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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궁금한 봉사이야기‘「봉사! 어디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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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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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02. 봉사어디가.JPG
<사진=안성시 제공>

 

-60명 모집 118명 신청...매회 참여 경쟁률 높아져-

-남녀노소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

 

 [안성=경기1뉴스] 안성시가 지난 15일 자원봉사활동을 원한는 시민 60명이 참여한  '봉사! 어디가?'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춥고 힘들었지만 마음은 뿌듯하다", "과일청을 만들어 어려운분들께 나누어 드리니 기쁘고 행복했다", "친구와 함께 색다른 경험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말이다. 

 

또, ‘홍보가 많이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면 좋겠다’ 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안성시가 시민들의 건전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4회째 추진되는 사업으로 봉사당일 현장에서 마음에 드는 힌트를 골라 차량에 오르면 내릴 때 되서야 어디서 어떤 봉사를 하는지 알려주는 서프라이즈 봉사여행 프로그램이다.

 

14세부터 59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자원봉사자 60명은 행사당일 안성시청에 집결하여 자신들이 선택한 힌트의 승합차에 10명씩 나누어 탑승하고 아동인권 캠페인 추진, 독거노인 연탄배송 및 청소지원, 취약계층 일자리지원(톱밥배송, 굼뱅이 알 고르기), 치매어르신 식사지원, 과일청 만들어 취약계층 전달, 유기견보호소 청소지원 등의 다양한 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우석제 안성시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후에도 나눔에 대한 실천이 지속되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60명 모집에 118명이 신청하여 추첨을 통해 선정할 수밖에 없었다며 매 회 진행되는 시민봉사활동에 참여경쟁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서안성푸드뱅크,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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