야 참여 가능하다. 뿐만아니라 화성행궁과 장안공원 사이 성안마을과 행리단길 일대에서는 MZ세대 젊은 예술 공연자들의 인형극과 수원지역 대학교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또 행궁동 주민들이 기획하고 만든 행복장인 마을여행, 버스킹 공연 등도 휴일과 주말마다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달빛으로 물든 궁궐 산책은 화성행궁으로! 정조대왕이 남긴 위대한 유산 수원화성의 화성행궁은 올해도 수원시민이 추석을 특별하게 지내는 장소가 되어준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으로 화성행궁이 연휴 내내 활짝 문을 열기 때문이다. 오전 9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개방되는 화성행궁은 낮에는 밝은 대로, 밤에는 어두운 대로 한옥과 어우러진 정취가 일품이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다른 날에도 한복을 착용하고 방문하면 무료다. 오후 9시에 매표와 입장이 마감되는 점을 감안하고, 국궁장과 화성어차는 추석 당일에 운영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서 관광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 또 인근 문화시설 중 행궁길 갤러리와 무형문화재전수회관, 팔달문화센터 등이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을 하는 만큼 화성행궁 야간 개장에 앞서 문화시설을 이용하면 전통의 향기가 가득한 연휴를 보낼 수 있다. 시간과 체력이 허락한다면 아름다운 경관으로 손꼽히는 방화수류정과 연무대, 팔달산 자락을 끼고 적당히 운동을 겸할 수 있는 서장대까지 수원화성을 한바퀴 돌아보면서 수원의 역사문화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화성행궁 야간 개장은 오는 10월29일까지 지속된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야간개장으로 화성행궁을 관람할 수 있다. 추석 연휴에 방문하지 못했다면 이어지는 연휴와 주말에 방문해 가을밤을 만끽해도 좋다. ◇‘나의 고향’ 수원의 옛 모습 추억하러 박물관으로!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있다면 수원의 과거를 돌아보는 전시를 보며 함께 시간을 보내길 추천한다. 수원박물관의 기획전시 ‘수원의 산업, 그 첫 번째 <선경직물>’과 수원광교박물관 틈새전시 ‘기억나니! 수원 원천유원지’ 등이 옛 추억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 박물관들은 연휴 기간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추석 당일인 29일은 입장료가 무료다. 먼저 수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선경직물 전시는 수원에서 태동해 SK그룹의 모태가 된 선경직물을 중심으로 수원의 산업발전사를 보여준다. 한국전쟁 직후 평동과 정자동을 기반 삼아 직물 원사를 생산하고 수출하며 수원 및 수원 사람들과 함께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선경직물의 시작부터 히트상품, 직물 산업 중심지였던 수원의 모습 등이 추억여행을 안내한다. 또 선경직물이 수원시에 지원한 문화시설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의 노력도 확인 가능하다.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틈새전시는 지금의 광교호수공원이 되기 전 수원시민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 높았던 원천유원지의 모습을 기록한 전시다. 어린시절을 수원에서 보낸 장년층들이라면 다양한 원천유원지 사진자료들을 통해 아련한 유년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전시를 관람한 뒤 광교호수공원에 들러 변화된 현재의 모습을 확인하면 ‘상전벽해’ 같은 변화를 실감할 수 있다. ◇‘북키즈콘’ 책과 함께 연휴 보내려면 수원컨벤션센터로! 긴 추석 연휴 이후 곧바로 이어지는 한글날 연휴는 독서의 계절에 걸맞은 경험을 수원에서 할 수 있는 행사가 있다. 도서전, 컨퍼런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BOOKIZCON 2023(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북키즈콘은 10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수원컨벤션센터와 광교호수공원에서 ‘아이와 부모는 함께 자라납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초 키즈 콘텐츠 융복합 행사다.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 책 읽는 자녀를 만들고 싶은 부모, 아동도서를 좋아하는 어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꾸려졌다. 우선 전시회는 150개사가 참여해 300개의 부스를 꾸민다. 10여개국에서 출간된 5천여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는 ‘책마당’과 영상과 놀이 및 교육을 기술적으로 접목한 ‘콘텐츠마당’, 책을 매개로 타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마당’이 마련된다. 유명 아동도서 전문 출판사를 비롯해 신예 작가들까지 최신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또 이벤트 무대에서는 아동도서 작가와의 만남과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체험관 등도 준비된다.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에서 예술과 교육이 어우러진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특히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과 일본의 인기 캐릭터 보노보노 등 세계적인 캐릭터들이 기다리는 포토존도 마련돼 흥미를 더한다. 10월5~7일 진행되는 글로벌컨퍼런스는 ‘놀이’와 ‘도서’, ‘콘텐츠’를 테마로 세션과 강의들이 진행된다. 특히 보노보노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의 특별강연 ‘슈퍼 키즈콘텐츠의 탄생, 거장들의 인사이트를 엿보다’가 5일 오전 11시에 컨벤션홀2에서 진행되니 보노보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5일 열린광장에서 어린이 그림대회(오전 10시), 6일 이벤트홀에서 어린이 동요대회(오전 10시), 7~8일 열린광장에서 키즈패션쇼(오후 3시) 등이 대표적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연휴 기간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이 수원의 곳곳에서 진행돼 시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모두의 축제’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등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하시며 시민 모두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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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고동, 대한민국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10선 선정' 우수상 수상
- <사진=이천시 제공> - '관고 카페학습으로 마을커뮤니티 확산 및 학습 플랫폼구축' - - 한미연 동장, "관고 카페학습 ...주민 참여, 학습 만족도 높이는 계기 마련하고 있어"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평생학습센터는 '관고 카페학습으로 마을커뮤니티 확산 및 학습 플랫폼구축' 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현장의 주역으로 “2023 베터 투게더 챌린지 대한민국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 베터 투게더 챌린지 대한민국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에 올해는 110여 건의 프로그램이 전국평생학습기관에서 공모하였으며 그중 최종10선을 선정 지난 22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사례발표를 통해 최종 우수상을 수상했다. 관고동 주민자치평생학습센터는 올해 지역 특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을 살리는 평생학습으로 카페학습을 운영해 주민들로 하여금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내 카페와 함께 상생하며 차 한잔을 마시며 원하는 학습을 참여할 수 있고 우리동네에서 카페학습을 통해 이웃과 친해지는 카페학습의 장점을 확인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카페학습은 지역을 살리는 프로그램으로 관고동 자연부락에 하나 둘 늘어나는 카페와 서로 상생하며 소멸 위기의 마을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으로 관고동에서는 카페학습에 이어 수다라떼 2탄으로 10월에 관고동 카페여행 학습 맛집 찾기 투어를 운영할 계획으로 관고 카페학습이 평생학습 트랜드를 변화시키며 주민의 참여와 학습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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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고동, 대한민국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10선 선정'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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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진행
- ▲김경희 시장이 보고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취임 1년을 넘어 본격적인 시정을 가동하고 있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2024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주재해 각 실·국·사업소와 유관기관의 내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정운영 방향을 점검한다.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실·국별로 민선8기 비전 실현을 위한 단위업무와 공약사업, 특수시책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에게 빠르게 혜택이 도달할 수 있도록 조기 성과를 달성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시는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내년도 세입 여건이 특히나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출구조를 과감히 조정하는 등 ‘건전 재정운용 기조’를 견지하고, 서민생활 안정과 시민불편 해소 등 ‘민생우선’, 공약사업 등 주요 역점사업의 목표 달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예산의 한계는 있어도, 새로운 이천을 원하는 시민의 기대는 한계가 없다.”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토록 하고, 완성도 높은 계획을 바탕으로 이천의 변화를 시민들이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내년도 업무추진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올해 말 편성되는 2024년 본예산과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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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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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수립
- ▲이천시청 전경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가 시민들께서 걱정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추석 연휴 종합대책으로 진료대책 및 감염병 대응반, 재난안전 대책 상황반, 소외계층 지원반, 서민보호 대책반, 청소대책 상황반, 급수체계 비상상황반, 교통․수송 대응반, 상황유지반으로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주요 대책으로 연휴 기간 비상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133개 병원 및 약국)’을 운영하며,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이천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먹는치료제 처방기관을 지속 운영한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과 격려도 진행된다. 또한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대책으로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조사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점검도 이루어진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중한 가족과 함께 즐겁고 넉넉한 추석 연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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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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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0여 명 '추석 선물' 전달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추석을 앞두고 장호원읍, 설성면, 율면 등 이천 남부권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께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8일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 대상자 약 300여 명에게 김과 컬러링북을 전달하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20일에는 사례관리 대상자 중 저소득 독거노인 12 가구에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행사를 통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한과를 전달했다. 더불어 경로식당에서는 오는 27일에 잡채와 전 등 명절 특식을 준비하여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이 마련할 예정이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우리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천시 남부권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하고 뜻깊은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전직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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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0여 명 '추석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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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파크골프장 등 주요 공공체육시설 추석 연휴 휴관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주요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휴관에 들어 간다고 25일 밝혔다. 종합운동장 내 체육시설 (탁구장, 정구장, 눈높이 배드민턴장) 및 이천시 배드민턴장, 인공암벽등반장은 9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휴관이며, 10월 1일부터 정상 운영 된다. (운영시간 : 09시 ~ 18시) 이천 및 장호원 파크골프장은 9월 28일은 정상 운영, 29일부터 30일은 휴관이며 10월 1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운영시간 : 09시 ~ 18시) 한편, 기존에 동일하게 운영되던 파크골프장 정기 휴관일에 대해 10월 2일부터는 휴관일 교차 운영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장호원 파크골프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매주 월요일, 이천 파크골프장은 기존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함으로써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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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파크골프장 등 주요 공공체육시설 추석 연휴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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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0월7일~9일(3일간) ‘2023수원음식문화박람회’ 개최
- <수원특례시 제공> -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 - 전국요리경연대회 20팀, 푸드 카빙 라이브 10개팀 경연 등 - - 국제 자매도시 3개국 10명 조리사 '국제푸드쇼' ... 체험, 시식행사 -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2023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참여하고,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전국요리경연대회·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음식전 등이 열리고, 전문 음식관(새빛식당), 식품판매홍보관, 체험관, 전시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10월 7일 열리는 전국요리경연대회에는 창작 라이브 경연 20팀, 푸드 카빙 라이브 경연에 10팀이 참여한다. 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 음식전(10월 7~9일)에는 독일·베트남·인도네시아 3개국에서 10명의 조리사가 참여해 ‘국제푸드쇼’를 한다. 국제자매도시 요리사와 함께하는 음식 만들기 체험, 시식 행사도 준비했다. ‘새빛식당’에는 한식·양식·중식·제과 등 4개 분야에서 총 8개 음식점이 첨여한다. 업소별로 2개 품목을 판매하고, 음식 가격은 한 품목은 8,000원 이하, 또 다른 품목은 1만 5,000원 이하이다. 참여 업체는 공모로 선정했다. 체험관에서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제과협회), 떡메치기·인절미 자르기(농산물식품임가공협회), 수원약과 만들기(조리사협회) 등을 할 수 있고, 전시홍보관은 음식문화거리관, 음식문화역사관, 상수도홍보관, 뷰티페스타 홍보관 등으로 채워진다. 수원시는 음식문화박람회 참여업체를 공모로 선정해 관련 업체들이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부스 운영에 관한 모든 과정(기획·홍보 마케팅 등)에 업체들이 참여했다. 업체를 선정할 때는 수원시 소재 업소를 우선 선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3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수원의 맛과 멋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박람회장을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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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0월7일~9일(3일간) ‘2023수원음식문화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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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3일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출범
- ▲23일, 이재준 시장이(앞줄 가운데) 청년기획단이 함께하고 있다./사진=수원특례시 제공 - 이재준 수원시장, 시청 중회의실에서 '27명'에게 위촉장 수여 - - “청년들이 자치분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좋은 정책 제안” 당부 -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SNS를 활용해 수원시 자치분권 정책을 홍보하고, 자치분권 관련 행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이 첫발을 뗐다. 수원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청년기획단 2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34세 이하 청년, 관내 대학교 재·휴학생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자치분권 정책(주민자치회 활성화) 온라인 홍보, SNS 콘텐츠 개발 ▲자치분권·특례시 관련 토론회·워크숍 참석, 자치분권협의회 홍보 ▲지역 축제, 교내 행사에서 자치분권 이벤트 지원, SNS 홍보 등 활동을 한다. 청년기획단에는 활동 수료증을 수여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활동 내용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부여한다. 수료증은 참여율이 70% 이상인 단원이 받을 수 있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수원특례시장상을 수여한다. 이재준 시장은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에 참여해 주신 청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이 자치와 분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좋은 정책을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촉식 후에는 최윤주 와이플러스 대표의 진행으로 팀을 구성하고, 역량강화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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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3일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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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10월14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개최
- <사진=수원특례시 제공> - 23일, 화서문 앞 광장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개회사'로 시작 알려 - - ‘의궤가 살아있다 : 수원화성 이어지다’를 주제로 - - 화서문과 장안공원 ... 공연, 전시, 체험, 교육. 투어 등 17개 프로그램 운영 -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2023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이 ‘의궤가 살아있다 : 수원화성 이어지다’를 주제로 10월 14일까지 화서문·장안공원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와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2023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23일 화서문 앞 광장에서 이재준 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개막공연 ‘기억의 축성’이 상연됐다. ‘기억의 축성’은 수원화성의 가치를 향유하는 모든 이의 기억이 쌓여 무형의 축성을 이룬다는 내용의 공연이다. 문화재청의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3년째 개최하는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기록유산인 의궤(儀軌)를 활용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의 가치와 의미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화서문과 장안공원을 중심으로 공연, 전시, 체험, 교육. 투어 등 1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연은 ‘장인의 광장’, ‘어여차, 장인과 모군’, ‘장용영 새 문을 열다’, ‘거리예술의 장인’ 등이 있다. 9월 30일에는 정조테마공연장 야외마당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특별 공연 ‘완월연, 함께 빛나는 소망의밤도’을 상연한다. 평상시에 개방하지 않는 ‘동북공심돈’을 축전 기간에 특별 개방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의궤 속에 담긴 옛 백성의 삶을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는 축제”라며 “백성들의 희로애락을 체험하며 수원화성을 더 알아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시작으로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가을 내내 축제가 열린다”며 “많은 시민이 축제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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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10월14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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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22일 '그린 하모니 콘서트' 성료
- <사진=영통구 제공>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2일 영흥수목원 잔디마당에서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 하모니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그린하모니콘서트는 영흥숲공원1주년과 영흥수목원 개장 및 영통구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었으며 시민들은 돗자리에 앉아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겼다. 1주년을 맞이한 영흥숲공원은 축구장 70개 넓이(50만1937㎡)의 규모로 조성되어 지난해 10월 개장 이후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사랑받아왔다. 올해 5월에 문을 연 영흥수목원은 기존 산지지형을 살린 정원형 수목원으로 조성되어 계절마다 변화된 숲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영통구는 2003.11.24.개청한 이후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글로벌 IT산업의 메카이자 경기 남부 마이스(MICE)산업의 중심지, 행정·문화·상업 기능이 겸비된 고품격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 날 콘서트는 그 동안 경기침체와 팬데믹 등으로 지쳐있던 지역주민들을 위한 선물 같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주민, 대학생, 기업 등이 참여한 다채로운 공연과 수목원에서 준비한 식물심기 체험, 캘리그라피, 페인스페인팅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참여한 주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또한 초대가수 변진섭과 이영현의 열정적인 무대도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함께 열정적으로 축제를 즐겨주신 구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행복한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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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22일 '그린 하모니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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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 축제" 이천농기센, 농산가공분야 '우수농식품' 전시홍보
- <사진=이천시 제공> - 22일~24일, 기술이전, 연구지도사업 등 16개소 가공사업장 제품 등 ... 이천쌀 오십원빵, 도라지 음료 하루 50명 대상 시음·시식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제27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에 맞춰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비에서 농산가공분야 우수농식품 전시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농산가공분야 우수농식품 전시에는 총 16개소 가공사업장의 특색이 살아있는 제품들이 전시되었으며, 우수농식품 전시물들은 이천시 농산가공연구회(회원 26명, 26개소 사업장) 회원별 가공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다. 이번 전시 홍보되는 제품들은 가공사업장 대표자의 열정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의 연구지도사업을 통하여 개발 및 기술이전으로 탄생한 제품들이 주를 이뤘다. 또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에서 올해 개발중인 상품(이천쌀 오십원빵, 도라지 음료)을 하루 50명 기준 방문객 대상으로 시음·시식 행사를 추진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향후 선호도조사를 제품개발에 반영해 제품개발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편, 농산물가공창업보육 교육생 중심으로 운영된 '햇사레카페'는 창업보육교육의 일환으로 실제적인 카페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의 시장반응을 체험하고, 판매하는 제품의 홍보 효과 및 교육생들의 고객 응대능력 향상을 위하여 열렸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오용익과장은 “이번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 동안 농산가공 우수농식품 전시 및 햇사레카페 운영을 통하여 축제를 풍성하게 하고 이천시의 우수농식품을 홍보하는 효과를 주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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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 축제" 이천농기센, 농산가공분야 '우수농식품' 전시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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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노인회 마장면 해월1리 경로당, 도 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 <사진=이천시 제공> - 20일, 경기아트센터 '2023년 경기도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 열려 - - 건강체조 장르에 ‘여고시절’ ... 교복 입고 참가 "대상"수상 영예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는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20일 오후1시 경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한 '2023년 제9회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이천시지회 마장면 행월1리 경로당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소속 마장면 해월1리 경로당(대표 박영표) 24명이 출전하였으며, 어르신들은 아이돌 콘서트 부럽지 않은 뜨거운 열정으로 노년의 아름다운 희망의 꽃을 피워냈고 오랫동안 가슴가득 품어 왔던 꿈과 내재하고 있던 끼를 맘껏 발산시켰다. 이 날 행사는 제7회 시니어슈퍼스타G 노래경연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제9회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에는 17개팀이 참석하였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해월1리 경로당은 건강체조 장르에 ‘여고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옛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교복을 입고 행사에 임하였으며, ‘대상’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 제9회 경로당프로그램 경연대회 수상팀= ▲대상= 이천시 해월1리(건강체조, 여고시절) ▲금상= 화성시 화산2리(실버요가, 초혼) ▲은상= 영통구 실버합창단(사랑은), 양평군 대흥3리(실버댄스, 풍악을울려라), 포천시 이동교2리(고고장구, 찔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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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노인회 마장면 해월1리 경로당, 도 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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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년 9월 4일자)
- ◇ 5급 승진 ▲권선구 이종섭(지방행정사무관) ▲영통구 이강여(지방행정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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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년 9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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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3.08.18.일자)
- ◇5급 승진 ▲정보통신과장 한선희 ▲건설과장 하정태 ▲미사2동장 강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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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3.08.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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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2023.07.24.일자)
- ◇5급 전보 ▲홍보기획관 정혜인(장안구 행정지원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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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2023.07.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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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 07. 10.일자)
- ◇5급 승진 ▲장안구 김수정(이하 지방행정사무관) ▲장안구 박신일 ▲장안구 오미자 ▲장안구 정진숙 ▲권선구 석은숙 ▲팔달구 박승길 ▲팔달구 방상희 ▲팔달구 이광열 ▲팔달구 장은향 ▲영통구 김주찬 ▲영통구 지수진 ▲영통구 황명희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수원시의회 파견) 김지아 ▲장안구 김은영(지방사회복지사무관) ▲권선구 박은준(지방공업(일반화공)사무관) ▲팔달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최향란(지방보건사무관) ▲영통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김금자(지방보건사무관) ▲권선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조성신(지방간호사무관) ▲장안구 임성진(지방환경사무관) ▲권선구 이장수(지방시설(일반토목)사무관) ▲영통구 김한수(지방시설(일반토목)사무관) ▲팔달구 원양희(지방시설(지적)사무관) ◇5급 전보 ▲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장 김선기(권선2동장)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전용기(원천동장) ▲경제정책국 지역경제과장 이원구(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경제정책국 재산관리과장 김진영(문화청년체육국 관광과장) ▲복지여성국 어르신돌봄과장 우용구(안전교통국 교통정책과장) ▲안전교통국 교통정책과장 송종백(행궁동장) ▲환경국 환경정책과장 이엽희(환경국 청소자원과장) ▲환경국 수질하천과장 박찬우(환경국 환경정책과장) ▲문화청년체육국 관광과장 김형수(영화동장) ▲문화청년체육국 청년청소년과장 하현승(장안구 행정지원과장) ▲시민협력국 평생교육과장 조승원(영통구 행정지원과장) ▲시민협력국 혁신민원과장 남상은(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장) ▲상수도사업소 맑은물정책과장 윤관영(경제정책국 재산관리과장)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권선구 사회복지과장)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김상태(화성사업소 문화유산관리과장) ▲장안구 정선(문화청년체육국 청년청소년과장)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장(파견복귀) 김영균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수원시의회 파견) 최승란(지동장)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장 김수정(복지여성국 아동돌봄과장) ▲복지여성국 아동돌봄과장 윤영숙(복지여성국 어르신돌봄과장) ▲영통구 임유정(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장) ▲권선구 유상철(상수도사업소 맑은물생산과장) ▲권선구보건소장 이종욱(장안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팔달구보건소장 이현미(팔달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장안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하윤진(영통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영통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김경아(권선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환경국 청소자원과장 유정수(환경국 수질하천과장) ▲상수도사업소 맑은물생산과장 정신구(권선구 환경위생과장) ▲도시개발국 도시개발과장 권혁도(권선구 안전건설과장) ▲도시개발국 도시정비과장 이건형(영통구 안전건설과장) ▲도시개발국 시설공사과장 이계석(화성사업소 문화유산시설과장) ▲화성사업소 문화유산시설과장 우제박(도시개발국 시설공사과장) ◇직무대리 ▲권선구(직무대리) 이종섭(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 건강가정팀장) ▲영통구(직무대리) 이강여(경제정책국 회계과 경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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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 07.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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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 07. 05.일자)
- ◇4급 승진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지방서기관) ▲도서관사업소장 유원종(지방서기관) ▲상수도사업소장 박용식(지방기술서기관) ◇ 4급 전보 ▲경제정책국장 최종진 ▲복지여성국장 박란자 ▲미래전략국장 오민범 ▲환경국장 최승래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희 ▲장안구보건소장 권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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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 07. 0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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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 3. 31.일자)
- ◇5급 전보 ▲반려동물센터장 김기범(조원1동장)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권선구 녹지공원과장)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권선구 오세인(팔달구 녹지공원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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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 3.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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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 1. 11.일자)
- ◇5급 승진 ▲장안구 김하수(이하 지방행정사무관) ▲장안구 송기육 ▲권선구 김선기 ▲권선구 김양숙 ▲권선구 이종태 ▲팔달구 정상빈 ▲영통구 신소영 ▲영통구 양황경 ▲영통구 장동규 ▲도시정책실 스마트도시과장 최규희 ▲영통구 신용남(지방사회복지사무관) ▲도서관사업소 호매실도서관장 장범준(지방사서사무관) ▲상수도사업소 맑은물생산과장 유상철 ▲팔달구 윤명환▲안전교통국 도시교통과장 최종열 ▲영통구 이건형 ▲권선구 정상훈 ▲도시정책실 토지정보과장 서성필 ▲권선구 신용화 ▲팔달구 이종덕 ◇5급 전보 ▲언론담당관 선은임 ▲기획조정실 정보통신과장 최현주 ▲경제정책국 기업일자리정책과장 권정희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장 안순일 ▲복지여성국 다문화정책과장 조남철 ▲문화청년체육국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문화청년체육국 관광과장 김진영 ▲환경국 환경정책과장 박찬우 ▲안전교통국 안전정책과장 김재석 ▲공항협력국 공항지원과장 김애영 ▲장안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장 최세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이주철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최강구 ▲장안구 박환식 ▲권선구 문명순 ▲영통구 안효상 ▲도시정책실 도시계획과장 최숭근 ▲안전교통국 건설정책과장 정규훈 ▲도시정책실 공동주택과장 박종만 ▲도시개발국 도시재생과장 고호 ▲장안구 임영진 ▲영통구 서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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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 1.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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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 1. 4.일자)
- ◇4급 승진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수원시의회 파견) 곽도용(지방서기관)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 유근열(지방기술서기관) ◇4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박사승(이하 지방서기관) ▲경제정책국장 오민범 ▲시민협력국장 박란자 ▲박물관사업소장 정광량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도시정책실장 김종석(이하 지방기술서기관) ▲안전교통국장 이장환 ▲도시개발국장 정반석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 한장수(이하 지방서기관)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장기교육요원) 김재섭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장기교육요원) 장수석 ◇4급 직무대리 ▲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장 직무대리 박용민 ▲복지여성국장 직무대리 최승래 ▲농업기술센터소장 직무대리 최종진 ◇4급 승진(1월 10일자) ▲권선구보건소장 정용길(지방기술서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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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 1.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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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 1. 2.일자)
- ◇ 3급 전보 ▲영통구청장 김용덕 ▲권선구청장 기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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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 1.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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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2. 12. 19. 일자)
- ◇5급 승진 ▲권선구 박명희(지방행정사무관) ▲권선구 서정안(지방행정사무관) ▲영통구 공영화(지방행정사무관) ▲영통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하윤진(지방간호사무관) ◇5급 전보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권선구 서둔동장)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남상은(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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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2. 12. 19.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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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2년 10월 31일자)
- ◇ 4급 승진 ▲시민협력국장 한장수(지방서기관 승진) ▲화성사업소장 최중필(지방서기관 승진) ◇ 4급 전보 ▲기업유치단장 이상균 ▲영통구 대민협력관 이상희 ◇ 5급 전보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이원구 ▲문화청년체육국 관광과장 선은임 ▲문화청년체육국 청년청소년과장 정선 ▲시민협력국 마을자치과장 남기민 ▲장안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장 안순일 ▲영통구 정철호 ▲장안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이민희 ▲환경국 기후에너지과장 김영희 ▲영통구 이동희 ▲안전교통국 재난대응과장 심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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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2년 10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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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2년 10월 11일자)
- ◇5급 승진 ▲장안구 김수정(지방행정사무관) ▲장안구 신민철(지방행정사무관) ▲팔달구 유재구(지방행정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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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2년 10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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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향교 2022년 추기 석전대제 참석
- ▲이재준 수원시장이 초헌관 행례를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제공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8일 수원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된 ‘2022년 추기 석전대제(釋奠大祭)에서 초헌관(初獻官) 역할을 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지내는 제사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典範)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이다. 초헌관은 나라의 제사에서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을 말한다. 이날 추기 석전대제는 초헌관 행례, 아헌관 행례, 종헌관 행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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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향교 2022년 추기 석전대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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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급 과장급 인사 (2021. 07. 14.일자)
- ◇4급 전보 ▲감사관 감사총괄담당관 김진효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박노극 ▲기획조종실 인구정책담당관 홍덕수 ▲기획조종실 정보기획담당관 정연종 ▲도시주택실 지역정책과장 류호국 ▲자치행정국 회계과장 김수형 ▲복지국 복지정책과장 지주연 ▲여성가족국 보육정책과장 정구원 ▲균형발전기획실 기획예산담당관 박규철 ▲노동국 외국인정책과장 박근태 ▲농업기술원 행정지원과장 홍동기 ▲인재개발원 역량개발지원과장 인치권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지원과장 하영민 ▲도시주택실 도시정책과장 차경환 ▲도시주택실 도시재생과장 김교흥 ▲환경국 환경정책과장 김동성 ▲경제실 미래산업과장 박종일 ▲철도항만물류국 철도정책과장 박재영 ▲의회사무처 김양수 ◇ 4급 승진 ▲감사관 조사담당관 홍성덕 ▲감사관 감사담당관 윤현옥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김성원 ▲기획조종실 행정심판담당관 최현정 ▲기획조종실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유병석 ▲공정국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 윤태완 ▲자치행정국 열린민원실장 김병만 ▲〃 자산관리과장 기이도 ▲복지국 복지사업과장 이은숙 ▲복지국 장애인자립지원과장 우종민 ▲문화체육관광국 예술정책과장 김성완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장 이희완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장 유소정 ▲여성가족국 일가정지원과장 홍성호 ▲경제실 투자진흥과장 이민우 ▲교통국 광역교통정책과장 박래혁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원공식 ▲의회사무처 전은경 ▲의회사무처 최동광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서봉자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장 이배석 ▲농정해양국 농식품유통과장 황인순 ▲보건건강국 건강증진과장 노숙현 ▲환경국 환경안전관리과장 김상철 ▲안전관리실 자연재난과장 한영조 ▲도시주택실 신도시기획과장 박현석 ▲도시주택실 공동주택과장 고용수 ▲건설국 건설안전기술과장 박종근 ▲건설국 하천과장 백승범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 한건우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소장 이은선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 최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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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급 과장급 인사 (2021. 07.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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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1.1.26.일자)
- ◇5급 승진 ▲홍보기획관 미디어운영팀장 강경아 ▲기획조정실 법률구조팀장 김효애 ▲〃 행정혁신팀장 김수형 ▲자치행정국 계약2팀장 김효진 ▲보건건강국 보건의료팀장 원현주 ▲환경국 폐자원관리팀장 박미선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관리팀장 엄기화 ▲지역특화관광팀장 김미순 ▲북부청 김주민 ▲〃 정상근 ▲〃 김승희 ▲〃 이혜선 ▲〃 황승철 ▲〃 이진경 ▲〃 윤여찬 ▲〃 이정자 ▲〃 김지선 ▲〃 박미영 ▲평화협력국 정착지원팀장 최현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민원팀장 한래수 ▲중앙협력본부 정부협력팀장 최경진 ▲복지국 장애인시설팀장 이은숙 ▲도시주택실 사회주택팀장 신창근 ◇5급 전보 ▲홍보기획관 미디어기획팀장 이어진빛 ▲소셜미디어팀장 이상주 ▲감사관 조사총괄팀장 박경서 ▲청탁부패조사팀장 손경식 ▲기술감사팀장 김창욱 ▲토목심사팀장 박성우 ▲기획조정실 기획팀장 김상덕 ▲조직팀장 김효환 ▲예산총괄팀장 박성환 ▲안전농정예산팀장 문두식 ▲공공기관정책팀장 윤영길 ▲공공기관평가팀장 추성아 ▲공공기관지원팀장 이현문 ▲행정심판3팀장 박상신 ▲정보문화팀장 오흥석 ▲영상정보팀장 김진혁 ▲안전관리실 사회재난대책팀장 이재천 ▲자연재난예방팀장 정태송 ▲지진방재팀장 서기천 ▲안전감찰팀장 김민수 ▲안전점검2팀장 박영신 ▲공정국 소비자정책팀장 한보영 ▲수사7팀장 김종권 ▲수사12팀장 김용진 ▲자치행정국 자치제도팀장 김재환 ▲인사기획팀장 김성원 ▲계약1팀장 장태일 ▲실무사무관 이지영 ▲청사관리팀장 이훈 ▲복지국 희망복지팀장 이은주 ▲서민금융복지팀장 최현정 ▲복지사업팀장 김연섭 ▲청년지원팀장 김선옥 ▲노인정책팀장 이선열 ▲환경국 환경기획팀장 민주식 ▲환경보건팀장 김진욱 ▲기후변화대응팀장 김경호 ▲환경기술지원팀장 이정호 ▲생활환경팀장 박도준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정책개발팀장 신용덕 ▲스포츠산업팀장 양준영 ▲농정해양국 계약정산팀장 최기홍 ▲농지관리팀장 김연기 ▲브랜드마케팅팀장 한태성 ▲친환경농업팀장 정인웅 ▲평생교육국 대표도서관건립팀장 안명숙 ▲여성가족국 여성권익지원팀장 이윤희 ▲다문화지원팀장 오명숙 ▲보육정책팀장 김덕선 ▲북부청 최은숙 ▲〃 이상목 ▲〃 김종천 ▲〃 김형준 ▲〃 심명희 ▲〃 박원기 ▲〃 김종무 ▲〃 이민우 ▲〃 김동진 ▲〃 이규광 ▲인권담당관 인권보호팀장 연종희 ▲평화협력국 통일기반조성팀장 이원준 ▲통일교육지원팀장 강선희 ▲DMZ개발팀장 박규식 ▲소통협치국 의회협력2팀장 박종봉 ▲협치기획팀장 김병연 ▲사회적경제정책팀장 한유경 ▲공동체협력팀장 이창원 ▲의회사무처 김종식 ▲〃 김정희 ▲〃 박종구 ▲〃 양성호 ▲〃 원성윤 ▲농업기술원 행정팀장 이인재 ▲농업분석팀장 전명희 ▲유기농업팀장 한상욱 ▲인삼연구팀장 이원석 ▲인력육성팀장 김시열 ▲식량기술팀장 이준배 ▲인재개발원 교류연수팀장 유회준 ▲역량전문팀장 김정호 ▲시설관리팀장 조영선 ▲보건환경연구원 경리팀장 이철웅 ▲보건연구기획팀장 김범호 ▲미생물팀장 도영숙 ▲면역진단팀장 정진아 ▲농수산물안전성검사팀장 황선일 ▲안양농수산물검사소장 박명기 ▲안산농수산물검사소장 김재관 ▲미세먼지분석팀장 황찬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팀장 김종환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총무팀장 정창섭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세계유산활용팀장 인원교 ▲보건건강국 노인건강팀장 김은미 ▲의약관리팀장 노숙현 ▲도시주택실 지역계획팀장 이재건 ▲도시정책팀장 김병태 ▲도시계획팀장 양춘석 ▲도시개발팀장 박현진 ▲도민환원팀장 김영선 ▲재생지원팀장 김명수 ▲건축관리팀장 이은선 ▲건축안전팀장 홍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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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즐기는‘꿀잼 연휴’골라보세요!
- ▲지난 23일 화서문 특설무대에서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의 개막공연 ‘기억의 축성’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수원특례시 제공 - 수원화성 세계유산축전 프로그램‘풍성’,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은은’ - - 수원박물관 선경직물·광교박물관 원천유원지 등 수원 과거 추억하는 전시 - - 융복합 키즈 콘텐츠 채워진 북키즈콘,한글날 연휴 책 속으로‘풍덩’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반가운 추석이 곧 다가온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지낸 곡식들을 베어내듯 수고로웠던 한 해의 마무리를 생각해야 할 시점이다. 마침 임시공휴일이 지정돼 징검다리 휴일이 아닌 온전히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긴 연휴가 시작된다. 해외여행 같은 특별한 일정과 계획을 세우지 못했더라도 괜찮다. 환한 보름달을 바라보며 가족의 건강과 화합 등 소원을 빌고, 추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내는 소박한 명절이면 충분하다. 특히 수원에서는 긴 연휴에 뭘 하며 보낼지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들이 풍성하기 때문이다. 수원시민의 연휴를 ‘꿀잼’으로 만들어 줄 방법들을 소개한다. ◇‘세계유산축전’ 즐길거리가 풍성한 수원화성으로! 추석 연휴 기간 수원의 보물인 수원화성 일대는 더 특별하고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수원의 가을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4개의 축제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중 가장 먼저 시작한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의 프로그램들이 수원의 추석을 다채롭게 만든다. 연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화서문과 장안공원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공연과 전시는 물론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추석 기간과 겹쳐 진행되는 이번 축전은 한가위 특별공연이 마련됐다. 추석 다음 날인 30일 오후 1시와 7시 정조테마공연장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완월연-함께 빛나는 소망의 밤’ 공연이다. 보름달을 바라보며 즐긴 연회를 모티브로 시민들이 함께 달빛을 아래서 국악과 연희공연을 통해 가을밤 낭만을 만끽하는 기회다. 10월1일부터 이어지는 공휴일과 주말 오후 6시에는 장안공원 화서문 앞 광장에서 ‘장인의 광장’ 공연이 열린다. 수원화성 축성에 참여한 장인을 주제로 한 길놀이와 인형극, 연희극 등이 볼거리다. 어린이 참여형 창작 인형극 ‘어여차, 장인과 모군’은 장안공원 잔디밭에서 오후 1시30분과 4시30분에 진행돼 어린이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한다. 다양한 전시도 눈을 즐겁게 한다. 227년간 풍파를 견디며 수원화성을 지켜낸 노력과 희생을 투영한 침목 소재 작품 16점이 전시된 ‘기억하는 몸’, 수원화성 축성 227년의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그려보는 전시 ‘여기, 지금을 보라’ 등이 장안공원 잔디밭을 전시장 삼아 설치돼 있다. 수원화성 축성의 숨은 장인들의 기술을 체험해보는 ‘의궤 속 장인마을’은 장안공원 잔디밭을 거닐며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축성을 건축 개념으로 확장해 신체 놀이 활동으로 경험하는 ‘축성놀이터’는 어린이와 함께 한 가족들이 추억을 쌓기 좋다. 이야기꾼(재연배우)과 함께 수원화성 성곽을 탐방하며 수원의 역사와 민간설화, 수원 사람들의 삶에 대해 들어보는 교육과 투어 프로그램 ‘수원화성 기억을 걷다’는 사전에 예약해야 참여 가능하다. 뿐만아니라 화성행궁과 장안공원 사이 성안마을과 행리단길 일대에서는 MZ세대 젊은 예술 공연자들의 인형극과 수원지역 대학교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또 행궁동 주민들이 기획하고 만든 행복장인 마을여행, 버스킹 공연 등도 휴일과 주말마다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달빛으로 물든 궁궐 산책은 화성행궁으로! 정조대왕이 남긴 위대한 유산 수원화성의 화성행궁은 올해도 수원시민이 추석을 특별하게 지내는 장소가 되어준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으로 화성행궁이 연휴 내내 활짝 문을 열기 때문이다. 오전 9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개방되는 화성행궁은 낮에는 밝은 대로, 밤에는 어두운 대로 한옥과 어우러진 정취가 일품이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다른 날에도 한복을 착용하고 방문하면 무료다. 오후 9시에 매표와 입장이 마감되는 점을 감안하고, 국궁장과 화성어차는 추석 당일에 운영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서 관광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 또 인근 문화시설 중 행궁길 갤러리와 무형문화재전수회관, 팔달문화센터 등이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을 하는 만큼 화성행궁 야간 개장에 앞서 문화시설을 이용하면 전통의 향기가 가득한 연휴를 보낼 수 있다. 시간과 체력이 허락한다면 아름다운 경관으로 손꼽히는 방화수류정과 연무대, 팔달산 자락을 끼고 적당히 운동을 겸할 수 있는 서장대까지 수원화성을 한바퀴 돌아보면서 수원의 역사문화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화성행궁 야간 개장은 오는 10월29일까지 지속된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야간개장으로 화성행궁을 관람할 수 있다. 추석 연휴에 방문하지 못했다면 이어지는 연휴와 주말에 방문해 가을밤을 만끽해도 좋다. ◇‘나의 고향’ 수원의 옛 모습 추억하러 박물관으로!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있다면 수원의 과거를 돌아보는 전시를 보며 함께 시간을 보내길 추천한다. 수원박물관의 기획전시 ‘수원의 산업, 그 첫 번째 <선경직물>’과 수원광교박물관 틈새전시 ‘기억나니! 수원 원천유원지’ 등이 옛 추억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 박물관들은 연휴 기간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추석 당일인 29일은 입장료가 무료다. 먼저 수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선경직물 전시는 수원에서 태동해 SK그룹의 모태가 된 선경직물을 중심으로 수원의 산업발전사를 보여준다. 한국전쟁 직후 평동과 정자동을 기반 삼아 직물 원사를 생산하고 수출하며 수원 및 수원 사람들과 함께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선경직물의 시작부터 히트상품, 직물 산업 중심지였던 수원의 모습 등이 추억여행을 안내한다. 또 선경직물이 수원시에 지원한 문화시설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의 노력도 확인 가능하다.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틈새전시는 지금의 광교호수공원이 되기 전 수원시민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 높았던 원천유원지의 모습을 기록한 전시다. 어린시절을 수원에서 보낸 장년층들이라면 다양한 원천유원지 사진자료들을 통해 아련한 유년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전시를 관람한 뒤 광교호수공원에 들러 변화된 현재의 모습을 확인하면 ‘상전벽해’ 같은 변화를 실감할 수 있다. ◇‘북키즈콘’ 책과 함께 연휴 보내려면 수원컨벤션센터로! 긴 추석 연휴 이후 곧바로 이어지는 한글날 연휴는 독서의 계절에 걸맞은 경험을 수원에서 할 수 있는 행사가 있다. 도서전, 컨퍼런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BOOKIZCON 2023(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북키즈콘은 10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수원컨벤션센터와 광교호수공원에서 ‘아이와 부모는 함께 자라납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초 키즈 콘텐츠 융복합 행사다.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 책 읽는 자녀를 만들고 싶은 부모, 아동도서를 좋아하는 어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꾸려졌다. 우선 전시회는 150개사가 참여해 300개의 부스를 꾸민다. 10여개국에서 출간된 5천여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는 ‘책마당’과 영상과 놀이 및 교육을 기술적으로 접목한 ‘콘텐츠마당’, 책을 매개로 타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마당’이 마련된다. 유명 아동도서 전문 출판사를 비롯해 신예 작가들까지 최신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또 이벤트 무대에서는 아동도서 작가와의 만남과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체험관 등도 준비된다.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에서 예술과 교육이 어우러진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특히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과 일본의 인기 캐릭터 보노보노 등 세계적인 캐릭터들이 기다리는 포토존도 마련돼 흥미를 더한다. 10월5~7일 진행되는 글로벌컨퍼런스는 ‘놀이’와 ‘도서’, ‘콘텐츠’를 테마로 세션과 강의들이 진행된다. 특히 보노보노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의 특별강연 ‘슈퍼 키즈콘텐츠의 탄생, 거장들의 인사이트를 엿보다’가 5일 오전 11시에 컨벤션홀2에서 진행되니 보노보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5일 열린광장에서 어린이 그림대회(오전 10시), 6일 이벤트홀에서 어린이 동요대회(오전 10시), 7~8일 열린광장에서 키즈패션쇼(오후 3시) 등이 대표적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연휴 기간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이 수원의 곳곳에서 진행돼 시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모두의 축제’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등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하시며 시민 모두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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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즐기는‘꿀잼 연휴’골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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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27회 장호원햇사레복숭아 축제' 22일 축제장에서 만나요~
- <사진=이천시 제공> - 9월22일부터 3일간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 .- - 장호원황도 원조목 보전하면서 축제 등 통해 명성 이어가 - - 직판행사, 체험부스, 복숭아 나눠주기 등 행사 풍성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고운 색깔과 부드러운 질감, 풍부한 과즙과 달콤한 향으로 인해 복숭아를 ‘여름 과일의 여왕’이라 한다. 복사나무는 예부터 우리 땅에서 자생했으나 과수원을 조성하여 재배한 것은 일제강점기 이후 일이고 지금처럼 대중적인 과일이 된 것은 1970년대 들어서다. 경북과 충북 지방에도 복숭아를 흔히 재배하지만 이천시 장호원읍을 중심으로 한 장호원복숭아가 역사성과 맛 등에서 유명하다. 장호원 미백도와 장호원 황도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장호원복숭아는 인근 충북 음성군과 연계해 햇사레복숭아라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 이천시는 장호원 복숭아의 역사를 알리고 명성을 잇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장호원복숭아축제를 열고 있으며 복숭아 원조목을 보존하고 복숭아 유래 기념비를 세우기도 했다. <사진=이천시 제공> # 27년을 이어오는 장호원복숭아축제로 놀러 오세요 이천시는 장호원복숭아의 명성을 잇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1997년부터 27년동안 장호원복숭아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통한 직거래 활성화로 농가 소득증대와 재배농업인의 자긍심을 향상시킴은 물론 주민화합과 지역농업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97년부터 열린 복숭아축제는 2000년까지 복숭아꽃이 필 때 지역의 작은 축제로 복숭아 과수원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로 열렸다. 축제가 점점 알려지기 시작하자 2001년부터는 복숭아 출하시기인 9월에 장호원복숭아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동부과수농협과 장호원농협이 공동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또 이천시와 한국예총·이천교육청 등이 후원하고 장호원지역 기관사회단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민간주도 지역축제로 열리고 있다. <사진=이천시 제공> # 9월22일부터 24일까지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연다 제27회 장호원햇사레복숭아축제가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3일간 장호원읍 위치한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장호원읍 332-4 일원)에서 성대히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햇사레장호원복숭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동부과수농업협동조합과 장호원농업협동조합이 공동주관하며 이천시와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관내 각기관 단체가 후원해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는 제13회 햇사레복숭아배 족구대회가 9월 24일 장호원 인조잔디구장에 열리며 제9회 햇사레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9월 23~24일 장호원국민체육센터와 장호원초등학교에서 개최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더 높일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개막일인 9월 22일에는 정오부터 햇사레장호원복숭아가요제 예심이 열리며 오후 3시부터는 축제 개막식 식전행사가 열린다. 이후 오후 4시부터는 7군단 군악대가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리며 본격적인 행사 일정에 들어간다. 또한 오후 5시부터는 축제 개막식 기념으로 축하공연 펼쳐지며 오후 7시부터는 제2회 청소년커버댄스 경연대회도 열려 그동안 갈고 닦은 청소년들의 숨은 끼를 발휘하게 된다. 23일에는 제2회 실버가요제와 복숭아 문학상 시상식, 복숭아 무료나눠주기 행사와 버스킹 공연, 경품행사, 미르택견공연, 청소년 가요제 열리며 축제가 정점에 다다르게 된다. 24일에는 복숭아 관련 레크레이션과 복숭아축제 팔씨름대회, 제8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 가요제가 열리며 오후 9시 폐막식 및 불꽃놀이를 끝으로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단, 세부행사 일정은 진행상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사진=이천시 제공> # 지역 사회단체 참여로 축제 만족도 높이는 민간주도축제 올해 축제에는 관내 많은 사회단체가 참여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축제 만족도도 높인다. 국제키와니스 클럽은 전통적인 우리 민속 고유의 떡 제작과정을 내방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맛 볼 수 있도록 떡메치기 시연장을 운영한다. 청미문학회는 장호원 복숭아를 통한 문학작품 공모 홍보와 시화전을 통해 내방객들이 전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청미시화전’과 ‘복숭아 문학상’ 공모전을 전시한다. 장호원농협은 ‘햇사레장호원복숭아가요제’를 운영하며 라이온스클럽은‘제2회 실버가요제’를 개최해 내방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천복숭아연구회는 행사 기간 동안 장호원 황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농가에서 생산한 장호원 황도 품종 품평회를 개최하며 장호원 청년회의소는 제2회 장호원커버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이천우리새마을금고가 축제 기념 경품추첨 행사를 맡았으며, 장호원체육회는 복숭아축제 팔씨름대회와 전국배드민턴대회를,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협의회는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 특히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협의회는 지역특산물로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제공함은 물론 이를 통한 수익금은 관내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기동부과수농협작목반연합회·장호원농협작목반연합회 = 복숭아 직판행사 ▶모범운전자·해병전우회 = 축제장 교통정리 및 안전사고 지도 지원 ▶자율방범대 = 야간 축제장 경비 지원 및 주차장 안내 ▶이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 페이스페인팅 무료체험 ▶햇사레족구동호회 = 햇사레복숭아 족구대회 ▶장호원주민자치위원회 = 평생학습과 함께하는 체험행사 ▶일심회 = 선물 올림픽 ▶이천나드리 = 체험 부스존 운영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 찾아가는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 ▶장호원이장단협의회 = 복숭아 무료 나눠주기 등 많은 사회단체들이 축제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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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27회 장호원햇사레복숭아 축제' 22일 축제장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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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5일부터(3일간)'제28회 남한산성문화제' 개최
- <사진=광주시 제공> - '다시, 찬란한 제28회 남한산성문화제’ 주제로 - - 숭렬전 제향 의식, 어가행렬, 개막특집 공연 등 다양한 행사 열려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남한산성은 통일신라 문무왕 때 쌓은 주장성(672)의 옛터를 활용해 조선 인조 4년(1626)에 구축했다. 다른 산성들과는 달리 남한산성은 산성 내 마을과 종묘‧사직을 갖췄기에 전쟁이나 나라에 비상이 있을 때 임금은 한양도성에서 나와 남한산성 행궁에 머무르고 종묘에 있는 선조의 신주(神主)를 옮길 수 있는 좌전을 마련해 조선의 임시수도로서 역할을 했다. 병자호란 당시 천혜의 요새로 불리었지만 반면에 민족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남한산성은 2014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이며 200여개의 문화재가 숨 쉬고 있는 광주시의 대표 문화유산이다. 제28회 남한산성문화제는 남한산성이 품고 있는 호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낮에는 호국충절의 기개로 밤에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찬란히 깨어나는 남한산성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시간여행 이야기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다시, 찬란한 남한산성’이라는 주제로 5년 만에 우리 곁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 제28회 남한산성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숭렬전 제향 의식 제28회 남한산성문화제를 기념해 9월 15일 오전 11시 남한산성 숭렬전에서 온조대왕과 남한산성 축성의 책임자 이서 장군을 위한 제향 의식이 치러진다. 숭렬전 제향 의식은 남한산성 내 대소사가 발생했을 때 백제 시조 온조왕에게 알리는 의식으로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계속 행해져 오고 있는 남한산성 내 고유 전통의식으로서 제28회 남한산성문화제의 시작을 모두와 함께 하고자 준비했다. ◇ 남한산성을 찾은 어가행렬 공식 개막행사에는 유일하게 종묘사직을 갖춘 남한산성 역사와 위상을 되살리는 대규모 어가행렬을 연출하여 임금께서 남한산성에 행차했던 그때 그 역사 속 시간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선시대 왕가 행렬의 고증을 기본으로한 행렬은 ▲남한산성문화제를 알리는 대형 플래카드 행렬을 시작으로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시기 ▲어가행렬을 알리는 취타대 ▲궁궐의 위상을 드높이는 기장대 ▲금군과 어전 기장대 ▲임금 행차와 호위군 행렬 ▲광주시의 다양한 상징물 ▲광주목 백성들로 대규모 어가행렬을 구성하여 5년만에 다시 찾아온 남한산성문화제의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 남한산성문화제 개막 특집 공연 공식 개막행사 후에는 남한산성문화제의 찬란한 부활을 축하하고자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 김덕수 사물놀이패, 남상일 그리고 트로트의 황제 설운도까지 가세한 개막 특집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개최 염원을 담은 WASBE밴드의 관악 공연과 특별히 준비한 깜짝 공연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은 그동안 남한산성문화제의 부활을 기다렸던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남한산성의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남한산성문화제의 개막을 널리 알리는 대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동안 남창동 삼부자의 줄타기 공연과 서의철 가단, 누모리 등 화려한 출연진들로 구성된 산성 콘서트까지 준비돼 있다. ◇ 신명과 흥의 한마당이 펼쳐지는 남한산성 3일간의 남한산성문화제 기간 동안에는 병자호란 이후 왕실의 보장처로 인식돼 조선 후대의 임금들께서 답사해 국방을 살피었다는 일화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시민 참여형 호궤 의식을 재현할 예정이다. 또한, 특설 소무대에서는 깊어가는 남한산성의 정취를 느끼며 풍류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예술단체의 문화 공연과 광주시 무형문화재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아름답고 흥겨운 전통 연희공연은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우수한 지역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조선형 테마파크, 남한산성 빌리지 인화관 소무대에서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남한산성 놀이패를 주제로한 코믹 서커스 마당극 ‘조선 예술 보부상’ ▲조선시대 남사당패의 요술쟁이 공연 ‘야바위’ ▲남한산성의 아름다운 소리를 의인화한 공연 ‘남한산성 소리사냥꾼’ ▲테이블 전통 인형극 ‘시골쥐의 남한산성 구경’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전통 연희를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남한산성의 역사적 이야기와 함께 우리나라 전통의 기운을 담은 조선시대 무사의 힘과 기술을 눈앞 가까이 관람할 수 있도록 무예도보통지가 특별한 무술공연을 준비했으며 한남루와 행궁 등 남한산성 문화재를 테마파크로 활용, 행사장 곳곳에서 역사 속 인물들로 분한 연기자들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상황극 체험 ▲문과·무과 체험 ▲화공 체험 ▲곤장 체험 ▲기미 체험 ▲전통한복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조선형 테마파크, 남한산성 빌리지에서 역사 속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 밤의 부활, 남한산성의 찬란한 빛 밤에는 깊은 잠을 자고있는 남한산성이 전통과 첨단의 조명 아트로 깨어나 과거 외세에 맞서 용감히 싸웠던 위대한 역사를 보여주고 풍전등화와 같던 시기를 견뎌내 풍요와 번영을 이끌어 낸 남한산성의 태평성대 이야기와 광주시 주요 문화유산 이야기를 야간 경관 조명을 통해 들려주는 빛의 스토리아트가 남한산성문화제 기간 동안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타임머신을 타고 찾아온 남한산성의 역사 속 광주 목사, 서흔남, 송씨 부인 등 인물들과 전문 해설사들이 함께 남한산성 일원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떠나보는 해설이 있는 ‘별빛 총총 산성야행’ 프로그램도 마련될 계획이다. 다가오는 9월에는 남한산성이 품고 있었던 다채로운 이야기들과 아름다운 빛으로 들려주는 숨은 이야기들을 가족과 친구, 연인들과 함께 남한산성문화제 기간 동안 만끽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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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5일부터(3일간)'제28회 남한산성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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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신년화두 '신정안민(新定安民)’... “활력 넘치고 소외 없는 도시 만들겠습니다”
- ▲지난 13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수원특례시 제공 - 신년화두‘신정안민-새로운 수원 편안한 시민’, 5대 목표9대 전략 수립 - -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립 열매 맺고,시민참여와 소통 강화로 혁신 예고 - - 수원특례형 통합돌봄 시스템,건강·안전·교육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신정안민(新定安民)’ 수원특례시가 2023년 새해를 앞두고 선정한 새로운 신년화두다.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수원을 만들어 시민을 주인공으로 모시며 진정한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미를 함축한 것이다.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를 시정 구호로 삼고 있는 민선8기 수원특례시는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새로운 수원, 편안한 시민’을 위한 정책들을 촘촘하게 담아냈다. 계묘년(癸卯年)의 시작을 앞두고 수원특례시가 추진할 시정 구상을 미리 들여다본다. ◇2023 수원특례시, 3대 비전 5대 목표 9대 전략 제시 수원시는 2023년 비전으로 ‘경제 혁신 미래도시’, ‘시민 중심 행복도시’, ‘가치 존중 문화도시’를 수립했다. 경제 활성화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생활이 풍요로워지고 다채로워질 수 있게 지방행정기관으로서의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의지다.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는 다섯가지로 정리해 시민들에게 수원시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활력이 넘치는 경제·혁신도시로 거듭납니다 ▲소외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만들어집니다 ▲언제 어디서나 다채로운 일상이 펼쳐집니다 ▲미래도시 조성에 속도를 더해갑니다 ▲실천가능한 탄소중립을 즉시 이행합니다 등이다. 이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은 9가지로 다듬어졌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직접 민주주의 플랫폼과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의 운영으로 시민들이 혁신적인 민주주의와 지방행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또 수원형 통합돌봄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를 좁혀나가고,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구축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시민들이 더 즐거운 수원시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경기국제공항 건설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도 전략에 포함된다. 공공주도의 주택사업 추진과 광역철도망 구축 등으로 시민들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으로 다가올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것도 놓치지 않을 예정이다. ◇활력 넘치는 경제·혁신도시 내년도 수원시 주요 업무계획의 첫 페이지는 경제와 혁신이 차지한다. 5대 목표 중에서도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와 지원을 현실화할 수 있는 과제들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된다는 의미다.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탄탄한 자족도시로 나아가고, 시민과 소통으로 혁신하며, 청년이 살고싶은 도시가 되겠다는 포부로 꼼꼼히 채워졌다. 바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줄곧 최우선으로 강조해 왔던 과제들이다.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대기업 및 첨단기업 유치가 가장 핵심적이다. 가용부지를 확보하고, 수원형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하고,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기업 육성 기반을 단단히 다져 기업 유치라는 결실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유망한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지원하는 수원엔젤펀드 조성도 내년 초 가시화된다.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과 델타플렉스 지원 강화 방안도 다층적으로 구조화해 기존 기업과 노동자 모두에게 고른 혜택이 나눠질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한다. 탄탄한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구상도 담겼다. 수원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지구 등 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신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관계기관 등에 지속적인 건의와 유기적인 협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방세 체납 징수액 확충과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로 자주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려는 노력도 병행한다. 또 로컬푸드직매장과 농수산물도매시장을 활성화하고, 농업 기반과 기술은 물론 인재 육성에도 나서 도시형 농업화로 로컬 먹거리의 자족을 실현한다. 시민참여와 소통으로 혁신하는 도시를 만들 계획도 포함됐다. 현안과 불편 현장에 방문해 시민과 직접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시장실을 시작한데 이어 직접민주주의 플랫폼 ‘누구나 시장’과 시민들의 민원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혁신통합민원실(가칭)’도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자치분권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특례권한을 확보하고 고향사랑 기부제와 주민자치 활성화 등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자 청년 일자리부터 청년 주거, 청년 소통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소외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 2023년 수원특례시의 주요 업무계획 두 번째 목표는 ‘소외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돌봄부터 건강, 안전, 교육 등 시민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분야의 추진 과제들이 여기에 포진돼 있다. 수원에서는 누구나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가 촘촘하게 제도를 다듬고 꾸려간다. 수원특례형 통합돌봄은 주민과 마을이 중심이 되어 체계적으로 시스템을 갖춰 나가게 된다. 은둔형 대상자를 발굴하는 경우 별도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방안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수원형 복지멤버십 서비스 등 사각지대에 놓인 돌봄 대상자를 찾아내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발굴한 대상자에게는 수원형 통합돌봄으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통적인 기본 서비스에 더해 주민제안형으로 대상별 특화서비스를 지원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올해 안에 노인이나 1인가구, 장애인을 대상으로 특화사업을 시작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 유입 이후 더욱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주민의 건강도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간다. 감염병 상시 대응 체계 구축과 정신건강 관리 및 지원을 비롯해 임신과 출산, 금연, 영양 등 건강 문제를 지역이 돌볼 수 있는 건강문화체계를 확충해 나간다. 특히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반려동물 복지정책과 개물림 시민 안전보장제도 도입 등이 신년부터 실시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선제적인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정책도 지속된다.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생활 속 안전정책도 전개돼 시민을 보호한다. 해체공사 관리와 지역 건축안전센터 운영 등으로 안전하고 스마트한 건축문화 조성에도 힘을 보탠다. 꿈을 응원하는 교육도시를 목표로 쾌적한 교육환경 구축하고자 학교환경 개선 소규모사업과 대응사업을 추진하고, 청소년 맞춤형 교육사업과 청소년 자치활동도 지원한다.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민선8기 비전과 정책이 본궤도에 오르는 첫해가 바로 2023년”이라며 “수원을 새롭게 만들고 시민을 빛나게 할 새로운 시정에 수원시민 모두 힘을 모아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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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신년화두 '신정안민(新定安民)’... “활력 넘치고 소외 없는 도시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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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수원특례시 이재준 호 ... "시민을 위로하고 미래를 준비했다"
- ▲지난 10월5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비전선포식에서 민선8기 공약과 비전을 시민들에게 발표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제공 - ‘수원을 새롭게,시민을 빛나게’비전 위한3대 목표90개 공약 체계화 - - 유망기업 투자유치로 경제특례시 신호탄,공모사업 선정돼 국비 확보 등 - - 힐링폴링 등 다양한 축제로 시민 위로,영흥숲공원 개장으로 더 푸른 일상 -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검은 호랑이의 해’ 2022년이 어느새 열흘 남짓 남았다. 코로나19 확산의 긴 터널을 지나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감염병 확산의 두려움이 조금씩 일상 회복의 희망으로 변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특례시의 2022년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디딤돌을 놓는 기간이었다.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하려는 민선8기 기초를 다지고, 유망한 기업을 유치한다는 목표의 첫 발을 디뎠다. 시민에게 축제로 일상 회복의 즐거움을 선물했고, 민간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영흥숲공원의 개장은 더 푸르른 일상을 가까이서 즐기는 계기가 됐다.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들이 수원시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낼 수 있게 도왔다. # 민선8기 공약 실천 체계 마련 올해는 수원특례시와 민선8기가 출발한 해다. 수원특례시의 첫 페이지를 성공으로 기록하기 위해서는 실천 가능한 로드맵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수원시는 민선8기 공약 실천을 위한 세부공약과 이행체계를 마련했다.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를 시정 구호로 내세운 민선8기 수원시는 수원특례시장직인수위원회와 새로운 수원 기획단을 거쳐 90개의 공약을 다듬었다. 50개의 약속사업과 40개의 희망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3대 목표로 체계화해 지난 10월5일 비전선포식에서 발표했다. 3대 목표 중 첫째는 ‘탄탄한 경제특례시’다.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편리하고 효율적인 첨단교통도시,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도시를 향해 22가지 공약사업이 설계됐다. 두 번째 목표는 ‘깨끗한 생활특례시’다. 여기에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노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걸음,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고 행복한 도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 도시의 더 큰 성장을 위한 계획이 차곡차곡 담겼다. 세 번째 목표는 ‘따뜻한 돌봄특례시’다. 경제를 튼튼하게 하고, 미래를 대비한다는 목표를 향해 가면서 동시에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시민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의지가 집약됐다.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수원 ▲청소년을 위한 교육도시 ▲문화와 스포츠 도시 등 세 가지를 전략으로 33개 과제를 촘촘하게 담았다. # 에스디바이오센서 등 유망기업 투자유치 ‘시동’ 민선8기 수원특례시는 ‘기업 유치’를 최우선 목표로 내세웠다.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겠다는 목표를 널리 알리는 신호탄 역할을 한 것이 바로 ‘에스디바이오센서㈜와의 투자협약 체결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취임한 첫 날(7월1일), 첫 번째로 사인한 결재가 바로 기업과의 투자협약서였다. 이날 협약은 수원시는 7426.2㎡ 규모(2필지) 부지를 공급하고,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광교지구에 글로벌 R&D(연구&개발) 센터를 건립하는 것이 골자였다.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적극적인 투자로 연관기업 투자유치·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수원시는 본사·연구소 이전과 관련된 각종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며 투자계획에 따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경제특례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위해 기업 유치와 지원을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전략은 ▲국·공유지 유휴부지 활용 ▲대학·기업 토지의 ‘수원형 규제샌드박스’ 적용 ▲유치기업 인센티브 지원 등 크게 세 가지다. 이를 위해 기업인과의 원탁토론, 지역 내 대학 총장과의 간담회, 기업인들과의 막걸리 간담회 등을 추진하며 경제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쌓고 있다. # 3년 만에 부활한 축제들, 시민을 치유하다 수원특례시에서는 올 한 해 다양한 축제가 기획되고 성공적으로 개최돼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감염병의 유입과 확산으로 일상을 잃고 긴 터널을 지난 시민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선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연극축제, 발레축제, 문화재야행 등이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지난 5월20~22일 경기상상캠퍼스와 수원탑동시민농장에서 ‘숲 속의 파티’라는 제목으로 열린 연극축제는 자연친화적이며 실험적인 현대 공연문화의 정수를 보여줬다. 발레축제는 8월18~21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국내 최정상급 발레단의 수준 높은 발레공연으로 늦여름 밤을 수놓았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 2022 수원 문화재 야행은 8월12~14일 화성행궁과 행궁동 일원에서 ‘기억’을 주제로 수원과 수원화성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았던 우리 이웃의 모습과 역사를 담았다. 특히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달 동안 진행됐던 4개 가을축제 ‘힐링폴링 수원화성’은 관광과 문화예술을 아우르며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수원화성과 수원천을 캔버스 삼은 미디어아트쇼, 수원화성의 축성과 성 안 사람들을 조명한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우중에도 시민의 열정을 꽃피운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등이 수원의 이름을 높였다. # ‘최초의 민간개발공원’ 영흥숲공원, 시민의 품으로 수원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영흥숲공원도 올해 시민들을 향해 활짝 문을 열었다. 지난 10월26일 공식 개장한 영흥숲공원은 축구장 70개 넓이(50만 1937㎡)다. 산책길, 어린이들을 위한 숲 놀이터, 전망데크는 물론 평상·파고라 등 시민들을 위한 휴게공간과 바닥분수, 생태숲 체험 공간 등도 만들어졌다. 체육관, 족구장, 야외운동기구 등 체육시설도 갖췄다. 영흥숲공원은 수원시에서 민간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최초의 공원이다. 1969년 공원시설로 지정됐으나 재정부담으로 장기미집행된 근린공원부지에 민간공원 특례사업 방식을 도입해 조성한 공원이다. 2014년부터 추진되기 시작해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둔 2020년 공사가 시작돼 2년여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수원시는 올해 초부터 영흥숲공원 개방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했다. 꼼꼼한 사전점검을 거쳐 10월부터 산책로 등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임시 개방하고, 마무리 작업을 거쳐 1단계 공사를 완료했다. 내년에는 2단계 공사와 수목원 공사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 중앙부처 공모사업으로 국비 확보 수원시는 올해 중앙부처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우선 수원시가 환경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5년간 240억원의 국비를 받는다. 이 사업을 통해 수원시는 2026년까지 국비 240억 원·도비 48억원·시비 112억 원 등 총 400억 원이 투입해 권선구 고색동 일원을 ‘그린경제로 성장하는 탄소중립 1번지 수원’의 모델을 만든다. 목표는 온실가스 30% 감축하는 것이다. ▲플러스에너지 행정타운 ▲에너지 자립마을 ▲그린수소 탄소중립 모빌리티 ▲탄소중립가든 탄소상쇄숲 ▲도심 온도 낮추기 기후쉼터 ▲폐기물 관리 레인시티 수원 ▲탄소비서 씨엔(C.N) 등 7개 전략사업을 추진해 탄소감축 효과를 극대화하며 환경수도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에서도 대상지로 선정돼 15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행궁 방문객의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한 친환경 스마트 주차장 구축 운영’을 주제로 응모한 수원시는 악천후나 심야에도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는 다양한 센서를 적용한 똑똑한 주차장을 만들어 스마트도시로의 한걸음을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한 분 한 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값진 결실을 이뤄냈다”며 새로운 수원의 미래에 주춧돌을 놓는 심정으로 서두르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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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수원특례시 이재준 호 ... "시민을 위로하고 미래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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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민선8기 이천시의회 출범 100일 ... 김하식 의장, “소통하는 의회, 행동하는 열린 의회”
-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장 - "시민 여러분의 공감 얻고, 솔선수범 ... 의회문 활짝 열 것" - "지역 경제 활성화 ... 이천·부발·신둔역세권 개발에도 힘쏟을 것"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소통하는 의회, 행동하는 열린 의회” 민선8기 이천시의회가 출발한지 100일.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의회를 '현장 중심의회'로 만들고,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갖고, 직접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을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이해관계가 상충하거나 쟁점이 많은 사안은 공청회와 설문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시의회 의장으로 전체 의원의 목소리를 대변에 있어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한 사람의 시 의원으로서 불필요한 권위를 버리고 수평 의정을 실현을 강조했다. 3선의 김하식 의장은 6대 의원으로 이천시의회에 입성해 7대까지 시민을 위한 의정을 펼치고 탁월한 리더쉽을 인정받아 8대 이천시의회에서 이천시의회 의장, 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음은 일문 일답이다. > - 민선 8기 이천시의회의 출발 100일, 소감은? 민선8기 의회 출범은 우리시의회 뿐만 아니라 전국 지방의회 모두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다. 30여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지방의회가 완전한 독립기구로 탈바꿈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해 왔습니다. 지난 석달 간은 의원 간 협치를 통해 원구성을 원만히 마무리하고, 대한노인회를 비롯한 이천소방서,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이천시 대표 유관기관을 방문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여야를 떠나 전체 의원이 참석해 서로의 정당 사무실을 찾아 배려와 존중을 약속하는 만남을 가졌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또한 의회 결속을 다지기 위해 의원 상호간, 직원 간 화합을 위한 의정연수, 예산실무, 행정사무감사 기법, 조례입법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 하고, 초선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도우며, 의회 내·외부 안건을 조율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꾸준한 주례회의를 개최하는 등 포괄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려고 노력하였습나다. -이천시 시급한 현안과 앞으로의 청사진은? 이천시의 균형 발전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8년여의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을 다니다 보니 이천시에는 기반 시설이 부족한 지역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천시 예산이 도심지역뿐만 아니라 전 지역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쓰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도록 만들고 이천·부발·신둔역세권 개발에도 힘쓰겠습니다. 이천시는 그 동안 중첩 규제로 발목이 묶여 발전이 더뎠습니다. 지난 2020년 확정 고시된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스마트반도체벨트’에 포함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첨단 산업 육성 발판을 마련해 ‘중소규모 산업단지 조성’, ‘유망 첨단기업 유치’,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과 관련학과 신설’, ‘청년층 인구 유입 지원’ 등이 필요 합니다. 이천시의회는 집행부와 국회의원과의 지속적 협력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에 앞장, 시 현안인 중첩 규제 개선에 혼신의 힘을 보태겠습니다. - 이천시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천시의회는 “소통하는 의회, 행동하는 열린 의회” 슬로건에 맞게 소통으로 시민 여러분의 공감을 얻고, 솔선수범 행동으로 시민 여러분들께 의회의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이 있어야 더 나은 이천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천시의회에 보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이천시의회의 모든 의원과 공직자들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곁에서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경기동부권역에 “특별한 희생, 적절한 보상이 필요” 김하식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장 - 4년제 대학, 대규모 연수시설도 유치도 안돼 - - “도시발전과 인구 유입에도 영향을 미쳐 도심침체의 원인” - - “환경오염이 적은 첨단산업 유치 .. 전략적 공단조성 해야” - - 동부권역 의장들과 함께 중첩규제와 규제합리화에 노력 - ▲김하식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장 #경기동부권역의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지. 경기도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환경정책기본법 등 각종 법적, 제도적 규제가 중복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천을 비롯한 경기 동부권 8개시군(이천, 남양주, 하남, 용인, 광주, 여주, 양평, 가평)은 한강 상수원관리지역으로 묶여 있어 주민들은 재산권행사가 쉽지 않고, 기업들 또한 경영과 성장에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이천만 보더라도 자연보전권역과 팔당특별대책지역Ⅱ권역으로 지정되어 일정규모 이상의 공장 증설이 어렵고 공업용지 조성도 3만㎡~6만㎡ 미만으로 제한되고 있습니다. 이는 산지전용, 형질변경 등을 통한 소규모 난개발로 이어져 또 다른 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4년제 대학 이전이나 신설, 대규모 연수시설도 금지하고 있어 도시발전과 인구 유입에도 영향을 미쳐 도심침체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별한 희생에는 적절한 보상이 필요. 희생에는 적절한 보상이 필요합니다. 규제는 합리적이어야 합니다. 식수원 보호라는 미명아래 볼모로 잡혀왔던 경기동부권 시·군 주민을 위한 지원사업비를 늘려 주어야 합니다. 자연보전권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환경오염이 상대적으로 적은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전략적 공단조성을 허용해야 합니다. # 경기동부권에 문화예술 시설 확충 도농복합도시로써 상대적으로 문화, 복지시설이 취약한 경기동부권에 문화예술시설을 확충해 주셔야 합니다. 자연환경과 수변환경을 활용한 환경친화형 도시를 건설하고 대도시와의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린 대안관광산업 발굴에도 적극 지원해야 합니다. 광역교통망 확충과 역세권 개발에도 동부권 시군은 한목소리를 낼 것입니다. 남양주에서 가평으로 연결되는 경춘선 역세권, 양평으로 연결되는 중앙선 역세권, 성남에서 여주로 연결되는 역세권 개발과 광역버스 확대, GTX 노선 연장 등 광역 교통망 확충에도 힘을 모으겠습니다. 지역 균형발전과 보상 차원에서 지난해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도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희망합니다. 성남시는 첨단도시, 4차 산업의 명성을 이어갈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 개발이 시급하며 광주시는 중첩규제로 인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또한 연간 100억원이 넘는 지자체 예산이 공원관리와 유지비로 소요된다고 합니다. 강변을 끼고 있는 인근 시군 또한 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을 거라 예상됩니다. 하남시는 교산신도시 사업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 대책, 양평군은 동부지역 관광인프라 확충과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 여주시는 고품질 첨단 농업육성 등의 지원을 요청해 왔습니다. 이천시 또한 타 동부권 시군과 별반 다르지 않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동부권역 발전을 위해 시군 의장님들과 함께 중첩규제와 규제합리화에 한목소리 낼 것.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서로 접경을 맞대고 있는 만큼 그 영향권이 서로에게 미친다는 것을 명심하고 있습니다. 저는 동부권시군 의장들과 함께 중첩규제와 규제합리화에 한 목소리를 낼 것이며, 상생을 위해 서로 합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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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민선8기 이천시의회 출범 100일 ... 김하식 의장, “소통하는 의회, 행동하는 열린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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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경기도가 쏘아 올린 공정의 정신 ... 77개 정책으로 현실화
- <경기도 제공> - 도, 민선 7기 3대 부문 9개 분야 77개 사업 공정성 확립을 위한 정책 추진 - - 경제적 기본권익 강화, 공정거래 기반 조성,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 등- - 이재명 “지속가능한 성장의 주요 동력인 ‘공정’의 가치로 인간다운 삶에 대한 표준 마련”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억울함이 없는 세상,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라는 도민의 명령을 충실하게 따르겠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취임 일성으로 공정한 경기도를 내걸었다. 이재명 지사의 약속처럼 민선 7기 경기도는 경제적 기본권익 강화, 공정거래 기반 조성,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 노동 조건 향상 등 사회 전반에 만연한 불공정행위를 척결하고 공정 정신을 도정 최우선 가치로 강조해왔다. 민선 7기 3주년을 앞두고 공정성 확립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공정한 경제질서 구현 ▲생활 속 불법·부조리 근절 ▲공정생태계 조성 등 3대 부문 77개 정책으로 살펴봤다. ■ 경제적 기본권 확대와 공정거래 기반 조성으로 공정한 경제질서 구현 민선 7기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제정책으로 도는 ‘경제적 기본권’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하고,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것이 ‘공정’의 핵심 가치라고 설명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차별 없이 지급하는 ‘기본소득’은 경기도에서 다양한 정책으로 실현되고 있다.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도민에 소멸성(3개월 내 사용)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을 선보였다.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 25만원을 제공하는 청년기본소득은 단순 경제 효과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농민 소득불평등 완화 등을 위한 농민기본소득(매월 5만원)도 10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기본소득 정책의 지급 수단으로 활용한 지역화폐는 골목상권 등으로 사용처를 제한하며 서민과 영세자영업자의 공평한 기회 보장과 지속적 경제성장을 지향하고 있다. 2019년 4월부터 31개 시·군 전역에서 발행한 지역화폐는 지난달 기준 누적 발행액이 약 5조2,700억원에 이른다. 지역화폐 활용 후 소상공인 점포 이용률이 24.1% 증가하는(지난해 이용자 3,200명 조사) 등 골목경제 활성화 효과도 입증됐다. 주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으로 바꿀 ‘기본주택’은 무주택자에게 아무런 자격조건 없이 적정 임대료로 30년 이상 안정적인 거주 공간을 공급하는 정책이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부지를 모색하는 한편, 도내 3기 신도시 지역 주택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의 중이다. ‘누구나 차별 없이’ 일정 소액을 적정 저리로 장기간 이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인 ‘기본금융’도 지난달 26일 ‘경기도 청년 기본금융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입법 예고하며 첫발을 내디뎠다. 정책 실현 시 청년층을 대상으로 1,000만원 이내 저리장기대출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는 공정거래와 지역상권 상생 활성화를 지원하는 정책도 펼치고 있다. 공정경제위원회를 설치해 대규모 유통업체(대형마트) 진출 규제 등 소수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바로잡는 한편, 자동차 부품산업 계약·납품 불이익, 집합건물 관리 분쟁 등 불공정행위 근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시장이 크게 확장되면서 배달앱과 가맹점 간 거래 관행 실태조사를 하고, 국회에서 플랫폼 시장 독점 방지 토론회 개최 및 ‘온라인 플랫폼 중개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정을 건의해 현재 입법 예고됐다.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특급’도 지난해 12월 출시해 화성·파주 등 16개 시·군에서만(내년 상반기까지 전역 확대) 서비스 중이지만 현재 가입 회원 35만명, 총거래액 300억원(6.27일 기준)을 돌파했다. 이밖에 보상 없는 야근, 단기간 근로계약 등이 만연한 문화 분야 불공정 거래 관행을 종식하고자 문화행사를 대행하는 협력사와 도·공공기관 간 행사 계약 시 표준계약서를 사용해 최저임금을 보장하도록 했다. 하도급의 경우는 임금 미지급 시 노동자가 공공기관에 직접 임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 생활밀착형 불법행위 근절 및 불합리한 건설환경 개선 경기도는 부동산투기, 불법사금융, 부조리한 건설환경 등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는 생활 밀착형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활용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 먼저 부동산투기 차단을 위해 실수요(거주 업무용) 외 거래를 제한하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외국인·법인 대상, 기획부동산 우려 임야·농지 등 경기도 총면적(1만195㎢)의 57.2%인 5,784.63㎢(외국인·법인 대상 제외 시 535.52㎢)가 토지거래허가구역 대상이다. 아울러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추진, 비주거용 부동산 공시제도 건의 등 제도적 기반 변화도 꾀하고 있다. 불경기로 서민을 울리는 불법 고리사채가 기승을 부리자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주도로 취약계층이나 소상공인 등을 상대로 최고 3만1,000%의 고금리 불법 대부행위를 일삼은 대부업 조직을 적발했다. 또한 불량식품, 폐기물 투기·방치, 동물 학대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20개 분야에서 강도 높은 수사를 벌여 민선 7기 동안 4,300건 이상 형사 입건했다. 이 중에서도 불법행위로 몸살을 앓아 온 하천·계곡은 1,600여개 업소의 불법시설물 1만1,700여개를 철거하는 등 도민의 휴식 공간으로 정비됐다. 도는 건설산업 전반적인 부조리로 뿌리 박힌 ‘가짜건설사’(페이퍼컴퍼니:서류상으로만 존재하거나 위법을 숨기는 기업)와 불공정 하도급계약의 퇴출도 도모했다. 도는 건설공사 수주만을 목적으로 회사를 설립해 일괄 하도급 등 불공정거래 질서를 조장한 가짜건설사 업체 253곳을 적발했다. 하도급 관련해서는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를 통해 주계약자인 종합건설사와 부계약자인 전문건설사가 공동 컨소시엄을 이뤄 동등한 지위로 입찰에 참여하도록 했다. 이는 수직적 원·하도급자 관계를 대등하게 전환해 고질적 병폐인 저가 수주 경쟁, 재하청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 공정생태계 조성을 위한 조직 구축 및 체계 확충 도는 2019년 7월 ‘공정 기반 및 가치’ 실현을 위해 ‘공정국’을,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노동국’을 각각 신설했다. 공정국은 경제민주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추진, 조세정의 실현 및 불법·불공정 단속기능 강화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공정국의 주요 사업 중 앞서 언급한 공정 경제와 특별사법경찰단 외 조세정의 부문을 보면 세무공무원 부족으로 그간 소극적이었던 체납자 실태조사를 보완하기 위해 일반 도민으로 구성된 ‘체납관리단’을 2019~2020년 3,500여명 채용했다. 이들은 체납자 176만명을 조사해 실태조사를 벌여 체납액 1,395억 원을 징수하는 동시에 체납액이 쌓이던 사회적 취약계층 900여명의 복지‧주거‧일자리를 지원하는 등 ‘억강부약’을 실천했다. 노동국은 부지런함을 강조하는 ‘근로’ 대신 노동자의 능동성을 나타낸 ‘노동’을 택한 것처럼 존중받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그간 소외됐던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쳐왔다. 공공부문은 도와 공공기관 108개 사업장 내 172개소 휴게시설을 개선했다. 민간부문은 대학 및 아파트 휴게시설 57개소를 신설·개선했고, 올해 149개소를 추가로 개선 추진 중이다. 아울러 도는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이 전체 사업장의 약 1%(총사업체 417만개 중 4만7,000개)만 감독함에 따라 벌어지는 안전사고 등을 지적했다. 이에 ‘누구나 안전한 노동환경’도 공정 사회라면서 중앙과 지방정부 간 ‘근로감독권한 공유’를 추진 중이다. 전국적 통일성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정부가 정하고, 노동 현장의 감시․감독 권한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유하도록 근로기준법 개정을 건의하고 있다. 또한 건설사에 대한 실태조사 권한을 등록관청뿐만 아니라 시공 현장을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에도 부여하는 내용의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을 건의했다. 이는 시민 안전과 건설 품질 확보에 지방정부가 적극 개입하기 위한 것으로, 법령 개정 시 위험 상황을 인지한 도청과 시·군청이 발 빠르게 실태조사에 나설 수 있다. 끝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공정성이 충분히 담보되지 않았던 부분을 발굴해 여러 정책으로 보완하고 있다. 나라장터 조달독점에 따른 높은 가격, 도내기업 불편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 자체 공정조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오는 9월까지 관련 용역을 진행한다. 사립학교에서 채용 비리가 끊이지 않자 사립학교 교직원 채용 전 과정을 교육청에 위탁해 국공립과 동일한 수준·기준에 따라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사립학교법’ 개정을 추진한다.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시 작품 다양성 및 신진 작가 진입을 위해 공모제 의무화를 시행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공정’은 공동체를 유지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본 원리이자 우리 사회가 끊임없이 추구해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격차와 불평등·불공정 해소를 통해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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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경기도가 쏘아 올린 공정의 정신 ... 77개 정책으로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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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특집] 원도심·신도시 균형발전 .. 누구나 살고 싶은 빛나는 하남
- ▲유니온타워 모습. - 돌아본 하남 30년! 내다본 100년 도시 하남 - 백제는 기원전 18년 온조가 ‘십제(十濟)’를 세운 후 660년 의자왕까지 678년 동안 31명의 국왕이 재위하였던 국가였다. 이성산성은 약 210m로 그리 높지 않지만 정상에서 북쪽으로 한강 일대의 조망이 좋고, 이천과 여주 방면으로 연결되는 육상교통과 한강의 수상교통을 통제할 수 있는 요충지로 남한산성과도 연결돼 있다. 하남지역의 춘궁동과 ‘이성산성’ 일대를 하남위례성으로 보는 견해는 정약용에 의해 제시되었으며, 475년까지 하남지역은 백제 발전의 기틀이자 중심 지역이었다. 조선 선조 10년에 광주군 동부면이 되었으며, 1980년 12월 1일 동부읍으로 승격했고, 1989년 1월 1일 광주군 동부읍·서부면과 중부면 일부가 합쳐져 시로 승격되며 오늘의 30주년 27만 인구 하남시가 탄생됐다. ▲시민화합(비젼) / 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 하남시 중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시 승격 2년 전인 1987년 개통됐다. 그 해보다 1년 전인 1986년에는 서울에서 하남으로 한강변을 끼고 진입하는 중심도로 올림픽대로가 뚫리고 1995년 팔당대교까지 놓이며 강원권 연결로 수도권 교통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하남 시 승격 3년 후 인 1991년부터 본격적인 택지개발이 시작되며 신장동과 창우동 일원에 1994년 12월 아파트 단지에 첫 입주가 시작된다. 이어 신장동 2지구 개발 사업이 2002년 11월에 완성되고 5,768세대의 풍산택지개발지구가 2008년 추가로 완공되면서 실질적인 신도시개발이 본격적인 급물살을 타게 된다. 2014년 미사강변도시택지개발사업에 따라 풍산동, 미사1동, 미사2동으로 나뉘고 2015년 위례지구택지개발사업에 따라 위례동이 신설되며 12개동(洞)에서 13개 동(洞)으로 조정된다. 현재‘위례동’은 하남의 역사적 배경을 담은 지명이기도 하다. ▲ 2016년 10월 10일 인구 20만 명의 도시로 부상하며 3만 명 이상의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현상을 보인다. ▲ 1998년 하남시 소재 5,375개 사업체가 2014년 11,752개로 두 배 이상 늘고 일자리 수는 19,441명에서 56,201명으로 3배 가까이 급증한다. 대변혁의 시기 2015년 3월 기준 하남시 평균 고용률은 58.4%, 실업률은 2.5% 수준에 그쳤으며, 2010년 서울로 출퇴근하는 비율이 50%를 넘어 상당히 높은 의존도를 보이기도 한다. ▲김상호 하남시장 / 하남시 제공 민선 7기 취임 2년차를 맞는 김상호 시장은 시민 참여제도 확대, 교산신도시 개발을 통한 자족기능 확보, 역사·문화 도시완성, 편리한 교통 도시라는 3가지 비전을 중심으로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 발전을 통해 40만 명품하남 자족도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시민이 행복한 100년 도시‘빛나는 하남’은 시민이 함께하는 혁신하남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첨단 4차 산업 성장기반 마련을 통해 인구 40만 자족도시 완성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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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특집] 원도심·신도시 균형발전 .. 누구나 살고 싶은 빛나는 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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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추석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애로사항 청취 '노고 격려'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의회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을(270만 원 상당)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위문품은 시설 특성에 맞게 자체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했다. 이천시의원들은 “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사회 취약 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방문하게 되었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식 의장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이웃사랑의 마음이 범사회적으로 전파돼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 관계자 및 소외 계층에게 ‘소통하는 공감의회, 행동하는 열린의회’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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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추석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애로사항 청취 '노고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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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노란버스 못 구해... 학교 현장학습 대책' 촉구
- ▲김일중 의원 - 법제처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유권해석’으로 인한 학교 현장 혼란 - - 김일중 의원, 도교육청에 학교현장학습 중단에 따른 대책 요구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1일 진행된 2023년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학교 현장학습과 수학여행 취소 등 최근 학교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도교육청의 대책을 촉구했다. 김일중 의원은 “학교에서 일회성으로 임차하여 사용하는 전세버스도 어린이 통학버스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에 따라 최근 경기도 내 여러 학교에서 임차버스를 구하지 못해 학생들의 현장학습이 취소되는 등의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어린이 통학버스 수요가 많은 도심 지역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기 동남부 및 북부 지역에서는 버스를 구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인 상황인데, 도교육청이 이러한 상황을 강건너 불구경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계도 기간도 없이 현실과 동떨어진 이런 지침이 학생들의 꿈과 계획들을 무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도교육청은 통학차량을 구하지 못해 현장 체험학습과 수학여행을 취소한 경기도 내 학교의 정확한 현황과 피해를 재조사하고, 학교에서 학업 일정에 지장 없이 안전하게 현장 체험학습과 수학여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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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노란버스 못 구해... 학교 현장학습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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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참가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김하식 의장 및 시의원, 관계기관 등 340여 명 참석 - - "체계적인 재난현장 대응능력 키워 ... 시민의 소중한 생명·재산 지키는 밑거름 돼야"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의회가 ‘안전한 대한민국, 행복한 도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7일 진행된 이번 훈련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신둔면 석동로 167)에서 22개 유관기관 및 단체소속 약 3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진 발생에 따른 대형화재와 다수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약 2시간 동안 긴박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경희 이천시장, 조천묵 이천소방서장, 유충열 이천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현장을 지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이천시의회 의원들은 소방대원, 구급대원과 함께 개인 인명구조 장비를 착용하고 화재진압과 구조 활동에 직접 투입됐다. 김재헌 의원, 김재국 의원, 서학원 의원, 박준하 의원은 화재진압 임무에 참여했으며 박노희 의원과 임진모 의원은 구급대원들과 함께 인명구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이천제일고 학생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이천제일고 학생 및 지도교사 등 약 30여 명은 대피 중 압사사고가 발생한 훈련 상황에서 질서정연하면서도 신속하게 대피하고 심정지 환자에 대해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시연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김하식 의장은 격려사에서 “폭염 속에서 오늘 훈련을 함께하며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민·관·군 합동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키워 이천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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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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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38회 임시회' 개회 ... 제4회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의회가 9월 임시회를 개회해 의원발의 조례 13건을 비롯한 하반기 민생 안정 사업 추진을 위한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이번 제238회 임시회는 6일부터 14일까지이며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1건 및 기타 부의안건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이다. 제4회 추경예산안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민불편 해소사업 추진 등을 위해 편성되었으며 총규모는 1조 5,326억 9,2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8.45%인 1,193억 8,200만원이 증액되었다. 이번 추경은 11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시작으로 부서별 제안설명과 질의·답변을 진행하고 13일 계수조정을 거쳐 14일 진행될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김하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천시의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달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있는 만큼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두루 살펴 이천시민 모두가 따뜻한 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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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임금님표 이천쌀 도시락 '판촉 촉진' 응원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임금님표 이천쌀로 만든 프리미엄 도시락이 전국 이마트24에서 출시돼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4일 임금님표 이천쌀 도시락의 판매 촉진을 응원하고자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임금님 10찬 반상 도시락’과 ‘임금님 비빔밥’으로 오찬을 겸한 시식회를 진행했다. 이번 오찬은 지난달 31일 전국 편의점에 출시된 임금님표 이천쌀 프리미엄 도시락 2종의 출시를 기념하고 이를 대내외에 홍보하고자 진행됐으며 시식에 참여한 의원과 직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김하식 의장은 “예로부터 토질이 비옥하고 일교차가 큰 환경에서 생산된 이천쌀은 미질이 우수해 즉석 도시락으로 출시되어도 밥맛은 여전히 좋다”며 “이번 계기로 임금님표 이천쌀의 전국적인 판로가 확보되고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임금님표 이천쌀은 지난 2005년 쌀부문 최초로 지리적표시를 등록했으며, 이후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자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관리본부를 설립해 체계화된 홍보와 마케팅, 품질관리 전반을 통합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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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임금님표 이천쌀 도시락 '판촉 촉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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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이천시, 국제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 해야"
-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 "도자예술과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 ... 가교역할에 충실할 것” - - 구도심 '편리한 교통, 문화콘텐츠 공존 지역' 조성 ... 시 전체 가치 'UP' - - 서로 협력하고 상생 ... 소통으로 하나 되는 ‘행복공동체 이천’ 만들 터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시민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이천시의회 김재헌 부의장은 다양한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면서도 지칠 줄 모른다. “부의장은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으로서 행정부와 시민을 이어주고 의원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습니다” 소통으로 하나 되는 ‘행복공동체 이천’을 만들고자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재헌 부의장은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하는 데 관심이 많다. 이천시 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와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인 김재헌 부의장은 이천시가 보유한 도자예술과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국제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할 것을 적극 제안했다. “이천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이자 2022년 기준 누적 4,0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문화와 예술의 도시이지만 문화관광을 목적으로 이천시를 방문하는 현지인은 9.2%, 외지인은 6.6%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이천시의 문화콘텐츠를 성장시키기 위해서 새로운 도전과 도약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천시는 1998년부터 총 25회의 국제조각심포지엄을 개최해 국제 조각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에게 조각작품은 쉽게 다가가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따라서 국제조각심포지엄을 활용하고 연계하여 이천시 맞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이천시가 세계 조각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이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조각작품 소통 공간을 설봉공원에 조성한다면 이천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고 많은 외부 관광객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각작품을 스토리화 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더 나아가 “조각 도시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각 지도, 조각 길, 조각 스토리텔링 등의 문화적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이미 제작된 272점의 조각작품이 현재 26개소의 공공기관과 공원 등에 흩어져 있는데 장소의 특성과 각각의 테마를 살려 재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딘 이천시 구도심을 살리기 위해 김재헌 부의장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도 제안했다.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해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라며 “구도심을 편리한 교통과 문화콘텐츠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만든다면 이천시 전체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부의장은 이천향교를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대해 “창전동 소재의 이천향교 인근은 역사적 가치가 있고 지역적 특성을 잘 나타내는 문화유산임에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를 문화 콘텐츠화하여 이천시를 알리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문화가 공존하는 거리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재헌 부의장은 “다양한 가교 역할을 통해 중재자로서 의견을 조율하면서 이천시가 국제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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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이천시, 국제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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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폐회 ...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원안 가결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 총 1조4,133억1,044만 원(기정예산 대비 0.74% 증액) - - 김하식 의장, "추경예산안, '서민경제 활성화' 적재적소에 집행되도록 면밀히 살필 것”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9일부터 7일간 진행된 제23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행정부 제출 부의안건 등이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하반기 민생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편성된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원안가결했으며 총규모는 1조 4,133억 1,044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0.74%인 103억 7,060만원이 증액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재헌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에 대해 본 위원회에서는 충분한 토론과 협의를 통해 계수조정 과정을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며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하반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편성된 추경예산안이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재적소에 집행되도록 면밀히 살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8대 이천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본분에 충실하고 민의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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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폐회 ...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원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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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개회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의원발의 조례 11건 및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 - 김재국 의원 5분발언 "30층 이상 준초고층 아파트 화재 대비 ... '민관군 합동 훈련' 필주 주장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의회가 7월 임시회를 개회해 의원발의 조례 11건을 비롯한 하반기 민생안정 추가대책 마련을 위한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이번 제237회 임시회는 19일부터 25일까지이며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이다. 제3회 추경예산안은 하반기 민생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편성되었으며 총규모는 1조 4,133억 1,0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0.74%인 103억 7,000만원이 증액되었다. 이번 추경은 24일 진행될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서별 제안설명 후에 계수조정을 거쳐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이날 김재국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해까지 3년간 30층 이상 건물에서 493건의 화재가 발생해 5명이 목숨을 잃었다"라며, "50층 미만 30층 이상 준초고층 아파트에서의 화재가 발생하였을 인적 피해와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훈련은 필수"라고 주장 눈길을 끌었다. 김하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인명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여름철 재해로부터 이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며 달려 온 제8대 이천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는데 앞으로도 견제와 협치의 균형을 지키면서 ‘소통하는 공감의회, 행동하는 열린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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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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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서학원 의원, 살기 좋은 이천시 ... "이천의 교육 환경과 정주여건 개선" 최우선
- ▲서학원 이천시의원 - 저출산 문제의 해결 ... 양육가정에 다양한 복지혜택 제공 - - 어린이 창의체험관, 청소년 직업체험관 등 '다양한 교육 체험시설' 설치 - - 청소년 해외교류 확대 '문화 체험' 기회 제공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 돼야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살기 좋은 도시는 아이를 양육하기 좋은 곳입니다” “이천시가 점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지만 수도권 규제로 인해 4년제 대학을 신설하거나 이전을 할 수가 없어 20대 초반의 청년들이 대학 진학을 위해 관외로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한 당면 과제로 서학원 의원은 ‘이천의 교육 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서 의원은 “이를 위해서는 도시 기반의 인프라 확충이 가장 필요하다”면서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 시설은 이천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넘어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소년 교육과 관련하여 지역인재 육성에 관심이 많은 서 의원은 “이천시가 sk하이닉스와 지역인재 채용 증원에 합의하고 반도체 학과 신설에도 노력을 경주하고 있지만 저출산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인재 육성에는 한계가 분명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 양육가정에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이천시에도 어린이 창의체험관, 청소년 직업체험관 등 다양한 교육 체험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교류를 확대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면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천시의 다각적인 대응책 마련을 요구했다. 서 의원은 “이천시 기업체 세수의 대부분을 sk하이닉스가 차지한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반도체 불황에 따른 세수 감소를 대체 산업에서 찾아야 함을 의미한다”며 “이천시 마장면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항공작전사령부, 7군단에 이어 특수전사령부가 자리 잡아 이제 군부대는 이천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이자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전략자산”이라고 언급했다. 더 나아가 이천시의 방위 산업을 지역경제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을 제안했다. 서 의원은 “대한민국 중심의 핵심전략인 군부대가 위치하는 장점을 살려 첨단 방위 산업단지 조성과 방위 산업 소부장업체 유치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면서 “군(軍) 문화축제를 개최하여 방위 산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면 향후 이천시의 미래 먹거리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이천시 군부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이천의 문화관광 발전에 대해서도 서 의원은 고려의 역사를 스토리화하여 서희선생의 외교담판, 고려청자, 신둔 정개산의 공민왕 피난성 등을 관광 콘텐츠화 할 것을 제안했다. “자매결연도시인 중국의 징더전시는 온 마을이 도자산업으로 꽉 채워져 있다고 느낄 정도로 시가지의 시설물과 구조물에 도자기를 잘 활용하고 있으며 일본 세토시나 독일의 마이센 또한 전통을 기반으로 한 도자마을의 품격이 잘 드러나도록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면서 “이천시도 한동안 이런 전통과 조화를 이루며 도자산업 육성이 진행되어 왔지만 어느 순간 전통은 사라지고 애매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듯하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이천 시가지 구석구석에 고려의 시대적 배경과 연계된 도자 상징물이 넘쳐나 간판이며 문패며 음식점마다 이천 도자기로 꽉 채워졌으면 한다”면서 “들어서는 건물마다 전통 처마를 얹고 이천시만의 고유한 특색이 잘 드러났으면 한다”는 바람을 표했다. 서 의원은 부발역의 지리적 이점에 대해 “부발역에서 출발한 열차를 타고 대륙을 횡단하여 유럽에 도착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며 “이를 대비해 부발역을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물류중심 거점지로 적극 활용해 관련 산업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발역은 강릉선과 중부내륙선이 만나는 Y자 분기점상에 위치해있으며 62km에 달하는 평택부발선 연장이 신규 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중부권 물류거점지인 평택의 지정학적 이점을 이천시도 함께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이처럼 부발역이 지닌 미래가치를 정확히 파악하여 우리시가 백년지대계로 준비한다면 한반도를 넘어 ‘대륙관광의 거점지, 물류산업의 거점지인 부발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의원으로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이천시, 아이 키우며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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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서학원 의원, 살기 좋은 이천시 ... "이천의 교육 환경과 정주여건 개선"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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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금상’수상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소통하는 공감 의회, 행동하는 열린 의회" - - 김하식 의장,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전국 50여개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기초의회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천시의회는 지난 8일 오후 2시에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지방의회의 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의회 부문 금상에 선정됐다. 김하식 의장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소통하는 공감 의회, 행동하는 열린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제8대 이천시의회의 개원 1주년에 수상하게 되어 무척 뜻깊다”면서,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를 위해 집행부와 의회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의회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맞춤 의정을 요리한다’는 ‘의정 맛집’을 콘셉트로 홍보전시관을 운영해 시의원들의 대표요리라고 할 수 있는 발의 조례를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홍보했다. 또한 지방의회에 쓴소리·단소리를 적어 낼 수 있는 우체통, 응원 메시지 붙이기, 의정 맛집 SNS 인증 등 시민참여를 유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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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금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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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참가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의회가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3일간 홍보전시관을 운영하며 의정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7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방자치단체 홍보전시관 운영 외에도 대한민국 고향 사랑 기부 페스티벌, 대한민국 청소년의회 교실, 소방 안전 체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함께 진행된다. 이천시의회는 9명의 시의원들이 시민의 행복을 위해 ‘맞춤 의정을 요리한다’는 ‘의정 맛집’을 콘셉트로 홍보전시관(부스번호 D05)을 운영한다. 시의원들의 대표요리라고 할 수 있는 발의 조례를 모티브로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알기 쉽게 지방의회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방의회에 쓴소리·단소리를 적어 낼 수 있는 우체통, 응원 메시지 붙이기, 의정 맛집 SNS 인증 등 시민참여를 유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시의원들이 1일 셰프로 분장해 함께 근무하며 그간 1년 동안 시민들을 위해 발의한 맞춤 조례 56건을 관람자들에게 설명하는 조례 레시피도 공개 할 예정이다. 특히 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대상’ 시상식에서는 이천시의회가 지방의회의 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의회 부문 금상에 선정돼 수상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경인일보 등 10개 언론사가 주최하여 ‘지방의회와 지방행정 간에 상호 협력과 상생을 통해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지방분권 완성을 위한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올해 제5회를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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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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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이천시의회, 개원1주년 기념 '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 의미 새겨
- ▲29일, 제8대 이천시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김하식 의장과 의원들이 신둔면 소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20명 분의 배식봉사를 실시했다./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29일,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기념식 가져 ...의원, 의회사무과직원 참석 - - 김하식의장, "첫 출발 초심 잃지 않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 위해 최선"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의회는 제8대 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29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해 7월 시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 ‘소통하는 공감의회, 행동하는 열린의회’를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발한 제8대 이천시의회의 지난 1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내실 있는 의회 운영을 위한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의 간소화를 위해 내빈 초청 없이 이천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만 참석하였으며 의장 기념사, 케이크 커팅식, 자랑스러운 선배 의원상 수상자 덕담(김태일 前 의장), 의원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천시 신둔면에 위치한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이동해 120여 명 분의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복지관 식당을 찾은 방문객들과 눈인사를 했다. 봉사 후에는 복지관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식 의장은 “제8대 이천시의회는 개원 1주년의 의미를 되짚어 보며 첫 출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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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이천시의회, 개원1주년 기념 '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 의미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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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36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 <이천시의회 제공> -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의원발의 조례 11건 가결- - 김재헌 의원 5분 발언, "이천시를 세계 조각의 중심 도시로 만들어 나자자" 눈길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20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제236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 11건 심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지출 승인안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이며 모두 가결됐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임진모)에서 의결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를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행정부로부터 제출 받은 410건의 감사 자료를 서류감사와 현지 확인을 통해 꼼꼼히 검토한 후 시정 추진상의 문제점과 불합리한 제도를 집어내 시에 개선을 요구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임진모 위원장은 “특히 올해 감사는 감사기관과 출석요구 대상을 확대하여 시민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처리요구 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개선으로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모범이 되는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채택된 의원별 감사결과 처리요구사항은 임진모 위원장 4건, 송옥란 의원 25건, 서학원 의원 11건, 박준하 의원 8건, 김재헌 의원 6건, 박노희 의원 6건, 박명서 의원 5건, 김재국 의원 5건 등 총 70건이며 우수사례는 임진모 위원장 1건, 김재국 의원 2건, 김재헌 의원 1건, 박명서 의원 1건, 박준하 의원 1건으로 총 6건이다. 이날 김재헌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문화 관광을 목적으로 이천시를 방문하는 현지인은 9.2%, 외지인은 6.6%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인접 타 시와 비교해도 아 쉬운 실정이다"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조각작품 소통 공간을 조성해 '이천시를 세계 조각의 중심 도시'로 만들어 나자자"라고 주장 눈길을 끌었다. 김하식 의장은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시정 운영의 전반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있어서는 철저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었던 기회”라며 “올해 제1차 정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애쓰신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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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36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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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02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 <광주시의회 제공> -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45건 처리 - “우기전 수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하천 관리부서의 문제점... 조직개편” 요구 - [광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6월1일부터 19일간 진행된 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27건, 동의 6건, 기타 12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시문화재단을 대상으로 6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실시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날카로운 질문과 더불어, 행정운영의 부적정한 사항을 지적하고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써의 광주시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주요 감사 사항으로는 인사 및 감사행정 적정 운영실태, 재정집행 운영실태, 대규모 사업 추진실태, 각종 보조금 사업의 적정 운영 및 정산 실태 등을 집중 감사하였으며, “우기전 수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등 권고사항 218건과 "하천 관리부서의 문제점과 업무별 부서통폐합 등 조직개편”을 요구하는 조치요구사항 77건 등 총 295건에 대해 개선 및 처리를 요구하고, 16일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서윤)를 통해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를 채택·의결했다. 이번 조치요구 사항에 대해서는 2023년도 10월 6일까지 추진사항을 제출받아 제304회 임시회에서 보고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한 "2022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승인 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채)를 통해 원안가결했다. 2023년 행정사무감사결과와 2022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건은 19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되면서, 19일간의 대장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에 주임록 의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제1차 정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41만 시민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광주시 발전을 위하여 적극 행정을 추진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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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02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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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임진모 의원, “열린 의정실에서 시민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것”
- ▲임진모 의원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은 지금 새로운 변화 앞에 놓여 있습니다. 도심은 급성장하고 있고 시민들을 위한 여가 시설과 복지정책은 나날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천 남부권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sk하이닉스 증설과 부발역 신설 그리고 자동차 전용도로까지 개통됐지만 외적 성장만 이루어졌을 뿐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발전은 부족하기만 합니다. 문화 시설이나 의료서비스 등의 기본적인 분야는 물론 주거환경이나 교통 등 생활과 밀접한 부분에서는 시간이 멈춘 듯 그대로입니다” ‘시민과의 소통으로 지역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겠다’는 임진모 의원은 이천 남부권인 장호원읍에 지난해 9월 ‘열린 의정실’을 개소해 본인의 1호 공약을 실행에 옮겼다.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정치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힌 임 의원은 “장호원읍에 개소한 ‘열린 의정실’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고 청원을 제시하는 장소”라며 “이곳을 찾아오시는 시민들께 시 예산 사업을 설명해 드리기도 하고 간단한 민원업무를 해결해 드린다”고 전했다. 임 의원은 “이천시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남부권 발전이 견인되어야 한다”며 김경희 시장의 남부시장실은 그런 면에서 주민들에게 숨통이 트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환영했다. 임 의원이 요구하는 이천의 남부권 발전방향에는 무엇이 있는가? “영동고속도로 이천IC, 덕평IC 주변으로 기업이 많이 들어오면서 인프라가 구축되다 보니 북부권이 자연스럽게 발전하게 되었다”며 “이제는 남부권에도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관광산업 개발을 통해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한다면 이천시 전체가 도약할 수 있는 계기”라고 남부권 발전을 위한 사업 진행을 독려했다. 구체적인 남부권 관광산업 개발에 대해 임 의원은 “남부권에는 장호원 전통시장, 설성 성호호수와 노성산, 모가 마국산 등 관광 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하다”며 “특히 1900년대 초까지 전국의 3대 장시라고 불릴 정도로 규모가 컸던 장호원 전통시장은 현재 80여 개의 상설 점포가 운영 중이며 장날에는 200여 개 이상의 노점이 자리를 잡을 만큼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충북, 강원 지역의 주민들도 접근하기 쉬운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있어 장호원의 특산물인 복숭아와 연계해 적극 홍보한다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장호원 전통시장의 관광 콘텐츠화를 제안했다. 임 의원은 농촌의 현안 문제에도 관심이 많다. 장호원읍 방추1리 이장으로 5년 동안 일해 오면서 농촌의 현실적인 민원을 해결해 온 임 의원은 누구보다 농촌의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있다. 저출산과 농촌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영농 인구 감소도 그중 하나다. 임 의원은 “이천시는 도농복합도시로 영농을 위한 인구가 꼭 필요한데 고령화와 저출산은 영농 인구 감소로 이어져 또 다른 농촌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농촌지역 저출산 대책과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수급 대책도 지금보다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의원은 그 대안으로 자활근로자와 농촌 지역 작업장과의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이천시는 기초생활수급자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자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데 근로 의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을 농촌 인력이 필요한 사업장에 연결시켜준다면 양측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임 의원은 녹지환경을 고려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12월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전기차 대형 급속충전센터 설치를 제안했다. 임 의원은 “소비자조사 전문기관인 컨슈머리서치에 따르면 전기차 구매를 꺼려하는 가장 큰 이유는 충전에 대한 불편함”이라며 “주차타워식 건물에 최소 100~200대 이상의 전기차가 동시에 충전 가능한 시설을 설치하고 그 외의 공간에는 충전관련 업체의 사무실 공간을 두어 입점을 유도한다면 소비자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임진모 의원은 “정치는 앞으로 일어날 일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것”이라며 “장기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시에 건의해 미래의 이천시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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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임진모 의원, “열린 의정실에서 시민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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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2023 제1회 프로젝트전' 개최 ...‘낯선 즐거움으로 초대’
- - 10월5일~25일까지,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 - 국내 작가 작품 40점을 비롯해 공모작품 1차 서류심사 거쳐 60점 전시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2023년 10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제1회 프로젝트展’을 선보인다. ‘낯선 즐거움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의 초대작품과 2024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을 위한 공모작품이 함께 전시되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전은 그간 진행되어 온 작가 중심의 행사에서 탈피해 조각심포지엄의 대중성을 확보하고 조각을 유연한 시각으로 결합, 확장함으로써 낯설지만 즐거운 상상력의 세계관을 선보여 작가와 관객이 함께 공유하고 공감함에 그 목적이 있다. 초대작품은 국내 조각 예술을 선도하는 역량있는 작가들의 40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공모작품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프로젝트전(展)의 2차 본심사는 전시 기간 중 진행되며 전문성있는 심사위원과 이천시민중 선정된 일반심사위원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위의 과정에 따라 선정된 작가와 작품은 2024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에 초대되어 작가로 참여하게 된다. 프로젝트전(展)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부대행사로는 전문가와 일반 관객과의 미술을 바라보는 시각의 편차를 좁히기 위한 도슨트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나도 예술감독’이라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라는 의미를 부여할 생각이다. 이천문화재단의 대표이사인 이응광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추진위원장은 “금번 「프로젝트展」은 현대조각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하며 “전시장을 찾아주신 이천시민이 조각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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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2023 제1회 프로젝트전' 개최 ...‘낯선 즐거움으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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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쌀로 만든 정성을 담은 먹거리 '맛 보러' 오세요 ~"
- <사진=이천시 제공> - 18일부터 (5일간)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이천농업테마파크에서 개최 - - 각 읍면동 주관, 먹거리 장터 '50여 개 메뉴' 저렴한 가격 ... 관광객 맞이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이천시 각 읍면동 주관으로 먹거리 장터를 열고 50여 개 메뉴를 준비,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제1의 쌀의 고장으로, 임금님께 진상하였던 품질 좋은 쌀을 이용한 김밥과 비빔밥, 제육볶음과 해장국 등의 다양한 식사부터 해물파전 빈대떡 김치전 등 요리와 미꾸라지 튀김 등 이색 메뉴까지 50여개 메뉴를 3천원부터 최대 1만원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먹거리 장터를 주관하는 이천시 14개 읍면동에서는 관계자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사전 점검을 통해 맛과 가격뿐만 아니라 청결한 조리과정과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신뢰할 수 있는 축제 먹거리를 선도할 방침이다. 이천쌀문화축제 사무국은 “올해 햅쌀을 사용해 축제장에서 맛보는 음식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의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에게 먹인다 생각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되며, 이천오색떡국 등 이천쌀로 만든 정성을 담은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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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쌀로 만든 정성을 담은 먹거리 '맛 보러'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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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제3회 ‘12 회원전 - 길’ 개최
- ▲서예림, 공존의 시간.53x73cm.oil on canvas.2023/여주시 제공 [여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9월 6일(수) ~ 2023년 9월 17일(일)까지 2023「아트뮤지엄 려」공모전시 제3회 ’12 회원전 길’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9명의 작가,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12회원은 여주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그룹이며, 매년 타 지역의 초대작가도 영입하여 해마다 발전적이고 내실 있는 전시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의 참여작가는 권은주, 박종문, 서예림, 신건하, 안종대, 안종배, 이상덕, 최선, 하근수로 구성되었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고독하게 자신과 마주하며 얻어지는 진리를 찾고, 삶의 본질을 말하며, 나의 삶에 대한 기쁨과 긍정을 각 작가만의 예술적 감성으로 풀어내었다. 또한 사유를 통해 얻어지는 예술의 본질적인 면인 형상이 가진 ‘힘’을 포착하여 보여주고 있다. 그 안에는 고독, 기쁨, 절망, 다시 희망, 믿음 등 삶의 다양성이 녹아있다. 이것이 이번에 펼쳐지는 세 번째 길, 삶과 믿음의 길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다. 작가마다 표현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각 작품 속에는 시공간을 포함하거나 초월한 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해 내가 걸어갈 길, 내 인생의 구원이자 믿음으로 만들어 갈 사유의 길 등 다양한 관점과 시선을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들을 12회원의 작가들은 어떤 시각으로 해석하고 표현하는지 이번 작품을 통해 확인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가 열리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서관(여주시 명품로 370)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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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제3회 ‘12 회원전 - 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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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 9월 22일 개막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3일 동안 장호원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 복숭아축제장에서 '장호원황도와 함께하는 황금빛 여정'이라는 주제로 제27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장호원복숭아 특히 황도는 당도가 높고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과육질을 자랑하며 이천시 특산물로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매년 9월 중순경 열리는 장호원 복숭아축제에는 넉넉한 시골인심과 더불어 복숭아의 아름다운 맛과 향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붐비어 매년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다. 이번 축제에는 개막식과 함께 마술, 청소년가요제, 햇사레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함께 준비되어 있다. 또한 농민 직판부스에서 복숭아 구입 시 제공받은 교환권으로 이천쌀 또는 꽃(화초)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복숭아품평회, 팔씨름대회, 족구대회, 배드민턴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또한 복숭아 무료시식 코너와 복숭아 막걸리 시음 부스도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설봉공원과 호법면에 위치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향토특산물관에서 복숭아 직거래 장터도 열어 각종 이벤트 행사와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준비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에서 재배된 고품질 장호원 황도복숭아의 브랜드 가치와 대표 관광지를 전국에 홍보할 좋은 기회이니 장호원 복숭아축제장을 찾아 복숭아의 아름다운 맛과 향을 느껴보고 다양한 행사를 경험하여 이천시 장호원읍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햇사레)’을 의미하는 이천시 특산물인 햇사레복숭아는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2022년 과일산업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과수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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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 9월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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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합창단, 25일 밤 ‘잔디밭 음악회’ 개최
-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립합창단이 25일 오후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인계동)에서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 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개최한다. 올해 음악회에는 수원시립합창단, 가수 김범수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한다. 이재호 수원시립합창단 부지휘자가 지휘하고,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수원시립합창단은 ‘스타워즈’, ‘어벤져스’, ‘사랑과 영혼’, ‘석양의 무법자’, ‘인어공주’, ‘토이스토리’, ‘라푼젤’, ‘알라딘’, ‘위대한 쇼맨’,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보헤미안 랩소디’ 등 영화의 삽입곡을 부른다. 가수 김범수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돗자리를 준비하면 더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www.artsuw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음악회”라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잔디밭 음악회를 즐기며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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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합창단, 25일 밤 ‘잔디밭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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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천문화재단, 2023 전통문화유산 한마당 '풍류, 夜行(야행)' 개최
- <사진=이천시 제공> - 26일, 설봉공원 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 - 개막행사 ... 이천거북놀이 공연, 백자 달항아리 제작 시연 퍼포먼스 - - 고성오광대탈놀이 등 국내 무형문화재 단체 초청공연 등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 오는 8월 26일 설봉공원에 위치한 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2023 전통문화유산 한마당 “풍류, 夜行(야행)”>을 개최한다. (재)이천문화재단이 이천시 무형문화유산의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하여 기획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로 행사로 지역의 대표 전통문화 축제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 시민 문화복지 증대와 지역 전통문화 및 무형문화유산의 가치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행사 당일 저녁 6시부터 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0호 이천거북놀이보존회의 △이천거북놀이 공연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1호 사기장 서광수의 △백자 달항아리 제작 시연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며, 개막행사의 뒤를 이어 저녁 7시부터 밤 9시 50분까지 국내 무형문화재 단체 △초청공연(진도씻김굿, 고성오광대탈놀이, 구미무을농악)이 펼쳐진다. 개막행사가 열리기 전인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는 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통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자 전사 머그컵 만들기, 물레 체험, 목공 체험, 활판인쇄체험, 전통 매듭공예, 민화 그리기)을 진행한다. 공연과 체험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재)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천 시민들께 다채로운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풍취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올해 행사는 부제 ‘夜行(야행)’이 덧붙은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서 ‘여름밤의 전통문화 산책’이라는 특별한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재)이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070-4914-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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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천문화재단, 2023 전통문화유산 한마당 '풍류, 夜行(야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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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 2023년 하반기 기획전 개초
- ▲여주미술관, 이석주(사유적 공간),2022,Oil on canvas/여주시 제공 [여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가 오는 7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에서는 2023년 하반기 기획전 ‘리얼리즘을 넘어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의 근간이자 원천인 구상회화를 통해, 빠르고 새롭게 변해가는 미술시장의 흐름 앞에 회화가 가져야 할 본래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것을 되짚어 보고자 마련되었다. 단순히 사실적인 묘사와 표현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느끼는 시간, 공간, 기억, 상징, 경험에 대한 기록을 구상회화로 표현한 작품들과 사진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전시는 21명의 작가의 작품 27여점이 각 주제에 따라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각 공간마다 주제에 맞는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화가들은 대한민국 화단에서 오랫동안 구상회화의 발전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 현대구상화가협회(KCFAA) 회원들로 구성되었다. 공간별 주제에 따라 ‘인물과 자연에 투영한 내면의 표현’ 공간에서는 배우 안성기가 아닌 한 명의 사람으로서의 안성기를 담아 낸 박상훈 사진작가의 ‘Face-Ahn Sung Ki’, 길과 빛에 투영된 삶의 리얼리티를 세밀한 표현과 색감으로 완성한 이영희 화가의 ‘모악산 가는 길’ 등을 선보인다. ‘사물과 공간에 투영한 초현실의 세계’ 공간에서는 책 내용의 물상들을 극사실적 표현으로 구현한 설경철 화가의 ‘From the book 109’ 작품과 생명의 순환을 주제로 유년기와 성년기가 한데 어우러진 어른의 동화를 다차원의 세계로 표현한 황제성 화가의 ‘Nomad-idea’ 등이 전시된다. ‘상징을 통한 본질의 표현’ 공간에서는 인간의 삶의 모습을 도자기라는 상징적 대상에 투영하여 표현한 권혁 화가의 ‘창조’ 작품과 박성열 화가의 실제 산양이라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세밀한 표현의 ‘Goat’ 작품 등이 전시된다. 언뜻 보면 사실적 묘사로 보이는 작품들 속에는 각 작가가 전하는 삶의 모습, 심성, 철학 그리고 시대적 흐름 속 고민과 질문들이 상징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그 질문들을 숨은 그림을 찾듯, 하나씩 찾아내는 것도 이 전시의 묘미이기도 할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개성 넘치는 표현과 기교의 끝을 보여주는 작품, 내면세계를 보여주는 작품 속으로 깊숙이 걸어 들어가 작가들이 전하는 고요한 메시지에 귀 기울여 보길 바라본다고 미술관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7월 20일부터 9월3일까지 진행되는 이 전시는 7월15일 토요일 프리오픈을 진행하는데,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의 융합예술문화공연이 개최되는 7월 15일 당일에 한하여 공연 관람객 한정으로 미리 전시를 오픈한다. “이 공연은 단순히 음악공연이 아니라 미술관의 작품 속 작품으로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 고 더 같음 오케스트라 그룹의 김석민 대표는 말한다. 또한 7월 20일 오후 3시에는 오프닝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같음 앙상블’에서 소프라노와 피아노 연주회가 기획된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WEST H주자장 안 쪽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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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 2023년 하반기 기획전 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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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특수전사령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전사 호국음악회' 개최
- - 6월 16일(금)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 'Fanfare for Korea', 'We Go Together' ... 100분간 수준 높은 공연 선사 - - 이천시민 300명 무료 관람 ... 공연 1시간 전 선착순 티켓 배부 예정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와 특수전사령부는 오는 6월 16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전사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 한미동맹 7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2016년 이후 특전사와 이천시가 함께하는 첫 공연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설 아나운서와 김명준 상병(그룹 ‘아스트로’ MJ)의 사회로 진행되며, 특전사 군악대장 김은지 소령과 미8군 군악대장 윌리엄 맥컬리 준위의 지휘 아래 , 'Fanfare for Korea', 'We Go Together'를 비롯하여 관악곡, 협연, 무예시범 등 다양한 구성으로 약 100분간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1위 하모니스트 박종성, 모듬북 유병욱과의 협연으로 한층 더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초청가수 이보람(가수 ‘씨야’), 상병 김경민(미스터트롯)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이천시민 300명에 한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연 1시간 전 선착순 티켓 배부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자 군 장병과 지역주민이 문화를 공유하는 자리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민・관・군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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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특수전사령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전사 호국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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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SK하이닉스를 응원합니다."
- - (재)이천문화재단, 26일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 HERO’ 공연 - - 김경희 이천시장,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SK하이닉스와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 ‘레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오페라 락’ 등 오리지널 캐스트 8인과 함께 프랑스 뮤지컬 원곡의 품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 HERO>를 26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천문화재단 김경희 이사장은 “이번 공연 속에 지난 3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와 더불어 불투명한 시황 등 여러 불확실성 속에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공헌한 SK하이닉스에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SK하이닉스와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도 이천시 응원과 지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티켓의 일부를 지역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했다.’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 HERO’는 웨스트엔드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20년간 전 세계에서 사랑받으며 1,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탄탄한 구성으로 프렌치 뮤지컬의 결정판으로 손꼽히는 <모차르트 오페라 락> 등 세계적인 프렌치 뮤지컬 작품의 넘버들을 오직 단 하루, 이천아트홀에서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배우들의 원어로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로랑 방’, ‘타티아나 마트르’ 등 현재 전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정상 프랑스 오리지널 배우들이 내한해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름답고 강렬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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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4월 기획공연 미디어아트극 '폴리팝' 진행
- [여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2일, 세종국악당에서 미디어아트극‘폴리팝’을 개최한다. ‘폴리팝’은 천방지축 남매 폴리와 폴라가 할아버지 집에 놀러 가 하룻밤을 보내던 중 꿈을 꾸며 신나는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영상과 두 주인공의 케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올해 초 세종문화회관에서 두 달간 진행하며 관객 평점 9.7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젝션 맵핑 등의 기술에 배우들의 연기, 악사들의 라이브 연주 등 예술이 더해져 조화를 이루고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형 프레임 놀이와 장난감을 상상력을 통해 새롭게 연출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우리 재단은 학교로 찾아가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보던 내용을 공연으로 펼쳐 보이기도 하고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문화와 예술을 조금 더 쉽게 접하게 하기도 하고 미디어아트극 <폴리팝>처럼 새로운 형식의 가족극을 세종국악당에서 꾸준히 열고 있다.”라며, “아이들이 여주의 미래이고 자산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아이들이 다양한 꿈을 꾸고 이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4월‘폴리팝’, 5월 ‘하림의 동요 콘서트’, 6월 ‘내 친구 송아지’ 등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매달 다양한 어린이 공연으로 여주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며 본 공연을 포함한 재단의 다채로운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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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4월 기획공연 미디어아트극 '폴리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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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오는 26일부터(12일간) 제37회 이천도자기 축제 개최
- <이천시 제공> - "도자기로 만들어 보는 세상의 모든 체험" 콘텐츠 대폭 강화 - - 물레체험, 흙빚기 체험 외에도 도자기 게임 ... 인절미/쌀피자/와플 만들기, 승마, 드론축구 등 20여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 "아이들과 함께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UP' ... 특별한 가족체험 축제 될 것”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용인시에 거주하는 A씨는 이천도자기축제장을 매년 방문하고 있다. 첫째가 초등학교를 다니던 5년 전에 우연히 찾아오게 된 도자기 축제장에서 아이가 물레체험을 하고 나서 좋아해 몇 해 방문하고 나서, 코로나로 잊고 있던 축제가 다시 열려 지난해에는 둘째도 도자기 체험을 하고 온 아이의 보챔에 축제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앞선 A씨의 사례처럼 이천시는 도자기축제를 찾는 주 관람객이 중장년층에서 아이들을 자녀로 두고 있는 30대~40대층으로 변화됨에 따라 가족단위 체험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른 공예 분야와 달리 도자기는 그 제작과정(물레, 가마체험)이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이기에 도자기축제장에서 경험하는 체험 콘텐츠는 해마다 일부러 찾아올 만큼 특별한 체험이 되고 있는 것이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해마다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물레체험, 흙빚기 체험 외에도 도자기 게임, 도자기 채색 등 도자기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축제기간 중에 어린이날 연휴가 포함되어 지역 사회단체와 연계한 어린이들을 위한 특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절미/쌀피자/와플 만들기, 승마, 드론축구 등 20여개가 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람객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축제관계자는“도자기축제가 열리는 이천도자예술마을은 도자기를 중심으로 각종 공예체험이 가능한 공방들도 많아 여느 축제와 비교하지 못할 만큼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아이들과 함께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아. 특별한 가족체험 축제가 될 것”이라며 체험 프로그램만큼은 부족함 없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희 시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우리의 전통문화인 도자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품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무엇보다 가족 모두가 즐겁고 유익한 축제의 추억을 만들어 돌아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욱 차별화된 축제를 위해 도예 관련 전문가, 축제 현장 전문가 등으로 이천시도자기축제실무위원회가 구성되어 지난 7일 현재 3차까지 진행됐다. 2023년 도자기축제실무위원회는 이천도자예술마을, 사기막골 도예촌 등 현장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제시하며 축제 현장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37회 이천도자기 축제는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와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4월 26일부터 5월 7일(12일간)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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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오는 26일부터(12일간) 제37회 이천도자기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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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세계적 조각가 에르빈 부름 개인전 ‘에르빈 부름:나만 없어 조각’ 개최
- ▲이재준 수원시장(왼쪽 3번째), 에르빈 부름(왼쪽 4번째) 등이 개막식에서 함께하고 있다./수원특례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이 7일부터 내년 3월 19일까지 오스트리아 출신 세계적 조각가인 에르빈 부름(Erwin Wurm)의 개인전 ‘에르빈 부름 : 나만 없어 조각’을 개최한다. 에르빈 부름(68)은 2017년 ‘제57회 베니스 비엔날레’ 오스트리아 국가관 대표작가로 사회 문제나 현상을 유희적으로 작업한다. 조각, 사진, 영상, 퍼포먼스, 드로잉 등 모든 행위를 조각으로 칭하고 메시지를 부여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에르빈 부름 개인전이다. 길이 11m에 달하는 ‘사순절 천’(2020)과 길이 4.5m ‘팻 컨버터블’(2019) 등 대형 작품과 회화를 조각으로 표현한 ‘플랫’(2022) 등 61점의 작품을 3개의 섹션으로 구성해 전시한다. 7일 열린 개막식에는 에르빈 부름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등이 참석했다. ▲에르빈 부름의 전시작품 이재준 시장은 “오스트리아에서 수원시까지 먼 걸음을 해주신 에르빈 부름 작가님께 감사드린다”며 “전시된 작품 하나하나가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사하며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르빈 부름은 “수원특례시에서 전시를 열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조각이라는 장르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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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세계적 조각가 에르빈 부름 개인전 ‘에르빈 부름:나만 없어 조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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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영통, 오는 30일까지 수미회展 개최
- <사진=영통구 제공>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11월 한 달 간, 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수미회展을 개최한다. 수미회는 주부, 직장인, 미용사, 수의사 등 다양한 삶을 살아가며 그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그림을 그리는 단체이다. 2015년 북수원도서관 갤러리 전시를 시작으로 2016~2017 수원시가족여성회관전시관, 2018~2021 인사동 라메르갤러리 및 인사아트갤러리 등에서 매년 꾸준히 작품을 전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언덕 위 소나무, 붉게 물든 단풍 등 서정적인 풍경을 비롯해 화폭 가득 피어난 탐스러운 꽃, 힘차게 달리는 말들의 모습 등 작가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유화작품 19점이 선보인다. 수미회 회원인 윤혜숙 작가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그림이 갖고 있는 에너지가 마음을 어루만져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시는 11월 1일부터 30까지 개최되며 평일 09:00~18:00까지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그림과 함께 즐기시며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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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영통, 오는 30일까지 수미회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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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박물관, 내년 1월까지 특별전 ‘독서대왕 정조의 글과 글씨’개최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정조대왕의 글과 글씨를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정조대왕(1752~1800) 탄신 270주년을 기념해 10월 6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독서대왕 정조의 글과 글씨’를 연다. ‘독서대왕’, ‘공부의 신’이라고 불리는 정조대왕은 어린 시절부터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고 알려진다. 왕위에 오른 후에도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읽었고, 매일 일기를 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정조대왕은 자신의 생각과 마음이 담긴 글과 글씨를 많이 남겼다. 국정 운영에 관한 글뿐만 아니라 가족과 신하에게 남긴 글까지 다양한 형태의 글이 전해진다. 이를 망라해 만든 문집이 「홍재전서」다. 조선의 역대 왕 중 가장 많은 문집을 남긴 정조대왕은 학문을 장려하고자 직접 책을 편찬하고, 활자를 만들어 다수의 서적을 출판·보급하며 조선후기 문예부흥을 이끌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지난 10여년 동안 수집한 정조대왕의 글과 글씨를 엄선하고, 일부 유물은 대여해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 전시는 ▲정조의 책 사랑 ▲정조의 글쓰기 ▲정조의 글짓기 등 크게 3개 주제로 구성된다. ‘정조의 책 사랑’에서는 책을 향한 사랑이 유별났던 정조의 어린시절 독서와 관련된 일화, 정조가 소장하며 아끼던 책과 장서인(藏書印), 책가도(冊架圖) 병풍 등을 소개한다. 정조는 말을 배우면서부터 글자를 깨우쳤고, 자라면서 자고 먹는 시간 외에는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정조의 글쓰기’에서는 세손 시절 글씨를 비롯해 왕실 가족과 신료들에게 써준 글씨를 볼 수 있다. ‘명필군주’인 정조는 글씨체가 웅건하고 장중하다는 평을 듣는다. 돌잡이로 붓과 먹을 집었다고 전해지는 정조는 글씨에 남다른 재능을 타고 났다. 글씨 쓰는 것을 좋아해 두 살 때 이미 글자 모양을 만들었고, 서너살 때는 필획(筆劃)이 이뤄져 날마다 글쓰기를 놀이로 삼았다. ‘정조의 글짓기’에서는 대표 유물인 「홍재전서」 100책을 전시한다. 독서로 글짓기의 기초를 다진 정조는 국가 경영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담은 글을 많이 남겼다. 가족과 신하를 위해 지은 글도 많다. 이를 모두 모아 만든 문집이 「홍재전서」다. 조선시대 역사상 손에 꼽힐 정도로 엄청난 분량이다. 유난히 책을 사랑하며 학문정치를 추구했던 정조의 삶과 철학이 담겨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전시 연계 특강도 마련했다. 11월 22일 ‘학자군주 정조의 독서 이야기’(김문식 단국대 교수), 11월 23일 ‘정조의 국정 운영과 문장의 역할’(오세현 경상국립대 교수)을 주제로 한 특강이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조선후기 성군으로 일컬어지는 정조대왕은 수원화성을 축성하고 신도시 수원을 건설해 우리에게 물려준 위대한 군주”라며 “이번 전시회는 학문정치를 추구했던 정조대왕의 삶과 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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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박물관, 내년 1월까지 특별전 ‘독서대왕 정조의 글과 글씨’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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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문화예술회관, 피아니스트 김재원&프렌즈 하우스콘서트 열려
- - 무대에 앉아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문 공연 - [오산=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오산문화예술회관의 두 번째 브런치 공연인 ‘피아니스트 김재원&프렌즈 하우스콘서트’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김재원&프렌즈 하우스콘서트’는 연주자의 전용공간으로 여겨졌던 무대 위에 약 100여명의 관객들이 앉아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소통 공연이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관람객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연주를 감상함으로 여느 공연보다 더 풍성하고 울림이 있는 생생한 연주를 감상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연주자인 김재원은 동아음악콩쿠르 1위를 비롯한 다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한 연주자로, 매해 100회 이상 실내악 연주를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또한 2017년 음악저널 신인음악상을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권명혜, 루빈슈타인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첼리스트 배성우가 출연해 각자의 역량을 뽐내는 동시에 특색 있는 실내악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재원&프렌즈 하우스콘서트’는 브런치 콘서트로 기획되어, 공연 종료 후 로비에 간단한 다과와 음료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공연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으로,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문의는 홈페이지(www.osan.go.kr/arts) 또는 전화(☎031-379-999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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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문화예술회관, 피아니스트 김재원&프렌즈 하우스콘서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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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 ▲이재준 시장(앞줄 오른쪽 6번째)과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수원특례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특례시가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주민자치회 여러분과 함께 수원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의 역사, 문화, 산업 발전 중심에 여러분이 오랫동안 서 계셨다”며 “오늘 여러분이 준비한 행사, 전시, 동아리 활동, 공연을 보며 앞으로 활동에 잘 활용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는 ‘전시마당’, ‘어울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전시마당에서는 44개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 활동 작품을 전시하고, 우수사례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모두의 이야기, 마을 展’에서는 44개 동에서 제작한 마을이야기 책자를 전시한 ‘새빛 마을이야기 도서관’과 44개 동에서 추진한 마을리빙랩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마을리빙랩 사진전’이 열렸다. 어울마당은 ▲난타(율천동) ▲통기타(조원1동) ▲댄스(호매실동, 망포2동) ▲풍물놀이(곡선동, 화서2동) ▲하모니카(행궁동)▲우쿨렐레(원천동) 등 8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동아리 회원들이 실력을 뽐내는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로 펼쳐졌다. 부대행사로 자매결연지인 영동군 심천면, 보은군 탄부면, 횡성군 청일면, 괴산군 청천면에서 샤인머스캣, 사과, 와인, 버섯, 더덕, 버섯, 꿀 등 다양한 특산물을 홍보하는 직거래 장터가 운영됐다. 수원시는 정책홍보관을 열고 새빛톡톡, 새빛돌봄, 마을만들기, 공정무역, 고향사랑기부제 등 수원시 주요 정책을 홍보했다. 개막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폐막식에서는 주민자치 활동 작품전시 우수 12개 동과 동아리 경연대회 8팀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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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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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추석맞이 군부대 방문 및 위문품 전달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인 김경희 시장)는 26일 2023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천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근 북한은 중국·러시아와 긴밀하게 군사적 협력을 강화하는 등 위험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으며, 이에 우리군은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로 4년 7개월만에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을 동원한 한미 해군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해 그 어느 때 보다 안보가 강조되는 상황이다. 이천시통합바위협의회가 방문한 171여단은 제55보병사단 예하 3개와 예비군훈련대로 편성되어 있으며, 여단본부가 우리시에 위치하여 유사시 지역방위는 물론 각종 재난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맨 먼저 앞장서는 든든한 지역방위 부대이다. 이와 함께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통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제7기동군단, 특수전사령부, 항공사령부, 육군정보학교 등 관내 13개 군부대에 1,187만 원의 위문품(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을지연습은 물론 각종 훈련에 적극 지원해 주셔서 든든하고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명절인데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지역수호 임무를 다하는 군 장병 여러분들 덕분에 가족들과 편안히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의 방식으로 군 장병의 노고를 격려해왔으며, 장병들이 좋아하는 치킨, 피자 등을 지역에서 구입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상생발전까지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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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추석맞이 군부대 방문 및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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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호원황도 대상에 '이재필(장호원읍 진암리)씨' 영예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 올해 최고의 장호원황도 재배 농업인에 장호원읍 진암리 이재필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이천시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 기간 중 이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햇사레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장호원황도 품평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장호원황도는 이천시의 대표적인 복숭아 품종으로 향이 진하며 식감이 부드러워 인기가 많은 황도 품종이다. 이번 품평회에는 농업인들이 정성스레 재배한 복숭아 45점이 출품되어 당도, 중량, 모양, 색택 등 꼼꼼한 과정을 통해 장호원황도 고유의 품종특성을 나타내는 출품물을 심사하였다. 심사위원으로는 도매시장 과수 경매사, 농촌진흥청 전문가, 소비자단체 대표 등이 참여해 최고의 복숭아를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올해 대상은 이재필(장호원읍 진암리), 금상 이걸재(장호원읍 풍계리), 은상 서정진(장호원읍 노탑리), 동상 최동옥(부발읍 아미리), 장려상 이기준(장호원읍 노탑리) 농업인이 선정됐다. 장호원황도 품평회 출품작은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가 열리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행사장에서 전시되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장호원황도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봄 냉해와 장기간의 장마 등 좋지 않은 기상상황에서도 고품질복숭아를 출품해준 농업인들께 감사 드린다”며 “내년에는 조금 더 알찬 기획으로 장호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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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주민투표 공식 요청
-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국무총리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건의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함께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잇달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법적 절차인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와 비공개 면담을 갖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경기도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이날 한 총리 면담에 앞서 고기동 행안부 차관을 만나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10개를 떼는 일이다. 어떻게 보면 기득권을 떼는 일인데 우리로서는 쉽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이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여야 막론하고 하나로 뜻을 모았다. 일단 첫 단추가 주민투표니까 잘 검토해주시고 빠르고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성장잠재력이나 국가 발전을 염두에 두고 추진하는 일이다. 단순히 경기북부가 발전한다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경제성장에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자리를 함께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도 “새로운 시대를 맞아 김동연 지사께서 진정성 있게 화두를 제안했고 거기에 북부 주민들의 염원이 많이 커졌다”면서 “작년 12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갔을 때도 대통령께도 건의드렸다. 이번에 좋은 출발이 됐으면 하는 기대가 있다”고 주민투표 실시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경기도가 역사적으로나 경제, 사회적으로나 워낙 중요한 곳이어서 도를 남북으로 나누는 것이 국가 정책적으로 어떤지, 또 경기도 내부의 공감대는 충분한지, 다른 시도에 어떤 영향을 줄 건지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주민투표 요청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첫 행정 절차다. 경기도 요청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검토하게 된다. 주민의견 수렴 절차로는 주민투표 또는 지방의회 의견 청취가 있다. 경기도는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분할에 관한 사항인 만큼 도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투표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도는 행안부 검토 이후 주민투표 실시까지 3~4개월 이상 소요된다고 보고 최대한 빨리 행안부에서 의사결정을 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도는 국회 행안위에 계류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3건이 21대 국회 임기 만료 전 통과될 수 있도록 주민투표가 내년 1월까지 이뤄져야 한다며 향후 국회와 중앙부처, 도의회 및 시군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공약이다. 김 지사는 지난 25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선포식을 갖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2024∼2040년까지 17년 간 총 213조 5천억 원 규모의 기반조성 투자와 민자유치 계획을 추진할 경우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을 연평균 0.31%p 끌어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지난 3월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7월 1일 출범’이 목표라고 밝혔으며, 최근 경기도의회 답변을 통해서 이를 위한 첫 절차로 9월 중 행정안전부에 주민투표를 요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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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주민투표 공식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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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즐기는‘꿀잼 연휴’골라보세요!
- ▲지난 23일 화서문 특설무대에서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의 개막공연 ‘기억의 축성’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수원특례시 제공 - 수원화성 세계유산축전 프로그램‘풍성’,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은은’ - - 수원박물관 선경직물·광교박물관 원천유원지 등 수원 과거 추억하는 전시 - - 융복합 키즈 콘텐츠 채워진 북키즈콘,한글날 연휴 책 속으로‘풍덩’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반가운 추석이 곧 다가온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지낸 곡식들을 베어내듯 수고로웠던 한 해의 마무리를 생각해야 할 시점이다. 마침 임시공휴일이 지정돼 징검다리 휴일이 아닌 온전히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긴 연휴가 시작된다. 해외여행 같은 특별한 일정과 계획을 세우지 못했더라도 괜찮다. 환한 보름달을 바라보며 가족의 건강과 화합 등 소원을 빌고, 추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내는 소박한 명절이면 충분하다. 특히 수원에서는 긴 연휴에 뭘 하며 보낼지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들이 풍성하기 때문이다. 수원시민의 연휴를 ‘꿀잼’으로 만들어 줄 방법들을 소개한다. ◇‘세계유산축전’ 즐길거리가 풍성한 수원화성으로! 추석 연휴 기간 수원의 보물인 수원화성 일대는 더 특별하고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수원의 가을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4개의 축제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중 가장 먼저 시작한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의 프로그램들이 수원의 추석을 다채롭게 만든다. 연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화서문과 장안공원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공연과 전시는 물론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추석 기간과 겹쳐 진행되는 이번 축전은 한가위 특별공연이 마련됐다. 추석 다음 날인 30일 오후 1시와 7시 정조테마공연장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완월연-함께 빛나는 소망의 밤’ 공연이다. 보름달을 바라보며 즐긴 연회를 모티브로 시민들이 함께 달빛을 아래서 국악과 연희공연을 통해 가을밤 낭만을 만끽하는 기회다. 10월1일부터 이어지는 공휴일과 주말 오후 6시에는 장안공원 화서문 앞 광장에서 ‘장인의 광장’ 공연이 열린다. 수원화성 축성에 참여한 장인을 주제로 한 길놀이와 인형극, 연희극 등이 볼거리다. 어린이 참여형 창작 인형극 ‘어여차, 장인과 모군’은 장안공원 잔디밭에서 오후 1시30분과 4시30분에 진행돼 어린이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한다. 다양한 전시도 눈을 즐겁게 한다. 227년간 풍파를 견디며 수원화성을 지켜낸 노력과 희생을 투영한 침목 소재 작품 16점이 전시된 ‘기억하는 몸’, 수원화성 축성 227년의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그려보는 전시 ‘여기, 지금을 보라’ 등이 장안공원 잔디밭을 전시장 삼아 설치돼 있다. 수원화성 축성의 숨은 장인들의 기술을 체험해보는 ‘의궤 속 장인마을’은 장안공원 잔디밭을 거닐며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축성을 건축 개념으로 확장해 신체 놀이 활동으로 경험하는 ‘축성놀이터’는 어린이와 함께 한 가족들이 추억을 쌓기 좋다. 이야기꾼(재연배우)과 함께 수원화성 성곽을 탐방하며 수원의 역사와 민간설화, 수원 사람들의 삶에 대해 들어보는 교육과 투어 프로그램 ‘수원화성 기억을 걷다’는 사전에 예약해야 참여 가능하다. 뿐만아니라 화성행궁과 장안공원 사이 성안마을과 행리단길 일대에서는 MZ세대 젊은 예술 공연자들의 인형극과 수원지역 대학교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또 행궁동 주민들이 기획하고 만든 행복장인 마을여행, 버스킹 공연 등도 휴일과 주말마다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달빛으로 물든 궁궐 산책은 화성행궁으로! 정조대왕이 남긴 위대한 유산 수원화성의 화성행궁은 올해도 수원시민이 추석을 특별하게 지내는 장소가 되어준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으로 화성행궁이 연휴 내내 활짝 문을 열기 때문이다. 오전 9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개방되는 화성행궁은 낮에는 밝은 대로, 밤에는 어두운 대로 한옥과 어우러진 정취가 일품이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다른 날에도 한복을 착용하고 방문하면 무료다. 오후 9시에 매표와 입장이 마감되는 점을 감안하고, 국궁장과 화성어차는 추석 당일에 운영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서 관광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 또 인근 문화시설 중 행궁길 갤러리와 무형문화재전수회관, 팔달문화센터 등이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을 하는 만큼 화성행궁 야간 개장에 앞서 문화시설을 이용하면 전통의 향기가 가득한 연휴를 보낼 수 있다. 시간과 체력이 허락한다면 아름다운 경관으로 손꼽히는 방화수류정과 연무대, 팔달산 자락을 끼고 적당히 운동을 겸할 수 있는 서장대까지 수원화성을 한바퀴 돌아보면서 수원의 역사문화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화성행궁 야간 개장은 오는 10월29일까지 지속된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야간개장으로 화성행궁을 관람할 수 있다. 추석 연휴에 방문하지 못했다면 이어지는 연휴와 주말에 방문해 가을밤을 만끽해도 좋다. ◇‘나의 고향’ 수원의 옛 모습 추억하러 박물관으로!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있다면 수원의 과거를 돌아보는 전시를 보며 함께 시간을 보내길 추천한다. 수원박물관의 기획전시 ‘수원의 산업, 그 첫 번째 <선경직물>’과 수원광교박물관 틈새전시 ‘기억나니! 수원 원천유원지’ 등이 옛 추억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 박물관들은 연휴 기간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추석 당일인 29일은 입장료가 무료다. 먼저 수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선경직물 전시는 수원에서 태동해 SK그룹의 모태가 된 선경직물을 중심으로 수원의 산업발전사를 보여준다. 한국전쟁 직후 평동과 정자동을 기반 삼아 직물 원사를 생산하고 수출하며 수원 및 수원 사람들과 함께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선경직물의 시작부터 히트상품, 직물 산업 중심지였던 수원의 모습 등이 추억여행을 안내한다. 또 선경직물이 수원시에 지원한 문화시설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의 노력도 확인 가능하다.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틈새전시는 지금의 광교호수공원이 되기 전 수원시민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 높았던 원천유원지의 모습을 기록한 전시다. 어린시절을 수원에서 보낸 장년층들이라면 다양한 원천유원지 사진자료들을 통해 아련한 유년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전시를 관람한 뒤 광교호수공원에 들러 변화된 현재의 모습을 확인하면 ‘상전벽해’ 같은 변화를 실감할 수 있다. ◇‘북키즈콘’ 책과 함께 연휴 보내려면 수원컨벤션센터로! 긴 추석 연휴 이후 곧바로 이어지는 한글날 연휴는 독서의 계절에 걸맞은 경험을 수원에서 할 수 있는 행사가 있다. 도서전, 컨퍼런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BOOKIZCON 2023(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북키즈콘은 10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수원컨벤션센터와 광교호수공원에서 ‘아이와 부모는 함께 자라납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초 키즈 콘텐츠 융복합 행사다.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 책 읽는 자녀를 만들고 싶은 부모, 아동도서를 좋아하는 어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꾸려졌다. 우선 전시회는 150개사가 참여해 300개의 부스를 꾸민다. 10여개국에서 출간된 5천여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는 ‘책마당’과 영상과 놀이 및 교육을 기술적으로 접목한 ‘콘텐츠마당’, 책을 매개로 타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마당’이 마련된다. 유명 아동도서 전문 출판사를 비롯해 신예 작가들까지 최신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또 이벤트 무대에서는 아동도서 작가와의 만남과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체험관 등도 준비된다.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에서 예술과 교육이 어우러진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특히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과 일본의 인기 캐릭터 보노보노 등 세계적인 캐릭터들이 기다리는 포토존도 마련돼 흥미를 더한다. 10월5~7일 진행되는 글로벌컨퍼런스는 ‘놀이’와 ‘도서’, ‘콘텐츠’를 테마로 세션과 강의들이 진행된다. 특히 보노보노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의 특별강연 ‘슈퍼 키즈콘텐츠의 탄생, 거장들의 인사이트를 엿보다’가 5일 오전 11시에 컨벤션홀2에서 진행되니 보노보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5일 열린광장에서 어린이 그림대회(오전 10시), 6일 이벤트홀에서 어린이 동요대회(오전 10시), 7~8일 열린광장에서 키즈패션쇼(오후 3시) 등이 대표적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연휴 기간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이 수원의 곳곳에서 진행돼 시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모두의 축제’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등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하시며 시민 모두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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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즐기는‘꿀잼 연휴’골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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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고동, 대한민국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10선 선정' 우수상 수상
- <사진=이천시 제공> - '관고 카페학습으로 마을커뮤니티 확산 및 학습 플랫폼구축' - - 한미연 동장, "관고 카페학습 ...주민 참여, 학습 만족도 높이는 계기 마련하고 있어"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평생학습센터는 '관고 카페학습으로 마을커뮤니티 확산 및 학습 플랫폼구축' 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현장의 주역으로 “2023 베터 투게더 챌린지 대한민국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 베터 투게더 챌린지 대한민국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에 올해는 110여 건의 프로그램이 전국평생학습기관에서 공모하였으며 그중 최종10선을 선정 지난 22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사례발표를 통해 최종 우수상을 수상했다. 관고동 주민자치평생학습센터는 올해 지역 특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을 살리는 평생학습으로 카페학습을 운영해 주민들로 하여금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내 카페와 함께 상생하며 차 한잔을 마시며 원하는 학습을 참여할 수 있고 우리동네에서 카페학습을 통해 이웃과 친해지는 카페학습의 장점을 확인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카페학습은 지역을 살리는 프로그램으로 관고동 자연부락에 하나 둘 늘어나는 카페와 서로 상생하며 소멸 위기의 마을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으로 관고동에서는 카페학습에 이어 수다라떼 2탄으로 10월에 관고동 카페여행 학습 맛집 찾기 투어를 운영할 계획으로 관고 카페학습이 평생학습 트랜드를 변화시키며 주민의 참여와 학습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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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고동, 대한민국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10선 선정'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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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진행
- ▲김경희 시장이 보고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취임 1년을 넘어 본격적인 시정을 가동하고 있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2024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주재해 각 실·국·사업소와 유관기관의 내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정운영 방향을 점검한다.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실·국별로 민선8기 비전 실현을 위한 단위업무와 공약사업, 특수시책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에게 빠르게 혜택이 도달할 수 있도록 조기 성과를 달성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시는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내년도 세입 여건이 특히나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출구조를 과감히 조정하는 등 ‘건전 재정운용 기조’를 견지하고, 서민생활 안정과 시민불편 해소 등 ‘민생우선’, 공약사업 등 주요 역점사업의 목표 달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예산의 한계는 있어도, 새로운 이천을 원하는 시민의 기대는 한계가 없다.”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토록 하고, 완성도 높은 계획을 바탕으로 이천의 변화를 시민들이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내년도 업무추진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올해 말 편성되는 2024년 본예산과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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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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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회발전특구 지정' 위한 연구 용역 준비 돌입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으로 북부지역의 균형발전 도모 - - ’24년 5월까지 진행, 입지선정 ․ 특화 전략 등 특구 신청 준비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의 동의로 이번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기회발전특구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비 2억 원이 반영됨에 따라 10월부터 본격적인 용역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조세감면, 규제특례 등을 통해 대규모 투자 유치 및 인구 이동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이며, 시도지사 신청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한다. 수도권 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가능한 지역은 인구감소지역 또는 접경지역으로 도내 지정 가능지역은 고양·파주·김포·양주·포천·동두천·가평·연천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양도소득세 감면, 창업자에 대한 증여세 감면,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소득세 감면, 가업승계 요건 완화 등의 세제 혜택이 있다. 또한 메뉴판식 규제특례, 규제혁신 3종세트 허용 등의 규제 혜택이 있어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가능한 고양·파주·김포·양주·포천·동두천·가평·연천을 대상으로 특구 신청을 위해 ▲지역 특화산업 ▲입지 선정 및 지정 면적 산정 ▲기업 수요조사 및 분야별 지원내용 ▲규제완화 요청사항 조사 ▲특구 지정에 따른 비용 및 효과 분석 ▲개발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연구 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서 작성까지 용역을 추진할 계획으로 산업부 공모 시 신속히 신청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용역 추진과 동시에 경기도는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지원에 비수도권과 차별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건의 및 법 제개정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기회발전특구 지원사항을 규정하여 제정 중인 ‘지방투자촉진특별법’ 상 제약에 대해 비수도권과 비교해도 기반 시설, 재정자립도 등이 열악한 경기북부가 역차별받는 점을 부각해 국회의원 면담과 정부 건의를 진행하고 있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북부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기회발전특구 조성 필요성에 공감하여 특구 신청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를 의결해 주신 경기도의회에 감사드린다”면서 “경기도형 기회발전특구를 조속히 구상해 경기북부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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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회발전특구 지정' 위한 연구 용역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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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수립
- ▲이천시청 전경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가 시민들께서 걱정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추석 연휴 종합대책으로 진료대책 및 감염병 대응반, 재난안전 대책 상황반, 소외계층 지원반, 서민보호 대책반, 청소대책 상황반, 급수체계 비상상황반, 교통․수송 대응반, 상황유지반으로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주요 대책으로 연휴 기간 비상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133개 병원 및 약국)’을 운영하며,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이천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먹는치료제 처방기관을 지속 운영한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과 격려도 진행된다. 또한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대책으로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조사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점검도 이루어진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중한 가족과 함께 즐겁고 넉넉한 추석 연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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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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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광주 민자도로 적격성 조사 통과 '2026년 착공 목표' 청신호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지역 숙원사업인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2026년 착공 목표에 청신호가 켜졌다. 26일 도에 따르면, 용인~광주 고속화도로는 2013년 서수원~의왕 민자도로 개통 이후 10년 만에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신규 민간투자 도로사업으로,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는 사업의 경제성(B/C)을 1.28로, 비용대비 편익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용인~광주 고속화도로사업은 용인시 고림동에서 성남·광주 경계인 태재고개를 연결하는 총 17.3km의 도로 건설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7천100억 원이며 2022년 12월 GS건설 등으로 이뤄진 (가칭)경기드림웨이주식회사 컨소시엄에서 사업을 제안했다. 용인·광주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2000년 초반부터 국지도57호선 교통정체 해소 및 도로신설을 원하는 지역주민의 요구가 있었으나 경제성 부족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사업 추진시 국지도 57호선 태재고개 구간의 극심한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성남~광주~용인간 이동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되는 등 경기남부권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는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 민간투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 등을 거쳐 2026년 착공 목표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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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광주 민자도로 적격성 조사 통과 '2026년 착공 목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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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 개최
- ▲25일 오전 경기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문희상 민관합동추진위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장군수, 경기도의원 및 도민 등 25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 25일,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서 ...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 - 2040년까지 17년간 213.5조 원(인프라 43.5, 기업투자유치 170) 투입 목표 -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추진시 대한민국 경제성장률 연평균 0.31%p 증가 - 26일에는 행안부 찾아 ‘주민투표 실시’ 공식 요청 예정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2040년까지 17년간 총 213조 5천억 원의 투자와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을 연평균 0.31%p 끌어올리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도는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첫 행정절차로 26일 행정안전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요청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발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묶여있던 경기북부 성장잠재력을 깨우고 대한민국의 신(新)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행정적으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만들고 경제적으로는 북부 재개발을 추진하겠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자치도 설치와 대개발(大開發)의 방향은 같다”며 “오랫동안 경기북부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었던 규제를 완화하고, 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투자를 유도해서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성장 잠재력을 갖춘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한 쌍두마차”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기 침체에 들어선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신성장 동력이 필요하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단순히 경기남부와 북부를 나누는 분도를 훨씬 뛰어넘는다. 대한민국 경제에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성장률 연평균 0.31%p 증가’ 목표 달성을 위해 ▲3-Zone(콘텐츠미디어존(CMZ), 평화경제존(DMZ), 에코메디컬존(EMZ) 클러스터 조성 ▲9대 벨트(디스플레이 모빌리티, IT(정보통신), 국방‧우주 항공, 지역특화산업, 메디컬‧헬스케어, 그린바이오, 에너지 신산업, 미디어 콘텐츠, 관광‧마이스) 조성 ▲경기북부 시군 인프라 확충 등 3대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3-Zone’은 혁신 촉발을 위한 산업을 높은 밀도로 고도화하는 클러스터 조성 전략이다. 콘텐츠미디어존(CMZ)은 경기 서북부를 콘텐츠‧방송미디어 산업으로 특화하면서 전시‧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을 고도화한다. 이를 위해 고양 JDS(장항, 대화, 송산‧송포동)지구 및 영상문화단지, 고양테크노밸리, 파주 출판단지와 연계하며, 킨텍스 제3전시장도 건립을 추진한다. 평화경제존(DMZ)은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를 구체화하면서 통일 대비 평화 거점으로 조성한다. 군수용 드론 산업 생태계 구축, DMZ와 주상절리 등 자연환경과 생태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를 만든다. 에코메디컬존(EMZ)은 기후‧환경 보전과 함께 IT‧바이오헬스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푸드테크 산업을 육성한다. 연천, 고양, 파주, 남양주, 의정부로 이어지는 바이오클러스터와 구리‧가평 푸드테크 집적지가 대표적이다. 3-Zone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지역에 맞도록 9대 전략산업 벨트로 세분화하는 ‘9대 벨트’는 파주 디스플레이단지, 의정부 바이오 첨단의료단지, 가평 탄소중립관광 시범지구, 고양‧김포 가상현실‧증강현실 및 메타버스 콘텐츠 플랫폼, 포천 드론특구, 김포 스마트 친환경도시 등 주요 사업들이 포함됐다. 인프라도 대거 확충한다. 도로 분야에서는 격자형 도로망 구축, 핵심 도로망 집중 지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준공을 추진한다. 서울-연천·동서10축 고속도로와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 양평-설악 고속도로 반영 등 국가 고속도로망 구축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5순환고속도로(경기북부 광역 고속화도로) 건설과 광덕터널, 동막~개야 도로 등 강원권을 연결하는 교류 협력 도로 건설에 따라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만든다. 철도 분야에서는 순환철도망 구축 및 GTX A‧B‧C 연장 및 D‧E‧F 신설을 계속 추진하고 통일시대를 대비해 북한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KTX, SRT 같은 국가고속철도를 파주, 연천까지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도는 2040년까지 17년간 213조 5천억 원(인프라 43조 5천억 원, 기업투자유치 170조)을 투자한다. 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되고 2040년까지 투자가 예정대로 추진된다면 대한민국 연평균 성장률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없을 때보다 0.31%p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경기연구원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대한민국 국내총생산(GDP) 예측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없이는 2023년 GDP 1천997조 8천억 원에서 2040년 2천633조 5천200억 원으로 연평균 1.64% 성장한다. 그러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돼 성장 엔진으로 작동한다면, 2040년 2천772조 9천400억 원으로 연평균 1.95% 성장해 성장률은 더 높아진다. 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통해 연평균 98조 1천600억 원(대한민국 평균 GDP의 4.16%)이 추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연관 사업 파급효과 등을 통해 비수도권의 동반 성장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도는 또 이날 경기북부의 미래변화상을 4개 부문으로 나눠 제시했는데, 2040년뿐만 아니라 민선 8기까지도 함께 명시해 임기 내 구체적인 책임감을 담았다. 우선 ‘1시간 빨리! 길위의 시간은 줄이고 삶의 여유를 드리겠습니다’라며 고속도로 나들목 접근거리를 현재 10.8km에서 민선 8기에 10.2km, 2040년에 8km로 줄이고, 서울 도심 통행시간도 1시간30분에서 민선 8기에 1시간 15분, 2040년에 30분으로 줄인다는 내용을 제시했다. 이외 ▲매년 6만 개! 미래 산업을 이끌 유망한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일, 집, 쉼! 행복의 조건을 갖춘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생태관광 자원 개발!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겠습니다 등 일자리, 교육시설 확충,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등의 변화 지표도 정리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함께 정부서울청사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요청할 예정이다. 도는 국회 행안위에 계류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3건이 21대 국회 임기 만료 전 통과할 수 있도록 내년 2월까지 주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특별법 제정과 출범 준비 기간을 고려할 때 늦어도 올해 말까지는 법적 선결 요건인 주민투표가 이뤄져야 21대 국회 임기 내에서 특별법 제정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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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0여 명 '추석 선물' 전달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추석을 앞두고 장호원읍, 설성면, 율면 등 이천 남부권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께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8일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 대상자 약 300여 명에게 김과 컬러링북을 전달하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20일에는 사례관리 대상자 중 저소득 독거노인 12 가구에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행사를 통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한과를 전달했다. 더불어 경로식당에서는 오는 27일에 잡채와 전 등 명절 특식을 준비하여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이 마련할 예정이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우리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천시 남부권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하고 뜻깊은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전직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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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0여 명 '추석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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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0월7일~9일(3일간) ‘2023수원음식문화박람회’ 개최
- <수원특례시 제공> -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 - 전국요리경연대회 20팀, 푸드 카빙 라이브 10개팀 경연 등 - - 국제 자매도시 3개국 10명 조리사 '국제푸드쇼' ... 체험, 시식행사 -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2023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참여하고,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전국요리경연대회·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음식전 등이 열리고, 전문 음식관(새빛식당), 식품판매홍보관, 체험관, 전시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10월 7일 열리는 전국요리경연대회에는 창작 라이브 경연 20팀, 푸드 카빙 라이브 경연에 10팀이 참여한다. 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 음식전(10월 7~9일)에는 독일·베트남·인도네시아 3개국에서 10명의 조리사가 참여해 ‘국제푸드쇼’를 한다. 국제자매도시 요리사와 함께하는 음식 만들기 체험, 시식 행사도 준비했다. ‘새빛식당’에는 한식·양식·중식·제과 등 4개 분야에서 총 8개 음식점이 첨여한다. 업소별로 2개 품목을 판매하고, 음식 가격은 한 품목은 8,000원 이하, 또 다른 품목은 1만 5,000원 이하이다. 참여 업체는 공모로 선정했다. 체험관에서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제과협회), 떡메치기·인절미 자르기(농산물식품임가공협회), 수원약과 만들기(조리사협회) 등을 할 수 있고, 전시홍보관은 음식문화거리관, 음식문화역사관, 상수도홍보관, 뷰티페스타 홍보관 등으로 채워진다. 수원시는 음식문화박람회 참여업체를 공모로 선정해 관련 업체들이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부스 운영에 관한 모든 과정(기획·홍보 마케팅 등)에 업체들이 참여했다. 업체를 선정할 때는 수원시 소재 업소를 우선 선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3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수원의 맛과 멋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박람회장을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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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0월7일~9일(3일간) ‘2023수원음식문화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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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추석 성수식품 제조·가공·판매업체 불법행위 48곳 적발
- ▲냉동보관 해야 할 식육을 냉장보관한 모습/<경기도 제공> - 도내 추석 성수식품 제조업체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규정 어긴 48곳 적발 - -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보관기준 위반,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 48건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체, 축산물가공(판매)업체 360곳을 단속한 결과 유통기한이 1년 이상 지난 족발을 보관하는 등 관련법을 위반한 48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기준규격 위반 9건 ▲면적 변경 미신고 6건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12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13건 ▲원료출납 및 거래내역서 미작성 6건 ▲그 외 미신고(등록) 영업행위 1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미이행 제조·판매 1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용인시 소재 A 식육판매업체는 영하 18℃ 이하로 냉동 보관해야 하는 아롱사태(미국산 2.1kg)를 영하 0.8℃ 정도의 냉장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평택시 소재 B 식품제조업체는 관할 행정기관에 등록한 면적 이외에 43.2㎡의 식품 냉동컨테이너 2동을 영업장 변경 신고 없이 옥외에 설치한 후 양념주꾸미, 양념갑오징어의 원재료 보관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김포시 소재 C 식육판매업체는 유통기한이 1년 이상 지난 국내산 냉장용 족발 1천440kg을 ‘폐기용’ 표시 없이 냉장창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양평시 소재 D 식품제조업체는 양념장류를 포함한 23개 품목을 3개월에 1회 이상 자가품질검사를 해야 하는데도 2022년 12월 5일 이후 9개월간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은 채 제품을 생산했다.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이 지난 축산물을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하거나 보관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 각각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주기적으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으면 제조·가공하는 식품 등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축산물의 경우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추석 대목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성수식품에 대해 도민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단속을 강화해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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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추석 성수식품 제조·가공·판매업체 불법행위 48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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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3일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출범
- ▲23일, 이재준 시장이(앞줄 가운데) 청년기획단이 함께하고 있다./사진=수원특례시 제공 - 이재준 수원시장, 시청 중회의실에서 '27명'에게 위촉장 수여 - - “청년들이 자치분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좋은 정책 제안” 당부 -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SNS를 활용해 수원시 자치분권 정책을 홍보하고, 자치분권 관련 행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이 첫발을 뗐다. 수원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청년기획단 2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34세 이하 청년, 관내 대학교 재·휴학생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자치분권 정책(주민자치회 활성화) 온라인 홍보, SNS 콘텐츠 개발 ▲자치분권·특례시 관련 토론회·워크숍 참석, 자치분권협의회 홍보 ▲지역 축제, 교내 행사에서 자치분권 이벤트 지원, SNS 홍보 등 활동을 한다. 청년기획단에는 활동 수료증을 수여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활동 내용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부여한다. 수료증은 참여율이 70% 이상인 단원이 받을 수 있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수원특례시장상을 수여한다. 이재준 시장은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에 참여해 주신 청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이 자치와 분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좋은 정책을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촉식 후에는 최윤주 와이플러스 대표의 진행으로 팀을 구성하고, 역량강화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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